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방과고 나와서 카이스트갔다가 지금은 의사하고 있는데 중학교 때 영재원하고 수올하던 애들끼리 학원 다니면서 공부(는 조금하고 쉬는시간마다 오락실가서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때는 애들이 서울에 미래탐구? 인가 거기 많이 갔었던거 같아요.... 옛날생각나고 재밌네요!!
대치 살면서 초4 남학생 키우는 아이엄마인데 성인이 되고나서 친구분과 나누는 대화가 정말 보기좋습니다. 경쟁 치열하고 극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곳에서 선생님 어머님처럼 채찍질만 하는 엄마인데 나중에 저희아들도 선생님처럼 논리와 재치 그리고 능력도 겸비한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어제 모교 근처에서 약수의 개수 수업하고 학자금대출 갚으며 최고의 수학전문강사를 준비했습니다. 저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의학적성성적이 나빠서 들어오면 안될 애가 들어왔다면서 악평에 시달리면서 혼자 속앓으며 외롭고 고독하게 유급 제적되었습니다. 이제는 공부실력을 제대로 갖추어 울산 수능만점자가 되어 서울대의대 수석입학 하고 싶은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소설 같네요! 간혹 집에서 좀 떨어진 학교를 배정받지만 그럴 확률이 낮잖아요 ㅠㅠ 그래서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지만, 고등학교 때 다시 만나 지금까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하시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친구 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나 봐요^^ 지금은 번호도 모르고 연락이 되지 않지만, 학생 때 얘기 들으니 친했던 친구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네요 대리만족입니당~~ ♡
네 저도 사실, 나이가 들고 각자 일도 바쁘고 그러다보니, 형준이처럼 젊은 시절을 공유했던 친구들과 가끔 카톡이나 했지, 얼굴 보기 힘들었는데, 유튜브 덕분에(?), 이렇게 만나서 인생의 중반기에 서로 얘기를 할 수 있게 되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Obedience님도, 어떤 계기로든 연락이 안되는 친구분들을 만나뵐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 대리만족도 좋지만, 직접 만족하시길 빌어봅니다 ^^
천호중학교 88년 2월 졸업한 구독자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라고 하시니 그 시절 생각이 나네요. 당시 천호중학교는 주변 동신, 천일,배재, 한영 등 강동 모든 중학교 중 원탑이었지요. 싸움으로... 지금 대학으로 치면, 설대,,,, 회사로 치면 삼성전자, 배구로 치면 김연경 급이었드랬지요..싸움으로... 반 아이들때문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으셨던, 조항경 선생님 평안하신지요? 이틀이 멀다하고 앰블런스가 학교로 들어오던 시절이었지만, 돌이켜 보니 아름다운 때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형준 후배님 때문에 그 시절이 생각이 나서 적고 갑니다... 두분 행복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한강수~ 굽이치는~ 천호마을에~ 진리와 학문찾아 우리 모였네~~~
와 88년 2월 졸업이시면 저와 형준이가 97년2월 졸업이니 9년 선배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너무 인상깊은(?!!) 답글이라 형준이에게 카톡으로 바로 전달해드렸습니다. 형준이도 연즉업님의 답글을 재미있게 읽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조항경 선생님은 제가 물어보니 형준이 재학시절에는 학교에 안 계셨던거 같다고 하네요. 이렇게 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답글로 또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아이가 서울과고 목표에 프로그래밍 공부하고있고, 서쌤과 전 같은 연배고, 제고향과 인근에서 공부하셔서(전 송파출신)이라 넘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나고 자란곳이 강동 송파라 옛날생각이;; 대치로 다니기전에는 청산, 용문학원 다녔드랬죠 궁금한게 있는데, 초등생인 아이가 수학공부하는 방식이 저랑 너무 다릅니다 저는 약간 요령파라 모른다생각하는 문제는 답지를 활용해서 푸는 방법을 익히고 그안에서 내 방법을 적용해보고 하는 요령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아이는 답지 보라고 할때까지 절대 안보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문제랑 씨름을 합니다(그렇게해서 푼경우 거의 못봄) 못푸는 문제는 절대 못푸는 무언가의 이유가 있다생각해서 얼른 답지를 이용해 익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그게 문제와의 자존심싸움인지 혼자 끙끙댑니다 그러니 진도가 팍팍 나가고 효율이 높아지는것과 거리가 머네요 지켜보는 입장에선 속터지고;; 어떤 방식이 답이다라곤 할 순 없겠지만 서쌤은 어떤식으로 수학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와우 용문학원도 기억납니다. ㅋㅋㅋ 정말 추억의 이름이네요 ^^ 저도 정말 어렸을때 초등학교때는 정나원님 아제분처럼 정답을 절대 안 봤던거 같아요 ^^ 하지만, 그러다가 어느순간 이 방법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는 방법임을 느끼고, 정나원님의 방식으로 바뀌었었는데 이때, 그래도 혼자 끙끙대며 이 방법, 저 방법 정답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공부했던 방식이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드님이 아직 초등학교나 중1정도라면, 그대로 두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분명, 시간은 많이 걸릴지라도 그러면서 쌓이는 수학적 내공이 분명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실력을 올려야되는 중2초반정도 되면, 그때는 어느정도 고민하다가 문제가 안 풀리면 답을 보고 제 영상에서처럼 자기화시키는 방법을 권해드리면 될듯합니다. 아마, 아드님이 스스로 그런 방식으로 저처럼 수학 공부 방식이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네 81년생 닭띠입니다. 한린도 사실, 저날 형준이랑 한 얘기에서 자주 언급이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편집되거나 아직 등장이 되지 않은듯하네요. 어쩌면 추후 업데이트될 영상에서 한린이 등장할수도 있습니다. 한린도, 형준이와 더불어 저랑 매우 친하고 같이 수학경시를 했던 천재들중 1명이죠. 사실 전 개인적으로는 타고난 재능은 형준이를 조금은 더 높게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한린도 부인할수 없는 천재입니다 ^^
나 중1때 이정숙 담임쌤께서 얘는 큰 학원 보내라고, 무슨 학원 추천해주셔서 대형학원갔는데... 가는 길 복잡하다고 엄니가 안보내주셧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 뒤로 저조차도 학원 볼 때 가는 길이 편한 가, 통학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 않는가 이게 큰 기준이 됐었던 것 같아요.
대청중...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는데, 대치동 학원 다니던 중학교 시절 엄청 자주 가서 농구 많이 했던 곳입니다. 공부 잘하던 친구들이 엄청 많은 학교지요. 의대를 가실려면 일반고 진학이 더 유리할수 있어서 좋은 선택인거 같네요. 죄송하지만, 전 지금 수학 문제집은 잘 몰라서, 추천을 드리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희때는 중학생때는 하이레벨과 A급수학이 제일 좋은 고난이도 수학책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
초등3학생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잘하는 아이는, 그냥 지켜만봐주어도 중,고학생이되면 스스로 계속 잘하게 될까요?? 현재 방과후농구4일, 피아노주1시간, it코딩로봇월2회.. 아이가 원해서 해주고 있고요.. 하고있는 모든것을 스스로 열심히해서 공부하라는말을 일절안하고 있는데요,, 대신 티브이가 집에없어서 유튜브와 게임을 하루평균 두세시간 하고있습니다
이 질문은 마치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의 키가 150이어서 또래중 상위권인데 중고등학교때도 계속 키가 170 180 185가 될수 있을까요?란 질문과 같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여러 환경에 따라 그때그때 그대로 냅둘수도 부모의 적절한 간섭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마치 어떻게 하면 키가 클수 있나요? 란 질문과 같아서 특정 포인트에서 특정 질문이 아니면 답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저도 다른 유튜버처럼 없는 공부법이라도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저의 유튜브의 모토가 팩트기반, 최대한 솔직하게!! 이기도 하고, 사실 형준이는 진짜 공부법이 없는 아이라서, 구독자분들이 솔깃할만한 공부법을 알려드릴수 없어서 저도 영상 보면서 좀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치, 태어날떄부터 헤엄치는 물고기나 뛰어다니는 말들에게 어떻게 헤엄치고 어떻게 뛰어다니는지 설명해달라고 하면, 아무말도 할수 없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해요...T.T
@@snu14junseok 막 이상한 이름붙은 OO공부법 등등 처럼 말고도, 형준님이 평소에 공부하시는 방식을 그냥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해요. 예를 들면 뭐 개념을 공부할때는 백지에 써본다던가. 목차를 암기한다던가 문제를 풀때에는 답지는 죽어도 안본다던가 반대로 답지를 10분넘으면 본다던가, 복습을 10번이상 한다던가 등등처럼요!
@@todayisalittlebeautiful 오 그렇군요. 다음번에 형준이를 다시 한번 모시게(?) 되면, 그때는 혹시 그런 형준이만의 수학 공부법이 있었는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사실, 큰 공부법은 없을것도 같지만, 또 모르니까, 기억해두고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꼭 물어보겠습니다 ^^
@@todayisalittlebeautiful 저는 이미 영상에서 어느 정도는 설명을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건, 아마 다음주쯤 있을 라이브 방송(?!!)에서 좀 더 얘기를 해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아마 다음주 수욜 9시쯤이 될것이고, 곧 공지를 할것이니, 그때 채팅창으로 다시 물어봐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그때 안 들어오셔도 얘기해서 편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저희도 건전한(?) 얘기만 해서 그렇지, 쌈박질하고 사고도 친적이 있습니다 형준이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심지어 20대떄...그런 얘기도 언젠가는 하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ㅋㅋㅋ;; 물론 공부를 열심히 잘 해서 좋은 환경의 친구들속에 있는건,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
제가 치과의료기기개발해서 특허를 내는 것도 제 능력밖의 일이지만, 전 솔직히 진심으로 그냥 이렇게 동네에서 소소하게 치과의사로 늙어가는게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행복하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거창하게 뭔가 특허를 내거나 논문을 내서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는게 그렇게까지 가치있거나 행복한 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제 능력도 그 정도는 절대 되지 않구요 ^^;;
네 결과와 상관없이 그런 시절 같은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던 친구들과의 추억은 먼훗날 제 나이가 되어서 돌이켜봐도, 즐거운 추억인거 같아요 저도 가끔 그때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그중 몇몇은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지만요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지방 구석에 있는 중학교 나온 입장으서, 당시에 민사고 들으면 무슨느낌이었냐면요, 내신 만점정도 나오는 공부 신들만 합격하는 곳 이미지였는데 거기서도 수석.. 대화하는거 들으면 학교다닐때 같은반 친구들이랑 대화하는거 듣는 나와 같은 사람이야긴데 스펙보면 신들의 영역... 우주밖에서 신들을 찾지않아도 되네요 유튜브에 나오는데요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제 친구한태도 이 채널 소개해줬어요~ 잘보겠데요
@@snu14junseok 네 ㅎㅎ 알아요 ~ 지충근이에요. 동아학원은 다닐 때는 그렇게 잘하지는 않아서 모를지도 ㅎ 봉수랑은 같이 중동중학교 다니면서, 동아학원 다녀서 잘 알았죠~ 방송에서 보고, 어디서 보던 사람인데 해서 찾아보니 동아학원에서 봤던 것 같은 기억이 났어요. 같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번이기도 했고, 저도 서울대 의대로 와서(저는 편입으로), 뭔가 반가웠어요.
네 저도 그게 아쉬웠지만, 비슷한 아쉬움을 표현한 다른분의 답글에도 제가 썼듯이, 수학천재는 특별한 공부법이 없다. 그런거 없이도 수학 천재라 수학을 충분히 잘했기때문에...가 이 영상이 전하려는 바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없는 공부법을 억지로 만들어서 어그로를 끄는건, 제 유튜브의 모토인 사실 관계에 기반한 팩트만으로 승부한다!! 와 정확히 반대 지점이기도 해서 , 정작 제목을 저렇게 적었지만, 대화하면서도 공부법 내용이 없었구나....라고 조금 후회도 하고 그랬습니다 ㅋ;;
경기 과학고 나와서.. 서울대 컴공과 간 조카 있는데... 친동생이, 수학문제를 폰으로 찍어서 보내 주면... 해설을 해서 또 찍어서 보내 주곤 했는데... 일반적으로 풀이 방식과은 다른 방식으로 풀었다고... 동생 왈... 강남 어는 유명 학원강사보다 누나가 더 수학을 잘하고.. 잘 해설해 준다고... 동생도.. 다른 과목은 잘 못햇는세.. 수학만 잘함.. 항상 90점 이상... 그래서 수학 특기로.. 대학갔는데..ㅋ 수학과.. (근데.. 동기들 중에서 수포자가 반 이상...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ㅋ)
진솔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너무 좋아요.
어떻게 극복하고 여기까지 왔나 무척
궁금했는데...
수학문제와 싸워 승리한 쾌감 ...
퍼즐 해결과 같다는데 ~~
인내와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네 좋게 봐주셔서 제가 대신 감사드립니다. 형준이가 이 답글을 봤으면 좋겠네요 ^^
형준님 너무 매력터져요 ㅎㅎ 두분 넘 다른 느낌인데 캐미가 너무 좋아서 티카티카 꿀잼 ㅋㅋ 예능 느낌 ㅋㅋㅋㅋㅋㅋㅋ 동창 시리즈물로 가시죠
이 답글은 제가 형준이에게 복사해저 전달해두었습니다 ㅋㅋ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가 매력이 터진다는데 제가 기분이 좋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
실력이 세계정상급이면서 어찌 저렇게 담백할까. 사람은 끼리끼리 모인다.
부럽다 저런사람과 친구라는게..
이 답글도 형준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답글이네요.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지방과고 나와서 카이스트갔다가 지금은 의사하고 있는데 중학교 때 영재원하고 수올하던 애들끼리 학원 다니면서 공부(는 조금하고 쉬는시간마다 오락실가서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 때는 애들이 서울에 미래탐구? 인가 거기 많이 갔었던거 같아요.... 옛날생각나고 재밌네요!!
반1등 전교 10등인데 "못하진 않았네."ㅋㅋㅋㅋ두분 대화 너무 재밌네요.
아..서울과학고에 들어오는 중학교때 다들 자기 학교에서 전교 1-2등었던 대다수의 친구들과 비교했을때(!!!)의 얘기입니다 ㅋㅋㅋ;; 재수없어 보일수도 있는 발언, 죄송합니다. 이해 부탁드려요 ㅋㅋ ^^;;
재수했니?
그들만의 리그? ㅋㅇㅋ
@@snu14junseok 대화가 넘 귀여워요^^
@@clairchun307 나이만 40이 넘었지 처음 만났던 고1 17살 남자애들의 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ㅋㅋ 거기서 한발짜국도 나아가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ㅋㅋㅋ ^^;;
울딸들 원장님 영상 자주보여 주는데 수학문제도 있지만 저보다 5살이나 아래이신데 배울게 너무 많으세요. 삶의 원동력이라 할까.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보여서 너무좋아요..그래서 우리아이들에게 원장님 영상을 많이보라고해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제가 오히려 영광이고 너무 감사하네요. 조금이라도, 따님들에게 도움이 될 영상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대치 살면서 초4 남학생 키우는 아이엄마인데 성인이 되고나서 친구분과 나누는 대화가 정말 보기좋습니다. 경쟁 치열하고 극상위권 학생들이 많은 곳에서 선생님 어머님처럼 채찍질만 하는 엄마인데 나중에 저희아들도 선생님처럼 논리와 재치 그리고 능력도 겸비한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네 분명 저보다 훨씬 더 나은 성인이 되실겁니다. 이렇게 댓글로 자식 걱정을 하시는 어머니를 둔 아드님이시니까요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snu14junseok ㅎㅎㅎㅎㅎ 유머 조차 똑똑하심...
채찍징만 하면 이렇게 안될걸요 ㅠ
가식적이지않은 솔직한토크 오랜만에 쫙~ 정주행 재밌습니다ㅎ
정주행 감사합니다 ^^
어제 모교 근처에서 약수의 개수 수업하고 학자금대출 갚으며 최고의 수학전문강사를 준비했습니다. 저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의학적성성적이 나빠서 들어오면 안될 애가 들어왔다면서 악평에 시달리면서 혼자 속앓으며 외롭고 고독하게 유급 제적되었습니다. 이제는 공부실력을 제대로 갖추어 울산 수능만점자가 되어 서울대의대 수석입학 하고 싶은 심정으로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
나랑 1도 관련 없는 아조씨들 이야기 듣는데 왜이렇게 공감가고 웃기고 재미져요 ㅠ 화이팅 ~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웃기고 재미있는 영상 열심히 올려드리겠습니다 ^^
와~~ 소설 같네요! 간혹 집에서 좀 떨어진 학교를 배정받지만 그럴 확률이 낮잖아요 ㅠㅠ 그래서 연락이 자연스럽게 끊겼지만, 고등학교 때 다시 만나 지금까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하시다니!! 부럽습니다 ㅎㅎ 친구 될 사람은 어떻게든 만나나 봐요^^ 지금은 번호도 모르고 연락이 되지 않지만, 학생 때 얘기 들으니 친했던 친구들이 생각나고 보고 싶네요 대리만족입니당~~ ♡
네 저도 사실, 나이가 들고 각자 일도 바쁘고 그러다보니, 형준이처럼 젊은 시절을 공유했던 친구들과 가끔 카톡이나 했지, 얼굴 보기 힘들었는데, 유튜브 덕분에(?), 이렇게 만나서 인생의 중반기에 서로 얘기를 할 수 있게 되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Obedience님도, 어떤 계기로든 연락이 안되는 친구분들을 만나뵐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 대리만족도 좋지만, 직접 만족하시길 빌어봅니다 ^^
저렇게 똑똑하기보다,
저 능력에 저만큼 겸손한게 더 신기하네요:)
벼는 원래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죠....보통 어떤 분야든 하수들이 거만한거 같습니다...그래서 저는 거만합니다 ㅋㅋ;;
'진짜' 천재들은 순수하고 착한거같아요.. 천재들의 대화 잘 보고있습니다ㅎㅎㅎ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형준이도(형준아 미안 ㅋㅋ) 절대!! 순수하고 착하진 않지만 ㅋㅋㅋ;; 조금이라도 착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서준석님과 안형준님이 얘기하는게 참 보기 좋아요
한성과학고 제 동생이 나왔는데 서울대 갔습니다....저는 일반고에 경기권 대학 나오고
제 동생도 고딩때 천재들은 절대 못이기겠다고(중간성적정도 함) 했는데 서울과학고 문턱이 한성과학교 탑이라니....
저 고3때 고2인 동생한테 수학 과외?? 받은건 함정.....
1년 차이면 충분히 과외를 받으실수 있습니다. 전 고2 경시대회때 초등학교 6학년한테 진적도 있습니다 ㅋㅋㅋ;;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글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어머 그 초등6학년 학생 지금 어케사는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우리 아들 배재고 다니고 있는데 지금 셤기간인데 몸만든다고 푸시업하고 프로틴 마신다고 아놔....열받아서 일부러 영상 크게 틀어놨는데 못들은척ㅋㅋㅋㅋㅋ배재중이라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아는 동네 중학교 상가 나오니 더 친숙하구요. 자랑스런 강동인들 반가워요 ㅋ
시험기간까지 헬스를 할 이유는 없을텐데요 ㅋㅋ; 아드님에게 1-2주 시험기간에는 공부만 해도 몸 만드는데 지장 없다고 전해주세요 저도 후배분을 만나 반갑네요 ^^
저희집이 삼익그린아파트거든요 ㄷㄷ 저희 동내에서 이렇게 멋진 분이 나오셨다는게 너무 자랑스럽네요! 저희 부모님은 공부에 관심 없으셔서 저혼자 학원 알아보고있었는데 청산학원! 한번 알아볼께요! 정말 감사합니다🥰
와 진짜 동네 주민분이시네요 제가 80년대부터 92년인가까지 삼익그린아파트 506동에 살았습니다 고명초등학교 바로 앞 ㅋㅋㅋ 그 다음에 신동아 아파트로 이사갔었거든요 정말 반갑습니다!! ^^
천호중학교 88년 2월 졸업한 구독자입니다...
말죽거리 잔혹사라고 하시니 그 시절 생각이 나네요. 당시 천호중학교는 주변 동신, 천일,배재, 한영 등 강동
모든 중학교 중 원탑이었지요. 싸움으로...
지금 대학으로 치면, 설대,,,, 회사로 치면 삼성전자, 배구로 치면 김연경 급이었드랬지요..싸움으로...
반 아이들때문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으셨던, 조항경 선생님 평안하신지요?
이틀이 멀다하고 앰블런스가 학교로 들어오던 시절이었지만, 돌이켜 보니 아름다운 때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형준 후배님 때문에 그 시절이 생각이 나서 적고 갑니다... 두분 행복하시고 늘 평안하세요.
한강수~ 굽이치는~ 천호마을에~ 진리와 학문찾아 우리 모였네~~~
와 88년 2월 졸업이시면 저와 형준이가 97년2월 졸업이니 9년 선배이시네요 반갑습니다 ^^ 너무 인상깊은(?!!) 답글이라 형준이에게 카톡으로 바로 전달해드렸습니다. 형준이도 연즉업님의 답글을 재미있게 읽었음을 전해드립니다. 조항경 선생님은 제가 물어보니 형준이 재학시절에는 학교에 안 계셨던거 같다고 하네요. 이렇게 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답글로 또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똑똑한 분들은 본인 관심사 말고는 무관심한 거 같음. 안형준씨도 그런 느낌임.
본인 하는 일 이외에는 그냥 주변 사람들 말에 따라줄 거 같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안형준씨 쪽에서 두,세걸음만 더 나아가면 페렐만이 친구하자고 기다리고 있겠지?
오 약간 그런 경향이 있는거 같긴합니다. 본인이 신경쓰고 관심있는 부분을 제외하면, 다른 부분은 오히려 아이 수준보다도 더 신경을 안 쓰거나 모르거나...이런 일화도 곧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시트콤 같은, 하지만 사실인 형준이와의 일화...!!!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겸손해서 넘 좋습니다.
아이가 서울과고 목표에 프로그래밍 공부하고있고, 서쌤과 전 같은 연배고, 제고향과 인근에서 공부하셔서(전 송파출신)이라 넘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나고 자란곳이 강동 송파라 옛날생각이;; 대치로 다니기전에는 청산, 용문학원 다녔드랬죠 궁금한게 있는데, 초등생인 아이가 수학공부하는 방식이 저랑 너무 다릅니다 저는 약간 요령파라 모른다생각하는 문제는 답지를 활용해서 푸는 방법을 익히고 그안에서 내 방법을 적용해보고 하는 요령식?으로 공부를 했는데
아이는 답지 보라고 할때까지 절대 안보고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문제랑 씨름을 합니다(그렇게해서 푼경우 거의 못봄) 못푸는 문제는 절대 못푸는 무언가의 이유가 있다생각해서 얼른 답지를 이용해 익히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그게 문제와의 자존심싸움인지 혼자 끙끙댑니다 그러니 진도가 팍팍 나가고 효율이 높아지는것과 거리가 머네요 지켜보는 입장에선 속터지고;; 어떤 방식이 답이다라곤 할 순 없겠지만 서쌤은 어떤식으로 수학공부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와우 용문학원도 기억납니다. ㅋㅋㅋ 정말 추억의 이름이네요 ^^ 저도 정말 어렸을때 초등학교때는 정나원님 아제분처럼 정답을 절대 안 봤던거 같아요 ^^ 하지만, 그러다가 어느순간 이 방법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는 방법임을 느끼고, 정나원님의 방식으로 바뀌었었는데 이때, 그래도 혼자 끙끙대며 이 방법, 저 방법 정답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공부했던 방식이 큰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드님이 아직 초등학교나 중1정도라면, 그대로 두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분명, 시간은 많이 걸릴지라도 그러면서 쌓이는 수학적 내공이 분명 있거든요. 그리고 나서, 이제 본격적으로 실력을 올려야되는 중2초반정도 되면, 그때는 어느정도 고민하다가 문제가 안 풀리면 답을 보고 제 영상에서처럼 자기화시키는 방법을 권해드리면 될듯합니다. 아마, 아드님이 스스로 그런 방식으로 저처럼 수학 공부 방식이 바뀔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
멋지세요 학창시절 치열하게 삶을 보낸결과라 생각합니다
운칠기삼ㅋㅋㅋ 정말 중요하죠 ㅋㅋㅋ
수학좋아하는 저희아들도 즐겁게 수올공부하고 참 행복한 학원생활(?)을 했었다고해요 수학에 빠져 한 문제갖고 밤새 씨름하던...ㅎ
네 은근 수학 한문제로 하루종일 씨름하고 실마리를 발견하고 그럴때의 쾌감은 참 엄청난거 같습니다 ^^
저하고 같은 학년이군요 닭띠, 서울과학고에서 한린이라는 괴물이 있었겠네요!
네 81년생 닭띠입니다. 한린도 사실, 저날 형준이랑 한 얘기에서 자주 언급이 되었는데, 어쩌다보니 편집되거나 아직 등장이 되지 않은듯하네요. 어쩌면 추후 업데이트될 영상에서 한린이 등장할수도 있습니다. 한린도, 형준이와 더불어 저랑 매우 친하고 같이 수학경시를 했던 천재들중 1명이죠. 사실 전 개인적으로는 타고난 재능은 형준이를 조금은 더 높게 생각하기는 합니다만 한린도 부인할수 없는 천재입니다 ^^
두분다 너무 천재들의 대화같아요.ㅋ
과찬이십니다. 천재 형준이와 그냥 영재(?!!) 저와의 대화라고 봐주시면 될듯하고, 사실 그냥 90년대 고등학교를 다닌 아재2명의 추억팔이 얘기라고 봐주시면 될듯해요 ^^
나 중1때 이정숙 담임쌤께서 얘는 큰 학원 보내라고, 무슨 학원 추천해주셔서 대형학원갔는데... 가는 길 복잡하다고 엄니가 안보내주셧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그 뒤로 저조차도 학원 볼 때 가는 길이 편한 가, 통학시간이 너무 오래걸리지 않는가 이게 큰 기준이 됐었던 것 같아요.
@@user-zs1jo2zk3y 부모가 못가게 하니까. 학원은 뭐 공짜로 애들 받아주냐?
두분 진짜 매력남이시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른아이들 의식하지않고 우리아이들 수준으로 큰아이는 현재 수상 작은아이는 중3-2 현재는 중1 초6입니다. 학원보내다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과외합니다.과외샘이 서원장님후배ㅋ 서울대 치대생
오 좋은 과외선생님을 두셨네요 ^^;; 수학 공부는 너무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자기만의 페이스로 열심히 한걸음한걸음 전진하는게 중요한듯합니다 ^^
헐 겸손하기까지 해...
형준이 칭찬글은 형준이가 꼭 보았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ㅎㅎ 재밌게 보고가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성과학고 출신이라고 답글 남겨주신 분은 처음이네요 반갑습니다 ^^
12:18 대화하다가 편해지셔서 그런지 '어 그러니까 이 sekki' 나오신듯 ㅎㅎㅎ
사실 편집도 좀 되고 방송이라 자제한것도 있어서 그렇지, 너도 범인(?)인지라,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있으면 이 새끼, 저 새끼는 기본이고 비속어도 가끔 나오긴합니다. 물론 빈도수가 원래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요 ^^;;
@@snu14junseok 네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이번영상들이 재미있다고 말하는거 같아요. 진짜 친구들끼리 옛날이야기하는거처럼 편하게 말씀하셔서ㅋㅋ 좋은하루되세요
실명폭탄. ㅎㅎㅎ 친구분들 당황하시는거 아녀요?
머리가 진짜 좋으신가봅니다. 친구들 이름들이랑 별결 다 기억하시네요. 저는 거의 기억이 안나는데..ㅡㅡ
당황해도 웃으면서 이해해줄(거라 확신하는...) 친구들의 실명만 면밀한 사전 모니터링과 심사숙고 끝(?!!)에 편집없이 노출하고 있는거라고....저만의 변명을 드려봅니다...^^;; 사실 제대로 당황시켜서 화나게 할 사람들의 실명은...아직 제대로 말하지도 않았....
명일동에 이렇게 잘생기신 학생이 있었다니 삼익그린상가는
마니갔는디 ㅋ 수학을 잘하게 하고 싶은 엄마로 유튜브열심히 봅니당~~화이팅 청산은 잘하기로 유명하지 않았나요 성진학원다녔는데..ㅋㅋ 조인성 배용준과 맞먹는 ㅋ명일동에 잘생기심입니당 ㅋㅋ
대화를 듣다 보니까, 수학경시대회는 많이 확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덥니다.
수학경시대회까지는 아니더라도, 수학에 좀 더 흥미를 가지고 수학의 재미와 가치를 알 수 있는 여러 계기가 좀 더 초중고 교육과정중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답글 감사해요 ^^
본격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인가? 라고 인생을 되내여 보게 만드는 영상.
선생님 친구들 중에 직업 특집 이런거 해주시면 안되나요?
과학고나 공대 친구들 많이 볼꺼 같은데ㅎㅎ
수학의지름길은 경시대회 추천책이라고하셨는데 아직서점가서 직접보지는 안았습니다. 문제수준이 난이도가 높을거 같아서요. 저희아이들은 아직 일품과 최상위만풀어서요.블랙라벨은 아직풀지않았거든요.현재대청중재학중이고 외고나과학고는 진학은못하고 강남의여고일반고중 진학예정입니다.둘다 의대 너무가고싶어하고요.수학문제집 추천부탁드려요
대청중...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는데, 대치동 학원 다니던 중학교 시절 엄청 자주 가서 농구 많이 했던 곳입니다. 공부 잘하던 친구들이 엄청 많은 학교지요. 의대를 가실려면 일반고 진학이 더 유리할수 있어서 좋은 선택인거 같네요. 죄송하지만, 전 지금 수학 문제집은 잘 몰라서, 추천을 드리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저희때는 중학생때는 하이레벨과 A급수학이 제일 좋은 고난이도 수학책이었는데, 지금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
그 이준석이 나온 서울과학고 맞나요? ㄷㄷ 우리나라의 모든 특목고 자사고 다 합쳐서 가장 압도적으로 공부 잘하는 고등학교라는데...
이준석이 나온이라고 하기에는 이준석보다 훨씬 더 뛰어난 천재들이 많이 나온 학교입니다. 제일 유명한 사람은 이준석일수 있지만요 ^^:; 서울과학고가 압도적으로 공부 잘하는 학교라는건 제가 다니던 90년대부터 사실이었던거 같구요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저보다 대단한 사람들이 너무나 많긴합니다 ^^;;
오 준석후배 ㅎㅇㅎㅇ~ 형준이가 유투브에 나온다길래 들러봄 ㅋㅋㅋ
보다보니 보드게임 모이던게 생각나는구먼 ㅋㅋㅋ
오오 선배님. 형준이 하니까 바로 떠오릅니다. 잘 지내시죠? 예전에 가끔 카드칠때가 그립습니다 T.T 이렇게 유튜브상에서 뵈니 정말 반갑네요 마이티랑 홀덤 치고 싶어요 ㅋㅋㅋ ^^;;
와...당연히 기억 못하시겠지만 예전에 대학생이실때 안양에서 잠깐 배웠었는데 여기서 뵙다니 신기하네요..-0-
@@회공 누구늬 ㅋㅋㅋ
알고리즘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 청산학원 얘기 나오고 천호중 등 ㅋ 우리동네 얘기 나와서 검색해보니 나이도 저랑 같으시네요. 강동구 사셨으면 전설의 한수진이라고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한영외고 전설의 천재 ㅋㅋ중학교 때도 유명했다던데
놀았는데 반에서 1등이라니 대단하네용
네 저도 사실, 형준이가 시험때만 바짝해서 반에서가 아니라 전교에서 10등이라는 얘기를 듣고, 고등학교때도 공부를 안 해서 그렇지, 했으면 수학뿐 아니라 내신도 과학고에서지만 꽤 잘했을듯...이라고 20년만에 형준이를 다시 봤었습니다 ㅋㅋㅋ;;
유투브가 아니고 같이 얘기하는 거 같애.
재밌다.
구독해야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이 얘기하는거 같은 유튜브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라이브방송도 시작한거였는데 그렇게 봐주시니 기분이 좋고 보람되네요 앞으로도 같이 얘기하는거 같은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저는 대치동서 중학생 딸둘키우는 엄마입니다.딸들이 경시대회수준은 아니지만 수학을 싫어하지않는 정도입니다.
수학을 싫어하지 않는 것만으로 충분히 대단한거 같습니다. 대치동에서 중학생 따님 2분을 교육시키시려면 엄청 힘드실거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혹시나 제가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답글로 편하게 질문해주시구요 ^^
초등3학생 자기주도학습으로 공부잘하는 아이는, 그냥 지켜만봐주어도 중,고학생이되면 스스로 계속 잘하게 될까요??
현재 방과후농구4일, 피아노주1시간, it코딩로봇월2회..
아이가 원해서 해주고 있고요..
하고있는 모든것을 스스로 열심히해서 공부하라는말을 일절안하고 있는데요,,
대신 티브이가 집에없어서 유튜브와 게임을 하루평균 두세시간 하고있습니다
이 질문은 마치 지금 초등학교 3학년의 키가 150이어서 또래중 상위권인데 중고등학교때도 계속 키가 170 180 185가 될수 있을까요?란 질문과 같습니다. 아이의 성장에 따라, 여러 환경에 따라 그때그때 그대로 냅둘수도 부모의 적절한 간섭이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마치 어떻게 하면 키가 클수 있나요? 란 질문과 같아서 특정 포인트에서 특정 질문이 아니면 답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8:18 반에서 일등하고 전교 10하면 그게 엄청 잘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결국 공부'법'은 없는건가..
저도 다른 유튜버처럼 없는 공부법이라도 만들어서 보여드리고 싶지만, 저의 유튜브의 모토가 팩트기반, 최대한 솔직하게!! 이기도 하고, 사실 형준이는 진짜 공부법이 없는 아이라서, 구독자분들이 솔깃할만한 공부법을 알려드릴수 없어서 저도 영상 보면서 좀 아쉽고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마치, 태어날떄부터 헤엄치는 물고기나 뛰어다니는 말들에게 어떻게 헤엄치고 어떻게 뛰어다니는지 설명해달라고 하면, 아무말도 할수 없는 것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주시면 좋을듯해요...T.T
@@snu14junseok 막 이상한 이름붙은 OO공부법 등등 처럼 말고도,
형준님이 평소에 공부하시는 방식을 그냥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해요.
예를 들면 뭐 개념을 공부할때는 백지에 써본다던가. 목차를 암기한다던가
문제를 풀때에는 답지는 죽어도 안본다던가 반대로 답지를 10분넘으면 본다던가, 복습을 10번이상 한다던가 등등처럼요!
@@todayisalittlebeautiful 오 그렇군요. 다음번에 형준이를 다시 한번 모시게(?) 되면, 그때는 혹시 그런 형준이만의 수학 공부법이 있었는지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사실, 큰 공부법은 없을것도 같지만, 또 모르니까, 기억해두고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꼭 물어보겠습니다 ^^
@@snu14junseok 형준님도 감사하지만 저희는 서준석님도 매우 궁금해 하고 있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todayisalittlebeautiful 저는 이미 영상에서 어느 정도는 설명을 드렸다고 생각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건, 아마 다음주쯤 있을 라이브 방송(?!!)에서 좀 더 얘기를 해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아마 다음주 수욜 9시쯤이 될것이고, 곧 공지를 할것이니, 그때 채팅창으로 다시 물어봐주시면 감사할듯합니다. 그때 안 들어오셔도 얘기해서 편집해서 올려보겠습니다 ^^
대치동아이들은 수학을 너무잘해서 저희아이들은 명함도 내밀지 못합니다.ㅠ
명함을 내밀지 못해도, 열심히 꾸준히 하는 거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자제분들도 충분히 잘하고 계신거예요 !! ^^
수학 천재 이수홍씨 아세요? 인터넷에 수학포기 했다는 내용도 나오던데.. 근황아세요? 박사학위는 받았는지
재밋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곽 수학 레전드 한린님 소식 알 수 있을까요?
오 한린 이름을 여기서 보네요 ㅎㅎ 궁금
효자들이십니다...학원비에 허리가 휘......
요새는 더 허리가 휘나요? T.T 사실 형준이는 아니지만, 저는 충분히 학원비로 부모님 허리를 휘게 해드렸습니다 ^^;;;
강동구 살다가 송파로 이사와서 대치라이딩하다 쉬고있는데 어머님께 감정이입되네요ㅎㅎ 방이동학원가는 안다니셨나요?
오 학부모님이셨군요!! 방이동도 유명학원들이 있나요? 저는 예전 사람(?)이라 잘 모릅니다 T.T 대치동만 알아요;;;
대화하는게 그닥 아재티가 안나는듯 ㅋㅋㅋㅋㅋㅋㅋ20대인데 완전..
네 좋게 보면 그렇지만, 나쁘게 보면 아직도 그냥 저랑 형준이는 둘이 만나면 10대떄로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말하는 수준이 20대 전후반에 고정되어있는거 같더라구요 ㅋㅋ 전 개인적으로 그게 좋다는 쪽입니다 ㅋㅋ ^^;;
맞아요~ 저도 40대중반인데 고등때 친구들. 대학친구들 만나면 그때로 돌아가는거 같애요..
그사세야 그사세😅😊축구하고 놀고 그랬지...그래서... 너 몇등이었어? 반에서 1등 전교에서 10등 ㅋㅋ 나도 담에는 이렇게 한번 태어나보고 싶으다😂
보면 공부 많이한 사람은 어려보임.. 이유가 뭘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 생각에는 공부 많이 한 사람도 분명 나이 들어보이는 사람도 꽤 많은데, 어쩌다보니 어려보이는 사람들만 주로 보신게 아닐까 싶습니다 ^^;;
강동구가 수학은 잘하는 편..그 당시엔 7학군이였기도 하고..저희 동네 얘기하시니..더 재밌네요..
ㅋㅋㅋㅋ세계관 최강자들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제가 가르친 힉생이 서울과학고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지금도 대치동에 동아학원이 있나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아학원은 이제는 없어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안타깝지만요...^^:;
@@snu14junseok 아ㅠ 그렇군요.
제가 가르친 학생이 아직 초6인데 KMO동상받고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네요.^^
좋은 영상 제작해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과한과둘중어디가조으다?
쌈박질하고 사고치고다니던애들 얘기보다 더 재밌네..
이러니 부모들이 공부시키려고하지 이상한애들(?)안만나게하려고하고
저희도 건전한(?) 얘기만 해서 그렇지, 쌈박질하고 사고도 친적이 있습니다 형준이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는...심지어 20대떄...그런 얘기도 언젠가는 하게 되기를 바래봅니다 ㅋㅋㅋ;; 물론 공부를 열심히 잘 해서 좋은 환경의 친구들속에 있는건,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
대박 저 강동구 출신인데 학원 동네 학교이름이 너무 정겹네요~~^^지금도 천호중이 좀 와일드해서 죄다 주소옮기고 난리도 아니예요 맘카페들어가면 배제됐다고 좋다고 글 올릴정도예요ㅜㅜ 아직까지 변하지가 않았네요ㅜㅜ
와 30년전과 지금 변하질 않았네요....최신 정보 잘 들었습니다 같은 구민이시라니 반갑네요 ^^
초 중 고 시절 얘기를 너무나 자세하게 기억하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ㅋ 초등학교때 전교 1등이나 내신을 기억하고 계시다니 ㅎㄷㄷ
새삼 느끼지만 남자들은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친구들과 모일 시 얘깃거리가 엄청 많아지는 거 같네요 ㅋㅋㅋ
제가 좀 기억력이 쓸데없이 뛰어난편입니다 흑;; 과거의 흑역사도 다 기억이 나서 꼭 좋은건 아닌거 같아요 ㅋㅋ 저도 사실, 형준이랑 촬영도 잊고 저날 엄청 술한잔 안 하고 즐겁게 추억 얘기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었다는 ㅋㅋ 역시 어렸을때 친구들이 좋은거 같아요 ^^
원장님이 공약으로 내거신 수능 수학 문제 풀 시기가 될 시 형준님과 같이 대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 형준님의 일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젠가 원장님 과학고 친구들이 모여 다시 수학이나 과학 문제 푸는 영상 꼭 보고 싶습니다 ㅠㅠㅠ
@@최현수-l1w 저의 패배가 뻔한 대결이기때문에, 저는 그다지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크흑 ㅋㅋ;; 이 역시 기회가 되면, 한번 형준이든 다른 친구든 수능 수학 문제를 풀게 해보고 싶긴 하네요 ㅋ 기억해두고 기회가 되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snu14junseok 네!!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늦었는데도 답글 달아주시는 거 감동이네요 ㅠㅠㅠ 좋은 밤 되세요 ~!
타고 나야 되는듯한 느낌
네 분명 IMO수준은 타고 나야 되는 면이 꽤 큰거 같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
아 재밌어ㅋㅋㅋ
준석님은 그야말로 다재다능 하신 분~에너지도 엄청 많으시고~의사 아니라도 다른분야에서도 인정받으실분~
행동력이 있는 리더형같으신데~치과의사가 적성에 맞으신가요? 그냥 치과의사만 하시기엔 조금 아까워보여서요~어떠신가요?
공대공부도 하셨는데 치과의료기기 개발해서 특허내시는것도 도전해보세요 ~^^;
제가 치과의료기기개발해서 특허를 내는 것도 제 능력밖의 일이지만, 전 솔직히 진심으로 그냥 이렇게 동네에서 소소하게 치과의사로 늙어가는게 제 개인적으로는 제일 행복하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거창하게 뭔가 특허를 내거나 논문을 내서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는게 그렇게까지 가치있거나 행복한 길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물론, 제 능력도 그 정도는 절대 되지 않구요 ^^;;
저희아들이 동아학원 다니고있어요. 반가워요. 준석님처럼 잘 했으면 좋겠네요.
오 동아학원은 요새 어디에 있는지요? 아직도 박선생님(안경쓰신)이 주로 강의를 하시는지, 그 분도 이제는 은퇴하신건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
혹시 양배전 하셨나요...?
배양전이죠!! ㅋㅋㅋ 네 당연히 중학교 3년간 매년 잠실주경기장에 가서 열심히 응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전 지금 양정 재학중인 2학년 학생인데 코로나 때문에 양배/배양전 즐기지 못해 너무 아쉬운것 같습니다...
학생부회장으로써 열심히 응원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그리고 언제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아 코로나가 하필 작년 올해 계속되어서 그렇군요 T.T 안타깝습니다. 내년 3학년때는 꼭 배양전(양배전 ㅋ)을 즐길수 있게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마 그렇게 될거구요 ^^
저도 다녔던 청산학원 나와서 깜짝 놀랐네요.. 같은 명일동 주민인지 몰랐는데 ㅎㅎ
저랑 형준이는 초중고 시절을 길동-굽은다리-명일-고덕동에서 보낸 형준이-천호중, 저-배재중 동네 친구입니다. 과학고 친구 이전에요 ㅋㅋ ^^;; 초등학교-중학교때는 배재중고 바로 앞 신동아 아파트 1,2동에 살았었구요 ㅋㅋ
외모와 목소리부터 짠수학덕후느낌
오 형준이가 그런 느낌이군요 ㅋ 전 한린이 오히려 찐수학덕후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같이공부할사람모이자3만명평가사시험준비
반갑네요. 동네형을 만나서. 저도 고덕동에 어린 시절 오래 살았어요. 청산 학원도 다니고요. 곡괭이(고경란?) 선생님이 기억나네요. 많이 때리셨던 선생님. 대화중에 승구라는 분이 신승구 아니신지요? 고덕중학교 출신이시고...
헐 고경란 ㅋㅋㅋ 저도 중학교때 그분한테 배웠는데.. 덩치있는 여선생님ㅋㅋ 믹스커피많이 마시고
@@nasonryan6760 헐 동네 형 혹은 동생이시겠네요. 그 당시 그 동네가 강남도 아니면서 학생 많고 빡셨던 거 같아요. 전 청산 길동에 사우나 건물 있을 때부터 굽은다리 있는 건물로 옮길때 까지 다녔어요. ㅎㅎ 맞은편에 세진 컴퓨터 랜드 있고 ㅋㅋㅋ
친구분께서 차분한 목소리로 편안함을 주시는 분이시네요. 어려운 경시대회도, 천재들의 칼텍 박사과정도 그냥 평소하시던 성실함과 노력으로 이겨내셨을것 같아요.
보는사람도 편안해지고 겸손해지는 영상입니다.
공부좀 더할걸...10대~50대 후회 1위.
(저도 그중 1인이라 아이들에게 잔소리로 안느껴지는 공부동기부여 20년째 연구개발중.. )
서울대에서만 원없이14년 공부하신 선생님은 친구보는 안목도 뛰어나시군요~^^
사실 저랑 둘이 있으면, 저렇게 차분한 느낌은 아닌데 영상을 찍다보니, 제가 모르는 형준이의 편안하고 차분한 분위기가 찍혀서 저도 재밌게 보는중입니다. ㅋㅋㅋ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청산 후배들이었네요 ㅋㅋ
오 청산학원 다니신 선배님이신가요 반갑습니다. 저도 수학경시떄는 아니어도 수능보고 논술 공부할떄는 청산학원에 잠깐 신세(?)를 진적이 있습니다 ^^;;
학원안다니고 축구하고 놀았는데 경시대회 상타고 ㅋㅋㅋㅋㅋ 전혀 공감안되는 천재들
공감이 안 갈 수 있다는 점 인정합니다. 하지만, 공감을 사기 위해 거짓을 얘기할수는 없으니까요 T.T
저도 중학교때 과학고 준비했던 16명의 친구들이 기억나네요.
여기서 4명이 지금의 한과영을 합격했네요.
다들 열심히 공부했던 친구들이라
잘 지내고 있을거라 생각됩니다.ㅎ
네 결과와 상관없이 그런 시절 같은 목표로 열심히 공부했던 친구들과의 추억은 먼훗날 제 나이가 되어서 돌이켜봐도, 즐거운 추억인거 같아요 저도 가끔 그때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그중 몇몇은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지내고 있지만요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snu14junseok 염려마세요.
안그래도 구입할려고 계획하고 있었으니까요.ㅎ
@@김유상-x4l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배재중학교 나오신 걸 처음 알았네요 배재중 선배님이실줄이야!! 저는 2013년도 입학했습니다!! 몇년도에 입학하셨나요?
전 94년도 입학-97년도 졸업...거의 저보다 20년 후배시네요...ㅋ 세월의 무상함이..T.T
@@snu14junseok 아하 대선배님이시네요!! 영상 너무 유익합니다! 앞으로의 좋은 컨텐츠 미리 감사드립니다!!
진짜 천재라고 보기는 사실 좀 ;; 우리나라에 수학으로 field medal 받은 사람 한분도 안계시는.
수학공부법은 없는듯 ㅋㅋ
수학천재에게는 딱히 수학공부법이란게 없다. 물고기가 어떻게 헤엄치는법을 모르듯이..라는게 이 영상의 숨겨진(?!!) 주제입니다 ^^;;
지방 구석에 있는 중학교 나온 입장으서, 당시에 민사고 들으면 무슨느낌이었냐면요, 내신 만점정도 나오는 공부 신들만 합격하는 곳 이미지였는데 거기서도 수석..
대화하는거 들으면 학교다닐때 같은반 친구들이랑 대화하는거 듣는 나와 같은 사람이야긴데 스펙보면 신들의 영역...
우주밖에서 신들을 찾지않아도 되네요 유튜브에 나오는데요
그리고 댓글 하나하나 친절하게 답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제 친구한태도 이 채널 소개해줬어요~ 잘보겠데요
오 소개까지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제가 신은 절대 아니지만, 궁금해하시는 얘기들 바로 옆에서 말해드리듯이,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릴게요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면 답글로 물어봐주시면 그 역시 영상으로 제작해서 올려드릴수도 있습니다 ^^
그리운 이름이네요 ㅎ 동아학원. 경봉수 서준석 ㅎ
헉!! 저랑 봉수를 아시는 분이신가요? 채충근? 들어본거 같기도 하고 기억이 날락말락 하는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
@@snu14junseok 네 ㅎㅎ 알아요 ~ 지충근이에요. 동아학원은 다닐 때는 그렇게 잘하지는 않아서 모를지도 ㅎ 봉수랑은 같이 중동중학교 다니면서, 동아학원 다녀서 잘 알았죠~ 방송에서 보고, 어디서 보던 사람인데 해서 찾아보니 동아학원에서 봤던 것 같은 기억이 났어요. 같은 서울대 전기공학부 학번이기도 했고, 저도 서울대 의대로 와서(저는 편입으로), 뭔가 반가웠어요.
중학교. 와일드 ㅋㅋㅋㅋ
와일드와일드 웨스트같은 와일드 와일드 천호동? 이었습니다 ㅋㅋ ^^
수학천재라고해서 봤는데 수학 얘긴 거의 없고 공부법도 별로 나온게 없는게 아쉽네요
네 저도 그게 아쉬웠지만, 비슷한 아쉬움을 표현한 다른분의 답글에도 제가 썼듯이, 수학천재는 특별한 공부법이 없다. 그런거 없이도 수학 천재라 수학을 충분히 잘했기때문에...가 이 영상이 전하려는 바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듯합니다. 없는 공부법을 억지로 만들어서 어그로를 끄는건, 제 유튜브의 모토인 사실 관계에 기반한 팩트만으로 승부한다!! 와 정확히 반대 지점이기도 해서 , 정작 제목을 저렇게 적었지만, 대화하면서도 공부법 내용이 없었구나....라고 조금 후회도 하고 그랬습니다 ㅋ;;
과학고인데 의대를 갔다는건 자랑할게 아닌것 같은데요. 의대갈사람 과학고 오지 말란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니다.
저는 공대를 진학하였습니다 ^^;;
@@snu14junseok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kim-lw6sm 아닙니다. 제 모든 영상을 보실수도 없고, 충분히 오해하실수 있으세요 괜찮습니다 ^^;;
엄청 꼬엿네ㅠ
경기 과학고 나와서.. 서울대 컴공과 간 조카 있는데...
친동생이, 수학문제를 폰으로 찍어서 보내 주면...
해설을 해서 또 찍어서 보내 주곤 했는데...
일반적으로 풀이 방식과은 다른 방식으로 풀었다고...
동생 왈...
강남 어는 유명 학원강사보다 누나가 더 수학을 잘하고.. 잘 해설해 준다고...
동생도.. 다른 과목은 잘 못햇는세.. 수학만 잘함.. 항상 90점 이상...
그래서 수학 특기로.. 대학갔는데..ㅋ
수학과..
(근데.. 동기들 중에서 수포자가 반 이상...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ㅋ)
ㅋㅋㅋ 서울대 컴공과를 간다고 다 수학을 잘 하는 것은 절대 아님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