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터키여행중 80대 정도되보이신 백인 노부부가 손을 꼭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걷고 계신걸 보고 내 마음까지 따뜻해짐.. 사랑이 딱 뭐다 정의하기보단 그런게 사랑인듯. 젊으셨을땐 뜨겁게 사랑했었고 내가 모르는 둘만의 역경도 있었겠지만 그냥 그순간 행복하게 손잡고 서로 의지할수있는 그런거.
예뻐보이고 잘나보이고 부족해보이고 못나보이는 내가 가진 모든 모습들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자 나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자 실수해도 괜찮아 못나보여도 괜찮아 이 모습 또한 나니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에 나를 너무 가둬놓으려고 하지 말자 이런 모습조차도 나니까 온전히 사랑해주자 온전히 괜찮다고 해주자 그래 괜찮아
심채경 박사의 무게중심에 대한 이야기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알고리즘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대서 의아했는데 그 뒤에 나오는 말까지 듣고나니 동의하게 됐어요. 정말 오히려 '나'에 대해 너무 확고하게 정의하려 할수록 더 흔들리기 쉽겠네요. 심채경 박사는 항상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아요! 존경합니다!!
결혼과 연애는 완전 다르다고 하잖아요 대부분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연애시절 서로 제일 예쁘고 잘생긴 모습으로 꾸미고 나와서 재밌게 놀고 맛있는 음식 먹고 한마디로 먹고 놀다 헤어지려니 아쉬움이 생기고 같이 살면 헤어짐도 없고 평생 이렇게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착각으로 (매일 만나도 헤어짐이 있으니 아쉽죠) 하지만 연애는 꿈 결혼은 현실 말 그대로 화려한 모습으로 파티 참석했던 신데렐라가 12시 땡 함과 동시에 현실로 돌아와버리는 현실에서는 먹고 살아야 할 고민 여러가지로 즐겁지만은 않을테고 그리고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 허전함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 하지만 같이(가족 친구등등)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비참함 그 자체 갈이 살아야 외롭지 않다면 결혼 후 외롭다고 바람피우는 사람들도 없어야 같이 살면서 서로 투명인간 취급받는 것만큼 자신이 비참하고 초라해지는 순간도 없을 거 같다는 생각
사랑, 결혼에 대해 아카데믹한 의문이나 경우의 수를 많이 얘기해야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지? 러프하지만 섹스하고픈 욕구, 그게 사랑의 본질이야!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상대를 독점하고 싶으면 결혼하는 거고... 신뢰, 우정, 선망, 책임감 등을 자꾸 사랑의 범주에 넣기 때문에 헷갈려보이는 거야..
정의를 내리지않고 토론하면 서로 헛다리짚고 얘기하는경우가 많음 결국은 근본적인질문까지 가서 다시 시작해야 해결됨 그걸 시행착오없이 가기위해 정의를 먼저하는겁니다 누군가 님께 김치찌개 끓여달래서 정성스럽게 끓여내왔더니 상대가 자기가 생각한음식과 전혀다를때 "이게 김치찌갭니까?" 이러면 님이 황당해하며 "김치찌개가 뭔데요" 라고 정의를 묻지 않겠습니까?
출언한 이분들 나누는 모습이 당구장에서 겜뺑이 하는 사람들처럼 보이네 다마수는 각자 다를수 있지만 전반적이 수준이 200이하들이 다마치면서 노가리까는 모습이랄까 BTS 하던 애는 왜 당구장에서 놀고 있늕거지...넌 세계적인 한국 브렌드 파워야 그렇게 가볍게 처신하시면 안돼요.. 저사람들이 어떻게 나돌아 다녀도 전혀 가치가 없지만 그대는 가리지않고 나돌아 다니면 대한민국의 브렌드파워의 무게감이 없어져요 당구장이나 돌아다니면 안대요 BTS는 세계의 팬들이 보고있고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얼마전 터키여행중 80대 정도되보이신 백인 노부부가 손을 꼭잡고 행복한 표정으로 걷고 계신걸 보고 내 마음까지 따뜻해짐.. 사랑이 딱 뭐다 정의하기보단 그런게 사랑인듯. 젊으셨을땐 뜨겁게 사랑했었고 내가 모르는 둘만의 역경도 있었겠지만 그냥 그순간 행복하게 손잡고 서로 의지할수있는 그런거.
인생이 쉽지 않은게 그런거죠... 좋은 인연은 거의 운의 영역인거 같아요 혹여나 좋은 인연이 온다고 해도 내가 살면서 받은 감정유산이 없으면 놓치기도 하죠 저도 그런 노년을 보내고 싶네요ㅎ
2년전 만난사이일수도있습니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다른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왜요?
@@이민서-y3x 내가 싫어하는 성격과 모습이 내 마음속 깊은 곳에 꽁꽁 숨겨져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동의합니다 이게 젤 중요하고 어려운 거같아요
다른 사람으로 인해 나 자신을 진정 사랑하게 되는 과정도 있답니다
너 ㅈㅇ 이지?
예뻐보이고 잘나보이고 부족해보이고 못나보이는 내가 가진 모든 모습들을 스스로 받아들이고 인정해주자
나에게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자
실수해도 괜찮아 못나보여도 괜찮아 이 모습 또한 나니까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람의 모습에 나를 너무 가둬놓으려고 하지 말자
이런 모습조차도 나니까
온전히 사랑해주자 온전히 괜찮다고 해주자 그래 괜찮아
그래 괜찮아
그사람을위해 희생할수있는 마음생겨야 사랑인거 같음
맞아요 맞아요! 😊😊
내 안의 기준을 갖기, 나다움에 대한 지나치게 섬세한 강박을 내려놓고 관대한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내 안의 기준을 유지하는 것도 보다 쉬울 것이라는 의견. 참 좋았습니다.
심채경 박사의 무게중심에 대한 이야기 너무 좋아요..
처음에는 알고리즘을 충실히 따라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대서 의아했는데 그 뒤에 나오는 말까지 듣고나니 동의하게 됐어요. 정말 오히려 '나'에 대해 너무 확고하게 정의하려 할수록 더 흔들리기 쉽겠네요. 심채경 박사는 항상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아요! 존경합니다!!
상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사랑 아닐까요?
미련없는 전남친한테도 그런마음 생기던데요
저는 아닌거같네요
사랑의 깊이 차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 사람의 뒷모습을 봤을 때 괜스레 안쓰럽고 슬픈 감정이 든다면 사랑이라고... 어디선가 들었는데 공감 됐어요
잘 되었으면 하는데 그런 마음으로 제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강요하는 것 같아서 또 마음이 그렇더라고요.... 복잡복잡
이 영상 너무 좋아요.. 주기적으로 보고 또 깨달음을 얻는 영상 ㅎㅎㅎ
관계를 지키고 싶은 의지
몇번을 봐도 심채경박사님의 마지막 이야기가 너무 좋아용
프로그램 덕분에 대화를 엿들을수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정해진것이 아닌 정하는것 같아요. 본인이 사랑을 무엇으로 정의할것인지에 따라 다 다른 사랑을 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유유상종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고를 하고 끼리끼리 만나게 되는거 같아요.
다시 봐도 정말 생각을 전환시켜주는 말씀입니다!
결혼과 연애는 완전
다르다고 하잖아요
대부분 결혼을
생각하게 되는 이유는
연애시절
서로 제일 예쁘고
잘생긴 모습으로
꾸미고 나와서
재밌게 놀고
맛있는 음식 먹고
한마디로 먹고 놀다
헤어지려니
아쉬움이 생기고
같이 살면
헤어짐도 없고
평생 이렇게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는
착각으로
(매일 만나도
헤어짐이 있으니 아쉽죠)
하지만
연애는 꿈 결혼은 현실
말 그대로 화려한 모습으로
파티 참석했던
신데렐라가 12시 땡
함과 동시에
현실로 돌아와버리는
현실에서는 먹고 살아야 할 고민
여러가지로 즐겁지만은 않을테고
그리고 혼자 있을 때 느끼는
외로움 허전함은 당연한거랍니다
혼자있으니까
하지만 같이(가족 친구등등)있는데
외로움을 느낀다는 건
비참함 그 자체
갈이 살아야 외롭지 않다면
결혼 후 외롭다고
바람피우는 사람들도 없어야
같이 살면서 서로
투명인간 취급받는 것만큼
자신이 비참하고
초라해지는 순간도
없을 거 같다는 생각
발레리나가 발끝으로 무게중심을 잡고있는거나 마찬가지란 말 너무 와닿는다
너무 현명하신 것 같아요! 무게중심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나 와닿네요
심채경? 교수님 얼굴도 너무예쁘고 쿨톤 스타일링도 너무예쁘고 멘탈도 예쁘심 멋지다 똑부러지신다
박사님 너무 멋있으세요
심교수님은 참 대단하시네요 새삼 ㅋㅋㅋㅋ 자기애의 모습이 건강하냐 아니냐가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치 못한 자기애는 주변 사람에게 악 그자체죠 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글쎄 난 사랑은 없고 습관은 있다 믿는다.
그 습관이 타인이 봤을때 행복한 그림으로 완성되는
착각을 하지
나 자신이 가장 중요한게 항상 제일 먼저면 혼자 사는게 낫다고 봅니다..
제가 그러네요.. 이 이기적인 마음을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너무 계산적이라 좋은사람을 놓친거같아요
솔직히 결혼은 돈없어도 결혼식안해도 할수있는데 문제는 육아죠 낳은순간부터 내가 죽을때까지 돈이 쭉쭉드니까 돈을 모를때 사랑만가지고있을때가 결혼가능한데 돈의 대해서 현실을깨달으면 결혼이 잘안되는것같어요
너무좋아요 내용이!! 영상 잘 보고갑니다 ㅎㅎ
심채경님 넘 좋아요
8:40
비교문화에선.... 희망이 없다
엄마가 자식 사랑하는 거 그거 말고는 사랑이 없다고 생각함
그럼 세상에 사랑은 없겠군요 이번추석에 아팠는데 넌왜 지금 아파? ? 냉냉 주워 왔나봅니다 너무 힘드네요 평ㅅ
@@모랑랑힘내세요
15:51 발자크스럽다는 말이 무슨 뜻이지😲
이 편에서 발자크라는 인물의 평전을 소개했어서 나온 말같습니다 🙂
@@sgch-s5m 아 그렇군요!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세상모를때 결혼할수 있었고.. 세상을 알게되면서 이혼할수 있었고.. 인간이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여 재혼도 한다지요 ㅎㅎㅎ
15:16
ㅇㅜ와
사랑, 결혼에 대해 아카데믹한 의문이나 경우의 수를 많이 얘기해야 있어 보인다고 생각하지?
러프하지만 섹스하고픈 욕구, 그게 사랑의 본질이야!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상대를 독점하고 싶으면 결혼하는 거고...
신뢰, 우정, 선망, 책임감 등을 자꾸 사랑의 범주에 넣기 때문에 헷갈려보이는 거야..
집안 말아먹기 딱 좋은 가치관이로군
그럼 사랑의 범주에 넣으면 안되나요?
사랑의 정의는 3가지가 있죠. 이 분은 애로스적 사랑의 정의를 믿고 추구하시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부모님과의 사랑은??
사랑의 정의를 되물을 생각을 하는것도 신기하다 집집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레시피 물어 보는거랑 뭐가 달라?? 취향 재료 물 냄비에 따라 다 다른게 정의라면 정의겠네. 개인적으로 좀 갑갑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셔 ㅎ
정의를 내리지않고 토론하면 서로 헛다리짚고 얘기하는경우가 많음 결국은 근본적인질문까지 가서 다시 시작해야 해결됨 그걸 시행착오없이 가기위해 정의를 먼저하는겁니다
누군가 님께 김치찌개 끓여달래서 정성스럽게 끓여내왔더니 상대가 자기가 생각한음식과 전혀다를때 "이게 김치찌갭니까?" 이러면 님이 황당해하며 "김치찌개가 뭔데요" 라고 정의를 묻지 않겠습니까?
집집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레시피 물어보면서 넣을 거 넣고 뺄 거 빼면서 내 레시피 만들어가는거죠
사랑의 정의를 물어보는 것도 마찬가지죠
집집마다 김치찌개 된장찌개 레시피가 다를 순 있죠, 하지만 다른 레시피 사이에서도 이것은 김치찌개야, 이것은 된장찌개야 라고 말 할 수 있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생각하는. 그것부터 정의하고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무식하면 용감하다
이게 바로 여유없이 자기가 바라보는 좁은 세상의 예시입니다
형사전문 변호사 피셜 한국 성무고 1년 15000건 추정.
예전엔 스치면 인연
지금은 스치면 2년.
꼰대들이 아무리 연애.사랑 타령을 하더라도
절대 속지말고 한국ㄴ을 멀리하라.
스탑럴커에 당하지 않는 완벽한 방법; 저그전을 하지 않는것이다.
상대 종족이 랜덤인데 어떻게 하면 저그전을 피할 수 있을까요...😂 게임 자체를 안해야 하나...
@@jaejaesoo6506 면상보고 종족확인해서 저그면 바로튀어
무고죄 발생 자체가 연 평균 4천건이고 성 관련으로 국한하면 반절보다도 아래로 떨어지는데
무고죄 판결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어떤 식으로 계산된 수치인가요?
출처가 된 형사 변호사 성함 궁금합니다
칼럼이나 영상 출처 있으면 읽어보고 싶네요
에휴 지랄하네...
ㅉㅉ 사랑이 뭔지도 모르고 그저 한국여자 까기 바쁜 개저씨는 저기 동남아나 가시랑께요
출언한 이분들 나누는 모습이 당구장에서 겜뺑이 하는 사람들처럼 보이네 다마수는 각자 다를수 있지만 전반적이 수준이 200이하들이 다마치면서 노가리까는 모습이랄까
BTS 하던 애는 왜 당구장에서 놀고 있늕거지...넌 세계적인 한국 브렌드 파워야 그렇게 가볍게 처신하시면 안돼요.. 저사람들이 어떻게 나돌아 다녀도 전혀 가치가 없지만 그대는
가리지않고 나돌아 다니면 대한민국의
브렌드파워의 무게감이 없어져요
당구장이나 돌아다니면 안대요 BTS는
세계의 팬들이 보고있고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