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 90년대생이 노답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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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 @sukgiyoun6330
    @sukgiyoun6330 4 місяці тому +2242

    '너 공부 안하면 저런 아저씨처럼 일해야되' 란 말의 영향이 참 큰듯. 나이먹고 보니까 전문 기술직들이 정말 대단하고 없어서는 안될 인력들이란걸 깨닫게 됨. 그저 공부에 미쳐서 그 길 하나만 정답이라고 온 나라가 가스라이팅 한 세대임. 공부라는건 내 선택지의 갯수를 늘려주는거지 정답으로 가는 길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라는걸 너무 늦게 알아버린거같음.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97

      +부모왈. 의사,판검사,변호사되면 편하게일하고 돈많이벌고 누리고산다

    • @아니아니-m4i
      @아니아니-m4i 4 місяці тому +249

      ​​@@초코음료수알고보니 그 일이 너무 힘들고 시간 여유도 없는건 아무도 안알려줌

    • @ssyz7862
      @ssyz7862 4 місяці тому +117

      이번에 노가다 체험 삼아 해보고 왔는데 공부 안 하면 저런 일 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를 느꼈음. 50대인 사수 아저씨도 어릴 때로 돌아간다면 미친듯이 공부할 거라고 하시더라. 돈 많이 버는 거 같아 보여도 복지도 없고 퇴직금도 없고 몸도 상하고 앞으로 일이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고 땡볕 막아주는 데도 없고 여러모로 신선한 충격이었음.

    • @parkyunyong1482
      @parkyunyong1482 4 місяці тому +128

      더 웃긴건 상위 말하는 "저런 아저씨처럼 일 해야된다" 고 말한 그 아저씨들이 돈 개잘버는데 ㄷㄷ 일 할땐 꾀죄죄해도 집갈땐 벤츠탄다고요 ㅋ

    • @MUSTHAVELIFE
      @MUSTHAVELIFE 4 місяці тому +86

      @@초코음료수 자식 이용해서 자신들 허세 채우려는 못된 심보

  • @solimooth2321
    @solimooth2321 4 місяці тому +1487

    8-90년대생들은 태어날때부터 현재까지 비교질에 지칠대로 지친 세대임. 도대체 얼마나 성공을 해야 만족들을 할건데?

    • @Jay.k1004
      @Jay.k1004 4 місяці тому +188

      문제는 위아래 세대만 그러는 게 아니라 서로 그럼ㅋㅋㅋ 결혼, 연애시장 봐라 서로 눈높이 올려쳐서 암것도 못함ㅋㅋㅋ 걍 대한민국이 미쳐 돌아감ㅇㅇ

    • @VoltaireKim
      @VoltaireKim 4 місяці тому +69

      @@solimooth2321 원래 비교질은 했음 sns 덕분에 비교질이 엄친아에서 거기나온 걔로 넓혀져서 ㅈ된거 ㅋㅋ 모든분야에서 최고랑 비교질당해야함 서로 반발심리로 평가절하하고

    • @alavu783
      @alavu783 4 місяці тому +75

      예전부터 비교대상임.
      7~80년대 아줌마들은 옆집 남편은 얼마를 벌어오는데 하면서 바가지 긁었음.
      지금은 SNS로 비교질 대상이 더 넓어진것뿐.

    • @galorenoobs8805
      @galorenoobs8805 4 місяці тому +36

      @@VoltaireKimsns 비교질 보다는 90년대생들 성장과정에서 현실 비교질 주입당한게 더 강렬한듯요

    • @Four_Cat
      @Four_Cat 4 місяці тому +26

      비교질세대에 온갖학습테스트하는거의 실험작임...

  • @jaehanroh7690
    @jaehanroh7690 4 місяці тому +1275

    나는 92년생임. 4년반정도 건축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앞자리 3되니까 하고싶은거 해보려고 농장인수해서 양돈업 시작한 3년차(+대출없음)인데, 느닷없이 돼지를 키우냐, 제정신이냐고 엄마, 친척들 아주 개난리를 쳤음. 무시하고 묵묵히 일하다가 평소 모은돈 + 3년차하면서 모은 돈 중 3억정도로 이번 7월 10일에 지방 신축아파트 사서 입주예정인데 왜 결혼은 생각안하냐, 세탁기를 왜 드럼이 아닌 통돌이로하냐 등 내가 내돈으로 놓으려는 가구 가지고도 오늘 오전에 일하는데 전화로 울면서 화를 내심. 솔직히 나는 결혼이고 뭐고 이제 지칠대로 지쳐서 은둔하고 일하면서 내 행복찾아 쉬고싶은데 싫다고해도 어른들이 가만히 안놔둠. 공부, 취업, 그 이후의 모든것들 진짜 매번 죽어라 최선을 다하는데 그냥 놔뒀으면 좋겠어. 남들이 뭘하든 알바아니고 나는 정말 숨이 막힌다고ㅠㅜ 영상보고 격한 공감와서 푸념한번 적어봤습니다

    • @user-dx9ri8jz4u
      @user-dx9ri8jz4u 4 місяці тому +98

      형님 고생 많으셨네요..

    • @qpslsun-zn7ri
      @qpslsun-zn7ri 4 місяці тому +221

      어른들에게 볼때마다 용돈 좀 달라고 해봐요. 힘들다고. 반복하면 연락 끊어요

    • @feverpitchxx
      @feverpitchxx 4 місяці тому +9

      힘내라!!!

    • @나만없어고양이-d5g
      @나만없어고양이-d5g 4 місяці тому +79

      자리잡았으면 걍 차단 박으세요
      아쉬운쪽이 사과하게 되어있음

    • @hsjo1549
      @hsjo1549 4 місяці тому +10

      힘내세요 본인 인생 본인이 사는거죠 화이팅!

  • @momamo2775
    @momamo2775 4 місяці тому +140

    80, 90년대생은 정말 부모들이 자기가 못 한, 안 한 것들을 자식에게 좋게 말하면 기회를 주려고 했고 나쁘게 말하면 강요, 강압하여 이걸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하는지, 하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그냥 한 세대. 자기들은 못하면서 남, 자식에게 고나리 좀 하지 마십시오 정말. 한 번 사는 인생 그냥 좀 서로 웃고 좋은 말만 하고 삽시다.

  • @ayy607
    @ayy607 4 місяці тому +675

    40대입니다 비교질문화는 자기자신을 괴롭히는 짓입니다 잘나가는 사람을 인정해주고 박수쳐주면서 나는 나대로 살길 바랍니다

    • @verytired-b
      @verytired-b 4 місяці тому +30

      내가 남과 나를 비교질 하는게 아니라 내 주위에서 나를 두고 비교질을 하니까 애써 무시하려 해도 내 스스로가 피폐해짐. 귀 닫고, 입 닫고 살고 싶은데 가만 놔두질 않음. 요즘 타인에게 관심 없는 부류들도 상당히 많음. 젊은 세대일수록 확연히 체감이 됨. 남에게 딱히 관심이 없다가 나이가 많을수록 타인에게 오지랖 관심과 비교질이 엄청남.

    • @ayy607
      @ayy607 4 місяці тому +4

      @@verytired-b 막상 그상황에 직면하면 힘들긴 하겠어요~ 진지하게 말씀해보세요 불편하다고... 그래도 못알아처먹으면 피하세요 아예 그런말안들어도 되는 상황을 만들어보세요~ 모임같은거 피하던가요

    • @mrhou88
      @mrhou88 4 місяці тому +1

      맞는 말이긴한데

    • @seonwoohwang1719
      @seonwoohwang1719 4 місяці тому

      비교질문화로 가스라잍이 당한세대인걸...

    • @조민성-b3x
      @조민성-b3x 4 місяці тому +5

      문제는 자신만 괴롭히는데 그치지 않고 남들도 비교질 하며 깎아내리고 비하함! 진짜 못된 근성임!

  • @wildhunt8083
    @wildhunt8083 4 місяці тому +746

    우리 모두는 원본으로 태어나지만 대부분은 복사본으로 살다 죽는다

    • @머스타드-s7d
      @머스타드-s7d 4 місяці тому +62

      이거 ㄹㅇ 되게 와닿는 말이네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wildhunt8083 기업이 사람뽑을때 복사본한테 개성을 요구한다

    • @해헤-u9e
      @해헤-u9e 4 місяці тому +39

      이말은 너무 아프다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37

      기업들은 직원을뽑을때 복사본한테 개성있는인재를 요구하죠

    • @아이시떼루빌런
      @아이시떼루빌런 4 місяці тому +24

      본인이 못한걸 대신해주길 바라는 이상한 부모세대 유닛 아바타 npc였던 90년생

  • @sca7531
    @sca7531 4 місяці тому +723

    8090 : 부모말 잘듣고 착하게 사는놈들 상위 10프로빼고 대부분 월급쟁이라 힘들게삼. 아싸리 반항하면서 사고치면서 지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던 놈들이 돈되는 직종에 더 잘사는듯.

    • @Jeonpro
      @Jeonpro 4 місяці тому +92

      공감합니다 그냥 멍청하게 산느낌입니다 망한거같아요

    • @writtenmo
      @writtenmo 4 місяці тому

      어차피 대기업+전문직 다합해야 20%도 안됩니다. 80%가 중소기업 종사자인데 상위 20% 안에 안들어가면 망했다고 하는 기준 자체가 자살율 1위 국가를 만드는 거죠.

    • @네루미-p5r
      @네루미-p5r 4 місяці тому +23

      ㅅㅂ.. 반박을 할수가 없다

    • @writtenmo
      @writtenmo 4 місяці тому +17

      @@seonungyang9349 '방황' 이 아니라 '반항' 입니다.
      방황은 지가 뭘 해야 할지 모르는 거고,
      반항은 지가 하고 싶은게 있어서 부모 말을 거역하는 겁니다.

    • @writtenmo
      @writtenmo 4 місяці тому +1

      @@seonungyang9349 본인이 잘못읽었거나 확대해석 한 거라고 인정해보실 생각없으신가요?

  • @MorganKk00
    @MorganKk00 4 місяці тому +236

    팩트: 인서울 안해도 지방대가도 전문대가도 고졸이어도 인생 안망함. 그냥 각자 갈길 갑시다...

    • @Wowdfficult
      @Wowdfficult 4 місяці тому +7

      지방대나와도 잘살고 있긴한데 기왕이면 서울갈걸 싶긴함...

    • @user-thebluewave
      @user-thebluewave 3 місяці тому

      대한민국이 아무리 헬조선이라도 아프리카 빈국이나 동남아처럼 하루 종일 땅파고 벌목해서 2~300원씩 버는 나라도 아니다. 알바만 꾸준히 해도 최소한 살수는 있는데 왜 인생 망했다면서 좌절할까...

    • @user-xhfjsoa3921
      @user-xhfjsoa3921 Місяць тому +8

      ​@@Wowdfficult 그때로 돌아간다해도 인서울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함? 못 가요.. 후회 안하는게 좋음

    • @sm8quattro336
      @sm8quattro336 Місяць тому +3

      @@MorganKk00 학력은 좋을수록 좋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성공을 보장하는것은 아니긴하죠

    • @순이-o8j
      @순이-o8j Місяць тому +1

      중졸은 쉽지 않을듯.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물어볼 사람도 없어

  • @carol_hyejinkim
    @carol_hyejinkim 4 місяці тому +748

    92년생인데… 난 어릴때 서울대 못가면 그냥 인생망해서 죽어야하는줄 알았음. 대기업도 못 붙으면 인생 망하고 죽어야 하는 줄 알았음. 지금은 결혼 안해서 인생 망해가는 것 같고 미래가 없을 것 같은 느낌임. 이런걸 이겨내고 걍 자기 인생을 사는 사람들 보면 진짜 대단함.

    • @유동국-y6l
      @유동국-y6l 4 місяці тому +91

      그냥 아무생각 안하고 눈앞에 일만 집중하고살면 됩니다. 남들이 어떤 좋은걸 사건 여행을가건 알빠노? 하면 되고요. 그냥 하루하루 내앞에 주어진 삶만 열심히살면 됩니다.

    • @DongHoLee-g3c
      @DongHoLee-g3c 4 місяці тому +17

      오 나도 92 공감됨 진짜....

    • @수덕-p1j
      @수덕-p1j 4 місяці тому +18

      친구야 우리 힘내자...나는 대한민국 경제 이끌어간단 마인드로 열심히 살고있음

    • @DongHoLee-g3c
      @DongHoLee-g3c 4 місяці тому +16

      @@수덕-p1j 대한민국 경제를위해 본인을 희생하면 안되지.... 그냥 조금 일하고 인샹 즐기자

    • @전우애하라아쎄이
      @전우애하라아쎄이 4 місяці тому +41

      요즘은 여자 잘못만나서 결혼하는 게 인생망하는 길임 ㅋㅋ

  • @dkdikwowow7007
    @dkdikwowow7007 4 місяці тому +199

    마지막에 취업된건 진짜 잘풀린거고
    은둔형 외톨이 청년 진짜 많음

    • @Fbxgg4466
      @Fbxgg4466 4 місяці тому

      @@dkdikwowow7007 개많지.. 하루가 멀다하게 매년 100만명 내외 비취업 2030세대 추정

    • @loving_vincent
      @loving_vincent 4 місяці тому +11

      @@dkdikwowow7007 내 얘기 하지 마요ㅜㅜ

    • @hangug1230
      @hangug1230 4 місяці тому +4

      히키코모리 ㅋㅋ

    • @alskflchancla
      @alskflchancla Місяць тому +5

      내 얘기 하지마요ㅠㅠ

    • @티치앨쥬스피앙
      @티치앨쥬스피앙 Місяць тому +4

      내 얘기 하지마요ㅜㅜ

  • @johnjoon-d3p
    @johnjoon-d3p 4 місяці тому +356

    90년대 생인데 확실히 어렸을 때 부터 현장이나 기술을 갖고 있는 분들을 천대하는 게 일상이였음.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너도 저렇게 고생한다!" 라는 그 거지 같은 가스라이팅ㅋㅋㅋㅋ 비교질은 덤ㅇㅇ
    무조건 화이트칼라가 갑이고 블루칼라는 을이라는 그 고정관념. 반면에 할아버지 세대에서나 나이 좀 있는 부모들이 기술 배워라 기술이 최고다 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사고인 게 지금에서야 보이는 거고.

    • @verytired-b
      @verytired-b 4 місяці тому

      현직 노가더인데, 주변도르 시전해 보면 60대 이상 아재들 압도적으로 화이트칼라 선호함. 말로는 젊은이들이 더럽고 위험하고 힘든 일 안하려고 한다 이런 말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식은 블루 칼라? 절대 안된다는 스탠스임. 가장 모순적인 세대 같음.

    • @Sy91876
      @Sy91876 4 місяці тому +16

      정말 학교다닐 때 기술 배우라는 말을 공부때려치고 천한일이나 하러 가라는 말투로 듣고 살았는데 지금은...ㅋㅋㅋ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ㅈ86세대가 문제라 그래
      산업역군들은 다 알지 진짜로 나라와 가족과 자신을 위해서, 힘들때 무엇이 가장 의지가 되는지. 그게 기술이고 능력이고 짬바임 돈이야 있다가도 자의와는 무관하게 없어지는거고 가지면 가질수록 뺏기지만 기술과 능력은 뺏을수 없기에 탈무드에선 생선을 주지말고 생선잡는법을 가르쳐라 할정도로 오래된 보편진리인거
      정작 일 제대로 안해보고 맨날 시위만햇는데 자기 윗세대가 일궈놓은거 열심히 해쳐먹고 나라 좀먹은거말곤 한게 없음에도 좋은 삶 기술의 진보 의학의 진보 전문인력의 풍부함 안정적인 경제성장에 의해 본인이 잘 산것마냥 착각하는 세대임
      물론 모든사람이 해당되는게 아니고 비록 ㅈ86에 무능해도 결국 부모님은 부모님이니 할많하않 하지만 일반적인 원칙으로, 누가 하는 말이건 스스로 생각할 나이가 되면 알아서 걸러들어야 하는건 맞음. 부모말이라고 무시하면 안되지~ 라는 안일한 프레임에 갖혀있으면 평생 부모나 자식 서로에게 있어 독이됨

    • @로펌히
      @로펌히 4 місяці тому +22

      호주 가서 살아보니까 건설업 마트직원 유니폼 입고 그대로 퇴근하고 대학안가고 고졸이 그냥 선택이라는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비교하고 직업 귀천 따지고 무시하고 하는지 이 좁은 땅덩이에서 왜 그리 피곤하게 사는지 어차피 인구좀 더 줄어서 널널하게 사는게 맞음

    • @야신월
      @야신월 4 місяці тому +13

      할배 세대들도 기술직 무시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걸 자식한테 가스라이팅 해서 자식들도 똑같이 기술직 천대하고, 그 자식들이 또 자식을 낳아서 기술직 천대함.

  • @jong-wookim3170
    @jong-wookim3170 4 місяці тому +62

    흔한 말이지만 지금이 젤 젊어요. 젊음을 즐긴다는 건 지금을 즐겨야 한다는 거고, 그러니 지금 행복한 걸 하세요. 그리고 그런 마음을 흔드는 모든 것들로부터 멀리 달아나세요!

  • @GyuChangKim
    @GyuChangKim 4 місяці тому +68

    90입니다. 범사에 감사하고 내 일에 전문성을 갖추려고 노력하며 살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도리하며 살자가 신조입니다. 우리 세대 내 나라 모두가 건강하게 잘 살았음 좋겠습니다.

    • @SeokHyunChoi
      @SeokHyunChoi 4 місяці тому +1

      @@GyuChangKim 이거죠 기본이 그럼

    • @estebanchoi9176
      @estebanchoi9176 4 місяці тому +1

      이형 단어선택이 90같지않다.. 멋잇으

  • @윤회하기싫다
    @윤회하기싫다 4 місяці тому +121

    우리끼리 싸울일이 아니예요 이럴때일수록 똘똘 뭉쳐야돼요
    남녀편가르기 세대편가르기해서
    웃는자들은 누구일까요?

    • @featherlight-n7d
      @featherlight-n7d 4 місяці тому +4

      몇년도생이지...음...난 편가르기라고 느끼지 않는데...경험한게 너무 많아서..

    • @윤회하기싫다
      @윤회하기싫다 4 місяці тому +33

      @@featherlight-n7d 90년생임
      아빠세대들 집값올리고 꼰대문화때문에 우리들 힘들게하는것도 있지만
      주6일제로 고생하면서 시위하고 파업해서 바닥이던 노동자인권 올려줬음
      하여튼 우리끼리 싸워봣자 웃는건 기득권임 기득권이 바라는게 자기들한테 관심이 끊기는거임 그니깐 서민들끼리 싸우라고 계속 언론이나 커뮤에서 편가르기 하는거임

    • @쏭송-w5c
      @쏭송-w5c 4 місяці тому +11

      ㅇㅈ 남녀편가르기 부모자식세대편가르기
      서민부모자식들이 힘을합쳐야 저 기득권을 몰아내는데.....

    • @jishint2520
      @jishint2520 4 місяці тому +4

      여기 댓글다는 사람들 중 가장 제대로 알고 있는듯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10

      @@윤회하기싫다 노동자 인권 올린세대는 그 윗세대임
      그다음 세대는 그거에 편승해서 꿀 개빤세대임
      형... 전태일좌 기억은 나지?
      '그 세대' 라이팅이 이렇게 무서워..

  • @cenakart
    @cenakart 4 місяці тому +66

    애초에 남자나이 30초에 석사+대기업 이면 충분히 잘풀린 케이스임....대다수가 꿈꾸는 평범한 삶의 표본이랄까(사실 비율로 보면 이미 평범은 아님)

    • @gogoeast5815
      @gogoeast5815 Місяць тому +3

      ㅇㅇ 일단 저 집은 유학이라던지 대학원 진학을 고려하거나 실제로 해줄 수 있는 집임.
      간다효가 생각하는 평범한 집의 경제력이 어느정도인지를 알 수 있음.

    • @yongwoo7405
      @yongwoo7405 5 днів тому +1

      ​@@gogoeast5815이 유튜버는 ㅈ도 현실감없는 삶을 살았나봄

  • @hiyeong5790
    @hiyeong5790 4 місяці тому +216

    그런데 나는 90년대생의 좋은점 한가지는 있음 바로 아날로그와 디지털 시대의 과도기의 추억이 많다는거, 요즘 어린 애들은 다 디지털 시대이고, 휴대폰만으로 놀지만,
    그래도 90년대생은 밖에서 땅따먹기도 하고 계곡에서 흙만지면서 모래성도 만들고 하면서 놀았고, 투니버스 노래도 mp3에 넣고 들으면서 즐길게 많았음.ㄹㅇ 추억이 많음
    투니버스 전성기 시대를 살았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한다!

    • @pandatiger7
      @pandatiger7 4 місяці тому

      @@hiyeong5790 88년생인데 공감합니다 ㅋㅋ

    • @jodokjin
      @jodokjin 4 місяці тому

      @@hiyeong5790 저 91년생이고 힘들때 항상 투니버스 메들리를 들으면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다같이 화이팅입니다!

    • @jodokjin
      @jodokjin 4 місяці тому +25

      91년생입니다! 아직도 회사에서 힘들때 투니버스 메들리를 들으면서 그 추억에서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90년대생 화이팅입니다😅

    • @성장형노래장인
      @성장형노래장인 4 місяці тому +4

      본인 03인데 라떼도 그랬음😊

    • @새우깡-o6o
      @새우깡-o6o 4 місяці тому +3

      투니버스 전성기때가 자랑입니까? 저도 90년대상이지만 전 00년대생들이 부러운게 투니버스에서 애니틀어줘도 그거 놓칠까봐 본방사수해야 했고 못보면
      판도라 tv에서 어렵게 봤죠 요즘애들은 셋톱박스로 본방사수없이 그냥 1~완결까지 다볼수 있고 일본어로도 볼수있어서 오히려 일본어 공부도 할수있고 더 좋은대요

  • @dowarp737
    @dowarp737 4 місяці тому +2014

    간다효는 70년대 생임

    • @란영-c4d
      @란영-c4d 4 місяці тому +224

      와 내가 28인데 우리엄마 70년생이니까 걍아빠뻘이네

    • @user-Lets_burn
      @user-Lets_burn 4 місяці тому +9

      아하

    • @ronimont6740
      @ronimont6740 4 місяці тому +18

      쉿!

    • @leechanghyun
      @leechanghyun 4 місяці тому +219

      91이라고 이 나쁜 사람들아 ㅋㅋㅋㅋㅋㅋㅋ

    • @sophiiisticated
      @sophiiisticated 4 місяці тому +88

      나 구독자인데 얘 70 맞음

  • @Seongjae139
    @Seongjae139 4 місяці тому +462

    586 부모밑에서 대학가는거 말고 답이없다는 가스라이팅만 오지게 받고, 자기 적성을 고려하지않은채 무지성 입학... 그랬더니 너도나도 다 대졸자, 공급량 초과로 취업난 시작 ㅜ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46

      옛날에는 무조건 서울대, 요즘은 무조건 의대. 못가면 실패자,패배자고 인생망한다는식으로 가스라이팅

    • @킹옵킹
      @킹옵킹 4 місяці тому +1

      586 이 뭔가요?

    • @알빠노-n5j
      @알빠노-n5j 4 місяці тому +36

      ​@@킹옵킹 80년대 대학다닌 60년대 출생자 앞자리는 나잇대 그래서 586 686이라고 부름

    • @nonameguy6729
      @nonameguy6729 4 місяці тому

      @@킹옵킹 intel 386-468-568 이 유래입니다. 이 시절 세대라는 뜻이죠.

    • @r-deuter5073
      @r-deuter5073 4 місяці тому +10

      아오 586시치 ㅋㅋㅋ 그냥 무능도태를 부모세대탓해버리노

  • @MAROsRECIPE
    @MAROsRECIPE 4 місяці тому +53

    부모가 인생을 정해주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해주는 대로 살았는데 책임은 내가 다져야되
    그냥 내가 결정하고 내가책임 지는게 최곱니다

  • @iveronflated
    @iveronflated 4 місяці тому +76

    30대 초반에 대기업에 붙은 케이스는 그나마 잘풀린 케이스란점 ㅋㅋ

    • @kgb8h5
      @kgb8h5 4 місяці тому +6

      붙고나서 정년 퇴직 압박 임원 까지 갈수 있다면요 ㅋㅋ 대기업 임원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1프로도 안될듯

    • @die9761
      @die9761 3 дні тому

      5천만의 1퍼면 50만인데 대한민국 대기업인원해봐야 5천도 안될듯 즉 0.01퍼

  • @도토리딱정벌레
    @도토리딱정벌레 4 місяці тому +436

    1등, 꼴등 빼고 모두가 열등감속에 사는 나라

    • @83nobleman
      @83nobleman 4 місяці тому +39

      1등도 자기 분야에서 1등이지 다른 분야에선 1등이 아니라서 부족함은 피할 수 없음
      결론은 남과 비교 하면 행복하기가 힘듬

    • @김민호-f3m
      @김민호-f3m 4 місяці тому +2

      @@Encjwjdnfbejwksㄹㅇ
      저는 그래서 매일매일 그냥 해야 할 일 생각하면서 지내니 마음도 편하고
      마음이 편하니 일도 좀 잘 풀리더라구요.

    • @user-akdkdnenakdkdks
      @user-akdkdnenakdkdks 4 місяці тому +7

      1등도 열등감속에 사는 사람많음. 자기보다 못한줄 알았는데 한번 다른사람이 잘하면 정병오기 시작함...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3

      -1등, 꼴등 빼고- *모두가* 열등감속에 사는 나라

    • @Hanfugirl_Hanzi
      @Hanfugirl_Hanzi 4 місяці тому +7

      사기, 국뽕, 사이비종교,
      강제징용 등등
      괜히 노벨상 0개의 출산률 0.6의 나라겟나요 ㅋㅋ

  • @danielleheo
    @danielleheo 4 місяці тому +88

    군대갔다와서 대학복학하고 27까지 학점따기 바쁘고 자격증 따기 바쁘고 대학졸업하기 전에 취업하겠다고 아둥바둥 했던 그 시절. 다행히 30대 전에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서 기분좋았으나 지금은 40대초반... 30대부터 시간은 음층 빨리감. 참 한국에서의 삶은 고속도로와같다.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10

      고속도로는 방향이있지만 인생은 방향이없다

  • @최병건-o4q
    @최병건-o4q 4 місяці тому +257

    멀리서보면 저렇게 깔깔거리면서 웃을수 있고 좋지
    가까이서 보면, 본인이 그 상황에 처하면 자살 마려운 상황이 아닐수가 없음 진짜 공황걸림

    • @Donald_Eric_Johns
      @Donald_Eric_Johns 4 місяці тому +8

      이것이 블랙유머

    • @못된말분탕가키
      @못된말분탕가키 4 місяці тому +16

      삶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ㅋㅋㅋㅋ

    • @Qaspyfvy9
      @Qaspyfvy9 4 місяці тому +17

      ㄹㅇ 근데 대기업 취업이랑 수능 등급 보면 저것도 그나마 잘 풀린 인생임

    • @김민호-f3m
      @김민호-f3m 4 місяці тому +2

      ㄹㅇ ㅋㅋ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6

      ​@@Qaspyfvy9 저정도면 크게잡아도 상위 1%정돈 되지 않을까
      부모자산 제외하고... 출생연도별 개인의 업적 통계가 있다면 '대기업 취업' 이라는 도전과제는 1% 미만일듯
      실제 통계가 그러함

  • @youtubeslave
    @youtubeslave 4 місяці тому +143

    근데 80년대~90년대생이 이런 환경속에서 자랄 수 밖에 없었던게 태어나자마자 오일쇼크, IMF, 2008 금융위기를 아기때븐터 20대까지 싹 다 쳐맞음. 부모입장에선 어떻게든 가정을 지키고 자식이 스스로 먹고 살게 하기위해 이를 악물고 아껴가며 여유없이 살아가셨을거임. 나도 96년생이고 최근에 취업했는데 정말 20대 중반까지만해도 부모님 원망 많이했었음. 결국 대화로 납득할건하고 사과할건해서 해결되었지만 이런 가족이 보통은 아니라는것도 알고있어서...그냥 다들 힘냅시다

    • @jhchoi7012
      @jhchoi7012 4 місяці тому +11

      확실히 부모님세대는 먹고살기가 넘 빡빡하던 세대셨고, 그런 풍파를 겪으셔서 그런가 자식들한테 빡시게 하긴했지 음

    • @shd3412
      @shd3412 4 місяці тому +1

      ​@@jhchoi7012근데 부모세대가 봐온게그거라그럼..강하지않으면살아남지못하니

    • @사라아빠베트남엄마
      @사라아빠베트남엄마 4 місяці тому

      오일쇼크랑 imf사이는 두번다시 없을 대힌민국 최고 호황기인데 586세대의 멍청함과 안일함으로 이렇게 된거 같은데요?

    • @솔트-l3u
      @솔트-l3u 4 місяці тому +3

      부모가 돈이 많고 유전자가 좋았으면 이리 스트레스받고 개고생하며 살지 않았을텐데

    • @Daniel-br8gm
      @Daniel-br8gm 4 місяці тому +2

      ​@@솔트-l3u 전쟁통에 다시 제로베이스로 시작한 집들이 많아서 그런 집은 많지 않았을듯...힘냅시다.

  • @으드드득
    @으드드득 4 місяці тому +172

    사실 60년대 생 부모들 중에 애들 비전에 대해서는 그렇게 관심 없었음. 그냥 해라!!!가 다였고 안되면 니가 공부 못한 탓이다.가 결말임. 부유한 집도 그런 경우가 많고 가난한 집은 더 심함.

    • @AImanzoo
      @AImanzoo 4 місяці тому +23

      @@으드드득 ㅇㄱㄹㅇ 정작 하고싶은건 무시당하고, 가기도싫은 학원 억지로 보내면서 돈없다고 한숨쉬고... 매일싸우면서 자식에게 저런사람만나지말라고 욕하며 푸념...다들 일안하는 학창시절이 좋다던데 저는 돈벌면서 오히려 사는게 재밌어짐

    • @Alarm_off
      @Alarm_off 4 місяці тому +10

      5,60년대생 흙수저들은 자식들 학원을 꾸준히 잘 보내준것도 아니고 자기들이 못배우고 성공못한 인생이라 자식에게 가르쳐줄건 없는데 영양가 없는 잔소리는 많이함.
      이 세대들이 중노년기로 접어든 기점으로 어른공경이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됨.
      자식들 노는꼴은 못보는데 육아에 대한 비전은 없는 그 세대. 사람을 밥먹이고 학교보내면 알아서 잘 크는줄 아는 가축처럼 양육하였음. 종자가 좋아야 그렇게 해도 잘 크는거지. 대부분 성인되서 헛짓거리 시행착오 겪는사람들은 성장환경부터 안좋았을 가능성 높음.

    • @실버캐슬-128
      @실버캐슬-128 4 місяці тому

      ​@@Alarm_off동감합니다.

    • @hcrhcr5021
      @hcrhcr5021 3 місяці тому

      @@Alarm_offㅇㄱㄹㅇ

    • @박시우-f8j
      @박시우-f8j 3 місяці тому

      @@Alarm_off 저희 어머니는 세상을 몰랐어요, 맨날 학원비 어쩌고 그러면서 돈 없다는데 소득분위를 보면 아버지는 매우 고위 납세자셔서 친구들 학비 지원금 받을때 못받았을때 깨달았죠, 군대를 다녀오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느꼈습니다, 어머니는 전업주부셔서 세상을 전혀 모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어머니의 조언은 저를 인형처럼 다루며 가스라이팅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바로 집에서 독립하고 자취하면서 부모님께 손 안벌리고 살려고 노력하는중입니다.

  • @JeanKim-eb9ff
    @JeanKim-eb9ff 4 місяці тому +15

    80년대 세대인데 국제학교 다니고 해외생활을 오래해서 비교문화를 극혐하는 사람입니다. 엄마가 자주 비교를 하시긴 했지만, 나 자신에게는 비교질은 시간낭비이고 현실 객관화가 더 중요하다 생각했기에 저 나름대로 내적성장에 투자하며 살아왔네요. 심리학 상담에 관심이 많았던지라 관련분야 전공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모두들 현실에 너무 실망하지말고 끝까지 홧팅 힘내시길 바래요~

    • @우유-y8z
      @우유-y8z Місяць тому +1

      헉.. 전 심리학 전공을 못하고 실패했어요 ..
      지금은 그 유사 센터에서 일하면서 지내구 있네요

  • @bd5758
    @bd5758 4 місяці тому +7

    91년생입니다. 청소년기부터 20대 중반까지도 우울증과 열등감과의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 나만 그런거 아니란걸 어릴때 알았더라면 좋았들텐데, 30줄이 되고 나니 8090 정신건강 사회문제가 다루어지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우리세대 화이팅... 자연수명 누립시다.

  • @펩수버
    @펩수버 4 місяці тому +42

    어릴때만해도 극단적 선택하는 사람들 이해가 잘안됐는데 나이먹고 사회에 나가 세상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깨달으니 그런 사람들이 이해가 갔음. 물론 그 행동이 잘한 행동이라고 말할순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편으로 그 마음이 이해가 가는 참 씁쓸하다는 생각이 많이드는 요즘임

    • @featherlight-n7d
      @featherlight-n7d 4 місяці тому +1

      단순히 "세상 사는게 힘들다"라고 하기 보다는 한국 사회에 고질적인 갑질 문화, 불공정 불합리 부정부패가 만연해서 힘든거.

    • @user-란이샘
      @user-란이샘 4 місяці тому +2

      극공감....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사실 학폭 피해자라...
      진짜 살기싫다는 생각도 들긴
      했었는데ㅠㅠㅠ 나이먹고도
      진짜 일에치여 사람에치여...
      살기싫다는 말이 많이나왔었네요
      ㅠㅠㅠ

    • @Wowdfficult
      @Wowdfficult 4 місяці тому

      그래서 사람은 자기 미래, 남 상황 단언하면 안되는데 경솔한 쓰레기들 너무 많아...

  • @황태욱-y3s
    @황태욱-y3s 4 місяці тому +34

    84년생인데, 저도 그렇지만 제 나이에 이직 이슈라던가 아니면 아직도 취업 준비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회사에 박혀있는 사람들도 자기가 왜 이 일을 해야되는지 이해 못하고 그냥 출퇴근만 성실히 반복하는 사람들 꽤 있음, 어떻게 보면 제 나잇대에서 뭔가 긍정적인 변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 졌다면 사회가 좀 더 밝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3

      자책할일 없음. 바로 윗세대가 가르쳐주는게 더러운짓 하는법밖에 없는데 긍정적인 변화를 어떻게 이루어냄...

    • @pinetworkminer8377
      @pinetworkminer8377 26 днів тому +1

      근데 님 나이 또래에서 신입 취업은 어렵지 않을까요?

  • @생선조림-i3m
    @생선조림-i3m 4 місяці тому +22

    11:16. 이런놈은 절대 손절하십시요. 여러분 인생은 생각보다 깁니다 안그래도 힘든데 저런소리까지 들어주면 자존감이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어차피 나이더먹으면 친구는 더 없어집니다 잘맞는 친구만 곁에 두세요 사업하실거 아니면 돈 많아도 겸손한 사람도 많습니다 굳이 저런놈들은 곁에 두지 마십시요

  • @연쇄박음마
    @연쇄박음마 4 місяці тому +227

    이번에 자대 배치받고 백일휴가 나왔슴다!!
    휴가가 좀 길었으면 좋겠는데 너무 짧네요ㅠㅠ
    남은군생활 열심히 할수있게 (응원댓글) 조져주세요!

    • @tennyson-p1p
      @tennyson-p1p 4 місяці тому +3

      오 나도 들어가서 봤음 대박이네 ㅋ

    • @I9이상입짱채널-m4t
      @I9이상입짱채널-m4t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런거는 언제나 환영이지 이거 나도 휴지들고 드간다

    • @nimic8
      @nimic8 4 місяці тому +5

      힘내자
      이렇게 유튭댓글다는 군대는 시간금방가~

    • @jdfserf
      @jdfserf 4 місяці тому +2

      @@nimic8 이거 요새 바이럴임

    • @Steiner_attack
      @Steiner_attack 4 місяці тому +1

      요즘 군대가 군대냐 휴대폰도 쳐쓰고 ㅋ
      고작 1년반이다 월급도 빵빵하게 나온다매
      먼 응원을 바래 걍 알바 군캉스 즐기다온나 ㅡㅡ

  • @욱북이-s5v
    @욱북이-s5v 4 місяці тому +162

    그래도 힘내야지 뭐 별수 있나,, 다들 주말 잘보내라 한주 고생했다

    • @hooni1119
      @hooni1119 4 місяці тому +12

      이게 정답인듯

    • @찌화니-s1n
      @찌화니-s1n 4 місяці тому +3

      92 화이팅

    • @ssamjangpo
      @ssamjangpo 4 місяці тому +1

      힘냅시다 ㅎ

    • @Wehas
      @Wehas 4 місяці тому +1

      화이팅!

  • @코스모스_lowrider
    @코스모스_lowrider 4 місяці тому +70

    서른셋에 하던 사업 접고 목수 일 배운지 어언 2년차 최근까지도 이 일을 십년 전에 했더라면 지금 자리 잡았을텐데 난 실패한 인생일까 앞으로 이 직업이 만약 나랑 맞지 않는다면 또 이직을 해야할텐데 라는 멍청한 생각이 내 가슴 한켠에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을 바꿧음 ”아직 젊고 내가 하고자 하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다만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함 그래야 기회가 왔을때 잡을 수 있음 내게 그 기회는 돈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목수 일 다섯시 퇴근하고 바로 배달 함.. 그렇게 살다보니까 사업하던 내 20대가 얼마나 편한 인생이었는지 그리고 내 40대는 지금의 이 고단함이 없기를 매일 바람.. 나이 들다보니 말이 길어졌지만 대한민국 청년 중년 모두 힘내시고 혹시나 나 처럼 실패를 맛 봤더라도 그게 내 인생에 끝은 아니니 너무 오랜시간 절망에 빠져 살지 않기만 바랍니다

    • @missing274
      @missing274 4 місяці тому

      건강하게유지하면 걱정일도없음

    • @쥐포구이
      @쥐포구이 4 місяці тому +1

      님아 목수 하나로도 힘들텐데 퇴근후 배달까지... 좀만 덜 열심히 사셨음 좋겠네요

    • @user-란이샘
      @user-란이샘 4 місяці тому

      대단하세요...
      저역시... 갈팡질팡... 직업만
      3번 갈아치우고?? 직장도 이리저리
      옮겨다니고 (사람관계 때문에
      제가 그만둔것도 있지만 사람관계나 일때문에 잘린것도 몇번있었음)
      지금 직장에 안정적이게 잘있긴해요 저도 투잡뛰지만... 힘내세요

    • @코스모스_lowrider
      @코스모스_lowrider 4 місяці тому

      @@user-란이샘 곧 빛을 보게 될꺼예요 저도 돌이켜 보면 처음 목수랑 배달 일 병행할땐 참 거지(?)같았는데 어느 분야든 내가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면 꿀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젊은 청춘 응원합니다

    • @user-란이샘
      @user-란이샘 4 місяці тому

      @@코스모스_lowrider 감사합니다
      저랑 나이같으세요ㅎㅎ
      갈팡질팡... 하다가 정착하긴
      했는데... 앞일은 어찌될진
      모르겠지만... 그냥 일하고 있어요~

  • @Mantis.shrimp_noogie
    @Mantis.shrimp_noogie 4 місяці тому +21

    연애는 어릴때 할수록 좋습니다. 20대 연애가 힘든 것도 많지만 순수하고 찬란하고 빛나는 연애다. 그 시절 다신 또 오지 않아요. 20대들이여 뜨겁게 사랑하고 연애하라!

  • @therapist3751
    @therapist3751 4 місяці тому +30

    진짜 좋은대학 못가면 인생망하는줄 알았음 결국에는 지금 장사하는데 대학졸업장 그냥 휴지조각임

  • @sosocamping888
    @sosocamping888 3 місяці тому +11

    남들 눈치보느라 인생 조지기 딱 좋았던 세대가 80 90인듯 합니다. 특히 80년대생들... 꼰대의 끝물 제대로 테크탄 세대죠. 사고방식 완전히 뜯어고치지 않으면 인생 제대로 쫑나고 세이굿바이에요...

  • @JANG_JON
    @JANG_JON 4 місяці тому +12

    92년생입니다. 수능망쳐서 전문대갔고 학점 잘챙겨서 편입하여 수도권 4년제 졸업 후 자격증따고해서 삼성전자 입사하여 현재 4년차입니다. 세후500정도 벌고있는데 노력의 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Jisoonhwan
    @Jisoonhwan Місяць тому +4

    28년간 비교질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26살때 정신차리고 2년째 정신개조중임.
    심리상담과, 정신과의사 영상 많이 찾아보고 남을 인정하고 자신을 찾는 법을 매일 훈련중임. 아직 노답백수지만 그래도 지금같이 운동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인생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티끌만한 자존감 붙잡고 살고있음. 진짜 매일같이 유년기에 당한 비교질이 이렇게 정신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걸 느끼고있음.

  • @foccy1567
    @foccy1567 4 місяці тому +34

    나는 이래서 차라리 최대한 빨리 인력시장에 뛰어 들어가서 돈을벌어봐야 된다고 봄
    그게 술집,음식점,옷가게 알바같은게 아니라
    그 업계에 고인물들이 껴있고 다양한 연령대다 섞여서 협업하며 일하는 곳에 들어가서
    사람들이랑 빨리 부딪혀보고 자가진단딱딱해서
    진로를 개척해야 된다고 생각함..
    일하면서도 느껴지거든
    아 난 이런일을 이런 방식으로 하는걸 선호하는구나
    그걸 빨리 느낄수록 선택지많아지고 기회비용 줄어든다

  • @David-g9i9x
    @David-g9i9x 4 місяці тому +38

    90년대 생이지만..공부도 어중간하고.. 운동신경도 잼병이라 할줄아는 스포츠라곤 유도나, 주짓수, 라이딩 같이 그냥 근성으로 조금은 비빌수 있는 운동말곤 할줄모르고.. 지나고보니깐 자유롭게 놀지도 않았고 공부를 빡세게 하지도 않았고.. 대학은 나왔다만.. 지금 하는일이랑은 상관도 없는 분야였고.. 공정 관리팀에 있다가... 지금은 그냥 공사 안전공무 쪽으로 준비중인데.. 어차피 하지도 않았을 공부에 매달릴시간에.. 진즉이 뭘 할수있을지 찾아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 아쉬움? 이 간간히 드내요..ㅋㅋㅋㅋ

  • @조필연-t9m
    @조필연-t9m 4 місяці тому +81

    대한민국 청년들의 현실을 제대로 설명해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허길동
    @허길동 4 місяці тому +139

    저번에 들은건데 "학교댕길때 공부좀 하지 ㅉㅉㅉ.." 월270받는 학원강사가 공장에서 기계로 쇠깍는다는 말하는 사람한테 실제로 한말. 그사람 월450받고 회사에서 법카까지 주면서 잡아두는사람인데...

    • @Kkkjd5
      @Kkkjd5 4 місяці тому +3

      @@허길동 450이면 중견 이나 대기업 초봉 평균인데 몸쓰는거보다 사무실이 낫죠

    • @김은수-p4v
      @김은수-p4v 4 місяці тому +8

      @@Kkkjd5 어디서 그만큼 주나요?? 이직좀 합시다

    • @gkkgkkkggald
      @gkkgkkkggald 4 місяці тому +60

      중요한 건 쇠 깎는 분이 200을 받든 2000을 받든 사람을 그런 취급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알고 보니 대단한 사람이었다'는 식의 이야기는 사람에 대한 리스펙을 교훈으로 남기지 않습니다ㅠ

    • @dbsldusl
      @dbsldusl 4 місяці тому +9

      너처럼 돈으로만 평가하는거도 이상함.. ;;

    • @user-mj5kh2iv7k
      @user-mj5kh2iv7k 4 місяці тому +3

      ㅋㅋㅋ 교사도 아니고 학원강사가..

  • @웅까-q3z
    @웅까-q3z 4 місяці тому +350

    91년생 모여라.....
    인생살기 팍팍하다

    • @bbk7127
      @bbk7127 4 місяці тому +24

      @@웅까-q3z 90도 끼워죠..

    • @1minute-history
      @1minute-history 4 місяці тому +18

      그냥 사막임 ㅋㅋㅋ팍팍을 넘어섬 ㅋㅋㅋㅋㅋ

    • @성배현-w1w
      @성배현-w1w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재 서요?

    • @andyCmelo
      @andyCmelo 4 місяці тому +24

      91양띠 모여 ㅠㅠ

    • @yuwoo9263
      @yuwoo9263 4 місяці тому +4

      01년생도 껴줘

  • @김주형-w3r
    @김주형-w3r 3 місяці тому +4

    30대 되면서 여러 변화는 있지만 최근에 느낀건 인간 관계정리가 알아서 됨 ㅋㅋㅋㅋ아무리 친한친구도 거리두게 됨 ㅜㅜ 그러면서 가족이 최고구나 하는걸 뼈저리게 느낌

  • @Roguemate
    @Roguemate 4 місяці тому +27

    영상말미에 나오긴 하지만 저정도면 확실히 상위 10-20%입니다. 간다효가 인서울권 대학 나왔으니 저런 썰을 듣는거고 저게 현실이다 이러는거지 저정도면 충분히 대단한건데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10-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모자산 포함시켜도 1~2% 안쪽임ㅋㅋㅋㅋ
      10~20%면 지금 ㅈ소에서 평생 썩어야한다는걸 받아들이는 사람들임ㅋㅋㅋㅋ

  • @정만수-r4s
    @정만수-r4s 4 місяці тому +59

    우리나라 자녀교육은 너무 지나치고 과함
    미국처럼 20살되면 굿바이 해야지
    자녀도 스트레스 없고 부모도 스트레스 없지
    원래 자기인생은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겁니다
    이사태의 원인은 남과와의 비교예요
    제발 자녀는 자신이 인생을 개척하도록
    부모님들은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세요

    • @trueroughly1691
      @trueroughly1691 4 місяці тому +9

      @@정만수-r4s 서구권도 많이 바뀌어서 한국처럼 되어가고 있음. 사견으로는 한국.. 사회적으로는 가장 선진(?)적일 수도.. 제일 빨리 달리고 있을 수도 있음.
      잘 생각해보면 산업화 정보화 거쳐서 초압축 성장 했잖아요? 그 속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지금 저출산 같은 사회적 문제는.. 어쩌면 다른 나라의 미래일지도?

    • @HIGH_YGG_MAV_WLD
      @HIGH_YGG_MAV_WLD 4 місяці тому +5

      이게 맞는 게 난 한 사회구성원이 30이 돼서야 1인분을 하는 이 사회구조가 너무 기괴함; 30살이면 알 거 다 아는 수준이 아니라 자기만의 명확한 가치관이 뚜렷할 때인데
      그 나이까지도 취업 못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게 말이 되나..?

    • @아비바바
      @아비바바 4 місяці тому +6

      이게 ㅈㄴ 이상론인게 서구도 점점 우리랑 똑같아짐 이제는 대학은 당연하고 직장얻어서도 부모 지원받는데 점점 당연해지고있음 걍 이게 뉴노멀인거임 ㅇㅇ

    • @suesue4848
      @suesue4848 4 місяці тому +7

      미국도 08리먼브라더스사태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부모가 자식 석박, 집 등 지원해주는 경우가 많이 늘었습니다.
      사는거 부모 마음 다 비슷함

    • @재민-v8q
      @재민-v8q 4 місяці тому +4

      미국 집값하고 물가하고 이래저래 겹쳐서 지금 캥거루족이 급격히 늘어서 부모집에 얹혀 사는 애들 굉장히 많아요 ㅋㅋㅋ 지금 하신얘기 옛날얘기입니다 그거

  • @ykaq4z
    @ykaq4z 4 місяці тому +38

    야들아 40대 되잖아? 30대 생각 그대로인데 몸이 진짜 초~~올라 피곤하다. 운동해도 회복이 안돼. 왜 아저씨들이 골프나 치고 산책이나 하는지 알게 되었다.

    • @팽.도.리
      @팽.도.리 4 місяці тому

      그래도 활동적이고 싶은데 어떡하나요? 담배 끊은지 1년 되어가고, 술은 두 달 전에 끊었어요 술담배 끊으면 좀 나아지나여

    • @김민규-e3d4i
      @김민규-e3d4i 3 місяці тому +1

      ​​​@@팽.도.리늦은 댓글이지만 술이나 담배는 빨리 끓을수록 나이먹을수록 남들에 비해 몸이 고생안함 알코올 안빨아쩨기고 적당히 1시간 2시간만 운동해도 40돼도 크게 힘들진않음 사람이 몸이 망가지는대에 가장큰 영향을 미치는게 술담배임 둘다 빨리끊으면 빨리끊을수록 나이먹어도 활발하게 살수있음 사람이 몸이 망가지는대에는 과로도 있지만 술담배가 존나 문제임 술담배 끓고 활동적으로 살기만해도 남들보다 젋게 살수있습니다

    • @wdnwslw6646
      @wdnwslw6646 21 день тому

      김종국은?

  • @김진우01
    @김진우01 4 місяці тому +52

    확실히 지금 20대랑 정서가 많이 다르긴 하네요.
    요즘은 프리터족, 니트족, 심지어 고교자퇴생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하던데

    • @kgb8h5
      @kgb8h5 4 місяці тому +5

      일본은 80년대 부터 겪어서 이미고착화 노하우 많음 ㅋㅋ 비정규직이지만 월급은 사원이랑 비슷하게 받아감ㅋ

    • @민초-n9p
      @민초-n9p 4 місяці тому

      김진우 성인댓글알바 본캐임?ㅋㅋㅋ
      좀전까지 19세 광고 뒤질나게 하는 아이디로 같은 글 싸더니만

    • @김진우01
      @김진우01 4 місяці тому

      @@민초-n9p ?뭔솔

    • @민초-n9p
      @민초-n9p 4 місяці тому

      @@김진우01 니랑 똑같은 글 좋아요 70개 박힌거 19금 광고하는 놈이 써놨던데

    • @김진우01
      @김진우01 4 місяці тому

      @@민초-n9p 그거 아마 자기계정 홍보하려고 내 댓글 복사해서 여기저기 뿌리는거일꺼임.
      근데 어떤 영상이었음? 궁금하네

  • @yellows4296
    @yellows4296 4 місяці тому +14

    저거보다 좀더 격한 삶을 살았는데..사회 초년생때 4년제 대학 안가고 기술배운 친구들 다 집사고 애낳고 잘 삶.
    아둥바둥 4년제 나오고 문송해서 어찌저찌 취업한 친구들..자가 없음..애는 고사하고 여자도 없음..
    좆크트리인데 뉴스에는 출산율 하락 이럼..님이랄..
    늦었지만 이제는 부모고 뭐고 내 생각대로 살려고 함..그동안의 학스라이팅 아주 지긋지긋하다 못해 지옺같음..자기파괴적 교육 학습 이제는 없었으면 함..

    • @buickdesoto
      @buickdesoto 4 місяці тому +6

      모든 사람들이 공부에 최적화된 것도 아니고, 굳이 대학을 안 나오더라도 잘 먹고 잘 살 만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많은데 무조건 대학을 가야 한다는 강박이 그런 사람들을 굳이굳이 대학에 4년씩이나 잡아둬서 더욱 더 살기 힘들게 만드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 @MrHansungchan
    @MrHansungchan 4 місяці тому +10

    90입니다. 다들 힘들고 팍팍하겠지만 어렵더라도 밝고 긍정적인 생각많이하고 열심히 살아서 내 행복 찾아봅시다 ㅋㅋㅋ 영상 내용은 저나 제 친구들 기준 진짜 상위 환경의 패턴이라...

  • @용크라테스-c8b
    @용크라테스-c8b 4 місяці тому +128

    젊음은 항상 암울하지만
    지나고나면 가장 빛낫다는걸 깨달음

    • @MOTALCOMBAT
      @MOTALCOMBAT 4 місяці тому +5

      명언이시네~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4 місяці тому +4

      아니, 늙으면 더 암울하고 괴로울뿐

    • @손지섭-w9w
      @손지섭-w9w 4 місяці тому +4

      @@Someone111ify 그니까 젊을땐 덜 암울하고 덜 괴로울꺼 아녀

    • @Someone111ify
      @Someone111ify 4 місяці тому +1

      @@손지섭-w9w 본질이 의미없다는 뜻

    • @Tongchal
      @Tongchal 4 місяці тому +11

      그건 잘풀린 사람들이 뒤돌아봤을때의 얘기고
      빛은 개뿔 고독사로 다 뒤져나가고있는데 빛같은소리하노

  • @ddungili
    @ddungili 4 місяці тому +168

    엄마 성대모사 왜이렇게 잘해ㅋㅋㅋㅋ

    • @Sunbaalance
      @Sunbaalance 4 місяці тому +1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재능

    • @최용규-x8k
      @최용규-x8k 4 місяці тому +1

      너무 잘함. 😂😂웃다가 눈물 나요.😂😂

  • @디오네르
    @디오네르 4 місяці тому +3

    현직 96년생.. 학창 시절, 직장 다니면서 제일 이해가 안 갔던 게 딱 한 가지 "남을 그렇게 비교.. (특히 열등감)"
    학창 시절 때 좀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 가만히 있는데 "혼자서 돌아다닌다" 이유로 끼리끼리 모여서 왕따 취급에, 직장 생활 때 "대기업 들어가면 성공한다" 라면서 가스라이팅 존내 심하게 받다가 기꺼이 들어 가줬더니 이번에는 동료들 끼리 "남 비교 질" 하면서 뒷담 까면서 서로 이미지 추락하고, 부서 쫒겨나고, 난리도 아니였던 시절이 있었음.. ㅋ
    결론 "남 비교는 적당히.." 차라리 존경 해주고 같이 따라다니면 성공의 기운 받아 갈 수 있음. (꼭 추천👍)

  • @ynwalone
    @ynwalone 4 місяці тому +9

    학교야자학원집학교야자학원집
    매일 공부하라고 하는데 동기부여라고는 '공부안하면 저렇게 된다'이 한마디가 끝
    너는 어떻게 된 애가 되고 싶은것도 없냐고, 꿈도 없냐고 하지만 그딴걸 생각 할 시간도 없었고
    애초에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고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지 배우고 느껴볼 시간조차 없었는데 꿈이란걸 꾸어봤을리가

  • @yjc4364
    @yjc4364 4 місяці тому +6

    1. 중학생때 공부가 인생의 전부인줄 알게 만드는 분위기가 있었음. 성적 떨어지니까 엄마가 휴대폰 압수했고, 학원에서도 왜이렇게 떨어졌냐고 오히려 질책을 하더라. 공부 잘하는 상위반 애들은 선생들이 대놓고 좋아하는게 눈에보였고.
    고등학생 때는 업체에서 하는 입시설명회 다녔는데 상위 10%이내 인서울 대학들만 설명하고 나머지는 논외 취급하더라.
    2. 공사장, 공장에 사람이 없다, 취업난 거리지 말고 그런데 일자리 많으니까 가서 일해라. 하면서 내자식은 인서울 대학에 공무원, 공기업, 대기업 가야한다는 이중적인 마인드의 586 부모세대.
    3. 한국에 심한 평균 올려치기 문화를 그대로 겪고 있는 세대.
    국평오가 객관적인 현실인데, 인서울 4년제 대학에 최소 공무원이나 공기업, 중견기업 정도가 평균적인 인생이라는 인식이 팽배해 있음.
    4. 특히 남자들은 586세대의 비뚤어진 남아선호 사상 때문에 남초현상이 심각해서 결혼은 커녕 연애한번 하기도 어려움.

  • @보라물감
    @보라물감 4 місяці тому +207

    “잘사는 집안 기준입니다”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9

      못사는집도 자기자식 의사판검사 만들겠다고 빚내면서까지 학원보내는집 많습니다

    • @user-gh8oj6ed6y
      @user-gh8oj6ed6y 4 місяці тому +16

      @@초코음료수 그건 개사치

    • @새타니
      @새타니 4 місяці тому +18

      하긴 그렇긴 해 유학을 어떻게 보내

    • @qhtmxjalspdl
      @qhtmxjalspdl 4 місяці тому +1

      ​@@새타니ㄹㅇ 꿈도 못꿈

    • @dnjstjr1162
      @dnjstjr1162 4 місяці тому +7

      @@초코음료수 못사는 집은 재수학원도 못감

  • @nine-ui5yo
    @nine-ui5yo 4 місяці тому +148

    2 3 3 1 등급 떴으면 대충 생각해도 상위 20%인데 상위 20%의 인생을 저렇게 개노답 취급하는 현실이 참 안타깝다

    • @thicno8133
      @thicno8133 4 місяці тому +49

      상위 1, 2%가 잘 사는 거고 상위 10%가 보통으로 여겨지는 사회가 됐음 ㅋㅋㅋ

    • @홋홋-c1u
      @홋홋-c1u 4 місяці тому +19

      이게 정확히 우리나라가 불행한 이유인듯... 심지어 서울대여도 비교에서 자유롭지 못하죠

    • @우리집밥벌레
      @우리집밥벌레 4 місяці тому +3

      엄연히 얘기하면 4등급부터는 입시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 상위20% 아님....

    • @bwkim9492
      @bwkim9492 4 місяці тому +21

      @@우리집밥벌레 평균 올려치기의 주범이다. 허수 쳐내기 ㅋㅋㅋㅋ

    • @user-zq3jm5rb8p
      @user-zq3jm5rb8p 4 місяці тому +4

      ​@@bwkim9492ㅋ 입시 관심 없다는 기준 자체도 애매한데

  • @LeeAney7932
    @LeeAney7932 4 місяці тому +81

    사실적시명예훼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잘풀린케이스임

    • @정적의주인
      @정적의주인 4 місяці тому +6

      대기업은 개나소나 다 가냐고 ....80퍼가 중소일텐데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정적의주인 적어도 결혼정보회사보면 개나소나 대기업,전문직입니다

    • @dnjstjr1162
      @dnjstjr1162 4 місяці тому +8

      @@초코음료수 결혼정보회사는 애초에 중소기업이 가입안하니깐요.
      그렇게 따지면, 유럽여행간 기초생활수급자 찾는 거랑 같죠

    • @user-kb3gh8xm8t
      @user-kb3gh8xm8t 2 місяці тому

      ​​@@초코음료수인터넷에서도 다들 대기업다니고 인서울이고 연봉1억임
      ㅋㅋㅋㅋㅋ

  • @푸른바다-k1j
    @푸른바다-k1j 4 місяці тому +5

    586부모님들 모이면 항상 자식 자랑하심.. 옆에서 보고 있으면 자랑할게 없는 사람들은 친구도 못만나고 우울증 걸리실거 같음.. 요즘은 그런말 잘 안쓰는거 같은데 8090세대 어릴때 '엄친아'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 부모님 동창회 갔다 오시거나 친구들 만나고 오시면 그날은 들들볶이는 날이였음ㅋ

    • @우유-y8z
      @우유-y8z Місяць тому

      난 늦둥이인데 더 어른들은 아예 말이 안통한다. 서서히 바뀌는 거임

  • @kohana5955
    @kohana5955 4 місяці тому +11

    관리소홀하면 30 부터 몸이 삐걱거리기 시작하니 평소에 다들 건강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 @쏘닉통통
    @쏘닉통통 4 місяці тому +62

    저 메기가 진짜 대단한게 40대 중후반의 나이에 20~30대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파악한다는건 정치외교적으로도 대단한 인재라는거다

    • @북경팬더
      @북경팬더 4 місяці тому +8

      지가 다 겪어 봤으니까

    • @confused_cat
      @confused_cat 4 місяці тому +2

      ​@@북경팬더겪고도 다 잊어버리는 사람 은근 많음ㅋㅋㅋㅋㅋ

    • @lemontree11
      @lemontree11 4 місяці тому +3

      91년생인데요?

    • @타임머신-h1i
      @타임머신-h1i 4 місяці тому +15

      진짜 더 대단한건 91년생이라는거다

    • @ggebbiddo
      @ggebbiddo 4 місяці тому +3

      메기 늙이지말아라 ㅠㅠ

  • @Taimanin6974
    @Taimanin6974 4 місяці тому +3

    진짜 90년대 생으로 공감이다...
    나는 초등학생 시절 연극, 배우에 관심이 많았고 또 곧잘 잘한다잘한다 주변에서 칭찬도 많이 들어서 그쪽 일을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그거 돈 안 된다, 못 먹고 산다, 공부나 해라 등으로 일방적으로 묵살해버리시고 강제로 공부하라 하시고 학원 뺑뺑이 돌려버리심
    무조건 대학가라고만 하시고
    자식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고 무조건 좋은 대학가면 성공한다는 가스라이팅 받아가면서.
    그렇게 하고싶지도 않은 공부를 강요받으며 깎이고 깎이다보니 어느새 배우를 꿈꿨던 나는 어디로 가고 하루하루 먹고살 걱정만 하는 아저씨가 되어있더라...
    참, 우울한 세대야...

  • @skylaheo746
    @skylaheo746 4 місяці тому +8

    91년생 수도권 공무원 8년차. 간다효처럼 자립 1순위 집에서 커서 대학원에 이것저것 인생 모험하고 나니 애매한 나이가 되어버림. 동일직종 소개 x 초장부터 결혼압박주는 연애 x 술/노는거 못하다보니 30부터는 연애도 안하게 됨ㅋ 인스타도 안 하는 극 I에 결혼 압박도 없으니 조금만 힘 빼면 인생 행복하더라. 일 재밌고 사치는 못부려도 혼자 살 정도 된다. 90년생들 남 눈치 보지 말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 @eejj1515
      @eejj1515 4 місяці тому

      여시 안하지?

    • @skylaheo746
      @skylaheo746 4 місяці тому

      @@eejj1515 커뮤 안함ㅋㅋ

    • @skylaheo746
      @skylaheo746 4 місяці тому

      @@eejj1515커뮤안해ㅋㅋ

    • @dnjstjr1162
      @dnjstjr1162 4 місяці тому +2

      근데 나이 더 먹으면 이제 기회조차 잃어.
      아예 평생 결혼안하고 혼자 살거다면 괜찮은데
      조금이라도 결혼에 미련있으면 어릴 때 놓치면 안됨요

    • @지식냠냠-e4z
      @지식냠냠-e4z 4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윗분말에 공감합니다. 전 92남성인데

  • @이마에-q1l
    @이마에-q1l Місяць тому +4

    저출산 > 형제없음 > 과잉보호, 간섭 > 사회성부족 > 가치의 기준을 부모님 또는 본인 스스로 만들어버림 >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자생력 부족

  • @rem5861
    @rem5861 4 місяці тому +7

    저 나이대 애들이 쩌드는이유 라기 보다 쪄들어있는 8090년생 애들의 전향적인 모습이라고 봐야할듯ㅋㅋㅋㅋㅋㅋ 조또 내인생을 남들이랑 비교를 하는게 무슨 의미기 있나 싶음ㅋㅋㅋ

  • @zzg_m5038
    @zzg_m5038 4 місяці тому +22

    92년생..각자의 삶을 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중입니다!

    • @shfkd5127
      @shfkd5127 4 місяці тому +2

      우리 빼뺴로 학번들 ㅠㅠ

  • @patrickchoi9120
    @patrickchoi9120 4 місяці тому +52

    인생 다 산거 아니니까 각자 열심히들 사십시다

    • @MorganKk00
      @MorganKk00 4 місяці тому +4

      인생 다살았다고 하려면 80은 되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2

      @@MorganKk00 80살 할배: 뭐?! 이새끼봐라?

  • @XD-ch6jc
    @XD-ch6jc 4 місяці тому +9

    지금이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은때임. 고로 가장 젊은 지금 이 순간을 후회없이 즐기는게 현명합니다.

  • @kaaqwhd
    @kaaqwhd 3 місяці тому +2

    80년대생들은 몇몇 소수의 치맛바람 쎈 엄마들 주류로 자기 애들한테 정보 알아와서 하라고 했다면 그 세대때 처음 생긴 인강듣고 시험대비하고 후기 남기는 등 공략 하는 법들 남긴걸 가지고 90,00년생들은 누구나 같은 방법으로 더 박터지게 경쟁하는 것 같음.

  • @doeunkim1769
    @doeunkim1769 4 місяці тому +3

    지나가던 94 영상보면서 드는 생각...
    1. 애가 자기 스스로 뭘 하겠다 결정한건 없고 부모님한테 머리채잡혀 끌려다니고 온 가족이 스트레스받다가 사회적으로 좀 괜찮다 싶은 타이틀 하나 얻으니까 갑자기 잘난척하고 다니는게 좀 어이없음.
    2. 빠듯해도 유학얘기까지 나오고, 어머니 아버지 잘 살아계시고 개까지 키우는 집안이면 그래도 비교적 행복한거 아닌가.
    물론 모든 집에 알게모르게 고민이 있기마련이라지만 난 진짜 알아서 살아남아야했던 환경이었어서 사회 던져지자마자 당연히 뭐든 아등바등 해서 살아야 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 코스 밟은 사람들이 왜 그러고 사냐는 식으로 얘기 할 때마다 얼탱이가 없음.

  • @김슌-l2t
    @김슌-l2t 4 місяці тому +4

    자기 인생은 자기가 설계하고 자기가 살아야 한다. 부모는 길잡이 역할과 방법 제시만 하는거지. 자식이 직접 설계하고 주도적으로 살면 그 인생이 고달파도 가슴 아프지만 응원과 격려가 전부다. 부모와 자식이 바라는 게 일치한다면 정말 천운이다.
    극단적으로 생각했을 때 성공한 인생이 행복한 것인지 그저 행복한 게 성공한 인생인건지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과 비슷할지도..
    40년 밖에 안 살았지만 내가 원하는걸 내가 원할 때 내 뜻대로 인생설계하며 살아간다면 고달파도 웃을 수 있다. 극복하고 회복할 에너지가 금방 생긴다. 초딩 아이 키우는 맘으로서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상이네.

    • @호우주의보-s3y
      @호우주의보-s3y 4 місяці тому +1

      제가 15년전쯤 부모님께 드린 말씀과 거의 98% 일치하네요. 본인의 선택과 시행착오, 복기, 극복만이 인생을 살아가는 레벨을 한 단계 올려줄 수 있고 남 원망하지 않고 잘되면 내 덕이오 안되면 내 탓이라 하고 살아야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호우주의보-s3y
      @호우주의보-s3y 4 місяці тому +1

      자제분이 부럽군요. 현명하고 좋은 부모님 만난 것도 복입니다.

  • @111-m4y8n
    @111-m4y8n 4 місяці тому +7

    1등이 아니면 차라리 꼴등이었어야 했다 애매한 재능과 실력은 오히려 저주였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될 거 같은데 조금만 더 고생하면 될 거 같은데 근데 그거 아는가? 니가 노력이 부족해서 도달하지 못한게 아니라 애초에 올라갈 사다리는 1인용이었다는 것을

  • @user-23fafar
    @user-23fafar 4 місяці тому +36

    80년대 생이면 그나마 낫다.
    90년새 생들은 진짜 답 없는 세상이 결혼, 집, 자식을 포기해야만 노후를 고통스럽게 안 살 수 있음.

    • @구독누르지마요-e5t
      @구독누르지마요-e5t 4 місяці тому +1

      80년대생은 그래도 좀 세련되있는 옛날사람이잖아
      70년대랑 비교하면 차이 확큼

    • @naroprincess8070
      @naroprincess8070 4 місяці тому +1

      90년대생이왜??? 해보기나했어??? 눈높이라 낮추고 와신상담해라.

    • @Greencatbeer
      @Greencatbeer 4 місяці тому +2

      @@naroprincess8070아마 단순히 눈높이 때문이 아닌, 가정을 이루기 위한 기본조건이 개빡세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 @Presure903
      @Presure903 4 місяці тому +2

      90년생은 남녀성비까지 최악을 달림
      아마 여기가 거의 최고점이었을듯

    • @마지막파랑새
      @마지막파랑새 4 місяці тому

      89년생은 그래도 90대이랑 별 차이 없는데 껴주면 안되나

  • @user-yd5cn8cu4s
    @user-yd5cn8cu4s 4 місяці тому +6

    0:23 전 진짜 20대, 30대 똑같았네요. 40대 되어 제대한 지금은 차이를 크게 느낍니다.
    20살에 하사로 임관해 결혼도 안했고, 매일 출근, 퇴근하고 게임, 잠자기 이것만 반복...
    이렇게 변화가 없으니 20살부터 40살까지 똑같았어요. 체력은 늘 여유로웠고...
    뭐 그렇다고 그냥 멍하니 산게 아니라 학력도 석사하고 차도 대형세단 있고 어디 투자한건 꼴아박은거=번거 라서 월 80만원 20년 적금 든 꼴로 동산은 있지만 전세 보증금...;;
    하지만 작년에 제대하니까 지금은 180도 달라졌어요. 몸이 편한지 살찌면서 체력도 딸리고.. 살쪘는데도 스트레스 안받으니 고혈압, 고지혈증, 간수치 약을 중단하구요... 군대 있을때 상사, 원사 보면 6,70대 나이 할아버지들이었죠? 그사람들이 30대 중반부터 있었어요. 겁나 스트레스 받아 빨리 늙는 거...

  • @EXIT-mw9go
    @EXIT-mw9go 4 місяці тому +58

    저런 아줌마들은 본인 욕심때문에 아들 죽인거임. 그걸 인지못하는 수준세대

  • @뿡뿡뿡-g9h
    @뿡뿡뿡-g9h 4 місяці тому +26

    간다효 님... 주변에 잘사는 친구들이 많았나 보네요.. 전 30후반 이긴 한데 오히려 제 주변엔 오히려 재수 하고 싶다 해도 집안 사정 때문에 재수 못하고 그냥 간 애들이 대부분인데... 물론 저도 그랬고요...

    • @간다효
      @간다효  4 місяці тому +4

      근데 그게 지역마다 재수비용이 줠라게 다른 것 같음

    • @우유-y8z
      @우유-y8z Місяць тому

      얌마 간다효는 임마 사는집 아들내미여
      그러니까 이런 배포가 나오는 것이지
      머슴집 출신은 쉽지 않다

    • @user-xhfjsoa3921
      @user-xhfjsoa3921 Місяць тому

      간다효 이래봬도 인서울 나왔어요 주변 사람들 재력이나 학력이나 상위 10퍼센트 이상인 사람들임

    • @뿡뿡뿡-g9h
      @뿡뿡뿡-g9h Місяць тому

      @@user-xhfjsoa3921 재력은 그러려니 한데... 딱히 인서울이라는 학력이 글케 대놓고 자랑할 학력은 아니에요... 뭐 저도 인서울인데요 뭐...

  • @gray_villain
    @gray_villain 4 місяці тому +101

    모든90년대생 공포의 말: 어떡할거야? 어떡할거야?!!

    • @초코음료수
      @초코음료수 4 місяці тому +18

      + 누구는 과학고갔다, 누구는 서울대갔다

    • @zinod7988
      @zinod7988 4 місяці тому

      586세대도 참 그런거보면 인생 피곤하게 사는 세대. 열등감 많고 비교질 심하고

    • @Qaspyfvy9
      @Qaspyfvy9 4 місяці тому +7

      저럴때마다 '그러게요 어떡할까요' 이 생각 들었음

    • @DB-ix4sd
      @DB-ix4sd 4 місяці тому +1

      와우 PTSD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오토케이 의 기원

  • @seungminha4625
    @seungminha4625 4 місяці тому +35

    솔직히 너무 경쟁사회이긴함... 보이는게 전부가 아닌데 무시부터 하고 ㅋㅋㅋ
    그리고 250~300이면 그래도 상위 40% 정도일텐데 개 ㅈ밥 취급당함.. ㅋㅋㅋ 올려치기 진짜 심한 나라
    돈만 따지면 기술직이 돈 좀 벌긴 함. 근데 다들 힘들고, 인식이 나락가서 안 하려고 하는거지...

    • @izumiaco5079
      @izumiaco5079 4 місяці тому +2

      좁아터진 나라에 인구가 많으면 필연벅으로 벌어지는 일. 경쟁에 합류해서 고통받던가, 경쟁을 포기하고 편해지던가 둘 중 하나만 가능

  • @koala-m2h
    @koala-m2h Місяць тому +1

    그냥 무난무난하게 풀린 인생에 감사하며 살고있습니다. 진짜 공감되네요 ㅋㅋ 90년대 중반 입니다.

  • @제시카-x7u
    @제시카-x7u 4 місяці тому +35

    87입니다. 20살부터 30샅까지 금전적으로 진짜 호화롭게 살수 있었어요 물가저렴했고 원하는 곳에서 일 할수 있었습니다. 제 20대때는 인스타그램이 없어서 여자친구든 남자친구든 그래도 순정, 낭만은 있었습니다
    지금은 모든걸 포기했습니다

    • @최원경-m2g
      @최원경-m2g 4 місяці тому +2

      나 고등학생땐 영화비가 7천원이라 롯데리아 알바하면서 여자친구랑 부담없이 영화보고 다녔는데 지금은 32살인데도 영화값이 부담스러워서 진짜 흥행한 것만 보게 됌

    • @jacquiechan3197
      @jacquiechan3197 4 місяці тому +5

      88년생인데요 저는 말씀하신거와는 꽤 달랐던것 같습니다.
      금전적인건 집안사정이 어떠했는지에 따른 케바케 인것 같고요. 물가는 IMF이후로 많이올라서 빠듯했고요...특히 인스타없었어도 하두리, 버디버디, 싸이월드 등 대체해서 사용하던 수단은 있었지만 안돼는애들은 뭘해도 안돼는 😢😢😢

    • @toroh4157
      @toroh4157 4 місяці тому

      ​@@jacquiechan3197 공감합니다 지방은 어떤지 모르겠고 서울이면 여유있는 집이신 듯

  • @moonfull9488
    @moonfull9488 4 місяці тому +32

    모르겠다 ㅅㅂ ㅋㅋ 걍 대충 살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yy607
      @ayy607 4 місяці тому +7

      이렇게 놔버리는것도 좋아요...꼭 대기업에 취직해야하나요? 꼭 성공해야함? 꿈이 없어도 되요 현실을 인정하고 현재위치에서 잘 살면됨...소소한 행복을 누리면서 인생 행복하시길~

  • @서미도-j8q
    @서미도-j8q 4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요즘들어 늦게 깨달은게 있는데 엄마 아빠 혹은 어른들 말 귀담아 듣지마시고, 어느정도 맞춰주세요, 이게 먼말이냐면,,, 그 사람들이 나의 행복과 인생을 절대로.. 절. 대 . 로 결정 지어주지 않습니다. 그들은 전문가가 아니고, 그들도 자신의 엄마 아빠가 세대들의 경험을 그대로 학습한 결과로 말하는 것이기에 세뇌당한 채로 말씀 하시는 것들이 많습니다. 끊임없이 나의 행복과 나의 미래, 나의 관계를 찾는것은 자신의 몫이고 그들은 나의 소중한 가족이지만 그들의 말을 전적으로 들으면 절대로 안된다는 거에요, 물론 이렇게 말한다고해서 가족한테 너무한거 아니냐 뭐 이렇게 말 할 수도있을건데 그런게 아니라, 행복과 인생에 대한 방법에 대해 포커스를 맞추라는거에요, 즉 엄마 아빠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시고 내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들이 틀림없죠 저도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하구요, 그런데 그들이 이야기 하는 것에 너무 귀 귀울이지 말라는 겁니다. 적당히 가족으로써 도리를 다하고 챙겨주고 맞춰주고 들어주고 하되, 내인생의 공략은 나 자신이 주도하여야 된다는 말..., 그런 마인드가 세팅되지 않으면, 정말로 우울해 집니다. 엄마가 혹은 아빠가 강요하거나 하는게 너무 맞지 않고, 힘들고 아프고, 그런걸 이야기 해도, 통하지 않습니다. 엄마 아빠가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그들도 그렇게 세뇌되어 자라왔기 때문에 그런부분에 대해 이해시키기가 힘들고, 설득하기 힘이 듭니다. 설득하지 마세요, 그냥 가족으로써 도리를 다하고 사랑해주면 됩니다.

  • @noeyeehmik0613
    @noeyeehmik0613 4 місяці тому +7

    지금까지 미친듯이 살아온 80년대생. 돌아보니 이른나이에 몸 정신이 다 망가져있다 지금...

  • @MrJooaaa
    @MrJooaaa 4 місяці тому +2

    정말 확실하게 이끌어 줄 부모 아니면 참견해 봤자 도움이 될 게 없음. 그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게끔만 유도해 주는 게 최선인 것 같음.

  • @for_what_or
    @for_what_or 4 місяці тому +2

    이 험악한 사회 속에서 유일하게 빛난다고 느꼈던 존재가 나의 어머니 였고,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인자함을 갖춘 사람들을 아주 간혹 만날때마다 큰 존경심과 경외심이 생겨나더라.
    많은 사람들이 지독한 능력주의와 파시즘적 우열론에 미쳐있을때마다 그 무리들에서 빠져나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었는데, 세상이란게 꼭 험악하거나 추악하지만은 않다고 느껴지더라.
    타인에 대한 포용과 존중, 인자함 이라는 성품은 그 어떤 시대와 이념을 뛰어넘는 정말 위대한 인간의 능력중 하나라고 받아들이게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추억과 낭만에 젖어드는 이유 역시나 그런 인간적인 따스함과 포용의 품속에서 안정을 느끼는 그리움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된다.
    조금이라도 더 인간적인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 @senaakaru8232
    @senaakaru8232 4 місяці тому +3

    나이 43인데요.
    살아보니 주변하고 비교를 안할 수는 없고 걍 체념하고 사는거죠.
    딱히 스포츠를 해도 그림을 그려도 음악을 해도, 게임을 해도 투자도 학습도.... 뭔가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
    들러리가 되는 느낌이 납니다.
    경계선 지능이나 유전자...
    우월한 사람들은 그냥 부러울따름이죠. 누군가는 하나를 배우면 10을 아니 노력하면 힘들어도 재미있는거고, 나는 하나를 하고 나면 두번째는 벽이 두배높아지니 해도 진도도 안빠지고 재미도 없고
    자산도 마찬가지... 처음에는 100만원씩 넣어봐라. 1년이면 1200만이고 투자 수익률 높이면 그이상도 되지만,
    그게 5억되고 투자 수익률 삼류 되면 남들 10억 20억 가는 사이에
    5억 2백, 5억 4백 가는 겁니다...
    지루하죠 딱히 뭐 그걸로 할 것도 없고

    • @suesue4848
      @suesue4848 4 місяці тому

      어쩌면 태어나는거 부터가 고통의 시작인듯

  • @블랙제로-n1x
    @블랙제로-n1x 4 місяці тому +6

    대기업 엔딩 그나마 저게 잘 풀린 케이스지 현실은 직장다닌다 해도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 다니고 알바나 공공근로만 전전하거나 장기백수인 경우도 허다할 정도로 현실은 시궁창이에요ㅠㅜㅠ

  • @user-ZEALOfProud
    @user-ZEALOfProud 4 місяці тому +13

    대학 진학률 90%의 레전드 세대, 이미 양질의 일자리나 정책같은건 586이 머릿수로 찍어눌러서 무력해진 세대...30년후 이들이 기득권이 된 세상이 너무 무섭다.(내 이야기인가?)

  • @tldnjsgksrhtckwtmqslek
    @tldnjsgksrhtckwtmqslek 4 місяці тому +2

    지금 80년대 90년대생이 사회에서 초년생~중간급 나이라 부각되는 것일 뿐. 인구구조를 봤을때 그 뒷세대로 갈수록 사회에 데뷔해 일할 나이가 되었을 때 더더욱 답이 없을거예요.

  • @Wowdfficult
    @Wowdfficult 4 місяці тому +4

    나 90년생인데 뭐냐 이 지리는 팩트들ㅋㅋㅋㅋㅋ와 우리엄마 맨날 나 아프리카 보낸다고 했는데 고증 지리네

  • @김가을-e1e
    @김가을-e1e 4 місяці тому +14

    89임. 와 씨 내인생 보는거 같았네. 수능 평균 1등급 떨어졌는데, 집에서 재수시킬 돈은 없고.학교는 맘에 안들고, 반수해야지 어쩌고 염병했는데 당구장에서 인생 조지고, 군대 어영부영 갔다오고 롤하면서 허송세월하다가, 주위 동기들 따라서 공시 준비했는데 9급 가오 안생겨서 국가직 7급만 올인하다가 ㅈ망하고 30넘음. 뒤늦게 9급 한 번 붙었는데 면접광탈..
    자살각 잴정도로 나락빠졌다가 우연하게 취직하고 일은 힘들지만 3~4년쯤 다녀보니 돈도 적당히 버는 거 같았음. 주변 중견다니는 7~8년차 애들보다 더 잘 번 다 느꼈으니. 근데 살아보니 나보다 돈 많은놈, 돈 잘버는놈, 잘생긴놈, 재밌는놈 후두루 삐까해서 자존감 개박살나다가 아 어차피 망했던 인생 이정도 반등친거면 나쁘지 않자나~ 하면서 만족 찾고 살고 있음. 물론 결혼은 진즉에 포기함. 연애도 그다지 생각도 안나고.. 그냥저냥 유튜브 보고 운동하고 게임하면서 살고 있음.

  • @SDB-u4j
    @SDB-u4j 4 місяці тому +10

    직장도 다 가졌고 해결됐을거 같져 ? 결혼으로 괴롭힙니다 진짜 입니다

  • @letsgogogo1rani
    @letsgogogo1rani 4 місяці тому +3

    88년 여자인 내가
    고등학교 시절 기억하는 말
    현재 공부를 조금 더 하면
    미래의 남편/부인 외모가 달라진다
    교실 어딘가에 붙여놓고 자습인지, 야자인지 했다
    선생님
    요즘은 외모는 커녕
    결혼 자체를 포기한다고 합디다

  • @user-74ksm21
    @user-74ksm21 4 місяці тому +2

    중요한건 이세대들의 부모님들임 모든 가정이 그렇지 않겠지만 이세대 부모님들은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본인들 기준에 두고 자식을 판단하는 분들이 많음
    그 기준에 부합하지 못한다? 걍 실패한 인생이라고 낙인 찍고, 남까진 아니라도 친척누구 얘기 슬쩍꺼내면서 은근슬쩍 한숨푹푹쉼...
    내가 행복해야하는데 그 행복의 기준을 이 세대 부모님들은 본인들이 정해둠
    결론: 걍 어디 지방촌구석이라도 독립해서 일용직이라도 다녀라 그나마 숨통트일거임

  • @이누이누-h9o
    @이누이누-h9o 25 днів тому +1

    학교나올따부터 인생의 목표가 취업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살다가 겨우 취업해도 더큰 벽이 있다는걸 깨달으면서 좌절하게됨

  • @Sunbaalance
    @Sunbaalance 4 місяці тому +7

    엄마성대모사 개지린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기개잘함

  • @lee.dong.jun.
    @lee.dong.jun. 4 місяці тому +4

    걍 혼자가 좋다 아무도 만나지 않는 것이 비교문화에서 해방이다...
    인간의 본능 열등감은 어찌 할수가 없어...
    대응할 자신 없으면 돈하고 친구해라...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 @WJC91
    @WJC91 4 місяці тому +15

    91년생인데 누가 내 인생에 CCTV 달아뒀나...

  • @soyang7892
    @soyang7892 4 місяці тому +2

    공고나와서 20대취업해서 이제 33살인데 대학안간건 신의 한수인거같습니다. 기술직인데 벌써 전기 경력 11년차이네요. 결혼도 일찍해서 애도 6살이구요

  • @MsTuring
    @MsTuring 4 місяці тому +20

    82년생으로써 정말 핵심 하나 말합니다. 지잡대 갈바에야 대학 가지말고 그냥 제조업 생산직 알아보거나 직업 훈련학교 가는거 추천합니다.
    시간 낭비 돈낭비 학위 쓸데 없음 어짜피 지잡대 학위나 고졸이나 별차이 없고 하여튼 지거국이나 인서울 할 자신 없으면 그냥 대학 안가는거 추천한다.
    머리는 안되는데 꼭 대학 가야겠다 그런데 인서울이나 지거국은 절대 못간다 그럼 자신집에서 제일 가까운 공대가 마지노선이라 생각한다.
    이것도 안되면 그냥 대학말고 앞에도 써놨지만 직업훈련학교가 그나마 좋더라.

    • @A_Rented_Room_In_Heaven
      @A_Rented_Room_In_Heaven 4 місяці тому +4

      근데 뒷구녕이라도 대학졸업장은 필요함
      20대때 방통대나 사이버대학이라도 다녀서 학사는 따놓아야지

    • @MrJongMoon
      @MrJongMoon 4 місяці тому +4

      ​@@A_Rented_Room_In_Heaven 필요없어 나 82년생 인서울 아니면 도찐개찐

    • @발광견
      @발광견 4 місяці тому +3

      ​​@@A_Rented_Room_In_Heaven 사회생활 해보니깐 애매한 대학 졸업장 만큼 쓸모없는게 없덴데 그냥 댓글처럼 이름난 대학아니고서야 대학 안나온게 차라리 나은거 같습니다.

    • @Corgi_fax
      @Corgi_fax 4 місяці тому

      대학졸업장만 놓고보면 지잡공대가 불황에는 서성한 문과보다 더 잘칩니다
      지금 현실이 그래요

    • @홍길동-v9l9e
      @홍길동-v9l9e 4 місяці тому

      어디든 공대가셈 문과는 ㅜ 갈대가 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