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의 진짜 원인은 따로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잘 지낼 수 있는 꿀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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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43

  • @heyjoo3714
    @heyjoo3714 4 місяці тому +30

    시모든 며느리든 을하면 보지말고 살 각오여야 해요. 절대로 타협이나 노력으로 잘 될 수 없습니다. 그사람 속 자체가 쓰레기라 절대 불가합니다. 선을 넘지 않고 사소한 오해나 다툼정도는 서로 배려해야죠 그리고 아무래도 어른이 어른다운 모습을 많이 보이면 아랫사람이 공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나치게 공경하는 문화도 잘못된게 선을 넘는 행동에 칼을 대지 못하고 질질 끌려다녀서 결국엔 가정이 다 박살나거나 누구하나 죽어나갑니다. 내 시모나 내 며느리가 선을 넘는 발언이나 행동을 하면 보지말고 사세요. 그래야 가정이 평온합니다. 그리고 아들, 남편이 상등신이라서 이루어지는 일이란건 너무 공감가요. 내엄마 각나오면 내 와이프 각나오면 아니다 싶으면 중간에서 단절시켜야 하는데 우리나라 남자들은 대리효도가 뿌리깊게 박혀서 그걸 못하더라구요. 며느리가 언제봤다고 시엄마가 좋아요. 시엄마가 잘해야 며느리가 좋은거지. 나이가 30살도 더 많은 여자가 뭐가 그렇게 불만스러워 애한테 ㅈㄹㅈㄹ을 하냐 이거죠. 고부갈등 1등공신은 아들이자 남편 2등공신은 무조건 시어머니입니다. 어른이 어른다워야 아랫사람이 어른대접 해줍니다

    • @gifttoyou
      @gifttoyou  4 місяці тому +3

      의견 감사합니다 :) 아직까지 전통적인 가족관이 많이 남아있다보니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부모님 말씀 잘 들어야한다'는 말을 잘 지키고 자라온 자식들도 많구요 ㅎㅎ 새 가족이 생긴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그 중간에 낀 아들/남편도 새로운 상황이다보니 충돌이 생기는데, 서로 잘 조율하면서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Sky-rh2bh
      @Sky-rh2bh 24 дні тому

      동의합니다😂

  • @더스틴더윈
    @더스틴더윈 Рік тому +24

    이미 변화는 시작됐고 가속도가 붙어서 점점 더 빨리 변화해간다. 요즘 젊은 세대의 생각이 잘못돼서도 아니고 옛날 세대의 의식이 틀린 것도 아니다. 각자 세월의 흐름 속에서 교육받을 때 머릿속에 각인된 조건들을 가지고 살 뿐이다. 그래서 내 기준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건 바보같은 짓. 시간을 두고 친해지라는 저 새댁의 말이 참 현명하게 들린다. 한편으론 굳이 젊은 세대와 동화하고 친해지려고 애쓰지 말고 그들은 그들대로 편하게 살도록 관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차라리 나와 생각이 맞는, 취미가 맞는, 관심사가 맞는 또래집단(peer group)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노후를 맞이하는게 좋을듯..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2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오랫동안 각자에게 새겨진 가치관, 취향 등이 다른데 빨리 맞춰가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T_T 여러 가지 취향 중 서로 맞는 부분이 있는 지를 천천히 대화해보면 고부간, 장서간도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엄마랑 딸 간에도 그렇게나 마찰이 생기는데 말이에요 ㅎㅎ

  • @푸푸룬이
    @푸푸룬이 4 місяці тому +13

    며느리는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아시나요?
    "며느리"는 '기생한다'는 뜻의
    '며늘'과 '아이'가 합쳐진 말로,
    '내 아들에 딸려 기생하는 존재'라는 의미.
    그래서 이 의미를 아는 분들은 내아들이랑 함께 사는데 이런 나쁜 호칭을 쓸수 없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며느리'라는 말 대신"아들 배우자'라고 부른다고 해요~시부모님이 아들 배우자를 부를땐 이름을 불러요~며느리라는 호칭의 의미를 알고서 부르는 사람 없겠죠? 작은것부터 나를 아끼고 지켜주는 습관을 가져 보세요^v^

    • @gifttoyou
      @gifttoyou  4 місяці тому

      의견 감사합니다^^

  • @samlee7358
    @samlee7358 29 днів тому +5

    안오면 편한 거는 정말 사실이에요 며느님들이 착각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 @gifttoyou
      @gifttoyou  28 днів тому +1

      오는 손주 반갑고 가는 손주 더 반갑다는 말이 있을만큼 자식들이 오는 건 반가우면서도 귀찮(?)고 불편한 부분이 있으시죠~ 이번 추석은 즐겁게 보내셨나요^^

  • @수지-o9o
    @수지-o9o Рік тому +18

    관심을 끊고 멀리 이사를 가서 살아야 합니다 전화도 먼저 하지말고 전화가 오면
    먼저 빨리 끊어주고
    시시껄렁한 그림 카톡도 넣지 마시고
    내 생일날도 당일치기 여행갑니다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2

      ㅋㅋㅋ 너무 단호하신 것 아니신가요 !
      저는 진짜 [아들친구 - 친구엄마]의 관계가 건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Seon-jjj
    @Seon-jjj Рік тому +10

    넘넘 예프고 현명하시네요 이렇게 똑똑하고 말도 예쁘게하는 며느리보는게 소원입니다~
    아들만 둘 ㅠ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2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게 말씀해주시는 댓글을 보니, 저보다 똑똑하고 예쁘게 말씀하시는 며느님을 얻게 되실 것 같아요 +__+!

  • @카누-o5n
    @카누-o5n 3 місяці тому +5

    정말 현명하신것같아요 친구엄마라고 생각하면서 조금은 편한 맘으로 다가가봐야겠어요

    • @gifttoyou
      @gifttoyou  3 місяці тому

      혹시나 친구 엄마(?)와 안맞는 부분이 있으면, MBTI를 생각하면서 이해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부모님들 MBTI는 테스트를 해도 이상하게 부정확한 면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우리가 알고 있는 내용으로 맞춰보고, 그 성격 범위로 부모님을 이해하면 조금 더 이해가 잘 되더라구요!

  • @lime2839-x3c
    @lime2839-x3c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올만에 안부 전화를 했더니 첫마디 직장 구했나 뭐하는데 일자리 안구해지냐 그거부터 물어보더라구요.

    • @gifttoyou
      @gifttoyou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좋은 말이 참 많은데, 어른들이 연세가 들면서 마음은 급해지고, 궁금하신 것을 돌려 말하기 보다는 좀 많이 직접적인 화법을 쓰시다보니 저희 세대랑은 조금 거리감이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아요ㅠㅠ

  • @bookwang_kim
    @bookwang_kim Рік тому +3

    17:26 내가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요😢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2

      그쵸 ㅜㅜ
      사랑하는 남편의 부모님이니까 더 잘보이고 싶어서 긴장하고, 내가 잘 못하지만 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게 되고, 그러다가 힘에 부칠 때가 되면 "이게 진정한 나의 모습인가.."하고 고민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ㅜㅜ
      서로 천천히 속도를 맞춰 나가면 좋은 관계가 될 수 있을 거예요!

  • @모니터-o4n
    @모니터-o4n 6 місяців тому +9

    아들이 알면서 귀찮아서 연락안하는거에요

    • @gifttoyou
      @gifttoyou  6 місяців тому

      ㅎㅎㅎ 확실히 중간 역할이 중요한 것 같아요.

  • @LeeLee-pe7tc
    @LeeLee-pe7tc Рік тому +2

    동감 입니다 ㅎ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공감해주시니 영상 만든 보람이 있네요 +__+!
      서로 속도를 맞춰가면서 잘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 @니스해피-w5u
    @니스해피-w5u Рік тому +6

    나도 사먹는다!!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1

      더운 여름이라, 적당량만 반찬 사드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

  • @emmawilson1363
    @emmawilson1363 10 днів тому +2

    울 시어머니가 보셔야 ㅎ
    역지사지는.결혼의 필수조건.

    • @gifttoyou
      @gifttoyou  9 днів тому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역지사지 해보시고, 중간에서 남편 겸 아들이 조율만 잘해주면 고부갈등은 안생기죠👍🏻

    • @emmawilson1363
      @emmawilson1363 9 днів тому

      그 역시사지를 안 하시니 문제.. 나는 너보다 더 힘들게 사집살이했는데 너는 편한거다 다른 한편으론 배가아프신.. 어른이 어른다우시면 더 머리가 숙여지는데 . 며느리와 척을 져서 좋을게 없는데 왜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많은데 ..저점이 키포인트같아요

  • @니스해피-w5u
    @니스해피-w5u Рік тому +22

    며늘아, 아무 것도 해오지말고 집값 반반하고 명의도 공동명의하자. 낭군집에 얹혀살지 말기다.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7

      요즘은 이런 결혼 분위기가 많이 형성되더라구요~
      남/여 구분 없이 공부도 비슷하게 하고, 취업 시기도 크게는 차이가 없는 편이라, 열심히 모은 신혼부부들이 허례허식을 줄이고 집 값에 힘을 모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Sky-rh2bh
      @Sky-rh2bh 7 місяців тому +7

      우리 집은 대학 졸업 후 취업하고 자식에게 금전적 지원을 끊었다.
      ( 결혼도 지원없음)
      아들부부가 원하는 결혼식을 하도록
      어떤 간섭도 하지 않았다 (즐거운 웨딩파티였음)
      결혼 후
      반찬도 며느리가 '이것 주세요' 하는 것만 1~2인분 준다ㅋ
      ㆍ신혼 집 방문도 초대하면 가겠다
      ㆍ생일에 축하 문자만 보내도 된다
      ㆍ귀한 명절연휴는 둘이서 즐겨라(맞벌이)
      내 말에 의아해하는 며느리에게 말했어요
      "나는 시집살이 했지만 대물림 하지 않는다. 사심없이 받아들이면 좋겠다'
      새아가는
      '출근했는데 어머니 생각이 났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라는 톡도 보내더군요😂
      저는
      아들이 사랑하는 사람(새아가)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 @lawrence7791
      @lawrence7791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책좀 읽고 고부관련 유투브좀보세요^^ 무.지.한.인.간.아~^^

  • @심종수-y7p
    @심종수-y7p Рік тому +13

    예젼엔효자가 칭찬받고표창받앗는데 요즘은효자는 이혼감 결혼은하기싫코 애도낳키싫어하면서 더운날씨에 강아진두세마리안고지고 다니며아빠니 엄마니 거러는거보면. 저런여자들은 좀특별한거같아 놰가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4

      부부가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는게 부모님께는 가장 효도하는 게 아닐까요^^ 세대가 변해가면서 이런 마찰이 종종 생기는 것 같아요~ 서로서로 한 발씩 양보하면, 부부끼리도, 양가 부모님과도 알콩달콩 잘 지낼 수 있을 거예요!

  • @바닐라쿠키-m8w
    @바닐라쿠키-m8w Рік тому +4

    맞아요 공감공감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1

      서로의 속도가 맞지 않아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씩 한 발 한 발 맞춰가면 마음 상하는 일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sooyeonkim191
    @sooyeonkim191 Рік тому +19

    안오면 편하지 며느리가 상정인줄아나보네 재산도 한푼 도 주지말고 쓰고남은거는 착하고 내게잘 하는 자식주고가면된다

    • @gifttoyou
      @gifttoyou  Рік тому +7

      며느리가 상전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재산 한 푼도 주지 말자'라는 어머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열심히 모으신 돈, 자식들에게 주려고 아끼시기 보다는 부모님들이 더 행복하실 수 있는 곳에 가치있게 쓰셨으면 좋겠어요!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시고, 예쁜 곳도 많이 가보시고❤️ 다음에는 부모님들이 여행하시기 좋은 곳, 해보시면 좋은 경험들도 영상에 담아볼게요!

    • @이연옥-u4o
      @이연옥-u4o 4 місяці тому +1

      동의 합니다.

    • @푸푸룬이
      @푸푸룬이 4 місяці тому +10

      나중에 죽으면 물려준다는 재산으로 나한테 잘해야 반이라도 받는다. 애 낳으면 몇천 줄게 딜하고~자식부부도 부모님 돈, 도움 받을 생각도 없는데 말이죠^^요즘은 100세 시대 입니다. 30-40년후 미래의 돈 때문에 현재를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갈 자식들도 없어요~^^

    • @heyjoo3714
      @heyjoo3714 4 місяці тому +7

      안오면 편하지 -> 좋은 분이신겁니다. 오면 내가 맞춰주고 배려해야한다는 생각이 깔리신분. 대접받고 노예부릴려는 분들은 안오면 편하다는 생각을 못합니다....ㅋㅋㅋㅋ

    • @미선박-d7d
      @미선박-d7d 2 місяці тому +5

      제발 며느리 돈 주지 말고.. 있는 돈좀 쓰세요.. 본인 돈은 10원도 안쓰고 며느리한테 바라는 시부모 지겨워요.. 그러면서 평생 아껴 썼다고 합니다.. 삥 뜯는 시부모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