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영어 한개도 못하는데 캐나다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었습니다. 이제 38이 되었네요. 그 당시까지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어느정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영어 말하기 듣기 하나도 못하는 상태에서 어학원 부터 갔습니다. 네.. 30넘어서 영어 진짜 어렵습니다. 정말 3년동안 한국 티비 안보고 한국인 안만나고 했는데도, 발음은 원어민 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없고 현재 200명이 넘는 회사에서 한국인 혼자이고, 디자이너이자 개발자로 일하는데도, 프리젠테이션하고 질의응답 정도는 잘 합니다. 여러분 발음은 적당한 선까지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발음만큼 시간 낭비 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발음 잘하면 좋지만 원어민 수준까지는 10대부터 해도 쉽지 않습니다.
미국 사는 교민인데요. 미국 사람들 인도사람들 발음을 한국영어보다 더 잘 알아듣더라고요. 내가 말 시작하면 귀를 약간 더 가까이댐 내가 영어하면 야 너 영어 잘하네 하는 말을 자주해줌 😅 나 청소년때 이민왔어 해도 동부 서부를 어딜가든 40넘은 아줌마 보면 영어 생각보다 잘한다고 하는게 되게 친절하다고 생각하는듯요 😂 그리고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인도, 중동 전부 특유의 엑센트 있고 미국도 주마다 엑센트 있어요. 호주, 영국 엑센트 있기때문에 기죽지말고 나 하고싶은말 할 정도로만 영어하면 됩니다. 걍 내지르고 삽시다 문법 틀려도 괜찮아요. 힘냅시다.
맞아요 언어는 결국 소통하기 위한 도구일뿐 소통만 되면 된다고 생각해요 😊 해외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건 사교성인것 같아요. 문법이랑 발음 제대로 안나오고 말 버벅 거려도 외국인이라 이해해주고 원래 다수랑 이야기 하면 집중 못하는데 영어가 안돼서 이야기를 놓쳤구나 라고 생각해주는 베넷핏이 있어서 저는 그 외국인 포지션이 꽤 마음에 듭니다 😂
@@user-ll3yp3ex2s 인도인 영어를 더 잘 알아듣습니다. 첫번째로 인도인들이 미국영국 서구권에서 문화교류와 이민의 역사가 훨씬 오래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일본은 고유의 발음 엑센트를 서구권에 가깝게 내려고 하지만 영어 발음상당수가 일본인들에게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발음기호로 표현이 안되는 액센트가 많죠. 그렇지만 못알아듣는다고 놀릴게 아니라 그럼에도 말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서로 높게 사야한다고 봅니다.
4:28 솔직히 다들 알겠지만 한글이 쉬운거지 한국어는 한국 사람이 객관적으로 봐도 난이도 헬임 ㅋㅋㅋㅋ 어미들만 봐도..볼때마다 하도 다양해서 그걸 적재적소에 다 잘 활용하는 것 자체가 우리처럼 모국어로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참 어렵겠다 싶었음 그와중에 슈카형 오늘 한 백설공주같은 머리띠 진짜 귀엽네요 ㅋㅋㅋㅋ
특정 발음을 표기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거만 인정하면 되는건데 외국어를 말하면서 교정해가면서 공부했으면 '우리는 이게 없어서 이런 발음이 힘들구나' 반대로 '얘네는 이게 없어서 이런게 힘들겠구나' 싶을건데 안타깝다 서로 다른 언어에선 절대 표기할 수 없고 살아가면서 사용할 일이 적어서 어려운 발음이 반드시 있다는걸 좀 인정했으면 좋겠음
미국에서 한국으로 친구들이랑 여행오면 다른건 다 자신감 뿜뿜하면서 한국문화 알려주는데 메뉴판 영어로된 카페가면 주눅이 듦... 영어권 외국인을 위한 카페냐며 미리들어간 미국인친구가 영어로 주문하는데 알바생 못알아들음.. 적당히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한국말 대체용 영어는 괜찮은데 대중적으로 잘 모르는 영어는 쓰는데 지양하면 좋겠음😅
한국어는 한국인을 위한 언어고 외래 언어를 발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각 나라의 언어는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쓰기 좋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외래어들은 그 나라 사람들의 언어체계로 최대한 비슷하게 발음 한 것 뿐이고요, 원 발음이랑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사실 한국어가 일본어나 중국어보다 영어 발음 체계를 더 잘 따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어 화자가 보면 세 언어 다 원 발음과 많이 동떨어져 있어요 한국인들은 "맥도날드"가 "마꾸도나루도" 보다 낫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국인들만의 인식이고요. 영어 화자가 볼때는 도찐개찐 이라는 겁니다. "맥도날드" 와 McDonald's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발음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요.
@@IRHG 그거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들 하는데 기존에 만들어 놓은 글자만으로는 당연히 모든 발음을 표현 못하죠 세종대왕이 만들어 놓은 글자체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쓰면 되는거임 말하자면 국제 음성기호랑 같은식 문제는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 쓰는 한글발음이 훈민정음의 발음과 많이 달라져버렸다는점이지
정작 미국본토 조차 지역에 따라 영어가 안되는 곳도 있고 영어만 할줄알지 다른 기타 지식은 없는 애들도 많은데요 뭐..다만 영어가 세계적인 공용어일뿐 남미가보십쇼 거긴 스패니쉬 온리 입니다 유럽도 브리튼섬이나 아일랜드 말고는 본인들 언어에 자부심 강해서 영어로 물으면 생까는데
여행갈때마다 짧지만 그나라 문화를 좀더 이해하고싶어서 3개월정도 언어 배워서 가서 최대한 써먹는 편인데 (공짜...는아니고 여행비 냈지만 원어민과 대화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함) 영어, 일어, 불어, 광둥어 해보면서 느낀점은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문법이 틀려도 우리가 외국인이란걸 알기땜에 딱히 너 발음 이상하다고 뭐라 하는사람 없어요 우리도 외국인이 한국어 어눌하면 뭐라 안하듯이 외국도 똑같은듯
캐나다에서 25년 살았고 영어가 한국어 보다 편합니다. 그외로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해요. 언어 배우면서 느낀게 발음 중요해요. 발음 틀리면 원어민들은 못알아들어요. 하지만 억양은 괜찮아요. 억양은 두세시간 거리에있는 다른 도시에만 가도 미세하게 틀리고 아예 다른 지역가면 다른 언어 수준으로 심하게 갈려요. 심지어 독일에서는 남부분들과 북부분들은 서로 못알아 듣는수준이에요. 다들 자신감 가지고 억양있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누구나 있는거에요.
저랑은 생각이 정반대시네요. 전 미국에 초등학교 다닐때 잠깐 살았다가 대학때 다시넘어와서 12년째 살고 있는데 발음보다는 인토네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느낌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국에 잠이 살았던덕에 발음은 괜찮은 편이었고 제 와이프는 나이먹고 처음 미국에 와서 전형적인 한국인 발음이거든요. 근데 저는 높낮이가 거의 없는 , 인토네이션이 완전 한국식이었고 와이프는 자연스러웠어요. 그래서 현지인들과 대화 할때 짧은 문장이나 단어 하나를 이야기하면 제가 미국에서 나고 자란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였는데 막상 긴대화를 하다보면 완전 한국식 발음을 가진 아내 말을 사람들이 더 잘 알아듣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연습했더니 영어가 해결 되더라고요. 아마 작성자님은 기본적으로 영어가 모국어 수준이신지라 영어외 구사 가능하신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 인토네이션이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으신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어가 모국어이고 어릴때 영어듣기와 말하기를 본격적으로 접하지 못한경우는 발음도 물론 중요하지만 억양이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분이 말하는건 악센트 말하는듯. 한국인들은 악센트를 발음이나 억양이라고 하는데 사실 한국어로 따지면 사투리에 가까움. 그래서 억양이 중요하니 발음이 중요하니 하는데 사실 악센트를 제외하면 다 중요한게 맞음. 한국식 악센트가 있다고 해도 발음이나 억양이 정확하면 문제가 안됨.
3:23 여기 표시된 기간이라는 것이 미국무부에서 군사 작전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을 키우는 데 필요한 기간인데 말 그대로 하루 종일 어마어마하게 빡세게 가둬놓고 교육시켜서 걸리는 기간. 미국인이 한국어를 익히는데 88주나 걸린다? 우리가 영어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
최근 일본의 영어 발음관련해서 인터넷 밈으로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실 좀 부끄럽더라구요. 미국에서 어학원 다닐때 미국인 선생이 '마꾸도나루도'나 '맥도날드'나 뭐가 다르냐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국식 발음도 사실 원어민이 듣기에는 거기서 거기라는걸 알고있었거든요 ㅎㅎ 😂😂
일본에서 the를 자 라고 하는것 만큼 신기한게 한국에서는 Meteor를 어느센가 메테오 라고 읽는 사람들이 많아짐 예전 게임이나 소설에서는 미티어 스트라이크, 미티어스웜 등등 부르다가 미티어만 특이하게 일본음차 가져와서 메테오라고 부름, 신기한게 일본 영어발음 영상에는 조롱하거나 웃는 한국인 댓글들많음... 이제 이런사람들 이해하는걸 포기함...
저도 영어 연습하려고 미드 보려고했는데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시간도 너무 길어서 한번킬때 부담되고 재미가 없어서요... 그래서 한참전에 때려쳤다가 요즘은 유튜브로 영어 영상 보는데 좋은것같아요 추천해요 유튜브영상들은 대부분 길이도짧고 알고리즘으로 내가 흥미있는 분야에 맞춰 추천해주니 일단 재미있어요 그래서 부담없이 계속 할수있게 되어서 좋아요
안 되는 영어 실력에 한국에 있는 미국 회사에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영어로 메일 쓰고 회의도 해야 해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나름 찾은 방법은 뜻만 전달하자. 발음이 한국식이고 자연스러운 문장이 아닐지언정 내가 하고자 하는 뜻을 또렷하게 전달하자. 이 방법은 달성했지만 누가봐도 영어 못하는 외국인이죠. 좀 더 현지인처럼 말 하고 싶지만 이 벽이 너무 높고 아직 못 하고 있어요 😢
어학연수 했을 때 영어 발음 좋은 일본인도 꽤 많이 봤었고 영어 엄청 잘했어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굳이 비교를 하면서 서로를 깍아 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단지 소통수단 중 하나인데 왜 이런 거까지 비교 하는지 이해 불가,, 그러면 자존감이 높아지나..? 우리나라는 비교하는 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비교하는게 한국이 좀 심함. 해외 나가보면 알지만 한국인보다 영어 못하는 프랑스인 뭐 체코인 러시아인 멕시칸 남미 애들 등 많음. 영어를 더 못하는데 한국인만 좀 조용하고 나머지 애들은 어설픈 영어로 존나 잘떠들고 재밌게 놈 ㅋㅋㅋㅋㅋ 영어 정말 못하는 이탈리아애들인데도 호주에서 자신감 개쩔던데 한국인들만 조용한거 보고 아 한국인 비교심 존나 쩌네 란 생각 많이 함 ㅋㅋㅋㅋㅋㅋ 해외 나가봐야암. 이래서 해외 나가보라는거임. 한국에서만 있으면 모르는게 보임 영어는 한국에서 공부해도 충분히 늘지만 해외 나가보지 않으면 우리가 얼마나 특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모름. 내가 하는 말도 해외 나가서 생활 안해본 사람에겐 걍 거짓말 과장으로 들릴거임 ㅋㅋㅋㅋㅋㅋ
새해가 밝아서 그런가... 이거 진짜 ~~ 혹하는 기회인데요. 영어.. 언제나 배워야지 하면서 배우지 못하는 그런 존재인데... 진짜로 평소보다 할인하는거 맞는지는 의문입니다만,,,,^^ 할까말까도 고민중인데 링크들어가 보니, 또 요금제도 고민되게 2가지네요... 2번 고민하게 만드네...ㅠ.ㅠ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신혜씨는 한국어를 말할 때 전반적으로 문법에 맞춰서 말하지 않고 그게 큰 상관이 없는데 한국에서는 쓰거나 말하거나를 포함해서 조금이라도 틀리거나 이상하면 안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런듯 하네요 어차피 남의 나라 언어고 정말 전문적인 곳에서 사용할게 아니면 문법 좀 틀리거나 발음 틀리거나 순서 바꿔말해도 대충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제가 처음 유학 가서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려고 운전기사에게 이 차 월마트 가냐고 물었는데, 운전기사가 제 월마트 발음을 못 알아듣더라고요. 문제는 마트 발음이 아니라 월 발음이었어요. 마트는 차라리 쉬운데 월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그 때 어떤 눈치 빠른 백인 여학생이 와서 이 사람이 말하는건 월마트다라고 말해줘서 무사히 버스를 탄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미국식으로 읽었을 때 -er 부분을 'ㅓ'와 비슷하게 혀를 꼬인다면, 영국식은 마지막에 'ㅏ' 비슷하게 들리는 편이라서.. 대한민국은 미군정 시기도 있고 영어권 문화를 주로 미국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일본은 미국 이전에 영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근대화를 이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에 영향을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됩니다. Thank you가 '상큐'가 되는것도 영국식으로 읽었을 때 '땡큐'가 아니라 '땅큐' 비슷하게 들리는 편이거든요.
미국인들이 '항국솨람들' 이라 하건 일본인이 '한구끄사라ㅁ드르'이라 하건 둘 다 우리 귀엔 '알아는 듣겠는데 발음이 좀 다르구나.' 싶죠. 하지만, 외국인이 모국어 아닌 외국어를 못하는게 뭐가 문젤까요? 우리가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 비웃진 않잖아요. (물론 좀 민망한 발음 나오면 웃긴 하지만 그게 발음을 비웃는건 아니고) 심지어 영어는 어차피 미국 내에서도 자기네 발음으로 하는 여러 민족들 덕에 일상에서도 흔히 듣는 상황이죠. 어차피 외국인들도 기본적으로 딱 한마디 섞자마자 '아 얘 영어 못하구나' 하고 쉬운 표현으로 최대한 열심히 들어줍니다. 간혹 싸가지 없는 인간도 있겠지만 그건 세계 어딜가나 있는 일이구요. 아이러니했던건 예전에 유럽 여행을 갈때 유럽인들이 영어 더럽게 못하는 거에 당황하긴 했는데 의외로 양 쪽 다 영어를 못하니까 상대의 수준을 고려해 최대한 쉬운 말과 또박또박 발음 그리고 바디스피킹 병행이 있어서 의사소통은 아주 잘통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다고 제조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영어로된 논문, 데이터시트 등을 봐야한다. 이때 고난도 독해력이 없으면 좆되는거야 우리는 회화보다 문서를 졸라 봐야함. 내평생 회화는 한번도 안했지만 영문 문서는 20년 넘게 보고 외국기술 습득하고 사용하고있죠. ㅅㅂ 회사에 들어가 컴퓨터로 영어로된 툴을 사용하고 외국에서 만든 영어로된 문서를 봐야하고 그걸 제조에 적용하고 ㅅㅂ 물건 만들어 외국에 팔아야함. 영어회화는 영업하는 사람만 특출나게 하면됨. 다른거 다 필요없고 ㅅㅂ 주가는 왜이렇게 개판이냐
동서양은 문법체계나 글자가 완전 상이해서 서로가 배우기 힘듭니다 반면 근접해 있는 국가의 경우 오래동안 음으로 양으로 서로 문화의 영향을 받아 어느 정도 진입이 쉬운편이죠 특히 한일은 발음 또한 서양처럼 심하게 굴리는 발음이 없고 억양 또한 악센트처럼 고저 높낮이가 별로 없는편 입니다 제가 동서양언어에 대해 알아볼때 진짜 괴랄했던 언어가 동양은 만주어였고 서양은 라틴어였습니다...진짜 미친 언어같았어요
한국인도 f발음이 f인거 모르는사람은 없지만 평소에 말할때 f 구분해서 쓰는사람이랑 그냥 ㅍ 쓰는사람이랑 갈리잖아 일본도 똑같음 그냥 발음도 알고 말할줄도 아는데 딱히 안굴리는 사람들이 있을뿐 f 발음 안지킨다고 뭐라하는사람 있으면 얼마나 같잖겠냐 똑같은짓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진짜 없어보임
영어는 대학가서 원서 보고 공부하라고 가르치는 거지 회화 배워서 이태원가서 외국인들과 술마시며 가랭이 벌리라고 가르치는게 아니죠. 우리말로 읽기도 어려운 원서를 술술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구어체 표현 구동사 몰라서 학교영어처럼 딱딱한 표현 쓴다고 국가에서 세금 처 들여서 그걸 가르쳐 준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고급 비지니스 회화를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심슨 영화보면서 인도, 스코틀랜드 등 조금씩 다른 억양을 보는것과 같은 의미임. 우리나라 외래어, 버스, 포크, 텔레비전 이런것처럼 일본어 마끄토나루도 이런것도 그 나라 안에서 사용되는 발음이지 영어권 나라에 갔을때 제대로 발음해주면 됩니다. 그게 너무 본인 나라 발음으로 하면 못알아들을수 있지 그걸 너무 전체화해서 까내릴 필요는 없음. 우리가 일본 영어 발음 보고 웃는것처럼 인도발음도 보고 웃고, 동남아 발음 보고도 웃음. 반대로 다른 비영미권 사람들이나 영어문화권 사람들이 한국인 발음 보고 웃는것도 정상임. 언어는 발음의 다양성이 있다고 해서 더 우수한게 아님.
영국 식민지 통치방법 진짜 악랄한데, 아마 아직까지도 인도인들이 고위직 독점하고 화교들이 경제 차지하고 있을듯함. 한국이 이만큼 발전한게 한국어 쓰는 나라가 한국 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있음. 영국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영어 불어쓰는 아프리카 보면 성공하려면 다 유럽가려고 그럼. 남미도 미국에서 스페인어가 통하니까 미국으로 가려고 그러고. 인재들이 다 빠져나가서 발전이 안됨
세상에 제일 쓸모 없는 공부가 문법공부 언어를 분해하고 재단하고 체계를 잡는것이 문법인데 이는 언어학자들이 할일이다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고 또 그길을 가야하는 언어학자가 할일을 경쟁에서 뽑기위해 스트레스를 주고 쓸대없는 시간낭비를 시카는것이다 말은 말로 배워야지 쉽고 소통에 문제가 없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일본식교육을 계속 고수하고 있으니 우리나라교육은 개개인을 영문학자로 만들기위한 교육 문법교육의 폐혜는 자동적으로 뇌가 해석하도록 만들어서 영어를 들으면 머리로 해석을 한다 대화를 하는데 해석을 하면 대화가 가능하겠는가 언어는 소통이 전부인것을 영국 미국 대학을 나온 엘리트들이 영어 대입시험 문제를 못풀더라 정말 웃기는 일이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영어를 못한다? 그건 한국인들의 큰 착각입니다. 제가 호주에서 25년 동안 살면서 본 바로는 똑같습니다. 누가 더 나을 것도 없이 똑같이 못합니다. 그래서 서로 잘 통하고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 평균적으로 한국인이나 일본인보다 중국인이 그나마 좀 더 잘 하는 건 사실입니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고 있네요. 발음 자체로는 한국어가 훨씬 정확합니다. 근데 영어 원어민한테 왜 안들리냐, 액센트와 인토네이션이에요. 원어민들이 한국사람들의 영어는 높낮이가 없어서 한국어도 인토네이션이 없는 줄 알더군요. 발음이 좀 어색해도 단어에 강세 정확히 넣어주고 끊어서 말해주는 자리에서 끊어 말하면 발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맥도날드도 맥도!! 날드 라고 말하면 잘들어요.
벤쿠버 사는데, 외국인에게 어차피 발음 제대로 못하는 한국인, 일본인 둘 다 데려다 놓으면 어차피 둘다 뭐라고 하는지 이해 못해요. 정작 영어권 국가 애들은 둘에 대해서 뭐라고 잘 안하는데, 한국인은 일본인 발음 구리다 하고 일본인도 한국인 발음 구리다라고 하는 진기한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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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스픽 주식 사면 되는거지?❤
ㅅㅂ 그냥 가격할인 하는거지. 혜택은 니미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대 나온 슈카형도 회화가 안된다니 !
그냥...구글 검색해서 가도 똑같이 할인...ㅠㅠ
30살에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영어 한개도 못하는데 캐나다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었습니다. 이제 38이 되었네요. 그 당시까지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어느정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영어 말하기 듣기 하나도 못하는 상태에서 어학원 부터 갔습니다.
네.. 30넘어서 영어 진짜 어렵습니다. 정말 3년동안 한국 티비 안보고 한국인 안만나고 했는데도, 발음은 원어민 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대화하는데 전혀 문제없고 현재 200명이 넘는 회사에서 한국인 혼자이고, 디자이너이자 개발자로 일하는데도, 프리젠테이션하고 질의응답 정도는 잘 합니다.
여러분 발음은 적당한 선까지만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발음만큼 시간 낭비 되는게 없는것 같습니다. 발음 잘하면 좋지만 원어민 수준까지는 10대부터 해도 쉽지 않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님의 메일 주소 좀 알수있을까요?
@@안병훈-f1w 넵? 무슨일로 물어보시나요?
@@Creative_Moon실제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지 이메일 도메인 확인하려고 물어본듯요
보통 @회사명.kr er jr등등 나오잖아요
미국 사는 교민인데요. 미국 사람들 인도사람들 발음을 한국영어보다 더 잘 알아듣더라고요. 내가 말 시작하면 귀를 약간 더 가까이댐 내가 영어하면 야 너 영어 잘하네 하는 말을 자주해줌 😅 나 청소년때 이민왔어 해도 동부 서부를 어딜가든 40넘은 아줌마 보면 영어 생각보다 잘한다고 하는게 되게 친절하다고 생각하는듯요 😂 그리고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 인도, 중동 전부 특유의
엑센트 있고 미국도 주마다 엑센트 있어요. 호주, 영국 엑센트 있기때문에 기죽지말고 나 하고싶은말 할 정도로만 영어하면 됩니다. 걍 내지르고 삽시다 문법 틀려도 괜찮아요. 힘냅시다.
맞아요 언어는 결국 소통하기 위한 도구일뿐 소통만 되면 된다고 생각해요 😊
해외생활에서 제일 중요한건 사교성인것 같아요.
문법이랑 발음 제대로 안나오고 말 버벅 거려도 외국인이라 이해해주고
원래 다수랑 이야기 하면 집중 못하는데 영어가 안돼서 이야기를 놓쳤구나 라고 생각해주는 베넷핏이 있어서
저는 그 외국인 포지션이 꽤 마음에 듭니다 😂
회사에서 쓸게 아닌 그냥 생활에서만 쓸거면 그정도면 완전충분할듯... 전 1도 못함... 외국분이 먼가 물어보면 sorry... I can't speak english...밖에 안하는... ㅋㅋㅋㅋ
미쿡 캐나다 호주 영쿡 백인들은 인도인의 영어를 더 잘 알아듣나요?? 일본인의 영어를 더 잘 알아듣나요??
@@user-ll3yp3ex2s 인도인 아닐까요? 일상에서 아시안 특유 악센트 보다 접할일이 더 많으니까요🤗
@@user-ll3yp3ex2s 인도인 영어를 더 잘 알아듣습니다. 첫번째로 인도인들이 미국영국 서구권에서 문화교류와 이민의 역사가 훨씬 오래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일본은 고유의 발음 엑센트를 서구권에 가깝게 내려고 하지만 영어 발음상당수가 일본인들에게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발음기호로 표현이 안되는 액센트가 많죠. 그렇지만 못알아듣는다고 놀릴게 아니라 그럼에도 말하려고 노력하는 점을 서로 높게 사야한다고 봅니다.
4:28 솔직히 다들 알겠지만 한글이 쉬운거지 한국어는 한국 사람이 객관적으로 봐도 난이도 헬임 ㅋㅋㅋㅋ
어미들만 봐도..볼때마다 하도 다양해서 그걸 적재적소에 다 잘 활용하는 것 자체가 우리처럼 모국어로 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참 어렵겠다 싶었음
그와중에 슈카형 오늘 한 백설공주같은 머리띠 진짜 귀엽네요 ㅋㅋㅋㅋ
글과 언어를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진짜 ㅋㅋㅋㅋ 한국어 너무 어려워
외국애들이 물어볼때
뭐라고 설명해야할지 모를때가 너~무 많음
아니(분노)
아니(슬픔)
아니(기쁨)
그래서 한국어를 번역해주려면 제2외국어 능력이 꽤 높아도 맛을 살리기 쉽지가 않음..
저도 한국어를 외국어로 배우는 입장이었다면 때려쳤을듯
특정 발음을 표기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거만 인정하면 되는건데
외국어를 말하면서 교정해가면서 공부했으면 '우리는 이게 없어서 이런 발음이 힘들구나' 반대로 '얘네는 이게 없어서 이런게 힘들겠구나' 싶을건데 안타깝다
서로 다른 언어에선 절대 표기할 수 없고 살아가면서 사용할 일이 적어서 어려운 발음이 반드시 있다는걸 좀 인정했으면 좋겠음
좋은 자세네요
자 가 아니라 한국어로는 표기못하는
한국인은 써본적도 들어본적도 없을
Za인데 주구장창 ja ja거리니...
Ja는 the와 차이가 나겠지만
Za를 쓰지도 발음하지도 못하면서 자자 jaja 거리는 건 좀 추함
일본어 쯔(츠) 도 우리나라 말로는 표기 안되는 발음이더라구요 몰랐는데
한글날만 되면 학교에서 한국어는 모든 발음을 할 수 있는 언어라고 가르치니까아
일본어의 문제는 자음이 아니라 모음이고 받침이라는 개념이 있는 한국어가 그나마 조금 더 남
@@성수동메이웨더 표기는 되지만 발음이 다른 거
미국에서 한국으로 친구들이랑 여행오면 다른건 다 자신감 뿜뿜하면서 한국문화 알려주는데 메뉴판 영어로된 카페가면 주눅이 듦... 영어권 외국인을 위한 카페냐며 미리들어간 미국인친구가 영어로 주문하는데 알바생 못알아들음.. 적당히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한국말 대체용 영어는 괜찮은데 대중적으로 잘 모르는 영어는 쓰는데 지양하면 좋겠음😅
한국어는 한국인을 위한 언어고 외래 언어를 발음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각 나라의 언어는 거기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쓰기 좋기만 하면 그만입니다.
외래어들은 그 나라 사람들의 언어체계로 최대한 비슷하게 발음 한 것 뿐이고요, 원 발음이랑은 다를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사실 한국어가 일본어나 중국어보다 영어 발음 체계를 더 잘 따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어 화자가 보면 세 언어 다 원 발음과 많이 동떨어져 있어요
한국인들은 "맥도날드"가 "마꾸도나루도" 보다 낫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국인들만의 인식이고요.
영어 화자가 볼때는 도찐개찐 이라는 겁니다.
"맥도날드" 와 McDonald's는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다른 발음이에요...
그렇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이유는 전혀 없지만요.
진짜 얼마만에 보는 정상적인 댓글인가..
???: 한글은 전세계 모든 발음을 표현할수 있다던데요??? 빼애액
@@IRHG 그거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들 하는데 기존에 만들어 놓은 글자만으로는 당연히 모든 발음을 표현 못하죠
세종대왕이 만들어 놓은 글자체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글자를 만들어 쓰면 되는거임
말하자면 국제 음성기호랑 같은식
문제는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 쓰는 한글발음이 훈민정음의 발음과 많이 달라져버렸다는점이지
@@IRHG 헌데 국제음성기호만양 일일히 다 만들필요는 없죠
각 언어별 쓰이는 발음에 맞춰서 쓰면되는거니
한국어랑 중국어가 일본어보다 영어 발음 체계를 더 잘 따라하는건 맞는데요? 일본어 발음 구조상 한국어 중국어보다 표현하기 힘든건 맞습니다 다만 한국인들이 마꾸도나루도를 비꼴 필요는 없는거죠 어차피 일본에서만 쓰이는 영어 발음이니까요
스픽 진짜 한국에 진심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일본에서 살다 영국 유학중인데 솔직히 한국이나 일본이나 보통 애들은 문법위주 영어만 해서 스피킹은 진짜 못하는 사람들 많음. 근데 독해 만큼은 앵간한 대학 안가는 영국애들보다 잘하는 것 같음 ㅋㅋㅋ 문제는 스텟이 독해 "한정"임. ㅋㅋㅋ
그게 바로 교육 목표 달성임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의 영어 교육은
산업화 시절에 외국어 교재를 통한 지식 습득이 목표지
요즘처럼 외국인과의 의사소통이 목적이 아님.
리스닝은 수능에서 쉽지만 시험용으로 존재라도 하지 스피킹은 취업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아니면 시험처럼 강제적으로 습득시킬 요인이 없어서 어쩔수없죠
스피킹을 국내에서 쓸 일은 없으니까. 독해만 되어도 연구 및 외국 자료 조사에 전혀 걸림돌이 되질 않으니까. 국내 영어 교육은 큰 문제가 없음. 스피킹은 추가적으로 본인이 원하면 하는게 맞는듯.
그게 교육목적이다
그럼 문법은 잘 하나?
영어에 겁먹지말고 돌진하니까 외국인들도 이야기를 많이 해주더라구요
여러분 외국인이 말걸면 무서워하지마세요 그 사람들도 우리 영어 못한다는거 알아욬ㅋㅋㅋ
무서워하긴 뭘 무서워해. 한국에선 그냥 한국말로 말하면 되지. ㅋㅋ
정작 미국본토 조차 지역에 따라 영어가 안되는 곳도 있고 영어만 할줄알지 다른 기타 지식은 없는 애들도 많은데요 뭐..다만 영어가 세계적인 공용어일뿐 남미가보십쇼 거긴 스패니쉬 온리 입니다
유럽도 브리튼섬이나 아일랜드 말고는 본인들 언어에 자부심 강해서 영어로 물으면 생까는데
@@user-us2on9fx3s 외국인들이 한국오면 다 영어쓸텐데 영어로 대답해줘야지.. 뭐 한국오는 외국인들은 다 한국어 배워서 와야된다 이런 마인드임? 외국 놀러갔을때는 당연히 영어 쓰는거고
@@추워잉어차피 영어발음 땜에 못알아 먹는다면 똑같이 못알아먹는 한국어 하는게 어떤지
@@jjinttadaeyeonhabje4jegug 틀리더라도 영어 늘어날 생각으로 외국인들이랑 말해보라는 댓글에 이런 댓글은 뭐.. 대화 주제를 이해 못하신 건가?
일본사람이 자
한국사람이 더
이걸 외국교수님이 보더니
둘다 틀렸다며 thㅓ! 라고 하더라구요 ㅠ
자신이 평소에 배우고 쓰는 발음과 글자 내에서 인식하기에(모르는 발음은 인식 잘못함)
한국어도 인식을 못할뿐 사라졌다는 발음들 무의식적으로 사용중이거나 방언에 남아있죠
그 외 이중자음, 모음 발음도
어릴때 부터 많이 배우고 따라해서 영어가 그 정도 아니어 보이는거지 생각보다 어려움 한국인 입장에서. 반면에 일본어는 금방 배움 ㄹㅇ 주워들은거로 단어 몇 가지 알고 조금만 알면 응용이 가능하다는게 신기함ㅋㅋ
유치원 수준으로 하는건 진입장벽이 쉽겠죠 그 이상은 상상 이상으로 어렵습니다 한자나 문법이나
영어 쓰여져 있는걸 수만번 봤으니 읽을 수 있지. 말하기도 수만번 할 기회가 있었다면 잘 할게 됨. 말하기를 어쩌다 하게 되니까 어렵지.
쓰여져->쓰여
여행갈때마다 짧지만 그나라 문화를 좀더 이해하고싶어서 3개월정도 언어 배워서 가서 최대한 써먹는 편인데
(공짜...는아니고 여행비 냈지만 원어민과 대화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함)
영어, 일어, 불어, 광둥어 해보면서 느낀점은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문법이 틀려도 우리가 외국인이란걸 알기땜에 딱히 너 발음 이상하다고 뭐라 하는사람 없어요
우리도 외국인이 한국어 어눌하면 뭐라 안하듯이 외국도 똑같은듯
젠장 근데 중국어는 성조 틀리면 진짜로 못 알아들음
외국인은 너 영어잘한다고하고 한국사람은 너 발음 구리다고 무시함
사실 말할 일이 없어서 읽기를 배우는게 더 이득이 큰데
정작 ai랑 대화하는거 생각해보니까 엄청 재밌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표님 사진좀 바꿔야하는데
캐나다에서 25년 살았고 영어가 한국어 보다 편합니다. 그외로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해요. 언어 배우면서 느낀게 발음 중요해요. 발음 틀리면 원어민들은 못알아들어요. 하지만 억양은 괜찮아요. 억양은 두세시간 거리에있는 다른 도시에만 가도 미세하게 틀리고 아예 다른 지역가면 다른 언어 수준으로 심하게 갈려요. 심지어 독일에서는 남부분들과 북부분들은 서로 못알아 듣는수준이에요. 다들 자신감 가지고 억양있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누구나 있는거에요.
저랑은 생각이 정반대시네요. 전 미국에 초등학교 다닐때 잠깐 살았다가 대학때 다시넘어와서 12년째 살고 있는데 발음보다는 인토네이션이 더 중요하다고 느낌니다.
저는 어렸을 때 미국에 잠이 살았던덕에 발음은 괜찮은 편이었고 제 와이프는 나이먹고 처음 미국에 와서 전형적인 한국인 발음이거든요. 근데 저는 높낮이가 거의 없는 , 인토네이션이 완전 한국식이었고 와이프는 자연스러웠어요. 그래서 현지인들과 대화 할때 짧은 문장이나 단어 하나를 이야기하면 제가 미국에서 나고 자란걸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였는데 막상 긴대화를 하다보면 완전 한국식 발음을 가진 아내 말을 사람들이 더 잘 알아듣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그부분을 중점적으로 고민하고 연습했더니 영어가 해결 되더라고요.
아마 작성자님은 기본적으로 영어가 모국어 수준이신지라 영어외 구사 가능하신 다른 외국어를 배울 때 인토네이션이 상대적으로 덜 영향을 받으신게 아닐까 합니다. 한국어가 모국어이고 어릴때 영어듣기와 말하기를 본격적으로 접하지 못한경우는 발음도 물론 중요하지만 억양이 그 이상으로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분이 말하는건 악센트 말하는듯. 한국인들은 악센트를 발음이나 억양이라고 하는데 사실 한국어로 따지면 사투리에 가까움. 그래서 억양이 중요하니 발음이 중요하니 하는데 사실 악센트를 제외하면 다 중요한게 맞음. 한국식 악센트가 있다고 해도 발음이나 억양이 정확하면 문제가 안됨.
심지어 '호카손자'라는 밈도 있음ㅋㅋ
호카손자 = focus on the
pokeosondeo, fhokasonza
딱히 우열을 가릴 순 없어 보이는데...
호카소/ㄴ/자
이기 때문에 한국어 발음과 큰 차이 없음
한국인이 포커스 발음 굴려서 f오커스 했다가 욕인줄 알고 외국인 기겁하는 영상은 본적 있으신지 ㅋㅋㅋ
자기반성 없이 호카손쟈라고 비웃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f를 h로 발음하는 일본이나 p로 발음하는 한국이나 비슷한 것 같은데 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도긴개긴임 한국만해도 f다 p발음이어서 의미하나도안통함
영어는 이미 영미의 언어라기엔 수많은 화자들이 있어서 언어 환경 자체가 모국어냐 공용어냐 외국어냐에 따라 언어가 천차만별로 다르고 같은 미국 내에서도 발음 억양 차이 많아서 서로 놀리고 그럼. 의사소통이 된다면 표준억양이란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없음.
발음은 상관없지만 엑센트는 되게 중요합니다. 스파게티도 스파스게티라고 말해도 엑센트만 제대로 주면 알아듣습니다.
영어는 한국어와 다르게 억양이 분명하죠
그래서 이부분만 제대로 해도 말하기의 기본은 떼는겁니다
3:23 여기 표시된 기간이라는 것이
미국무부에서 군사 작전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을 키우는 데 필요한 기간인데
말 그대로 하루 종일 어마어마하게 빡세게 가둬놓고 교육시켜서 걸리는 기간.
미국인이 한국어를 익히는데 88주나 걸린다? 우리가 영어 못하는 것은 당연한 것임.
최근 일본의 영어 발음관련해서 인터넷 밈으로 많이 돌아다녔는데 사실 좀 부끄럽더라구요. 미국에서 어학원 다닐때 미국인 선생이 '마꾸도나루도'나 '맥도날드'나 뭐가 다르냐고 웃었던 기억이 있어서 한국식 발음도 사실 원어민이 듣기에는 거기서 거기라는걸 알고있었거든요 ㅎㅎ 😂😂
@elladebe도토리 키재기 라는 뜻이란다
@elladebe 니처럼 생각해서요. 맥도날드가 원어에 가깝다는건 한국인생각이에요. 미국인들 10명한테 물어보세요 다 똑같이 못 알아들음
영어 잘한다라고 하는 한국 사람과 영어 잘한다라는 일본사람의 차이는 많이 납니다 ~ 어중간한 사람들이나 도토리 키재기지요
@elladebe원어민이 듣기엔 한국식 맥도날드라는 발음이 마그도나르도랑 별 차이 없이 들린다는 뜻이죠. 원어민에겐 한국식 영어나 일본식 영어나 둘 다 도찐개찐이란 말 저도 들었슴다. 우린 좀 납득이 안가긴 하지만... 한국인 발음이 더 나은 거 같은데 ㅋ
@@아뮤묘밍 영어 잘하는 사람은 영어로 [məkdɑ́nəldz]라고 발음하지 [맥도날드]나 [マクドナルド]라고 발음하지 않죠...
이 형 영업 잘하네~ 없던 관심이 막 생겨!!
호주 산지 8년차입니다 첨엔 저도 스피킹이 문제라 생각했는데 말하는게 되고나니까 듣기가 문제네요 ㅋㅋㅋㅋ 시골살아서 그런지 쓰는단어나 억양도 사람마다 달라서 아직도 듣기때문에 고생합니다😂
일본에서 the를 자 라고 하는것 만큼 신기한게 한국에서는 Meteor를 어느센가 메테오 라고 읽는 사람들이 많아짐
예전 게임이나 소설에서는 미티어 스트라이크, 미티어스웜 등등 부르다가 미티어만 특이하게 일본음차 가져와서 메테오라고 부름, 신기한게 일본 영어발음 영상에는 조롱하거나 웃는 한국인 댓글들많음...
이제 이런사람들 이해하는걸 포기함...
영어가 표기랑 다르게 읽는게 너무많아서;; 물론 미티어라고 읽는다고 알려주면 잘난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넘 싫습니다.
수능 영어가 읽기와 듣기 중심이기 때문에 말하기와 쓰기를 잘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수능 영어 영역의 본질적인 목적이 읽기 능력 향상을 통한 원서 내용 습득이기 때문이죠...
외국인이 들을땐 더나 자나…. ther지… 저거랑 똑같은 발음을 표현 할 기호가 없으니 가장 가깝다고 생각하는거 갖다 붙이는건데 우리는 우리게 익숙하니 일본게 이상하게 들리고 일본은 우리게 이상하게 들리는거일뿐
호카손자
진짜 영어 알아듣기만이라도 하면 좋겠어여ㅠㅠㅠㅠ 영드 미드 무자막으로 보고 싶어요ㅠ
영어더빙에 영어자막 틀어놓고 천천히 보세요 리스닝에 도움 많이됩니다
@@minkwak 문제는 그걸 못 버팀ㅋㅋㅋ 드라마는 재미로 보는건데 공부해서 봐야한다? 답답해서 못 버팀
@@Unknown-xb1iv 먼저 자막 있는 상태나, 더빙으로 두어번 보세요.
그리고 자막끄고 보는 연습을 하시면, 들려요.
대신 여러번 봐야 하니, 진짜 좋아하는 영화로 해보세요.
액센트들이 여러가지라 알아듣기도 힘드네요 ㅠㅠ
저도 영어 연습하려고 미드 보려고했는데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시간도 너무 길어서 한번킬때 부담되고 재미가 없어서요... 그래서 한참전에 때려쳤다가 요즘은 유튜브로 영어 영상 보는데 좋은것같아요 추천해요 유튜브영상들은 대부분 길이도짧고 알고리즘으로 내가 흥미있는 분야에 맞춰 추천해주니 일단 재미있어요 그래서 부담없이 계속 할수있게 되어서 좋아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보는 영상인데 ...클릭했네
3백만이 다돼가네요 미리 축하요
아주 유익한 영상이네요, 역시 자네야
해외 렌덤 챗팅 한 번 해보세여. 실생활 영어 능률 쑥쑥 올라갑니다. 자신감도 붙고요.
사실 일본인이 그리고 한국인이 서로의 영어발음 놓구 비웃는다는게 넌센스죠.
영어 모국어인 외국분들 입장에서 얼마나 코미디겠습니까.
학회가면 한국인 일본인끼리 영어로 의사소통 개잘해서 안심하게 되던데 ㅋㅋㅋ
@@ElpeoPle7심지어 각자 언어로 이야기해도 어느정도 의사소통 가능해요 ㅋㅋㅋㅋ 들은게 많다보니.... 영국가서 각자 모국어로 일본인이랑 의사소통한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한국인발음이 훨씬 좋아요 일본영어 진짜.. 와 소리 절로나와요
영어권 국가가 워낙 많아서 지들끼리도 발음으로 놀리는 사례는 많더라. 특히 인도, 필리핀식 영어
미국인이 영국식 발음 놀리는 관련된 몰카도 많던데
@@curryr5426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안 되는 영어 실력에 한국에 있는 미국 회사에 다니면서 어쩔 수 없이 영어로 메일 쓰고 회의도 해야 해서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다가 나름 찾은 방법은 뜻만 전달하자. 발음이 한국식이고 자연스러운 문장이 아닐지언정 내가 하고자 하는 뜻을 또렷하게 전달하자. 이 방법은 달성했지만 누가봐도 영어 못하는 외국인이죠. 좀 더 현지인처럼 말 하고 싶지만 이 벽이 너무 높고 아직 못 하고 있어요 😢
그 정도면 성공하신거 같은데요?? 본질이 의사소통이니까요
자연스러운문장 아무도 신경안씀 애초에 외국애들도 문법 모름 그냥 동양국가들이 이상한 선입격갖고있는거
어학연수 했을 때 영어 발음 좋은 일본인도 꽤 많이 봤었고 영어 엄청 잘했어요.. 물론 우리나라 사람도 마찬가지인데 굳이 비교를 하면서 서로를 깍아 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단지 소통수단 중 하나인데 왜 이런 거까지 비교 하는지 이해 불가,, 그러면 자존감이 높아지나..? 우리나라는 비교하는 거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요...
공동체주의 문화권에서는 어쩔수 없음.
개인간 비교만이 아니라 국가간 비교도 열심히 함.
물론 그 덕분에 모든 사람들이 남들 하는대로
평균적인 삶을 살기 위해 범죄도 덜 저지르고 등등의 장점도 많음
비교하는게 한국이 좀 심함. 해외 나가보면 알지만 한국인보다 영어 못하는 프랑스인 뭐 체코인 러시아인 멕시칸 남미 애들 등 많음.
영어를 더 못하는데 한국인만 좀 조용하고 나머지 애들은 어설픈 영어로 존나 잘떠들고 재밌게 놈 ㅋㅋㅋㅋㅋ 영어 정말 못하는 이탈리아애들인데도 호주에서 자신감 개쩔던데 한국인들만 조용한거 보고 아 한국인 비교심 존나 쩌네 란 생각 많이 함 ㅋㅋㅋㅋㅋㅋ 해외 나가봐야암. 이래서 해외 나가보라는거임. 한국에서만 있으면 모르는게 보임 영어는 한국에서 공부해도 충분히 늘지만 해외 나가보지 않으면 우리가 얼마나 특이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지 모름. 내가 하는 말도 해외 나가서 생활 안해본 사람에겐 걍 거짓말 과장으로 들릴거임 ㅋㅋㅋㅋㅋㅋ
스픽 어플의
실제 사용모습을
일부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마이 브라자~~
나라마다 외래어 변환하는 기준이 있으니 원어민들이 듣기에는 불편한건 당연하겠죠
근데 focus on the = 호카손쟈 는 너무 했지 ㅋㅋㅋ
새해가 밝아서 그런가... 이거 진짜 ~~ 혹하는 기회인데요. 영어.. 언제나 배워야지 하면서 배우지 못하는 그런 존재인데...
진짜로 평소보다 할인하는거 맞는지는 의문입니다만,,,,^^
할까말까도 고민중인데 링크들어가 보니, 또 요금제도 고민되게 2가지네요... 2번 고민하게 만드네...ㅠ.ㅠ
이 컨텐츠가 나온것 보니 다음주에 만능번역 어플 나오겠네
스픽이 돈 많이 썻구나... 유튜버 몇명을 섭외 했을까나..ㅋㅋ 걍 궁금해지네.
사실 th발음은 치음이라서
the는 유성 치 마찰음이라서, 더라고 하면, ㄷ은 무성 치경 파열음이고, ざ의 자음은 유성 치경 마찰음이라서 엄밀히 따지면 the를 표기할 때, 모음을 잘 표기한건 더 쪽이고, 자음을 더 잘 표기한건 ざ입니다.
발음을 비웃던말든 그런거에 챙피해하는거 자체가 그들의 프레임에 딸려가는거다. 외국인이 어설픈 발음으로한국말하는건 귀엽고 한국인이 어설픈 발음으로 영어하는건 모자라고 촌스럼거나 창피하게 보인다면 영어와 그 화자들이 우월하다는 전제가 머리속에 벌써 뿌리박고 있는 것이다.
프리미엄 간다아앙~ 역시 슈형이야!!!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프로그램을 바라왔는데 기술의 발전이 드디어 이루어내네요.
12:36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는 스벅에 가서 '블랙커피 원 플리즈' 하니까 2달러에 그냥 주더라구요.
럼프형이 기자회견할때 어느 기자가 질문하는데
영어 발음이 너무 안좋아서 웨어ㄹ아유 프롬 했더니 쟈팡 이라길래 고개 끄덕
그 뒤로 계속 듣다가 일본기자 질문 끝나니 말 이해못했다고 얘기한거 생각나네 ㅋㅋ
근데 그 기자회견 자리에 코리안은 0명 ㅠ
그 유명한 호카숀자
@@SayNoToChauvinism그냥 웃자고 얘기하는거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애들은 명예 황국시민인가? ㄷㄷ
@@바삭잉 저 사람도 웃자고 하는 소리인데 ㄷㄷ
@@바삭잉아니 니가 조선국민
같은 한국인앞에서 영어를 하는것을 창피해하는것 부터 극복하는게 첫걸음인것 같고, 처음에는 발음, 억양이 원어민과 많이다르더라도 강세와 호흡위주로 따라가다보면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프리미엄 질렀습니다. 신년 맞이 영어 공부 해봅니다. 얼마나 할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화이팅요.
지나가던 호카손자가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영상에서도 보이듯이 신혜씨는 한국어를 말할 때 전반적으로 문법에 맞춰서 말하지 않고 그게 큰 상관이 없는데 한국에서는 쓰거나 말하거나를 포함해서 조금이라도 틀리거나 이상하면 안되는 분위기가 있어서 더 그런듯 하네요 어차피 남의 나라 언어고 정말 전문적인 곳에서 사용할게 아니면 문법 좀 틀리거나 발음 틀리거나 순서 바꿔말해도 대충 알아듣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죠
애초에 자기들도 문법그렇게 신경안씀 ㅋㅋ 그냥 쥰내유세떠는거임
문법시험을 넘 많이 봐서😅😅😅😅
한국말이 특히 어순이나 이런거에 느슨하고 좀 지멋대로 말해도 상관이 없는 말같음. 반면에 조사같은게 엄격함.. 유럽어랑 완전 다르지.. 단복수 이런거도 한국말에서는 잘 안따지는데 영어에서는 중요함.
한국 문화 자체가 헐뜯기 문화가 좀 있어서 뭐 하나만 틀려도 물어 뜯김 그래서 먼저 나서는 사람도 적고 질문도 잘 안함 영어는 그냥 막 해야 늘어날 텐데
@@kyungwonkim4363진짜 이사람말처럼 한국에는 영어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 아주 드묾. 수능, 토익같은 수준도 별로 높지 않은 시험 보면서 한국인이 독해를 잘한다고 착각하고, 문법을 제대로 공부 안해봤으면서 문법이 안중요하다는 망발을 지껄인다.
나도 WWE를 7살 때부터 봐서 거의 30년을 보다보니까 마웤 하는거나 사전행사, 인터뷰 등 자막 없어도 다 알아듣지만, 막상 내가 그걸 말하려고 하면 다 막힘
지난 해 감사했어요. 캔들피그님들도 좋은계획 많이 세우시고 꼭 이루시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빨리 올라왔당. 영상 올리는 시간 딱 정해줭.
의외다. 영어를 못하다니.
팩트)한국이 일본보다 평균적으로 영어발음이 더 좋은건 맞는데 영어가 모국인 나라사람들이 들으면 거기서 거기고
애초에 한국,일본 두나라 전부 영어발음 좋은 사람은 있음
그러니까 미국이랑 교류도 할 수 있고
우리가 다국적 기업이라 미국인, 중국인, 일본인, 한국인이 모여서 영어하는데.. 미국인은 다 알아듣는데, 나머지 중국,일본,한국인은 서로의 영어를 알아듣기 힘들더군요.. 그말은 다 개판이라는 얘기..
미국인 힘들었겠네 ㅎㅎ
제가 처음 유학 가서 차가 없어서 버스를 타려고 운전기사에게 이 차 월마트 가냐고 물었는데, 운전기사가 제 월마트 발음을 못 알아듣더라고요. 문제는 마트 발음이 아니라 월 발음이었어요. 마트는 차라리 쉬운데 월이 완전히 다르더라고요. 그 때 어떤 눈치 빠른 백인 여학생이 와서 이 사람이 말하는건 월마트다라고 말해줘서 무사히 버스를 탄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
발음도 문제겠지만..
경험상 해외에서도 똑똑한 친구들은 문법.발음 이상해도 대부분 알아들음
홀려서 결제했다…. 매일 혼자 소개팅해야지
음절을 이해하면 아주 큰 도움이 돼요 France를 우린 프랑스라는 3음절로 인식하지만 실제로는 1음절이죠 그래서 말 할 때도 한 음절로 말 해야 원어민들이 알아 들어요
미국식으로 읽었을 때 -er 부분을 'ㅓ'와 비슷하게 혀를 꼬인다면, 영국식은 마지막에 'ㅏ' 비슷하게 들리는 편이라서.. 대한민국은 미군정 시기도 있고 영어권 문화를 주로 미국에서 영향을 받았지만, 일본은 미국 이전에 영국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근대화를 이뤘기 때문에 영국식 영어에 영향을 많이 받았을거라 생각됩니다. Thank you가 '상큐'가 되는것도 영국식으로 읽었을 때 '땡큐'가 아니라 '땅큐' 비슷하게 들리는 편이거든요.
형님 파란색 리본 아주 잘 어울리세요 !
미국인들이 '항국솨람들' 이라 하건 일본인이 '한구끄사라ㅁ드르'이라 하건 둘 다 우리 귀엔 '알아는 듣겠는데 발음이 좀 다르구나.' 싶죠. 하지만, 외국인이 모국어 아닌 외국어를 못하는게 뭐가 문젤까요? 우리가 한국말 못하는 외국인 비웃진 않잖아요. (물론 좀 민망한 발음 나오면 웃긴 하지만 그게 발음을 비웃는건 아니고) 심지어 영어는 어차피 미국 내에서도 자기네 발음으로 하는 여러 민족들 덕에 일상에서도 흔히 듣는 상황이죠. 어차피 외국인들도 기본적으로 딱 한마디 섞자마자 '아 얘 영어 못하구나' 하고 쉬운 표현으로 최대한 열심히 들어줍니다. 간혹 싸가지 없는 인간도 있겠지만 그건 세계 어딜가나 있는 일이구요. 아이러니했던건 예전에 유럽 여행을 갈때 유럽인들이 영어 더럽게 못하는 거에 당황하긴 했는데 의외로 양 쪽 다 영어를 못하니까 상대의 수준을 고려해 최대한 쉬운 말과 또박또박 발음 그리고 바디스피킹 병행이 있어서 의사소통은 아주 잘통했습니다.
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ㅎㅎㅎ 비교가 찰떡이네
쓰지도않는 스피킹을 못하는게 왜 부끄러운지 모르겠네요
정보습득 차원에서 읽는건 필여하니 그렇다 치지만요(신문, 논문)
님만 안 쓰는 거죠. 영어 사용할 일이 많은 사람들도 많아요.
@@Chacha-lj8ly 영어스피킹이 필요한 사람수에 비해서 스피킹을 하고싶어하는 사람이 과하게 많죠
대다수 사람들은 영어말하기가 필요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인적자원이 다고 제조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영어로된 논문, 데이터시트 등을 봐야한다. 이때 고난도 독해력이 없으면 좆되는거야 우리는 회화보다 문서를 졸라 봐야함.
내평생 회화는 한번도 안했지만 영문 문서는 20년 넘게 보고 외국기술 습득하고 사용하고있죠. ㅅㅂ 회사에 들어가 컴퓨터로 영어로된 툴을 사용하고 외국에서 만든 영어로된 문서를 봐야하고 그걸 제조에 적용하고 ㅅㅂ 물건 만들어 외국에 팔아야함. 영어회화는 영업하는 사람만 특출나게 하면됨.
다른거 다 필요없고 ㅅㅂ 주가는 왜이렇게 개판이냐
슈카형이 이정도 해줄 정도면 대체 광고비가 얼마려나.. 최소 4천은 할거같은데 ㅋㅋ
제가 언제나 사랑하는 슈카형 영상에서 제 오랜 친구 시드니의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하고 놀랍네요 ㅎㅎㅎㅎ 14년전 캐나다에서 만났을때부터 한국에서 살고싶어하는 꿈 잘 이룬것 같아서 다행이야. 한국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수있길 행운을 빌어.
스픽 이름도 외우기 쉽네요 스픽으로 영어 공부할게요 (말만 번지르함)
마자 화자 부라자
동서양은 문법체계나 글자가 완전 상이해서 서로가 배우기 힘듭니다
반면 근접해 있는 국가의 경우 오래동안 음으로 양으로 서로 문화의 영향을 받아 어느 정도 진입이 쉬운편이죠
특히 한일은 발음 또한 서양처럼 심하게 굴리는 발음이 없고 억양 또한 악센트처럼 고저 높낮이가 별로 없는편 입니다
제가 동서양언어에 대해 알아볼때 진짜 괴랄했던 언어가 동양은 만주어였고 서양은 라틴어였습니다...진짜 미친 언어같았어요
한국인도 f발음이 f인거 모르는사람은 없지만 평소에 말할때 f 구분해서 쓰는사람이랑 그냥 ㅍ 쓰는사람이랑 갈리잖아
일본도 똑같음 그냥 발음도 알고 말할줄도 아는데 딱히 안굴리는 사람들이 있을뿐
f 발음 안지킨다고 뭐라하는사람 있으면 얼마나 같잖겠냐 똑같은짓이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진짜 없어보임
왜다른나라말에 스트레스받냐? 못하는거 당연하지 더잘살고싶어서배우는거아님? 선택기회...?자격지심?대화만되면 ㅇ되는거아님?
사실 한국 교육 입장에서는 Speaking을 교육 할 이유가 굳이 없죠... 대학 시절에도 그렇고, 실무에서도 그렇고 영어는 독해/리스닝만 되면 전혀 문제 없는 경우가 많으니
영어는 대학가서 원서 보고 공부하라고 가르치는 거지 회화 배워서 이태원가서 외국인들과 술마시며 가랭이 벌리라고 가르치는게 아니죠.
우리말로 읽기도 어려운 원서를 술술 읽고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구어체 표현 구동사 몰라서 학교영어처럼 딱딱한 표현 쓴다고 국가에서 세금 처 들여서 그걸 가르쳐 준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고급 비지니스 회화를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그 리스닝이 수능하고 토익 리스닝 말씀하시는 거 아니죠...? 그런 거 만점이어도 미국 가면 하나도 안 들려요... 교육 개판입니다
이런 것도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 보면 자기합리화로 보일거에요...ㅋㅋ 노벨상도 그렇고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외국인한테 세일즈하고 세계여행은 오지게 좋아하면서 조금 배운 영어로 일본, 중국, 인도, 동남아 영어발음 이상하다고 지적질하는 코미디
@@user-ui5it5ph7s 자기합리화가 아니라 사실인데요 제가 한국인들이 영어 잘한다고 했나요?
스피킹을 잘 하고 싶으면 글을 입으로 읽어보고 읽었던 내용을 기억해서 말로 내뱉어 보면 된다. 틀리면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면 된다.
진짜 어지간한 세계 영어 다들어보고 일해본 사람으로서 동아시아 세국가는 영어 발음으로 절대 뭐라하면 안 됨ㅋㅋㅋ 말하는거 듣기만해도 한국인이 영어하는거, 중국인이 영어하는거, 일본인이 영어하는거 듣자마자 알 수 있음
슈카형 피식쇼 나가자…
마쟈 화쟈 호카손쟈
혹시 외국에서 고양이가 인트로 음악만들으면 TV앞으로 달려가는 영상보셨나요?
아임 퐈인 땡큐 앤드류?
앤드류씨 이리좀 내려와봐유
심슨 영화보면서 인도, 스코틀랜드 등 조금씩 다른 억양을 보는것과 같은 의미임. 우리나라 외래어, 버스, 포크, 텔레비전 이런것처럼 일본어 마끄토나루도 이런것도 그 나라 안에서 사용되는 발음이지 영어권 나라에 갔을때 제대로 발음해주면 됩니다.
그게 너무 본인 나라 발음으로 하면 못알아들을수 있지 그걸 너무 전체화해서 까내릴 필요는 없음.
우리가 일본 영어 발음 보고 웃는것처럼 인도발음도 보고 웃고, 동남아 발음 보고도 웃음.
반대로 다른 비영미권 사람들이나 영어문화권 사람들이 한국인 발음 보고 웃는것도 정상임.
언어는 발음의 다양성이 있다고 해서 더 우수한게 아님.
영어권 나가서 생활해보면 한국인 발음이 원어민이 듣기 힘든 발음 상위권에 속한다는 걸 알게된다. 우리가 알고 있는게 완전 잘못된 발음.
시험영어에 몰빵된 교육때문에 문법 나치들이 너무 많아져서 실제론 입 한번 뻥긋도 못하는 문법나치들이 말하기 좀 틀리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거기서는 그렇게 표현하는게 아니고 뭘 써야하고 어쩌고 저쩌고 꼽을 엄청 주기때문에 두려워진것도 있다고 봄
문법이 영어의 전부는 아니지만 문법은 영어에서 아주 중요함. 영어는 한국어랑 많이 다르고 한국어보다 조금더 규칙에 치중된 언어임. 이점을 알면 도저히 문법을 무시할수가 없고, '우리가 한국어할때 문법 생각하면서 하냐?' 같은 무식한 소리를 입에 담을수 없음
틀려서 지적하는 사람은 이해합니다만 자기가 잘못된 발음으로 알고있다가 제대로 발음하는 사람 바보만드는 놈들이 진짜 문제임
식민지 될거면 영국이 였으면 영어라도 잘해서 외국인 많이오고 우리도 많이 나가서 일자리 문제도 적을텐데
영국 식민지 통치방법 진짜 악랄한데, 아마 아직까지도 인도인들이 고위직 독점하고 화교들이 경제 차지하고 있을듯함. 한국이 이만큼 발전한게 한국어 쓰는 나라가 한국 밖에 없어서 그런 것도 있음. 영국 프랑스 식민지 영향으로 영어 불어쓰는 아프리카 보면 성공하려면 다 유럽가려고 그럼. 남미도 미국에서 스페인어가 통하니까 미국으로 가려고 그러고. 인재들이 다 빠져나가서 발전이 안됨
유무성음 구분못하는 한국 vs 모음의 갯수가 적은 일본
미국인이 볼땐 거기서 거기다는거
동영상 시간이 21:37인데 어떻게 댓글이 이렇게 많죠??
세상에 제일 쓸모 없는 공부가 문법공부 언어를 분해하고 재단하고 체계를 잡는것이 문법인데
이는 언어학자들이 할일이다 대학에서 전문적으로 다루고 또 그길을 가야하는 언어학자가 할일을
경쟁에서 뽑기위해 스트레스를 주고 쓸대없는 시간낭비를 시카는것이다 말은 말로 배워야지 쉽고
소통에 문제가 없지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일본식교육을 계속 고수하고 있으니 우리나라교육은
개개인을 영문학자로 만들기위한 교육 문법교육의 폐혜는 자동적으로 뇌가 해석하도록 만들어서 영어를
들으면 머리로 해석을 한다 대화를 하는데 해석을 하면 대화가 가능하겠는가 언어는 소통이 전부인것을
영국 미국 대학을 나온 엘리트들이 영어 대입시험 문제를 못풀더라 정말 웃기는 일이지
일본인들이 한국인들보다 영어를 못한다? 그건 한국인들의 큰 착각입니다. 제가 호주에서 25년 동안 살면서 본 바로는 똑같습니다. 누가 더 나을 것도 없이 똑같이 못합니다. 그래서 서로 잘 통하고 동병상련을 느낍니다. 😅
평균적으로 한국인이나 일본인보다 중국인이 그나마 좀 더 잘 하는 건 사실입니다. 😅
중국인, 대만인 영어 엄청 잘 하더라고요 성조 덕인지 다들 발음도 좋고요 외국 놀러 나갔을 때 만난 중국/대만 젊은 여행객들은 너무 잘 하더라구요
외국나가서 만나는 한 일은 비슷하겠죠
자국 내에서 만나는 한국 일본 비교해보면 일본은 기초도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한국은 취업에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일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나은편
저 중국 살아봤는데 중국인 영어 못해요 ㅋㅋㅋ 님이 만난 중국인들이 영어를 어릴 때부터 배운 부유층 자제였을 확률이 높음ㅋㅋㅋ
@@aoao5393중국어랑 영어랑 어순도 같을걸요 아마
우리랑 일본어 어순같아서 빨리 배우는거랑 비슷한 효과
자 와루도!!!
트럼프가 일본기자 영어 못알아듣는게 개웃긴데 ㅋㅋㅋ
일본어 ざ[za]는 한국어 자[ja]가 아닙니둥... z음 비슷한 거(똑같지도 않음)를 해유...
가장 중요한 포인트를 놓치고 있네요. 발음 자체로는 한국어가 훨씬 정확합니다. 근데 영어 원어민한테 왜 안들리냐, 액센트와 인토네이션이에요.
원어민들이 한국사람들의 영어는 높낮이가 없어서 한국어도 인토네이션이 없는 줄 알더군요. 발음이 좀 어색해도 단어에 강세 정확히 넣어주고 끊어서 말해주는 자리에서 끊어 말하면 발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맥도날드도 맥도!! 날드 라고 말하면 잘들어요.
요샌 초중고생들 곧잘 합니다 가끔 tv 에 외국인들이 보이면 우루루몰려서 많이 물어보고 얘기하고 싶어하드라구요 특히 초등학생들 ㅋ ㅋ
그래도 받힘 발음과 모음의 다양성에서는 한국이 영어 배우기 더 유리하죠… 물론 자음에서는 일본과 비해 F 와 Z 발음이 없지만… th 발음은 한일 둘 다 못하는 듯. R L 발음 차이도 한일 모두 잘 못함.
ㄹ이 L발음이랑 완전 다른데 댓글 말대로 한국이 일본보다 낫다 아니다 할 그게 못되죠 ㅋㅋ 외국인 입장에선 둘 다 못함 심지어는 つ도 츠랑 발음 같다고 할 수 없다는 점
글자의 문제라기보다 애초에 일어 한국어 모두 음절을 끊어서 말하는 언어라서 영어 발음을 잘 할 수가 없어요
straw-ber-ry -> "스-트-로-베-리"
자모음 초중성 1:1 대응이 필수인 음절언어끼리 뭐가 더 낫다 하는건 원어민들이 듣기엔 웃음벨 거리밖에 안됨
@@IRHG근데 요즘 영어하는 한국인들중 누가 스 ㆍ토ㆍ베ㆍ리 라고 끊어서 말함??
한국인들 영어발음 그리 나쁘지 않아요
th, r ,f ,v발음 제대로 구분해서 내고 연음이랑 엑센트 신경쓰면 원어민들 다 알아들어요
표신혜님 넘 좋다!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대화할때 영어:일어 8:2 비중정도로 대화하는데 서구권 사람한테 한국식 일본식 영어발음 둘다 웃기다는 반응이 많더라구요 (물론 한국식 발음이 조금더 understandable 하다고는 하더라구요..)
벤쿠버 사는데, 외국인에게 어차피 발음 제대로 못하는 한국인, 일본인 둘 다 데려다 놓으면 어차피 둘다 뭐라고 하는지 이해 못해요. 정작 영어권 국가 애들은 둘에 대해서 뭐라고 잘 안하는데, 한국인은 일본인 발음 구리다 하고 일본인도 한국인 발음 구리다라고 하는 진기한 현상.
콩글리쉬는 그래도 뭔말인지는 알아들을 정도는 되는데 일본영어발음은 도대체 뭘 말하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는 수준이니
@@user-mo2uv5mk4n 착각이 아닙니다.. 정도가 있는데 일본영어는 재창조에 가깝습니다😂
@@user-mo2uv5mk4n ㅋㅋ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가 어쩔수없죠. 여기서 그렇게 물타기하셔도 일본 발음 사정이 한국보다 나아지진 않습니다. 와루도 휘후루 호카손 쟈스또 킹구안도후린스
그리고 영어 좀 배운 일본인은 당연히 마구도나루도라고 안해요 ㅋㅋㅋ 마구도나루도는 일본어화 된 외래어일뿐 그걸 영어로 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오랜만에 제프프 리믹스들으러 가야지 ㅋㅋㅋ
영어를 말 할 기회가 없으니 더 그런것 같네요. 일상적으로 쓸 기회가 있다면 회화도 실력이 늘텐데
썸네일 안누를수가 없잖앜ㅋㅋㅋㅋ
트럼프가 일본인 기자의 질문이 진짜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듣겠다고 하던게 이해되는 영상ㅋㅋㅋㅋㅋㅋㅋ
연초에 스픽구독했다가, 거의공부도 안하고 해지했는데, 다시 도전해 볼라고요...
우리나라만 발음가지고 뭐라하고 하는 것 같아요. 사실 발음은 영어에 있어서 안중요한데....다들 그걸 알았으면 해요.
한국인 일본인 영어 특징은
관사를 제대로 못 쓰고 단수 복수 구별을 못함
발음보단 액센트가 더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