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드니 안아프고 곱게 늙어 살만큼살다 자면서 조용히 죽는게 가장 큰 복같아요.. 100세 인생이지만 안아프고 건강해야 의미가있지..요양병원에 와상환자로 누워서 누가 기저귀 갈아주고..많이 쌌다고 짜증내고.. 아니면 사고로 끔찍하게 죽을수있고..아파서 고생고생하다 쇠약해져 결국 죽고..자식들 앞에서 치매걸려 옷에 ㄸ싸고 못볼거 다 보여주고 죽느니.. 끝이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잔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런 고산에 올라 숨지면 시신을 그대로 뒀으면 좋겠습니다. 시신을 구하려다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위험을 분명히 알고 산이 좋아 올랐으니, 산 일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저런 산엔 수습하지 않은 수많은 시신이 있으니, 그들이 동료가 되어주니 심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고미영님은 다른 여성 등반가와는 다르게 여성으로써의 부끄럼도 다 참았다 해요 그 높은 산에 있는 캠프에서 쉴때 가장 불편한게 화장실인데 고미영님은 김재수님과 같이 텐트에 있어도 나가라 하지 않고 눈을 피해 볼일을 볼정도로 호탕하고 산에 오를땐 고산병때문에 아무 입맛도 먹을수도 없어서 사탕 하나만 먹고 등반을 하기도 했다네요 고미영님이 죽기전까지 같이 동행했던 윤치원 산악인도 2010년에 대학생 등반인 박행수님을 마지막까지 돕다가 결국 같이 사망하셨습니다.. 정말 의롭고 다정한 분이셨는데ㅠㅠ 박행수 산악인은 시신을 찾아 고국에 돌아왔는데 윤치원님은 시신의 위치도 모르도 아직도 못찾았다고 해요 모두 명복을 빕니다..
@@개ka123 아뇨 산악인들은 오히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고싶어한다고들었는데 후회가 아닌 내가 사랑한 산의일부로 남고싶은 마음이라던데 그마음충분히 이해가가긴하네요 저또한 죽음의대한 두려움과 미련이 전혀 없는사람인데 내가 좋아하는일을하다 잠드는것만큼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싶습니다 남은사람은 슬플수있겠으나..관점의 차이겠네요
꼬꼬무 보고 몇번을 울엇는지…정말 추락할때 그 공포와 고통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고미영님이 그토록 사랑햇던 산에서 잠들어서 마지막은 행복하셧길 …. 편히 잠드세요 도전하시는 모습 너무 먹있으셨습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 받으실때도 김재수 대장님 챙기시려고 하는 모습도 너무 이쁘셧어요 ㅠ
@@Mr.Diamond5007적어도 도전 자체는 의미있는거기에 사람들이 추모하는거고, 님이 말하는 그 "개죽음"은 적어도 당신 죽을때 보단 많은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기억될듯. 가족들이 번듯한 장례식장에서 3일장 치르고 납골당 중앙 비싼자리에 안장해서 끽해야 1년에 1번, 그것도 자식농사 잘 지어야 10년정도 찾아올까 말까 한게 본인 죽음 최상타치 아님...?ㅋㅋ누가 누구한테 개죽음을 논하며.. 본인도 암으로 뒤질지...내일 차사고로 디질지..길가다 칼맞아 디질지 모르는겁니다. 좋아하는 일 하다 돌아가신 누구를 개죽음이라 후려치기 전에 본인 삶을 열심히 삽시다..
이미벌어진일 후회한들 다시돌아오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는것은 왜일까 故고미영 매니저 역할를 하셨던 김재수 대장님이 캠프2로 먼저 내려가고 내려가는길에 안전로프가 짧은구간 연결되어 있지않았지만 그렇게 위험한구간이 아니라고 판단하시고 그냥 가셨다고 했는데 만약 그 그구간을 조치를 하셨다거나 먼저 내려가지않고 같이 내려왔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고 캠프2를30M남긴지점에서 사고가났다고 해서 더욱더 아쉬움이 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더이상 힘들어하지마시고 푹쉬세요
아까운 여성 산악인를 잃어 너무 안타깝네요. 위대한 산악인 고미영의 명복을 빕니다. 진정한 산악인들의 모험정신과 성취욕은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인간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등산가들 사이에 고산 등정이 보여주기식 경쟁이 되고 상업화 되면서 신기록을 염두에 두고 등정하다보니 무리한 스케쥴과 준비 소홀, 안전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 점이 여러 사고들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암벽 등반이나 고산 등정은 도전해 보지도 못하고 트레킹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사람이지만, 산중에서 절대군주 K2와 산중의 왕 낭가파르밧 을 제일 사랑합니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웅장한 자연의 품에 안긴 고미영님의 생애가 아쉽기는 하지만 부러운 일면도 있습니다. 행복한 세상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예전엔 이해하지못했는데 불혹쯤 되어보니 나쁘지않은 그들의 삶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이 죽지않는것도 아니고 모두들 만년 혹은 영원히 살듯 아득바득 살지만 이리살든 저리살든 백년도 못채우고 죽는게 현실이죠 그마저도 그 마지막은 대부분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에서 맞이하는게 될테고 탐욕속에 쩌들어 살다 초라하고 쓸쓸하게 맞이하는 죽음이나 푸르른 청춘으로 꿈을 꾸며 맞이하는 죽음이나 무엇이 더 나쁘다 좋다 답내리지 못하겠습니다 그저 응원하겠습니다
어차피 다죽는거 폼나게 한번살고가는것도 나쁘지않죠.
나이드니
안아프고 곱게 늙어
살만큼살다 자면서 조용히 죽는게
가장 큰 복같아요..
100세 인생이지만 안아프고 건강해야 의미가있지..요양병원에 와상환자로 누워서 누가 기저귀 갈아주고..많이 쌌다고 짜증내고..
아니면 사고로 끔찍하게 죽을수있고..아파서 고생고생하다
쇠약해져 결국 죽고..자식들 앞에서 치매걸려 옷에 ㄸ싸고 못볼거 다 보여주고 죽느니..
끝이 좋아야할 것 같습니다.
너무 멋진 말입니다..
맞는말이긴한데..너무슬픈말입니다ㅜㅜ
그래서내가족과 지인이 있어야되는것같네요
선생님들 건강하십쇼 화이팅
고미영씨 영상을 오랜만에 다시보니 그당시 안타까웠던 마음들이 솟구치네요
그 비보를 접하고 눈물을 흘렸던 모든국민 김재수씨의 사연을 잊을수가없네요 못내이루지 못한사랑도 천국에서
이루시기바랍니다
벌써 십 년도 더 지났네요.. 그 해 2월. 설레고 희망에 찬 원정계획을 듣던 설악산 계곡의 밤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계신 곳에서 편히.. 행복하게 산을 오르시길.. 🙏🏼
저는 산악인들도 대단하지만 카메라 들고 다니시는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카메라를 들고 등산은 당연히 불가능하구여 머리에 달고 다니는 카메라를 사용해서 촬영합니다
머리에 다는 것도 저 높은 곳 에서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존경 합니다
짐옮겨주고 루트다 따주는 세르파들이 제일 존경스럽네요
@@davidoh8297 그 지역 주민이고 그게 직업이고 밥벌이다보니 하는겁니다...돈안주면 안하것쥬..
@@davidoh8297존경할것가지야 돈주니까 하는거지요 그게 직업이고 그리고 그들은 고산지대에서 태어났기때문에 별로힘들지도 않아요 우리하고 다르지요 고산에 적응이 된거지
존경했던 고미영 대장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그곳에서 꿈꾸었던 산악 인생을 펼치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미영님이 디딘 발걸음은 영원히 남을 겁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은 이기적이다
그리운 친구 보고 또 보고 왜 친구는 힘든 세상을 선택 하셨나요 ? 보아도 보아도 눈물만 친구 미영씨 가슴으로 기억합니다 영원히 낭가파르밧에 여신이 되어 산악인들 지켜 주세요
기억 추억합니다 잊지 않습니다 ❤
어떻게 보면 잔인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런 고산에 올라 숨지면 시신을 그대로 뒀으면 좋겠습니다.
시신을 구하려다 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위험을 분명히 알고 산이 좋아 올랐으니, 산 일부가 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저런 산엔 수습하지 않은 수많은 시신이 있으니, 그들이 동료가 되어주니 심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각오가 되어 있는 사람이 죽어서도 이름을 남기는군요. 사람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고 도전 정신을 불어넣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산악인 분들을 존경합니다. 영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슨 매력이 있어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올라가는걸까.....14좌가 도대체 뭐길래.....
정복욕 명예욕
후원사 경쟁이 죽음을 부추김
멋있잖아요
우리마누라랑 나랑
마음이 제일 잘 맞는부분이
산은 올라가는 곳이 아니고 밑에서 구경하는거라는점
적당히가 없는것이 저런건 아닐가? 우리삶은 적당히가
필요하다. 한방에 쌓아올린것이 사라지는것이 인생 .
벌써 14년이 지났네요 사람은 죽으면 잊혀진다는게 요즘 실감되는 나날입니다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셨었나요?
@@zorosz55 아뇨. 돌아가실 당시에 머리 쪽 손상이 컸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아프지말라고 하는 겁니다.
@@henryposter5954 큰고통은 없으셨을거에요. 총에맞아도 즉사하지,고통을 느끼면서 죽어가지않듯이
@@texaslife7239그럼 왜 물은거죠?
고미영님은 다른 여성 등반가와는 다르게 여성으로써의 부끄럼도 다 참았다 해요
그 높은 산에 있는 캠프에서 쉴때 가장 불편한게 화장실인데 고미영님은 김재수님과 같이 텐트에 있어도 나가라 하지 않고 눈을 피해 볼일을 볼정도로 호탕하고
산에 오를땐 고산병때문에 아무 입맛도 먹을수도 없어서 사탕 하나만 먹고 등반을 하기도 했다네요
고미영님이 죽기전까지 같이 동행했던 윤치원 산악인도 2010년에 대학생 등반인 박행수님을 마지막까지 돕다가 결국 같이 사망하셨습니다..
정말 의롭고 다정한 분이셨는데ㅠㅠ
박행수 산악인은 시신을 찾아 고국에 돌아왔는데
윤치원님은 시신의 위치도 모르도 아직도 못찾았다고 해요
모두 명복을 빕니다..
추위피하는데 섹스가 최고입니다. 오줌이 문제야?
@@Daeee1028 응원한다 힘내라..
@@Daeee1028 대가리에서 빈깡통소리난다야
@@Daeee1028 산소가 희박한 곳에서는 쓸데없는 움직임은 곧 죽임이라고
이런 무식한 댓글 달려고 유튜브 보낰ㅋㅋㅋ
@@Daeee1028니 말이 다 맞다
어어 칼 들고 집 밖으로 나오지 마라
저는 산에 대한 지식도 애정도 없는 사람이지만..저 열정…하고자하는 의지 배우고 갑니다..
편히 쉬세요
오늘 변산 격포 갔다오는도중 불연듯 나도 모르게 하서 제일교회옆 고인이 되신 산악인 고미영 묘지를 찾아보고 묵념하고 왔습니다. 힘든 여정 편히 영면하십시요
산이 거기 있어 오른다.. 영면하소서
고미영님...늦게나마 명복을 빕니다...불꽃같이 아름다운 이름으로 영원히 살아있을겁니다..편히 쉬소서
꼬꼬무에서 보고 엄청울었어요
너무 휼륭한 산악인이시네요
유튜브 찾아 동영상 다봤어요 김대장님도 인품이 훌륭하신분이고 고미영님도 나랑동갑이시네요 먼저 하늘나라 가서 아쉽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열정을 가지고 있었기에 무시무시한 저 산을 겁도 없이 올라갈 수 있었던 걸까요 ~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던 용감한 산악인들 ~ 그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폰서에서 등떠밀었던게 크죠
도전좋아하는 사람에게 경쟁부추기고
편히 쉬세요,, 영상보는데 슬프네요,,
그곳에서도 잘지내시길, 밝은모습 그립습니다
고미영씨 자랑스럽네요 한편 안타깝기도 하구요😅🎉🎉눈시울이 ᆢ
항상 험란한 산을 오르시는 전문 산악인분들은 죽음의 가능성을 생각하지않으시는 분들 없을듯… 생전 행복한 삶이였을꺼고 돌아가실때도 여한이 없이 가셨을꺼라 생각하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죽을땐 다 부모찾고 후회하지않을까 싶네요 욕심은 끝이없으니
@@개ka123 아뇨 산악인들은 오히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고싶어한다고들었는데
후회가 아닌 내가 사랑한 산의일부로 남고싶은 마음이라던데 그마음충분히 이해가가긴하네요
저또한 죽음의대한 두려움과 미련이 전혀 없는사람인데 내가 좋아하는일을하다 잠드는것만큼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싶습니다 남은사람은 슬플수있겠으나..관점의 차이겠네요
멋집니다.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끝까지 도전하다가 그 곳에 영혼을 묻고 떠나는 삶. 병실에서 암과 투병하며 연명하는 삶이 아니라 떠날때는 저렇게 떠나고 싶네요. 더 높은 도전을 향해.
친구야 그 곳에서 편히 쉬세요 이 영상을 수없이 재방합니다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산을 사랑한 당신을 기억합니다 영면하세요 안타까운 영상을 재청합니다 분명 기억되는 산악인으로 기억합니다 낭가파르밧에
여신으로 안전을 지켜 주세요
고미영대장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옵니다 천국에서 편히쉬세요 너무 안타깝고 눈물만흐르네요 ㅠㅠㅠ
어짜피 살아봐야 백년이다 멋있게 화끈하게 후회없이 살았다면 된거다
제일 좋아한곳에서 아쉽게 잠들어버린 당신. . .
좋은곳 거기서 영원한 안식을 갖기를 기도합니다.
먹먹 하내요 ....
늦게나마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님의 도전정신은 영원히 살아 숨쉴 것입니다
저기에 나온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세상에 없는 사람들인걸 보면 참... 안타까움
또 봐도 눈물 나요..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도 못해보고..마음 아파요...
요즘 4년째 등산을 하면서 도전하는 마음을 조금은 느끼게 됩니다.
대단한 여성 산악인입니다.
산이 품어주었네요 천국에서도 산과함께 행복한 여정 바랍니다.
긴장도 풀리고 체력도 다 떨어지고 항상 하산이 몇배 위험하죠. 모두가 사고없이 등반 하산하길 바랍니다
2003년도에 제가 대학생때 대학산악 연맹 교육받을때 고미영님께서 연사로 오셔서 강의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때 근육을 보고 놀랐었는데요. 내내 웃음을 머금고 강의하던 모습이 기억납니다.
산에서 죽을수 있다는 그 자유 ... 해방감 ...
어떤 면으론 인간으로써 부럽기 까지하다 ... 적어도 본인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잠들수 있으니 ...
얼마 전 넷플릭스 ‘14좌 정복’ 이라는 다큐를 보고 울컥했는데 ㅠㅠ이런 컨텐츠가 뜨네요.. 대단한 여성입니다
27:33 윤치원대원님도 2010년 4월2일에 마나슬루에서 하산도중 돌아가셨다고하네요~ㅠㅠ
안나푸르나, k2가 가자 오르기 힘든 산이라도 하던데 근데 히말라야 어떤산이나 위험하지 않은곳이 없는거 같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기 싫은 일하다 죽는일도 많은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다 세상을 떠난 것이니 행복한 죽음이죠.
삼가고임의명볼을빕니다 후회없는삶이였을거에요 멋지셔요 조금한동산만올라가도 힘든데 넘멋지셔요
꼬꼬무 보고 몇번을 울엇는지…정말 추락할때 그 공포와 고통은 상상도 못하겠지만 고미영님이 그토록 사랑햇던 산에서 잠들어서 마지막은 행복하셧길 …. 편히 잠드세요 도전하시는 모습 너무 먹있으셨습니다.. 항상 스포트라이트 받으실때도 김재수 대장님 챙기시려고 하는 모습도 너무 이쁘셧어요 ㅠ
산이 좋아도 산에서 죽기는 끔찍하게 싫어했을거임, 편하게 잠드는게 아니라 그냥 無로 돌아갔음 가족들한테 충격만 주고
@@욕쟁이1122 뇌피셜을 사실인양 싸지르지 말자
고미영씨 히말라야
낭가파라바트 정상
너무 마음이 아파서 보는내내 가슴이 아파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uxxm개죽음은 맞음
@@Mr.Diamond5007적어도 도전 자체는 의미있는거기에 사람들이 추모하는거고,
님이 말하는 그 "개죽음"은 적어도 당신 죽을때 보단 많은 사람들에게 두고두고 기억될듯. 가족들이 번듯한 장례식장에서 3일장 치르고 납골당 중앙 비싼자리에 안장해서 끽해야 1년에 1번, 그것도 자식농사 잘 지어야 10년정도 찾아올까 말까 한게 본인 죽음 최상타치 아님...?ㅋㅋ누가 누구한테 개죽음을 논하며..
본인도 암으로 뒤질지...내일 차사고로 디질지..길가다 칼맞아 디질지 모르는겁니다.
좋아하는 일 하다 돌아가신 누구를 개죽음이라 후려치기 전에 본인 삶을 열심히 삽시다..
이미벌어진일 후회한들 다시돌아오지 않겠지만 계속해서 아쉬움이 남는것은 왜일까 故고미영 매니저 역할를 하셨던 김재수 대장님이 캠프2로 먼저 내려가고 내려가는길에 안전로프가 짧은구간 연결되어 있지않았지만 그렇게 위험한구간이 아니라고 판단하시고 그냥 가셨다고 했는데 만약 그 그구간을 조치를 하셨다거나 먼저 내려가지않고 같이 내려왔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고 캠프2를30M남긴지점에서 사고가났다고 해서 더욱더 아쉬움이 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는 더이상 힘들어하지마시고 푹쉬세요
무슨일이든 너무과하면 그댓가를치르게마련이다 조금부족할때만족할줄알아야지 안타깝다
@@김돌이-o1z닥쳐 좀 아는척하지말고
그게 운명입니다
하늘이 내려준 운명이 그기까지이기에
보고 또 보아도 가슴이 먹먹합니다.
부디 편히쉬세요..🙏
진정한 산악인은 산과함께가는거같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젊어선 몰랐는데 나이 50 넘고보니 죽음도 불사할만큼 좋와하는 일을 하고 그 일을 하다 잠들수있다는건 축복이라는걸알겠더라
그런죽음은 생각보단 많진않으니까
대자연에 도전하는 모습이 무모해보이면서도 대단하네요. 모두 무사히 완등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을텐데..안타깝습니다
모두 무사히 완등 할 수 없는게 대자연이지...
그리운 윤치원 대원의 모습도 보이네요.
시간이 흘러 이젠 더 이상 히말라야에 도전한다는 소식조차 듣기 어려운 요즘 먼저 떠나간 박영석, 윤치원, 고미영, 김창호 대장님들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온난화로 에베르스트니 히말라야 도전도 ...또 한국산악 전성기도 다 지나간듯, 거의 고인들 다 되셨죠..박영식대장의 홧팅과 그의 열정이 이젠 그리운 향수로..
의미없는 죽음이라서 mz들이 똑똑해서 안함
@@Daeee1028지금이야 등반한 사람들이 많아지고 장비들도 점점 발전해서 의미가 없다 여길 수 있지만, 예전엔 사람이 감히 몸으로 걸어 올라갈 수 없을 설산을 정복한단 의미가 있었습니다.
@@Feb.29 디지면 무슨 소용임?
@@Daeee1028 세계적으로 어느 산 등반한 사람이 몇 없을 때는, 이름을 남기는 명예를 누렸다는 점?주변인의 기억에만 존재하는 삶이 아니라 세계적 등반가로 기억되었다는 것에도 의미를 두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오늘 처음 알게 된분인데..참 멋진 분이네요.
얼마나 본인의 인생을 사랑하셨는지 메모를 통해 엿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뜨겁게 살다가신 고미영님께 명복을 빕니다.
늘 이런 삶을 꿈꾸지만 용기가 없네요.
대단한 분입니다.
목숨을 걸만큼 가치있는 일이었길..
고미영님 열정의 뜨거움 공감하고 싶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번뿐인삶 멋지게 살다 가셨습니다 님의 삶을 존경합니다
이영상을 수 십번은 본 듯 합니다.불꽃처럼 살다간 고미영
아까운 여성 산악인를 잃어 너무 안타깝네요. 위대한 산악인 고미영의 명복을 빕니다.
진정한 산악인들의 모험정신과 성취욕은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인간승리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등산가들 사이에 고산 등정이 보여주기식 경쟁이 되고 상업화 되면서 신기록을 염두에 두고 등정하다보니 무리한 스케쥴과 준비 소홀, 안전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생깁니다. 이 점이 여러 사고들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있어 꼭 이루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참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면하소서.
삼겹살이 너무 좋다고 환하게 웃는 그 모습이 눈에 선한데...어쩌면 누구나 죽는 것이기에 사랑하던 산에서 생을 마감한 고미영씨는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눈물이 나는 건 슬퍼서가 아니라 고미영씨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그림움 때문입니다.
이거 찍으신 분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어휴 너무 안타까운 것이 당시의 등반 경쟁이 고미영 대장님 죽음으로 몰고 갔다고 생각해요
그 일정 소화하면서 과연 버티시는게 가능한건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치열했던 삶 존경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고 같이 가신분들 전부 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밤에 추우신데 정말 고생많았어요
넘슬퍼요 편히잠드시길 존경합니다
산을좋아하는 사람으로 존경합니다.
이제 다,내려놓으시고
부디 편안하게 영면하시기를...
그녀의 영광과 업적은 영원할겁니다 그녀의 명복을 빌며...
삶과 죽음 슬프고 안타깝지만 이미 그것은 애견된 운명이었을것이다.그래도 그녀는 행복했을것이다.
애견? ㅋㅋㅋㅋㅋㅋㅋ 개? ㅋㅋㅋㅋㅋㅋ
故 고미영 대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
목소리가 너무 당당하고 도전하면 모습이 멋있습니다. 너무 그립습니다. 이런분들은 왜 먼저가시는걸까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약혼자가 있었던것
같았어요..그래서
더~맘이아팠던기억
납니다..편히쉬시길~
~~
히말라야14좌등반자 11인중에 한국인이 3분이나 들어있다는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위를 선양하신 업적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7분인데요
0명이라던데
@@강가람-w1b한국에 남자만 7명이 14좌 등반했는데 무슨 헛소리인가?
편히 쉬세요 행복하시구요 눈물난다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그 열정이 불타오른 것 같습니다. 슬픕니다.
대단한 여성 산악인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암벽 등반이나 고산 등정은 도전해 보지도 못하고 트레킹으로 아쉬움을 달래는 사람이지만, 산중에서 절대군주 K2와 산중의 왕 낭가파르밧 을 제일 사랑합니다. 치열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다가 웅장한 자연의 품에 안긴 고미영님의 생애가 아쉽기는 하지만 부러운 일면도 있습니다. 행복한 세상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안타 깝게 일찍가셨어요 그러나 일찍 갔으니 그곳에서는 일찍 간만큼 좋은 시간 오래 오래 보내세요 고생 하고 수고 하셨 습니다
등반가의 삶이 가장 편안한거같다..
그냥 오르다보면 편히 죽을수도 있고 살아돌아오면 또다른 목표가생겨 다시 삶에 동기부여가되고 나도 하고싶은 일을 하다가 편히 죽고싶은데 평생 반복되는 출퇴근길에 재미가없고 죽을수도 없다
죽을 수도 없다는 말씀이 참 슬프고도, 지금 열심히 살고계심이 느껴지내요..
깝 ㄴㄴ
고미영님 명복을빕니다
저도 국내 산 10좌 등정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이번주에 갈 산은 대모산입니다.
학생이라 천천히 하나씩 등정해보겠습니다.
그저 존경스럽습니다.
못올라갈거같은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ㅜㅜ
사랑했던 장소에서 죽는것도 나쁘진 않은듯 쓸쓸하게 방안에서 싸늘하게 식는거보단... 나도 저리 떠나고싶네
스며드는목솔이는지꾸듣고싶습니다
본인에 삶이니 죽음을 뭐라하지는 않겠지만 자신의 포부를위해 사는 인생이 부럽네
이제
좋은데 가셔서 행복 하시겠습니다
진정한 산악인의 한분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얼굴이 다얼어서 ㅠ
의리로 따듯함으로 사랑으로 뭉쳐진 대원들 그래서 함께하고 목숨을 내놓고 도전해도 😮두렵지도 외롭지도 않앗니 봅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열정들에 눈시울 붉히며 응원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비비니다
정말 사랑하고 모든것을 바쳤던 산이었기에 오히려 영광스럽고 납득가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인간은 유한한 존재입니다. 언제간 사라질 인간으로서 본인의 모든것을 바쳤던 곳에서의 마지막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대단하다.
정말 불꽃같은 삶이었네...
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진정한 대한민국의 최고의 애국자이십니다 💜 좋은 곳에서 편히 쉬세요!🎉
ㅠㅠ 고미영님 편히 쉬세요
쉐르파들이 정말 대단
쉐르파들이 뭐가 대단한가요? 그들은 고산에서 태어나서 고산에 완벽하게 적응이 된 사람들인데
저 줄이나 안전장치는 어떻게 거는건가요? 누군가 돌에 박아줘야할텐데 그건 어떻게 했고 최초 등반자는 어케했는지 궁금하네요
셰르파가 먼저 루트개척을 합니다. 루트개척까지 직접하는 산악인이 박영석 대장님이었죠. 다른분들은 다 셰르파가 먼저 간길을 따라가는거죠
미스고와대장님연인인가요서로신뢰와사랑이보이네요
기사 조금만 검색하고 sbs스페셜 보면 둘이 연인 이상이었어요
김재수대장은 가정이있는데 무슨연인라뇨 ?
과장들도 많아요
@@youngsoonkim5283 2007년에 이혼 하셨어요
이미 수없이 죽음을 생각하며 산에 올랐을거에요 고인의 심정을 감히 확신할 수는 없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간은 절대 최악의 상황이 자신에게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음
@@Mr.Diamond5007 ㅠㅠ
누가 죽음을생각하며 산을타나요 올라가기전부터 그런마음을가지면 절때 산을 탈수없습니다
@@마크헌득-h8l 네 선생님 저도 이번에 히말라야 갔다왔는데 (비록 초보코스지만) 눈에 고립된상태에서도 죽을수도있겠다는생각이 12345중에 1도 안들더라고요 자신감만 커질뿐🙄
목숨을 건 도전을 해본적도 없는것들이 정답인냥 떠들어대네
좋아하는 일만하다가 죽기에도 시간은 짧은거...저희 누나는 63번째 겨울도 못보고 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이게 인생이니 오늘도 행복합시다.
박영석 대장님도 어느
지점에서 깊은잠에 빠지셨는지 안타깝고
그리워지네요 명복을빕니다 고미영대원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영면하소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참안타까운 사고입니다..
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싫어도
어쩔수없이 하다가 사고로 사망하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만 그러나 자신이 목숨을 걸정도로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걸어간 길이라면 죽어서도
여한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보는 내내 눈물만 나네요
죽음까지 염두한 산행의 이유는 가히 말로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인걸까..
염두는 두지만 죽을거라고 생각하고 오르진 않는것이지
중독이 아닐까요? 집이 쌓이면 착이 되고 착이 쌓이면 고가 되니
걍 개죽음당할려고 가는거지 도대체 저런애들 왜 기억한다고 ㅈㄹ하는건지...
@@행정병-k2g이해하려 들지 마시고 그냥 인정하고 받아들이시면 편합니다
정상에 대한 집착
사람이 살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좋아하는 곳에서 잠든다면 이것이 정말 잘 살다가는 인생 아닐까 그럼 몇년을 살다가는 그리 중요한 문제는 아닐듯 그게 인생을 잘 살은 것이라 생각한다
명복을 빕니다.. 낭가파르바트에서 편히 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