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식인사이드 입니다. 성종상 교수님으로부터 추가적인 내용을 받아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종상입니다. 우선 관심 갖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 사회에서 아파트는 그 자체로도 다양한 의견차와 논란이 많은 소재인 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해 간단히 의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아파트 자체에 대한 비난은 아닙니다. 힘든 시절을 지나오면서 자기를 들여다보지도, 표현하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잃은 듯 살아온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보자는 것입니다. 일제식민지, 전쟁, 개발시대를 거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쳐온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십 여년째 세계 최고인 자살율,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거의 매일 접하는 크고 작은 갈등들…. 제퍼슨, 찰스, 퇴계 등 명사들은 식물과 정원으로 사회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실천했던, 진정한 리더요뻬⁰ 정원가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가들, 지도층들은 힘든 우리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무얼하고 있나요? 되려 저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갈등을 조장하기도 하지 않던가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정원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굳이 정원이 아니라 작은 꽃 한송이라도 키우며 식물과 정원의 소중한 효용을 맛보시길, 그래서 더불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지금이야 낡고 낮은 건물들 뽀개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지만, 지금의 아파트들이 낡았을 때 인구가 반 토막 나있을텐데 경제성 없는 그 건물들을 뽀개고 다시 지을 수 있을까? 돈 많은 동네에서는 관리가 잘 되겠지만, 변두리 몇 십층 짜리 아파트들은 분명 흉물스럽게 슬럼화 될 거라고 본다 미래는 생각 안 하고 아파트만 지어대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물론 이미 많이 늦었음
정말 맞습니다. 댓글 중 주택 정원 ,전원주택 할 게 못된다라고 말하시는 분들 정말 이해 안 가요. 진짜 살아본게 맞는지 의심스러워요 솔직히. 초록색이 눈앞에 있고 꽃가꾸거나 혹은 풀일지언정 저절로 자라게 놔둬도 걔들도 이쁜 꽃도 피우고 할 수 있는만큼 가꾸는거지요. 서양인들 이쁜집 보다가 아파트 보니 저것도 집이라고 비싸긴 말도 못하게 비싼게 정상은 아니게 보일뿐 아니라 국민들이 욕심이 넘쳐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4월되면 잔뜩 기대해요.땅에서 어떤애들이 올라오나... 여기 전원주택 사는 외지인들 모두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아파트와 비교불가예요. 잠시 살다 갈 거 왜 돈에 얽매어 아파트 아파트 하는지...
도시 아파트 살면서 포도농사 조금하고 있습니다, 본업은 민원을 다루는 일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가장 일 많은 과수가 포도 아닐까요? 초록초록 속에서 수천수만번의 반복작업에 무념무상에 빠지다보면 갑자기 전신주 위 산비둘기소리, 저멀리 뻐꾸기소리 듣고 저도 따라합니다ㅋ 복명복창 ,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위로 10미터 지점 철새들이 v라인으로 날아가는데 헬기소리 같은 소리에 신기항을 느끼며, 선두에 대장을 빤히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합니다. 먼나라에서 힘들게 날아와서 금호강에서 먹고쉬고 하겠지 하며 ㅎ 그외 두더지, 농막털이 전문 도둑고양이 등등 흥미거리가 넘칩니다. 그외 숯불 바베큐는 기본이고 힐링이 절로됩니다. 농사는 힘들죠 아시다시피,그러나 케어해준만큼 돌려주는 자연이 신비스럽습니다. 저는 이런 정원의 효과에 많이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도심에서의 스트레스가 화복되고 다시 임할 에너지를 자연으로부터 얻습니다. 농업은 힘들지만 매력있습니다. 단 경제성은 좀 떨어지지만 ㅎ 그런데 올해는 기상이 좋지않아 샤인머스켓이 작황이 안좋아 속상합니다ㅋ
아파트 단지 잘 정돈 되어 온갖 나무, 풀이 깔끔한 거 보다는 무성하면 무성한 대로, 질서 없이 그냥 피는 대로 내버려 둔 단지가 훨씬 예쁘다. 아파트의 첫 봄을 보며 숲 속에 온 듯한 황홀경을 느낌. 뭐든지 저절로 치유되는 느낌. 잊을 수 없음. 나무, 풀, 꽃이 많으면 좋겠다. 시기마다 바꿔서 심어야 하는 꽃 말고, 때 되면 알아서 피는 많은 야생화로.
옛 선비들의 생활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들은 선비, 학자이기 전에 양반 기득권자들이고, 산책하고 싶으면 시중꾼들을 거느리고 산책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싶으면 가까이 하고 그들만의 특권입니다. 거느리고 다니는 시중꾼들 또한 얼마나 많았으며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부가 또한 얼마나 많았을까요? 그 정도의 훈계는 그 당시에도 능히 할 수 있는 작자들이 많았겠지만 역사란 있는 자들의 기록인지라, 유명인이나 있는 자들이 발설한 말만이 널리 널리 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몇몇 지인들이 전원주택에 사는데 겨울에 벽난로 나무땔감 구입비가 만만치 않고 기름보일러의 경우 기름값 한달 70만윈 나와서 식겁함 그나마 가스보일러 되는 집은 다행인데 아파트보다 최소 두 배이상 나옴 정원 꾸미는데 이건 취미가 아니라 노동임 ㅠ 매매도 아파트와같지 않으니 몇년째 집안팔리는상태라 급매로 내놓음 때론 동네 텃새도 있고 보안이 아파트보다 취약하니 정원을 갖는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현실입니다
어릴적 100평 넘는 정원있는집에 살아봤었죠.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않았습니다. 우선 방범보안비용,정원사 비용,벌레구제비용은 기본이고 지붕이나 수리할곳도 많고 특이한 유럽제 재질로 지어진 주택을 잘못매수하면 수리시 구할수 없어 짜집기 인테리어가 되고ㅋㅋ 심적 여유있는분들만 가능할듯. 주택에 살 수 있는지 본인의 가치관도 중요해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정원있는집을 선호하긴합니다
말로서 말 만드니 말 많을까 하노라!!!한국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특히 대도시 주거 환경 문제는 이상적 이론 논리와 현실적 문제간에는... 한정된 공간과 재화 문제로 충족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혀...누가 몰라서 못하겠는가? 물흐르는 연못과 정원이 있는 웰빙 공간을...교수 선상? 우리속담 아시는가? 입으로는 하루에 기와집 열두개도 짓는다고 ...
안녕하세요 지식인사이드 입니다. 성종상 교수님으로부터 추가적인 내용을 받아 공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종상입니다. 우선 관심 갖고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국 사회에서 아파트는 그 자체로도 다양한 의견차와 논란이 많은 소재인 만큼,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에 대해 간단히 의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단순히 아파트 자체에 대한 비난은 아닙니다. 힘든 시절을 지나오면서 자기를 들여다보지도, 표현하지도 못하고 스스로를 잃은 듯 살아온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 보자는 것입니다.
일제식민지, 전쟁, 개발시대를 거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쳐온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십 여년째 세계 최고인 자살율,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 거의 매일 접하는 크고 작은 갈등들….
제퍼슨, 찰스, 퇴계 등 명사들은 식물과 정원으로 사회와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실천했던, 진정한 리더요뻬⁰ 정원가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치가들, 지도층들은 힘든 우리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무얼하고 있나요? 되려 저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갈등을 조장하기도 하지 않던가요?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저는 정원이 우리 모두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굳이 정원이 아니라 작은 꽃 한송이라도 키우며 식물과 정원의 소중한 효용을 맛보시길, 그래서 더불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시길 바랍니다.
아파트에 열광하는 한국인들… 미래가 없다 이 나라는
아파트 닭장 정말 걱정입니다
인간미없고 정신적으로 안좋습니다 미관도 너무 안좋아요!
투자가치로만 보고 나라정책인지 아파트로 몰려살게끔 구조화된듯합니다
대한민국 제2의 쇠말뚝
지금이야 낡고 낮은 건물들 뽀개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지만, 지금의 아파트들이 낡았을 때 인구가 반 토막 나있을텐데 경제성 없는 그 건물들을 뽀개고 다시 지을 수 있을까?
돈 많은 동네에서는 관리가 잘 되겠지만, 변두리 몇 십층 짜리 아파트들은 분명 흉물스럽게 슬럼화 될 거라고 본다
미래는 생각 안 하고 아파트만 지어대는 것이 정말 옳은 일인지 생각해 봐야한다. 물론 이미 많이 늦었음
동감입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고층아파트를 홍콩에 있는 초고층아파트 모델로 짓겠다는 분 때문에 충격이 컸네요.
인구는 주는데 왜 자꾸 위로만 올라가려는지
마치 일본의 거품경제를 답습받은 기분이죠. 아파트는 어디까지나 생존을 위한 거처에 불과하지, 비싼집처럼 여겨지지 않아요.
정말 맞습니다. 댓글 중 주택 정원 ,전원주택 할 게 못된다라고 말하시는 분들 정말 이해 안 가요. 진짜 살아본게 맞는지 의심스러워요 솔직히.
초록색이 눈앞에 있고 꽃가꾸거나 혹은 풀일지언정 저절로 자라게 놔둬도 걔들도 이쁜 꽃도 피우고 할 수 있는만큼 가꾸는거지요. 서양인들 이쁜집 보다가 아파트 보니 저것도 집이라고 비싸긴 말도 못하게 비싼게 정상은 아니게 보일뿐 아니라 국민들이 욕심이 넘쳐나는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4월되면 잔뜩 기대해요.땅에서 어떤애들이 올라오나... 여기 전원주택 사는 외지인들 모두 너무 만족하면서 살고 있어요.아파트와 비교불가예요. 잠시 살다 갈 거 왜 돈에 얽매어 아파트 아파트 하는지...
알빠노 시대입니다.
한국인들이 모두 아파트병에 걸린거 같습니다
아파트는 주거용도가 아님 부동산투기목적이지
도시 아파트 살면서 포도농사 조금하고 있습니다, 본업은 민원을 다루는 일입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가장 일 많은 과수가 포도 아닐까요? 초록초록 속에서 수천수만번의 반복작업에 무념무상에 빠지다보면 갑자기 전신주 위 산비둘기소리, 저멀리 뻐꾸기소리 듣고 저도 따라합니다ㅋ 복명복창 , 그러다가 갑자기 머리위로 10미터 지점 철새들이 v라인으로 날아가는데 헬기소리 같은 소리에 신기항을 느끼며, 선두에 대장을 빤히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감상합니다. 먼나라에서 힘들게 날아와서 금호강에서 먹고쉬고 하겠지 하며 ㅎ 그외 두더지, 농막털이 전문 도둑고양이 등등 흥미거리가 넘칩니다. 그외 숯불 바베큐는 기본이고 힐링이 절로됩니다.
농사는 힘들죠 아시다시피,그러나 케어해준만큼 돌려주는 자연이 신비스럽습니다.
저는 이런 정원의 효과에 많이 공감하는 사람입니다. 도심에서의 스트레스가 화복되고 다시 임할 에너지를 자연으로부터 얻습니다. 농업은 힘들지만 매력있습니다. 단 경제성은 좀 떨어지지만 ㅎ
그런데 올해는 기상이 좋지않아 샤인머스켓이 작황이 안좋아 속상합니다ㅋ
난 다른것보다 집에서 가장 중요한...건강과 직결되는 햇빛을 배제한 닭장 아파트는 화가남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거품무는 댓글들 많을듯
애들교육운하며 자녀팔아먹고 집값쟁이들이 시위질해대니 제일 꼴불견이에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당신같으면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집 하나 샀는데 그 집값이 뚝 떨어지면 기분 좋겠어요? 열심히 일해서 집사세요. 괜히 열심히 산 사람들 거지 만들지 말고
저는 서울에서 나고 자라 10살때부터 결혼전까지 부모님과 부암동 단독주택에서 살았는데요...아주 넓지는 않아도 마당에 조그만 연못도 만들고 개도 키웠거든요? 심심하거나 심란하면 마당에서 혼자서도 잘 놀았던 추억이 많습니다. 그립습니다.
주택에서 사는건 아파트 관리비보다 비교도 안되는 적은 비용으로 관리가 되는데 , 주택에 살 여건이 안되니 이런저런 단점만을 이야기하죠.
그동안 건설업자들에게 속아온 허영심 아파트새활
원래 거져받아도 절대 아파트생활안함
저도 정원을 좋아합니다
정원을 가꾸는게 꿈입니다
니체도 정원을 좋아했죠
인프라는 한정돼 있고 자리는 없으니 최적의 거주 방법은 아파트임. 환경이니 뭐니 따지기 전에 내 밥그릇이 더 중요하니까 싫어도 사는거지
맞아요 저희 집은 좀 오래된 아파트 인데 넘 소음이 큼 위 층에 아이들 뛰는 소리 부부 싸움 그것도 열 두 시 가 넘으면 한 달 내내 싸운 적이 있음
그래도 올라가 말 한마디 하지 않음 그냥 그러 러니 하고 지냄 베란다 가드닝 하면서 소소한 잼 느껴가면서
정말 여러가지로 부드럽지만 날카로운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처칠. 다산. 퇴계의 이야기도 아주 좋네요. 감사합니다.
와~~~~ 하나같이 다 공감가는 말씀이였어요. 감사합니다^^
짧은 말씀이지만 너무나 와닿습니다! 자연에서 정원가꾸기나 공동체 의미를 담은 생활시간을 통해서 치유의 힘을 만날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긴수작 한수작 퇴계이황의 이야기도 마음에 남네요!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시대도 갔고 내나이 60을바라보고 있는지금 자연이그립고 마당있는집이 그리워 저도 아파트정글 서울생활정리하고 용인으로 이사갑니다
하나 놓친거 있으시네요. 아파트가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시간지나도 "돈"이 되니 아파트를 사려는거죠. 돈이 안되면 안삽니다.
코로나 전에는 돈 때문에 아파트를 살았던 사람이 10에 1 이라면 코로나 이후에 최소 5 이상은 된거죠..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자산가치 폭등으로 지금은 온 나라 사람이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된거죠.
그 전에는 이정도 관심은 절대 아니였습니다.
@@부록님 아뇨. 이전에도 아파트 관심많았는데 코로나때 돈을 많이 풀어버려 부동산값이 폭등한것입니다.
첫째로 세컨하우스로 전원생활을 십년넘게 해보았으나 상상 이상으로 힘들고 집도 노후화되면서 고쳐야할게 하나씩 생기고 결국 세컨하우스를 정리하게 되더군요 현실적으로 안해보신분들은 환상이 있을 수 있겠으나 해보면 진짜 고생입니다
그렇다고 정원을 포기할 순 없으니 차선책으로 근처 조경이 잘 꾸며진 산책길이나 호수공원 등 집앞이 정원이나 마찬가지인 아파트를 찾게되더군요
둘째로 공원의 이용방법에 대해서 공원은 시끌벅적해야한다는 의견은 저는 반대입니다 사람과의 소통과 만남에 중점을 두신 분들은 소통의 단절이라 보겠지만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사회생활에서의 지친정신을 혼자만의 사색시간으로 충전하는 사람 입장에선 공원은 조용할 수록 더 좋습니다 관점의 차이겠지요
저는 부산남구평화공원에서 저녁마다 체조를 진행중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같이 따라하시고, 소통의 장이 됩니다.
어느부동산전문가분이
2~년쯤전인가
하시는말씀을
라듸오방송에서들은기억이
앞으로는공원이
있는아파트가
대세라고~
아파트 솔직히 돈 때문에 들어가는거 아닌가??
생활편의성도 커요. 단독주택 관리하기 힘들고 청소하기 힘들고 쓰레기 분리수거도 힘들거든요.
@@보고보고-x3q 단독주택 관리가 어렵다는 게 이해가 안 감 ㅋ 걍 자연 상태로 냅두면 되는데 어려울 게 뭐가 있음? 한옥을 생각해봐.
@@kkot. 당장에 낙엽 떨어져도 놔두면 지붕 낙수관 다 막아서 난리고 당장에 눈와도 얼까봐 집앞뒤로 빗자루질 해야하는게 단독주택입니다. 안하면 동네에서 쌍욕 먹습니다.
@@kkot. 음식물 쓰레기 멀정히 잘 버렸는데 길고양이 까마귀 와서 죄다 터트려놓고 님은 당연히 다시 깨끗하게 치워야하고, 하수관이라도 막히거나 역류하는 날에는 진심 지옥에 스스로 해결 불가능하면 업자 불러야줘.
@@kkot. 아파트는 하수관 막혀도 님집안의 가지관이 막힌 것 아닌이상 아파트 관리실에서 알아서 해결해줍니다. 업자불러서 언제 고쳤는지도 모르게 관리해줘요.
아파트 단지 잘 정돈 되어 온갖 나무, 풀이 깔끔한 거 보다는 무성하면 무성한 대로, 질서 없이 그냥 피는 대로 내버려 둔 단지가 훨씬 예쁘다. 아파트의 첫 봄을 보며 숲 속에 온 듯한 황홀경을 느낌. 뭐든지 저절로 치유되는 느낌. 잊을 수 없음. 나무, 풀, 꽃이 많으면 좋겠다. 시기마다 바꿔서 심어야 하는 꽃 말고, 때 되면 알아서 피는 많은 야생화로.
옛 선비들의 생활이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들은 선비, 학자이기 전에 양반 기득권자들이고,
산책하고 싶으면 시중꾼들을 거느리고 산책하고
자연을 가까이 하고 싶으면 가까이 하고
그들만의 특권입니다.
거느리고 다니는 시중꾼들 또한 얼마나 많았으며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부가 또한 얼마나 많았을까요?
그 정도의 훈계는 그 당시에도 능히 할 수 있는 작자들이 많았겠지만
역사란 있는 자들의 기록인지라,
유명인이나 있는 자들이 발설한 말만이 널리 널리 전해질 수 있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땅값이 너무 비쌈.. 건물짓기도 쉽지 않고
누가 모르냐?
돈이 없을 뿐이다.
처칠은 영국 귀족 갑부의 아들이다. 정원 가질 만하지.
몇몇 지인들이 전원주택에 사는데 겨울에 벽난로 나무땔감 구입비가 만만치 않고 기름보일러의 경우 기름값 한달 70만윈 나와서 식겁함
그나마 가스보일러 되는 집은 다행인데 아파트보다 최소 두 배이상 나옴
정원 꾸미는데 이건 취미가 아니라 노동임 ㅠ 매매도 아파트와같지 않으니 몇년째 집안팔리는상태라 급매로 내놓음
때론 동네 텃새도 있고 보안이 아파트보다 취약하니
정원을 갖는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요즘 아파트들이 조경에 힘을 쓰는거겠죠?
춥지만않으면 개인주택도 좋아요
이분도 아파트 사실거에요
아파트문제는답을찾기어려운데,
돈때문에 초고층으로 짓는것은 후일 심각한문제로
다가올것같아걱정입니다 ㅠ
현실은 이렇지만
제가요즘 깨닫게된걸 잠시얘기하고
싶네요
저는 중년인데 이제라도 정원을가꾸며 살고싶어 아파트를떠나 작은마당
이라도있는
시내에있는 집을 구하려고 틈틈히 발품도팔면서많이 알아보았는데 현실적으로 쉽지않았어요ᆢ
그러는사이 베란다에 키가다른 나무화분들,꽃화분몇개,선인장,고사리류,건조이끼,화산석,바크 토분등을 이용해 꾸미다보니
어느새 예쁜정원이 만들어졌어요
정말 저교수님말씀처럼식물들을 돌보는등 작업을 하는동안에는 사색하는 시간, 나의삶을돌아보는 시간이되었고 이웃,가족들과 그곳에서 간단식사나 차도마시면서
정을나누고
매일 식물이 커가는모습을보는것이 삶에 큰기쁨이되고
키운식물을 나눔할수있는게 많아졌어요
그래ᆢ3,40년된집들을 사서수리하고 주차도어렵고 춥고더운 동파걱정해야하는 단독포기하고
지금내가있는곳을 단독처럼 가꾸어나가자 라고 다짐햇어요
한가지 놀라운발견을 한게잇는데요,
(그동안은 당연하게여기고 별생각없었지만)
집주변공원에 시에서 최고의전문가를통해 잔디관리며 사계절꽃,나무,풀밭등 잘관리해놓으셨고 심지어
무료더라고요
큰버드나무가지 그늘아래에 돗자리깔고앉아 보온병의 차를 마시면서
새들의 지저귐,작은 개울물소리까지 들을수있는
저의정원을
갖게되었어요
책을읽기도하고,도시락도 먹고
숲에선 나물도채취해요
생각보다 시에서만든 작은숲이나 공원이 조성된곳이 많고
가까이에서도 누릴수있는걸
알게되었네요
(차로30분 농막다닐필요없이)
행복이란게, 여유롭게 단독정원을가꿀
환경이 되는사람만 가질수있는건 아니겟지요
단독로망버리고 현실에서 가능한것들로 누리면서
인생에서좀더 중요한 것들을 붙들고살아야겟다는 생각을
하는중이였거든요
요즘아파트는
베란다공간이 없이 확장옵션이 기본인데
인간적인삶을위해 작더라도
반드시 테라스공간이 있도록 앞장서서 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릴적 100평 넘는 정원있는집에 살아봤었죠.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않았습니다. 우선 방범보안비용,정원사 비용,벌레구제비용은 기본이고 지붕이나 수리할곳도 많고 특이한 유럽제 재질로 지어진 주택을 잘못매수하면 수리시 구할수 없어 짜집기 인테리어가 되고ㅋㅋ 심적 여유있는분들만 가능할듯. 주택에 살 수 있는지 본인의 가치관도 중요해보입니다 전 개인적으로는 정원있는집을 선호하긴합니다
저도 작은 정원 딸린 집에서 살고 싶지만 관리가 걱정이예요. 내 손이 자주 가야만 유지가 되는지라. 아파트가 좋아서라기보다는 편리함에 있어서 단독보다는 확실히 편하긴해요. 단지 내의 놀이터 시설도 잘되어 있으니 안심도 되고요
닭장 아파트.. 흐으
알지만 문제는 돈...... 그리고 돈있으면
잘지어진 아파트 살되, 어디 며칠~일주~한달
풍경좋은 하와이, 제주도, 강원도, 남해등 여행 다녀오면 됩니다...
유럽이나 북미권 주택이 정원 딸린 하우스 구조가 많지만, 딱히 더 인정이 넘친다는 생각은 안 듬..
글쎄요.
여행가보긴함?
인복없어서 그래요
그건 맞아요 ㅋ
@@akfh0111여행가보면 오히려 친절하죠 오래 살아봐야 아는 것.
가성비 아파트보다 좋은 집 있나요.
5년 귀농귀촌 해봤고 농촌의 삶 누구보다 잘 앎.
여행지로만 추천드립니다.
현찰 10억.( 월300만 30년 쓸 돈)
비상금1억
병원과 공원 옆 아파트 하나 있음 최고
아파트가 젤 안전하고 친환경적임.도시에서 그나마 공동정원에 커뮤니티까지 합리적이라고봄. 단독주택은 한집만 정원을 누리기에 땅이 아깝고 너무 패쇄적이고 비합리적임.
틀린 말 하시는거 아닌데 뭘 …
아파트 살다 시골 주택사는데 심히 후회합니다 이것 저것 심어봐도 그때 뿐이고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꽃 키울때 제 인생 가장 행복한 때였습니다 시골 정말 싫습니다
땅이 좁으니...
아파트 편리할까는 몰라도 정서상에는 개촛이지...그래도 이개판사회에서는 나는 아파트가 좋아..단독? 무서버서 도적넘이 훌렁덩 ..세상이 안정되고 편안하면 단독이 수백배 좋은데..걸핏하면 사고나는 개판 세상은 닭장인 아파트가 좋넹..
스스로 기어들어가 닭장속에서 편케 자고시퍼..
층간소음 격어보삼 아파트 생활 편히 못할껄요
솔직히 그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너무 신선놀음 같은 얘기라 코웃음이 나오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런 내용의 유튜브로 다른 것과 차별화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싶고 정원 딸린 개인 주택도 나이들고 늙어가면 그 뒷 감당은 어떻하고?
결국은 아파트로 가는데....
시대에 맞게 순리대로 사는 것이 답일 듯...
아파트는 선진국이된 원동력...빨리빨리 돈벌려면 아파트가 최고.
좁은 땅떵거리에 큰집에서 시나 읊으면, 처칠이 되기보담 처치곤한한 사람이 될수도.
이상과 현실의 괴리...그러저럭 편하게 사는게 아파트...투자 대비 나름 안락...저택에 누가 살고싶지 않겠는가 묻고싶음
주택살아보니 사람이 살곳이 못된다 벌레와의 동거더라. 아파트가 최고다
아파트만큼 편한집이 없는거같애요
처칠에 정원을 좋아하는 이유는 헤비스모커이기 때문 아닌가요??
이황이가 대 학자라고 ? 뭔 학자 ? 그냥 정치꾼일 뿐....
대한민국에서 정원 딸린 집을 지어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아파트가 장땡이라고. 자연? 여유? 웃기지 좀 마시길...
ㅇㅇ 그것도 관리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ㄹㅇ부지런해야함..
말로서 말 만드니 말 많을까 하노라!!!한국같이 인구밀도가 높은 특히 대도시 주거 환경 문제는 이상적 이론 논리와 현실적 문제간에는... 한정된 공간과 재화 문제로 충족이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혀...누가 몰라서 못하겠는가? 물흐르는 연못과 정원이 있는 웰빙 공간을...교수 선상? 우리속담 아시는가? 입으로는 하루에 기와집 열두개도 짓는다고 ...
😂
이거아니라도 인구도줄고 너무많아서 할말이읍네~
좋은것을 ~왜몰라?~우라가 바봉ㄹ까???~이바보야???`~한심하다~얘기할것이 그것뿐이냐???
Thanks a l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