세대간 정체성과 사고관의 차이임. 과거의 정통적인 화풍으로는 다음세대에서는 낡아보이고 시대에 맞지않는 한물간 그림의 세계로 보일수 밖에 없음. 다음세대도 그다음세대에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겠지만. 때로는 과거의 지브리를 추억하는 사람도 있을것임. 미야자키 하야오가 사망하더라도 지브리를 국가적 지원하에 유지하고 그의 화풍과 세계관을 다음후계자가 인수받지 못하더라도 그 자료를 데이터화해서 후대에 다시 과거 지브리의 작품세계에 대해 단절되지 않고 이어받거나 계승할수 있도록 보호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내가 처음으로 가장 좋아하고 사랑했던 애니메이션 영화는 지브리…디즈니나 픽사도 좋지만.. 난 지브리가 제일 좋았음.. 처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울어본 것도 지브리였음 어렸을 때 포뇨보고 맨날 포뇨 노래 부르면서 물고기 되고 싶다고 울었던 적도 있었고 한 땐 하울같이 멋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고, 센처럼 씩씩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음.. 지브리는 따뜻하면서 영화에 담긴 해석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해줬는데.. 이제 그런 작품을 못본다는게 매우 슬프지만, 한 편으로는 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과 같은 시기에 살아 이런 대단한 작품을 극장가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함. 이번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도 너무 좋았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과 가치관이 담겼고, 요네즈의 노래의 가사도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거 같다
지브리는 이 쯤에서 마침표를 찍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가 하야오 감독이 사망하더라도 지브리를 추억할테니까요. 삶에 한 공간을 차지할 만큼 어릴 때 부터 지브리를 좋아했습니다. 지브리는 항상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 이었어요. 이젠 진짜 추억이 되면 그 추억은 추억대로 아름답게 빛나기도,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씁쓸하게 끝나겠지만.. 그런 결말도 전 싫지만은 않아요. 이 시대에 태어나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의 작품을 보아 나름 행복했고, 씁쓸했고, 아쉬웠습니다.
지브리는 그 자체가 그냥 완성입니다. 후계자가 있건 없건 이제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지브리 작품을 보면서 꿈꾸던 많은 소년 소녀들이 분명 그 뜻을 여러 분야에서 이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퇴 번복 얼마든지 해도 좋으니 그저 끝까지 하고 싶은 작품 다 하고 떠나셨으면 좋겠네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분명 훌륭한 감독이지만 한번 같이 작품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같이 일을 못할 정도라고 하죠 워낙 완벽주의를 고집하는 사람이라 자기 마음에 안들면 죽어도 통과 안시키고 아마 후계자 후보 분들은 그런 점에서 버티지 못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기만의 에고가 분명히 있었을텐데 그걸 툭툭 건들이니 말이죠
@@kyungtaeklee5811 걍 후계자 양성하려는 노력 자체를 안 함. 모든 작품 자기가 총괄 진행하고 밑에 있는 사람들은 단순 노동만 시킴. 거의 유일한 후계자 후보로 촉망받던 콘도마저 본인이 일방적으로 하야오를 동경해서 부품으로 소모되길 자처한 케이스지 하야오가 키운 게 아님..
한 분야의 뛰어난 사람이 후계를 남기지 못할 때는 두가지다. 하나는 그가 너무 뛰어나서 후계자에게 최적의 교육과 응원을 해도 쫓아오지 못할 때, 또 뛰어나지만 자기만의 관점,취향 외의 것을 이해를 못해서 상대만의 관점을 무시,강요를 하여 후계자가 자기 개성을 못펼칠 경우.
난해하고 뭐고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이나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등등 어떤 용어나 속담 풀이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 또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굉장히 교훈적인게 많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결말이 확실하지 않은 영화여야지만 봅니다ㅋㅋ.. 제 마음대로 해석할수 있음과 동시에 영화 곳곳 숨겨져 있는 떡밥회수나 장면에 숨겨진 의미 같은것을 찾는 재미가 있거든요 대표 작품으로는《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있는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자본주의같은 영화일수도 있겠지만 선민사상이라는 특이한 무슨 선민사상이 중심적으로 나오는데(이거 설명하려니 스포해야함..) 대충 설명하면 선민사상은 자기들이 신에게 간택받아 다른 이들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믿는 것을 말합니다.
만화업계에서도 현재 가장 영향력이 큰 잡지사인 소년점프의 미래가 굉장히 어둡다고 하는 이유도 비슷함 사실상 원피스의 존재가 소년점프 뿐만 아니라 물론 만화 업계 자체에서도 너무 큰 존재고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받고있는 작품임 근데 현재 그외에도 소년점프에서 요즘 원피스 못지 않게 주목을 받는 만화들을 포함해서 거의다 최종장 돌입인데 세대교체를 해도 손색에 없을 만큼의 작품들이 하나도 없음 그렇다고 다른 잡지사에 뭔가 있나? 해도 그런것도 아님 애니메이션 업계든 만화업계든, 그외의 어떤 업계든 하나의 거장이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크다보니까 그 거장이 빠져나가면 구멍도 너무 커짐
저도 하야오만의 감성, 생각, 인생에 따라서 작품의 스토리, 방향성, 업적들이 나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하야오에서 멈췄음 좋겠어요. 모두 자기만의 길이 있고, 하야오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일뿐이였을 거예요. 하야오의 작품들이 남아서 우리의 감정을 적시던 그 작품의 느낌 그대로 남았을 좋겠어요.
어쩌면 이는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야오 감독님께서 그만큼 자신의 뒤를 물려줄 사람을 찾기에만 급급하지 않으시고 누구보다도 그대로에 대한 미학에 대한 마음 크시니까요. 애니메이션 시장에 인재가 없는것보다도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천재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같은 시대에 존재하지 않는것도 그렇겠죠.(감독님께서 워낙 같이 일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주시는 편이니만큼 ..ㅜ) 애니메이션은 자신에게 저주받은 꿈이라고 하시면서도 후계자를 이어서라도 자신의 꿈을 이으려고 하시는게 자신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시는것이죠...어떤 형태로든 유지만 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분이셨다면 그어살은 나오지 않았을것입니다. 지브리는 지금껏 보는 독자들에게 편하게 떠먹여주는 영화였지만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는 제목그대로 독자에게 순순히 편하게 음미하게 해줄 생각이 없습니다. 지금껏 난 이렇게 살아왔다.그렇다면 그대들은?이라고 나의 생각을 물어보는 영화라니..천재가 아니고서야 만들수없었을뿐더러 이분이 거장급인물이기에.아무도 이이제기를 안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우리는 미야자키의 이야기를 지금껏봐왔으니까요
후계자가 없는 것은 정말 아쉽지만 엉뚱한 사람이 지브리를 망가뜨리는 것보다는 하야오에서 마감하는 것이 좋다고 봄.
이게맞다 꽃은 지기때문에 아름다운것처럼
전설은 전설로 남아야 한다는게, 요즘 컨텐츠를 보면 절실히 느껴지게됨. 마블이든 디즈니든.
죽으면 아들이 물려받지 않을까
@@sorcpark아들이 후계자여야 하는데 거부하잖아요
@@hod0남도 못 버티는데 아들이 아버지를 버틸 리가 없지요. 남을 용납 못하는 아버지가 아들의 뜻을 존중할 리가요..
2d가 근본이다...ㅠ 지브리의 그 색감이나 분위기는 넘사였고...디즈니도 2d꺼 보면 너무 좋았는데...ㅠ ㄱ자굼처럼 많은걸 보여주려는 것과 다르게 단순하고 깔끔해서 복잡하지않고 다들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잔뜩이였고...ㅠ 그립ㅁ다...
@@user-c4t1e공격적이네
---------악플러들에게 먹이를 주지마시오------------
@@user-c4t1e악뮤가 그러라고 그노래 낸거 아닐텐데
자궁처럼?
@@DDOng11제발...
2D가 진심 개낭만인데..
그니까😢
ㅆㅇㅈ
3디가 가걱이 저렴해서죠
종 치는 장면이나 흙 묻는 장면 같은 거 보면 3d 좀 쓴 것 같긴 하던데
금방 지나가는 장면에 조금씩 쓴데다 잘 어울려서 인공적인 느낌도 안 들고 좋았음..
미대생으로써 2D ㅈㄴ빡셈 낭만은 겁나나는데 만드는사람입장에선 죽어나가...
요즘 디즈니 보면 결국 본질이 중요한 것 같아요
ㅇㅈ 변질될 바에는 사라지자
정말이요.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는 본질을 꿰뚫었습니다...
하지만 겨울왕국이 역대급 흥행했으니 디즈니는 대단한 놈들이야
@@시언제적 겨울왕국이노. 최신작은 흑어공주일텐데…
@@시곧 흑설공주도 나옵니다
세대간 정체성과 사고관의 차이임. 과거의 정통적인 화풍으로는 다음세대에서는 낡아보이고 시대에 맞지않는 한물간 그림의 세계로 보일수 밖에 없음. 다음세대도 그다음세대에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겠지만. 때로는 과거의 지브리를 추억하는 사람도 있을것임. 미야자키 하야오가 사망하더라도 지브리를 국가적 지원하에 유지하고 그의 화풍과 세계관을 다음후계자가 인수받지 못하더라도 그 자료를 데이터화해서 후대에 다시 과거 지브리의 작품세계에 대해 단절되지 않고 이어받거나 계승할수 있도록 보호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임정합니다
솔직히 문화유산이긴해
지브리 화풍은 지금 봐도 예쁘고 매력적임. 특유의 고전적인 화풍은 언제나 마니아층이 있었다.
일본이라는 한 국가가 잘보존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요즘 애니들은 겉만 화려하고 번지르르하기만하지... 지브리는 지브리만의 뜨거움이 있다..
지브리 화풍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은 CG나 화려한 3D가 더 많아서 좀 슬퍼요…
그래서 더욱더 누군가 승계해줬으면 함...하울의 움직이는 성부터 봐왔지만 이번건 뭔가 볼 때는 뭔가했는데 잔잔하게 생각나면서 뭉클하네요
@@서훈-c5z 승계가 참 애매함 승계라는게 미야자키만큼 재능있는 사람한테 평생 미야자키 하야오 흉내를 내며 그 그늘속에서 살라는건데 그만큼 재능있는 사람이 왜 그런짓을 함 영상에도 나오잖슴 재능있는사람은 간섭에 못이겨 떠났다고
최근 스파이더맨 애니매이션이 정말 좋았는데 2D는 특히 지브리 스타일의 2D작화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 시리즈 애니매이션은 수준도 계속 좋아지고 훌륭한 신인도 많이 나오는데
ㅉ
@@닉네임뭐로하지-z7s내가 재능있었으면 당장에라도 승계하러 갔을텐데
내가 재능이 있었다면 다르게 생각했을까?
지금 나는 재능이 없어서 생각하기가 어렵네
지브리는 하야오를 끝으로 그냥 전설로 남는게 좋을거 같다
안돼...
@@제펠-v7e??? : 자 흑인 토토로와 동성애자 사츠키와 트랜스젠더 메이의 이웃집 토토로를 공개합니다!
이거보단 낫지 않음?
지브리는 단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일종의 공방이라고 할 수 있어요 😢
그게 그거야 찐아😢
@@user-lm8sc7ct7k이 인간은 어딜가나 있네..
@@jaead보신탕좌 시즌2 왔노?
내가 처음으로 가장 좋아하고 사랑했던 애니메이션 영화는 지브리…디즈니나 픽사도 좋지만.. 난 지브리가 제일 좋았음.. 처음으로 영화를 보면서 울어본 것도 지브리였음 어렸을 때 포뇨보고 맨날 포뇨 노래 부르면서 물고기 되고 싶다고 울었던 적도 있었고 한 땐 하울같이 멋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었고, 센처럼 씩씩하면서 자신을 찾아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음.. 지브리는 따뜻하면서 영화에 담긴 해석을 보면 참 많은 생각을 들게 해줬는데.. 이제 그런 작품을 못본다는게 매우 슬프지만, 한 편으로는 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과 같은 시기에 살아 이런 대단한 작품을 극장가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점에 매우 감사하다고 생각함. 이번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도 너무 좋았음. 미야자키 하야오의 인생과 가치관이 담겼고, 요네즈의 노래의 가사도 인생을 되돌아 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거 같다
화풍도 유행처럼 돌고도는거라 생각함
겁나 개취적인 부분이고 오히려 요즘같은 화풍에서
지브리가 더 힙하고 감성적이고 개성있어보임
하지만 죠죠그림체라면?
난 재밌게 봄
트라우마가 많아서 그랬는지 공감이 많이 됐다
@@user-lm8sc7ct7k
아니 얜 어딜 가든 있어 개 광기네
@@user-lm8sc7ct7k복붙 좀 적당히 해라 🤮
1.낼 모레 한국 개봉인데 뭔가 슬픈눈으로 볼 듯
2. 괜히 살리겠다고 작품성 변질되는 것보단 마침표를 찍는 게..~.매각은 잘 하신듯.
지브리 영화 후계자로 거론됐던 분이 귀를 기울이면 감독이셨는데 젊은 나이에 돌아가셔서😢 지브리를 이어갈 사람이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
후계자가 없는건 아쉬운데
박수칠때 떠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마블 꼴 안나게 끝내는게 좋은듯
뭔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아니면 지브리가 아닌느낌... 오직 하야오 감독이 할 수 있는 것 같고 마무리도 하야오 감독이 문을 닫고 가면 좋겠음
지브리는 이 쯤에서 마침표를 찍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가 하야오 감독이 사망하더라도 지브리를 추억할테니까요. 삶에 한 공간을 차지할 만큼 어릴 때 부터 지브리를 좋아했습니다. 지브리는 항상 추억을 회상하는 느낌 이었어요. 이젠 진짜 추억이 되면 그 추억은 추억대로 아름답게 빛나기도,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씁쓸하게 끝나겠지만.. 그런 결말도 전 싫지만은 않아요. 이 시대에 태어나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의 작품을 보아 나름 행복했고, 씁쓸했고, 아쉬웠습니다.
니엄마의 삶도 마침표 찍으라해 그럼ㅋㅋ
ㅋㅋㅋㅋ
지브리는 그 자체가 그냥 완성입니다. 후계자가 있건 없건 이제 그런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고요. 지브리 작품을 보면서 꿈꾸던 많은 소년 소녀들이 분명 그 뜻을 여러 분야에서 이어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은퇴 번복 얼마든지 해도 좋으니 그저 끝까지 하고 싶은 작품 다 하고 떠나셨으면 좋겠네요.
꽃은 지기때문에 그 순간이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느끼는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분명 훌륭한 감독이지만 한번 같이 작품을 만들었던 사람들은 같이 일을 못할 정도라고 하죠 워낙 완벽주의를 고집하는 사람이라 자기 마음에 안들면 죽어도 통과 안시키고 아마 후계자 후보 분들은 그런 점에서 버티지 못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기만의 에고가 분명히 있었을텐데 그걸 툭툭 건들이니 말이죠
배태랑 성우들의 작은 숨소리까지도
신경쓰는 하야오 성격을
감당할 수 있는 후계자는 지금 시대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지.
지브리 화풍이 찐인데... 계속 보고싶은데.....ㅠ
이대로 끝난다면.. 아름다운 작품들로 남지 않을까?
너무 좋게 포장하셨는데.. 생전엔 자리 뺏길 거 염려해서 일부러 계승 안 하고 죽을 때 되니까 아쉬워하는 게 맞음. 천재인 거랑 별개로 자업자득인 건 자업자득인 거임
이게 맞는듯 😢
@@짠모양처 실제로 하야오 인성은 업계에서 유명했답니다
하야오 마음에 들었던 콘도도 죽었고
생전에 자리 뺏길 실력이었으면 은퇴까지 정상을 유지하기 힘들어보이는데…일본인 특유의 고집스런 장인정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보상이 부족했다고 생각합니다.
@@kyungtaeklee5811 걍 후계자 양성하려는 노력 자체를 안 함. 모든 작품 자기가 총괄 진행하고 밑에 있는 사람들은 단순 노동만 시킴. 거의 유일한 후계자 후보로 촉망받던 콘도마저 본인이 일방적으로 하야오를 동경해서 부품으로 소모되길 자처한 케이스지 하야오가 키운 게 아님..
이렇게 계속 박수 받을때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음. 그것 또한 지브리 답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상 이번 작품이 마지막이라고 보는게 맞음 2017년부터 제작하여 지금 개봉한거라
관객들이 아직 박수칠 때 떠나는 거지...
하야오 감독의 빛이 너무 강한 만큼
오히려 길이 그 빛에 가려지는 것 같음
후계자 양성 실패 이유 : 하야오 본인보다 더 대단한 작가가 나올까 개쫄린 하야오의 치졸한 간섭질, 꼰대질
하야오가 악의를 가지고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야오를 위한 도구로 쓰이느라 잠재력 잡아먹힌 유망한 사람 몇몇 있긴 할듯
미야자키는 그냥 운좋게 성공한 실력없는 꼰대일뿐인데 운좋게 성공한게 자신의 능력으로 착각해서 온갖 꼰대질이나 하는 나르시시즘 꼰대임
그런 업보가있어서 실패했구나
???: 어차피 지브리는 나 혼자였는데?
개쫄렸다거나 그러진 않았을텐데 간섭 꼰대로 유명하긴 함
그만큼 애니메이션에 집착적인 사람이었기에 우리가 그 수많은 명작을 볼 수 있었던거기도 하고
형 이목소리 뭐지 형 채널명 뭐였더라…
으아 기억이 날듯말듯 죽겟네으아아아앙아ㅏ아
원피스 루덕님 채널이요?
어차피 tts임
루피덕후?
작품이 난 해 한 것은
인생의 난해함를 나타낸걸로 봐야죠.
디즈니처럼 기업이 아닌
박물관으로 남아 줬으면 합니다.
작품이 난해하단 뜻은 아직 영화를 보고도 이해가 덜 되었단 뜻이다. 하야오의 철학은 50대 넘어서 다시 봐야한다.
아직 기업인데ㅋ
박수 칠때 떠나자. 우리에게 계속 전설로 남아줘요. 무리해서 후계자가 이어갈 필요없어요.
한 분야의 뛰어난 사람이 후계를 남기지 못할 때는 두가지다. 하나는 그가 너무 뛰어나서 후계자에게 최적의 교육과 응원을 해도 쫓아오지 못할 때, 또 뛰어나지만 자기만의 관점,취향 외의 것을 이해를 못해서 상대만의 관점을 무시,강요를 하여 후계자가 자기 개성을 못펼칠 경우.
지브리가 여기서 끝나더라도 언제나 다시 회자될 수 있는 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야오감독님만큼 천재였던 콘 사토시감독님... 13년전에 돌아가셔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후계자라고 해서 완벽히 하야오에게 맞출수 있는건 아니지.. 어느정도 후계자들의 개성과 모습을 존중하고 기다려줬으면 조금은 달라도 그들이 하야오를 존중하고 그뜻을 이어가주지 않았을까 싶다..
아쉽긴 하지만 마무리 좋게 하고 끝내는게 디즈니꼴 안나고 좋을거 같다..
하야오가 완벽을 추구한게 문제가 아니라. 자기스타일만 옳은 줄 알았던게 문제. 시야가 넓었으면 부침은 있었어도 애니명가로 남았을텐데, 아쉽죠.
난해하고 뭐고 저는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철학이나 심리학 사회학 경제학 등등 어떤 용어나 속담 풀이 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영화 또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고 굉장히 교훈적인게 많은 영화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결말이 확실하지 않은 영화여야지만 봅니다ㅋㅋ..
제 마음대로 해석할수 있음과 동시에
영화 곳곳 숨겨져 있는 떡밥회수나
장면에 숨겨진 의미 같은것을 찾는 재미가 있거든요
대표 작품으로는《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있는것 같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자본주의같은 영화일수도 있겠지만 선민사상이라는 특이한 무슨 선민사상이 중심적으로 나오는데(이거 설명하려니 스포해야함..)
대충 설명하면 선민사상은 자기들이 신에게 간택받아 다른 이들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믿는 것을 말합니다.
이제 지브리는 끝난 게 맞는 듯... 콘도 요시후미가 있었어야 했어...
저 영화 썸네일 진짜 ㅈㄴ 사기임..배신감 개쩔었는데
천재가 너무나 뛰어나면 또한.. 뒤를 이을 사람이 없어 곤란한 법이죠..
꼭 후계자만이 지브리를 존속시키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함 그 이야기가 다른 이에게 이어지고 지브리를 통해 애니메이션의 꿈을 갖게 되면 그것 또한 계승 아닐까
한계를 넘었지만 억지로라도 이어가다 결국 엉망뿐인 무대를 보여주는 것 보단 박수칠 수 있을 때 무대에서 내려오는 것도 좋겠죠
지브리만의 제일 훌륭한 특징은 다른 망작들과 다른 특유의 그림체가 섞여있는 2D영화인 점이다.
제발 명작품들 후계자가 실사화로 만들지 않았으면...(센과 치히로 실사화 만들기만 해.디즈니 취급 해줄테니까)
마블처럼 될바에 추억속에 명작으로만 남아있었으면 좋겠음
제발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지브리 영화를 보며 자라와서 그런지 언젠가 지브리를 보낸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네요…
만화업계에서도 현재 가장 영향력이 큰 잡지사인 소년점프의 미래가 굉장히 어둡다고 하는 이유도 비슷함
사실상 원피스의 존재가 소년점프 뿐만 아니라 물론 만화 업계 자체에서도 너무 큰 존재고 엄청난 주목을 받았고 받고있는 작품임
근데 현재 그외에도 소년점프에서 요즘 원피스 못지 않게 주목을 받는 만화들을 포함해서 거의다 최종장 돌입인데 세대교체를 해도 손색에 없을 만큼의 작품들이 하나도 없음
그렇다고 다른 잡지사에 뭔가 있나? 해도 그런것도 아님
애니메이션 업계든 만화업계든, 그외의 어떤 업계든 하나의 거장이 차지하는 공간이 너무 크다보니까 그 거장이 빠져나가면 구멍도 너무 커짐
작품 한두개만 더 내주신다면 너무 좋을듯
지금의 지브리가 이어지지 않아도 과거의 작품들로 여운을 남기는것도 나쁘지 않다
왼전히 성공하겠다는 의지보단 미야자키 하야오의 끝을 마무리한다는 느낌이 강한 작품이죠...
영화 자체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없는 지브리.. 더 나아가 이런류의 애니메이션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물어보는 내용. 미야자키 하야오 그 자체.
하야오...앞으로 한작품도 힘들어보이시던데.. 마지막이죠 이게.. 씁쓸하네
마땅히 이어나갈 사람이 없다면 끝내는 것도 좋은 엔딩이지… 그래도 예술적으로 가치가 크기 때문에 포기하기엔 아깝기는 함
일본은 장인정신이 매우 뛰어나서 그 누구도 뒤를 있기가 힘들거 같네요 😢😢😢😢
제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오래 사셔서 명작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제발...
한 사람의 인생은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한거고
이해가 안되면 재미없는것도 당연한데
그냥 브금이랑 그림체가 살린 애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제가 한번 이어볼게요 안될지는 몰라도 노력해볼수는 있다 생각해요
이번작이 앞으로의 지브리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될만큼 잘 보여주고 있음. 하야오 본인은 후계자는 없다고 알려줬고 지브리의 세계는 우리들 기억속에 남아 없어질것이라고 알리고 있음
차라리 박수 칠 때 떠나는게 우리에게는 더 좋은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박수칠 때 떠나라"를 누가 가르쳐줬나 처신을 기깔나게 절하시네잉 하야오옹
재능있는 사람이 없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재능이 있으면 하야오 밑에서
그 ㅈㄹ을 받아들이며까지 있을리가 없는거지
망가지는건 못보겠음 오히려 이상황을 유지만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음
이보다 못해도 좋음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전계가 맘에 들었음
후계자가 있다면 좋겠지만...우리가 사랑하는 감독님은 하야오님이니... 바뀌면 그것대로 추억이 아니게 될것 같습니다. 추억은 아름다운 그대로 두는게 좋다고 봐요.
저도 하야오만의 감성, 생각, 인생에 따라서 작품의 스토리, 방향성, 업적들이 나올 수 있었던거 같아요..
저도 하야오에서 멈췄음 좋겠어요.
모두 자기만의 길이 있고, 하야오도 그런 사람들 중 하나일뿐이였을 거예요. 하야오의 작품들이 남아서
우리의 감정을 적시던 그 작품의 느낌 그대로 남았을 좋겠어요.
그냥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그 자체라 돌아가시면 얼마 못가 해체할 듯
어쩌면 이는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하야오 감독님께서 그만큼 자신의 뒤를 물려줄 사람을 찾기에만 급급하지 않으시고 누구보다도 그대로에 대한 미학에 대한 마음 크시니까요. 애니메이션 시장에 인재가 없는것보다도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천재의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같은 시대에 존재하지 않는것도 그렇겠죠.(감독님께서 워낙 같이 일할때 스트레스를 많이 주시는 편이니만큼 ..ㅜ) 애니메이션은 자신에게 저주받은 꿈이라고 하시면서도 후계자를 이어서라도 자신의 꿈을 이으려고 하시는게
자신의 애니메이션을 사랑하시는것이죠...어떤 형태로든 유지만 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을 가진 분이셨다면 그어살은 나오지 않았을것입니다.
지브리는 지금껏 보는 독자들에게 편하게 떠먹여주는 영화였지만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는 제목그대로 독자에게 순순히 편하게 음미하게 해줄 생각이 없습니다.
지금껏 난 이렇게 살아왔다.그렇다면 그대들은?이라고 나의 생각을 물어보는 영화라니..천재가 아니고서야 만들수없었을뿐더러 이분이 거장급인물이기에.아무도 이이제기를 안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우리는 미야자키의 이야기를 지금껏봐왔으니까요
많은 이들이 이대로면 문닫아도 상관없다 하는데 난 그래도 후계가 나와서 계속 이어갔으면 좋겠음. 역사로 끝나기보다 계속 현재가 됐으면 함.
물론 하야오 버금가는 후계가 없긴한데 아직은 나오길 바람.
지브리의 팬으로써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에서 끝나는 게 낫다고 생각해요. 지브리가 추억에 남게 된다면 슬플 테지만…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작품들만으로도 충분한 만족을 줬다고 생각해요.
거장들이 은퇴 할 수 없는이유
이제 좀 쉬고싶어서 은퇴 선언은 했는데
자꾸 너무 좋은 스토리와 구상이 떠올라
잠못들게함… 하.. 그냥 내가 만들자…
요즘 시대의 유행과 다른 탓에 그런 것이지요...
지브리 여기서 끝이면 살면서 지브리의 마지막 영화를 봤다는것도 자랑거리겠네..
AI 기술의 발전으로 메카 미야자키 하야오 나와야지ㅋㅋㅋ
아쉽지만 지브리 갈때 됐어....우리들에 추억에남을 일만 남았다
그냥 음 재상영 여러번 때리죠 ㄹㅇ 영화관에서 보는것과 아닌것은 느낌이 아예 다름 그대들은어떻게살것인가 보고 느낌
아니면 엔딩만 조금 바꿔서 최대한 원본을 안해치고 상영한다던가
진짜 지브리애니... 지브리애니는 하나의 장르지 나의 어린시절 극장애니메이션은 지브리애니메이션이 제일많이 생각남
애니 제작사라고 해도 결국 회사다. 중요한건 감독이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영향 받은 사람들이 다른 애니메이션 만들면서 활약하는 그런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사람들이 끝맺는거를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박수칠 때 떠나는게 오히려 많은 사람들 마음 속에 남는다고 생각함
영화나 만화나 마블이랑 드래곤볼 이런거 보면 추억은 추억으로 남을 때 더 애틋하다고 느낌
일본의 디즈니 지브리인데..... 하야오옹이 죽으면.... 그대로 문닫는거겠지.... 그럼.. 역사속에 기록되겠지.... 일본에도 디즈니에 맞설수 있는 전설의 애니메이션 회사가 있었다고..... 하야오옹... 부디 살아생전에 앞으로도 멋진작품 많이 제작하길 바래여..
초반부터 연속으로 이렇게 수박 만드는 거면 엄청 잘하신 것 같은데요!!!!!! 긁혔다고 우는 거 쪽팔린다고 하셨지만 시청자 입장에선 그저 700..ㅠㅠ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글중에
제목으로 드립친게 ㅈㄴ웃겼음ㅋㅋㅋㅋ
그대들은 왜사는가? 이거였음ㅋㅋㅋㅋ
마지막작품 "그대들은 씨발 왜 이지경인가"응원합니다
대체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거장들이란 사람은 꿈이란 욕망을 가지고 끝까지 가 본 사람들이다. 어떤면으로는 정말 무서운 사람들이다. 욕망에 먹혀 버린 저주 같은 삶을 사는 불행한 사람들 일지도.
아쉬운 이유가 과거가 잔인할 만큼 아름다웠기 때문아닐까...
솔직히 지브리급의 작품력을 가진 작품은 다시 나오기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브리는 어떻게 살아갈것인가..
니네 어떻게 살래? 가 우리한테가 아니라 같은 제작자와 지브리한테 하는 말이죠
서양이 아닌 일본 회사라 그럴일은 없겠지만 만약 이상한 후계가 외국애들 끌어모은다고 PC범벅 작품 만들빠에는 과거의 영광으로서 끝나는게 제일 좋은거 같음
센과치히로라는 세기의 걸작을 만든 것만으로도 지브리는 이미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다했다고 볼 수 있다. 더이상 신작이 안나온다는 것은 굉장히 슬프지만. 여기서 또 다른 걸작을 만들어주길 바라는 것은 지나친 욕심일지도. 😂
지브리가 없어져도 지브리 풍이 없어지는건 아니기에 언젠가 포스트 지브리를 원하는 사람은 나타날 거에요
그냥 그렇게 가는것도 나쁘지 않죠 괜히 뻑킹 디즈니 마냥 괜히 실사화 한다며 내 동심은 박박 찢어서 없어지고 원작은 어디갔고... 온갖 어른들의 pc 사상에 찌들어버린 그런 맛탱이 간 것보단 미야자키 슨생님 원툴로 가다가 끝나는것도 멋있을것 같아요
솔직히 애니는 2D시절이 더 좋았던것 같음
못 이겨를 모시겨라고 발음해버리는 클라스
2d가 진짜 최고긴한데.... 사실상 3d에 비해 돈이 더 많이 들고 가성비가 안나오기도 해서 디즈니같은 큰회사는 2d파트를 없앴다고 들었음 ㅜ 지브리도 사실 적자나도 이상할거 없긴하지... 너무 안타깝다... 계속해서 2d 애니메이션 보고싶은데ㅜㅜ
솔직히 지브리 영화가 좋은거는 맞지만 하야오 감독 이랑 같을수는 없고 약간 다른 스타일로 가거나 그냥 여기서 일본 애니영화의 전설로 남는게 좋을듯
이전에 지브리 영화는 그냥 상업적인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에는 진짜 영화 같은 느낌이랄까 미아자키 하야오 감독에 일생이 담아서 너무 좋았음 영화 보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대해서 관심도 생겼고 지브리에도 관심이 생겼음
후계자 집착이 발전을 더디게 하지. 장인정신이 일본 발목을 붙잡았듯이. 블록버스터 영화감독들이 후계자 만들던가. 그냥 그 사람 작품에 영감이나 뭔가를 배운 신인감독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걸텐데.
애초에 후계자로 키운 사람들이 전부 단명해서 돌아가신게 문제.
좋은건 언제나 끝난다. 그대신 다른 좋은것은 또 나온다.
후계자라는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후계자의 유무에서 오는것이 아닌
말 그대로 뜻을 이어가는 점에 있음.
마블보면 느낌이 확 옴.
그냥 "내가 다음 ○○맨이다." 는 절대 사람들을 설득 할 수 없음.
원맨팀은 어쩔수없다...
후계자로서 적임자가 없을 만큼 독보적인 거장이라는 점이 인간으로서 엄청난 축복임과 동시에 저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