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과학 X 더스카이맥 를 진행합니다! 아카데미과학에서 더스카이맥 구독자를 위해 제공한 F-4 팬텀II 모형 제품을 추첨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F-4 팬텀II를 내 책상 위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간은 6/25~7/5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늘 더스카이맥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아버지 어린 시절에 팬텀 모형을 선물해주셨는데, 그 모형을 참 아끼셨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아버지께서는 팬텀 조종사를 꿈꾸셨지만 아쉽게 그 꿈을 이루지 못 하셨습니다. 모형을 제가 잘 조립해서 선물해드리면 옛날 생각에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기체들은 기존의 디자인이 역학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어서 바뀌는건가요?? 행동반경 연비효율 탑재량 유지비 등등.. 고심할 부분이 많겠지만 팬텀2는 행동반경 탑재량은 정말 준수하다고 알고있는데.. 항전장비나 엔진개량으로 얼마든지 개선될 여지가 있는데.. 아쉬움에 궁금점 댓글 답니다.
뭐 모든 장비가 그렇듯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도태된 장비는 호환되는 새 부품으로 신환하다 보면 구형보다는 뭐라도 더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멀쩡한 신형기들 놔두고 굳이 팬텀기에 호환되는 부품을 새로 생산해가며 신환하기에는 비용이... 무장 장착포드가 호환되는 신형 미사일 하나 인티그레이션 하는데도 테스트 일정 잡고 호환성 수정하고 하다보면 1, 2년은 훌쩍 지나가는 게 군용 장비다 보니, 그야말로 굳이 굳이 입니다.
[이벤트] 항공쪽 전공한 취준생이에요! 항공이랑 공학쪽 영상 자주 챙겨보는데 스카이맥님 채널도 종종 봐요.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내용 + 짧고 간단함 덕분에 가볍게 보기도 좋고 소소한 항공지식 쌓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이벤트 하신다길래 한번 참여해 봅니당 :D
이벤트는 아님 그와 별개로 아카데미과학에게 해당 항공기들의 출시/신금형/재발매가 됐으면 좋겠음 공식 유튜브 댓글을 막아놔서 댓을 달수가 없다 그럴리는 없겠다만 혹시 댓글 보고 있으면 얘네들 중 하나는 좀 내줘라...바로 달려가서 산다... 즈베즈다 재포장 말고 할거면 데칼이나 조립설명서는 번역이라도 해주던가... 그리고 제발 사이트 카탈로그 좀 업데이트 좀 해줘라 도대체 1/48 F-15E 시모어존슨 기지는 왜 아직도 업데이트가 안되냐? 담당자가 퇴사했나 1/32 JAS-39E 솔직히 현대 제트기 32스케일 라인업 한두개만 추가해줘라 그리펜 아니라 F-5같은것도 됨...대형기는 안바라니까 32스케일 F16I는 잘 만들었었다 ㅇㅇ 무게조절 잘못해서 랜딩기어가 주저앉긴 했는데 그건 내 실수였으니까 뭐 1/48 시빅슨&뱀파이어 너네 냉전 초기 제트기 라인은 너무 없지 않냐... F-86이랑 미그15가 제일 많이 팔리는건 아는데 SU-35/47/57 지금 팔리는 SU-27은 너무 구형이다 R-73만 있고 R-77도 안 붙어있는게 말이 되냐 한정판 30MK 재출시나 해주던가 A-6E 니네 48 월남전기 미 해군 기체는 F-4밖에 없더라 A-4 A-6 A-7 F-8 중 아무거나 내줘도 살테니까 48 F-4는 잘 만들었었다 걔는 앞으로 당분간 데칼갈이만 해도 충분할듯 F-35 니네 72 F-35B는 진짜 레전드였음 48도 딱 그 수준으로만 내라 이미 가성비 좋아서 원가절감한다고 무장은 암람 4발만 남기고 다 빼도 이해 가능함 F-14 얘도 제발 72 신금형 확대만 시켜서 내라 지금 VF-143은 맞춰지지도 않는다 특히 기수 측면 부분 조립이 ㄹㅇ 골때렸음 신금형 내면 VF84나 VF154 데칼갈이해서 내도 될텐데 왜 안내는지 모르겠다 F-18C/E 탑건 매버릭 출시할 때 레벨은 잘 팔아먹던데 니넨 진짜 뭐했냐 그래 뭐 니네 72 F-18E/F 뭘 좋은건 알겠는데 좀 작단말임... 만약에 여기 적힌 목록 중 하나만 진짜로 내준다면 이거였으면 좋겠음 F-16C 생산이 중단됐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씨가 말랐다 그 외에 48사이즈의 사소한 불만사항이라면 F-15E CFT에 무장 파일런 가이드 조정좀 얕게 그어진 선 따라 붙이면 무조건 안 맞음 지금 F-15E/K만 5번인가 6번인가 만들었는데 이것만 고치면 ㄹㅇ 완벽할듯 뭐 노즐은 이미 포기해서 옵션 사지만 근데 요즘 1/48 라인업이 좀 부실한것같음... 주 소비자층인 어린애들 만들기 편하게 72 MCP 주력으로 내는 것도 이해하지만... 1/72 F-4D/E 이건 진짜 왜 안 내는지 모르겠다 니네 1/48 F-4C에 부품 추가해서 F-4D 낸 적 있잖아 평소에는 48보다 72를 내면서 얘는 왜 오히려 72가 없는지 모르겠다 다른 B/J/N형도 좋은데 한국 공군형이 없으면 좀 아쉽단 말임 F9F 이 얘긴 위 시빅슨에서 했으니까 넘김 냉전 초기 라인업 좀 보강좀 F-35C A/B 있으니까 C도 낼만하지 않냐 A형에서 주익 면적 넓어져서 신금형 파야되면 수지타산 안 맞아서 안 내나 C형은 어디 오렌지였나 외국 메이커에서 만든거 하니밖에 없던데 MIG-31, SU-27~ 러시아 신형기 낼거면 즈베즈다거보다 새로 내주면 안됨? 아니면 설명서 번역이라도... 즈베즈다 재포장 사봤는데 니네랑 조립법 달라서 헷갈리더라 아닌가? 그냥 러시아 기체라서 조립법이 서방이랑 다른건가? 48스케일 라팔은 레벨 재포장으로 아는데 그렇게 차이나진 않았음 그리고 무장에 MK.84나 GBU-31같은것도 넣어주면 안되냐? 안 넣어주는 다른 해외 메이커보다는 낫다만 이왕 넣는김에 맨날 넣어주던 GBU-38 말고 2000파짜리 넣어달라는거지... 제품마다 F-111이나 F-15E 수준 바라는건 도둑심보인거 인정하니까 얘네 둘은 ㄹㅇ 무장 잘 넣어줘서 좋다 내가 GBU-28 하나 구하려고 48 F-111 하나 산 적도 있음 사실 72 F-18E/F가 제일 아쉬운데 F-14 신금형에서 LGB, F-16에서 HARM 런너같은거 그대로 복붙해주면 안되냐? 니네 32스케일은 그렇게 돌려막기 하잖냐 32 팬텀에 설명서에도 없는 SUFA용 무장 들어있던데 가격 어느정도 오르는건 이해해줄수 있는데 1/144 KC-10/135/46/330 144스케일 공중급유기 좀 내줘라 어쩌피 공중급유기는 144밖에 안되나까 없어서 영 아쉬움 E-737 이건 이미 E-3랑 E-2 있어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아닌데 그냥 한국 공군 전투기에는 한국 공군 조기경보기가 좋겠다 싶어서 B-2A B-52랑 B-1은 있는데 B-2는 왜 없나 모르겠음 심지어 B-47도 있잖아 니네 칵핏 내부 구현도 됐고 그냥 꺼먼칠로 때워도 이해해줄 수 있음 F-15E/F-22A 위에 폭격기랑 연관되는건데 예전에 B-52 만들었는데 호위기 컨셉으로 붙여줄 애가 딱히 없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144 전투기는 14랑 18밖에 없어서 내주면 참 고맙겠다 뭐 아마 볼 일은 없겠지만 혹시 본다면 아카데미과학은 잘하고있다고 알았으면 좋겠다... 항상 잘 만들고 있다...
[이벤트] 초딩때 사촌형네에서 처음 봤던 프라모델이 f-4팬텀이었는데 그 향수를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ㅎㅎ 그리고 항상 항공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카데미과학 ROKAF F-4E Phantom 11 17th Fighter Wing' 1/32 스케일 원합니다!)
[이벤트] 2005년 5월, 나는 공군에 입대했다. 훈련소는 진주에 있는 공군훈련단이었다. 신병훈련을 마치고, 8월이 되어 자대로 배치받게되었다 내 새로운 집은 천성대라고 불리는 청주에 있는 17전투비행단이었다. 그곳은 '팬텀의 고향'이라고도 불리며, F5, F16, F4등등 많은 항공기가 있었지만 나는 캘리브레이션도크에서 F-4E 레이더 정비병으로 일하게 되었다. F-4E는 오래된 기체였다. 처음 봤을 때, 나는 그 기체가 투박하고 못생겨 보였다. 하지만 아침비행이 있을 때는 새벽에 출근하고, 야간비행이 있을 때는 별을보며 퇴근하는 일상을 함께하며, 그 기체는 내 마음속에서 가장 멋있는 전투기로 자리 잡았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전역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최근, F-4E 팬텀이 퇴역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일선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낸 항공기가 이제는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퇴역하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팬텀은 내 청춘의 한 부분이었다. 갑자기 홀로 떨어져버린 군대에서 선임과 후임들, 그리고 그 기체와 함께 보낸 시간들은 나에게 값진 추억이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 기체의 모형이라도 곁에 두고 싶다. 그것이 내가 그 시절을 기억하고, 그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F-4E 팬텀, 너는 나에게 그저 한 대의 전투기가 아니었다. 너는 나의 청춘이자 동반자였다.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속에서 나는 성장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는 너를 보내줄 때가 되었지만, 너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이다.
2000년도에 제대했는데 그때당시에 한국 공군 주력 기종이 팬텀이였죠 대구는 f4d 수원은 f4e 였나.. 참 박력있는 기체였지만.. 너무 낡았었죠 시동 거는거 조차 커다란 외부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구닥다리죠.. 비행한번 하고나면 레이더나 화력제어 어디 한군데 고장나서 정비사들을 매우 피곤하게 만드는 기체 ㅋ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렸네요
[이벤트] 제가 팬텀을 처음 알게 된 건 초1 쯤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 비행기를 받고 싶다는 쪽지를 머리 맡에 두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웬 선물 포장된 상자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깡!! 그 안에는 초1은 읽을 수 없는 짧은 영어 편지가 F15 프라모델 박스와 함께 놓여있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읽어달라고 하니 산타 할아버지는 사실 팬텀기 조종사이며, 저를 위해 멋진 디자인의 전투기를 골랐다고 하시더군요. 거의 30년 전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설렘은 기억납니다. 조종사가 준 비행기 선물이라니요....ㅠㅠ 그 자리에서 편지를 손에 꼭 쥐고 컴퓨터로 달려가 야후에 PHANTOM 철자를 하나하나 쳐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얼룩무늬 팬텀기를 넋놓고 쳐다보았습니다. 베트남전 버젼을 갖게 되면 좋겠지만 혹시 당첨된다면 다른 분들이 원하시는 것 챙겨가시고 남은것 받아도 행복합니다 홍홍
가장좋아하는 불멸의 도께비의 비행을 더이상 볼수 없는점이 아쉽긴 하지만 너무 오랜기간 현역 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조종사. 정비사 그외 F-4팬텀ll 와 관련되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팬텀이여 이제 그만 쉬거라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줘서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팬텀은 미 해병대, 해군, 공군에서 모두 운용한 기체로 F-35보다 먼저 그 범용성과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한국은 전세계에서 4번째로 도입된 만큼 그 의미가 깊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하이엔드 기체를 운용하면서 가지게된 노하우는 한국공군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동북아 공군력의 확실한 우위를 책임져준만큼 이렇게 퇴역하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팝아이 같은 대형 스탠드오프 미사일을 운용하려면 팬텀같이 든든한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주말에는 전쟁기념관에는 사람이 많으니 여주휴게소나 임진각으로 팬텀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이렇게 팬텀 특집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리울 겁니다 팬텀. 이벤트 당첨도 기원해봅니다^^
[이벤트] 톰캣이나 f 시리즈 최신전투기나 2차대전. 625때 쓰인 전투기만 알고 있엇는데 그 중간에 과도기적인 팬텀이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이념갈등에서부터 시퍼런 냉전시대에 하늘을 지켜준 든든한 전투기였네요 학생때는 전쟁영화 좋아해서 꼭 공군사에 가서 전투기파일럿이 되고픈 희망이 컸으나 시력이 나빠서 못갔습니다ㅎㅎ 유튜브로 나마 대리만족하네요 그리고 프라모델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싶습니다 덩치좋고 몸매 굵고 튼튼해보이고 실제로 그랬던 팬덤 고마웠어요 잘가요
F4팬텀은 맥도널 더글라스의 명작이자 냉전의 투박한면이 돋보이는 전투기이자 명품의 가치를 잘 들어낸 전투기 입니다 비록 대부분의 국가에선 빠르게 퇴역 했을지라도 그 거대한 동체와 두기의 J79엔진으로 대한민국을 수십년동안 수호하면서도 별탈없이 버텨준 F4팬텀은 3D프린터 부품까지 쓰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임무를 도맞아 해준 영광스러운 유령 전투기가 비록 세월을 못이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우리의 마음속엔 영원히 남아있을거라 생각하며 모든 F4팬텀 조종사와WSO 그리고 정비사분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프라모델이라도 가져서 그 기억을 영원히 남기고도 싶구요..
마지막 도입이 2001년입니다.....신관이 제대로 작동할지 장담할수 있는 기간은 넘어갔다고 볼수있죠.....무기는 신뢰성이 생명이니까..... TVM유도라서 무장관제사가 끝까지 조종해줘야하지만 정확도는 우수한....대신 발사한 기체가 타격이 끝날때까지 주변을 맴돌아야 하는 한계가 있어서 지대공미사일이 극도로 발달한 요즘엔 부적절한 무기체계죠..... 도입수량도 100여발 정도이니.....잔존수량이 의미있는 수준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타우러스....전시에 미군에게서 구입할수 있어 평시엔 초기타격용 100여발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했던 팝아이와 달리....이건 미군이 운용하지 않는 무기체계라.....전시에 추가보급이 불가능해서 충분한 수량을 비축해야하는데.....가격은 역시나 오지게 비싸서..... 그렇다고 비축하지 않을수도 없는게.....이것들로 때려야할 목표가 북한군 주요전략자산들이라.....서울로 미사일이 떨어지는걸 줄여줄 최선의 방법.....
[이벤트] 우선 항상 유익하고 궁금증 해결해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오랫동안 우리 영공을 지켜준 팬텀기가 퇴역한다니 섭섭하면서도 아직까지 현역이였다니 하는 생각이 드는 기체입니다. 이젠 제 컬렉션에 고이 모시고 눈으로만 보고싶어 이벤트 참여합니다 1/48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벤트] 20년 수원비행장 항공기정비병으로 팬텀 정비보던때가 생각하면서, 이번 퇴역이 참 깊게 와닿네요. 아라트에서 줄줄이 무장한 채 대기하던 팬텀이 이제는 퇴역하는 모습을 보며 시원섭섭합니다. 특기학교에서 팬텀, 파이브, kf-16, kt-1 같은 공간에 놓고 봐도 무지막지한 크기로 압도당해던 기억이 있네요😂 무쪼록 잘 조립해서 전시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벤트] 2005년 5월, 나는 공군에 입대해 17전투비행단에서 F-4E 레이더 정비병으로 일했다. 처음엔 투박해 보였던 F-4E가 함께한 2년 동안 내겐 가장 멋진 전투기가 되었다. 전역한 지 20년이 되어가는 지금, F-4E 팬텀의 퇴역 소식에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팬텀은 내 청춘의 동반자였고,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모형이라도 곁에 두고 싶다. 팬텀은 이제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이벤트] 그 당시 계급 소장이시기 전에 공군 첫 조종사이셨던 90세 이재우 할아버지 영상을 최근에 봤습니다. 팬텀이 한국 공군에서 퇴역한다는 소식에 몇 십년 만에 팬텀을 직접 타보시고, 전투기를 손자 만지는 것처럼 쓰담쓰담 하시고 오열 하시는 거 보니 공군 병사로서 존경스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당시 멋지게 활약한 조종사와 전투기를 잊지 않기 위해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벤트] 안녕하세요~초3때부터 전투기에 빠진 중3 학생입니다. 제가 대구에 살아서 스페이스 챌린지 할때마다 가보면 항상 육중한 덩치로 서있던 팬텀이 우리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하니 든든했는데 퇴역한다니 아쉽네요. F-15 35 18은 다 프라모델 만들어봤는데 팬텀은 아직 한번도 안 만들어봤네요. 이번 기회에 당첨되서 꼭 한번 팬텀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이왕 만드는거 1대32스케일로 한번 만들어보고싶네요ㅎㅎ
[이벤트] 10비에서 팬텀 토잉카(견인)로 근무했었습니다. 복무 당시 22년에 있었던 사고 때문에 몇 달 동안 비행도 올스탑 되어서 퇴역시킨다는 소문만 돌던 채로 전역했는데, 이제야 실제로 퇴역하는거 보니 시원섭섭하네요. 툭하면 결함나고 그래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제일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ㅎ
1. 우리가 익히 잘 아는 팬텀의 기수 아래 튀어나온건 원래 IR시커 자리 입니다. 2. E형부터 기관총의 레이더 연동을 위해 M61벌컨이 기수아래 설치되고, 대신 IR시커를 오른쪽 파일런 타게팅 포드로 옮깁니다. 3. 완성형 팬텀 이라고 불린 E형은... M61벌컨 탑재를 위해 기수 길이를 늘린결과 레이돔 면적이 줄어들어 D형에 비해 레이더 성능이 더 안좋았다고 합니다. 기수 길이를 늘렸기 때문에... 생긴건 더 멋있어 졌지만, 실제로 조종석 시야가 D형보다 더 안좋다고 합니다. 4. 미공군이 해군기를 정말 쓰기 싫어했기 때문에 첨에 반발이 심했으나, 맥나마라의 강압에 의해 미공군도 도입. 미해군이 F-14도입으로 90년대에 해군팬텀을 퇴역 시켰지만, 오히려 미공군은 2016년에 마지막 팬텀이 퇴역. 4. 60~70년대 당시로선 동서방을 불문하고 유일한 전천후 전투기 였기 때문에, 프랑스를 제외한 서방은 거의가 다 팬텀 운용국가 였음. 5. 유명한 J79엔진은 터보제트 엔진의 끝판왕 이라서, 군용 터보제트 엔진으로선 최대추력 엔진 이었고, J79를 끝으로, 터보팬 엔진의 시대로 바뀌게 됩니다. 6. 오래 운용된 가장 큰 이유는... 8톤의 큰 폭장량. 7. 조종하기 까다로운 기체이지만, 숙련되면 스팩 이상의 기동성을 낼수 있는 기체 이기도 해서, 한국군 팬텀이 연합훈련이나 레드플래그에서, 미공군 F-15, F-16을 처바른적도 많다고 합니다. 지속선회율이 정말 좋다고...
70년대 어린 시절 최고의 전투기는 당연 F-4팬텀II이었음... 조립식 비행기 중 처음 만들었던 것도 팬텀이었으니...(조립식 처음은 달려라 번개호 5번과 날아라 태극호 1호 풍뎅이 둘 다 태엽 동력) 원래 F-16의 수출형 엔진을 팬텀의 J79~ 엔진으로 하려다 F-15의 F100~ 엔진으로 허가가 난게 오늘의 세계적인 F-16이 된 것임... F-16의 수출형 엔진을 팬텀엔진으로 하려하자 그 틈을 노스롭이 엔진 추력을 올린 f-5파생형인 F-20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파고들려 한 것이 우리나라에서의 로비 활동이었죠..추락사고로 흐지부지 되었고, F-16이 F100계열 엔진이 수출형으로 통과되자 바로 접게 되었죠...아직도 시트라84에서 받았던 F-20 브로마이드를 최근까지 가지고 있었죠...
[이벤트] 항덕이자 전투기 한정 밀덕이 된지 4년이 지났습니다. 다양한 기체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F4는 제가 육안으로 보는 몇 안되는 기체이고 미 해군의 걸작이자 대한민국 공군 발전의 시초가 된 전투기이죠. 또한 기체 자체가 특이해서 예쁘기도 합니다. 지금은 f18, f35가 미 해군의 계보를, 보라매, f15k가 대한민국 공군의 계보를 이었습니다. 이번에 퇴역하면서 아쉽지만 팬텀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것이고 노장은 절대 죽지 않는다. 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이벤트] 파주 임진각 공원에 가면 F-4 팬텀이 북쪽을 향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당시 어린이집 다니던 우리 아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 주어서 고맙습니다. 미래의 대한민국 영공을 지킬 우리 아들에게 솜씨는 없지만 꼭 첫 프라모델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네요.
내가 팬텀을 소장하고 싶은 이유 : 살면서 처음 맞는 근로자의 날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방위성금헌납기 실물을 보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잘 지켜준 분들과 팬텀 전투기에 꼭 보답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 했습니다. 지금은 그 다짐대로 KAI에 현직 근무 중입니다. 저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고 퇴역한 팬텀을 꼭 갖고 싶습니다 (F-4E 모델로 부탁 드립니다)
{이벤트} 예전에 할아버지 집에서 잠깐 몇년 살았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tv에 팬텀 나온거 보시고 할아버지가 배트남 가서 베트콩들이랑 싸워서 저거 미국한테 받아온거라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때 할아버지 따라서 전쟁영화 한창 봤었는데 그거 보시면서 얘기 해주신게 참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ㅋㅋ(참고로 아직 정정하십니다ㅋㅋ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추억이런거 아니에요 ㅋㅋ )
[이벤트] 중딩시절에 아카데미 방위성금헌납기를 보고 처음으로 전투기와 프라모델에 빠졋던게 기억나네요.f-4e 형보다 기수가 짧고 동그란 f-4c,d형을 좋아했었는데요 아덱스에서 봣던 거대한 기체가 생각납니다.비록 퇴역하지만 팬텀을 계승한 f 15와 한국의 kf 21이 그자리를 매꿔주리라 믿으며 하늘로 보내줍니다.
아카데미과학 X 더스카이맥 를 진행합니다!
아카데미과학에서 더스카이맥 구독자를 위해 제공한 F-4 팬텀II 모형 제품을 추첨을 통해 보내드립니다.
F-4 팬텀II를 내 책상 위에 소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간은 6/25~7/5일까지. 자세한 내용은 '커뮤니티' 공지를 참고해주세요.
늘 더스카이맥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벤트)비행기 프라모델을 좋아하는 중학생 입니다. 스카이맥 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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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초딩 때 프라모델 조립하는데 비스듬한거 그림 잘못된 건 줄 알고 수평미익을 똑바로 붙였던 기억이 납니다.
프로토타입은 수평미익이
가로로 똬악 수펑으로 되어있습니다.
ㅜㅜ 나만 그런게 아녔어 ㅋㅋ
저는 꼽아놓고 수평 맞추려다가 부러진 기억이..ㅠㅠ 친척형이 원래 비스듬한거라고 본드로 붙여주긴 했지만ㅋㅋㅋㅋ
저도 꼬리 날개 처진거 보고 이상해서 사진 한참 찾아봤었네요 ㅋㅋ
@@맑고순수한아이 기본으로 들어있는 손톱만한 뽄드 모서리 뚱구멍 따서 냄새 맡아가며 짜 붙이던 추억이 새록새록...ㅎㅎ
한국공군이 운영하던 팬텀 중 1대가 자신이 현역 시절 타던 팬텀 임을 알아본 퇴역한 미공군 파일럿이 반가움에 눈물을 흘렸다는 전설이 있는 기체.
꼬리는 흔들던가요?
지금도30대정도
운항하고있어나
조만간전체퇴역
준비중이라고합니다,😅,
@@개구리낚시 적어도 이를 들어내진 않았다곤 하네요. 이미 많이 늙어도 기억하나봐요.
어릴때 대구비행장근처 버스타고 갈때 지나가던 어마어마하게 큰 팬텀을 보고 놀랐던기억이 나네요.
F-15K보다 더 큰 느낌에 ...진짜 듬직하다는 느낌의 전투기입니다.
F-15랑 비슷합니다
캐노피 닦다가 실족해서 크게 다친 공군병도 있을 정도로 큼
@@ripdv8137 전투기를 세워놓는것도 아니고 4층 건물만하며련 An-225나 C-5같은 전략수송기급은 돼야 합니다...
팬텀이 퇴역하면 먼저 올라와 있던 스카이맥 영상이 반겨준다고 한다
나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한다
팬텀기는 나와 같은 노친네들에게는 추억과 더 많은 것을 준 기체이지요...
펝텀을 이렇게나 자세하게 다뤄준 영상이 있었나 싶네요. 도입과정과 설계구조의 설명등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이 상당히 많이 해소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03,04년도 쯤에 대구 공항 근처 촌에 살았었는데 날마다 시끄럽게 굉음 내면서 날아가는 전투기 대부분이 팬텀이었음. 시끄러웠지만 우와 멋있당 하면서 날아갈때마다 쳐다봤었는데 ㅎㅎ 이젠 못본다니 ㅠ
퇴역 타이밍 맞게 올려 주시는거 너무 좋네요 ❤
팬텀을 직접 정비했던 사람으로써 이ㅡ기종은 기계적 메커니즘의 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저도 정비 했던 사람으로서 스피드핸들로 쎄리 돌리던 기억 .... 이게 기계적인 메커니즘 정점인가요? ㅋㅋㅋ
그저 볼트 너트 쪼였다 풀었다 끝아닌가 ㅎㅎ 팬텀으로…
창정비. 해봤니. 유압. 공기역학. 방부 연료저장. 아날 계기등. 기어 업의. 정상이다
유압해봐야 볼트 풀고 유압액채우고 끝이지 머 연료통에 연료주입하면 되지
16 첨 봤을때 잘빠진 스포츠카 느낌이라면 4는 각 그랜저 같은 클래식함과 중후함이 느껴젔었음
설계와 항공, 전자 기술들이 지금처럼 발달하기 전에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된 점이 오히려 얽힌 이야기를 풍부하게 해 줘서 더 매력적이네요.
[이벤트]
지금은 돌아가신 할아버지께서 아버지 어린 시절에 팬텀 모형을 선물해주셨는데, 그 모형을 참 아끼셨다고 합니다. 그 때문인지 아버지께서는 팬텀 조종사를 꿈꾸셨지만 아쉽게 그 꿈을 이루지 못 하셨습니다. 모형을 제가 잘 조립해서 선물해드리면 옛날 생각에 참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아유~~~~
초반 꼬리부분 웃는 모습이 왜이렇게 귀엽냐~~ ㅋㅋㅋ
꼬리부분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음
뭔가 개성 있게 생겼어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잘 봤습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기체들은
기존의 디자인이 역학적으로 개선될 여지가 있어서 바뀌는건가요??
행동반경 연비효율 탑재량 유지비 등등.. 고심할 부분이 많겠지만 팬텀2는 행동반경
탑재량은 정말 준수하다고 알고있는데..
항전장비나 엔진개량으로 얼마든지 개선될
여지가 있는데.. 아쉬움에 궁금점 댓글 답니다.
뭐 모든 장비가 그렇듯 닦고 조이고 기름치고 도태된 장비는 호환되는 새 부품으로 신환하다 보면 구형보다는 뭐라도 더 나아질 거라고 봅니다. 다만 이제 멀쩡한 신형기들 놔두고 굳이 팬텀기에 호환되는 부품을 새로 생산해가며 신환하기에는 비용이... 무장 장착포드가 호환되는 신형 미사일 하나 인티그레이션 하는데도 테스트 일정 잡고 호환성 수정하고 하다보면 1, 2년은 훌쩍 지나가는 게 군용 장비다 보니, 그야말로 굳이 굳이 입니다.
F-4 퇴역행사를 맞이해 편대비행하는 전투기들을 봤는데..역시나 멋집니다
[이벤트]
공군에서 처음 마주했던 팬텀의 웅장함은 잊을 수 없네요
기체정비부사관으로 전역했기에 40년 넘게 F-4를
운용해온 선배님들의 노고를 항상 기억하고 싶습니다 😊
앞으로도 항공인들을 위한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우와 이런 방대한 자료들을 어떻게 수집했는지 ?? 천사와 박수를 보냅니다 이래서 지상파 방송사들이 굶주리고 있는 거구나 KBS1TV 다큐인사이트 내용보다 알차네요 !!
손으로 설계하던 시절에 저런게 나왔으니 대단함
[이벤트]
항공쪽 전공한 취준생이에요! 항공이랑 공학쪽 영상 자주 챙겨보는데 스카이맥님 채널도 종종 봐요. 누구나 궁금해 할 만한 내용 + 짧고 간단함 덕분에 가볍게 보기도 좋고 소소한 항공지식 쌓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 이벤트 하신다길래 한번 참여해 봅니당 :D
작별이다 팬텀, 내가 없었던 시대도 지켜주었던 범부여..
55년 동안이나 대한민국의 영공을 수호했던 팬텀.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켜주어서 고마웠어
그렇게 전투기역사의 전설이 된 팬텀
보면 볼수록 맘에 들더라고요
남자의 전투기로망중 하나아님?F14 다음이 F4팬텀인듯~어마한 폭장량♡♡
팬텀은 베이스가 해군기라서 공군형 해군형 상관없이 약100도까지 날개끝을 접을수 있는데 저 날개끝을 미공군에서 실수로 접고 비행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벤트] 처음 보고 너무 웅장했어서 가장 좋아했던 기체인데 퇴역 한다니 너무 아쉽네요 ㅠ 그래도 우리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남으리라 생각되요 ㅎㅎ (만약 당첨된다면 저는 32스케일 희망해요~!!)
저도 처음보고 웅장한 모습에 빠졌었죠~^^
오랜기간 고생한 팬텀에게 박수를~~!
팬텀은 정말 고마운 친구 같은 존재인듯해요 ㅎ
이제는 안녕~~ㅠ
팬텀은 묵직한 모습이 정말 멋있어보여요
정말 웅장하고 멋있는 기체이죠..ㅎㅎ
이벤트는 아님
그와 별개로 아카데미과학에게 해당 항공기들의 출시/신금형/재발매가 됐으면 좋겠음
공식 유튜브 댓글을 막아놔서 댓을 달수가 없다
그럴리는 없겠다만 혹시 댓글 보고 있으면 얘네들 중 하나는 좀 내줘라...바로 달려가서 산다...
즈베즈다 재포장 말고
할거면 데칼이나 조립설명서는 번역이라도 해주던가...
그리고 제발 사이트 카탈로그 좀 업데이트 좀 해줘라
도대체 1/48 F-15E 시모어존슨 기지는 왜 아직도 업데이트가 안되냐?
담당자가 퇴사했나
1/32
JAS-39E
솔직히 현대 제트기 32스케일 라인업 한두개만 추가해줘라
그리펜 아니라 F-5같은것도 됨...대형기는 안바라니까
32스케일 F16I는 잘 만들었었다 ㅇㅇ
무게조절 잘못해서 랜딩기어가 주저앉긴 했는데 그건 내 실수였으니까 뭐
1/48
시빅슨&뱀파이어
너네 냉전 초기 제트기 라인은 너무 없지 않냐...
F-86이랑 미그15가 제일 많이 팔리는건 아는데
SU-35/47/57
지금 팔리는 SU-27은 너무 구형이다
R-73만 있고 R-77도 안 붙어있는게 말이 되냐
한정판 30MK 재출시나 해주던가
A-6E
니네 48 월남전기 미 해군 기체는 F-4밖에 없더라
A-4 A-6 A-7 F-8 중 아무거나 내줘도 살테니까
48 F-4는 잘 만들었었다
걔는 앞으로 당분간 데칼갈이만 해도 충분할듯
F-35
니네 72 F-35B는 진짜 레전드였음
48도 딱 그 수준으로만 내라
이미 가성비 좋아서 원가절감한다고 무장은 암람 4발만 남기고 다 빼도 이해 가능함
F-14
얘도 제발 72 신금형 확대만 시켜서 내라
지금 VF-143은 맞춰지지도 않는다
특히 기수 측면 부분 조립이 ㄹㅇ 골때렸음
신금형 내면 VF84나 VF154 데칼갈이해서 내도 될텐데 왜 안내는지 모르겠다
F-18C/E
탑건 매버릭 출시할 때 레벨은 잘 팔아먹던데 니넨 진짜 뭐했냐
그래 뭐 니네 72 F-18E/F 뭘 좋은건 알겠는데 좀 작단말임...
만약에 여기 적힌 목록 중 하나만 진짜로 내준다면 이거였으면 좋겠음
F-16C
생산이 중단됐는지 오프라인에서는 씨가 말랐다
그 외에 48사이즈의 사소한 불만사항이라면 F-15E CFT에 무장 파일런 가이드 조정좀
얕게 그어진 선 따라 붙이면 무조건 안 맞음
지금 F-15E/K만 5번인가 6번인가 만들었는데 이것만 고치면 ㄹㅇ 완벽할듯
뭐 노즐은 이미 포기해서 옵션 사지만
근데 요즘 1/48 라인업이 좀 부실한것같음...
주 소비자층인 어린애들 만들기 편하게 72 MCP 주력으로 내는 것도 이해하지만...
1/72
F-4D/E
이건 진짜 왜 안 내는지 모르겠다
니네 1/48 F-4C에 부품 추가해서 F-4D 낸 적 있잖아
평소에는 48보다 72를 내면서 얘는 왜 오히려 72가 없는지 모르겠다
다른 B/J/N형도 좋은데 한국 공군형이 없으면 좀 아쉽단 말임
F9F
이 얘긴 위 시빅슨에서 했으니까 넘김
냉전 초기 라인업 좀 보강좀
F-35C
A/B 있으니까 C도 낼만하지 않냐
A형에서 주익 면적 넓어져서 신금형 파야되면 수지타산 안 맞아서 안 내나
C형은 어디 오렌지였나 외국 메이커에서 만든거 하니밖에 없던데
MIG-31, SU-27~
러시아 신형기 낼거면 즈베즈다거보다 새로 내주면 안됨?
아니면 설명서 번역이라도...
즈베즈다 재포장 사봤는데 니네랑 조립법 달라서 헷갈리더라
아닌가? 그냥 러시아 기체라서 조립법이 서방이랑 다른건가?
48스케일 라팔은 레벨 재포장으로 아는데 그렇게 차이나진 않았음
그리고 무장에 MK.84나 GBU-31같은것도 넣어주면 안되냐?
안 넣어주는 다른 해외 메이커보다는 낫다만 이왕 넣는김에
맨날 넣어주던 GBU-38 말고 2000파짜리 넣어달라는거지...
제품마다 F-111이나 F-15E 수준 바라는건 도둑심보인거 인정하니까
얘네 둘은 ㄹㅇ 무장 잘 넣어줘서 좋다
내가 GBU-28 하나 구하려고 48 F-111 하나 산 적도 있음
사실 72 F-18E/F가 제일 아쉬운데 F-14 신금형에서 LGB, F-16에서 HARM 런너같은거 그대로 복붙해주면 안되냐?
니네 32스케일은 그렇게 돌려막기 하잖냐
32 팬텀에 설명서에도 없는 SUFA용 무장 들어있던데
가격 어느정도 오르는건 이해해줄수 있는데
1/144
KC-10/135/46/330
144스케일 공중급유기 좀 내줘라
어쩌피 공중급유기는 144밖에 안되나까
없어서 영 아쉬움
E-737
이건 이미 E-3랑 E-2 있어서 크게 아쉬운 부분은 아닌데
그냥 한국 공군 전투기에는 한국 공군 조기경보기가 좋겠다 싶어서
B-2A
B-52랑 B-1은 있는데 B-2는 왜 없나 모르겠음
심지어 B-47도 있잖아 니네
칵핏 내부 구현도 됐고 그냥 꺼먼칠로 때워도 이해해줄 수 있음
F-15E/F-22A
위에 폭격기랑 연관되는건데
예전에 B-52 만들었는데 호위기 컨셉으로 붙여줄 애가 딱히 없더라
왠지 모르겠는데 144 전투기는 14랑 18밖에 없어서
내주면 참 고맙겠다
뭐 아마 볼 일은 없겠지만
혹시 본다면 아카데미과학은 잘하고있다고 알았으면 좋겠다...
항상 잘 만들고 있다...
영원히 기억에 남을 명작 전투기 그동안 수고했어요 ~!
어릴때 F4전시된곳에서 보고 이야 전투기 엄청 크구나 했었는데. 그때도 이미 F15. F22 F18등 이미 있어 F4는 할배급 전투기였는데 비교적 최근까지 운용했다는게 대단함
[이벤트] 팬텀과 함께한 시대속에 내 인생의 반절… 팬텀의 퇴역으로 왠지 씁쓸한 기분이 드는게 묘합니다.ㅜㅜ
이제 작은 프라모델로 제 책상에서 함께 하고싶습니다.
아카데미에서 1/72나 1/48 한국군 F-4E 좀 나왔음 좋겠습니다.
1/72로는 디코퍼레이션(D- Corpration) F-4E형 17전투비행단 제품이 있고,
1/48로는 '방위성금헌납기'(F-4C)가 나왔었는데 지금은 단종되었죠... 팬텀 퇴역시기에 맞춰서 재발매하면 좋을텐데,,
@@victory7484 아시다시피 디코퍼레이션 팬텀은 연식이 좀 있는 키트라 디테일이 떨어지고 캐노피가 잘 안 맞는 단점이 있어서요. 말씀하셨다시피 1/48은 구하기가 어렵고요.
아카데미가 요즘 보여주는 기술로 새로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ㅎㅎ
@@stevenH3427 저도 국산회사 아카데미에서 신제품으로 나오기를 한번 기대해봅니다^^
[이벤트] 초딩때 사촌형네에서 처음 봤던 프라모델이 f-4팬텀이었는데 그 향수를 한번 느껴보고싶네요 ㅎㅎ
그리고 항상 항공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수준높은 영상을 제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카데미과학 ROKAF F-4E Phantom 11 17th Fighter Wing' 1/32 스케일 원합니다!)
착륙할 때 봄 시내버스 내려오는거 같습니다. 사뿐히는 아니고 철푸덕~ 벽돌 내팽개치듯 뚝떨어지는 그러다 랜딩기어 날개 뚫고 나온적도 있었다를 퇴역하니 얘기하네요;;;;
사천 에어쇼에서 팬텀 콕핏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는데, 상상했던거보다 엄청 좁더라구요. 이런 걸 타고 몇 시간을 날아다닌다는 걸 상상하니까, 절로 몸서리가 쳐집디다.
그런데 현재 저 맥도넬이 보잉을 좀먹고 있다는게 아이러니
120여년의 세계 항공 역사 절반 이상 팬텀기가 어딘가에서는 운용되고 있었다는 사실 하나로도 대단한 것이지요.
이야 정말 정리 잘하셨습니다.
다만 해군의 f-4S 버전과 걸프전의 와일드 위즐이 내용에 빠져서 아쉽습니다 ㅠㅠ
10비에서 근무하면서 매일 팬텀을 봤는데 항상 그 모습에 감탄했죠
[이벤트]
2005년 5월, 나는 공군에 입대했다.
훈련소는 진주에 있는 공군훈련단이었다.
신병훈련을 마치고, 8월이 되어 자대로 배치받게되었다
내 새로운 집은 천성대라고 불리는 청주에 있는 17전투비행단이었다.
그곳은 '팬텀의 고향'이라고도 불리며,
F5, F16, F4등등 많은 항공기가 있었지만
나는 캘리브레이션도크에서 F-4E 레이더 정비병으로 일하게 되었다.
F-4E는 오래된 기체였다.
처음 봤을 때, 나는 그 기체가 투박하고 못생겨 보였다.
하지만 아침비행이 있을 때는 새벽에 출근하고,
야간비행이 있을 때는 별을보며 퇴근하는 일상을 함께하며,
그 기체는 내 마음속에서 가장 멋있는 전투기로 자리 잡았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 전역한 지 벌써 20년이 다 되어간다.
그런데 최근, F-4E 팬텀이 퇴역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대한민국 영공수호의 일선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낸 항공기가
이제는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퇴역하는 것이었다.
이 소식을 듣고 나는 가슴이 먹먹해졌다.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팬텀은 내 청춘의 한 부분이었다.
갑자기 홀로 떨어져버린 군대에서
선임과 후임들, 그리고 그 기체와 함께 보낸 시간들은
나에게 값진 추억이 되었다.
이제는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 기체의 모형이라도 곁에 두고 싶다.
그것이 내가 그 시절을 기억하고,
그 순간들을 되새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F-4E 팬텀, 너는 나에게 그저 한 대의 전투기가 아니었다.
너는 나의 청춘이자 동반자였다. 너와 함께했던 시간들 속에서
나는 성장했고,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제는 너를 보내줄 때가 되었지만,
너는 영원히 내 마음속에 살아있을 것이다.
지금은 보잉을 망쳤다는 말을 듣는 맥도널 더글라스이지만, F4도 만들고, F15도 만들었지요...
+F-18도..
40년전에 아카데미팬텀 만들어본적있죠....박스에 그림부터가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저그림들하단에보면 외국작가가 그린것으로 싸인이 적힌건데.... 지금도 저런 그림들이 생각납니다
2000년도에 제대했는데 그때당시에 한국 공군 주력 기종이 팬텀이였죠
대구는 f4d 수원은 f4e 였나.. 참 박력있는 기체였지만.. 너무 낡았었죠
시동 거는거 조차 커다란 외부 장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구닥다리죠..
비행한번 하고나면 레이더나 화력제어 어디 한군데 고장나서 정비사들을 매우 피곤하게 만드는 기체 ㅋ
지금은 추억속으로 사라져 버렸네요
[이벤트] 제가 팬텀을 처음 알게 된 건 초1 쯤이에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장난감 비행기를 받고 싶다는 쪽지를 머리 맡에 두고 잤는데 일어나보니 웬 선물 포장된 상자가 있는거 아니겠습니깡!! 그 안에는 초1은 읽을 수 없는 짧은 영어 편지가 F15 프라모델 박스와 함께 놓여있었습니다. (산타할)아버지께 편지를 읽어달라고 하니 산타 할아버지는 사실 팬텀기 조종사이며, 저를 위해 멋진 디자인의 전투기를 골랐다고 하시더군요. 거의 30년 전이라 내용이 가물가물하지만 설렘은 기억납니다. 조종사가 준 비행기 선물이라니요....ㅠㅠ 그 자리에서 편지를 손에 꼭 쥐고 컴퓨터로 달려가 야후에 PHANTOM 철자를 하나하나 쳐가면서 폭탄을 떨어뜨리는 얼룩무늬 팬텀기를 넋놓고 쳐다보았습니다. 베트남전 버젼을 갖게 되면 좋겠지만 혹시 당첨된다면 다른 분들이 원하시는 것 챙겨가시고 남은것 받아도 행복합니다 홍홍
1977년여름저녁무렵수원공군비행장활주로옆도로를 걸어가는데 뜨고 내리던 기억이 아련하네요
F-35이전 3군 통합 전투기로서의 위엄
팬텀기는 못하는 것이 없는 만능 전투기!
F-4E는 없던 기총을 장착하느라 무게증심에 문제가 생깁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동체 연료를 비행 중 자동이송 되도록 복잡한 구조를 가지게 됩니다. 야설로 이 연료계통설계자가 스트레스로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도 있죠.
가장좋아하는 불멸의 도께비의 비행을 더이상 볼수 없는점이 아쉽긴 하지만 너무 오랜기간 현역 이었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신 조종사. 정비사 그외 F-4팬텀ll 와 관련되신 모든 분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팬텀이여 이제 그만 쉬거라 그동안 대한민국 영공을 지켜줘서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팬텀은 미 해병대, 해군, 공군에서 모두 운용한 기체로 F-35보다 먼저 그 범용성과 우수성이 입증되었고, 한국은 전세계에서 4번째로 도입된 만큼 그 의미가 깊을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하이엔드 기체를 운용하면서 가지게된 노하우는 한국공군 발전에 큰 기여를 했고, 동북아 공군력의 확실한 우위를 책임져준만큼 이렇게 퇴역하는게 너무나 아쉽네요. 팝아이 같은 대형 스탠드오프 미사일을 운용하려면 팬텀같이 든든한 친구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주말에는 전쟁기념관에는 사람이 많으니 여주휴게소나 임진각으로 팬텀을 보러 가야겠습니다. 이렇게 팬텀 특집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그리울 겁니다 팬텀. 이벤트 당첨도 기원해봅니다^^
[이벤트] 늦은 전역인걸 알고 언젠가는 가야했기에 보내지만 저는 아직 보내기 어려운 것 같네요. 내 마음속에 남을 팬텀이 책상위에 있으면 솔찍히 웅장하잖아요! 보면서 아쉬운 마음도 위로받을수 있고
[이벤트] 그동안 항공자위대 장비만 주구장창 만들었는데 우리나라 공군의 팬텀이 이번에 퇴역하고
퇴역 다큐에서 본 우리나라 공군 팬텀의 첫번째 조종사분이 타셨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만들어보고싶습니다~
와 뭐야 이거 예전 영상 아니고 방금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이었구나
아름답고 멋진 기체임
[이벤트] 톰캣이나 f 시리즈 최신전투기나 2차대전. 625때 쓰인 전투기만 알고 있엇는데 그 중간에 과도기적인 팬텀이 있었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이념갈등에서부터 시퍼런 냉전시대에 하늘을 지켜준 든든한 전투기였네요 학생때는 전쟁영화 좋아해서 꼭 공군사에 가서 전투기파일럿이 되고픈 희망이 컸으나 시력이 나빠서 못갔습니다ㅎㅎ 유튜브로 나마 대리만족하네요 그리고 프라모델로나마 아쉬움을 달래고 싶습니다 덩치좋고 몸매 굵고 튼튼해보이고 실제로 그랬던 팬덤 고마웠어요 잘가요
조금 길어져도 운용 중에 생긴 에피소드들이 많을텐데 그런것도 넣어주셨으면 더 좋았었을 거 같네요. 잘 봤습니다.
F4팬텀은 맥도널 더글라스의 명작이자 냉전의 투박한면이 돋보이는 전투기이자 명품의 가치를 잘 들어낸 전투기 입니다 비록 대부분의 국가에선 빠르게 퇴역 했을지라도 그 거대한 동체와 두기의 J79엔진으로 대한민국을 수십년동안 수호하면서도 별탈없이 버텨준 F4팬텀은 3D프린터 부품까지 쓰며 우리나라의 중요한 임무를 도맞아 해준 영광스러운 유령 전투기가 비록 세월을 못이기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만 우리의 마음속엔 영원히 남아있을거라 생각하며 모든 F4팬텀 조종사와WSO 그리고 정비사분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프라모델이라도 가져서 그 기억을 영원히 남기고도 싶구요..
출첵하고 가요
전 현재 중2이고 전투기에 대한 흥미는 초 5때부터였습니다.전 그때 F-4의 매력을 보고 좋아하게 되었지만,팬텀은 이미 차례차례 퇴역중이였습니다.현재 전투기 비행사란 꿈을 가지게 해준 팬텀이 너무 좋습니다.
우리들의친구~~ 팬텀~~
그럼 팝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F-15K에도 달지못하는, 오로지 팬텀만이 운용할 수 있는 미사일이라던데...그냥 타우르스면 다 되는걸까요?
팝아이도 퇴역이죠. 팝아이 통합하는게 같은 양의 타우러스 미사일을 도입하는거보다 비쌀걸요? 게다가 탕 러스가 팝아이 다음 세대 공대지 순항미사일이라 대지상임무는 타우러스만으로 충분합니다.
@@kgy6866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남아있는 팝아이가 퇴역하게 되면 해체수순일까요, 아님 어떻게든 수송기에서 손으로 던져서라도 남은 잔량을 운용할까요?
@@hellpoome 운용가능국에게 핀매하지 않을까요?
@@hellpoome 팝아이도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라 전량 퇴역입니다. 너무 오래된 미사일이라 수명연장하는것도 매우 비싸요. 팝아이는 데이터링크와 데이터링크 포드가 필요하기 때문에 대충 던지면 날아가서 꼳혀주진 않습니다.
마지막 도입이 2001년입니다.....신관이 제대로 작동할지 장담할수 있는 기간은 넘어갔다고 볼수있죠.....무기는 신뢰성이 생명이니까.....
TVM유도라서 무장관제사가 끝까지 조종해줘야하지만 정확도는 우수한....대신 발사한 기체가 타격이 끝날때까지 주변을 맴돌아야 하는 한계가 있어서 지대공미사일이 극도로 발달한 요즘엔 부적절한 무기체계죠.....
도입수량도 100여발 정도이니.....잔존수량이 의미있는 수준은 아닐겁니다.....
그리고 타우러스....전시에 미군에게서 구입할수 있어 평시엔 초기타격용 100여발만 가지고 있어도 충분했던 팝아이와 달리....이건 미군이 운용하지 않는 무기체계라.....전시에 추가보급이 불가능해서 충분한 수량을 비축해야하는데.....가격은 역시나 오지게 비싸서.....
그렇다고 비축하지 않을수도 없는게.....이것들로 때려야할 목표가 북한군 주요전략자산들이라.....서울로 미사일이 떨어지는걸 줄여줄 최선의 방법.....
[이벤트]
집이 대전이라 대전에서 계룡시 넘어가는 길목에서 블랙이글스 도색을 한 멋진 팬텀을 어렸을때 부터 보면서 전투기에 매료된것 같아 이번 기회에 한번 소장해 보고 싶네요
도깨비 진짜 디자인부터 기동력 무장력까지 너무 멋진 전투전폭기
한세대를 풍미한 걸작전투기들의 공통점은...성능못지 않게 빼어난 멋진 외관 !!
팀 스피릿 훈련때 팬텀이 계곡사이로 조종사 얼굴이 보일 정도로 저공 침투 하는데 그 굉음과 공간이 진공 상태가 되는듯한 경험은 지금도 가슴뛰게 합니다
[이벤트] 지금 가장 좋은 전투기는 아니여도 가장 멋지다고 생각하는 전투기 팬텀 덕분에 전투기를 좋아했었다가 공군사관학교 원서를 접수하고보니 감회가 남다른ㅠㅠ 예전에 서울공항에 착륙하러가는 팬텀을 보면서 짠했던 기억이 생각나네요 책상위의 빈자리에 하나 놓고 싶네요 ㅠㅠ
[이벤트] 우선 항상 유익하고 궁금증 해결해주시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오랫동안 우리 영공을 지켜준 팬텀기가 퇴역한다니 섭섭하면서도 아직까지 현역이였다니 하는 생각이 드는 기체입니다. 이젠 제 컬렉션에 고이 모시고 눈으로만 보고싶어 이벤트 참여합니다 1/48 한번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이벤트]
20년 수원비행장 항공기정비병으로 팬텀 정비보던때가 생각하면서, 이번 퇴역이 참 깊게 와닿네요. 아라트에서 줄줄이 무장한 채 대기하던 팬텀이 이제는 퇴역하는 모습을 보며 시원섭섭합니다. 특기학교에서 팬텀, 파이브, kf-16, kt-1 같은 공간에 놓고 봐도 무지막지한 크기로 압도당해던 기억이 있네요😂
무쪼록 잘 조립해서 전시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범블비 무비에서 블리츠윙 변신 폼으로 처음 접했는데 다시봐도 간지나다
전투기 파일럿 꿈을 가졌을때 제공호와 더불어 우리나리 주력기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고1된 아들이 공군사관학교 준비중입니다.
존 영상 감사합니다.
이벤트) F-4 팬텀은 외모, 성능 , 폭장량 만큼은 정말 시대를 뛰어넘은 것 같습니다. 대구 살면서 어렸을 때부터 본 F-4 팬텀이 퇴역 한다니 섭섭하네요...
그래서 저는 F-4 팬텀을 매일 제 책상 위에서 보고 싶습니다!
데몬이 아니고 디먼 입니다.
보라매공원에 가면 팬텀이 있는데 생각보다 덩치가 커보이고
둔해보이지만 한때 F-22급 최강의 전투기였다는거
[이벤트] 제가 어릴때 아빠가 생일선물로 팬텀 프라모델을 사주셔서 같이 만들었는데 여동생이 친구들이랑 그거 만져보다가 꼬리부분이 떨어졌다는...ㅋㅋㅋ지금은 고딩인데 기말 끝나고 다시 만들어보고 싶어지네요...
[이벤트]
2005년 5월, 나는 공군에 입대해 17전투비행단에서 F-4E 레이더 정비병으로 일했다.
처음엔 투박해 보였던 F-4E가 함께한 2년 동안 내겐 가장 멋진 전투기가 되었다.
전역한 지 20년이 되어가는 지금, F-4E 팬텀의 퇴역 소식에 고마움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팬텀은 내 청춘의 동반자였고,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모형이라도 곁에 두고 싶다.
팬텀은 이제 더 이상 하늘을 날지 못하지만, 내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이벤트] 그 당시 계급 소장이시기 전에 공군 첫 조종사이셨던 90세 이재우 할아버지 영상을 최근에 봤습니다. 팬텀이 한국 공군에서 퇴역한다는 소식에 몇 십년 만에 팬텀을 직접 타보시고, 전투기를 손자 만지는 것처럼 쓰담쓰담 하시고 오열 하시는 거 보니 공군 병사로서 존경스럽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당시 멋지게 활약한 조종사와 전투기를 잊지 않기 위해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서 신청합니다.
[이벤트]
팬텀만의 묵직한 느낌을 주는 전투기가 퇴역한다니 슬프네요....😢 수고해따 팬텀!
[이벤트]
안녕하세요~초3때부터 전투기에 빠진 중3 학생입니다. 제가 대구에 살아서 스페이스 챌린지 할때마다 가보면 항상 육중한 덩치로 서있던 팬텀이 우리나라를 지킨다고 생각하니 든든했는데 퇴역한다니 아쉽네요. F-15 35 18은 다 프라모델 만들어봤는데 팬텀은 아직 한번도 안 만들어봤네요. 이번 기회에 당첨되서 꼭 한번 팬텀도 만들어보고 싶습니다~이왕 만드는거 1대32스케일로 한번 만들어보고싶네요ㅎㅎ
[이벤트]최근에 퇴역한 팬텀을 실물로 보지 못한게 아쉬워하며 보라매공원에서 실물을 보았을때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더군요 최근에 프라모델에 관심이가 f14를 구매하였고 팬텀도 구매할려는데 마침 이벤트를 하기에 응모합니다 사이즈는 f14와 같은 1/48사이즈를 노려봅니다
형 어딧다ㅜ이제 왔어 ㅠ
[이벤트] 10비에서 팬텀 토잉카(견인)로 근무했었습니다. 복무 당시 22년에 있었던 사고 때문에 몇 달 동안 비행도 올스탑 되어서 퇴역시킨다는 소문만 돌던 채로 전역했는데, 이제야 실제로 퇴역하는거 보니 시원섭섭하네요. 툭하면 결함나고 그래서 고생도 많이 했지만, 제일 멋있다고 생각합니다ㅎ
잘보고 갑니다. 구독&좋아요. 콕!
[이벤트] 크으...팬텀... 이 양반은 갈 때도 아주 예술로 가는고만...
반세기 동안 열심히 굴려도 묵묵히 제 역할 다한 팬텀 행님 이제 고마 쉬십쇼...수고 많았습니다🎉
생각보다 상상보다 웅장하고 육중한 전투기가 함재기로 시작했다는 것에 놀라고 우리나라가 도입할 당시 미우방들도 부러워할 최첨단기였다는 것에 놀랐죠 함께해서 좋았고 고마웠습니다!
다음 주제로는 AC-47하고 AC-130를 다뤄주시면 안될까요?
1. 우리가 익히 잘 아는 팬텀의 기수 아래 튀어나온건 원래 IR시커 자리 입니다.
2. E형부터 기관총의 레이더 연동을 위해 M61벌컨이 기수아래 설치되고, 대신 IR시커를 오른쪽 파일런 타게팅 포드로 옮깁니다.
3. 완성형 팬텀 이라고 불린 E형은... M61벌컨 탑재를 위해 기수 길이를 늘린결과 레이돔 면적이 줄어들어 D형에 비해 레이더 성능이 더 안좋았다고 합니다.
기수 길이를 늘렸기 때문에... 생긴건 더 멋있어 졌지만, 실제로 조종석 시야가 D형보다 더 안좋다고 합니다.
4. 미공군이 해군기를 정말 쓰기 싫어했기 때문에 첨에 반발이 심했으나, 맥나마라의 강압에 의해 미공군도 도입.
미해군이 F-14도입으로 90년대에 해군팬텀을 퇴역 시켰지만, 오히려 미공군은 2016년에 마지막 팬텀이 퇴역.
4. 60~70년대 당시로선 동서방을 불문하고 유일한 전천후 전투기 였기 때문에, 프랑스를 제외한 서방은 거의가 다 팬텀 운용국가 였음.
5. 유명한 J79엔진은 터보제트 엔진의 끝판왕 이라서, 군용 터보제트 엔진으로선 최대추력 엔진 이었고, J79를 끝으로, 터보팬 엔진의 시대로 바뀌게 됩니다.
6. 오래 운용된 가장 큰 이유는... 8톤의 큰 폭장량.
7. 조종하기 까다로운 기체이지만, 숙련되면 스팩 이상의 기동성을 낼수 있는 기체 이기도 해서,
한국군 팬텀이 연합훈련이나 레드플래그에서, 미공군 F-15, F-16을 처바른적도 많다고 합니다.
지속선회율이 정말 좋다고...
팬텀이 F15 F16상대로 지속선회를 이겼다고?? 말이안되는데
한국공군이 F16을 들여온 이유가 북한이 미그29를 도입하기 시작했기 때문인데.....
팬텀으로는 상대도 안되어서.....본격적인 BVR기체(4세대)를 상대할수 없는 3세대일뿐.....
70년대 어린 시절 최고의 전투기는 당연 F-4팬텀II이었음... 조립식 비행기 중 처음 만들었던 것도 팬텀이었으니...(조립식 처음은 달려라 번개호 5번과 날아라 태극호 1호 풍뎅이 둘 다 태엽 동력) 원래 F-16의 수출형 엔진을 팬텀의 J79~ 엔진으로 하려다 F-15의 F100~ 엔진으로 허가가 난게 오늘의 세계적인 F-16이 된 것임... F-16의 수출형 엔진을 팬텀엔진으로 하려하자 그 틈을 노스롭이 엔진 추력을 올린 f-5파생형인 F-20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파고들려 한 것이 우리나라에서의 로비 활동이었죠..추락사고로 흐지부지 되었고, F-16이 F100계열 엔진이 수출형으로 통과되자 바로 접게 되었죠...아직도 시트라84에서 받았던 F-20 브로마이드를 최근까지 가지고 있었죠...
금형?은 그대로 쓰고, 내부 전자장비, 엔진들만 싸그리 새걸로 쓰는 것은 안되는 겁니까?
680339호 기장이었던 나의 젊은 시절을 10비에서 함께했던 즐겁고 지겹고 지루하고 신나던 젊은날의 그때 그 시간들이 이젠 그립구나
[이벤트]
항덕이자 전투기 한정 밀덕이 된지 4년이 지났습니다. 다양한 기체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F4는 제가 육안으로 보는 몇 안되는 기체이고 미 해군의 걸작이자 대한민국 공군 발전의 시초가 된 전투기이죠. 또한 기체 자체가 특이해서 예쁘기도 합니다. 지금은 f18, f35가 미 해군의 계보를, 보라매, f15k가 대한민국 공군의 계보를 이었습니다. 이번에 퇴역하면서 아쉽지만 팬텀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것이고 노장은 절대 죽지 않는다. 라는 말이 가장 와 닿는 말이었습니다.
[이벤트] 파주 임진각 공원에 가면 F-4 팬텀이 북쪽을 향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당시 어린이집 다니던 우리 아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쳐다보던 그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켜 주어서 고맙습니다. 미래의 대한민국 영공을 지킬 우리 아들에게 솜씨는 없지만 꼭 첫 프라모델을 함께 만들어보고 싶네요.
내가 팬텀을 소장하고 싶은 이유
: 살면서 처음 맞는 근로자의 날 대전 현충원을 찾았습니다. 그곳에서 방위성금헌납기 실물을 보면서,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잘 지켜준 분들과 팬텀 전투기에 꼭 보답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 했습니다. 지금은 그 다짐대로 KAI에 현직 근무 중입니다. 저의 삶을 잘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주고 퇴역한 팬텀을 꼭 갖고 싶습니다
(F-4E 모델로 부탁 드립니다)
이벤트)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사는 중학생입니다!
오래전부터 팬텀 소리 들어오면서 자라오 F4 팬텀E형이 F15K로 대체되어 슬퍼요 ㅠ 그런 전투기가 퇴역한다니 놔주고 싶지 않아서 프라모델이라도 소장하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파이팅!
71년생 입니다
국민학교때 방위성금 많이 냈으니 모델하나 받아도 되지않을까요ㅋ
항공정비하는 사람으로써 이게 낭만 아닌가 싶습니다 :)
Phantoms Phorever ~
팬텀의 꼬리날개가 처진 이유는 스핀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다트를 연상하시면됩니다.
스핀이 가장 심한 전투기는 미그15입니다. 수평꼬리날개가 스피닝하게 생겨 먹었죠.
이거 디자인 보면 그닥 커보이지 않는데, 실물 전시 된거 보면 엄청 큼.
이걸 전폭기로 썼다는 게 그제서야 이해가 됐음.
공군 초창기에 미국에서 F-5 지원 받을때, F-4 달라고 징징 거렸던게 이해가 감.
정말 사이즈가 미니 밴 정도 크기임.
[이벤트] Rokaf f-4e 어린 시절 아버지랑 에어쇼에서 봤는데 기동하며 비상하는 모습이 참 심장 두근 거린게 생각나네요. 퇴역이라니 뭔가 아는 사람도 아니고 연관도 없지만 뭔가 이상하게 울적합니다. 그기분을 프라모델을 보며 달래고 싶기도 하네요.
{이벤트} 예전에 할아버지 집에서 잠깐 몇년 살았는데 그때 할아버지가
tv에 팬텀 나온거 보시고 할아버지가 배트남 가서 베트콩들이랑 싸워서
저거 미국한테 받아온거라고 말씀해주신 기억이 나네요ㅎㅎ 그때 할아버지 따라서 전쟁영화 한창 봤었는데
그거 보시면서 얘기 해주신게 참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ㅋㅋ(참고로 아직 정정하십니다ㅋㅋ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추억이런거 아니에요 ㅋㅋ )
[이벤트] 중딩시절에 아카데미 방위성금헌납기를 보고 처음으로 전투기와 프라모델에 빠졋던게 기억나네요.f-4e 형보다 기수가 짧고 동그란 f-4c,d형을 좋아했었는데요 아덱스에서 봣던 거대한 기체가 생각납니다.비록 퇴역하지만 팬텀을 계승한 f 15와 한국의 kf 21이 그자리를 매꿔주리라 믿으며 하늘로 보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