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시님은 패션 트렌드편에 섭외하고 이번편은 데밀 디렉터나 플랙진 임원, 혹은 무신사 데님md 쪽에서 오셨어도 괜찮았을것같네요..ㅎㅎ 물론 역사 듣는건 흥미롭지만 이건 '돈'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경청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만 아쉽긴하네요. 데님업계 관계자가 말하는 데님산업의 미래나 이것저것 듣고싶은게 많았거든요ㅎ\
일본의 복각과 데님 산업 발달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조금 추려서 첨언해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셀비지라는 개념의 본질) 일본은 ww2에서 패전하고 난 후 일본내에선 이런저런 패션의 변화를 거치며 미국에 대한 혐오, 부러움, 열망 등등 여러 감정과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청바지라는 너무 미국적인 패션 아이템에 대해 열망아닌 열망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리바이스의 새제품은 너무 비싸니 빈티지로 낡은 걸 사서 입곤 하면서 일본내 청바지의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본 내 생산을 하면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하고 내수시장을 이용가능하니 처음엔 단순히 미국의 원단을 수입해와 일본 자국브랜드 에드윈, 존불 등에서 청바지를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 보며 판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단수급면에서도 문제가 생겨서 직접 원단을 만들어 보기 위해 인디고 염색 (전통적으로 일본은 인디고 염색을 해왔지만 겉표면만 염색하는 데님과는 다름) 등등 관련 기술들을 연구하게 되며 기술이 늘게 됩니다 이어서 빈티지를 소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어느순간 원단, 워싱 등 옛 것이 훨씬 이쁘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죠 그래서 상기한 브랜드들에서 나중엔 복각이라 불리는 행위를 통해 리바이스가 신직기로 효율적이고 저렴한 데님을 만들기 이전 구직기를 이용해 만든 데님을 만들기 위해 집요한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집요한 연구를 통해 오로지 멋을 위해 비효율적인 생산과정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만들어진 복각청바지는 상당한 고가였죠 그래서 처음엔 아무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대가 흐르고 기술도 더 발달하며 복각전문 브랜드도 나오고 복각 청바지를 구입해 본 사람들이 실제 리바이스의 특정 빈티지 제품과 (당시 제품의 원단이 구직기로 만든 셀비지 데님원단이었습니다) 워싱, 원단의 느낌, 실루엣 적으로 비슷하다 여기면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단순 비슷하다고 왜 복각(레플리카)를 사입냐 그냥 원본(리바이스)를 사면되지?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빈티지 리바이스는 처음에 너도나도 막 살 수 있었지만 점점 가치를 인정받고 수요는 엄청난데 공급은 점점 줄어드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게 됩니다 결국 복각데님의 높은 가격대가 빈티지 리바이스와 비교하면 너무나 귀여운 수준의 가격대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빈티지 리바이스는 몇십년이 지나 상태 좋은걸 찾기도 힘들게 되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50-60년대의 빈티지 리바이스는 너무 비싸서 아카이브로서의 기능만 하게 되고 사실상 사람들이 진짜 입는건 20세기 후반의 리바이스 빈티지나 복각데님을 찾게됩니다 그리고 그 복각데님의 수요는 지금까지 불황은 조금 있었지만 꾸준히 있었고 계속해서 파고드는 장인정신으로 복각을 연구하다 보니 자연스레 복각의 기술도 많이 늘고 또한 데님산업 역시 세계에서 제일 발달하게 됩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이름 있는 해외 브랜드들이 데님 원단을 쓴다면 거의 일본의 데님원단회사의 원단을 사용합니다 셀비지가 뭐냐 싶은 분도 있을텐데 리바이스 특정 빈티지의 워싱감을 내던 바지가 셀비지 원단을 사용한 청바지였고 그래서 복각의 본질이 셀비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셀비지는 멋을 위한 디테일이 아닙니다 특정 워싱감을 내기 위해 구직기로 만드는 것까지 따라하다보니 똑같이 만들게 된 결과물일 뿐이죠 실제로 셀비지가 왜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구직기로 만든게 아니라 그냥 원단 잘라서 끝에 붙여서 셀비지인 척 스티치 박고 파는 싸구려 데님들은 구매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냥 차라리 셀비지 없고 나름의 워싱, 실루엣을 만든 청바지가 차라리 더 좋은 제품입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일본의 복각, 데님산업 발달과 그 과정에서 나온 셀비지라는 원단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리바이스의 문제 아닌 문제라고 하면 좋은 품질이죠. Sustainability가 가장 화두인 지금 입을수록 더 멋져지는 제품은 데님과 빈티지 티셔츠니까요. 다 헤어진 나이키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지금도 flea market 가장 인기 아이템은 리바이스인 이유죠. 아마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브랜드일거에요.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 중 하나니까요. 지금 나오는 데님 브랜드들이 자기만의 확실한 창의성이 없다면 절대 리바이스 따라가지 못해요. 돈만 따라가면 명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청바지가 쉽지가 않은게 원단이 뭐다 뭘 복각했다 이거는 진짜 매니아들만 아는거고 중요한건 결국 핏이라 생각합니다. 신발이야 그냥 아무나 신어도 비슷하게 신을수 있지만 청바지는 정해져서 나오는 핏이 매우 고정적이기 때문에 같은 모델을 입어도 나는 맘에들지만 대다수는 맘에 안들수도 있죠. 그렇다고 수선이 들어가는 순간 전체적인 밸런스도 망가지기 쉽고 그렇다고 모든 제품을 다 사서 입어보는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그래서 결국엔 적당히 펑퍼짐한 걸로 정착하는거 같기도 하고 또 최근 몇년간 그런 핏의 데님이 유행이기도 하죠. 유럽이나 미국 쪽 깔끔하게 입는 남자들 보면 스판이 혼방된 그다지 근본은 중요하지 않은 브랜드의 청바지를 입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되는데 이 모든걸 종합해보면 청바지 근본 브랜드인 리바이스의 고민이 엄청나겠구나 싶네요.
아무래도 최근엔 스트리트 느낌이고 편안한 느낌의 옷이 유행하다보니 아워레가시 팬츠를 많이 입긴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날 입는 청바지는 생 로랑, LVC 둘 중 한 가지 입네요. 두 브랜드가 핏이 극과 극의 핏이어서 나머지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어떤 브랜드를 입느냐가 결정됨.
패션을 조아해서 처음으로 영상 풀로 봤는데, 재용님 말씀이 참 와닿네요. 특히나 시장에 인기 있거나 알려진 브랜드를 쭉 팔로우 하다보면, 대기업이나 지금은 안 유명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힙함이 떨어진 브랜드들이 어떻게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지를 정말 제대로 짚어주신 듯 합니다. 그나저나 나중에 패션 쪽을 다루게 되시면 포터리라는 브랜드도 한 번 다뤄주셨으면 하네요. 옷을 잘 만드는 브랜드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디렉터분이 정말 사업수완이 더 인상적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포터리는 궁극적으로 도메스틱 브랜드보다는 나중에 패션대기업 브랜드가 지분을 사들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재용님의 고견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청바지의 청이 우리 빛깔로는 "쪽" 입니다. 쪽빛바지 정도가 우리의 색이죠. 청바지의 색이 유럽과 미국이 다르죠... 우리도 우리의 색을 찾으면...😅 그리고 뱅뱅...질이 좀 떨어지고, 버커루는 너무 고집스럽고... 가성비가 안맞아요...디자인에 투자를 좀 했으면 해요...청바지는 ddm이 브랜드보다 나은 듯...
📌 16:11 영상에서 언급 안 된 나만의 최애 데님 브랜드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 주세요!
*B주류경제학에 대한 Q&A를 받고 있습니다. 평소 재용님께 궁금했던 게 있다면 으로 달려가 주세요!
GUESS 궁금합니다
브랜디드는 못참지
모드나인/브랜디드!
겟 유즈드. 마르떼프랑소와저버, 닉스, 나인식스티 궁금합니다.
모모타로 풀카운트 pbj 요
재무 1도 몰라도 이해할수있는게 출연자분들의 능력이다
재고만 나오면 소스라치게 놀라는 재용님 ㅋㅋㅋ
늘 잘 보고있어요. 재미있는 다양한 지식들과 돈(!)이야기, 깔끔한 구성과 연출 진행으로 이렇게 자주 영상을 볼 수 있게 힘써주셔서 감사해요!
데님은 진짜 클래식과 트랜드의 집합체다
2030의 트렌드를 말할때 청바지를 빼놓을 수 없지
상당히 재미있는 장르라고봅니다
200년을 바라보고있는 데님이야말로 클래식의 산물이지만, 미국에선 70년대도 당시2030의 트렌드였고, 그 이후도, 그 이후도 그대로 유지되고있으니까요
재용님 사랑해요!!!
이번편도 너무 기다렸어요 너무 좋아요!
너무 꿀잼 이 시리즈 평생해죠 토스
호호시님은 패션 트렌드편에 섭외하고
이번편은 데밀 디렉터나 플랙진 임원, 혹은 무신사 데님md 쪽에서 오셨어도 괜찮았을것같네요..ㅎㅎ
물론 역사 듣는건 흥미롭지만 이건 '돈'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경청하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만 아쉽긴하네요.
데님업계 관계자가 말하는 데님산업의 미래나 이것저것 듣고싶은게 많았거든요ㅎ\
별로ㅋㅋ 뉴스도 아니고, 내용이 딱딱햇을듯.
데님은 워크웨어부터 몇세기동안의 역사를 거쳐서 스테디한 패션아이템인데,
데님산업의 미래가 특별한게 뭐가 있음?ㅋㅋ
본인이 기획하고 섭외하던가ㅋㅋ
근본있는 크리에이터 나왓는데 니가 왜 아쉬움?ㅋㅋㅋ
@@likejhu 논리로 압~~~살~~~~
이번편 빛이 난다 빛이나
이봐요 토스 영상이 너무 짧습니다 한시간 버전을 내주십시오
세분 티키타카 잘 맞네욬ㅋㅋㅋ 유익하고 재밌어유
아니 편집 자막 왜케 재밌어
일본의 복각과 데님 산업 발달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조금 추려서 첨언해보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나온 셀비지라는 개념의 본질)
일본은 ww2에서 패전하고 난 후
일본내에선 이런저런 패션의 변화를 거치며
미국에 대한 혐오, 부러움, 열망 등등
여러 감정과 시대의 소용돌이에서
청바지라는 너무 미국적인
패션 아이템에 대해 열망아닌 열망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리바이스의 새제품은 너무 비싸니
빈티지로 낡은 걸 사서 입곤 하면서
일본내 청바지의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일본 내 생산을 하면 저렴하게 생산이 가능하고 내수시장을 이용가능하니
처음엔 단순히 미국의 원단을 수입해와
일본 자국브랜드 에드윈, 존불 등에서
청바지를 여러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 보며
판매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단수급면에서도 문제가 생겨서
직접 원단을 만들어 보기 위해 인디고 염색
(전통적으로 일본은 인디고 염색을 해왔지만
겉표면만 염색하는 데님과는 다름)
등등 관련 기술들을 연구하게 되며 기술이 늘게 됩니다
이어서 빈티지를 소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어느순간 원단, 워싱 등
옛 것이 훨씬 이쁘다 라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죠
그래서 상기한 브랜드들에서
나중엔 복각이라 불리는 행위를 통해
리바이스가 신직기로 효율적이고 저렴한 데님을 만들기 이전 구직기를 이용해 만든
데님을 만들기 위해 집요한 연구를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그렇게 집요한 연구를 통해
오로지 멋을 위해 비효율적인 생산과정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만들어진 복각청바지는
상당한 고가였죠
그래서 처음엔 아무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대가 흐르고 기술도 더 발달하며 복각전문 브랜드도 나오고
복각 청바지를 구입해 본 사람들이
실제 리바이스의 특정 빈티지 제품과
(당시 제품의 원단이 구직기로 만든
셀비지 데님원단이었습니다)
워싱, 원단의 느낌, 실루엣 적으로
비슷하다 여기면서 인정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단순 비슷하다고 왜 복각(레플리카)를 사입냐
그냥 원본(리바이스)를 사면되지?
의문이 생길 수 있는데
빈티지 리바이스는 처음에 너도나도 막 살 수 있었지만 점점 가치를 인정받고
수요는 엄청난데 공급은 점점 줄어드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게 됩니다
결국 복각데님의 높은 가격대가
빈티지 리바이스와 비교하면
너무나 귀여운 수준의 가격대가 되버립니다
그리고 빈티지 리바이스는 몇십년이 지나
상태 좋은걸 찾기도 힘들게 되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50-60년대의
빈티지 리바이스는 너무 비싸서 아카이브로서의 기능만 하게 되고
사실상 사람들이 진짜 입는건
20세기 후반의 리바이스 빈티지나
복각데님을 찾게됩니다
그리고 그 복각데님의 수요는 지금까지
불황은 조금 있었지만 꾸준히 있었고
계속해서 파고드는 장인정신으로
복각을 연구하다 보니
자연스레 복각의 기술도 많이 늘고
또한 데님산업 역시 세계에서 제일 발달하게 됩니다
실제로 어느정도 이름 있는 해외 브랜드들이
데님 원단을 쓴다면 거의 일본의 데님원단회사의 원단을 사용합니다
셀비지가 뭐냐 싶은 분도 있을텐데
리바이스 특정 빈티지의 워싱감을 내던
바지가 셀비지 원단을 사용한 청바지였고
그래서 복각의 본질이 셀비지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셀비지는 멋을 위한 디테일이 아닙니다
특정 워싱감을 내기 위해
구직기로 만드는 것까지 따라하다보니 똑같이 만들게 된 결과물일 뿐이죠
실제로 셀비지가 왜 중요한지도 모르면서 구직기로 만든게 아니라
그냥 원단 잘라서 끝에 붙여서
셀비지인 척 스티치 박고 파는
싸구려 데님들은 구매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냥 차라리 셀비지 없고 나름의 워싱, 실루엣을 만든 청바지가 차라리 더 좋은 제품입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는데
일본의 복각, 데님산업 발달과
그 과정에서 나온 셀비지라는 원단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네요
원래 데님하면 mad in japan이 제일이죠...
정성이...패알못인데 많은 걸 알아 갑니다.
몽말이야
@@cory300책 좀 읽으셔서 독해력을 기르시길 권해요 이정도의 글은 못해도 70%는 이해할 수 있어야 됨니다
리바이스의 문제 아닌 문제라고 하면 좋은 품질이죠. Sustainability가 가장 화두인 지금 입을수록 더 멋져지는 제품은 데님과 빈티지 티셔츠니까요. 다 헤어진 나이키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죠. 하지만 지금도 flea market 가장 인기 아이템은 리바이스인 이유죠. 아마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브랜드일거에요.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 중 하나니까요. 지금 나오는 데님 브랜드들이 자기만의 확실한 창의성이
없다면 절대 리바이스 따라가지 못해요. 돈만 따라가면 명성은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오늘 재용님 명언 많이 나오네요🎉
개인적으로 청바지가 쉽지가 않은게 원단이 뭐다 뭘 복각했다 이거는 진짜 매니아들만 아는거고 중요한건 결국 핏이라 생각합니다. 신발이야 그냥 아무나 신어도 비슷하게 신을수 있지만 청바지는 정해져서 나오는 핏이 매우 고정적이기 때문에 같은 모델을 입어도 나는 맘에들지만 대다수는 맘에 안들수도 있죠. 그렇다고 수선이 들어가는 순간 전체적인 밸런스도 망가지기 쉽고 그렇다고 모든 제품을 다 사서 입어보는것도 스트레스 입니다. 그래서 결국엔 적당히 펑퍼짐한 걸로 정착하는거 같기도 하고 또 최근 몇년간 그런 핏의 데님이 유행이기도 하죠. 유럽이나 미국 쪽 깔끔하게 입는 남자들 보면 스판이 혼방된 그다지 근본은 중요하지 않은 브랜드의 청바지를 입는 모습도 종종 보게 되는데 이 모든걸 종합해보면 청바지 근본 브랜드인 리바이스의 고민이 엄청나겠구나 싶네요.
트렌드만 쫓거나 근본만 쫓는 분이 아니라 좋은 영상이 나온 것 같아요😊
요새 진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영상 너무 유익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굿스굿스!
오 영감님 ㅎㅎㅎ 이왜진
패션이란 나에게 찰떡인 청바지를 찾아나가는 과정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청바지는 필수품이죠
비주류경제학 너무 좋아요!!!!!!!!!!!!!!!!!!!
이영상 뜬거보고 보다가 바로 구독을 박아버리게 되네요
최애는 리바이스이긴한데 최대한 여러가지 종류의 바지를 입어보려고 노력해요 항상 ㅎㅎ
피디님~~! E sports도 다뤄주세요!!
항상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호호시와 부기홀리데이를 여기서 만나니 너무 신선하네요! 데밀과 부기홀리데이 같이 진심으로 청바지 만드는 브랜드들이 점점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패션 유튜버 중 호호시님을 섭외한건 최고의 선택.
매 시즌의 유행만 쫓는게 아닌 클래식함도 추구하면서도 트랜드를 따라가는 분이라고 생각함
아싸 새로운화!!!!
창선피디님 이미지는 별로 안 그러신데 딕션이 진짜 귀에 박혀서 신기함
발음좋은 피오느낌
가장 알맞는 섭외네요 ㅎ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이재용은 유튜브 계의 다..
유일하게 보는 패션 채널이 호호시님인데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컨텐츠 잘보겠습니다😄
매번진짜 주제와 섭외가 미쳤따
너무 잘 보고 있는 채널인데 감사합니다
데밀좋아용 더잘되서29사이즈나오길
아니 형님이 여기에…!!!
2:21 아닌데 폴로 경기를 보고 버튼다운 셔츠를 만든 건 브룩스브라더스가 최초인데? 랄프로렌은 소싯적 브룩스브라더스에서 타이 팔던 소년이었고
그게 아니라 폴로에서 대표적으러 간략하게 말하는거요 호호시가 모르는 것 도 아니고 ㅋㅋ
매니아들은 그 정도 지식에 빠싹함
@@RoyalMadrid1920선생님은 알고 계신 것 같은데 호호시가 말하는 맥락을 살펴보면 모르는 것 같지 않아요? 폴로는 pk로 대표되는 브랜드도 브룩스가 버튼다운 셔츠로 대표되는 건데 말이 이상해요
회계사분이 폴로의 버튼다운셔츠를 입고있으니 버튼다운에 대해 설명하신 거라 그런거 같네요. 누가 최초인걸 말하는게 아니라 저 방식이 왜 생겼나 하는거죠.
이채널은 진짜발빠르게 유투브를이해하시네와
호호시 섭외 신선하다
섭외력 머선일..! 선댓 후시청 갑니다 >
크 간만에 좁고 딥한 주제 ㅋㅋㅋ 비주류다운 맛이라 재밌네요
교수님 여기 나오시다니~~~~~
폴로(랄프로렌), 리바이스, LEE, 유니클로가 선택한 세계최고의 데님제작업체 카이하라 데님입니다..
호호시님 입으신 셔츠 어디껀가요..?
와... 호교수님!!!? 머니그라피 섭외력 ㄷㄷ
리바이스는 일년에 한 번 입어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안정감을 줌.
머니그라피 많이 컸네요 호호시 교수님을 섭외하다니 ㄷ ㄷ
호호시님 패션지식이 상당하신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헐 호호시님.. 반갑
오늘의 교훈: 재고는 자산이 아니라 매몰비용이다.
신코 !!!! 멋있다 !!!!!
리바이스 501은 진짜 내 인생 데님임. 대학교1학년때부터 계속 워싱 뜯어짐 심할떄까지 입음. 품질도 겁나게 좋음. 예전이나 지금이나 오히려 좋으면 좋았지 나빠지지가 않았음.
자동차 시장도 궁금합니다~ 영상 유익해요 ㅎ
호호시님이다🎉🎉🎉
리바이스 조아조아
청바지만 입고 거의 잠뱅이 청바지만 샀었는데 내가 어릴 때 매고 다니던 잠뱅이 백팩이 한동안 유행 하더만요
부기 머시기 나올때부터 이 사람 안되겠구나 생각하면서 본 1인...
정재형 말 잘하네
호호시 형님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히히
저가형 브랜드 이야기하면 표정 안좋아지너 ㅋㅋㅋ
아무래도 최근엔 스트리트 느낌이고 편안한 느낌의 옷이 유행하다보니 아워레가시 팬츠를 많이 입긴 하지만, 여전히 중요한 날 입는 청바지는 생 로랑, LVC 둘 중 한 가지 입네요. 두 브랜드가 핏이 극과 극의 핏이어서 나머지 옷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어떤 브랜드를 입느냐가 결정됨.
예전부터 머니그라피에 호호시님 나오시면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오늘도 호교수한테 마니 배우고 갑니다!!
첨보는 채널인데 왜인지 되게 재밋게 봤어요! 다른 영상도 재밌게 볼게요~
데님 여러벌 입어본 결과 결국 LVC가 답입
근본~!!
새틀스티치 모델 다시 내주길..
그리고..레졸루트 처럼 '기장' 좀 다양 하게 빼줬으면 합니다.
사장님,,,재고는 자산이 아니래요😂
어? 첨보는데 재밌네요
영상 다 찾아봐야겠네요
좋.구 하고갑니다^^
이재용 회계사님의 유튜브를 다 보는데 모든 분야에 정통하신 똑떡하심에 항상 감탄합니다
리바이스 하니까
예전 엔지니어드진 생각나네 ㅎㅎ
타입원진!
호호시님... 진짜가 나타났다....
카리하라 데님을 주목하면 청바지가 보입니다.
폴로 리바이스 유니클로가 선택한 업체죠
호호시님 디게 말씀 잘하시네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한 제가 좀 잘못한거 같습니다 멋있네요
😮저의 연예인 호호시님~~~섭외라니 👍👍👍👍👍
청바지는 디젤이 젤 이뻤는데 어느새 매장이 안보이네요
리바이스 만큼 대량생산하는 브랜드도 없음. 우리나라는 리바이스도 가격이 좀 비싼편에 속함. (유통구조땜에) 미국에서는 리바이스를 50불 넘게 주고 사면 바보 소리들음. LVC도 할인할때 사면 개꿀ㅋ
호호시는 좀 아쉽네...
진짜 .. 맥락도 못읽고 횡설수설 하시네요ㅜ 아쉽습니다😂
헐 호교수님 ㅋㅋ
서브컬쳐로써의 아메카지, 아메리칸 캐주얼 데님 마니아만 말고, 디자이너 브랜드 , 혹은 패션 산업 관점에서의 청바지도 다루는 분이 게스트로 함께 왔다면 더 풍부해지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요.
호호시님이 오히려 그런쪽에 가까워요. 저는 오히려 일본 아메리카나 전문이 아니라 아쉽네요
플랙진은 옛날에는 몇번 사서 입었었는데 요즘도 대표적으로 언급될만한 브랜드인가요? 물론 핫한 브랜드 포지션으로 언급된건 아니겠지만.. 많고 많은 데님브랜드중에 플랙이 나오길래..
플랙도 나름 핫해요,,
@@두둥탁-q1j 뭘 핫해 ㅋㅋㅋㅋㅋㅋ
국산 데님브랜드가 많진 않으니까요ㅎㅎ
그래도 복각기반인 데밀을 제외하고 트랜드를 따라가는 '청바지'브랜드 중에서는 인지도가 제일 높지 않을까요?
플랙도 연매출 700억은 할걸요
용원게이님 패션도 하시는 구나
태양 폼 미쳤다
청바지는 핏은 이쁜데 살쪄서 입을수가 없어요ㅠ
이상하게 요즘 내가보는 유튜버들이 게스트로 나오는 경제학 프로
4:14
호호시야 !!
재고는 자산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교수님이 왜 여기서 나와 ㅋㅋㅋㅋ
호호시를 여기서 보다니 ㅎㅎㅎ
와....
호호시 형을 여기서 보다니!!!
좋아하는 채널과 좋아하는 채널이 만나다니
이게 콜라보의 맛 ᕕ( ᐛ )ᕗ
와아아아이아아 (/゚Д゚)/ ☆☆☆
재고도 자산이다 그러나 그런 회사는 현금이 없고 어렵다 ㅠ !
감사합니다.
패션을 조아해서 처음으로 영상 풀로 봤는데, 재용님 말씀이 참 와닿네요. 특히나 시장에 인기 있거나 알려진 브랜드를 쭉 팔로우 하다보면, 대기업이나 지금은 안 유명한 브랜드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힙함이 떨어진 브랜드들이 어떻게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지를 정말 제대로 짚어주신 듯 합니다.
그나저나 나중에 패션 쪽을 다루게 되시면 포터리라는 브랜드도 한 번 다뤄주셨으면 하네요. 옷을 잘 만드는 브랜드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디렉터분이 정말 사업수완이 더 인상적으로 다가오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포터리는 궁극적으로 도메스틱 브랜드보다는 나중에 패션대기업 브랜드가 지분을 사들이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재용님의 고견을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포터리 ㅋㅋㅋㅋ
포터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높은 금액 대비 조금 낮은 퀄의 그 브랜드요..? 포터리는 진짜 초심 찾아야 돼요
뱅뱅 싸서 좋은데
머니그라피 제작진들은 정말 게스트픽을 베스트로 하는것 같네. 호호시원의독백와인킹우키팝 등 다내가 구독하고 있는사람들..내 유투브보고 섭외한줄
교수님이 나오셨네
풀카운트같은 복각브랜드입으면 다시 기본청바지로 못돌아가지
청바지의 청이 우리 빛깔로는 "쪽" 입니다.
쪽빛바지 정도가 우리의 색이죠.
청바지의 색이 유럽과 미국이 다르죠...
우리도 우리의 색을 찾으면...😅
그리고 뱅뱅...질이 좀 떨어지고, 버커루는 너무 고집스럽고...
가성비가 안맞아요...디자인에 투자를 좀 했으면 해요...청바지는 ddm이 브랜드보다 나은 듯...
데님은 너무 캐주얼해서 치노팬츠를 더 자주 입어요
석유는 재고가 자산이 된다.
제품을 만드는제 석유가 안들어 가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국은 석유 저장을 미리 해놓고 있다.
재무쟁이 발작버튼 ㅋㅋㅋㅋ
스와치가 시계브랜드 긁어모으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