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50대 아저씨입니다. 결혼 25년차고 대학생 딸이 있습니다. 저도 지난 30여년 사람 참 많이 만나고 비즈니스상 사람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는데 질병으로 조기 퇴직하고 요즘 느끼는 건 그딴 거 다 소용없다는 겁니다. 사람은 나한테 얻을 게 있을 때 붙는 거지, 그게 없어지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더군요. 친구도 예외 아닙니다. 이런 얘기하면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요새 젊은이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남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자기 삶은 자기가 사는 거고 남과 비교해봐야 끊임없이 불행해질 뿐입니다. 저와 아내는 딸에게도 이래라저래라 강요 안 합니다. 결혼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니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라, 엄마아빠는 신경쓰지 마라, 그냥 친척이라고 생각해라... 나이들수록 중요한 건 자신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혼자가 외롭다고요? 같이 있으면 괴롭습니다.
저도 완전 내향인이라 두세명있는 친한친구들이라도 만나기보다는 전화만 가끔하고 주로 혼자서 책을읽거나 취미생활을 하는편인데 주변에서 대학가서도 인맥없으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해서 억지로라도 제 성향을 바꿔야하나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옌마드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인간관계는 필요없으시다고 잘 정리해주셔서 공감이 많이됐어요 힘든순간들이왔을때 친구를 통해 위안을 얻으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가벼운 인간관계로인한 피로로 힘든적이 더 많았어서 친구에대해 큰 미련은 없는것같아요 옌마드님 말씀이 위로가 많이된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 영상을 계기로 내향인분들도 너무 기죽지마시고 인간관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옌마드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려 할수록 신경 써야할게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필연적으로 따라오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관계를 가지는게 좋다고 봐요. 다만, 인생에 정답은 없듯이 20대에는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해볼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게 나에게 좋았던 경험이든 나빴던 경험이든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그저 재미를 위해 쓸데없이 마냥 즐거운 시간도 보내보고, 사람 때문에 맘 아파서 울어도 보고, 자기감정 주체 못해서 다음날 이불킥도 옴팡지게 해보고.. 시간이 지나면 그게 나만의 스토리가 되는 거고, 그때의 경험이 나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예요. 영상의 취지는 알겠지만 자칫 누군가는 '내가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술 마시고 노는게 다 의미없는 건가?'라고 느껴질까봐 적어봤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느끼는 불편한 것들을 너무 오래 내 옆에 붙잡아 두고 있지는 마세요.라고 오늘 영상을 해석해 봅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20대 초에는 무의미한 감정 소모에 지쳤던 것 같아요. 그러나 20대 분들 아직은 속단하지 말고 가능성을 폐쇄하진 않으시길 바랄게요. 과학적으로 30대 초중부터는 정신, 감각의 노화가 시작됩니다. 전두엽의 자극도가 떨어지고 수용 없이 폐쇄적이게 됩니다. 그러고 싶지 않아도 듣던 것, 먹던 것, 입던 것만 찾게 돼요. 대부분의 사럄은 1, 20대의 경험이 본인이 아는 전부가 돼요. 이후 자극을 받는다고 해도, 어릴 적만 못 하게 됩니다 20대는 다시 올 수 없는 낭만의 청춘 입니다. 낭만과 낭비가 같은 한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알고계실까요. 낭만은 낭비입니다. 돈을 낭비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감정도 소모하고 낭비해보고 상처받아보는 여러 자극을 주어야 하는 때입니다 연애하는 어린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둘만의 세상에 빠져 둘만 만나 노는 겁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세요. 밑바닥 인간부터 배울 점 많은 사람까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책 이상이 주는 경험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이유로 책을 반대한 사람이죠 어린나이에 꼼꼼하고 똑 부러지고, 잘 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인간관계에서 회의 감상을 남기기에는 너무 일러요. 노파심에 꼰대처럼 댓글을 다니 이해해주세요😅
저도 가끔씩 오래 보는 사이가 좋더라구요 연락을 매일같이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자주 만나지 않아도 되는 친구 .. 흔치 않고 깊은 관계까지 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저도 친한친구가 한명뿐인데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을필요없어서 만족하며 지내요 ㅎㅎ ,, 근데 현실엔 저같은 생각을 하거나 그런 사람이 없었던 거 같은데 옌마드님도 비슷한 생각이셔서 반갑네용
저는 엄청 외향인이여서 혼자 집에만 있는게 1년에 1-2번 정도일 정도였어요 근데 이사를 가고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집에만 있게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이유없이 눈물도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안해요 밖에 나가지 않으니깐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필요없고 저 자신에 대해 더 알게되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22살이면 2002년생 이신가요? 저는 오히려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예요... 코로나 학번이라 친구도 못 사귀고 2년 재학하다가 군대갔다오고 복학했는데 아는 사람이 눈에 익은 사람 몇 명 밖에 없고 그래서 친구가 1명도 없어요.ㅠㅠ 친구도 없고 인맥도 없어서 여자친구도 못 사귀고 ㅠㅠㅠ
음 예시로든 그런 힘든이야기를 자주하는 친구는 잘 안보려고하는거같아요 친구들도 발전적인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면서도 재미도 섞어가며 이야기할수있는게 가장 큰 이유인거같아요 아무리 온라인사회가되었다해도 오프라인이 주는 힘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오감이 있으니깐요
영상보고 댓글 남겨요 전 성격이 활발한편이지만 마음 깊은곳에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인간관계 다 부질없다고 합리화하고 그랬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부질없다는 마인드로 보면 모든일이 부질이 없는것 같아요 가벼운 인간관계든, 깊은 인간관계든 모두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바뀌려고 노력중이에요 인간은 결국에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으면 너무 외롭더라구요. 물론 뒷담화만 하거나 인스타 사진만 찍어달라하는 친구는 멀리하는게 맞지만 모든 친구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좋은 인간관계가 많은 삶이 행복한 삶인것 같아요 행복이 물질에서 오는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온다는걸 하루빨리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고등학교때 인간관계가 넓은편도 아니였고 대학도 안가서 친구가 많이 없지만 성인이 되서도 충분히 새로운 친구 많이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고 있어요! 영상 보시는 분들도 작은 사고방식에 갖혀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정신 차렸을땐 정말 곁에 아무도 없을 수도 있어요 😂
저요 저 ㅠㅠㅠ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 전남친을 놓지 못했는데 버티고 버티다 놓으니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ㅠㅠ 처음에 주말에 혼자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낯설어 2주차엔 혼자 피시방을 가고 그 이후엔 혼자 잘 다니고 일기도 쓰고 밥도 먹고 여러가지 다 하눈중이에요 ㅠㅠ 혼자가 되면 진짜 죽을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숨통이 틔이고 살만해졌네요 자기계발은 덤이고요! +친구가 없어요 ㅠㅠ 10대 시절 해외 왔다갔다 하면서 친한 친구라 말할수 있는 사람이 없네요..
너무 공감이 돼요 살면서 가장 어려운게 인간관계인 거 같아요 주변은 친구들도 많아보이고 저만 초라해지는 것 같고 인스타 팔로워수로 친구를 비교 당하고 그 이후로 sns도 하지 않았어요.. 자괴감 때문에 저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다보면 옌마드님 말씀처럼 저절로 좋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
저도 옌마드님처럼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을 너무 사랑하고 자기계발을 좋아하기에 친구를 1년에 1번정도 만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니 확실히 내면의 성장은 있지만, 사람들과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요즘인 것 같아요. 저는 올해 23살인데요, 올해는 내면의 성장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해보려고 해요. 저도 옌마드님의 말 처럼 생각해왔었는데요, 가십거리만을 얘기한다거나 하면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꼈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얘기거리를 친구들과 시시콜콜 나누는 것도 행복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가족들과도 친구처럼 모든 이야기를 다 하지만, 친구와의 대화에서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또래들만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시야를 넓혀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조금 더 세상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삶의 방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 옌마드님의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기도 하고, 평소에 자주 생각해왔던 것들이라 말이 길어졌네요! 영상감사해요 🌷
저도 23살인데 작년부터 친구와의 만남보다는 자기계발, 내면의 단단함, 성장에 힘쓰면서 지내왔어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주변 또래친구들중 이런 상황을 공감해주는 친구가 없었는데 동갑내기 유튜버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뭔가 눈물도 글썽이게 되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옌마드님의 친구에 대한 생각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친구를 만나서 노는 건 단순히 유흥을 즐길 뿐이고 약간 부질없다고 생각하거든요..사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서 다른 친구들은 다들 술 마시고 놀고 하는데 저만 집에 혼자 있는거 같아서 괜히 비교하게 되고 내가 잘못 살고 있는건가? 생각하게 되었는데, 결국 고민 끝에 결론은 나는 그냥 이런 인간인채로 살아가는게 맞는거 같다는 거였어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마침 옌마드님이 관련 영상을 올려주셔서 기쁘네여
옌마드님을 평소에 즐겨 보지만 이번 컨텐츠는 각자의 성향에따라 의견이 나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확실히 어릴 때보다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도 시간도 적다보니 혼자만의 취미,여행,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늘었었어요 근데 제가 파워 외향인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를 했다는 기억만 남을뿐 즐거웠다는 감정이 안들더라구요 ...🥹 그렇게 점점 외롭기만하다가 문득 즐겁지도 않은데 난 이게 왜 나를 위한거랍시고 열심히지? 싶어 번아웃이 쎄게 온 경험이 있네요 ㅎㅎ 아마 사람을 좋아하거나 외향적인 성향이신 분들은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선에서 옌마드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친구외에도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사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20살인데 이 영상을 보고 지금까지의 친구라는 존재는 어떻게 보면 나의 즐거움을 위한 존재기도 하지만 나의 성공 기준이였던게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어릴 땐 친구가 다 잖아요. 학원을 공부하로 가는게 아니라 친구 사겨야돼서 다니는 시대에 어린 학생들에게는 친구라는 존재가 자신의 위상(?)을 높이는 가장 절대적인 요인인 것 같아요. 인싸, 아싸 등
스무살인 저와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모든 게 똑같아서 정말정말 신기하네요.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예외인 것도 정말 똑같고요. 저도 저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게 술자리를 다니는 것보다 좋아서 어쩌면 저의 길을 걷다보면 언젠간 만날 거라는 강한 확신이 드네요! 그때 인사 건내면 아 부엉이!로 기억해주세요 화이팅
내가 유지하고 싶어 노력을 들이는 인간관계들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내가 놓으면 끝나는 관계더라구요. 반대로 내가 별로 노력하지 않지만 여전히 함께인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만나는데도요. 문득 이걸 느낀 순간 전자와 같은 인간관계들은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곁에 있을 사람은 있고, 그 사람들과 함께할 나의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전 단체생활이 너무 싫어서 학창시절이 힘들었어요..ㅎㅎ 새학기때 빨리 친해질 친구들을 찾아서 무리를 만들어야 앞으로의 1년이 안정적으로 흘러갔거든요. 물론 그 때 사귄 친구들 중에서 여전히 친한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빨리 친구를 사겨야한다는 압박감이 저한텐 스트레스 였어요 ㅠㅠ 그러다 대학와서 그런 압박감이 어느정도 사라져서 넘 만족해요.. 대학에선 갠플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써서 수업 같이 듣는 친구정도 있고 나머지 시간엔 혼자 하고싶은거 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직 대학생이라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시작해도 이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욤 😂
그냥 '친구'라는걸 어떤 형태로 정할 필요가 없음.. 지금 내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내 친구고, 영원할 수도 없고 영원할 필요도 없음.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 의미 없는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친구라고 생각했던것도 부질없어질 때가 있듯 관계든 관계에 대한 의미든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것.. 다 집착임.
오늘 영상의 주제는 성향차에 따라 의견이 많이 갈릴거 같네요. 저도 예전에는 극E로서 사람들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고, 단순 재미를 위한 만남 등을 즐기고 그 과정에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했던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만났다면 만나는 횟수가 많은만큼 트러블이 생기는 건 필연적인 거 같아요. 20대 후반에 들어선 지금은 옌마드님의 말씀처럼 그런 관계들이 하나둘 정리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구나를 느꼈고, 나만의 시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으면서 그 속에서 단단해지는 중이기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10대~20대 초중반까진 그런 과정 역시 경험이고, 성장에 있어서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부딪혀 봐야 사람을 보는 눈도 생기고 그 과정에서 진짜 친구가 생긴다는 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때 진짜 성장을 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는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고 정답이란 없는 거 같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살아가면서 성장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타지에 살고 있다보니 여기선 만날 친구가 없어요 그런데 성향 조차 옌마드님처럼 사람을 만나는데에 에너지가 엄청 소비 되는 사람이다보니 더더욱이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혼자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제 나름대로 알차게 시간을 잘 보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변 지인들이 주말에 뭐하냐 쉬는날엔 집에서 뭐하냐 뭐라도 좀 해라 너무 많은 간섭에 만족스럽게 보내던 제 시간이 괜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저런 질문 의도 자체가 집에서 하는 모든건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깔려있는 것 같아 저런 질문을 들을때마다 괜히 약속이 있어야 할 것 같고 뭐라도 밖에서 해야될 것 같은 압박이 생기고, 시간을 마냥 허비하는, 하는것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자존감마저 깎여버리는 느낌이 들어요..ㅠ 이때마침 이런 영상이 올라오니 나만 그런게 아니잖아 싶어서 조금 위로도 되고 다시 나 하던거나 열심히 하고 발전해야겠다 싶어요 ! 항상 건강한 영상 감사해요!
저랑 생각하는 게 너무 비슷하셔서 깜짝놀랐네요 ㅎㅎ 22살밖에 안되는 어린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말로 표현하실 수 있는지 정말 많이 배워가요 ㅎㅎ 저도 항상 진정한 친구라는 것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왜 나는 겉친구밖에 없을까 하며 늘 고민했고, 사람들과 잡담하며 뒷담화 하며 보내는 그 시간들이 너무너무 아깝게 느껴졌던 1인이거든요. 지금도 굳이 애써 인간관계를 늘리거나 친구를 만들려 노력하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늘 생각해오던것인데, 이렇게 명확하게 말로 표현을 해주셔서 넘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늘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내 20대 같아서 글 씁니다.. 사랑하는 남편, 내직업, 건강한 부모님. 나름 경제적자유도 이뤘고. 그전까진 철벽치거 사람 필요없다며 나잘난듯 살고 떠들고 다녔죠. 독립적이고 사람관계가 너무힘든사람이었어서 겉으론 둥글해보이고 사교적이었지만.. 인간관계는 소모성의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다 살다보면 진정하고 깊은 관계, '표면적으로 지내는 단순한 인간관계' 또한 내삶의 활력이 될 때가 많아요~ 남편과 부모님, 내직업이 내 삶의 전부는 될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꼭 얻을게 없더라도 저는 기쁜일에 축하해주고 슬픈일에 같이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참 위로가 되었어요. 20대에 술먹고 친구들놀때 어울리면 뭐해? 아기엄마들이랑 브런치먹고 수다떨면뭐해? 그 시간에 자기계발하고 내사람하나 더 챙겨야지 하던 때가 엊그제같았는데 결국 30대, 40대를 향하다보니 내가 좋은 사람이면 특별히 공들이고 그러지 않아도 정말 좋은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요즘 옌마드님 영상 잘 보고 있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용! 전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 외향형이라 친구를 만나는걸 조아하는 편입니당ㅎㅅㅎ 자주 만나진 못하더라도 가끔 설레임을 안고 보면 그릏게 활력이 되고 좋더라구요! 확실히 잘맞는 사람은 서로에게 노력하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 기간도 오래가는 것 같아요 전 24살이지만 친한친구들은 대부분 6-11년지기가 많아요ㅎㅎ 옌마드님께도 속을 털어놓을 수 있고 만나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인생친구가 한명 생기길 바라요 🥰
ㅠㅠ 사회에 나와서 보니 참 맞는말씀입니다..! 반대의견이 있다면.. 자유민주,자본주의여서 가능한 사고이기도 한 것 같아요. 한가지 예로 남자의 경우 군대에 가서 단체행동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니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거나 사회성이 떨어지면 적응이 느리거나, 관심병사가 되기도 하죠 ㅠ 저도 극 I성향으로써 군대에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저를 좀 내려놓고 의지할 수 있는 동기(전우?)와 함께 훈련하니 훨씬 수월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친구가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옌마드님 말처럼 나이가 들고 사회에 나오고 보니 남을 친구는 남게 되고 연락할 사람은 생일이든 경조사든 결국 연락이 닿네요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점 공감합니다 저의 같은 경우엔 옌마드님이랑은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옌마드님처럼 친구가 본인의 삶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만남에서 영양가가 없는 친구라고 하더라도 친구라는 존재는 우리 삶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고민이 있을때 혼자 해결하는것도 좋지만 의외로 주변사람으로부터 해답을 얻는 경우도 많고 해답을 얻지못하더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존재만으로 힘이 날때가 있습니다 그런건 부모님한테 이야기 하면 되지않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때때로는 부모님한테 고민을 털어놓는거보단 친구한테 털어놓는게 편한 상황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럴때 들어줄 친구가 없다는건 너무 슬픈 일이 아니지않을까요? 자기개발을 위한 영양가 있는 만남도 좋지만 별건 아니지만 아주 소소한것을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도 곁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만으로도 사람은 행복해질수 있고 큰 위로를 받기 때문이죠 영양가 없는 만남이 내 인생의 대다수를 차지하면 안되겠지만 그렇다 해서 자기의 성장에만 도움이 되는 친구만 두는것보단 자기 속마음을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고 때때론 아무런 걱정없이 어린시절 마냥 순수하게 놀고 만남을 가질수 있는 친구도 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친구 관계를 조금은 신경써야겠죠?
와..옌마드님 영상은 제가 항상 찾아서 보는편인데 이번 영상도 공감이 정말 많이가네요 저도 20대때 친구 없으면 못살고 외로움 많이 타고 놀러만 다녔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까 돈도 없고 그런시간들이 무의미하더라구요 그때같이 놀았던 사람들도 정말 많았었는데 30대넘어가고 타지역으로 이사오니 자연스레 다 끊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느꼈죠 어린시절 제 외로움에 사람한테 많이 의지하고 상처받았었는데 30이 넘은 지금은 저 자신한테 집중하고있어요 진짜 이 영상보면서 공감가는건 당연하고 어린 나이신데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옌마드님 보면서 대단하는 생각밖에 안하게돼요 그리고 이젠 제가 유튜브 켜면 제일 먼저 찾는 분이 옌마드님이랍니다 진짜 보면볼수록 배울게 많은분이네요🥰🥰🥰
이상한 소문으로 주변에 있는 친구들 다 없어짐 중3입니다! 학기초때 소문이지만 이 틈을 타 여러명과 싸우고 반 친구들까지 자신들은 이 일에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해서 저랑 같이 안다녀주더라고요 ㅋㅋ... 처음에는 많이 울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혼자인게 좋아요 ㅋㅋ 기말 준비도 미리하고 물런 할일 없으면 외롭긴 하지만 뭐 다른 일 하고.. 오히려 친구들이랑 있으면 뒷담화는 꼭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그 뒷담화를 다른 애들한테 말하는게 친구인거 같아요 ㅋㅋㅋ
50가까이 살아보니 내가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 남편 내자식뿐이더라구요. 30년지기 진짜 친구라고 생각해도 성장하고 잘되니 시지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물론 사람이니 부러운 마음은 알겠지만 거기서 나도 성장해야지 보다는 샘내는게 사람이더라구요. 친구는 그냥 시간 떼우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저처럼 진짜 상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가지고는 상처만 받습니다.
언니 제가 올해 갓 스물살 된 사회초년생인데요. 혹시 스마트 스토어를 창업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스토어를 운영하려면 뭐가 필여한지. 슴살되고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다보니 스토어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스토어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스토어 하면 또 언니가 안나올 수 없잖아요. 평소 정말 즐겨봤고 유익한 채널이라 생각해서 혹여나 만들어 주신다면 전달성 확실하게 잘 만들어주실 수 있을것 같아서 한 번 부탁드려 봅니다!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친구 때문에 시간 뺏기는거 싫어했어요 외로움 느끼는 스타일도 아니고 인생 마음가짐이나 삶의 가치관에 대해 혼자 생각 많이 했어서 스스로 너무 사랑하고 자존감도 높게 살고 있어요 저도 행복한 가정 이루고 살고 싶은게 제 목표에요 같은 20대 화이팅입니당
저는 미래를 위한 공부중인 취업준비생인데요..옌마드님 보면 저보다 어리지만 정말 본받을 점이 많아요 아직 저는 한참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용기를 갖고 가요 오늘 영상은 특히나 저한테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원래 외향인 내향인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공부할때마다 웬지 멀어지는 것만 같은 지인들을 생각할때 우울해지고는 했는데 옌마드님말처럼 제가 아직 제 뜻을 이루지 못했기에 마음속 빈공간에서 인간관계에대해 제가 아쉬워하고 괜히 우울해졌던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제 뜻을 이루고 성장하며 당당해지면 자발적 내향인이 되어 나를 더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혼자있는것도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 날이 올것 같아요 지금은 마치 세뇌로 난 외롭지 않아 수준이지만요..ㅎㅎ 올해 1월도 반이 지나가는데.. 후회없이 한해를 보낼수있도록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방금전까지 흔들리던 멘탈을 이 영상보고 힘내고 갑니다 감사해요😊
10년지기 A친구가 있는데 친구사이에는 당연한건 없고 물질적인것이 있어야된다고 하네요. B친구가 집근처에 살아요. 친구들끼리 만나는 날이 1년 기준에 약 6번입니다. 6번 동안 B친구 차타고 다니긴 했는데 처음부터 같이 간것이 아니라 장소에 만난 후 20분 달려서 집 가는길에 데려다주는데 내려주는 곳이 집기준에서 도보 20분입니다. 여러분은 이글을 보고 이것도 태워다준거라고 생각하세요?? B친구는 저한테서 친구인가요?? 저 같으면 친구 집앞은 아니더라도 가까이 내려다주고 집 갑니다. 그리고 B친구 집에 처음 1박 (밤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하러 갔어요. 근데 숙박비 줘야된다고 하면서 5만원주네요 . 친구사이에도 서로 주고받고하면 좋겠지만 정말 마음에서 진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데려다주는건 고마운데 본인 편하게가려는것도 알겠는데 춥고 눈오는날에 저리 멀리 내려주는게 친구에요? . 버스는 집앞까지 내려다주는데요.. B친구가 6번 동안 태워줬는데 고마워. 수고했어. 라는 말은 했어요. 근데 물직적으로 간것이 없다고 A친구가 그러네요. 6번 타면서 뭐사준적 있냐면서요. B친구 입장에서의 데려다 준것과 저의 데려다줌이 다를수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친구는 성격도 다르지만 정말 사소한것까지도 같이 가고 챙겨주는것. 어려운 상황일때 먼저 말하고 함께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근데 A친구는 친구사이에는 당연함이 없다고 말하고 친구가 태워줄때마다 물질적인게 항상 있어야된다고 주장하네요, 글을 읽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전 친구들 만나고 오면 운 적이 많아요 왜 우는지 몰랐는데 자랑하는거 듣거나 그런게 알게모르게 비교하게 되고 경쟁심이 생긴거같더라구요 원래도 사람 잘 안만나고 자기계발만 했지만 이젠 더 안만나요. 이게 훨 좋은데, 한국사회는 남는 친구 없으면 인생 잘못살았다고 생각하는게 싫더라고요.
인생 22년차인 분께 진짜 많이 배우고 가는 인생 33년차 언니에요! :) 저보다 10살이나 넘게 어리신데도 생각과 가치관이 너무 멋지세요! 경제서적 추천영상으로 봤다가 요 영상도 보게 되었는데요! 진짜 선한 영향력이라는게 딱 어울리실 정도로 좋은 말씀 잘 해주셔서 구독하고 가용 ㅎㅎ 앞으로 좋은 영상 챙겨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당!!👍👍
옌마드님이랑 친구하고 싶어요ㅠㅠ 저는 17살이지만 옌마드님같은 생각도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친구랑 있으면 그 친구가 나랑 있을 때 좋아야한다는 무의식때문에 오히려 더 친해지기 어렵고 할 말도 없어서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제가 진심으로 진지하게 친구를 대하면 텐션이 올라가지도 않고 다른 얘들은 다 재밌어보이고.. 그래서 진심으로 대할 친구, 우울하고 힘든 분위기인데도 그냥 함께있고 불편하지 않은 친구가 있고 싶은데 이번에 고등학교 가서 그런 친구를 못 사귀었어요.. 중학교에서는 이런 걱정없이 잘 지냈는데 왜 갑자기 고등학교에서 이럴까요ㅜㅜ...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 자존감 낮아지고 이러다 공부도 못하면 난 정말 망한 인생인가하는 걱정과 내 모든 행동들이 다 신경 쓰이는 불안에 매일 울었어요.. 물론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죠?.. 쓰다보니 제 고민들도 썼네요.. 너무 저 스스로가 밉고 우울하고 근데 티 내기는 싫고.. 거짓으로 웃기는 걸 못하겠어서 너무 제 스스로가 재밌지 않은 것 같아요.. 힘들어요
진짜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저에게 맞춰주고 시간있을 때 만나도 어색하지 않더라고요 !! 옌마드님 마인드 진짜 배워가고 저번 달부터 챙겨보게 되었는데 유익한 영상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ㅎ 혹시 노트북 거치대 얘기하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판매 예정되셨을까요? (아니면 제가 몰랐던 걸까요 ㅠㅠ) 곤란한 질문이면 답 안 해주셔도 됩니다 : )
오늘 주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양할 것 같아요! 이 영상도 겨우 인생 22년차의 한 의견일 뿐이니.. ㅎㅎ 이사람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재미있게 들어주세요😌 관계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댓글로 많이 남겨주세요😉💕
자신을 사랑하지 못 하면 타인을 사랑하지 못 한다는 말씀 깊이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한 가치관을 가진 소유자 인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서상 그런거 이해해주시는분이 없더라고요..
친구없는거를 이해를 아무도 안해줘요 나쁘게 보는편이라
저도공감합니다. 친구들만나면 기운빠집니다. 에너지가 더들어요~ 신경써야할것도많아지구요
그냥 그시간에 집에서 혼자 재미난거하는게나은거같아요
지나가던 50대 아저씨입니다.
결혼 25년차고 대학생 딸이 있습니다.
저도 지난 30여년 사람 참 많이 만나고 비즈니스상 사람이 소중하다고 생각했는데 질병으로 조기 퇴직하고 요즘 느끼는 건 그딴 거 다 소용없다는 겁니다.
사람은 나한테 얻을 게 있을 때 붙는 거지, 그게 없어지면 자연스레 떨어져 나가더군요. 친구도 예외 아닙니다.
이런 얘기하면 욕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요새 젊은이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합니다. 남 눈치 볼 필요 없어요, 자기 삶은 자기가 사는 거고 남과 비교해봐야 끊임없이 불행해질 뿐입니다. 저와 아내는 딸에게도 이래라저래라 강요 안 합니다. 결혼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 니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라, 엄마아빠는 신경쓰지 마라, 그냥 친척이라고 생각해라...
나이들수록 중요한 건 자신이지, 사람이 아닙니다. 혼자가 외롭다고요? 같이 있으면 괴롭습니다.
마인드가 너무 멋지셔요..
문장도 전혀 50대같이 느껴지지 않는걸요🙂
보고 울컥하네요.. 어릴때부터 대인관계에 집착이 심한 편이었는데 이젠 조금 내려놓아야겠어요
요즘 부쩍 외롭고 우울해져서 고민이였는데 명언듣고 정신 번쩍 들었네요😊
혼자일때 외로울순 있어도, 같이 있으면 괴롭다❗️
와.....배우신분 ㅠㅠ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잘 와닿았어요.
요즘 날씨 정말 더운데 힘내세요!😊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는다는 거 저도 정말 크게 실감
하고있네요. 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면 굳이 인간관계에 연연
해하지않더라도 제 가치를 알아
봐주는 사람은 분명히 나타나는
거같아요^^
오늘의 결론: 나 자신을 사랑하자!!
저도 완전 내향인이라 두세명있는 친한친구들이라도 만나기보다는 전화만 가끔하고 주로 혼자서 책을읽거나 취미생활을 하는편인데 주변에서 대학가서도 인맥없으면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해서 억지로라도 제 성향을 바꿔야하나라는 생각이 많이들었는데 옌마드님이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않는 인간관계는 필요없으시다고 잘 정리해주셔서 공감이 많이됐어요 힘든순간들이왔을때 친구를 통해 위안을 얻으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가벼운 인간관계로인한 피로로 힘든적이 더 많았어서 친구에대해 큰 미련은 없는것같아요 옌마드님 말씀이 위로가 많이된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오늘 영상을 계기로 내향인분들도 너무 기죽지마시고 인간관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기를 응원합니다
저도 옌마드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넓은 인간관계를 가지려 할수록 신경 써야할게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필연적으로 따라오기에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관계를 가지는게 좋다고 봐요.
다만, 인생에 정답은 없듯이 20대에는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해볼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게 나에게 좋았던 경험이든 나빴던 경험이든 '진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그저 재미를 위해 쓸데없이 마냥 즐거운 시간도 보내보고, 사람 때문에 맘 아파서 울어도 보고, 자기감정 주체 못해서 다음날 이불킥도 옴팡지게 해보고.. 시간이 지나면 그게 나만의 스토리가 되는 거고, 그때의 경험이 나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을거예요. 영상의 취지는 알겠지만 자칫 누군가는 '내가 친구들이랑 수다 떨고 술 마시고 노는게 다 의미없는 건가?'라고 느껴질까봐 적어봤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내가 느끼는 불편한 것들을 너무 오래 내 옆에 붙잡아 두고 있지는 마세요.라고 오늘 영상을 해석해 봅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저도 20대 초에는 무의미한 감정 소모에 지쳤던 것 같아요. 그러나 20대 분들 아직은 속단하지 말고 가능성을 폐쇄하진 않으시길 바랄게요.
과학적으로 30대 초중부터는 정신, 감각의 노화가 시작됩니다. 전두엽의 자극도가 떨어지고 수용 없이 폐쇄적이게 됩니다. 그러고 싶지 않아도 듣던 것, 먹던 것, 입던 것만 찾게 돼요. 대부분의 사럄은 1, 20대의 경험이 본인이 아는 전부가 돼요. 이후 자극을 받는다고 해도, 어릴 적만 못 하게 됩니다
20대는 다시 올 수 없는 낭만의 청춘 입니다. 낭만과 낭비가 같은 한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것 알고계실까요. 낭만은 낭비입니다. 돈을 낭비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감정도 소모하고 낭비해보고 상처받아보는 여러 자극을 주어야 하는 때입니다
연애하는 어린 친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둘만의 세상에 빠져 둘만 만나 노는 겁니다. 다양한 사람을 만나세요. 밑바닥 인간부터 배울 점 많은 사람까지, 사람을 만나는 것은 책 이상이 주는 경험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이러한 이유로 책을 반대한 사람이죠
어린나이에 꼼꼼하고 똑 부러지고, 잘 하고 있어요. 근데 아직 인간관계에서 회의 감상을 남기기에는 너무 일러요. 노파심에 꼰대처럼 댓글을 다니 이해해주세요😅
맞습니다. 22에 한정짓는것은 일러도 너무 이름.. 한국사회가 참 안타깝게 흘러가는듯…
어차피 나이들수록 주변에 사람이 많이없죠 그냥 내사람 아니면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만날필요가 없어요
맞아요! 저도 제 인생에 소중한 한두명 챙기는 데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yenmad나이들수록 친구보다는 가족이 최고인걸 느낌니다
저도 가끔씩 오래 보는 사이가 좋더라구요 연락을 매일같이 의무적으로 하지 않아도 자주 만나지 않아도 되는 친구 .. 흔치 않고 깊은 관계까지 되는 과정이 너무 어려워서 저도 친한친구가 한명뿐인데 인간관계 스트레스 받을필요없어서 만족하며 지내요 ㅎㅎ ,, 근데 현실엔 저같은 생각을 하거나 그런 사람이 없었던 거 같은데 옌마드님도 비슷한 생각이셔서 반갑네용
와 가끔씩 오래 보는 사이!!! 딱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였어요 ...🥹🥹💕
저는 엄청 외향인이여서 혼자 집에만 있는게 1년에 1-2번 정도일 정도였어요 근데 이사를 가고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집에만 있게되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이유없이 눈물도 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히려 편안해요 밖에 나가지 않으니깐 불필요한 감정 소모가 필요없고 저 자신에 대해 더 알게되는 것 같아요
저도 옌마드님과 같은 생각을 하던 와중에 그냥 만나서 생산적이지 않은 얘기만 해도 정말 웃기고 재밌는 친구를 만났는데 그런 친구는 나에게 행복으로 도움이 되는걸요.. ㅜㅜ 옌마드님에게도 그런 친구가 생기길 바랍니다..
친구는 아니지만 저에게는 사촌언니가 그런 존재에요! 얼굴만 봐도(?) 빵빵 터지는 ..ㅋㅋㅋㅋㅋㅋ 존재만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인 것 넘 공감합니다💕
저도 22살인데요, 인간관계가 너무 피곤하고 혼자 지내고 싶다는 생각이 강해서 영상을 보게 되었어요
제가 이상한건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니까 위안이 돼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2살이면 2002년생 이신가요?
저는 오히려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예요... 코로나 학번이라 친구도 못 사귀고 2년 재학하다가 군대갔다오고 복학했는데 아는 사람이 눈에 익은 사람 몇 명 밖에 없고 그래서 친구가 1명도 없어요.ㅠㅠ
친구도 없고 인맥도 없어서 여자친구도 못 사귀고 ㅠㅠㅠ
음 예시로든 그런 힘든이야기를 자주하는 친구는 잘 안보려고하는거같아요 친구들도 발전적인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면서도 재미도 섞어가며 이야기할수있는게 가장 큰 이유인거같아요 아무리 온라인사회가되었다해도 오프라인이 주는 힘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오감이 있으니깐요
힘든 얘기 너무 자주하면 받아주기 힘든건 이해하는데요. 힘든 얘기 한다고 안 보려고 하는건 진정한 친구가 아니라고 봅니다. 슬플때 위로와 격려를 나누는게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요.
내향인 한명 추가요 ㅠㅜ
친구던 애인이던 순간에 만나는 한사람에게 집중하고 진중하려니 기가빨리네요
니체가 이렇게 말했죠
사람은 권태나 허무 둘중 하나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고.
영상보고 댓글 남겨요
전 성격이 활발한편이지만 마음 깊은곳에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서 인간관계 다 부질없다고 합리화하고 그랬었는데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부질없다는 마인드로 보면 모든일이 부질이 없는것 같아요
가벼운 인간관계든, 깊은 인간관계든 모두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 바뀌려고 노력중이에요
인간은 결국에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주변에 친한 사람이 없으면 너무 외롭더라구요.
물론 뒷담화만 하거나 인스타 사진만 찍어달라하는 친구는 멀리하는게 맞지만 모든 친구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좋은 인간관계가 많은 삶이 행복한 삶인것 같아요 행복이 물질에서 오는게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온다는걸 하루빨리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고등학교때 인간관계가 넓은편도 아니였고 대학도 안가서 친구가 많이 없지만 성인이 되서도 충분히 새로운 친구 많이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노력하고 있어요!
영상 보시는 분들도 작은 사고방식에 갖혀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ㅜㅜ 정신 차렸을땐 정말 곁에 아무도 없을 수도 있어요 😂
좋은 생각 나누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제 생각에 너무 단정짓지 않아야겠어요!
저도요...... 피곤하고 지쳐요... 혼자 집에서 영화보고 강아지 돌보고 청소하고 취미하는게 훨씬 행복해요. 😅 함께 있어서 불편하다면 혼자가 더 좋아요...
저요 저 ㅠㅠㅠ 혼자가 되는게 무서워 전남친을 놓지 못했는데 버티고 버티다 놓으니 제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ㅠㅠ 처음에 주말에 혼자 집에 있는 제 모습이 낯설어 2주차엔 혼자 피시방을 가고 그 이후엔 혼자 잘 다니고 일기도 쓰고 밥도 먹고 여러가지 다 하눈중이에요 ㅠㅠ 혼자가 되면 진짜 죽을것만 같았는데 오히려 숨통이 틔이고 살만해졌네요 자기계발은 덤이고요! +친구가 없어요 ㅠㅠ 10대 시절 해외 왔다갔다 하면서 친한 친구라 말할수 있는 사람이 없네요..
화이팅
@@jb-vu7ec 감사합니다!!
저도 없어요 ㅠㅠ 친하게지내고싶네요
해외 왔다갔다해서 친구 없는 거 공감... ㅠㅠ 우리 모두 혼자의 시간을 잘 보내보아요💖
너무 공감이 돼요
살면서 가장 어려운게 인간관계인 거 같아요
주변은 친구들도 많아보이고 저만 초라해지는 것 같고
인스타 팔로워수로 친구를 비교 당하고 그 이후로 sns도 하지 않았어요.. 자괴감 때문에 저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다보면 옌마드님 말씀처럼 저절로 좋은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
저도 옌마드님처럼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저도 혼자 있는 시간을 너무 사랑하고 자기계발을 좋아하기에 친구를 1년에 1번정도 만나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니 확실히 내면의 성장은 있지만, 사람들과의 거리감이 느껴지는 요즘인 것 같아요. 저는 올해 23살인데요, 올해는 내면의 성장보다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해보려고 해요. 저도 옌마드님의 말 처럼 생각해왔었는데요, 가십거리만을 얘기한다거나 하면 만나고 싶지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꼈습니다. 조금은 가벼운 얘기거리를 친구들과 시시콜콜 나누는 것도 행복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는 가족들과도 친구처럼 모든 이야기를 다 하지만, 친구와의 대화에서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행복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같은 또래들만이 친구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조금 더 시야를 넓혀서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도 해보고 조금 더 세상을 즐겨보는 것도 괜찮은 삶의 방향이지 않을까 싶어요 ! 옌마드님의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기도 하고, 평소에 자주 생각해왔던 것들이라 말이 길어졌네요! 영상감사해요 🌷
진짜 이 분이 말하는게 맞다
내가 느끼는 고민을 딱 얘기해주시니 더 공감되는 영상이다
저도 23살인데 작년부터 친구와의 만남보다는 자기계발, 내면의 단단함, 성장에 힘쓰면서 지내왔어서 너무 공감되는 영상이였습니다! 주변 또래친구들중 이런 상황을 공감해주는 친구가 없었는데 동갑내기 유튜버에게 이런 말을 들으니 뭔가 눈물도 글썽이게 되었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두요!! 응원합니다 저는 제 자신을 사랑하고 또 제가 하고 싶은거 다 이뤄내면서 살꺼에요 저희 같이 파이팅!!❤
저랑 비슷한 분이라니 반갑네요 ,, ㅎㅎ 응원할게요 💕
내 친구들이여, 세상에 친구란 없다네 - 코코샤넬
옌마드님의 친구에 대한 생각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도 친구를 만나서 노는 건 단순히 유흥을 즐길 뿐이고 약간 부질없다고 생각하거든요..사실 이제 막 성인이 되어서 다른 친구들은 다들 술 마시고 놀고 하는데 저만 집에 혼자 있는거 같아서 괜히 비교하게 되고 내가 잘못 살고 있는건가? 생각하게 되었는데, 결국 고민 끝에 결론은 나는 그냥 이런 인간인채로 살아가는게 맞는거 같다는 거였어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니까요! 마침 옌마드님이 관련 영상을 올려주셔서 기쁘네여
맞아요! 모든 사람의 성향이 다른 거니까요🥰 우리는 우리의 성향대로 즐겁게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해요 ㅎ_ㅎ🤍
저는 외향인이라 대학생 친구들이랑 한번놀면 진짜 배꼽잡고 노래 부르고 너무 재밌긴해요..ㅎㅎ
저처럼 친구 많은분들은 막 일부러 끊기보다는 술자리 조절 알아서 잘하고
감정적으로 인간관계에 연연하지만 않으면 좋을거같아요!
한두번씩 노는게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
글에서도 E 성향이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배꼽잡고 놀아본 게 언제인지.. 가끔은 외향적인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요 나도 즐길 줄 알고싶다..🥹
저도 21살임에도 불구하고 옌마드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들과 만나는 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시킬 수 있지만 그게 진정 나에게 필수적인 요소인가 생각하게 만들고 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얽히면 스트레스만 받더라구요. ㅠㅠ
저도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아서 인간관계를 만들지 않는 게 커요!🥹
옌마드님을 평소에 즐겨 보지만 이번 컨텐츠는 각자의 성향에따라 의견이 나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이가 들수록 확실히 어릴 때보다 친구들을 만나는 기회도 시간도 적다보니 혼자만의 취미,여행,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늘었었어요 근데 제가 파워 외향인이라 그런지 시간이 지날수록 무언가를 했다는 기억만 남을뿐 즐거웠다는 감정이 안들더라구요 ...🥹 그렇게 점점 외롭기만하다가 문득 즐겁지도 않은데 난 이게 왜 나를 위한거랍시고 열심히지? 싶어 번아웃이 쎄게 온 경험이 있네요 ㅎㅎ 아마 사람을 좋아하거나 외향적인 성향이신 분들은 인간관계에 연연하지 않는 선에서 옌마드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친구외에도 가볍게 만날 수 있는 사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20살인데 이 영상을 보고 지금까지의 친구라는 존재는 어떻게 보면 나의 즐거움을 위한 존재기도 하지만 나의 성공 기준이였던게 더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솔직히 어릴 땐 친구가 다 잖아요. 학원을 공부하로 가는게 아니라 친구 사겨야돼서 다니는 시대에 어린 학생들에게는 친구라는 존재가 자신의 위상(?)을 높이는 가장 절대적인 요인인 것 같아요. 인싸, 아싸 등
정말 공감하며 봤습니다. 저도 친구를 사귄다면 배울점이 있는 사람을 두어야 한다는 주의에요. 그럴려면 동시에 저도 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게 있어야 해서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의미있는 관계와 성장이 좋아서 배울점이 있는 사람이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어요.
정말 공감이되네여 꼭 친구가 많을필요는 없다고 생각했었던 사람인데 나한테 도움이 되고 공감해줄수있는 친구가 정말 진정성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옌마드님 덕분에 생각이 달라졌네요
스무살인 저와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이모든 게 똑같아서 정말정말 신기하네요. 여자친구와의 관계는 예외인 것도 정말 똑같고요.
저도 저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집중하는 게 술자리를 다니는 것보다 좋아서 어쩌면 저의 길을 걷다보면 언젠간 만날 거라는 강한 확신이 드네요! 그때 인사 건내면 아 부엉이!로 기억해주세요 화이팅
사회적 친구든 부랄 친구든 얻는 것 보다 잃는 것이 더 많고 상처를 더 많이 받고 , 서로 싸움 화해하고 술 마시고 그것이 피곤 하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잘 지내면 잘 지낼 수 있지만 감정소모가 큰 편이라 제가 성취해야할 무언가가 있으면 한 걸음 뒤로 물러나서 연락 안하고 고독함을 느끼는 편이에요
한편으로는 요즘 아 내가 너무 정이 없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것조차 저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
내가 유지하고 싶어 노력을 들이는 인간관계들이 있었는데, 돌아보니 내가 놓으면 끝나는 관계더라구요.
반대로 내가 별로 노력하지 않지만 여전히 함께인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연락도 자주 하지 않고, 1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만나는데도요.
문득 이걸 느낀 순간 전자와 같은 인간관계들은 만들지 않아야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 곁에 있을 사람은 있고, 그 사람들과 함께할 나의 미래에 집중하는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요ㅋㅋㅋ이렇게 사는게 더 의미있는거같아요
전 단체생활이 너무 싫어서 학창시절이 힘들었어요..ㅎㅎ 새학기때 빨리 친해질 친구들을 찾아서 무리를 만들어야 앞으로의 1년이 안정적으로 흘러갔거든요. 물론 그 때 사귄 친구들 중에서 여전히 친한 친구들도 있긴 하지만 빨리 친구를 사겨야한다는 압박감이 저한텐 스트레스 였어요 ㅠㅠ 그러다 대학와서 그런 압박감이 어느정도 사라져서 넘 만족해요.. 대학에선 갠플해도 아무도 신경을 안 써서 수업 같이 듣는 친구정도 있고 나머지 시간엔 혼자 하고싶은거 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직 대학생이라 모르겠지만 사회생활 시작해도 이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어욤 😂
그냥 '친구'라는걸 어떤 형태로 정할 필요가 없음.. 지금 내 옆에 있으면 그 사람이 내 친구고, 영원할 수도 없고 영원할 필요도 없음. 잠깐 스쳐가는 인연이 의미 없는것도 아니고, 오랜 기간 친구라고 생각했던것도 부질없어질 때가 있듯 관계든 관계에 대한 의미든 특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것.. 다 집착임.
전 제가 병이 있나 싶을 정도였는데 저같은 분이 또 있네요 ㅎㅎ 근데 누구보다도 행복해요 ㅎㅎㅎㅎ 저도 에너지소모가 많이 될뿐 혼자 있으면서 누구보다 충만합니다 ㅎㅎ❤❤
저도 예전에는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 댓글들을 보니 저와 비슷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군요.. ♥︎
친구들과 항상 겨울마다 스키장가고, 여름마다 빠지 갈것같은 분이 친구 없어도 괜찮다고 하니까 충격이네;;;
어릴때 친구가 없다고 무시하거나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많이 있었어서요..
군대에서도 그런거 이해못하는 선임도 있었고 부모님또한 친구 없는입장을 이해못해요.
완전 어릴떄 초등학교 친구 1명 있었는데 전학가버리는 바람에 연락이 현재도 끊겼거든요 ㅜ
어쩜 이렇게 똑소리나는 얘기를 하시죠^^. 너무 공감되요.
저는 정신적으로 힘들 때 친구 만나서 따뜻한 차 한잔 마시며 많은 얘기 나누지않아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ㅎㅎ
그런 친구가 있다면 정말 복 받은 사람.. 💕💕 부러워요!!ㅠㅠ
오늘 영상의 주제는 성향차에 따라 의견이 많이 갈릴거 같네요. 저도 예전에는 극E로서 사람들 만나는 걸 너무 좋아하고, 단순 재미를 위한 만남 등을 즐기고 그 과정에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했던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을 많이 만났다면 만나는 횟수가 많은만큼 트러블이 생기는 건 필연적인 거 같아요.
20대 후반에 들어선 지금은 옌마드님의 말씀처럼 그런 관계들이 하나둘 정리가 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가 없구나를 느꼈고, 나만의 시간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달으면서 그 속에서 단단해지는 중이기에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10대~20대 초중반까진 그런 과정 역시 경험이고, 성장에 있어서 필요한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부딪혀 봐야 사람을 보는 눈도 생기고 그 과정에서 진짜 친구가 생긴다는 걸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때 진짜 성장을 하는게 아닌가 라고 생각해요.
결론적으로는 모두가 살아가는 방식은 다르고 정답이란 없는 거 같습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살아가면서 성장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타지에 살고 있다보니 여기선 만날 친구가 없어요 그런데 성향 조차 옌마드님처럼 사람을 만나는데에 에너지가 엄청 소비 되는 사람이다보니 더더욱이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혼자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 많아서 제 나름대로 알차게 시간을 잘 보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주변 지인들이 주말에 뭐하냐 쉬는날엔 집에서 뭐하냐 뭐라도 좀 해라 너무 많은 간섭에 만족스럽게 보내던 제 시간이 괜히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저런 질문 의도 자체가 집에서 하는 모든건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깔려있는 것 같아 저런 질문을 들을때마다 괜히 약속이 있어야 할 것 같고 뭐라도 밖에서 해야될 것 같은 압박이 생기고, 시간을 마냥 허비하는, 하는것 없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자존감마저 깎여버리는 느낌이 들어요..ㅠ 이때마침 이런 영상이 올라오니 나만 그런게 아니잖아 싶어서 조금 위로도 되고 다시 나 하던거나 열심히 하고 발전해야겠다 싶어요 ! 항상 건강한 영상 감사해요!
저하고 같네요
저랑 생각하는 게 너무 비슷하셔서 깜짝놀랐네요 ㅎㅎ 22살밖에 안되는 어린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단단한 내면을 가지고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말로 표현하실 수 있는지 정말 많이 배워가요 ㅎㅎ 저도 항상 진정한 친구라는 것에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었는데, 왜 나는 겉친구밖에 없을까 하며 늘 고민했고, 사람들과 잡담하며 뒷담화 하며 보내는 그 시간들이 너무너무 아깝게 느껴졌던 1인이거든요.
지금도 굳이 애써 인간관계를 늘리거나 친구를 만들려 노력하지 않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늘 생각해오던것인데, 이렇게 명확하게 말로 표현을 해주셔서 넘 좋은 영상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늘 좋은 컨텐츠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멋진 숙녀십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인간관계에 현타가 왔는데 많은 위로와 도움 얻고갑니다
오늘 영상도 너무 잘봤습니다🫶👍
너무 내 20대 같아서 글 씁니다..
사랑하는 남편, 내직업, 건강한 부모님. 나름 경제적자유도 이뤘고. 그전까진 철벽치거 사람 필요없다며 나잘난듯 살고 떠들고 다녔죠.
독립적이고 사람관계가 너무힘든사람이었어서 겉으론 둥글해보이고 사교적이었지만..
인간관계는 소모성의 개념이 아니라 오히려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다 살다보면 진정하고 깊은 관계, '표면적으로 지내는 단순한 인간관계' 또한 내삶의 활력이 될 때가 많아요~
남편과 부모님, 내직업이 내 삶의 전부는 될 수가 없더라구요.
내가 꼭 얻을게 없더라도 저는 기쁜일에 축하해주고 슬픈일에 같이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참 위로가 되었어요.
20대에 술먹고 친구들놀때 어울리면 뭐해?
아기엄마들이랑 브런치먹고 수다떨면뭐해?
그 시간에 자기계발하고 내사람하나 더 챙겨야지 하던 때가 엊그제같았는데 결국 30대, 40대를 향하다보니 내가 좋은 사람이면 특별히 공들이고 그러지 않아도 정말 좋은사람들이 모이더라구요
요즘 옌마드님 영상 잘 보고 있다가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용! 전 사람한테서 에너지를 얻는 외향형이라 친구를 만나는걸 조아하는 편입니당ㅎㅅㅎ 자주 만나진 못하더라도 가끔 설레임을 안고 보면 그릏게 활력이 되고 좋더라구요! 확실히 잘맞는 사람은 서로에게 노력하기 때문에 관계를 유지하는 기간도 오래가는 것 같아요 전 24살이지만 친한친구들은 대부분 6-11년지기가 많아요ㅎㅎ
옌마드님께도 속을 털어놓을 수 있고 만나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그런 인생친구가 한명 생기길 바라요 🥰
ㅠㅠ 사회에 나와서 보니 참 맞는말씀입니다..!
반대의견이 있다면.. 자유민주,자본주의여서 가능한 사고이기도 한 것 같아요. 한가지 예로 남자의 경우 군대에 가서 단체행동을 의무적으로 해야하니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거나 사회성이 떨어지면 적응이 느리거나, 관심병사가 되기도 하죠 ㅠ 저도 극 I성향으로써 군대에서 처음엔 힘들었지만, 저를 좀 내려놓고 의지할 수 있는 동기(전우?)와 함께 훈련하니 훨씬 수월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 친구가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하지만 옌마드님 말처럼 나이가 들고 사회에 나오고 보니 남을 친구는 남게 되고 연락할 사람은 생일이든 경조사든 결국 연락이 닿네요 ^^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점 공감합니다 저의 같은 경우엔 옌마드님이랑은 조금 생각이 다른데요 옌마드님처럼 친구가 본인의 삶에서 크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지만 만남에서 영양가가 없는 친구라고 하더라도 친구라는 존재는 우리 삶에서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고민이 있을때 혼자 해결하는것도 좋지만 의외로 주변사람으로부터 해답을 얻는 경우도 많고 해답을 얻지못하더라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존재만으로 힘이 날때가 있습니다
그런건 부모님한테 이야기 하면 되지않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때때로는 부모님한테 고민을 털어놓는거보단 친구한테 털어놓는게 편한 상황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이럴때 들어줄 친구가 없다는건 너무 슬픈 일이 아니지않을까요? 자기개발을 위한 영양가 있는 만남도 좋지만 별건 아니지만 아주 소소한것을 이야기 할수 있는 친구도 곁에 두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 소소한 이야기만으로도 사람은 행복해질수 있고 큰 위로를 받기 때문이죠
영양가 없는 만남이 내 인생의 대다수를 차지하면 안되겠지만 그렇다 해서 자기의 성장에만 도움이 되는 친구만 두는것보단 자기 속마음을 편하게 이야기 할수 있고 때때론 아무런 걱정없이 어린시절 마냥 순수하게 놀고 만남을 가질수 있는 친구도 전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선 친구 관계를 조금은 신경써야겠죠?
이미 혼자 즐기고 있는데 ㅜ
와..옌마드님 영상은 제가 항상 찾아서 보는편인데 이번 영상도 공감이 정말 많이가네요 저도 20대때 친구 없으면 못살고 외로움 많이 타고 놀러만 다녔었는데 시간 지나고 나니까 돈도 없고 그런시간들이 무의미하더라구요 그때같이 놀았던 사람들도 정말 많았었는데 30대넘어가고 타지역으로 이사오니 자연스레 다 끊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느꼈죠 어린시절 제 외로움에 사람한테 많이 의지하고 상처받았었는데 30이 넘은 지금은 저 자신한테 집중하고있어요 진짜 이 영상보면서 공감가는건 당연하고 어린 나이신데 인생의 진리를 깨달은 옌마드님 보면서 대단하는 생각밖에 안하게돼요 그리고 이젠 제가 유튜브 켜면 제일 먼저 찾는 분이 옌마드님이랍니다 진짜 보면볼수록 배울게 많은분이네요🥰🥰🥰
이상한 소문으로 주변에 있는 친구들 다 없어짐 중3입니다! 학기초때 소문이지만 이 틈을 타 여러명과 싸우고 반 친구들까지 자신들은 이 일에 스트레스 받기 싫다고 해서 저랑 같이 안다녀주더라고요 ㅋㅋ... 처음에는 많이 울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혼자인게 좋아요 ㅋㅋ 기말 준비도 미리하고 물런 할일 없으면 외롭긴 하지만 뭐 다른 일 하고.. 오히려 친구들이랑 있으면 뒷담화는 꼭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중에 그 뒷담화를 다른 애들한테 말하는게 친구인거 같아요 ㅋㅋㅋ
나이먹고 여러가지 겪다보니 친구가 부질없단 생각이 들기도 해요😅
진짜 맞는말임
맞아요 내면에 구멍나서 혼자 있으면 불안하고 외로워소 친구를 필요로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님보다 많이 늙었는데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변하지 못하고있네요
옌마드님 너무 공감 ㅠㅠ 저도 소중한 사람, 인생 동료들 몇명만 있으면 딱 좋더라구요 사람마다 필요한 인간관계가 다른가봐요~ 우리 인생 파이팅😊
어린나이에 성공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엄청 멋지네요 저도 성공을 위해 공부중인데 이정도는 고등학생때부터 책읽으며 공뷰한거같은데 진짜 대단해요 장난이아니고 인생 2회차죠 진짜?
책을 많이 읽으셔서 그런가 볼때마다 대단하고 현명한사람 같습니다 역시
인생은 너무짧고 가족들 챙기기도 힘든게 현실 어린나이에 알수록 허송세월 안보내는듯 나이먹으면 결국 남는건 가족이라는 사실..
어린나이에 정말 생각이 깊으세요. 잘 보고 배워갑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군요! 옌마드님 말에 공감을 얻고 이 영상을 보고 힘을 얻어요!
50가까이 살아보니 내가 진심으로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부모 남편 내자식뿐이더라구요. 30년지기 진짜 친구라고 생각해도 성장하고 잘되니 시지 질투의 대상이 됩니다. 물론 사람이니 부러운 마음은 알겠지만 거기서 나도 성장해야지 보다는 샘내는게 사람이더라구요. 친구는 그냥 시간 떼우는 정도로 생각해야지 저처럼 진짜 상대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가지고는 상처만 받습니다.
친해지고 싶네요!!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멋있습당
번아웃으로 인해 친구와 자주 싸웠는데
저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없었어요
다 처내고 나니까 주변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진짜 친구는 역시 따로 있나봐요!
아니 이십대초반에 젤친한친구도 2번만나면….. 옌마드님, 어린나이에 너무세상을 결과론적으로보는거아닌가요ㅠㅠ인간관계에 너무 집착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질없다는말을 할수있지만, 그냥 마음맞는친구끼리 자주만나는 사람도 많아요ㅠㅠ지금은 젊으셔서 모르겠지만, 나이들고 건강안좋아지거나 가족끼리 크게사이가 벌어지면 인간관계 좁은건 반드시 후회가쌓입니다
흑 저도 요즘 느끼는 부분이에요.. 제가 너무 갇혀있었던 느낌!! 🥺 최근 들어서는 조금 더 시간 내서 사람들 만나려고 노력해보구 있어요 ㅎㅎ
@@yenmad 너무 사람을 안만나시는분들은 좀더 만나고, 반대로 너무만나시는분들은 본인한테 집중하는게 맞죵ㅋㅋㅋ20대에는 많은경험을할수있는 유일한시기니까 적당히 친한분들도 자주만나셨움해요!ㅎㅎ
언니 제가 올해 갓 스물살 된 사회초년생인데요. 혹시 스마트 스토어를 창업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수 있을까요?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 스토어를 운영하려면 뭐가 필여한지. 슴살되고 진로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다보니 스토어 운영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여러 스토어에 대한 영상을 보다가 스토어 하면 또 언니가 안나올 수 없잖아요. 평소 정말 즐겨봤고 유익한 채널이라 생각해서 혹여나 만들어 주신다면 전달성 확실하게 잘 만들어주실 수 있을것 같아서 한 번 부탁드려 봅니다!
저랑 동갑이신데 요즘 드는 생각이 영상에 다 정리 된 것 같아요 👍🏻 사람 만나는게 재미가 없어서 잘 안만나는 중인데 같은 생각인 사람을 봐서 괜히 위로가 되네용
저는 40대이지만 친구는 대인관계에서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친구는 시절인연이고 , 오래가는 관계는 없으니까요 ~~ 저는 인맥을 온라인으로만 소통하고 지내는편이고 ~ 개인적 만남 불필요하기때문에 아예 안해요 ~~ 그사람 알게되다보면 본질이 들어나고 단점 알게되면 인연정리되니까요 ~~ 나이들다보니 가족하고 성격안맞기는해도 남는건 가족밖에 없는거 같기도해요 ~~
이걸 20대에 깨닫고 편하게 살았어야 했는데 사람들로 인해 공황장애가 생기고 난 후 몇년이 흘러
30대가 되고 깨달아버렸어요 막막하고 저만 그런가 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위로도되고 도움도 되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생 3학년인데 제가 거의 혼자있어서 무리에 끼려고 노력하기도 했지만 잘 못다가가기도 했는데 옌마드님 영상을 보니까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옌마드님😊
내면을 채우는것이 고부가가치입니다.예전에 친구랑 수다하면서 시간떼운것이 아까워요..인맥도 내가 가치가있어야 끌어줍니다.애들아빠가 친구도 많고 인맥도 넓은것이 맞긴한데 실력이 있어서 그사람들도 연결해주는거에요..내가 가치가없음 부담스런 관계
이 영상을 보니 제 성격이 옌마드님과 정말 비슷한 점이 많은것 같아요 😮.. 공감되는 부분이 많은 영상이였습니당 !
우연히 지나가다 봤는데 좋은 내용이 많아요 특히 친구관련 생각이 저랑 잘 통하네요 구독 좋아요 했져요~
매번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래 가족 제외 찐친은 남친 여친이에요 ㅎㅎ
그리고 1년 한두번 만나는 관계라면 구지 관계를 이어갈 필요가 있을까요?🤔
최근있어 제게 가장 큰 고민이였는데 또래의 나이 유튜버 분이 이렇게 똑소리나게 얘기해주니 속이 시원하고 마음이 정리되네요 감사합니다❤️저도 혼자 저만의 갈길을 가고 자기계발을 계속 이어나가야겠어요~!
같이 화이팅 해보아요 💖!!!
진짜 도움 됐어요.. ㅠㅠ
저도 친구없음ㅜㅜ
저도 비슷한 성향이라
친구 때문에 시간 뺏기는거 싫어했어요
외로움 느끼는 스타일도 아니고
인생 마음가짐이나 삶의 가치관에 대해
혼자 생각 많이 했어서
스스로 너무 사랑하고 자존감도 높게 살고 있어요
저도 행복한 가정 이루고 살고 싶은게
제 목표에요
같은 20대 화이팅입니당
성숙한 옌마드님❤
01년생이면 24살 아니에요?
가끔 차이나게 말씀하셔서 궁금해요! 만나이로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리고 이 주제 관련해 듣고 싶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도 많이 가요!😀
만나이 통일법 시행된 이후로는 만나이로 이야기히고 있어요!😉
@@yenmad 그렇군요 참고할게요!
답변 감사해요>^
저는 미래를 위한 공부중인 취업준비생인데요..옌마드님 보면 저보다 어리지만 정말 본받을 점이 많아요
아직 저는 한참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용기를 갖고 가요
오늘 영상은 특히나 저한테 너무 도움이 되는 영상이에요 원래 외향인 내향인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공부할때마다 웬지 멀어지는 것만 같은 지인들을 생각할때 우울해지고는 했는데
옌마드님말처럼 제가 아직 제 뜻을 이루지 못했기에 마음속 빈공간에서 인간관계에대해 제가 아쉬워하고 괜히 우울해졌던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제 뜻을 이루고 성장하며 당당해지면 자발적 내향인이 되어 나를 더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진다면 혼자있는것도 외롭지 않다는 생각이 들 날이 올것 같아요
지금은 마치 세뇌로 난 외롭지 않아 수준이지만요..ㅎㅎ
올해 1월도 반이 지나가는데.. 후회없이 한해를 보낼수있도록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하러 가야겠네요
방금전까지 흔들리던 멘탈을 이 영상보고 힘내고 갑니다 감사해요😊
친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않는다는 마인드네요ㅎㅎ대학을 다니지 않고도 다른일을 열심히하는모습에 반하고 본받고 배우고 갑니당ㅎㅎ
지나가는 31살 입니다 ㅎㅎ
확실히 나이 먹을수록 더더 그렇네요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도 많고
다들 각자 살기 바빠요 ~~~
저두 가족과 연인이 전부라고 생각해요
저보다 동생인데도 훨씬 ~ 성숙하고
자존감도 높고 너무 멋지네요❤
혹시 Mbti 여쭤봐도 될까용!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저는 ISTP 입니닷!
옌마드님 정말 정말 잘 보고 있어요 !!!! 영상 많이 올려 주세요오 ,,,, 감사합니다 ㅎㅎ
10년지기 A친구가 있는데 친구사이에는 당연한건 없고 물질적인것이 있어야된다고 하네요.
B친구가 집근처에 살아요. 친구들끼리 만나는 날이 1년 기준에 약 6번입니다.
6번 동안 B친구 차타고 다니긴 했는데 처음부터 같이 간것이 아니라 장소에 만난 후 20분 달려서 집 가는길에 데려다주는데 내려주는 곳이 집기준에서 도보 20분입니다. 여러분은 이글을 보고 이것도 태워다준거라고 생각하세요?? B친구는 저한테서 친구인가요?? 저 같으면 친구 집앞은 아니더라도 가까이 내려다주고 집 갑니다. 그리고 B친구 집에 처음 1박 (밤10시부터 다음날 10시까지 )하러 갔어요. 근데 숙박비 줘야된다고 하면서 5만원주네요 . 친구사이에도 서로 주고받고하면 좋겠지만 정말 마음에서 진짜 고맙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는데 데려다주는건 고마운데 본인 편하게가려는것도 알겠는데 춥고 눈오는날에 저리 멀리 내려주는게 친구에요? . 버스는 집앞까지 내려다주는데요.. B친구가 6번 동안 태워줬는데 고마워. 수고했어. 라는 말은 했어요.
근데 물직적으로 간것이 없다고 A친구가 그러네요. 6번 타면서 뭐사준적 있냐면서요. B친구 입장에서의 데려다 준것과 저의 데려다줌이 다를수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친구는 성격도 다르지만 정말 사소한것까지도 같이 가고 챙겨주는것. 어려운 상황일때 먼저 말하고 함께하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인것 같습니다.
근데 A친구는 친구사이에는 당연함이 없다고 말하고 친구가 태워줄때마다 물질적인게 항상 있어야된다고 주장하네요, 글을 읽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나이치고ㅡ참 성숙했어요~다 맞는말씀~자신이 있어야 친구지인도있어요~~자신이 잘돼야되어요
맞는 말임 그 쓸데없는 인간관계 중 하나가 직장에서의 관계 서로 좋은 관계도 아니고 진짜 서로 윈원하는 관계도 별로 없음 그래서 회사는 발전해서 계속 다니거나 옮기는게아닌 발전해서 내가 할거 정해서 나와야하는 곳으로 결론내림
꼭 남들이 다 있다고 해서 억지로 만나고 사귈필요없는것같아요
전 친구들 만나고 오면 운 적이 많아요 왜 우는지 몰랐는데 자랑하는거 듣거나 그런게 알게모르게 비교하게 되고 경쟁심이 생긴거같더라구요 원래도 사람 잘 안만나고 자기계발만 했지만 이젠 더 안만나요. 이게 훨 좋은데, 한국사회는 남는 친구 없으면 인생 잘못살았다고 생각하는게 싫더라고요.
진짜 너무 공감해요 옌마드님처럼 마인드셋 하는 사람을 왜 제 주위에선 보기가 힘들까요
인생 22년차인 분께 진짜 많이 배우고 가는 인생 33년차 언니에요! :) 저보다 10살이나 넘게 어리신데도 생각과 가치관이 너무 멋지세요! 경제서적 추천영상으로 봤다가 요 영상도 보게 되었는데요! 진짜 선한 영향력이라는게 딱 어울리실 정도로 좋은 말씀 잘 해주셔서 구독하고 가용 ㅎㅎ 앞으로 좋은 영상 챙겨보고 많이 배우겠습니당!!👍👍
옌마드님! 잘봫습니당 ㅎㅎ
책 출간도 예전에 한다고 하셨는데
좋은 소식 기다리구 있어용😊
옌마드님이랑 친구하고 싶어요ㅠㅠ
저는 17살이지만 옌마드님같은 생각도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친구랑 있으면 그 친구가 나랑 있을 때 좋아야한다는 무의식때문에 오히려 더 친해지기 어렵고 할 말도 없어서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제가 진심으로 진지하게 친구를 대하면 텐션이 올라가지도 않고 다른 얘들은 다 재밌어보이고.. 그래서 진심으로 대할 친구, 우울하고 힘든 분위기인데도 그냥 함께있고 불편하지 않은 친구가 있고 싶은데 이번에 고등학교 가서 그런 친구를 못 사귀었어요.. 중학교에서는 이런 걱정없이 잘 지냈는데 왜 갑자기 고등학교에서 이럴까요ㅜㅜ... 점점 자신감이 사라지고 자존감 낮아지고 이러다 공부도 못하면 난 정말 망한 인생인가하는 걱정과 내 모든 행동들이 다 신경 쓰이는 불안에 매일 울었어요.. 물론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죠?.. 쓰다보니 제 고민들도 썼네요.. 너무 저 스스로가 밉고 우울하고 근데 티 내기는 싫고.. 거짓으로 웃기는 걸 못하겠어서 너무 제 스스로가 재밌지 않은 것 같아요.. 힘들어요
많이 배웠습니다
요새 옌마드님 영상 올라오는 걸 기다리고 있어요. 얼마전 만다라트 영상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남친이랑 브이로그? 영상도 재미있게 봤어요. 그럼 수고.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
저도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어느 정도 공감은 가지만 사람마다 다른거 같긴하네요 본인한테 맞게 살면 되는거지 뭐
맞아요. 타인은 언제까지나 타인. 나는 나 너는 너. 엔팁인 저는 이렇게 생각하며 삽니다.
너무 공감되요ㅠ
진짜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은 저에게 맞춰주고 시간있을 때 만나도 어색하지 않더라고요 !!
옌마드님 마인드 진짜 배워가고 저번 달부터 챙겨보게 되었는데 유익한 영상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ㅎ
혹시 노트북 거치대 얘기하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판매 예정되셨을까요? (아니면 제가 몰랐던 걸까요 ㅠㅠ)
곤란한 질문이면 답 안 해주셔도 됩니다 : )
저번부터 느끼는 건데 너무 예쁘신데 칼단발 하면 정말 예쁘실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 단발 도전 각?! 💕💕 꺄 감사해요
안돼요 긴머리가 훨씬예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