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은 진짜 서서히 갉아먹다가 순식간에 저를 삼켜요... 당연히 불면증은 같이 따라다니고요. 저도 넘 힘들어서 인생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에 지옥과도 같아서 그냥 콱 죽으려고 했었어요.. 수면제 먹고 영원히 잠들어버릴까 고민했었는데, 다람쥐같은 아이들 얼굴 보니... 그럴 수 없더라구요. 피눈물 흘리며 이를 악물고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저는 햇빛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햇빛을 받으려고 가볍게 시작했던 산책이 너무 도움이 됐구요. 정신과 주치의쌤이 말씀해주신 햇빛을 못볼때는 아침빛보조조명 쬐면서 아침 일찍 활력있게 일어나는 걸로 시작해서 작게 작게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 바꿔나갔어요. 지금은 작은 개인 사업하면서 엄마 혼자서도 아이 둘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있습니다. 햇빛 산책 그리고 아침빛보조조명... 진짜 제 인생을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생을 지금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바꿔보세요. 몸이 바껴야 정말 인생이 바뀝니다. 제가 그 증명이에요. 이 글 보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모든 일 술술 잘풀리시길 응원합니다.
60대 중반에 온 번아웃 우울증 극복한 저만의 방법이예요. 다른 사람들 먼저 생각하고 희생하며 참지 말고 나를 귀하게 대해주며 이기적으로 살자. 를 작정하고 *밥 하기 싫으면 아파서 밥을 못하니까 알아서 각자 해결해 줘. 나는 파네라 샐러드 먹고 싶어. * 낭비라고 생각해서 나한테 절제 했던것 갖고 싶은 것 그냥 사기. *꽃 다발 사서 내 방에 놓기…. *좋은 호텔에 가서 몇일 가만히 쉬기( 집에 있으면 할 일이 보여서ㅠ우울해 지니까. 이런 방법으로 아끼느라고 못해준 것 내 자신한테 여러 선물을 생각해 내서 해줬어요. 우울하고 무기력하니까 다 귀찮아도 억지로라도 나를 칭찬하면서 나한테 선물해 줄 것울 찾았어요. 이 정도 충분히 누려도 되는 거야. 고생했어. 잘 살았어. 이런 말을 소리내서 나한테 들려주며 칭찬해주고. 그만 살고 싶은 생각이 밀려 오니까 서러우면 울기도 하면서도 계속 노력을 1년 반 정도 꾸준히 했어요. ” 누구도 배려하지 말고 자신만을 위해서.“ 서서히 회복이 되었어요. 그리고 현재도 나를 제일 먼저 아껴주자. 눈치 보지말자. 는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오래 아프면 결국 가족도 지치고 나만 서럽잖아요. 이민와서 살아 내느라고 다들 고생하셨어요.
1. 사는 목표가 나보다 그리고 내 가족보다 더 커야할 필요성이 있다. (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조용히 다양한 방법으로 돕기) 2. 내 주위 환경을, 의도적으로 노력하여 밝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조성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 부정적인 사람, 재앙/절망적 뉴우스 피하기 등등) 3. 서로 터놓고 말하고 들을수 있는 지인(들)과의 관계조성이 도움이 된다. 4. 우울증 약 복용하는 것을 꺼리지 말라.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사는데 너무 지치고 내 용량을 초과하여 과로하게 되면 당연히 번아웃 오게되고, 각가지 몸과 마음의 상한 증상들이 오게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남따라 살지 말고 분수에 맞게 검소하게 지내고, 성경읽으면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통해 보여주신 사랑을 받아 누리게 되면, 만사형통의 기이한 복이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을 증거하고 싶네요.
조앤 얘기를 듣는데 모두 제 얘기를 대신 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일이 내게만 있는게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안도감 같은 것이 스스로 치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졌고요. 물론 약의 도움을 당분간 필요로 하기는 해요. 제 경우, 약처방으로 단기간 호전 되면서 아주 증상이 심하면 먹는 정도가 되었고, 나름의 방법이라면 일기 쓰듯 긍정의 노트를 씁니다. 매일 3 문장 정도. 간단 하지만 도움이 됐어요. 이 주제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매번 너무 유익하고 즐겁습니다. 저도 번 아웃이 되었었던 적 있는데 신앙으로 지금 극복 중입니다. 미국에서 버지니아 한인 성당이 8분 거리라 매일미사가면서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유투브랑 수다 듣는게 좋아 시간을 내야하는 만나는 친구들과는 조금 멀어지는 것도 같긴해요. ㅎㅎㅎ
머니돈나 티비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사람입니다. 오늘따라 제목에 이끌여 거의 반복 돌려가며 정탐했어요. 많은분들 댓글들 하나하나 진솔하고 제게 큰 깨침을 주었어요. 한국에 올케가 우울증에 있어서 이해하고 어떻게 도와야할지에 참고가 됐답니다. 머니돈나 네분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늘~ 유익한 정보와 말씀들 잘 듣고 있습니다. 대단한 분들이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시는것 같아요. 성취욕이 높을수록 번 아웃도 빨리 오겠고요… 저는 늘~ 대충 살아~~. 걍 살아! 그런말을 자주 합니다…. 주신것, 제가 받은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래를 보면서 인생은 짧아. 어마무시한것을 이루어도 결국은 다 버리고 가는거고, 자식은 자식이 알아서 제인생을 사는거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을 너무 길게,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면 힘이 들지요…. 새털처럼 가볍게 살고싶은 사람 이라 저도 제 삶의 방식을 나누어 봅니다…
조이스님, 너무 깊이있는 좋은말씀 나눠주서 감사합니다. ❤ 지금껏 오직 나와 내가족 에게만 꽂아서 쏟아냈던 힘을 이제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위에서 옆으로의 벋어나가는 attainable 하지 않는 더 큰 목적의 삶을 내인생에 작게나마 실천하며 살때 진정한 삶의 기쁨을 느낄수 있다는 말로 알아들었습니다.
저도 이민 어언 35 년 우울감과 무기력을 콩나물처럼 커가던 아이들을 보며 버텨냈고 이제 아이들 키워내고 마음에 맞는 짝 만나 행복하게 알콩달콩 매일 매일을 신혼처럼 달콤한 새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살고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생이 아니라 순간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짐을 알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해야 할 이유와 감사해야할 오만가지 이유속에서 살아가야함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방송 유쾌하고 유익한 방송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코비드 터지고 아시안 인종차별 뉴스를 접하고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우울증이 시작됬어요. 저도 신체적으로 온 케이스여서 빨리 알아챌수 있었답니다. 우울증은 많이 회복됬지만 아직도 어디서건 그런 차별을 당할수 있다는 불안이 여전합니다. 특히 요즘 대선을 앞두고는 더 심해졌네요 ㅠ 이전에 "미국의 갑질"에 대해서 다뤄주셨는데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기회되신다면 한번쯤 심층있게 다뤄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하나님이 이세상을 창조하기전에는 이 온세상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덮혀있었어요.(창1장1절)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 하나님으로만 채워져야하는 공간을 사람안에 만들어놓으셨어요. 하나님으로 채워지지않은 사람의 심령에도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고있는겁니다. 세상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염원하던것들이 이루어졌는데도 공허하고 허무한것은 당연한겁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다 나와있지요. 성령충만하면 이땅의것이 많이 채워지지않아도 예수님한분으로 만족하며 살수있는힘이생겨요. 이래서 성령충만하기를 구해야하는것이죠.
맞아요..나는 왜 나한테 더 투자하지 못했던가 남편한테 자녀한테만 올인하고 가난했던 생활환경에서 나한테까지는 쓸 돈이 없다생각하고 나자신 계발하는데 투자하지 못해서 나이먹은 이나이에 할 수 있는 일 써주는 데가 없는,일을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어서 하루가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 이런 중년을 맞이했을까..앞으로 30년은 더 살게된다고 가정할때 이런 모습으로 우울하게 계속 살 수는 없는데 나는 지금부터라도 무엇을 해야할까..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갱년기는 BTS 라고 하지요. 우연히 7년전에 만난 BTS 로 갱년기를 잘 넘긴, 넘기고 있는 52세 미씨예요 19살에 미국와서 열심히 살았죠 애들 다 독립하고 남편도 저도 앞만보고 달렸죠 이제는 교회열심히 다니며 평안을 얻고 있어요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5,60대 여성들 이야기요
지금은 여성들은 "수다" 많이 할 수 있고 여러 도움도 받을 수 있지만, 중년 남성들의 우울증과 갱년기 증상은 예기도 안하고 못하고 듣기도 싫어합니다. 가부장적인 시대는 예전에 끝났고 지금은 일, 가사, 육아 양육 다 같이하는 어쩌면 더하는 시대에 남성들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남성가장들이 하던일 다 놓고 한국에 비행기 타고 가서 몸 마음 검사 받을 수 있겠으면 그렇게 한다해도 좋은 소리 듣겠습니까? 여성들의 아픔을 간소화 하는것 아니고 비교 하거나 하느것도 아닙니다. 성평등을 넘어서 여성 우월 주의로 가는, 어쩌면 이미 와 있는 현세대에서 남편 이고 아빠들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메디칼 쪽으로 안 가신거 참 잘하신거 같아요. 환자들 아픈거 보고 매일 울고 다니던 의사 딸, 너무 보기 불쌍해서 가슴 아픈데, 요즘 한국에서는 의사를 적대시까지 하는 사회 풍조가 생겼네요 !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의사들의 맨탈도 강하지 못합니다. 갈등이 심각하고,건강하지도 못하지요. 메디칼분야 안하신거 너무 잘 하셨습니다
우울증은 진짜 서서히 갉아먹다가 순식간에 저를 삼켜요... 당연히 불면증은 같이 따라다니고요.
저도 넘 힘들어서 인생이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에 지옥과도 같아서 그냥 콱 죽으려고 했었어요..
수면제 먹고 영원히 잠들어버릴까 고민했었는데, 다람쥐같은 아이들 얼굴 보니... 그럴 수 없더라구요.
피눈물 흘리며 이를 악물고 인생을 바꾸기 시작했던 거 같아요.
저는 햇빛이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햇빛을 받으려고 가볍게 시작했던 산책이 너무 도움이 됐구요.
정신과 주치의쌤이 말씀해주신 햇빛을 못볼때는 아침빛보조조명 쬐면서 아침 일찍 활력있게 일어나는 걸로 시작해서 작게 작게 인생을 한걸음 한걸음 바꿔나갔어요.
지금은 작은 개인 사업하면서 엄마 혼자서도 아이 둘 남부럽지 않게 키우고 있습니다. 햇빛 산책 그리고 아침빛보조조명... 진짜 제 인생을 두 가지 키워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생을 지금부터 한 걸음 한 걸음 바꿔보세요. 몸이 바껴야 정말 인생이 바뀝니다. 제가 그 증명이에요.
이 글 보시는 분들 포기하지 말고 모든 일 술술 잘풀리시길 응원합니다.
60대 중반에 온 번아웃 우울증 극복한 저만의 방법이예요.
다른 사람들 먼저 생각하고 희생하며 참지 말고 나를 귀하게 대해주며 이기적으로 살자. 를 작정하고
*밥 하기 싫으면 아파서 밥을 못하니까 알아서 각자 해결해 줘. 나는 파네라 샐러드 먹고 싶어.
* 낭비라고 생각해서 나한테 절제 했던것 갖고 싶은 것 그냥 사기.
*꽃 다발 사서 내 방에 놓기….
*좋은 호텔에 가서 몇일 가만히 쉬기( 집에 있으면 할 일이 보여서ㅠ우울해 지니까.
이런 방법으로 아끼느라고 못해준 것 내 자신한테 여러 선물을 생각해 내서 해줬어요.
우울하고 무기력하니까 다 귀찮아도 억지로라도 나를 칭찬하면서 나한테 선물해 줄 것울 찾았어요.
이 정도 충분히 누려도 되는 거야. 고생했어. 잘 살았어. 이런 말을 소리내서 나한테 들려주며 칭찬해주고.
그만 살고 싶은 생각이 밀려 오니까
서러우면 울기도 하면서도 계속 노력을 1년 반 정도 꾸준히 했어요.
” 누구도 배려하지 말고 자신만을 위해서.“ 서서히 회복이 되었어요.
그리고 현재도 나를 제일 먼저 아껴주자. 눈치 보지말자. 는 계속해서 진행중입니다.
오래 아프면 결국 가족도 지치고 나만 서럽잖아요.
이민와서 살아 내느라고 다들 고생하셨어요.
저는 정신과 NP입니다.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기.. 나중에 전문의를 초정해서 좀 더 자세히 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보통 한국 분들은 숨기시는데 이렇게 이야기해 주시는 용기에도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저기 4분의 의견도 함께 정신과 전문의와 같이 하면 풍부한 소식들이 우울감 있는 사람이나 가족들에게 도움이 클겁니다.
약함을 나누시는 네분은 진정 강하신 분들입니다.
내내..
따뜻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멋진 여성들~~
응원합니다.
자신의 것을 내보이면서 나눔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민생활 하시면서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을까요?
정말 애쓰셨어요.
오늘의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너무나 맞는 현실적으로 격고있는
주제가 마음에 와 닿네요.
이민생활에서 겪는 마음상태...
용기낼수있는 말씀들 감사드립
니다 😊
전 특별한 병은 없는데 이곳저곳 아프니 우울합니다. 조은숙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그런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오늘의 주제는 좀 무겁지만 나이들어가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 좋았읍니다.
1. 사는 목표가 나보다 그리고 내 가족보다 더 커야할 필요성이 있다. (예: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조용히 다양한 방법으로 돕기)
2. 내 주위 환경을, 의도적으로 노력하여 밝고 희망적인 방향으로 조성해 나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 부정적인 사람, 재앙/절망적 뉴우스 피하기 등등)
3. 서로 터놓고 말하고 들을수 있는 지인(들)과의 관계조성이 도움이 된다.
4. 우울증 약 복용하는 것을 꺼리지 말라.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사는데 너무 지치고 내 용량을 초과하여 과로하게 되면 당연히 번아웃 오게되고, 각가지 몸과 마음의 상한 증상들이 오게되어 있는 것 같아요. 남따라 살지 말고 분수에 맞게 검소하게 지내고, 성경읽으면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예수그리스도 십자가통해 보여주신 사랑을 받아 누리게 되면, 만사형통의 기이한 복이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을 증거하고 싶네요.
공감합니다.@@shuv3143
#1 젤로 중요한부분입니다. 타인을 사랑하고 돕는 삶.
@@Hypothology 남을 위해 살아야 우울증에서 해방될 수 있어요.
우울증약의 부작용을 아주 심각하게 겪은 저입니다. Antidepressant medication (우을증약) 을 드실때는 각별히 주의해서 드세요.우을증약은 단순한 감기약이 아닙니다
25년을 미국사회에서 지지않고 달리다 갑자기서서 돌아보니 여러생각이들면서 이젠좀천천히가야겟다 싶네요, 스트레스, 우울증누가 이해하겟어요...
조이스 구 선생님 나오실때마다 참 위로가 되고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면서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 걸 느낌니다. 오늘도 머니돈나 감사했어요!
100% 공감합니다, 나에게만 있는 증상인줄 알았는데, 위안이 됩니다
조이스님
현명하세요 Thank you !!!
더 큰 목적이라….. 오늘부터 열심히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좋은 말씀 너무 감시합니다. 😊
선우미숙씨가 말씀해 주신 클래식 곡을 잠시 들어 봤읍니다. 정말 섬세하고 좋습니다. 저도 우울할때 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을 눌러놓았더니 바로 재생이 되어 끝날때까지 꼼짝안하고 시청했어요. 공감하는 내용들이라 감사했어요. 네분 모두 대단하고 훌륭하셔요^^
너무나 많은 도움 주셔서..감사합니다. 다음 방송 또 기대합니다
조앤 얘기를 듣는데 모두 제 얘기를 대신 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런 일이 내게만 있는게 아니라는 말을 들었을 때의 안도감 같은 것이 스스로 치유의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가졌고요. 물론 약의 도움을 당분간 필요로 하기는 해요.
제 경우, 약처방으로 단기간 호전 되면서 아주 증상이 심하면 먹는 정도가 되었고, 나름의 방법이라면 일기 쓰듯 긍정의 노트를 씁니다. 매일 3 문장 정도. 간단 하지만 도움이 됐어요. 이 주제를 공유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공감이 많이 갑니디
고맙습니다
조앤님! 너무 공감해요, 저도 운전하다 공황장애 와서…
그래도 비교적 가볍게 온 편이라 잘 견디고 있는데 아직도 장거리는 운전을 못해요. 예기불안이 와서…
어려웠던 경험들 나누어 주셔서 모두들께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 의지 하며 우리 모두 힘내요! 🥰
매번 너무 유익하고
즐겁습니다.
저도 번 아웃이 되었었던 적 있는데 신앙으로 지금 극복 중입니다.
미국에서 버지니아 한인 성당이 8분 거리라 매일미사가면서 감사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 유투브랑 수다 듣는게 좋아 시간을 내야하는 만나는 친구들과는 조금 멀어지는 것도 같긴해요. ㅎㅎㅎ
오늘 방송 정말 유익했습니다~의사한테도 들어보지 못한말입니다~
❤ 참 감사합니다 언제나 잘 보고있어요. ❤
좋은 얘기 입니다^^
공감합니다^^
아내와 남을 이해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도 소진증후군을 겪는데 인지하지 못하고 바쁘다는 걸 자랑하듯이 달리기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공감된 이야기 너무 감사합니다 😊
머니돈나 티비 거의 빼놓지 않고 보는 사람입니다.
오늘따라 제목에 이끌여 거의 반복 돌려가며 정탐했어요.
많은분들 댓글들 하나하나 진솔하고 제게 큰 깨침을 주었어요.
한국에 올케가 우울증에 있어서 이해하고 어떻게 도와야할지에 참고가 됐답니다.
머니돈나 네분의 건강과 안녕을 빕니다.
늘~ 유익한 정보와 말씀들 잘 듣고 있습니다. 대단한 분들이 우울감을 더 많이 느끼시는것 같아요. 성취욕이 높을수록 번 아웃도 빨리 오겠고요… 저는 늘~ 대충 살아~~. 걍 살아! 그런말을 자주 합니다…. 주신것, 제가 받은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래를 보면서 인생은 짧아. 어마무시한것을 이루어도 결국은 다 버리고 가는거고, 자식은 자식이 알아서 제인생을 사는거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생을 너무 길게,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면 힘이 들지요…. 새털처럼 가볍게 살고싶은 사람 이라 저도 제 삶의 방식을 나누어 봅니다…
너무 솔직한 대화에 많은 공감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조이스님, 너무 깊이있는 좋은말씀 나눠주서 감사합니다. ❤ 지금껏 오직 나와 내가족 에게만 꽂아서 쏟아냈던 힘을 이제는 하나님사랑 이웃사랑, 위에서 옆으로의 벋어나가는 attainable 하지 않는 더 큰 목적의 삶을 내인생에 작게나마 실천하며 살때 진정한 삶의 기쁨을 느낄수 있다는 말로 알아들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유투브 채널을 얼마전에야 알게됐어요. 좋은얘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매일 돈 이야기만 하다가 다른주제라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잠깐씩 1초 생각을 3주 전부터 하다가 갑자기.온몸이 아파서 응급실 까지 갔어요. 폐렴에 패혈증이라는데 기침도 없고 이유는 모르고. 우울증이 아닐까 계속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F/U 진료 받으면 그얘기도 해야 될거 같네요. 돈나님 쉐어 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도 이민 어언 35 년 우울감과 무기력을 콩나물처럼 커가던 아이들을 보며 버텨냈고 이제 아이들 키워내고 마음에 맞는 짝 만나 행복하게 알콩달콩 매일 매일을 신혼처럼 달콤한 새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자신을 위해 살고 어떤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인생이 아니라 순간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짐을 알고 오늘 하루 지금 이 순간에 행복해야 할 이유와 감사해야할 오만가지 이유속에서 살아가야함을 늘 기억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방송 유쾌하고 유익한 방송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참 재미있었습니다
한국에 사는 팬
할머니입니다
네 분이 다 예쁘고 똑똑하고 솔직하셔서 자랑스럽고 사랑스럽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채널입니다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도 소개했지요
언니들
같은 언니들이 저한테도 있었으면 너무 좋겠어요 😊 머니돈나 짱짱 팬이에요~~
이타적인 것이 나를 가장 위하는 길이더라구요. 부족한듯 하지만 베풀고 사랑하면서 조금씩 채워갈때 존재하는 의미를 느끼게 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코비드 터지고 아시안 인종차별 뉴스를 접하고 위축되기 시작하면서 불안과 우울증이 시작됬어요. 저도 신체적으로 온 케이스여서 빨리 알아챌수 있었답니다.
우울증은 많이 회복됬지만 아직도 어디서건 그런 차별을 당할수 있다는 불안이 여전합니다. 특히 요즘 대선을 앞두고는 더 심해졌네요 ㅠ 이전에 "미국의 갑질"에 대해서 다뤄주셨는데 인종차별에 관한 내용이 너무 짧아서 아쉬웠습니다. 기회되신다면 한번쯤 심층있게 다뤄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항상 응원드립니다.
네분모두 감사합니다
정말로 👍
I had a same experiance. and now a different issue after 60,
조앤님과 같은 증상이 운전할때몇번있었던 뉴욕 사는 할머니 인데요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함께 앉아서 이야기 나눈 느낌이에요.
저는 어지럼이 심해서 이비인후과 검사해도 이상없어서 신경과검사 후 신경과 약먹고 어지럼증 없어졌어요
하나님이 이세상을 창조하기전에는 이 온세상은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덮혀있었어요.(창1장1절)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때
하나님으로만 채워져야하는 공간을 사람안에 만들어놓으셨어요.
하나님으로 채워지지않은 사람의 심령에도 혼돈과 공허와 흑암이 자리잡고있는겁니다.
세상어떤것으로도 채워지지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염원하던것들이 이루어졌는데도 공허하고 허무한것은 당연한겁니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다 나와있지요.
성령충만하면 이땅의것이 많이 채워지지않아도 예수님한분으로 만족하며 살수있는힘이생겨요.
이래서 성령충만하기를 구해야하는것이죠.
옷이 참 예쁘요 저도 사입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네분이 참 멋집니다 😅
저도 다리가 저리고 발이 뒤틀리듯 아퍼요. 한국에 가봐야 겠어요.
본인에 대한 분노
정답
맞아요..나는 왜 나한테 더 투자하지 못했던가 남편한테 자녀한테만 올인하고 가난했던 생활환경에서 나한테까지는 쓸 돈이 없다생각하고 나자신 계발하는데 투자하지 못해서 나이먹은 이나이에 할 수 있는 일 써주는 데가 없는,일을 하고싶어도 할 수가 없어서 하루가 너무나 길게 느껴지는 이런 중년을 맞이했을까..앞으로 30년은 더 살게된다고 가정할때 이런 모습으로 우울하게 계속 살 수는 없는데 나는 지금부터라도 무엇을 해야할까..생각이 많은 요즘입니다..
전 종교 보다 의사가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활 한복을 왜 굳이 중국스럽게 디자인했는지 디자이너들에게 묻고싶어요. 척 봐도 한눈에 꼭 중국옷 같아요. ㅠㅠ
하나님께 집중하면, 우울증 같은건 이해 할 수 없는 세상의 일일 뿐인걸 경험하게 됩니다.. 세상의 고통에서 제외된 삶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Thank you.
갱년기는 BTS 라고 하지요. 우연히 7년전에 만난 BTS 로 갱년기를 잘 넘긴, 넘기고 있는 52세 미씨예요 19살에 미국와서 열심히 살았죠 애들 다 독립하고 남편도 저도 앞만보고 달렸죠 이제는 교회열심히 다니며 평안을 얻고 있어요 이런 컨텐츠 넘 좋아요 5,60대 여성들 이야기요
머니돈나 이름이 마치 물질이 우선인것처럼 느껴져요
짝.짝.짝.(박수) 잘 들었습니다!
🎉🎉🎉❤❤❤
우울증의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
선우미숙누나 사랑해요~^^
네분 모두 현직이신데 우울증이 올 시간이나 있을까 싶네요
한달에 몇번씩오면 우울증 초기..
일주일에 몇번씩 오면 우울증 중기..
하루에 몇번씩 오면 울울증 말기 증상이라 보면 됩니다..
도형문제상담으로도 발견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여성들은 "수다" 많이 할 수 있고 여러 도움도 받을 수 있지만, 중년 남성들의 우울증과 갱년기 증상은 예기도 안하고 못하고 듣기도 싫어합니다. 가부장적인 시대는 예전에 끝났고 지금은 일, 가사, 육아 양육 다 같이하는 어쩌면 더하는 시대에 남성들의 문제도 심각합니다. 얼마나 많은 남성가장들이 하던일 다 놓고 한국에 비행기 타고 가서 몸 마음 검사 받을 수 있겠으면 그렇게 한다해도 좋은 소리 듣겠습니까?
여성들의 아픔을 간소화 하는것 아니고 비교 하거나 하느것도 아닙니다. 성평등을 넘어서 여성 우월 주의로 가는, 어쩌면 이미 와 있는 현세대에서 남편 이고 아빠들도 힘들고 어렵습니다.
증상이 분노로 나오면요?
우울증 증세중 하나입니다
여러이유도 있겠지만
저의경우는 남편이 대장암수술후
키모 받을때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정글의 법칙을 보면서 삶의 이유를
찿으려고 했고 일부러 많은 사람들을 보면 좀 가라앉는 느낌이었다고 해요
저는 일을 해서 잘 몰랐는데 나중에서야
알았어요
바하에 그 음악 곡명좀 알려주세요
아리오소
아하. Meditation 정말 아름다운 선율이네요. 선우미숙님은 성악 알토를 하신걸로 알고 있음니다. 언제 음악에 대해서 얘기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메디칼 쪽으로 안 가신거 참 잘하신거 같아요. 환자들 아픈거 보고 매일 울고 다니던 의사 딸, 너무 보기 불쌍해서 가슴 아픈데, 요즘 한국에서는 의사를 적대시까지 하는 사회 풍조가 생겼네요 !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의사들의 맨탈도 강하지 못합니다. 갈등이 심각하고,건강하지도 못하지요.
메디칼분야 안하신거 너무 잘 하셨습니다
개량한복이 네분의 미모를 가리는군요😂 차라리 예전처럼 자유복장으로😅
전 커피마시면 우울 증 이 와서 커피를 끈 ㅎ 었 읍 니다.
중국 스타일 안좋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