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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적인 편인데 잡담을 함->스스로의 tmi를 주체하지 못하고 분위기 어색한건 또 싫어서 리액션이나 말이 과해지며 뚝딱댐->집와서 백번천번 후회함,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훠어얼신 낫다는 생각을 함->자연스레 말을 아끼게 됨->남들에겐 더 "내성적인" 사람으로 비춰짐 무한의 굴레입니다... 허허 남들과의 잡담에서 오히려 "잘 할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 좀 덜 뚝딱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헐나다.,. 나는 원래대화를 잘모태 = 나는 잡담을 무시하고 이써.. 나는 유익한 대화를 하려고해 = 나는 이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나는 질문을 잘 못해 = 궁금하지도 않는데 가식적인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아아 나다 소름ㅋㅋㅋ 알게써요 친해지는게 먼저다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를 하자하자 잡담을 이용하자하자
오히려 이게 나을수도있어요 업무적인거 말고 다른대화를 하면서 더 친밀감이 쌓이고 더 가까워지게되어서 단점까지알게되면 후에 불이익을 당할수도있다고해야할까요.. 책에서 얼핏봤거든요 제가쓴경우는 특히 직장에서 경쟁상대인 경우일때 더 그렇다네요 암튼 계속적응하다보면 직장에서의 대화도 별로 아무렇지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1. 자신은 원래 대화를 못한다고 생각 / 내성적이라 잡담 싫어함, 근데 잡담은 첨만난사람들 사이에도 필요 2. 유익한 대화를 위해 애쓴다 / 너무 애쓰지말라, 재미나 결론없어도 괜찮다!, 인정 안받아도된다, 우선 친해지는게 먼저다 3. 질문을 잘 못한다 / 관심없더라도 질문하는 제스쳐 하기,예아니오 질문 피하기, 구체적인질문하기
예전에는 이런 저런 얘기 늘어놓고 대화의 공백을 못참는 타입이었어요 그래서 제 얘기 늘어놓게되었고 질문많이하고 그러니 주변에 사람은 많아졌지만 노출도 심해지고 소모적이라는 느낌만 들더라구요 나이먹고 말을 안하려고 노력해요 좋은얘기는 자랑으로 받아들이고 고민얘기는 가십거리만드니 말을 안하려고합니다 적당한 거리의 인사정도 눈웃음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선긋는게 일상이 되버림 내성적이라고 평가하는분도 있고 차분한사람이라고 평가하는분도 있더군요 그냥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거같아요 친구는 사귀기 싫고 지인이 좋네요 가끔 외롭긴한데 불필요한 감정소비가 줄어 에너지가 충만합니다
이거죠. 미내플님은 타인과 만나는게 뭔가 좀 재미없더라도 뭔가 보상이 있으신것 같은데 내성적인 사람들은 인간관계 잘 만들어봐야 같이있으면 피곤한 사람 옆에 하나 더 만드는 격이란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뭐 좋죠. 인간관계라는거요. 근데 에너지소모가 심한 사람은 잴 수 밖에 없어요. 🤍💖🖤
항상 먼저 말거는 쪽은 나고.. 모르는 사람한테도 말 잘걸고 말잘하는데..... 딱 처음 인상만 포장해서 잘 하고.. 두번,세번 만날수록 더 할말없고 어색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그게 괴로워요.. 남덜은 만날수록 가까워지고 편해지는데 갈수록 대화소재가없어지고 어색해지고.... 다른 엄마들끼리는 아이들 얘기하면서도 깔깔 잘웃고노는데 저는 정말 별로 웃기지도않고 어떻게 저렇게 깔깔 소리내서 웃고 밝은지... ^^; 웃음코드가 달라서그런지 단순히 웃기만 잘해도 친해질수가있을것같은데 미소같은 표정은 충분히 지을수있는데 막 깔깔 웃기지가않아요 ^^; 그러다보니 대화가 재미없어지고 진지충같이 진지해만 지다보니..편해지지가 않는것같아요.. 결국 뚝딱뚝딱 거리게되다가 어색해지고 멀어지는 수순...ㅠㅠ
영어로 small talk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듣고보니 그런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이나 직장 동료하고 삶의 의미라든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뭔지 등등 그런 철학적인 얘길 할 일은 정말 확률상 거의 없을 테니까요 ㅎㅎㅎ 근데 정말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회생활하는 게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갑절 이상이나 힘든 것 같아요 ㅜㅜ 천성적으로 말을 많이 하면 금새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런 자신의 본성을 애써 숨기면서 직장 동료들과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화를 이어나가야 되니 이쯤되면 내성적인 사람들은 무슨 결함이 있는 사람들인가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ㅜ 그래도 미내플님이 내성적인 사람들이 말을 잘 못한다는 건 선입견이라고 말씀해주신 건 참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먼저 가볍게 잡담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건 알겠지만 한편으로는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아무말 대잔치'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취업한지 막 3개월된 신입사원입니다. 총 6명 밖에 없는 작은 사무실이라 대표님과 한 공간에 있는데, 빈말로도 성격 좋다고 할 수 없는 대표님이셔서.. 기분이 안 좋으면 직원들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트집을 잡아 매우 야단치는 방식에 살벌한 분위가 형성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함께 계실 때엔 직원들끼린 잘 하는 잡담 한 번 없는 분위기를 이어갈 정도죠. 문제는 직위상 그 화풀이에 가장 잘 걸리는 대상이 저라는 것인데요ㅋㅋ 그래서 1달 반 정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화젯거리를 찾아 대표님께 사적으로 말을 걸고 반응을 크게 해주니, 그 대상이 다른 직원에게 넘어가더군요. 저를 반갑게 맞이하는 톤과 어조에서 저를 좋아해주심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잡담의 위력을 느끼고서 괜스리 기분이 좋고 그래요. 저도 내성적이고 먼저 말을 걸기 어려워하는 타입이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니 이렇게도 되더라고요. 지금은 고민이신 분들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알람 받고 왔는데 이 글을 쓴지 3개월이 지났네요. 이젠 이 글을 쓸 때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도 다 사라졌습니다ㅋㅋ 잘 대화해봤자 저는 만만한 직원이고 갑질해도 되면서 잘못을 떠넘기다가 월급을 떼먹어도 아무런 반항도 못하는 직원입니다. 하루 빨리 퇴사하고 싶지만 시대가 시대다보니..
저는 모르는 사람들이랑은 정말 이야기를 잘하는데 그러다가 친해지게 되거나 알고 있던 사람들이랑은 대화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실수할까봐 그런건 아닌데 그냥 이야기를 하다보면 재미가 없다고 느끼고 뭐라고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3개가 모두 해당하지 않는데 왜 대화가 재미없다고 느끼는걸까요 ㅠㅠ
2:313:173:505:06 정리 1. 오디오 비면 잡담 > 관계를 트는용도, 대화 스킬 늘림 2. 똑똑해보이려고 , 인정받으려고 등 다 각설 > 친밀해지는게 우선 3. 질문의 필요성 > 포괄적x, "주말에 머했어?" X / "저번" 주말에 머했어? 같이 시제를 압축해서 대답할수 있는 질문
와 이거 저도 너무 공감되어요 잡담의 필요성도 알겠고 잡담하려 노력은 하고있는데 '이야기를 어디까지 오픈해야 할지'가 진짜 너무 골칫거리에요,,, 사소한 거 말하면 진짜 tmi 안물안궁인 거 같고, 그렇다고 나름 진지한 얘기하자니 이런 얘기를 하면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약점을 다 간파해버릴까 싶어 좀 스스로 껄끄러워지고 그 사람이 불편해지고,,,,,,,,, 진짜 미치겠어용 이거에 대해서도 다음 영상에 말씀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ㅜㅠㅠㅠㅠ미내플님,.,,,,,,부탁드려요옹,,.,,,,,,
저도 그거때매 과거부터 지금까지 신경 많이 썼던 사람인데요 ㅠ 전 그냥 딱 '제가 남에게 들었을때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수준 선에서 대화의 분위기에 따라 오픈해요 ,, 내가 듣기 싫은건 남도 듣기 싫을거고 내가 재밌고 좋고 유익했던건 남도 똑같을거라 생각하면서요 ㅠ
자신의 약점이 될만한 이야기는 가능한 얘기하지 않는편이 좋은거같습니다. 실제 얘기할때 항상 저도 아 나는 이거 약한데... 아 나는 저거 잘 못하는데 이런얘기를 하는순간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상대방이 물어본 얘기나, 이슈가 되고있는 얘기정도만 하면 되지않을까요?
3번 완전 저에요...ㅠㅠㅠ 친구들끼리 있을 때마다 저만 그냥 조용히 있고 애들이 질문을 하는 편이거든요...근데 제가 질문도 안 할 뿐더러 대답할 때도 '몰라' 라는 단어를 좀 많이 써서 친구들이 불편해해요. 한 번은 자기들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저한테 직접 말을 해주더라구요...그리고 말도 중간에 하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멈출 때가 많고 '아무것도 아니야'로 말을 끝맺으니까 친구들이 로봇같다고 하더라구요...어떻게 해야 하죠ㅠㅠㅠ
정말 그럴까? 정말로 지적이고 우수한 사람들끼리 만났는데 친한게 되는 과정이 없다고 진지한 대화를 못할까? 그건 서론이 있어야 본론에 들어간다는 말과 같음. 진짜 전문가들은 애초에 서론이 필요없음. 내용을 서로 잘 알기 때문에. 기승전결은 애초에 글이나 말의 구성을 처음 해보는 초등학생이나 중등학생들을 위한 것임. 전문가들은 바로 본론임...
아근데 말을 막 재미있게 많이 할려고 하다보면 쓸데없는 말실수나오는거 조심해야함. 나도 교회다닐때랑 여자랑 대화 이끌어나갈려고 할때 여러번 실수해봤지만, 주변 사람들도 그러는 경우 엄청 많이봄... 예를들면 형수님이 자꾸 대화할때 웃길려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울 엄마아빠 얘기는 좀 적당히 꺼냇으면... 간당간당함 ㅋ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아무말 대잔치를 하더라도 선은 지키자~ 라는 마인드가 생긴듯.
주로 전화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서로 바쁘면 전화는 가끔씩만 해요. 그냥 목소리 들으며 이야기하는 것에 의의를 뒀는데 친해진 초반엔 이야깃거리가 많았고 지금도 전 이야깃거리를 메모해둘 정도로 이야깃거리를 쌓아두곤 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점점 단답형의 대답이 많고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짧은 리액션 뿐이며 더 이상 묻지는 않아요. 제가 물어봤어요. 혹시 나랑 무리해서 연락하는 건 아닌지. 그랬더니 원래 아무말 안해도 편하고 정적이 싫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제가 말 수가 더 많거나 이 친구를 신경써주려 애쓰고 더 친해지려고, 그 친구로부터도 제가 한 행동과도 같은 응답을 바라서 그랬던 걸 깨달았어요. 수화기를 들고 있는 동안 만큼은 전 이야기에 집중하고 또 이야깃거리를 생각해요. 왜냐면 전화는 말하려고 하는 거라는 생각이 당연스럽게 머릿 속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정적도 괜찮으며 그냥 전화연결만 되어있어도 상관없는 그 친구가 이해될 것 같으면서도 이해되지 않았어요. 저도 친구집 놀러가서 같은 공간에 있고 서로 편한 사이라면 각자 할일해도 하나도 안 어색하지만 이 친구와는 아직까지 그런 단계는 아닌가봐요. 괜히 제가 더 신경쓰고 또 생각한 것 같다는 느낌에 공허하기도 하고 저도 평소의 저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가지 특징다...다해당되네요.. 특히 티키타카가 안되서....ㅠㅠㅠ 걱정이 많아요.상대방이 물어보면 대답하고 제가 질문을 해야하는데 어떤질문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 못하는 경우가 많죠... 쓸데없는 질문조차..해야한다니!! 또한 머릿속에 생각이 이것저것 떠오르지만 막상 말로 표현하자니 어려워서..대화가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대화에서 뚝뚝 끊기고,상대방이 저를 오해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같아요 ㅠㅠ
여기있는 사람들 본인이 다 내성적이라고 하지만 친해지고나면 누구보다도 웃기고 오디오 비는 경우가 적음. 그리고 병맛이거나 쌉소리 또 흑역사적인 말과 행동 많이함 단지, 머릿속에 떠오른것들을 밖으로 내보내지않으려고 절제할뿐. 그래서 어색한 사이면 모를까 친해지면 재밌음 ㅋ 하지만 간혹 살벌한 넘들도 있음.
제 얘기네요.. 말수가 적은만큼 여러명의 대화에도 잘 끼질못하니 단체생활할때 혼자 고립되는?느낌,, 다들 친하게 티키타카하고 장난칠때 혼자 벙쩌 있을때가 많아요ㅠ 생각하고 내뱉는데에 걸리는 시간도 남들 보다 오래걸리는 느낌이라,, 반응하려하면 이미 그 주제는 벌써 지나가있는..? 1:1로는대화하는게 싫지않은데 3명부터가 되면 그냥 듣고있자 스탠스가 되버리는게,, 잘 고쳐지지않네요
언니 제 댓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이것 좀 다뤄주세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순딩이라는 애들 솔직히 저는 순딩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걔들은 사람들에게 자기 불만표현 안 하고 싫은 소리 안 하고 나중에 돼서 조용히 지 맘 몰라 준다고 손절하는 애들이 태반이거든요 본인은 손절이라 생각하는데 상대에겐 상처잖아요 저는 솔직하게 불만이 있으면 말해서 상대방이랑 고쳐나가는 사람이 좋은데 순딩이들은 나쁜 사람 되기 싫으니까 가만히 있다가 알아서 자기 속 눈치채길 바라든가 본인이 이 정도 했으면 상대가 알아챘다 생각하고 알면서도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거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이런 애들 혼자 끙끙 앓다가 나중에 터트리든가 뒷통수 치는데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진짜 너무 싫어요
와 이거 정말 저네요.. ㅜㅜ 그래서말인데 혹시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할지 팁같은거 주실분 없을까요ㅜㅜ그나마 동성인 고등학교오고 고딩되면서 좀 나아지긴했지만 ㄹㅇ 그냥 남한테 무관심함이 기본베이스고... 애들 주 관심사가 보통 연예인이나 드라마 티비프로그램같은 것들인데 그거 다 관심없어서 잘 모름 전 다 비주류만 파거든요 ㅜㅜ 게임도 이상하게 주류게임같은건 안해서 기본적으로 애들 관심사에 관해서 지식같은게 없어서 대화가 잘안되고요 ... 아 그냥 어떻게든 뻘소리를 하라는데 전 그게 잘 안돼서 자꾸 말걸때도 대충 초면에 물어볼만한 것들만 질문합니다.. 예를 들면 연필빌려달라던지 프린트 못채운거 보여달라던지 어쨌든 예 아니오로 끝나는 질문이요 ㅠㅜ 하지만 정말 초면인 애들한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잡담을 하라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얘길하면 애들이 절 이상하게ㅠ생각할거같아서 무서워서 못하겠서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저도 친화력갑이 되고픈데 솔직히 제가 태초부터 내성적이였거든요 ...혼자있는거 좋아하는편이고 근데 은근 외로움은 타는데 그렇다고 또 인간관계에 너무얽매이기는 싫은.그니까 딱 반에서 친구한두명만 사귀고마는 스타일인데요 그래도 성격이 이 모양이면 사회생활할때 답이없으니까..성격을 차차 개선해나가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말거는건 이제 좀 자신감이 붙어서 그리 어렵진않은데.. 어떻게 잡담을 꺼내야할지를 잘모르겠습니다ㅜㅜ
ㅜㅜㅜㅜㅜㅜ저는 고등학교때까지는 사람들과 말하는게 어색하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말했던것 같아요.. 조용한편이긴 했지만 대화를 제가 주도할정도였거든요.. 근데 이유는 알수 없지만.. 해외로 와서 외국인한테 할말이 없어서 엄청 조용하게 지냈어요 근데 그게 대학생이 되어서도 이어져서 사람들이랑 말할때 극도로 긴장되고 항상 재치있고 맞는 말만 해야한다는 강박감이 생기면서 대화를 싫어하고.. 그냥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졌어요. 이게 직장까지 이어지네요..ㅎ
대화하는건 잘하는데 글로 대화하는건 어려운 사람은 어떤걸까요...다른 사람과 카톡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오히려 전화하는게 더 편해요 텍스트로는 제 의도와 감정을 담기가 너무 어렵고 남들이 제 말을 오해할까봐 덧붙이는 말만 엄청 길어지게 돼요 오늘도 그러고 와서 심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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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축하드립니당❤
1500만 될때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내성적인 편인데 잡담을 함->스스로의 tmi를 주체하지 못하고 분위기 어색한건 또 싫어서 리액션이나 말이 과해지며 뚝딱댐->집와서 백번천번 후회함, 차라리 말을 하지 않는 것이 훠어얼신 낫다는 생각을 함->자연스레 말을 아끼게 됨->남들에겐 더 "내성적인" 사람으로 비춰짐 무한의 굴레입니다... 허허 남들과의 잡담에서 오히려 "잘 할 필요는 없다"라는 생각을 하면 좀 덜 뚝딱댈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와 진짜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ㅋ
공감...
나다 이거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저도 그래서 재미없는 사람을 택했는뎈큐ㅠㅠㅠㅠ계속 매너있고 재밌는 사람에 대한 갈망으로 계속 영상 찾아봐욬큐ㅠㅠ우리 같이 파이팅 해요
ㅋㅋㅋㅋㅋㅋ저도진짜 뚝딱...
말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말라...>> 이게 인생 조언처럼 돌아다녀서.. 진짜 필요한 말 빼고는 거의 안해요...ㅋㅋㅋ 편하게 하는 대화는 진짜 엄마랑만 하는 듯..
정말 말할까 말까 해서 결국 말해서 분위기 싸해진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앞으론 저도 말을 아끼고 살아갈려고 합니다
흑역사를 남기느니 차라리 재미없는 사람이 되는게 낫다는생각이 여러번듭니다
@@tomatoeheart5938 ㄹㅇ 동의합다
@@클로버네잎-y1b 넘어져봐야 일어서는 법도 배우죠
뭐든 시행착오를 거치는 거에요.
말을 아끼라는 말이 있잖아요? 본인이 말로 흥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그냥 말 안하는게 훨 이득입니다
타고나는것도 있는듯.. 그리고 생각은많은데 생각을 말로표현을 잘못해서 대화가어려움ㅜ 그리고 뇌속도라고 해야하나 다른사람에비해 생각정리하는속도가 느림ㅅㅂ..기억력도 딸리는거같고
이거나다 ㅋ
난가..
나인듯.. ㅋㅋㅋ
나야.....
넘 공감가서 대댓남겨유...ㅠ
근데 저는 대화하면서 실수할까봐 더 조심하는거같아요.. 왜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고 하잖아요ㅠㅠㅠ 그리고 말 많은 사람이 뒤에서 욕먹는걸 많이들어서..ㅠㅠㅠ
특히 직장에서요.
전욕하던말던성격이라서...그런거 신경쓰지말구 잼게살아용 솔직히 멀어케해두 욕먹는거 못피한다고 생각해요. ^^ 잡담안하면 입에단내나여ㅜ
맞는말...ㅜ
너무 남들에하는얘기신경쓰면 겁나피곤해짐 그냥신경쓰고사는개편함.. 하지만 그건어떻게하는거죠.. ㅜ
관찰해보면 어캐해도 욕먹음 ㅋㅋㅋ관계에서 욕 안 먹는 사람도 있음? 가만히 있으면 가만히 있는다고 무시받음. 본인선택임 어느 하나가 더 좋다고 말하진 않겠음
헐나다.,.
나는 원래대화를 잘모태 =
나는 잡담을 무시하고 이써..
나는 유익한 대화를 하려고해 =
나는 이사람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어..
나는 질문을 잘 못해 =
궁금하지도 않는데 가식적인 말을 하는 것처럼 보일까봐..
아아 나다 소름ㅋㅋㅋ
알게써요
친해지는게 먼저다 가벼운 마음으로.. 대화를 하자하자 잡담을 이용하자하자
아니근데 원래 사람들한테 딱히 관심이 읍는 사람들은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알아가고 싶지가 않아욬ㅋㅋ
@@기치죠지의치킨난반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죠?
잡담 너무 피곤하고 무의미해서 사람 만나는거 귀찮은데
그래도 나한테 연락해주는 내 친구들 너무 고마워 열심히 잡담해볼게
낯가림이 너무 심한 나는 .... 회사 사람들하고도 대화를 업무적인거 외에는 거의 안한다... 근데 이게 나는 편한데 내가 잘못되고 이상한 사람인 취급하는거같음.. 왜 싹싹하고 대화주도하고 쾌활 활발해야지만 좋은사람인것 같은 .... ㅠ
ㅇㅈ이요.. 알바할 때 알바얘기 말고는 다른 주제 얘기해봤자 뚝뚝 대화 끊겨서 걍 말 잘 안하게됨 근데 다른 친구들 보면 일하면서 친해지고 그러드라..좀 현타옴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
근데 생각과 현실은 다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지금은 그런 대화나 관계까지도 일속에 포함시켜서 합니다. 연기하는거죠.
직장에 필요한거니까 돈 벌려면 해야되는일?
그정도로만 여기고 하고 있습니다. 자존심이 돈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오히려 이게 나을수도있어요 업무적인거 말고 다른대화를 하면서 더 친밀감이 쌓이고 더 가까워지게되어서 단점까지알게되면 후에 불이익을 당할수도있다고해야할까요.. 책에서 얼핏봤거든요 제가쓴경우는 특히 직장에서 경쟁상대인 경우일때 더 그렇다네요
암튼 계속적응하다보면 직장에서의 대화도 별로 아무렇지않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맞아요 말 가려 하려다가 입 더 닫게되고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유익한 대화를 위해 애쓴다도 넘 공감ㅋㅋㅋㅋ 요즘 말 잘하는 사람, 실속 챙기는 사람이 젤 부러워요
1. 자신은 원래 대화를 못한다고 생각 / 내성적이라 잡담 싫어함, 근데 잡담은 첨만난사람들 사이에도 필요
2. 유익한 대화를 위해 애쓴다 / 너무 애쓰지말라, 재미나 결론없어도 괜찮다!, 인정 안받아도된다, 우선 친해지는게 먼저다
3. 질문을 잘 못한다 / 관심없더라도 질문하는 제스쳐 하기,예아니오 질문 피하기, 구체적인질문하기
요약 굿냥
자존감 밑바닥까지 떨어진 이후로 대화하기 좋아했던 제가 대화를 잘 안하게 됐어요...
와 3개가 완벽하게 다 해당되요 ㅋㅋ 특히 상대방 말에 일일히 다 리액션하려고 애쓰는 나의 모습 ㅋㅋ 책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끄덕끄덕 ㅈㄴ 하다가 머리 터지는줄 알았음
게속 맞춰주면
한말또하고 또하고 일년째 계속 하더라고요
미쳐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공감~
처음만난 사람이랑은 말 진짜 잘하는데 점점 이제 안면틀수록 할말이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저도 그래요 !
진심으로 상대에게 궁금한게 없어서 일까요?..
그닥 남한테 관심을 많이 갖지 않고 살아와서..?
혹은 영상에서 알려주는 의미 있는 대화를 하려고하는부담때문에?
아니면 나의 모자라거나 부족한점을 드러내기가 싫고, 부끄럽거나..
왜 이럴까요????
안면틀수록 할말이 사라지지만 편한사람이 최고져. 서로 알거 다아는데 간접적으로돌려서 지자랑하는 친구 한놈있는데 아 죽여버리고싶음 ㄹㅇ ㅋㅋ
안면틀수록 할말사라진다- 안맞아서 할말없다 / 안면틀수록 편해진다 - 편하고잘맞아서 아무말 더 잘하게됨
진짜 저도요ㅜㅜ
저두
특히 똑같이 말수없는 사람 만나면 어색해서 숨이 막힘
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잡담하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잡담의 기능을 무시하지 말아야겠군요,, 반성하는중😅 책도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진짜 ..ㅇㅈ.. 제가 딱 소심하고내성적인데
막상 둘이나 셋 소수인원이서 얘기하면
말 제일많음.. 딱히필요없는얘기 하는거싫어하기도하고
진짜친한애들 아니면 불필요한잡담하는거 기빠져서 하기싫어함..
나이들수록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그날밤 이불킥하거나 불쑥불쑥
후회를하며 내가 왜그랬을까 합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니 제행동과 말하나하나에 동네소문 무시못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점점 말수가 줄어드는듯해요
필요성도 못느끼고ㅡㅡ
헐ㄹㄹ
그냥 남들 신경쓰지말고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잡담 많이해서 친구 많아지는게 과묵한 사람으로 낙인찍히는것보다 낫다고생각해요
예전에는 이런 저런 얘기 늘어놓고 대화의 공백을 못참는 타입이었어요 그래서 제 얘기 늘어놓게되었고 질문많이하고 그러니 주변에 사람은 많아졌지만 노출도 심해지고 소모적이라는 느낌만 들더라구요 나이먹고 말을 안하려고 노력해요 좋은얘기는 자랑으로 받아들이고 고민얘기는 가십거리만드니 말을 안하려고합니다 적당한 거리의 인사정도 눈웃음정도로 마무리합니다 선긋는게 일상이 되버림 내성적이라고 평가하는분도 있고 차분한사람이라고 평가하는분도 있더군요 그냥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거같아요 친구는 사귀기 싫고 지인이 좋네요 가끔 외롭긴한데 불필요한 감정소비가 줄어 에너지가 충만합니다
제..제목보고 달려왔습니다
찔려가지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천해볼게용
대화가 재미없는게 단순 인간관계의 결함은 물론 이성과의 연애도 못하게 되는 인생에서 가장 절망적인 오점을 남기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이거죠. 미내플님은 타인과 만나는게 뭔가 좀 재미없더라도 뭔가 보상이 있으신것 같은데 내성적인 사람들은 인간관계 잘 만들어봐야 같이있으면 피곤한 사람 옆에 하나 더 만드는 격이란걸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뭐 좋죠. 인간관계라는거요. 근데 에너지소모가 심한 사람은 잴 수 밖에 없어요. 🤍💖🖤
항상 먼저 말거는 쪽은 나고.. 모르는 사람한테도 말 잘걸고 말잘하는데..... 딱 처음 인상만 포장해서 잘 하고.. 두번,세번 만날수록 더 할말없고 어색해지는 사람은 어떻게 해야되나요?...ㅠㅠ 그게 괴로워요.. 남덜은 만날수록 가까워지고 편해지는데 갈수록 대화소재가없어지고 어색해지고.... 다른 엄마들끼리는 아이들 얘기하면서도 깔깔 잘웃고노는데 저는 정말 별로 웃기지도않고 어떻게 저렇게 깔깔 소리내서 웃고 밝은지... ^^; 웃음코드가 달라서그런지 단순히 웃기만 잘해도 친해질수가있을것같은데 미소같은 표정은 충분히 지을수있는데 막 깔깔 웃기지가않아요 ^^; 그러다보니 대화가 재미없어지고 진지충같이 진지해만 지다보니..편해지지가 않는것같아요.. 결국 뚝딱뚝딱 거리게되다가 어색해지고 멀어지는 수순...ㅠㅠ
넘 공감되는 내용이네요ㅠㅠ
말거는 건 잘하는데 각자 기본 프로필 소개하고 나서 할말이 없어요ㅜ
와 진짜 공감
웃음 역치가 높은건지
하나도 안웃겨요
근데 다들 별것도 아닌거로 웃더라구요
영어로 small talk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듣고보니 그런 것 같아요 처음 보는 사람이나 직장 동료하고 삶의 의미라든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뭔지 등등 그런 철학적인 얘길 할 일은 정말 확률상 거의 없을 테니까요 ㅎㅎㅎ 근데 정말 내성적인 사람들은 사회생활하는 게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갑절 이상이나 힘든 것 같아요 ㅜㅜ 천성적으로 말을 많이 하면 금새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그런 자신의 본성을 애써 숨기면서 직장 동료들과 인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대화를 이어나가야 되니 이쯤되면 내성적인 사람들은 무슨 결함이 있는 사람들인가 이런 생각까지 드네요 ㅜ 그래도 미내플님이 내성적인 사람들이 말을 잘 못한다는 건 선입견이라고 말씀해주신 건 참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가 더 발전하기 위해서 먼저 가볍게 잡담부터 시작해야 된다는 건 알겠지만 한편으로는 한번 내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고 '아무말 대잔치'하는 건 아니라는 생각도 들어요.
취업한지 막 3개월된 신입사원입니다.
총 6명 밖에 없는 작은 사무실이라 대표님과 한 공간에 있는데, 빈말로도 성격 좋다고 할 수 없는 대표님이셔서.. 기분이 안 좋으면 직원들에게 화풀이를 하거나 트집을 잡아 매우 야단치는 방식에 살벌한 분위가 형성 되었습니다. 대표님이 함께 계실 때엔 직원들끼린 잘 하는 잡담 한 번 없는 분위기를 이어갈 정도죠.
문제는 직위상 그 화풀이에 가장 잘 걸리는 대상이 저라는 것인데요ㅋㅋ 그래서 1달 반 정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화젯거리를 찾아 대표님께 사적으로 말을 걸고 반응을 크게 해주니, 그 대상이 다른 직원에게 넘어가더군요. 저를 반갑게 맞이하는 톤과 어조에서 저를 좋아해주심을 알았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잡담의 위력을 느끼고서 괜스리 기분이 좋고 그래요.
저도 내성적이고 먼저 말을 걸기 어려워하는 타입이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니 이렇게도 되더라고요. 지금은 고민이신 분들도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저도 군대가서 소심한 성격이 바뀌었죠....
알람 받고 왔는데 이 글을 쓴지 3개월이 지났네요. 이젠 이 글을 쓸 때 느꼈던 긍정적인 감정도 다 사라졌습니다ㅋㅋ 잘 대화해봤자 저는 만만한 직원이고 갑질해도 되면서 잘못을 떠넘기다가 월급을 떼먹어도 아무런 반항도 못하는 직원입니다. 하루 빨리 퇴사하고 싶지만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런인간은 왜 사는지 모르겠네요 부인이 불쌍하네요
@@mwefr1147 아 이 결말이 왜이렇게 씁쓸하죠ㅠㅠ 사이 가 서먹하면 불편하고 사이가 좋아지면 하대하고...답이 없네요 ㅠㅠ
내성적인편이라 잡담을 안 좋아하기도 하고 상대한테 궁금한게 없어서 질문이 안떠오르는것도 있어요. 근데 초면인 분들이한테는 질문 잘 하는데 몇번 만나서 친해진친구들한테는 정말 힘들어요… 저도 이것저것 다 얘기하고싶은데 공통주제도 없고 질문도 안떠올라요..
질문이나 말할거리 잘 떠오르는 사람 신기해요
소통욕구가 강해서 그런건가
그런 분들은 말 주고받는 템포가 너무 빨라서 버겁더라구요
2번 진짜 공감이여 ㅜㅜㅜㅜ 항상 나랑 얘기하는게 즐거웠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서 항상 스트레스 받았어요. 그래서 말하는 사람은 많지만 친한사람은 별로 없는거 맞아요
분위기가 어색하고 내가 불안하면 하려던말도 까먹음
영상잘봤습니다! 저도 스몰토크의 필요성을 느껴서 시도를 해봤는데 저같은경우 문제점이.. 1. tmi남발...상대가 과연 궁금해할까 의문이든다.
2. 스스로도 느끼는 아무말대잔치. 억지로 쥐어짜내서 아무거나 던진느낌이 팍팍.. 3. 스몰토크다보니 대화가 물음 - 답 으로 금방 끝나버림..다시찾아온정적...😂😂 어렵더군요.
전 동성이랑은 얘기 ㅈㄴ 잘하는데 남자 앞에만 서면 돌이돼요 ㅠㅠㅠㅠ 좋아하는것도 아닌데 그냥 돌이 되버림..
저도 옛날에 이성이 낯설고 그랬더니 더 어려웠어요 ㅠㅠㅠㅠ 이성 동성에 대한 경계를 풀고 세상 사는 거 다 똑같거니.. 하면서 대하니까 편해지더라구요!
그거 남자라고 의식해서 그러는건데ㅠㅠ 남자도 동성처럼 하나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려고 해보세뇨! 저도 그랫어요!!
저도 옛날에 그랬어요ㅠㅠ... 처음만나는 사람이랑 밥먹었는데 먹다 체할뻔했어요 너무 불편해서🥲
저도 여자랑 대화하면 돌하르방이 됩니다
저도 어렸을때는 그랬는데 나이들고 시간이 점점 지나다보니 남자도 그냥 일반사람같고 그래요 물론 무서워보이는인상을 갖고계신분은 예외..
대화 하는거 좋아하는얘들중에서 머리에 필터링 안걸치고 막 말하는얘들 ㄹㅇ 한대 치고싶음
댓글에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위로가 되네요 ㅠㅠ 대화센스가 없는 3가지 특징이 다 저한테 해당되고요 , 정말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
근데 다른 얘기지만 요새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 타면서 몇 층 가세요? 하면 고맙다기보다 오싹해지더라고요ㅋㅋㅋ 상황과... 사회 전반의 분위기를 살펴서 적당히 잘 해야하는 것 같음...
썸네일 보고 찔려서 들어왔어요 1번부터 격공이네요,,,ㅋㅋㅋㅋㅋ 실천해보겠습니다!!
저도 천상 내향인이라 어릴 때 발표하면 눈물부터 나는 사람이었는데 진짜 낯선 사람들 많이 만나봐야 느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저는 모르는 사람들이랑은 정말 이야기를 잘하는데 그러다가 친해지게 되거나 알고 있던 사람들이랑은 대화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실수할까봐 그런건 아닌데 그냥 이야기를 하다보면 재미가 없다고 느끼고 뭐라고 이야기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영상에서 이야기하신 3개가 모두 해당하지 않는데 왜 대화가 재미없다고 느끼는걸까요 ㅠㅠ
오... 나다..
저랑 떡같아요;;(
그냥 성격임... 근데 요즘더러 서양문화가 너무 일파만파 퍼져나가서 외향적인 문화를 선호하게 되어버려서, 내성내향인 사람들은 ㅈ같을수 밖에없지. 한국은 근례 10년간 미국문화를 직빵으로 흡수한거라 보면됨.
저는 친한사람이랑은 대화를 잘 하는 편인데 모르는 사람이나 관심없는사람한테는 관찰을 잘 안한던가 그 사람에 대해 궁금한 점이 그냥 없어서 말을 먼저 잘 안꺼내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사람한테 관심 좀 가지고 살아야겠네요..ㅎㅎ
진짜 몇 년 오래동안 만나서 친한 사이가 아니면 대화할 때 티키타카가 잘 안되더라구요. .. 그래서 가끔씩 직장동료 들은 업무적 인거 이외에 사적인 대화를 해도 그렇게 깊게 얘기하진 안하게 되죠 .
그냥 스몰토크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정작 말 시켜보면 센스는 넘치는데 스몰토크 자체를 싫어해서 안하는 타입들!!
첨 보는 사람들이랑도 딥토킹은 맨날천날 하는 인간들... 인간은 왜 사는가... 왜 우리는 살아가는가...
@@cherryjuvilee 처음보는 사람에게 딥토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이름없음 흑흑 개공감이요 ㅜㅜ 딥토크는 첨보는사람이랑도 한시간넘게할수있음요
@@Abbc-v2p 2222222
잡담을 잘 못해서 누군가 얘기를 하면 공감이 잘 안되고 리액션을 제때제때 못하는데 내가 내 얘기를 하면 뭔가 묻이고 사람들이 공감을 잘못하는 느낌 그래서 집와서 항상 후회하는 걸 공감하는 사람이 있을까?
결국 말 잘하는 얘들이 듣기도 호응도 잘하는 거 같아서 늘 성격탓을 해버리는데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네요🥺
대화를 잘할려면 관심사 취미 성격 케미가 잘맞아야되 나는 텐션이 낮은 편인데 ㆍ 옆에 있는사람이 텐션이 높거나 너무 활발하면 맞추기 힘들더라 결론은 자기성격이랑 비슷 한사람이랑 친하게 지내면 됨 그사람이랑 단둘이 있을때 할말이 없으면 그냥 안맞는거임
쓸데없는 얘기지만 엘베탔는데 모자눌러쓰고 검은옷에 검은 바지에 한손엔 검은 비닐 봉지든사람이 몇층가세요 물어보고 눌러주면 ㅈㄴ 소름끼칠듯 ㅋㅋㅋㅋㅋ
2:31 3:17 3:50 5:06
정리
1. 오디오 비면 잡담 > 관계를 트는용도, 대화 스킬 늘림
2. 똑똑해보이려고 , 인정받으려고 등 다 각설 > 친밀해지는게 우선
3. 질문의 필요성 > 포괄적x, "주말에 머했어?" X / "저번" 주말에 머했어? 같이 시제를 압축해서 대답할수 있는 질문
초반에는 대화도 많이하고 질문도 잘하고 그러는데 점점갈수록 대화를 안하게 되는건 어떤건가요? 제가 그런데 점점 갈수록 뭔 얘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제 이야기를 어디까지 오픈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와 이거 저도 너무 공감되어요 잡담의 필요성도 알겠고 잡담하려 노력은 하고있는데 '이야기를 어디까지 오픈해야 할지'가 진짜 너무 골칫거리에요,,, 사소한 거 말하면 진짜 tmi 안물안궁인 거 같고, 그렇다고 나름 진지한 얘기하자니 이런 얘기를 하면 나를 어떻게 볼까 내 약점을 다 간파해버릴까 싶어 좀 스스로 껄끄러워지고 그 사람이 불편해지고,,,,,,,,, 진짜 미치겠어용 이거에 대해서도 다음 영상에 말씀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ㅠㅠㅜㅠㅠㅠㅠ미내플님,.,,,,,,부탁드려요옹,,.,,,,,,
헐͌ 저도요 진짜 점점 더 뭘 이야기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재미도 없어요 ㅠㅠㅠ 저는 실수할까봐 그러는 것도 아닌데 그냥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슴다 ㅠ
완전 공감!! 근데 주변에 보면 저만 그런거같아서 참 어디 말하기도 애매하고 그러네요 ^^;
저도 그거때매 과거부터 지금까지 신경 많이 썼던 사람인데요 ㅠ 전 그냥 딱 '제가 남에게 들었을때 그다지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의 수준 선에서 대화의 분위기에 따라 오픈해요 ,, 내가 듣기 싫은건 남도 듣기 싫을거고 내가 재밌고 좋고 유익했던건 남도 똑같을거라 생각하면서요 ㅠ
자신의 약점이 될만한 이야기는 가능한 얘기하지 않는편이 좋은거같습니다.
실제 얘기할때 항상 저도 아 나는 이거 약한데... 아 나는 저거 잘 못하는데
이런얘기를 하는순간 나중에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상대방이 물어본 얘기나, 이슈가 되고있는 얘기정도만 하면 되지않을까요?
어떤 말을 할지 선택할 줄 아는 것도 타고나는 듯.. 같은 잡담도 쟤가 하면 대화를 이끄는 스몰토크인데 내가 하면 아~그래? 식 tmi가 되고 나랑 쟤 사이의 차이를 모르겠어서 아 쟤는 되는데 나는 안되니까 나라서 잘못된 거구나 하고 입 닫게 됨
재밌는사람이 어딨음.. 그냥 서로 맞거나 오래지내온친구면 재밌는거임 ㅇㅇ...
저는 외향적이고 말하는 직업 가진 사람인데, 말 잘 못하는거 같다고 느끼시는 분들 너무 기죽지 마세요ㅎㅎ 잘 들어주는 사람이 제일 대화 잘하는 사람입니다~!
이분 여기서 또 보네 ㅋㅋㅋㅋ
땃쥐님은 내향적인 사람이 그런말을 늘 듣는걸 잘 모르시는가보네요. 마치 그 말 한번 하는게 큰 효과가 있는 것처럼요. 말을 하는 사람은 힘있는 사람입니다. 외향적인 사람은 절대 지지 않죠.
순살치킨 될것같아여,,,,,
전 질문이 바로바로 생각나는데 그 질문을 했을때 받는 사람이 오히려 당황해 하거나 '친하지도 않으면서 왜 이런 얘기를 하는거지?' 라고 생각 할 까봐 입밖으로 꺼내질 못하겠네요...
썸넬 너무 찔려서 허겁지겁 들어왔어요 ㅋㅋ
내성적이고 잡담싫어하고,,, 나야나
대화가 어려우신 분들은 칭찬만 하더라도 분위기가 훈훈해집니다!!
이게 날 거리두기하는 사람한테는 칭찬해도 계속 거리둡니다
3번 완전 저에요...ㅠㅠㅠ 친구들끼리 있을 때마다 저만 그냥 조용히 있고 애들이 질문을 하는 편이거든요...근데 제가 질문도 안 할 뿐더러 대답할 때도 '몰라' 라는 단어를 좀 많이 써서 친구들이 불편해해요. 한 번은 자기들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저한테 직접 말을 해주더라구요...그리고 말도 중간에 하다가 이건 아닌 것 같아서 멈출 때가 많고 '아무것도 아니야'로 말을 끝맺으니까 친구들이 로봇같다고 하더라구요...어떻게 해야 하죠ㅠㅠㅠ
와 베댓들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ㅜㅜㅜㅜㅜ 개노잼이어도 말실수 안하는 게 낫다 싶어서 입 다물고 삶 그냥 ㅠㅠㅜㅜㅜㅜ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는데 대화따윈 필요없음... 이사람과 뭘 할수있느냐가 관계의 핵심임... 뭔가의 이득이있다면 상대방이 먼저 대화를 요청함... 결국 인간관계는 그런거...
광고가 있지만 너무 유익한 이야기네요!!! 책도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
미내플님은 뭔가 자기에게 어울리는 옷이나 스타일링 잘 아시는 것 같아서 매 영상 착장이 궁금해짐 ㅎㅎ
정말 그럴까? 정말로 지적이고 우수한 사람들끼리 만났는데 친한게 되는 과정이 없다고 진지한 대화를 못할까? 그건 서론이 있어야 본론에 들어간다는 말과 같음. 진짜 전문가들은 애초에 서론이 필요없음. 내용을 서로 잘 알기 때문에. 기승전결은 애초에 글이나 말의 구성을 처음 해보는 초등학생이나 중등학생들을 위한 것임. 전문가들은 바로 본론임...
대화 더럽게 못하는사람 특징
a:야 오늘 순대국밥 맛집 알아냈음 ㅋㅋ 아 진짜맛있음.
b:순대국밥 보단 돼지국밥이지.
(대화단절..)
a:아 오늘 참 힘든하루였어 ㅜㅜ 흑흑
b:내앞에서 겨우 그정도로 생색을내? 너 내가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보여줄까?
a:(그래 너 잘났다.)
b:혹시 돼지국밥 잘하는집 추천해줄사람있냐? 있으면 네비찍어서 보내라.
a:(추천해주면 더럽게 맛없다고 할거면서 ;;)
아근데 말을 막 재미있게 많이 할려고 하다보면 쓸데없는 말실수나오는거 조심해야함. 나도 교회다닐때랑 여자랑 대화 이끌어나갈려고 할때 여러번 실수해봤지만, 주변 사람들도 그러는 경우 엄청 많이봄... 예를들면 형수님이 자꾸 대화할때 웃길려고 하는건 이해하는데 울 엄마아빠 얘기는 좀 적당히 꺼냇으면... 간당간당함 ㅋㅋㅋ 그래서 요즘에는 아무말 대잔치를 하더라도 선은 지키자~ 라는 마인드가 생긴듯.
4:29 제얘긴가요..ㅋㅋ 상대방한테 할 질문이 없음 관심이 없어도 묻긴 하지만 거기서 대화가 더 흘러가지 못하면 또 끊겨서 다른 질문 질문의 연속이 됨
주로 전화로 이야기하는 친구가 있는데 서로 바쁘면 전화는 가끔씩만 해요.
그냥 목소리 들으며 이야기하는 것에 의의를 뒀는데 친해진 초반엔 이야깃거리가 많았고 지금도 전 이야깃거리를 메모해둘 정도로 이야깃거리를 쌓아두곤 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점점 단답형의 대답이 많고 제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짧은 리액션 뿐이며 더 이상 묻지는 않아요.
제가 물어봤어요. 혹시 나랑 무리해서 연락하는 건 아닌지. 그랬더니 원래 아무말 안해도 편하고 정적이 싫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제가 말 수가 더 많거나 이 친구를 신경써주려 애쓰고 더 친해지려고, 그 친구로부터도 제가 한 행동과도 같은 응답을 바라서 그랬던 걸 깨달았어요.
수화기를 들고 있는 동안 만큼은 전 이야기에 집중하고 또 이야깃거리를 생각해요. 왜냐면 전화는 말하려고 하는 거라는 생각이 당연스럽게 머릿 속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정적도 괜찮으며 그냥 전화연결만 되어있어도 상관없는 그 친구가 이해될 것 같으면서도 이해되지 않았어요.
저도 친구집 놀러가서 같은 공간에 있고 서로 편한 사이라면 각자 할일해도 하나도 안 어색하지만 이 친구와는 아직까지 그런 단계는 아닌가봐요.
괜히 제가 더 신경쓰고 또 생각한 것 같다는 느낌에 공허하기도 하고 저도 평소의 저로 돌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세가지 특징다...다해당되네요.. 특히 티키타카가 안되서....ㅠㅠㅠ 걱정이 많아요.상대방이 물어보면 대답하고 제가 질문을 해야하는데 어떤질문을 해야할지 고민이 많아 못하는 경우가 많죠... 쓸데없는 질문조차..해야한다니!! 또한 머릿속에 생각이 이것저것 떠오르지만 막상 말로 표현하자니 어려워서..대화가 힘들어요!!ㅠㅠ 그래서 대화에서 뚝뚝 끊기고,상대방이 저를 오해하는 상황이 오는 것 같아요 ㅠㅠ
질문을 만드는 게 너무 어려워요ㅜㅜ 친해지고 싶긴 한데 사실 궁금한 게 없거든요..
오 알림뜨자마자 바로 달려왔어요!! 3가지 다 저에게 해당되네요ㅋㅋㅋ큐ㅠㅠ 책 꼭 읽어보고 더 나은 대화를 위해 노력할게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여럿이서 진행중인 대화 중간중간에 치고 들어가서 궁금한것 질문도 하고, 리액션도 해줘야 하는데 별로 궁금한 내용도 없고
리액션마저도 다른 사람이 먼저 해버려서 내가 할말이 없음...
할말이 없으면 안하면 돼는거고(쓸데없는 말을 하면 오해가 생길거고..) 할말이 있으면 말하면 돼는거고.. 그 사람이 소중하면 무슨 말이라도 말을 걸을 테니......
맞아 잡담을 진짜 못해..
감사합니다 책 구매해야겠네요🤓
상대방이 대답하기 쉬운 질문을 하는 것! 너무 도움 될 것 같아요 ㅎㅎ
미내플 언니 진짜 말잘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화이팅
쓸데없는 말 싫고 남에게 관심없는 성격이라
말 하는걸 안 좋아하고
말수 적고
말재주가 없어서 항상 스트레스예요
말은 잘 못 하니 대신 공감하며 듣는 쪽을 잘 하기로 했어요
근데 굳이 스트레스 받으며 고칠 생각은 없어요
여기있는 사람들 본인이 다 내성적이라고 하지만 친해지고나면
누구보다도 웃기고 오디오 비는 경우가 적음. 그리고 병맛이거나 쌉소리 또 흑역사적인 말과 행동 많이함
단지, 머릿속에 떠오른것들을 밖으로 내보내지않으려고 절제할뿐.
그래서 어색한 사이면 모를까 친해지면 재밌음 ㅋ
하지만 간혹 살벌한 넘들도 있음.
제 얘기네요.. 말수가 적은만큼
여러명의 대화에도 잘 끼질못하니
단체생활할때 혼자 고립되는?느낌,,
다들 친하게 티키타카하고 장난칠때
혼자 벙쩌 있을때가 많아요ㅠ
생각하고 내뱉는데에 걸리는 시간도
남들 보다 오래걸리는 느낌이라,,
반응하려하면 이미 그 주제는 벌써 지나가있는..? 1:1로는대화하는게 싫지않은데
3명부터가 되면 그냥 듣고있자 스탠스가 되버리는게,, 잘 고쳐지지않네요
언니 표정이 왜케 매력적이심 ㅋㅋㅋ
내용은 안들어오고
언니 얼굴만 봄 ㅋㅋㅋㅋ
언니 제 댓글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이것 좀 다뤄주세요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순딩이라는 애들 솔직히 저는 순딩이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걔들은 사람들에게 자기 불만표현 안 하고 싫은 소리 안 하고 나중에 돼서 조용히 지 맘 몰라 준다고 손절하는 애들이 태반이거든요 본인은 손절이라 생각하는데 상대에겐 상처잖아요 저는 솔직하게 불만이 있으면 말해서 상대방이랑 고쳐나가는 사람이 좋은데 순딩이들은 나쁜 사람 되기 싫으니까 가만히 있다가 알아서 자기 속 눈치채길 바라든가 본인이 이 정도 했으면 상대가 알아챘다 생각하고 알면서도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거다라고 생각하더라고요 이런 애들 혼자 끙끙 앓다가 나중에 터트리든가 뒷통수 치는데 어떻게 알아보고 어떻게 대비할 수 있을까요 진짜 너무 싫어요
의미없는 대화란 의미를 찾는 게 아닌 대화가 목적이군요
잡담을 왜 하는지 생각했었는데 생각이 많이 바꼈네요
외동인데 부모님껜 별 잡담 잘하고 리액션도 엄청하고 애교도 잘 부리는데 남 앞에선 조용한 노잼인간이 됩니다..😮
너무.. 팩 폭을 많이 넣어서 눈물이..?
아 2번 진짜 뼈가 시리네요..... 어쩐지 대화가 빨리 끝나더라고.....
개인적으로 소개팅때문에 유튜브로 소개팅에서 대화하는법 영상들 엄청 많이 봤는데
그거 덕분에 대화하는법 많이 늘었어요ㅋㅋ!
2번 나 빼박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쳐야겠네요..
1:23 부터 보면 될 거 같아요!
진짜다 무리해서 말하지마라.인싸아싸는 모르겠는데 연습이고 뭐고 그냥 남얘기 옮기지맑고 확실하지않는말은 삼가고.그냥 기본적인 배려만 하세요.오지랖까진 가지마시고요.그리고 그냥 신문이나 보시고 그 정도하세요.
와 이거 정말 저네요.. ㅜㅜ 그래서말인데 혹시 이런건 어떻게 고쳐야할지 팁같은거 주실분 없을까요ㅜㅜ그나마 동성인 고등학교오고 고딩되면서 좀 나아지긴했지만 ㄹㅇ 그냥 남한테 무관심함이 기본베이스고... 애들 주 관심사가 보통 연예인이나 드라마 티비프로그램같은 것들인데 그거 다 관심없어서 잘 모름 전 다 비주류만 파거든요 ㅜㅜ 게임도 이상하게 주류게임같은건 안해서 기본적으로 애들 관심사에 관해서 지식같은게 없어서 대화가 잘안되고요 ... 아 그냥 어떻게든 뻘소리를 하라는데 전 그게 잘 안돼서
자꾸 말걸때도 대충 초면에 물어볼만한 것들만 질문합니다.. 예를 들면 연필빌려달라던지 프린트 못채운거 보여달라던지 어쨌든 예 아니오로 끝나는 질문이요 ㅠㅜ 하지만 정말 초면인 애들한테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네요 잡담을 하라는데 갑자기 뜬금없는 얘길하면 애들이 절 이상하게ㅠ생각할거같아서 무서워서 못하겠서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저도 친화력갑이 되고픈데 솔직히 제가 태초부터 내성적이였거든요 ...혼자있는거 좋아하는편이고 근데 은근 외로움은 타는데 그렇다고 또 인간관계에 너무얽매이기는 싫은.그니까 딱 반에서 친구한두명만 사귀고마는 스타일인데요
그래도 성격이 이 모양이면 사회생활할때 답이없으니까..성격을 차차 개선해나가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말거는건 이제 좀 자신감이 붙어서 그리 어렵진않은데.. 어떻게 잡담을 꺼내야할지를 잘모르겠습니다ㅜㅜ
와 난줄
ㅜㅜㅜㅜㅜㅜ저는 고등학교때까지는 사람들과 말하는게 어색하지 않고 아무생각없이 말했던것 같아요.. 조용한편이긴 했지만 대화를 제가 주도할정도였거든요.. 근데 이유는 알수 없지만.. 해외로 와서 외국인한테 할말이 없어서 엄청 조용하게 지냈어요 근데 그게 대학생이 되어서도 이어져서 사람들이랑 말할때 극도로 긴장되고 항상 재치있고 맞는 말만 해야한다는 강박감이 생기면서 대화를 싫어하고.. 그냥 사람들에게 관심이 없어졌어요. 이게 직장까지 이어지네요..ㅎ
ㄷㄷ 저두.... 연예인이고 뭐고 관심없고 아는 영화나 드라마도 별로없어서 대화에 못낄때가 너무 많아요... 그래도 적당히 관심 가지는건 좋은것같아요 또 상대방한테 말 잘걸고 친화력 좋은친구 보면 다른사람한테도 관심이 많더라구요 하 진짜 노력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
이번에 무리가 생겨서 나포함 4명이서 다니는데 3명중에 1명이랑 집같이 가랴고 하면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겠고 둘이만있을 때에 어색한데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음
다같이 모여있을때는 시끄러운데 둘이만있으면 어색해서... 말투도 그렇고..
...너무 다 저예요
와우... 진짜 공감해요. 3가지다 싹다 해당하네요ㅠㅠ
어머..백프로 제 얘기네요 실용주의적 성격이라 그런지 인생에 도움 안 되는 잡담은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나같은 사람 없나 별로 안친하면 잡담같은거 진짜 못하는데( 별로 안친한거 기준이 둘이있을때 어색한거) 친해지면 tmi 개남발쇼 하는 거...
재밌어보이려고 똑똑해보이려고 꼭 필요한 사람으로 보이려고ㅋㅋㅋㅋㅋㅋ순살됐다...
이 영상을 왜 지금봤지 ㅠㅠ 2번째는 정말 꿀팁인거같아요 감사해요
난 이거 다 해당안되는데 ㅋㅋㅋ
말이 많은데 재미없다고함 ㅠㅠ
너무 나같아서 울컥함
어쩌다가 심리적인 영상을 보려면,미내플님꺼 찾게되네요...공감되고 바로 적용되는 영상들..감사드리며, 구독과 좋아요로 응원드립니다❤️
누나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꿀잼인간으로 거듭 날것 입니다
참고해서 보도록 할께용~~
와... 나야... 저렇게는 생각을 못했는데 넘 뜨끔하네요 저 책 꼭 읽어봐야겠어요
1,2번째 해당함 잡담은 필요없다 생각하고 그리고 일단 대화엔 기승전결의 스토리나 정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제일중요한 핵심은 잡담은 정보도 뭣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거 그런데 그게 연애에 있어선 치명적으로 단점이라는 것도 안다는거…하…
나는 남한테 관심이 드럽게 없어서 문제
첫번째 이유 어? 난데? 두번째이유도 어? 나잖아? 세번째이유도 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하는건 잘하는데 글로 대화하는건 어려운 사람은 어떤걸까요...다른 사람과 카톡하는게 너무 어려워요 오히려 전화하는게 더 편해요 텍스트로는 제 의도와 감정을 담기가 너무 어렵고 남들이 제 말을 오해할까봐 덧붙이는 말만 엄청 길어지게 돼요 오늘도 그러고 와서 심란합니다....
예전부터 친해지고 싶거나 분위기 풀고 싶을 때 한 마디 씩 가볍게 말 걸어봤었는데 대화가 잘 안풀리더라구요.. 계속 그러다보니 어느새 먼저 말 꺼내는 사람이 아니게 되엇읍니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