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귀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님같은 큰 선생님께서 다른 사상을 가진 사상가들, 종교인들과 폭넓게 소통하시고, 경청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배움의 목적은 지식을 쌓는데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는 자세를 갖는데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48:39 귀류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머리 속에 넣었기에(가정-생각했기에) 이런 모순이 결론으로 나온 것이죠. 생각할 수 없는 걸 생각한다는 건 언어의 모순이지 신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인들은 '없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에 숫자 '0'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결국, 이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리스 철학자들이 사고하는 방식 때문에 오히려 0이 필요하게 됐잖아요. 0이 없기 때문에 신이 존재가 필요하다면 이제 0이 있으니 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 지옥에 있을 걸로 예상되는?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무슨 주문같네요. "신은 그것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이 강의만 몇번을 듣고 있는데 철학자들은 종교인들과는 다르게 신을 믿으며 끊임없이 신의 존재를 치열하게 증명하려고 하는 고뇌가 느껴집니다. 그냥 믿어라가 아니라 이러이러하니 믿어라 하는 믿음의 근거를 제시하는게 철학자들의 역할. 그러나 그 철학자들도 현 시대에서 신의존재증명을 다시 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 지금의 과학수준이 증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세상에 가장 빠른 것을 빛이라고 했던가요? 저는 전공자가 아니라 잘 모르는데, 제생각에 정신(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과별을 순간적으로 갔다 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음은 볼 수가 없습니다. 마음은 천태만상입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무엇인가가 같다고 말할 수 있지만, 사실 다 다르니까요.
두분의 지성을 사랑하시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엄청난 강의입니다
한 분야에 이렇게 해박한 전 간가 존재할 수 있다는게 경이롭습니디.
최고의 강의
박승찬 교수님과 도올 선생님의 만남과 이 수준높은 대화!! 감동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교수님 최고예요
속이 시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의도 강의이지만 박승찬 교수님 조그마한 행동 하나에 담겨있는 존경의 표시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인격을 가지신 분이시구니 하는 감동이 듭니다. 예전 학부 때 저희 교수님들이 잘못 설명했던 부분들을 고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간혹 철학하시는 분들의 T.A에 대한 조롱만 듣다가 화들짝 깨는 느낌...
두분께 감사합니다.
토마스 아퀴나스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강의를어디서듣겟어여 학교가야듣지 감사함다ㅋ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귀한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도올 선생님같은 큰 선생님께서 다른 사상을 가진 사상가들, 종교인들과 폭넓게 소통하시고, 경청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배움의 목적은 지식을 쌓는데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잘 들을 수 있는 자세를 갖는데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도올 김용옥 선생님 도마복음강의 매우 좋아요 건강하세요 빛고을 문화재 조기종 입니다
보기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올선생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현명한 사람
현명한 제자를
키우긴 쉽진 않군
감사합니다 도올선생님 건강하세요
도올님 고맙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카톨릭으로
들어오는 순간 '이성' 이 주인공이 되었다.
30:14 랩하는 철학-신학자가 있을 줄이야!
48:39 귀류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머리 속에 넣었기에(가정-생각했기에) 이런 모순이 결론으로 나온 것이죠.
생각할 수 없는 걸 생각한다는 건 언어의 모순이지 신을 증명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리스인들은 '없는 것'이 존재하지 않기에 숫자 '0'도 받아들이지 않았는데
결국, 이 시대에 이르기까지 그리스 철학자들이 사고하는 방식 때문에 오히려 0이 필요하게 됐잖아요.
0이 없기 때문에 신이 존재가 필요하다면 이제 0이 있으니 신은 어떻게 할 것인지
지옥에 있을 걸로 예상되는? 그리스 철학자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은 다 읽을 필요가 있나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과거말고 지금과 미래애기좀해주세요
성염 선생님 때도 그랬지만 확실히 개론적 지식은 신뢰할 수가 없다는 걸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듦. 근데 신의 존재증명이란 게 여전히 말장난임. 증명할 수 없는 걸 증명할려고 하니
약장사가 되지
무슨 주문같네요. "신은 그것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할 수 없는 것을 말한다."
이 강의만 몇번을 듣고 있는데
철학자들은 종교인들과는 다르게 신을 믿으며 끊임없이 신의 존재를 치열하게 증명하려고 하는 고뇌가 느껴집니다.
그냥 믿어라가 아니라 이러이러하니 믿어라 하는 믿음의 근거를 제시하는게 철학자들의 역할. 그러나 그 철학자들도 현 시대에서 신의존재증명을 다시 한다면 결과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 지금의 과학수준이 증명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이 세상에 가장 빠른 것을 빛이라고 했던가요?
저는 전공자가 아니라 잘 모르는데,
제생각에 정신(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과별을 순간적으로 갔다 올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마음은 볼 수가 없습니다.
마음은 천태만상입니다.
모두가 생각하는 무엇인가가 같다고 말할 수 있지만, 사실 다 다르니까요.
따라서 마음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은 정답이 없으니까요.
있다고 해도 되고. 없다고 해도 되고.즉 마음대로니까요.
물리적인것과 사상적인것도 구분못하냐
그러면 이쁜여자는 다 니것이냐
머리가 너무 안좋군
@@user-zz5gx5uw1k
너무 오래전 일이라 무엇 때문에 이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물질상으로 빛이 제일 빠르겟지요. 이것 또한 제가 아는 범위내에서 이지만요.
하지만 관념은 물질이 아니니까 물질로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결과지만 이번 이승만 관련 고소건 무혐의 되서 다행입니다. 수준낮은 것들이 고소 남발하는 현상이 없어져야 할텐데요.
사대주의자란 말은??
강의 듣는 사람 중에 어떤 아줌마의 목소리가 너무 들리는데 조처를 취할 수 있을까요. 웃음소리, 음음음 하는 추임새 등이 과하게 합니다. 좋은 강의를 듣는데 어떤 아줌마의 목소리가 너무 거슬립니다. 이 강의 뿐만아니라 여지컷 들었던 강의 모두에서 들립니다.
난 이사람 시러
이건 뭐 사기꾼 기르기는 좋을듯
그럴듯한 개소리로 사람들 현혹하기
'신은 그것보다 더큰것을 생각할수 없는것을 말한다.'ㅎㅎㅎㅎㅎ ㅅㅂ
안볼려고 피하는데 왜 자꾸 얼굴을 디밀어~~ 역겹게시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