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어머니 입니다 둘이 알아서 잘 살도록 멀리서 기도하며 지켜만 봐주세요 자식들이 도움을 요청 할 때 쿨하게 도와주세요 특히 명절날은 둘이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도록 자유를 주세요 며느리도 사랑 받고 자란 남의집 귀한 자식이란 것을 꼭 잊지 마시구요 제발 반찬 만들어 들고 다니시지 말구 내버려 두세요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게 해주세요
도데체 왜 남의 딸을 가르쳐야 한다고 여기는 시모들이 기가차지... 나름대로 결혼 해서 독립하면 알아서 돈 벌고 모으고 자식 낳고 잘 사는데 왠 훈계질 인지... 결혼 전에 아들들 술 마시고 늦게 들어 오고 아들들이 어버이날 생일 같은 것 기억도 못하는 상태에서 결혼 하더만! 결혼만 하면 만만한 자기 엄마로 보았는지 시모 도우미를 얻은 줄 알고 gr들 하는것 역겹다.
맞아요. 어릴 때부터 명절 음식 거들었던 터라 웬만한 건 알고. 할머니 손이 커서 전만 세 소쿠리 부쳤어요. 결혼하고 첫 명절 때 시아버지 부터 .. 이리와서 명절음식 배우라고 하길래 대놓고 말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했다고. 그랬더니 머슥해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문제가..시어머니는 자기가 엄청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듯. 자기같은 시어머니가 어디있다고....잘해야되고 받들어야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엄청 잘키운 아들 줬으니 친정말고 시댁에 잘해라...하는 마인드가 대체로 많은듯 한국은. 자기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게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건지 그 자체로 감사하고 아껴줘야지...
저는 올해 환갑을 맞이한 3년차 시 어머니이고 한살된 이쁜 손주도 있어서 참 행복한 시엄니 할머니가 되었어요 늘 며느리 역활만 하다가 이젠 시엄니가 되니까 이 역활도 쉽지는 않네요 저는 종가집 맏며느리로 35년을 일년 제사 명절 8개 시부모님 생신 다 하면 일년내내 시댁행사만하다가 일년이란 세월을 보내게 되었어요 이건 며느리가 아니라 도우미 수준이죠ㅠ 그래서 저는 며느리보면 아무것도 일 안시킬려고 명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절제사도 없애고 안지냅니다 제사 2대만 저 혼자 지내며 며느리한테는 제사 날짜도 안가르쳐 줫어요 우리 며느리는 제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며 명절에 교통복잡하니 명절 앞전에 다녀갑니다 아들집은 서울 저희집은 대구라 울집에 오면 저는 며느리 집안일 절대 안시키며 설거지도 안시켜요 제가 밥 다해서 이틀동안 맛있는 음식해서 먹여보냅니다 시댁은 그닥 오고싶은 집이 아니란걸 알기땜시 의무적으로 오는 무거운 발걸음 저는 갈때는 가볍게해서 보내고 싶은 저의 맘이고 제가 며느리역활 35년을 하면서 안좋게 느낀점 내가 며느리보면 절대로 안시키겠다고 다짐했거던요 그래서 저는 며느리가 시댁와서 설거지 안해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다른 친구들은 설거지도 안한다고 며느리 뒷담하던데 저는 제가 몸이 아프지 않은 이상은 며느리 절대 집안일 안시킬겁니다 명절은 교통복잡하니 평일오면되고 가까운 친정가서 명절 보내라고 합니다 대구오면 잠도 울집에서 안자고 인근 호텔가서 자고 옵니다 시댁은 잠자리도 불편할것 같아서요 모든거 아들 며느리 편한데로 저는 하라고합니다 또 갈때는 금일봉 봉투도 주고요 시엄니가 멀리있으니 반찬도 못해줘서 미안한 맘에 맛있는거 사먹어라는 뜻에서 줍니다 살다보면 평생 며느리로만 사는게 아니라 또 시엄니로도 살아야하니 모두들 현명하고 지혜로운 시엄니 며느리가 되어 고부지간에 서로 미워하지 않은 관계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며느리 배려는 잘 하신 겁니다. 하지만 인간 관계는 늘 쌍방이고 틀어지는 포인트는 영상의 3번에 있는데, 영상에서 말은 안했지만 인간적 배려엔 말 표현도 들어가요. 그러니까.... 시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며느리가 시모의 진심을 오해하지 않고 받아들여요. 이거저거 해줘도 말 실수가 잦으면 그 배려가 진심으로 안 보일 수 있고, 시모가 말만 하고 언급한 걸 안하면 그것도 진심으로 안 보이죠.
이 영상을 보시는 며느리분들께서 제 글도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댁에 거부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하셔야 해요. 사회적인 문화가 그렇다고 해도 거부하셔야 해요. 며느리쪽에서 거부하지 않으면 이 불합리한 전통은 결코 끊기지 않을겁니다. 선생님 친구분 같은 경우의 예를 들어보자면 저라면 꾹 참고 명절 준비를 한 다음에 차례까지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누들 오던지 말던지요. 절차 1. 차례 끝나고 설거지까지 다 해놓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시어머님이 그러시겠죠. 벌써 가려고 그러니? 그러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머님, 이번에는 형님 없이 저 혼자 준비하느라 힘들었으니 좀 일찍 돌아가서 쉴께요. " 라고 말하고 돌아올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시어머님이 아니 시누도 사위도 올텐데 얼굴보고 가지. 라고 하시겠죠. 그러면 웃으시며 짧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 제가 좀 피곤해서요. 다음에 볼께요. " 그리고 남편에게 가자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남편도 따라나서게 되죠. 만약 남편이 좀 더 있 다 가자고 눈치없이 굴면 그래,? 당신은 그럼 더 있다와. 나좀 피곤해서 먼저 가서 쉴께. 하고 혼자 나 오세요. 그리고 다음 번 명절에는 며느님도 가족끼리 여행가시고 한 번 가시지 말아보세요. 여기까지. 며느님이 하실수 있는 일이고, 여기에 남편의 지지와 동의가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어지간히 깨어있지 않은 경우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말씀하세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는 관계를 동의할 수 없다고요. 남자들에게 말할 때는 화내거나 울면 안됩니다. 드라이하게 목적을 가지고 말씀하시고요. 1개를 주고 1개를 받자는 게 핵심입니다. 나의 의무를 하되 적당히, 딱 내 의무만 하시는 데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주세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세요.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무엇을 받아내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한가지 박탈하는 거죠. 그러면 그들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일 받아들이지 않는다해도 내가 할말이 생기는 거죠. 주도권은 박탈하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모든 걸 주는 사람은 노예가 될 뿐입니다. 관계를 주도하세요. 어른을 존중하지만 복종하지는 마세요.
하~ 진짜 공감되네요 저희 시댁이 선택적 가부장 문화에다가 며느리 배려 없는 집안입니다. 저도 둘째인데 가까이 살아서 서울사는 형님 1년에 3~4번 오고 저희는 매주갔습니다. 20년동안. 제가 불평하면 남편은 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화부터 내고 나 할도리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더 열받는건 형수는 몇번 안와도 오면 나보다 더 일 많이 한다고 비교까지 합니다. 형님네는 멀리서 큰일 있을때만 오니 손님인거죠. 저 맏벌이이고. 울 형님은 전업주부입니다 제가 왜 시댁이 싫고 우울증 증상 까지 생겼는지. 닥터님 덕분에 명확히 앍겠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며느리들은 조용히 손절합니다.. ㅎㅎ 옛날이랑 지금이랑 같나요? 여자들도 배울만큼 배우고 직업있어요. 집안도 더 낫구요. 아들을 사랑으로 잘 키워준것도 아니면서 이젠 늙으니까 은근히 바라더라구요? 언제는 둘이서만 잘 살으라면서 결혼할때 지원 하나도 안받고 꿀릴게 없으니 이제 차근차근 끊으려고해요. 남편도 동의했어요. 그래서 결혼한거고 ㅎ 아들한테 최선도 다 안했으면서 며느리 생겼다고 대우받을거란 기대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가슴에 손을얹고 내가 생각해도 난 훌륭하게 자식키웠다, 자식에게 희생했다고 생각안되시면.. 이제라도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지말고 감사함을 가지고 양심의 가책을 좀 느껴보세요 다 본인들 업보에요~
자기아들 생긴건 생각안하고 며느리 은근히외모비하 하는 시엄니도 있음 너는 왜 살이쪘냐~~~입고올옷이 그거밖에 없냐~~다른집애들은 쑥쑥 크는데 너넌 애들은 왜 키가 안크냐~~~ 자기아들은 머리 후러덩까져 대머리되기 직전에 살찌고 배나와 당뇨며 고혈압이며 약을달고 사는데.. 왜 저런말을 하나~~ 남편에게 잘못된거고 무례한거니 못하시게 아들이 말해래 해도 돌아오는말은 걱정되서 하는말이지~ 옛날사람이라~~나이들어 못고친다~ 결론은 니가 참아라... 내가 참는동안 시댁이라는 존재가 점점 싫어지고 마음이 가지않게 뎐다는걸 모르는 남편들..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엮으려 하고 참ㅈ으라 강요하는것도 하나의 폭력이다 사이가 좋아야 만나고 싶고 만나서 즐거워야 가족인거다
근데 막돼먹은 시모들 보면 자기들이 이기적이다는 것을 몰라요, 잘한다고 착각하든데, , 생색도 오지고요~ 진짜 답 없네...호구도 아니고 눈에 딱 보이는데 어느 누가 시가를 가고 싶을까? 그리고 명절에도 며느리 친정에 늦게 가라는 시모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자기딸은 언제오나 기다리면서 며느리는 오래 있기를 바라는 못된 심뽀. 제발 며느리 탓하기전에 자신을 좀 돌아보소~ㅋㅋ
맞는말씀 입니다 울시엄니는 제가 7년째 시아버님 제사 같이 모시는데 둘이서만요 한번 제사음식 한다고 수고했다 말들어본적 없어요 정말 이상하고 짜증납니다 울시엄니는 며느리가 당연히 해야된다고요 말이 너무 기분나쁘고 재수없어요 말을 하더라도 기분나쁘게 말하구요 결혼16년차인데 한두번이 아니긋죠 시엄니는 누굴 소개시킬때 아들 사위는 인사시키고 며느리는 인사 시키지 않아요 정말 이게 이해할수 있는 문제인가여 아버님 장례식서 아들 사위 딸 인사시키고 며느리는 인사안 시키고 아버님 병원에 가서도 친구들 병문안에 왔는데도 며느리는 인사안 시키고 옆에서 딸이냐고 상대방이 물으시고 참나 절에 가서도 아는신도 만났는데도 아들 사위 딸은 옆에 없어서 저는 며느리는 인사도 안시키고 아들 바로 옆에 있는데 투명인간 처럼요 다들 이거 이해할수 있나여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여
현명한 시어머니를 둔 머느리들은 우리 어머니 좋은 분이시다... 이리 자랑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러저런 예를 들어 말씀드렸지만 제 시어머니도 지혜로운 분이세요. 저도 시어머니 좋아하고 시어머니랑 친합니다. 시어머니가 먼저 며느리 입장 헤아러주시고 배려해주시니 저절로 저도 시어머니도 내가 챙겨드려야 할 나의 가족이다. 이리 생각하고 삽니다. 저도 시댁가면 설겆이 안 시키시는데 그래도 제가 팔 걷어부치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존중하는 며느리ㅡ시어머니 관계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시어머니들의 행태가 더 두드려지지요.
기본적으로 시모들은 며느리한테 너무 무례함. 말로는 딸같네 가족이네 하면서 남한테는 못할 일 당연하게 시키고 바람. 본인 딸 얼굴은 본인이나 실컷 보고 오면 어머님이 밥을 차려주시던 직접 차려먹으라고 하시길. 며느리 친정가는거 막고 자기 딸 사위 밥상 차리게 하는 무식하고 이기적인 시모 아직도 많더라.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그게 앞뒤가 맞아?
하시는 말씀마다 속이 시원합니다. 저는 권리는 없고 의무만을 강요당한채 불공정한 시어머니의 당신딸에게는 아메리칸스타일을, 며느리에게는 조선시대 시댁 몸종스타일을 고수하고 계십니다. 힘든 직장생활과 시댁스트레스로 암에 걸려도 시부모, 남편형제들은 기본적인 도리조차 없더군요.암수술후 1년이 넘도록 연락이 없다가 시부모생일이니 모이자고 저를 톡방에 초대하는 경우는 무슨경우일까요? 허심탄회하게 관심못받은것에 대해서 동서에게 서운하다고 털어놨는데 아픈건 형님뿐이 아니다.나이들면 다 여기저기 아픈데 나라면 먼저 내가 수술했고 여기까지 치료받았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따지지도 않고 그런부분이 서운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뭔지 모르겠어요.한10여년전에 그 동서가 저한테 써먹은 방법입니다. 본인은 외국나간다고 명절을 저혼자 독박쓰고 지냈지요.존중은 커녕 실컷 부려먹고 내가 번돈으로 매달 용돈받아챙기고,내가 아플때는 단돈 만원도 못받았네요.힘내라는 격려문자조차도....제가 암수술직후 시어머니스트레스로 당분간 전화하지말라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만 말했는데 그걸 문제삼더군요.너네가 연락하지 말랬잖아..하구요.참 어이 없는 존재도 많습니다.그리고 암걸린 며느리에게 본인집 공사말을 하면서 공사하는데 얼마들어간다 못한다고 말하는것은 또 무슨 경우일까요? 저는 그 사람이 자기도 자식이 있는데 자기자식이 암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데 그런말이 나올까 싶습니다.
가부장이고 시댁의 분위기고 뭐고 다 필요없구요. 그냥 그건 그 시댁 사람들의 인성이자 도덕성이지요. 의외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인성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많은 것이 보이고 들립니다. 가부장적인 시댁이 아니고 인성이 덜 된 시댁인 거지요. 며느리=몸종 공식인 거죠. 시댁에 관심과 애정 딱 끊으시고 Jung님 몸 챙기셔야죠. 암환자분들은 5년 뒤 완치 판정 받아도 완치가 아닙니다. 10년 20년 뒤에도 암이 재발될 수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주의 또 주의하셔야 하구요. Jungs님께서 스트레스 관리 잘 하셔서 암투병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꼭 완치판정 받으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자식들 반찬 만들어 주는게 즐겁다며 돈을 펑펑쓰며 소비욕구 풀고, 멀리사는 자식들 한테 반찬을 택배로 까지 보내는 극성 맞음 까지 있음. 본인 낙 이라며 글케 해놓고는 몫돈 들어갈일 있으면 뭐가 고장났다~ 뭐 사야 하는데 어떻게 주문한지 모른다~ 이번에 누구네랑 여행가기로 했다~ 이런말 꺼내서 몫돈 챙겨감... 이후 가족 단톡방에 "너희들이 이렇게 해줘 참 고맙다" 이러면서 효자효부 가스라이팅 함. 또 남들 한테 '우리 애들이 사줬다' 고 자랑 까지 하며 효도 받는 허세 까지 부림.... 꼭 없는집이 허영심, 물욕 쩔더라고요
큰애가 어릴때 심장병(심장중격결손증)이 있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해 남편 아침을 ㅡ못챙겨줬지요. 그런데 시가 식구들만 모이면 그것 때문에 4명 시누들의 폭격을 맞았습니다. 귀한 남동생 아침도 못 얻어먹고 다닌다고~ 그런데 몇년후, 시엄마와 격이 거의 비슷한 나이의 큰시누 댁 큰딸이 결혼해서 남편의 아침밥을 안 차려주는 것 때문에 가족 모임에서 조카사위가 한소리를 했지요. 그때 우리 시누들 하나같이 하는 말, "요샌 남자들이 아침밥은 알아서 챙커먹고 가야지. 그런거 요구하면 쫒겨난다." 주방에서 혼자 일하며 입으로 18을 몇번이나 되뇌였는지... 지금이야 내 나이 오십이 넘었으니 그딴 말 듣고 가만히 있지도 않지만... 여튼, 친정에 와서 시누 노릇 하려는 것들이 문제임...
명절을 없앤다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서로 뭐 해야 한다는 명제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며느리 도리는 해야한다. 아들 장가갈 때 집값 보태줘야 한다. 명절에는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야 한다.(실제로 요 기간동안 해외여행 많이 가더라구요.) 요런 뭐 해야한다는 명제요. 설겆이도 시어머니나 며느리 누가 하면 종 어떻습니까? 며느리가 해야 한다고 하니 며느리 입장에서 싫은 거지요. 그리고 며느리들이 일반 시댁을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가부장의 탈을 쓴 인성이 못된 시어머니를 싫어하는 겁니다. 못된 시어먼니는 어찌하면 며느리와 관계를 무난하게 할 수 있을까? 명절이 없어져야 하나? 이런 고민 자제를 안하지요.
@@DrTV-vf9to 설거지가 제일 편한겁니다. 음식 먹고난후 이것 저것 치우고 비우고 하는 것 등이 더 힘든거지요. 그건 음식을 준비한 시어머니가 해야하니 귀찮지만 제가 하는 겁니다. 시어머니인 제가 설겆이 하면 훨씬 더 편하죠. 제가 시댁다닐때(시어머님 계실때는) 얼른 설겆이를 제가 했어요. 너무 편하죠. 반찬 특히 시골은 개인접시 없이 먹으니 먹다 남은 음식 처리가 넘 힘들어요. 버리지도 통에 담기도...
왜냐구요? 갑질하고 종년 취급 해서 그렇죠 며느리라고 예전처럼 못배운것도 아니고 본인 아들이랑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고 컸는데 갑자기 결혼하니 주방에서 앞치마주며 종년 취급하고 누가 좋아하겠어요 울 시가는 저 결혼하던해에 개신교라 제사도 안지내는데 전부치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 문화가 생겼답니다 우연치곤 신기하죠? ㅋㅋ
어제 보고 오늘도 본 아들과 딸.. 내일 명절에 못본다고 무엇이 문제여야 하는가..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요즘은 옛날처럼 결혼하면 뜸한 친정도, 일거리가 산더미같은 시댁도 아닌 시절이다. 상대적으로 좀 더 배려해야 할 입장인 곳부터 다녀오고.. 복잡한 명절지나서 한가한 연휴를 택해 양가 어느쪽인든 좋은 시간을 갖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한다.
시어머니가 아들 잘 키워 돈 벌 수 있게 만들었는데,, 어떤 여자가 독차지 하는거죠. 지금은 딸 키운 엄마도 같은 입장이겠죠. 그래서 부모된 권리로,, 정말 내 자식의 배우자가 맘에 안든다면,, 결혼할때 반대하세요. 그 이후로 괴롭히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않고 피해만 줄 뿐입니다. 며느리나 사위가 부모님들에게 잘하려고 하는것은,, 다 그런것들을 감안하고 있는겁니다. 잘 키워서 내게 주셨다 하는,, 그러나 가족이란 이름으로 뒤엉켜 살다보면,, 결국 그 사람의 본질이 문제입니다. 그 사람 자체가 어떤 사람이냐가 인연을 계속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거라구요. 가족내에서의 위치라는가 문화라든가 방식들은,, 다 조율하고 함께 해나갈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 가족이라는 이름뒤에 숨지말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한 시간도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라면 덜 보면서 사는게 낫겠죠 아예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연락 안하는것도 괜찮아요 용서는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고,, 사과는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인식이 없는 사람은 배려도 없죠. 뭐하러 만나나요?? 사람 쉽게 변하지않고,, 세월갈수록 병만 깊어집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명절 제사 지내주고 있는데도 본인 사후 제사 안 지내줄까 며느리를 계속 떠 봅니다 요즘은 제사 안 지내는 집도 많던데 하시며 걸려 들어선 안 됩니다 솔직히 말 했다 완전 찍혔죠 맘에도 없는 소리로 며느리 떠 보고 대놓고 말씀 안하시고 돌아서 혼잣말로 하실 말 다 하십니다 교묘하고 여우같이 사람 떠 보는거 매번 만날때 마다 같으세요 60 넘은 아들말 무시하고 본인 뜻대로 고집 부리고 사세요 90이 넘어도 아니 100살 되셔도 횡설수설 하시면서 본인 고집대로 사실 겁니다 명절날 제사 떠 보는거 아님 며느리에게 잔소리 그리고 본인 한탄 애 셋있는 막내 챙겨라 요즘 여자들 흉보는 그런 레파토리로 지금 삼십년째 듣고 있어요 명절날 어머님과 대화 하는 것도 이제 불편햐구요 며느리에게 찬 밥으로 노동으로 차별하는 것도 무척 불쾌합니다
손님으로 대하는 것 보다 아들 집안의 안주인으로 인정 해주는게 먼저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데인게 많으니 그냥 대면대면 하게 손님처럼 대하길 원하지만, 그렇게 되면 손님에게 자식대우 해줄 필요가 없다는 말도 역으로 성립되요. 인간적 배려엔 며느리가 아들의 독립된 가정의 안주인이라고 인정을 해서 안주인 대 안주인으로 마주하면, 서로 배려 할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좋은 며느리 이야기를 들으면 며느리가 착하다고 하지만, 그 앞을 보면 시모가 먼저 맘을 열어줘서 그리 된 사이인데 그 부분은 안보이는 듯 하더라구요.
이번 명절에 며느리가아들과 둘이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로 의논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시어머니인 제가 다 했구요. 반찬한가지 해온 며느리가 너무 고마워서 100만원 금일봉 줬어요.설거지는 아들이 했구요 명절 전날 친정에 먼저 다녀왔다길래 잘했다하고 얼른 집에가서 쉬라고 했어요 .우리집에서 며느리한테 설거지 한번도 하게한적 없습니다.신혼집도 집도100프로 시댁인 우리가 사줬지만, 한번도 불공평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그 마음의 근간이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시댁에서 집을 받은 것도 아니고 재산 받은 것도 없음에도... 당연히 명절 제사 김장 노동 시키려는 시어머니.. 50대신데도 며느리에게 밥상 받으시려는 시어머님 때문에 남편과 관계까지 나빠졌어요. 해주신 것도 없으면서 당연하게 받기만을 바라는 저희 어머님은 왜 그러신 걸까요... 며느님이 넘 부럽습니당 ㅠ
저는 시어머니 동서의 고된 시집살이와 제사음식 준비등 거기다 90대 친정어머니 뒷바리지를 마치고 나니 저도 다 늙어버렸어요 일단 이젠 저도 명절엔 좀 편해지고 싶어서 그냥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 와서는 제가 준비해놓은 다과만 내놓습니다 그러고보면 며느리가 부엌에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하지만 두 내외가 긴 시간 운전해서 내려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것 같아서 마음이 안쓰럽더라구요 이렇게 하니 저는 너무 편한데 며느리도 좀 편하겠죠?~^^
고부간은 서로간에 경제 배움차이 성격차이 가 다르기에 절대로 서로가 상대방이 이렇게 하기를 강요 바라면 거기서 부터가 걸림돌 화근 이 됩니다 인생을 몇 십년 먼저 살아 본 시어미니는 며느리의 자유로운 생활을 원없이 보장해 줘야하고 며느리는 선한 시 어머니를 얕 잡아 보는 버릇이 없어야 ㅡ
참 세월 많이 달라졌네요..여기 댓글 다신분들 친정 부모께는 모두 효녀신가봐요..늙은 몸을 추스르며 내집에서 아들네서 딸네서 설거지하던 칠십의 내 모습이 팔십이넘은지금 냉장고 열어보는 시어머니 구질구질 반찬싸들고오는 시어머니일줄은 몰랐네요 며느리직장에서 돌아와 설거지하는거안쓰러워서 먼 타국에 있는딸집에가면 또 안쓰러워서...젊어서부터 시댁엔 그렇게 해야하는거로 친정 부모님께 배워서...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아온건지...힘든 몸을 이끌고 정원을가꾸고 꽃을 심는 이유가 나죽은후 우리 자손들 쉼터를 만들고 싶다인데 댓글들보며 허무해졌어요!우리며느리 안그렇다고 자부할수없어서....
저도 시어머니 입니다 14년째 손자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가깝게 있으면 서운한것도 있어요 하지만 서운한건 순간이고 또 잊어버리고 돌봐줍니다 귀도막고 눈으로도 안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들보다 며느리가 딸역활합니다 서로기분 나쁜말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시어머니가 어른이시니까 품으세요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싫어하는 이유는 시어머니가 기본적으로 며느리를 무시하는 감정이 깔려있어서에요. 평소에는 표 안나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드러납니다 무슨 자기 밑의 사람인양 아들이 무슨 큰 대수인양 쉽게 대하려고 하는 그런걸 느끼기때문에 싫어하는 거에요
마자요. 시어머니가 저한테 무의식중에 야 너!라고 부르시더라고요. 지금은 연락끊은상태임.
잘 끊으셨어요 잘해드리면 권리인줄 착각하시고 명절엔 하대하시고 시어머니가 무슨 갑질 감투라도 되는 착각 불쌍하네요
소름돋는 얘기하나해드리면 초반에 착한 시어머니코스프레하실때는 아가~라고 부르셨답니다.ㅋㅋㅋ
착한 시어머니 코스프레도 하시다니 😂 그나마 노력은 하셨네요 ㅋㅋㅋㅋ 소름돋게😅
@@쭈니-o3u시짜들은 우째 하는 행동이 다 똑같을까요;;; 제 얘긴줄
잘해주는척 하다가도 가끔가다 한번씩 불시에 기분 나쁜 소리를 해요
무방비 상태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지나서 생각 하면 기분 나쁜소리
화가 납니다
참지마세요 저도 그런시댁땜에 숨이턱턱막혀
진짜 참다못해 그자리에서확 받아쳤어요
시간지나 말하면 내가 언제그랬냐 기억안난다 그렇게 말해요
욕을하던가 말던가 방어벽쳐야 내가 편해요
그래서 저는 안갑답니다 왜 이걸 몰랐나 진짜 안늙는거 같습디다 명절내 힘든데 기분 뭐같이 만드시고 집에가는차에서부터 싸우고 왜이짓거리를 몇십년을 했을까 안해도 되는데 내인생입니다 내인생
이거진짜에요ㅋㅋㅋㅋ돌려서 깐다고 까는데 그 시커먼속 다보이는말 듣고나면 에효 내가또 뭘 잘해보겠다고 식사자릴 마련했을까.. 한탄😂😂ㅋㅋㅋ
하여간 시모들 속꼬인소릴 며느리가 왜 들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본인이나 사위교육 똑바로좀 시켜보내지.. 장모님은 사위한테 그렇게 대놓고 가정교육운운은 안하지만요 ~~
애매한 시집살이죠~~^^
저와똑같으네요
저도 시어머니 입니다
둘이 알아서 잘 살도록 멀리서 기도하며 지켜만 봐주세요
자식들이 도움을 요청 할 때 쿨하게 도와주세요
특히 명절날은 둘이서 서로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도록 자유를 주세요
며느리도 사랑 받고 자란 남의집 귀한 자식이란 것을 꼭 잊지 마시구요
제발 반찬 만들어 들고 다니시지 말구 내버려 두세요
그들만의 시간을 보내게 해주세요
정말 현명하고 올바르신 시어머니이십니다~🤩
맞아요 그냥 거리두고 내비두는게 최고인거같아요
브라보~!
저.부분이예요 ! 제가 딱 원하는게..
이시대에 참시어머니 이시네요
뼈대없는 집구석들이 뼈대있는척 하더라고요 ㅋㅋ
며느리 사위 이렇다 저렇다 어른노릇하려는 집구석치고 지네 자식들 잘키워놓은 집은없더라고요.
자기들 자식이나 단도리 잘하길...ㅎ
며느리는 어리고 처음이니까 모른다 생각하고 가르치려고 마음먹는순간, 이미 며느리는 다 알고 있음^^ 친정에서 주변에서 이미 다 듣고 있답니다. 답답한게 있고 가르치고 싶은게 있으면 본인 자식에게 가르치면됨.
도데체 왜 남의 딸을 가르쳐야 한다고
여기는 시모들이 기가차지...
나름대로 결혼 해서 독립하면 알아서
돈 벌고 모으고 자식 낳고 잘 사는데
왠 훈계질 인지...
결혼 전에 아들들 술 마시고 늦게 들어
오고 아들들이 어버이날 생일 같은 것
기억도 못하는 상태에서 결혼 하더만!
결혼만 하면 만만한 자기 엄마로 보았는지 시모 도우미를 얻은 줄 알고
gr들 하는것 역겹다.
그러게요~ 시어머님 본인은 예의도 없고 안갖추면서 며느리 얻어서 대우받고 가르치려 드는 시어머님 정말 별로예요.
요즘ㆍ며느리들ᆢ옛날우리들때완ᆢ다르게ㆍ엄청ᆢ똑똑해요ㆍ가르치고ㆍ뭐고ᆢ할것ㆍ없어요ᆢ구시대적인ᆢ사고로ㆍ가르칠렴ㆍ않돼요ㆍ기본적인것만ᆢ함ᆢ서로ㆍ간섭않코ᆢ잘지내게되더라구요ㆍ때론ㆍ세대차이로ㆍ섭섭할때도ᆢ있찌만ㆍᆢ또그려려니하고ㆍ넘기면ᆢ돼요ᆢ딱히 그리큰잘못하는게ㆍ아니니 ᆢ독립적으로ᆢ살아가는지들인생 이라고ᆢ 생각합니다.
맞아요. 어릴 때부터 명절 음식 거들었던 터라 웬만한 건 알고. 할머니 손이 커서 전만 세 소쿠리 부쳤어요. 결혼하고 첫 명절 때 시아버지 부터 .. 이리와서 명절음식 배우라고 하길래 대놓고 말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했다고. 그랬더니 머슥해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문라이온 니 아들이나 가르쳐라. 남편 너 이거 해봤어 니 엄마가 이거 가르쳐 줬어?
문제가..시어머니는 자기가 엄청 좋은 시어머니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인듯. 자기같은 시어머니가 어디있다고....잘해야되고 받들어야된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엄청 잘키운 아들 줬으니 친정말고 시댁에 잘해라...하는 마인드가 대체로 많은듯 한국은. 자기 아들을 진심으로 사랑해주는게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운건지 그 자체로 감사하고 아껴줘야지...
아주 드라마틱한 엽기 시댁인데도 자기가 좋은 시댁인줄 알더이다.
고부지간은 하느님도 해결못한다고합니다
말없이 시어머니죽으면 아들가슴 속으로 멍든다
@@김진영-t4d
하느님이 해결해 주는게
있나요?
@@김진영-t4d 친정어머니 죽으면 딸 가슴은?
@@박영자-m2s 하느님은 사람들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죽음 이후에는 심판을 하시지요.
며느리만 생기면 집안에 없던 법도가 생김 ㅋㅋ 자기아들들은 살던대로살고 며느리만 그 법도를 지키라고 ㅋㅋㅋ
온갖 심술 다 부리고 밖에 나가 본인은 쿨한 시어머니인척하는거 역겹다
ㅋㅋㅋㅋ ㅋㅋㅋㅋ
ㅇㅈㅇㅈ
울시모랑 똑같네
인정ㅋㅋㅋ
시모들 왤케 심술부릴까요 시기질투도 심하고
시어머니를 잘만나야 형제간에도 우애있고 집안이 화목하답니다
맞는말씀...
아들여럿있음 그중에 꼭~~^
못된게 하나 있잖아요..
혓바닥이 사기꾼수준인 아들놈한테 휘둘려 이리 뜯기고 저리 뜯기고 질서 못잡고 이랬다 저랬다 하더니...
형제간 우애 없어짐..
그건 며느리도 마찮가지
며누리를 잘만나야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합니다
와 명언이네요.... 진짜 저희 시어머니는 며느리탓하세요 가족이 이렇게 된게 자기탓인지 모르세요 ㅋㅋ
시어머니도 돈잘버는 아들한테만 더 퍼주더라. 영악해
선택적 가부장제 너무 뼈때리네요ㅋㅋㅋㅋ
남자는 직장만 다녀도 고생한다고 어화둥둥하고
며느리는 일도 하고 집안일도 하면서 내조하고 육아까지 하길 바라기때문에
가랑이 찢어집니다…..
친해진거 같으면 막대하는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어요. 편하게 대하면
안되나 봐요.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바라는 거 원하는 시댁도 많아요~~ ㅋㅋㅋ
아우우우우우 진 짜 진심 역겹고 가증스러워요. 욕심은 많아서 어찌나 바라기만 하는지 ㅉ!!!!!! 이 세상에 왜 있나 몰라요.
딱 울 시어머니!! 시동생!!
안그런 집도 있나요?? 일생에 도움 안되는 벌레 같은 것들이네요
@@행복해츄 딱ᆢ울시모여
@@짱구-o4h와 시동생 시어머니 .. 그쪽도 그렇게가 문제군요 ㅜ
진짜 도대체 명절은 누굴 위한 건가요??ㅠㅠ
명절 돌아오기 한달 전 부터 신경 쓰이기 시작합니다 전 그렇게 음식을 많이 하거나 하는것도 아니지만 마음이 더 괴롭네요ㅠ
저두요 음식은 남편도 하기에 도우면 되는데 마음이 괴로워요 받아쳐 주는데도 시모는 왜 안변하나요? 그리 잘난아들 아닌데 그냥 잘살면 된다 생각하는데 명절이 너무 싫어요
명절때마다 상다리뿌러지게 차려야된다며 본인도 일많이하고 당연 며느리들 커피한잔마시며 담소나누는꼴도 못보고 일시키려 으르렁대고....
명절마다 누구하난 꼭 맘상하게 하더니..
그결과 요즘은 며느리 여럿 있어도 아무도 안간다..
어쩌다 가도 1명..가면 잘감..
이런 황당한 방송이 여러사람 잡지요. 요즘 세상과 동떨어진 방송으로 여러사람 잡아요.
편하게 마음 먹으면 편한사이가 됩니다.
내아들이 며느리에비해 아깝다고 생각하는데서 모든문제가 생김. 못난 내자식
데리고 사느라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며느리한테 그리못하는데.
지 아들만 어화둥둥, 귀하고 며느리는 인간 취급도 안하려하니.. ㅉ 저거 아들 끼고 살지 만다고 며늘 들여서 개무시 하는지 몰라요 ~~ 역겨워서; 아우
무식이 용감하단말ᆢ하낫도ㆍ않틀린듯ᆢ
이번 추석에 열시미 일하고 설날에 보란듯이 여행 가면 될 듯
잘난 며느리 들이면 지 아들 기죽는다고 얼마나 질질 짜는지 ㅈㄴ 꼴보기 싫어요
될수록. 안만나야함
저는 올해 환갑을 맞이한 3년차 시 어머니이고 한살된 이쁜 손주도 있어서 참 행복한 시엄니 할머니가 되었어요
늘 며느리 역활만 하다가 이젠 시엄니가 되니까 이 역활도 쉽지는 않네요 저는 종가집 맏며느리로 35년을 일년 제사 명절 8개 시부모님 생신 다 하면 일년내내 시댁행사만하다가 일년이란 세월을 보내게 되었어요
이건 며느리가 아니라 도우미 수준이죠ㅠ
그래서 저는 며느리보면 아무것도 일 안시킬려고 명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명절제사도 없애고 안지냅니다 제사 2대만 저 혼자 지내며 며느리한테는 제사 날짜도 안가르쳐 줫어요
우리 며느리는 제사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며 명절에 교통복잡하니 명절 앞전에 다녀갑니다
아들집은 서울 저희집은 대구라 울집에 오면 저는 며느리 집안일 절대 안시키며 설거지도 안시켜요 제가 밥 다해서 이틀동안 맛있는 음식해서 먹여보냅니다
시댁은 그닥 오고싶은 집이 아니란걸 알기땜시 의무적으로 오는 무거운 발걸음 저는 갈때는 가볍게해서 보내고 싶은 저의 맘이고 제가 며느리역활 35년을 하면서 안좋게 느낀점 내가 며느리보면 절대로 안시키겠다고 다짐했거던요
그래서 저는 며느리가 시댁와서 설거지 안해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아요
다른 친구들은 설거지도 안한다고 며느리 뒷담하던데 저는 제가 몸이 아프지 않은 이상은 며느리 절대 집안일 안시킬겁니다
명절은 교통복잡하니 평일오면되고 가까운 친정가서 명절 보내라고 합니다
대구오면 잠도 울집에서 안자고 인근 호텔가서 자고 옵니다
시댁은 잠자리도 불편할것 같아서요
모든거 아들 며느리 편한데로 저는 하라고합니다
또 갈때는 금일봉 봉투도 주고요
시엄니가 멀리있으니 반찬도 못해줘서 미안한 맘에 맛있는거 사먹어라는 뜻에서 줍니다
살다보면 평생 며느리로만 사는게 아니라 또 시엄니로도 살아야하니 모두들 현명하고 지혜로운 시엄니 며느리가 되어 고부지간에 서로 미워하지 않은 관계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쓰신 글에서 좋은 분이시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며느리 입장을 이리 먼저 배려하시니 며느리가 좋은 시어머니랑 연을 맺은 것을 분명히 잘 아실 겁니다.
며느리 배려는 잘 하신 겁니다. 하지만 인간 관계는 늘 쌍방이고 틀어지는 포인트는 영상의 3번에 있는데, 영상에서 말은 안했지만 인간적 배려엔 말 표현도 들어가요.
그러니까....
시모의 말과 행동이 일치해야 며느리가 시모의 진심을 오해하지 않고 받아들여요.
이거저거 해줘도 말 실수가 잦으면 그 배려가 진심으로 안 보일 수 있고,
시모가 말만 하고 언급한 걸 안하면 그것도 진심으로 안 보이죠.
훌륭하십니다 존경받으실만 하십니다
좋은 시어머니시군요. 저도 5년 그렇게 해주었더니 쉬운어머니가 되더라구요.
저도 4년째
시모입니다 저도 절대 일 안시키고 설겆이 한번 안시켰어요 도리어 반찬해줘요 같은서울이니 돈은 안줘요 될수록 부담안줄라고 노력합니다
이 영상을 보시는 며느리분들께서 제 글도 보셨으면 좋겠어요. 시댁에 거부하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하셔야 해요. 사회적인 문화가 그렇다고 해도 거부하셔야 해요. 며느리쪽에서 거부하지 않으면 이 불합리한 전통은 결코 끊기지 않을겁니다.
선생님 친구분 같은 경우의 예를 들어보자면
저라면 꾹 참고 명절 준비를 한 다음에 차례까지 지내고 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시누들 오던지 말던지요.
절차 1. 차례 끝나고 설거지까지 다 해놓고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그러면 시어머님이 그러시겠죠. 벌써 가려고 그러니? 그러면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머님, 이번에는 형님 없이 저 혼자 준비하느라 힘들었으니 좀 일찍 돌아가서 쉴께요. "
라고 말하고 돌아올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시어머님이 아니 시누도 사위도 올텐데 얼굴보고 가지. 라고 하시겠죠. 그러면 웃으시며 짧게 대답하시면 됩니다.
" 제가 좀 피곤해서요. 다음에 볼께요. "
그리고 남편에게 가자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남편도 따라나서게 되죠. 만약 남편이 좀 더 있
다 가자고 눈치없이 굴면 그래,? 당신은 그럼 더 있다와. 나좀 피곤해서 먼저 가서 쉴께. 하고 혼자 나 오세요. 그리고 다음 번 명절에는 며느님도 가족끼리 여행가시고 한 번 가시지 말아보세요.
여기까지. 며느님이 하실수 있는 일이고,
여기에 남편의 지지와 동의가 있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어지간히 깨어있지 않은 경우 동의하지 않을 겁니다. 그러면 말씀하세요.
의무만 있고 권리는 없는 관계를 동의할 수 없다고요. 남자들에게 말할 때는 화내거나 울면 안됩니다. 드라이하게 목적을 가지고 말씀하시고요.
1개를 주고 1개를 받자는 게 핵심입니다.
나의 의무를 하되 적당히, 딱 내 의무만 하시는 데 있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먼저 주세요.
그리고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하세요. 여기서 내가 원하는 것을 요구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무엇을 받아내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한가지 박탈하는 거죠. 그러면 그들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만일 받아들이지 않는다해도 내가 할말이 생기는 거죠.
주도권은 박탈하는 사람에게 생깁니다. 모든 걸 주는 사람은 노예가 될 뿐입니다. 관계를 주도하세요. 어른을 존중하지만 복종하지는 마세요.
내 나이 지금60대 중반 명절때와 수시로 정말 가사도우미로 살은것 같네요
막내 인
남편은 그 놈의 효가 뭔지 시어머니 돌아가신 후동서들 형제의는 다찢어지고 정말내 젊음이 없었던 것 같아 여운이 남고 재산은 둘째네 맏이가 많이 갖고 가고~
난 64세인데 결혼1년돼니 친정하고 오도가지말라고 하길래 그 명절재사지내고 친정간다고 가니 남편도 따라오더군요 시키는데로하면 그집 종돼요
희생은 절대 하지말고 할일만 딱해요 주변에보면 시어른 병수발다해주도 남편 바람피고 이혼하더군요
@@나리나리-y6m
맞는 말이네요
저도 명절 때
3박 4일 2박3일은
기본 명절 친정못가게해서 간적없음 한이됩니다
1. 남편 눈치 없을꺼라는거.
2. 본인만 이기적이게 될꺼라는거.
그럴바엔 첨부터 고생하지말고 오호호 그럼 저희도 이번 명절은 저희끼리 편하게 쉴게요~ 어차피 욕먹고, 눈치없는 남편은 집에 가겠죠. 시어머니만 아들 딸 사위 밥 차려주고.❤
남편이 명절 아침먹고나면
빨리가자고해야합니다.어떻게 며느리가 피곤하다고 가자고합니까?
남편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시어머니도 아침먹고나면 설겆이도 안해도된다며보내야지요.
며느리시절 다 겪어봤으면서 왜 잡아놓으시려 하실까요?
시어머니가 인간으로 정말 멋지고 존경할만한 어른이거나 사랑을 주는 어른이라면 싫어할 며느리가 어딨음? 기본적으로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배척+아들 채간 젊은 여자+하녀 취급 하니까 다 싫어하지
우리 시댁 사형제인데 서로 원수 댔음.. 시엄니가 이리저리 다님서 이간질함..
시엄니의 역할이 중요함을 절감함~
시누들도 중요 해요~ 위에 두 형들 이혼시킨 선택적 가부장제 시가.... 며느리 26년 하다가 시댁 안가는 시누 와서 갑질하길래 나도 똑같이 안가니 이석증도 나았네요^^
우리도 7남매 모두남이되어 있 씀 ㆍ시엄니 중간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공주병 모두갖춤
시어머니는 요물
시가도 요물 .괴물
며느리에게 왜 바래
아들에게 바래야지
며느리 학교 다닐때 보태준거 있나?
전 그런시모를35년을 모시고살아요
이간질 질려요
하~ 진짜 공감되네요
저희 시댁이 선택적 가부장 문화에다가 며느리 배려 없는 집안입니다. 저도 둘째인데 가까이 살아서 서울사는 형님 1년에 3~4번 오고 저희는 매주갔습니다. 20년동안. 제가 불평하면 남편은 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화부터 내고 나 할도리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더 열받는건 형수는 몇번 안와도 오면 나보다 더 일 많이 한다고 비교까지 합니다. 형님네는 멀리서 큰일 있을때만 오니 손님인거죠. 저 맏벌이이고. 울 형님은 전업주부입니다
제가 왜 시댁이 싫고 우울증 증상 까지 생겼는지. 닥터님 덕분에 명확히 앍겠네요. 감사합니다
@@당근-t8v 지금 누구한테 이혼하라고 하시는거죠?
@@임경순-g4q 에고. 무대뽀인 사람은 어찌 할 수 없지요. 원망없이 하실 수 있는 만큼만 단호하게 하셔야 할 듯요. 위로를 드립니다.
친정부모님 80넘으셨어도 자식들 오라가라 안하고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정안됨 택시타고..
심지어 쓰러지셨는데도 앰뷸런스타고 가시고 병원도착하셔서 연락하시는데..
시부모들은 60대부터 무슨 큰병도 아닌데 늘 타드시는 약타러 병원 가는거도 데리러 와라 데려다달라..
심지어 왔으니 맛난거 대접해라 피곤하니 자고 가겠다..
당연한듯...
뭐 할수도 있는일이지만..
아무리 연세 있으셔도 어떻게든 자식들 피해 안주려는 마음과 자식이니 며느리니 당연히 해야지..하는 마음의 차이가 점점 불편해지는관계로 만드는듯..
친정부모가하는건무조건좋고
시부모는무조건불만ㅠㅡㅋ
@@이둘김 친정부모는 나를 부려먹으려 하지 않으시지요... 시댁가면 무수리 친정가면 공주대접 받는데 왜 시댁어른들을 싫어하냐니 푸하하하
명절은 다같이 맞이해야지 며느리에게만 일거리를 맡기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라 여겨집니다. 형님댁이 여행갔으면 동서도 휴가를 주던지 조치를 취해야 했습니다.
요즘 며느리들은 조용히 손절합니다.. ㅎㅎ 옛날이랑 지금이랑 같나요? 여자들도 배울만큼 배우고 직업있어요. 집안도 더 낫구요.
아들을 사랑으로 잘 키워준것도 아니면서 이젠 늙으니까 은근히 바라더라구요? 언제는 둘이서만 잘 살으라면서
결혼할때 지원 하나도 안받고 꿀릴게 없으니 이제 차근차근 끊으려고해요.
남편도 동의했어요. 그래서 결혼한거고 ㅎ 아들한테 최선도 다 안했으면서 며느리 생겼다고 대우받을거란 기대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가슴에 손을얹고 내가 생각해도 난 훌륭하게 자식키웠다, 자식에게 희생했다고 생각안되시면.. 이제라도 받는거 당연하게 생각하지말고 감사함을 가지고 양심의 가책을 좀 느껴보세요
다 본인들 업보에요~
제사는 가족들에게.부담을 주고 가족간 불화를 만드는 풍습중에 하나~
제사문화 없애야 합니다 ..
전 남잔데 제사문화 총각때부터 시러함
이런말이있죠 제사상 차례상 남자들보고 차리라고했음 남자들이 없애버리렸을거라고 ,,,,,
저는 제사 김장 다 없어졌음 합니다
@@ssc7597
00l
@@ssc7597 김장 말고 조금씩 해도 요샌 사철 채소 많으니까요 정 묵은김치가 필요하면 조금씩 혼자 조용히 야무지게 담가서 오래 보관하며 꺼내먹는 재미 좋은데 궂이 시집에서 김장 하자는지 원 참내
울시댁 기독교집안 제사없어도 명절에 모입니다 가족도 얼마나많은지..
그냥 명절이라는 단어 자체를 없에버려야합니다 달력에서 지워야합니다
아들앞에서는 세상 성격 좋은 척 행동하고 아들 안볼때 눈빛부터 살벌합니다 위아래 스캔 하면서 찢어진 눈으로 째려봅니다 ㅎㅎㅎ
남편한테 말해야 저만 나쁜사람 되겠죠 ㅎㅎ
똑같이 대해주면 됩니다. 남편없을때 같이 눈내리까고 무시하고 대꾸도 하지말고 남편오면 살갑게 대하는척하면 됩니다. 열불나서 뒤통수잡고 쓰러지게..
원래 그래요 내아들사랑 빼아간X인데~퍽이나 이뻐보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오 저도 그래요 오늘은 무슨 말로 내 속을 뒤집을려나 하면서 가지요
시댁 단톡방에선 답장도 빠르더만 갠톡하면 반나절이 지나야 답장이와요 이젠 걍 단톡도 나오고 연락도 먼저 안해요~
자기아들 생긴건 생각안하고 며느리 은근히외모비하 하는 시엄니도 있음
너는 왜 살이쪘냐~~~입고올옷이 그거밖에 없냐~~다른집애들은 쑥쑥 크는데 너넌 애들은 왜 키가 안크냐~~~
자기아들은 머리 후러덩까져 대머리되기 직전에 살찌고 배나와 당뇨며 고혈압이며 약을달고 사는데..
왜 저런말을 하나~~
남편에게 잘못된거고 무례한거니 못하시게 아들이 말해래 해도
돌아오는말은 걱정되서 하는말이지~
옛날사람이라~~나이들어 못고친다~
결론은 니가 참아라...
내가 참는동안 시댁이라는 존재가 점점 싫어지고 마음이 가지않게 뎐다는걸 모르는 남편들..
가족이란 이유만으로 엮으려 하고 참ㅈ으라 강요하는것도 하나의 폭력이다
사이가 좋아야 만나고 싶고 만나서 즐거워야 가족인거다
임신했을때 전화 할때마다 살 얼마나 쪘니? 하고 물어보던 시어머니..ㅋㅋㅋ 지금도 저 뭐 달라지면 이뻐졌다 말 한마디 안하고 아래위로 흝어보세요 이상한건 이상하다 딱 말하시곸ㅋ 이거 말고도 쌓인게 너무 많아서 이번 명절에 안가니 살만했네요..
한때 볼이 빵빵하다고 다 있는데서 공개적발언을 잊을수가 없네요ㅜ.ㅜ
근데 막돼먹은 시모들 보면 자기들이 이기적이다는 것을 몰라요, 잘한다고 착각하든데, , 생색도 오지고요~ 진짜 답 없네...호구도 아니고 눈에 딱 보이는데 어느 누가 시가를 가고 싶을까? 그리고 명절에도 며느리 친정에 늦게 가라는 시모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자기딸은 언제오나 기다리면서 며느리는 오래 있기를 바라는 못된 심뽀. 제발 며느리 탓하기전에 자신을 좀 돌아보소~ㅋㅋ
제일 어이없는거는 시누이 가족 보고 가라는거.. 며느리가 왜 시누가 보고 싶을거라 생각하는건지? 시모 지혼자 보고싶지 내 남편도 별로 안보고 싶어하는데..
맞아요. 지딸 지나보고싶지
시누 밥차리라는거임
구구절절 맞는말
시대가 바뀌면 시어머니도 바뀌어야지
맞는말씀 입니다 울시엄니는 제가 7년째 시아버님 제사 같이 모시는데 둘이서만요 한번 제사음식 한다고 수고했다 말들어본적 없어요 정말 이상하고 짜증납니다 울시엄니는 며느리가 당연히 해야된다고요 말이 너무 기분나쁘고 재수없어요 말을 하더라도 기분나쁘게 말하구요 결혼16년차인데 한두번이 아니긋죠 시엄니는 누굴 소개시킬때 아들 사위는 인사시키고 며느리는 인사 시키지 않아요 정말 이게 이해할수 있는 문제인가여 아버님 장례식서 아들 사위 딸 인사시키고 며느리는 인사안 시키고 아버님 병원에 가서도 친구들 병문안에 왔는데도 며느리는 인사안 시키고 옆에서 딸이냐고 상대방이 물으시고 참나 절에 가서도 아는신도 만났는데도 아들 사위 딸은 옆에 없어서 저는 며느리는 인사도 안시키고 아들 바로 옆에 있는데 투명인간 처럼요 다들 이거 이해할수 있나여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여
@@뮬란-h2t 며느리는 아예 안중에도 없네요 며느리 존재 자체를 인정 안하면서 제사는 당연하고 참 너무 사람 귀한줄 모르는 시엄니네요
하여간 조상따지고 명절 제사 잘지낸 집안이 오히려 집안불화 많고 시끄럽고 서로 잘싸운다~
그냥 제사 안지내고 명절 없으면 간단한 문제 ㅎㅎ 조상 잘 만난 사람은 명절에 유럽여행간다죠
ㅇㅈ
맞아요ᆢ그코로나시국이 나쁜것만ㆍ아니더라구요ㆍ제사문화 명절문화 완전바꼈으니 ᆢ그래도ㆍ울시모는ᆢ그심한ᆢ대구신천지. ㆍ코로나ㅡ 시국ㆍ에도ㆍ제사 ㆍ생일상ᆢ다받으신ᆢ대단하신ᆢ어르신입니다 ㆍ해준것없이 넙죽ᆢᆢ받아만ᆢ잘드시는ᆢㅣ인 ᆢ인제ㆍ명절증후군ㆍ이란말ᆢ아예 ㆍ없잖나요ㆍ차남 이다보니 ㆍ울ㆍ며느린ㆍ절대ᆢ않델꼬가죠ㆍ내만가서ᆢ고생함ㆍ되지싶어서ᆢ세월을ㆍ역행하시는ㆍ울시모님ㆍ존경존경합니다 ᆢ
명절이 즐거운 휴가가되면 좋겠습니다. 조선 전기시대는 제사를 지내지 않았더군요. 중국에서 들어온제사. 중국은 다 없어져서 제사지내는 순서를 오히려 한국에 묻는다고 하더라고요. 시대가 사람이 제도가 변한 만큼 그시대에 맞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사 말고 살아계실 때 효도하자는 기본 원칙에 충실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외래에서 환자분들께 여쭈어 보니 제사 없앤 집들 꽤 많더라구요. 시대가 변하는 것을 느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중국은 공산당이 들어와서 종교니 뭐니 하는것들 안 믿으니 다 없앴죠
정말요 각자 부모 잘챙기고 못가는 거리도 아니니 제발 긴 연휴에는 각자 즐겁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맞벌이 원하고 바뀐제도 따라가는거 좋아하면서 왜 여자가 나서서 제사를 챙겨야 하나요 정말 마음이 괴롭습니다
지금 며느리들이 시어머니가 되었을때는 우리나라 고부간 사이가 완전 바뀌겠네요 그러나 영원한 숙제일걸요 ㅋ
어른들이 지혜가
있으신분은 그렇지
않겠지요
며르리가 아이들
키우며 직장다니며
살림도 해야되고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는 며느리가 늘
안쓰럽던데요
10년 다 되었는데
설거지 한번도
많시켰어요
자랑이 아니구
잘 살고 있는것
만으로도 기특하고
오히려 며느리 한데
감사 합니다
현명한 시어머니를 둔 머느리들은 우리 어머니 좋은 분이시다... 이리 자랑합니다.
영상에서는 이러저런 예를 들어 말씀드렸지만 제 시어머니도 지혜로운 분이세요. 저도 시어머니 좋아하고 시어머니랑 친합니다.
시어머니가 먼저 며느리 입장 헤아러주시고 배려해주시니 저절로 저도 시어머니도 내가 챙겨드려야 할 나의 가족이다. 이리 생각하고 삽니다. 저도 시댁가면 설겆이 안 시키시는데 그래도 제가 팔 걷어부치고 합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존중하는 며느리ㅡ시어머니 관계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시어머니들의 행태가 더 두드려지지요.
잘했다고도 볼수없네요
안시킨건 이해하지만 십년동안 설것이 한번 안한 며느리는 뭔지?
적당히 자기할일도 할줄알아야지요
@@time2837
친청집에서 사위 대접 받고 오니 며느리도 시댁에서 대집 받고 싶다고 부엌에 안들어온다합니다
@@최외숙-u1c 그래서 못마땅하면 아들내외 못사는거지요
요즘 설거지등 명절때
며느리 일
안시켜요
오손도손
놀다가 친정
보내는게 서로
스트레스 안받아요
시대 따라 지혜롭게 삽시다
시어머니들 중에는 까놓고 말해서 꼴통들 많지요
자기자식 귀한줄은 아는데...... 며느리도 어떤사람의 자식이라는건
생각조차 하기싫은 꼹통!
거기에 남편까지 꼴통이면 길게 고민할 필요 없어요 ~~~
그런집구석 아니어도 좋은사람은 얼마든지 있답니다
내 친구도 이혼하고 재혼해서 아주
재밋게 대우받아가며 잘살더라고요
두 모자가 세트로 개무시해요
기본적으로 시모들은 며느리한테 너무 무례함.
말로는 딸같네 가족이네 하면서 남한테는 못할 일 당연하게 시키고 바람.
본인 딸 얼굴은 본인이나 실컷 보고
오면 어머님이 밥을 차려주시던 직접 차려먹으라고 하시길.
며느리 친정가는거 막고
자기 딸 사위 밥상 차리게 하는 무식하고 이기적인 시모
아직도 많더라.
도대체 왜그러는거야..?
그게 앞뒤가 맞아?
요즘은 시어머니도 며느리 귀찮고 싫어합니다 아무리 늙어도 혼자 살고싶어합니다
더 나이가 드셔도 그마음 변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인김-o5f 나이들어도 그런 시어미많아요 서로 존중
@@김영숙-k7g8x
자주와도 귀찮은것 맞아요
며느리도 손님
요즘 누가 일 시켜요~
울 시엄니 맨날 귀찮다면서(아무도 귀찮게 안함) 여행 매번 가자고 닥달이라 진짜 화남. 울 부모님은 사위한테 한번도 여행 외식 하자 말 안하는데. 시모는 당연한 권리인냥 여행얘기를 ㅋㅋㅋ
우리시어머니랑 반대시네요. . 울 시엄니도 제발 이렇게 되길. .
오기싫으면 안와도됨
일등시어머니는 아들장가들이고 다음날 죽는시엄시라네
제 시모는 빵점 시모네요 결혼한지 십년 넘었는데 아프지도 않고 입만 살아서 잘만 살아있어요 안보고 사는중요
@@kykim2594그럼 본인은 아들 장가보내고 1등 시어머니 되셔요
잘아니까 댁도 있는돈없는돈 들여 아낌없이 가르키고 결혼시킨 아를 장가보내고 1등시어머니 되셔요 꼭
왜 며느리가 시누이를 기다려야 되는건지. 보고싶은건 시어머니뿐입니다.
그쵸. 그쵸. 세상의 며느리들은 시누이 하나도 안 보고 싶습니다. 얼른 친정 가서 친정 엄마 아빠 보고 싶지요.
시누이 오면 밥차리는거 시키려고 그러는거죠. 지긋지긋 해요.
저도 명절때마다 시누 남편들 술시중 드느라 2박을 해왔는데, 고마워하기는 커녕 당연하게 생각하길래 1박 하고 당일 아침 기차표 예매해서 친정 가버렸습니다.
그때 당황한 표정들이란~ㅎㅎㅎ
@@꿀-z9e안 차리면 돼는거에요
@@w.angela참 잘했어요. 어느 세상이라고...
하시는 말씀마다 속이 시원합니다. 저는 권리는 없고 의무만을 강요당한채 불공정한 시어머니의 당신딸에게는 아메리칸스타일을, 며느리에게는 조선시대 시댁 몸종스타일을 고수하고 계십니다. 힘든 직장생활과 시댁스트레스로 암에 걸려도 시부모, 남편형제들은 기본적인 도리조차 없더군요.암수술후 1년이 넘도록 연락이 없다가 시부모생일이니 모이자고 저를 톡방에 초대하는 경우는 무슨경우일까요? 허심탄회하게 관심못받은것에 대해서 동서에게 서운하다고 털어놨는데 아픈건 형님뿐이 아니다.나이들면 다 여기저기 아픈데 나라면 먼저 내가 수술했고 여기까지 치료받았다고 먼저 연락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따지지도 않고 그런부분이 서운했었다고 하는데 이렇게 나오는 경우는 뭔지 모르겠어요.한10여년전에 그 동서가 저한테 써먹은 방법입니다. 본인은 외국나간다고 명절을 저혼자 독박쓰고 지냈지요.존중은 커녕 실컷 부려먹고 내가 번돈으로 매달 용돈받아챙기고,내가 아플때는 단돈 만원도 못받았네요.힘내라는 격려문자조차도....제가 암수술직후 시어머니스트레스로 당분간 전화하지말라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만 말했는데 그걸 문제삼더군요.너네가 연락하지 말랬잖아..하구요.참 어이 없는 존재도 많습니다.그리고 암걸린 며느리에게 본인집 공사말을 하면서 공사하는데 얼마들어간다 못한다고 말하는것은 또 무슨 경우일까요? 저는 그 사람이 자기도 자식이 있는데 자기자식이 암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데 그런말이 나올까 싶습니다.
가부장이고 시댁의 분위기고 뭐고 다 필요없구요. 그냥 그건 그 시댁 사람들의 인성이자 도덕성이지요. 의외로 그 사람의 인격이나 인성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많은 것이 보이고 들립니다.
가부장적인 시댁이 아니고 인성이 덜 된 시댁인 거지요. 며느리=몸종 공식인 거죠. 시댁에 관심과 애정 딱 끊으시고 Jung님 몸 챙기셔야죠. 암환자분들은 5년 뒤 완치 판정 받아도 완치가 아닙니다. 10년 20년 뒤에도 암이 재발될 수 있어서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게 주의 또 주의하셔야 하구요.
Jungs님께서 스트레스 관리 잘 하셔서 암투병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꼭 완치판정 받으시고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
@@DrTV-vf9to 격려말씀 감사드립니다. 꾸벅^^ 제가 바란것은 많은 것이 아니었는데 따스한 말한마디와 격려였는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시원한 말씀과 격려에서 힘 얻어갑니다. ^^*
그냥~내몸이 아파서 만사가 귀찮다고 하세요 며느리도리도 몸이 건강할때 하는말이라도 하세요
명절에 딸이랑 아들이랑 초밥사먹고
소고기사서 구워먹음 된다.
각자 자기부모한테 가라
시엄마들은 뭐가그리 당연한가몰라ㅋㅋ며느리 자랄때 양육비라도보탰나??ㅋㅋㅋ
ㅎㅎㅎ
그러니까요. 남의 자식한테 왜저러나요? 도대체가
며느리 도리니 운운하는거 보면 어이가없어요.
시부모 도리는 없나
ㅋㅋㅋ@@jscho1269
어른이나 젊은이나 공정해야지요 내가 싫었던삶을 며느리에게 요구하고싶지 않아요 모두가 소중한 존재이니까
저희는 기독교 집안이어서 제사는 없구
명절에는 저희 아들ㆍ며느리 여행가라고 했어요ᆢ
저두 일하는 한 여성으로 요즘 맞벌이하는 아이들 명절에 쉬게 해주고 싶은 맘 이던데ᆢ
시어머니 노릇 절대 안한다고 다짐했어요ㆍ
전통이 뭐 중요한가요ᆢ
서로 편하고 즐겁게 살아야지ᆢ
맞벌이 안하는 자식 가정은 안쉬게 해줄건가요?
맞벌이 하든 안하든 저는 쉬게 해주고 싶습니다ᆢ
시엄니를 모신순간부터 형제들의 우애가 다깨졌어요 모든죄는 다독박써요
우리 시댁... 명절 차례는 패쓰~ 가족 여행으로 대체하자하셔서 그런지 3년차... 그런데 시댁과 2박3일 여행또한 그리 신나지만은 않더라구요~ 좀 더 즐겨보려고 노력중입니다..어머님이 노력하시듯이~
첫째 며느리 둘째 며느리 시어머니 시아버지 등 모두 서로를 배려하고 소통해야합니다. 처음부터! 놓치면 가슴에 맺히니 안풀리지요.
그리고 요새 자식이 한둘인데 첫째 며느리 둘째 며느리 나누는건 별로입니다.
다 아는 이야기를 간단히 요약해주시네요.
그냥 명절이 없어져야 이문제도 해결될거 같아요
저도 속마음은 그렇습니다. 명절을 나눠서 쉬는 공휴일이나 늘려주었으면 좋겠어요.
찬성
둘째 며느리입니다
두번째인가 명절때 저희친정부모님이 과일선물주신.한 박스를 형님 집 지방가시는 차에 저 보는 앞에서 실어 나르시더라구요 ㅋㅋㅋ 경악했습니다
남편한테 이건아니다 얘기이후 안하시더라고요?ㅋ
그이후부터 큰형님네 위주로 돌아가는 상황을보고 더 경악 했어요
저희집에서도 배드렸는데 그걸 딸 집에갈때 주더라구요...
저희부모님이준걸.....생각 진짜없음
저도 포도 한 상자 드렸는데 본인딸이랑 반띵하길래 짜증나더라구요.ㅜ.ㅜ
그놈의 효도
걍 각자편히살고 자식들도 일하니 명절은 여행가든지편히좀 쉬라하고
부모가 사랑주며잘키웠음 오지말라해도 보고싶은께 온다
꼭못키운부모들이 더 효도바라고 권위의식있음
저희 시어머니는 너무 무식해서
본인이 하는말에 며느리가 상처 받는다고 일도 생각 못하고 그냥 내 뱉는데로 말함.당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름.더 문제는 말 해놓고 기억도 못함
참 못됐다 무식이라니
당신도 아들이 있을건데
가정의 화목은 전적으로 시어머니 책임 하에 있습니다!! 교통 정리 잘 하는 집은 갈등 없이 지내게 됩니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와. 진짜맞는말씀.평소에좋아도 교통정리못하는시어머님.처음엔없었던갈등도생겨지내고있습니다
저희는 교통정리는 커녕 불화의 중심에 계십니다
원래 제사음식은 남자들이 다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는 얼씬도 하지말라고 했어요 제사때 부정탄다고
아. 그렇군요. 지금은 여자들이 전 부치고 산적 만들고 나물 삶고 하느라 힘들어요.
애초에 원래는 음식을 그렇게 많이 하지도 않았어요
그렇군요. 제사 음식 하느라 여자들이 힘든데 간소화되면 좋겠어요.
여자들 음식 안시키는 이유가 완전 여성들 인격모독이네요
여자가 음식하면 부정타는 이유가 뭘까요
그부정한 여성의 몸에서 남자들이 나오고
부엌에서 만드는건 여자들이 하고
남자는 안에서 상에 차리는것만 했으니
남자가 다했다는건
아닌듯해요
그냥 남편하고 아이들만 시가가족 만나고.며느리랑은 안마나고 연락안하면 참 행복할텐데말이죠.동서들도 그냥 남남처럼 아예왕래없이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하는바램
교통정리 안되는 남편이 더 꼴보기싫다. 시집에가면 남편 표정 말투 태도 다 달라진다 ㅠ 구역질난다 ㅠㅠ
이유는 단하나
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자기 스타일데로 휘두르려고 하는기 젤문제
비존중
선택적 가부장제가 스트레스 받았어요. 둘째 아들에게 형수 일해야하니까 부엌에서 나와라고 하는데 속에서 욱했습니다. 삼촌은 나오지 않았지만 정말 속상하더군요. 일하러 온 사람이었구나 호구구나 내속도 모르고 소파에 앉아있는 남편이 눈치가얼마나 없는지...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바라는게 문제인거 같아요. 크든 작든 별거 아니든 별거든..
며느리 하나도 끔찍한데 며느리가 둘인 상황... 정말 싫다!
아들만 둘맘들 어찌할꼬?!
왜 여자들은 남자들처럼 쿨하지 못할까?
@@김은희-y2d1c쿨하게 넘겼으면 좋겠다 같은 일을 만들지 마세요. 귀하게 대해주면 쿨하게 못 넘긴다 그럴 일이 뭐가 생겨요. 진짜 양육비라도 보태줬나 며느리한테 대접, 대우 받는 걸 왜 당연하게 생각하는지
우리시엄마 시자는 시지만 상태안좋은시모에 비하면 넘넘 착하시네ㅎ오라가라안하고 연락독촉도 요즘엔 안하시고 딱히 연락도 안하시궁
감사함을느낍니다 일부러 2~3달에한번씩 봅니당 넘자주보면 기대감도 있으실거고 원하는것도 많으실거같아서...필요이상으로 찾으실거같아서영
자식들 반찬 만들어 주는게 즐겁다며 돈을 펑펑쓰며 소비욕구 풀고, 멀리사는 자식들 한테 반찬을 택배로 까지 보내는 극성 맞음 까지 있음. 본인 낙 이라며 글케 해놓고는 몫돈 들어갈일 있으면 뭐가 고장났다~ 뭐 사야 하는데 어떻게 주문한지 모른다~ 이번에 누구네랑 여행가기로 했다~ 이런말 꺼내서 몫돈 챙겨감... 이후 가족 단톡방에 "너희들이 이렇게 해줘 참 고맙다" 이러면서 효자효부 가스라이팅 함. 또 남들 한테 '우리 애들이 사줬다' 고 자랑 까지 하며 효도 받는 허세 까지 부림.... 꼭 없는집이 허영심, 물욕 쩔더라고요
제사가 불화의 원흉
제사를 버리면 화목하고
삶이 더 풍요하고 즐거워짐
젊으신 분이 정말 현명하시네요. 그 어떤 고부관계해석에서 아주 탁월하시고 막연하게 느꼈던 것을 확 짚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시청해 주시고 좋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큰애가 어릴때 심장병(심장중격결손증)이 있어서 밤에 잠을 자지 못해 남편 아침을 ㅡ못챙겨줬지요.
그런데 시가 식구들만 모이면 그것 때문에 4명 시누들의 폭격을 맞았습니다.
귀한 남동생 아침도 못 얻어먹고 다닌다고~
그런데 몇년후,
시엄마와 격이 거의 비슷한 나이의 큰시누 댁 큰딸이 결혼해서 남편의 아침밥을 안 차려주는 것 때문에
가족 모임에서 조카사위가 한소리를 했지요.
그때 우리 시누들 하나같이 하는 말,
"요샌 남자들이 아침밥은 알아서 챙커먹고 가야지. 그런거 요구하면 쫒겨난다."
주방에서 혼자 일하며 입으로 18을 몇번이나 되뇌였는지...
지금이야 내 나이 오십이 넘었으니 그딴 말 듣고 가만히 있지도 않지만...
여튼, 친정에 와서 시누 노릇 하려는 것들이 문제임...
울집은 딸이 많아 시누이살이 한달까봐 일체 며느리한테 상관도 안하고 살았는데 자기 살기도 바쁜데 뭔 상관을 하고 난리인지ㅜㅜ
대놓고 욕하지 그러셨어요 평생 한이 되었을것같네요
저도 40대 후반 애둘엄마지만요. 그럼 지금 아들가진 엄마들은 앞으로 이런걸 다 없앱시다. 명절을 아예 없애면 어떨까요? 밥이나 한까 사먹던지. 전화도 필요할때 외에는 하지말고요.
저는 한번 그렇게 해보려구요.
이걸 언젠가는 끊어내야하지않겠어요?
명절을 없앤다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서로 뭐 해야 한다는 명제에서 벗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며느리 도리는 해야한다. 아들 장가갈 때 집값 보태줘야 한다. 명절에는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야 한다.(실제로 요 기간동안 해외여행 많이 가더라구요.) 요런 뭐 해야한다는 명제요. 설겆이도 시어머니나 며느리 누가 하면 종 어떻습니까? 며느리가 해야 한다고 하니 며느리 입장에서 싫은 거지요.
그리고 며느리들이 일반 시댁을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가부장의 탈을 쓴 인성이 못된 시어머니를 싫어하는 겁니다. 못된 시어먼니는 어찌하면 며느리와 관계를 무난하게 할 수 있을까? 명절이 없어져야 하나? 이런 고민 자제를 안하지요.
딸들 하는 거 봐서 내가 안 나서도 없어질거 같네요 농경사회도 아니고
@@DrTV-vf9to 설거지가 제일 편한겁니다. 음식 먹고난후 이것 저것 치우고 비우고 하는 것 등이 더 힘든거지요. 그건 음식을 준비한 시어머니가 해야하니 귀찮지만 제가 하는 겁니다.
시어머니인 제가 설겆이 하면 훨씬 더 편하죠.
제가 시댁다닐때(시어머님 계실때는) 얼른 설겆이를 제가 했어요.
너무 편하죠.
반찬 특히 시골은 개인접시 없이 먹으니 먹다 남은 음식 처리가 넘 힘들어요.
버리지도 통에 담기도...
@@푸른나무-j1w 아들이 하면 돼요^^
@@푸른나무-j1w 님 남편이나 아들 시키셔요^^ 며느리는 친정가서 한대요 ㅎ
며느리도 사위도 손님이던데 나이들어 손님 밥해 먹이는거 관절이 힘듦
안오면 땡큐~
내경험상 시어머니는 어째도 싫더라
내며느리도 그럴테니 나쁘지 않은 이웃만큼만 지내자
그럼 오지 마라 하면 되죠
딸보고가라-‐-밥상차리고 우리딸.사위먹은상다치우고가라는뜻
정답임 나 혼자 사위접대하기 힘드니 니가 도와주라는뜻임
저는 22년전에 제사 없앴 습니다 며느리 설겆이 안시킵니다 사위도 안시킵니다 음식도 맛있는거 먹을만한것만 해서 먹습시다 자녀들 잘살아 주는것도 고맙고 감사할 일이죠
그럼 며느리는 앉아있고 시어머니가 반찬 정리한후 설겆이까지 하시는지요?
저는 반찬정리하고 며느리는 설겆이 하는데요.
반찬정리보다 설겆이가 훨씬 쉽던데~
전 시댁가면 무조건 설겆이 제가 했습니다.
그게 제일 쉬거든요
며느리를 생각하는 맘이 이쁘시네요 저는 그런 시어머니라면 업고 다니겠네요
며느리고 딸이고
아들이고 사위고 떠나서 음식해준 사람 노고를 생각해서라도 설거지 하고 와야지,
노인이 음식하고 정리하고 설거지 하는 동안 젊은이들이 가만 앉아있고,,좋아보이지 않네요
며느리고생시키지 않으라는게 아닙니다. 여자한테만 일시키는 분위기가
문제입니다. 저는 어머니도 아내도 고생하는게
싫어서 외식하자고 했어요.
그럼 안돼요? 남의 아들은 앉아있잖아요?
며느리인 저를 위해서 제사도 안지내기로 하셨데요, 또 저를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신다고 말씀하시네요ㅎㅎ 저도 어머님위해서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ㅎㅎㅎ😊
며느리를 위해서라뇨ㅜㅜ 참
왜냐구요? 갑질하고 종년 취급 해서 그렇죠 며느리라고 예전처럼 못배운것도 아니고 본인 아들이랑 똑같이 교육받고 똑같이 엄마가 해주는 따뜻한 밥먹고 컸는데 갑자기 결혼하니 주방에서 앞치마주며 종년 취급하고 누가 좋아하겠어요 울 시가는 저 결혼하던해에 개신교라 제사도 안지내는데 전부치고 상다리 부러지게 차리는 문화가 생겼답니다 우연치곤 신기하죠? ㅋㅋ
걍 결혼과 동시에 시댁에만 가면 계급이 생깁니다 모든시댁 식구들 모두 며느리를 하인이라 생각하죠
시댁이라니요~^^ 시가입니다
이영상을 우리시머니가 보면 좋겠네요 공유해서 보내드릴까요 ㅋㅋㅋㅋ
어제 보고 오늘도 본 아들과 딸.. 내일 명절에 못본다고 무엇이 문제여야 하는가.. 물론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 그러나 대체로 요즘은 옛날처럼 결혼하면 뜸한 친정도, 일거리가 산더미같은 시댁도 아닌 시절이다. 상대적으로 좀 더 배려해야 할 입장인 곳부터 다녀오고.. 복잡한 명절지나서 한가한 연휴를 택해 양가 어느쪽인든 좋은 시간을 갖는 것이 더 현명하지 않을까 한다.
당당하게 말하고 친정가는것이
뒤에서 욕하는것보다 현명한 처신입니나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그나마 남편이 인정하고 따라주면 다행이지요.
그랬다가 남편에게 개박살나니 하기 어려운거겠지요. 여자가 현명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들의 폭력에 가정을 깨뜨릴 각오로 싸워야할 수준이니 못하는겁니다. 정말 괜히 명절마다 전쟁터가 되는게 아닙니다. 조금이라도 당당해지려하면 여자에게 못됐다하고 죄의식 프레임 씌우니 뭐든 쉽지않은거죠.
저는 작년 부터 친정에 가고 있습니다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남편도 지지해 주고 있습니다
시부모님이 서운해 하실 순 있으나
그것 까지 신경 쓰면 평생 시댁을 미워 할거 같아서요
시댁과의 거리감이 생기는 것은 기꺼이 받아 들이기로 결심했습니다
명절문화를국가적차원에서없애버리면간단하게해결될건데..
공휴일을없애는거지요
시모없는집 시집가니 시누들이 시모노릇하더라고요.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노릇 하더이다.
시누이가 시엄마가 더 나쁜이유는 그래도 부모는 받으면 반찬이라도 해주거나 뭐라도 챙겨줄려고하는데~시누이들은 받기만 원하니깐 더 밉죠ㅠ
며느리가 시간이 지나 시어머니가 됩니다. 많은 비율로 고부갈등이 심했고, 시집살이 많이 하셨던 며느리가 똑같은 시어머니가 되더라구요. 지금 고생하시는 며느리분들이 지금의 비합리적인 억울함을 잊지 마시고 좋은 시어머니가 되세요.
외롭지 질투나지 대접은받고싶지 무시당하는것도싫고 좋은사람 으로 보이고싶지 당신이 원하는 그런 며느리는 당신자식도 절대못해 명심해
서로 아는척 하지 말고 삽시다. 시어머니도 며느리가 어렵고 두려워요.
시어머니가 아들 잘 키워 돈 벌 수 있게 만들었는데,, 어떤 여자가 독차지 하는거죠. 지금은 딸 키운 엄마도 같은 입장이겠죠. 그래서 부모된 권리로,, 정말 내 자식의 배우자가 맘에 안든다면,, 결혼할때 반대하세요. 그 이후로 괴롭히는 것은,,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않고 피해만 줄 뿐입니다. 며느리나 사위가 부모님들에게 잘하려고 하는것은,, 다 그런것들을 감안하고 있는겁니다. 잘 키워서 내게 주셨다 하는,, 그러나 가족이란 이름으로 뒤엉켜 살다보면,, 결국 그 사람의 본질이 문제입니다. 그 사람 자체가 어떤 사람이냐가 인연을 계속할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거라구요. 가족내에서의 위치라는가 문화라든가 방식들은,, 다 조율하고 함께 해나갈 수 있습니다. 배우자도 마찬가지에요. 그러니 가족이라는 이름뒤에 숨지말고
나는 어떤 사람인가를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한 시간도 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라면 덜 보면서 사는게 낫겠죠
아예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연락 안하는것도 괜찮아요 용서는 사과가 선행되어야 하고,, 사과는 자기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자기인식이 없는 사람은 배려도 없죠. 뭐하러 만나나요?? 사람 쉽게 변하지않고,, 세월갈수록 병만 깊어집니다.
에구 며느리 사위 남임 엄연한사실 자기자식과 산다고
우습게 알다 늙어서 구경도못하게 됩니다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왜 시자가 붙으면 그렇게 예의가 없어지는걸까요?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그럼 입장바꿔 생각해보면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싫어하는까닭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시대가 많이 바꿔어서도 서로가 입장이 비슷한것 같은데요.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따뜻한 말한마디 하고 잘지내면 좋겠는데 그게 고치기가 힘들겠죠.
앞으로는 제사도, 없애고 며느리는 친정으로 ,아들은 본가로 각각 흩으져 가는것이 정답 같아요 아이들은 어쩌죠,?
아이는 안 낳으면 될 것 같아요ㅡㅎㅎㅎ
@@땅빌려드림니다복덩이 꼭 보고 얻으세요 아들이 좋다해도 사돈인성때문에 안된다 반대하시고 며느리를 얻다니요? 밖에서 주워오나요??
그런거 저런거 따지지말고 걍 혼자사는게 답이네
남남끼리 만나서 살려면 서로이해하고 마추어야지요
@@여행마녀정답..ㅋㅋㅋㅋㅋㅋㅋㅋ
용돈 주는쪽으로
저희 시어머니는 명절 제사 지내주고 있는데도 본인 사후 제사 안 지내줄까 며느리를 계속 떠 봅니다
요즘은 제사 안 지내는 집도 많던데 하시며 걸려 들어선 안 됩니다 솔직히 말 했다 완전 찍혔죠
맘에도 없는 소리로 며느리 떠 보고 대놓고 말씀 안하시고 돌아서 혼잣말로 하실 말 다 하십니다
교묘하고 여우같이 사람 떠 보는거 매번 만날때 마다 같으세요 60 넘은 아들말 무시하고 본인 뜻대로 고집 부리고 사세요
90이 넘어도 아니 100살 되셔도 횡설수설 하시면서 본인 고집대로 사실 겁니다
명절날 제사 떠 보는거 아님 며느리에게 잔소리 그리고 본인 한탄 애 셋있는 막내 챙겨라 요즘 여자들
흉보는 그런 레파토리로 지금 삼십년째 듣고 있어요 명절날 어머님과 대화 하는 것도 이제 불편햐구요
며느리에게 찬 밥으로 노동으로 차별하는 것도 무척 불쾌합니다
힘든 시어머니시네요. 저리 어른 역할을 못 하시니 아랫 사람들이 어른으로 여기고 따르기 어렵지요.
헐.. 저도예요. 선심 쓰는 척하면서 본인 제사상은 간소하게 차려도 된대요.
나도 직장인인데.. 90년대생도 이런 일 당하는 세상.
떠보든말든 돌아가시면 제사 쌩까버리세요 ㅋ ㅋ ㅋ 죽어버리면 안지내도 모를건데 ㅋ ㅋ
시어머니 !
며느리 손님 접대하듯 섬겨야 평화가 유지됩니다ᆢ
손님도 밥해먹이면 설겇이는 돕지 않나요?
@@kjsoh 설겆이 시키구 싶지 않습니다ᆢ
손님으로 대하는 것 보다 아들 집안의 안주인으로 인정 해주는게 먼저 같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게, 데인게 많으니 그냥 대면대면 하게 손님처럼 대하길 원하지만, 그렇게 되면 손님에게 자식대우 해줄 필요가 없다는 말도 역으로 성립되요.
인간적 배려엔 며느리가 아들의 독립된 가정의 안주인이라고 인정을 해서 안주인 대 안주인으로 마주하면, 서로 배려 할 수 밖에 없어요. 사람들은 좋은 며느리 이야기를 들으면 며느리가 착하다고 하지만, 그 앞을 보면 시모가 먼저 맘을 열어줘서 그리 된 사이인데 그 부분은 안보이는 듯 하더라구요.
@@sunkim3999 처가에서 사위를 손님 대하듯, 시가에서도 며느리를 손님으로 대하는게 맞습니다.
사돈댁 귀한 자식이니까요.
@@w.angela 제 생각엔 처가에선 사위를 내 딸 가족의 가장으로 대하는 것 같단 느낌이 들어요. 가장 대 가장, 안주인 대 안주인...처가는 이렇게 대해주는데 시가는 '내 밑' 으로 대하는게 짜증날만 하죠.
자기 자식 귀하면 다른집 자식도 귀한줄 알아야하는데 무슨거지같은 관습이라고 남의 귀한 딸을 종부리듯이하는지 거기다 결혼하면 효자인것처럼 효자코스프레 하는건 무슨경우입니까?
이번 명절에 며느리가아들과 둘이 반찬 한가지씩 해 오기로 의논이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시어머니인 제가 다 했구요. 반찬한가지 해온 며느리가 너무 고마워서 100만원 금일봉 줬어요.설거지는 아들이 했구요 명절 전날 친정에 먼저 다녀왔다길래 잘했다하고 얼른 집에가서 쉬라고 했어요 .우리집에서 며느리한테 설거지 한번도 하게한적 없습니다.신혼집도 집도100프로 시댁인 우리가 사줬지만, 한번도 불공평하다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아. 부럽습니다 😊
100만원 금일봉..
과한데요.
멀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습니다.
능력있는 집이시네요. 자랑질!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 있죠?? 그 마음의 근간이 정말 궁금합니다. 저는 시댁에서 집을 받은 것도 아니고 재산 받은 것도 없음에도... 당연히 명절 제사 김장 노동 시키려는 시어머니.. 50대신데도 며느리에게 밥상 받으시려는 시어머님 때문에 남편과 관계까지 나빠졌어요. 해주신 것도 없으면서 당연하게 받기만을 바라는 저희 어머님은 왜 그러신 걸까요... 며느님이 넘 부럽습니당 ㅠ
@@아자아자-o4c 시집 때문에 아들, 며늘 사이가 나빠지고 반목이 생긴다면 며느리도 힘들겠지만 결국 힘든건 울 아들!!! 진심 아들 생각한다면 며늘에게 잘 해야함. 부담도 주지말고.... 며느리가 웃어야 울 아들이 행복하다!!!😂
지혜가 있는 어른들이 드믑니다
며느리도. 손님입니다 시어머니도며느리 오는것 싫어 요
며느리도 손님. 시어머니도 손님. 결혼을 통해 맺어진(그러나 따지고 보면 남이지요.) 서로 예의를 시켜야 할 관계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로사-g3l 사위가 받아먹는건 배알이 안꼬이시죠?? 같은여자들끼리 치사하네. 딸이 받아먹는것도 이쁘면서 며느리는 공짜 노동력도 아니고 손님대접 해주는게 왜그리 배가 아프신지 ㅋㅋㅋㅋ
명절때 온가족이 함께 음식 장만하면 좋으려면..
시가에서 공정을 찾아 볼수가 없지요?
저는 시어머니 동서의 고된 시집살이와 제사음식 준비등
거기다 90대 친정어머니 뒷바리지를 마치고 나니 저도 다 늙어버렸어요
일단 이젠 저도 명절엔 좀 편해지고 싶어서 그냥 밖에서 식사하고
집에 와서는 제가 준비해놓은 다과만 내놓습니다
그러고보면 며느리가 부엌에 들어올 시간이 없네요
하지만 두 내외가 긴 시간 운전해서 내려 오는 것만으로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것 같아서
마음이 안쓰럽더라구요
이렇게 하니 저는 너무 편한데 며느리도 좀 편하겠죠?~^^
고부간은 서로간에 경제 배움차이 성격차이 가 다르기에 절대로 서로가
상대방이 이렇게 하기를 강요 바라면 거기서 부터가 걸림돌 화근 이 됩니다
인생을 몇 십년 먼저 살아 본 시어미니는 며느리의 자유로운 생활을 원없이
보장해 줘야하고 며느리는 선한 시 어머니를 얕 잡아 보는 버릇이 없어야 ㅡ
참 세월 많이 달라졌네요..여기 댓글 다신분들 친정 부모께는 모두 효녀신가봐요..늙은 몸을 추스르며 내집에서 아들네서 딸네서 설거지하던 칠십의 내 모습이 팔십이넘은지금 냉장고 열어보는 시어머니 구질구질 반찬싸들고오는 시어머니일줄은 몰랐네요 며느리직장에서 돌아와 설거지하는거안쓰러워서 먼 타국에 있는딸집에가면 또 안쓰러워서...젊어서부터 시댁엔 그렇게 해야하는거로 친정 부모님께 배워서...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살아온건지...힘든 몸을 이끌고 정원을가꾸고 꽃을 심는 이유가 나죽은후 우리 자손들 쉼터를 만들고 싶다인데 댓글들보며 허무해졌어요!우리며느리 안그렇다고 자부할수없어서....
저도 시어머니 입니다 14년째 손자을 돌봐주고 있습니다. 가깝게 있으면 서운한것도 있어요 하지만 서운한건 순간이고 또 잊어버리고 돌봐줍니다 귀도막고 눈으로도 안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아들보다 며느리가 딸역활합니다 서로기분 나쁜말을 하지 않으면 됩니다 시어머니가 어른이시니까 품으세요
제사안지내도 명절에 모여 여자들은 일하죠. 직장을 나가도 며느리는 부엌일 시켜요. 며느리들은 아이때문에 직장을 관두지만 아들들은 거의 관두지않죠. 시부모들이여 아들내외가 자주 안오면 각성하시길.
시댁이 아니고 시가 입니다
시어머니 맘에 들게하면 '고맙다' ,'너 뿐이다'라는 말에 25년ㅠㅠ~
이제는 화가 납니다~ 당신이 늘 바라고, 늘 미안해하는 것이 이제는 저도 싫습니다~. 미안해하지 말고 부탁하지 말지ㅠㅠ
선좋아요 후 +++넘좋아요입니다 ^^ㅠㅠ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며느리님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라며 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건강잘 지키세요🙆♂️
시어머니가 갑질 시전을 하면 며느리와 아들 모두 힘듭니다. 열 받은 며느리가 집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부터 당신 아들 잡거든요. 왜 그걸 모르시는지 답답합니다.
날씨가 확 가을입니다. 건강 유의하세요. ^^
내나시육십셋ㆍ될수있음ᆢ울며느리상처않줄려고나름 ㅇㆍㄹ심히노력합니다. 글고울아들이많이차단하기도하고ᆢ
일일이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시어머니가 지혜롭지 못하니 신랑 시누이 며느리 다들 불편하게 만듭니다. 참견좀 하지말고 일거수 일투족 물어보고 참견하지 말아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