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뭔가 여러 가지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세타III 2.5L 터보 엔진은 기존 3.3L 내지는 3.8L 자연흡기 엔진의 대체재 역할도 하고 있기에, 일종의 다운사이징 엔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단지 이전까지 한국 시장의 싼타페가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었던 적이 없었기에 그것이 잘 체감되지 않을 뿐입니다. - 세타~세타II의 주력 배기량이 2.0L였던 점을 감안하면 세타III의 주력 배기량이 2.5L로 상향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현대가 과거 세타II의 내구성 문제로 홍역을 치렀기에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과도한 다운사이징이 엔진의 내구성을 낮추어 친환경, 경제성 면에서 역행하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humandrama.tistory.com/1363 ) 오히려 폭스바겐 등의 일부 제조사는 배기량을 무작정 낮추기보다는 적정선에서 맞추는 것이 더 좋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이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폭스바겐 제타는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배기량이 100cc 늘었습니다. - 싼타페는 N 같은 스포츠 지향 모델이 아닌 대중적 모델이므로, 내구성을 감안하여 출력을 적정선에서 세팅하는 것이 더 옳은 방향이라 보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LF 쏘나타의 세타II 2.0L 터보 모델의 245마력과 비교해 보면, 싼타페의 2.5L 터보 모델의 281마력은 배기량 대비 출력에서 딱히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약간 낮아지긴 했습니다만, SUV라서 초반 토크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상한 부분도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딱히 거꾸로 가는 모델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한편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 적극적으로 시류에 따르고 있습니다.
@@jk_drives 맞는말씀이죠...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문제는 현대뿐 아니라 BMW,벤츠도 겪고있는문제 입니다. 정비채널만봐도 과거 6기통,8기통 시절에 없던문제가 지금 나타나는일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같은말을합니다. 다운사이징이후부터 문제가 생겼다고. 친환경? 좋죠. 근데 제조사가 친환경에 너무 깊이접근해서 그 문제가 내문제가되서도 환경이 더 중요할지 의문이죠. 😅😅
@@jk_drives싼타페 DM 3.3 TM 3.5의 다운사이징이 세타2 2.0 터보였죠 그 당시에는 지독하게 안 팔렸는 데 R엔진이 단종 되면서 2.5T로만 사야 해서 체감이 확 와닿는거죠 R엔진 대체는 하이브리드 3.3 3.5 대체는 2.5 터보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4기통 2.5가 그랜저로 보급 되었는데 데 2.5 터보는 싼타페로 보급 되겠지요
오.. 이런거 개좋음 ㅅㅌㅊ
근데 어쨰 가솔린이 하브보다 더 정숙한듯 합니다 ? 하브는 엔진돌면 굉음나던데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썬팅 농도 어떻게 하셨나요?
제 소유 차량이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카쉐어링 차량(쏘카)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업로드한 모든 영상의 차량은 렌터카 혹은 쉐어링 차량(허/하/호)입니다.
엔비없으니까 너무없어보인다 ㅠ
다른세상차 같음.. 다른제조사들은 다운사이징이다 해서 cc는 낮추고 마력은 올리는게 정석인데 현대는 거꾸로 가는듯함..
어느차가 cc를 낮추고 마력을 올림? 2.5에 저 마력 나오는차가 또 어디있다고? 개뿔 알지도 못하면서
글쎄요, 뭔가 여러 가지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 세타III 2.5L 터보 엔진은 기존 3.3L 내지는 3.8L 자연흡기 엔진의 대체재 역할도 하고 있기에, 일종의 다운사이징 엔진이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단지 이전까지 한국 시장의 싼타페가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었던 적이 없었기에 그것이 잘 체감되지 않을 뿐입니다.
- 세타~세타II의 주력 배기량이 2.0L였던 점을 감안하면 세타III의 주력 배기량이 2.5L로 상향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는 현대가 과거 세타II의 내구성 문제로 홍역을 치렀기에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과도한 다운사이징이 엔진의 내구성을 낮추어 친환경, 경제성 면에서 역행하는 결과를 불러온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humandrama.tistory.com/1363 ) 오히려 폭스바겐 등의 일부 제조사는 배기량을 무작정 낮추기보다는 적정선에서 맞추는 것이 더 좋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 이라고도 합니다) 실제로 폭스바겐 제타는 페이스리프트와 함께 배기량이 100cc 늘었습니다.
- 싼타페는 N 같은 스포츠 지향 모델이 아닌 대중적 모델이므로, 내구성을 감안하여 출력을 적정선에서 세팅하는 것이 더 옳은 방향이라 보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LF 쏘나타의 세타II 2.0L 터보 모델의 245마력과 비교해 보면, 싼타페의 2.5L 터보 모델의 281마력은 배기량 대비 출력에서 딱히 떨어지지도 않았습니다. (약간 낮아지긴 했습니다만, SUV라서 초반 토크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상한 부분도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딱히 거꾸로 가는 모델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한편 하이브리드 모델은 더 적극적으로 시류에 따르고 있습니다.
@@jk_drives 맞는말씀이죠...
다운사이징으로 인한 문제는 현대뿐
아니라 BMW,벤츠도 겪고있는문제
입니다. 정비채널만봐도 과거 6기통,8기통 시절에 없던문제가
지금 나타나는일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같은말을합니다.
다운사이징이후부터 문제가 생겼다고.
친환경? 좋죠. 근데 제조사가 친환경에 너무 깊이접근해서 그 문제가 내문제가되서도 환경이 더 중요할지
의문이죠. 😅😅
@@jk_drives싼타페 DM 3.3
TM 3.5의 다운사이징이
세타2 2.0 터보였죠
그 당시에는 지독하게 안 팔렸는 데
R엔진이 단종 되면서 2.5T로만 사야 해서
체감이 확 와닿는거죠
R엔진 대체는 하이브리드
3.3 3.5 대체는 2.5 터보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4기통 2.5가 그랜저로 보급 되었는데 데
2.5 터보는 싼타페로 보급 되겠지요
저 덩치에 2.5 안하면 뭘넣음?? 그리고 다운사이징의 최고점 하브가 있잖아... 뭔 시발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