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시댁에 너무 가기 싫은데 어떡하죠? ㅣ 이주은 부부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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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76

  • @서연장-p6b
    @서연장-p6b Рік тому +213

    부엌에서 아들이 설겆이 하는 모습을 보는게 폭탄같은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시어미니는 그냥 아들끼고 혼자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4월-w9i
      @4월-w9i Рік тому +25

      맞아요 아들 설거지 시키니 그때는 귀찮으니 대충 먹자하고 제가 설거지 할때는 그릇 다꺼내서 이제 밥을 안먹거나 아주 천천히 먹어요 노인네 눈에 보이는짓 왜하는지

    • @xianzhhh
      @xianzhhh Рік тому +21

      진짜 우리시엄마이야긴줄 ㅌㅌㅋㅋ 아들 주방에 가기만해도 두근두근두근하시더라거여

    • @루아야놀자-c6j
      @루아야놀자-c6j Рік тому +18

      저희 시엄마는 대놓고 맞벌이해도 남자는 설거지하는 거ㅜ아니라던데요? 별 ㅋ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Qhwhwijbxmksk
      @Qhwhwijbxmksk 9 місяців тому +6

      맞아요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무슨 발작버튼 켜진거마냥 난리납니다..그렇게 아까우면 그냥 끼고 살지..

  • @jys8553
    @jys8553 Рік тому +132

    저 정말 일년전 원장님 영상보고 충격이였어요. 저는 14년간 며느라기 시절을 보냈어요. 어머님이 원하시는대로 아껴쓰고 살갑게 굴고 전화도 자주드리고 선물도 챙겨드리고 식사대접도 하고 싫다는 내색이나 말한번 안하고 무조건 순종적으로 살았어요. 그런데 요구하는 강도는 점점 쎄지고 핀잔주고 면박주고 시간이 갈수록 제 가슴속 분노만 쌓이고 또 제편이 아닌것같은 남편도 많이 원망했어요. 그런데 원장님 영상에서 자기 내면을 들여다봐야한다는 말씀에 문제는 시어머니가 원인이 백퍼센트가 아니고 제 자신과 부부관계에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저는 인정욕구 칭찬욕구가 강한편인데 어떻게든 사랑받고 인정받고 싶어서 발버둥 쳤던것 같아요. 그런데 어차피 만족을 못하시는분이고 늘 비교를 하는분이라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또 그것밖에 안되는 사람들에게 인정받아서 어디다 쓸꺼냐?라는 선생님 말씀에 진짜 제 안에 있던 모든 의문과 응어리가 풀리면서 제 스스로 답을 찾았습니다. 저는 저를 지키고 행복을 찾기위해 시댁과의 연을 끊었습니다. 물론 이게 정답이 아닐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최선이였고 저희가정은 그 어느때 보다 행복하고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정말 우둔했던 저에게 지혜를 주신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4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정말 잘 하셨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소중히 한 000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eunyoungchoi3176
      @eunyoungchoi3176 Рік тому +14

      저랑 정말 닮은 사연을 가지셨네요.
      이번 추석에 중학생인 저희딸에게
      시모가 사람관계에서 아는척 안하고
      사는게 좋은게 아니라고 했다네요.
      그들은 왜 잘못도 모르고 인정도 안하며
      입을 다물줄도 모르는 걸까요...

    • @캐슬-e4v
      @캐슬-e4v 4 місяці тому +8

      저도 그랬네요.24년동안 ㅜ
      얼마나 호구로 보였으면 이젠 본인들 집산다고 저희보고 대출까지 내라고 난리치네요. 남편이 저랑 의논도 안하고 대출해줌.. 아~~저는 이제 시가와 끝냈습니다.

  • @HJYoo-w4q
    @HJYoo-w4q Рік тому +124

    몸이 힘든것보다
    말로 상처받아요. ㅜㅜ
    기분 나쁜 말을 왜 생각없이 하는건지...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JHeKIM
      @JHeKIM Рік тому +15

      무식해서

  • @winemanager
    @winemanager Рік тому +41

    명절 트라우마 생길지경.. 시댁관련 행사 날짜가 다가오면 불안초조 불면증까지옵니다. 이번 추석에는 차라리 코로나걸렸으면 좋겠다 싶은 맘까지 들었어요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mamisae5129
    @mamisae5129 7 місяців тому +42

    명절 스트레스가 사라지려면 시부모님 두 분 다 하늘나라 가시면 거의 끝납니다.
    어르신들이 안계시니 그 주변인들과의 만남도 줄어들죠.
    대신 늙어 버린 나 자신과 방관했던 남편에 대한 미움이 남습니다.

    • @레이튼-p9u
      @레이튼-p9u 4 місяці тому +3

      맞아요 저도 그렇고 주변 친척 다 이제 제사 끝나더라고요 시부모님 까지만요 나도 한때 시집에 가기 싫어서 아퍼서 안가봤으면 했던적도 있었고 한20 년넘으니까 좀편해지고 다들시집가고 덜오니까 편해지더라고요 그래서 며늘한테 오기싫음 안와도 된다고 했어요 멀리살기도 하고 저도 나도 편하게 살아요 고맙다고 하네요 생일도 선물보내고 안와도 서운하지 않아요

    • @Kwe-y7v
      @Kwe-y7v 4 місяці тому +4

      ㅠ ㅠ 미움은 없어지지 않는군여

    • @cats_catnip
      @cats_catnip 4 місяці тому +4

      제발 그 날이 하루빨리 내가 한살이라도 더 젊을때 오기를🙏 요즘 최대소원임

    • @튼튼-h4b
      @튼튼-h4b 2 місяці тому +6

      그러기엔 부모님들이 너무 오래사신다는게 문제네요
      그렇다고 빨리돌아가시라고 기도할수도 없고~~ㅋ

    • @뚝술이
      @뚝술이 Місяць тому +1

      100세까지는 거뜬히 사실것같아요.
      그럼 내나이 80

  • @jwpark895
    @jwpark895 Рік тому +95

    시어머니가문제인데 시어머니를 여자로,아내로 평생 인정과 사랑을 주지않고 무시하고 내밑으로 대하고 산 시아버지가 근본원인이다. 한많은세월속에 화풀이대상이 만만한 며느리로향하는 답없는 유교사상.......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Krs435
      @Krs435 15 днів тому +1

      그 시아버지를 애지중지 오냐오냐 키운 할매도 문제고… ㅠㅠ

  • @김효경-k3e
    @김효경-k3e Рік тому +44

    명절은 며느리 잡는날
    정신적 육체적학대에 아무리 힘들어해도 도와주는이 하나 없어요 병들어 죽거나 싸우다 죽거나 며느리의 선택지는 두개뿐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bklove-ig2hr
    @bklove-ig2hr Рік тому +52

    어느날 시어머니의 고함과막말을 듣고 충격과상처를 받고 나온이후 6~7개월째 시댁을 안가고있어요~ 추석이 다가오니 가야될것같고 불안ㆍ두려움이 밀려오네요 ㅜ

    • @uj441
      @uj441 Рік тому +16

      시간이 가야 괜찮아져요
      본인 스스로가 젤 중요해요 진심!!!

    • @최아름-u9f
      @최아름-u9f Рік тому +5

      이번에 가세요 가기전에 똑같으면 시댁 가는거를 어떻게 할지 남편과 상의하시고 결정하고 가세요.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Рік тому +5

      저는 몇년전에 막말 고함 듣고
      트라우마 있었는데 그게 나르시시스트라서 그렇구나 좀 알고나니 후련해졌어요. 일반적인 부류는아니고 행동특성이 별나고 예측불가인 측면은있지만.. 그래도 알고나니 예전처럼 괴롭지는않네요. 애써봤자 상처받아요. 그에너지 남편에게 잘하는쪽으로 쓰는게 더 좋네요.

    • @블루레인-m6p
      @블루레인-m6p Рік тому +16

      정답은 없지만 일단 거리를 두고 안 가는 게 나을 거 같아요. 저도 그러고 있구요.

    • @mjp2994
      @mjp2994 Рік тому +6

      진짜 힘든시간 보내시는군요.. 마음 가는대로 하십쇼. 너무 눈치보지마시고 시간이 해결할겁니다.. 힘내시고 잘 지나가길 바래요^^

  • @갑목-x3s
    @갑목-x3s Рік тому +40

    확 뒤집어 엎어버릴거예요

    • @이지연-b4g6c
      @이지연-b4g6c Рік тому +2

      신랑없이 가야하는데 기분 ㅈ같아요 가기싫다 아

    • @갑목-x3s
      @갑목-x3s Рік тому +3

      이번에 안갔어요 남편과 대판 싸우고 안가기로 했어요 용기를 내고 힘내요

    • @이지연-b4g6c
      @이지연-b4g6c Рік тому +2

      @@갑목-x3s ㅋㅋ잘하셨어요 화이팅이요^_^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Ura-g7y
    @Ura-g7y Рік тому +55

    시집은 어디에 앉아도 서도 가시가 있는거 같아요.
    그 가시를 아내의 눈에는 보이고 피부로 느끼지만 남편은 보이지 않는 아내를 힘들게 아프게 불편하게 하는 그 가시방석을 인정해 주고 표현해 주면 적어도 불편해 하는 나를 남편은 알고 있구나 그 마음이 전달되면 그나마 견딜수 있을거 같습니다.
    남편은요 어른들은요 불편한것도 참고 힘들어도 참고 쪼금도 불편을 어떻게 그렇게 일일이 표출하냐 그럽니다
    불편한거 양보할수도 있죠.
    그러나 이게 내 불편함이 당연시 되며 급 아내의 이기주의라고 내모는게 억울할때도 있어요. 내집이 아니고 남편 본가 불편하고 어려운건 사실이자요.
    양쪽 본가에 내 배우자가 함께 동행 해주는건 고마운 일인거 같습니다. 당연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내들이 본가가서 팔걷고 부엌일 하는거 당연한 도리라고 외치는 시식구들 내지 남편들 올해 명절은 모두 서로 고마워하는 명절이 되길요.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도 평안한 연휴 되세요

    • @abcdefghlove11
      @abcdefghlove11 Рік тому +4

      맞아요 ㅎ 가시방석
      그걸 남편이 인정해주면 와이프들은 좀낫지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조이더톰보이
    @조이더톰보이 Рік тому +91

    시댁만가면 누구와의비교와 알게모르게당하는 차별,,,,당연한 간섭과 폭언. 연끊었어요 ㅠ
    명절만되면 정신과몸이기억하는지 온몸이떨리고
    불안감이 오게됩니다. 트라우마네요

    • @4월-w9i
      @4월-w9i Рік тому +8

      사과 못받으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그 아프고 힘든 기억에 너무 오래 머물지 마세요 기억에서 지우는거 너무 어렵지만 우리 다 잊어보도록 해요
      명절 다 잊으시고 즐겁게 지내세요 화이팅요

    • @행복-d1d
      @행복-d1d Рік тому +6

      나의 행복이 최우선 입니다~
      우리 행복하게 살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수정김-g5s
    @수정김-g5s Рік тому +53

    음식해가면 타박하고.국끓이려고 방법을 좀 물으면 그것도 모른다하고.설겆이하면 너무 느리다 하고.아주 개거지좆같아서.2년뒤 별거 하기로 하니...아주 속이 후련해지네요...꼭 이혼까지 갈겁니다.이 정도 타박은 나중에 병간호와 죽음에 이르기까지 괴롭힐거라 확신이 들기때문이죠..시누이까지 있으니.

    • @조이더톰보이
      @조이더톰보이 Рік тому +10

      누구네 시댁이랑 같네요,,,,,

    • @김아또-u9g
      @김아또-u9g Рік тому +20

      아들내외가 못살기 바라는 맘이신듯.....
      며느리 귀하게 여기면 다 아들한테 가는데 말이죠.

    • @jys8553
      @jys8553 Рік тому +14

      악 제말이요ㅠ 이사하시고 일년안되서 제가 그릇찾으니 넌 그릇이 어딨는지도 모르냐 설거지하는데 물을 왜이리 튀기냐 수도꼭지 방향은 왜이렇게쓰냐 또 남편이 설거지 좀 도우려고하면 난리난리. 심지어 자기 애들 밥먹이는 남편만 보면 눈이 돌아요~ 사람들은 요새 여자들이 이기적이다 이러는데 진짜 대접만 받고 산 인간들이 우리같이 하녀취급받은 사람들 심정을 어찌알겠어요. 오죽하면 명절없애는 법안 내는 사람 밀어주자는 우스갯소리가 나왔을까요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강수진-g8e
    @강수진-g8e Рік тому +34

    가지마세요 저는 안갔어요
    지금도 제가 시간되면 가고 잘안갑니다
    가봤자 맨날 울는소리 불쌍한척 하더라고요 ㅋㅋㅋ 너무 싫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Рік тому +48

    처갓댁에서 주는 밥 먹고 쉬다 오는 사위라도 불편함은 있을 거예요. 그런데 시댁에서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며느리는(게다가 남자들이 눈치 못채는 갈굼과 하대까지 있는 시집이라면) 얼마나 힘들고 스트레스인지 인정했으면 좋겠어요. 시댁에서 차례상 차리고 치우고 설거지하는거 보통 일 아닙니다. 남편이 도와준대도 솔직히 하기 싫어요. 결혼전 내집에선 그렇게 일 안했거든요. 그럼에도 남편이 미안해하고 고마워만 해준다면 좋은 마음으로 할 수 있습니다.
    손하나 까딱 안하면서 아내의 고생을 당연시하니 싸움이 되는거...
    그리고 할수있다면 엄마한테 말하세요. 아내도 평소에 일하고 명절에 겨우 쉬는데 힘들다고요. 편하게 편하게 하자, 사먹자 시켜먹자 해요.
    저희남편도 아예 연초에 제사랑 명절 미리 얘기해서 엄마 며느리가 못도와주니 엄마가 알아서 할수있는만큼 하라고요. 도움바라지 말고. 해서 시어머니가 아들 눈치가 보이니 아침일찍부터 음식 본인이 혼자 하시더라고요. 남편의 노력이 고맙고 혼자 애쓰신 시어머니가 안쓰러워 설거지 및 뒷정리는 시누와 같이 했어요. 자정 넘어 끝나 힘들긴해도 마음은 편하더라고요. 싸움도 스트레스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니 꼭 노력해보시길...

    • @4월-w9i
      @4월-w9i Рік тому +12

      맞아요 결혼전에 안하던걸 왜 결혼하고 굳이 죽은 조상 때문에 고생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설거지는 왜 당연히 며느리 몫이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김쌤-c5p
    @김쌤-c5p Рік тому +70

    남편이 따라줘야 아내가 주권을 찾죠. 4남매중 막내며느리인 내가 20년째 내 집에서 제사 지내고 있지만 아무도 제게 고마워 하거나 미안해 하지 않아요. 시어머니 작년에 돌아가시고 혼자 음식을 장만하니 더 힘이 드네요. 가뜩이나 우울한데...제사가 있는 달이면 감정이 폭발할거 같아요. 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절대로 제사 안할거예요. 벌써 낼모레 추석이라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이런 제 속을 누가 아나요. 있는 집은 해외여행 다닌다는데...없는 집구석은 제사에 목숨 걸어요..
    .

    • @Sky-rh2bh
      @Sky-rh2bh Рік тому +18

      '남편이 따라줘야 내 주권을 찾는다'라는 전제는 잘못된겁니다
      주권은 내가 가진 고유한 권리입니다
      주권 행사방법ㅡ😊
      1.제사 못지낸다 선언하고 준비를 안한다
      2.명절에는 국내ㆍ국외로 여행간다
      물론
      내 선택에 대한 후폭풍을 감당할 능력(정신적ㆍ경제적)은 있어야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kko8541108
      @kko8541108 11 місяців тому +3

      ​@@Sky-rh2bh
      맞아요
      이런 전제의 결과는
      그러니까
      남편이 안따라줘서.. 인거죠ㅡ
      이런 전제를
      붙들고 개고생하지말고
      이어도
      아니어도
      내 삶을 사는
      생활인이 되는것이죠

    • @중딩맘-w7c
      @중딩맘-w7c 4 місяці тому

      마지막 말씀 정확하네요

  • @정철순-m8h
    @정철순-m8h Рік тому +17

    명절은 내것인데 편하게 말 꺼낼수 없는 이유가 내속에 있다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하루하루-t2z
    @하루하루-t2z Рік тому +25

    결혼하는 이유와 목적이
    사랑하는 두 사람이 만나서 잘사는 것인데...
    명절은 참... 며느리들 고문당하는 날.ㅎㅎ;;(웃어서 죄송)
    며느리 외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까지 고문인 날은 아니죠. 특히 남자들은 다 만들어진 거 먹고 마시고 쉬고... 너무 좋다는 분들 많죠. 애들, 미혼, 할머니, 할아버지 다 그냥그냥인데 며느리들만은 마냥 웃고 즐기고 편히 쉴 수 없는 날=명절. 아무리 바뀌었고, 연 끊어서 편히 쉰다 해도 쉬는 게 쉬는 게 아닌 며느리들. 위로를 보냅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늘봄-b7i
    @늘봄-b7i 8 місяців тому +10

    서로가 남보다 못하다. 각자 지내는게 낫다

  • @insomia2005
    @insomia2005 Рік тому +40

    추석과 같은 명절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pug_tori
    @pug_tori 3 дні тому +2

    무시하고 명절에 부부끼리 해외여행이나갑시다요!!!! 올추석 날짜 딱맞춰서 비행기랑숙소예매햇어요 ㅎㅎ 부부중심으로 살면서 행복해질래요

  • @nayaachi
    @nayaachi Рік тому +30

    설이 점점 다가오니 시댁 갈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지고 잠도 안오고.........짜증만나고...........명절에는 왜!무조건!시댁에 가야하는건지............생일이면 왜!섹구들이 무조건 모여야하눈지......10년째 이해도 안가고...........남편이 너무 좋아서 참아왔는데..........이젠 연 끊었다는 사람들이 부럽네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4월-w9i
    @4월-w9i Рік тому +36

    남편도 돕긴 하는데 남편이 일하면 눈에 불켜는 시모 때문에 짜증나죠 그래도 남편 시키죠 저는 손님인데 무슨 일하는 사람 온거마냥 우리집에서는 손님대접 받으면서 난 불편할까 살펴주는데 서로 짜증난다면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어요 그 놈의 제사 때문에 1박을 꼭 해야하는 거 싫고 쉬는날 어찌 쉬는지 내가 주권자라는말 공감해요 ㅠㅠㅠ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hyunheekim2665
    @hyunheekim2665 Рік тому +48

    시댁 = 시가로 표기합시다 ~
    서울대 국문학 교수셨던 유안진의 작품에도
    모두 시가,시부라는 지칭을 씁니다
    다만 내 시가가 아닌, 남의 시가를 높일때 만
    시댁이라 칭합니다
    유교의 수직적,차별적 문화를 개선하는데
    기여하시는 이주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유교의 남성중심적인 차별적 관습이 싫은 친구는
    30여년전 30대에
    미국으로 떠났지요
    지금은 개선되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 @miccu-wn2ty
      @miccu-wn2ty Рік тому +12

      처가와 시댁. 너무 부당한 표현이지요.
      저는 시집이라 해요.
      시가가 적절한 표기군요.
      감사해요

    • @hyunheekim2665
      @hyunheekim2665 Рік тому +3

      @@miccu-wn2ty 시집도 맞는 표현입니다~
      시가의 '가'는 집의 한자어 입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user-54547
    @user-54547 Рік тому +16

    20년만에 안갔어요. 이제 너무 싫어요 ㅠㅠ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insomia2005
      @insomia2005 Рік тому

      저랑 똑같아 글 남겨요

    • @푸딩-v7m
      @푸딩-v7m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도 지 자식밖에 모르는 시부모 20년 참다 손절했어요..명절이고 생신이고 신랑편에 용돈만 보냅니다 ..세상 살맛나네요..

  • @하늘-v5q
    @하늘-v5q Рік тому +11

    이주은 원장님~~ 정말 사이다세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phhori
    @phhori Рік тому +12

    애써 내손내번돈 있으니까 이제 시댁가서도 싫은거 싫다한다 내가번 내잔고가 진짜 제일 우군이다 여러분 잔고를 채우세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miccu-wn2ty
    @miccu-wn2ty Рік тому +58

    저는 몇 년 전부터 외식으로 대체했습니다.
    먹지않는 음식 여러가지 만들어놓고 돈 많이들었다.
    등등 서로 불편한 시간들이 계속되지요.
    외식하고 카페서 차 마시며 대화하니 명절증후군이 없어졌어요.
    가정마다 케이스별로 다르긴 하지만, 명절에 간소하게 외식하니까 정말 편하고 좋아요.
    곧 예비 시어머니 될건데..
    내가 겪은 구세대 명절문화가 너무 싫었어서~~~ 아들부부 결혼하면 두 번의 명절에 무조건 시가 먼저 가는것도 부당하니 한 번은 여자쪽. 한 번은 남자쪽 집으로 먼저 가는것도 합리적인거 같아요.
    저는 평소에 가끔 만나서 식사하고 명절에는 해외 여행가고 시가 오는거에 신경쓰지 말고 부부중심으로 맘 편하게 살도록 지지해주고 싶습니다.
    어른들이 바뀌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 많이 만들어야 품위있는것 처럼? 먹지도 않는 음식들 마구 만들어놓고😢
    우리나라 시어머니들이 바껴야 되고 가부장적인 남편들이 바껴야 사회가 바로 설 수 있습니다.
    결혼을 회피하는 문제중 시어머들의 갑질 행세도 한 몫 하는거 같아요.
    새아기 맞이하는 즈음에 부부상담. 심리상담. 많이 공부하며 mz세대 이해 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내 아들이 행복한 결혼생활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것은 내 아들의 아내, 새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존중해 주는것입니다.
    저는 시어머니에게 두 차례나 별거까지 당해 본 입장에서 부부중심으로 부부가 바로서야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거 같아요.
    내 사위가 딸에게 잘하는건 좋고,
    아들이 새아기(며느리)에게 잘하는건 질투나고?
    이렇게 도태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새로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시어머니들이 바뀌어야 합니다.
    늘 이주은 선생님 말씀 새기며 많이 배우고 실천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시어머니들이 꼭 보고 바뀔 수 있도록 영상 많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Рік тому +11

      와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런분을 시어머니로 만나실 예비며느님이 참 부럽네요. 자녀 부부에게 존경 받으실 것 같습니다. 어른으로서 먼저 변화하여 주시는 모습 제가 다 감사하네요.👏🏻👏🏻👏🏻

    • @안나나-k1y
      @안나나-k1y Рік тому +7

      예비 며느리분 너무 부러워요 ~~ 진짜 멋진 생각을 지닌 분이세요!!! 이러시면 아마 자식들이 먼저 찾아올거 같아요 ^_^

    • @Sky-rh2bh
      @Sky-rh2bh Рік тому +1

      저도 곧 시어머니가 됩니다
      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 @레미-v7c
      @레미-v7c Рік тому +1

      너무 멋있으세요. 예비며느님이 넘 부러워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Qhwhwijbxmksk
    @Qhwhwijbxmksk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저희 시어머니는… 본인이 다 희생하며 사신 세월이 억울하신지..저한테도 그걸 강요합니다..원장님 말씀처럼 진짜 시아버지가 문제예요!! 아니 시아버지랑 시어머니 사이가 그저그런것!! 그게 문제예요..진짜로 그 안좋은 것은 대물림 안되게끔..제가 남편과 정신차리고 똑바로 잘 살아야 할것 같아요..

  • @서연장-p6b
    @서연장-p6b Рік тому +9

    사람들이 윈하는 나로 평생을 살지 마라
    사람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 죽을때까지 자기 본성 그대로 있다가 죽는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건드리지마-h5x
    @건드리지마-h5x Рік тому +34

    제 나름의 최선과 노력을 해도 며느리는 남의 자식이더라구오.저는 시어머니에게 하찮은 사람이란걸 알고 맘 접고 시댁 안갑니다. 제가 제 스스로를 망칠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며느님들 우리 스트레스 받지말고 살자구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noname34568
    @noname34568 6 днів тому +1

    그냥 안가면 됨. 남편하고 싸우면 싸우는 거고, 남편 엄마랑 싸우면 싸우는 거다. 아픈 척 하지 마라. 그냥 가기 싫다고 하면 된다. 사람이 정직해야 함.

  • @시로이-n5i
    @시로이-n5i Рік тому +12

    신랑이 지방에 병원개원해서 서울에계신 시어머님과 동서네가 매년 두번명절때마다 근처 숙소잡아서 쉬다가니 저는 매년 서울에있는 친정도못갑니다ㅠ 시어머님말은 자가용으로 오고가면 아들이 힘드니까 본인이 내려온다고하시는데 속마음은 친정못가게할려는것도 있는거같아요. 저번명절엔 대놓고 친정이랑 친하면 애들한테도별로안좋으니 너무 왕래하지말라고 말하는데 기가막히더라구요..어머님한텐 처가도가야하니 이제 서울로 저희가 간다고 신랑한테 말하라니까 말도못하고 제눈치만보고 호텔잡고 밥안해도되니까 부담갖지말라고하는데 너무 화가납니다. 매번 이쪽저쪽눈치보면서 회피하는 신랑이 너무 밉습니다. 시어머님이 워낙 성격이 엄청 쎄서 신랑이 꼼짝못하는게 너무 답답하고 제가 한마디대꾸만해도 난리난리나니 미쳐버릴지경입니다. 신랑은 평소 멀단이유로 아무것도안하고 일년에 두번만보니 이때만참으란식으로 말하는데 어떡해야할까요.. 이제78되는시어머님 나이도있으시니 제가 그냥 그려려니하고 참아야하는걸까요?ㅠㅠ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Рік тому +12

      내가 고아도 아니고 나에게도 귀한딸 오기만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친정식구들이 있다. 하고 분명하게 말하세요. 남편이 자기 부모님에게 그정도 말도 못해서 벌벌떠는 등신이라면 시어머니한테 직접 말씀하세요. 그러고 나서 길길이뛰든 어쩌든 너는 짖어라 하고 의연해지세요. 소리지르든 물건을 집어던지든 님만 덤덤해지면 이기는 겁니다. 화이팅

    • @rose-e8g3g
      @rose-e8g3g Рік тому +3

      그 저도면 명절은 양보하시고 다른때 친정 다녀오세요.

    • @serina8989
      @serina8989 Рік тому +7

      ? 친정못가는게 말이되나요?제남편도 의사고 시어머님 70중반이신데 저희는 밥먹고 차마시고 빠이빠이에요
      이번에도 그렇게하고 해외여행갑니다.
      친정은 가셔야죠.잘못된건 바로잡아야죵.....

    • @7보라돌이
      @7보라돌이 Рік тому +9

      시어머니20년 더 사실텐데

    • @다라의복덕방
      @다라의복덕방 Рік тому +11

      80된 시어머니가 뭐가 무섭나요? 남편한테 버림받을까봐?재산 못받을까봐? 거기에서 내려오면 당당하게 말할수 있게됩니다. 님도 그동안 재산기여 했기때문에 남편이 나가서 일 할 수 있었던거에요.명절전에 가지말고 당당하게 명절에 혼자라도 가보겠습니다.하세요.전 다 내려놓으니 남편이 수용해줘서 한달에 한번씩 시가서 돈쓰고 왔는데 이제 명절만 가고 설거지도 당당하게 시킬겁니다.우리 이쁘게 보일필요없이 당당해 지자구요.

  • @lovehjkim7188
    @lovehjkim7188 Рік тому +12

    저는 누차 이런생각입니다.
    예전처럼 대가족화였을땐 먹고살기 힘들어 돈벌이로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지니 설,추석에라도 시간내서 보자~
    이랬지만 지금은! 핵가족화에 가족수도 작고 ktx,srt 2시간이면 보는 거리에, 스마트폰의 혁명으로 이에 고춧가루까지 보일정도로 정교한 영상통화에 터치몇번에 10초도 안되 주고받는 메세지에.. 이런시대에 살고있는데 아직도 명절을 찾아먹어야되는 상투만 안틀었지 조선시대 살고있는.... 누구누구들 정말 답답하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류효식-k1b
    @류효식-k1b Рік тому +9

    저는 형네 가족들 마주치기 싫습니다 우리 가정이 하는 일에 만날때마다 쓸데없는 소리나 해댓기고 아는 척 안 하면 예의 없다고 꼰대질하는데 내가 아내 지키려고 뭐라고 말하면 형은 왜 아내 편들고 그래 하며 자기 얘기만 들으라 하니 저희 가정은 형네 가족 때문에 짜증납니다
    이런 사람들 다시는 마주치고 싶지 않고 정말 힘든데 어떻게 해결해야 하죠?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홍정희-w7i
    @홍정희-w7i Рік тому +4

    저는 50대입니다
    남편과 만났을때 시댁 지원 1도 없는거 불편해 한적 단한번도 없고 오히려 아무것도 없이 어린나이에 남편과 서로 결혼생활 시작해서 용돈이며 병원비 생활비 나름 나한테 아끼며 살아도 시댁에 할만큼 했지만 늘 마음 편치않은 시집살이를 시집살이인지 모르고 30년 가까이 했어요 ㆍ시집시구들 표정하나에 전전긍긍인 남편한테 갖은 타박 받고도 내가 부족한건지 늘 모진소리 남편한테 들으면서 아이들때문에 라는 구실만들어 버틴세월이었어요
    요즘들어 더이상 참기어려울 정도로 이렇게 살고 있는 내 스스로가 한심스렙던 차에 소장님 알게되서 동영상 찾아보면서 먼저 제마음부터 정리하고 있습니다ㆍ부부중심으로 살았어야 됐는데ᆢ
    제스스로 어려서 무엇도 모르는시절이었고 기라성같은 시어머니랑 시집 손위형제들의 사고방식과 기대에 짓눌려서 이제껏 이렇게 살았구나ᆢ 남편도 결국 자기 엄마랑 누나들 눈치맞추려 평생 내게 그렇게 행동했구나 그런생각에 힘이 많이 들지만ᆢ 오히려 가슴 한켠은 뚫린듯 시원하기도 합니다
    동영상 한편마다 정답지 보는듯ᆢ 감사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남동훈-f7p
    @남동훈-f7p Рік тому +3

    전 남편 명절이 없어져야 한다는
    멍멍소리를 하던인간이였음
    시조카며느리 수발까지 들어야
    했던 난 나만참으면에서내탓이니
    화날일도 없다로 의식이 성장해서
    그냥 편안합니다
    나부터 의식이 성장하는 방송
    넘감사드립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bada3792
      @bada3792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나와 같은생각을 하시는 분 뵈니 반갑네요.
      여기글 보면 넘 안타까워요 ㅜㅜ

  • @emmaryu1332
    @emmaryu1332 Рік тому +1

    설 특집 해주세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돌돌이-u4s8h
    @돌돌이-u4s8h 9 місяців тому +11

    유교사회 토나온다..

  • @bettykwak2294
    @bettykwak2294 Рік тому +8

    이주은 원장님 시가에 경제적문제와 효자남편때문에 10년째 스트레스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사연보내고 조언좀받고싶은데 어디로보내야할까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사연을
      cafe.naver.com/yesmindjueun
      상담실 네이버 카페에 올려주세요.
      채택이 되면 영상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실에서 마련하는
      [ 줌인부부 / 내가 달라졌어요. ]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상담실에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다 훨씬 나아질겁니다.
      줌인부부 신청 : bit.ly/3CQAbsy
      부디 조금이라도 마음이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scratch_Hope
    @scratch_Hope 7 днів тому

    월요일에 가기로 남편과 합의가 되었었는데...
    토요일에 오라는 시어머니 말 한마디에
    토요일에 가겠다고 이야기한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저도 그래~ "내가 기분좋게 가주지 뭐~"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황이 되니 오히려 가기싫은 마음이 커졌어요. 시댁에서 4박 5일이라니... 그것도 싫지만 나와의 약속은 무시하고 어머니 기분만 생각하는 남편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 @Rubylovey-j4d
    @Rubylovey-j4d 9 місяців тому +4

    제삿날 가서 음식하는데 잔소리 지지리도 하던 대체 왜 그러는걸까??

  • @유트브-y8n
    @유트브-y8n 11 годин тому

    내문제맞는거같아요. 경제적능력이없으니 끌려다닐수밖에없고
    막말하는시모앞에
    대놓고 말못하고ㅠㅠ
    결국 병이왔는데 이것도 남편은 몸약한제탓ㅠ

  • @angelinus35
    @angelinus35 Рік тому +8

    이민이답이에요ㅜㅜ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jinyoungchoi4278
    @jinyoungchoi4278 Рік тому +3

    명절 마다 남편없이 아이 데리고 둘이서 가는데
    진짜 갈때 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저 혼자만 동떨어진것 같고 숨막혀요.😭🥲
    이번년도 부터는 그냥 남편과 같이 움직이기로 했어요. 늦게 퇴근 하면 늦게 같이 가는걸로.. 이제는
    저를 위해서 살기로 했어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jinyoungchoi4278
      @jinyoungchoi4278 Рік тому +1

      @@leejueun_yesmind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다는 댓글 보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났어요. 정말 감사해요
      남편 한테도 들어 보지 못한 말이네요. 남편 한테 말하니 하는 말이 내가 직업이 이런데 니가 이해 해야지 그럼 직장을 그만둬? 이러는데 진짜 그때 이후로 대화 하기가 싫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위로의
      말이 듣고 싶었던것 같아요😭😭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jinyoungchoi4278 그러셨군요... 남편 보다는 000님 스스로 000님을 고급스럽게 우대해 주세요. 그리고 떳떳하고 당당하셔야 합니다. 여러 영상 속에서 이런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맑고 빛나는 예쁜 마음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000이 가장 귀하고 소중합니다. 000님을 응원 합니다. 이주은 드림.

  • @혜선윤-k5z
    @혜선윤-k5z 2 місяці тому

    시어머니의 막말을 그냥 넘기지마세요..이젠 눈치로 남편이 그만하라고하든지 집에간디고 하더라구요..그래도 전 집에와서 자기어머니 선넘었으니 3-4달 전화안받고 안본다해요..
    그냥 힘없는 늙은이일뿐이에여..우리지신을 소중하게 여기고 시댁의 막말과 횡포에서 지켜내야해요..신혼초 저두 멋모르고 몇달당하다 친정에 내려가서 이혼할지 고민하다가 강경대응을 썼지요
    어디서 귀한집지식한테 막말하냐고 무식하다고 2-3번 대들었더니 좀씩 잠잠해지더라고요

  • @bada3792
    @bada3792 9 місяців тому +5

    맘 먹게 달렸던데.....저도 첨에는 시댁에 가기싫었어요 근데...내 맘을 고처먹으니 모든게 달라지고 다 잘지내고 있어요
    아이들도 양가의 사랑을 듬북받으며 심리적안정으로 잘 크고있어요.
    선생님 말씀 들으니 내가 생각을 했구나싶습니다.
    모든것은 맘먹게 달렸다( 천당과지옥)

  • @땅빌려드림니다복덩이
    @땅빌려드림니다복덩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4

    요즘은 며느리가 갑이예오
    며느린 잘해줘도 탈
    못해줘도 탈이예요

  • @땅빌려드림니다복덩이
    @땅빌려드림니다복덩이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시가 가지마세요
    시모도 오는거 반갑지 않을꺼예요
    사람은 상대적 이닌까

  • @dkdoenejalwjwjw1200
    @dkdoenejalwjwjw1200 Рік тому +10

    가기 싫음 가지 마라. 이런게 상담씩이나 받아야 할 일이란거 자체가 문제가 심각한거다. 노예냐?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똥을 열흘 참으면 돈나오고 권세얻고 부부금실 좋아짐? 본인 장건강 파괴 변비로 삶의 퀄리티 낮아져 좋은거 1도 없지 않음? 가기싫으면 가지말고 왜 안가냐 물으면 싫어서 라고 잘라 말해라. 어쩌고 저쩌고 말 나오기 시작하면 그냥 쫓아내라. 이거 안되는 이유는? 내 인생에 내거가 없으니까! 내집에서 내밥 먹으면서 내가 졸리면 자고 티비보고 싶으면 티비보며 살아야 하는데 왜 여자들은 남편 만나서 인생 필라고 함?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내꺼를 해라 남꺼 하고 칭찬 받을라고 하지 말고. 애시당초 노예마인드로 주인님 잘 만나서 인생 꽁으로 먹을라는 ㅈ같은 생각에 의거해서 결혼을 결정했으니 너무 당연히 노예로 대접받는것 뿐이다. 남편탓 시가탓 할거 1도 없다. 한생각 잘못된 내 탓이다. 그러하니 나만이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굳게 믿고 남의거 받지 마라. 지금 남편집 더부살이 중이라면 당장 뛰쳐나와 식당 설거지라도 하고 반지하 방이라도 한칸 얻어라. 지금 당장 못한다고 포기하고 주저앉지 말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라. 복잡하게 이거저거 생각하면 노예생활 더 길어진다. 행동위주로 할 수 있는거부터 매일매일 일관성있게 해라. 매일 똑똑 떨어지는 물방울에 바위에 구멍 뚫리고 만다.

    • @박정민-t5l
      @박정민-t5l Рік тому +1

      냉정하지만 옳으신 말씀. 칭찬과 인정 받으려하면 눈치도보고 하대도 받는게 당연시됨. 멸시와 천대받는 사람만 죽겠다 죽겠다 푸념어린 말로 도돌이표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내 인생에 대한 책임 그리고 당당함은 아무도 건들이지 못하는 아우라가 됩니다.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서영희-m4w
    @서영희-m4w 9 місяців тому +3

    20년전 같으면 딱 이혼했을거임. 왜 무시당하고, 강요받고 살았는지 모르것음.
    요즘 젊은 여성들은 똑똑하고 지혜롭게 살길.

  • @hongmoobyun1057
    @hongmoobyun1057 5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댁 안가는 며느리들! 당신도 당신리 시부모 되었을때 며느리한테 명절에 오지 말라고 할수 있나요?
    예스라고 대답하면 당신도 가지마세요.

    • @2xftt
      @2xftt 4 місяці тому +15

      예스 ㅋㅋㅋ

    • @아자아자-o4c
      @아자아자-o4c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희 친정부모님은 명절에 친한 지인 부부들끼리 골프여행 가시는데 ㅋㅋ 그분들 중에 아들며느리 두신 부부들도 계십니다. 아들부부에게 너희도 연휴에 놀러가라 하신답니다. ^^

    • @misujeng9780
      @misujeng9780 4 місяці тому +2

      여행가자~~

    • @잉잉-w7k
      @잉잉-w7k 4 місяці тому +4

      완전 예스인데? ㅋㅋㅋㅋ

    • @yumikkk-mf8mm
      @yumikkk-mf8mm 2 місяці тому +1

      왜가야해? 법이라도 있음? 가고싶게 만들던가

  • @꿈꾸는산
    @꿈꾸는산 8 місяців тому

    요즘은 시어머니가 시집살이 하는데....

  • @khyeran1
    @khyeran1 Рік тому +5

    결혼하지 말지 왜 했냐?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yslysl-b4x
      @yslysl-b4x Рік тому +5

      사기당하고싶어서 당하냐?

    • @JHeKIM
      @JHeKIM Рік тому

      @@yslysl-b4xㅋㅋㅋ

  • @illillililllllilll
    @illillililllllilll 2 місяці тому

    근데 저렇게 시댁 가기 싫다고 하는 며느리들은 똑같이 남편도 친정에 안데리고 가는거죠?
    울 올케는 결혼할때 시부모한테 돈 지원받아서 새아파트 살면서 시댁 초대는 딱 한번 하고 친정 부모는 밥 먹듯이 데려오더라구요 반찬 핑계로^^ 친정 부모는 결혼할 때 돈 한푼 안보태고 ㅎㅎ

  • @오가윤-u7s
    @오가윤-u7s Рік тому +10

    명절이나 제사 다가오면 한달전부터 로이로제증세에 시달린다 며늘못잡아 무그서 환장질하는 시에미 완전 드르븐 정신병자다 어찌나 괴릅히는지 시에미만 아니였다면 벌써 개작살냈을건데 미친다 미쳐ㅜㅜ

    • @leejueun_yesmind
      @leejueun_yesmind  11 місяц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