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 .10 - 허리통증, 무조건 디스크일까?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24 вер 2024
- [Moongtness | 뭉트니스]
linktr.ee/MTNS
[Instagram | 인스타그램]
/ mtns_leader
[For Lesson Inquiries | 레슨 문의]
Kakao : superm
open.kakao.com...
[For Business Inquiries | 비즈니스 문의]
MTNS1@naver.com
[Music | 배경음악]
음원사이트 : 브금대통령
[Imageㅣ이미지]
[Video Source Support | 영상 소스]
UA-cam channel "freeticon" : / freeticon
UA-cam channel "편집하는 여자"
#천장관절 #천장관절염 #재활
불균형 피드백 시즌 2 신청 링크 :
open.kakao.com...
--------------------------------------------------------------------------------
COPYRIGHT ⓒ 2020 MOONGDAYO ALL RIGHTS RESERVED.
저작권자와의 협의 없이 영상을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2년 전에 강직성 척추염 진단받은 20대 중반 대학생입니다.
개인적 경험에 의한 생각이긴 하지만, 천장관절염은 확실히 MRI나 CT와 같은 정밀검사를 받지 않으면 의사의 이학적 검사만으로 질병 유무를 확실히 진단내리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 경우 20살 때 퇴행성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고 수 개월 동안 주기적으로 내원해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초반에는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한 연관통이나 이상근증후군인 줄 알았으나, 혈액검사 시 계속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와 강직성척추염 의심이 들어 MRI 촬영을 하니 양쪽 천장관절염 소견이 나오더군요.
특히, 저처럼 양쪽 천장관절염 진단을 받았다면 꼭 유전자 검사나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통해 강직성척추염 진단 여부를 파악하는 게 좋습니다. 강직성척추염 환자의 예후는 적절한 치료, 꾸준한 자기관리와 진단 시기에 크게 좌우된다고 들어서, 초기에 발견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wpw증후군이 있어서 당시 사회복무요원 복무하던 중에 천장관절염 증상이 나타났고 약 4-5개월 이후에 강직성척추염(진)을 발견했는데, 제대로 된 질병코드는 소집해제하고 나서 1년이 지나 받았지만 그때까지 치료를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었음에 저는 그나마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진단 초기에는, 의사선생님이 수영, 걷기 등의 중강도 이하의 유산소 운동만 권장하셔서 웨이트를 아예 포기해야 하나 싶어 심적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더욱이, 이전에 퇴행성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고 당시 꾸준히 즐겼던 운동인 배드민턴을 포기한 적이 있어서 마음이 싱숭생숭하더군요. 그래도 프리웨이트 위주의 운동에서 머신 위주의 운동으로 전환하고 꾸준한 재활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면서 헬스를 다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뭐.. 아무래도 몸상태가 이렇다 보니 예전처럼 한계지점까지 악으로 깡으로 불태우는 운동은 할 수 없고 확실히 매일 복용하는 고용량 소염진통제 때문인지 전에 비해 몸이나 수행능력이 다소 더디게 늘긴 하지만,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하고 싶던 운동을 계속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영상 내용인 천장관절증후군에 대한 얘기가 아닌 강직성척추염에 대한 개인적 경험을 주저리주저리 얘기해버렸네요ㅋ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강직성척추염(의증)으로 말하며 강직성척추염과 같은 약을 주고 치료를 권하지만
사실 질병코드가 나오기는 정말 얼벼죠.... 자가 면역질환인데
이게 참..................... 어렵습니다
운동 꾸준히 꼭 해주시고
이래저래 척추의 기능이 정말 중요하니 늘 잘 관리해주세요!!!!!
@@moongtness 감사합니다!
약물요법만큼 적절한 강도의 운동, 그리고 특히 스트레칭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많이 배웁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이런 영상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주말 잘보내시고 건강하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갓뭉!
감사합니다!
쪼아요~!
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