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김용옥] 서양철학사 강의 63 박승찬교수의 토마스 아퀴나스 1 신앙과 이성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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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8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40

  • @user-yi6ir2gf9n
    @user-yi6ir2gf9n 2 місяці тому

    이런 명강의가 있을까요? 중세 철학에 대해서 제대로 공부해보고 싶어요~

  • @raphaelkim4336
    @raphaelkim4336 5 років тому +11

    아....이런 멋진 강의를 편하게 안방에서 들을 수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도올 선생님. 다음 편 빨리 올려주세요~!!!

  • @aliceseoul
    @aliceseoul 5 років тому +9

    매일업데이트되는 이 강좌는 저에게 대학원같습니다. 도올님 감사합니다

  • @user-ve6um8bd2m
    @user-ve6um8bd2m 5 років тому +7

    강의를 무료로 공개해주시는 도올선생님 감사합니다

  • @sonsiya73
    @sonsiya73 5 років тому +14

    두분의 대화가 정말 수준 높네요
    박승찬교수님의 말씀은 서양철학을 공부하기위해서는 일단 기독교신앙을 전제로해야 이해할수있다는 말씀인것같네요
    도올선생님은 인류사전체를 보시고 무전제의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씀하신것이고요
    하여간 멋진 두분의 멋진 대화를 듣게되어 영광입니다

    • @user-bo9zo9uo2b
      @user-bo9zo9uo2b 4 роки тому

      사실 토마스아퀴나스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가져온 이유도 기독교신앙을 전제로 하는 것에서 벗어나기 위함 입니다.
      그래서 박승찬 교수님도 그런 오해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신것 같구요.
      인간의 이성과 신의 절대 진리 사이에서 절대진리를 인간의 철학없이 무조건적인 추대에서 벗어나서 지성적인 철학의 원리가 필요하다는 깨달음,
      인간의 철학적인 프레임으로는 신의 존재자체는 파악할수 있으나, 신의 존재의 정체성은 믿음과 영적인 영역으로써 다른 부류의 영역이 되나,
      인간의 본질과 신의 절대 진리 사이의 교착점까지 가는 과정에서 인간의 철학을 어떠한 과정으로 사용하여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가르침이라 보여집니다.
      도올선생님이 보여주신 책중에 간추려서 읽기좋은 책들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될것입니다.

  • @DustCinema2021
    @DustCinema2021 5 років тому +7

    도올 선생님 강의는 늘 다채롭고, 흥미로움!! 박승찬 교수님도 강의 듣게 좋게 잘하심~

  • @user-li2fw2po2y
    @user-li2fw2po2y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박승찬 교수님 정말 해박하세요.
    그래서 듣는게 지루허지 않고 빨려들어요.

  • @user-sj7nh9vj6s
    @user-sj7nh9vj6s 3 роки тому +2

    아름다우신 님
    도올 김용옥교수님
    미루킴 💕💙💕

  • @user-wq3ot7be3b
    @user-wq3ot7be3b 3 роки тому +4

    옆에'사람세워놓고 사설이넘깁니다,,,,,!!

  • @user-vf4je9tu6r
    @user-vf4je9tu6r 5 років тому +3

    감사합니다

  • @thomaslim8720
    @thomaslim8720 2 роки тому +7

    고집불통 영감과 겸손한 학자와의 우문현답세미나

  • @uksoonim2985
    @uksoonim2985 5 років тому +3

    I respect you all the time

  • @user-tt2dw3mt8j
    @user-tt2dw3mt8j 4 роки тому +4

    확실히 두뇌 회전이 엄청 빠른 분과 약간은 노둔한 분의 대화 같기도 하고 나는 무전제라고 하는 사람은 사기꾼일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말 상당히 가슴에 와 닿습니다

    • @thomaslim8720
      @thomaslim8720 2 роки тому +3

      배운거많다고 깨닳은척하는 고집불통 꼰대랑 한분야에 박식한겸손한 교수의대화. 너무 역량 차이난다.

  • @yeong-peomchoe1095
    @yeong-peomchoe1095 5 років тому +8

    박선생님도 하실 말씀이 많을텐데 박선생님의 단독 강연으로 구성하면 집중도가 높아질듯.

    • @notme1700
      @notme1700 4 роки тому +2

      Yeong-peom Choe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다행히 네 시간의 강좌네요ㅎ

  • @user-hr7xj2gv1t
    @user-hr7xj2gv1t 3 роки тому +2

    도올선생님을 좋아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이 분은 솔직하다는 점이다.

  • @user-qt5nv8df8x
    @user-qt5nv8df8x 5 років тому +2

    박승찬교수님 😆

  • @user-sj7nh9vj6s
    @user-sj7nh9vj6s 3 роки тому

    존경합니다 💘

  • @user-cz3jr2cc8j
    @user-cz3jr2cc8j 5 років тому +4

    여러분이 쓴 글이 여러분의 수준을 말해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세요.

  • @mbr458
    @mbr458 5 років тому +6

    박승찬교수님
    강의 감동입니다.

  • @user-gj2dl8lr7z
    @user-gj2dl8lr7z 5 років тому +4

    신 존재 증명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면 유신론을 가정할 때 신 정체성 증명은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신은 하나님이다, 알라신이다, 야훼다 등등을 증명하는 것들이 있습니까?

    • @DustCinema2021
      @DustCinema2021 5 років тому

      들뢰즈 경제학 토론클럽 신은 도가철학에서 말하는 도이고, 과학에서 말하는 자연이며, 현상적으로 말하면 우주의 매카니즘이죠.

    • @user-bo9zo9uo2b
      @user-bo9zo9uo2b 4 роки тому +1

      '신이 있다' 하는 존재 자체의 증명은 인간철학의 증명으로 알수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 신은 존재하는데 그 신은 무엇인가?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인간 철학의 기준에서는 증명할수 없다는 것이 토마스아퀴나스의 생각입니다. 즉 ky kim 님이 말하신 도와 자연, 매커니즘 등은 자연이성으로서의 신(그리스 철학부터 생각되어진 신)으써 신의 존재 자체가 증명은 되지만,
      지식으로써가 아닌 믿음으로써의 신의 인식이 되어야 신의 존재의 정체성을 알수있다는것이 토마스 아퀴나스의 생각입니다.
      결국 인간의 보편적 지식으로써 신의 존재 자체는 증명할수는 있으나, 개개인의 믿음으로써,그 믿음안에서 신의 정체성을 인식할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완벽한 신의 정체성을 증명으로써 풀어내는것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것이죠.
      그런 이유로 무신론자들은 신의 존재자체도 없다는 주장을 할수도 있는 것이겠구요.
      신을 믿는 토마스아퀴나스가 굳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가져온것도 거기에 있을것입니다.
      신의존재의증명이 아닌, 인간이 어떻게 신을 바라봐야하나에 대해서 생각 한것이고,
      증명이 되지않는 '신' 의 '진리'를 믿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깊이 아는' 인간의 철학을 통해서
      신과 인간의 그 교착점까지 가는 과정을 어떻게 바라보고 나아가야 하는가에대한 고민이
      인간으로써 할수있는 신에대한 태도라고 본것이 토마스퀴나스의 생각인것입니다.
      도올선생님이 소개해주신 책들중 간추려서 읽기쉬운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읽기 정도 보시면
      개괄적인 이해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 @user-vp9tk2nk7c
    @user-vp9tk2nk7c 3 роки тому +1

    교수님은 실망하지 마셔요
    바보하고 얘기 하는게 나을듯 했군요
    통쾌 상쾌 ㅋㅋ

  • @myaidos
    @myaidos 2 роки тому

    [36:00] 영화 Brother Sun, Sister Moon (1972, Franco Zeffirelli) 일까요?

  • @user-hw1ts6zn5w
    @user-hw1ts6zn5w 3 роки тому

    중간에 말씀하신 영화 제목은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시나요

  • @thecovidist4976
    @thecovidist4976 4 роки тому +1

    폴 매카트니..?

  • @user-vq8yn7ov3b
    @user-vq8yn7ov3b 2 роки тому

    아랍문화에서 아리스토텔레스를 보존하지 않았다면 어쩔뻔 했겠는가?
    중세 암흑기라는 표현이란, 아랍국가가 로마와 서유럽의 대립에서 이겨서 고립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닐지...?

  • @yoon1969
    @yoon1969 2 роки тому

    990

  • @user-yt4io3ut7b
    @user-yt4io3ut7b 5 років тому +2

    감사합니다

  • @aliceseoul
    @aliceseoul 5 років тому +2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