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중독처럼 일했으니까.. 지금의 여유있는 삶과 아들 미국유학 등등이 가능한거 아닐까요.. 김창옥쌤이 얘기하신 코타키나발루도 그렇구요.. 지금 경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고 그러니 관계에서 바라는게 생기지 막상 남편이 경제적으로 무능하거나 하면 남편이랑 소소한 행복 이런거 생각도 나지않고 오직 경제적 문제땜에 힘들고 괴로워집니다.. 남편 성향이 성취지향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사람이라면 테니스 등의 취미로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걸수 있어요 그게 외도 도박 이런게 아닌게 어딘가요.. 남편 그냥 냅두고 본인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러 다니시고 자기계발하고 본인한테 집중하시면 관계도 더 좋아지고 본인도 행복해집니다..
놀러갈 시간과 경제적 요건이 안되어서 못가는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남편이 테니스에 빠진 것도 사연자님이 저렇게 여유롭게 놀러갈 수 있는것도... 부부 두분의 노력의 결실 입니다. 가능 하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 해야 하는게 정상인거 같네요.. 누구도 문제 있는게 아니라 현상황에 불만족 스런 맘이 문제인듯..
사람마다 고민이..있겠지만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환경의 남편의 감사함도 느끼면 좋겠어요~ 일한만큼 스트레스도 푸는거에요~ ㅋㅋ 직장내 스트레스 🤦 너무 많아요 😢 😭 본인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 사람은 고독(=나를 힐링할 수 있는)을 느끼는 시간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족이라도 1m 숨쉴 수 있는 거리가 필요해용 ㅎㅎ 저는 여행은 못가지만.. 여러 인문학강의. 철학 강의, 놀면서 심리학, 세바시.김창옥쌤.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나를 성장시키니..여행이 안부럽습니다. 같이 말고, 혼자할 수 있는 시간도 즐겁게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
저도 나이 오십이 다되어가고 있고 이제 둘째이자 막내가 고3졸업을 눈앞에 두고있네요 세월이요 다 지나고나버리니 참 허망해요 저도 애들 대학만 들어가면 훨훨 날아가리라 다짐하며 참고 살았어요 이제 진짜 그 시기가 왔고 저는 이미 3년전부터 홀로서기 연습과 준비를 했답니다 남편과도 떨어져 각자 지내니 사이도 훨씬 더 좋아진거 같아요 아예 남이라 생각하니 뭐 작은 도움도 오히려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희안한건 이젠 옛날 힘들었던 생각은 다 잊혀지고 내자신만을 챙기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미워하고 원망하고 갈망하고 갈구할 에너지조차도 남아있지 않은것 같기도해요ㅜ 그래도 지금 가장 편안하고 희망차고 즐거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부들,엄마들,여자들 참 힘들죠 물론 남자도, 남편도 힘들다죠 어쨌든 서로 희생과 책임과 견디기를 강요받는 사회죠 폭력이고 사회적 가스라이팅이죠 이젠 시대가 달라졌으니 각자 편한방식으로 또 자신에게 맞는 패턴으로 다양하게 변화해도 괜찮은 사회가 됐으면 해요 😊모든 나비분들에게 꿀물을~~ㅎㅎ 화이팅입니다😅 (아,김창옥님이 주시는책선물 받고파 주저리주저리 푸념 늘여놓았습니다🤭)
교수님 저는 저만의 취향껏 옷 예뿌게 입고 저를 위한 시간 일주일에 2번 오롯이 내 시간 가지는 걸 너무 좋아해요^^ 그러곤 커피숍가면 찬거 한잔 따뜻한 거 한잔 마십니다. 그게 제 취향이예요^^ 우헤헤 그치만 살다가 힘들고 지칠때는 그 충전하는 시간에 옷을 일부러 대충 입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요♡ 이유는 꾸미지 않는 모습도 수용받고 싶어서요^^ 꾸미지 않아도 내 사람들은 저를 예뻐해주니 그게 더 충전되고 좋더라구요^^ 교수님께서도 무기력함 뒤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받고 싶은 마음이시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교수님 지금까지만 해도 정말 저희는 과분하게 교수님께 좋은 에너지와 위로 희망 받았어요. 이제 교수님 건강과 어떠한 교수님을 보여주시더라도 찐팬들은 변치 않지요^^ (그런분들 장담하건데 투머치펄슨일거예용^^)편안하게 그 자리 여전히 빛내주시면 좋겠어요. 이제는 오로지 김창옥 교수님 본인만을 더 신경쓰면서 강의도 하시고 행복하게 무엇보다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라요♡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깊이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나비처럼 날아다니며 제 행복을 찾아가고 싶어요. 💖 매일 매일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런 귀한 강연을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
저도 관계지향적인 성격이어서 남편에게 집중하고 아이들보다는 남편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하는데에 영끌을 했어요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엇나가더라고요 절망하고 있는데 문득 자각이 왔어요 아 타인하고의 관계가 아니라 나자신하고의 관계가 썩 좋칠 않았었구나 싶었죠 그 자각이후로 평안이 깃들었습니다 남편하고도 오히려 편안해지고요
감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자기랑 밥먹으니까 너무 좋다. 자기랑 맛있는 음식점 가고싶어. 자기가 일찍 들어오니 뭐 맛있는거 먹을까 기분이 좋네~~ 제가 남편이라면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아 집에 가고싶을거같아요. 조언이나 충고가 적절하지않을때가 많아요. 그런데 누군가 나를 반겨주면 행복하더라구요♡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우리 가족들 늘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여성들은 스스로 뭔가를 해보질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아이들 핑계로 (혹은 그래야 한다는 강박으로 ) 아무것에도 관심 가지고 살질 않아 왔으니 허무함을 느낄때쯤, 나비 였으면 하고 스스로를 나비 라고 생각 하는 거죠 사실은 여전히 해바라기인데 남성들은 가정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죠 그걸 해결하고 있다고 느끼면 , 스스로에게 보상을 아주 잘 주는 존재 입니다. (가정을 위해서 계속 일해야 하니) 여성들은 경제적인 이유로도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행위에 매우 미숙 한데 이런 행동들을 바꾸게 하는건 매우 간단하지만, 여성들의 강박이 그걸 주저 하게 하는듯 합니다. 왜냐 하면 여전히 꽃이고 싶기 때문이죠 (그냥 남이 주는거 받으며 사는 존재가 더 좋다고 느끼는것과 동일)
제목이^^; 남편이 안들어오는데 즐겁지 않고, 슬퍼요?🤣 제목을 보고, 많은 분들이 빵~ 터지지 않으셨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사연자님 이야기속에 남편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찐하신지 느껴 집니다. 남편보다 친구가 항창~ 좋으실이때에~ 😅 남편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시는 그 자체가~ 사랑이라고 봅니다😁 창옥강사님~ 내가 제일 좋아하던 그일이 귀찮게 여겨지신다고 하시니😭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많은걸 주고 계시는대~ 더 주시려구요? 🫠 계속 올려주시는 강연들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함께 모인자리에서 직접적인 친교활동을 통한 치료가 👍최고 이긴 하겠지요~ 🫣 생각만 해도~ 지독한 병도 저절로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창옥회! 라도 만들어서 😎 진행 시켜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누가~ 땅, 건물, 이런거~ 창옥 강사님께 주시면 좋겠어요🤣) 진심!지금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개별성 , 연합성 개인으로서의 개별성과 부부로서의 연합성 부모로서의 연합성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진다면 가족이라는 쳬계가 원활히 움직여 질 거예요~ 아내분의 마음이 일정부분 무척 공감이 되요... 한편으로 남편분이 이전에도 지금도 운동에 몰두 하시는 부분은... 그 분안에 외로움( 예측..부모로부터 채워지지 못 했던 정서적지지 사랑등) 을 채우려 했던 삶의 대처방식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더 많이 외로운 사람일 수 있다는 ... 아내분이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가엽게 여겨 주시는 진심이 닿이면 남편분도 아주 작은 변화 일 지라도 변화는 시작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 아내분 여태까지 외롭고 공허한 마음 잘 견뎌내시고 아들 잘 키워내시며 가정을 지켜 내신 그 모든 삶의 시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당연한 역할 일상의 삶을 하루히루 쌓는 다는것? 당연한 것은 없어요! 당연하다고 암묵적인 사회문화적 규범인거지요 그 당연하지 않은 당연함을 하루하루 살아내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아내분 정말 애쓰셨습니다 ♡ 남편분 역시 열심히 일 하고 돈 벌고...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 하신 삶 당연히 돈 벌어 오는거.. 못 하는 남편들 많아요... ㅎㅎ 이 또한 당연하지 않은 것일 수 있는 것을 당연히 살아내심이 존경 스럽습니다 ! 이제는 가장 아빠로서 삶에서 남편 ? 아니 아내분의 남자로 살아가시는 삶에 비중을 옮겨 가 보시면 어떨까~ 요? 테니스가 주는 행복보다 더 큰 따뜻한 행복을 느끼 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두분이 함께 나비가 되어 함평나비 축제에 살며시 손 잡고 거니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법륜스님 유툽도 많이 보는데, 그분이라면 딴짓 안하고 일 열심히 운동 열심히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씀 하실것 같아요. 일안하고, 운동안하고, 부인분께 다정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이 좋냐? 지금 남편이 좋겠냐? 이렇게도 물어 보실듯 뭐든지 완벽한 사람은 없겠죠 어떻게 보면 단점이 장점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한동안 여행 같이 가주던 다정한 아들이 있고, 이제는 여행 같이 가줄 친구들이 있고, 어쨌든 그런 여행 보내주는 남편이 있고, 여행 다닐 건강까지 있으니 축복받은 인생인것 같습니다.
남편도 나비처럼 날고싶은 욕망이 없을까요? 남편도 부인을 사랑하니까 나비처럼 나돌아다니는 부인을 놔두는게 아닐까요?서로의 자리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것~때로는 함께하는 시간도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 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제 서로의 자리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서 자기사랑도 하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사연자처럼 50년동안 아버지에게 바란게 그거거든요 결국은 바라는데로 안되고 돌아가셨어요 그후 아버지께 물었죠 엄마랑 왜살았냐고 돌아온대답은 딱한마디 (마지못해 살았다였어요) 남편한테 사랑을 구걸하지마세요 눈과 마음을 본인을향해 돌리세요 지금 그표정 그말투 정말 옆에있는사람 질리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징징거리는 어중간히 늙은여자이게 현주소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시고 오로지자신을 위해서 사시길바래요
모든 면에서 자신의 마음에 100% 드는 배우자는 현실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부부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기대역할 잘 수행하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는 배우자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죠 나이 들어가면서 상대방에게 의존성이 적을수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경제적인 면이든 정서적인 면이든 아니면 일상의 의식주 문제든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의존성이 지나치게 많으면 두 사람의 관계에 좋을 일이 없어요 함께 있어도 좋지만 각자 혼자 있더라도 나쁘지 않은 딱 그 정도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부부들이 이상적인 관계입니다 요리 설겆이 청소 빨래 등등 일상의 삶에서 아내에게 의존성이 전혀 없는 삶을 살려고 신혼초 부터 의식적으로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50대 중반이 된 지금 그 어느 부부보다도 건강한 부부관계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의존성이 없는 남편을 둬서 아내는 오히려 좋다네요
남자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재미' 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똑같아요 '재미'가 있어야 해요 일하는 거는 책임감으로 해요. 돈을 버는 것은 중요하니깐 사연속 남편분에게는 테니스가 '재미' 있어요 이 사연에서 다행인건 '재미'를 술이나 도박이나 기타 나쁜 것으로 찾지 않은 겁니다 돈벌이 착실히 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하는 좋은 사람입니다 집에서 밥먹고, 대화하고, 산책하는 그런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다고요? 남편분이 그런 소소한 행동들에 '재미'를 느낀다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합니다 내가 원하는 TV프로그램을 볼 수 있고,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듣고,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대화한다면 그 시간이 즐겁겠죠 배우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면 당연히 우선순위가 올라갈 겁니다
저는 결혼한 직후 신혼 때 남편이 일하다가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와서 남편한테 그러다 큰일난다. 하루 15시간 일을 하면 어떡하냐? 했다가 엄청나게 화가 난 남편을 마주하고는 본인 뜻대로 하게 뒀더니 결국엔 병원으로 직행해서 2년동안 고생했어요. 근데 본인이 겪어봐야 알아요^^ 워커홀릭들은 남들이 얘기하는 거 안 듣는데 솔직히 6시는 저도 좀 이해는 가요^^ 매번 전화하면 힘들죠! 본인도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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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비가 되어 여기저기 자유롭게 날아다니실 수 있다니 부헙네요 ^^
테니스 치시고 외국으로 날아다니시고
외국으로 공부 보내고 하는걸 보니
여유가 넘치시는건 전 마냥 부럽슴다.
남편이 일중독처럼 일했으니까.. 지금의 여유있는 삶과 아들 미국유학 등등이 가능한거 아닐까요.. 김창옥쌤이 얘기하신 코타키나발루도 그렇구요.. 지금 경제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고 그러니 관계에서 바라는게 생기지 막상 남편이 경제적으로 무능하거나 하면 남편이랑 소소한 행복 이런거 생각도 나지않고 오직 경제적 문제땜에 힘들고 괴로워집니다.. 남편 성향이 성취지향적이고 목표지향적인 사람이라면 테니스 등의 취미로 자기 스트레스를 푸는걸수 있어요 그게 외도 도박 이런게 아닌게 어딘가요.. 남편 그냥 냅두고 본인 친구들이랑 즐겁게 놀러 다니시고 자기계발하고 본인한테 집중하시면 관계도 더 좋아지고 본인도 행복해집니다..
남편은 잘살고 있네요. 다만 아내를 부유하게 해주는 대신 시간적인 여유를 공유 안함
제가 나갈뻔했네요..테니스사연으로요..^^답글은 저희 남편이 쓴글처럼..너무 똑같은 말은 하시네요 ㅎㅎ
60세 퇴직하고, 65세쯤 되면 그나마 집으로 들어오게 돼요.
그렇다고해서 대화가 잘 되거나 다정해지는건 아닌듯요~~
천성이...
그래서 혼자서도 잘놀게 됩니다.
놀러갈 시간과 경제적 요건이 안되어서 못가는 사람도 수두룩 합니다.
남편이 테니스에 빠진 것도 사연자님이 저렇게 여유롭게 놀러갈 수 있는것도...
부부 두분의 노력의 결실 입니다.
가능 하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 해야 하는게 정상인거 같네요..
누구도 문제 있는게 아니라 현상황에 불만족 스런 맘이 문제인듯..
전 부인분 넘 부러운데요~ㅎ
창옥쌤 건강하세요~🙏
우리집 남자분과 바꾸고싶네요. 저는 일 중독, 운동 중독 남편을 원해요.ㅎㅎ
사람마다 고민이..있겠지만
경제적으로 능력이 있는
환경의 남편의 감사함도 느끼면 좋겠어요~
일한만큼 스트레스도 푸는거에요~ ㅋㅋ
직장내 스트레스 🤦 너무 많아요 😢 😭
본인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으면 좋겠습니다 ~~
사람은 고독(=나를 힐링할 수 있는)을 느끼는 시간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가족이라도 1m 숨쉴 수 있는 거리가 필요해용 ㅎㅎ
저는 여행은 못가지만..
여러 인문학강의. 철학 강의, 놀면서 심리학, 세바시.김창옥쌤.
좋은 강의를 들으면서..나를 성장시키니..여행이 안부럽습니다.
같이 말고, 혼자할 수 있는 시간도 즐겁게 누리시기를 응원합니다. ^^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 외롭다. 남편분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다
{가족간의 예의} 대박입니다 바로 그겁니다 사랑이 아니고, 영끌 관계가 아니고 {예의 }바로 정답입니다
이 강의 들은 오늘은 나의 해방절
완전 자유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창옥 선생님 ()
저도 나이 오십이 다되어가고 있고 이제 둘째이자 막내가 고3졸업을 눈앞에 두고있네요 세월이요 다 지나고나버리니 참 허망해요 저도 애들 대학만 들어가면 훨훨 날아가리라 다짐하며 참고 살았어요
이제 진짜 그 시기가 왔고 저는 이미 3년전부터 홀로서기 연습과 준비를 했답니다
남편과도 떨어져 각자 지내니 사이도 훨씬 더 좋아진거 같아요 아예 남이라 생각하니 뭐 작은 도움도 오히려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희안한건 이젠 옛날 힘들었던 생각은 다 잊혀지고 내자신만을 챙기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미워하고 원망하고 갈망하고 갈구할 에너지조차도 남아있지 않은것 같기도해요ㅜ
그래도 지금 가장 편안하고 희망차고 즐거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부들,엄마들,여자들 참 힘들죠
물론 남자도, 남편도 힘들다죠
어쨌든 서로 희생과 책임과 견디기를 강요받는 사회죠 폭력이고 사회적 가스라이팅이죠
이젠 시대가 달라졌으니 각자 편한방식으로
또 자신에게 맞는 패턴으로 다양하게 변화해도 괜찮은 사회가 됐으면 해요
😊모든 나비분들에게 꿀물을~~ㅎㅎ
화이팅입니다😅
(아,김창옥님이 주시는책선물 받고파 주저리주저리 푸념 늘여놓았습니다🤭)
저랑 비슷한연배에 상황인듯해서 너무나 공감됩니다~^^
화이팅~!!! 응원합니다🦋
운동으로 저도 풀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많은분들이 힘드실때는 한가지 돌출구는 있어야해요 꼭 운동 아니시더라도 한가지 돌출구는 있어야 할것 같아요 뭐든 상관없지만 되도록이면 건전할걸로 ㅎ 다들 힘내시구 화이팅
어쩜 저랑 이렇게 똑같아요? 제가 나가서 말한 거 같아요. 저도 남편과 일상수다 떨고 함께 있는 거 그것만 원하는데….. 남편은 너무 바빠요.집에 와도 일만하고 밥만 먹고 자요. 여력이 되면 여행 가고 싶네요.
김창옥강사님 세상의 모든 짐을 감당하려 너무 애쓰지 마세요~할 수 있는만큼 하시면 됩니다. 우리는 사람이니까요^^
본인을 잘 돌보시고 지금까지도 강사님으로부터 너무 많은 위로와 감동을 많이 받았어요~! 팬으로서 선생님도 좀 자유로워지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진심)😀
그동안 강의중에 오늘분이 최곱니당 제게는요
특히 가족 사랑의 끝은 공황장애다 ㅎ
가족간엔 부부간엔 예의를 지켜라 빙고입니다 역시 오래 강의하시고 상담 하시다보니 도가 트셨습니다 김창옥 선생님 고맙습니다
교수님 저는 저만의 취향껏 옷 예뿌게 입고 저를 위한 시간 일주일에 2번 오롯이 내 시간 가지는 걸 너무 좋아해요^^ 그러곤 커피숍가면 찬거 한잔 따뜻한 거 한잔 마십니다. 그게 제 취향이예요^^ 우헤헤 그치만 살다가 힘들고 지칠때는 그 충전하는 시간에 옷을 일부러 대충 입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요♡ 이유는 꾸미지 않는 모습도 수용받고 싶어서요^^ 꾸미지 않아도 내 사람들은 저를 예뻐해주니 그게 더 충전되고 좋더라구요^^ 교수님께서도 무기력함 뒤에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받고 싶은 마음이시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교수님 지금까지만 해도 정말 저희는 과분하게 교수님께 좋은 에너지와 위로 희망 받았어요. 이제 교수님 건강과 어떠한 교수님을 보여주시더라도 찐팬들은 변치 않지요^^ (그런분들 장담하건데 투머치펄슨일거예용^^)편안하게 그 자리 여전히 빛내주시면 좋겠어요. 이제는 오로지 김창옥 교수님 본인만을 더 신경쓰면서 강의도 하시고 행복하게 무엇보다 누구보다 건강하게 잘 사시길 바라요♡
오 동감입니다 있는그대로도 너무 괜찮으신 분 김창옥 존재자체
오늘 말씀은 꼭 저에게 들려 주고 싶어서 하시는 강의가 아닌가 싶어요.
끝에 저를 위로 하시며 견디라고 잘 견디라고 말씀해 주시는것 같아요.
힘들었거든요. 앞으로도 힘들거고.... 감사합니다.
매일 밥상 차리고
함깨 있는 시간이 길수록 부대끼는 시간도 많답니다
정 반대의 사는 삶을 사는 나로서는 당신의 삶이 부럽습니다.
우울한 날 들은 선생님 강연. 신나게 웃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난 왜이리도 저 팔자가 사무치게 부러운건지...
가족이라는 공동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게 맞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내면아이를 위한 자기만의
시간을 갖도록 남편을 홀로 두는
시간도 남편 당신에게는 아주 소중한 시간일거라 생각합니다. 응원해 주세요. 좋은강의 감사합니다^^
김창옥 교수님 멋진강이 감사드립니다
강이를 들으면 힐링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이렇게 깊이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나비처럼 날아다니며 제 행복을 찾아가고 싶어요. 💖
매일 매일 소중한 순간들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이런 귀한 강연을 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
날아다닐수있어서 감사하네요,,
그정도면,머,,,
김창옥 교수님 오늘도 좋은강연 감사합니다
추워진다고 하니 건강잘챙
기시고 행복하세요 😊❤❤❤
저도 관계지향적인 성격이어서 남편에게 집중하고 아이들보다는 남편과의 관계를 건강하게 하는데에 영끌을 했어요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엇나가더라고요 절망하고 있는데 문득 자각이 왔어요
아 타인하고의 관계가 아니라 나자신하고의 관계가 썩 좋칠 않았었구나 싶었죠 그 자각이후로 평안이 깃들었습니다 남편하고도 오히려 편안해지고요
강연을 듣다보니 와이프와의 관계가 부모님의 영향을 받는다는걸 다시 한 번 느끼네요~ㅎ 다정하셨던 부모님들 덕분에 저희 부부도 함께하는 취미가 많은듯하고요~^^ 오늘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넘 감사합니다😊 늘 기다리고 힐링하며 보고있습니다
진심 가득한 말씀도 감사드립니다🙏🏼🍀
남편 장기가 나보다 안 좋아서 별로 받고 싶지가 않대 ㅋㅋㅋㅋ 귀여우신 고민 같아요~~
감히 이런 생각이 듭니다.. 자기랑 밥먹으니까 너무 좋다. 자기랑 맛있는 음식점 가고싶어. 자기가 일찍 들어오니 뭐 맛있는거 먹을까 기분이 좋네~~ 제가 남편이라면 이렇게 말하면 기분이 좋아 집에 가고싶을거같아요. 조언이나 충고가 적절하지않을때가 많아요.
그런데 누군가 나를 반겨주면 행복하더라구요♡존재만으로도 감사한 우리 가족들 늘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좀 있으면 집으로 지겹게 보게 됩니다 그때는 제발 나가라고 할거예요
여성들은 스스로 뭔가를 해보질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아이들 핑계로 (혹은 그래야 한다는 강박으로 )
아무것에도 관심 가지고 살질 않아 왔으니
허무함을 느낄때쯤, 나비 였으면 하고
스스로를 나비 라고 생각 하는 거죠
사실은 여전히 해바라기인데
남성들은 가정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 강박이 있죠
그걸 해결하고 있다고 느끼면 , 스스로에게 보상을
아주 잘 주는 존재 입니다. (가정을 위해서 계속 일해야 하니)
여성들은 경제적인 이유로도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행위에 매우 미숙 한데
이런 행동들을 바꾸게 하는건 매우 간단하지만,
여성들의 강박이 그걸 주저 하게 하는듯 합니다.
왜냐 하면 여전히 꽃이고 싶기 때문이죠
(그냥 남이 주는거 받으며 사는 존재가 더 좋다고 느끼는것과 동일)
명쾌하거나 대단하지 않으셔도 이미 그러하시기에 조용하게 전하시는 말씀도 큰힘이 있으세요 ~
테니스 치시면서 스트레스 푸시는 것같은데요. 남편분을 그냥 냅두시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저도 5년간 몸이 너무 아프니
우울증이 심해져서 큰일이에요ㅜ
창옥님도 저도 조금더 버텨봐요ㅜ
몸이 아프면 ㅠ 너무 힘들죠♡ 몸도 마음도 하루 빨리 회복되시길♡
오늘도 감사합니다. 모두에게 각자 나비처럼 잠시 날았다 오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해야 비로소 자신을 돌보고 내 사람을, 또는 다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사연 주신분 남편분과 소소한일상을 보내고 싶은맘 이해됩니다. 그리고 세월지나보니. 남편분도 테니스로 일에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거 또한 필요하다고봅니다. 얘기들어보면 테니스보다 수영이 맞으실거같아요. 남편건강은 가정의 건강이기 때문이구요.주말엔 두분이 손잡고 가까운 공원을 걸으신다던가.영화도 보시고 식사도 하면서 애정을 저축하셔야, 노후도 사이좋게 갈수있는거같아요. 행복하세요 🙌.
제목이^^; 남편이 안들어오는데 즐겁지 않고, 슬퍼요?🤣 제목을 보고, 많은 분들이 빵~ 터지지 않으셨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사연자님 이야기속에 남편을 향한 사랑이 얼마나 찐하신지 느껴 집니다. 남편보다 친구가 항창~ 좋으실이때에~ 😅 남편과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하시는 그 자체가~ 사랑이라고 봅니다😁
창옥강사님~ 내가 제일 좋아하던 그일이 귀찮게 여겨지신다고 하시니😭 힘드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도 이렇게 많은걸 주고 계시는대~ 더 주시려구요? 🫠 계속 올려주시는 강연들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함께 모인자리에서 직접적인 친교활동을 통한 치료가 👍최고 이긴 하겠지요~ 🫣 생각만 해도~ 지독한 병도 저절로 나아가는 느낌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창옥회! 라도 만들어서 😎 진행 시켜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누가~ 땅, 건물, 이런거~ 창옥 강사님께 주시면 좋겠어요🤣) 진심!지금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바람만 아니면 테니스 땡큐에요 ㅋㅋㅋㅋㅋ
결혼은 이제 모험을 시작하겠다는 다짐 같은 건데 ... 왜 지도를 그려놓고 이길로 가지않으면 난 불행이야 이러고 있지....결국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하면 안된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늘 강의잘듣고 있습니다
부럽네요^^
교수님 강의는 정말 재밌고 깨달음을 항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 명강의 매번 공감합니다. 남편들이 일중독만 있다면 문제죠. 그걸 해소하려고 테니스를 하는건 나름 자기관리 하는거라봅니다. 얘기들어보니 테니스보단 수영이 맞는거같아요.관절아픈게 없어지거든요. 나이들어보니 주말이라도 부부가 공유할수시간 필요해요. 손잡고 공원산책이라든가 영화보고 즐거운 식사하기로 일상탈출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그래야 노후까지도 행복하게 같이 갈수있습니다 행복하세요 🙌
그래도 그남편은 한가지는 제대로 했네요...경제적 여유...
개별성 , 연합성
개인으로서의 개별성과
부부로서의 연합성
부모로서의 연합성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진다면
가족이라는 쳬계가 원활히 움직여 질 거예요~
아내분의 마음이 일정부분 무척 공감이 되요...
한편으로 남편분이 이전에도 지금도 운동에 몰두 하시는 부분은... 그 분안에 외로움( 예측..부모로부터 채워지지 못 했던 정서적지지 사랑등) 을 채우려 했던 삶의 대처방식일 수 있을 거 같아요...
더 많이 외로운 사람일 수 있다는 ... 아내분이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가엽게 여겨 주시는 진심이 닿이면 남편분도 아주 작은 변화 일 지라도 변화는 시작 될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
아내분 여태까지 외롭고 공허한 마음 잘 견뎌내시고 아들 잘 키워내시며 가정을 지켜 내신 그 모든 삶의 시간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엄마로서 아내로서 당연한 역할 일상의 삶을 하루히루 쌓는 다는것? 당연한 것은 없어요! 당연하다고 암묵적인 사회문화적 규범인거지요
그 당연하지 않은 당연함을 하루하루 살아내서 오늘을 만들어 내신 아내분 정말 애쓰셨습니다 ♡
남편분 역시 열심히 일 하고 돈 벌고...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 하신 삶 당연히 돈 벌어 오는거.. 못 하는 남편들 많아요... ㅎㅎ 이 또한 당연하지 않은 것일 수 있는 것을 당연히 살아내심이 존경 스럽습니다 !
이제는 가장 아빠로서 삶에서 남편 ? 아니 아내분의 남자로 살아가시는 삶에 비중을 옮겨 가 보시면 어떨까~ 요? 테니스가 주는 행복보다 더 큰 따뜻한 행복을 느끼 실 수 있을 거 같아요~ ^^
두분이 함께 나비가 되어
함평나비 축제에 살며시 손 잡고
거니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흐흐 벌이 노력하는 거죠? ㅎ
너무 많은 걸 가지셨는데 남편까지 함께하려는 건
그나마 가진 걸 다 잃을수 있어요
걍 가진 걸로 만족하시면 대박일듯해요
저는 평생. 일이 바빠서 남편이랑 놀 시간이 없어요. ㅎㅎ 남편이 당구랑 골프 야구에 주기적으로 돌아가면서 미쳐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예의와 매너
부부간에 가족간에
좋아요
사랑 말고 예의 맞습니다 살아보니 그게 맞더라고요
운동열심히하는남편이네~
바람피고 도박하는 남자들에 비하면 ~
친구나비랑 놀러다니고 그렇캐풀면서 사세요100%만족은업슴**
에휴..나 전업주부하고 나비 생활 할 수 있게 해준다면 테니스든 뭐든 맘대로 쳐도 되는데...
나도..
저는 39살까지 남편바라기였다가 날개를 달고부터는 반대가 되었어요
제 일과 주변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는게 훨씬 좋아요
아내분 자신이 정말 즐거운걸 찾아보세요.갠적으론 제 일을 안하면 너무 공허하더라구요
법륜스님 유툽도 많이 보는데, 그분이라면 딴짓 안하고 일 열심히 운동 열심히 하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씀 하실것 같아요.
일안하고, 운동안하고, 부인분께 다정하고 집에만 있는 남편이 좋냐? 지금 남편이 좋겠냐? 이렇게도 물어 보실듯
뭐든지 완벽한 사람은 없겠죠 어떻게 보면 단점이 장점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한동안 여행 같이 가주던 다정한 아들이 있고, 이제는 여행 같이 가줄 친구들이 있고, 어쨌든 그런 여행 보내주는 남편이 있고, 여행 다닐 건강까지 있으니 축복받은 인생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악이예요...운동이든 뭐에 빠지는거
집안은 뒷전... 그건 아니예요
스트레스 최고죠 진짜...
안당해본사람은 몰라요....
가족으로 공황장애가 올
지경이네요...
쉬는 날 넘 힘들게 이곳 저곳을...
쉽지 않는 부모 역활..ㅜㅜ
보통의 남자들이 그런거 같아요. 그런 분위기 속에 살지 못했기 때문에 배우질 못한거 같아요.
인간의 욕구는 끝이 없죠. ㅠ
좋은 남편이 있어도 '나비'가 될 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일해야 하는,
시간과 돈의 여유를 꿈꾸는 사람이 더 많답니다.
친구랑 재밌게 지내세요~^^ 남편 나이들면 귀찮게 합니다~
쥐포구워 캔맥마시며 시청하는데 심란했던마음이 정화되는기분입니다.
부인이 너무 부럽네요 행복하세요
공감되네요^^...
남편도 나비처럼 날고싶은 욕망이 없을까요? 남편도 부인을 사랑하니까 나비처럼 나돌아다니는 부인을 놔두는게 아닐까요?서로의 자리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것~때로는 함께하는 시간도 대화를 통해서 만들어 주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제 서로의 자리를 인정해주고 존중해주면서 자기사랑도 하는 여유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냥 각자 따로노는게 좋지 같이있고싶음 같이 테니스하든가 울집도 남편 골프 헬스 가구 난 민턴하고 따로놀구 가끔씩 산책이나 같이함
부부도 따로 따로 해야 만나면 대화가 풍성해요 밥먹구 집안에 생활이 무미건조 재미없어 할수도 있조
저희 친정엄마가 사연자처럼 50년동안 아버지에게 바란게 그거거든요 결국은 바라는데로 안되고 돌아가셨어요
그후 아버지께 물었죠 엄마랑 왜살았냐고 돌아온대답은 딱한마디
(마지못해 살았다였어요)
남편한테 사랑을 구걸하지마세요
눈과 마음을 본인을향해 돌리세요
지금 그표정 그말투 정말 옆에있는사람 질리게 만드는 모습입니다
징징거리는 어중간히 늙은여자이게 현주소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시고 오로지자신을 위해서 사시길바래요
전..로또되면 남편이랑 헤어질거에요...
이건 사는게 사는게 아녀여..
눈에보임 더외로워요...
테니스를 같이 쳐보세요~
본인의 실제 외로움은 다른 사람들은 모른다
소소함이라 하시지만
부럽기만 함
남편이 그 소소함을 지켜주신거 같은데
능력없이 붙어만 있다면 만족할랑가
나도 같은 상황인데 난 경제적 여유가 없네요 그래서 부럽네요ㅜ
부 부둘다 테니스 중독되서 저는 전국대회시합다니고 남펀도 전국대회 입상 금조인데 아들 공부도 숙제했는지 복습했는지 초등고학년이라 봐줘야하는데 그게제일 걱정..학원에서시험 못봣다 숙제안해온다 말들으면 양심가책 ㅠ멈출수가없어요 넘잼있어서 ....아들좀더 신경쓰면 좋은 고등학교갈거같은데 고민이네요
모든 면에서 자신의 마음에 100% 드는 배우자는 현실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부부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기대역할 잘 수행하고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키는 배우자라면 그냥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죠
나이 들어가면서 상대방에게 의존성이 적을수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오히려 더 좋습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경제적인 면이든 정서적인 면이든 아니면 일상의 의식주 문제든 상관없이 상대방에게 의존성이 지나치게 많으면 두 사람의 관계에 좋을 일이 없어요
함께 있어도 좋지만 각자 혼자 있더라도 나쁘지 않은 딱 그 정도의 독립성을 유지하는 부부들이 이상적인 관계입니다
요리 설겆이 청소 빨래 등등 일상의 삶에서 아내에게 의존성이 전혀 없는 삶을 살려고 신혼초 부터 의식적으로 노력하며 살았습니다
50대 중반이 된 지금 그 어느 부부보다도 건강한 부부관계 유지하며 살고 있습니다 의존성이 없는 남편을 둬서 아내는 오히려 좋다네요
남자아이들이 어떠한 행동을 지속하게 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재미' 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똑같아요
'재미'가 있어야 해요
일하는 거는 책임감으로 해요. 돈을 버는 것은 중요하니깐
사연속 남편분에게는 테니스가 '재미' 있어요
이 사연에서 다행인건 '재미'를 술이나 도박이나 기타 나쁜 것으로 찾지 않은 겁니다
돈벌이 착실히 하고, 건전한 취미생활을 하는 좋은 사람입니다
집에서 밥먹고, 대화하고, 산책하는 그런 소소한 행복을 찾고 싶다고요?
남편분이 그런 소소한 행동들에 '재미'를 느낀다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합니다
내가 원하는 TV프로그램을 볼 수 있고, 듣고 싶어하는 얘기를 듣고, 좋아하는 주제에 대해서 대화한다면
그 시간이 즐겁겠죠
배우자와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다면 당연히 우선순위가 올라갈 겁니다
ㅎㅎㅎ 저는 상담공부하고 있는 학생인데, 제 궁극적 목표가 가족상담, 가족관계 회복, 이런 건데...ㅋㅋㅋ 선생님께서 저렇게 말씀하시니 고민 되지만, 아직까진 가족한테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서 포기하고 싶지는 않네요^^ 건강하세요~
저도 자유부인... 아들 대학이 여자일생을 확~~ 미친듯이 집 나가는게 목적!!
어쩜 똑같아 ㅎㅎ
또가?
저는 결혼한 직후 신혼 때 남편이 일하다가 매일 10시 넘어서 들어와서 남편한테 그러다 큰일난다. 하루 15시간 일을 하면 어떡하냐? 했다가 엄청나게 화가 난 남편을 마주하고는 본인 뜻대로 하게 뒀더니 결국엔 병원으로 직행해서 2년동안 고생했어요.
근데 본인이 겪어봐야 알아요^^
워커홀릭들은 남들이 얘기하는 거 안 듣는데 솔직히 6시는 저도 좀 이해는 가요^^ 매번 전화하면 힘들죠!
본인도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심이...
장기가 필요가 없는데 대뜸 장기를 준다니 😂
아내분 부러워요
바램은 끝도 없는 듯
미국에 오세요 여기서는 원없이 남편이랑 놀수있어요 여기는 시간 맞춰서 놀사람이 남편밖에 없어요 나이 들수록😊😅
남편분은 테니스 치는 시간이
나비가 되는 시간인가봅니다.
개인의 욕망에 충실한..
테니스 에 관심을 둬 같이 치시든가, 남자는 재밋는걸 하는거 같아요. 소소한 행복을 원하는 여자와 달리 .
에휴....누군 한숨을 쉬겠네...
테니스 공으로 변하시면 되겠네요 😂
❤❤❤
옆에 있는거 자체가 감사하지 않을까요?
비유하자면 로또당첨되면 당첨금 다 줄께로 그외 모든걸 무마하려한다. 될 확률이 겁나 낮은데
테니스장 가면 이쁜 여자들 많더라구요
울 신랑도 😤
솔로인 내가 승리자🎉🎉🎉🎉🎉🎉
사연자분 사랑스럽네요^^
아내분도 취미생활 또는 일을 하심이...
같이 테니스 치셔요 ㅋㅋ
사연자 분이 사랑스러운데 남편 분 사랑해 주세요😂
우리남편과 나는 같은 취미를 하는데 낚시 남편이 따라다녀줘서 너무 고맙다는데 남편이 낚시를 좋아해서 나도 재미있고 어딜가도 같이 다니는데 서로 좋아히는게 같아서 남편환갑 난56
나보다 좋은 장기가 없어서 받고 싶은 장기가 없어요;;; ㅎㅎㅎ
남편이 늙어서 아내가 진짜 마음이 닫힐때 같이 있자 그럼 정 떨어질듯~아내마음도 이해가 되네요~부부인데~
🤣🤣🤣🤣🤣🤣🤣
이마트는 못간다~
그럼 앱으로 배달 시켜여😂😂😂
그래서 결혼은 하지 말아야 됨 그냥 연예만 하고 각자의 생활 존중 해주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