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2 [번역본 비교 및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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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30

  • @헤세처럼
    @헤세처럼 2 роки тому +18

    나폴레옹의 이름을 어떻게 적느냐의 차이에서 번역이 단순한 해석이 아니라 작품의 역사적, 문화적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야하는 새로운 창조적 과정이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 흥미로운 번역본 비교 영상입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5

      감사합니다. 좀더 충분히 풀었어야하는데 찍고 나면 온통 아차차, 라 안 올리고 싶어집니다^^;;; 민망함을 극복하는 업로딩 과정!ㅋㅎ

    • @헤세처럼
      @헤세처럼 2 роки тому +5

      @@bookclub_bbar 주말에 영상 하나 더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안올라왔더군요~~ ㅎㅎ 제작이 쉽지 않죠? ㅎㅎ

  • @이용태-k9e
    @이용태-k9e 2 роки тому +3

    잘들었습니다.다음도 기대 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건강 잘 챙기시길요. 감사합니다!!!

  • @edwinodesseiron4867
    @edwinodesseiron4867 2 роки тому +7

    이번에는 영상을 보다 말고 중간에 일단 댓글을 달아 봅니다. 이 영상을 보면 단순히 번역본을 비교하는 정보를 얻는 것만이 아니라, 소설 읽기에 관한 안목을 총체적으로 향상하는 결과를 얻게 되겠군요. 저 같은 평범한 독자에게는 아주 꿀정보가 듬뿍 담긴 알찬 내용입니다! 이만큼 댓글 달고 또 계속 이어서 볼게요 ㅎㅎ

    • @edwinodesseiron4867
      @edwinodesseiron4867 2 роки тому +4

      그리고 지금까지는 외부의 정보를 탐색하여 번역본을 비교하는 정보를 '얻는' 수준에 그쳐 왔다면, 이 영상을 본 이후로는 독자 자신이 주체적으로 직접 번역을 비교하는 방법을 고민하여 나름의 관점을 확립하는 단계로 성장하는 가능성이 열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역시나 놀라운 깨달음의 연속입니다. (또 계속 이어서 보겠습니다 ㅎ)

  • @테르지
    @테르지 2 роки тому +7

    넘 좋은 방송 이네요^^
    계속 보고 들으면서 책 읽기에 도전들
    해야겠네요
    빨리
    구독자가 5천명 5만명 5십만명이
    되기를 응원할께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어머나. 감시합니다. 이런 고마운 덕담에 이제서야 댓글을 다네요! 힘내서 계속 가보겠습니다^^♡

  • @kimeunyoung00
    @kimeunyoung00 2 роки тому +6

    분명히 낮이었는데 배경화면이 밤으로 바꼈네요. 수고하시며 제작한 영상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저녁에 촬영을 했는데 해가 짧아져 찍다가 해가 졌어요^^ 유익하셨다니 넘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whitefanta
    @whitefanta 2 роки тому +8

    와…지금 톨스토이 문학동네판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톨스토이 다음 책 정보 찾아보다 이 영상 보게 되었는데요 선생님 다른 영상보니까 제가 최근에 산 을유문화사판에 역자 김희숙 선생님과 동일 인물인걸 알았어요 왠지 만나지 않았지만 반갑네요! 전 이번 년도 러시아문학 천천히 읽어가려고 하는데 영상 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고맙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7

      하하^^ 러시아 문학에 관심 많다시니 넘 반갑습니다. 을 번역하신 김희숙샘은 저보다 연배가 많이 높은 서울대 명예교수세요. 이름이 같아서 가끔 같은 사람인가 오해를 받는 덕을 봅니다.^^ 채널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whitefanta
      @whitefanta 2 роки тому +3

      @@bookclub_bbar 아 동명이었군요! ㅋㅋ 사소한 오해가 재밌어지네요 어제까지 문학동네판 1편 다 읽었는데 정말 재밌어요 남은 두 권 다 읽고 전쟁과평화 넘어가야겠어요! 종종 러시아문학 많이 소개해주세요! 아 이건 좀 쓸데없는 말이지만 어제 1편 읽고 이 책은 평생 품고 가며 다시 읽어갈 책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2

      그럼요. 그럼요. 평생 갖고 갈 책이죠. 는!!!^^

  • @hokim6508
    @hokim6508 2 роки тому +5

    작가님 목소리가 감미롭고 좋아요.

  • @MakaMoye
    @MakaMoye 2 роки тому +7

    고르기 어려웠던 기준을 명확히 짚어주셨네요. 오늘도 감미로운 목소리에 취해 끝까지 잘 들었습니다 하하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오잉. 감사합니다!!! 너무 늦은 답글, 죄송해요^^*

  • @김상대-s5l
    @김상대-s5l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쏙쏙 들어오는데요. 강의를 잘 합니다. 매력적이어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8 місяців тому

      넘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북클럽이 되도록 애써볼게요!!

  • @busanianinpaju6814
    @busanianinpaju6814 2 роки тому +5

    허구 속에 진실이 있을수 있다는 말씀에 동감하며... 좋아요 눌르고 가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1

      그쵸?!! 샘 아이디를 여기서 보니 새삼 또 반갑고요(우리 롯데는 패배속에 승리가 있는 걸까요. . .)^^;;;

  • @gadin7639
    @gadin7639 2 роки тому +10

    번역본의 평가 기준을 소개해주셔 어느 출판사의 것을 고를지를 결정할 때 도움받을 수 있겠네요.(헨리 데이비드 쏘로의 도 번역본에 따라 큰 차이가 있던데 그 만큼의 차이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지금 2부를 읽고 있는 중인데 30여 년 전의 저의 젊은 날도 떠올리며 흥미롭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주가 또 기대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4

      샘. 30년 전 젊은 날이 이러셨을 거 같아요. 시골에서 발랄하던 나따샤처럼 주변이 화사하게 밝으셨을듯요^^(시대의 분위기를 뚫고) 뒤늦은 댓글로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 @김경택-o4j
    @김경택-o4j 2 роки тому +8

    감사합니다.
    저는 오늘 문학동네 발간 마지막 4권을
    끝낸 참입니다.
    마지막 에필로그 2부는 너무 어려워
    읽다가 말았습니다.
    미리 선생님의 해설을 듣고 읽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미루고 미루다 끝까지 완주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해설 부탁드립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2

      와!!! 대단하십니다. 이미 다 읽으셔서 앞으로 나올 영상을 여유있게 즐기시겠네요. 뭔가 조금이라도 를 더 재밌게 기억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는데......여튼 애써보겠습니다^^♡

  • @story79120
    @story79120 2 роки тому +8

    목소리 넘 좋으시네요 ㅋ

  • @guideye
    @guideye 2 роки тому +14

    전쟁과 평화는 저작권이 없는 모양이네요. 이렇게 번역본이 많이 나오는 것을 보니까요. 이렇게 번역이 끊임없이 되는 것을 보니, 톨스토이에 대한 한국 독자들의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겠네요. 어떤 책을 선택해야 할지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7

      감사합니다, 샘.^^♡ 저작권이 사후 70년이래요. 똘스또이는 저작권에서 자유로워서도 다양한 번역이 나오는듯요.

    • @dongjookim7137
      @dongjookim7137 Рік тому +4

      그런셈 이죠.저작권법이 샹긴지도 얼마안되지만 나라마다 기준이 달라서요...영미쪽에서는 오래 됬고요.대륙계 쪽은 특히 어린왕자(프랑스어)도 영어로 번역된 종류가 7가지 정도에요.
      전쟁과 평화도 영어로 저가 발견한건 3종류 정도요.파이낸셜리 문제가 없으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봐요.
      고맙습니다

    • @Dorfschwalben
      @Dorfschwalben Рік тому

      제가 가장 원했던 방송입니다.번역하는 방법에 따라 가독성과 이해하는데 큰 차이가 있더라구요.궁금했었는데ᆢ방송 잘봤습니다.구독하고 갑니다.^^

  • @볼펜수리공
    @볼펜수리공 Місяць тому +1

    구입에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Місяць тому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고맙습니당!^^♡

  • @영화현-p2p
    @영화현-p2p 2 роки тому +4

    비바쌤~ 그런데 데카브리스트를 직접 다룬 작품은 없나요? ^^;

  • @헤세처럼
    @헤세처럼 2 роки тому +4

    흥미로운 비교입니다. 잘봤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1

      흥미롭게 보셨다니 기쁘네요. 감사합니다^^(넘늦은 댓글인가요??^^;;;)

  • @dongjookim7137
    @dongjookim7137 Рік тому +5

    전반적으로 비교분석 고맙습니다. 전 1999년판 혜원출판사
    정성호번역본을 구입했습니다.
    이분이 영어전공자라서 저도 반즈노블 클래식으로 같이 읽고 있어요. 이방송이 아주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2

      아,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고맙습니다.^^♡ 영어로 그렇게 비교해서 읽으셔도 여러 가지가 더 보이고 재미있겠어요!!!

  • @서안-u9s
    @서안-u9s 2 роки тому +7

    꺄아~~ 중간에 소름 돋았어요^^ 우리 삶의 진실은 있는 사실 그대로의 기록만으론 결코 담을 수 없기에 우리가 위로받기 위해 문학은 영원히 살아남을 거라고 전 생각해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3

      꺄륵!!!^^ 샘 보게 되면 재밌으시라고 숨겨뒀지용ㅋㅋ 평범한 수다도 영감을 주시는 서안샘♡♡♡ 제 생각도 그래요, 다수의 예술에서 밀려난다해도 문학은 영원하지 않을까. 이야기는 우리의 본능일테니...싶어욥.🥰

    • @서안-u9s
      @서안-u9s 2 роки тому +1

      @@bookclub_bbar 그나저나 이렇게나 재밌게 독서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접할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하고 황송해요. 그냥 끄덕끄덕 읽기만 한 저같은 애독자는 감히 범접 못할 깊이와 디테일!

    • @frozenat28
      @frozenat28 2 роки тому +1

      어떤 분이신지 상담 받고 싶어요

    • @서안-u9s
      @서안-u9s 2 роки тому

      @@frozenat28 🤣🤣🤣🤣🤣

  • @장발장-l2c
    @장발장-l2c 2 роки тому +5

    민음사로 주문해야겠네요...잘 봤어요. 안 그래도 물어보고 싶었던 내용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희숙샘 너무 이쁘시고...목소리도 좋으시고 짱~~~!!!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근데 을유도 좋았고 문학동네도 나쁘지 않았어요^^ 저는 종이책은 민음사로 보다가 좀 막히는 대목이 있으면 을유 이북을 보면서 참조해요.

  • @이석희-t8s
    @이석희-t8s Місяць тому +1

    여기서 또 보네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Місяць тому

      반갑습니다! 사과 아껴먹고 있어용^^♡ 넘 고맙습니다!!

  • @헤세처럼
    @헤세처럼 2 роки тому +6

    역사가 당시의 모든 진실을 100% 전달할 수 없듯이... 전쟁과 평화 또한 톨스토이라는 한 천재소설가의 안목으로 들여다 본 다분히 주관적인 러시아의 역동적 근대사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허구와 진실에 대한 내용도 좋았습니다. 저도 도서관이나 서점가서 직접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3

      문학은 주관적이어도 돼, 했다가. . .실화나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건 어디까지 주관적이어도 되는 걸까, 싶었다가. . .그러네요. 샘, 감사합니다!!!

  • @sol33169
    @sol33169 2 роки тому +5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배경 창밖 풍경이 친근한데, 말씀 하시는 동안 시간의 흐름도 느껴져서 듣는 재미가 더 좋습니다. 뒤에서 일부 다시 밝아지는 부분은 재촬영 펀집한거겠죠. ㅎ
    그나저나 이걸 언제 함 읽어보나..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재촬영은 없고요^^; 편집하시면서 순서를 바꾸셨더라고요. 저녁에 시작하니 제가 촬영하는 동안 해가 졌어요^000^

  • @노관희-m4j
    @노관희-m4j 2 роки тому +3

    역사적 진실에 대한 이야기가 참 재밌고도 영양가 있는 것 같아요. 상담사 분의 썰과 당신의 합평 경험을 섞어서 톨스토이의 역사관을 풀어주시니, 제 평소 생각과 맞닿는 탓도 있겠지마는, 이 책의 의의가 피부에 와닿습니다. 완독하고 나면 '전쟁과 평화 탈탈 털기'도 꼭 봐야겠네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그동안 많이 보셨나요??^^; 사실. . .장편을 일상 속에서 꾸준히 읽기가 쉽지 않죠. 요즘처럼 볼거리가 많은 시대는 더욱. 제가 하고팠던 얘기를 콕 짚어서 좋아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ands3319
    @ands3319 9 місяців тому

    작가님의 꼼꼼한 설명을 듣고나니 번역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얼마전 펭귄클래식 영문 완역본으로 읽었는데 짧은 영어지식 탓인지 중후반에는 막 번역한듯한 느낌이었는데 좀 텀을 두고 나중에 우리말 번역본으로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 @kepsylon
    @kepsylon 2 роки тому +6

    미모로 픽하고 재미로 들으며 교양은 덤인 영상.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1

      아니, 이런 감동적인 칭찬을!!!^^' 과분한 칭찬인 걸 알면서도 기쁜 마음요!ㅋㅎ

  • @Caesar0929
    @Caesar0929 Рік тому +2

    선생님. 저 역시 선생님과 마찬가지로
    전쟁과 평화가 저의 최애픽 문학입니다.
    안드레이가 나탈리야를 사랑했던
    그 순애보가 참 눈물겹더라구요
    저 역시 한 여자를 그렇게 바라보고
    사랑하구있구요 앞으로두 좋은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귀한 사랑 이루시길요♡
      도도했던 안드레이의 마음이 순애보였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는데 샘 말씀 듣고 보니 나따샤를 향한 안드레이의 마음도 참 컸구나, 싶습니다. 그 또한 순애보였겠네요...

  • @동식이-l8j
    @동식이-l8j 2 роки тому +3

    와 주말 지나고 지르려는 중인데 영상 잘 봤습니다. 롱~런 하셔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어머나, 덕담 감사합니다^^!!!
      꾸준히 애써볼게욥.

  • @Iseeyou-h8p
    @Iseeyou-h8p 2 роки тому +4

    저는 문학동네를 읽었어요
    출판사마다 조금씩 다른줄은 몰랐네요
    쌤 감미로운 목소리에 취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문학동네판도 충분히 좋아요. 전쟁과 평화 읽은 분 마니 없던데 대단하십니다.

  • @코양아멍멍해봐
    @코양아멍멍해봐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도서관에서 30p씩 읽어보고 비교해보고 민음사꺼로 봤는데! 역시 제 선택이 옳았네요! 기분좋습니다 ㅎㅎ

  • @yong-gilchoi8614
    @yong-gilchoi8614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러시아 문학을 소개해주는 영상이라니!!!너무나 귀합니다!!!! 소설 뿐만아니라 러시아 문학 전반으로 넓혀서 시와 에세이도 다뤄주세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8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그러고 싶어요. 조금씩 꾸준히 쌓아나가면서 말씀하신대로 확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 @돌쌤-y7s
    @돌쌤-y7s Рік тому +2

    전쟁과 평화 읽기로 하고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민음사와 동네 버젼 고민고민하다 동네껄로 구입했는데, 이 영상을 미리 봤다면 그 선택이 달라졌을까? 싶기도 합니다. (더 고민했을 것 같지만 결국 동네껄로 🤣🤣🤣) 영상 감사합니다...구독 하고 100번째 댓글 달아놓습니다. 전쟁과 평화 이후 읽을 책인 괴테의 파우스트는 전영애선생님의 길 출판사 번역을 구입했습니다.

    • @dongjookim7137
      @dongjookim7137 Рік тому +1

      장단점은 항상 있기 마련인데요. 먼저 완독을 하는것이고,두번째는 비교해 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rioja5023
    @rioja5023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비바쌤님 간만에 들렀어요~ 안나 카레니나 다 읽고 저도 드디어 고대하던 대망의 ‘전쟁과 평화’ 구입했습니다 !!! (언제 읽기 시작할지는 모르겠지만.. 숨이턱..ㅋㅋ) 을유랑 민음 둘 중에서 백만년 고민한 것 같은데 비바쌤님 영상 덕분에 충분히 고심하여 최종 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 ㅎㅎㅎ 그리고 전쟁과평화 1편이 등장인물, 줄거리 소개 영상이던데 읽기 전에 봐도 괜찮을까요?? 혹시나 스포되는 내용이 있을까봐 여쭤봅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질문 감사합니다, 샘!!! 도움이 되셨다니 더 기쁘구요! 아...스포가 없다고는 못하겠으나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듯요. 소설이 너무나 풍부해서 이 정도 영상의 이 정도 스포로는 아무 문제 없을 거임다.^^ 전쟁과 평화는 줄거리가 아니라 매 장면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와 서술 그 자체에 멈추게 되니까요. 줄거리를 알고 읽어야 덜 헷갈린다는 분도 계시더라고요.ㅋㅋ 그리고... 그래도 염려되어 제가 재밌는 건 다 아껴두고 쬐금만 얘기했어요.^^♡

    • @rioja5023
      @rioja5023 Рік тому

      @@bookclub_bbar 그렇군요!! 생각해보니 안나 카레니나 읽을 때 이야기 전개와 등장인물 관계들을 머리에 때려박는 것이 급급한 나머지 묘사와 서술은 대충 훌훌 넘겼던 것 같았더랬죠.. 이래서 많이들 재독을 중요시 했던거구나 지금 깨닫습니다 ㅎㅎ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이번엔 비바쌤님이 올려주신 영상따라 찬찬히 함께 읽어보려해요 ㅎㅎ 주변에 책 읽는 분들이 없어 외롭기도 하고 감상거리들을 나누지 못해 아쉬웠는데 비바쌤님께서 이렇게 저의 소통창구가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전쟁과 평화 시작할 그 날, 다시 들릴게요!! ㅎㅎ 언제나 안녕과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1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많이 받으세요. 3권까지 읽고 4권 남았습니다. 다 읽으면 다시 올께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오옷. 3권까지 다 읽으셨다니 열독중이시네요. 4권 마무리 응원합니다!!!🥰🥰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bookclub_bbar 사람의 인생은 전쟁과 평화를 읽기전과 후로 나뉘는군요. 4권 마쳤습니다. 좋은 기초정보 알려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ujungunni5990
    @sujungunni5990 2 роки тому +5

    민음사판 사야겠어여! ㅎㅎ 도 민음사 김연경 소설가 번역이 잘 읽히더라고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3

      오. 저도 도스또옙스끼는 김연경샘 번역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요.^^ 통했네욤!!!ㅋㅋ

    • @안선나
      @안선나 Рік тому +1

      저도 김연경 교수님 까라마 죄와벌 악령 읽고 백치는 민음사에 없어서 문학동네를 읽었습니다

  • @레몬트리레몬트리
    @레몬트리레몬트리 2 роки тому +2

    저희 독서모임도 민음사 읽고 있는데 잘 선택 했네요
    고맙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어머나, 그러셨군요!!! 여기저기 독서모임에서 꾸준히 장편들을 읽나봅니다. 대단하셔요^^♡

  • @임태우-q7v
    @임태우-q7v 2 роки тому +2

    다음에는 안나카레니나 번역본 비교도 들어보고싶네요

  • @박재형-e4p
    @박재형-e4p 2 роки тому +3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정한다면 민음사판이 끌리네요.
    그래도 서점에 가서 한번 비교해보고 싶네요. 작가님 설명을 기억하면서...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1

      네네. 함 비교해보고 사셔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홧띵!

  • @dowonsweet7341
    @dowonsweet7341 2 роки тому +4

  • @Dorfschwalben
    @Dorfschwalben Рік тому

    저와같은 하수들에게는 가독성,뉘앙스가 무엇보다 더 중요한 듯합니다.진짜 어떤 책은 까만 것은 글씨요,하얀 것은 종이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있더군요.내가 이해력이 이렇게 딸리나 하는 좌절감이 엄습한 경우가 종종 있지요.번역가는 본문의 내용에 맞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문체로 하는게 최고라 생각합니다.전공자는 이미 제반 지식을 깔고 가기때문에 문체가 딱딱하거나 어려운 단어,어느 정도의 만연체라도 상관없을 듯 하구요.

  • @frozenat28
    @frozenat28 2 роки тому +4

    고민 중인데 한글판을 구한다면 각주 민음사를 택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지금 영문판으로 달리고 계시잖아요!!! 화이팅!^^

  • @insukkim8794
    @insukkim8794 Рік тому +1

    저도 각주가 좋아요~^^

  • @김현종-q3e
    @김현종-q3e 2 роки тому +4

    도서관에서 빌려왔다니 다행예요. 난 또 새로 산 줄 알고 걱정..ㅜㅜ.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나머지 두 판본은 전자책으로 샀어요ㅋㅋ^^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2

    뒤에 조명이 점점 밝아오는 곳은 삼겹살 집인가여? 꽁보리 비빔밥 집이었음 좋겠어요. 그러면 책이 더 잘 읽힐거 가타여. 톨스토이도 좋아할거에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아마도 매운탕집같습니다^^;;; 저도 꽁보리비빔밥을 더 좋아하는데, 저 곳은 매운탕집일듯요. 그쵸? 똘스또이도 말년엔 채식을 했다하니...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1

      @@bookclub_bbar ㅇㅎㅎ. 다시 생각해보니 매운탕에 소주 한잔 먹고 책 읽어도 운치 좋을듯.. 읽다 한 숨자고 커피 끓여서 또 책보고... 이거 무한 반복.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1

      @@bookclub_bbar 말년에 채식.. 그죠 노화를 피할수 없죠. 소화가 안돠고 입맛이 없어지니 채식으로. 말년에 채식, 얻어가는 정보 감사!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pahkk 깔깔^^ 똘스또이는 소화때문이라기보다는 좀 영성과 수도를 추구하면서...그렇게 간듯해요^^;; 그러고보니 저도 40이후 본격 채식을 하네요ㅋㅋ

  • @맑스-g4f
    @맑스-g4f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번역의 질과 친절함도 중요하지만
    저 정도 분량을 읽기엔 판형도 따져봐야 할듯.
    눈과 머리로도 잘 읽혀야 하지만, 물리적으로도 읽기 수월하도록 배려도 필요.
    민음사 판형은 권당 400~500페이지 이상의 분량을 읽기엔 몹시 불편함.

  • @낭만적인타임머쉰산책
    @낭만적인타임머쉰산책 Місяць тому

    더 길고 출연진도 1200명이넘는 삼국지는 작가별로 다 보고 합치면 대충 15 20 번정도 읽은거 같은디 왜 전쟁과 평화는 한번을 읽기가 힘드냐ㅋㅋㅋ😊😊😊

  • @pazlee6681
    @pazlee6681 2 роки тому +4

    두툼한 양장본을 보니 고딩 아날로그시대때 제책소에서 책만든일이 떠오르네요.. ㅎㅎ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고딩 때 제책소에서 책을 만드셨군요?!!@@ 와.

  • @jiijang2400
    @jiijang2400 2 роки тому +2

    도서관에 민음사에서 출판된 게 있어 빌려서 읽었는데, 맞춤법 틀린 게 많아서 거슬렸어요. 초판본이라서 그런건지.. .2권까지 읽다가 그만두고 문학동네에서 나온 걸 구매해서 첨부터 다시 읽었어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에궁. 그러셨군요;;;;;;. . .저는 많이 수정한 민음사본을 보았나봅니다. 맞춤법이 처음부터 잘 챙겨졌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그치만 문학동네도 좋을 거에요. . .전쟁과 평화니까.^^*

    • @dongjookim7137
      @dongjookim7137 Рік тому +1

      저도 그래요 민음사 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죠~~
      나에게 적합한 책이 가장 번역이 잘된책 인 셈이죠.고맙습니다

  • @junchyshin3910
    @junchyshin3910 2 роки тому +6

    대학 학부 입학해서 군대 가기전에 들었던 박형규 선생님 수업이 그 분 마지막 수업이었던거 같애요. 책도 보면 디게 옛스러워서.
    전설로 듣던 박형규 선생님을 뵈어서 좋았는데 수업은 음... 중급 노문법을 강의하셨는데 일제시대 수업을 듣는 분위기라 ㅋㅋㅋ
    동티모르 출장 갔을 때 우연찮게 평화봉사단 동티모르에서 일하시던 따님을 만나 그때 다시 읽르려고 가져갔던 천명관의 '고래' 선물한 기억도 나네요.
    와병이 길다 들었습니다만 부디 건강하시길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1

      그러게요. 건강하시길! 중급노문법이 일제시대 수업같았다니 빵터졌슴다^^ 정말 1세대나 다름 없죠, 박형규샘은. 노문학 전공자들은 전국적으로 워낙 숫자가 적어서 그런지 다들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게다가 동세대라면 더욱^^♡

  • @dongjookim7137
    @dongjookim7137 Рік тому +3

    먼저 이런 기획(bet)에 감사드리고요..
    1.한글 번역본이 무척 많코 또 지속적으로 진행이 된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2전 여기서 영어 번역본을 리서치 하고있는데....우선 영국과 미국에서 번역한것 비교해 보고
    있어요...
    금년이 지나가기 전에 이런 시도 만이라도 좋은 추억이 됬으면 해요 계속해서 진지한 톨스토이의 사상을 전해주세요
    고맙습니다 ~~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을 주시다니 넘넘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비교하며 읽으신 소감도 궁금합니다. 북클럽비바는 꾸준히 영상을 올릴 예정이니 똘스또이의 과 도 같이 얘기할 기회가 또 있을듯요. 복된 성탄되세요!!!

  • @오륙도갯강구
    @오륙도갯강구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안나카레니나 이반일리치죽음 봤으니
    전쟁과평화도 꼭 보고싶었는데 읽을때 민음사꺼로 읽어보겧습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місяці тому

      네네. 강추요, 샘!!^^♡ 긴 소설들 읽고 계시는군요!

  • @김삼열-w9r
    @김삼열-w9r 2 роки тому +4

    가끔 DJ도 해주세요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깔깔^^; 그러고 싶어요, 저도!!♡

  • @박인용-e6s
    @박인용-e6s Рік тому +1

    민음사 판 전쟁과평화 1권 313페이지, 315페이지, 316페이지에 무려 13곳의 미스 프린트가 있네요. 읽다가 짜증스러워 다른 책으로 바꿔 보자니 책값이 아까워요.

  • @영화현-p2p
    @영화현-p2p 2 роки тому +3

    이번 생에는 읽을 수 있을까? 🤣🤣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하하^^ 좀 못 읽으면 또 어때요. 안 읽고 얘기만 들어도 무언가 하나는 재밌는 방송을 해보겠습니다!ㅋㅋ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2

    Vintage classic 에서 출판한 소프트커버본을 QBD books 에서 15불에 샀어요. 2023년 한해 이책에 진심으로 올인해서 읽어볼 요량입니다. 도입으로 님의 설명 잘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와!!! 그럼 영문판 전쟁과 평화를 읽으시는 거겠네요^^ 화이팅임다! 확실히 읽기 전과 읽고 나서, 스스로 달라진 게 느껴지는 책이라 생각해요.♡

    • @pahkk
      @pahkk Рік тому +1

      @@bookclub_bbar 딱히 책읽기에 대해 말할 사람은 아닌데 전에 읽은 Gone with the wind가 워낙 강렬하게 남아서 다시 도전임다. 근데 배경에 나오는 간판 집 무슨 식당에요? 궁금해요. 저런 집에서 비빔밥 먹고 커피마시면서 먼산보고 책 읽으면 하루가 충만할거 가타여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Рік тому +1

      @@pahkk 몸의 양식은 밥. 마음의 양식은 독서일테니까요뭐.^^ 뒤에 말씀드렸듯이 매운탕집 간판입니당!

  • @김희선-w6k
    @김희선-w6k Рік тому +1

    저는 믿음사거 읽는데

  • @하나반다
    @하나반다 4 місяці тому +1

    ㅎㅎ 팔이 안으로 굽으셨습니다. 좀 쎄게 말이죠 .... ^^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런가요?^^
      근데 뭐... 어쨌거나 저는 팔이 안으로 굽었다는 얘길 들을까봐 나름 자기검열을 한다고 했어요.🥰

    • @하나반다
      @하나반다 4 місяці тому +1

      @@bookclub_bbar 네, 충분히 그러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근데 또 생각해 보면, 팔이 안으로 굽어야지 밖으로 굽어지지도 않잖아요 ... ^)^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4 місяці тому

      @@하나반다 깔깔^^ 팔이 밖으로 굽을 수는 없다는 말씀에 웃음이 터지는데 유튭은 웃겨요 이모티콘이 없네용. 그도 그렇네요...😂

  • @HS-dw3gp
    @HS-dw3gp 2 роки тому +4

    시작부터 코를 심~하게 닦고 ^^

  • @qa5595
    @qa5595 Рік тому +2

    목도리 색상이 민음사네요
    대놓고 민음사 ㅋㅋ

  • @donxch5761
    @donxch5761 2 роки тому +2

    민음사는 소장용으론 꽝.

    • @bookclub_bbar
      @bookclub_bbar  2 роки тому +2

      그런가요? 저는 좋았습니다^^
      워낙 번역이란 게 완벽할 수 없는 거고. 전쟁과 평화도 길고 길다보니.

    • @vitas9990
      @vitas9990 Рік тому

      이분은 책장에 꽂아놓고보기좋은 책으론 꽝이란 말인듯. ㅋㅋ소장용으론 양장판이 좋으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