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이후 찾아온 갱년기에 너무 무심한 가족들에게 서러운 엄마를 위로해 준 친언니와의 가출┃엄마를 찾지마┃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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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чер 2022
  • 암 판정 후 갑자기 찾아온 갱년기, 위기의 엄마
    경기도 성남. 14년차 베테랑 화장품 카운슬러로 활동중인 오미화(51) 엄마.
    가사와 일을 함께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특유의 밝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직장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 않는다는데,
    그랬던 엄마가 변했다!
    2년 전 유방암 판정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중년의 사춘기,
    갱년기로 고통 받는 엄마의 속사정을 들여다 본다!
    갱년기와 무관심한 가족들로부터 가출하다!
    갱년기 장애보다 엄마를 더 서글프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무관심한 가족들!
    무뚝뚝한 남편과 트로트 가수 준비로 정신없는 딸,
    사춘기 고등학생 아들은 엄마의 마음을 몰라도 너무 몰라준다는데,
    결국 갱년기 증상과 무관심한 가족들로부터 가출을 결심한 엄마!
    엄마는 가출 후 어디로 갔을까?
    그동안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누리지 못했던 것을 마음껏 실현한
    엄마의 가출 여정을 따라가 본다.
    한편 엄마의 가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가족들, 엄마를 찾아 나서는데!
    수사반장을 연상케 하는 가족들의 열혈 추적기,
    과연 가족들은 가출한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엄마를 찾지마 - 위기의 갱년기 엄마, 가출하다!
    📌방송일자: 2017년 5월 15일

КОМЕНТАРІ • 129

  • @Gamsahaki
    @Gamsahaki 2 роки тому +193

    이기적인 가족이라면 희생만이 능사가 아니지요 가족도 주고 받아야합니다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면 악당입니다 어머님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 @user-un2lc1zv7d
    @user-un2lc1zv7d 2 роки тому +84

    어머님 인생 사셨으면 해요. 즐겁고 행복한 일이 가득 넘쳐났으면 좋겠어요. 애들 키운다고, 아파서 못 해보셨던 모든 것들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요~! 더 이상 희생하지말아요.

  • @user-sj6lw6xf7k
    @user-sj6lw6xf7k 2 роки тому +104

    엄마가 참 착하게 열심히 사신거같으다 왠지 나도 모르게 눈물이 😢 응원합니다~♡♡♡

  • @chaNA77737
    @chaNA77737 2 роки тому +141

    항암하러 혼자 다니셨다니... 너무 고생하셨어요. 병원가면 이것저것 복잡해서 신경써야할 것이 한둘이 아닌데.. 어머님 대단하시네요. 가족들 생각하며 버티셨겠지요. 가족분들 어머님 스트레스 받지 않게 잘 챙기세요. 스트레스로 재발이라도 오면 어쩌려고 그러시나요. 어머님.. 건강만 생각하시며 행복하게 사셨음 해요. 정기검진 할때 꼭 가족분들이 같이 가주세요. 힘이 되실겁니다. 저희는 아버지 정기검진때 온가족이 다 갑니다. 같이 가서 기다리고. 밥도 먹고. .나들이 하듯 다녀옵니다. 모든 분이 못 가시더라도 누구 한분이라도 같이 가주셨음 해요.

  • @user-pb9hq6hj5w
    @user-pb9hq6hj5w 2 роки тому +157

    참 할말이 없다. 나는 남자지만 돼지가 될까 말까 하는 남편에 싸가지 없는 아들들 키우는데 무슨 낙이 있을까 싶은데 암까지 앓고 있다면 더이상 세상 사는 낙이 있을까 ..

  • @Kim-hm2hw
    @Kim-hm2hw 2 роки тому +10

    얼마나ᆢ외롭고ᆢ서글프고ᆢ아렸을까ᆢ저엄마ᆢ토닥여주고싶네

  • @user-be6vw2st6q
    @user-be6vw2st6q 2 роки тому +86

    남편이 제일 문제아. 인간이 어쩜 저 오랜세월을 같이 산 마누라가 항암하는 데

  • @user-ph9ri3fv9r
    @user-ph9ri3fv9r 2 роки тому +55

    여태껏,허울뿐인 가족이었다면..이번기회에 가족의소중함을 절실히 느끼시고 어떤 상황에서든지 엄마,부인은 외롭게 두지마세요 제 상황도 크게 다르지않아 너무 슬펐어요

  • @loveisthreepark
    @loveisthreepark 2 роки тому +42

    정말이지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엄마가 가장이다싶이 하면서 살아온 시절 아들.딸이 눈으로 보고 자랐을텐데..지들 먹고 자고 편하게 그늘이 되어준게 누군데! 남편이란 작자까지 셋다 아주 가관이네요. 암은 가족들 때문이라도 생겼겠단 생각이 듭니다. 암투병중에도 가족들의 지지조차 못받고 철인 행세를 했을 어머니보니 너무너무 안아주고 싶고 그 힘든걸 어찌 혼자 견디셨냐며 대신 목놓아 울어주고 싶네요. 저 가족들은 방송 나가고 나서도 똑같을 겁니다. 본질은 안변하죠! 싸가지에 이기적인 가족들! 밥 해다 받치는게 아니고 해서 받쳐야죠! 너네가 인간이냐고! 암이라잖아 네아내가 너희들 엄마가 어디까지 아파야 정신차릴래 지지리 못난것들아!

  • @user-vo2ec4eo2n
    @user-vo2ec4eo2n 2 роки тому +40

    무딘인간들 한생명이 그것도 엄마고 부인이 생사의 기로에 홀로서서 방황하는데 ᆢ 어찌그리 무딜수가있나 ᆢ으이구 이 인간들아 ᆢ

  • @user-uo5yu2ub1t
    @user-uo5yu2ub1t 2 роки тому +35

    아픈 엄마와 아내를 대하는 이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제 남편과 아이들에게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 @user-vk5ox6sy6z
    @user-vk5ox6sy6z 2 роки тому +23

    그니깐요 엄마들 희생 필요없어요 누구하나 알아주지도않고 그래도 딸이 최고

  • @user-me5bq2ql2e
    @user-me5bq2ql2e 2 роки тому +69

    이런 사람들은 엄마가 1달동안 가출해도 모를 인간들이다!

  • @user-wy4ql9mp3y
    @user-wy4ql9mp3y 2 роки тому +35

    힘내세요~~

  • @angie-nu1db
    @angie-nu1db 2 роки тому +86

    그나마 딸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네... 남편 아들 정신 좀 차려라 ㅉㅉ 아들놈은 머리도 다 커서 정리도 안하고 어지르기나 하고... 엄마 개무시할거면 최소한 집안 일이나 늘리지 말던가 ㅡㅡ 어휴.

  • @youn1217
    @youn1217 2 роки тому +19

    암투병에 갱년기까지 맞이하면 홧병까지 생기기 마련인데 남편이 진짜 와.....주차삐고 싶네요.

  • @dh7432
    @dh7432 2 роки тому +20

    내가 겪고있는 갱년기 증상 아침에 일나면 손 안쥐어지고 열받으면 머리 혈관이 아프고 상체는 덥고 하체는 춥고 소화는 안되고 관절들이 다아프고 사는게 사는게 아님

  • @user-fo5io1de9u
    @user-fo5io1de9u 2 роки тому +43

    아들이 아빠랑 똑같네 ㅠ

  • @user-nx2lq5jl2x
    @user-nx2lq5jl2x 2 роки тому +17

    항암하는데 몸아픈데 치료끝나도 몸이 쳐지고 힘듬

  • @user-zu6um8wv6s
    @user-zu6um8wv6s 2 роки тому +22

    친언니라도 조금이나마 챙겨주신 존재가 있으셨네요 가족,친인척은 많아도 의무만 요구 당하는 영상속 주인공 같은 암환우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