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 talking to themselves I Psychology of soliloquy I Psychiatri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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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с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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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51

  • @user-cm3rm7wk6o
    @user-cm3rm7wk6o 4 роки тому +715

    저는 상처준 상대에게 직접 바로바로 대응 하지못했을때 혼자있읉때 그당시에 못 한말을 혼잣 말로 푸는거 같아요~~

    • @ooo5001
      @ooo5001 4 роки тому +99

      저도요.저도 혼잣말 개쩌는데 특히 예전에 싸우고싶은 인간들이 생각날때 혼자 거울보고 싸우기도..누가보면 연기하는줄 알겠음..;;;ㅋㅋㅋㅋㅋㅋ

    • @user-tu2gv3wn8t
      @user-tu2gv3wn8t 4 роки тому +18

      저도 그런것 같아요

    • @seoro00z
      @seoro00z 4 роки тому +64

      저도요. 그땐 이렇게 반응할걸. 이렇게 대답할껄. 그때 이랬으면 지금 이러지않지않았을까? 그러면서.. 자책도 하고.. 자기비하도 하고...

    • @r_uni_
      @r_uni_ 4 роки тому +8

      저도요...

    • @jmlee106
      @jmlee106 4 роки тому +6

      정미님 저랑 이름이 같아서 내가 언제 댓글을 달았나 깜짝놀랐네요 생각까지 똑같아서 정말 제가 달앗는줄

  • @Yerin_2007
    @Yerin_2007 4 роки тому +642

    그냥 있다가 갑자기 흑역사 생각나면 혼자 발 동동 구르면서 혼잣말 하는 1인 입니닷,, 별로 지장 없어서 그냥 지내는데 그 흑역사가 생각 날 때마다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

    • @boraming4799
      @boraming4799 4 роки тому +29

      저도 똑같아요 똑같아!!나만 그런줄 ㅜㅜ

    • @zengas8130
      @zengas8130 4 роки тому +61

      저도 흑역사 생각날때 외마디로
      "아 짜증나!" 이런식으로 혼잣말잘하는데
      이게 스스로가 너무 싫었었는데,
      요즘에는 혼잣말로 나오는 짱난다는 말을 아예 막진못하더라도 그후에 "그럴수도있지 갠춘갠춘~생각날수도있지~" 이렇게 또다른 종류의 혼잣말을 의식적으로 덧붙여주니깐
      그나마 제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고용~:)

    • @user-dx3jl3oj6l
      @user-dx3jl3oj6l 4 роки тому +1

      저두요ㅠㅋㅋㅋ

    • @user-nj1eo7mx3n
      @user-nj1eo7mx3n 4 роки тому +3

      헐 난줄!!!!! 소오름

    • @user-uh5yi5lj1c
      @user-uh5yi5lj1c 4 роки тому +2

      저두요 ㅋㅋㅋ

  • @도시남자
    @도시남자 4 роки тому +132

    혼잣말도 혼잣말 답게 되도록이면 타인이 없을 때 하는게 좋음, 연극하는 것처럼 계속 혼잣말하면 상대방은 계속 들을 수록 신경 쓰이고 짜증남

    • @user-dc6bt8dt2g
      @user-dc6bt8dt2g 2 роки тому +13

      근데 불안하면 확실히 혼잣말 자주나옴 ㅋㅋㅋ 하고나면 뭔가 시원하기도 하고 예를들어 발표하기 전날 계속 혼잣말하면서 불안을 떨어뜨리거나 이런식으로 하는듯 타인 있을때 하면 민망하지만//...

  • @heidilee759
    @heidilee759 4 роки тому +223

    뭐 찾을때... '너 어디갔니?'
    찾았을때.... '아뉘 왜 여기있어?'
    배고플때..... '뭣을 또 쳐묵해볼까나~'
    셀 수가 없이 많이 하는뒈.....

    • @user-rv4ek7hz3n
      @user-rv4ek7hz3n 4 роки тому +5

      어데로갔나 어데로갔나 어데로~~ 노래부르면서 찾는것도 문제인가 ㅎㅎㅎ 걍 그정도 혼잣말은 누구나하죠ㅎㅎ

    • @user-vg2pj4wf3t
      @user-vg2pj4wf3t 4 роки тому +9

      뭣을 또 쳐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wr9vt6xi5u
      @user-wr9vt6xi5u 3 роки тому

      귀여우셔ㅋㅌㅋㅌ🤣

  • @Unknown-sd2hi
    @Unknown-sd2hi 4 роки тому +136

    머릿속에 정리가 안될때 혼자말 하다보면 정리가 간단명료해짐 그래서 자주하는 데 이상한 취급받긴함

    • @user-ug1bp5mm3n
      @user-ug1bp5mm3n 4 роки тому +13

      헐 맞아요 입으로 뱉으면서 정리가 되는거 공감이에요

    • @user-yv6ut6li4r
      @user-yv6ut6li4r 3 роки тому +12

      그래서 이스라엘은 도서관에서 하브루타 방식으로 공부하잖아요~우리나라랑은 달리 아주 시끄러운 도서관 ㅋ

  • @user-ls4vh7po3i
    @user-ls4vh7po3i 4 роки тому +105

    저는 하루 일정을 혼잣말을 해요ㅎㅎ오늘은 뇌부자들을 봐야지, 운동가야지, 학교가야지, 시험공부해야지등ㅎㅎ이렇게 혼잣말을 해서 그런지 일정을 까먹지 안고 일을 다 하는 것 같아요~

    • @user-uy8si6yx9u
      @user-uy8si6yx9u 4 роки тому +14

      맞아요, 저도 그래요. 생각만 하면 자꾸 잊어먹고 파묻히니까, 말로 내뱉아요. 그럼 잘 되는 편이더라구요. 마치 심부름하는 아이가 양파를 외치고 다니는 것처럼. ㅋㅋ

  • @mindgardening4928
    @mindgardening4928 4 роки тому +306

    요즘 1인가구 시대라.. 혼잣말 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 같아요. 나도 모르게 내가 혼잣말을 할땐 혹시 나에게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되시는 분들 많지 않으세요? 영상을 보고 다행히 큰 걱정거리는 아니라고 보여서 안심이 됩니다.^^

    • @maigumi-3-
      @maigumi-3- 4 роки тому +33

      코로나 사태 터지면서 어디서 본건데.. 식물이나 사물 등에게 말을 거는 것은 괜찮지만, 그들이 나에게 말을 걸면 병원에 가봐야한다더군요🤣🤣

    • @user-xu9uz1cp3g
      @user-xu9uz1cp3g 3 роки тому

      @@maigumi-3- 그들이 어떻게 나에게 말을거나욬ㅋㅋ?

    • @maigumi-3-
      @maigumi-3- 3 роки тому +5

      @@user-xu9uz1cp3g 환청이요 ㅋㅋㅋㅋㅋㅋ

  • @lemon_c
    @lemon_c 4 роки тому +154

    정말 습관인 혼잣말은 그런가 보다 하는데 형식만 혼자말인, 남을 의식해서 들으라고 하는 혼자말은 극혐;;;

  • @user-mk3oi9lo9f
    @user-mk3oi9lo9f 4 роки тому +54

    엄청 공감돼요!ㅠ
    저 막 샤워하다가 갑자기
    툭.툭. 튀어나오고
    가끔은 집에 사람있을때도
    의식못하고 툭. 튀어나오기도 하고ㅠㅅㅜ
    가끔 무서울때도 있는데
    다들ㅠ 그러시기도 한다하니 진ㅠ짜ㅠ
    다행이네요ㅠ
    저도 제가 아! 그러지말걸! 에잇!
    했던 일들이 툭! 떠오르면서
    그게 되내여지면서 말로 훅! 내뱉어지는거 같아요

  • @user-rc5tg4ek8q
    @user-rc5tg4ek8q 4 роки тому +64

    미래에ㅜ대한 불안 - 걱정, 과거의 일에 대한 불안 - 반추에 대해서 잘 이해되었어요. 반응양식, 부정적 감정의 해소, 주변에도 생각을 계속 해서 더 힘든 분들이 있어요. 생각으로 끝나지 않고 혼잣말은 취소는 받아들일수 없는 일, 죄책감에 대한 무효.. 와우 자세하게 잘 이해되었어요~ 오늘은 좋은 내용으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yeranlee6131
    @hyeranlee6131 4 роки тому +128

    외국 생활 17년차인데요. 한국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한국말로 혼잣말을 많이하게 됩니다.. 뭐 꼭 후회되거나 무슨 특정한 사건에 대해서가 아니라 그냥 일상적인 말들이나 추임새 ㅋㅋ 어짜피 못알아들으니 라고 생각하니까 그런 것 같아요

    • @golflover7
      @golflover7 4 роки тому +1

      저두요. . ㅠ
      저도 외국생활 16차입니다. . ㅠ

    • @user-kw3ek8ie8m
      @user-kw3ek8ie8m 4 роки тому +4

      앜ㅋㅋㅋㅋㅋㅋㅋ핵공감이요 진짜 가끔은 너무 편해요 특히 물건사야될때 !!

    • @papaya9357
      @papaya9357 3 роки тому +2

      저두요... 한국사람들이 별로 없는 곳에서 살아서 그런지 점점 더 그렇네요. 9년차인데도 이러는데 17년차시니..

    • @user-kh2pp2bb2q
      @user-kh2pp2bb2q Рік тому

      외국생활때문도 있지만 외로워서 그런건 아닐까요

  • @TV-bv9qg
    @TV-bv9qg 4 роки тому +88

    긴 인생 살아오면서 허선생님처럼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평생 우울증 걸릴 일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성스런 영상 고맙습니다~

    • @user-ye3wk2gy4z
      @user-ye3wk2gy4z 4 роки тому +1

      공감합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게 참어렵기도 한 것 같아요.

  • @loulougro
    @loulougro 3 роки тому +49

    저도 혼자 있을 때 부정적인 창피한 기억이 자꾸 떠올라서 혼자 외마디 욕 같은 거 자주 내뱉는 편이예요. 종종 그런 과거의 기억이 슥 하고 갑자기 나타나는데 영상 보며 생각해보니 제가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는 긍정적인 강렬한 기억이 떠오르고, 제가 혼자 있거나 다운돼있을 때는 주로 부정적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아요. 서로 전혀 연관이 없는 기억들이지만 같은 성격의 감정으로 그 기억들이 연결돼 있는 느낌이랄까요.

  • @user-ow2tv8ux8j
    @user-ow2tv8ux8j 4 роки тому +69

    혼잣말하는거는 어떻게 알고......유투브 알고리즘 무섭다.....

  • @user-jw1gx5tc9n
    @user-jw1gx5tc9n 4 роки тому +44

    혼자 허공에 외마디 욕 자주하는편입니다.

  • @user-pn9eq9sy8d
    @user-pn9eq9sy8d 4 роки тому +88

    학생인데 옆에 투명인간 데라고 사냐는 소리 들을정도로 혼잣말 많이 해요
    아 내일 국어 수행인데 다했냐 확인해봐야지.. 아 하기 싫다.. 그래도 해야지 하... , 돈 얼마 남았지.. 2만원? 돈좀 아껴야지, 아 진짜 아까 왜 그딴식으로 했어, 심심하다... 뭐하지? 유튭볼까? 좋은 생각가튼데, 노래 들어야지.. 멜론 켜야지.. 뭐 듣지? 아냐 그건 너무 많이 들었어.. 그럼 이 곡들어야겠다! 등 혼자 묻고 답하는 혼잣말을 많이하고 문제 풀때도 아 어려워 어떻게 풀지?? 아 이렇게 풀어야겠다!! 이런식으로ㅋㅋㅋ
    가족 문제 때문에 혼자있는 시간이 많아서 혼잣말이 습관된것 같은데
    고치려 해도 안되고 혼잣말 안하면 한국어 까먹을 것 같기도 하고 짜피 학교 안가면 혼자 있는 시간이 하루의98퍼라서 그냥 포기하고 살고있어요

    • @user-mo8nx4vw8s
      @user-mo8nx4vw8s 4 роки тому +2

      사토라레냐고..

    • @user-hj7dw5do8v
      @user-hj7dw5do8v 4 роки тому +1

      오 나도 ㅠㅠ

    • @janesmith7838
      @janesmith7838 4 роки тому

      @@user-mo8nx4vw8s 사토라레ㅋㅋㅋ 미쵸..

    • @user-hx3xi3ys9z
      @user-hx3xi3ys9z 4 роки тому

      그냥 좋은 생각이 나면 자연스럽게
      말로 나오고 그게 혼잣말이고
      그런거죠 뭐ㅋㅋㅋㅋ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을 때는 유튜브도
      물론 재미있지만 공부를 많이 하면
      내가 막 똑똑해진 것 같고
      나중에 성공할 것 같고 이런 생각 들고
      그렇더라구요ㅎㅎ

    • @user-op2hc4qz9w
      @user-op2hc4qz9w 14 днів тому

      이건 넘 무서운데요..

  • @do-ro-rong
    @do-ro-rong 4 роки тому +11

    감사합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혼잣말과 동시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시는 행동을 종종 하셨기에 할머니와 가족들이 병이라며 너도 옮은 것이 아니냐며 제가 혼잣말을 하게 되면 저를 곧잘 혼내시거나 나무라셨기에 혼잣말이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가득하였었어요. 제가 혼잣말을 하지 않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하다 입술을 피날만큼 콱 깨문적도 있었구요. 그러다보니 점차 속으로 삭히는 일이 점차 늘어나며 우울해졌었거든요. 덕분에 혼잣말이 나쁘지 않다는 것과 혼잣말을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인식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정말..

  • @fiatxia
    @fiatxia 4 роки тому +27

    남편이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해서 듣는 제가 미칠것 같아요.
    혼잣말인지 질문인지 헷갈릴 때도 많고,
    대답을 해줘야 하는지 안해도 되는지도 헷갈리고, 항상 긴장되고, 신경쓰이고...
    무엇보다 문제인건 시끄럽고 많은 소리들에 스트레스 받는 제 성격에는
    남편의 과도한 혼잣말이 소리 고문 처럼 느껴져요.
    그렇게 말이 많은데도 대화 좀 할려면 오히려 입을 다물거나 딴생각 하기 일쑤고요.
    자기(남편)랑 관련된 얘기 아니면 들리지도 않는거 같아요.
    이거뭐지? 저거 뭐지? 야 이거 왜이러냐? 등등등 혼잣말도 꼭 질문식으로 해서
    대답해줄 말 생각하느라 머리 굴려야 되니까 머릿속이 항상 복잡하고 미칠거 같아요.
    제 할 일도 제대로 다 못하는데 남편 생각까지 대신 해줘야 하니까 너무 힘들어요.
    어제는 오죽하면 "제발 좀 포탈에 검색 해보고 나서 내게 물어 보든가 해줘...ㅠㅠ" 라고
    했거든요. 아니면 질문인지 혼잣말인지 만이라도 명확히 구분 해주던가.
    너무 신경쓰이고 피곤하고 힘든데,
    제가 문제인가요?????

    • @XOXOXOXOXOXOXO935
      @XOXOXOXOXOXOXO935 4 роки тому +9

      저도요ㅜ 저도 가족이 혼잣말을 하는데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하진 않지만 들릴 때면 그렇게 느끼고 생각해요 어떤 이유인지 문제인지 궁금하네요

    • @sn0w_golf
      @sn0w_golf 4 місяці тому +1

      저도 궁금해요 ..도대체 왜 그러는거에요

  • @soleleaf
    @soleleaf 4 роки тому +32

    반추에 많이 길들여져있는 우울증 환자인데요, 제 습관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

  • @supermota6655
    @supermota6655 4 роки тому +11

    저의 경우는, 몇몇 과거 대인과의 관계속에서 미숙했던 자신의 처신을 반추할 때 탄식(욕)이 나옵니다..
    나이들수록.. '억울함', '화남' 보다는 '상대에 대한 결례에 의한 부끄러움'에 미련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조심하게 되고
    방송인, 정치인 처럼 흑역사가 짤로 영원히 노출된 분들은 어떻게들 이겨내시는지 맨탈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 @Jungseongeun
    @Jungseongeun 4 роки тому +8

    저도 정말 혼잣말 심각합니다....상상하고 있는 어떤 상황에 대해 어떻게 말하지 라는 생각을 하고있다 그걸 그대로 연습해보는 일도 많고.. 아래 대댓글에도 썼지만 혼자 맘속에 담아뒀던 말들을 문득 막 쏟아낼 때가 가장 많구요.
    물론 이건 진짜 혼자 있을때만 하는거고 가끔 꿈꾸면서 화를 내고 머라머라 소리치는 것 때문에 주변 사람들 놀림도 받아요. 보통은 잠꼬대 한거냐며 놀리지만 저 스스로는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돌아가는 꿈을 꾸고 지옥같던 순간을 꿈을통해 다시 경험하기 때문에 너무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그런 내면을 들키는 것 같아 초조하기도 하고요.
    이런것 말고도 평소 감정이 담긴 말 들이며, 생각하고 있는 그대로가 아무 필터없이 무의식중에 입밖으로 나올때가 있어서 이건 저도 고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했는데 그렇지 않아요. 직장에서 옆자리 사람은 너무 큰 스트레스라고 직접 지적도 받았거든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예민한 사람들에겐 하루종일 중얼거리는 사람이 얼마나 불편하겠나요 ㅠㅠ 그래서 저는 혼잣말이 나올 것 같으면 순간적으로 소리를 안내고 입만 벙긋 한다던지 (무음처리;;;) 그런 방식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ㅜㅜ 당사자에겐 고민인것 맞습니다.

  • @kge8425
    @kge8425 4 роки тому +25

    와....... 정말 똑같아서 놀랐어요.
    들켰을 때 누구랑 통화했냐는 질문 받는 것까지......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신대로 흑역사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반추하는 것도 꽤 맞는 말 같고, 어떨 때는 머릿속에 있는 형체없는 생각을 말로서 구체화해보려는 시도인 것 같기도 해요.
    아니면 혼잣말로 스스로를 타이르거나 감정을 조절하거나, 그런 것도 아닌 경우는 현실 삶에 1도 도움이 안 되는 머릿속 판타지라든가(......)
    종류도 다양하네요 허허......
    이런 주제 다뤄주시는 거 정말 좋아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violethudie25
    @violethudie25 4 роки тому +74

    전 전 직장에서 맞은 편에 앉은 분이 정말 하루종일 혼잣말을 하셔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반추에 의한 혼잣말이 아닌 머리 속에 떠오른 거의 모든 생각을 입으로 내뱉는 사람이었어요 근무 중에도 누구랑 말을 하고 싶은데 그걸 못하니 혼잣말로도 떠드는 사람...

    • @user-mk2hx8pn9s
      @user-mk2hx8pn9s 4 роки тому +3

      이 분 정말 궁금하네요.

    • @brainrich6
      @brainrich6  4 роки тому +27

      혼잣말 하는지 모르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혼잣말 하는 거 인지만 시켜주셔도 좀 나아지지 않을지 ㅠ 힘드셨겠네요

    • @user-lx2qv8vq2b
      @user-lx2qv8vq2b 4 роки тому +3

      제가 지금 당하고있습니다 휴우ㅠㅠ

    • @Jungseongeun
      @Jungseongeun 4 роки тому +7

      ㅜㅜ 제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님처럼 다들 불편해 해서 고치려고 엄청 노력하고 있구요 ㅜㅜ 저는 반추에 의한 혼잣말 + 생각난대로 입에서 바로 나오는 혼잣말 모든게 다 뒤섞여 있어서 저 스스로도 너무 힘들어요. 자면서도 내내 악몽에 시달리고 계속 헛소리 하듯이 중얼중얼 무의식적으로 나오거든요... 저 스스로 생각하기엔 말하지 못하고 억누르고 있는게 너무 많고 혼자 살다보니 대화상대가 필요해 저도모르게 나오는거 같긴한데.. 사람마다 다르겠죠? 그 분께 꼭 말씀드려보세요.. 본인이 그러는지 모를수도 있지만 알면서도 고칠생각 없으면 그냥 방치할 테니까요. ㅜㅜ

    • @user-uh8cn9bd4w
      @user-uh8cn9bd4w Рік тому +2

      죄송해요ㅠ 저도 직장에서 저도 모르는 새 혼잣말하고서는 저도 제어할 수 없이 툭 튀어나와서 주변 동료분들께 너무 죄송해요ㅠㅠ너무 간절히 고치고싶어서 이 영상 클릭했어요
      저도 너무 안하고 싶어요 혼잣말ㅠㅠ
      이전에는 혼자 사무실 쓰면서 많이 일했었는데
      처음으로 여러사람과 한 공간에서 일하게 돼면서...ㅠ이런 제 자신이 너무 속상하네요

  • @user-fo3uj8kg1p
    @user-fo3uj8kg1p 4 роки тому +182

    저 질문자는 "아 힘들다, 진짜덥네" 정도의 혼잣말이 아닙니다. 10년전 나랑 싸운 친구와 마치 대화하듯이 하거나 강의연설하듯 하거나 하는겁니다. 정신과 의사들이 그걸 파악 못하는겁니까? 아님 가볍게 넘어가려고 하는건가요? 욕실에서 "앗뜨거 디지겠네" 하는 혼잣말과 "야 너 예전에 나 욕탕에서밀었지? 아 진짜 그때만생각하면 열받거든?" 이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 아닌가요? 둘다 별 차이 없다는 건가요?

    • @user-fc1pw8wl6b
      @user-fc1pw8wl6b 4 роки тому +8

      그건 전혀 다른 문제네요. 과거경험에서 받은 억울함과 분노를 잊지못하는 경우인데.. 당사자에게 복수라도 해야죠 올바르게 벗어나려면 그런걸 조회수벌이에서 솔직하게 말못할테고 ㅋㅋ

    • @Didi_and_Dada
      @Didi_and_Dada 4 роки тому +54

      저는 이영상에서 두분 모두 반추를 의식하고 경계하면 더 신경써서 나오는 부작용을막고 싶어 하는듯 느꼈어요.
      1. 누구나 그럴 수 있다 라고 혼잣말을 문제로 생각하는 부정적 경계를 허물어 너그럽게 본인의 행동을 인정하고 받아들있도록 설명
      2. 반추는 또하나의 방어기제의 발현증상 중 하나임을 이론적으로 인지하도록 설명
      3. 반추에 집중하고 고민하기 보다는관심을 다른곳으로 환기 시킬는게 좋겠다는 코칭
      4. 다른 관심과 이야기를 다른사람과 대화로 풀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계 속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행동 교정 코칭
      아닐수도 있지만 좋은 영상 같은데요? ^^

    • @user-kr1nz1ys7i
      @user-kr1nz1ys7i 4 роки тому +25

      와ᆢ일부 댓글들 노 매너
      정신과 의사들이 할 일없고 한가해서 영상을 만들겠나ᆢ이해 안되면 질문을 하던지 걍 불만을 얘기하지 나름 뜻있어 남 애써 만들어 올린 영상에 저런 댓글을ᆢ이분들은 혼잣말 하는 사람이 그 행동 자체에 너무 부정적인 의미를 두고 골몰하면 더 자신에 대한 수치심이나 문제의식을 느껴 더 부정적인 악순환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생각의 관점을 전환시키려는 의도인데ᆢ

    • @Jungseongeun
      @Jungseongeun 4 роки тому +16

      진짜 공감합니다. 저 역시 지나간 일 중 가장 힘들었던 일들.. 여태까지 풀리지 않은 오해라던지 억울한 일들이나 유야무야 덮여진채로 지나간 일들이 무의식을 어마어마하게 지배하는듯 합니다. 저 질문자분처럼 혼자 있을 때 문득문득 떠오를 때마다 나 혼자 변명하는듯한 말들을 중얼중얼 하고 그때 못 했던 화를 내기도 하고요... ㅜㅜ 이렇게 하거나 비공개 일기를 써서 해소같은 걸 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자다가도 그럽니다. 현실에서는 혼잣말 이지만 꿈속에선 대상이 나타나고 그 장소와 시간으로 돌아간 듯 하며 마음속에 담아뒀던 말을 쏟아내거나 화를 벌컥 내는 거죠...실제로도 소리지르고 화내다가 제 목소리에 놀라 깨는데, 옆에 누가 같이 있을때 가끔 이 증상이 나타나면 너무 우울합니다. 내 가장 어두운 부분을 들킨 것 같아서요.. ㅜㅜ

    • @jj650
      @jj650 4 роки тому +3

      와 혼잣말을 이정도로 하는건 엄청 심각한데...? 이정도면 그냥 병원을 가봐야되는거 아닌가요 거의 과거에서 살고있는 수준같은데;;;

  • @user-ye3wk2gy4z
    @user-ye3wk2gy4z 4 роки тому +23

    반추는...‘부정적인 과거의 일을 걱정하는 것’ ‘스스로를 공격하는 감정’ 이 포인트인 것 같아요.
    반추에 길들여져 있고, 스스로를 공격하는 그 혼잣말에 익숙해져있는 상황.
    단순한 혼잣말도 있겠지만 ‘보통 부정적인 말’의 혼잣말에만 영상의 경우가 해당되는 것 같아요.
    저도 부정적 혼잣말이 버릇적으로 나오는데
    머릿속에 과거의 부정적 상황이 갑자기 물밀듯이 밀려오면, 그걸 ‘잊고자하는 방어기제’로 작동 하는 것 같아요.
    머릿속 생각들을 향해, 그리고 나를 향해
    그냥 죽었으면 좋겠다. 다 죽어. 그냥 살지마 그럼. 뛰어내려. 그때 너 왜 그랬어? 걔는 못됐어.
    이런식의 혼잣말은 간단히 조곤조곤
    거의 매일 일상으로 튀어나오는 정도이고
    아주 스트레스 받는 시기에는 때에따라 소리를 지르거나 혼자 어느순간 두런대거나 하기도 합니다. 머릿속에서 생각과 부정적인 힘든 감정이 사라지게 하려는 행동 같아요.
    (머리에서 항상 오늘 하루, 어제, 아주 먼 과거까지 늘 오갑니다.)
    글로 쓰니 이상한 사람같아 보일 수 있지만,
    저는 그냥 겉보기에 평범한 사람이예요.
    아마 사연자님도 저랑 비슷한 언행이 반복되는 상황이실 것 같아요.
    정확한 말로써의 예시가 없어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댓글 남겨봅니다.

  • @jslee8523
    @jslee8523 4 роки тому +123

    울 집.신랑은 제가 혼잣말 자주 한다며 정신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했는 데
    .이영상 보여주며 아니라고 말해줘야겠네여...

    • @dalkimattyogurt1568
      @dalkimattyogurt1568 4 роки тому +4

      집에 같이 있는 사람은 뭐만하면 혼잣말할 때 진짜 듣기싫고 이상하게 보여요 님은 왜 줄여볼 생각을 안하고

    • @user-ko1zz9dj7f
      @user-ko1zz9dj7f 4 роки тому +13

      @@dalkimattyogurt1568 혼자말이 '내가 왜 그랬지 이랬으면 더 나았을텐데' 라는 부정적인 사건에으로부터 오는 감정을 해소하려는 방식중 한가지인데.
      그걸 못하게 한다고해서 실수한 기억이 떠오르지 않는건 아니니,
      혼자말을 못하게 주의를준다면 떠오르는 기억으로 인해 불안하지만 해소하던 혼자말을 못하게되어지니 계속 불안한 상태로 남겨지겠죠.
      그걸로 끝난다면 대상은 불안한걸 지속적으로 겪는 상황이 돼거나, 혹은 다른방향으로 불안을 해소하게 될껍니다.
      그 다른방향이 어떤건지 나타나기전까지는 알기는 어려울꺼고요
      .
      사실 혼자말을 하는 자신은 문제라고 느끼지 못할꺼에요, 단지 주변에서 혼자말 하는 사람을 이상하다고 여기는데서부터 혼자말이 고민이 돼기시작했기에 영상에 고민을 보낸 사람도 사연을 보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영상에 두 선생님들은 불안을 해소시키는 행동인 혼자말을 문제라 인식하고 고민하게돼면 불안이 가중됄수 있어서 혼자말을하는걸 문제삼기보단 해소하지 못했던 기억에대해 타인과 이야기해서 해소시킬수 있기를 권유하고 계신걸로 보이네요.

    • @Lala-en9ck
      @Lala-en9ck 4 роки тому +18

      위에 분처럼 권유가 아닌 비난으로 표현하는 방식은 좋지 않아 보이네요.. 너무 기분 안상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런 내용 공유하는 것도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또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나 일기, 명상 같이 다른 방식으로 해소를 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 @woowoo64
      @woowoo64 4 роки тому +7

      괜찮다고생각하라는것 은 병이다인식하면 더심해지니깐그렇게얘기하신듯 저희엄마도 그리혼잣말마니하시다가 젊은나이에치매가왔어요 저도 중년이되니 저도모르게혼잣말을합니다 살면서스트레스가왜없겠어요 툭털고가야되는데 성격이그리안되니 ㅠㅠ 저도고치려고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하고 혼잣말인식하는순간 노래막부르고 즐거운활동을의식적으로하다보니 마니좋아졌습니다 혼잣말 그냥방치하면병되요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jj650
      @jj650 4 роки тому +8

      @@dalkimattyogurt1568 에휴 이런사람은 영상 보지도않고 댓다는듯 왜 정신과영상에 와서는 사람들 비난하고 그러고 살아요? 본인 집에 있는사람이 듣기싫고 이상하면 그사람하고 해결하세요 왜 남한테 시비인지 참...

  • @jungwooyul
    @jungwooyul 4 роки тому +21

    ㅋㅋㅋㅋㅋㅋ 촬영에 빠지는 게 이렇게 위험합니다 김지용 선생님 ㅎ

  • @matildachu
    @matildachu 4 роки тому +54

    전 창피했던 일 보다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와 함께 다시 그 상황으로 들어간 듯 하는 혼잣말...? 을 해요.
    다행인건 주로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많을 때 하게 돼요.
    주변 사람들은 혼잣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제가 이상한건 줄 알았고 이 부분도 상담을 받아야 하나 했는데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 @ri00ha68
    @ri00ha68 4 роки тому +26

    반추가 너무 심해요 진짜 스트레스...

  • @medic9977
    @medic9977 4 роки тому +21

    가끔 설거지나 식사준비하면서 시댁식구들한테 퍼붓고 싶었던 말을 연극하듯 쏟아내다 아이들에게 민망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ㅎ

    • @orr-7g3
      @orr-7g3 2 роки тому +3

      혹시 장난반.. 웃음섞인 연극들이라면.. 뭐 에피소드정도로 넘어갈수도 있어요
      단, 그 가정에 문제가 없을때만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이상황들이 아주 불편해져버리는 아이들이 생길수도 있어요.
      아이감정은 어른감정과는 다르니까요
      저는 예외적으로 가정폭력으로 힘들었던 환경에서 자랐기때문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고통받는 가족내에 있던 저희 엄마는 스트레수를 혼잣말로 특히 설겆이나..빨래를 하면서 혼잣말&$:?랴두이로@;"?! 을 했었어요(크게 내맽은것도 아니라서 가까이 가지않아면 들리지않아요..)
      저는 그럴때마다 방에들어가서 엄마가 무섭다엄마가 불쌍하다 라는 막연한 생각심정으로 책상앞에앉아서 숨죽여 공부?하는척ㅋㅋ을 했어요....
      당시 엄마의 표정목소리 말투..에 섞인 감정들까지..여전히 생생한게 문제인거고.. 그때의 기억이 강해서..지금 비슷한 표정이나 제스쳐만 보게되도 그때 아픈감정들이 꾸역꾸역 올라와서 너무 싫고 또 싫습니다ㅜ 물론 엄마의 심정도 모르는건 아닙니다..

  • @user-uz6dx1rp9d
    @user-uz6dx1rp9d 4 роки тому +6

    제 얘기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말이나 행동이 느린편이고 목소리가 작아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많이 묻히고 그래서 그런지 말하고 싶어도 말하지 못할때가 많았어요 그리고 또 말하고도 후회하는 일도 많았네요 이 두가지 경우를 혼자있을 때 상황을 다시 재구성해서 맘에 들때까지 말해요 꼭 연기하는 사람 처럼요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가족한테 몇 번 들킨것도 같은데 다들 모르는척을 한건지 걍 뭐지?하고 넘어간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몇 번 들켰는데 한 번은 무섭다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왜그런지 얘긴했어요 제가 유독 사람과의 관계에 예민한편인걸 아는지라 걱정하더라고요 속병끓이는것처럼 보이나봐요; 뭐 속병도 있는듯 여튼 사람들과 만나고 얘기하는걸 좋아하다가도 저런 두가지 일이 생기면 또 혼잣말이 늘면서 사람만나는게 또 피곤해지고 그러네요 생각이 너무 많고 말도 많은데 풀고싶어도 제 말을 온전히 이해하면서 들어줄 타인이 없고 있다고해도 줄줄줄 말하다보면 실수하거나 또 너무 나만 얘기했나?또 후회ㅋ 그래서 혼잣말 하는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가끔은 20대때 어리버리 타다가 상처받은 상황도 한 번씩 꺼내서 내가 이겨버리게 만들기도하고 내가 겪지않았어도 들은이야기로 재구성하기도하고 뭐 그러네요 이 정도면 심한편이죠? 풀 곳이 있음 좋으련만ㅎ현실적으로 힘드네요ㅎ

  • @user-vz7gm2pq3h
    @user-vz7gm2pq3h 4 роки тому +14

    저도 가끔 혼잣말 하는대 괜찮다는 거군요. 걱정했어요 선생님들 올도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더운대 건강 유의하세요~^

  • @mysteriousq5282
    @mysteriousq5282 Рік тому +3

    옛날부터 혼잣말 하는 애들이랑은 놀지 말라고했다. 혼잣말하는게 정신병은 아니지만, 혼잣말 하는 사람들 중엔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이 많거든.

  • @user-miaow
    @user-miaow 4 роки тому +19

    안녕하세요~ 예전에 반추가 강했을때는 누군가 다른 관점으로 말 해줬을때 받아들이지 못했어요 ㅠ 근데 어느 순간 다른 관점이 받아들여지니까 우와...... 세상 그렇게 마음이 편해지고 안보이지만는 존재했던 짐이 덜어진것 같더라구요ㅋㅋㅋㅋ 그게 인지적 재평가일까요? 무엇보다 스스로가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진심으로 느끼는 것!! 그게 진짜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그후 반추로 인한 혼잣말을 많이 하는걸 깨달을때 아, 관점을 바꿔볼까 라는 생각도 할수있게됐습니다🙆‍♀️ 그래서 혼잣말은 어떤 다른것의 신호라고 생각해요~ 이상하지않아요

  • @chloe0116
    @chloe0116 4 роки тому +16

    가장 좋은영상이네요 항상 잘보고 있어요 매번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 @AliYanx2
    @AliYanx2 3 роки тому +13

    저도 혼잣말 프로예요:) 다들 그 정도는 하는 줄 알았는데 친구가 놀라서 그때부터 내가 보통 사람보다 혼잣말을 더 하는구나 알게 됐어요. 감탄사 말고 혼잣말 안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로서는 이해 불가:))) 그때 한참 찾아 보니까 감정을 정리하면서 머리에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할 때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보다 말로 뱉었을 때 더 확실히 정리되는 편이에요. 그래서 자신에게 질문하거나 설명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 영상은 반추의 경우만 혼잣말로 이야기하는 거 같아서 좀 아쉬워서 이야기해 봅니다:)

    • @binubangwool
      @binubangwool Рік тому +2

      오, 저두요. 혼잣말로 소리를 내면 뿌옇고 두루뭉술 내 맘 속에 있는 것들이 언어를 통해서 명확하고 또렷해지는 느낌? 그래서 혼잣말을 하면 기분도 더 명쾌해져서 좋아지고요. 혼잣말은 내 자신과의 대화? 생각의 정리? 저한테는 그런거 같더라구요.

    • @hyiej
      @hyiej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맞아요. 혼잣말을 하는 것도 어찌 보면 자신과의 대화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면 도움 되리라 봅니다. 방향성이 중요한 거 같아요. 같은 혼잣말이더라도 부정적으로 뱉는다면 문제가 되겠죠. 저는 혼잣말을 많이 하는데, 저에게 응원의 말을 건네거나 과거의 일에 대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내뱉음으로써 생각이 정리되더라고요. 혼자 있는 상황에서 하는 이러한 대화는 나쁘지 않다고 봐요

  • @bubbl_ee
    @bubbl_ee 4 роки тому +45

    저는 혼자있을때 창피한 기억이 떠오르면 아악하고 소리질러요ㅋㅋㅋㅋㅠㅠ부끄러우면 다들 뭔가 밖으로 뱉어내고 싶어지나봐요

    • @user-lk7jc2bd5s
      @user-lk7jc2bd5s 4 роки тому +7

      와 저도요.. 근데 이게 습관이 돼서 혼자가 아닐 때도 무의식적으로 그러더라고요..ㅠㅠ 해놓고 스스로 놀라서 미치겠어요ㅠㅠㅠㅠㅠㅠ

    • @user-pr1rt4cs9b
      @user-pr1rt4cs9b 3 роки тому +7

      개공감 저는 씨발인데 ㅋ ㅋㅋㅠ

    • @slowstarter_5262
      @slowstarter_5262 3 роки тому +3

      길가다 혼자 욕해본적 있음...🤣

    • @user-ft5hu1bg8i
      @user-ft5hu1bg8i Рік тому +2

      저도 미치겠어요 틱장앤쥴 ㅜㅜ

  • @user-oe6uy6vq8w
    @user-oe6uy6vq8w 3 роки тому +4

    내자신에게 위로해주는것도 내자신이죠 혼잣말로 괜찮아 괜찮아 해주기도 합니다 자존감에 되게 좋은거같아요 요즘같은 시대는 대화를 많이 안하는 시대잖아요 혼잣말을 하니까 말을 잘하게되고 내자아랑 대화하는기분이 드네요 혼잣말 한다고 이상하게보는게 이상한거죠 사람은 다다르고 존중받아야되는데 그렇지가 않죠

  • @Shinee__kibum
    @Shinee__kibum 4 роки тому +12

    제가 생각한 혼잣말은 혼자 있을때 옛날일 생각나면서 웃고 인텨뷰식으로 대화를 하는건데...

    • @AliYanx2
      @AliYanx2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그런 혼잣말을 생각했어요. 반추보다는 그냥 자신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저는 더 나아가 사물에게 말을 건다든지..:))))))))

  • @kyufweqw
    @kyufweqw 4 роки тому +35

    혼자 킥킥대고 웃을 때 뻘쭘해짐

  • @touth100
    @touth100 4 роки тому +15

    어릴때도 추임새 같은 혼잣말을 잘하긴 했는데 요즘엔 혼잣말로 생각을 정리하는 거 같아요. 소리를 들어야 생각이 잘 흩어지지 않는 느낌이기도 하고.. 혼자 물어보고 답하다 보면 답이 나오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 아래엔 불안이 있는 거 같고 걱정이고 반추 맞는 거 같아요ㅎㅎ 요즘엔 연습겸 영어로 혼잣말 하려고 해요ㅋㅋㅋ!

    • @binubangwool
      @binubangwool Рік тому

      오, 영어 혼잣말 좋네요ㅋ 저도 혼잣말 좋아하고 많이하는 편인데..영어 공부도 하고 있고.. 영어로 함 해봐야겠어요.

  • @user-jr8zd9jn2j
    @user-jr8zd9jn2j Рік тому +2

    헌데 혼잣말이 과하면 주변사람이 정신 사나워져요 ㅜㅜ 뭐든 적당히 해주셨음 합니다...

  • @nowexist
    @nowexist 4 роки тому +9

    아~저도 자주 과거 플래쉬백을 경험하며 욕이나 혼잣말을 하는데 rumination 이라고 하는군요. 파트너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그냥 별거 아니라고 넘어가곤 했는데 그 얘길해서 다른 관점의 피드백을 받아봐야겠네요.

  • @duh-ster
    @duh-ster 2 роки тому +3

    혼잣말하는 버릇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똑같이 망상하고 혼잣말하는 버릇을 갖게된 자녀입니다. 고치려고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별로 안하지만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몸에 베인 습관이라 저도 모르게 튀어나올 때가 많아요. 아버지도 저 자신도 정말 싫습니다.
    그 버릇 못고치면 자식도 똑같이 따라하게 된다는 점 알고 계세요.

  • @sgh016able
    @sgh016able 4 роки тому +11

    저도 어릴때 혼잣말하는 습관 성인이 되어도 하게 되는것 같아요 ㅠㅠ

  • @user-xe2iy3bi9z
    @user-xe2iy3bi9z 3 роки тому +6

    고등학생인데요 제가 원래 친구가 별로 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있었는데 시험기간이 되면서 애들끼리 연락을 잘 안 하니까 연락이 끊겨버렸거든요 근데 제가 원래 제 일상 얘기들을 친구들에게 자주 하면서 푸는 편인데 연락하는 애가 한명도 없어서 외로운지 요즘들어 혼잣말이 부쩍 늘었어요 하루에 10번씩은 하는 것 같아요 .. 아무도 없을 때 저 혼자서 상황을 가정해서 누구한테 말을 하는 것처럼 하거나 그냥 제 자신한테 얘기하거나든 혼잣말을 해요 .. 원래도 혼잣말을 좀 하는 편이었는데 얘기할 상대가 없어지면서 더 심해진 것 같은데 현타오고 제가 너무 초라하네요 ..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ㅠ 혼잣말이 정신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라지만 그래도 제가 좀 신경쓰이네요 ㅠㅠ 고민이 돼서 적어보았습니다 ..!

  • @co-musician640
    @co-musician640 4 роки тому +5

    저는, 평범한 수준인데, 괜히 다른 사람 있는 공간이이서 과거의 짜증을 드러내는건 좀 조심하려고 하다보니 일기? 반성문? 같이 글로 쓰고 나서는 혼잣말이나 흑역사 이불킥 거의 없어졌어요...대처 알고리즘이 생겨서 어떤 상황에서의 말주변도 늘고요...

  • @user-ps9cu1pk5n
    @user-ps9cu1pk5n 3 роки тому +2

    집에 계속 혼자있다보니까 진짜많이해요 혼잣말.. 혼잣말안하면 한마디도 안하니까.. 근데 이거 막 조현병으로 번질까봐 무서워요 밖에선 안그러긴하는데

  • @goodsooya6623
    @goodsooya6623 2 місяці тому +1

    같이 있는 사람은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차라리 대화 대상에 저를 넣으면 괜찮은데 무시당하고 무시하는 기분이라서요

  • @inkless533
    @inkless533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겁나 많이 하는 편이에요 뭔가 나 자신을 재촉한다거나... 생각을 말로 한다던가... 나 자신과의 대화라던가...(내가 두명인 것처럼 자문자답 한다던가) 이것저것 많이...

  • @user-zq7tg7dp7l
    @user-zq7tg7dp7l 3 роки тому +2

    혼자 말하는 것을 습관으로 보고 좋지않은 습관은 고치는게 좋겠지요.

  • @user-mc6dq4om4v
    @user-mc6dq4om4v 4 роки тому +5

    머리가 복잡할때 마음속 생각을 말로 꺼내면 정리되고 좋던데ㅎㅎㅎ쪽팔리긴 하지만 ...

  • @user-qw6dc1ce5c
    @user-qw6dc1ce5c 3 роки тому +2

    아 그러고 보니 버스 기사분들도 혼잣말 잘하던데 버스 앞 좌석에 앉아서 가면 중얼중얼 얘기하는 소리가 들리던데 귀 기울여 들어보면 ..
    차 운전 똑바로 안하는 차들 욕하고 있음

  • @bykim6978
    @bykim6978 4 роки тому +14

    혼잣말하면 어무니는 정색하면서 ‘너 미쳤냐’하십니다. 이 영상 보여드리면 좀 안심하실것 같아요 ㅎㅎ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 @dukahn7820
    @dukahn7820 2 роки тому +1

    혼잣말 치유 방법이 없네요. 타임루프에 걸린것 같습니다.과거에서 빠져나올수 없어요. ㅋ
    빠져 나올수 없음을 인지 하면서 빠져 나올길 바라니 충돌이 일어 나는것 같습니다. 저는, 무결점을 추구 한다던가, 사람이 인격적으로 성숙해지면서 더욱 그러는 것 같고요
    내가 추구 하는 인성에 있어서 감추고 싶은 모습을 덮으려는 일종의 자위 활동 같기도 하고요.
    암튼 저는 실패자의 느낌을 많이 받기도 하고, 스스로를 용서 할 수 없어 분노가 노출 돼기도 합니다.
    재미 있는건 기쁠때에는 그런 감정이 없다는 것이죠. ㅋ
    암튼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역시 인간은 후회하는 동물 입니다.ㅋ

  • @user-os7zh2yy4x
    @user-os7zh2yy4x 4 роки тому +6

    저도 혼잣말을 가끔해서 정말 잘 보았습니다
    반추와 걱정의 차이까지 덤으로 알아갑니다
    샘들 늘 고맙습니다 ^^

  • @edith9867
    @edith9867 4 роки тому +2

    제가 딱 이런 성격 (자꾸 곱씹고 후회하고 화내고 혼잣말하고)인데, 위안이 되는 영상입니다.

  • @user-mj9lf2ng6h
    @user-mj9lf2ng6h 4 роки тому +16

    회사를 휴직하고 복직한 지 2주가 됐는데요. 복직한 후에 혼잣말을 다시 하게 됐어요.ㅡㅜ 스트레스를 그렇게 푸는거 같은데 주로 회사와 상사에 대한 분노같은 감정이 혼잣말로 나와요. 샤워하다가 저도 모르게 혼자 욕하고 그래요ㅠㅠ 그렇다고 현실을 보면 퇴사할 수도 없고...고민이예요.ㅠㅠ

    • @Jessie-je7vm
      @Jessie-je7vm 4 роки тому +3

      이효진 저는 퇴사자인데요. 집에서 가사일 하면서 불쑥불쑥 저도 모르게 전 직장에서 있었던 스트레스 받는 상황들이 떠올라 혼잣말로 욕 하게 되더라고요 -_-; 에휴.

    • @user-mj9lf2ng6h
      @user-mj9lf2ng6h 4 роки тому +3

      @@Jessie-je7vm 슬프게 공감이 가요ㅡㅜ 이게 어쩌면 트라우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 @user-dg4mw1fq3q
    @user-dg4mw1fq3q 4 роки тому +11

    헐 저도 혼잣말 많이 하는데 ..그렇군요 주로 혼자있을때만 혼잣말 해서 ㅋㅋ

  • @user-nx5iz8kb8i
    @user-nx5iz8kb8i 4 роки тому +7

    너무 위로돼요ㅠ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user-ss3ok1fp9j
    @user-ss3ok1fp9j 4 роки тому +6

    오 제가 보낸 사연인 줄 알았어요! 저도 혼잣말을 많이 해서 친구가 혹시 누구랑 통화했냐고 물어보던데 신기하네요!

  • @user-qz6um2bd6f
    @user-qz6um2bd6f 4 роки тому +5

    완벽해보이는 오쌤도 실수하신다니 완전 위로돼요^^ 리치들 위해 가끔 실수도 해주세요 ㅎ ㅎ

  • @golflover7
    @golflover7 4 роки тому +2

    저두요. .
    요즘 마스크쓰고 혼잣말하고 있는 저를 보고 있어요. . 외국생활해서 그런지 더 그런거 같기도 한 거같기도 한거 같고, 마스크쓰니 더 그런거 같아요. . 특히 요즘요. .

  • @user-vg2pj4wf3t
    @user-vg2pj4wf3t 4 роки тому +6

    한국인
    길을 잃었을때 : 길을 잃었다~ 어딜가야 할~까

  • @user-ddr4
    @user-ddr4 4 роки тому +6

    요새 블루투스 이어폰때문에 허공보면서 통화하는사람들 있어서 다들 그려려니 혼잣말인지 미친건지 통화하는지 구분불가

    • @geon-mm2qz
      @geon-mm2qz 4 роки тому

      그냥고릴라 오 저도 그런생각 해봤어요

  • @Hyunsookjung79
    @Hyunsookjung79 3 роки тому +2

    저는 친구와 있을 때 말을 신나게 하는 편인데 집에 와서 입도 열기 싫어 한 번도 혼잣말 해 본적 없는데 제 자녀는 사람 많은데서 말 한마디 안합니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 해서 걱정했는데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 @ektl
    @ektl 8 місяців тому

    혼잣말을 하는 게 행복해요. 그래서 비오는날 우산을 쓰고 혼잣말을 하면서 생각하면서 걷는게 좋아요.

  • @user-nz1fk3np4q
    @user-nz1fk3np4q 2 місяці тому +1

    혼잣말하다가 신내림 받아야되냐는 애기도 들었어요

  • @user-cy4hq5by4r
    @user-cy4hq5by4r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2년전 영상이긴 한데,,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은 제 습관이 조현병이다뭐다, 이상하다 라는 말을 듣게 되서 영상을 찾다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이 있을 때만 혼잣말을 하는데 에어팟을 꽂고 노래를 들으며 누군가와 통화하듯 육성으로 말하면서 걷습니다.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줄 알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요. 통화하는걸 안좋아하는 편이고 실제로도 기피하는 편인데, 혼자 통화하듯 있었던 일을 혼자 말하고 웃기도 하는게 저도 모르는 새 습관이 되었어요.학교생활도 잘하고 있고 가족과 친구들과도 잘지내면서 알바도 하는데, 이상한건지 병원에 가야하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이렇진 않더라도 저같은 사람이 많을 줄 알았거든요.
    한 때 정신과를 다녀봤는데 동네에 제대로 된 병원이 없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기 전에 혹시나 이 댓글을 보실까 해서 달아봅니다,, 굳이 상담 치료를 받아야할까요?ㅜㅜ

  • @moreand2699
    @moreand2699 Рік тому +2

    자꾸 엄마가 저한테 혼잣말 자주한다고 해서.. 그제서야 깨닫고 들어와봤는데.. 왜하는지 이제야 알게됐네요.. 근데 주변에 딱히 얘기할 사람 없긴해요... 저는 주변에 다 부정적이거나 걱정많은 사람들 밖에 없어서 얘기하기가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점점 사람들과 얘기를 안하다보니 혼자말도 늘어나는거같아요... 그럼에도 사람들이랑 얘기하면서 푸는거보단 차라리 혼잣말이 낫다는 생각이 들정도 ㅋㅋㅋㅋ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편이란것도 맞아요.. 심지어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게된 계기도 어릴때부터 아빠랑 오빠가 창피주고 모멸감 주는거 되게 재밌어했거든요. 그렇게 가족들부터 그러다보니 얘기도 점점 안꺼내게되고.. 내 혼잣말만 늘어가고 그러네요..ㅋ

  • @user-bz9jy6fk9i
    @user-bz9jy6fk9i 2 роки тому +2

    혼잣말
    전혀 나쁜게 아닌데 타인의시선을 의식안해도 됨
    연예인 유튜버 다 리허설이나 말할때 혼자 대사연습
    뭐할지 기획하다가도 혼자말하고 다 그럼.
    이상하게보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거지
    아마 정상적인것을 대부분은 이상하다고 말하는듯
    자신이 겪어보지않아서 그런가

  • @user-zc6nj3ow3e
    @user-zc6nj3ow3e 4 роки тому +9

    전 어릴 때 부터 혼잣말 하면서 놀고, 지금도 혼잣말을 많이 해요..ㅠ

  • @yeye488
    @yeye488 2 місяці тому +1

    진짜 그 혼잣말이 남 한테 까지 영향을 미치니까 문제임 제 아는사람은 남 하는 행동을 미리 말함 ㅋㅋㅋ 진짜 너무 짜증나ㅏㅏㅏㅏ 짜증나는 내가 이상한건가? 아 저사람 지금 물뜨러거는거야 라고 말하고 다른거 하면 윱 아니네 하고 아 내말이 맞네 컵가질러가네 사람 하는 행동 하나하나 다 말하니 옆에서 듣는 사람은 화가터질지경 말해주면 기분 나빠하고 어휴

  • @user-gv9ux1ws3x
    @user-gv9ux1ws3x 4 місяці тому

    저는 옆에 상대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이야기 해야지..
    이렇게 이야기 했으면 좋겠다
    하면서 대화하듯이 혼잣말을 해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한테 왜이렇게 혼자 중얼중얼 거리냐는 소릴 참 많이 듣네요

  • @blueinorange
    @blueinorange 4 роки тому +9

    스트레스를 갑자기 많이 받거나 혹은 그런 상황에 놓이면 혼잣말이 임시적으로 늘기도 하나요...?

  • @WSXRFVYHN
    @WSXRFVYHN Рік тому +1

    저는 회사에서 그래서ㅠㅠ.. 물론 입만 벙긋거리긴하는데 저도 모르게 하고 있더라고요ㅡ..정말 고치고 싶은데 답은 없는지...ㅜㅜ

  • @user-mm5qe6gw3k
    @user-mm5qe6gw3k 3 роки тому +2

    혼잣말 많이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거나
    무서워하는.. 먼가 보이냐고

  • @user-lj8ux4fn3e
    @user-lj8ux4fn3e Рік тому +1

    저도 반추가 있는데...어디 무당 유투브를 보니..혼자중얼거리는애들을 멀리하라고하더라구요... 근대 중얼거리는 본인 입장으로써.. 그럼나는 어디로가야되나 궁금해요.. .나는 중년

  • @user-fj4zg3to8e
    @user-fj4zg3to8e 4 роки тому +1

    안녕하세요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쉽게도 자세히도 설명 해주셔서 이해도 잘되고 공감합니다 . 반추와 걱정을 동시에 하는 제가 보이네요..그러다 저의 생각들이 과거에만 살고있는거 아닐까 그 과거로 돌아가서 이런선택을 저런 선택을 했더라면 하고 거기서 멈춰있고 현실에서의 상황을 부정하다 눈물도 나고 그랬어요..그런데 오늘 얘기해주신 “ 그래 그럴수있어” 이 한마디가 정말 아는말인데 제가 과거로의 여행에 빠질때 꼭 해봐야할말인걸 알았어요.. 그럴수있지 이말의 힘이 크네요! 늘 감사합니다^^

  • @user-jj8py1yh5u
    @user-jj8py1yh5u 3 роки тому +1

    남편이 집에 누워서 누구들으라고 하는건지 중얼중얼거려요.알아들을수없는말들~~

  • @user-fr6uq4yd7r
    @user-fr6uq4yd7r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가족들한테도 쪽팔리고 그리고 사회나갔을때도 일이커질까봐 고치고싶내요

  • @Hextech-md3uj
    @Hextech-md3uj Рік тому +1

    저도 혼잣말이 강력한 편입니다. 자각을 하고 있고 있습니다. 말이 많은 편인데 평소에 말을 잘 않하는 편이라 예전 망상증과 섞여서 혼자 대화하고 답하고 앉아 있거든요. 나름 방어기제 및 해소를 위해 하는 듯 하고. 혼잣말 원인 자체는 혼자 있을 때 그리고 완전 심심할 때 방어기제가 기능을 그다지 안 하니 더욱 그렇구요. 오히려 바쁘거나 남과 일을 하면 거의 안해요. 저는 오히려 나쁜 일에 대해선 혼잣말 거의 안 합니다. 대놓고 쌍욕하면 되죠. 이건 후천적으로 배운거고, 그리고 저는 아내가 없습니다. 저출산의 원인이군요 아휴.... ㅎㅎㅎ

  • @user-gq3zp8nj1u
    @user-gq3zp8nj1u Рік тому

    저만하는 감추고싶음 하나가..ㅠ 혼자말입니다 결혼과출산후 나타난증상이고요 없어지겠지햇는데 ..아니더라구요 억압되고 힘들었을때 화가나는일이 있으면 혼자말 계속합니다.. 남편앞에서는 안하는데 아이앞에서는하게되네요..너무 부끄럽고창피하고 혹시나 못난 엄마를 따라할까봐 .. 아이한테도 사과도하고요 또 엄마 또 혼자서 중엉중얼하는거야^^ ..맞아요 불쑥 뚝 나와요..슆지않아요 영상잘봤습니다

  • @KKH173
    @KKH173 Рік тому +1

    아 저는 뭔가 흥분하거나 불만이 있을 때 혼잣말하는 습관이 있어요 ㅜㅜ 고치고 싶은데 순간 자제가 안되네요

  • @user-th9hu3up7n
    @user-th9hu3up7n 2 роки тому

    헉 진짜 제 요즘 고민이었는데 원래는 집에 있을때만하다가 오랜만에 만난 친구 앞에서도 머릿속의 뜬금없는말을 하기도하고 남들 있는곳에서도 할 때 있어서 너무너무 걱정이었거든요... 혼잣말 내용도 사연자와 비슷하고.. 저와 같은 분이 많은 줄 몰랐어요 저만 이상한사람인줄... 조금 내 자신에 대한 마음을 편하게 두면 되겠죠? ㅠㅠ 맨날 혼자만 하던 고민들 뇌부자들 영상에서 마주치니까 너무 반갑고 감사하고 그러네요...

  • @genyang_risem
    @genyang_risem 4 роки тому +31

    카페에서 혼잣말을 너무 길게 했다가 민망해서 갑자기 전화하는 척 해봤는데ㅋㅋㅋ

  • @user-yk2zb8vo6x
    @user-yk2zb8vo6x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혼잣말 24시간 계속하는데 이게 너무 심하고 정신질환이있는것 같고 혼잣말 할수록 환청도 계속 들리고

  • @kingkidneybean
    @kingkidneybean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완전 대화하드시 애기해서 가족이 뭐라고 하더라고요

  • @Play_games0_0
    @Play_games0_0 3 роки тому +2

    혼잣말 존나시끄럽다 특히 아침에 그렇게 짜증나는게 없더라 남이랑 같이살면 듣는사람 생각좀하고 입좀 다물고 생활해라 아 개빡치네 욕나온다

  • @hong-ah-young
    @hong-ah-young 2 роки тому +2

    혼잣말...저도 엄청 많이 하는데~ 전 혼잣말 하면 기분이 풀리더라구요 ㅎ

  • @lucypark0117
    @lucypark0117 3 роки тому

    손님이 막 반말로 혼내고.화풀릴때까지 절 가지고놀다 간거같았는데 십분밖에 안되었는데 한달이상 매일 힘들었어요. 오실때마다 그러니까 힘들어서 유심히 봤어요. 잘보고갑니다.

  • @user-fp1em2qc8h
    @user-fp1em2qc8h 4 роки тому +3

    구독, 좋아요, 댓글쓰기, 알림설정까지 다 하고나니 영상볼때마다 구독자수가 얼마나 늘었나 자꾸 체크하게 됩니다.ㅎ

  • @user-gv5vz9uj9r
    @user-gv5vz9uj9r 4 роки тому +5

    안녕하세요 뇌부자쌤들 리치님들

  • @user-dy8uu5cq4b
    @user-dy8uu5cq4b 2 роки тому

    저는 내가 억울하다는걸 알리기위해 억울함을주는 이가 자리를뜨면 하소연 하는건데 다른이눈에는 그저 짜증내고 자기일이 아닌데 나한데 왜그래 하네요 그럼전 더더욱 억울함이 높아저서 더떠드는거 같다요 제가원하는건 그저 우린 너에 마음잘알것같다 속상해하지마
    이문장뿐인데 ㅠㅠ 한번도 제가 저를 달래는 잘못 된 행동이란걸 알게된건 얼마 안돼여서 더더욱 내자신에게 미안해서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 @user-yp3sk4jy7z
    @user-yp3sk4jy7z 3 місяці тому

    혼잣말은 속으로 하세요..진짜 짜증나요..소음이에요..일할때 옆에서 그러면 입을 뭉개버리고 싶어요..심리를 이해할 필요는 못 느끼겠고..일하는데 다 들리게 혼잣말할 정도면 정신과를 가던가..

  • @user-pn9lv2qj4j
    @user-pn9lv2qj4j 2 роки тому +1

    저는 불안해서 자기조절 하려고 많이하는데 가족들이 싫어해서 심리적으로 숨쉴 구멍이 별로 없어지는 것 같아요 휴

  • @user-yn6pm3gc9c
    @user-yn6pm3gc9c 4 роки тому +4

    야호~뇌부자들 쵝오❤❤

  • @user-qo5kh5ku1p
    @user-qo5kh5ku1p 4 роки тому +6

    결국 해경방안은 딱히 없네요

  • @nanacon1662
    @nanacon1662 3 роки тому +1

    나만 집에서 화장실이나 방에있을때 혼잣말하는거 아니었구나ㅋㅋ 실제로 벌어진 상황 반추하면서 속마음 말하기.. 근데이게 밖에서도 나오면 안되는데ㅜ

  • @kkj89994413
    @kkj89994413 4 роки тому

    저희 아버지께서 그런류인데 업그레이드버전 이십니다. 혼잣말을 떠나 티비와 대화를 할지경... 처음엔 외로워서 저러나? 했는데, 원래 말도 많으시고 습관인게 더 많습니다. 좋은의도로 되뇌이며 감정의 쓰레기통을 비우는작업이면 이해를 하겠지만 그것도 가끔이 아니라 쉴세없이 입이 떨어져있어야 한다면, 일종의 정신병이 아닌가싶습니다. 심리적인 부분은 경우의수가 무지많기 때문에 확률상 높은경우를 보통의 경우라고 한다면 아마도 본인만이 잘 알고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