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F랑 T의 차이라기 보다는 사회성 문제지... 나도 T 90% 나오는 사람인데 속으로는 이성적인 방향을 추구하지만 남에게 말 할 때는 상대한테 맞춰서 돌려 얘기하고, 공감이 필요할 땐 공감해 주고 함. (사실 공감이란 것도 F의 영역이 아니라, 그냥 상대방 말에 맞춰 대화하는 게 공감이라 봄) 단순 T라고 본인의 이기적 행동을 합리화 하면 안 되는 거임 생각 한 번 더 하고 말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생각없이 말했는데’ 가 포인트임… 말할 때 생각없이 말하면 안 됩니다. 사람은 겉모습이 아니라 속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는 말 보고 판단하거든요. 말할 때 최소한의 필터링을 하는 것은 아무리 친한 사이, 포장 없는 사이라도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공감은 사회성 지능입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공감을 못한다는 건 짐승이랑 다를 게 없어요.
생각(X) 나쁜 의미(O) T는 자기 판단(생각)에는 기분 나쁠 만한 말이 아니니까 한거겠죠. 왜냐면 누가 자기한테 똑같은 말을 해도 자기는 기분이 안나쁘니까... 마찬가지로 F 는 자기가 들으면 기분 나쁠 만한 말이니까 말을 안하는거고. 다 자기 기준인거죠. 차이는 F 가 T 보다 기분 나빠할 말이 더 많다는거죠.
@@jellomint 자기가 들었을 때 괜찮을 것 같다 나는 기분 안나쁠것같다 라고 생각해서 말을 툭툭 내뱉죠, 하지만 막상 반대로 본인과 똑같은 사람이 본인과 같은식으로 말하는걸 들으면 기분 나빠합니다. 결론적으로 ‘공감’이 부족한거죠. 나는 저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안나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본 사람과 매체에서 접하는 T의 대표적인 특징이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미닝-x6u 진짜로 자기가 똑같은 말을 들어도 기분 안나빠하는 T 많습니다. 그리고 제 핀트는 F 도 T 랑 마찬가지로 자기가 "개인적으로" 들었을때 기분 나빠할 말과 기분 안나빠할 말을 구분지어서, 기분 안나빠할 말은 하고, 기분 나빠할 말은 안한다는 겁니다. F 가 T 본다 기분 나빠할 말이 많기 때문에 덜 하는거고요. 그래서 영상 처럼 빙빙 돌려 말하는게 T 는 답답해 하고요. 어느쪽이 잘못됐다, 가 아니고 둘이 다르다는 겁니다. 근데 님은 이미 T는 자기가 기분 나빠할 말도 하는 모순적인 사람이라고 결정 지은거 같네요. 그럼 뭐 더 할말이 있겠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경험해 보고 말씀드린겁니다. 자기가 기분나빠할 말도 하는 모순적인 사람이라고 결정을 지어버린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니 당연히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쁠지 안나쁠지를 파악하기 힘든게 당연하죠,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가도 본인이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은 이상 아 나도 그렇겠구나 라고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에요. 직접 똑같은 상황이 되어보기 전까진 타인의 기분을 상상하기 힘든거죠, 그것이 공감의 부족이라는겁니다. T가 잘못되었다는게 아니에요.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공감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한다 뿐이지 말뿐인 모순적인 사람이라 칭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똑같이 누가 잘못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다르다는걸 얘기중이에요
본인은 솔직하게 할 말 다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가 듣기엔 그냥 싸가지없이 막말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짐 그래서 실제로 저런 친구랑 손절하기도 했는데 저런 친구한텐 서운하다 상처받았다 말해도 이해 못할 것 같고 서로 조심하느라 더이상 편하게 못 지낼 것 같음 팀플 할 때도 지수처럼 정확히 말해주는 게 효율적이지만 친한 친구끼리도 팀플하다 사이 틀어지거나 다툴 수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끼리 하면 더 조심히 대하다보니 그게 힘들어지는 느낌.. 서로 의견은 확실히 말하되 배려하면서 대화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666masive 솔직한건 문제가 안되는데 싸가지가 없는건 문제가 됨…. 같은 말을 해도 상대방 기분을 헤아려가면서 말은 할 수 있잖움 자유민주주의 어쩌구 하셨지만 이것도 결국 공동체이기때문에 자기는 솔직한 성격이다라는 핑계로 상대방 상관 안하고 필터링 없이 좍좍 내뱉는건 잘못된듯
그냥 T고 자시고 다 떠나서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라고 배우는 것처럼, 사람을 대하는데에는 예의가 있는법임. 상대에게 상처가되지 않게 말을 해야하기에 밖에서의 사회생활은 지치는게 맞는거임. 내가 아닌 남과의 대화니까. 그냥 “ 나는 원래 이래” 라는 말로 편하게 말을 내뱉는건 사회성 결여, 배려 부족이라고 생각함. T도 T 나름임. 남 충분히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은 T의 사고체계로 말해도 손가락질 당하거나 남 상처주는일 쉽게 없음. 한번 생각하고 말해서. 요즘 T 라는 성격유형 방패삼아 막 사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서..
T라고 다 이런게 아니라는게,, 깊이 그 사람에 대해 공감 못하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그에 맞춰 대해주는게 사실 소통이라는 건데,, 대인관계 못하는 애들이 난 T니까 니가 나한테 맞추고 이해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움 왜 상대방만 이해해 니도 이해해야지 (나도 T임)
Mbti 공부를 해보면, 아니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듯이 F랑 T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는 성향입니다 요즘은 mbti로 유형화 시켜서 그런지 난 t니까 이렇게 말해.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f고 t고를 떠나서 감정이 있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필터없이 자기 하고픈 말만 하고 상대방이 좋아할 걸 기대하는 건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 건데 요즘은 그걸 t의 행동이라 정당화 시키더라고요. ㅋㅋㅋ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이성적으로 봐야할 걸 난 f라서 그렇게 못한다며,, 그럼 이성 없는 동물입니까? 아주 기본 적인 걸 모르고 mbti로 규정된 성격 캐릭터에 자신을 끼워맞추는 행동 이제 그만 하자구요.. 우린 지식인이니까요..
‘왜’라고 묻기전에 왜 그런 태도를 했을까 먼저 생각을 해봐라. 몰라서 생각도 안 하고 ‘왜’ 라고 그냥 묻는 것도 실례니까. 이제 이거 알았으니까, 1차원적인 의문에서 그치지 말고 깊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라. “상대가 알려주면 그게 효율적이잖아.” 그건 니네 입장이고 내가 왜 그런 부분에서 설명하는 노력을 들여야 하냐. 그 행동은 공감제로가 아니라 생각의 깊이가 없는 거라 말하고 싶다. 난. 영상에서 애매하게 답장한 부분만 생각해도, 좋은데 저렇게 대답했겠냐. 싫은데 상처받을까봐 애둘러 말한 거지.
제가 완전 100%로 F라서 T친구들의 말에 간혹 상처받았지만 말하기엔 뭐해서 혼자 꿍해있었는데 어느날 T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혹시 서운한일있냐 우리가 많이둔해서 잘모른다 우린말해줘야안다 오래안갈사이면 그냥 냅두는데 우리는 너랑은 더오래가고싶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때 눈물 핑돌아서 서운한거 다말했더니 친구들이 제가 서운하다고 느꼈던상황들의 원인분석을 하면서 해결책을 찾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정이 넘 T스러워서 울다가 웃었네요 T들은 냉철한면모가 있는건맞지만 싸가지없는건아닌것같아요
여러 부분에서 지수가 자기중심적인건 맞음. 생일 받아먹기만 한건 진짜 심했음 근데 팀플에선 다른 멤버 행동이 너무 답답함 영상 만들기 싫으면 처음부터 별로라 했어야지 좋아좋아 하다가 지수 말이 고깝다고 갑자기 아닌데? 니 생각이 더 오글거려 이러면 황당하지. 지수처럼 별로라고 하란 얘기는 아니고 영상은 제작하는데 손이 많이 가니까 다른 방식은 어떨까? 이럼 좋잖아ㅜ 카톡도 어이없음. 깔끔한거 빼고 전부 마음에 안 드는데 책임은 지기 싫으니까 회피하는 것처럼 보임
사회화 덜 된 T는 사람들에게 그냥 싸가지일 뿐입니다 저도 T이지만 요새 나는 T여서 이래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 상처 받을만한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이 서운하다고 이야기하면 이해가 안 간다 이러는 사람들이 가끔 가다가 있는데 그건 그냥 니가 상처받든 말든 내 알바야?랑 같은 맥락입니다.... 이해 안 가도 일단 사과라도 하세요 아무리 T더라도 얘가 여기서 기분이 나쁘겠구나 뭔가 감이 오거나 듣는 사람 표정이나 태도가 바뀌면 그만해야지 그걸 계속하고 있는 건 진짜 싸우자는 것....
난 극T인데 항상 보경이 포지션임 ㅋㅋ. T여도 지수처럼 행동하는 건 사회성이 좀 떨어져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이 직설적으로 말하지 못해서 안하는게 아님. 본인이 상처 안받는다고 하니까 이해는 되는데 좋은 친구랑 저렇게 틀어질 정도면 상대방이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한건지를 되돌아볼필요가 있는 것 같음.
그냥 티이고 에프이고를 떠나서 고등학교 친구랑 손절된건 지수 문제가 더 큰듯 친구관계도 일방적이 아닌 쌍방이 노력해야 유지할수 있지..손뼉도 마주봐야 소리가 나는것처럼 너무 한사람은 성의있게 잘준비해서 챙겨주는데 한사람은 나 그런거 별로 신경안써 이러고 대충대충 넘어가버리면 한쪽에서 ㅈㄴ 지칠듯 특별한 생일날만큼은 좀 더 신경쓰고 잘해줄수 있지 않나….?아무리 친구관계에 뭘 바라면 안된다지만 돌아오는게 있어야 힘이 날듯
그냥 F든 T든 여기 영상에서 나온 친구들이 딱 대학생 수준인 것 같네요 30대 넘어가면 저런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요 다들 사회화가 잘 진행 되어 어느정도껏 다 맞춰 삽니다 이미 10대 20대때 교우관계에서든 이성관계에서든 신물 나도록 경험했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심지어 부모 자식간에도 저런 경험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T 자녀F / 부모F 자녀T 요지는 그냥 흘러가듯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주변에 남을 사람만 남게 됩니다 그 남아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곧 나의 수준이 되구요
@@우히히-p5g F입장에선 나이가 들어 더 성숙해지면 안받을것을 염두하고 하는 법(간소화하여 상처를 안받을만큼만?)을 배우게 되죠. 아직 어리니까. 대신 생일축하 하는 법이 비슷한 다른 친한 친구에게만 하겠죠? 마음껏 사랑을 표현해도 편한한 사람에게. 만약 셋이 친군데 한명이 T고 둘은 F일때 T만 빼고 저리 챙겨도 T는 상처 안받는 지 궁금하네요. F는 상처받는 상황이라 상대도 그럴거라 생각하거든요.
@@우히히-p5g이거때메 T친동생이랑 손절침...ㅎㅎ 장녀이고, 동생이리서 챙겨주고 가족이니까 같이 시간 보내고 나중에 나이먹고 결혼하면 못할 것들인데 누기해달래?로 돌아온다는건 그런 내 시간과 감정은 다 종이조각 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상함. T들은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F인 저로서는 최대한 이해하고 돌려받을거 생각 안 하고 그냥 예의상 이정도 해주면 이정도 말이라도 고맙다 해주면 좋게 끝날걸 굳이굳이 누가 해달래?식으로 나오면 나도 안해주면 그만임 ㅋㅋㅋ 그때서야 후회하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거 보면 솔직히 좀 사회성결여같음...
난 T인데 보는 내내 답답하고 속터진다... 영상에 나온 T 여자가 잘못한거 맞아 그냥... 걍 사회성없고 역지사지가 잘 안되는 쿨병걸린 사람들의 특징임... 나도 이성적이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빨리 소통하는거 좋아하지만 사람마다 다 성향 다르고 불쾌해하는 포인트가 다르니까 사람들 스타일에 맞춰서 대화함 "걍 난 T라서 빈말하는거 ㅈㄴ 가식같음" 이러는건... 에휴 가식적인 사람들처럼 되기싫다고 무례한 사람이 되는게 옳은가 과연 ㅋㅋ 솔직한거랑 무례한건 다른거임
진짜 얼마 전 13년지기와 절연하면서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사실 솔직하게 상처받는 점을 털어놔도 나아지질 않아요. 왜냐하면 관점의 차이는 잘 좁혀지지 않거든요. 그거 플러스 더 큰 세상으로 나와보니 세상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많은데 굳이 내가 나와 안 맞는 사람에게 상처받아가며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 회의감도 들어요. 그 친구의 잘못이 아니기에 연을 끊는 거예요. T 친구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걔는 내가 어느 포인트에서 화나고 회의감을 느끼는지 ‘이해’를 하지 못 해요. 관점의 차이를 아무리 이해해보자 얘기를 꺼내봐도 서로 상처만 받고 끝나더라구요. 걔는 내가 화가 난 이유를 모르고 나는 그런 이유도 모르는 애한테 화를 내서 상처주고. 굳이 이어나가야 하나 싶었어요. 서로가 상처만 받는데. 정말 길었고 서로에게 소중했지만, 초중고등학교 친구는 그 울타리 내에 있으며 자주 만났기에 소중했고 성격 차이가 신경이 안 쓰였던 거일 뿐. 사회에 나가고 대학에 나가면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감정 소모해가며 이어나갈 필요가 있냐 느끼기 때문에 더 멀어지는 게 아닐까요?
f가 t한테 상처 받는건 한 번 삐끗해서가 아니라 그게 참고 참다 쌓이고 쌓여서 한 번에 터지면 그렇게 되는거임 심지어 상처를 받았다고 t한테 말하고 싶어도 그 순간 t의 감정이 상할까봐 돌려말하는거고.. 근데 T입장에서는 상처 받은거에 대해 말을 안해줘서 몰라서 답답해하고 어이없어하는거임. 서로 알고 있어야할 점은 t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f를 이해해주고 f는 제발 말을 해줘야 t들이 알지 눈칫껏 알라고 하면 잘 모르니까 그런점을 알고 서로 배려가 정답임
F인 사람으로써.. T가 진짜 끌리긴 함 쟤는 뭐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좋아하게 되는데 결국 T인 성향때문에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게 됨 그래서 이제는 그걸 너무 잘 알아서 T는 친구로만 둡니다ㅜ 친구인건 괜찮음 그리고 사실 T도 T 나름인게.. T와 F의 차이를 알고 배려해주는 T들도 많음 F도 T인 애들이 가끔 상처주는 말을 해도 그냥 얘는 T니까 하고 넘기기도 하고
아나 진짜 며칠 전에 조별과제하는데 다들 아이디어가 없고 진도도 안 나가서 뭐라도 할려고 좋게 얘기했더니 아는 애가 한 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별로라고 찬물 확 끼얹어서 진짜 애들끼리 갑분싸였음.. 그 말 뱉은 순간 걔 빼고 애들끼리 눈 마주치는데 다들 왜 저러는지 이해 안 된다는 눈빛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F 떠나서 '왜?' 다음에 '몰라' 가 연달아 나오는게 깝깝한데. 악의없고 궁금해서 왜?왜?왜?왜?왜? 하는데, 정작 걔내들이 왜그랬을까 하는 질문에는 '몰라' 로 끝남. 그냥 자신이 이해못한 일을 타인이 이해시켜주기를 바라는거같아보여. 까짓거 악의없이 물어보는건데 그냥 말해주는게 좀 어때서, 식으로 말하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왜 물음표 폭격에 슬슬 지치는거지. 그리고 내가 시간들여가면서까지 얘를 이해시켜야 하나 싶은 지경까지 이르면 연 끈기는거임. 진짜 소중하게 생각하는 대상이었으면, 네가 날 이해시켜줘라 식에 '왜' 이전에, 왜그랬을까 생각을 해봤겠지.
자신이 이해못한 일을 타인이 이해시켜주길 바라는게 잘못된거임..? 이해할 생각도 없으면서 이해시켜보라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다가 진짜 잘 모르겠으니까 왜 그런건지 상처받은 당사자한테 물어보는거지.. 상처를 내가 받은게 아닌데 왜 상처받은건지를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래도 왜? 하고 물어보는건 소중하게 생각해서 관계를 개선해보려는 노력인거 아닌가요.. 잘 모르겠어서 물어봤는데 왜그랬을 것 같냐고 다시 물어보면 당연히 모른다고 하죠; 알면 왜 물어봄; 그 반대의 입장에서도 늘 가해자가 돼서 사과하는 것도 지치고, 언제까지 비위 맞추고 눈치보며 얘기해야하나 싶은 순간이 오면 연 끊기는거임ㅠ 옳고 그름을 떠나서 걍 다른 성향인건데 왜 당연히 생각도 안하고 물어봤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쉽네요ㅠ
@@dsb6786 왜그랬을까 생각했으면, 걔내들은 왜그랬을까 라는 질문에 '몰라'로 끝내진 않았겠지. 내가 비판한건 이해할 생각이 없는것 아닌가 싶을만큼 '걔들이 왜그랬을까?' 라는 의문에 '몰라'라는 성의없는 단답으로 끝내버린 행동이었어. 너 진짜 관심갖고 소중하게 생각해서 이해하고싶은 사람에 행동을 '몰라'한마디로 정리해?
@@나나-o5x4t 모른다는 한 마디로 정리한다기보다 정말 모르는걸...; 정말로 모르지 않았다면 "혹시 내가 이랬던 일에 기분이 나빴니? 그런 의도로 얘기한 건 아니었는데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 미안해"라고 얘기하지 모르겠다고 하지 않죠.. 저도 되묻고싶네요, 모르는 일을 알려달라고 물어봤는데 모르겠냐고 되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하나요;?
@@dsb6786 그쪽은 중요한 상대를 '몰라'한마디로 정리하는 분이 아니시잔아요. 저사람이 왜 그랬을지 생각하고 정말 이해하기힘들때 '혹시 기분나빴니?' 라고 상대 기분도 고려하시잔아요. '이해할 생각도 없으면서 이해시켜보라는것도 아니고' 라고 써두셨잔아요. 그 경우에 한해서 비판한거에요. '걔내들은 왜그랬을까?' 에 '몰라' 로 끝내는 사람들이 진짜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몰라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모르겠냐고 되물으면 솔직하게 대답하세요. 전달하려는 말은 의도치않았지만 기분나쁘게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잔아요.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이유로 기분나빴겠다, 하지만 기분을 상하게 만들려고 한말은 아니야, 말하기전에 미리 고려하지 못했던거 같아 미안해.' 그럼에도 자기입장을 안밝히고 타박하려 든다면, 그사람은 스스로도 자기가 뭐에 기분나쁜지 잘 모르겠어서 덮으려는걸수 있어요. 사람이 감정적으로 동요하면 왜 힘든지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 감정을 남에게 떠넘기고 싶을때가 있으니까요. 내가 뭐때문에 화난지 모르겠다고 우는 상황에서는 진정할때까지 기다려야죠. 이러이러한게 서운했었어 라고 말할수 있게되었을때 그때 진심으로 이야기 들어주세요, 이때하는 이야기가 진짜니까.
나도 저렇게 살다가 내가 잘못된걸 깨닫고 고친 케이스인데 진짜 내 원래 성격이랑 다르게 하나하나 공감해주고 배려심넘치는 말로 매번 둥글게 말하고 이러는거 너무 지침 ㅠㅠ 그래서 사람을 잘 안만나게 되거나 진짜 성격비슷하거나 그런 사람만 만나게 됨 ㅠㅠ 나중엔 너무 감정적인 f유형을 오히러 먼저 손절하는 경지에 이름 ㅠㅠ
내 친구들 거의 다 잇프피 인프피인데 팀플하면 조장이나 남들이 피하는 거 떠맡아서 하고 일적으로는 t보다 더 t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 보면 mbti유형별로 뇌피셜짜내고 일반화하는 광신도들 더욱이 안믿게됨 그리고 오히려 지적을 기분 나쁜 티 안내려하고 받아들여서 수월하던데... 할 일이 이도저도 아니게 붕 뜨는 걸 더 싫어함
@@yx_xxi 저도 그렇습니다,, 사람의 성격이라는 것이 mbti로만 규정될 수 없기 때문에 (애초에 학계에서 인정 받는 이론도 아니기도 하고..)이 글도 마찬가지죠 FP들은 무조건 그러더라, 본인 주위만 보고 편협하게 보고 일반화 하면 마녀사냥의 대상만 만드는거죠 FP가 좋다 좋다 라고 무조건 하기 보다 그냥 팀플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합니다. 저만해도 fp이지만 성적 욕심이 있어서 팀프로젝트를 할 땐 남 상처 받을 걸 생각 하면서도 제 의견을 말했죠. "오 그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 여기선 조금 더 추상적이게 적고 네가 말한 아이디어는 발표로 넘기는 게 어떨까?" 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Mbti 일반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화가 혐오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다 e,i/n,s/f,t/p,j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필터링 없이 다 해놓고 그게 뭐? 난 솔직하게 얘기한 것 뿐인데 ㅋㅋ하면서 주변 사람들 바보로 만드는 사람... 저런 성격이 있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냥 난 상대방 기분 생각해가며 대화하는 사람이 좋을 뿐임. 좀 착하면 어때. 저런 성격은 저런 성격끼리 어울리는게 맞음. 손절당했다고 뭐라하지 마시길!
가만보면 F가 더 냉소적인거 같음 F는 상대방에게 좋은말만 해주고싶어해서 내가 먼 고민 털어놓았을때 깊게 같이 생각해주고 조언을 해줬으면 하는데 그냥 헐 ㅠㅠ 그랬어? 그래도 잘 되겠지~~🤍🤍이럼 ㅋㅋ 그럼 속으로 진짜 딱 이생각듬 얘는 내가 고민을 말해도 거기에 대해 관심도 없구나 그냥 다 잘되겠지 하면서 무마하려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진짜 이 영상 너무 공감된다 ”나 T라서 원래 이래 F는 감정적이라서 별로“라며 남이 얘기할 땐 왜?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라며 자기주장 세게 하고 공감이 안되는 걸 어쩌라며 T를 내세우는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그냥 원래였으면 싸가지 없을 사람인데 mbti에 과몰입하게되며 T로 합리화하는 느낌.. 이성적인 것과 말 끊어먹고 우기는 싸가지는 다른데 그놈의 mbti가 잠잠해졌으면 싶기도
I와 T인 나는 축하도 적당히 몇명한테 받으면 기분 좋은데 여기저기서 술한잔 하자고 오라고 오라고 하면 기빨리고 힘듦.. 그 많은 친구들한테 축하 받는 것도 힘들고 그 친구들 생일 하나하나 기억하고 축하해 주는게 보통 힘든게 아님. 어릴때 친구들 관계 유지하려고 카톡 닉네임 친구이름/생일 하나하나 저장해서 눈에 익혔는데 나이 먹으니 그냥 다 쌩까고 생일 서로 안챙김. 친한 몇명, 가족, 애인만 챙기면 되지 생일을 어케 다 챙겨.. 공부만 해도 바쁜 인생인데 인싸들은 천재인게 틀림없음
자신의 안 좋은 점을 mbti로 합리화하는 거라고 봅니다. T라는 것도 객관적인 사실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선호할 뿐이지,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성격이라거나, T라는 이유로 그러한 말을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죠. MBTI를 자신의 성격을 알고 단점을 극복하는 데 이용하면 좋지만…현 세태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도,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팩트를 가장하여 상처받을 게 뻔한 말들을 내뱉는 것도, 난 I니까..F니까..T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단점들을 자신의 캐릭터성으로 여기고 고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우정도 사랑도 서로가 쌍방으로 맞춰 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관계. 뭐 F든지 T든지 간에 상대방이 이런점이 서운했다, 이랬으면 좋겠다 편지까지 쓰고 표현했는데 노력하지 않는다? 그럼 그관계 손절 당해도 할말 없는거죠. 그런 노력이 싫으면 그냥 지인 혹은 남으로 남으면 되고.
하..... 너무 공감되네 나도 2년전만해도 저렇게 말하던 사람이라, 주변에 같은 t말곤 안남았거나 f들하고 오지게 싸웠는데;;; 저런 유형은 다양한 사람들을 넓게 많이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해봐야 타인에게 어떻게 부드럽게 말하는지, 어떻게 섞이는 지를 알게되고 트러블은 줄어들도록 배워 나가는 수밖에 없음
다른건 걍 사회성 결여에 남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 같은데 극 T입장에선 팀플은 좀 공감간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앞에선 좋다 그래놓고 이틀정도 지나서 두번째 회의때 나는 이미 그때 앞에서 회의한 내용 토대로 어느정도 진행해 놓았는데 근데 그거 안좋다는건 아니고 내 생각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하는거 너무 혈압오름. 상처받을까봐 그렇게 말한다고 하는데 내 아이디어가 마음에 안든다고 나한테 말한다 해도 그건 나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내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인데 도대체 어디서 상처를 받는다는건지 모르겠음. 이런 일 반복되다보면 일도 더디게 진행되고 결과물도 결국 시간에 쫓겨서 만들게 되어서 여러모로 마음에 안듦
@@도리-y1v 시간이 가면서 바뀌는게 아니라 분명 그때 의견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함께 진행할 때는 말하지 않다가, 나중에 다른 팀원들이 개인 시간을 내서 과제한 것들 시간이 흐른 뒤에 말하니 문제인거죠. 그들의 시간과 노력은 보상이 될까요? 다함께 팀과제를 잘해서 학점을 받기위해 하는 건데요. 타인을 배려한다면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서로에게 더 모두를 위하는건지 그게 진짜 생각해야 하는 부분아닐까요
가만보면 그런 말 잘 못하는 에프들은 무언가에 반대하거나 거절당하는 거에 엄~청 상처를 받는듯.. 자기가 그러니까 남의 말도 반대를 잘 못하는거겠지 근데 그건 정말 시간 낭비하는 짓이고 너무너무 답답함;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해야지 좋아도 좋다 싫어도 좋다 하면 나는 대체 어떻게 알아들어야 하는거지? 의견 냈을때의 공기온도습도분위기눈빛을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음..이건 아닌가? 하고 내 의견을 다시 감추거나 눈치를 봐야한다는게 어이가 없다 이게 회의인지 소개팅인지 ㅋㅋ
왜 라는 질문이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사람간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에 대해선 정확하게 딱 설명하기 애매한데 뭔가 납득시키기 위해 설명해야하는게 피곤함..왜 그런지 궁금하고 모르겠으니까 물어보는거겠지만 자신이 궁금한 점을 묻기 이전에 먼저 한번 생각하고 물어봤으면 좋겠음 왜라고 상대방한테 물어보는 건 편하지만 말해줘야하는 입장에선 난감할 때가 많은 것 같아서
이건 T특징이 아니라 생각이 어리고 회피형인 사람의 특징같아요 저도 극T인데 친구가 저렇게 행동하면 일단 대화를 시도하던가 친구의 반응에 사과했을겁니다. 팀플 상황도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되 내 의견을 말하면서 타협점을 찾았을거고요. 자기 의견만 밀고 나가면서 상대가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했다고 저런 반응을 하는건 그냥 사회성이 없는겁니다. 저도 극T 성향인데 보면서 이걸 그렇게까지 반응하나? 싶었네요ㅋㅋ
나도 나랑 정말 이런 면에서 안맞는 친구가 있는데 그냥 서로 서운한거 얘기할때 나는 항상 상처받은거 얘기하고 상대방은 상처받을 줄 몰랐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만 뭔가 예민하게 군 것같고 미안해지는 것 같아서 좀 불편함.근데 또 그런거 얘기하고 풀면 괜찮은데 이러고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언제까지 대화하면서 풀 수 있을까 생각 듦...항상 서로 성향차이니까 이해하겠다고 하고 노력하겠다고 하긴하는데 그게 그렇게 바로 가능했으면 한두번 얘기하고 끝났겠지...근데 그게 아니고 계속 서로 쌓이고 이러니까 걱정됨
계속 그렇게 서로안맞고 싸우고하면, 아 결이 안맞는 친구구나.. 하고 조금 멀리하면 되어요 ㅎㅎ 수현님이 잘못된것도 그친구가 잘못된것도아니죠. 다만, 세상엔 좋은사람.나랑잘맞는 사람들도 넘쳐나는데 굳이 나랑 잘안맞는사람이랑 계속 시간보내면서 시간소비.감정소비 안하셨음합니다 ㅎㅎ
나도 T 성향이 높은 사람인데..솔찍히 팀플할 때 좋은 의견은 바로 얘기하고, 내 의견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좋다고 말하는게 솔찍히 그게 더 나는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사람의 감정도 중요하지만 팀플을 하는 목적이 어쨌든 가장 좋은 방향으로 다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거니까 사람의 감정보다는 팀플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거에 초점을 두는거지.. 그리고 지금은 좋다고 하고 나서 나중에 자기 친한 친구들이나 뒷말로 별로였다..이러면 진짜 할말을 잃어버리게됨....그리고 솔찍히 T도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인데 몇몇 F들이 T를 감정 결열된 사람 취급해서 좀 싫어.. 그리고 T 중에서도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통해서 학습된 공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즤에발..
말 들어보니까 왜 T인지 알 것 같다 ㅋㅋㅋㅋ 우회해서 얘기하지만 넌 결국 T임 ㅋㅋㅋ 감정 결여된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분류하면 타당성이 크니까 그럴꺼라고는 생각 안해봄? 그리고 그쪽 쓴 글만봐도 걍 감정 결여된 수많은 T중 한명임 ㅋㅋ 나는 아니야~ 라는 말은 어디가서 하지 말길
팀플에서 지수가 의견 몰아 붙이는거 빼고는 솔직히 공감.. 다들 눈치 보느라 👀 요러고 있으면 진행이 안됨 ㅠㅠ 진짜 답답한데 솔직히 전 지수같은 성격이라.. 말 쎄게 나갈거 알아서 걍 입꾹닫하고 ^^.. 이러고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 ㄹㅇ입니다 속 터질거같지만 적어도 트러블은 안일어나니 이거에 만족하는 중...
저렇게 행동하는게 상대한테는 예의가 아닐 수도 있지만 지수의 장점은 앞과 뒤가 다르지않다는거죠 포장해주는 사람도 저러고 뒤에서 별로였다 하면서 결국은 뒷말하는거고 그런 사람 많잖아요 그걸 알게되면 그거대로 지수같은사람들도 상처받겠죠 어이없고 그렇다고 지수가 노력을 안하는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저 생일도 원래 안챙겨주고 안챙겨줘도 상관 없는 그런 성격이였는데 친구 편지보고 지금은 챙겨주는걸 보니
진짜.. 친구 만날 때 새 옷 입었는데, 옷 새로 샀어? 근데 좀 유치하다 난 그렇게 레터링 큰 건 싫더라 좀 촌스러운 느낌..? 이래서 그냥 서서히 멀어짐. 내 옷 칭찬해주길 바라는 거 아닌데, 그런 말을 굳이 왜 하나 싶음. 그것도 노골적으로. 나중에 걔가 레터링 큰 옷 입었길래, 너 레터링 큰 건 유치해서 싫다하지 않았나? 이랬더니, 뭐 옷 마다 다르니까 이건 이뻐서 이럼
생일날 저 손절한 친구 생각나서 씁쓸해지네요 고딩때부터 친했는데 오해 하나로 손절당하고 그걸 나중에 알게 되어서 해명하고 이해했지만 이미 감정의 골이 커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되었어요 너무 속상하고 대화가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된 계기.. 그리고 그 친구는 무작정 회피를 해서 영상의 친구처럼 이야기해서 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얼굴도 보기 싫고 말도 하기 싫을 정도로 내가 미웠나 생각도 들고 함께온 시간이 길었지만 끊어지는건 한순간 이더라고요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지만 그만큼 미워요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고딩때 부터 친했던 친구가 제 생일 선물 챙겨주고 손절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 친구의 속좁은 이유였긴 했지만 그 친구도 제게 그 이유 조차도 이야기 안하고 자신이 소인배가 되는 것 같아서 잠수손절했다고 말해주고 제가 다시 손절했어요. 회피 형은 그 뒤로 꺼려지게 되는것 같아요
손절한 친구가 갑자기 손절했을까..ㅠㅠ 이미 편지에서 생일 혼자 챙기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함 본인은 케이크며 공주왕관이며 받을 거 다 받음. 싫은 내색 없이 같이 사진 찍고 놀았고 싫었다면 본인 성격상 안챙기고 안받자 했을 거임 저런 편지를 받고도 주는 걸 좋아하는 친군줄 알았다 라며 이제야 깨닫는거는 나도 생일 내가 너한티 하는 것처럼 똑같이 챙겨줘라고 일차원적으로 말하는 것만 이해하는 지능이라 혼자 챙겨서 서운하다는 게 뭔 말인지 못알아들었거나 이미 알면서도 귀찮아서 모르는 척 하다가 진짜로 손절당해버리니까 아… 하는 거 거의 둘 중 하나 아님? 심지어 생일 말고도 다른 상황에서도 계속 저렇게 티를 냈을 거임.. 기껏 친구가 서운한 거 말한다고 보자했을 때도 왜 부르는지 뻔히 알면서 나는 니가 서운해하는지 몰랐다 나는 이런 성향이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해달라 오해하게 한 건 미안하다 라는 본인이 그렇게 잘하는 정확하게 얘기하기는 갑자기 안하고 입꾹닫 그냥 듣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응 잘가 이러면 친구는 당연히 아 얘가 진짜 나랑 다시 잘 지내볼 맘 없고 나만 친하다고 생각했구나 라고 느끼지;; T고 F고를 떠나서 걍 사회성 떨어지고 받는 건 좋은데 해주는 건 귀찮은 애가 T라서 그렇다고 좋게 포장하려는 느낌…
같은 T로서 대변해보자면 ㅎ 영상 주인공이 받는 것만 좋아하고 주기는 귀찮아서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주인공은 받아도 상관 없고 안 받아도 상관 없는 스타일인데, 친구가 이벤트를 해주면서 너무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업 돼 있으니까 "고마운데 다음부턴 안해줘도 돼."라고 굳이 말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노기브 앤 노테이크를 지향하는 스타일인데 이벤트 해주기도 좋아하고 받기도 좋아하는 친구들은 노기브 앤 노테이크여도 서운해 하더라구요... 난 안주고 안받고 싶다고 해도 안통했었음ㅎ😅 그리고 저는 저런 이벤트나 선물을 남한테 해줄 때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것 뿐이고, 나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이라(애초에 기념일에 큰 의미 안 둠)... 영상 속 주인공처럼 막 성인 됐을 땐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겠거니 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여러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나랑 다른 사람이 많고 대부분의 사람은 기념일을 축하받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는 걸 학습했지만요 ㅎ 그래서 영상 속 주인공이 받기만 좋아하고 주기는 싫어하는 나쁜 놀부 심보라서 저런다기 보단, 그냥 어리고 경험이 적어서 미숙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당
엠비티아이 다 떠나서 그냥 오래 알고 지냈던 친구들은 몸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사소한걸로 잘 틀어져요.. 가까웠던 사이일수록 '우리가 이 정도 밖에?' 라는 서운함이 크게 다가오죠. 이럼 마주해서 푸는게 가장 좋은데, 이렇게 해도 개선되지 않는 사이라면 그 친구와는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더라구요..서로 지친거죠ㅠ
3:20 '나도T지만 지수처럼은 아니지....' 하면서 보고있는데 이런 톡받으면 개 열받음 T가 F와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하듯이 F도 T랑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함. T의 발언 방식이 F에게 상처를 줄수 있듯이 F의 발언 방식은 T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걸 알아줬으면...(일상대화도 아니고 팀플하는건데)
저도 공감..ㅠㅠ 본인은 나름 배려했다고 생각하겠죠? 상대방이 원하지않는 배려인걸 알까요.. 상처받을까봐 돌려말하는건 알겠는데 문제내는 느낌임 "자, 진짜 내 마음은 과연 뭘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피드백을 원할뿐이었는데 왠지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고 나아가서 내가 상처준 느낌까지받음; 괜히 미안해서 더 착하게말하고 걔 신경쓰고 눈치 존나보게만듬.. 그래놓고 지는 뒤에서 시원하게 뒷담까고 말 잘하던데 그 얘길 앞에서 해줬으면 좋겠음퓨ㅠ 나도 말좀하자
0:36 상처를 받았다는 애'들'이 있어서 그러면 여러명이 그러는 거면 진지하게 자신을 되돌아봐야할 때임 3:21 카톡으로 저 정도 돌려 말했으면 안 좋다는 말이니 다시 하자라는 말이다. 사회 나가면 돌려 말하는 비율이 80%는 될텐데 상대가 a=a, b=b 라고 말해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상대의 말 속에 숨은 뜻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함
저건 T/F 문제인듯 하지만, 사실 태도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1) 조별과제에서도, 직설적 전달이 효율적이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건, 상대방 반응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부분을 인식하고도, 전혀 무시해버리고, 자신의 관점/주장만 계속 관철해나가니까, 문제인 것 같아요. 우선 상대를 이해하려는 동기나 노력이 결여된 것 같습니다. (2) 친구관계에서도, 친구의 섭섭한 부분이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나, 실수했던 부분은 고쳐나가면 됩니다. 근데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냥 듣기만 하고 보내버립니다. 결국 애초에 타협할 의지나/관계개선의 태도가 없었던 것 같아요.
t는 순수하게 또는 상대가 직접 생각하고 답할 수 있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영상처럼 그건 좀 그래라고 하는 f는 질문을 자기가 공격받고 있다고 받아들이잖아요? 물론 5명 중 1명은 인간이 아니라고 하니 t인 무엇이 악의를 가지고 질문이라는 무언가를 날릴 수도 있지만 의도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순수성을 잃고 악의로 대응하는 f도 그렇게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이런 f도 삶이 힘들어서 방어적인거고 그래도 질문으로 길을 나아가보려 하는 t는 f의 반응이 피곤하고 답답하고 벽처럼 느껴지겠죠. t가 사회화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f가 사회화 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남자캐릭터는 다름으로 보지 상대를 고치려거나 바꾸려고 들지 않잖아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죠. 오히려 f가 자신이 공격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왜라는 질문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라는 질문은 상대한테나 자신한테나 대화를 깊고 의미있게 만드는 강력한 도구거든요.
@@asceTnio 훌륭하십니다 이거네요 언제나 T는 가해자 F는 피해자 프레임을 씌우지만 반대로 F의 감정 공격 단절 공격 자기중심적 방어 공격에 당하는 T의 경우도 넘치게 많다는걸 F들이 제발 깨닫고 상호 이해하고자 노력해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T 5-60:F 4-50인 T라 가끔 결과로 F가 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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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F랑 T의 차이라기 보다는 사회성 문제지...
나도 T 90% 나오는 사람인데
속으로는 이성적인 방향을 추구하지만
남에게 말 할 때는 상대한테 맞춰서 돌려 얘기하고,
공감이 필요할 땐 공감해 주고 함.
(사실 공감이란 것도 F의 영역이 아니라,
그냥 상대방 말에 맞춰 대화하는 게 공감이라 봄)
단순 T라고 본인의 이기적 행동을 합리화 하면 안 되는 거임
생각 한 번 더 하고 말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이게 찐이지
ㄹㅇ F라서 공감 잘 하고 T라서 공감못하고 감성 메말랐다 하는 F들
F라서 이성적인사고 못하고 T라서 냉정하게 판단할 수 있다고 하는 T들
댓글보면 진짜 내가 다 짜증이 났는데 드디어 사이다 같은 댓글을 봄
얼!!!!! 저도 t인데 이거 보면서 사회성이 부족한거 같다고 생ㅇ각했어요 ㅋㅋㅋ
바로그거에요 서로성향이 조화가되야 그게인간인데
@김용하 뜬금없어서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
이게 맞는 말이긴 하지
근데 t 입장에서 심한 f 랑 있거나 f 처럼 할때 뭔가 힘듦..
T는 싸가지 없이 말싸지르는 사람이 아닙니다 ㅜㅜ
ㅇㅈ이요 … 이건 그냥 막말하는 사람같은데 ㅜ F/T문제가 아님
문제는 제3자들은 님 또한 막말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음 ㄷㄷ
맞음 내친구들 t도 겉으로 저렇게 말하는애들 하나도없음.
내 친구중엔 자기가 T라 이런편이라고 정당화하면서 지수랑 똑같이 말함..진심
ㄹㅇ.. 밈화되는거 너무 짜증남
‘생각없이 말했는데’ 가 포인트임… 말할 때 생각없이 말하면 안 됩니다. 사람은 겉모습이 아니라 속 마음을 그대로 반영하는 말 보고 판단하거든요. 말할 때 최소한의 필터링을 하는 것은 아무리 친한 사이, 포장 없는 사이라도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공감은 사회성 지능입니다.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공감을 못한다는 건 짐승이랑 다를 게 없어요.
생각(X)
나쁜 의미(O)
T는 자기 판단(생각)에는 기분 나쁠 만한 말이 아니니까 한거겠죠. 왜냐면 누가 자기한테 똑같은 말을 해도 자기는 기분이 안나쁘니까... 마찬가지로 F 는 자기가 들으면 기분 나쁠 만한 말이니까 말을 안하는거고. 다 자기 기준인거죠. 차이는 F 가 T 보다 기분 나빠할 말이 더 많다는거죠.
@@jellomint 자기가 들었을 때 괜찮을 것 같다 나는 기분 안나쁠것같다 라고 생각해서 말을 툭툭 내뱉죠, 하지만 막상 반대로 본인과 똑같은 사람이 본인과 같은식으로 말하는걸 들으면 기분 나빠합니다. 결론적으로 ‘공감’이 부족한거죠. 나는 저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안나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떨어지기에 그러는 것입니다 주변에서 본 사람과 매체에서 접하는 T의 대표적인 특징이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미닝-x6u 진짜로 자기가 똑같은 말을 들어도 기분 안나빠하는 T 많습니다.
그리고 제 핀트는 F 도 T 랑 마찬가지로 자기가 "개인적으로" 들었을때 기분 나빠할 말과 기분 안나빠할 말을 구분지어서, 기분 안나빠할 말은 하고, 기분 나빠할 말은 안한다는 겁니다. F 가 T 본다 기분 나빠할 말이 많기 때문에 덜 하는거고요. 그래서 영상 처럼 빙빙 돌려 말하는게 T 는 답답해 하고요. 어느쪽이 잘못됐다, 가 아니고 둘이 다르다는 겁니다.
근데 님은 이미 T는 자기가 기분 나빠할 말도 하는 모순적인 사람이라고 결정 지은거 같네요. 그럼 뭐 더 할말이 있겠어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경험해 보고 말씀드린겁니다. 자기가 기분나빠할 말도 하는 모순적인 사람이라고 결정을 지어버린것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공감이 부족하니 당연히 들었을 때 기분이 나쁠지 안나쁠지를 파악하기 힘든게 당연하죠, 나는 괜찮을 것 같은데? 라고 생각했다가도 본인이 그 상황이 되어보지 않은 이상 아 나도 그렇겠구나 라고 판단하는 것이 어려울 뿐이에요. 직접 똑같은 상황이 되어보기 전까진 타인의 기분을 상상하기 힘든거죠, 그것이 공감의 부족이라는겁니다. T가 잘못되었다는게 아니에요.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공감이 어려워 이해하지 못한다 뿐이지 말뿐인 모순적인 사람이라 칭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똑같이 누가 잘못되었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둘이 다르다는걸 얘기중이에요
@@jellomint 이제 진짜로 자기가 같은말을 들어도 기분 안나빠하는 부분이라면 그냥 그 부분에선 괜찮은거죠.. 그부분을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보경이 성격이 ㄹㅇ 진국이다… 둘 조화시키기………
F건 T건 그게 문제가 아니고 자기중심적인 F, 자기중심적인 T가 문제임.. 이게 남을 배려하고 못 하고보다 더 문제인 게 약간 자기애적성향이라는 게 사실 문제인 거.. 자기가 다 맞고 남은 다 틀리고 서로 다른 걸 이해하지 못 하고 받아들이지 못 함
아주 심리학 박사 나셨네
SF
NT
높은 확률로ㅋㅋ
그니까 물어보잖아 왜인지 어떻게 고쳤으면 좋겠는지 근데 아무도 대답을 잘못해주잖아 왜? 자기도 답을 잘모르니까
@@윤상운-f2o 그걸 일반인이 어떻게 본질적으로 해답을 제시해 줘요 그건 전문가를 찾아가야죠
@@레게노-v9t 왜 갑자기 시비 거노?
본인은 솔직하게 할 말 다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상대가 듣기엔 그냥 싸가지없이 막말하는 것처럼 받아들여짐 그래서 실제로 저런 친구랑 손절하기도 했는데 저런 친구한텐 서운하다 상처받았다 말해도 이해 못할 것 같고 서로 조심하느라 더이상 편하게 못 지낼 것 같음 팀플 할 때도 지수처럼 정확히 말해주는 게 효율적이지만 친한 친구끼리도 팀플하다 사이 틀어지거나 다툴 수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끼리 하면 더 조심히 대하다보니 그게 힘들어지는 느낌.. 서로 의견은 확실히 말하되 배려하면서 대화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그냥 사회성이 좀 모자란거 같음
그게 사회생활이고 그게 단체생활인데
기빨리고 그런다고 느끼면 그냥 안 맞는거지
말 빙빙 돌려서 말하는건 ㄹㅇ 개피곤한데
사회성 타령할거면 사회주의 국가에서 살아야지ㅋㅋㅋㅋ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자기 의견 솔직하게 말했다고 사회부적응자로 몰아가는게 제일 모순적이고 정체성 안잡힌 국민인거 인증하는건데ㅋㄲㅋ
@@666masive 사회주의랑 사회성이 뭔상관이노 ㅋㅋㅋㅋㅋ 무식한거 티내기는
@@666masive 솔직한건 문제가 안되는데 싸가지가 없는건 문제가 됨…. 같은 말을 해도 상대방 기분을 헤아려가면서 말은 할 수 있잖움 자유민주주의 어쩌구 하셨지만 이것도 결국 공동체이기때문에 자기는 솔직한 성격이다라는 핑계로 상대방 상관 안하고 필터링 없이 좍좍 내뱉는건 잘못된듯
그냥 T고 자시고 다 떠나서 말할때 생각하고 말하라고 배우는 것처럼, 사람을 대하는데에는 예의가 있는법임. 상대에게 상처가되지 않게 말을 해야하기에 밖에서의 사회생활은 지치는게 맞는거임. 내가 아닌 남과의 대화니까. 그냥 “ 나는 원래 이래” 라는 말로 편하게 말을 내뱉는건 사회성 결여, 배려 부족이라고 생각함. T도 T 나름임. 남 충분히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람들은 T의 사고체계로 말해도 손가락질 당하거나 남 상처주는일 쉽게 없음. 한번 생각하고 말해서. 요즘 T 라는 성격유형 방패삼아 막 사는 사람들 많은 것 같아서..
ㅇㅈ 내친구중에 티인 친구있는데 잘맞음 걍 사회성 문제 싸가지 문제임 내로남불 안되는년놈들 문제
진짜 맞말... 무례한거랑 솔직한건 다른건데 t라서 그렇다 f 피곤하다 이런식으로 치부해버리는거 진짜 어이없움
공감.
이게맞지
하 제가 하고싶은 말 다해주셨네요😢
말조심해서 나쁠 거 없는데 본인이 상처 안 받는다는 이유로 남에게도 말을 함부로하는 건 예의가 없는 거죠
그냥 무조건 긍정화법 하면 됨
Ex ) 너 검정 안어울려 => 너 파스텔톤이 어울려
그런건 별로야 => 나는 개인적으로 ~~하는게 더 좋아!
그럼 어쩌자는 거야? => 내가 잘 이해가 안돼!
난 그거 싫어해 => 난 이걸 더 좋아해
참고!
오 꿀팁 ㄱㅅ
근데 그게 순간적으로 생각이안남 그래서 부정적인생각이들땐 그냥 2,3초더 생각후 말안해버림 필터없이 내뱉는애들이 문제인거임
오 참고하겠습니다!
그러면 대화가 안 끝남
영상 초반 T들 대화 너무 웃겨ㅋㅋㅋㅋㅋ 직설적으로 말해도 서로 타격감 1도 없음😸😸😸
ㅋㅋㅋㅋㅋㅋ남자 "왜?" ㅋㅋㅋㅋ
ㄹㅇ 극t들ㅋㅋㅋ
신랑이랑 제 대화같음..ㅋㅋ 아무 타격없어용ㅋㅋ
T들대화가 아니라 그냥 타격감 없는사람끼리 친해져서 타격감이 없는거죠.. 찐친끼리 뭐 잘어울린다 안어울린다 돌려서 말하진 않잖아요 f들끼리도..
근데 반대로 남자가 저 여자한테 똑같이 말했다간 째려볼거 같은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ㅌ
화끈해서 좋네 나도 직설적 너도 직설적으로 말해~
근데 이런 사람 거의 없음
보통 직설적인 사람들 본인은 직설적인 말 들으면 되게 발끈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든 반박하고 이겨 먹으려고 ㅋㅋㅋㅋㅋㅋ 승질 ㅈㄴ 냄 같이 있으면 피곤해 어휴
ㅋㅋ 공감합니다. 본인 좋을때만 답장 확인하고 본인 생각날때만 연락하던 친구가 저한테 하루인가 답장 씹히니까 발끈하던거 생각나네요ㅋㅋㅋㅋ 고작하루에 그렇게 발작할줄이얔ㅋㅋㅋ
ㄹㅇ 경험상 이럼
T라고 다 이런게 아니라는게,, 깊이 그 사람에 대해 공감 못하더라도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그에 맞춰 대해주는게 사실 소통이라는 건데,, 대인관계 못하는 애들이 난 T니까 니가 나한테 맞추고 이해해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타까움 왜 상대방만 이해해 니도 이해해야지 (나도 T임)
문제는 F와 T가 서로 반대여서 친해지고 끌리고, 결국 그거 때문에 끝을 마주함.. 친구든 연인이든
친한사이면 직설적인게 더 좋던데ㅋㅋ
@@frenkie.이새기 T
Mbti 공부를 해보면, 아니 해보지 않아도 알 수 있듯이 F랑 T는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는 성향입니다
요즘은 mbti로 유형화 시켜서 그런지 난 t니까 이렇게 말해. 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f고 t고를 떠나서 감정이 있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필터없이 자기 하고픈 말만 하고 상대방이 좋아할 걸 기대하는 건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는 건데 요즘은 그걸 t의 행동이라 정당화 시키더라고요. ㅋㅋㅋ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죠 이성적으로 봐야할 걸 난 f라서 그렇게 못한다며,, 그럼 이성 없는 동물입니까?
아주 기본 적인 걸 모르고 mbti로 규정된 성격 캐릭터에 자신을 끼워맞추는 행동 이제 그만 하자구요.. 우린 지식인이니까요..
@@mollayo77이게 제일 맞는 말이다
‘왜’라고 묻기전에 왜 그런 태도를 했을까 먼저 생각을 해봐라. 몰라서 생각도 안 하고 ‘왜’ 라고 그냥 묻는 것도 실례니까. 이제 이거 알았으니까, 1차원적인 의문에서 그치지 말고 깊게 생각하려고 노력해라. “상대가 알려주면 그게 효율적이잖아.” 그건 니네 입장이고 내가 왜 그런 부분에서 설명하는 노력을 들여야 하냐. 그 행동은 공감제로가 아니라 생각의 깊이가 없는 거라 말하고 싶다. 난.
영상에서 애매하게 답장한 부분만 생각해도, 좋은데 저렇게 대답했겠냐. 싫은데 상처받을까봐 애둘러 말한 거지.
제가 완전 100%로 F라서 T친구들의 말에 간혹 상처받았지만 말하기엔 뭐해서 혼자 꿍해있었는데 어느날 T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혹시 서운한일있냐 우리가 많이둔해서 잘모른다 우린말해줘야안다 오래안갈사이면 그냥 냅두는데 우리는 너랑은 더오래가고싶다 이렇게 말했어요 그때 눈물 핑돌아서 서운한거 다말했더니 친구들이 제가 서운하다고 느꼈던상황들의 원인분석을 하면서 해결책을 찾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정이 넘 T스러워서 울다가 웃었네요 T들은 냉철한면모가 있는건맞지만 싸가지없는건아닌것같아요
여러 부분에서 지수가 자기중심적인건 맞음. 생일 받아먹기만 한건 진짜 심했음
근데 팀플에선 다른 멤버 행동이 너무 답답함
영상 만들기 싫으면 처음부터 별로라 했어야지 좋아좋아 하다가 지수 말이 고깝다고 갑자기 아닌데? 니 생각이 더 오글거려 이러면 황당하지. 지수처럼 별로라고 하란 얘기는 아니고 영상은 제작하는데 손이 많이 가니까 다른 방식은 어떨까? 이럼 좋잖아ㅜ
카톡도 어이없음. 깔끔한거 빼고 전부 마음에 안 드는데 책임은 지기 싫으니까 회피하는 것처럼 보임
ㄹㅇ... 저것도 쟤네는 F가 아니라 그냥 대화하는 법을 모르는 걸로 보임 충분히 의사 전달하면서 다른 사람 상처 안 받게 말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을 모르는거지
사회화 덜 된 T는 사람들에게 그냥 싸가지일 뿐입니다
저도 T이지만 요새 나는 T여서 이래라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 상처 받을만한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이 서운하다고 이야기하면 이해가 안 간다 이러는 사람들이 가끔 가다가 있는데 그건 그냥 니가 상처받든 말든 내 알바야?랑 같은 맥락입니다.... 이해 안 가도 일단 사과라도 하세요
아무리 T더라도 얘가 여기서 기분이 나쁘겠구나 뭔가 감이 오거나 듣는 사람 표정이나 태도가 바뀌면 그만해야지 그걸 계속하고 있는 건 진짜 싸우자는 것....
난 극T인데 항상 보경이 포지션임 ㅋㅋ. T여도 지수처럼 행동하는 건 사회성이 좀 떨어져서 그러는거라고 생각함. 다른 사람들이 직설적으로 말하지 못해서 안하는게 아님. 본인이 상처 안받는다고 하니까 이해는 되는데 좋은 친구랑 저렇게 틀어질 정도면 상대방이 자신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한건지를 되돌아볼필요가 있는 것 같음.
ㅇㅈ나도 티인데 안저럼....
맞아요 공감 극 T라도 현명한 사람들은 사회화가 되어있음
@@삉-v2z ㅇㅈ 저두 극T인데 저렇게 행동 안해여..ㅋㅋㅋ 저건 ㄹㅇ 사회성이 결여된거지.. 공감능력도 지능
ㅇㅈ t라고 생각나는데로 말하는줄 아나
t도 존나 눈치보고 내 에너지 신경 다 써도 f에게는 본전임. 그게 당연한거임. 난 존나 노력했는데..그러다가 한번 이성적으로 대답하면 또 내가 잘못하고 f혼자 확대해석함. 난 그게 아닌데.. 그래서 또 오해라고 아니라고 해명하고...
친한 친구끼리 원래 더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부분이죠.. 아무리 친해도 다른 사람인 만큼 서로 맞춰주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계속 해야합니다!!
저런 사람들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왜? 하면서 따지거나 삐짐 ㄹㅇ
그냥 티이고 에프이고를 떠나서 고등학교 친구랑 손절된건 지수 문제가 더 큰듯 친구관계도 일방적이 아닌 쌍방이 노력해야 유지할수 있지..손뼉도 마주봐야 소리가 나는것처럼 너무 한사람은 성의있게 잘준비해서 챙겨주는데 한사람은 나 그런거 별로 신경안써 이러고 대충대충 넘어가버리면 한쪽에서 ㅈㄴ 지칠듯 특별한 생일날만큼은 좀 더 신경쓰고 잘해줄수 있지 않나….?아무리 친구관계에 뭘 바라면 안된다지만 돌아오는게 있어야 힘이 날듯
그냥 F든 T든 여기 영상에서 나온 친구들이 딱 대학생 수준인 것 같네요
30대 넘어가면 저런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요
다들 사회화가 잘 진행 되어 어느정도껏 다 맞춰 삽니다
이미 10대 20대때 교우관계에서든 이성관계에서든 신물 나도록 경험했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
심지어 부모 자식간에도 저런 경험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부모T 자녀F / 부모F 자녀T
요지는 그냥 흘러가듯 살아가다보면 어느새 주변에 남을 사람만 남게 됩니다 그 남아있는 사람들의 수준이 곧 나의 수준이 되구요
맞아요!! T특 F특이 아니라 그냥 20대 초반 친구들이 겪어가는 내용으로 보여요
나도T인간이지만 보경이 중간에서 넘 애쓰는데ㅜㅜㅋㅋㅋㅋㅋ
생일을 축하 해주는 게 받고 싶어서 그런거도 맞지만 그게 포인트가 아니라 그게 생일축하 하는 방법임.... 받을려고 해주는 게 아니라 행북하게 해주려고 챙겨주는 건데 상대방은 날 행복하게 해줄 맘이 없으니 상처받는 거.
누가 해달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히히-p5g F입장에선 나이가 들어 더 성숙해지면 안받을것을 염두하고 하는 법(간소화하여 상처를 안받을만큼만?)을 배우게 되죠. 아직 어리니까. 대신 생일축하 하는 법이 비슷한 다른 친한 친구에게만 하겠죠? 마음껏 사랑을 표현해도 편한한 사람에게. 만약 셋이 친군데 한명이 T고 둘은 F일때 T만 빼고 저리 챙겨도 T는 상처 안받는 지 궁금하네요. F는 상처받는 상황이라 상대도 그럴거라 생각하거든요.
@@우히히-p5g상대가 왜 그런 행동을 했을지 한번 생각해보셨으면.. 그건 상대의 애정을 무시하는겁니다 ㅠㅠ
@@우히히-p5g이거때메 T친동생이랑 손절침...ㅎㅎ 장녀이고, 동생이리서 챙겨주고 가족이니까 같이 시간 보내고 나중에 나이먹고 결혼하면 못할 것들인데 누기해달래?로 돌아온다는건 그런 내 시간과 감정은 다 종이조각 처럼 느껴지고 기분이 상함.
T들은 어떻게 생각할진 몰라도 F인 저로서는 최대한 이해하고 돌려받을거 생각 안 하고 그냥 예의상 이정도 해주면 이정도 말이라도 고맙다 해주면 좋게 끝날걸 굳이굳이 누가 해달래?식으로 나오면 나도 안해주면 그만임 ㅋㅋㅋ
그때서야 후회하더라구요. 근데 아직도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거 보면 솔직히 좀 사회성결여같음...
@@우히히-p5g이거 딱 f들이 손절할만한 워딩ㅋㅋㅋㅋ
둘다 잘못은 없지. 그냥 안 맞는거지... 아무리 친해도 가족이 아닌 남이니까
인간관계는 시간과 상황에 따라 언제든 변한다는걸 염두해두고 살아가야 함
"염두에 두고"가 옳은 표현입니다!
가족도 남이더라.
육체가 다르면 남 맞지.
가족도 남임
@@삐삐-d1j그렇긴 하네 아무리 피가 섞였다 해도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이니깐
난 T인데 보는 내내 답답하고 속터진다... 영상에 나온 T 여자가 잘못한거 맞아 그냥...
걍 사회성없고 역지사지가 잘 안되는 쿨병걸린 사람들의 특징임...
나도 이성적이고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빨리 소통하는거 좋아하지만
사람마다 다 성향 다르고 불쾌해하는 포인트가 다르니까 사람들 스타일에 맞춰서 대화함
"걍 난 T라서 빈말하는거 ㅈㄴ 가식같음" 이러는건... 에휴
가식적인 사람들처럼 되기싫다고 무례한 사람이 되는게 옳은가 과연 ㅋㅋ
솔직한거랑 무례한건 다른거임
걍 사회성 결여된거를 나 t인데? 로 무마 시키는거임
요즘 MBTI가 유행하면서부터 자기가 예의없는걸 자긴 이성적이고 불필요한걸 안하는 효율충이라고 자기변명할 거리로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난거같음. 모든사람들이 인간관계유지나 남에게 정성을 쏟는걸 좋아해서 하는게 아닌데.
진짜 얼마 전 13년지기와 절연하면서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사실 솔직하게 상처받는 점을 털어놔도 나아지질 않아요. 왜냐하면 관점의 차이는 잘 좁혀지지 않거든요. 그거 플러스 더 큰 세상으로 나와보니 세상엔 나와 잘 맞는 사람이 많은데 굳이 내가 나와 안 맞는 사람에게 상처받아가며 이 관계를 유지해야 하나 회의감도 들어요.
그 친구의 잘못이 아니기에 연을 끊는 거예요. T 친구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걔는 내가 어느 포인트에서 화나고 회의감을 느끼는지 ‘이해’를 하지 못 해요. 관점의 차이를 아무리 이해해보자 얘기를 꺼내봐도 서로 상처만 받고 끝나더라구요. 걔는 내가 화가 난 이유를 모르고 나는 그런 이유도 모르는 애한테 화를 내서 상처주고. 굳이 이어나가야 하나 싶었어요. 서로가 상처만 받는데. 정말 길었고 서로에게 소중했지만, 초중고등학교 친구는 그 울타리 내에 있으며 자주 만났기에 소중했고 성격 차이가 신경이 안 쓰였던 거일 뿐. 사회에 나가고 대학에 나가면 자기와 잘 맞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굳이 감정 소모해가며 이어나갈 필요가 있냐 느끼기 때문에 더 멀어지는 게 아닐까요?
공감하고갑니다👍 그래서 사회에서 만난친구가 더 오래가는걸지도요. 서로 다름을 알고 살아온 사람들이라
ㅇㅈ...아무리 노력하고 이해해보려고 해도 소통을 그렇게 오래 해봐도 정말 안풀어지는 관계...
그냥 서로 관점이 다른거고 맞는 사람이 따로 있는거...
mbti를 떠나서 공감능력없으면 사회생활 힘들지
요즘 T라는 핑계로 이성적으로, 솔직하게 말하는 거 좋아한다면서 상대방 기분 생각도 안 하고 바로 자기 생각 필터링 없이 내뱉는 사람들 보면 진짜 황당함
솔직한 게 언제부터 예의 없는걸 포장하는 말이 된 건지.. 또 똑같이 솔직하게 말해주면 싸우자는 식으로 나옴ㅋㅋㅋㅋ
그건 근데 보통 친구사이에서 일어나는게 아니라 조별과제나 잠깐 만날 사이에서 일어나지 않음?
그 친구들은 오래 안볼거라 생각하고 그 ㅈㄹ하는거임
@@eksijdfjdk9492 그것 또한 맞는 말인 듯.
며칠 전에 이런 팀원 보고 빡돌아서 때려칠 뻔 ㅠㅠ 친구사이에 한명 그런 애 있었는데 걘 인지하고 맞춰가더라
@@myeong6517 ㅇㅇ 원래 그런거 ㅋㅋㅋ 친하게 지낸고 싶은 사람이면 당연히 그 사람 기분생각하지 ㅋㅋ 가끔 친구가 저래서 손절했다는 애들 있는데 그건 그 친구가 진짜 사회성 떨어지거나 손절 당하든 말든 니가 결정해라는 식이 100퍼
근데 예의 없는 기준이 뭐임? 잘못된 상황을 지적하는게 예의가 없는거임? 아 꼬우면 실수를 하지말고 완벽하라고 ㅋㅋㅋ 꼭 능력 부족한 병신들이 핑계대면서 지적받기 싫어하더라 ㅋㅋ
애초에 그런 핑계를 대는 사람은 T가 아님 ㅋㅋㅋㅋ
단지 차갑고 냉철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은 불건강한 사람일 뿐
f가 t한테 상처 받는건 한 번 삐끗해서가 아니라 그게 참고 참다 쌓이고 쌓여서 한 번에 터지면 그렇게 되는거임 심지어 상처를 받았다고 t한테 말하고 싶어도 그 순간 t의 감정이 상할까봐 돌려말하는거고.. 근데 T입장에서는 상처 받은거에 대해 말을 안해줘서 몰라서 답답해하고 어이없어하는거임. 서로 알고 있어야할 점은 t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f를 이해해주고 f는 제발 말을 해줘야 t들이 알지 눈칫껏 알라고 하면 잘 모르니까 그런점을 알고 서로 배려가 정답임
T는 본인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고 고집이 있기때문에 전문가 저널 뉴스등을 말해줘봤자 의미없고 눈으로 직접 보여줘야 믿는 인간들임 그러니 말도 막말하는거 나는 옳다고 생각하거든
오늘 레전드 편이라고 생각함 각본도 점점 탄탄해지고 마지막 독백은 진짜 흡입력 장난 아니네
T가 전부 손절당하는건 아니고
자꾸 말공격적으로하고 내로남불부리는 T가 보통 손절당하죠 ㅎㅎ
극F는 답답하고 뒷담하는경향이있고, 극T는 공감.배려없고 공격적이고..
서로 잘 배려하고 이해해나갈 필요가 있는것같습니다 ㅎㅎ
이야 ㅋㅋㅋㅋ진심 정답 ㅋㅋㅋㅋ 팩폭이랍시고 사람 기분 상관 안하면서 막말하고 ㅋㅋㅋㅋ내가 하면 선넘은 사람취급 본인이하면 쿨한 조언 ㅋㅋㅋㅋㅋㅋ
본인들도 털어놓는 얘기들 많은데 상대방이하면 자기들 감정쓰레기통 취급하냐 공감 1도안하는 리액션등등 ㅋㅋㅋㅋㅋㅋ 정털리는 요소가 한두가지가 아님
에프는 앞에서 앞말도 못하면서 뒷담 작렬 ㅋㅋㅋㅋㅋㅋㅋ
가끔 영혼없는 리액션까지 ㅋㅋㅋ
하지만 둘중 내로남불이 더빡쳐서 티 다 손절함 ㅋㅋ
T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 사람 성격이 이상한 거임
이게 맞다. 영상은 좀 극단적인 부류를 예시로 둔 거고, F든 T든 사회 생활 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배우고 매꾸다보면 서로의 장점을 흡수해서 F는 T의 성향을 T는 F의 성향을 보이더라
@@rapha1001백번천번 맞는 말
그냥 그사람이 사회성 바닥인거지
F가 뒷담 깐다는 건 또 무슨 모르는 사람이 일반화 시키는 건지 모르겠네..
F든 T든 뒷담 까는 사람이 까는겁니다,, 좀 알고 말해주세요 제발~~
지수처럼 말 시니컬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함... 의도없이 솔직함으로 말하는데 뭔가 상대는 상처받고 있음
ㅇㅈㅇㅈ
주변에 저런 사람 은근히 많음. 소통불가에 예의가 없는거임. 싸우기 싫어서 맞춰 주다가...참다가...결국 손절...
@@Renatus_Cartesius_156 ㄱㅊㄱㅊ f도 이상한 싸가지없는 t랑은 친구안함
@@Renatus_Cartesius_156 씹인정
그냥 직접 말하면 고치려고 노력이라도 하겠는데; 뒷담만 너무 많이해…
@@user-ge7qs7hj7u노력안하던데... 안고치니까 문제지...
@@user-ge7qs7hj7u ㅋㅋㅋ 말해도 노력조차 안하는 경우가 허다함
관계를 이어갈 의지가 없다고밖에 생각이 안될때 손절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받고싶어서 주는게 아니라 사람자체를 좋아하니까 그사람에게 주는것조차가 좋은거고, 그사람이 좋아하는모습을 보는게 좋아서 그랬던거지. 방식의 차이지만, 어느정도 맞춰감에있어서 인간관계가 이어지는거임
F인 사람으로써.. T가 진짜 끌리긴 함 쟤는 뭐지..? 라는 생각으로 시작해서 좋아하게 되는데 결국 T인 성향때문에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게 됨
그래서 이제는 그걸 너무 잘 알아서 T는 친구로만 둡니다ㅜ 친구인건 괜찮음
그리고 사실 T도 T 나름인게.. T와 F의 차이를 알고 배려해주는 T들도 많음
F도 T인 애들이 가끔 상처주는 말을 해도 그냥 얘는 T니까 하고 넘기기도 하고
아나 진짜 며칠 전에 조별과제하는데 다들 아이디어가 없고 진도도 안 나가서 뭐라도 할려고 좋게 얘기했더니 아는 애가 한 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별로라고 찬물 확 끼얹어서 진짜 애들끼리 갑분싸였음.. 그 말 뱉은 순간 걔 빼고 애들끼리 눈 마주치는데 다들 왜 저러는지 이해 안 된다는 눈빛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로라고 말할꺼면 피드백 필수
@@mm187-u4d진짜. 인정이요. 별로라고 할거면 어디가 별로고 왜 별로인지 얘기해야 방향을 잡지 그냥 별로야. 이러면 뭐 어쩌라는거지? 싶어요.
별로라고 말한T 의견에 별로 라고 말하면 발작함
저건 T가 아니라 싸가지가 없는거임
근데 친구한테는 손절 당할 만도 한데,팀플에서는 지수 말이 맞지 않나...?공적인 일에서는 감정 상할까봐 애매하게 빙빙 돌려서 얘기하는 것보단 정확하게 피드백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함
그냥 대화 할때 지수는 싸가지가 없게 느껴요. 손절 1호입니다. 만약에 지수처럼 해서 성과가 좋다면 그 당시는 박수 쳐 줄수 있는지는 몰라도 결국 인간적으로 손절 1호... 근데 지수 도 별로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 같아요..
당연히 지수 말이 맞는 말이지만... 서로 기분 상하지 않게 조금 부드럽게 말한다면 모두가 윈윈이지않을까 싶네요
서로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ㅎㅎ 오해생기면 또 풀기도 힘들고...
맞는 말인데 표현 면에서 대처가 좋지는 않죠. 저렇게 말하면 관계 틀어지고 그렇게 되면 팀플 효율도 구려지는데 너무 비합리적임. 어차피 한 배 타야하는데 찢어지거나 팀플 망치려는거 아닌 이상 적당히 조율했어야 함
근데 여기서 사람마다 다르지만 T 100퍼 인사람은 손절 친다그럼 알바노라고 생각함
나랑 맞는 사람 만나기도 바쁜세상이라
누가 말이 틀리대요...? 말하는 투가 졸라 싸가지없자나 누구는 저렇게 말 못해서 안하는줄 아나 ㅋㅋㅋㅋ
와.. 이거 진짜 제 얘기예요.. 중학교 때 친한 친구들이 계속 말 뚝뚝 끊고 ㅈㄴ 싸가지 없어서 제가 먼저 연락 안해서 손절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이렇게 생일도 축하 안할정도로.. 가벼운 사이였던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극T인 사람으로써 처음에는 속마음 숨기고 공감해주는 척하면서 상대파악한 다음에 속마음을 말해도 상처를 안받을것 같으면 그냥 말하고, 말하면 안될것 같은 친구한텐 숨기고 모든 공감능력을 가져와서 공감해줌
T/F 떠나서
'왜?' 다음에 '몰라' 가 연달아 나오는게 깝깝한데.
악의없고 궁금해서 왜?왜?왜?왜?왜? 하는데, 정작 걔내들이 왜그랬을까 하는 질문에는 '몰라' 로 끝남.
그냥 자신이 이해못한 일을 타인이 이해시켜주기를 바라는거같아보여.
까짓거 악의없이 물어보는건데 그냥 말해주는게 좀 어때서, 식으로 말하는데.
상대 입장에서는 왜 물음표 폭격에 슬슬 지치는거지.
그리고 내가 시간들여가면서까지 얘를 이해시켜야 하나 싶은 지경까지 이르면 연 끈기는거임.
진짜 소중하게 생각하는 대상이었으면,
네가 날 이해시켜줘라 식에 '왜' 이전에,
왜그랬을까 생각을 해봤겠지.
자신이 이해못한 일을 타인이 이해시켜주길 바라는게 잘못된거임..?
이해할 생각도 없으면서 이해시켜보라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왜 그랬을까 생각해보다가 진짜 잘 모르겠으니까 왜 그런건지 상처받은 당사자한테 물어보는거지.. 상처를 내가 받은게 아닌데 왜 상처받은건지를 내가 어떻게 알아요; 그래도 왜? 하고 물어보는건 소중하게 생각해서 관계를 개선해보려는 노력인거 아닌가요.. 잘 모르겠어서 물어봤는데 왜그랬을 것 같냐고 다시 물어보면 당연히 모른다고 하죠; 알면 왜 물어봄;
그 반대의 입장에서도 늘 가해자가 돼서 사과하는 것도 지치고, 언제까지 비위 맞추고 눈치보며 얘기해야하나 싶은 순간이 오면 연 끊기는거임ㅠ
옳고 그름을 떠나서 걍 다른 성향인건데 왜 당연히 생각도 안하고 물어봤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쉽네요ㅠ
@@dsb6786
왜그랬을까 생각했으면,
걔내들은 왜그랬을까 라는 질문에 '몰라'로 끝내진 않았겠지.
내가 비판한건 이해할 생각이 없는것 아닌가 싶을만큼 '걔들이 왜그랬을까?' 라는 의문에 '몰라'라는 성의없는 단답으로 끝내버린 행동이었어.
너 진짜 관심갖고 소중하게 생각해서 이해하고싶은 사람에 행동을 '몰라'한마디로 정리해?
@@나나-o5x4t 모른다는 한 마디로 정리한다기보다 정말 모르는걸...; 정말로 모르지 않았다면 "혹시 내가 이랬던 일에 기분이 나빴니? 그런 의도로 얘기한 건 아니었는데 생각이 짧았던 것 같아 미안해"라고 얘기하지 모르겠다고 하지 않죠..
저도 되묻고싶네요, 모르는 일을 알려달라고 물어봤는데 모르겠냐고 되물으면.. 뭐라고 대답해야하나요;?
@@dsb6786
그쪽은 중요한 상대를 '몰라'한마디로 정리하는 분이 아니시잔아요.
저사람이 왜 그랬을지 생각하고 정말 이해하기힘들때 '혹시 기분나빴니?' 라고 상대 기분도 고려하시잔아요.
'이해할 생각도 없으면서 이해시켜보라는것도 아니고' 라고 써두셨잔아요.
그 경우에 한해서 비판한거에요.
'걔내들은 왜그랬을까?' 에 '몰라' 로 끝내는 사람들이 진짜 있어요.
그리고 혹시나 몰라서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모르겠냐고 되물으면 솔직하게 대답하세요.
전달하려는 말은 의도치않았지만 기분나쁘게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잔아요.
'다시 생각해보니 이런이유로 기분나빴겠다, 하지만 기분을 상하게 만들려고 한말은 아니야, 말하기전에 미리 고려하지 못했던거 같아 미안해.'
그럼에도 자기입장을 안밝히고 타박하려 든다면, 그사람은 스스로도 자기가 뭐에 기분나쁜지 잘 모르겠어서 덮으려는걸수 있어요.
사람이 감정적으로 동요하면 왜 힘든지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 감정을 남에게 떠넘기고 싶을때가 있으니까요.
내가 뭐때문에 화난지 모르겠다고 우는 상황에서는 진정할때까지 기다려야죠.
이러이러한게 서운했었어 라고 말할수 있게되었을때 그때 진심으로 이야기 들어주세요, 이때하는 이야기가 진짜니까.
@@나나-o5x4t 저 영상에서의 모습이 비판하시는 경우처럼 보이나? 싶어서 여쭤봤던거에요ㅎ 님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제 친구라면 저도 겉으로는 영상과 비슷하게 보일수도 있을 것도 같아서 서로 오해가 될 수도 있겠네요..ㅎ 참 관계란 어렵네요ㅎ
ㅠㅠ… 같은 T로서 안타깝네요….. 적당히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공감도 지능이라는 말 듣고 조심하고 있는데 저 친구가 얼른 깨달았으면 하네여
저런 사람 특 : 내가 하는 행동과 말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를 모름 → 1도 배려 없이 말하면서 상대가 똑같이 하면 지도 찐텐 나오고 정색함 ㅋ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역지사지가 전~ 혀 안되는 부류
내가대학때아는애같네친구다떠낫던데
이거맞다ㅋㅋㅋㅋㅋ
와 마지막에 친구 사이 끝났을 때 갬성을 잘 담았네
2:34 ㅋㅋㅋㅋㅋㅋ ㅜ ㅜ 행복팀플 말씀하시고 기 다 빨리신 거 같아요 고생이 많으시네
나도 저렇게 살다가 내가 잘못된걸 깨닫고 고친 케이스인데 진짜 내 원래 성격이랑 다르게 하나하나 공감해주고 배려심넘치는 말로 매번 둥글게 말하고 이러는거 너무 지침 ㅠㅠ 그래서 사람을 잘 안만나게 되거나 진짜 성격비슷하거나 그런 사람만 만나게 됨 ㅠㅠ
나중엔 너무 감정적인 f유형을 오히러 먼저 손절하는 경지에 이름 ㅠㅠ
팀플이나 일할 때 XXFP 있으면 좀 진행이 더디긴 함
서로 배려하면서 "좋다 좋다" 이래서 보고 있으면 다 좋음. 좋은게 좋은거고
참고로 내가 그럼
그러면 항상흐지부지 중간에 머무르게됨ㅇㅇ
하 제발 좋으면 좋다 별로면 별로다 직접적으로 얘기해주면 좋겠음 ㅠㅠㅠ 그니까 싸가지 없이 말하라는 게 아니라 그냥 돌려 말하지 않았으면…
내 친구들 거의 다 잇프피 인프피인데 팀플하면 조장이나 남들이 피하는 거 떠맡아서 하고 일적으로는 t보다 더 t같던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 보면 mbti유형별로 뇌피셜짜내고 일반화하는 광신도들 더욱이 안믿게됨 그리고 오히려 지적을 기분 나쁜 티 안내려하고 받아들여서 수월하던데... 할 일이 이도저도 아니게 붕 뜨는 걸 더 싫어함
@@yx_xxi 저도 그렇습니다,, 사람의 성격이라는 것이 mbti로만 규정될 수 없기 때문에 (애초에 학계에서 인정 받는 이론도 아니기도 하고..)이 글도 마찬가지죠
FP들은 무조건 그러더라, 본인 주위만 보고 편협하게 보고 일반화 하면 마녀사냥의 대상만 만드는거죠
FP가 좋다 좋다 라고 무조건 하기 보다 그냥 팀플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이 그렇게 합니다. 저만해도 fp이지만 성적 욕심이 있어서 팀프로젝트를 할 땐 남 상처 받을 걸 생각 하면서도 제 의견을 말했죠.
"오 그것도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데, 여기선 조금 더 추상적이게 적고 네가 말한 아이디어는 발표로 넘기는 게 어떨까?"
다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Mbti 일반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반화가 혐오로 이어지는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다 e,i/n,s/f,t/p,j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성격이 안맞으면 손절하고 각자 살아야지 뭐
T가 낫다 F가 낫다 할게 아니라 뭐든 적당히가 좋은 것 같음... 눈치랑 융통성 챙기면서
솔직함을 상대방 기분 안 나쁘게 잘 포장하는 게 사회생활인데 그걸 학습을 못해서 저러는 것 같아요 ㅠㅠT는 저렇게 안하무인이 아닙니다 ㅠ 2:00
F들도 상대가 일할때는 돌려 말하지 않는게 좋다고 하면 일할땐 그렇게 말하는 용기도 있어야함. 왜 쓰잘데기없이 감정필요없는데까지도 감정을 소모함.
자기가 하고 싶은 말 필터링 없이 다 해놓고 그게 뭐? 난 솔직하게 얘기한 것 뿐인데 ㅋㅋ하면서 주변 사람들 바보로 만드는 사람... 저런 성격이 있는게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냥 난 상대방 기분 생각해가며 대화하는 사람이 좋을 뿐임. 좀 착하면 어때. 저런 성격은 저런 성격끼리 어울리는게 맞음. 손절당했다고 뭐라하지 마시길!
저정도는 필터링 없는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그냥 조별 활동하면서 의견 말하는거 아녜요?
@@민준-c2q의견을 말하는건 좋은대 싸가지없게 말함
@@user-sn6wf4mp3v 음 그래보이네요 근데 조별 과제 상황 한정하면 말투를 제외하면 꼬투리 잡을 건 없어보이는데...😂
@@민준-c2q 말투가문제죠 다른건 ㄱㅊ
나 T인데 MBTI계속 보면서 연구하니까 사람들이 F인줄 앎. T끼리 얘기할때는 티키타카 잘되서 좋지만 F랑 얘기할때는 진짜 신경곤두세워서 많이 배려함. F들은 이것도 부족하다하겠지만 T들도 T나름이고 엄청 노력하고 있다는건 알아줬음 좋겠음
Intp?
할 이거 맞아요 ㅠㅠㅠ진짜 신경곤두세워서 배려한다는게 맞는듯
@@dnce2222 이런 게 진짜 MBTI 과몰입이군아
@@dnce2222 ‘인성‘과 타고난 성격 ’기질‘은 다른거에요.. intp도 남 배려하고 인성 좋은 사람 많아요 일반화하지 마세요
가만보면 F가 더 냉소적인거 같음
F는 상대방에게 좋은말만 해주고싶어해서 내가 먼 고민 털어놓았을때 깊게 같이 생각해주고 조언을 해줬으면 하는데 그냥 헐 ㅠㅠ 그랬어? 그래도 잘 되겠지~~🤍🤍이럼 ㅋㅋ
그럼 속으로 진짜 딱 이생각듬
얘는 내가 고민을 말해도 거기에 대해 관심도 없구나 그냥 다 잘되겠지 하면서 무마하려고 하는걸로밖에 안보임
진짜 좁혀지지 않는 간극이다
진짜 조그만한거에도 상처받는 건 장애라고 하던 T 친구가 생각난다….;;
진짜 이 영상 너무 공감된다 ”나 T라서 원래 이래 F는 감정적이라서 별로“라며 남이 얘기할 땐 왜? 난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 라며 자기주장 세게 하고 공감이 안되는 걸 어쩌라며 T를 내세우는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그냥 원래였으면 싸가지 없을 사람인데 mbti에 과몰입하게되며 T로 합리화하는 느낌.. 이성적인 것과 말 끊어먹고 우기는 싸가지는 다른데 그놈의 mbti가 잠잠해졌으면 싶기도
I와 T인 나는 축하도 적당히 몇명한테 받으면 기분 좋은데 여기저기서 술한잔 하자고 오라고 오라고 하면 기빨리고 힘듦.. 그 많은 친구들한테 축하 받는 것도 힘들고 그 친구들 생일 하나하나 기억하고 축하해 주는게 보통 힘든게 아님. 어릴때 친구들 관계 유지하려고 카톡 닉네임 친구이름/생일 하나하나 저장해서 눈에 익혔는데 나이 먹으니 그냥 다 쌩까고 생일 서로 안챙김. 친한 몇명, 가족, 애인만 챙기면 되지 생일을 어케 다 챙겨.. 공부만 해도 바쁜 인생인데 인싸들은 천재인게 틀림없음
@꿀잼 에혀..꼭 이딴 대댓글 다는 애들 있더라..저 사람이 저렇게 하는 게 잘못 된 것도 아닌데 비꼬는 저의가 뭔데 도대체 ㅋㅋㅋㅋ아무도 생일 안챙겨줘서 그러는거야? 으휴으휴😬
@꿀잼 혹시 F임?
@꿀잼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면 되지 악플을 달 정도임..? 저 사람 성향이 저렇다는게 님한테 피해를 줬음??
ㅋㅋㅋㅋㅋ
ㅋㅋㅋt고 나발이고 옷 안어울린다 하는데 좋아할 인간이 어디있냐
더 어울리는 옷을 찾아줬는데 개고마운 일 아닌교
@@김명관-u3n ㅋㅋ 공인할 말도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견해를 상대방에게 주입시키는 건데 좋아할 사람이 누가있음?
이게더 잘 어울려해도 의미전달이 가능하잖아요 ㅋㅋ
의미전달이 목적이면 그렇게해도되고 상대방 기분상하게 할 목적이면 저렇게 하는게 맞음ㅋㅋ
앞에선 암말 안하고 지들끼리 뒤에서 진짜 별로라고 숙덕댄거 몇년뒤에 알게되면 더 기분 별로임
행동심리학 보면 본인의 성격을 규정하면 그대로 행동한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놈의 mbti가 사람 여럿 씹창내는듯
ㅇㅈ요...mbti 나타나기 전 까지는 걍 이런 성격의 사람이구나 하고 지나갔을텐데 이제는 mbti로 평가하고 혐오하는게 좀...
공룡 스타트업 CEO MBTI 대부분 바뀐거 아나? 모지리들... 즉 MBTI는 병신 쓰레기 학문임 그거 만들어진 역사가 어휴
자신의 안 좋은 점을 mbti로 합리화하는 거라고 봅니다. T라는 것도 객관적인 사실과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을 선호할 뿐이지, 타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는 성격이라거나, T라는 이유로 그러한 말을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죠. MBTI를 자신의 성격을 알고 단점을 극복하는 데 이용하면 좋지만…현 세태는 사회성이 부족한 것도, 지나치게 감정적이거나, 팩트를 가장하여 상처받을 게 뻔한 말들을 내뱉는 것도, 난 I니까..F니까..T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 그런 단점들을 자신의 캐릭터성으로 여기고 고치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진짜 상처주는말만 하는애들...고쳐야됨..
그말을뱉기전에 한번더생각하길..
우정도 사랑도 서로가 쌍방으로 맞춰 가려는 노력이 필요한 관계. 뭐 F든지 T든지 간에 상대방이 이런점이 서운했다, 이랬으면 좋겠다 편지까지 쓰고 표현했는데 노력하지 않는다? 그럼 그관계 손절 당해도 할말 없는거죠. 그런 노력이 싫으면 그냥 지인 혹은 남으로 남으면 되고.
5:47 레전드
“완전 서운했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내가 t 인데도 이렇게 말하는거 상처받을것 같은데 그리도 이렇게 막말 하지 않음
저는 저런사람 싫지않아요 저런사람이 다른사람과 연락이 끊기는건 성향에 안맞으니까 그런거고 굳이 안맞는 사람 가까이 지낼필요 없습니다 성격 잘 맞는사람끼리 친구하면되죠 그리고 사회생활하고 일할때는 저런사람을 더 쳐줘요 두리뭉실한 직원들은 깝깝합니다
하..... 너무 공감되네 나도 2년전만해도 저렇게 말하던 사람이라, 주변에 같은 t말곤 안남았거나 f들하고 오지게 싸웠는데;;; 저런 유형은 다양한 사람들을 넓게 많이 만나서 대화를 많이 해봐야 타인에게 어떻게 부드럽게 말하는지, 어떻게 섞이는 지를 알게되고 트러블은 줄어들도록 배워 나가는 수밖에 없음
지가T라는사람들은 지옆에 지랑 똑같은 사람 붙여서 막말 들어봐야 정신차릴듯 역지사지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옆에서 기분 안상하게 맞춰주니깐 지들이 설칠수있다는걸 모름
결국엔,, 다정한게 오래가더라구요,, T,, 진심이 뭔지는 머리는 이해하지만 머리로 이해하는거랑 또 다름...거리두게됨,,ㅠ
극 T인 분들도 사회생활 하면서 훈련되면 무례하지 않게 상대방을 대하게 됩니다. 아직 잘 모르는듯요ㅠㅋ
ㄹㅇ속으로만 생각하고 꾹꾹 눌러담음
주인공이 무례한지 하나도모르겠다는... 나도 극T라
@@꾸리미꿀 상대방이 불쾌해하고 기분나빠하면 무례한거랍니다~ t든 f든 상관없이 상대방 성향에 따라 배려하는게 필요하죠~
다른건 걍 사회성 결여에 남 존중할줄 모르는 사람 같은데 극 T입장에선 팀플은 좀 공감간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말해줬으면 좋겠는데 앞에선 좋다 그래놓고 이틀정도 지나서 두번째 회의때 나는 이미 그때 앞에서 회의한 내용 토대로 어느정도 진행해 놓았는데 근데 그거 안좋다는건 아니고 내 생각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하는거 너무 혈압오름. 상처받을까봐 그렇게 말한다고 하는데 내 아이디어가 마음에 안든다고 나한테 말한다 해도 그건 나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내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인데 도대체 어디서 상처를 받는다는건지 모르겠음. 이런 일 반복되다보면 일도 더디게 진행되고 결과물도 결국 시간에 쫓겨서 만들게 되어서 여러모로 마음에 안듦
시간이 가면서 생각이 바뀌잖아요ㅎㅎ
@@도리-y1v 시간이 가면서 바뀌는게 아니라 분명 그때 의견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함께 진행할 때는 말하지 않다가, 나중에 다른 팀원들이 개인 시간을 내서 과제한 것들 시간이 흐른 뒤에 말하니 문제인거죠.
그들의 시간과 노력은 보상이 될까요? 다함께 팀과제를 잘해서 학점을 받기위해 하는 건데요. 타인을 배려한다면 이 상황에서 어떤 행동이 서로에게 더 모두를 위하는건지 그게 진짜 생각해야 하는 부분아닐까요
가만보면 그런 말 잘 못하는 에프들은 무언가에 반대하거나 거절당하는 거에 엄~청 상처를 받는듯.. 자기가 그러니까 남의 말도 반대를 잘 못하는거겠지 근데 그건 정말 시간 낭비하는 짓이고 너무너무 답답함;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해야지 좋아도 좋다 싫어도 좋다 하면 나는 대체 어떻게 알아들어야 하는거지? 의견 냈을때의 공기온도습도분위기눈빛을 하나하나 다 신경쓰고 음..이건 아닌가? 하고 내 의견을 다시 감추거나 눈치를 봐야한다는게 어이가 없다 이게 회의인지 소개팅인지 ㅋㅋ
팀플 진짜 너무 속 터지네요..
와 진짜 나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내 아이디어에 대한 비판이라는거 너무 공감. 나는 박터지게 비판하더라도 이건 팀플이고 팀의 결과물이 최우선이고 최적의 결론을 찾는 과정이기에 상관 없는데 의견에 대한 반대를 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지 의문..
저 친구가 서운한 점들 말하기까지 맘속으로는 계속 참다 참다 말했덭 걸 거임..
뭐가 어이없게 끝이나ㅋㅋㅋㅋㅋ상대방은 긴 고민끝에 내린 결정일텐데 공감을 못하는게 아니라 너무 자기중심적이고 예의없이 막말하는걸 솔직함으로 포장하는 사람임. 지수같은 사람은 나중에 졸업하면 진짜 똑같은 사회성결여된 사람만 남고 남은 친구들 다 떠나감
왜 라는 질문이 공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사람간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에 대해선 정확하게 딱 설명하기 애매한데 뭔가 납득시키기 위해 설명해야하는게 피곤함..왜 그런지 궁금하고 모르겠으니까 물어보는거겠지만 자신이 궁금한 점을 묻기 이전에 먼저 한번 생각하고 물어봤으면 좋겠음 왜라고 상대방한테 물어보는 건 편하지만 말해줘야하는 입장에선 난감할 때가 많은 것 같아서
그냥 멍청해서 그래 생각이라는 걸 안 하니까
생각 해도 아예 모르겠어서 묻는거죠 ...ㅎㅎ
이건 T특징이 아니라
생각이 어리고 회피형인 사람의 특징같아요
저도 극T인데 친구가 저렇게 행동하면 일단 대화를 시도하던가 친구의 반응에 사과했을겁니다. 팀플 상황도 상대의 의견을 수용하되 내 의견을 말하면서 타협점을 찾았을거고요.
자기 의견만 밀고 나가면서 상대가 내 의견에 동의하지 않고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했다고 저런 반응을 하는건 그냥 사회성이 없는겁니다. 저도 극T 성향인데 보면서 이걸 그렇게까지 반응하나? 싶었네요ㅋㅋ
갑자기 읽씹하는것도 엄청 무례한거 아님? 답장없믄데 계속 왜그러냐고 연락안하는게 잘못임?
@@쇼쌩코탈출 전화를 했겠죠 그리고 안 받았으면 쟤는 나랑 인간관계를 정리하고 싶나보다 하고 그냥 거기서 마무리 했을거임
나도 나랑 정말 이런 면에서 안맞는 친구가 있는데 그냥 서로 서운한거 얘기할때 나는 항상 상처받은거 얘기하고 상대방은 상처받을 줄 몰랐다고 하는데 솔직히 나만 뭔가 예민하게 군 것같고 미안해지는 것 같아서 좀 불편함.근데 또 그런거 얘기하고 풀면 괜찮은데 이러고 싸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언제까지 대화하면서 풀 수 있을까 생각 듦...항상 서로 성향차이니까 이해하겠다고 하고 노력하겠다고 하긴하는데 그게 그렇게 바로 가능했으면 한두번 얘기하고 끝났겠지...근데 그게 아니고 계속 서로 쌓이고 이러니까 걱정됨
계속 그렇게 서로안맞고 싸우고하면,
아 결이 안맞는 친구구나.. 하고 조금 멀리하면 되어요 ㅎㅎ
수현님이 잘못된것도 그친구가 잘못된것도아니죠.
다만, 세상엔 좋은사람.나랑잘맞는 사람들도 넘쳐나는데
굳이 나랑 잘안맞는사람이랑 계속 시간보내면서
시간소비.감정소비 안하셨음합니다 ㅎㅎ
맞춰가는게 안되다면 안만나면 됩니다 ^^
저도 친구랑 그러다가 이젠 그냥저냥 거리를 살짝 두고 지내요ㅎㅎ 근데 오히려 저는 더 마음 편하고 잘 대해지더라구요
ISTJ 이지만 저렇게 4가지 없게 말하지 않아요.... 속으로는 T처럼 생각할지언정 필터는 최대한 F와 T를 적절히 섞어 일반적이고 매우 보편적인 대답 합니다 ㅠㅠ
나도 T 성향이 높은 사람인데..솔찍히 팀플할 때 좋은 의견은 바로 얘기하고, 내 의견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좋다고 말하는게 솔찍히 그게 더 나는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사람의 감정도 중요하지만 팀플을 하는 목적이 어쨌든 가장 좋은 방향으로 다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거니까 사람의 감정보다는 팀플을 더 좋은 방향으로 가는거에 초점을 두는거지.. 그리고 지금은 좋다고 하고 나서 나중에 자기 친한 친구들이나 뒷말로 별로였다..이러면 진짜 할말을 잃어버리게됨....그리고 솔찍히 T도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인데 몇몇 F들이 T를 감정 결열된 사람 취급해서 좀 싫어.. 그리고 T 중에서도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를 통해서 학습된 공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 즤에발..
얘기
@@꾸까-k4q 수정했습니당!
말 들어보니까 왜 T인지 알 것 같다 ㅋㅋㅋㅋ 우회해서 얘기하지만 넌 결국 T임 ㅋㅋㅋ 감정 결여된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분류하면 타당성이 크니까 그럴꺼라고는 생각 안해봄? 그리고 그쪽 쓴 글만봐도 걍 감정 결여된 수많은 T중 한명임 ㅋㅋ 나는 아니야~ 라는 말은 어디가서 하지 말길
@@가즈아-w4w 누가 T 아니라고 했나요.? 저 T인거에 대해서 별로 안 좋다는 생각은 없는데 왜이렇게 발작버튼이 눌리셨을까..
이러니 oecd에서 제일 비효율적으로 일하는 나라죠 ㅋㅋㅋㅋ 야근만 존나 하고
팀플에서 지수가 의견 몰아 붙이는거 빼고는 솔직히 공감.. 다들 눈치 보느라 👀 요러고 있으면 진행이 안됨 ㅠㅠ 진짜 답답한데 솔직히 전 지수같은 성격이라.. 말 쎄게 나갈거 알아서 걍 입꾹닫하고 ^^.. 이러고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는 말 ㄹㅇ입니다 속 터질거같지만 적어도 트러블은 안일어나니 이거에 만족하는 중...
저렇게 행동하는게 상대한테는 예의가 아닐 수도 있지만 지수의 장점은 앞과 뒤가 다르지않다는거죠 포장해주는 사람도 저러고 뒤에서 별로였다 하면서 결국은 뒷말하는거고 그런 사람 많잖아요 그걸 알게되면 그거대로 지수같은사람들도 상처받겠죠 어이없고
그렇다고 지수가 노력을 안하는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저 생일도 원래 안챙겨주고 안챙겨줘도 상관 없는 그런 성격이였는데 친구 편지보고 지금은 챙겨주는걸 보니
아무리 상대방이 상처받은게 이해가 안되더라도, 누군가 네 말에 상처를 받았다든가 빡쳤다고 하면 납득은 할 줄 알아야 함 그리고 자기행동에 피드백을 하든 했어야 함 그게 싫으면 저렇게 인간관계 다 끊기는거지 뭐
이래서 t친구들만 두는 게 편하다... t는 t끼리 f는 f끼리 걍 잘 맞는 사람끼리 사귐 편해
팀플할때 F가 공격한거 T가 바로 수긍하는데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공격=T응 의사소통
ㅇㅈㅇㅈㅇㅇㅈㅇㅇ
근데 자기가 한 소리 들었다고 바로 그렇게 공격?을 한다는 F팀원이 너무 유치함ㅠ… 그냥이 어딨어
F는 공격한다는게 자기의견 명확히 말한거거든 T입장에선 빙빙 돌려말하다가 명확하게 말하니까 그냥 받아들이는거ㅋㅋㅋ
난 지수 입장이었는데 서로 장난치면서 막역하게 지냈던 친구가 점점 연락 안 받아서 전화했는데 안 받고 문자로 눈치가 없냐고 그만 연락하라고 함...
요즘 T 문제나 논쟁, 공감 얘기가 많이 있던데 이걸로 다뤄주시네요 ㅋㅋ 재밌게 볼게요
@@쵸비-n8j 또또 갈라치기 하시네 이분
@@쵸비-n8j 그건니가 씹프피라서 그렇게 느끼는거 ㅅㄱ
@@쵸비-n8j MBTI 에 집착하는건 F가 많죠. T는 MBTI 해본적도 없거나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이 다수죠
진짜 mbti 맹신하고 거기에 자기자신을 끼워넣는 과몰입충 다 가스실에 처넣고싶네
화이팅들 !!
딴 건 모르겠고 "너는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가 보다."에서 글렀다. 모든 걸 당연하게 여기는 태도는 그 사람과의 소통에서 변화가 없겠구나 라고 느끼고 떠나는 시작점이되니까.
나도 잇팁인데 나도 그렇게 생각했음 그냥 그게 캐릭터인줄 알았던거임 왜냐하면 나도 누군가한테 뭔가를 주는 걸 좋아하는데 내가 주고 싶어서 주는 거라 답례를 바라지 않거든 그래서 상대방이 내가 답례를 안한다고 불쾌해 할거라는 생각을 잘 못함
진짜.. 친구 만날 때 새 옷 입었는데, 옷 새로 샀어? 근데 좀 유치하다 난 그렇게 레터링 큰 건 싫더라 좀 촌스러운 느낌..? 이래서
그냥 서서히 멀어짐. 내 옷 칭찬해주길 바라는 거 아닌데, 그런 말을 굳이 왜 하나 싶음. 그것도 노골적으로. 나중에 걔가 레터링 큰 옷 입었길래, 너 레터링 큰 건 유치해서 싫다하지 않았나? 이랬더니, 뭐 옷 마다 다르니까 이건 이뻐서 이럼
진짜 화법이 딱 저네요...이렇게 거울 치료 당하니까 정신이 확 듭니다.
보경이 개불쌍하네 진짜 ㅋㅋㅋㅋ ㅠㅜㅜ
생일날 저 손절한 친구 생각나서 씁쓸해지네요 고딩때부터 친했는데 오해 하나로 손절당하고 그걸 나중에 알게 되어서 해명하고 이해했지만 이미 감정의 골이 커져서 돌이킬 수 없게 되었어요 너무 속상하고 대화가 중요하다는걸 깨닫게 된 계기.. 그리고 그 친구는 무작정 회피를 해서 영상의 친구처럼 이야기해서 풀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도 들고요 얼굴도 보기 싫고 말도 하기 싫을 정도로 내가 미웠나 생각도 들고 함께온 시간이 길었지만 끊어지는건 한순간 이더라고요 너무 고마웠고 미안했지만 그만큼 미워요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저도 고딩때 부터 친했던 친구가 제 생일 선물 챙겨주고 손절했었거든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그 친구의 속좁은 이유였긴 했지만 그 친구도 제게 그 이유 조차도 이야기 안하고 자신이 소인배가 되는 것 같아서 잠수손절했다고 말해주고 제가 다시 손절했어요. 회피 형은 그 뒤로 꺼려지게 되는것 같아요
난 선택적T인데 저렇게말하는거 안좋아하긴 하지만 저렇게 말하는애들한텐 똑같이 저렇게말해줌 그럼편함 ㅋㅋ 굳이 저런애들한텐 눈치보면서 말할필요없음
손절한 친구가 갑자기 손절했을까..ㅠㅠ
이미 편지에서 생일 혼자 챙기는 것 같아 서운하다고 함
본인은 케이크며 공주왕관이며 받을 거 다 받음. 싫은 내색 없이 같이 사진 찍고 놀았고 싫었다면 본인 성격상 안챙기고 안받자 했을 거임
저런 편지를 받고도 주는 걸 좋아하는 친군줄 알았다 라며 이제야 깨닫는거는 나도 생일 내가 너한티 하는 것처럼 똑같이 챙겨줘라고 일차원적으로 말하는 것만 이해하는 지능이라 혼자 챙겨서 서운하다는 게 뭔 말인지 못알아들었거나 이미 알면서도 귀찮아서 모르는 척 하다가 진짜로 손절당해버리니까 아… 하는 거 거의 둘 중 하나 아님?
심지어 생일 말고도 다른 상황에서도 계속 저렇게 티를 냈을 거임..
기껏 친구가 서운한 거 말한다고 보자했을 때도 왜 부르는지 뻔히 알면서 나는 니가 서운해하는지 몰랐다 나는 이런 성향이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해달라 오해하게 한 건 미안하다 라는 본인이 그렇게 잘하는 정확하게 얘기하기는 갑자기 안하고 입꾹닫 그냥 듣기만 하다가 마지막에 응 잘가 이러면 친구는 당연히 아 얘가 진짜 나랑 다시 잘 지내볼 맘 없고 나만 친하다고 생각했구나 라고 느끼지;;
T고 F고를 떠나서 걍 사회성 떨어지고 받는 건 좋은데 해주는 건 귀찮은 애가 T라서 그렇다고 좋게 포장하려는 느낌…
같은 T로서 대변해보자면 ㅎ 영상 주인공이 받는 것만 좋아하고 주기는 귀찮아서 그런건 아닌 것 같아요. 주인공은 받아도 상관 없고 안 받아도 상관 없는 스타일인데, 친구가 이벤트를 해주면서 너무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업 돼 있으니까 "고마운데 다음부턴 안해줘도 돼."라고 굳이 말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저도 노기브 앤 노테이크를 지향하는 스타일인데 이벤트 해주기도 좋아하고 받기도 좋아하는 친구들은 노기브 앤 노테이크여도 서운해 하더라구요... 난 안주고 안받고 싶다고 해도 안통했었음ㅎ😅 그리고 저는 저런 이벤트나 선물을 남한테 해줄 때 내가 해주고 싶어서 해주는 것 뿐이고, 나도 받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는 사람이라(애초에 기념일에 큰 의미 안 둠)... 영상 속 주인공처럼 막 성인 됐을 땐 다른 사람도 다 그렇겠거니 했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여러 사회화 과정을 거치면서 나랑 다른 사람이 많고 대부분의 사람은 기념일을 축하받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는 걸 학습했지만요 ㅎ 그래서 영상 속 주인공이 받기만 좋아하고 주기는 싫어하는 나쁜 놀부 심보라서 저런다기 보단, 그냥 어리고 경험이 적어서 미숙한 것 같다는 생각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쿨한 척 해놓고 뒷담하는 T 아니냐고요..
엠비티아이 다 떠나서 그냥 오래 알고 지냈던 친구들은 몸이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사소한걸로 잘 틀어져요.. 가까웠던 사이일수록 '우리가 이 정도 밖에?' 라는 서운함이 크게 다가오죠. 이럼 마주해서 푸는게 가장 좋은데, 이렇게 해도 개선되지 않는 사이라면 그 친구와는 더 이상 예전으로 돌아가기 어렵더라구요..서로 지친거죠ㅠ
난 t여도 저렇게 말하면 당연히 상처인데. 저건 f이고t이고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성부족인듯
ㄹㅇ나도 t인데 당연히 상대방 기분 살피면서 말함 대부분의 t들이 다 그렇듯이.. 지수같은 사람들은 상대방 기분을 살피는 법도 배워나가야 하는데 t라서 그렇다고 합리화하는 사람들도 보이고..ㅋㅋ😅
3:20
'나도T지만 지수처럼은 아니지....' 하면서 보고있는데 이런 톡받으면 개 열받음
T가 F와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하듯이 F도 T랑 소통하는 법을 알아야함.
T의 발언 방식이 F에게 상처를 줄수 있듯이 F의 발언 방식은 T에게 스트레스를 준다는걸 알아줬으면...(일상대화도 아니고 팀플하는건데)
저도 공감..ㅠㅠ 본인은 나름 배려했다고 생각하겠죠? 상대방이 원하지않는 배려인걸 알까요.. 상처받을까봐 돌려말하는건 알겠는데 문제내는 느낌임 "자, 진짜 내 마음은 과연 뭘까?"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피드백을 원할뿐이었는데 왠지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고 나아가서 내가 상처준 느낌까지받음; 괜히 미안해서 더 착하게말하고 걔 신경쓰고 눈치 존나보게만듬.. 그래놓고 지는 뒤에서 시원하게 뒷담까고 말 잘하던데 그 얘길 앞에서 해줬으면 좋겠음퓨ㅠ 나도 말좀하자
22 근데 시간없는데 좀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음
아 진짜 너무 공감 😂
맞아요..에프인 후배가 제가 상처받을까봐. 불만을 나중되서야 푸는데 답답하고 배신감느꼈어요..돌려까기하지 마란 말이야..에프들이랑 살려고 미친듯이 그들의 언어를 배우려는데 에프들은 티들의 언어를 이해조차 안하고 싸가지없다.비아냥댄다.개인주의적이다.이러니 답답해요
와 저만 이거 스트레스받나 싶었음. ㄹㅇ 과제하는데 언제까지 너네 감성 고려하고 질질 끌고있어 시간 안아깝나 ㄹㅇ....
‘왜’라는 말이 너무 숨막혀,,,,,
세상을 이분법으로만 보는거만큼 피곤하고 안좋은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요즘보면 그냥 스몰토크로 mbti를 얘기한다해도 과몰입해서 f다 t로 갈라치기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거같음 정말 의미가없는거같은데
티발 언니 씨야 ??~~ ~~~~~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1빠인 기념 ㅎ
재밌다 ㅇㅈ
나도 이생각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36 상처를 받았다는 애'들'이 있어서 그러면 여러명이 그러는 거면 진지하게 자신을 되돌아봐야할 때임
3:21 카톡으로 저 정도 돌려 말했으면 안 좋다는 말이니 다시 하자라는 말이다. 사회 나가면 돌려 말하는 비율이 80%는 될텐데 상대가 a=a, b=b 라고 말해주길 기다리기 보다는
상대의 말 속에 숨은 뜻을 빨리 파악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함
그렇구나…. 말해주길 기다리기 보다 상대 말 속에 숨은 뜻을 빨리 파악해야하군용.. 극T… 깨달음을 얻고갑니다
아니 친목도아니고 어찌보면 같이 일하는건데 똑부러지게 해야하는게 맞지않음?ㅋㅋㅋ
징그럽다
@@duddurawㅇㅈ
이러니 사기공화국이지 야 에이는 에이라고 말해라 뒤에서 딴말 말고
저건 T/F 문제인듯 하지만, 사실 태도의 문제가 더 큰 것 같아요.
(1) 조별과제에서도, 직설적 전달이 효율적이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 건, 상대방 반응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근데 그 부분을 인식하고도, 전혀 무시해버리고, 자신의 관점/주장만 계속 관철해나가니까, 문제인 것 같아요. 우선 상대를 이해하려는 동기나 노력이 결여된 것 같습니다.
(2) 친구관계에서도, 친구의 섭섭한 부분이나 피드백을 바탕으로, 내가 부족했던 부분이나, 실수했던 부분은 고쳐나가면 됩니다. 근데 마지막 부분을 보면... 그냥 듣기만 하고 보내버립니다. 결국 애초에 타협할 의지나/관계개선의 태도가 없었던 것 같아요.
t는 순수하게 또는 상대가 직접 생각하고 답할 수 있게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데 영상처럼 그건 좀 그래라고 하는 f는 질문을 자기가 공격받고 있다고 받아들이잖아요? 물론 5명 중 1명은 인간이 아니라고 하니 t인 무엇이 악의를 가지고 질문이라는 무언가를 날릴 수도 있지만 의도를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순수성을 잃고 악의로 대응하는 f도 그렇게 건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싶긴 합니다. 이런 f도 삶이 힘들어서 방어적인거고 그래도 질문으로 길을 나아가보려 하는 t는 f의 반응이 피곤하고 답답하고 벽처럼 느껴지겠죠. t가 사회화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f가 사회화 되는 것도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서도 남자캐릭터는 다름으로 보지 상대를 고치려거나 바꾸려고 들지 않잖아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죠. 오히려 f가 자신이 공격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왜라는 질문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라는 질문은 상대한테나 자신한테나 대화를 깊고 의미있게 만드는 강력한 도구거든요.
@@asceTnio 훌륭하십니다 이거네요 언제나 T는 가해자 F는 피해자 프레임을 씌우지만 반대로 F의 감정 공격 단절 공격 자기중심적 방어 공격에 당하는 T의 경우도 넘치게 많다는걸 F들이 제발 깨닫고 상호 이해하고자 노력해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T 5-60:F 4-50인 T라 가끔 결과로 F가 나오기도 합니다
극T 극F 그런건 중요하지 않음.
결국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