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요 ㅎ 대신 예과 일반화학 수업 하시고 다시 화학과 수업하시면 교수님들이 점수를 후하게 주셨어요. 그래서 저흰 너무 좋았답니다. ㅋㅋㅋ 교수님들이 살것 같다고 ㅋㅋㅋ 원래 120명 수업에 3명씩 a+부터 자르시던 분이었는데.. 예과분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그 다음해에 편하게 들었었어요.ㅋㅋㅋㅋ 너무 반가워서 적어보네요. ㅎㅎ
역시 한쪽의 괴로움은 다른 한쪽의 즐거움이 되네요 ㅋㅋㅋ 사실 예과생들이 너무 방만한 모습을 보인면도 분명 있었을겁니다 ㅋㅋㅋ 이에 더해서 좀 부끄럽지만 19일날 출간된 제 공부법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구요!~
옛날 이야기 재미 있네요. 사실 공대 전성기 시절에 계과를 졸업했던 저로서는 이 영상 속 에피소드가 엄청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저희 때는 서울대 의예과 수능 컷이 저희과랑 동점이었고 전전제와 물리가 더 높았어여. 저희과 3학년 때 부모님 성화로 수능봐서 서울대 의예 붙은 동기는 아파트 위층 사는 서울의대 교수님이 의대 별거 없으니 공대 계속 다니라는 조언에 의대 입학을 포기했던 동기도 있었지요. 뭐 20몇년 사이에 세상이 많이 바뀌었으니.. 어쩜 그땐 그 이공계 로망이라는게 그렇게 압도적인 분위기였던지. 참 아련하네요.
예과생들이 좀 불성실한 이미지가 있어서 화학, 생물 같은 과목 교수님들이 싫어하시는 경우가 있죠. 예과생들은 필수로 들어야는 과목이지만 학점이 안중요하니...어떤 과목에서 예과생들이 출석체크만 하고 자꾸 나가니까 화가 나신 교수님이 어느날 갑자기 문닫고 출석체크 다시해서 출석체크만 하고 도망간애들 전부 학점을 낮게 준적도 있었습니다. c-에서 d를 줬다고 하는데 f를 준 사람이 있을지도??
수많은 천재들이 있는 의대와 여기서 있었던 신정환 교수님 에피소드처럼... 이런 다이내믹 한 이야기 들을 수 있는 원 탑 채널 인 듯~
01학번이라서 동시대 얘기 듣는것 좋아요ㅋㅋ 또래도 아닌 약간 어린 동생분들이 대학교수 전문의인게 신기하네요ㅋㅋ 나이먹은게 실감
의사 넘 부러워요! 피트보고 약대생인데 어두운 현실에ㅋㅋㅋ
치편 고민중이다가 준석쌤을 알게되었는데 서른 넘어서도 공부를 다시 하셨다니
넘 대단합니다! 근데 준석쌤 볼수록 한소희님 닮았단 생각 저만 그런가요?
네
안녕하세요 약대지망생인데 어두운 현실이 어떤걸까요??
@@prosperous-t4h 저두 귱금
@@prosperous-t4h ai 대체
개인적으로 이번화가 제일 재미있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고생하셨어요 ㅎ 대신 예과 일반화학 수업 하시고 다시 화학과 수업하시면 교수님들이 점수를 후하게 주셨어요. 그래서 저흰 너무 좋았답니다. ㅋㅋㅋ 교수님들이 살것 같다고 ㅋㅋㅋ 원래 120명 수업에 3명씩 a+부터 자르시던 분이었는데.. 예과분들이 고생해주신 덕분에 저희는 그 다음해에 편하게 들었었어요.ㅋㅋㅋㅋ 너무 반가워서 적어보네요. ㅎㅎ
역시 한쪽의 괴로움은 다른 한쪽의 즐거움이 되네요 ㅋㅋㅋ
사실 예과생들이 너무 방만한 모습을 보인면도 분명 있었을겁니다 ㅋㅋㅋ
이에 더해서 좀 부끄럽지만 19일날 출간된 제 공부법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 메리크리스마스 되시구요!~
옛날 이야기 재미 있네요. 사실 공대 전성기 시절에 계과를 졸업했던 저로서는 이 영상 속 에피소드가 엄청 친근하게 다가오네요. 저희 때는 서울대 의예과 수능 컷이 저희과랑 동점이었고 전전제와 물리가 더 높았어여. 저희과 3학년 때 부모님 성화로 수능봐서 서울대 의예 붙은 동기는 아파트 위층 사는 서울의대 교수님이 의대 별거 없으니 공대 계속 다니라는 조언에 의대 입학을 포기했던 동기도 있었지요. 뭐 20몇년 사이에 세상이 많이 바뀌었으니.. 어쩜 그땐 그 이공계 로망이라는게 그렇게 압도적인 분위기였던지. 참 아련하네요.
약간 제 편견일 수 있지만 화학전공자 분들 성격이 대부분 특이하더라고요
70년대엔 한국의 중점산업이 섬유화학이었어서 화학공학과가 무지 높았죠. 80년대 물리학과가 뜨기전 화학공학이 원탑이었다는 얘기 들었어요.
아마 그 화학과 교수님은 화학과 전성기때 화학과에 입학한 분이겠죠.
네 하지만 본인이 전성기때 화학과에 입학했다고, 현재 전성기일때 의대에 들어온 손주뻘 학생들에게 교수라는 사람이 수업이라는 무기로 분풀이를 하면 안되겠지요...나이를 어디로 처먹으신건지...;;;
화학과교수님.
애국자시네
기러기아빠라면 미국에 애들 공부보냈을 가능성이 높은데 .. 과연 누가 민족의 배신자일까요? ㅎㅎ
예과생들이 좀 불성실한 이미지가 있어서 화학, 생물 같은 과목 교수님들이 싫어하시는 경우가 있죠. 예과생들은 필수로 들어야는 과목이지만 학점이 안중요하니...어떤 과목에서 예과생들이 출석체크만 하고 자꾸 나가니까 화가 나신 교수님이 어느날 갑자기 문닫고 출석체크 다시해서 출석체크만 하고 도망간애들 전부 학점을 낮게 준적도 있었습니다. c-에서 d를 줬다고 하는데 f를 준 사람이 있을지도??
예전에는 과고 의대 패널티가 맞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보면 너도나도 의대갈려고 재수/n수 하니까 결국 중학교1등 고등학교1등이면 의대를 가는게 맞다라는 느낌이 드는..
오 올라왔다 ㅋㅋ
곧 수능인데 커디션 조절이나 팁 같은 영상 올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수능이 한번이면 족합니다. 훟
아니 서울대에 이런 에피소드가 ㅋㅋ
ㅎㅎ 그 교수님이 의예과를 더 돋보이게 한거 아닌가
민족의 배신자! ㅋㅋㅋ
지자식은 해외보내놓고 민족의반역자는 ㅋㅋ 웃긴교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