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와 비슷하네요 기부를 하면서 생색내는 사람에 대해 아예 기부자체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이를 깎아 내리죠.. 사회적으론 어떤 방식으로든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좀더 도움되는 사람인데.. 오히려 기부한게 밝혀지면 기부를 안한사람보다 못한게 되버리는 .. 심지어 액수를 가지고 조롱하기도 하죠..
괜히 좀 부유한 계층의 사람들을 기부하는데 떠미는 분위기더라고요. "너네집은 어느정도 넉넉한데 왜 좀 안내놓냐?"라는 분위기요. 기부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다 좋은곳에 정직하게 또 보람있게 쓰였다면 모르는데 중간에 이상한 사람들에게 가로채인 것같고 그렇게 보람있는 결과가 보이지를 않아요. 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한게 아니라 순전히 떠밀려서 한 것같아요.
4:17 이런 거랑 비슷한 경우도 우리나라에 있죠. 자기가 듣기 싫은 말은 그 말이 왜 나오는 건지 인과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틀이라고만 하니... 도움이 된다는 오지랖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나올 법한 합당한 말과 근거가 뒷받침 되는 말에는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를 알아봐야 하는데...
저처럼 뒤로 호박씨 까는 말을 많이 들어본 사람도 없을 겁니다. 뭐 ... 잘해도 뒷담화 못해도 뒷담화 이기는 하더라고요. 자기들을 왕처럼 모셔주기라도 하라는 이야기인지 말입니다.^^ 뭐 솔직히 저같은 경우에는 투병때문에 세상물정을 못 배워가지고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갔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런데 좀 지나보니까 그것을 알겠더라고요. 들려오는 뒷담화보다 들려오지않는 뒷담화를 먼저 알아야겠다고 말입니다. 뭐 그 뒷담화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요. 어느정도 쓰디 쓴 소태차를 마시는 마음으로 들어서 제가 좀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야 겠더라고요.
실제로 성공하고 CEO가 되고 유능해지는건 결과의 문제인데... 노력한다고 다 될 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 노력 자체가 의미가 있고 그렇다면 작은 크기의 노력이라도 응원해주는 사회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아요. 민폐를 끼치는 의식계만 아니라면 어떤 이유든 조롱의 의미로 사용하는건 별로 성숙하지 못하다고 느껴지네요😅
거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마음가짐이 익숙해져야 해요. 거액이 많이 나갔을 때 "아이고 내 돈! 아이고 내돈!"하고 집착하고 있으면 경영 못해요. 그 돈이라는 게 '돈'이라고 명명되어 불리는 것처럼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라 사람들사이에서 돌고 돈다는 것을 알아야하는 거예요.
제가 그 경험자입니다. 투병하고 후유증 있는 몇년동안에 세상물정을 제대로 못 배워가지고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으로 벌인 해프닝의 연속이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대학시절이었는데요. 그것도 선교동아리에서 특히나 그랬는데요. 솔직히 그때나 지금이나 손편지불모지인 세상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래도 '최소한' 크리스마스카드한통정도는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용돈을 다 동원해서 문구사에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사서 한20통 직접 자필로 써서 다 돌리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쓰는것 자체에 신물이 나 있고 매번 받고나서 말로만 고맙다고 하는 요령에만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저는 교과서적으로 이러쿵저러쿵 했거든요. 돌아오는 것은 "그렇게 답장 못받는 거 서운하면 안하면 될거 아니야? 괜히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해가지고 사람 짜증나게 하니?" 라는 답변 뿐이더라고요.
그시절에 데이때의 해프닝도 있었어요. 우리나라사람들 거지처럼 구는거 한두번 봐서 그걸 몰랐나 싶은 것이요. 저는 데이때만큼은 그래도 특히나 이성들에게 점수도 좀 따고 싶었고 그날 만큼은 사랑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에 호감이 가는 이성들에게 사탕몇개로 그 마음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주고 싶다는 '교과서적'인 마음을 가지고 그리 임했거든요. 그안에다가 그 대상에게 주는 손편지도 같이 써주고 그랬거든요. 이건 그냥 북 뜯어가지고 먹기에만 바쁘고 또 옆에서 평소에 친하지도 않는 것들이 왜 샘을 내고 거지떼들처럼 구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밉살스러운데 뭐하러 그런 것을 해가지고 괜히 속상하는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제 소신은 저의 이상이고 환상일 뿐이었더라고요.
근데 아마 미국쪽에서 좌파들이 자신을 지칭할때 "깨어있는사람" 이니 "높은의식수준을 갖춘 시민", "사회적비판의식을 갖춘 고학력자"로 포장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일본이나 한국이 계승한걸로 보입니다. 페미들이 많이쓰는 si선강gan 같은 표현도 우리나라가 지어낸것이 아니라 사실 영어로 있던 좌파단어를 한글로 직역한것에 지나지않아요
우리나라가 과거 일본의 현상을 수십년 후에 재현하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우리와 일본 동시에 겪는 현상 같네요. 인싸에 집착하고 자신이 열심히 산다고 어필하는 쪽과 가식과 오버라며 비판하는 쪽 사회 참여 자체는 물론 필요하고, 오버 액션에 대한 싫음 또한 표현할 순 있습니다 근데 정말 나쁜건 자신보다 뒤에 있거나 만만한 사람 혹은 대세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그런 공격성과 강약약강/내로남불이 보편화된 것 같아요. 강도만 낮아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일본 현직자입니다 전에 박가네 채널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네요 요즘 일본에서는 승진하려면 의식 높은 계열의 자세를 높은 사람들에게만 스리슬쩍 보여주는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동년배나 아랫사람이 있는 조직 내에서는 겸손한척하고, 높은사람들만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경우에 한해서 의식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이죠 한마디로 출세하고 싶은 사람은 의식 높다는 소리를 아랫사람이나 동년배에게 최대한 듣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실제로 지금 제가 일하는 현장인 일본 모 대기업의 전임 원청 담당자가 그랬는데, 겉으로는 정말로 조용하고 겸손한 사람인데 제가 현장 들어온지 한달도 안 되어서 승진해버리고 지금 현장에는 다른 담당자가 프로젝트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거 보면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신입으로 들어와 3년차에 일본 모 중소기업의 과장직함을 달게된 한국인의 이야기도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그런것도 있어요. 그 의식이 성장하는 사람의 과거 프로필을 아는 경우에는 "(저녀석...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맨날 이상한 짓거리 해가지고 따돌림만 받던 녀석이...)" &"(아휴~! 저 양아치녀석~! 저런새끼가 출세하면 세상 다 망가진다구~!)"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를 깎아내리려는 편에 서서 연합공격을 하는 거지요.
확실히 부가설명이 필요한 듯. 그런 사람들이 환경운동가로 직접 실천에 나선다니까 허울뿐인채 자신을 포장하여 설파 한단말은 아닌것 같네요. >> 대게 그런사람들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자기주장이 있는 편이라 오히려 남의 의견을 논파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으니 주변인까지도 말려든다는거 아닐까요? 확실히 일본이 환경문제에선 민감한게 지속가능성에서 발전한이력으로 보자면 꽤 고집하는 부분인듯.
@@발다프리크 일단 어떤 사람이 소신있게 뭐 한다고 나서잖아요. 그러면 제일 아니꼬워하는 사람들이 바로 지인들입니다. 지인들이 생각할 때 그런것을 출세하려고 화려한 가면놀이를 하는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그 하고있다는 환경운동 있잖아요. 거기에 꼬투리를 잡아요. 예를 들어서 분리수거를 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캔이나 병같은 것 따로따로 모아가지고 싸서 버리잖아요. 그러면 "에-헤! 저거 내나 한곳에 모여져서 버려질건데 왜 저러나?^^" &"저거 따로 가져가는 사람도 없는디.^^" 하면서요. 또 다 닦은 화장지와 티슈를 모아서 버리잖아요. 그러면 "저거 버리는 것 자체가 환경오염인데..^^"하고 꼬투리를 잡아요. 꼬투리를 그것도 지인들이 말입니다. 또 사실 환경운동도 다 알아서 완벽하게 못하고 아직 잘 모르는 것도 있잖아요. 지인이라는 사람들이 그야말로 두고 보고있어요. "(니가 언제부터 환경보존을 한다고 나섰냐?^^)"하는 마음으로요. 어쩌다가 길에서 침 한번 뱉었거나 풀숲에다가 소변을 봤거나 과자봉지 하나 흘렸을 경우에 그것을 꼬투리 잡아가지고 "에~~헤이! 저것 봐봐라! 저래놓고 환경보존 한다네.^^"하고 꼬투리를 잡아요. 꼬투리를...
@@발다프리크 그런데... 문제는 또 말입니다. 그다지 건전하지 못한 집단들요. 그중에서도 사이비광신집단들의 경우에는 또 다르더라고요. 사람들을 기만하고 억지와 광란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면서 자신들이 어떤 운동이나 선행을 해서 무슨 대통령과 여왕에게 상까지 받았다고 또 국위선양에 외화벌이에 공헌했다고 현수막까지 걸어놓고 그러니까 자기들은 올바른 집단이라고 당의(사탕옷)를 쓰고 있는 그런 집단들의 활동인 경우예요. 누가 의식있는 행동을 하면 그런 집단들의 멤버인줄 알아버려요.
토미님이 카페에 가서 작업하시는 건 평소에 직장을 다니시면서도 추가로 유튜브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의욕을 높이려고 다른 환경을 찾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그럴싸해보이고 싶은 ~계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 엄청 덥다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제가 다니는 교회가 주차및 통행문제가 심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신앙은 신앙이고 현실은 현실이더라고요. 교회 예배가 끝나고 다들 교회앞에 그 도로를 나갈 때 누구하나 옆에 차 오는지 안 오는지 제대로 살피고 다니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괜히 경적소리만 커지고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별거 아니라는 거 주변에 다 전해진다는 거 왜 모르는가 싶더라고요. 저는 미리 다 살피며 조심히 통행하거든요.
전형적인 이대남 얘기네요. 소설가에 비슷할정도로 이력서를 꾸미고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하지만 실력은 전혀 미치지 못하는... 잘못보면 진취적인거같지만 사실은 본인에게 그런 능력은 없고 남에게 '해줘'를 남발하는 스타일. 실질적인 능력보다 보여주기위한 능력에 집중하는 한심한 세대. 요즘은 딕션 워딩 이딴소리 지껄이면서 의식높은거 한없이 자랑하는중. 최근에 본 헛소리중 하나가 본인들은 업무의 난이도와 밀도가 다른세대와 차원이 다르다던데 ㅋㅋㅋㅋ
솔직히 그 노트북을 펼쳐놓고 세상보기를 하는 그 모습이 멋있기는 한데요. 그 노트북으로 본 세상보기를 통해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제가 캔이나 드링크병이나 테이크아웃컵을 여기저기 모아놓았다가 씻어놓고나서 마개와 꼭지와 뚜껑도 분리해가지고 읍사무소의 슈퍼빈에 줄 것은 주고 또 쓰레기봉투에 모아서 버릴것은 버리는 그런 실천을 하거든요. 제가 25세까지 컴맹이었는데요. 저는 인터넷을 모르던 시절에도 '보이지않는 제3의 눈, 제4의 눈,제5의 눈'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행동한 거였거든요.
틀린그림찾기를 왜 하겠어요? 유사한 것같지만 미세한 차이도 차이니까 하는 거잖아요. 손편지를 질리도록 많이 받아서 지겨워 본 적이 있어요? 없지요? 그 손편지자체도 무척 낯설거예요. 그런데 몇몇 사람이 저라는 괴짜때문에 손편지를 질리도록 많이 받아본 실화가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한거하고 안한 거하고 차이가 있잖아요.
塘橋街道(탕챠오지에따오)... 내가 처음 중국어를 배워서 마음대로 이것저것을 읽을줄 아는 재미가 붙고 나는 고로 다른사람들과 특별한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주변에 나를 시험해보려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인간파리들만 가득하더라... 나는 거기에서 알 수 있었다. 나보다 먼저 이 방면을 배운 사람들이 세상에 어떤 이미지로 비춰졌는지.....
듣고보면 예체능의 인생 한줄요약같기도 하네요ㅋㅋ 예술 쪽은 제품보단 마케팅의 용도로 활용되어서 제작자의 인지도가 중요한 것도 있고,, 하는 일 대비 수익이 적으니 보통의 수익을 얻으려면 많이 바쁜것도 사실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군인 만큼 많이 화두되는 사회문제나 환경쪽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긴 하죠 영어나 기업가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예체능인으로서 약간 의식 높은 사람에 대해 조금은 공감했습니다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한국도 뭔가 비슷한 경향이 있는듯.. 사회문제나 도덕적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비판하면 자신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굳이 비판하는 사람을 조직적으로 깎아내리려는 모습이 보임. 가령 모든 채식주의자를 싸잡아서 욕한다던가 사실이 확실히 나오지 않은 사건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말라는 사람을 쉴드충이라고 욕한다던가..
저같은 경우에는 "아휴~! 00게 하면 될 것 가지고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면서 바라기만 하나?"하는 마음으로 깨우쳐주려고 침을 찔렀던 것같아요. Ccc라고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말이지요. 앵무새같이 사는 그들이 참 답답해서요. 1대 몇인지도 모르는 람보같은 대결을 해봤지요.뭐...
교토에 있는 덴노 궁전 근처라고 들었어요. 옛날에 여기에 외국 공사관들이 많던 곳이라 지금도 외국인 직원들이 아침 저녁에 조깅을 하곤 했믄데, 그 풍경이 이국적이고 좀 있어보인다는 인식이 퍼진 후에 타지역 사람들도 여기저기에서 몰려와 운동울 하며 힙스터 놀이 하도 인스타 사진찍고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의식 높은사람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머리좋은척을하고 싶어서 지랄발광을하는데 정작 성과는 하나도 없고. 자기가 의식이 높기 때문에 타인은 의식이 낮다고 생각하고. 정작일은 벌여놓고 뒷처리는 남들에게 시키기 때문임. 이놈들 하는걸 보고 의식 높네 라고하고 넘기는걸보면 일본인의 와가 뭔지 알수있음. 한국에서 그 따위로 하면 서류철로 너무 쳐맞이서 목이 반쯤 돌아가있을텐데
@@thewillowpattern3829 동물은 어느나라나 다 '눈치'예요. 제가 우리동네에 어떤집에서 키우는 개한테 그 담장에서 "대~~~웅 제~~~약!^^" 하면서 갔거든요. 그런데 조금 먼 곳에서도 "대~~~웅 제~~~약!^^" 하니까 그소리를 듣고 짖더라고요. 다른소리를 할 때는 반응을 안하는데 "대~~~웅 제~~~약!^^"이나 그 비슷한 성조의 소리를 내면 짖더라고요.
@@thewillowpattern3829 그리고 우리집에 식객으로 자주 왔다가 우리집에 아주 눌러살던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는데요. 제가 가끔 우산을 촥 펼치고 ♪우~~아 우~~아 우~~~아 퀴즈탐험 ♪ 신비의 세계 ♪ 하면서 뒤쫓는 장난을 해봤는데요. 그뒤로는 제가 그 ♪우~~아 ♪라고 하기만 해도 우산만 빼 들어도 곧바로 피해버리더라고요.
실제로 성장하려는 사람들까지 '의식높은 계'라고 묶어서 폄하하는건 분명 잘못됬지만, 거의 대부분의 '의식높은 계' 사람들이 겉만 번지르르한 사람일 것이라는건 어느정도 예상이 될테니까요. 실제로도 불필요한 능력 혹은 대단하지도 않는 능력을 가지고 과대포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들이 이상론만 설파하며 성공한CEO를 꿈꾸는 것을 본 실무진은 혈압이 오를수밖에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조던 피터슨 교수가 말했죠... 자기 방조차 재대로 정리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사회문제 환경문제 해결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는다고. 진짜 의식높은 사람들은 저런 환경문제 사회문제 관심을 가질순 있어도 당장 건강관리를 위해 술을 끊고 운동을 하던가... 자기개발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비동의함 자기 자신보다 사회문제 환경문제에 더 중요하게 생각할수있는거고 보통은 그런거 관심가질시간에 나한테 시간을 쏟겠다~ 가 일반 사람들의 마인드이겠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지구는 망해가고있음 ;; 결과적으로는 나한테 무슨 해가있겠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방관하는것처럼 안보임 자기개발과 '의식이 높다'는건 별개인듯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사회문제에 대해 쉬쉬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게 왜 조롱의 의미로 쓰이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이런 사람들 댓글들 보면 정말 영상에 나온 일본인도 그렇고 참 자기 주장 강한 사람들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것밖에 안보임 집단주의때문에 그런가
@@egg7736 의식이 높다는건 특정문제에 대해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꼭 환경문제나 사회적 문제 같은 당장에 피부로 닿지않는 일들에 대해 의식하는것만 포함되는게 아니고요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식이 높으면 건강관리나 자기개발에 몰두하는거고 종교적 신앙심에 의식이 높을수도 있는거죠1
기부와 비슷하네요
기부를 하면서 생색내는 사람에 대해 아예 기부자체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이 이를 깎아 내리죠.. 사회적으론 어떤 방식으로든 기부를 하는 사람들이 좀더 도움되는 사람인데.. 오히려 기부한게 밝혀지면 기부를 안한사람보다 못한게 되버리는 ..
심지어 액수를 가지고 조롱하기도 하죠..
괜히 좀 부유한 계층의 사람들을 기부하는데 떠미는 분위기더라고요. "너네집은 어느정도 넉넉한데 왜 좀 안내놓냐?"라는 분위기요. 기부를 하잖아요. 그런데 그게 다 좋은곳에 정직하게 또 보람있게 쓰였다면 모르는데 중간에 이상한 사람들에게 가로채인 것같고 그렇게 보람있는 결과가 보이지를 않아요. 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한게 아니라 순전히 떠밀려서 한 것같아요.
부자들은 세금 때문에 기부하고 빈자들은 생각없이 기부
4:17
이런 거랑 비슷한 경우도 우리나라에 있죠. 자기가 듣기 싫은 말은 그 말이 왜 나오는 건지 인과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틀이라고만 하니...
도움이 된다는 오지랖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나올 법한 합당한 말과 근거가 뒷받침 되는 말에는 왜 그런 말이 나오는지를 알아봐야 하는데...
저처럼 뒤로 호박씨 까는 말을 많이 들어본 사람도 없을 겁니다.
뭐 ... 잘해도 뒷담화 못해도 뒷담화 이기는 하더라고요. 자기들을 왕처럼 모셔주기라도
하라는 이야기인지 말입니다.^^ 뭐 솔직히 저같은 경우에는 투병때문에 세상물정을
못 배워가지고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갔던 시절도
있었어요. 그런데 좀 지나보니까 그것을 알겠더라고요. 들려오는 뒷담화보다
들려오지않는 뒷담화를 먼저 알아야겠다고 말입니다. 뭐 그 뒷담화를 다 들어줄 필요는
없지만요. 어느정도 쓰디 쓴 소태차를 마시는 마음으로 들어서 제가 좀 고쳐야 할 부분은
고쳐야 겠더라고요.
제가 직접 듣지는 않았어도 했었을 말이 "저 왕따녀석이 누구한테 잘보이고는 싶어서..." 이거지요.
뭐 영심이를 항상 골탕 먹이려는 대상으로만 정해놓은 월숙이외 반아이들같은 그런 심뽀의 말만 아니라면 말이지요. 월숙이외 반아이들이 영심이가 현명해지고 성숙해지기를 바라겠어요?
실제로 성공하고 CEO가 되고 유능해지는건 결과의 문제인데...
노력한다고 다 될 수 있는게 아니기에 그 노력 자체가 의미가 있고
그렇다면 작은 크기의 노력이라도 응원해주는 사회분위기가 더 좋을것 같아요.
민폐를 끼치는 의식계만 아니라면 어떤 이유든 조롱의 의미로 사용하는건 별로 성숙하지 못하다고 느껴지네요😅
그 성공하는 과정까지 가는데 가장 피곤하게 하는 것이 바로 같은 '인간'이란 존재입니다.
누구보다 허세와 조롱 문화에 심취한 한국은 얼마나 성숙하지 못한건지...
1020 sns 사용률 90% 전세계 2위...(1위는 99% 사우디라 논외로 치고)
sns 테러부터 유명한 어글리 코리안들 좀 본받았으면
거액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마음가짐이 익숙해져야 해요. 거액이 많이 나갔을 때 "아이고 내 돈! 아이고 내돈!"하고 집착하고 있으면 경영 못해요. 그 돈이라는 게 '돈'이라고 명명되어 불리는 것처럼 처음부터 내것이 아니라 사람들사이에서 돌고 돈다는 것을 알아야하는 거예요.
현명하시네요
@@beomheechoi1269 간접경험으로도 배운겁니다.^^
일본은 모두가 와(和)의 정신을 따르고 있지만, 크게 된 사람들은 대부분 와를 깬 사람들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tomitokyo 답글 고맙습니다!
BNF
와의 정신이 뭔가요?
@@검객TV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고 다른 사람의 영역을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일본의 개념입니다.
4:28 저런양상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이미 더욱 많이 보일대로 보이고 있다고 봄.
장소 옮기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집에서는 집중이 안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특이케이스 중에서 화장실에서 일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거기가 집중이 그렇게 잘된다고...
무슨 일이든 어설프게 조금 알거나
할 줄 안다고 나서는 사람들이
제일 귀찮고 무서움.
그래서 그런 표현들이 나온 듯 하네요.
제가 그 경험자입니다. 투병하고 후유증 있는 몇년동안에 세상물정을
제대로 못 배워가지고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으로 벌인 해프닝의 연속이었던
시절이 있었거든요. 대학시절이었는데요. 그것도 선교동아리에서 특히나
그랬는데요. 솔직히 그때나 지금이나 손편지불모지인 세상이잖아요.
그런데 저는 그래도 '최소한' 크리스마스카드한통정도는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용돈을 다 동원해서 문구사에서 크리스마스카드를 사서
한20통 직접 자필로 써서 다 돌리고 그랬거든요. 그런데 쓰는것 자체에
신물이 나 있고 매번 받고나서 말로만 고맙다고 하는 요령에만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저는 교과서적으로 이러쿵저러쿵 했거든요.
돌아오는 것은 "그렇게 답장 못받는 거 서운하면 안하면 될거 아니야?
괜히 쓰잘데기 없는 짓을 해가지고 사람 짜증나게 하니?" 라는 답변 뿐이더라고요.
그시절에 데이때의 해프닝도 있었어요.
우리나라사람들 거지처럼 구는거 한두번 봐서 그걸 몰랐나 싶은 것이요.
저는 데이때만큼은 그래도 특히나 이성들에게 점수도 좀 따고 싶었고
그날 만큼은 사랑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평소에 호감이 가는 이성들에게
사탕몇개로 그 마음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보여주고 싶다는
'교과서적'인 마음을 가지고 그리 임했거든요. 그안에다가 그 대상에게
주는 손편지도 같이 써주고 그랬거든요. 이건 그냥 북 뜯어가지고
먹기에만 바쁘고 또 옆에서 평소에 친하지도 않는 것들이 왜 샘을 내고
거지떼들처럼 구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그 모습이 밉살스러운데 뭐하러 그런 것을 해가지고 괜히
속상하는가 싶더라고요. 그런데 제 소신은 저의 이상이고 환상일 뿐이었더라고요.
오호. 한마디로 허세라고 해야 겠네요.
의식이 높다길래 진보적인 성향을 말하는줄 알았는데ㅋㅋ 알고보니 허세부리는 사람이네
의식높은계가 처음부터 부정적인 의미에서 시작한줄은 몰랐네요..! 한국으로 치면 깨시민 정도에 해당할 것 같아요.
딱 느낌이 비슷하네요
그러게요..
근데 가만보니까 깨시민하고는 좀 다른거 같기도 한게, 우리나라에서 '깨시민짓 한다' 는 표현은 환경이나 사회문제보다는 정치에 과몰입하는 사람한테 쓰이는거 같지않나요
@@ahnyify 느낌은 비슷한데 범위가 다른 것 같아요
근데 아마 미국쪽에서 좌파들이 자신을 지칭할때 "깨어있는사람" 이니 "높은의식수준을 갖춘 시민", "사회적비판의식을 갖춘 고학력자"로 포장는 경우가 많아서 그걸 일본이나 한국이 계승한걸로 보입니다. 페미들이 많이쓰는 si선강gan 같은 표현도 우리나라가 지어낸것이 아니라 사실 영어로 있던 좌파단어를 한글로 직역한것에 지나지않아요
@@ahnyify 솔직히 잘못된 것에 대해서 반대한다고 하는 그 사람들도 있잖아요. 저는 그들역시 맘에 안드는 것이 알맹이(실천)은 없으면서 반론을 위한 반론만 펼치다가 말것이 뻔하기 때문이에요.
4:13 결국은 나의 인생은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남이 내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으니 누가 뭐라하건 내가 어떤 생각을 갖던 끊임 없이 살아나가는 것이 관건이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4분 즈음의 멘트가 상당히 멋지고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네요.
하지만 우리는 서로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는 인간들 사이에 있는걸요.
그림체가 무척 마음에 드네요 늘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아적 만능감... 이렇게 폭력적인 단어를 듣는건 처음이네요 ㅠㅠ
와... 한국에서도 설명하시는 거랑 완전 똑같은 사람들 많이 봤는데 역시 사람사는데가 다 비슷한가보군요
우리나라가 과거 일본의 현상을 수십년 후에 재현하는 일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
이 부분은 우리와 일본 동시에 겪는 현상 같네요. 인싸에 집착하고 자신이 열심히 산다고 어필하는 쪽과 가식과 오버라며 비판하는 쪽
사회 참여 자체는 물론 필요하고, 오버 액션에 대한 싫음 또한 표현할 순 있습니다
근데 정말 나쁜건 자신보다 뒤에 있거나 만만한 사람 혹은 대세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를 비하하고 조롱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요. 그런 공격성과 강약약강/내로남불이 보편화된 것 같아요. 강도만 낮아져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건 수학적으로 사회과학적으로 생각해봐야해요. 뭐 국민성에 따라서 이야기는 좀 다를 수 있지만요.
가식이라고 보여지는 경우는요.
광신사이비집단이나 별로 그렇게 건전하지 못한 집단들이
자기들 패거리를 형성하려고 하는 선행인 경우에 그래요.
카페가서 작업하면 좋은 점이
활기 넘치는 곳에서 있으면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집에만 있다보면 활기가 뚝 떨어지는 기분이라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ㅎ 집에 있으면 늘어지기 쉬운데 까페에 오면 뭔가 적당한 소음이 있어서 오히려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기일 열심히하고 자기개발하고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좋아요. 다만 자신이 한 것보다 더 과장해서 열심히한척 노력하는 척해서 주변사람들에게 티를 오지게 내서 자존감을 채우려는게 안쓰러운것이지. 정말 열심히 살고 노려과는 사람을 깍아내릴 생각은 없고 오히려 존경함.
그 열심과 노력이 부작용이 되지 말아야하는데 말이지요.
계정을 바꾸고 들어오니 기분이 다르네요.
앱 개발자인데 솔직히 맥북 들고 옆에다 아이폰 둔 다음 맥북하고 탁 연결해서 코딩 쫘라락 보여주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모금은 절대 못참지 ㅋㅋ
저도 코딩화면 열어두고 아메리카노 홀짝거리곤 했는데 너무 공감돼요 ㅋㅋㅋㅋㅋㅋㅋ
일본 현직자입니다
전에 박가네 채널에서도 다뤘던 내용이네요
요즘 일본에서는 승진하려면 의식 높은 계열의 자세를 높은 사람들에게만 스리슬쩍 보여주는 방식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동년배나 아랫사람이 있는 조직 내에서는 겸손한척하고, 높은사람들만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경우에 한해서 의식 높은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이죠
한마디로 출세하고 싶은 사람은
의식 높다는 소리를 아랫사람이나 동년배에게 최대한 듣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실제로 지금 제가 일하는 현장인 일본 모 대기업의 전임 원청 담당자가 그랬는데,
겉으로는 정말로 조용하고 겸손한 사람인데 제가 현장 들어온지 한달도 안 되어서 승진해버리고
지금 현장에는 다른 담당자가 프로젝트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거 보면 일본은 참 신기한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신입으로 들어와 3년차에 일본 모 중소기업의 과장직함을 달게된 한국인의 이야기도 떠오르네요 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의식의 높이를 조절하는 엄청난 처세술인 것 같네요 ㅎㅎ
@@tomitokyo
사람들은 모두 생존을 위한 자기만의? 전략이 있다고 봅니다ㅠ
전 과장급 으로 올라가는데 5년 걸렸던...
흐루시초프가 스탈린이 죽는날을 오래 기다리면서 그를 절대지지하는 척
했다잖아요.
@@tomitokyo 노백린이란 분은
망명하여 독립군장교가 되기전까지 일본편에 서있는 조선군관군장교로
있었잖아요. 러일전쟁에서 이긴뒤에 훈장까지 받았고요....
남이 성장하면 내가 도태되는거 같아서 깎아내리려고 한다는 것도 날카로운 지적이네요 ㅎㅎ1-3번은 꼴갑떠는거 처럼 보일때도 있지만 환경을 중요시 하고 액티비스트가 되는게 왜 문제인지 전혀 공감이 안돼요. 흥미로운 영상 재밌게 봤어요.
그런것도 있어요. 그 의식이 성장하는 사람의 과거 프로필을 아는 경우에는
"(저녀석... 나보다 공부도 못하고 맨날 이상한 짓거리 해가지고 따돌림만 받던 녀석이...)"
&"(아휴~! 저 양아치녀석~! 저런새끼가 출세하면 세상 다 망가진다구~!)"
라는 생각을 가지고 그를 깎아내리려는 편에 서서 연합공격을 하는 거지요.
@@Star_is 뭐야.. 되게 발작하네
확실히 부가설명이 필요한 듯. 그런 사람들이 환경운동가로 직접 실천에 나선다니까 허울뿐인채 자신을 포장하여 설파 한단말은 아닌것 같네요. >> 대게 그런사람들이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에서 자기주장이 있는 편이라 오히려 남의 의견을 논파하는 것에 흥미를 갖고 있으니 주변인까지도 말려든다는거 아닐까요? 확실히 일본이 환경문제에선 민감한게 지속가능성에서 발전한이력으로 보자면 꽤 고집하는 부분인듯.
@@발다프리크 일단 어떤 사람이 소신있게 뭐 한다고 나서잖아요. 그러면 제일 아니꼬워하는 사람들이
바로 지인들입니다. 지인들이 생각할 때 그런것을 출세하려고 화려한 가면놀이를 하는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 그 하고있다는 환경운동 있잖아요. 거기에 꼬투리를 잡아요. 예를 들어서 분리수거를 하잖아요.
그중에서도 캔이나 병같은 것 따로따로 모아가지고 싸서 버리잖아요. 그러면 "에-헤! 저거 내나 한곳에 모여져서
버려질건데 왜 저러나?^^" &"저거 따로 가져가는 사람도 없는디.^^" 하면서요.
또 다 닦은 화장지와 티슈를 모아서 버리잖아요. 그러면 "저거 버리는 것 자체가 환경오염인데..^^"하고
꼬투리를 잡아요. 꼬투리를 그것도 지인들이 말입니다.
또 사실 환경운동도 다 알아서 완벽하게 못하고 아직 잘 모르는 것도 있잖아요.
지인이라는 사람들이 그야말로 두고 보고있어요. "(니가 언제부터 환경보존을 한다고 나섰냐?^^)"하는
마음으로요. 어쩌다가 길에서 침 한번 뱉었거나 풀숲에다가 소변을 봤거나 과자봉지 하나 흘렸을
경우에 그것을 꼬투리 잡아가지고 "에~~헤이! 저것 봐봐라! 저래놓고 환경보존 한다네.^^"하고
꼬투리를 잡아요. 꼬투리를...
@@발다프리크 그런데... 문제는 또 말입니다. 그다지 건전하지 못한 집단들요. 그중에서도 사이비광신집단들의
경우에는 또 다르더라고요. 사람들을 기만하고 억지와 광란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으면서 자신들이
어떤 운동이나 선행을 해서 무슨 대통령과 여왕에게 상까지 받았다고 또 국위선양에 외화벌이에 공헌했다고
현수막까지 걸어놓고 그러니까 자기들은 올바른 집단이라고 당의(사탕옷)를 쓰고 있는 그런 집단들의 활동인 경우예요.
누가 의식있는 행동을 하면 그런 집단들의 멤버인줄 알아버려요.
토미님이 카페에 가서 작업하시는 건 평소에 직장을 다니시면서도 추가로 유튜브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의욕을 높이려고 다른 환경을 찾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그럴싸해보이고 싶은 ~계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일본 엄청 덥다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반론 보고 구독합니다. 은근 이런 한마디 끼워넣는게 구독버튼의 후크처럼 작용하는거 같아요. 굳잡~
실력이 실제로 높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뜨끔하네 ㅠㅠ
의식이 높은 계는 잘 풀리면 능력있는 사람이네요
맞아요 ㅎㅎ 실제로 의식이 높아지면 괜찮습니다! ㅎㅎ 저도 노력해야겠어요
제가 다니는 교회가 주차및 통행문제가 심각하거든요. 그런데 정말 신앙은 신앙이고 현실은 현실이더라고요. 교회 예배가 끝나고 다들 교회앞에 그 도로를 나갈 때 누구하나 옆에 차 오는지 안 오는지 제대로 살피고 다니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괜히 경적소리만 커지고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도 별거 아니라는 거 주변에 다 전해진다는 거 왜 모르는가 싶더라고요. 저는 미리 다 살피며 조심히 통행하거든요.
전형적인 이대남 얘기네요. 소설가에 비슷할정도로 이력서를 꾸미고 그럴듯한 단어로 포장하지만 실력은 전혀 미치지 못하는... 잘못보면 진취적인거같지만 사실은 본인에게 그런 능력은 없고 남에게 '해줘'를 남발하는 스타일. 실질적인 능력보다 보여주기위한 능력에 집중하는 한심한 세대. 요즘은 딕션 워딩 이딴소리 지껄이면서 의식높은거 한없이 자랑하는중. 최근에 본 헛소리중 하나가 본인들은 업무의 난이도와 밀도가 다른세대와 차원이 다르다던데 ㅋㅋㅋㅋ
재밌네요...
So great!!
카페가서 작업할수도 있죠! ㅎㅎ 그런걸로 찔려하실 필요는 없을것같아요 영상 재밌게 잘 보고 가요~
솔직히 그 노트북을 펼쳐놓고 세상보기를 하는 그 모습이 멋있기는 한데요.
그 노트북으로 본 세상보기를 통해서 실천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제가 캔이나 드링크병이나 테이크아웃컵을 여기저기 모아놓았다가 씻어놓고나서
마개와 꼭지와 뚜껑도 분리해가지고 읍사무소의 슈퍼빈에 줄 것은 주고
또 쓰레기봉투에 모아서 버릴것은 버리는 그런 실천을 하거든요.
제가 25세까지 컴맹이었는데요. 저는 인터넷을 모르던 시절에도 '보이지않는 제3의 눈,
제4의 눈,제5의 눈'이 있다는 것을 의식하고 행동한 거였거든요.
요즘 덕후들 덕분에 점점사라지던 고어형 한자들이 계속 부활하고 있음.
일본에서 쓰이는 일본전용 표현도 마구마구 들어오고 있음 덕분에 섬뜩함.
한국어 중엔, "깨어있는 시민"을 줄인 뜻이었지만 지금은 비하어가 된 "깨시민"이 비슷한 생성 방식을 거친 단어라 할 수 있겠네요.
지금은 비하적인 표현이 되었군요😮💦
깨시민이 비하적발언이란거 처음알았는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초딩들사이에선 비하발언인가?
@@아이-f3f 득될게 없어서 안말하는건데 몰라서 안말하는줄 알고 나불나불거리니깐
깨시민으로 줄여서 말하면 '자기는 깨어있는 시민이고, 다른 사람들은 아직 모자라니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주겠다'라는 식의 선민의식을 가진 사람을 비하하는 뜻?으로 많이 쓰는거같아요...
@@아이-f3f 요즘 초딩이 아니라 2030 때부터 비하발언화됐는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 야근이나 뉴스링크는 반성하게 되네요 😅
우와아아ㅏㅏ 빨리 왔다!♡
아직 보기 전인데 오늘도 재밌을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합니다 ㅎ 많이기다렸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구석 바깥에서 활동하는 히키코모리.
항상유익해...
의식이 높다: 있는척한다랑 비슷한 뜻 아닌가요?
그리고 유일하게 좋은 와(和)는 와!입니다
의식높은계 토미님;;;
리만브라더스 사태 때의 용례는 물학벌, 물스펙이었군요!
유아적 만능감이라는 단어가 확 꼽히네요... 제가 딱 그렇거든요 ㅎㅎ 근데 우울하고 무기력함 보단 피터팬 증후근이 100배 좋아보여요
갑자기 그대사가 생각나네요 "꿈은 높은데 현실은 시궁창이야"
그래도 꿈이있어야 목표도 높아지고, 뭔가를할 의욕도생기죠
토미님을 응원합니다!
좀 비슷한 것도 알지요.
"발은 하수구에 담겨있으면서 눈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본다."라는...
요즘 사람듬 뼈 씨게 때리시네요 ㅎㅎㅎ
헛똑똑이 패션좌파라는 뜻이네요
원래 의식을 깨는게 쉬운게 아님 휘둘리지 않고 자기소신을 철저히 지켜야만 하는거라 쉬운거 아니거든
우시지마 프리에이전트 에서도 그랬지 뭐라도 하는 사람이 암것도 안하는 사람보다 났다고
틀린그림찾기를 왜 하겠어요? 유사한 것같지만 미세한 차이도 차이니까 하는 거잖아요. 손편지를 질리도록 많이 받아서 지겨워 본 적이 있어요? 없지요? 그 손편지자체도 무척 낯설거예요. 그런데 몇몇 사람이 저라는 괴짜때문에 손편지를 질리도록 많이 받아본 실화가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한거하고 안한 거하고 차이가 있잖아요.
塘橋街道(탕챠오지에따오)... 내가 처음 중국어를 배워서 마음대로
이것저것을 읽을줄 아는 재미가 붙고 나는 고로 다른사람들과 특별한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주변에 나를 시험해보려고 이것저것 물어보는
인간파리들만 가득하더라...
나는 거기에서 알 수 있었다. 나보다 먼저 이 방면을 배운 사람들이
세상에 어떤 이미지로 비춰졌는지.....
의식 높은 계들의 반론에 대한 반론으로, 의식 높은 계와 이상을 쫓는 사람들의 차이야 말로 행동에서 온다 생각해요. 이상을 쫓는 사람들은 방황을 할 수 있을지언정, 결국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정말 필요한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게 되더라고요.
내가 해본 건 지하철에서 NHK나 CNN 보기ㅋㅋㅋㅋㅋ
CNN 신뢰도 매우 떨어지는 언론 탑에 들어가서... 유독 한국에선 빨아주더군여 ㅜ
지금보니까 한국은 확실히 일본노선을 따라가고있네... mz에 자기발전형사람과 그걸비웃는 인터넷문화에..
듣고보면 예체능의 인생 한줄요약같기도 하네요ㅋㅋ
예술 쪽은 제품보단 마케팅의 용도로 활용되어서 제작자의 인지도가 중요한 것도 있고,,
하는 일 대비 수익이 적으니 보통의 수익을 얻으려면 많이 바쁜것도 사실이고...
트렌드에 민감한 직업군인 만큼 많이 화두되는 사회문제나 환경쪽에 관심이 많아지게 되긴 하죠
영어나 기업가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예체능인으로서 약간 의식 높은 사람에 대해 조금은 공감했습니다ㅋㅋ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좋아서 하는 거 하고 인지도가 생겨서 밥벌이 할 수 있는 것 하고 다르더라고요.
ㅋㅋㅋㅋ 간식먹자하니까 눈 동그래지는거 왤캐 귀여워 ㅋㅋㅋㅋ
한국도 뭔가 비슷한 경향이 있는듯.. 사회문제나 도덕적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을 비판하면 자신의 도덕적 결함을 지적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들이 굳이 비판하는 사람을 조직적으로 깎아내리려는 모습이 보임.
가령 모든 채식주의자를 싸잡아서 욕한다던가 사실이 확실히 나오지 않은 사건에 대해 왈가왈부 하지 말라는 사람을 쉴드충이라고 욕한다던가..
소신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깎아내리는데 앞장서는 사람들은 바로 그사람의 지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니까 허풍쟁이라는거군요?
2:22 agree…
으악ㅠㅠ 실수했네요.. 창피해요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일본애들 영어발음 표현하신줄
@@tomitokyo ㅋㅋㅋ다들 오타 있네 하고 넘길텐데 제가 약간 말 꺼내는 타입인 것 같아요 완전 그럴 수 있죠ㅋㅋㅋ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영상 잘 보고가요!
2:21 agree ㅠㅠ..
혹시 일본에선 ugree로 바꿔서 표현하기도 하나요 ㅠ?
아니요 ㅋㅋㅋㅋㅠㅠ 제가 실수로 저렇게 적었어요...
영어를 잘 안쓰다보니 쉬운 철자도 틀리네요ㅋㅋ
@@tomitokyo ㅎㅎ 그럴 수 있죠 😎
카페가서 작업하는건 에어컨을 이용가능하죠
우리나라도 사실상 마찬가지입니다
우아 ㅎㅎ!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됐네여!
2주 전부터 매일 3번 이상 정도는 계속 토미 님
채널 들어와서 새로 업로드 됐나 확인 한 것 같아요 ㅋㅋ;
암튼! 오늘도 유익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미님! 🤍
ㅠㅠ 너무 늦어졌죠... 주제를 중간에 바꾸는 바람에 늦어졌네요...ㅎㅎ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의식이 높은계 =관종
ㅡㅡㅋㅋ그냥 평범한 사람도 깍아내리고 싶어하는듯
이런 영상 보면 사람사는거 다 똑같게 느껴져요. 어떤 성격이든 자신과 사회를 위해 갈고닦아서 잘쓰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ㅎㅎ 저도 그래야 하는데..
또한 사람들이 그 행동을 이해해줄줄도 알아야해요. 괜히 그 사람이 소신껏 행동허고 있는데 옆에서 지인이랍시고 자꾸 꼬치꼬치 물어보고 방해만 하고 있잖아요.
완전 나였네 ㅋㅋㅋ
이거 완전 이대남 얘기같은데? ㅋㅋㅋ 의식높은 세대
저도 보면서 조금 뜨끔하는 부분이 있긴 했네요
못 잘 정도로 바쁘게 살다가 번아웃 와서 늘어지게 살고 있다고 말 할 때도 있고
생각이 안 맞는 사람이 있으면 논쟁하는걸 즐기곤 했었거든요...ㅋㅋㅋㅋ
저같은 경우에는 "아휴~! 00게 하면 될 것 가지고 저렇게 아무것도 안하면서 바라기만 하나?"하는 마음으로 깨우쳐주려고 침을 찔렀던 것같아요. Ccc라고 한국대학생선교회에서 말이지요. 앵무새같이 사는 그들이 참 답답해서요. 1대 몇인지도 모르는 람보같은 대결을 해봤지요.뭐...
2:38 저도 글자가 잔뜩 들어있는 문장은 좀... 그것보다는 숫자나 수학 기호가 들어간 문장이 읽기 편해요. 그러한 저는...
미분적분학입니다!
"자네 왜그리 의식이 높나..." (수학 왈)
부럽습니다 ㅎㅎ 저는 문과라서 이과적인 재능이 있는 분들이 부러워요ㅋㅋㅋ
@@tomitokyo 전 5분 전 책을 펼쳤고, 4분 전 책을 덮었습니다...오히려 전 문과적인 재능이 있는 분들이 부럽군요 ㅠ-ㅠ
저는 좀 비슷한 게 일본인명지명 한자랑 어느정도 아는 일본어를 노트에 많이 쓰거든요. 사람들이 "와!"소리 하는 거 좀 즐기고요. 또 솔직히 어느정도 배운사람의 가오도 있고 말입니다. 그런데요... 순전히 폼이지요. 드래곤볼에 나오는 오룡같이요.
@@황성민-h5v 제 경우는 딱히 큰 의미는 없지만 멋져 보이는 기호나 수식을 골라 써서 반응을 즐긴 적이 있어요
최근에 한국인중에 이런녀석을 만나서 남의나라 일같지 않네요 ㅋㅋ
어딜가나 저런 자의식 높은애들은 있는거 같습니다. 미국에도 많겠죠
흔하디 흔한 무뇌층 인간들보다는 낫잖아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건 그럼. 둘중 선택하라면 좀 아는애랑 토론 펼치는게 훨낫지
@@Daetguelyong 에~~~휴~! 왕년에 필름 끊겨진 몇년동안에 교과서적인 사고방식으로
행동했다가 그게 하나하나 해프닝이 되었던 그때 일들만 생각하면 말이지요....
@@Daetguelyong 그런데 그 좀 아는 애들은 노선이 또 달라서 문제지요.
@@Daetguelyong 그런데 그 토론이 아는사람들이랑 모여가지고 이런저런 유식한 멘트나 하다가 곧바로 친선활동이나 하고 마는 거니까 문제이지요.
한마디로 가짜 재무설계사 같은 부류를 의식 높은 사람이라고 부르는거군요 ㅋㅋ
헛된 희망만 갖다주는 것 같아요.
전에 말한 잘 찌그러지는 페트병 들고 특정 장소에서 운동하는 사람들도 이쪽인 것 같네요 ㅋㅋㅋㅋ
교토에 있는 덴노 궁전 근처라고 들었어요.
옛날에 여기에 외국 공사관들이 많던 곳이라 지금도 외국인 직원들이 아침 저녁에 조깅을 하곤 했믄데, 그 풍경이 이국적이고 좀 있어보인다는 인식이 퍼진 후에 타지역 사람들도 여기저기에서 몰려와 운동울 하며 힙스터 놀이 하도 인스타 사진찍고 그렇게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kdyu178 와 신기하다 ㄷㄷ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인터넷에 뭐라고 검색하면 나올까요? 이런거에 호기심이 많아서 ㅎㅎ;;
의식 높은사람들이 욕을 먹는 이유는 머리좋은척을하고 싶어서 지랄발광을하는데 정작 성과는 하나도 없고. 자기가 의식이 높기 때문에 타인은 의식이 낮다고 생각하고. 정작일은 벌여놓고 뒷처리는 남들에게 시키기 때문임. 이놈들 하는걸 보고 의식 높네 라고하고 넘기는걸보면 일본인의 와가 뭔지 알수있음. 한국에서 그 따위로 하면 서류철로 너무 쳐맞이서 목이 반쯤 돌아가있을텐데
그림, 목소리 너무 귀여워요! ㅋㅋ
도덕적 우월감, 관종, 허세를 한 곳에 모은 흥미로운 단어군요?
드래곤볼에 나오는 오룡같은 존재지요.
카페사장 : 오히려좋아
높은 목표갖는게 어때서그래 가만히 있는것보단 낫지.. 저도 의식있는 편이라 평범하지 않다는 말을 자주듣지만 최대한 티 안내려고해요. 권태감을 싫어하는 편이라 뭘하든 성장하는걸 선호하는 편이죠
같은 소속과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그 인식을 만들어놔가지고 진짜로 유능한 사람까지도 믿어주지를 않아요.
으음, 솔직히 이런말하면 안되는데, 그냥 ㅂ…….이상입니다.
후후후 니혼진들에겐 내 의식세계가 너무 높은가보군(씇)
근데 토미님 정면샷(2:30) 처음보는군요?
희귀한 정면샷을 캐치해주셨군요 ㅋㅋㅋ
씇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토미툰. 일본에 오래 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밌어요ㅎㅎ
간식이라는 말에 잠 번쩍! 깨는 유키 정말 너무 귀엽다..😂
의외로 오래살아도 모르는 지식이 많아요
@@名前苗字 저같이 몇년 투병하다가 세상물정 못 배워가지고
바보아닌 바보생활을 해본 사람도 있고요.^^
@@名前苗字 저 한달전에야 처음으로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래로
우리동네에 이런 작은골목도 있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중3때 제가 어릴적부터 물놀이를 다니던 그 대천의 바로 옆동네에
저수지가 있다는 거 처음 알았고요...
이시키타카이케 ㅋㅋ 우연히 호오즈키 같은 애니에서 듣고 호기심이 생겨 무작정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어째 토미님이 딱 다뤄주시는지 넘 좋아요 ㅋㅋㅋㅋㅋ
자존감이 떨어져서 남보다 조금이나마 우월해야지 자존감을 회복하는 류의 사람이네요
물론 한국에도 저런 사람들 많고요ㅋㅋ
일본어 공부중인 입장에서도 문화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템포가 좀 빨라졌네요 아주 좋아요
이 문화도 한국으로 넘어오겠구만
유키는 한국어와 일본어 다 알아듣나요?
일본어는 잘 못알아듣는 것 같아요 ㅎㅎ
본능과 눈치이지요. 짐승에게 언어가 어디있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간식"에는 확실히 반응하는데,
"おやつ"에도 같은 반응을 보이는지 물어본 것임.
@@thewillowpattern3829
동물은 어느나라나 다 '눈치'예요.
제가 우리동네에 어떤집에서 키우는 개한테
그 담장에서
"대~~~웅 제~~~약!^^" 하면서 갔거든요.
그런데 조금 먼 곳에서도 "대~~~웅 제~~~약!^^"
하니까 그소리를 듣고 짖더라고요.
다른소리를 할 때는 반응을 안하는데
"대~~~웅 제~~~약!^^"이나 그 비슷한
성조의 소리를 내면 짖더라고요.
@@thewillowpattern3829
그리고 우리집에 식객으로 자주 왔다가
우리집에 아주 눌러살던 고양이가 한마리
있었는데요. 제가 가끔 우산을 촥 펼치고
♪우~~아 우~~아 우~~~아
퀴즈탐험 ♪ 신비의 세계 ♪ 하면서 뒤쫓는
장난을 해봤는데요.
그뒤로는 제가 그 ♪우~~아 ♪라고 하기만 해도
우산만 빼 들어도 곧바로 피해버리더라고요.
실제로 성장하려는 사람들까지 '의식높은 계'라고 묶어서 폄하하는건 분명 잘못됬지만, 거의 대부분의 '의식높은 계' 사람들이 겉만 번지르르한 사람일 것이라는건 어느정도 예상이 될테니까요. 실제로도 불필요한 능력 혹은 대단하지도 않는 능력을 가지고 과대포장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그들이 이상론만 설파하며 성공한CEO를 꿈꾸는 것을 본 실무진은 혈압이 오를수밖에 없으니까 문제가 되는것 같아요.
얼마전 일본에선 자신의 분수를 알라던 와사상 문화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의식계를 놀리는 것도 혹시 일본의 와사상 문화와 연관이 있는건가요?
재미있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요.
"당신이 그렇게 의식있는 행동을 하면.... 우리는 뭐가 되버리냐?"
하는 생각이지요.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구분하는거 참 좋아하네요
근데 까페에서 사람관찰하면서 먼가를 하는 것도 재밌어요.
저도 좋아해요 ㅋㅋㅋㅋ
어떤 현실을 발견할 수는 있지요.
저는 그래서 축제장이나 그런곳에 뭐 같이 즐길사람은 없어도
거기에 왔다갔다 하는 이유가 바로 그런겁니다.
피씨방도 그렇고요...
뭐 만화가 배금택씨의 경우에는 '영심이'를 그리기전에 먼저 여중고생들이 많은 분식점같은 곳에서 무슨 대화를 하는지 다 들어보고나서 내용을 만화로 옮겼다네요.
SNS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의 사람들이네요
우리나라로 치면 비틱같은 건가?
2050년에 인도 경제력이 일본보다 커지나요??
자의식이 높다 잘난척한다 정도려나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ㅎㅎ 단어 하나에도 사회 풍조가 깃들어 있네요
조던 피터슨 교수가 말했죠...
자기 방조차 재대로 정리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사회문제 환경문제 해결한다는건 앞뒤가 안맞는다고.
진짜 의식높은 사람들은 저런 환경문제 사회문제 관심을 가질순 있어도
당장 건강관리를 위해 술을 끊고 운동을 하던가...
자기개발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건 비동의함 자기 자신보다 사회문제 환경문제에 더 중요하게 생각할수있는거고 보통은 그런거 관심가질시간에 나한테 시간을 쏟겠다~ 가 일반 사람들의 마인드이겠지만 지금 이시간에도 지구는 망해가고있음 ;; 결과적으로는 나한테 무슨 해가있겠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방관하는것처럼 안보임 자기개발과 '의식이 높다'는건 별개인듯
환경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사회문제에 대해 쉬쉬하지 않고 목소리를 내는게 왜 조롱의 의미로 쓰이고 욕을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이런 사람들 댓글들 보면 정말 영상에 나온 일본인도 그렇고 참 자기 주장 강한 사람들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것밖에 안보임 집단주의때문에 그런가
@@egg7736 의식이 높다는건 특정문제에 대해 강하게 의식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꼭 환경문제나 사회적 문제 같은 당장에 피부로 닿지않는 일들에 대해 의식하는것만 포함되는게 아니고요
자기 자신에 대해 의식이 높으면 건강관리나 자기개발에 몰두하는거고
종교적 신앙심에 의식이 높을수도 있는거죠1
@@egg7736 지적하는건 이겁니다.
실생활이나 일상에선 환경오염에 대해 아무런 의식없이 생활하면서 남들앞에서만 단편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만 의식하며 환경문제에 대해 설파하는 이중적인 사람들의 모습이죠
비건한다면서 육식하는 사람과 다른게 없다는거죠
@@egg7736 의식이 높다
이것만으로 비난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주관이나 의식없이 주체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고 배워야되죠
저는 어디까지나 변질된 의미인 의식이 높은 척 하는 사람을 지적하는거일뿐입니다.
헐 일본 사는데 전에 미용실 갔다가 직원분이 '손님은 머릿결이 이미 좋으신데요~ 관리하시나 봐요 의식높은데? 의식높은계인가?' 라고 하시더라고요 .. 칭찬인줄 알았는데 욕이라니...
칭찬반 농담반으로 한 말일거예요 ㅋㅋㅋ
쉽게 말하자면 "당신이/이 세상이 언제부터 그렇게 의식이 높았었나?"하고 아니꼬워
하는 것이지요.
세종대왕께서 왜 '왕노릇은 그래도 한 왕'이라는 돌림의 '종'자가 붙은 줄 알아요?
사람들에게 너무 교과서적인 그런 의식을 심어주다보니까 간섭하고 강요하는 것처럼
여겼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칭찬이에요ㅎㅎ
미의식이높다는건 의미가달라요
좋은 정보를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지식이 담긴 영상 감사합니다 :)
덕분에 일본과 괸련된 문화적 지식을
재밌게 습득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우리는 '남의 떡이 커보이는' 그런 명제만 알고 있었는지도 모르지요..
고양이 표정봐 ㅋㅋㅋㅋㅋ
오늘 영상 처음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저도 프랜이라서 맨날 밤새고 패턴이 뒤죽박죽이니까 사람만날떄 피곤하는경우도 있고.... 집에서 열심히하고 토미님처럼 가끔 일안풀리고 사람고플떄(?) 굳이 카페가서 작업하거든요 (물론 집에서 하는거보단 효율떨어짐 그냥 힐링) 근데 저처럼 바쁘게 사는걸 어쩌라는거지... 뭔가 의식력 높은 애들이랑 묶여버린다 생각하니까 억울하다 ㅋㅋㅋ근데 학교다닐떄 저런애들 있어요 늘 바쁜척하고 의견도 내고 도전적인데..자기는..암것도 못하고...민폐에...아마 그런친구들이지 않을까싶음
정말 물어볼곳이없어요.. 올해 말쯤 일본인 여자친구가 한국으로 유학을 준비중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유학원으로 알아보고 있고
가격은 한 학기 900백 정도라고 해요
일본에서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