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영화를 보나요? [풀영상] | 창 431회 (KBS 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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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3
  • ■상반기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 범죄도시3!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계를 휩쓴 영화는 '범죄도시3'입니다. 천 만 관객에 매출도 천억 원을 넘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영화 밀수와 콘크리트유토피아가 흥행 가도를 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다른 한국영화는 아쉽게도 흥행하지 못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올해 상반기 한국영화 성적표를 최근 내놨습니다. 흥행영화 2등 영웅부터 10등 스위치까지 관객을 모두 더해봤더니 800만 명이 채 안됐습니다. 상반기에 관객을 모았던 9편의 영화가 범죄도시3 한 편보다 실적이 미치지 못했던 겁니다. 하반기에는 우리 한국영화가 어떤 성적표를 받을지 기대보다는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넷플릭스 등 OTT 공세에 영화관람료 인상 이슈까지..
    코로나19를 거치고 넷플릭스,디즈니,왓챠 등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OTT가 일상화되면서 영화관으로 향하는 발길은 크게 줄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로 영화와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대체재'가 생긴겁니다. 상반기 한국영화를 본 관람객은 2천 1백만 여 명으로 코로나19 직전 3년 전(2017~2019)에 비해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회복이 느립니다. 더욱이 영화관람료가 평일 기준으로 2D가 1만 5천 원 수준까지 오른 것도 악재가 됐습니다. 또 개봉하지 못한 상업영화가 100여 편에 이르고 있어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영화제작사들은 냉가슴만 앓고 있습니다. 추가 투자가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문제는 돌파구를 찾기가 만만치 않은데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발전기금 바닥날 수도.."
    그나마 한국영화계에 큰 버팀목이던 영화진흥위원회도 종잣돈인 '영화발전기금'이 바닥날 처집니다. 위원회는 영화 제작과 유통을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이었는데 영화관을 찾는 사람이 줄면서 입장권 부과금마저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돈 쓸 곳은 갈수록 많아지는데 재원은 쪼그라드는 형편입니다. 위원회 예측대로라면 올해말쯤 기금 잔액은 10억 원 대까지 떨어질 듯 합니다. 발전기금의 전체 규모는 2천억 원 안팎입니다.
    ■한국영화계 원로들의 깊은 고민
    접속과 JSA를 만들었던 명필름 심재명 대표, 장화홍련, 살인의 추억 등을 만든 앤솔로지 스튜디오 최재원 대표를 만나 한국영화계의 현실을 듣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물었습니다. 독립예술영화 감독도 만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그래도 꿈은 자라야 한다
    '영화감독의 꿈'을 꾸며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고 현장실습으로 단편영화를 만들고 있는 미래 인재들의 각오와 희망도 담았습니다. 칸 영화제에서 당당히 2등상을 받은 최근 졸업생도 만나봤습니다. 현실이 힘들기는 하지만 뚫고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는 매우 충만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사기획창 #한국영화 #범죄도시3 #밀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발전기금 #넷플릭스 #OTT #심재명
    #최재원 #다음소희 #정주리감독
    취재기자 : 박상용
    촬영기자 : 김민준
    영상편집 : 김대영
    자료조사 : 김지현
    조연출 : 이정윤
    방송일시 : 2023년 8월 22일(화) 밤 10시 KBS 1TV / 유튜브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bit.ly/39AXCbF
    유튜브 bitly.kr/F41RXCerZip
    페이스북 / changkbs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

КОМЕНТАРІ • 912

  • @lazyhum6390
    @lazyhum6390 10 місяців тому +47

    관객들은 똑똑해졌고 "그 가격"에 볼 "영화"가 아니라고 판단 했기 때문임

  • @vanillaclearsky
    @vanillaclearsk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2

    방송 다 봤는데 대기업 제작사들 눈치 보는 건지 제일 중요한 이야기는 안하네요.
    관객이 영화를 보러 가지 않는 제일 큰 이유는 티켓값이나 넷플릭스가 아닌 영화가 재미 없어서 입니다. 지난 10년간 대기업 제작사들이 돈만 많이 썼지 내용은 뻔하고 허술한 재미없는 영화만 줄줄이 내놓아서 관객은 이제 더 이상 기대를 하지 않기에 안 가는 겁니다.
    지금도 재밌다고 소문나면 상영관에 바글바글 합니다.
    대기업 제작사는 신파범벅 할리우드 짝퉁을 대충 돈만 쳐발라서 수익 뽑으려고만 하지 말고 감독의 창의성을 보장하고 각본에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품질 좋은 영화들을 만들어야 합니다.

    • @_Rapid-eo5qt
      @_Rapid-eo5qt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티겟값이 그래도 1차적인게 개봉한건 그냥 다 보러가던 시절도 있었음. 지금은 확실히 재미있는게 알려진 것도 참을만한거면 안감

    • @bdjfjfj
      @bdjfjfj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먼소리? 영화는 다 재밌는데? 그러니까 볼 사람은 보러가지…

    • @user-ie4cf8ip6k
      @user-ie4cf8ip6k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그건 나무만 보는거고 숲을 보면 대체제가 많아 파이가 줄은게 맞음 감독의 창의성이 나오려면 파이가 커져야 가능 돈 안되는 시장에 큰 위험을 감수하는 투자자가 어디있음

    • @user-nw1be9yj2j
      @user-nw1be9yj2j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일 큰 이유 표값 맞는데요? 그리고 OTT라는 대체제가 있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그렇게 재미가 죄다 없으면 아예 극장에 사람이 없어야지요. 진짜 그놈의 재미 타령은 징하네요.

    • @TV-sr9nv
      @TV-sr9nv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 댓글에 요지는 재미있으면 시간을 쪼개서라도 해당 돈을 지불하더라도 볼텐데 제작사들이 각본에 간섭하고 영화상영시간이나 등급도 간섭을 하기에 더 재미있어야할 작품이 감독이 추구했던 내용 자체가 변질되서 하는 말인 듯. 당연히 티켓값도 비싸지만 말이죠.

  • @GOATxLEO
    @GOATxLE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64

    "한국 관객들이 아직까지 한국 SF를 대하는 거리감이 있다" 얼마전 개봉한 '더 문' 이라는 영화를 만든 김용화 감독이 저조한 흥행에 대해 한 말이다. 참으로 기가 찬다. 영화에 혹평이 따르고 관객들에게 외면 당하는 진짜 이유를 본인만 모르고 앉아 있다. 이미 관객들은 헐리웃의 '그래비티'를 경험했고 '마션'을 봤다. 단지 한국형 기술로 만든 우주배경 영화라고 해서 조악한 각본과 지긋지긋한 신파적 요소들만 가득한 영화를 사랑해줄거라는 착각은 한심하기 짝이 없다. 현실인식도 없고 자가진단도 안되는 한국 영화계의 현실이다.(물론 봉준호, 박찬욱 같은 감독들도 있지만) 티켓값이 오르고 OTT까지 판을 치는 마당에 한국 관객들은 대충 만든 영화를 보기 위해 일부러 극장을 찾을 이유가 없다.

    • @user-nh2ol3mo8b
      @user-nh2ol3mo8b 10 місяців тому +43

      ㅋㅋㅋㅋ 그냥 어려움없이 글쓰다가 아다리 맞아서 감독했는데 왜 안봐줘 징징대는거 달나라 가튼 소리하는거임

    • @jhc7924
      @jhc792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

      스토리도 죄다 어디서 본거. 배끼는거

    • @MRBK.100
      @MRBK.1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

      인타스텔라가 천만을 찍었는데 더 문?ㅋㅋㅋㅋㅋ

    • @MRBK.100
      @MRBK.100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탑건을 본적이 없어도 후속작이 700만을 찍었다는건 잘만들면 본다는것임

    • @jok_jjang_nim
      @jok_jjang_ni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더 문은... 쫌 그랬죠. 아마 열심히는 찍었을거예요. 중요한건 그 정도 돈을 쏟아부은 영화는 열심히보다 잘..만들었었어야 했다는 겁니다.

  • @user-uk2fz3lm9q
    @user-uk2fz3lm9q 10 місяців тому +547

    코로나때 극장요금을 이렇게까지 올린 나라는 대한민국 밖에 없습니다.

    •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올드보이 이후로 한국영화 안본지는 오래 되었는데 그리 비싼 돈을 주고 볼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유튜브를 보는게 더 잼있는 것 같네요.

    • @cdavid-st6vk
      @cdavid-st6vk 10 місяців тому +56

      올드보이 이후 안 봤다구?
      님은 그냥 한국영화 안티임ㅋ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10 місяців тому +40

      @@user-ks4ru9uj4r 그정도면 영화를 안보시는거 아닙니까?ㅋㅋㅋ

    • @user-jx9ok4tw9w
      @user-jx9ok4tw9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최근 몇년간 볼만한 한국영화가 안나오는건 사실

    • @user-fp6lx6wf7l
      @user-fp6lx6wf7l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심지어 중국은 리오프닝할때 가격을 인하했음

  • @Hyunmu3
    @Hyunmu3 10 місяців тому +97

    인플레이션 이전에는 문화 생활에 투자할 돈이 여유로웠기 때문에 영화가 재미 없다고 하더라도 "얼마나 재미 없는지 함 직접보자."라는 마음으로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먹고 살기에도 빠듯하기 때문에 정말 꼭 재미 있는 영화가 아니라면 아끼자라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현재의 영화 상황까지 온것 같습니다.
    이제 영화 제작사들도 단순히 "한국 영화 어려워요.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하지말고,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영화 산업뿐만 아니라 소비자들도 이전 만큼 영화관을 자주 찾을 만큼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습니다.

  • @ddockbaro
    @ddockbar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47

    영화값이 올랐어도 관심있거나 보고싶은 영화 있으면 꼭 영화관 가서 봄. 티켓값이 아까운 생각이 드는 영화들이 있으니까 사람들이 안 가는거지..

    • @jhc7924
      @jhc7924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극장에서 봐야할 영화가 잇긴함. 한국영화는 무조건 거르고.

    • @user-yy7pt5gp2m
      @user-yy7pt5gp2m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58 이모와 조카사이 같음

    • @drivepark21
      @drivepark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티켓값이 안아까울정도의 영화가 없는것도 문제임ㅋㅋ 그런 영화를 만들려고 노력도 안하는것같고. 10년전이랑 비교하면 확실히 많이 퇴보하긴 했음. 근데 티켓값은 올리니까 더 침체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 @userganada
      @userganada 10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를 볼려고 가는곳만은 아닌데???

    • @drivepark21
      @drivepark21 10 місяців тому

      @@jhc7924 마블과 SF 그런 영화들 ㅋㅋㅋ

  • @returnkidd1265
    @returnkidd1265 10 місяців тому +28

    영화를 보지 않는 진짜 이유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었는지 좀 의문이 듭니다.
    매달 극장에서 한편씩 영화를 보고 나오지만, 최근에 봤던 한국영화도 과연 그 표값의 값어치가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영상에서 그 영화 감독이 나와 정성스럽게 찍었으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인터뷰 내용이 있던데 과연 그 정성을 과연 저만 공감하지 못한건지...
    언제까지 국민들에게 읍소만 할 것인지, OTT 탓만 할 것인지 종사자 분들의 깊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 @h9ewh13wmu
    @h9ewh13wmu 10 місяців тому +45

    코로나 때문에 극장을 찾지 않게 된 이유가 컸지만, 코로나를 극복하고 난 다음에 안가게 된 것은 표 값을 올린 덕분이고, 이 값을 주고서도 볼 작품인가 진지하게 보다보니, 더더욱 메리트가 없어지고 있는거지. 차라리 OTT에 돈 몇푼 내고 다양하게 즐기고, OTT에 풀릴 때까지 기다려보는거지. 이게 고착화 될 듯

  • @nojams732
    @nojams73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1

    영화 한편에 몇 십억씩 버는 배우들 임금을 줄이고 영화 티켓값을 내려야 함

    • @user-ei8vp7jj2p
      @user-ei8vp7jj2p 10 місяців тому +27

      이게 핵심이지

    • @bossadev3049
      @bossadev3049 10 місяців тому

      한국영화 폭망하는 지름길 ㅋㅋㅋ
      누가 미쳤다고 자신이 벌수있는 임금을 줄여가며 영화찍겠습니까
      OTT로 가버리면 그만이지 ㅋㅋㅋ OTT는 막대한 자본 투자해주는데 감독 스탭 배우 모두 윈윈하는거지.
      요즘 배우들이나 감독들 국내 투자사영화 출연기피하고 OTT작품 물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마당에.

    • @user-mg5lq1bd1j
      @user-mg5lq1bd1j 10 місяців тому

      ​@@bossadev3049소비자 입장에서 나쁠거 있음?
      배우만 OTT 갈 수 있나, 다들 거기가면 문제 해결이네.

    • @yourlifesucck
      @yourlifesucck 10 місяців тому

      영화 티켓값을 내리면 결국 너 월급도 내려야 하는데 그건 괜찮고?ㅋㅋㅋㅋㅋ

    • @yourlifesucck
      @yourlifesucck 10 місяців тому

      @@nojams732 너 회사 다니지? 너 회사도 영업 활동이란걸 하지 않냐? 그 영업 활동을 통해서 영업 매출을 발생시키는거고 그 영업 매출로 너 연봉 주는건 당연히 알고 있지?
      좋아 그럼 티켓값을 줄인다면 그 메박이든 롯시든 CGV든 그 기업 관련 직원들은 무슨 돈으로 연봉받냐?ㅋㅋㅋ 영업 매출이 줄어드는데 ㅋㅋㅋㅋ
      반대로 말하면 너가 무슨 회사를 다니는진 모르겠지만 너네 회사의 영업활동을 소비하는 주 소비층에서 너네 회사보고 "아 너무 비싸니 좀 가격 줄여라" 라고 했을때 만약 줄인다면 영업활동이 줄어들테고 그럼 넌 무슨 돈으로 연봉받냐 ㅋㅋㅋㅋ 매출이 줄어드는데 ㅋㅋㅋㅋ
      설마 티켓값 줄으면 매출 오른다는 헛소리 하는건 아니겠지?ㅋㅋㅋㅋㅋ
      자 대답해봐 뭐라고 할지 기대된다

  • @user-knths30736
    @user-knths30736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영화표값이 비싸서 꼭 영화관에서 봐야될영화 아니면 기다렸다가 OTT로 보는게 이득

  • @peter-cs3rn
    @peter-cs3rn 10 місяців тому +42

    극장들이 생각이 없는게 사람들을 유도해야지 가격을 올려서 가뜩이나 안가는대 관객을 유인할 요소를 급격하게 떨어뜨렸다.

  • @user-bp7go4zf4d
    @user-bp7go4zf4d 10 місяців тому +95

    관객이 없으니 영화표값을 인상합니다^^~

    • @user-xf1xc2go2z
      @user-xf1xc2go2z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비싸서 극장 안가요^^~!

    • @user-ce4lz4jj1d
      @user-ce4lz4jj1d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ㄹㅇ 악순환 그 자체

    • @Aquarius_J
      @Aquarius_J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관객이 없으니 표당 5만원은 해야겠네요 ㅋㅋㅋ

    • @bossadev3049
      @bossadev3049 10 місяців тому

      @@Aquarius_J 10만원은 해야죠 ㅋㅋㅋㅋ 혹시 아나요? 영화관람도 일종의 명품소비의 하나로서 명품취급받아서 명품이라면 눈 뒤집히는 허세충들이 10만원 기꺼이 지불해주고 봐줄지 ㅋㅋㅋ
      인스타에 극장 내부 찍으며 오늘은 센치하게 영화 한편 어때요? 이ㅈㄹ도 하면서 ㅋㅋㅋㅋ

    • @user-zh3eu8ne8t
      @user-zh3eu8ne8t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파팍 올려 안 볼테니 ㅋㅋ

  • @user-fb2hz1dc3c
    @user-fb2hz1dc3c 10 місяців тому +34

    이제 영화를 보러 가는 이유는 거의 둘.
    1. 정말 작품성 괜찮거나 기다리는 시리즈 나온 경우
    2. 블록버스터급 영화나 스케일 있는 영화 (이게 TV로 보는 것과의 결정적 차이니)
    아주 단순하게 접근해서 플렛폼이 나오면서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가 많이 줆.
    실제 영화가 비싸기도 하지만 플랫폼을 이용하다 영화 보자니 유독 비싸게 느껴짐
    그 전처럼 영화나 보러 갈까? 싶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전 최근에 영화관에서 아바타2 봤어요

  • @falcon0081
    @falcon00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워낙 집돌이라 극장 가본지 몇년 됐는데, 간만에 심심해서 오랫만에 영화나 한번 보러가볼까나 했다가
    금액 알아보고 1초만에 바로 때려침

  • @da210261
    @da210261 10 місяців тому +74

    영화산업의 어려움을 계속 보여줄 것이 아니라 왜 소비자가 영화관을 찾지않는지? 특히 왜 한국영화가 위기를 맞았는지를 분석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영화관을 안가게 된게 소비자 탓은 아니니까요ㅠㅠ

    • @chaostar88
      @chaostar88 8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 돈주고 볼만한 가치가 없기 떄문임....
      이제 티켓 값이 경기장 가격이랑 비슷해져서 어짜피 시간 지나면 OTT로 나오니 사람들이 스포츠 경기장 가는거.....

  • @JJ-wt7vq
    @JJ-wt7vq 10 місяців тому +89

    극장에서 한국영화가 침체된건 넷플릭스도, 극장가격 인상도 아닌 한국영화의 수준이 현제의 한국 소비자들 수준에 미달되는 작품을 만들고, 그걸 비싼 가격에 보라고 하는게 문제 같아요...
    오히려 넷플릭스가 있어서 한국의 영화 종사자들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직업으로써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할수있는게 다행이죠.
    넷플릭스가 없었다면 오징어 게임의 시나리오는 평생 어느 서랍안에 종이로 남아 있었겠죠..

    • @user-tn8ft6ep6k
      @user-tn8ft6ep6k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현재

    • @beetvankim4983
      @beetvankim4983 10 місяців тому

      오징어게임이 극장용 영화로 압축 기획되어 만들어졌다면 관객이 얼마나 들었을까요???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beetvankim4983길복순 오징어게임 이런거 아마도 500만명?..😢

  • @jamalbear
    @jamalbear 10 місяців тому +30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령화도 한 몫 하는 느낌. 불과 30대 초반이던 몇년 전까지만 해도 아트시네마나 작가주의 영화를 찾아서 보러다니곤 했음. 그러나 점점 생계가 중요해지는 시점이 되니 일에 대한 스트레스나 중압감이 전보다 상대적으로 좀 더 늘어나고, 그만큼 일도 하다보니-개인적인 두뇌용량 차이는 있겠지만-더이상 뇌가 그 섬세함을 잘 받아들이지 못함. 그래서 찾기 쉽고 보기 쉬운 영화를 주로 찾게 됨. 근데 그걸 글로벌 ott서비스 컨텐츠 업체들이 더 잘 만듬.

    • @chsong1681
      @chsong16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빈 수레가 요란하네 ㄹㅇ ㅋㅋㅋㅋㅋ

  • @somi5966
    @somi596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8

    영화표가 비싸져서인것도 있지만 일단 관객들의 눈높이가 높아진게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해요. 특히 올해에는 입소문이 난 영화가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많이 영화관으로 가더라구요. 엘리멘탈이나 범죄도시도 입소문을 많이 탔잖아요.
    사람들이 코로나를 거치면서 OTT를 즐겨 보다보니 다양한 장르를 접하게 됐고 대부분의 한국 영화들은 그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한국 영화는 어디서 본 듯한 소재, 뻔한 배우, 안 봐도 예상되는 스토리가 문제인 것 같네요.. 사람들이 더이상 그저 볼 만한 영화로는 영화관을 찾지 않아요.
    OTT에 치이고 할리우드 영화에도 치이니ㅠㅠ 자본의 차이 때문에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저예산으로라도 좋은 작품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과거 작품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지금보다 더 다양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국 영화를 애정하는 마음에 잘됐으면 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 @jariamaria116
      @jariamaria116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시대가 극장에 안 가는 쪽으로 변해 가는 데 무슨 쓰잘데 없는 프로를 만드냐? 극장에 가고 싶어도 너무 비싸... 그에 비해서 OTT는 얼마나 싸고 편하냐? 이 프로그램 만든 인간들도 그렇게 느낄 거 아녀? 싸고 편한 걸 찾는 건 인간의 본성이여... 극장에 걸린 거 조금만 기다리면 전부 OTT로 풀리는 데 집에서 편하게 보면 되는 거 아녀..

    • @user-yi5le8fb3p
      @user-yi5le8fb3p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관객의 눈높이가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높은 영화표값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영화표가 비싸져서 비싼 돈을 내는 만큼 그만큼의 가치를 영화 한편을 통해 얻어낼 수 있을지를 생각해볼 수 밖에 없는데 이 계속해서 고민하다보면 안 가게 되더라구요.
      영화가 만 원 중반대의 돈의 가치를 하는가? 와 그 돈을 내서 그만큼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가? 의 고민의 갈래에서 영화관이 패배한 것 같다고 생각해요.
      클라이밍이나 푹신한 의자같은 서비스를 도입해서 영화관의 질을 올린다는 말도 비슷한 느낌이에요
      사실 생각해보면 진짜 클라이밍만 있는 공간에서 친구와 놀고 그 근처에서 밥먹으며 차타고 지하철타고 움직이는 경험에서 얻는 가치가 영화가 목적인 영화관에 가서 유사 클라이밍을 즐기는 경험보다 중요한 것이고
      만원대 중반에 푹신한 의자 한번의 경험은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기에 마땅찮으므로 이만원 이상의 소유가 가능한 푹신한 의자를 집에 들여놓는 게 더 의미가 있으니까요
      영화관 한 번 갈 가격에 OTT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비슷한 것 같아요
      영화 한 번의 가치를 OTT에서는 영화 스무편 이상의 가치를 얻을 수 있으니까요
      현 세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미와 가치 경험에 빗대에 보았을 때 영화관의 높은 영화료가 이것을 충족시켜줄 만한 가치와 경험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영화관은 어쩌다 한 번가면 그만큼의 의미를 다한 것 같아서 몇달은 안 가게 되더라고요 미팅 애프터나 좋아하는 배우의 신작같은 한 번이요

    • @Dioxine666
      @Dioxine666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웃기고 있네, 눈높이가 높아져서 범죄도시가 천만가냐? 관객들 수준은 저질이고 저급이야.

    • @user-yy7pt5gp2m
      @user-yy7pt5gp2m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명작영화를 재개봉 하는게 영화산업에 도움이 더 될거 같음

  • @SUPSUP_E
    @SUPSUP_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근데 또 생각해보면 밥값 오르는건 이해하면서 먹는데 대규모 인원이 들어가서 아주 장시간 만든 영화에 영화관 사용료까지 생각하면 어느정도 오르긴 하는게 맞는것같음. 다만 지금 티켓가격은 마치 치킨값의 상한선 느낌이 있듯이 심리적인 상한선이 있는것 같고 그래서 잘 안가게 되는듯. 특히나 OTT 월 이용결제금액보다 영화한편금액이 더 비싸니까..

  • @man-kk1gj
    @man-kk1gj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극장 영화는 내용 확인 이전에 돈부터 내야 하는 도박성이 있다면, OTT는 조금 보다 아니다 싶으면 패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작품은 대충 만들고 배우 이름값과 마케팅으로 승부보려던 분들은 앞으로도 계속 힘들어질꺼구요.
    재밌게 잘 만드는 분들은 앞으로 기회가 더 많아질겁니다.

  • @user-qr5tl5mb1g
    @user-qr5tl5mb1g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9

    몇년전에는 혼자 밤에 영화를 보러가기도 했습니다만.....요즘은 딱히 볼만한것도 없고 혼자 어디가기도 귀찮아지고 집에서 맥주나 마시면서 ott나 봅니다.
    그게 더 편합니다.. 이런 이유도 크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관련산업은 우리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가 정체나 내리막길 아닌가요...
    세상이 바꼇으니영화산업도 바껴야하지 않을까요.. 온라인쇼핑이 주가되고 오프라인이 쇠퇴하듯이 영화도 마찮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ohboy0078
      @ohboy0078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ㅇㅈ

    • @user-dp1lx4in2w
      @user-dp1lx4in2w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는 요즘은 OTT도 시간아깝고 너무 길어서 잘안봅니다.
      그냥 이동 중에 인스타 릴스랑 유튜브 숏츠나 좀 보고 말죠.

    • @ejwkwk
      @ejwkwk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아요. 영화는 보고싶은데 영화관 가는게 시간아까워요

    • @zicelrp1970
      @zicelrp1970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전 가격도 그렇고 흥미가 가는 영화가 적은것도 그렇지만..
      비매너나 음식반입도 한몫함..
      영화 볼때마다.. 핸드폰 보는 인간들 항상 있고.. 심지어 통화 하는 인간도 종종봄..
      거기다 음식반입도 느낌인지 모르지만 코로나 시기에 절대 반입이 안되던 시기를 지나서인지..
      이제는 별별 음식이 반입이 되고 잇어서..
      팝콘이야 모 기본이라 치지만 극장에서 오징어구이도 팔고..
      전 아직 못봣지만 국물류나 라면까지 봣다는 분들도 나오고..
      나중엔 얼마나 충격적인 것까지 들고 들올지 겁남...

    • @user-dp1lx4in2w
      @user-dp1lx4in2w 10 місяців тому

      @@zicelrp1970 TV?

  • @iderok5368
    @iderok53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최소한 한국영화들이 ott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 수준과 재미보다는 나아야 비싼돈 주고 영화관을 찾지. 극장에서 영화 한편 볼 돈이면 ott 한달을 볼수 있는데..

  • @_Rapid-eo5qt
    @_Rapid-eo5q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티켓값 내리면 9,8점대가 아닌 그보다 낮은 점수대 영화도 좀 보러갈 의향 있음. 예전엔 걍 개봉한건 조조로 주말마다 다 본다는 마인드였는데 지금은 뭐 올해 범죄도시3 빼곤 본게 없네 ㅋㅋㅋㅋㅋ

  • @2feetturtle
    @2feetturtle 10 місяців тому +22

    코로나 이전에는 티켓값이 1.2만원일 때도 통신사 할인혜택 받고 어쩌고 하면 2명이서 2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보통 영화를 볼 수 있었다. 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 컨텐츠로 극장이 자리매김 하는 데는 이런 접근성이 큰 역할을 했다. 코로나 기간을 거치며 심리적으로 극장에 가던 습관이 옅어지고 있을 때, 극장가에서는 일제히 티켓값을 인상하며 극장으로 돌아오려는 사람들을 내쫓았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영화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격이 아니다. 정말 가끔... 아주 큰 맘 먹어야 갈 수 있는 고급 문화 컨텐츠가 됐다. 1년에 한 두번 갈 수 있다면 쓸데없는 신파에 돈을 쓸 이유가 있나? 80분짜리 B급 영화도, 3시간짜리 아바타도 같은 가격인데.

  • @before_drum
    @before_drum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결론 : 똥을 만들었지만 아무튼 국민들이 안봐줘서 망한거다 책임지고 똥을 먹어달라

  • @bopkim6850
    @bopkim685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팩트: 재밌으면 비싸도 보지말라고 해도 본다

  • @MrReflain
    @MrReflai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영화를 볼때 그 가격이 아깝지 않는 작품을 봐야 만족하는데 현 가격으로 볼 때 그 가격이 영화의 재미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가격을 봐도 아깝지 않을 작품만 흥행하고 그렇지 않는 작품은 OTT 로 나올때 까지 기다리던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이전엔 그냥 가서 보는데 지금은 가격이 부담이 되서 작품을 골라서 보게 되네요.

  • @KDB996
    @KDB996 10 місяців тому +17

    SBS 그것이 알고싶다도 그렇고 지상파 방송국들이 예전처럼 방송만 쏘면 대중들이 곧이 곧대로 받는 줄 아는 것 같다 대중들이 무지몽매한 시대는 지나갔다 지금 영화판을 걱정할게 아니라 당장 지상파 방송국의 미래를 걱정해야 할 것

  • @minicom9
    @minicom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애혀..정신나간 티켓값이 문제지요..저도 극장 안가요..주머니 사정도 안좋고..

  • @jangjh007
    @jangjh0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래비티를 본 사람들한테 더 문을 보여주면.... 정말 기가 찹니다.
    무슨 배짱인지... 기가 막히죠... 눈뽕으로 경쟁이 안되면 스토리로 승부를 보던가... 안봐도 다 본거 같은 영화를 만들고 안본다고 징징징...

  • @user-gr8of5un8o
    @user-gr8of5un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범죄도시 같은 작품만 보는 관객들과 그런 영화만 만드는 감독이 문제다

  • @user-fw7fb8su9u
    @user-fw7fb8su9u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Ott를 능가하는 스토리만 있어도 봄 ㅋㅋㅋㅋ

  • @user-kt6kd5lu8k
    @user-kt6kd5lu8k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위기가 기회일지 파멸일지 선택의 시간이군요.

  • @ST_BABAJAGA
    @ST_BABAJAGA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CGV R~SVIP 10년 넘게 유지했던 매니아지만 이제 극장 잘 안갑니다. 대기업이 적자극복을 CB발행과 티켓가격 올리기로 온전히 국민들에게만 전가하고. 이런 식이라면 마블 시리즈로 돈을 퍼 담을때 고객들에게 뭐라도 해 줬던게 있나요?

  • @lalala7433
    @lalala7433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당신은 영화를 보나요?
    네 많이 봅니다. 영화관을 안 갈 뿐이죠.
    단관영화관을 안가고 멀티플렉스를 몰려갔듯 이젠 OTT로 갈 뿐이죠.

  • @user-bo6wf5wq3b
    @user-bo6wf5wq3b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화관 안에 있는게 왜 답답하지..전엔 안그랫는데

  • @user-es8fm2br8v
    @user-es8fm2br8v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극장 잘 안갑니다 이유는 팝콘냄새 음식냄새 먹는소리 이게 짜증나게 불편하고 다음은 관람료 비싸요

  • @Eric-cl8dy
    @Eric-cl8dy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15,000원이라는 살인 가격으로 대세를 거스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voninctrl
    @voninctrl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코로나 기간 영화관이 어려웠다는건 알지만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서 가격을 엄청 올려 버린건 정말 악수였음 .
    영화관에 목말랏던 사람들도 한 두번이야 가겠지만 .
    4번갈꺼 괜찮은 작품 한번 가는걸로 줄어들게 만들었음..
    OTT로 넘어간 것도 있지만 분명 영화관 수요도 있는데도 그사람들도 괘씸해서 안가는듯.

  • @user-fr9kw2ok6u
    @user-fr9kw2ok6u 10 місяців тому +20

    팩트는 영화계의 위기가 아니라 영화관의 위기임 메가박스,CGV,롯데시네마 이런 영화관들이 지금 위기니깐 영화계 위기라고 포장하고 있음 OTT 플랫폼 이전의 시절보다 지금 영화계랑 드라마 업계는 더 많이 투자하고 더 많이 작품을 하고있음

  • @HAN-km7jf
    @HAN-km7jf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어떤 영화든 상영관에서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은 확실히 금액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큽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상영관이라는 공간에 대한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는 대중과 제작하는 사람들 모두 같은 의견이라고 생각해요. 상영관이라는 공간만이 줄 수 있는 영상과 음향의 스케일, 공감각 체험이요. 근데 영화산업계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는 빠르게 변화한 시장을 따라가지 못 해서 회수되지 못한 돈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벌어야 다음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으나, 그걸 관객이 의무적으로 부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손해를 감수하고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지 않으면, 상업영화에 치우치는 추세가 더 강해져서 지금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만들어지는데 큰 방해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영화는 산업이면서 문화라고 생각하는데,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에요. 이익 이상의 가치로 대중들과 교감하면서 필요한 이익이 충당됐으면 좋겠습니다.

  • @frontman4409
    @frontman4409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장사가 안되면 대책없이 가격을 올려서 떼우려고 하는 못된 한국식 경영은 없어져야합니다.

  • @user-gr8of5un8o
    @user-gr8of5un8o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화값은 비싸지만 범죄도시는 1000만을 넘는 현상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요😅

  • @yheeb5281
    @yheeb5281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대형극장의 좋은 시절이 갔다고 보는게...
    집에 초대형 티비들이 기본적으로 다 있고 시대가 변한건데..
    그걸 왜 극장에 안오냐고 되묻지 말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영화관수는 줄이고 OTT 제작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수도권은 동네마다 대형 극장이 있습니다.
    현재는 영화관수가 너무 많아요..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화 티켓 값이 너무 비싸네요.. 한편에 만 2천원이야;;

    • @Deemo.
      @Deemo. 9 місяців тому +1

      집에 티비는 없어지는쪽인데 뭔 개소리노 ㅋㅋㅋ

  • @couple-water
    @couple-water 10 місяців тому +21

    영화 가격도 문제이지만 가장 큰 것은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영화관에 와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러면 가격을 조금 내려야 하고 홍보도 하고 이벤트 같은 것도 많이 해야 하는 것도
      방안 이라고 봅니다..

    • @user-my3mh3wl5g
      @user-my3mh3wl5g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ti4he8dj5c그건 이미 멀티 3사에서 다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해처럼 특가 이벤트를 많이 하는 경우도 없었어요 아마 극장 티켓값 문제로 시험에 두는 것 같은데 함부로 내릴 수도 없는 게 가격을 내렸는데 결과가 같으면 극장 입장에서는 괜한 손해만 본 것 입니다

  • @user-iy3lx7se5x
    @user-iy3lx7se5x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예전에는 킬링타임 영화도 봤었는데...가격이 오르고 부터는 신중하게 생각해서 골라서 완전 기대작이 아니면 안 가게 되네요

  • @user-pw1nz8xq9l
    @user-pw1nz8xq9l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넷플릭스의 수익분배? 제작비 충분히 다대주고 일정 이익분까지 주고 그작품이 실패하면 독박 쓰는거고, 성공하면 큰돈 버는 시스템인데, 성공했는데 그 과실을 독식한다고 뭐라하면 실패했을때 제작팀에서 물어줄건지? 그게 억울하면 계약할때 과실을 같이 먹게 제작비도 같이 대든지. 그건 싫고?

  • @greunikkayo
    @greunikkayo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전에는 놀다가 심심하면 시간 떼우러 극장이나 가자 해서, 뭔 영화 볼 지는 극장 현장에서 고르는 것도 많았습니다.
    압도적인 화면, 소리, 이야기, 배우, 연기, 또 소문 때문에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는 영화가 아니고서야, 꼭 극장을 찾지 않습니다.
    휴대폰에도 컴퓨터에도 시간 떼우면서 볼 것이 많으니까요.
    극장은 그냥 놀러가는 곳입니다.
    그냥 놀러가서 스크린에걸린 그많은 영화들 중에 재미있겠다 싶은 것을 골라서 두어시간 보고 놀다가 나오는 곳인데,,,
    너무 비쌉니다. 너무 비싸요.
    주말 낮에 둘이서 가서 팝콘 사들고 두어시간 보고 나오기에는 너무 비싸요. 그래서 못가요.
    집에 텔레비젼도 충분히 크고 소리도 좋아요. 채널도 많고. 그래서 안가요.

  • @user-fs1wv8zw4s
    @user-fs1wv8zw4s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내 생각.. 한 줄 요약) 영화관은 너무 비싸고 불편하며, 한국영화는 패스트푸드 같은 이미지가 생긴 것이 패착원인.
    한국영화 다들 보면 알겠지만, 느와르, 정치 장르쪽으로 계속 나오고 시나리오도 다 비슷하고 배우들 연기도 다 비슷함(물론 연기력은 매우 좋음). 예를 들면 그냥 소리 지르고 무섭게 쳐다보면서 협박하고 이런 연출들 너무 질림.
    예전에는 코미디, 호러, 전쟁, 드라마, 사랑, 느와르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영화들이 나왔고 시나리오도 탄탄했음. 화질은 지금보다 떨어져서 촌스러워 보일지 몰라도 확실히 감동이 있었고 재미가 있었음. 거기서 예술성을 느낄 수 있었고, 해외에서 인정받고 상 받는거 보면 영화 관객으로써 자랑스러웠음.
    그러나 지금은... 그냥 다 비슷하고 예고편만 봐도 "아 이번엔 또 이런 내용이겠구나"싶고, 영화 가격은 15,000원으로 올라서 봐야하나 싶고, 저 가격을 지불하고 볼 의향이 있다면 "이 영화는 꼭 극장에서 봐야한다"라는 마음이 생겨야 하는데, 이런 점을 알기에 요즘 나오는 영화들 보면 전부 스케일이 큼.
    '달에서 조난당하기', '거대지진으로 지구 리셋하기' 등 스케일이 크고 거대한 사운드, 화려한 CG등으로 승부 보려고 함. 하지만 이미 할리우드 영화의 거대한 스케일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좋은 시도였다" 수준이라 별로 기대도 안하는게 현실. 그래서 더더욱 그런 거대 스케일 공상과학 영화는 피하는 것 같음.
    정리하자면, [지금 극장]은 관객들의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고 인식하여 '프라이버시관', '리클라이닝관' 등 고객편의 쪽에만 집중하는데, 이건 결국 영화표 가격 상승만 불러일으킴. 차라리 4D, 와이드스크린, FULL사운드 등 오로지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오감을 자극하는데에 집중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봄.
    그리고 [한국영화]는 과거 한국영화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봄. 제작비가 낮아도 충분히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예술 작품 만들수 있음. 예를 들면 '영화 클래식' 같은 작품들... '잔잔하면서 따뜻한 로맨스 영화', '확실한 재미를 주는 코미디 영화', '깔끔하고 시원하게 통쾌함을 주는 액션영화' 등.. 충분히 한국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함.
    이렇게 다시 한국영화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 호응과 수요를 이끌어낸다면 다시 투자가 늘어날 것이고 그때 공상과학, 전쟁, 재난 등 거대한 스케일 영화에 도전해도 좋아보임.

  • @hyune2214
    @hyune2214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그러고 보니 저도 영화관에서 마지막 영화 본게 탑건 매버릭이 마지막 이였네요.
    영화관의 입장권 가격 인상 및 코로나를 기반으로 OTT플랫폼, 대형 TV 보급화가 홈시어터 시대를 앞당겼죠..

  • @user-ql7ze4dj7h
    @user-ql7ze4dj7h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본게 10년이 지난거 같습니다
    비싼 돈 내고 영화관 가서 민폐 관객을 만나는것보다 집에서 보는게 더 편하고 좋네요

  • @jeyji2534
    @jeyji2534 10 місяців тому +53

    청년의 상대적 빈곤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이 아무리 평균적으로 잘 사는 나라에 속하더라도 영화산업의 주 소비층은 102030세대인데 이 계층이 소비하기에는 영화표값이 너무 많이 올랐으니 달에 2편은 보다가 이제는 1편도 보기 힘들고 진짜 유명한 영화만 영화관에서 보는듯합니다.
    그리고 이제 영화표값이 비싸니 영화관대신 ott서비스쪽을 많이 쓰게 되는듯.

    • @user-zh3eu8ne8t
      @user-zh3eu8ne8t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결혼 아예 생각 없고 솔로족들 많아지니 애인이랑 극장 갈 필요가 없어진 나라가 되었죠 데이트는 사치가 되버린 나라

    • @user-tf3bj2ec8b
      @user-tf3bj2ec8b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인스타핫플이라고 하는 비싼 베이커리 카페,오마카세 맛집,호캉스 이런건 잘만 다니던데요? 그냥 그돈 줘가면서까지 찾아가서 볼만한 수준의 영화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인듯

    • @yourlifesucck
      @yourlifesucck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ㅋㅋ상대적 빈곤 ㅋㅋㅋㅋㅋㅋㅋ 10~30 명품 소비량이 얼마나 높은지 알고 말하냐 ㅋㅋㅋㅋ

    • @user-kj9dg4jn7x
      @user-kj9dg4jn7x 10 місяців тому

      뭔 상대적 빈곤이야 나이쳐먹어서 안돌아다니니 뭐가 뭔지도 모르지 ㅉㅉ 새벽에 각 도시마다 술집 거리는 아주 청년들로 불야성이다 맛집부터 어딜가도 애들 바글바글한데 뭔 ㅋㅋㅋㅋ 쓰레기 영화 쳐 만들고 보라고 하니 안보러 가는거지

    • @edoradonald
      @edoradonald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화 한번 보면 10만원 그냥 순삭됨 ㅋㅋㅋㅋ 영화보고 주차비내고 밥먹고 뭐하면 그냥 순삭

  • @jhs8668
    @jhs8668 10 місяців тому +9

    영상 앞 부분에서 나온 바와 같이 영화관은 넘 비쌈. 그 돈주고 볼만한 영화들인가 싶음.

  • @joeplayer7851
    @joeplayer7851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게 여러모로 좋지요 아쉬운건 너무 상업적으로 변해서 가격이 올랐고 할인도 잘안되죠 다양함을 적용하길 바래봅니다

  • @Demonaheretica
    @Demonaheretic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 영화를 안 보기 시작한 지 저도 3년은 지난 거 같은데, 아무리 봐도 제대로 하질 않고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1. 틀에 박힌, 누구나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
    예전에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제목, 주연배우만 보고 그냥 커뮤니티 사이트의 익명 글 작성자가 영화 스토리를 상상해서 써놓은 거였지요.
    글 내용은 별로 특별할 것도 없었습니다. 영화 제목으로 영화의 배경을 유추하고 주연배우만 보고, 대충 그 배우가 예전에 다른 영화에서 했던 역할을 붙여넣었습니다. 거기다 몇몇 한국 영화의 스토리를 짜깁기한 그런 글이었지요. 영화 좀 봤다는 사람이라면 사실 누구나 그런 식으로 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글 반응이 어땠는지 아십니까? "영화 한 편 다 봤다" "표 값 굳었다"는 거였습니다.
    배우가 배역을 연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배우의 이미지에 기댄 안일한 캐릭터. 누구나 예상 가능한 진부한 시나리오. 그게 한국 영화 대부분의 현 주소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만든 분들이 그걸 모르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새 이야기꾼이 나와야 한다고 하는 인터뷰도 영상에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왜 그런 "진부한" 영화를 찍는지, 왜 그런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가 영화로 만들어지는지는 전혀 취재하지 않았습니다. 왜 그렇게 만드는 건가요? 그걸 어떻게 하면 개선할 수 있을까요? 새로운 이야기꾼이 나와야 한다? 그러면 그 새 이야기꾼은 누구한테 투자를 받고, 어떻게 영화를 찍어야 할까요? 지금 있는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그럴 능력이 없는 퇴물이라는 말인가요?
    우리 영화의 제작 환경상 시나리오가 어떻게 되는지, 촬영은 어떻게 되는지 전부 따져보지 않고 그냥 새 이야기꾼이 필요하다는 건 말만 번지르르한 거 같습니다.
    2. 영화 표 가격의 문제
    지금 극장에서 영화 한 편을 보는 게 비싸다고 말합니다. 영상에서도 그 내용이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범죄도시3은 비싸서 사람들이 안 봤을까요? 탑건 : 매버릭은 사람들이 비싸서 안 봤을까요? 많이들 봤습니다. 탑건 : 매버릭은 80년대 나온 전작의 아주 뒤늦은 후속편인데도 무려 800만 명이나 봤을 정도지요. 볼 영화는 비싸도 봅니다.
    그런데 한국 영화가 그 정도 되는 게 얼마나 있었을까요? 돈 주고 볼 가치가 있는 영화가 얼마나 있었을까요?
    영상에 나왔던 영화 몇 편만 예로 들겠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보고 나온 사람들 평은 아주 악평이 가득했습니다. 사람이 순식간에 죽어나가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더니 영화 스토리를 전개해야 하니까 갑자기 바이러스가 약해집니다. 저 사람 분명히 걸린 거 같은데, 죽질 않아요. 코로나 19로 바이러스 전염병을 경험한 사람들이 이 설정이 납득이 될까요? 미국인이 탄 비행기를 착륙 거부하는 미국, 비상사태를 선언한 민간 여객기에 총질을 하는 일본이라는 게 현대 관객들에게 납득이나 됩니까? 이런 걸 돈 주고 보라고요?
    영화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비싸졌다는 걸 지적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비싸졌다고만 합니다. 10년 전에 비해 안 비싸진 게 있기는 합니까? 10년 전에는 담배도 2500원이었습니다.

  • @_2512
    @_25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제발... 변화를 좀 받아들여라... 우리나라 종특이냐
    뭐가 변한다 싶으면 같이 빠르게 변화할 생각은 안 하고, 큰일났다 망해간다 산업을 보호해야 한다!!
    참....

  • @storysandlife
    @storysandlife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극장비와 OTT문제, 영화의 질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한국영화의 오리지널리티를 다시 부여했으면 좋겠습니다.

    • @youone3584
      @youone3584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게 안되면 그냥 한국영화 104년 역사에 종지부 찍히기만 하면 된다 이건가?

  • @LivingUS2013
    @LivingUS2013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극장 가본지 진짜 오래됐네 ㄷㄷㄷ

  • @MrSonginsu
    @MrSonginsu 10 місяців тому +13

    뭔가 빠진게 있네 ㅎ 영화는 다양한배우들 좋은시니리오가 준비되어야 수작이 나오는거지 뻔한배우 뻔한감독 뻔한 흥행공식의 인스턴트영화따위가 차고넘치니 뭘보란건지 감독+사단 이라는 칭호말고 감독+요즘 대세인 카르텔이 더 질어울리는건 아닌지 ㅎ
    그리고 한국영화표값 싼편이다. 개봉도 일찍하고 한국영화가 못하는거임

  • @wq-cn3vb
    @wq-cn3vb 10 місяців тому +6

    사람들이 돈이 없습니다...극장 갈바엔 그 돈을 다른 가성비를 찾지요....어찌 보면 현명한 것인지도...예전에는 놀거리가 없었지요...그래서 데이트는 무조건 극장입니다...지금은 할게 많습니다....거의 1인가구이고 데이트도 집에서 하지요...예전에는 모텔을 많이 갔지만 시대가 바뀌는걸 너무나도 많은 컨텐츠 들이 ott에 있기에 예전에는 액션대작들이 지금은 그냥 흔한 작품들이 되버리지요...재밌는건 집 컴퓨터로 봐도 재밌어요...무빙이나 오징어게임 같은거는 컴퓨터 모니터로 봐도 재밌습니다...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특히 한국 영화는 .. 꼭 봐야 하는 거 아니면 잘 안보는 거 같습니다만..ㅜㅜ

  • @user-ft4so6vd2h
    @user-ft4so6vd2h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중요한건 도대체 “왜” 드라마가 이렇게 떴지? 라는거에 핀트를 안잡네요. 시나리오 작가들 1편 쓰는 거려면 드라마 1회차 고료랑 똑같습니다. 그렇게 열정페이로 후려치다가 그나마 넷플ㄹㄱ스 OTT회사들어오면서 ‘울 쪽으로 와 돈 많이 줄게!!’하니깐 실력있는 영화 작가들 연출가들 다 드라마 판으로 쏠리는겁니다. 오죽하면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노동법 지키면서 시급 다 챙겨주니깐 영화판 사람들이 싫어했죠?? ㅎㅎㅎㅎ

  • @Astrado10
    @Astrado10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오펜하이머는 15000원 주고 볼 가치가 있음. 저번주말에 보고왔는데 진짜 돈 하나도 안아까움 ㅋㅋ 한국영화는 나한테 돈 주면 보러 갈 의향은 있다 ㅇㅇ 가장 본질적인 콘텐츠의 매력 저하는 그다지 다루지도 않네 그걸 제일 신랄하게 비판해야되는데 ㄹㅇ OTT탓하면 본인들 마음은 좀 편해지겠지만

  • @user-fw7fb8su9u
    @user-fw7fb8su9u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탑스타끼워넣고 기승전결 완벽하면 무조건 먹힌다는 발상 없애는거 부터 시작임. ㅋㅋㅋㅋ

  • @user-ks4ru9uj4r
    @user-ks4ru9uj4r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한국 영화를 볼바에 넷플릭스로 인도, 유럽,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나라에 영화나 다큐를 보거나 아니면 유튜브를 보거나 아니면 책을 사서 보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dl5674129
    @dl5674129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밀수 5백만명이면 티켓값 꼬배기로 올렷으니,,, 천만관객 들어온 금액이랑 똑같네,,,대박이네,,,,

    • @user-ti4he8dj5c
      @user-ti4he8dj5c 10 місяців тому

      대박은 아니지... 손익 분기점이 있으니까..;;;
      중박 정도..;;

  • @arinluv
    @arinluv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너무 비싼게 결국 이유인데 다른곳에서 호소하는 클래스 ㅋㅋ

  • @rakspassion
    @rakspassion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올해 영화관에서 62편 봤지만 한국 상업 영화는 흠 좀 무 ... 밀수는 보고 지루해서 실망했고 범죄도시는 뻔해서 안 봤고. 앞부분 상업영화만 이야기 할 게 아니라 예술 영화도 이야기를 해줘야....

  • @glwani
    @glwani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가격 오르고 변한건 주말 저녁 친구가 게임 그만하고 영화나 한편 때리고오자 라는 말이 사라졌어 극장가서 바람쐐고 오자 이런 말이 사라졌고 예전엔 약속시간이 변경되거나 좀 졸린 혼자 영화족이 많았는데 이것도 사라졌어

  • @user-jp5xz8bg1d
    @user-jp5xz8bg1d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화관속 영상틀어주는거,하얀사각형,영화관 밖어있는 검은철창속 큰것은 뭔가요?

  • @ororllddd777
    @ororllddd77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들 진짜 정답을 몰라??
    예전에는 집에 티비도 작고 스마트폰과 테블릿, 노트북 사용자들이 적었고 관람료 비용도 감당할만한 수준이었다...
    지금은 완벽한 디지털 시대에 티비는
    기본 60인치 이상에 스마트폰, 테블릿, 노트북 같은 전자제품 성능도 좋아지고 저렴해졌기에
    정말 아바타 같은 극장가서 봐야 하는거 아니면 집에서 편하게 보는게 최고지~~!!
    관람료를 만원으로 해봐라 매출오른다
    하지만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ㅎㅎㅎ

  • @55conju
    @55conju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예전에 우리영화 보자고 엄청 난리 쳐서 일부러 더 보고 다녔었지 (스크린쿼터제 삭발시위). 수년이 흐른 지금 아직도 똑같은 얘기를 하고 있다면 시대의 흐름을 알려고 하지도 않는 영화인들이 바보이며 안일한 생각을 갖고것이다,

  • @poldreo1612
    @poldreo1612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애초에 15년이후로 영화관이용자수는 꾸준히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뻔한 클리셰와 신파적요소가
    잔뜩들어간 영화들만 찍어낸사이에
    국내 해외 ott플랫폼은 꾸준히 투자유치하고
    그걸 다시 제작비로 투자하면서 퀄리티는
    올라오고 집에서 빔프로젝트로 연동해서
    보기시작하고 스마트폰으로 보기시작하면서
    급격하게 경쟁에 밀린겁니다. 가격이 그대로였어도 상관없이 내리막길이였을꺼고
    다만 이렇게 가파른하락세는 아니였겠죠
    더군다나 앞으로의 세대는 OTT플랫폼에
    적응되고 신뢰하는세대이기때문에 영화관으로 발길을 돌리게하려면 혁신적인게
    있어야되겠죠. 영화산업 망할꺼같다고 하는데 망하고 그자리에 OTT플랫폼이
    자리를 자연스럽게 메꾸게 됩니다.
    그과정에서 기존영화산업의 일꾼들은
    걸러지고 다시 메꿔지는것뿐입니다

  • @bca3915
    @bca3915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엔터테이먼트의 핵심은 재미다.
    재미가 티켓값을 상회한다면, 입소문도 날 것이고 관객들도 찾아오겠지

  • @letsgo2853
    @letsgo2853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여자 초반에 만나서 할게 극장가서 영화보는게 제일 무난함. 한창 연애 할 연령층 인구가 감소했고 연애 자체를 잘 안하는 추세여서 영화보는 인구도 줄어들수 밖에 없음. 옛날에 70~80년대생들 2~30대때 영화 엄청보던거 생각하면 안됨

  • @user-ro6pc9kp5x
    @user-ro6pc9kp5x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영화값보다 팝콘값이 더 충격이다. 겁나서 못 사먹겠다.

  • @1071207
    @10712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번 컨텐츠의 기획은 치열했고 제대로했나? 앞으로 살아남을까? 기획/스토리텔러의의 역량부족 문제부터 성찰합시다.

  • @argang0505
    @argang0505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비싸고 극장에서 꼭 봐야 할 퀄리티있는 영화가 없고

  • @ISTPKoreanMan
    @ISTPKoreanMan 9 місяців тому +3

    집앞에 영화관이 있지만 작년에 비해 올해도 영화표값이 오른데다
    작년에는 볼게 있어서 그래도 영화관을 갔는데 올해는 ott가 더 재밌는게 많은데다 vip 혜택마저 줄이는 악수를 계속 둬서 그냥 vip 이어지는거 포기하고 안가고 있음.
    볼만한거도 없고 값은 비싸고 혜택은 줄어들고 경쟁자는 갈수록 쌔고. 이러면 영화관을 갈 이유가 없는거지

  • @hurr3441
    @hurr3441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여러 요인도 다 맞고 분석도 다 맞겠지만
    제일 중요한 본질 재밌는 영화 볼만한 영화 매력있는 영화 만들어 내놓으면 성공한다
    수준떨어지는 영화가지고 관객 안드네 하고 있으면 뭐 어쩌냐 드림이랑 리바운드도 봤는데 참담하더라 그 정도 영화 만들면 누가 돈주고 영화관 가서 보냐

  • @맛집정보
    @맛집정보 10 місяців тому +14

    그리고 영화진흥발전기금 3%를 일괄징수하는 법적 근거가 없다는 내용도 취재를 하지 않았네요. 수신료는 차라리 EBS에게 몰아줘야합니다.

    • @user-hq6dg3ct7k
      @user-hq6dg3ct7k 10 місяців тому

      저기요 EBS 는 수능교재 책장사로 어마어마하게 돈 벌어요. 아주 천문학적 액수의 돈을 벌고 있는데 또 멀 몰아 줘야 한다는 것인지 ...

    • @맛집정보
      @맛집정보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user-hq6dg3ct7k KBS가 수신료를 쳐먹을 가치가 있는 방송사같지는 않네요 ^^ EBS다큐가 더 수준높아요

  • @user-hb4lIntn
    @user-hb4lIntn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1. 비쌈
    2. 영화관 빌런들 때문에 몰입 더 안 됨
    3. 영화를 꼭 큰 화면과 소리로 봐야하는지 모르겠음
    4. 더 문 같은 거 개봉하고 보러 오라고 호소하는 꼴이 괘씸함

  • @user-ij7jx6yd4y
    @user-ij7jx6yd4y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특수관 중에 비싼건 인당 10만원 짜리도 있습니다.
    사실 영화관 사업은 박리다매의 최적화된 사업인데
    티켓 값을 낮추고 부수입(식음료)을 올리는게 가장 현명한 사업 방식이죠
    하지만 멍청한 경영진들은 티켓 값을 올리는것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것이죠
    지금 당장 버티는 것도 잠시라고 봐야 합니다. 결국 OTT에 밀려서 이대로는 몇년안에 사양될 겁니다.
    OTT를 욕할게 아니라 멍청한 경영 방식을 욕해야죠

  • @---qn2dw
    @---qn2dw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극장영화 사라진다고 달라질건 없다고 봅니다.세상은 계속 편한쪽으로 바뀌니까.

  • @user-uk2fz3lm9q
    @user-uk2fz3lm9q 10 місяців тому +10

    지방은 특별상영관도 없으니 더 메리트가 없어요

  • @dropkick127
    @dropkick1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살아남는종은 강한종이 아니라 변화에 대처하는종이다

  • @AdamJang
    @AdamJang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화 관람료 상승은 팬데믹때 본 영업이익 피해를 소비자에게 떠넘기는 행위임.

  • @user-qb5wn2se3n
    @user-qb5wn2se3n 10 місяців тому +4

    답은 간단하다 영화표 8천원으로 내려라 왜 망해가는데 안 내리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값을 내리면 당연히 영화보로 오는 사람이 늘것이고 또 천만 영화로도 갈수 잇는 발판도 많아질껀데 영화가 한편보는데 2만원이면 당연히 안가지 누가 가겟냐?? 진짜 하루에도 수천개 볼거리가 생기고 있는데 머가 그게 자기 시간을 투자해서 비싼값을 주고 가겠냐고? 너무 너무 표값은 앞서갔다 2만원이면 당연히 잼미100%보장 되어야 하고 스토리 100%보장되어야 갈까 말까인데 재미와스토리 전부 2만원 주기에는 아깝다 콘크리트도 3일전에 봤는데 너무 스토리만 장황하게 길고 지루하고 사람들이 엘리베이터에서 하는 말이 이제는 절대 안간데 2만원이 아깝데 이런얘기가 당연히 나오지 나도 어질어질 하드라 안 졸면 다행이지 솔직히 2만원시대 재미와 흥행 출연진 스토리 감독 이 모든걸 고려해서 정말 재미엇야 간데 이 모든걸 못 맞추면 안보지 그리고 영화표 8천원 시대에는 솔직히 재미없어도 딱히 잼이 없다고 말도 안하고 그냥 나갔다 돈이 별로 안 아깝거든 그리고 재미으면 보고 또 봤다고 영화표가 싸니까 이러니까 천만 관객도 달성할수 있엇단 말야 근데 영화표 2만원 계속 이렇게 간다고 그럼 그냥 망한다고 밖에 없어 이제는 영화광도 영화 안보기 시작햇어 2편보다가는 한달지출을 넘거든 이돈으로 차라리 다른많은것을 하지 정말 영화를 살리고 싶다면 영화표 8천원으로 다시 돌아가라 안그러면 이제 아무도 안간다 욕심부리다가는 진짜 골로 간다 진심어린 조언이니까 새겨 들었으면 좋겟다 답은 영호표8천원밖에 없다

  • @bullsnam2239
    @bullsnam2239 10 місяців тому +8

    오랜 동안 북카페를 운영하다가 접었습니다. 진짜 문제가 뭔지 아세요? 넷플릭스가 문제가 아니예요. 영화도 책도 유튜버들이 10~20분으로 요약해서 내용을 다 알려줍니다.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서 극장이나 서점에 가지 않아도 되죠. 근데 이게 무료예요. 그러니 영화가 나와도 안보고 신간도서가 나와도 안 봐요. 진짜 킬러는 유튜브예요. 법으로 새로나온 영화나 책을 짜집기 하는 유튜브 방송은 금지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 죽어요.

  • @doomsday4004
    @doomsday4004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하나의 산업입니다 시대와 경제 시장에 맞게 반영해야 잘돼지 재미없는/공감 안돼는 영화만 나오고 티켓팅가격은 무턱없이 올리면 왜자국민이 책임져야하나요?

  • @androlee5580
    @androlee5580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 아시는 분?

  • @nonamed6307
    @nonamed6307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솔직한 감상은 걍 기업눈치 오지게 보면서 핵심은 슬슬 비껴가며 감성팔이하는걸로 보임
    표값은 비싸 재미는 없고 불편한건 많은데 서비스나 취급이 좋지도 않아
    소비자들이 아무런 경쟁력없는 상품을 살 이유가 있음?
    재밌는 영화는 때려죽인대도 알아서 찾아봅니다
    한국 영화 "산업"은 나날이 꼬라박고있고
    그 이유는 이 영상의 '내용'이 아닌 '의도'에서 찾을 수 있을듯

  • @user-xb1ul4bl5p
    @user-xb1ul4bl5p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관람료도 비싸지민 찾아가는 시간 오는 시간 커피값 밥값에
    연인이랑 보면 술값 숙박값 하믄 후달달 덜덜 ㄷㄷㄷ 이다
    걍 모텔 잡고 시간지나고 보더라도
    넷플등등 보면서 시켜먹던가 하는게 편함
    잘 만들고 못 만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굳이 가야할 이유가 없는 거임
    새로운 방식의 영화관 요금제를 제시 하던가 , 이제는 영화관에 가야할 이유를 영화관이 만들지 못하면 앞으론 지는 산업일뿐

  • @cocogyu
    @cocogyu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영화관 가도 집에서 넷플보는 듯이 핸드폰 하고 떠드는 사람들 너무 늘어남.. 가기 싫음

  • @user-ws5ei6xn9s
    @user-ws5ei6xn9s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존나 비싸서 안감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재미잇어 보이는거 말고는

  • @shlakd
    @shlakd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결론은 티켓이 비싸서다
    예전엔 부담이 안되서 할 거 없으면 '영화나 볼까'하고 영화도 극장가서 골랐지 미리 고르지도 않았다
    지금은 그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
    요금이 오르니 고민을 하게 되고 영화를 선별하게 되니 아무영화나 볼 수가 없게 됐다

  • @user-jk6fn7ki9n
    @user-jk6fn7ki9n 10 місяців тому +15

    가슴이 먹먹하네요 좋은 시사프로그램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jackchoi56
    @jackchoi56 10 місяців тому +3

    범죄도시3가 천만이 넘는다는게 관객들의 영화선택 수준을 알만하다..그냥 주먹 휘두르는게 천만영화라니...ㅋㅋㅋㅋ

  • @woongbinim208
    @woongbinim208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다큐가 끝까지 본질적인 문제는 모른척하네 ㅋㅋㅋ
    문제는 단순하다
    1 영화를 창의적으로 잘 만든다
    2 티켓값을 그냥 내리거나 그걸 도무지 못하겠으면 할인정책을 넓혀라
    되도않는 개소리하지말고 타조마냥 대가리박지말고 문제를 직시해라

  • @lowy1722
    @lowy1722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미 극장 매너때문에 집중이 안되서 5년이상 안갔어요. 몰입이 안되는 매너속에 갈 바에는 오큘러스 사서 쓰고 보겠어요..

  • @user-ln4ro7lu7m
    @user-ln4ro7lu7m 10 місяців тому +5

    티켓값도 티켓값인데 할인률이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것도 한목함 영화한편 7,8천원 시절 극장 자체 할인도 많았고 거기에 체크,신용카드 할인 통신사 할인 다 중복되서 사실상 500원에서 2000원에 보는거 쌉가능에 오히려 돈 받고 보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자체 할인이라고 해봐야 정부가 강제한 한달에한번 4시간정도 하는 문화의 날이 다고 통신사 할인은 없고 할인카드는 엄청 줄이고 할인가격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음 근데 티켓값만 오르니 영화볼맛 안남

    • @user-sc6fm7lc9t
      @user-sc6fm7lc9t 4 місяці тому +1

      세상에꽁짜는없다 인생자체가꽁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