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예종 성악과 입시 지정곡 분석 시리즈 8 - V'adoro, pupille - G. F. Händel [1차 여자] - 성악 일타 강사 김지훈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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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7

  • @1tavocal
    @1tavocal  Рік тому +2

    - 챕터
    00:00 인트로. 이 곡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03:18 초연 소프라노 프란체스카 쿠조니
    07:21 노래에 중요한 발성, 음악 요소들
    10:11 연습 주안점
    11:02 곡 분석

  • @hyermione1023
    @hyermione1023 Рік тому +3

    저 이 곡 영상 계속 기다리고 있었어용..!!ㅎㅎ 감사합니당>

  • @배은진-u3w
    @배은진-u3w Рік тому

    브라보~♡♡♡

  • @sahmyook026
    @sahmyook026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성악에 관심이 많아서 구독하게 된 삼육대 음악학과 작곡전공 졸업생입니다~ 업로드 되는 영상을 자주 보면서 제가 고민이 있는데요 성대 쪽에 문제가 있어서그런건지 말을 하거나 노래를 할때 불편함을 많이 느낍니다. 심지어 요즘 삼육대 동대학원에 합창지휘로 들어갈려고 준비 중이여서
    더욱 더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1tavocal
      @1tavocal  Рік тому +4

      안녕하세요?^^ 성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구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소리를 들어보지 않고 제가 이렇게 이야기 해 드릴 수 있는 부분들은 어디까지나 추론일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성대 쪽에 문제가 있다고 표현을 해 주셨는데 먼저는 이비인후과, 내과에 가셔서 아픈곳이 있으신지 진찰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성대에 직접적인 이상이 없더라도 소리 내기가 불편하다면 많은 경우에는 위산 역류로 인한 역류성식도염, 역류성후두염 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소리가 거칠어지고 갈라지며 노래할 때 식은 땀이 나고 목이 조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치료를 하면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잘 조절하면(커피, 탄산, 기름진 음식X) 목소리 조절이 나아지게 됩니다.
      3.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 소리를 내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발성을 고쳐야 하는 점들이 있는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발성에는 여러가지 방향성과 테크닉들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대부분의 문제는 호흡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호흡은 단지 ‘바람’ 일 뿐만 아니라 목을 열고 숨을 마시고 그것을 근육으로 지탱하고 컨트롤해서 노래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꾸준히 횡격막 근육을 연습하는 호흡연습들을 해 나가다 보면 빠른 시간안에는 발전이 보이지 않겠지만 점차 나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실겁니다.
      4.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성대에 이상이 생겨 수술을 하고 오랜시간동안 어려움을 겪었었는데, 심적인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는 성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실감하였습니다. 실제 성대결절의 큰 원인 중 하나가 스트레스이기도 하니까요. 목소리의 잔떨림들은 뇌에서 보내는 신호 이상에서 오기도 합니다.
      5. 목소리의 오남용은 좋지 않습니다. 큰목소리를 내거나 무리해서 연습을 하는 것 보다는 목이 좋지 않을 때는 무리하지 않고 쉬는 것이 좋고, 다만 목을 아끼려 지나치게 작게 말하거나 속삭이는 소리들은 목에 더욱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로써 원하시는 답변을 모두 드리지는 못하였겠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어요^^
      질문 있으시면 편한곳에 댓글 남겨주시면 확인하고 또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sahmyook026
      @sahmyook026 Рік тому

      ​@@1tavocal 정말 친절하신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 제안해주신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