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탑건을 통해 사람들에게는 멋진 전투기라는 인식으로 지금도 남아있지만 정작 그 내막을 보면 그냥 미 해군에서 당시 상황에 맞춰 도입한 거대한 해상 발진형 요격기의 역할이 더 크며, 실제로 운용한 미 해군에서는 F-14의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퇴역한 운명을 맞이한 전술기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더군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능한 전투기이기는 했지만 그 내막을 보면 핵무기나 대함 순항 미사일로 무장한 소련의 폭격기 위협을 염두에 두고 가장 크고 무고 무거운 피닉스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F-14는 나올 당시부터 의도하지 않은 TF30 엔진은 지속적이고 빠른 움직임과 높은 받음각을 다루기 위한 엔진이 아니었기에 압축기 실속이 발생하기 쉬웠다는 점과 이런 상황에서 더 큰 양력과 더 많은 무장 탑재 공간을 허용하고자 9피트 간격을 두고 장착한 것은 하나의 엔진의 실속으로 항공기를 복구할 수 없는 플랫 스핀에 빠뜨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무려 40대나 되는 F-14A를 손실한 것이었고, 전 미 해군 비행사였던 당시 존 F. 리먼 해군 장관은 F-14의 TF30 엔진은 최악의 엔진-항공기 불일치라고 말한 것과 모든 F-14의 충돌 사고의 28.2%가 TF30이라는 끔찍한 엔진이 차지한 것을 언급하면서 미 해군 내에서 모든 사람들이 F-14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조종사들은 F-14를 2개의 쓰레기로 움직이는 멋진 항공기(a nice aircraft powered by two pieces of junk)라고 부른 것도 보면 결국 조종사의 생명도 위협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엔진 내부의 터빈 블레이드도 예상 수명보다 훨씬 더 빨리 고장날 수 있다는 문제도 있는데, 미 해군은 TF30을 단순히 비행 테스트 및 초기 운용에만 사용하고 이후에 ATE(Advanced Technology Engine)로 명명된 프랫 앤 휘트니 F401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과적으로 ATE가 실현되지 않았기에 생산이 거의 끝날 때까지 TF30을 계속 사용해야 했습니다. 물론 1987년에 제너럴 일렉트릭 F110 엔진을 적용하면서 F-14B나 F-14D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기에 F-14 톰캣 팬들은 TF30을 단순히 F-14A만의 문제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실은 TF30에서 F110으로의 전환은 예산상의 문제로 인하여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는데 F110이 F-14에 적용된 지 9년이 지난 1996년까지도 미 해군 F-14 비행대에서 새로운 F110 엔진을 장착한 F-14는 126대만 있었고, 나머지 212대는 여전히 TF30 엔진을 갖추고 비행한 것, 심지어 2004년에 퇴역하는 날까지 TF30을 갖춘 F-14A가 비행한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F-14가 끝까지 짊어지고 가야했던 문제입니다. 가변익 구조에 대해서는 확실히 F-14의 특징이기는 했지만 온보드 중앙 항공 데이터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되는 것을 통해 정말 유능하고 발전된 시스템이지만 이는 그만큼 복잡하고 무거울 뿐만 아니라 상당한 유지 관리가 필요했는데 미 해군에서는 F-14가 공중에서 1시간을 비행하면 30~60시간의 유지 보수를 필요로 했는데 이는 F/A-18 호넷과 비교하면 약 3배나 되는 것이었으며, 또 다른 것으로는 그루먼, 휴즈, 레이시온 등의 업체가 민간 기술 담당자들을 항모로 보내서 이를 정비하였기에 해군의 승조원들은 현장에서 훈련을 받을 기회가 너무 적었습니다. F-14B와 F-14D와 같은 이후에 더 나은 엔진, 디지털 조종석 및 개선된 항공 전자 장비가 제공되었지만 여전히 상당 부분은 TF30 엔진으로 운용되었기에 압축기 실속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자 기동을 6.5G로 제한했는데, 동일한 시기에 F-15가 9G를 초과하는 기동성을 지닌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빈약한 수준이었지만 요격기로서 고려된 F-14의 역할을 생각하면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용하는 무장인 AIM-54 피닉스는 AN/AWG-9이라는 1960년대의 아날로그 기술의 최정점에 해당되는 레이다(그덕에 복잡하고 유지 관리가 어려웠음)와 연동되는 무장으로서 운용되었지만 폭격기의 장거리 요격을 상정한 가장 정교하고 값비싸며, 무거운 장거리 AAM은 전투기와 같은 더 빠르고 민첩한 목표를 상정하고 쓰기에는 취약했으며, 실제로 미 해군에서 피닉스로 MiG-25나 MiG-23을 향해 교전했지만 격추한 적은 없었습니다. 애시당초 6발의 피닉스도 실제로 항모에서는 탑재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구성이었기에 항모에서 운용되는 F-14는 4발의 AIM-54 피닉스와 2발의 AIM-7 스패로우, 2발의 AIM-9 사이드와인더라는 무장 구성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가장 최신예 버전으로서 잘 알려진 F-14D로 가면 새로운 조종석, 디지털 항공 전자 장비, 크게 향상된 데이터 링크, 그리고 다양한 타격 목적의 역할까지 고려하면 디지털 다목적 항공기로서 등장하기는 했지만 불행히도 F-14D는 F-14의 생산이 중단되기 1년 전인 1990년이 되어서야 미 해군 비행대에 인도된 것과 단 37대만 제작된 것으로 끝나서 더 이상 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정작 1989년에 미 국방부와 미 의회에서는 F-14D의 생산에 대해서 부정적이었고, F-14 기종에 대한 현대화를 밀었다는 점에서 결국 F-14는 자신의 역할에 맞춰 개발 및 제작된 기체로서 점차 밀려나는 운명이었습니다. F-14의 등장과 함께 이후의 소련의 Tu-22M과 새로운 ASCM의 등장에 따른 위협에 대응하고자 미 해군은 CVW의 공중 방어 역량을 높이고자 CVBG 공중 방어의 공세적 접근법인 외곽 공중 전투(Outer Air Battle) 교리를 채택하는데, F-14와 이를 보완하는 E-2C의 조합을 통해 소련 폭격기의 예상 경로를 중심으로 90도의 원호로 분산된 F-14A로 구성된 CAP를 유지하면서 폭격기 급습을 요격하는 것에서 그 역할이 확실하기는 했지만 OAB 교리는 며칠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점, 24시간 작전을 위해서는 2척의 항모가 필요한 점, 그럼에도 90도의 원호만 커버할 수 있어서 나머지 영역에 대한 방어는 제한적이라는 점과 CVBG의 타격 역량을 감소시켰다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이것은 이지스 전투 체계를 갖춘 수상전투함의 등장으로 상당 부분 달성하기는 했지만 F-14는 CVBG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어도 커버하지 못하는 구역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걸프전으로 가면 5척의 항공모함에 분할되어 100대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미 공군의 F-15C 비행단에 의해 과도하게 차단되었는데 항모에 배치된 F-14들은 지상 기반 F-15C에 비하면 더 먼 거리에 위치한 것과 출격하는 F-14에는 엄청난 공중 재급유가 필요하기에 가장 피로한 전투기 중 하나라는 점, 공중 위협이 신속하게 제거된 시점에서 엄호 비행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근데 공중 재급유의 필요성을 제외하더라도 F-14 비행단의 가장 치명적인 제한사항은 적아식별장치를 장착하면 비협조 표적 인식 체계(NCTR)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많은 항공기가 교전하게 되어 적기와 아군기를 식별할 수 없어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며, 일부 중요한 CAP 배치에 대한 할당 기준은 표적 식별을 위한 이중 현상학(IFF 및 NCTR 또는 시각적)인데 F-14는 적지에서 아군 항공기를 식별할 수 있는 최첨단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혼자서 비가시선(BVR) 교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F-14가 해양 환경에서의 외곽 공중 전투에 최적화되어 있고 표적이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거리보다 더 먼 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피닉스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F-14의 요격 능력에 있어서 걸프전과 같은 환경은 적절하지 못했던 것이 컸지요. 물론 F-14의 매우 유용한 능력은 정보 수집 능력인 전술 항공 정찰 체계(TARPS)가 있었는데 각 항모 비행단의 F-14 항공기 1개 비행대대가 TRAPS를 갖추고 공군의 RF-4C와 함께 단독으로 필요한 빠른 전술 정찰 능력을 제공할 수 있었습다. F-14는 4000회 이상 출격과 1만 4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고정익 해군 항공기보다도 기여도가 높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최대한 수행한 우수한 전술기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F-14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 우수한 장거리 요격 능력과 다수의 목표와 공대공 전투를 할 수 있는 능력, 이후에 후속 업그레이드를 통한 다역할 전술기로서 훌륭한 공대지 능력을 갖춘 기종으로서 확실히 좋았지만... 이러한 것까지 도달하는데 있어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www.sandboxx.us/blog/why-did-the-f-14-tomcat-retire-decades-before-its-peers/ www.historynet.com/tomcatting-why-the-grumman-f-14-never-lived-up-to-its-reputation/ blog.naver.com/marcoop41/222081579283
@@science_history_2000 F-14 톰캣를 본다면 운용하는 미 해군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점이 많은 비싸고, 문제가 많지만 그 시대에 진정한 경쟁자가 없는 놀라운 성능을 갖춘 전투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처음으로 하늘을 날았을 때, 역사상 어떤 항모 함재기보다 더 크고,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으며, 세 자리 수의 범위에서 적 폭격기를 추적하고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은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F-14가 원하는 전장 환경인 넓은 공해상에서 벌어지는 장거리 공대공 교전은 나오지 않았고, 1970년대 이후의 급격한 기술적 발전에 비하여 F-14라는 1960년대에 개발된 구형 전술기의 현대화, 업그레이드 및 개선을 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결국 미국 전투기의 구성을 결정짓는 것은 달러와 센트였고, 훌륭한 새 전투기(F/A-18E/F 슈퍼호넷)를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정말 멋진 구형 전투기(F-14)를 유지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기에 결국 운용 수명이 다른 전술기와 비슷하게 30년 정도를 채운 시점에서 퇴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F-14는 여전히 매버릭의 전투기, 탑건의 전투기로서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F-14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멋진 전투기라는 것은 맞으니까요.
벌떼처럼 몰려드는 톰캣교 교도들에게 다구리 당할 위험을 감수하고 장문의 글을 써주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예 논쟁의 싹을 잘라 버리셨네요 ㅎㅎ 저는 밀덕 후배들에게 톰캣을 여전히 빨고 싶으면 간지 작렬인 구형 BMW e60 M5를 소유해 보라 권합니다. ㅎㅎ 미 해군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지요.
F-14B형의 엔진은 F414가 아니라 F110 입니다. D형은 폭장을 위한 개량이 아니라 조종계통 개량과 A형의 6~70년대 아날로그식 전자장비를 디지털화 시키고 레이더를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 답재된 APG-70의 일부 모둘과 F/A-18. 호넷의 전자장비를 통합한 APG-71 레이더를 장비한게 D형입니다. 80년대 A형과 초기 B형의 레이더, 기체 컨트롤 데이터들은 대중에 공개 됐지만 수명 연장을 하면서 D형에 근접하게 전자장비와 조종 계통이 업그레이드 된 00년대 A,B형 및 D형의 데이터들은 아직도 기밀에 붙혀저 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 탑건: 메버릭이 개봉 하면서 극장에선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모병광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극장 로비에 각군 모병부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 국뽕에 취해 애국심이 가득찬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모병을 하겠다는 거라는데요. 과거 1986년 탑건이 개봉했을 당시 미해군 모병률이 무려 500%나 올랐었다고 합니다. 올해 미해군의 모병목표가 사병 4만명 장교 3800명 이라는데요. 1편 이후 무려 36년 만에 개봉한 탑건2: 매버릭이 그 목표를 채우게 도와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네요.
매우 오래간만에 현대 무기체계를 다루어 주셨습니다! 금번 회차의 주인공인 F-14 톰캣은 영화 탑건으로도 유명하고, 본인에게 있어 1/48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어렸을 적 제작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영상 중간중간에 이해를 돕기 쉽게 여러가지 그림 등의 요소로 짚어주신 점 인상깊었습니다. 아울러 F-14 톰캣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은 고정해주신 메시지로 잘 읽어보았으며, 그동안은 인지못했던 기체의 역사와 이를 둘러싼 문제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었네요.
그건 아님. F14 퇴역의 이유는 FBW 시스템이 등장 하면서임. 가변익을 비싼 가격과 운용비에도 사용 해야할 이유가 고속 저속에서 파일럿이 조종 해야하는 감각이 다르다 보니 인간의 능력으론 극복을 못 함. 그래서 양력을 조절 할 수 있는 가변익을 만든 건대 플라이바이와이어는 파일럿이 원하는 기동을 컴퓨터가 제어해서 할 수 있게 만들어 버림. 굳이 비싼 가변익을 필요 없어지고 운영비에 애를 먹는 해군이 슈퍼호넷을 도입한 것임. 이지스 시스템이 등장 한 것은 1970년대임. 톰캣과 거의 비슷하게 도입되었어요. 물론 점점 발전 하면서 미 해군의 방공망을 책임지고 있지만 그거 때문에 F14가 퇴역 했다고 보기는 힘듬. 가변익을 대체할 플라이바이와이어 시스템이 등장 하고 작지만 피닉스의 사거리를 따라 잡은 암람이 대공망을 책임 질 수 있으면서 퇴역을 한 것.
제트전투기 시대에 가장 아름다운(완전 내맘대로) 전투기 3개를 뽑으라면 1등 F-14톰캣(톰 형 그 자체) 1등 Su-27(33,34,35,37 포함 파생기 드럽게 많네) 3등 F-15E스트라이크이글 뽑고나니 맘속에서 수많은 제트전투기들이 "나는? 나는!!" 라고 외치네요 ^^ F-4팬텀II, 그리펜, 파나비아토네이도, 미라지2000, F-16XL(이건 현용기는 아니지만 ) F-111아드바크&레이븐 그만 하자 멋지지 않은 전투기가 어딨겠나 -__-a;;;
@@dukek5996 F-15는 미군이 운용하니까 같이 업그레이드를 따라갈 수 있는데, F-14는 미국에서 단종시키고 보내주는거니 개량에 한계가 있음. 다른 것보다도, 장비를 업글하거나 인티하고 싶어도 미국에서 소스코드를 오픈하지 않으니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통합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들고 운용비도 답 안나오는 상황이라 차라리 그 돈으로 F-15를 사오는게 더 싸게 먹힐 수 있다는거 -_-...
@@alexandrajeong1819 F14를 가져오면 F50처럼 우리가 기술이전받아 자체 업그레이드 하거나하는 방안을 고민해야지 당연히 그라만 사도 당근 팔고 싶어할거니 그 조건으로 기술이전 받는걸로 하고 그라만사를 F50사업 참여시킨다 하면 그라만사가 나서서 미국방부 설득해봤을 수도 있지
모든 말씀을 동의하지만 F-35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텔스 성능이 강조되는 대신에 그에 따른 스텔스 코딩을 출격마다하고 여러 첨단 기술로 정비를 하는데 이게 탐캣보다 운용비가 저렴하게 끝까지 유지된다고 예상되지 않고 있고 어차피 스텔스기가 적국에도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걸 탐지하는 수단이 연구 완성되어지고 있고 이에 기존 레이더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것만 가지고 중공의 스텔스기는 일반 레이더에도 뜨게 되었고 어차피 공격을 할 것이면 스텔스기나 아니나 전쟁엔 전자전기가 출현하여 적 레이더망을 먹통으로 만들면 굳이 스텔스 설계가 아니더라도 적 방공망이 장님이 되는 건 매한가지고 육안관측이야 스텔스처리한 기체도 목측되니 굳이 정비도 힘들도 운용하기도 빡센 스텔스기는 대량운용이 번거로울 걸로 예상됩니다. F-35 레이더 출력이 쎄서 전자전기를 대행할 수 있다하지만 전자전 전용기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일단 전투기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시스템을 탑재하면 전자전만을 위한 기체와 동일크기일 때 아무리 발전해도 같은 기술 적용때는 전자전기를 능가할 수 없는 건 자명한지라 어차피 유지운용비가 비싼 기체들이라면 전자전기를 소수 운용하고 비스텔스기들로 F-35를 초과한 화력투사가 가능하다면 F-35로만 이루어진 편대보다 전자전기 1대에 비스텔스기로 이루어진 편대가 전투력은 더 강한 게 상식적 판단입니다. 스텔스기는 기술적 우위를 홍보하긴 좋지만 저는 절대 좋은 선택은 아니라 봅니다, 더불어 F-22의 조기퇴역 소식이 충격이었습니다 전자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면 F-35보다 월등한 기체일 게 뻔한데도요.
전자전기라고 해도 결국 그 한계가 명백히 있습니다. 전자전기도 결국 탐지를 해야 재밍을 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는 아예 내가 없는 존재처럼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고요.그래서 스텔스기+비스텔스기 조합이 전자전기+비스텔스기 조합보다 강력한 이유입니다. 여기에 물론 전자전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그리고 단순히 F-35는 탐지를 못하는 걸 넘어서 F-35 자체는 스텔스기를 탐지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IRST 기술을 극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건 현재 F-35에만 달려있는 기능이고 NGAD같은 차세대 전투기에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님의 주장은 결국 스텔스기가 단순히 탐지를 못하게 하는 것만 있겠지만, 사실은 나는 스텔스로 보호를 받으면서 적을 탐지하기 위한 각종 센서들이 들어있는, 일종의 다목적기에 가까운 기체입니다. 심지어 탄도미사일도 탐지 및 추적하는 기술도 있어서 조기경보기를 빠르게 밀어내고 있는데 굳이 전자전기 하나에 목숨을 걸 필요가 있나요? 그냥 다 뽑으면 되지 굳이 스텔스기만 폄하하고, 전자전기를 치켜세운다? 현대 전쟁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지 모르고, 또한 아직도 과거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할 소리죠. 왜 미 해군이 F-22N이라는 기체를 원한다고 했을까요? 해군이 바보라서? 얼마나 강력한지 알고 있으니까요
상당히 F-35가 저평가되는 세상. 현존하는 기체중 유일하게 카운터 스텔스가 가능한 기체는 라뚱이만이 유일함. EO-DAS를 위시로 한 비 레이더 탐지수단으로 전파침묵상태에서 상대방을 찾으면서 조질 수 있는 능력은 랩터보다 한 수 위임. 랩터보다 근 20년은 후에 나온 기체이기에 들어갈 수 있는 최신 항전기술은 다 들어갔기에 랩터가 라뚱이보다 나은 점은 이제 기동성 하나뿐임. 물론 레이더를 AN/APG-77 에서 라뚱이의 AN/APG-81의 소프트웨어를 참고삼아 개량한 AN/APG-77(V)1이 등장했지만, 근본적으로 컴퓨터 연산 칩의 성능과 프로그래밍 언어의 차이로(랩터는 ADA기반, 라뚱이는 C언어, 이 언어 차이로 라뚱이 개발기간이 뒤지게 오래걸리게됨) 센서퓨전 능력및 탐지추적에 있어 레이다 소자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대 스텔스 능력은 랩터보다 나은 수준임. 그리고 전자전은 단순히 출력만으로 전투하는 것이 아님. 주파수 변조, 통신노드, 적 주파수에 맞춰 간섭현상으로 허위 표적 생성, 채프로 아군 스트라이크 패키지 공격회랑 커튼 보호식등등 당신이 뭘 생각하든 그 이상으로 전자전은 뒤지게 복잡함. 단순히 출력만으로 조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럴려면은 수송기전체를 개조해서 발전기 추가탑재하고 전파발신장비도 고출력으로 꽉꽉채워넣어야함. 전자전기에 있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에스코트 재머와 스탠드오프재머로 나뉘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EF-111, EA-18G, EA-6B같은 기체는 에스코트 재머로 아군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적 방공망으로부터 전자전을 통해 방어하거나, SEAD(혹은 와일드 위즐이라 불리는 적 방공망제압)임무에서 시드기체들을 도와 적 레이더로 부터 아군 기체를 보호하는등, 그 역할은 아군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보호하는 임무 역할임. 그렇기에 아군의 고속 타격기(전폭기나 제공엄호기등)와 같이 이동할 수 있어야하며, 이는 EA-6B의 주요 퇴역 원인중 하나임.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F-35를 위시로 한 현대 스텔스기들은 그 뛰어난 AESA레이다와 항전장비들을 이용해 전자전기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음. 단지 EA-18G같이 전자전장교가 탑승하고 고출력 재머들을 6~7개씩 주렁주렁 달고서 하는 수준까진 못해도, 이에 못지않게 전자전을 수행할 수 있음. 라뚱이의 위력은 스텔스기이기에 적 레이더로부터 탐지의 위험하락, 그러면서 적 방공망에 대한 전자전수행, 방공망제압등 일반 비스텔스기들이 나서기에 껄끄러운 타격에 대해 선봉에서 나서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임. 그리고 라뚱이의 정비가 어려운 점은, 미 항공군사기술력의 결정체이기때문에 정비부분에서 미군의 허락이 있어야하는 부분도 있기때문임. 라뚱이를 운용하는데 있어 도료또한 스텔스기를 운용하는 가치에 감안하면 충분히 값을 낼만한 부분이기에 라뚱이를 운용하는 전세계 국방부가 그것을 지출하는 부분이고, 그리고 계속된 기술개발로 도료의 내구성과 마모성, 수명또한 초창기 5세대기 등장시기에 비하면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상승함. 출격시마다 칠해야하는 건 F-117시기 ㅇㅇ 랩터의 조기퇴역은 실제 예상 도입수량에 비해 떡락한 실도입수량(약 600대 -> 187대), 문닫은 생산라인, 너무 과도한 하이테크놀로지의 너무 빠른 등장으로 인한 리스크(높은 유지비등)등 복합적인 이유가 섞임, 무엇보다도 톰캣마냥 제공기역할밖에 못한다는 점에서 미 의회로 부터 욕 바가지로 처먹고 나중에 미 공군 측에서 F/A-22로 바꾼 적도 있음.
영화 탑건을 통해 사람들에게는 멋진 전투기라는 인식으로 지금도 남아있지만 정작 그 내막을 보면 그냥 미 해군에서 당시 상황에 맞춰 도입한 거대한 해상 발진형 요격기의 역할이 더 크며, 실제로 운용한 미 해군에서는 F-14의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퇴역한 운명을 맞이한 전술기라는 것은 모르는 사람들이 여전히 많더군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능한 전투기이기는 했지만 그 내막을 보면 핵무기나 대함 순항 미사일로 무장한 소련의 폭격기 위협을 염두에 두고 가장 크고 무고 무거운 피닉스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F-14는 나올 당시부터 의도하지 않은 TF30 엔진은 지속적이고 빠른 움직임과 높은 받음각을 다루기 위한 엔진이 아니었기에 압축기 실속이 발생하기 쉬웠다는 점과 이런 상황에서 더 큰 양력과 더 많은 무장 탑재 공간을 허용하고자 9피트 간격을 두고 장착한 것은 하나의 엔진의 실속으로 항공기를 복구할 수 없는 플랫 스핀에 빠뜨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로 인하여 무려 40대나 되는 F-14A를 손실한 것이었고, 전 미 해군 비행사였던 당시 존 F. 리먼 해군 장관은 F-14의 TF30 엔진은 최악의 엔진-항공기 불일치라고 말한 것과 모든 F-14의 충돌 사고의 28.2%가 TF30이라는 끔찍한 엔진이 차지한 것을 언급하면서 미 해군 내에서 모든 사람들이 F-14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일부 조종사들은 F-14를 2개의 쓰레기로 움직이는 멋진 항공기(a nice aircraft powered by two pieces of junk)라고 부른 것도 보면 결국 조종사의 생명도 위협하는 녀석이었습니다.
엔진 내부의 터빈 블레이드도 예상 수명보다 훨씬 더 빨리 고장날 수 있다는 문제도 있는데, 미 해군은 TF30을 단순히 비행 테스트 및 초기 운용에만 사용하고 이후에 ATE(Advanced Technology Engine)로 명명된 프랫 앤 휘트니 F401로 대체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결과적으로 ATE가 실현되지 않았기에 생산이 거의 끝날 때까지 TF30을 계속 사용해야 했습니다. 물론 1987년에 제너럴 일렉트릭 F110 엔진을 적용하면서 F-14B나 F-14D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기에 F-14 톰캣 팬들은 TF30을 단순히 F-14A만의 문제로 무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실은 TF30에서 F110으로의 전환은 예산상의 문제로 인하여 매우 느리게 진행되었는데 F110이 F-14에 적용된 지 9년이 지난 1996년까지도 미 해군 F-14 비행대에서 새로운 F110 엔진을 장착한 F-14는 126대만 있었고, 나머지 212대는 여전히 TF30 엔진을 갖추고 비행한 것, 심지어 2004년에 퇴역하는 날까지 TF30을 갖춘 F-14A가 비행한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F-14가 끝까지 짊어지고 가야했던 문제입니다.
가변익 구조에 대해서는 확실히 F-14의 특징이기는 했지만 온보드 중앙 항공 데이터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되는 것을 통해 정말 유능하고 발전된 시스템이지만 이는 그만큼 복잡하고 무거울 뿐만 아니라 상당한 유지 관리가 필요했는데 미 해군에서는 F-14가 공중에서 1시간을 비행하면 30~60시간의 유지 보수를 필요로 했는데 이는 F/A-18 호넷과 비교하면 약 3배나 되는 것이었으며, 또 다른 것으로는 그루먼, 휴즈, 레이시온 등의 업체가 민간 기술 담당자들을 항모로 보내서 이를 정비하였기에 해군의 승조원들은 현장에서 훈련을 받을 기회가 너무 적었습니다.
F-14B와 F-14D와 같은 이후에 더 나은 엔진, 디지털 조종석 및 개선된 항공 전자 장비가 제공되었지만 여전히 상당 부분은 TF30 엔진으로 운용되었기에 압축기 실속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고자 기동을 6.5G로 제한했는데, 동일한 시기에 F-15가 9G를 초과하는 기동성을 지닌 것에 비하면 너무나도 빈약한 수준이었지만 요격기로서 고려된 F-14의 역할을 생각하면 큰 문제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용하는 무장인 AIM-54 피닉스는 AN/AWG-9이라는 1960년대의 아날로그 기술의 최정점에 해당되는 레이다(그덕에 복잡하고 유지 관리가 어려웠음)와 연동되는 무장으로서 운용되었지만 폭격기의 장거리 요격을 상정한 가장 정교하고 값비싸며, 무거운 장거리 AAM은 전투기와 같은 더 빠르고 민첩한 목표를 상정하고 쓰기에는 취약했으며, 실제로 미 해군에서 피닉스로 MiG-25나 MiG-23을 향해 교전했지만 격추한 적은 없었습니다. 애시당초 6발의 피닉스도 실제로 항모에서는 탑재하기에는 너무 무거운 구성이었기에 항모에서 운용되는 F-14는 4발의 AIM-54 피닉스와 2발의 AIM-7 스패로우, 2발의 AIM-9 사이드와인더라는 무장 구성으로 제한적이었습니다.
가장 최신예 버전으로서 잘 알려진 F-14D로 가면 새로운 조종석, 디지털 항공 전자 장비, 크게 향상된 데이터 링크, 그리고 다양한 타격 목적의 역할까지 고려하면 디지털 다목적 항공기로서 등장하기는 했지만 불행히도 F-14D는 F-14의 생산이 중단되기 1년 전인 1990년이 되어서야 미 해군 비행대에 인도된 것과 단 37대만 제작된 것으로 끝나서 더 이상 볼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정작 1989년에 미 국방부와 미 의회에서는 F-14D의 생산에 대해서 부정적이었고, F-14 기종에 대한 현대화를 밀었다는 점에서 결국 F-14는 자신의 역할에 맞춰 개발 및 제작된 기체로서 점차 밀려나는 운명이었습니다.
F-14의 등장과 함께 이후의 소련의 Tu-22M과 새로운 ASCM의 등장에 따른 위협에 대응하고자 미 해군은 CVW의 공중 방어 역량을 높이고자 CVBG 공중 방어의 공세적 접근법인 외곽 공중 전투(Outer Air Battle) 교리를 채택하는데, F-14와 이를 보완하는 E-2C의 조합을 통해 소련 폭격기의 예상 경로를 중심으로 90도의 원호로 분산된 F-14A로 구성된 CAP를 유지하면서 폭격기 급습을 요격하는 것에서 그 역할이 확실하기는 했지만 OAB 교리는 며칠 이상 유지하기 어려운 점, 24시간 작전을 위해서는 2척의 항모가 필요한 점, 그럼에도 90도의 원호만 커버할 수 있어서 나머지 영역에 대한 방어는 제한적이라는 점과 CVBG의 타격 역량을 감소시켰다는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이것은 이지스 전투 체계를 갖춘 수상전투함의 등장으로 상당 부분 달성하기는 했지만 F-14는 CVBG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어도 커버하지 못하는 구역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걸프전으로 가면 5척의 항공모함에 분할되어 100대가 있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미 공군의 F-15C 비행단에 의해 과도하게 차단되었는데 항모에 배치된 F-14들은 지상 기반 F-15C에 비하면 더 먼 거리에 위치한 것과 출격하는 F-14에는 엄청난 공중 재급유가 필요하기에 가장 피로한 전투기 중 하나라는 점, 공중 위협이 신속하게 제거된 시점에서 엄호 비행의 감소가 있었습니다.
근데 공중 재급유의 필요성을 제외하더라도 F-14 비행단의 가장 치명적인 제한사항은 적아식별장치를 장착하면 비협조 표적 인식 체계(NCTR)를 장착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동시에 많은 항공기가 교전하게 되어 적기와 아군기를 식별할 수 없어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이며, 일부 중요한 CAP 배치에 대한 할당 기준은 표적 식별을 위한 이중 현상학(IFF 및 NCTR 또는 시각적)인데 F-14는 적지에서 아군 항공기를 식별할 수 있는 최첨단 수단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혼자서 비가시선(BVR) 교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F-14가 해양 환경에서의 외곽 공중 전투에 최적화되어 있고 표적이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거리보다 더 먼 거리에서 요격할 수 있는 장거리 피닉스 미사일을 사용하는 것이기에 F-14의 요격 능력에 있어서 걸프전과 같은 환경은 적절하지 못했던 것이 컸지요.
물론 F-14의 매우 유용한 능력은 정보 수집 능력인 전술 항공 정찰 체계(TARPS)가 있었는데 각 항모 비행단의 F-14 항공기 1개 비행대대가 TRAPS를 갖추고 공군의 RF-4C와 함께 단독으로 필요한 빠른 전술 정찰 능력을 제공할 수 있었습다. F-14는 4000회 이상 출격과 1만 4000시간 이상의 비행시간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고정익 해군 항공기보다도 기여도가 높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자신에게 유리하지 않은 환경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은 최대한 수행한 우수한 전술기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F-14가 처음 등장할 당시에 우수한 장거리 요격 능력과 다수의 목표와 공대공 전투를 할 수 있는 능력, 이후에 후속 업그레이드를 통한 다역할 전술기로서 훌륭한 공대지 능력을 갖춘 기종으로서 확실히 좋았지만... 이러한 것까지 도달하는데 있어 너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씁쓸합니다.
www.sandboxx.us/blog/why-did-the-f-14-tomcat-retire-decades-before-its-peers/
www.historynet.com/tomcatting-why-the-grumman-f-14-never-lived-up-to-its-reputation/
blog.naver.com/marcoop41/222081579283
너무 좋은 의견이라. 고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kiapdto9470 그러니까 좋은 기체고 좋은 가능성이 있었지만 전장 환경의 변화와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굳이 유지할 이유가 없는 기체였다는 거죠?
@@science_history_2000 F-14 톰캣를 본다면 운용하는 미 해군의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점이 많은 비싸고, 문제가 많지만 그 시대에 진정한 경쟁자가 없는 놀라운 성능을 갖춘 전투기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처음으로 하늘을 날았을 때, 역사상 어떤 항모 함재기보다 더 크고, 더 많은 무장을 탑재할 수 있으며, 세 자리 수의 범위에서 적 폭격기를 추적하고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은 확실했습니다.
그러나 F-14가 원하는 전장 환경인 넓은 공해상에서 벌어지는 장거리 공대공 교전은 나오지 않았고, 1970년대 이후의 급격한 기술적 발전에 비하여 F-14라는 1960년대에 개발된 구형 전술기의 현대화, 업그레이드 및 개선을 하기에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도 문제였습니다. 결국 미국 전투기의 구성을 결정짓는 것은 달러와 센트였고, 훌륭한 새 전투기(F/A-18E/F 슈퍼호넷)를 설계하고 제작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정말 멋진 구형 전투기(F-14)를 유지하는데 더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은 부인할 수 없기에 결국 운용 수명이 다른 전술기와 비슷하게 30년 정도를 채운 시점에서 퇴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F-14는 여전히 매버릭의 전투기, 탑건의 전투기로서 항상 기억될 것입니다. F-14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는 했지만 멋진 전투기라는 것은 맞으니까요.
벌떼처럼 몰려드는 톰캣교 교도들에게 다구리 당할 위험을 감수하고 장문의 글을 써주신 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예 논쟁의 싹을 잘라 버리셨네요 ㅎㅎ
저는 밀덕 후배들에게 톰캣을 여전히 빨고 싶으면 간지 작렬인 구형 BMW e60 M5를 소유해 보라 권합니다. ㅎㅎ 미 해군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었지요.
한 톰캣 조종사가 이런말을 했다죠
"톰캣은 선택이였다. 하지만 호넷은 명령이였다"
와......명언
F-14B형의 엔진은 F414가 아니라 F110 입니다.
D형은 폭장을 위한 개량이 아니라 조종계통 개량과 A형의 6~70년대 아날로그식 전자장비를 디지털화 시키고 레이더를 F-15E 스트라이크 이글에 답재된 APG-70의 일부 모둘과 F/A-18. 호넷의 전자장비를 통합한 APG-71 레이더를 장비한게 D형입니다.
80년대 A형과 초기 B형의 레이더, 기체 컨트롤 데이터들은 대중에 공개 됐지만 수명 연장을 하면서 D형에 근접하게 전자장비와 조종 계통이 업그레이드 된 00년대 A,B형 및 D형의 데이터들은 아직도 기밀에 붙혀저 있습니다.
TF30 엔진 풀네임이 TF30-P-412 인데 이걸 개선한 모델이 TF30-P-414입니다.
이걸 F414엔진인것으로 조정님이 오해하셨나 봅니다.
TF30 계열은 플랫앤휘트닛, F414는 제너널 일렉트릭 회사가 달라요
재밌게 보셨다면 좋아요와 구독하기 부탁드립니다 ^^7
오류(오류지적감사합니다)
09:03 F414엔진이라고 언급했는데 F110엔진입니다.
11:50 호넷이라고 쓰고 미그를 가져왔네요;;
말투는 왜 바꾼거요
근데 영상 뒷부분의 검은색은 뭐에요?
이라크전투기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날아와요
밀덕들 이런거 엄청 민감한데요.
간지를 넘어선 로망 그 자체!
숫괭이는 남자의 로망과 낭만을 대표하는 전투기지.
전투기 세계로 입문하게 만든 첫사랑과 같은 전투기로 여자로 비교하면 균형이 잘맞는 몸매를 가진 글레머 미인과 같은 디자인으로 나에게는 첫사랑의 여인과 같은 전투기!!
극 공감요. ㅎㅎ
그런데 그 미인이 사치를 일삼는 된장녀에 살림 잘 못하고 건강까지 안 좋음! ㅎㅎ 밤에는 여전히 죽여주나 담날이면 산부인과 가서 치료 받고 와야 함. ㅎㅎ
천조도 가동률 50%였다니.... 톰캣 치우고 말벌 선택할만 했네
탑건에서도 고증이 나왔었지요 항모에 함재기가 수두룩한데 당장 가동할수 있는게 고작 3대 뿐이라고
11:50 갑자기 분위기 미그기
탑건에서 나와서 무수히많은 공군병을 양성했다는 기체 ㅋㅋㅋㅋ 하지만 정작 운용했던건 해군이였다는 슬픈전설이 ㅋㅋㅋㅋ
교관: 자네 정말 빠릿빠릿한 훈련병이군! 미 공군에 들어온 동기가 무엇인가?
???: 탑건 보고 왔습니다, sir!
미공군은 레드플레그
잘봤습나다 톰켓이 74년도에 전력화 했군요 그당시면 팬텀이 한참
활동할 시기인데..유지비 많이 드는 기체라 F15이나 F16에 비해
수명이 짧지 않았나 싶네요 톰켓이 투폴레프 호위하는 장면은 인상적입니다
요즘 미국에서 탑건: 메버릭이 개봉 하면서 극장에선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모병광고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오면 극장 로비에 각군 모병부스가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고 국뽕에 취해 애국심이 가득찬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모병을 하겠다는 거라는데요.
과거 1986년 탑건이 개봉했을 당시 미해군 모병률이 무려 500%나 올랐었다고 합니다.
올해 미해군의 모병목표가 사병 4만명 장교 3800명 이라는데요.
1편 이후 무려 36년 만에 개봉한 탑건2: 매버릭이 그 목표를 채우게 도와줄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네요.
사람이 만든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비행기
F-14
역사상 제일 색시하고 성응도 출증한놈 f14 톰갯은 못참지
@@nieolgul 표연의자유
섹시 성능 출중 톰캣
후...
ㅗㅜㅑ 군침이 싸악 도노
따먹고싶ㄷ
매우 오래간만에 현대 무기체계를 다루어 주셨습니다!
금번 회차의 주인공인 F-14 톰캣은 영화 탑건으로도 유명하고, 본인에게 있어 1/48 스케일의 프라모델로 어렸을 적 제작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영상 중간중간에 이해를 돕기 쉽게 여러가지 그림 등의 요소로 짚어주신 점 인상깊었습니다.
아울러 F-14 톰캣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들은 고정해주신 메시지로 잘 읽어보았으며, 그동안은 인지못했던 기체의 역사와 이를 둘러싼 문제점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었네요.
아날로그 감성의 전투기
가변익의 외관은 멋짐의 상징였쥬....ㅋ
11분 52초경 나오는 사진 F/A-18이 아니라 Mig29입니다.
그루망은 재앙입니다. 우리 신참들른 오래 버티지 못할것입니다.
변신 로봇 마크로스를 연상시키는 가변익 간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
톰캣은 심장을 뛰게 하는 기체이다. 마크로스 마니아인 나에게는...
70년대 저런 전투기를 전력화 했다는게 대단함
톰캣이 74년에 처음 도입되었다고요? 벌써 50년이 다 되간다고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흐른건지; 세월무상;;;
영상중반즈음에 중거리 미사일로 암람이 나오는데,톰캣에 암람이 운영된적은 없는 것으로 압니다.인터넷에 톰캣의 암람 장착모습이 보이긴 하지만 이는 단지 테스트 당시 찍은 사진들이였습니다.
사진과 설명이 일치 하지 않네요. d형이라고 한 사진은 A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호넷을 이야기 하면서 MIG사진이 나오고, 슈퍼호넷과 호넷은 다른전투기인데 뭉떵거려 취급하시는건 오류라 생각됩니다.
사진을 구하지 못하신듯 합니다....
이지스 시스템의 등장도 톰캣의 퇴역을 앞당기는 역할을 했죠.
방패가 없기에 톰캣으로 미리 요격하는게 최선이었으나, 최강의 방패인 이지스를 도입하면서
굳이 무리해서 사전에 요격해야할 필요성을 상실합니다.
그건 아님. F14 퇴역의 이유는 FBW 시스템이 등장 하면서임. 가변익을 비싼 가격과 운용비에도 사용 해야할 이유가 고속 저속에서 파일럿이 조종 해야하는 감각이 다르다 보니 인간의 능력으론 극복을 못 함. 그래서 양력을 조절 할 수 있는 가변익을 만든 건대 플라이바이와이어는 파일럿이 원하는 기동을 컴퓨터가 제어해서 할 수 있게 만들어 버림. 굳이 비싼 가변익을 필요 없어지고 운영비에 애를 먹는 해군이 슈퍼호넷을 도입한 것임. 이지스 시스템이 등장 한 것은 1970년대임. 톰캣과 거의 비슷하게 도입되었어요. 물론 점점 발전 하면서 미 해군의 방공망을 책임지고 있지만 그거 때문에 F14가 퇴역 했다고 보기는 힘듬. 가변익을 대체할 플라이바이와이어 시스템이 등장 하고 작지만 피닉스의 사거리를 따라 잡은 암람이 대공망을 책임 질 수 있으면서 퇴역을 한 것.
냉전시대나 운영 가능한 어마 무시한 유지비.. 이런걸 이란이 아직 굴리고 있는거 보면 이란도 대단함
11:53 어.... mig29.....
감사합니다 😊
슈퍼호넷이 톰캣의 장거리 방공임무를 제대로 승계할 각이 보이더군요. AIM-174B라는 SM-6기반 공대공 유도탄 실험에 들어간걸 보면 톰캣의 전용무기가 피닉스인것처럼 슈퍼호넷의 전용무기는 AIM-174라는 인식이 생기지 않을련지...
9:01 F14B 엔진 교체는 GE F110인것같습니다. 414가 아니고. en.wikipedia.org/wiki/Grumman_F-14_Tomcat#F-14B
의외로 월남전에 참전했던 전투기죠. 물론 남베트남 몰락 직전 철수 작전인 프리퀀드윈드 작전에 참가한거고 교전기록은 없지만요
11분50초..톰캣의 빈자라리는 F-18 수퍼호넷이 자리... 이미지는.. 수퍼호넷이 아니고 미그29(35)네요..
역시 이쁘고 멋진 명품은 비싸....
톰켓의 가장큰문제는 개발당시 비용과 공군과해군의 의견조율 그리고 큰덩치 그리고 빠르게 역사속으로사라졌다는것 하지만 여전히 함제기의 전설로기억되고있지만 언제까지나 미국의 최대의적은 국방비라고할만큼 무기체계하나마다 막대한돈이 사용되기에 톰켓은 F35전투기 이전의 공군해군해병대 항공기 통합프로그렘으로 활약할뻔했지만 월남전 의펜텀의 고질적인문제(기관포가없어포드대체)를 경험한 미공군과 해군항공대는 F110아드바크를 기반으로 함제기와 공군형을 만들었지만 해군이 항모에서 운용해보니 크고불편해서 그루먼사에 부탁하여F110을기반으로 함제기를만들었고 YF14에서F14톰켓으로 현역에투입하여 첫임무는 월남전끝무리에 철수하는미군엄호임무가 시작이었다. 그이후 정찰포드를장착해 정찰임무를수행하고 걸프전당시 밤켓으로 활약하였지만 노스럽그루먼 이 보잉에게 인수되면서F5를기반하여 제작된 F18호넷의출현으로 톰켓의 자리를대체해가기시작 그리고 1970년부터 이지스체계가 개발되자 긴항속거리보다 항모를돌면서 CAP와 효율적인 항모운영을위해 톰컷은퇴역하여 역사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사정은 달랐죠 이란은 이란혁명이후 미국의 적성국이되면서 피닉스미사일이 제고가 없게되자 호크지대공미사일을 피닉스대용으로사용중이라고하네요
낭만은 낭만이기 때문에 멋지고 하고싶은거다
8:41 에 나온 사진이 주익한개 날아갔는데
동채가 넓은 덕에 양력을 잃지 않고 착륙했다는 기체인가요... =_=)?
AIM-120 암람은 D형 무장장착 테스트에서 장착을 한적 있고 이론상 운영은 가능했지만 실전부대에 운영한적은 없습니다 대신 AIM-7을 주로 사용했죠
비행기들의 무덤에 F14톰켓도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마 현재 미군이운용하는 함재기들이 한순간에 전멸하거나 또는 생산량보다 소모량이 극심한상황에몰리는 상황이발생한다면
그때나 다시볼수도 있겠죠
F14톰캣이 영화로는 탑건으로 유명하다면 만화로는 마크로스로 유명하죠 F14 전투기를 베이스로 변신이가능한 전투기가등장하죠
이란으로 부품이 밀수출 되는걸 막으려고 완전 파쇄했습니다.
누가그래요? 어디서 그렇게 알려졌어요? 박물관 및 전시용 제외하고는 전부 완전파괴가 원칙이었습니다. 이를위해 법률까지 제정했죠. 뇌피셜 헛소문 그만.
@@DA-wb4zq 무식해서 댓글도 이렇게 용감하게 다는군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추가로 B형도 GBU 운용이 가능합니다
저의 최애 전투기인 F14군요. 겉보기 성능은 당대 최강이였지만 단점도 엄청났던 녀석ㅠㅠ 업그레이드도 못해보고 퇴역한 비운의 전투기 흑흑흑 성능좋고 멋있다고 다 좋은것이 아니다라는 사례였다고 봅니다. 엄청난 미인을 여자친구로 데려있으려면 그만한 투자.관리비용이 필요하듯이요
F14D의 엔진은 F414가 아니라 F110으로 기억합니다만...F14D가 배치될 당시엔 414엔진이 개발중이었던것으로 알고있는데요...TF30엔진의 낮은 신뢰성에 실망하던 해군이 F15의 PW사 F100엔진에 입맛들이다가 동급의 GE F110엔진으로 갈아타서 높은 신뢰성과 추력으로 탑재량과 항속거리, 가속성능등 월등히 좋아졌던것으로 압니다...덕택에 A6가 퇴역하고 슈퍼호넷이 제대로 자리잡기전까지 봄캣으로 폭탄캐리어 노릇을 한적이 잠깐있었던것으로 압니다...
A6도 둔중한 듯 뒤가 날렵한 디자인이 호감 만땅 기체인데다 폭장량도 최고였고 전자전기로 개수된 건 F-18을 전자전 개조한 것보다 출력이 월등해서 아쉬워했다는 얘기를 들을 적이 있는데 어째 동글귀엽고 예쁘거나 동글 날렵한 기체들을 전부 퇴역시켜버리는 미해군
요즘같이 항전 강비가 발달했고 이지스함의 장거리 대공 방어가 가능한 시대에 톰캣은 과중한 하드웨어죠.
제일 잘설명했네 전투기 설명 합격
1:21 실제로도 그랬지만요 ㅋㅋㅋㅋㅋㅋ
11:30 호넷에서 발사한 미슬은 암람이 아니라 재즘입니다 재즘은 순항미사일 입니다
F/A-18 호넷의 가성비, F-14 톰캣의 간지를 모두 가진 전투기는 나올 수가 있을까요?
KF-21
@@box_range이야…이 뭔소리노
제 생각에는 무기라는것은 전과가 없어야 최고의 명예라고 생각합니다 무기라는것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고 전과가 없다는것은 그 무기가 쓰일 일이 없는 상황일수도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죠
11:50 내눈에는 호넷이 아니라 미그기로 보이는데...
그때는 장거리에서 함대를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했지만 이지스함과 장거리, 중거리, 단거리로 단계적으로 대공방어가 잘 갖춰졌고 F-18 팩키지로 모든게 해결되는 지금에는 필요없는 기체죠
11:51 F-14 빈자리를 수퍼호넷이 차지하게 되었다는 나레이션에 화면은 SU-27 이네요???
Mig29
11:50에 나온 전투기는 호넷이 아닌 러시아에 Su-27입니다.
MIG-35
가장 아름답고 가장 치명적이었다
11:50 호넷이 아닌 Mig-29네요 ㅎㅎㅎ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0:38 부터나오는 음악 이름을 알려주실 수 있나요?
공중전전적 104대0의 무적 전투기
F-15와의 모의공중전에서 이겼다함요
톰캣 피규어만 4개
개멋져
아닙니다. 근접전에서 F15에게 졌고, 원거리전에서 F14가 승ᆢ
당시 탑건과 레드플래그, 일본항공자위대에서 f-15 수차례 교전에서 근접전에서는 f-15완승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짤막 상식: 이란에 팔려나간 톰켓의 별칭은 통칭 알리켓이라고 한다
탑건의 주인공
인류가 만든 비행기 중 가장 멋있는 녀석
F-14 컨텐츠는 손흥민 컨텐츠와 같은 마법이 있지. ㅎㅎ
영상과 해결 감사합니다
톰캣에 F414쓴적 없어요.. F110GE 엔진이지.. 그 엔진은 F-15K에 들어갔는데요..ㅡㅡ두 엔진 자체의 용도가 다르고요 심지어 탄생 시간도 안맞죠?
톰은 못참지
제트전투기 시대에 가장 아름다운(완전 내맘대로) 전투기 3개를 뽑으라면
1등 F-14톰캣(톰 형 그 자체)
1등 Su-27(33,34,35,37 포함 파생기 드럽게 많네)
3등 F-15E스트라이크이글
뽑고나니 맘속에서 수많은 제트전투기들이 "나는? 나는!!" 라고 외치네요 ^^
F-4팬텀II, 그리펜, 파나비아토네이도, 미라지2000, F-16XL(이건 현용기는 아니지만 )
F-111아드바크&레이븐
그만 하자 멋지지 않은 전투기가 어딨겠나 -__-a;;;
톰캣은 너무 섹시하다 톰캣은 샴이 품종일지도?
전투기의 초계 임무와 Dog fighting 이 사라져버렸군요.
날개를 접는게 아니고 젖히는겁니다.
11:50 이건 미그 29인데요?
톰아저씨가 탄 톰캣
미해군서 맥나마라땜에 빡쳐서 만든뱅기...
전신이 땅돼지....
아쉽다 고양이 전투기....
페라리나 람보에 비견되는 디자인을 가진 톰캣은 말 그대로 전설입니다. 요즘의 스텔스 전투기들에 비해도 가장 아름다운 전투기입니다.
워썬더를 의식하신건가요 조종님?
탑건2 매버릭이군요 ㅋㅋ
이쯤되면 그루먼이 아니라 그루밍이 아닐까...?
레이다 하고 화력관제 장치 컴퓨터 설명 부족하군요 당시는 혁명이라 할수있는 성능이었는데
BGM : TOP GUN main theme
그래 그때는 미국 항모들이 떠다니는 켓타워였지
지금은 말벌집이 되었지만
그러면 켓타워 이전엔 유령호텔임?
에어리어 88 에서 그 부잣집 아들이 전용기로 몰았는데
엔진이 f414로 나왔는데 tf30에서 f110으로 교체된거 아닌가요?
들으면서 F414는 f18이랑 kf21에 들어가는 엔진 아닌가...하고있었쥬..
@@angeltiedme 실수로 하셨겠죠 뭐
왜 호넷 사진에 MIG-29같냐? 나만 그런가?
Talk to me goose
11:50 이미지 잘못 올라 온듯.. ㅠㅠ
이란은 아직도 운용하고 있다는데 대체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겨
냉전에 낳은 미술품.
f-4가 함재기로도 쓰인 줄 처음 알았다
원래 해군용으로 개발했어요
원래 함재기로 시작한 전투기임. 나중에 공군도 같이 쓰게된거임. B,J,N,S 가 해군형, C,D,E가 공군형 팬텀
천조국아 톰캣 개량해서
3단기믹 마크로스로 트랜스폼 시켜줘ㅠㅠㅠㅠ
마크로스가 최고
F15에게 완승한 전투기
f-15에게 근접전에서 완패이고, bvr에서 우승... 톰캣팬들로부터 잘못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악....하악...톰캣짜응...
?
중국의 해상 진출에 대한 미 해군 항공대의 대응책은 슈퍼 호넷 대체용으로 계획중인 F/A-XX 입니다.
F14를 우리가 좀 받지
공군용으로 썼으면 해군기의 염해라든지의 문제를 극복할수도 있었을텐데
하긴 우리는 이란과 친했었어 미국이 절대 안팔았을듯
항모 한 척 없는 나라에서 굳이 F-14를?;;
그리고 현대 항공전에서 F-14를 써먹으려면 오지게 개량해야 할 건데 그 비용이 최신예기 들이는 비용보다 더 비쌀수도 있는게 함정이라, 준다고 해도 고민 좀 해봐야 할 상황...
@@alexandrajeong1819 항모가 아니라 공군기라 했지 이란처럼. 그리고 유사시 활주로 파괴당할 시 미항모 착함 훈련도 해 둘수 있고
개량이야 F15는 안하나
@@dukek5996 F-15는 미군이 운용하니까 같이 업그레이드를 따라갈 수 있는데, F-14는 미국에서 단종시키고 보내주는거니 개량에 한계가 있음. 다른 것보다도, 장비를 업글하거나 인티하고 싶어도 미국에서 소스코드를 오픈하지 않으니 거의 맨땅에 헤딩하는 수준으로 통합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돈과 시간이 많이 들고 운용비도 답 안나오는 상황이라 차라리 그 돈으로 F-15를 사오는게 더 싸게 먹힐 수 있다는거 -_-...
@@alexandrajeong1819 F14를 가져오면 F50처럼 우리가 기술이전받아 자체 업그레이드 하거나하는 방안을 고민해야지 당연히
그라만 사도 당근 팔고 싶어할거니
그 조건으로 기술이전 받는걸로 하고 그라만사를 F50사업 참여시킨다 하면
그라만사가 나서서 미국방부 설득해봤을 수도 있지
1. F14는 단종되서 부품값이 오르는데 유지비 어떻게 감당하죠?
2. F14 도입했다해서 기술이전을 할 수 있다는.희망은 어떤 근거인거죠?
3. 1번과 같은 이유로 업그레이드도 멈췄고 업그레이드는 당연히 우리가 해야하는데 그 비용은 어떻게 대죠?
스페이스 간담v
이걸 보니 더더욱 우리나라 왜 f- 15k 도입한거냐?
우리나라에 필요한게 F-14가 아니라 F-15였으니까요...
당시엔 러시아밖에 항모가 없었는데다 우리는 항모도 없고 항모에서 전투기를 띄어 폭격을 해야할 정도로 적이 멀리있지 않으니까...
넌 군사무기를 겉멋으로 도입해야한다고 생각하냐..? 차라리 이지스함대신 야마토 전함을 사지 그랬어 ㅋ
톰캣?
모든 말씀을 동의하지만 F-35의 미래가 그리 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스텔스 성능이 강조되는 대신에 그에 따른 스텔스 코딩을 출격마다하고 여러 첨단 기술로 정비를 하는데 이게 탐캣보다 운용비가 저렴하게 끝까지 유지된다고 예상되지 않고 있고 어차피 스텔스기가 적국에도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걸 탐지하는 수단이 연구 완성되어지고 있고 이에 기존 레이더 시설을 업그레이드한 것만 가지고 중공의 스텔스기는 일반 레이더에도 뜨게 되었고 어차피 공격을 할 것이면 스텔스기나 아니나 전쟁엔 전자전기가 출현하여 적 레이더망을 먹통으로 만들면 굳이 스텔스 설계가 아니더라도 적 방공망이 장님이 되는 건 매한가지고 육안관측이야 스텔스처리한 기체도 목측되니 굳이 정비도 힘들도 운용하기도 빡센 스텔스기는 대량운용이 번거로울 걸로 예상됩니다.
F-35 레이더 출력이 쎄서 전자전기를 대행할 수 있다하지만 전자전 전용기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고 일단 전투기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시스템을 탑재하면 전자전만을 위한 기체와 동일크기일 때 아무리 발전해도 같은 기술 적용때는 전자전기를 능가할 수 없는 건 자명한지라 어차피 유지운용비가 비싼 기체들이라면 전자전기를 소수 운용하고 비스텔스기들로 F-35를 초과한 화력투사가 가능하다면 F-35로만 이루어진 편대보다 전자전기 1대에 비스텔스기로 이루어진 편대가 전투력은 더 강한 게 상식적 판단입니다.
스텔스기는 기술적 우위를 홍보하긴 좋지만 저는 절대 좋은 선택은 아니라 봅니다, 더불어 F-22의 조기퇴역 소식이 충격이었습니다 전자장비들을 업그레이드하면 F-35보다 월등한 기체일 게 뻔한데도요.
전자전기라고 해도 결국 그 한계가 명백히 있습니다. 전자전기도 결국 탐지를 해야 재밍을 할 수 있습니다. 스텔스는 아예 내가 없는 존재처럼 방어할 수 있기 때문에 현대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고요.그래서 스텔스기+비스텔스기 조합이 전자전기+비스텔스기 조합보다 강력한 이유입니다. 여기에 물론 전자전기까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그리고 단순히 F-35는 탐지를 못하는 걸 넘어서 F-35 자체는 스텔스기를 탐지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IRST 기술을 극한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이건 현재 F-35에만 달려있는 기능이고 NGAD같은 차세대 전투기에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님의 주장은 결국 스텔스기가 단순히 탐지를 못하게 하는 것만 있겠지만, 사실은 나는 스텔스로 보호를 받으면서 적을 탐지하기 위한 각종 센서들이 들어있는, 일종의 다목적기에 가까운 기체입니다. 심지어 탄도미사일도 탐지 및 추적하는 기술도 있어서 조기경보기를 빠르게 밀어내고 있는데 굳이 전자전기 하나에 목숨을 걸 필요가 있나요? 그냥 다 뽑으면 되지 굳이 스텔스기만 폄하하고, 전자전기를 치켜세운다? 현대 전쟁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움직이는지 모르고, 또한 아직도 과거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만이 할 소리죠.
왜 미 해군이 F-22N이라는 기체를 원한다고 했을까요? 해군이 바보라서? 얼마나 강력한지 알고 있으니까요
상당히 F-35가 저평가되는 세상.
현존하는 기체중 유일하게 카운터 스텔스가 가능한 기체는 라뚱이만이 유일함. EO-DAS를 위시로 한 비 레이더 탐지수단으로 전파침묵상태에서 상대방을 찾으면서 조질 수 있는 능력은 랩터보다 한 수 위임. 랩터보다 근 20년은 후에 나온 기체이기에 들어갈 수 있는 최신 항전기술은 다 들어갔기에 랩터가 라뚱이보다 나은 점은 이제 기동성 하나뿐임. 물론 레이더를 AN/APG-77 에서 라뚱이의 AN/APG-81의 소프트웨어를 참고삼아 개량한 AN/APG-77(V)1이 등장했지만, 근본적으로 컴퓨터 연산 칩의 성능과 프로그래밍 언어의 차이로(랩터는 ADA기반, 라뚱이는 C언어, 이 언어 차이로 라뚱이 개발기간이 뒤지게 오래걸리게됨) 센서퓨전 능력및 탐지추적에 있어 레이다 소자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대 스텔스 능력은 랩터보다 나은 수준임. 그리고 전자전은 단순히 출력만으로 전투하는 것이 아님. 주파수 변조, 통신노드, 적 주파수에 맞춰 간섭현상으로 허위 표적 생성, 채프로 아군 스트라이크 패키지 공격회랑 커튼 보호식등등 당신이 뭘 생각하든 그 이상으로 전자전은 뒤지게 복잡함. 단순히 출력만으로 조지는 것도 가능은 하지만 그럴려면은 수송기전체를 개조해서 발전기 추가탑재하고 전파발신장비도 고출력으로 꽉꽉채워넣어야함. 전자전기에 있어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에스코트 재머와 스탠드오프재머로 나뉘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EF-111, EA-18G, EA-6B같은 기체는 에스코트 재머로 아군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적 방공망으로부터 전자전을 통해 방어하거나, SEAD(혹은 와일드 위즐이라 불리는 적 방공망제압)임무에서 시드기체들을 도와 적 레이더로 부터 아군 기체를 보호하는등, 그 역할은 아군 스트라이크 패키지를 보호하는 임무 역할임. 그렇기에 아군의 고속 타격기(전폭기나 제공엄호기등)와 같이 이동할 수 있어야하며, 이는 EA-6B의 주요 퇴역 원인중 하나임.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F-35를 위시로 한 현대 스텔스기들은 그 뛰어난 AESA레이다와 항전장비들을 이용해 전자전기 역할을 수행해낼 수 있음. 단지 EA-18G같이 전자전장교가 탑승하고 고출력 재머들을 6~7개씩 주렁주렁 달고서 하는 수준까진 못해도, 이에 못지않게 전자전을 수행할 수 있음. 라뚱이의 위력은 스텔스기이기에 적 레이더로부터 탐지의 위험하락, 그러면서 적 방공망에 대한 전자전수행, 방공망제압등 일반 비스텔스기들이 나서기에 껄끄러운 타격에 대해 선봉에서 나서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임. 그리고 라뚱이의 정비가 어려운 점은, 미 항공군사기술력의 결정체이기때문에 정비부분에서 미군의 허락이 있어야하는 부분도 있기때문임. 라뚱이를 운용하는데 있어 도료또한 스텔스기를 운용하는 가치에 감안하면 충분히 값을 낼만한 부분이기에 라뚱이를 운용하는 전세계 국방부가 그것을 지출하는 부분이고, 그리고 계속된 기술개발로 도료의 내구성과 마모성, 수명또한 초창기 5세대기 등장시기에 비하면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상승함. 출격시마다 칠해야하는 건 F-117시기 ㅇㅇ
랩터의 조기퇴역은 실제 예상 도입수량에 비해 떡락한 실도입수량(약 600대 -> 187대), 문닫은 생산라인, 너무 과도한 하이테크놀로지의 너무 빠른 등장으로 인한 리스크(높은 유지비등)등 복합적인 이유가 섞임, 무엇보다도 톰캣마냥 제공기역할밖에 못한다는 점에서 미 의회로 부터 욕 바가지로 처먹고 나중에 미 공군 측에서 F/A-22로 바꾼 적도 있음.
외형은 졸라 멋있는데 시뮬레이터로 플레이하는거 보니까 깨더라 ㅋ 레이더로 멀리서 보고 미사일 박고 튐 ㅋ 이럴바엔 멋진 외형이 무슨 상관이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