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넘게 태백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 다른 지역 살다 본가 오면 여름에 시원한걸 넘어 춥습니다. 전 7-8월은 무조건 태백에서 보내요 ! 사람들에게 태백 산다고 하면 태백산맥만 생각하고 도시가 있다고 생각 못하는 것 같고,, 항상 홍보가 잘 안되어있는거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태백 오면 꼭 시내에서 물닭갈비 드시러 가시고, 갈만한 곳은 용연동굴, 황지연못, 검룡소, 금대봉 트래킹 등등이 있고요 겨울에는 스키도 타러 오시고 눈꽃축제도 여니 많이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크랩 감사합니다 !
현재 태백살고 있습니다 겨울에 엄청 춥고, 눈이 식목일날에도 온적이 있습니다... 여름에 서울 친척집에 딸래미하고 놀러갔다가 더워 죽을거 같아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여름에는 타지역으로 왠만하면 안갑니다 차 타고 십분거리에 계곡이 있어서 피서하기 좋습니다 태백 한우 갈비 200그람에 3만4천원 꿀맛이구요 어려서부터 먹어왔던 물닭갈비 맛있어요 여름에 많이들 놀러오세요
태백의 다른장점. 벚꽃이 피면 참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봄이 이쁜 동네에요. 높은 건물도 거의 없어서 서울서 있다가면 동네가 아기자기 하면서도 너무 이쁜 동네입니다. 겨울도 구경하러 가면 설경이 너무 이쁘구요. 물론 놀러가는게 아니라 사시는 분들이면 겨울날씨... 쉽지 않을듯요..ㄷㄷ
2020년 11월쯤 혼자 전국여행을 다니다가 태백에 들른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들렀던 모든 여행지들 중에 제일 시원하고 바람의 언덕이랑 검룡소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간 다시 오겠다 다짐했었어요. 무더위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떠나고 싶은 도시에요. 작년에는 못 갔으니 이번에는 꼭 태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고요ㅋㅋㅋ
와이프 본가가 태백인데 대학교 때문에 서울 상경해서 느낀게 땅바닥 자체가 온돌인줄 알았고 공기에서는 매연 냄새가 너무나서 한동안 어지러웠다네요. 오바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태백 공기 좋고 시원해요. 태백 슬로건이 산소의도시에요~ 시간되시면 풍력 발전소 한번 가보세요 멋져요~
태백 3년간 살아보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 1. 열대야는 없음. 근데 낮에 안더운건 아님. 다른동네에 비하면 안더운것. 그렇다고 에어컨이 막 필요한건 아님. 선풍기면 충분한 수준. 2. 4월인가 5월인가? 그쯤에 눈 온적 있음. 보고 딴나라 온줄 알고 놀랬음. 3. 햇빛이 좀 쌤. 기온이 높아져서 더운게 아니라 빛이 쌔서 더운 느낌. 그래서 진짜 그늘에 들어가서 좀만 있으면 괜찮아짐. 4. 겨울 개 추움. 겨울에 쓰는 용품들 무조건 다 필요함. 서울에서 뭐... 이정도는 예비지~ 라고 생각하는거는 필수품이고 이건 좀 오반가? 하는거까지 필수품임. 5. 태백 도시가스 보급이 생각보다 낮음. 본인은 외곽지역에 살았는데 그때 근처 신축아파트에 도시가스 들어온다 그러다가 못들어게 됐다고 함. 난방을 LPG로 써서 난방켜기 개부담됨. 그래서 더 춥게 살게 됨. 6. 물론 컴켜놓고 게임하고 있으면 컴터 열 때문에 별로 안추움 ㅋㅋㅋㅋㅋㅋ 결론 : 몸에 열 많은 사람은 태백 강추.
할머니랑 엄마 둘 다 고향이 강원도라 어렸을 때부터 태백에 엄청 자주 갔는데 정말 시원합니다 ㅋㅋ 겨울엔.. 그렇게 추울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춥지만 여름에 가면 공기도 맑고 시원하고 태백산맥을 보다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습니다 또 강원도다 보니 눈도 많이 내려서 겨울에 가면 눈축제도 볼 수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가기 어려워서 못 갔더니 요즘에도 눈축제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릴때부터 자주 가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인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기상청 공식 관측소 중 8월 기온이 가장 낮은 지점 2위가 태백임.. 1위는 당연 대관령이니 태백이 도시들 중에서는 최강이고 기후도 전형적인 Dfb, 냉대습윤기후라서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긺. 산맥 동쪽의 영동 지역이라서 홍천, 철원 같은 내륙(Dfa)마냥 겨울에 극값이 찍힌다기보다는 4계절 내내 아주 시원하고 연교차/일교차가 적음
몇년전에,, 태백에 봄에 폭설내린다고 해서 일부러 눈보러 가서 신나게 놀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대청댐 가서 복숭아 꽃이 활짝 피어서 꽃놀이를 했었어요. 그 전에는 영월에 캠핑하다가 태백으로 넘어가서 소고기 집에 갔더니.. 세상에 술불피고 먹는 고깃집에서 선풍기만 틀어주는데도 덥지가 않은 거예요.. 이 영상 뜨자마자 틀어보지도 않고 태백이구먼 하고 봤습니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태백에 많이와서 여름의 시원함과 추위를 많이 느끼고 가셨으면...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개비 축제도 하고 있고여 매봉산으로 가다보면 해바라기 축제도 하고 있어여 날씨 좋을때 오셔서 즐기다 가세요 지금도 댓글을 쓰고있지만 너무 춥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 경량 패딩정도는 입어도 될 정도...여기 이사 온지 이제 4년정도 되가는데 낮에는 덥지만 밤엔 시원해서 밖에서 자고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춥기도 하구요
@@불사조-o6b 해발고도가 높아서 전철도 불가능하죠 버스도 되려나 자차가 있어야 할 듯요 강원도는 자차가 없으면 불편해서 다들 차 한대는 기본으로 있어야 해서 강원도는.. 그리고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오기 때문에 오지게 와서 겨울내내는 기본 봄에도 오고 눈 지겹도록 보죠 정말 겨울을 좋아하는 분들만 사시길 참고로 저는 여름도 너무 싫지만 겨울도 너무 싫어서 덥지만 대중교통도 편한 서울이 좋습니다~!^^
8년전쯤 태백으로 여름휴가 갔었는데 비오는날 낮에 함백산에 차타고 올라갔다가 진짜 한여름 인데도 너무 추웠었던 기억이있어요. 저녁엔 황지연못 근처에서 저녁먹고 산책하는데 나만빼고 대부분 긴팔입고 다니는거 보고 한번 더 놀랬고 더위많이타는 나로썬 진짜 너무좋았네요 👍 태백 또 가고싶당
태백의 산골짜기 깊은 그냥 최정상급에 덕풍계곡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는데 그곳에 사는 아주 작은 주민 마을이 있음 솔직히 마을이라고도 뭐한..그냥 몇집이 끝임 그곳에 40년 넘게 민박을 하시던 노인분이 계시는데요 그분 말씀이 6.25 전쟁을 끝났을때 소식을 통해 알게되었다고 그전에는 폭탄터지는 소리가 들려도 누구와 전쟁을 하는지 알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로해 지셔서 아들분이 이어받아서 일하고 계십니다. 거의 17년을 넘게 휴가철마다 그 민박집에 가는 단골인데요 여러분도 한번가보세요 풍경도 멋지고 물도 맑고 깊고 넓어서 아주 좋습니다.
@@chaegahk 맞아요. 저도 거의 매년 꾸준히 태백 방문하고 있는데, 늘 변함이 없더라고요. 저는 그런 모습때문에 찾는거지만 거주하는 지역민들은 안타까울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런데 전 태백의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높은지대의 맑은공기,차가운바람 너무 좋아요. 도시에 살지만 황지동 처돌이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1년살이 해보는 중인데 후회중.... ㅡㅡ 여름 시원한거 원툴임.. 오지마세요 돈 많으신분들만 여름 별장용으로 한철 지내는 용으로만 오세요. 게다가 올해 기준으로 여름에도 이제 많이 더운편이라 폭염 대피하러 오기에도 어설픈 곳임. 뭐 내년 되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으나 폭염은 가면 갈수록 심해질것이기에 태백은 더이상 올 메리트가 없어짐.
15년전만해도 선풍기 하나로 여름 거뜬히 보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겨울도 안추움. 여유있으면 태백에 물좋고 산좋고 공기좋아 살만해요. 천식이나 비염있는 사람이 살면 코가 펑 뚫립니다. 겨울에는 원채 눈이 많이 오는지역이라 제설작업도 미리미리 하고 겨울에 크게 불편한적은 없지만 눈올때는 서행해야하는곳 도로 굴곡도 심하고 도로옆 계곡이나 시냇가 있어서 조심해야함.
태백이 이런 동네라는 거 전혀 듣도 보도 못했는데
이런 쪽으로 홍보가 잘 되면 피서객 꽤 많이 생길 듯 ㅋㅋㅋ 한 번 가보고 싶네
어릴 적에 여행 가봤는데 저 지역이 영상에 나온 내용대로 고도 높아 반팔 차림으로 가시면 춥고 겉옷 갖고 가셔야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바람도 불어 춥습니다
교통이 불편
이제 알았으니 가면 되겠네요
그렇게 피서객이 많으면 다시 더워질텐데..자기만이라도 그냥 냅두자ㅠㅠ
@@kimhyunn 피서객 관광객 는다고 개발하면 환경이 오염되서 더워진다는 뜻 아닐까요
태백의 가장 좋은 부분을 빼먹으셨네요..
한여름에도 파리 모기 보기가 힘들다는 것!!!
파리는 모르겠는데 모기없는건 진짜 좋겠네요ㅋㅋ
오오!!!
@@whatever-it-takes 파리가 모기 못이기는건 당연한데 파리도 진짜 짜증납니다ㅠㅠ
와 이건 좀 쩌는데요
고지대엔 모기 별로 엄서여 실제로 가평정도만 가도 모기엄씀
20년 넘게 태백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
다른 지역 살다 본가 오면 여름에 시원한걸 넘어 춥습니다. 전 7-8월은 무조건 태백에서 보내요 !
사람들에게 태백 산다고 하면 태백산맥만 생각하고 도시가 있다고 생각 못하는 것 같고,, 항상 홍보가 잘 안되어있는거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
태백 오면 꼭 시내에서 물닭갈비 드시러 가시고,
갈만한 곳은 용연동굴, 황지연못, 검룡소, 금대봉 트래킹 등등이 있고요 겨울에는 스키도 타러 오시고 눈꽃축제도 여니 많이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크랩 감사합니다 !
낚시할만한곳도 있나요???
@@허벼 삼척이나 동해쪽으로 가셔야합니다. 울진이나요
겨울에는 얼마나 추운가요?
@@허니버터칩 이게 핵심!
@@허니버터칩 오늘 좀 따뜻한데? 싶으면 영하10도정도 돼더라구요
태백산이 잘 보존되어서 계속 열대야 없는 지역으로 잘 보존됬으면 좋겠어요! ㅠㅠ.. 요즘은 산이고 땅이고 죄다 박박 깍고 밀어버려서..
태백 특징 : 일자리없는 그지동네 ㅋㅋㅋㅋ
@@user-ip1ny5dy7q다른 지역으로 지역간 출퇴근 가능함.. 그런 댓글다는 지능이니 ㅋㅋ 거지는 거지밖에 안보이는다는걸 생각하고 사세요 제발
@@user-ip1ny5dy7q근데.. 왜 이러고 사세요..?
@@MMMM-rk3ju 태백은 공무원만 살음.
@@MMMM-rk3ju 좀 표현이 과격하긴 해도 팩트인데 왜요ㅋㅋㅋ
현재 태백살고 있습니다 겨울에 엄청 춥고, 눈이 식목일날에도 온적이 있습니다...
여름에 서울 친척집에 딸래미하고 놀러갔다가 더워 죽을거 같아서 바로 집으로 왔습니다...
여름에는 타지역으로 왠만하면 안갑니다
차 타고 십분거리에 계곡이 있어서 피서하기 좋습니다
태백 한우 갈비 200그람에 3만4천원 꿀맛이구요 어려서부터 먹어왔던 물닭갈비 맛있어요
여름에 많이들 놀러오세요
바가지가격보소 ㅉ
@@user-ip1ny5dy7q 한우일인분가격이 34000원이 무슨 바가지라는거에요???
@@곽철용-f5s 바가지 오짐ㅋㅋ
@@user-ip1ny5dy7q m뒤진 티 내지 마세요
@@kimhuyk 팩트를말하면 욕을먹는 대한민국
여름싫어하고 겨울좋아하는 나는 태백으로 이사가야할듯..
저도 여름싫어하고 겨울좋아함ㅋㄲ
@@whatever-it-takes 저두요
@@whatever-it-takes 저도욤 ㅎ
근데 겨울은 추워서 좋다기보단 추억이 훨씬 많음
연말이라서 학생들 끼리는 반친구들이랑 친해져 있고
크리스마스,연말결산등 컨텐츠도 많고
저두요
몇년 뒤에도 계속 시원한 지역이었으면 하네요. 온난화가 너무 가팔라서..ㅠㅠ
@@장그래-e8b =기상이변
@@장그래-e8b .
@@장그래-e8b 그 변덕이 온난화로 인한 기상이변 아님?
@@오리-n8x ㄹㅇㅋㅋ
북한 지역 점령하면 됨
고향이 태백인데 여름 시원한건 진짜 인정합니다
고향이 태백인데 무슨 유튜브를함 농사나지우셈
@空条承太郎98 집에서 에어컨 필요성은 딱히 모르겠더라고요ㅋㅋㅋ선풍기는 낮에만 잠깐 쓰는?
@@강인하-c5v 감자 농사 같이 하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인하-c5v 가서 밀린 숙제나 혀
@@강인하-c5v 인하야 부모님이 찾으신다
말년휴가 내일로로 12월 첫째주중 하루를 태백에서 보냈는데 살면서 그런 추위를 겪어보질 못했다.
석탄박물관서 자전거로 내려오는데 정말 30초마다 내려서 손을 녹이지 않으면 동상걸릴것만같았음.
다시는 안가겠다 생각했는데 여름은 한번 가보고 싶군
여름은갠찬
나중에 돈 많이 벌면 태백에서 집짓고 살거야.. 겨울 엄청 좋아하고 여름 싫어하는 나로써 최고네,,,
어린이날에 눈온건 태백사람들은 다들 공유하는 기억인가 보구만 ㅋㅋㅋㅋㅋ
2019년에 폭설이였죠. ㅋㅋ
삼척에서도 눈맞아봄 태백은 춥긴 춥더라구요 오죽 추우면 도로에 일광욕하는 뱀을 자주 만나는 동네 ㅋㅋ
ㅋㅋ. 이쪽 사람들은 다알쥬
ㄹㅇ??
@@김몰랑-w1r ㄹㅇ
저도 강원도 철원에서 군복무했는데
5월달에도 눈이 오더라구요
태백은 제가 살아보진 않았지만
여름이면 많이 서늘하거나 춥다는게
팍팍 이해가 되네요
동송 화이팅!!
5월에 눈이 왔다고.. 못믿겠다..
@@저시큰토마토 미지의 땅 강원도라 가능한 일임
살아도 백골
@@faketurnjumpshot 죽어도 백골
필사즉생 골육지정!!
33년전 6~7살때 태백에 살았었는데...잊혀지지 않는 기억.. 여름밤 하늘 쏟아질듯한 은하수, 창문의 반만큼 쌓였던 눈... 내가 살던곳은 이제 개발되서 사라졌지만.. 가끔 생각나네요
그시절엔 태백아니어도 은하수가 엄청 깨끗이 보였어요 내어릴적시골밤 별똥별 은하수보는게 낙이었는데 그립군요
태백의 다른장점. 벚꽃이 피면 참 아름다운 동네입니다. 봄이 이쁜 동네에요.
높은 건물도 거의 없어서 서울서 있다가면 동네가 아기자기 하면서도 너무 이쁜 동네입니다.
겨울도 구경하러 가면 설경이 너무 이쁘구요.
물론 놀러가는게 아니라 사시는 분들이면 겨울날씨... 쉽지 않을듯요..ㄷㄷ
태백 싫어 추운곳 싫어
태백 시의원이 좀 노력해서 태백시만 견인차 활성화하고
오토캠핑장 늘리고 시내지역은 무료주차장 늘리고 하면 관광산업 활성화 많이 될듯
겨울에는 손만 빨수 없으니 눈축제 등 무공해관광도시 목표하기 좋을것같음
2020년 11월쯤 혼자 전국여행을 다니다가 태백에 들른 적이 있는데 지금까지 들렀던 모든 여행지들 중에 제일 시원하고 바람의 언덕이랑 검룡소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간 다시 오겠다 다짐했었어요. 무더위가 시작되면 제일 먼저 떠나고 싶은 도시에요. 작년에는 못 갔으니 이번에는 꼭 태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려고요ㅋㅋㅋ
11월이면 시원한거 맞나요? ㄷㄷ
@@DK-kf8fq 사실 좀 춥긴 했는데 소고기로 마음을 데웠습니다...
다짐만 하지말고 쳐가세요..
@@강인하-c5v ㅉ
혼자 전국여행..키야 정말 간지난다 멋져요
태백에 살면서 여름때 엄청 덥다고 생각했는데 다른지역에 가니까... 태백이 시원하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어요 ㅜㅜ
에어컨 안튼다는건 ㄹㅇ 개소리임.. 뭔 태백도 더워디지겠는데 난방 ㅇㅈㄹ
@@이유있는이지금 밤에 에어컨 없어도댐 낮엔 필수
@@이유있는이지금 낮에는 에어컨사용하고 저녁에는 그냥 창문열고 선풍기 사용하는집이 많아요...
에어컨은 전혀 사용하지않는다는거는 개소리 이지만요ㅎㅎ
고향나오니까 신기하고 좋다, 일자리만 많으면 살기좋은동내인데. ㅜㅜ
올쏘
대신 겨울이 개헬일듯ㅋㅋ
특히 태백 삼척 오십천이 굉장히 깨끗하고 좋죠., 그놈의 골조파기만없으면., 그깨끗한 하천에서 골조를 얼마나 파는지,,
저도 일자리만 많으면 전입신고해서 살고싶네요
석탄 합리화 정책때문에 일자리 망한 도시가 태백 맞음??
와이프 본가가 태백인데 대학교 때문에 서울 상경해서 느낀게 땅바닥 자체가 온돌인줄 알았고 공기에서는 매연 냄새가 너무나서 한동안 어지러웠다네요. 오바하는줄 알았는데
진짜 태백 공기 좋고 시원해요. 태백 슬로건이 산소의도시에요~ 시간되시면 풍력 발전소 한번 가보세요 멋져요~
그거 오바 아니에요.ㅠㅜ
저도 태백에서 살다가 서울가면 숨쉬는게 힘들때가 많아요...
서울사람인데도
다른지역 갔다가 서울근처에만 가도
공기탁하고 드럽다는거 확 체감되죠
이번 여름 태백에도 결국엔 폭염주의보 내려짐 ㅋㅋ
태백 많이 죽었네
오늘은 또 아님ㅋㅋㅋㅋㅋㅋ
최대 34도 찍었었다 ㅋㅋㅋ
이번 여름 진짜 뒤지는 줄 알았다..
ㅐ
태백 3년간 살아보면서 느끼고 경험한 것.
1. 열대야는 없음. 근데 낮에 안더운건 아님. 다른동네에 비하면 안더운것. 그렇다고 에어컨이 막 필요한건 아님. 선풍기면 충분한 수준.
2. 4월인가 5월인가? 그쯤에 눈 온적 있음. 보고 딴나라 온줄 알고 놀랬음.
3. 햇빛이 좀 쌤. 기온이 높아져서 더운게 아니라 빛이 쌔서 더운 느낌. 그래서 진짜 그늘에 들어가서 좀만 있으면 괜찮아짐.
4. 겨울 개 추움. 겨울에 쓰는 용품들 무조건 다 필요함. 서울에서 뭐... 이정도는 예비지~ 라고 생각하는거는 필수품이고 이건 좀 오반가? 하는거까지 필수품임.
5. 태백 도시가스 보급이 생각보다 낮음. 본인은 외곽지역에 살았는데 그때 근처 신축아파트에 도시가스 들어온다 그러다가 못들어게 됐다고 함. 난방을 LPG로 써서 난방켜기 개부담됨. 그래서 더 춥게 살게 됨.
6. 물론 컴켜놓고 게임하고 있으면 컴터 열 때문에 별로 안추움 ㅋㅋㅋㅋㅋㅋ
결론 : 몸에 열 많은 사람은 태백 강추.
아버님댁에 귀뚜라미표 펜티엄4 오버클럭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대충다함 음...
안더운건 아님 = 선풍기면 충분한수준
이게 말이야 방구야 ㅋㅋㅋ
마른 사람들이 열 많은 사람 많은 듯..
여름이니깐 완전 부러운건 사실.
겨울되면 부러운게 사라진다는 사실.
겨울이 길어 스키나 보드타기가 좋아유
겨울도 부러움
겨울엔 그냥 집에 틀어박혀 있으면 얼어 뒤질 일도 없음 ㅋㅋ
@@net.ko_ 굶어서죽잖아여 ㅋㅋ
몇년전에 눈쌓인 태백산에 올라가면서 태백시를 들렀는데 엄청나게 춥긴하더군요 ㅎㅎㅎ
공군 태백 사격장에서 군복무했었는데, 여름에 시원함을 느낄 새도 없이 여름이 엄청 짧다.
그 뒤는 그냥 존나 춥고 눈과 얼음으로 고통만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것이 태백이니까
전운대대?
전우님 반갑습니다 ㅎ
잼버리를 저기서 했었어야
그러니 도시에 사시는 분들은 태백으로 이사오셔서 인구 좀 늘려주세요....
저희 태백은 인구가 3만명 입니다
가고싶은데 겨울이 길어 난방비 많이 나올거 같네여 😊
@@이선옥-j9i여름에 에어컨 전기세가 더많이나오지않나요?
내가 원하는 곳이지만 직장이 없네유
@@kolsu6511 아니요 선풍기만 틀어도 시원합니다
온라인으로 근무할수있는 분들이 많이오셨으면 해요
특히 젊은이들이😊
어미니의 외가쪽친척이 태백살아서 몇번 가본적이 있는데 지하수가 너무 차자워서 한여름에도 샤워를 못할정도입니다 ㅎㅎㅎ 이빨이 딸그락거릴정도임. 산골에서 시원한 바람도 엄청 불어와서 시원함 ^^
2018년도 7~8월에 다른 지역들은 최저 기온이 27~30도, 최고 기온 35도 내외로 극심한 폭염 및 열대야가 심했지만, 태백은 최저 기온 20도, 최고 기온 30도 내외로 대관령과 더불어 유일하게 폭염 및 열대야에서 자유로웠다고 합니다.
같은 강원도인데 홍천은 당시 41도 찍었답니다.
@@mother-is-pink ㄷㄷ;
선천적으로 몸에 열이 많은데
저곳은 진짜...나에겐 꿈의 장소이다
기회 생긴다면 저기가서 살고싶네요
아파트 고층 가셈
본가가 19층이고, 아파트 단지앞이 주택단지라서 베란다 앞에 장애물이 없음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1달정도만 덥고, 저녁엔 서늘해짐
@@CrayonPop2아니에요... 23층인데 햇빛이 잘들어서 더워요 매우 9월도 더워요 다더워요더워더워
@@CrayonPop2그것도 애초에 지대가 높아야 가능하지 아파트 몇십미터 가지고는 턱도없음
이 분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시네 ㅋ...전 겨울에도 외출시에 반팔에다 패딩 하나만 입고 살고, 집에서도 겨울내내 난방 약하게 틀고 반팔입고 삽니다. ㅎ
@@CrayonPop2
서울 시내 고층가도 덥습니다.
애초에 지대가 높아야 되요 저건.
같은 강원도라도 춘천 원주는 내륙 한가운데 분지라서 서울보다 더 더울 때도 많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기압배치에 따라 어떤해엔 엄청 덥다가도 어떤해엔 30도를 안넘기도 합니다.
충남 당진이란 곳으로 이사왔는데 진짜 올해 아직까지 에어컨 3일키고 한번도 안켜봄 원래 경북 구미 살았었는데 진짜 여긴 여름한정 천국임 바람이 많이불어서 진짜 엄청시원.. 밤엔 추울정도
겨울엔 어때요?
예당호땜에 그란듯?
당진에 너무 더운데요
여름 : 시원
겨울 : 추움
여름용 도시인가...
여름철에 살기좋은 도시겠군요..
할머니랑 엄마 둘 다 고향이 강원도라 어렸을 때부터 태백에 엄청 자주 갔는데 정말 시원합니다 ㅋㅋ 겨울엔.. 그렇게 추울수가 있나 싶을정도로 춥지만 여름에 가면 공기도 맑고 시원하고 태백산맥을 보다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거 같습니다 또 강원도다 보니 눈도 많이 내려서 겨울에 가면 눈축제도 볼 수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가기 어려워서 못 갔더니 요즘에도 눈축제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어릴때부터 자주 가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아하는 도시인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
진짜 36사단 원주에서 운전병으로 복무 했었는데 원주 32도인 여름날 태백에 있는 부대로 작업 가서 차에서 내린 순간이 잊혀 지지가 않습니다ㅋㅋ진짜 시원했어요ㅋㅋㅋ근데 신기한건 태백에 계센 분들는 덥다고 느끼시는거ㅎㅎ
영상도 좋지만, 이렇게 딱 핵심만 놓고 해서 너무 좋다. 장황한 얘기 하나도 없고 좋네 굿..
기상청 공식 관측소 중 8월 기온이 가장 낮은 지점 2위가 태백임.. 1위는 당연 대관령이니 태백이 도시들 중에서는 최강이고
기후도 전형적인 Dfb, 냉대습윤기후라서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긺. 산맥 동쪽의 영동 지역이라서 홍천, 철원 같은 내륙(Dfa)마냥 겨울에 극값이 찍힌다기보다는 4계절 내내 아주 시원하고 연교차/일교차가 적음
님 이때 고3이였죠
정선군도 태백시와 기온이 비슷해요.
한여름에도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합니다.
그래서 태백.정선.평창이 여름에도
배추농사가 잘 됩니다.
맞습니다.
몇년전에,, 태백에 봄에 폭설내린다고 해서 일부러 눈보러 가서 신나게 놀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대청댐 가서 복숭아 꽃이 활짝 피어서 꽃놀이를 했었어요.
그 전에는 영월에 캠핑하다가 태백으로 넘어가서 소고기 집에 갔더니..
세상에 술불피고 먹는 고깃집에서 선풍기만 틀어주는데도 덥지가 않은 거예요..
이 영상 뜨자마자 틀어보지도 않고 태백이구먼 하고 봤습니다 ㅋㅋ
많은 사람들이 태백에 많이와서 여름의 시원함과 추위를 많이 느끼고 가셨으면...
매봉산 바람의 언덕에서 바람개비 축제도 하고 있고여
매봉산으로 가다보면 해바라기 축제도 하고 있어여 날씨 좋을때 오셔서 즐기다 가세요
지금도 댓글을 쓰고있지만 너무 춥습니다 비가 와서 그런가 경량 패딩정도는 입어도 될 정도...여기 이사 온지 이제 4년정도 되가는데 낮에는 덥지만 밤엔 시원해서 밖에서 자고싶을 정도로 좋습니다 춥기도 하구요
겨울엔 디져븐것은 안비밀ㅋ
거기.. 겨울엔 어케해요? 상상이 안가는데 우리나라 맞죠?...
할머니댁이 강원도 삼척시 쪽에 있어서 청주에서 항상 이동해갈때 태백을 지나야했었는데..
5월달에도 눈이 쌓여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신기해서 이거 가짜눈 아니냐고 내려서 만져보기까지 했었어요
엇! 제남자친구 얘기가 사실이군여!
저 지금 청주에 살아용^^!
@@말린장미 오홋 반갑습니다 ㅎㅎㅎ
4월28일에 폭설이 내린적이 있답니다 .ㅋㅋ
@@JINEE5080 오오 그래요??ㅋㅋ 신기방기......!!!
직업 특성상 전국을 다니는 직업이라 많이 돌아다니는데 여름에 태백에 시공하러가면 너무 쾌적하고 좋습니다.
겨울에도 갔었는데 그땐..크흠…..
3:10 태백 이사 계획 와장창💥
대중교통도 않좋고 인프라는 구축되어있나요 스노우 타이어는 ㅋㅋㅋㅋ
@@불사조-o6b 해발고도가 높아서 전철도 불가능하죠 버스도 되려나 자차가 있어야 할 듯요 강원도는 자차가 없으면 불편해서 다들 차 한대는 기본으로 있어야 해서 강원도는.. 그리고 눈이 엄~~~~~~~~~~~~청나게 많이 오기 때문에 오지게 와서 겨울내내는 기본 봄에도 오고 눈 지겹도록 보죠 정말 겨울을 좋아하는 분들만 사시길 참고로 저는 여름도 너무 싫지만 겨울도 너무 싫어서 덥지만 대중교통도 편한 서울이 좋습니다~!^^
@@mirsonkang3518 강원도 철원지방에서 군복무했습니다 ㅋㅋㅋㅋ 누가 모를나요 ㅋㅋㅋㅋ
@@불사조-o6b지가 다 틀린 문법으로 물어놓고 대답해주니까 누가 모르나요 이러고앉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태백도 gg쳤다던데 ㅋㅋ
만약 여기서 잼버리를 했다면...
8년전쯤 태백으로 여름휴가 갔었는데 비오는날 낮에 함백산에 차타고 올라갔다가 진짜 한여름 인데도 너무 추웠었던 기억이있어요. 저녁엔 황지연못 근처에서 저녁먹고 산책하는데 나만빼고 대부분 긴팔입고 다니는거 보고 한번 더 놀랬고 더위많이타는 나로썬 진짜 너무좋았네요 👍 태백 또 가고싶당
한겨울도 아니고 늦가을에 태백을 간 적이 있었는데 진짜 얼어죽을뻔했습니다. 11월인데 분수대가 꽁꽁 얼어붙은게 장관이더라고요
ㅋㅋㅋ몇년전 남해쪽에서부터 여름에 캠핑하면서 고성까지 올라간적 있는데요. 태백에서 하루밤 잤는데 그날 하필 간접태풍까지 걸려서 밤에 비오고 바람부는데 텐트에서 덜덜 떨면서 잔적 있습니다. 다른지역은 더워서 이불도 홑이불. 긴팔하나도 안챙겼는데 밤에 진짜 저체온증으로 죽는줄 알았어요.
더운 곳에 살던 분들은 더 심하게 느껴지지요.
여름에도 맛있는배추가 생산되니 더 좋지요!
태백의 산골짜기 깊은 그냥 최정상급에 덕풍계곡이라고 유명한 곳이 있는데
그곳에 사는 아주 작은 주민 마을이 있음
솔직히 마을이라고도 뭐한..그냥 몇집이 끝임
그곳에 40년 넘게 민박을 하시던 노인분이 계시는데요
그분 말씀이 6.25 전쟁을 끝났을때 소식을 통해 알게되었다고 그전에는 폭탄터지는 소리가 들려도 누구와 전쟁을 하는지 알지도 못했다고 합니다.
지금은 연로해 지셔서 아들분이 이어받아서 일하고 계십니다.
거의 17년을 넘게 휴가철마다 그 민박집에 가는 단골인데요 여러분도 한번가보세요 풍경도 멋지고 물도 맑고 깊고 넓어서 아주 좋습니다.
저 태백에서 계속 쭉 살고 있는데
요즘엔 밤에 진짜 추워서 이불 꼭 덥고 자야되여ㅕ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우리동네 나오니까 좋네요
죄송하지만 되가 아니라 돼요…
@@멸공-e6j 되, 돼 혼동 될 때는 그자리에 하, 해 를 넣어 보면 구별이 좀 쉬워요.
@@dio7666 그걸 왜 저한테…?? 제가 틀린게 아닙니다만…
하나 아는거 나왔다고 아주 난리들이구만 ㅋㅋㅋㅋ
ㅋㅋㅋ 반가워요.
태백시와 비슷한 해외 도시는 베트남의 달랏이죠
달랏도 태백과 비슷하게 고산지대에 있어서
아열대 기후의 1년 내내 더운 베트남이지만 달랏 만큼은 매일 매일이 가을 입니다.
에어컨도 찾아 볼수가 없어요
해서...베트남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 이기도 하죠
베트남 SAPA도 그래요 ㅋ
나만 알고 싶은 곳이었는데….지역 개발이 안돼서 잘 유지되는 이유도 있을 것 같아요. 큰 건물 자체도 거의 없고 인구수도 적은편이니…무튼 제작년 전국 기록적인 폭염때 태백으로 도망갔었는데 너무 시원해서 웃음만 나더라고요.
같은 대한민국 맞나 하는 생각에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ㅜ태백에 30여년 전까지 살았는데 얼마전 방문했을 때 예전 그대로 모습이더군요. 석탄산업 쇠퇴 후에 아런 발전이 없지요. 한편으로는 옛모습에 반가운데 한편으로는 짠합디다.
@@chaegahk 맞아요. 저도 거의 매년 꾸준히 태백 방문하고 있는데, 늘 변함이 없더라고요. 저는 그런 모습때문에 찾는거지만 거주하는 지역민들은 안타까울수도 있겠다 싶어요. 그런데 전 태백의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높은지대의 맑은공기,차가운바람 너무 좋아요. 도시에 살지만 황지동 처돌이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태백시 1년살이 해보는 중인데 후회중.... ㅡㅡ
여름 시원한거 원툴임.. 오지마세요
돈 많으신분들만 여름 별장용으로 한철 지내는 용으로만 오세요.
게다가 올해 기준으로 여름에도 이제 많이 더운편이라
폭염 대피하러 오기에도 어설픈 곳임.
뭐 내년 되면 또 다를지도 모르겠으나
폭염은 가면 갈수록 심해질것이기에 태백은 더이상 올 메리트가 없어짐.
태백지금 22도입니다 ㅋㅋ 정말 시원해여 !!!!! 시내있는숙소잡고 가시먄 개꿀 !
**숙밥업소는 미리꼭 잡고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만실이 많아요)
와 여름만되면 시베리아로 가고싶다고생각했는데 가까운곳에 좋은곳이있었네요
학창시절 지리쌤이 여름에 제주도나 바닷가가는건 멍청한거라고 태백을 가야된다고 하셨는데 확실히 시원하긴 함 ㅋㅋ
현명하시네요 ㅎㅎ
부럽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지나가는 대구인..
나무를 많이 심어 옛날보단 덜 덥지만 그래도 대프리카 체험해보고 싶다면 대구로 놀러오세요.
대구는 눈 보기도 어려운 지역.
대구인은 태백시로 거주이사하세요 ㅋㅋㅋㅋ 겨울되면이 눈폭탄 ㅋ ㅋ
바다도 없는도시 ㅋㅋㅋㅋ
대구 옆동네인 경산에 자주가는 사람인데 킹정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잃은시인 대구에 태어나면서 지금까지도 살고 있는데 적응되면 살만함. 살면서 서울에 딱 한번 가봤는데 그 때가 6-7월이었는데도 별로 덥지도 않아서 놀랬음
@@kajiyama_seiroku ㄷㄷ 서울인데 6월부터 에어컨 틀고 7월인 지금은 밖에 나가기가 무서울정도인데 여기보다 더 덥고 습하면 저는 대구에서 절대 못살듯 ㅠㅠ
대구역에 내렸는데
코로 숨쉬자마자 진짜 거짓말 안하고 뜨거운 공기가 들어옴::::::::
순간 찜질방인줄 알고 진짜 많이 놀랬는데
와:::::::::
우리나라 앞으로 더 더워질텐데 태백시 떡상하것네
작년에 태백에서 풍력쪽 일이있어서 여름을 보냈는데
그늘에는 서늘하고 좋은데 집안에서는 에어컨없으면 낮에는 버티기힘듭니다.. 대신 밤에는 얇은긴팔하나 입으면 딱 좋은온도입니다.
헐... 부..럽.... 난 여름보다 겨울이 좋아ㅜㅜ
ㄹㅇ 저도
저도
난 여름이 조음
저도 동파걱정만 빼면 여름보다 겨울이 참 좋아요.ㅎㅎ 빨래도 겨울에 잘 마른답니더
더우면 짜증나는데 춥다고 짜증난적은 없어서 겨울이 좋음 모기파리도없고 끈적거리지도않고
2012년에 친구랑 내일로로 전국여행 하면서 태백에 숙소얻고 간적있는데 진짜 시원했던 기억나네요 석탄박물관이랑 몇군데 시티투어하면서 재밌게 보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태백에 별장하나 짓고 프리랜서로 살면 진짜 좋겟네.....여름엔 태백에서 일하고 겨울엔 따뜻한 남쪽지방 가서 일하고....
여름 평균기온이 20도라니...................... ...와 개부럽다ㅠㅠㅠㅠㅠ
여름에 태백을 몇 번 갔는데 진짜 서늘합니다!😊
몇년후에 지구온난화가 더 심해져서 저지역마저 폭염에 빨갛게 표시되면 많이 슬플것 같음
2060년이면 대관령조차 폭염지역이 될거라는 암울한 전망이 있음...
태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피서객으로 인해 오염되지않기를..
ㅇㅈ
오히려 가면 고마워 해야지 지금 태백 폭망했구만 ㅋㅋㅋ 8시만 돼도 황지동 거리가 컴컴한데 ㅋㅋㅋ
9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준겨울이라는게 함정이죠. 서울에서 장미축제 할때도 보일러 돌리고 옥매트 켜고 자는 동네입니다. 사북, 고한 과 더불어 한국에서 가장 혹독한 곳이죠.
너무 과장된듯요 ㅋ
@@최윤주-j8l 기회가 되시면 한 번 방문해보세요. 거짓이나 과장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몇년전에도 정선, 태백쪽으로 휴가간 적이 있는데 진짜 희한하게 산 넘어가면서 부터 공기온도 자체가 달라지는게 바로 체감이 됨~오히려 서늘한 느낌까지 들더라ㅎㅎ
15년전만해도 선풍기 하나로 여름 거뜬히 보냈는데 지금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겨울도 안추움. 여유있으면 태백에 물좋고 산좋고 공기좋아 살만해요.
천식이나 비염있는 사람이 살면 코가 펑 뚫립니다. 겨울에는 원채 눈이 많이 오는지역이라 제설작업도 미리미리 하고 겨울에 크게 불편한적은 없지만 눈올때는 서행해야하는곳 도로 굴곡도 심하고 도로옆 계곡이나 시냇가 있어서 조심해야함.
태백 실제로 느껴봤음 8월달에도 비오고 바람부는날엔 패딩입어야함
아직 안 덥고 시원한 동네가 있군요. 애초에 태백에 동네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었지만 오히려 옛날에는 추웠겠네요. 기후변화가 극심하고 온난화도 진행되고 있는 만큼 변화 없이 시원한 지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태백이 동네인데 😭
태백이 동네입니다...ㅠㅜ
옛날에는 추웠는데 오히려 어린시절에는 놀기 딱 좋아요...ㅎㅎ
여름에 시원하다는건 반대로 겨울에 오지게 춥다는거겠지......
그렇지 않을수도 있답니다 ^^
도시보다 덜 추워요 ..시멘의 냉기가 없어서 ^^
태백은 꾸준히 춥지 심하게 춥진 않아요
심하게 추운곳은 철원 인제 제천 07년 기준
인제군 서화면 평균 최저기온이 -15
@@유명환-s3k 그쵸 맞아요 ㅎㅎ
태백시장에 선지국 먹으러가야겠어요 ...
안가본 사람들이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하져~ ㅋ
@@유명환-s3k 철원, 양구는 대륙성 기후라서라기보다는 분지 지형이라서 그럼. 그렇게 따지면 태백도 대륙성 기후임.
포천에서 강원도 화천으로 넘어가는 백운계곡도 열대야 없는 지역이죠.
한여름에 군 탈영병들이 백운계곡 넘어가다 동사 할 정도 였으니까요,
문제는 낮에는 겁나 덥다는거~~
이번 2월달에
태백 장례식장 갔는데
밤에 영하24도 찍더군요
태백산맥에 의료봉사 갔었는데 진짜 공기도 너무 맑고 시원해요 도로를 달릴 때 시원한 바람을 아직도 잊지 못해
5월 에도 눈내리고 그늘에는 작년에도 내린눈이 안녹는 만년설이 있는 곳 태백입니다.
초등학교때 태백 살았는데
여름은 잘 기억 안나지만 겨울에 눈이 너무 와서 집 문이 안열림. 당시 내 키만큼 쌓였던 걸로 기억함.
온 가족이 시골 내려간다고 대관령 넘다가 눈때문에 차가 못움직여서 밤샘한 적도 있고...
ㄷㄷ 태백 여름날씨보고 노년에 살아볼까 했는데 겨울보고 빠르게 접습니다..
가끔 놀러갈게요
태백시는 여름에홍보좀하고 인스타나 유튭이나 프로그램같은거나 패키지개발좀해서 광고해보자~~~
아는 곳 나와서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할아버지께서 태백 옆 봉화에 사시는데 여름에 놀러가면 겉옷은 무조건 들고가야해요 밤에는 추워서 창문 닫고 잡니당
봉화도 대관령, 태백과 함께 공식지점 기준 8월 평균 기온 최저 1,2,3위 죠..
태백 주변인 삼척 하장면, 고한읍, 봉화도 기후가 비슷한 거 같아요
와 .. 열대야 폭염없는 저런곳도있구나 신기하네요 !
외가댁이 태백이라 어렷들때 일년에 한번은 꼭 갔는데 정말 클린한 곳이에요
하지만 겨울에 한번 눈이 오면 동굴 만들면서 놀 만큼 많이왔는데 이제는 그런게 없다네요..
기후변화에 우리는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듯..
태백 가고싶네요 할머니 봬러
요즘은 강릉도 덥던데 불과 10년전만해도 남대천강물이 얼어서 썰매도 타고 했었는데 이제는 겨울이 미지근해서 강물도 잘 안얼어요...
와..이거 인정!!
언제부턴가 얼지 않는게 너무 이상했음
여름휴가마다 태백가는데 진짜 천국입니다
전 태백살아요! 태백 증맬루 좋은곳입이다아!!
극집순인인데 여행 한번 가봐야겠네요.선풍기든, 에어컨이든 인공바람이라 오래 트니 몸이 안 좋아요..
대구에 사는 사람인데 저기로 이사가고 싶네요....전 겨울을 엄청 좋아하고 여름 극혐하는데 대구는 눈이 오는 걸 3년에 한번 볼까말까....4월부터 9월까지는 쭉 여름이고 여름도 너무 더워요
태백과 대구 둘 다 여름과 겨울에 가본 적 있는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이사가지 마세요. 특히 대구인들 얼어죽어요
웃기지마
눈 오는거 존나 극혐
@@sungminyang5380 아니ㅋㅋㅋ 얼어죽을수준이에요?ㅋㅋㅋㅋ
대구는 지하철및 공항 버스터미널이라도 있지 ㅋㅋㅋㅋ
태백은
@@나배추-u9c 태백은 장마 끝나고 그늘에 있으면 서늘해요.
TMI지만 미시간 이사오고나서 태백 날씨 보니까 조금 따뜻한 동네긴 하네요..
겨울에 개춥겠죠 ㄷㄷㄷㄷㄷ
여름 싫어 하고, 겨울 좋아 하는데..
태백 가서 살아야 하나;
2024년 강원도 춘천에도 4월에 눈내렸음
와....여름을 너무 싫어하는 나로서는 태백에 별장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네...
돈 많이 벌어서 태백에도 집 한채 마련한 후 여름에는 저기서 지내고 싶네요ㅎㅎ 정말 호감가는 도시입니다.
우리 이모 저기서 펜션하시는데 진짜 에어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되게 신기하게 저긴 7~8월에도 밤에 추워요 ㅋㅋ
어딘가여? 올여름 가족휴가지 태백인데 갈 곳,잘곳 찾고있어요~
뭐야 개 쩔어
절대 그정돈 아니에여 ㅋㅋ...
비와서 해 없으면 시원한 정도
해 뜨면 해가 워낙~~ 세서 낮엔 드럽게 덥습니다..
@@내가맞나 영양은 진짜 추워 죽겠더라고요
오 태백시 대박
여기 평창 진부~얼마전까지 온수 매트 썼고 아직도 극세사 이불 덮고 잠. 올 여름 집에 있을때 아직 선풍기 한번 안 틀어봤음. 여기 아파트에 에어컨 실외기가 하나도 없는 이유~
맞아요 태백 정말 시원하죠 ㅎㅎ 아버지 친구분이 태백에 사셔서 어릴때 많이 갔는데..~ 정말 시원했어요 그리고 태백은 한우가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꼭 드셔보시길..
사실 워낙 작고 인구도 없어서 시원한 도시 라기보단 시원한 읍내 정도 느낌...
니가 진짜 읍내를 안가봐서 그런소리가 나오는거지
@@peterkim5063 읍단위 정도의 읍내 중에도 태백 시내보다 큰 곳이 꽤 많어.
@@일뽕발작감지센서 그렇구만....
@@일뽕발작감지센서 미안하구만
친외가를 태백에 둔 사람인데 정말 시원합니다. 다만 한겨울엔 지옥입니다 ㅋㅋㅋ 눈이 너무와서 마당에 터널뚫듯이 눈 치운적도 있고요.
강원도 산골마을에서 한달 살아봤는데.. 수도권 폭염일때도 겨울이불 덮어야 잠잘수있더군요.
낮에도 그늘가면 추워요.
난 겨울이 좋은데... 태백으로 이사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