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가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친절하고 공손하다는 경험담이 올라오곤 했는데요, 양키의 경우 대부분 부모님이 이혼하셔 편모, 편부 가정이거나 보호력이 떨어져 조부모 손에 자란 경우가 많은데 어렸던 아이가 커서 양키가 될 때 쯤이면 이 조부모님이 돌아가셔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유독 공손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도쿄리벤져스같은 양키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 나이가 중학생인 이유는 고등학생으로 올라가면 야쿠자 무리에 들어가서 정말 못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아 마지막 갱생 기회가 중학생이라는 썰도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 갔을 때 겉모습은 진짜 무서웠는데 길을 물어봤더니 당황하며 잘 가르쳐주고 어이 같이 가줘? 갈 수 있겠어? 했던 양키 학생을 만난 경험이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총총... 착한 양키들도 많은 듯 해요
@@kimmmmm871 저 아는형의 경우에는 자기 아버지.어머니가 처녀총각 때 자기 아버지는 건달이었는데 자기 어머니가 전도해서 사람 만든다고 같이 연애를 하고 그렇게 결혼까지 했다네요. 그런데 그 밑으로 나온 두아들이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아서 그런지 교회는 충실히 다니는데 밖에서는 사고 치고 다니는 이중생활을 하더라고요. 토요일에 성가대도 같이 하고 또 다니는 고등학교에서는 축제합창부에도 같이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형이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를 등하교했는데 저 오토바이를 태워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고등부예배 끝나고 나가자마자 품에서 담배를 꺼내서 피우고 가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자기는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다니더라고요. 그러다가 오토바이사고가 나가지고 병원신세를 지고나서 자신이 까불다가 된통 당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는지 이제 학업에도 충실해지고 이제 마음잡고 회사에도 다니더라고요. 결혼도 했고.... 그런데 그 형은 건달로 살아가는 것이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일단 세상을 살려면 어느정도 주먹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건달생활을 하면서 세상공부는 충분히 했나보더라고요.
도쿄리벤져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그 애니메이션은 폭력미화가 심하다고 생각해서 찾아보진 않았습니다만, 애니메이션의 주된 이야기로 나올 정도로 양키문화가 번성했던 시기가 있다는 것에 좀 놀랐었습니다. 연예인들이 모토양이라는 루머가 퍼지면 문제가 된다는 건 조금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일진인 전적이 있거나 학교폭력 전적이 있으면 아주 빠르게 연예계에서 탈퇴하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돼요.
그런데 그 일진전적이 정확히 구분이 안돼요. 그냥 그런 일진친구들과 어울려 다닌건지 진짜 그자신이 일진인지 모르지요. 그리고 솔직히 그런 문화생활 하면서 놀려면 주먹이나 빽이 있기는 있어야 해요. 안그러면 "오! 노래 좀 하네? 춤 좀 추네? 이리와봐! 또 불러봐! 또 쳐봐!"하는 광대신세가 되거든요.
@@황성민-h5v 일진 무리와 어울린다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두루두루 친한 애가 일진 애들하고도 친분을 가진다 정도면 몰라도 그 이상이면 주변에선 다 일진으로 봅니다 그리고 언제적 이야기 하시는건지ㅋㅋ 노래방 도우미 아가씨 부르는 아저씨도 아니고 그런 일진 본적이없는데
제가 주로 애니나 드라마에서 보던 불량학생들은 대부분 츳파리 들이었네요! 의리를 중요시하고 일반학생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신조가 멋있어요ㅎㅎ 실제로 저는 유유백서라는 작품에서 카즈마를 제일 좋아했는데 카즈마가 이제 보니 츳파리의 전형성을 대표하는 케릭터였군요. 덕분에 좋은 지식 얻고갑니다!😊
2010년대초 당시 미국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일본인들이 많은 하와이 특성상 학교에도 일본인 유학생 친구들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인기 많던 친구들 스타일이 위에 나온 양키, 힙합 양키 스타일의 친구들이여서 그런지 일본에서 막 전학온 평범한? 범생이..? 모습의 친구들 스타일도 양키 스타일로 바뀌고 여자인 친구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갸루 머리 &화장 & 네일 등을해서 친구들 스타일 보는 재미가 컸었는데.. 졸업후 지금은 다들 sns에서 그때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스타일로 바뀐 모습을 보면 이전의 추억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ㅎㅎ 사라진 양키, 제 학창 시절 친구들 모습이 떠올라 다시 한번 유행해줬으면 하는 스타일이에요 ㅠㅠㅠ
순정만화에서 마일드양키스러운 남주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제야 그런 부류의 정의를 알았네요. 일본은 참 비교분석해서 카테고리 나누는걸 좋아하는게 새삼 느껴져요... 전 90년대생이라 아직 양키하면 리젠트컷의 츳파리들만 떠올라요. 관련 만화들도 많았고ㅋㅋ 요즘도 도쿄리벤져스같은 만화들이 인기던데, 요새 힘들어서 그런가 그런 문화조차 그리워하는 분위기인 듯...
최근 좋아하게 된 만화 '자전거집 타카하시군'의 남자 주인공 타카하시는 마일드 양키의 전형이었군요 ㅋㅋㅋ 현실에도 정말 있을 법한 인물상이라고 느꼈는데, 토미님을 통해 새로운 걸 배워가네요 토미님의 그림 속 마일드 양키도 타카하시를 닮아서 신기해요 ㅎㅎ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나 중학교때 그런 '어깨'한명 있었는데.... 키도 크고 싸움도 잘하고 담배도 피우고 밖에서도 이름난 애인데요. 사고 쳐가지고 소년원에도 다녔던 애인데요. 그애는 애들 괴롭히거나 폭력행사하지는 않았어요. 이야기하고 잘 놀아주고 그랬어요. 나하고 "전기고문!^^" "으으으으~!(몸 비틀며 고통스러워하는 몸짓)" 하고 놀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애가 다닌 초등학교가 있는 동네에서 고구려같은 존재였어요. 그애가 있으니까 거기 사는 동네애들 학교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일본만화보면서 "얘네들은 뭐하는 애들일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시대에 따라 양아치?들의 인상도 변해갔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그냥 다 통틀어서 양키라고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약간 90년대초반까진 츳바리라 불리는 양아치들에 대한 선망을 그린 만화들이 왜 유행했는지도 알겠네요. ㅋㅋ 나름 지들만의 규칙과 의리가 있었던 종족이라는건 처음 알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마일드 양키 쟤네가 일본 출산율 하드 캐리하고 있죠 이게 좋다고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사람은 적당히 먹고 살만하면서(물론 이건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요. 우리 포함 선진국 젊은이가 죄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막상 노동을 하면 먹고 사는 것 자체는 지장이 없죠. 미래가 불안하고 남과 비교를 하게 되니 그 정도로 택도 없다 여길 뿐이죠...) 대충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야 애를 쉽게 낳을 수 있나 봅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지방 출신이고 서울에서 대학 다닌 30 초반인데, 서울에서 대기업 다니거나 전문직 하는 친구는 월 400 이상, 심지어 1000 이상 받아도 항상 돈 부족하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고 집도 전월세며 결혼 생각도 못하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지방 친구 중에는 대충 200~300 언저리 벌고도 결혼하고 애 낳고 심지어 집도 사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 남들과 경쟁을 적게 하니 비교를 덜 하고, 미래에 대해서도 큰 욕심 없으니, 마음 편해져서 결혼하고 애 낳고 그럴 수 있는 걸지도요...
@@tomitokyo 일본도 지방은 집이 싸네요ㅋㅋㅋㅋ 2천만엔 정도라면 연봉 300~400만엔 정도 받는 사람도 돈 좀 모으고 대출 끼면 살 수 있을 정도겠네요. 부모님이 지원을 좀 해주면 더 쉽게 사겠고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 일본이나 대도시의 편하고 즐길거리 많은 삶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긴 하죠...
놀만큼 놀고 소박한 삶에 정착하는 마일드양키들 보면 어쩜 승자는 그들이 아닌가 싶음 한국에서도 학창시절때 놀만큼 놀고 건설쪽 인부로 빠지거나 기술공이 된 애들은 의외로 결혼도 잘하고 애들도 낳고 잘먹고 잘 살고 있는경우가 많다 . 그러나 그것도 시대 상인것 같다 현재의 아이들은 낭만도 없고 불량해도 인간적이것이 전혀 없으니깐
@@tomitokyo 크로우즈만화 재밌게 보긴 했는데, 은근 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많았던거 같네요. ㅋㅋ 지금보면 좀 오글오글하죠 ㅋㅋ "뭐? 이런 이유로 싸운다고?" 싶은 경우가 많고. 오고가는 주먹다짐속에서 우정이 싹트고...의형제 맺고... 싸우다 지쳐 서로 쓰러진채로 같이 한바탕 웃고 친구되고...ㅋㅋㅋㅋㅋ
늘그러시지만 이번 유툽은 정보성 유툽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담에 니뽄진 손님들 만나면 이런 이야기 하면서 또 시간 보내면 되겠네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사람들 대비 일본아제들 갑갑해서요.... 우리는 술몆잔 돌면 위아더월든데... 일본아제들 흥 올리기 힘듭니다... ㅠㅜ
일본에서도 양키라는 말은 결국 출발은 미국이라는 뜻이 담긴 거네요. 우리나라에서 미국사람을 양키라고 했을 때 썩 좋은 뉘앙스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보면 남부사람들이 북부사람들을 양키라고 하면서 무시하는데 이때는 거의 딴 나라 취급할 때고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으니 아마도 양키라는 말에 상당히 경멸의 뜻이 있었을 텐데 이래저래 좋은 뜻은 아니네요^^ 영상 보다가 불량공주 모모코 생각났는데 주인공이 알게 된 폭주족 소녀가(이치코였던가) 외모와 달리 허당끼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치코 같은 경우가 양키인 거겠죠?
![하늘을 나는 새조차도 통과하지 못하는 정체불명의 경계선 [자연]](http://i.ytimg.com/vi/gZjGU9n5Tok/mqdefault.jpg)
교환학생 온 일본인 친구 있엇는데 해변가쪽에서 자란애들이 그렇게 약을 많이하는데 한국은 깨끗한 편인거 같다고 해서 좀 놀랬음 ㅋㅋㅋ
양키가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친절하고 공손하다는 경험담이 올라오곤 했는데요, 양키의 경우 대부분 부모님이 이혼하셔 편모, 편부 가정이거나 보호력이 떨어져 조부모 손에 자란 경우가 많은데 어렸던 아이가 커서 양키가 될 때 쯤이면 이 조부모님이 돌아가셔 할머니나 할아버지께 유독 공손한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도쿄리벤져스같은 양키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들 나이가 중학생인 이유는 고등학생으로 올라가면 야쿠자 무리에 들어가서 정말 못 빠져나오는 경우가 많아 마지막 갱생 기회가 중학생이라는 썰도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여행 갔을 때 겉모습은 진짜 무서웠는데 길을 물어봤더니 당황하며 잘 가르쳐주고 어이 같이 가줘? 갈 수 있겠어? 했던 양키 학생을 만난 경험이 생각나서 적어봤어요 총총... 착한 양키들도 많은 듯 해요
근데요... 저 나이때 저러고 다니면서 사람들한테 나쁜이미지를
심어놓은 거 나중에 벗을 수는 있답니까?
이미지가 한번 안좋게 박히면 벗기 어려운데....
오 진짜 도쿄리벤저스 주인공도 처음에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올라갈 때 다른 곳으로 전학가고 일반인으로 지냈긴 했었네요
저도 예전에 여행중에 어떤 일본 분에게 길을 물어봤다가 그분 팔에 가득한 문신을 보고 아차 싶었던 적이 있는데요 엄청 친절하게 가르쳐주셨어요 ㅋㅋ 그분도 양키전력이 있지 않았나 싶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살던 동네에서만 지낸다면야 건너건너 '걔 요새 열심히하더라' 정도로 알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ㅋㅋㅋ 건너건너 소식 들리기 마련이니까요.
@@kimmmmm871 저 아는형의 경우에는 자기 아버지.어머니가 처녀총각 때
자기 아버지는 건달이었는데
자기 어머니가 전도해서 사람 만든다고 같이 연애를 하고 그렇게 결혼까지
했다네요. 그런데 그 밑으로 나온 두아들이 아버지의 피를 물려 받아서
그런지 교회는 충실히 다니는데 밖에서는 사고 치고 다니는 이중생활을
하더라고요.
토요일에 성가대도 같이 하고 또 다니는 고등학교에서는 축제합창부에도
같이 하고 그랬어요.
그리고 그형이 오토바이를 타고 학교를 등하교했는데
저 오토바이를 태워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고등부예배 끝나고 나가자마자 품에서 담배를 꺼내서 피우고
가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자기는 멋있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다니더라고요.
그러다가 오토바이사고가 나가지고 병원신세를 지고나서 자신이 까불다가
된통 당했구나 하는 것을 느꼈는지 이제 학업에도 충실해지고 이제
마음잡고 회사에도 다니더라고요. 결혼도 했고....
그런데 그 형은 건달로 살아가는 것이 좋은점도 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일단 세상을 살려면 어느정도 주먹은 있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건달생활을 하면서 세상공부는 충분히 했나보더라고요.
일본인입니다. 도쿄리벤져스에 나오는 사건이나 인물이 지금도 가끔 일어나서 조금 무섭네요 ㅋㅋㅋㅋ 재밌고 알기쉬운 동영상이었습니다~!
와 이런거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의 펑크나 이모처럼 반항아 문화(?)는 나름의 감성이랑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패션이 일반인과 극명하게 나뉘는걸 보니 몇년 전에 돌아다녔던 국내 일진 패션 짤이 떠오르기도 하고요 🤭
나 학창시절에는 검은셔츠에 용 그려져있는 패션 하고 다니면 써클인 거 바로 알았는데...
펑크는 영국입니다
츳파리가 낭만이 있던 건달이라면 양키는 그냥 양아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정확하게 표현해주셨네요 ㅋㅋㅋㅋㅋ
@@tomitokyo 답글 고맙습니다!
도쿄리벤져스라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 그 애니메이션은 폭력미화가 심하다고 생각해서 찾아보진 않았습니다만, 애니메이션의 주된 이야기로 나올 정도로 양키문화가 번성했던 시기가 있다는 것에 좀 놀랐었습니다. 연예인들이 모토양이라는 루머가 퍼지면 문제가 된다는 건 조금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일진인 전적이 있거나 학교폭력 전적이 있으면 아주 빠르게 연예계에서 탈퇴하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돼요.
그런데 그 일진전적이 정확히 구분이 안돼요. 그냥 그런 일진친구들과 어울려 다닌건지 진짜 그자신이 일진인지 모르지요. 그리고 솔직히 그런 문화생활 하면서 놀려면 주먹이나 빽이 있기는 있어야 해요. 안그러면 "오! 노래 좀 하네? 춤 좀 추네? 이리와봐! 또 불러봐! 또 쳐봐!"하는 광대신세가 되거든요.
이런 양키 문화을 대표하는 미디어믹스는 원랜 도쿄 리벤져스보단 크로우즈인데 이젠 도쿄 리벤져스가 더 유명한가보네요
@@황성민-h5v 일진 무리와 어울린다는게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두루두루 친한 애가 일진 애들하고도 친분을 가진다 정도면 몰라도 그 이상이면 주변에선 다 일진으로 봅니다 그리고 언제적 이야기 하시는건지ㅋㅋ 노래방 도우미 아가씨 부르는 아저씨도 아니고 그런 일진 본적이없는데
@@user-ux1lb1bq8q 진짜... 내가 일일히 설명해줘야해요? 그런관계 몰라요?일진은 아니지만 그냥 둘이 한주먹관계나 아는사이라서 같이 어울리는 관계요!
@@user-ux1lb1bq8q 옛날에 '학교3'에 이세찬(박광현)같은 그런 캐릭터요!
가쿠란의 란이 뭔가 가끔 궁금했는데 네덜란드에서 유래된 거였다니 충격... 대충 여기저기서 알던 것을 쭉 역사별로 정리해 보니 재밌네요. 마일드 양키는 여기저기서 그런 캐릭터들은 봤는데 그들을 지칭하는 단어와 생활 패턴까지 있다니 (반경 5km ㅋㅋㅋ) 신기해요 ㅎㅎ
마일드 양키 너무 귀여운데...가족과 친구를 중요시하고. 자기일에 만족하다니 최고의 삶이잖아
제가 주로 애니나 드라마에서 보던 불량학생들은 대부분 츳파리 들이었네요! 의리를 중요시하고 일반학생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신조가 멋있어요ㅎㅎ 실제로 저는 유유백서라는 작품에서 카즈마를 제일 좋아했는데 카즈마가 이제 보니 츳파리의 전형성을 대표하는 케릭터였군요. 덕분에 좋은 지식 얻고갑니다!😊
불현듯... '엄마야 누나야'에 나오는 공수철(안재욱)이 생각나려고 하네요.
쿠와바라ㅋㅋㅋㅋㅋ 딱이네
저도 쿠와바라가 좋았어요 곤조~~
와 ㅋㅋㅋ유유백서 ㅋㅋㅋㅋㅋㅋㅋ나초딩때보던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리를 중시한다라 ㅋㅋㅋㅋ 그럴리가요
컨텐츠가 끊이질 않네요 너무 좋아요~
2010년대초 당시 미국 하와이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는데 일본인들이 많은 하와이 특성상 학교에도 일본인 유학생 친구들이 많았어요. 학교에서 인기 많던 친구들 스타일이 위에 나온 양키, 힙합 양키 스타일의 친구들이여서 그런지 일본에서 막 전학온 평범한? 범생이..? 모습의 친구들 스타일도 양키 스타일로 바뀌고 여자인 친구들은 저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갸루 머리 &화장 & 네일 등을해서 친구들 스타일 보는 재미가 컸었는데.. 졸업후 지금은 다들 sns에서 그때의 모습(?)이 아닌 평범한 스타일로 바뀐 모습을 보면 이전의 추억들이 그리워지기도 하고 ㅎㅎ 사라진 양키, 제 학창 시절 친구들 모습이 떠올라 다시 한번 유행해줬으면 하는 스타일이에요 ㅠㅠㅠ
순정만화에서 마일드양키스러운 남주가 나온적이 있는데 이제야 그런 부류의 정의를 알았네요. 일본은 참 비교분석해서 카테고리 나누는걸 좋아하는게 새삼 느껴져요... 전 90년대생이라 아직 양키하면 리젠트컷의 츳파리들만 떠올라요. 관련 만화들도 많았고ㅋㅋ 요즘도 도쿄리벤져스같은 만화들이 인기던데, 요새 힘들어서 그런가 그런 문화조차 그리워하는 분위기인 듯...
예전에 재밌게 본 "오늘부터 우리는!!"에서 나오던 내용이 좀 더 이해가 잘 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은 일관된 옷/가방/머리 패션등 유행에 민감하지만, 일본은 정말 개성이 강한듯함.
90년대 일본 만화의 주인공들이 주로 양키였죠~~
다른 학교의 양키들과 싸우는게 그들의 본업인것처럼 만화에선 그려지지요~~
학교는 왜 다니는지가 최대 미스터리 였네요~~ ❤ ❤ ❤
정말 학교는 왜 다녔을까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요 ㅋㅋㅋㅋ
@@tomitokyo 졸업장은 따야하니까요.ㅎ
일기당천 생각나네요.ㅎ
중간중간에 고양이 빙글빙글 도는게 너무 커여워서 구독합니다
그러고보면 한국의 조폭, 양아치 문화나 비행청소년 문화도 2000년대 들어 인터넷과 온라인게임의 확산과 함께 많이 쇠퇴했죠...ㅇㅇ
이름만 바뀐거 아닌가요? 써클에서 일진으로..
@@황성민-h5v 지역 조폭들과 연계해서 집단으로 폭력을 행사해 큰 사회문제로 까지 대두 되던 시절보다는 그나마 나아진 편이긴 하죠
대신에 요즘 애들은 법망을 피해서 행동하기 때문에 단순무식했던 옛 써클보단 지금 애들이 더 영악하긴 합니다
@@sam5494893 법망이라... 참! 어이가 없어서 말입니다.
@@황성민-h5v 범죄 행위들이 성인 못지 않게 잔혹하고 악랄한데 말이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sam5494893 거기에다가 체벌까지 안하니까 완전히 터놓고 저지르지요.
마일드 양키는 그저 행복하게 잘 살고 애향심이 깊은 사회 구성원들이네요 ㅎㅎ
오늘부터 우리는에 나오는 패션이 다나왔네요 ㅋㅋ
극주부도(실사판)에 시손 쥰이 하와이안 셔츠 입은 양키 스타일로 나오는데 딱 그거인듯
극한의 컨셉 인생... 대단해....
제가 정말 몇 년 만에 일본 만화에 빠졌는데 그게 도리벤이거든요.(솔직히 양키 이런건 노관심이고,, 걍 캐릭터가 좋아서) 근데 이런 오래된 시대적 배경부터 알려주셔서 참 재밌네요. 가쿠란이 그런 뜻이었군요~~ 문화에 대해서 공부 짱 많이 하신 것 같아요!!
우왕! 오래 기다렸어요! 요즘 올리는 영상들 넘 재밌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ㅠㅠ
이번편은 분량이 평소보다 길어서 애를 먹었네요 ㅋㅋ
와 6분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어요! 이런 일본 문화 처음들었는데 재미있네요 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항상 잘보구 있습니다 ㅎㅎ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쿄 리벤져스 보고 신기했던게 일본은 저런 옛 양키에 대한 향수같은게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제목나올때 뱅글뱅글 도는거 너무 귀여워서 보고 있었더니 실존냥이라니 심쿵 ㅋㅋㅋㅋㅋㅋ
토미님드라마및 애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예전에는 있었군요 마지막에 토미도 귀엽네요 토미님 더운 여름 조심하시고 언제나 화이팅!
신기하지만 실제로 존재했답니다 ㅎㅎ
호건스탈님도 늘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래요😊
최근 좋아하게 된 만화 '자전거집 타카하시군'의 남자 주인공 타카하시는 마일드 양키의 전형이었군요 ㅋㅋㅋ
현실에도 정말 있을 법한 인물상이라고 느꼈는데, 토미님을 통해 새로운 걸 배워가네요
토미님의 그림 속 마일드 양키도 타카하시를 닮아서 신기해요 ㅎㅎ
오늘도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마일드양키라... 덕분에 배워갑니다.
그림도 귀엽고 멘트도 듣기 편하고 좋네요.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요즘 양키 문화가 사라진 이유는 일단 강압적이고 군대스러운 양키 문화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늘었고 게임이나 애니같은 즐길거리가 많이 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대신 서양의 컬러갱을 벤치마킹한 한구레가 늘어나고 있지요
고교시절 저런느낌 양키만화(크로우즈, GTO 등) 보면서 무작정 멋지다 생각했던 철없던 기억이 떠올라서 더 재밌네요ㅋㅋ 개인적으로 일본양아치 다룬 만화중에선 카세 아츠시 작가의 카멜레온이라는 작품을 제일 좋아하는데...아무튼 잡설이 길었지만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요즘 넷플릭스 “오늘부터 우리는” 보는데😀 “츳바리.. “ 확실이 이해갑니다. 감사합니다 🙏
방카라 패션은 만화에서 많이 봤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구나..
마일드양키는 처음 들어보는데, 미국의 레드넥과 비슷한 느낌이 있네요.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사는게 참 행복해 보이네요
미국의 레드넥은 마일드 양키랑 다르게 좀 부정적인 이미지 아닌가요...? 말 거칠고, 술 많이 먹고, 가부장적인 시골 아재같은 느낌 아닌가
고향을 지키는 건 비슷한데 레드넥은 마음이 넓은 사람들을 칭하는 단어는 아닌 것에 비해 마일드양키는 비교적 오픈마인드 느낌이긴 해요 ㅎㅎ
오늘도 넘 흥미로운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omitokyo
아뇨 ㅎㅎ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세카오와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최근 궁금했던 내용인데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이거지!! 이게 내인생의 낙이지.. 기다렸습니다 ㅋㅋ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ㅎㅎ
딕션도 좋으시고, 내용도 좋아요. 애니메이션도 재미있어요.
ㅠㅠ 너무오랫만이에요
마지막 유키 영상은 놓칠 수 없지... ♡
코팬채널님🎵 유키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와 사와지리 에리카 베쯔니 사건 오랜만에 보네요ㅋㅋㅋ 6:08
잊고 있었는데 확 생각나는 표현력ㅋㅋㅋㅋ
배춘희 ㅋㅋ
정말 재밌습니다. 오늘 하루만에 영상 다 봤네요.
라디오마냥 틀어놓고 일을 하게 되네요ㅎㅎ
가깝고도 먼나라라는게 느끼네요.
어디서 접하기힘든 일본 대중문화 그 속을 쉽게 알게되서 더욱 재밌고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도쿄리벤져스 보고 일본 양아치에 관심많아졌는데 때마침 올려주셨네요
츳빠리가 나오는 드라마와
양키물 애니를 보고 왔는데
마침 딱 좋은 영상이..!
폭력성이 없는 양키를 마일드양키라고 부르는군요. 일본영화나 드라마에서 양키들을 코믹하게 묘사해서그런지 현실에 저런 사람들이 있나?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나 중학교때 그런 '어깨'한명 있었는데....
키도 크고 싸움도 잘하고 담배도 피우고
밖에서도 이름난 애인데요.
사고 쳐가지고 소년원에도 다녔던 애인데요.
그애는 애들 괴롭히거나 폭력행사하지는 않았어요.
이야기하고 잘 놀아주고 그랬어요.
나하고 "전기고문!^^" "으으으으~!(몸 비틀며 고통스러워하는
몸짓)" 하고 놀기도 했어요.
그리고 그애가 다닌 초등학교가 있는 동네에서
고구려같은 존재였어요. 그애가 있으니까 거기 사는
동네애들 학교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락밴드인 키시단 kisidan이 가장 유명한 양키 컨셉의 밴드일거에요! 현재가준으로 보면 매우 웃긴 헤어스타일이죠ㅋㅋㅋ
우리가 만화에서 봐왔던 양키들은 대부분 츳빠리나 특공들이지요
상남2인조, 오늘부터 우리는, 비바 블루스, 비밥 하이스쿨, 카멜레온, 크로우즈 등등
IWGP가 티머내지 카라갱 분위기나는 작품이겠네요
이상하케 한국에서도 양카하면 K5에 이어 카니발이 자주 언급되는데 일본에서도 양키부모 하면 미니밴을 끄는게 상징적이라니.. 뭔가 일맥상통하는게 있는듯 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목소리 너무 좋아요!!
넘 흥미롭네요 한구레와 야쿠자 얘기도 다루어 주실수 있을까요?
오랜만에 올라왔네요 역시 재밌어요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짱구나 죠죠같은 만화에서 많이봐서 익숙한 패션이지만 이게 근본이 메이지 시대까지 뻗어 있는 줄은 여태 몰랐네요.
에도 막부도 망한 격변의 시대에 저런식으로 근대화에 대한 반감을 표했을 줄이야...
사이타마전갈대.ㅎ 삼인조여학생
죠스케
한국도 요즘 GTA에서 폭주하면서 총쏘는게 더 재밋고 젤 안전한지
길거리 폭주족이 거의 멸종 상태에 있더라고요ㅋ
영상 오랫만이네요. ㅋㅋㅋ 양키 만화 애니 드라마... 고쿠센 그외에도... 80~90년대 관련 만화 드라마 애니 가 많앗는데말이져
일본만화보면서 "얘네들은 뭐하는 애들일까"하는 궁금증이 있었는데, 시대에 따라 양아치?들의 인상도 변해갔다는 건 처음 알았네요. 그냥 다 통틀어서 양키라고 부르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 약간 90년대초반까진 츳바리라 불리는 양아치들에 대한 선망을 그린 만화들이 왜 유행했는지도 알겠네요. ㅋㅋ 나름 지들만의 규칙과 의리가 있었던 종족이라는건 처음 알았어요. 잘 보고 갑니다.
30대 40대 알포드타는 양키부부 진짜 공감되네 ㅋㅋㅋ
겐바역 하면서 근처 타치노미야 상주하고
와이프는 동네 스낵에서 마마하고있는게 보통
진짜 이미지 하나하나가 현실고증이라 참 신기함
썸네일 리젠트 머리가 너무 강력해서 영상 안볼래야 안볼 수 가 없어요 ㅎㅎ 일본 양키 하면 슷파리하고 스케반 분들(?)이죠 ㅎㅎ 제대로 된 양키분들
예전에 #상남2인조 라는 만화가 있었는데 GTO이전 이야기가 있었죠. 참 잼나게 봤었는데^^특공복은 패션 아이템으로 탐났습니다. 아이들에겐 아직 기회가 있죠. 고쿠센의 양쿠미처럼요^^
중간에 사와지리 에리카가 너무 웃겨욬ㅋ
마일드 양키 쟤네가 일본 출산율 하드 캐리하고 있죠
이게 좋다고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사람은 적당히 먹고 살만하면서(물론 이건 문자 그대로의 의미에요. 우리 포함 선진국 젊은이가 죄다 먹고 살기 힘들다고는 하지만, 막상 노동을 하면 먹고 사는 것 자체는 지장이 없죠. 미래가 불안하고 남과 비교를 하게 되니 그 정도로 택도 없다 여길 뿐이죠...) 대충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야 애를 쉽게 낳을 수 있나 봅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지방 출신이고 서울에서 대학 다닌 30 초반인데, 서울에서 대기업 다니거나 전문직 하는 친구는 월 400 이상, 심지어 1000 이상 받아도 항상 돈 부족하고 먹고 살기 힘들다고 하고 집도 전월세며 결혼 생각도 못하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지방 친구 중에는 대충 200~300 언저리 벌고도 결혼하고 애 낳고 심지어 집도 사고 그러네요ㅋㅋㅋㅋㅋ
남들과 경쟁을 적게 하니 비교를 덜 하고, 미래에 대해서도 큰 욕심 없으니, 마음 편해져서 결혼하고 애 낳고 그럴 수 있는 걸지도요...
지방은 확실히 물가가 쌉니다 ㅎㅎ정원딸린 주택도 2천만 안팎으로 지을 수 있어요.
대신 차없인 생활이 불가능하긴 하죠.. 욕심만 버리면 죽으라는 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ㅋㅋㅋ
저는 도쿄의 편리함을 버리기가 힘드네요...😂
@@tomitokyo 일본도 지방은 집이 싸네요ㅋㅋㅋㅋ
2천만엔 정도라면 연봉 300~400만엔 정도 받는 사람도 돈 좀 모으고 대출 끼면 살 수 있을 정도겠네요.
부모님이 지원을 좀 해주면 더 쉽게 사겠고요.
다만 말씀하신 대로, 우리나 일본이나 대도시의 편하고 즐길거리 많은 삶을 포기하기는 쉽지 않긴 하죠...
ㅎㅎ 오늘부터 우리는 이라는 만화가 생각났어요. 실사드라마도 재밌게 봤는데.. 이제 저도 마흔줄이라. 일본 옜문화 이야기를 듣고있는데도 이상한, 아련한 향수가느껴지네요 ㅎㅎ
전 고전게임 쿠니오군 시리즈부터 생각나더라고요 ㅋ생각해보니깐 슬램덩크 시대적 배경이 양키들 마지막 시대군요
일본문화? 잘 모르는 애니만 보는 덕후인데요 와 애니속에서 보던 친피라들을 봐서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
그림실력이 점점 늘고 계세요!!! 와👍
감사합니다😻
딕션이 부드럽게 흘러들러오네요
감사합니다😊ㅎㅎ
여러모로 분야마다 이펙트가 크네 일본은
4시간 전이다!!
듀라라라에서 컬러 갱이 나왔었는데 실제로 있는거였군요 우와
저도 영상 보다가 듀라라라의 황건적 갱이 떠올랐어요
나카모리 아키나가 소녀A를 불렀을 때 츳파리 컨셉을 잡은거라고 하던데 츳파리는 여자한테 쓸 수도 있는 표현인건가요? 이 영상대로라면 스케반이라고 해야했을텐데 싶어서요😯
간혹 (여자)츳파리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
하나 배웠음 츳파리. 근데 츳파리는 무슨 파리예요?^^
놀만큼 놀고 소박한 삶에 정착하는 마일드양키들 보면 어쩜 승자는 그들이 아닌가 싶음 한국에서도 학창시절때 놀만큼 놀고 건설쪽 인부로 빠지거나 기술공이 된 애들은 의외로 결혼도 잘하고 애들도 낳고 잘먹고 잘 살고 있는경우가 많다 . 그러나 그것도 시대 상인것 같다 현재의 아이들은 낭만도 없고 불량해도 인간적이것이 전혀 없으니깐
8년 동안 일본에서 살아도 몰랐던 정보가 가득하네요. 그리고 일본어 발음이 정확하시네요!
왠지 잘 모르겠는데 시골 양키(여성)은 키티 캐릭터 점퍼를 자주 입는다고 들었어요
그 어떤 예민할수 있는 주제라도 동화처럼 나긋하게 풀어나가네요~_~
진짜 재밌네욤
유익하고 재밌네요 ㅋ
매체에서 묘사되는 일본 일진은 집단으로 움직이는 느낌이었는데 현실에선 꽤나 고립된 존재였나보군요
어릴때 봤던 크로우즈라는 만화가 떠오르네요 ㅋㅋ
한국의 옛날엔, 한 90년대인가, 스마트폰도 없고 삐삐란걸 쓰고 하던 시절엔 ,
그땐 힙합바지라는 펑퍼짐한 바지입고 눈 가릴만큼 머리기르고 두건쓰고 그랬다더군요 ㅋ
맞아요!^^ 제가 그 세대에 중고등학생시절이라서 잘 알아요.
엑스세대라고 했지요.
크로우즈 제로 일까요 양키 만화의 금자탑으로 알려져있네요ㅎㅎ
부탄의 학생들이 이 만화에 감명을 받고 난투를 일으켜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다고 해요 ㅋㅋㅋ
그러고보니 한국에도 힙합붐이 있었군요ㅋㅋㅋ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맞아요 엑스세대 ㅋㅋ 힙합문화가 엄청 유행했다죠. 티비에 가수들도 힙합바지 많이 입고 나오고 했던게 얼핏 기억에 나네요 ㅋㅋ
@@tomitokyo 크로우즈만화 재밌게 보긴 했는데, 은근 소년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들이 많았던거 같네요. ㅋㅋ
지금보면 좀 오글오글하죠 ㅋㅋ "뭐? 이런 이유로 싸운다고?" 싶은 경우가 많고.
오고가는 주먹다짐속에서 우정이 싹트고...의형제 맺고...
싸우다 지쳐 서로 쓰러진채로 같이 한바탕 웃고 친구되고...ㅋㅋㅋㅋㅋ
@@Devil_Pig 싸우다 지쳐 쓰러진채로 웃는거 거의 모든 소년만화에 등장하는 클리셰같아요 ㅋㅋㅋㅋ 싸우면서 정드는ㅋㅋㅋ
자기들의 별명이 일본에서 양아치란 의미로 쓰였다는 걸 안 남북전쟁 당시 북부군 마음의 상처 1스택...
냥이보는맛으로 항상 챙겨봅니다
6:08 베츠니...ㅋㅋ
사와지리 에리카네요 ㅋㅋ
츳파리 잘나온 드라마가 '오늘부터 우리는!'
진짜 재밌어요ㅎㅎ일드중 제일 웃껴요. 꼭 보세요
마일드 양키ㅋㅋ 반경 5km 밖으로 나가질 않는게 마치 집고양이 같네요
이 영상을 보니 마일드 양키가 어떤면에선 부러워지는군요...
휴... 오늘 하루도 수고했나 나란 놈아...
나도 폼나게 살고싶다. 나는 야인이 될거야~ 어두운 세상 헤쳐가며~
잘 보고 갑니당 :>
이게 낭만이지..
상남2인조, GTO에 나오는게 양키였나봄.
남학생은 폭주족에 여학생은 갸루도 섞였던것같고...
영길 당신은 도덕책...
전설의 베쯔니..
재밌게 잘봤습니다. 분류가 엄청 많은 것도 신기하기도하고 우리나라는 이런 게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건지 급궁금해지네요 ㅎㅎ
ㅋㅋㅋㅋㅋ재밌네요~ 👍
일본 패션이랑 헤어, 메이크업도 궁금해여!
츳파리 = 건달 느낌
양키 = 양아치, 깡패 느낌인가
건달이랑 깡패는 느낌이 다르지 ㅋㅋㅋㅋㅋ
최근에 유행한 도쿄리벤져스? 였나 하는거 생각나네
아직 안봤는데 ㅋㅋㅋㅋ
강추합니다 ㅋㅋㅋ 저도 되게 재밌게 봤어요
깡패는 4.19의거때 고려대생 폭행사건때 우리나라기자들이 처음 기사에 쓴 단어예요.
일본에 있을때.. 일본 지인분들이 금발쪽 밝은 머리색으로 염색 한 여성 거리두길래. 왜지? 했었는데..
(차마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못하고.. 갸루라서 그런가 생각만 했는데
양키라서 그랬군요... )
(ll๐ ₃ ๐))
저런 스타일이 나오는 만화 중에 '오늘부터 나는!!'이 있는데 생각보다 저런 불량스러운 내용이 자주 나옵니다 ㅋㅋ
늘그러시지만 이번 유툽은 정보성 유툽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담에 니뽄진 손님들 만나면 이런 이야기 하면서 또 시간 보내면 되겠네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한국사람들 대비 일본아제들 갑갑해서요....
우리는 술몆잔 돌면 위아더월든데... 일본아제들 흥 올리기 힘듭니다... ㅠㅜ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앙이란 단어 때문에 너무 터졌어요
일본에서도 양키라는 말은 결국 출발은 미국이라는 뜻이 담긴 거네요.
우리나라에서 미국사람을 양키라고 했을 때 썩 좋은 뉘앙스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보면 남부사람들이 북부사람들을 양키라고 하면서 무시하는데
이때는 거의 딴 나라 취급할 때고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으니 아마도 양키라는 말에 상당히 경멸의 뜻이 있었을 텐데
이래저래 좋은 뜻은 아니네요^^
영상 보다가 불량공주 모모코 생각났는데
주인공이 알게 된 폭주족 소녀가(이치코였던가) 외모와 달리 허당끼가 꽤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이치코 같은 경우가 양키인 거겠죠?
도쿄리벤저스 이전에 영길이와 용이가 있었지.. 여기서도 시대의 흐름이 느껴지네요ㅋㅋ
토미님 일본에도 비슷한 취미 관심사끼리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네이버카페나 다음카페같은 커뮤니티 같은 것이 있을까요?
재밌어요 ㅎ
고맙습니다😻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