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대장님 고등학교3학년때쯤 강원도 속초KBS방송수신국 방송실 강당에서 강의 들었습니다 정말 설악산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악산에서 아버지와의 등반이야기 설악산 등산로에 등산하는분들이 편하게 등산하실수있도록 아버지께서 많은나무를 식수하셨다던 이야기 생각납니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정말 많으시더군여 나이33살 되었지만 10대 고등학생때 강연이 생각이납니다 건강하십시오
세계의 산악인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정작 진정한 산사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현지의 셀파들이다. 아예 그곳에 삶을 두고 있으며 산소통조차 쓰지 않고 방문한 산악인들의 짐을 옮긴다. 산악인들은 등반에 큰 인생의 의미를 두지만 셀파들에게 있어 그들은 끼니를 유지하게 해주는 사람이며 유흥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일뿐.
@@곰돌이핑핑 님말대로 현재는 장비의 발달과 축적된 경험등으로 인해 정상까지 따라갈 필요가 없으니 따라가지는 않고 포터의 역할을 뒤에서 수행하지요. 하지만 과거에는 인솔자역할로 정상까지 동행한 케이스도 있어요. 그들에게 정상에 올라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요구하는 대로 하는 것이지요. 제가 말하는것은 정상에 오르냐 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등반을 위해 방문하는 외부인과 애초에 삶이 그곳에 있는 현지인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산행, 아니 세계 산행역사의 가장 아름다운 산행이라 일커름 받아 마땅할 박 정복 대원의 박 무택 대원 구조를 위한 산행이야 맑로 정말 칭송받아 마땅하고 내가 그들과 같은 한민족이며 대한민국인 이라는게 정말 영광스러울 다름입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죽는길로 가는게 뻔히보이는 상황에서도 구조산행을 감행한 그 숭고한 정신앞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존경과 비통함을 표합니다. 두 대원 이제 편안히 산에서 영면하소서…
@@여항산-g4q 그런 사람은 정말 건강 관리 잘 해 둔사람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렴으로 숨막혀서 질식사 합니다 뭐 의사들은 그걸 자연사라고 하죠 누구 돌아가실 때 보면 임종 직전에 격하게 헐떡이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가시죠 그게 숨을 쉬지 못해서 질식하는 와중에 발악하다가 사망하는 거거든요
어제 미우새에서 엄홍길대장님이 나오는걸 보고 히말라야 영화가 떠오르더라구요. 마침 보고 싶었는데 유튜브가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 추천에 이 영상이 뜨네요 ㅎㅎ 진짜 질질 짜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엄홍길대장님은 산에 오를때마다 다리뿐만이 아니라 가슴도 많이 아팠을듯 싶네요.. 모든 것을 잊어도 옆에 있던 아끼던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미우새에서도 산을 오르는데 내 예상으로는 다리도 다리지만 마음이 많이 쓰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인의 문제는 현실적인 시안보다는 감정에 모두의 위험을 빠뜨린다는점. 성인시체 50kg 넘어가는데 빠른 하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체를 끌고 간다는것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이해도 못하고 미친짓이라고 생각함. 시체 끌게되면 그만큼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과 산소 소비량, 시간의 지체가 발생되기에 모두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공적인 업무를 사적인 감정에 이입하는것 정말 어리석은 한국인들의 특징임.
@@최보용-r7f 전우애를 강조한 군입대홍보. 전우애를 강조해야 입대율을 높일수 있고 애국심도 올릴수 있거든요. 이차세계 대전당시 사회분위기가 군입대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로 장식해서 군대 홍보했지요.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여러 홍보영화 제작하여 젊은이들 유혹하고, 실상은 가난한 집안의 젊은이만 대부분 입대하다 전사하거나 불구가되거나, 더욱이 이들을 제대로 사후 조치도 않해주어서 부랑자로 전락한 이들도 엄청났지요. 또한 군대는 단체 행동해야 제대로 통솔되고 지휘관 뜻대로 작전을 진행할수 있기에 단체행동에 전우애를 강조할수 밖에 없고, 생각해보세요. 내의지가 아닌 상급자의 의지로 적진에 가서 작전 수행중 고립되어 죽을위기에 있을때 주변 모두가 외면하면 얼마나 배신감 느낄지. 그리고 다른 병사들도 나도 버림받겠지 하면 군대 유지조차 안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대와 등산은 서로가 비교될수 있는 상황도 아니죠. 군대는 타의가 행동의 동기이고, 등산은 자의가 행동의 동기가 되기에. 비교될수도 없지요.
이모부 잘 계시죠? 저 영화 개봉했을때 영화보고 엄청 울다가 제일 늦게나갔어요 이모가 미리 귀뜸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전 이모부 기억이 안나는데 이모부는 저 기억나시나요? 아 그리고, 막내삼촌은 벌써 아기가 두명이나 있고, 할머니도 잘계시고 이모도 민이도 잘 있어요! 나중에 하산하시게 되면 좋겠어요🙏
저는 이런 영화가 정말 싫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정복자는 엄홍길 이겠지만 천하의 엄홍길도 쉐르파가 없다면 길 조차도 못 찾는 눈 뜬 장님들입니다. 쉐르파가 길 다 알려주고 쉐르파가 조언해주고 쉐르파가 등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쉐르파를 하다가 죽거나 다치신 분들 그리고 지금도 쉐르파를 하고 있는 수많은 쉐르파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군대 있을때 엄홍길 산악회 철원 산탄다고 우리 부대 와서 부대 물 쓰고 px이용해서 그날 밤에 물부족해서 씻지도 못하고 px도 못가고 아침 7 시에 다시 산타러 가신다고 위병소 쭉 서서 강제로 박수 쳐줬는데 그때 가뭄 이라서 물 부족했는데 홍길 산악회에 물 다 퍼줌 ㅅㅂ
영화 '히말라야 (The Himalayas, 2015)'입니다.
가혹한 환경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가 굉장히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꼭 한 번 시간을 내셔서 원작 영화를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알수없는 마인드의 산악인들... 나도산을 좋아하지만 목숨걸고 도전할만한 가치가 있을까...
@@jinyoungjang1616 목숨 거는 게 아니고 산을 가다가 눈사태 때문에 간거 잖아요
@@아욱이도잉 먼소리 에요?
@@jinyoungjang1616 제가 하고싶은 말 같은데요?
@@아욱이도잉 아뇨.. 본인 댓글 처음 말씀이 무슨말인지 앞뒤 짜르고 "산을 가다가 눈사태때문에 가는거잖아요" 하면 누가 이해합니까? ㅋㅋ 눈사태 때문에 등산갑니까? ㅋㅋ
12:50 와.... 연기 진짜 미친다....
너무슬프네요
제 인생 영화입니다
엄대장님 가까이서 봽고 인터뷰 했었습니다 황정민 배우 고증 엄청 납니다 목소리며 걸음걸이 표정 성격 진짜 엄대장 그 자체 같네요 특히 목소리와 말투.. 와.. 그리고 여전히 건강하고 정정하신 엄대장님 여전히 존경합니다
뵙고
그냥 황정민인데
황금어장에 나오셧을 때 말투나 제스처가 중간중간 겹쳐보였는데 이런 댓글이 있어 방갑네여
제발 개 쌉소리좀 하지마
@@somssons6087엄대장 뵈었음?? 이딴 댓글은 왜 쳐다는거야..
엄홍길대장님 고등학교3학년때쯤 강원도 속초KBS방송수신국 방송실 강당에서 강의 들었습니다 정말 설악산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설악산에서 아버지와의 등반이야기 설악산 등산로에 등산하는분들이 편하게 등산하실수있도록 아버지께서 많은나무를 식수하셨다던 이야기 생각납니다 아버지와의 추억이 정말 많으시더군여 나이33살 되었지만 10대 고등학생때 강연이 생각이납니다 건강하십시오
세계의 산악인이니 어쩌고 저쩌고 하지만, 정작 진정한 산사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들은 현지의 셀파들이다. 아예 그곳에 삶을 두고 있으며 산소통조차 쓰지 않고 방문한 산악인들의 짐을 옮긴다. 산악인들은 등반에 큰 인생의 의미를 두지만 셀파들에게 있어 그들은 끼니를 유지하게 해주는 사람이며 유흥을 위해 방문하는 손님일뿐.
옳은. 말씀 입니다.
마치 뭐랄까? 이니셜d에서 두부집 배달차랑 스포츠카 싸움에서 두부집 배달차로 발라버리는 느낌
정상까지는 같이 안올라가는걸로 아는데요?? 그럼 뭐하러 세계최초 타이틀걸며 올라갑니까 현지인으로 장식하면 되는데
@@곰돌이핑핑 님말대로 현재는 장비의 발달과 축적된 경험등으로 인해 정상까지 따라갈 필요가 없으니 따라가지는 않고 포터의 역할을 뒤에서 수행하지요. 하지만 과거에는 인솔자역할로 정상까지 동행한 케이스도 있어요. 그들에게 정상에 올라가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손님이 요구하는 대로 하는 것이지요. 제가 말하는것은 정상에 오르냐 마느냐의 여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등반을 위해 방문하는 외부인과 애초에 삶이 그곳에 있는 현지인은 비교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곰돌이핑핑 힘든 루트개척은 경험있는 현지 셀파들이 다 합니다. 그리고 많이 희생되고요. 진정한 산악인인 셈이죠.
히말라야는 진짜 명작중에 최고 명작이야 개봉했을때와 지금도 보면서 찐으로 울었다..정민이형 실화같아
이영화보면서 얼마나 울엇는지ᆢ
지금 이영상을봐도 넘 슬프다
고인의 명복만을 빌뿐ᆢ
엄홍길대장님도 다시보이고ᆢ존경합니다
그럼 내려와야지.. 거기서 삽니까?? 이소리에 엉엉 울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아직도 이거보면 가슴이 먹먹 ㅠㅠ
몇번을 봐도 위대하고 감동적인 영화
누구는 무모하다 무식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인생살면서 본인의 목표에 목숨걸고 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점에서는 대단하다
가족생각안함?
쓸데없는거에 목숨거는게,,
@@시가-h3h쓸데없는건 성욕부산물인 너고 ㅋㅋ
전국 배달라이더들이 하고 있습니다
진짜 황정민도 멋졌지만 정우 정말.. 이 영화 보면서 울었네요..
동감입니다.
ㅇㅈㅇㅈ
농담입니다.
15:58와 진짜 연기의신
항상 느끼는거지만 유선배우님은 표정연기가 너무아름다우셔
지금 히말라야에서 고산병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인데 .. 눈물이 핑도네요 ㅠㅠ
대한민국 산행, 아니 세계 산행역사의 가장 아름다운 산행이라 일커름 받아 마땅할 박 정복 대원의 박 무택 대원 구조를 위한 산행이야 맑로 정말 칭송받아 마땅하고 내가 그들과 같은 한민족이며 대한민국인 이라는게 정말 영광스러울 다름입니다.
죽을지도 모르는 정도가 아니라 죽는길로 가는게 뻔히보이는 상황에서도 구조산행을 감행한 그 숭고한 정신앞에 다시한번 머리숙여 존경과 비통함을 표합니다.
두 대원 이제 편안히 산에서 영면하소서…
진짜 이거보고 겁나 울었는데ㅜㅜㅜㅜ
나도
@Yoo제이슨 오~
미들뻔 만큼 잘정리해주는 곳 없는거같다 진짜
어렸을때 참 재미있게 봤는데 이렇게 다시보네요!!
나온지 몇년안됐는데요
엄홍길 님은 우리나라 위인전에 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보고 존나게 울었는데 오늘 또 존나게 울었네~좋은영화다
저체온증오면 정말 수면제 왕창먹은 느낌오듯 잠이 엄청옴 물론 자는순간 저세상
아 증말이요????
내가 죽을때 아프지 않고 자는 잠에 죽으면 좋겠다
@@여항산-g4q 그런 사람은 정말 건강 관리 잘 해 둔사람들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폐렴으로 숨막혀서 질식사 합니다
뭐 의사들은 그걸 자연사라고 하죠
누구 돌아가실 때 보면 임종 직전에 격하게 헐떡이며 고통스러워 하다가 가시죠
그게 숨을 쉬지 못해서 질식하는 와중에 발악하다가 사망하는 거거든요
그 어디서 봤는데 저체온증 오면 엄청 덥다고 느낀다고 그랬나?.. 그래서 옷 벗어던진다구
@@leahh_k 개소리ㅋㅋ 그런걸믿냐
제 가슴에 가장 깊게 남았던 대사가 정확하진않은데 박무택(정우) 대원이 먼저 산에 오르면 내려와야한다고, 그리고 박무택대원 시신인양하러가려고 대원들 모집할때 선배역할로 나온분한테 같은대사를 하는거 듣고 그렇게나 울었네요.
이거 보고 진짜 엄청 울었는데 ㅠㅠㅠㅠ 또 봐도 슬프네 ㅠㅠㅠ 마지막에 정우가 아내 편지 읽을 때 진짜 눈물샘 폭발..
@@임종국-y1z 산에서 좋아하면 산에서 죽고 물에서 좋아하면 물에서 죽는다고? 넌 그 손가락과 혀 때문에 단명 할 것이야. 내 장담한다
너무너무슬퍼요
선댓글 후감상! 매번 감사합니다! 영상들 잘 보고있어요!
영화관에 혼자갔었다 슬픈영화를 보고싶어서 정말 펑펑 울었다 내인생최고의영화
이런 좌파 영화가 최고의 영화라고 하다니.. 당신 영화를 잘 안봤군요
@@유비-y3d ? 왜 좌파 영화임
@@유비-y3d2년 전 싸지른 댓글을 보니 지금은 어떤 괴물이 되어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미 본 영화지만 다시봐도 재밌네.
책까지 사볼정도로 히말라야를 너무 재밌게 봤었죠 ㅠㅠ
" 무택이였으면 우릴 구하러 왔을겁니다. "
계산 복잡하게 생각하면 못갑니다.
그래서 갸쥭음에 뒤지는거여 걍.
황정민배우님 엄홍길대장님 목소리 성대모사 겁나잘함;;; 근데 우는거 까지 성대모사하면 능욕아니냐고요 ㅠㅠㅠ
어제 미우새에서 엄홍길대장님이 나오는걸 보고 히말라야 영화가 떠오르더라구요. 마침 보고 싶었는데 유튜브가 내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 추천에 이 영상이 뜨네요 ㅎㅎ 진짜 질질 짜면서 봤던 기억이 있어서 엄홍길대장님은 산에 오를때마다 다리뿐만이 아니라 가슴도 많이 아팠을듯 싶네요.. 모든 것을 잊어도 옆에 있던 아끼던 사람이 죽는다는 것은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미우새에서도 산을 오르는데 내 예상으로는 다리도 다리지만 마음이 많이 쓰렸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홍길대장님 존경합니다
세트장 산과 cg인데 저런 연기를 하다니 대단하다
ㅠㅠ 언제 봐도 눈물 흘리는 영화 ㅠㅠ
이것만 거의 10번 보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산 사람들의 의리 대단하네요
박정복 대원이 마지막으로 산 오를때 너무 슬펐다
진짜 이영화 보면서 자연의 위대함을 느겼다
해운대가 더빨리나왔는데
@@쟈크시 해운대는 자연의 무서움이죠.. 이건 위대한 표현이 맞는듯
@@user-ei9nc1in9h 그건 생각하기 나름인듯ㅋㅋ 눈보라 , 백야현상 , 눈사태 위대한 현상일수도 무서운 현상일수도 있음
와 외국인 댓글 있어 자막도 없는데 와
중국
황정민 연기는 진짜 크흐... 🤦 너무 좋아...
이거 진짜 명작... 김창완님의 창문너머 어렴풋이 옛생각이 나겠지요도 잘어울리고 너무 재밌어서 책까지 사서 본..
좋은 리뷰 감사합니당❤
힝ㅠㅠ 넘 슬프당ㅠㅠ
감동
셀파들이 진짜 영웅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ㅌ 짐꾼들 따라가는게 뭐가 영웅인짘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이거 보고 겁나 울었는데
뜬금 없는 소리지만 정유미는 히말라야나 부산행에서처럼 저렇게 3:17 쎈여자 연기할때 상당히 매력적인듯
님 제 인생드라마 연애의발견도 정유미씨가 비슷한 역할로 나와서 취향에 맞으실듯 하네요 한번 보세요!!
난 그냥 여기서 살란다
ㅋㅋㅋㅅㅂ 이거지 안가 못가 절때 왜가?
저거 산 정상찍으면 돈줌? 광고같은거 찍으려고 하는건가
@@우리팀에미련없다-s3m아마 스폰서가 있는게 등반시 노출되는 홍보효과노리는게ㅜ있어요
@@우리팀에미련없다-s3m 후원
수리남 보다 여기서 뵈니 감회가 새롭군…
개인적으로 어렷을때 엄청 감동 깊게 보고 잇쳐지지 않던 영화엿는데 이름을 까먹엇습니다..
그런데 다시와서 보니 진짜 재밋네요
잊혀지지
애기군...
지금 이시간 귤까먹다 이거보고 울면서 귤먹고있어요ㅜ
산을 으름으로, 자연을 정복함으로 인간은 자기의 한계를 넘고자 애쓴다... 오르고 오르면 우리는 그것을 정복할수있는가? 우리의 한계를 정복할수있는가? 인간은 참 미련하다. 코로나 19 하나로 1000만명이 죽어도 어느 누구도 힘쓸수없는 그런 연약한 인간...
진지충
지금 이영화 티비에서 방영하고 있네요 슬프네요~ㅜㅜ
눈물 찔끔 이게 영화
나의 마음 이제 여기
오늘 내가
ㅗ
내 생각인데.. 에베레스트 백날 정복해봐야.. 그동네 세르파들은 동네 뒷산 올라가듯 왔다갔다 하는데... 과연 의미 있는 일인가?
한국인의 문제는 현실적인 시안보다는 감정에 모두의 위험을 빠뜨린다는점. 성인시체 50kg 넘어가는데 빠른 하산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체를 끌고 간다는것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이해도 못하고 미친짓이라고 생각함. 시체 끌게되면 그만큼 신체의 에너지 소비량과 산소 소비량, 시간의 지체가 발생되기에 모두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공적인 업무를 사적인 감정에 이입하는것 정말 어리석은 한국인들의 특징임.
그럼 예를 들어 미군은 몇 명 소수의 부대원이 곤경에 빠져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더 많은 인원이 구조에 나서기도 하는데 그 것도 미련한 거네요?
@@최보용-r7f 전우애를 강조한 군입대홍보. 전우애를 강조해야 입대율을 높일수 있고 애국심도 올릴수 있거든요. 이차세계 대전당시 사회분위기가 군입대율을 높이기 위해 여러가지로 장식해서 군대 홍보했지요. 전쟁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여러 홍보영화 제작하여 젊은이들 유혹하고, 실상은 가난한 집안의 젊은이만 대부분 입대하다 전사하거나 불구가되거나, 더욱이 이들을 제대로 사후 조치도 않해주어서 부랑자로 전락한 이들도 엄청났지요. 또한 군대는 단체 행동해야 제대로 통솔되고 지휘관 뜻대로 작전을 진행할수 있기에 단체행동에 전우애를 강조할수 밖에 없고, 생각해보세요. 내의지가 아닌 상급자의 의지로 적진에 가서 작전 수행중 고립되어 죽을위기에 있을때 주변 모두가 외면하면 얼마나 배신감 느낄지. 그리고 다른 병사들도 나도 버림받겠지 하면 군대 유지조차 안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군대와 등산은 서로가 비교될수 있는 상황도 아니죠. 군대는 타의가 행동의 동기이고, 등산은 자의가 행동의 동기가 되기에. 비교될수도 없지요.
이거봤었는데 진짜 슬펐어요 ㅜㅜ
그렇게허무하게가면 남아있는가족은~~??제발목숨보다귀중한것은~~??
소금?
죽을려고 가는게 아니라 산이 좋아서 가다보니 죽을수도 있고
허무하게 죽는군요... 스포 감사 합니다. 18:02분 시간 아껴서 기쁩니다. 그럼...
허무하게 죽었다니 자신에게 있어서 죽음보다 가치있는 일을 하다가 죽은건데 고인에게 무례하네요
ㅇㅈ 개인적인성취감때메 욕심때메 죽은거지.저게 대단한일을 하는건아님. 저렇게죽은건안타깝지만 동정심같은건 생기지않음
이모부 잘 계시죠? 저 영화 개봉했을때 영화보고 엄청 울다가 제일 늦게나갔어요 이모가 미리 귀뜸이라도 해줬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전 이모부 기억이 안나는데 이모부는 저 기억나시나요? 아 그리고,
막내삼촌은 벌써 아기가 두명이나 있고, 할머니도 잘계시고 이모도 민이도 잘 있어요! 나중에 하산하시게 되면 좋겠어요🙏
넵👏
@@김민준-w7i 진짜 박무택 조카분이세요..? 와 대단하신분 조카라니
연기가 대박이다..
미들뻔님도 알고리즘의 힘을 받으셔야 되는데...
이영화 참 .. 좋았죠 저희 아버지랑 단둘이 첫 영화를봐서
참 존경도 하고 위대하고 눈물도 나고 가슴아프고.근대요?!왜! 왜? 무엇땜에 목숨을 담보로 이렇게 해야만 할까요?마누라.자식들생각을 하신다면 목숨을담보로 오를순 없다고 저는생각합니다.그러면서 또생각나고 또생각하게만듭니다!남정네들은 구조자체가 여성들하고는 틀리다고결론을내렷습니다.알면서 가고 도전하고 실패하면또하고 그렇게 중독증처럼 되어간다고 생각햇습니다.내가 마눌님이라면 내가죽을거니까.못가게 바지가랑이라도 잡아봣을겁니다.안되든 되든!참 가슴아픔니다!
.
다큐보고 이영화 다시보니까 다르네요..
나두 늙었네 이젠 산사람은 살아야지란 생각이 드는걸까.. 저땐 펑펑울며 슬프기만 했는데 ㅠㅠ 근데 다시봐도 감동 슬픔
저는 이런 영화가 정말 싫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정복자는 엄홍길 이겠지만
천하의 엄홍길도 쉐르파가 없다면 길 조차도 못 찾는 눈 뜬 장님들입니다.
쉐르파가 길 다 알려주고 쉐르파가 조언해주고 쉐르파가 등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쉐르파를 하다가 죽거나 다치신 분들 그리고 지금도 쉐르파를 하고 있는 수많은 쉐르파분들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엄홍길 대장도 그걸 잘 알던 분이시죠
당시에도 아끼던 현지인 분들 잃어서 엄청 비통해 하셨다고 합니다
쉐르파가 뭐임
ㅇㅈ 쉐르파들이 진짜 대단한사람들
@@혜바라기-n1j 영어 발음이라 구글에서 검색할시 셰르파 라고 하시면 나옵니다.
역할..
꿀보이스들이 우리나라에 이리 많다니 ㄷㄷㄷ
슬픈 아름다움이네요
저런 극한 상황에서는
커피한잔에 담배한대 피우면
상황종료..
정말 다시봐도 명작이다..
숏츠에 하도 떠서 보러 왔습니다^^
히말라야 영화 인상깊게 봤었는데 너무 가슴 아파서 두 번 다시는 못보겠더라..ㅠㅠ
진심..띵작...
단 한번이라는 말의 무게가 얼마나 크게 다가왔는지...울컥합니다.
산하고 결혼을 햇으면 산하고사러라..장가못가넘들 만타..
어이 띠빠 브라더 산 좀 타고올게
히말라야 등반하는거 대단하고 훌륭한거 인정...
근데 왜 하는지 난 도저히 이해 못하겠다
우리나라 지리산,태백산,한라산,설악산
까지는 등반 할만 하다고 생각되는데
히말라야는.... 어후ㅠㅠ
기다려. 우리가 꼭 대리러 갈게
뭔 대리야 대리기사가 ? 데리고다 수정하이소
@@choim4109 진지충ㅅㄲ
이준 맞춤법 틀린거 지적 해주는건 잘못된게 아니다
@@unknown-qr2tn 걍 봐도 ㅈㄴ비꼬면서 말하는건대 ㅋㅋㅋㅋ
모범타고 온나
생과사는 어쩌면 종이한장차이 아닐까요?누군가의 기억속 추억속에 있다면 살아있는겁니다
그래도 산에 목숨을 걸다 가신 분들 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인데 악플다는 인간 들은 머냐??
뭔가에 미쳐서 이뤄낸적 없는 인간들이죠
영화를 영화로 보고 냉정히 판단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거지..
이런식으로 말하니 한국영화 발전이 없지요..
@@김예준-d2o 글을 읽을줄 모르시나보네요ㅎㅎ 문맥파악을 그따위로 하시다니
군대 있을때 엄홍길 산악회 철원 산탄다고 우리 부대 와서 부대 물 쓰고 px이용해서 그날 밤에 물부족해서 씻지도 못하고 px도 못가고 아침 7 시에 다시 산타러 가신다고 위병소 쭉 서서 강제로 박수 쳐줬는데 그때 가뭄 이라서 물 부족했는데 홍길 산악회에 물 다 퍼줌 ㅅㅂ
괜히 피해보셨네
민폐네ㅋㅋㅋㅋ
봄여름가을겨울 뭐라는거여 미필 잼민아
그새끼들 뭔데 쳐 쓰고가노 강원도 부대들 물 없어서 아껴쓰는데
@@봄여름가을겨울-d7g 여자야 좀 나대지마
셰르파에대한 영화도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14:37 너무슬프네요
8:45 돈잘벌어오는 좋은남자도 좋지만
가정적인 좋은아빠도 중요하긴함
둘다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렇지
즐거운 추석 보네세요^^~
산 1300M 되는 것 도 힘든데 8750M.. 그것도 기상 기후 안 좋고 평탄 하지도 않은 산인데.. 어떤 각오로 올라 가시는지 궁굼 하네요..
못내려올수도 있다는 각오로 가지 않을까요? 지금 이순간이 마지막이 아니길 기도하며..
@@박재현-o8i저정도 에베레스트 등반하는 사람들이면 죽음은 각오하고 가죠
볼때마다 질질짬ㅋㅋ
주어진 자신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목숨을 걸어본 사람이 있다면 내 그 자의 칼을 받겠다.
그래지금 받아라 목숨 그리 쉽게 논하지마라
@@정선우-r8u 힘냅시다. 선우님. 화이팅.
초6때 추석 특선으로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
정말 미들뻔~!!!
네이버 시사회 당첨되서 어머니랑
보러갔는데 너무감동적..
무거운 주제인데 영화는 방방뛰는듯한 가벼옴이 넘친영화였습니다...
어우... 담부턴 제트슈트 입고 등산하도록
너희 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이런 말하나 보자
@@wonjunjung6879 말이 좀쎄네요?
하 존나 슬프다 여자친구 보고싶어지는구만
없잖
신기루일뿐
@@Seung_Min_Jung 신기루라면...어딘가엔 존재하겠군요
영화가 신파 처넣으면서 울릴려는게 다 보이는데 슈발 ㅈㄴ슬프다
신파라고 하기도 뭐한게 실제로 저러니까요
실제로 저래서 돌아가신 대원분들도 있더라구요.
휴먼원정대 다큐보면 똑같이 저런다
영화 보다 엄홍길님의 8000미터 희망과 고독.책이 더 잼납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등산 용어와 엄홍길님의 신념이 많이 표현된 책입니다.
산에서 죽으면 그 시신으로 포인트와 길을 설정해놓는다죠 …
엉엉 우러따..
실명 되는게 진짜 개소름…..
냉동인간 된건데..다시 녹으면 살 가능성..없겟죠..?
얼면서 수분이 팽창해 세포가 다 죽습니다.
슬프긴한데 진짜 무모한자신감+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서 죽음을 맞이한 세명이 안타깝다 . 자연은 인간이 정복할수없는 미지의 공간이며 .산은 정복하는게 아닌 신이 허락하며 산이 허락하에 잠시 배우러가는거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