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irl From Ipanema’는 지금 어떻게 지낼까? (Feat.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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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2 вер 2024
-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Antonio Carlos Jobim)이 작곡하고,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Vinicius De Moraes)가 작사한 보사노바 명곡 ‘The Girl From Ipanema’(Garota De Ipanema)... 이 곡의 주인공이 실존 인물이라는 사실 아시나요? 오늘 이 곡에 얽힌 이야기와 그녀의 근황을 이야기해볼게요.
#재즈기자 #재즈 #보사노바 #올림픽
브라질 음악(보사노바, choro 등) 가사 특징 :
1. 아름다운 대상에 대해서 노래함
2. 그 사람이 내 사랑을 받아주지 않아서 슬퍼함, 왜 내 마음을 몰라줘잉
3. 잘 들어보면 사실 아직 말도 안 걸었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몰라줘잉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이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말도 안걸었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9~3:10 로열티를 주지 않는 자와 무단으로 사용하는 자.. 자강두천의 대결이군
세계적으로 비틀스, 마이클잭슨등 우리가 예상하는 스타들을 다 제끼고 음악 저작권료 수익을(후손이) 가장 많이 받는 기록을 만들기도 했던 분이 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 옹이심..
전에 라방에서도 잠깐 얘기해주신 적 있어서 흥미로웠는데, 뭔가 노래 속 이미지로 상상해온게 더 좋았던 것 같네요ㅎ 아... 먼가 현실은 정말 현실이군요;;;
예전부터 보사노바 좋아했는데 2016년 올림픽 개막식에 연주된건 몰랐네요. 이런 사연이 있던것도요. 감사합니다.
우와 낭만적이에요 ,, 💚
Stan/Gilberto 전 인생에 한장의 앨범만 들을수 있다면 단연코 이걸 고릅니다
회사 운영하면서 중요한 결정을 앞두거나 중요한 업무를 할때 꼭 이 앨범을 듣습니다
저도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을 앨범, 지금도 몇년동안 제일 믾이 들은 엘범, 어디를 여행 가더라더 꼭 듣는 앨범, 제 인생 앨범이라 너무 공감되는 댓글입니다!
와 댓글만 봐도 듣고 싶을 정도네요!
초등학교때 멋모르고 친구에게 빌려들은 Stan Getz의 저 앨범은 재즈를 모르고 들었는데도 엄청 빠져들더군요.
요즘에도 저 앨범은 종종 듣게 됩니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진짜 이쁜게 최고야
오우 이런애기 흥미롭고 재밋어요!
전문 가수가 아니라 그럼 느낌이 가능했군요! 신기👀
허밍어반스테레오를 통해서 처음 이 노래를 접했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인생은 멀리서보면희극
가까이서보면 비극이다란 말이떠오른다
제 인생곡인데 이 소녀에 대해 궁금해한적이 없었네요 ㅎ 설명 정말 유익했습니다.
이 노래를 그~렇게 들었는데, 이파네마 소녀는 이 영상으로 처음 봤네요😲!
게츠질베르토 이 앨범을 소장하고있으면서 좋다~라는 것 밖에 몰랐는데 배우고 들으니 더 좋네요.ㅎㅎ
조빔의 음악을 들으면 진짜 눈앞에 남미의 해변가가 보인다.
피네이루가 이파네마의 소녀라고 밝혀진 경위가 나오질 않습니다~ 혹시 본인이 일방적으로 주장한건가요?
마이클볼튼 ,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부른 girl from ipanema도 들어보세요
맞아요 전 에이미 와인하우스 버젼이 최고예요
02:13 👩🏼🌾
저 아저씨들이 17세 소녀를 ㅎㅎㅎ 지금 시선으로는 철컹철컹
그래서 본인이 노래의 모티브라는걸 어떻게 증명했다는거임? 결국 증명 못한거?
버젤진천 걸음걸이가 예술이네
내가생각한 이파네마의 소녀는
치렁거리는 곱슬웨이브에
생기발랄한 소녀였는데 상상속
이미지가 더 좋은듯 실존상을
찾자면 브리지트바르도~?
늙으면서 사상이 이상해진사람
해변에서 엄마 담배 심부름 다니던 17살 소녀가
모티브인데???? 어디서 나언 출처임???? 와 음악 몇번 듣고 전문가 행세하는 꼴이네 이래서 책한권만 읽은놈이 제일 무섭다니까
드레스입고 워킹한 여자 누구인가요?
gisele bündchen brazilian model
지젤 번천이 브라질 출신 이였군요.
tall and tan and young and lovely...
여자에 대한 원초적인 본능을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을까
원초적이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성적인 의미로 오해하면 그게 뇌가 썩은 거고
인간 모두는 여자의 몸속에서 나왔는데 그것이 여자에 대한 모든 인간이 가지는 원초적 본능이다
그 기원을 그리워하고 포근하던 그 때로 돌아가고자 하는 본능이 때론 저렴하게 왜곡될 때도 있지만
그 원초적인 순수성까지 폄하될 수는 없다
그런 여자를 애타게 바라보며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칠 생각을 하는 남자와
그런 남자는 안중에도 없고 그저 바다 먼 곳을 바라보는 여자를 노래하는 가사에서
세상의 수많은 남녀 군상들의 모습이 함축되어 느껴진다
적당히 못생겼지만 사랑스러운 그러나 심히 찐따인 마지막으로 정말 따스한 인간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