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의 취미는 어린이 성추행인데, 간디 숭배하는 탄자니아친구랑 인도 친구랑 이야기 해 봤는데, 아니 어린애를 성욕 욕구 절제 수련을 위해 나체로 옆에 자게 한게 뭐가 잘못 됐다는거냐? 이렇게 생각하더라.. 그냥 성에 대한 민감성이 문화마다 굉장히 다른가보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이야.... 은파리 드디어 방송에서 공개되네요. 모단걸 연구하던 선생님이 방정환이 은파리라는 걸 발견하여 박사논문에 게재했고 벌써 10년전쯤 들었는데 충격이었답니다. 이 사건은 처음 듣지만 은파리 이름으로 온갖 쓰레기같은 글들을 써대며 연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이건말고도 엄청 많은 걸로 알고있답니다. 암튼 역시 써키샘!!! 이걸 대놓고 말씀해 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에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떠오르네요. 칭송받던 사람은 후세에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아 죽어서도 영위롭게 잘 사는... 그런데 그게다 거짓이고 사기이고 범법행위인게 나중에 다 밝혀져서 추하게 사라져 버리고, 아무도 몰라주던 거지유령이 명예회복 되어 후세사람들의 칭송으로 천국에서 잘 사는 내용~ 김명순 작가님이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천국에서 이제는 평안하시길...
도대체 문인이라 불리던 작자들이 어떠한 이유로 한명을 공식적으로 매도하고 펜이라는 칼로 치유하지 못할 칼춤을 췄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비겁하네요. 생계형 친일파로 그들을 두둔하는 자들 역시 제대로 친일파가 청산이 되지 않은 이 나라의 최대 과오가 아닐까싶습니다. 김.명.순 이 이름 석자 기억하겠습니다.
37년전에 어린이날이 되면 어린 이라는 뜻을 가르쳐주며 그 속뜻을 간파했던 사람입니다. 서양 아아들이 보통 7,8세부터 공장에서 하루 12시간 이상 매맞아가며 일하고 겨우 하루 한끼에 해당하는 밥값을 받던 것을 전혀 모른 채 한국 어린이들이 더 놀아야 한다고 하여 오늘날 방종의 극치로 몰아간 사람이지요. 당시 한국은 아이들이 그렇게 혹사를 당할 기업이 없었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피카소, 바그너, 루소...등 유명인사들의 치부는 유명합니다. 다만 작품과 창작자의 인성은 어떤 경우에는 분리해서 봐야할 것 같아요. 예술은 도덕책이 아니므로. 친일 행적이 서정주 시의 예술성을 전부 폐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편을 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은 작품만으로 봐야합니다. 그 작가가 성폭행을 비판하는 작품을 썼는데 알고 보니 성폭행 전력이 있더라...하는,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유튜버님 우연히 보게 됐는데 생각이 깊고 통찰력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어조에 구독 눌렀어요. 요즘 방송보며 연륜 있는 시청자의 비평과 방향제시가 절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인간은 공과 과가 함께 하는 존재 같아요. 심지어 세종대왕도 심지어 종모법으로 어머니가 종이면 아버지가 양반이어도 종으로 되게하는 법으로 이후에 노비인구가 급증하게 했다고 합니다. 독재자로만 가르치고 알고 있던 이승만 대통령은 오히려 공이 9이면 과가 1일 정도로 오늘 우리 역사 최고의 대한 민국의 기틀을 놓은 인물인걸 알았을 때 충격이었어요. 최최의 남녀공학 학교. 원자력 발전 기초 세우고, 남녀 초등 의무교육실시, 남녀 모두 선거권부여는 미국이나 영국보다 앞설 정도이고, 축첩제도 없애고 등등 공이 너무 컸어요. 청년의 때는 감옥에서 학교만들고 도서실 만들고 전염병에 걸린 다른 죄수 수발들며 임종 돌보는 등.. 이런 분을 진짜 독재자는 미화시키고 ...... 인간을 지나치게 추켜 세우지 말고 공과 과가 있다고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느 편이냐에 따라 누구는 지나치게 미화하고 누구는 지나치게 나쁘게 만드는 역사나 문화는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오히려 공과 과를 정확하게 가르치고 그 결과 끼친 영향을 알게 되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더 명확하게 알게 되더군요.
마음이 아프네요. 그때가 인권의 여명기라 김명순 같이 재능있고 교육받은 분은 신여성으로 추앙받았지만 사회적 질투와 견제도 심각했을 겁니다. 그시대에 여성으로써 성폭행 사실을 공개하며 불의를 폭로했다는 것 자체가 작가의 그릇됨을 보여주죠. 뒤늦게라도 동상과 기념회가 이분의 고난과 업적을 기리면 좋겠습니다. 저희 할머님이 이분보다 10년 정도 늦게 태어나셨네요. 학교도 못가고 10살때 어린 동생을 업고 있는데 서양인 신부가 왕사탕을 주면서 서툰 우리말로 여자도 배워야 하니 학당에 나오라고 했다더군요. 동생을 업고 학당에 가서 글도 배우고 노래도 하며 좋았는데 아버지가 아시고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시면서 서양인은 인간을 잡아서 비누로 만드니 절대 가지 말라고 하셔서 배움을 포기하셨다 했습니다. 평생의 한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이었죠. 그시기에 저렇게 공부하신 분인데 참 커다란 손실이고 아픔이네요. ㅠ
제가 늘 애국의 마음으로 불렀던 선구자그리고 노천명이며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모윤숙이며 그밖에 모두 모두 친일에 부역을 해서 조국과 민족을 배덕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노래를, 그의 시를, 저들의 작품들은 이리 읽고 배워다는 것에 아아 정말 나의 정체성을 생각하면 홍사용의 피를 휘감고 태어난 우리네들! 정말 나는 왕이로소이다 하는 것에 이리 마음 아픕니다. 그래요 좋은 앎의 길에서 만나뵈어 좋습니다! 늘로 늘로 좋은 테마로 만나뵙길요 응원합니다!
충격적이네요.. ebs에서 이렇게 정리해서 방영했는데 전혀 몰랐네요 ㅜ 모르고 지나갈 뻔 했는데 이렇게 사실을 유투브로 전해줘서 감사합니다
와~~~방정환!! 굳이 은파리란 필명으로 남의 인생을 유린한 쓰레기라니...이런 인간을 매년 5월 5일마다 칭송해온 우리사회가 참 충격적이다 방송에선 알고도 그런 짓을 해온걸까?
방정환은 어린이날에 어떤 커뮤니티에서 올려준 글을 보고 실체를 알게 되었어요.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아인슈타인, 간디 등등등 알고 있던 위인이라는 많은 인물이 악행보다 업적이 어떻게 포장되었는지에 따라 대단한 인물이 된다는 진실을 접하고 충격을
받았었어요.
한국에도 그런 인물이 상당할 거라 생각되었는데 이렇게 다뤄주시고 비평가 시선으로 얘기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그런데도 아직도 그런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포장되어서 방송에 소개 되는 걸 보면 대중매체 자체가 쓰레기라는 생각밖에 안 듬. 대중은 우매하고 어리석어서 선전 선동에 쉽게 현혹된다고 소크라테스가 말처럼 대중들 뿐만 아니라 대중매체를 움직이는 모든 사람들 역시 쓰레기..
받았어요
간디의 취미는 어린이 성추행인데, 간디 숭배하는 탄자니아친구랑 인도 친구랑 이야기 해 봤는데, 아니 어린애를 성욕 욕구 절제 수련을 위해 나체로 옆에 자게 한게 뭐가 잘못 됐다는거냐? 이렇게 생각하더라.. 그냥 성에 대한 민감성이 문화마다 굉장히 다른가보다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저도 알게되고 넘 충격받아서 저녁까지 굶었었어요. 속이 안좋아져서..이렇게 정리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인데요? 진짜 처음듣는 이야기에요 선생님께서 다시한번 소개해주지않았다면 모르고 평생살아갈뻔했어요 바로 EBS다큐프라임찾아볼래요!!♥
모르고 지나갈 뻔한 역사였네요.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지요.
이야.... 은파리 드디어 방송에서 공개되네요. 모단걸 연구하던 선생님이 방정환이 은파리라는 걸 발견하여 박사논문에 게재했고 벌써 10년전쯤 들었는데 충격이었답니다. 이 사건은 처음 듣지만 은파리 이름으로 온갖 쓰레기같은 글들을 써대며 연명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이건말고도 엄청 많은 걸로 알고있답니다. 암튼 역시 써키샘!!! 이걸 대놓고 말씀해 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감사합니다.^^
세상에나. 분노폭발! 감사합니다 꼭 알려져야 할 역사였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모르고 있었던 내용인데 봐야겠어요 ㅠ
정말 생각만 해도 치떨리는 일인데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노가 끓어 오릅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김명순님이 '유언'으로 남긴 말들이 마음을 후벼파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선생님의 말씀도 그렇고요. 김명순 작가님의 글 찾아서 읽어봐야겠습니다. 속시원한 말씀 오늘도 감사합니다.
한국근대문학은 독립운동과 발전의 길만을 걸어온게 아니라는걸 대학에 가서야 알게 됐을때 배신감은 정말...일제강점기와 뿌리깊은 유교 가부장적인 가치관을 거치면서 얼마나 다양한 작품과 작가들이 어둠속으로 사라졌을지 학생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처음 듣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서 너무 감사합니다
돼서
@@123carth어휴,,그냥좀 ㅊ넘어가
ㅁㅊ문법나치새꺄,,왜 관심이그리운
똥관(똥관종)이야?
에니메이션 영화 '코코'가 떠오르네요. 칭송받던 사람은 후세에도 기억해주는 사람이 많아 죽어서도 영위롭게 잘 사는... 그런데 그게다 거짓이고 사기이고 범법행위인게 나중에 다 밝혀져서 추하게 사라져 버리고, 아무도 몰라주던 거지유령이 명예회복 되어 후세사람들의 칭송으로 천국에서 잘 사는 내용~ 김명순 작가님이 꼭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천국에서 이제는 평안하시길...
너무 화가나고 기가차네요 막연히 존경해야하는 인물인줄 알았는데 이런 ㅆㄹㄱ 였다니...엄마이자 여성으로써 김명순님의 인생이 정말 안타깝고 슬프게 다가오네요.
여성으로서
요즘 인터넷상의 사이버 렉카의 시조격이네요.
공이 있다고 해서 추악한 과를 쉽게 용서하고 묻어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게다가 어린이들에게 추앙받는 존재가~~
치졸한 유명인들 반성하지 않는 지성들 묵인하고 동조하는 일반인들 우리 모두가 양심을 돌아봐야합니다.
진짜 선생님 방송보고 많은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이 프로 반드시 봐야겠네요. 역사를 바로 알게 해줘야지 참 누구의 짓인지 온 국민을 속였네요.
말이 안 나옵니다 그 시절 남성 문인들은 남존여비 여성혐오의 시대의 끝판왕이네요 이런 사람의 책을 현대 사람들에게 읽혀도 되는 걸까요 저도 책을 읽기 전에 작가를 알아보고 여성 문인들의 글을 더 읽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도대체 문인이라 불리던 작자들이 어떠한 이유로 한명을 공식적으로 매도하고
펜이라는 칼로 치유하지 못할 칼춤을 췄는지 모르겠으나 정말 비겁하네요.
생계형 친일파로 그들을 두둔하는 자들 역시 제대로 친일파가 청산이 되지 않은
이 나라의 최대 과오가 아닐까싶습니다. 김.명.순 이 이름 석자 기억하겠습니다.
여성혐오와 질투 자격지심 등등..복합적일것 같네요.
@@jsh-0617 작품이 훌륭하다고 칭송받아도 그 사람의 본연의 모습까지 훌륭한 것은 아닌가봅니다. 죽어서도 부끄러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페미니즘적인 서사와 해석이 문제인 듯 한데~~페미 아웃!!
전혀 몰랐던 사실이네요~~ 충격 받았어요! 방정환선생은 좋은 사람으로 알고있었는데 쓰레기네요~ 김동인작가는 별로 인지는 알고있었지만요. 실망스럽고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저 유명한 남자 작가들이 다같이 왜저랬을까 해서 작품을 찾아 읽어봤더니 역시 훨훨 타오르는 뜨거운 진보성.페미니즘. 너무 시대를 앞서 가는가치관을 가져서 그런지 너무 가혹한 삶이었네요. 이번화는 여러번 찾아와서 듣고 가는데 들으면 들을수록 화가 나요
정말 비극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이네요. 특히 방정환이 이렇게까지 쓰레기인 줄 몰랐습니다.
이런 사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시대에 여성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구속까지 시켰다는게 더 놀랍다(일제 사법체계가 만만치 않네)
훌륭한 사람이라고 배웠던 인물이 쓰레기 였다니 ..이처럼 다르게 포장되어 알려진 위인들이 상당히 많을거라 생각되네요
이런게 유튜브의 힘이구나. 묻혀있던 진실이 드러나는 것, 김명순, 남성중심의 문학계에서 생매장 당한 귀한 여성작가였네.
영상과는 다른 얘기지만..최근의 다른영상들에비해 이 영상 속 선생님이 더욱 생기 있고 보기 편하게 느껴져요^^너무 하얗게 날린 느낌도 없어져서 좋습니다:)
김명순님의 유언을 보니 아직도 피해자를 짓밟는 한국사회의 변치않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한국에서는 당한놈만 병신임 즉 피해자 보호가 전혀없음
방정환, 김동인 너무 충격적이네요 아침부터 너무 화가 납니다
친일하는 것들, 그 후손들 우리나라에서 싹다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건 너무 충격적이네요. 김동인의 소설을 참 많이 읽으며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게다가 소파 방정환까지라니 입을 다물 수가 없네요.
기술된 역사에만 의존하던 저의 역사관을 재정립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빛을 던져주셔서......
몰랐던 사실 알게됐습니다~~
외국 위인이라고 하는 인물 중에도 한명 있던데요 ... 간디 ...
그런데 지금도 어디선가 어느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충격 친일파 김동인
배신당한느낌이네여
이졔라도 알게되어 다행입니다
선생님 덕분에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는 위인 만들기에 너무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이름은 잊었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파 여 경제학자가 여러 외국어도 구사할 줄 알고 외국에서 인정받은 수재였는데 조국을 위해 일하겠다고 귀국했다. 그녀는 연명하기 위해 나물을 뜯어다 시장에 내다 파는 등 궁핍하게 살다 결국 굶어 죽었다. 이게 당시 우리나라였다...
능력 좋은 신예스타라고 해도 주변 선배들한테 물들고 그러면 스캔들에 휘말릴 수 있다는 어느 과거의 사례가 떠오릅니다.
전역사논술수업하는데요
이제까지방정환위인으로가르쳤는데
이런짓도했다는것도얘기해줘야겠네요
김명순작가님책찾아읽서봐야겠네요
헉 진짜 무지했었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이런 금수만도 못한 것들 퉤퉤퉤 !
진짜 중요한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사실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선생님 좋은 보도 감사합니다.
소파 방정환 선생이 그런 짓을 저질렀다니 충격이고 숨진 어린 아들이 너무 가엽습니다ㅡ
선생님
방송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그러게요. 그렇지 않아도 편집 하면서 '내가 왜 이럴까' 했어요 ㅠㅠ
@@sukheec 실수를 받아들이시는 선생님의 모습 멋지십니다.
우와~~~ 방정환은 정말 몰랐습니다. 김명순이라는 작가님도 처음 알았고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몰랐던 사실 알게됐습니다.
구독했습니다.
좋은내용 이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
진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 전적으로 선생님을 지지합니다
자칫 모르고 지나갈 뻔 했네요. 써키님 고맙습니다
제가 모르는 정보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외에도 명성왕후를 엄청대단하게 생각하는데 민비로 얘기하는게 맞다하더라구요 엄청난 국비를 낭비하고 사치했다는 역사 드라마에서는 굉장한 추앙을 하는데 우리가 아는 왕후는 아니라하니 ~~ㅜ
어릴때부터 세뇌가 참 무섭네요 .충격입니다
지금도 그때와 다를바없이
선동 되는 ...쩝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강의에 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실이네요. 이제라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사실은 밝혀야지요.
감사합니다
우리내 어머니시대까지 안가더라도 제가 어릴때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갑질인간들,,남성편의주의!! 너무 억울했겠어요..
지금이라도 알게되서 감사드려요~
선생님 도근조근하시는 말씀이 귀에 쏙쏙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돼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7:31 방정환 충격입니다
모윤숙, 노천명, 이효석... 어디 한 두명인가.
내가 속아군요, 그들의 책을 보고 "감동했다" 는 내 자신이 부끄럽다. 부끄럽다, 정말 후회합니다,
37년전에 어린이날이 되면 어린 이라는 뜻을 가르쳐주며 그 속뜻을 간파했던 사람입니다. 서양 아아들이 보통 7,8세부터 공장에서 하루 12시간 이상 매맞아가며 일하고 겨우 하루 한끼에 해당하는 밥값을 받던 것을 전혀 모른 채 한국 어린이들이 더 놀아야 한다고 하여 오늘날 방종의 극치로 몰아간 사람이지요. 당시 한국은 아이들이 그렇게 혹사를 당할 기업이 없었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진실을 파헤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강에 대해서도말씀 좀
방정환이 추앙받는 건 권력자들, 돈 많은 사람들과 친분이 있어서가 아니었을까요?
피카소, 바그너, 루소...등 유명인사들의 치부는 유명합니다. 다만 작품과 창작자의 인성은 어떤 경우에는 분리해서 봐야할 것 같아요. 예술은 도덕책이 아니므로.
친일 행적이 서정주 시의 예술성을 전부 폐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편을 들고 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작품은 작품만으로 봐야합니다. 그 작가가 성폭행을 비판하는 작품을 썼는데 알고 보니 성폭행 전력이 있더라...하는, 따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는 경우가 아니라면.
정말로 몰랐던 일들이네요!
비열한 인간들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다행입니다.
김동인 방정환 이놈들 악마고 쓰레기였네요. 우린 정말 모르고 살았었군요.
김명순 의 고통스러웠을 삶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의 기준으로 100년전을 평가하면 안됩니다. 그 당시는 김명순의 행실은 어찌 보면 주변의 눈치를 받을 수 있는 행실일 수도 있지요.
이런식으로 요즘 기준으로만 과거를 평가하고 단죄하는 행동 역시 100년후에는 어떤 평가를 받을지 모릅니다.
맞습니다 천만번
뭔 개소리야
그러면 무엇으로 평가를 하리. 댁 논리면 아무도 평가를 못하겠네. 친일파 단죄도 하면 안되고.
모르던 사실을 알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일제치하를 거치면서 위인전이 아주 엉망진창 뒤죽박죽이네요..
그런데 80년대까지 아니 최근까지도 문단은 저런 분위기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저 시절에는 오죽했을까요? 그시대 문단분위기라면 남성작가들이 그냥 저런 일을 저지르는게 큰 흠도 아닌 걸로 취급되는 분위기 였을거 같네요.저지른 당사자들도 그게 쇠의식 같은거 없었을듯.
유튜버님
우연히 보게 됐는데
생각이 깊고 통찰력 있으면서도 따뜻하고 부드러운 어조에 구독 눌렀어요.
요즘 방송보며 연륜 있는 시청자의 비평과 방향제시가 절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합니다.
인간은 공과 과가 함께 하는 존재 같아요.
심지어 세종대왕도 심지어 종모법으로 어머니가 종이면 아버지가 양반이어도 종으로 되게하는 법으로 이후에 노비인구가 급증하게 했다고 합니다.
독재자로만 가르치고 알고 있던 이승만 대통령은 오히려 공이 9이면 과가 1일 정도로 오늘 우리 역사 최고의 대한 민국의 기틀을 놓은 인물인걸 알았을 때 충격이었어요.
최최의 남녀공학 학교.
원자력 발전 기초 세우고, 남녀 초등 의무교육실시, 남녀 모두 선거권부여는 미국이나 영국보다 앞설 정도이고,
축첩제도 없애고 등등
공이 너무 컸어요.
청년의 때는 감옥에서 학교만들고 도서실 만들고 전염병에 걸린 다른 죄수 수발들며 임종 돌보는 등..
이런 분을 진짜 독재자는
미화시키고 ......
인간을 지나치게 추켜 세우지 말고 공과 과가 있다고 정확하게 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느 편이냐에 따라 누구는 지나치게 미화하고 누구는 지나치게 나쁘게 만드는 역사나 문화는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것 같아요.
오히려 공과 과를 정확하게 가르치고 그 결과 끼친 영향을 알게 되면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 더 명확하게 알게 되더군요.
대공감합니다! 공과 과를 다 보여주고 각자 가치관에 따라 평가할 수 있게 해야죠!
어린이 날을 맞아
다시금 역사를 두려워해야 함을 ᆢ
His-Story, History 역사는 진실이라기보다는 사람들이 믿고 싶은대로, 승자가 주장한 것 위주로만 알려진 것 같습니다.
이응준이 독립군 때려잡는 일본군이었지. 해방되고 후에 친일파인 방정환과 김동인은 국민의 영웅으로 떠오른다.
안타까운 이야기 입니다.
김명순 여류작가
거기, 내가 가면 안 돼요? 라는
이금이작가의 책이 있어요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
한국에 위인이라 ~ 웃고 갑니다 😊😊😊
새겨둘 만한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우리 근현대사가 어쩜 이리도 구석구석 왜곡 되어 있을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그때가 인권의 여명기라 김명순 같이 재능있고 교육받은 분은 신여성으로 추앙받았지만 사회적 질투와 견제도 심각했을 겁니다. 그시대에 여성으로써 성폭행 사실을 공개하며 불의를 폭로했다는 것 자체가 작가의 그릇됨을 보여주죠. 뒤늦게라도 동상과 기념회가 이분의 고난과 업적을 기리면 좋겠습니다.
저희 할머님이 이분보다 10년 정도 늦게 태어나셨네요. 학교도 못가고 10살때 어린 동생을 업고 있는데 서양인 신부가 왕사탕을 주면서 서툰 우리말로 여자도 배워야 하니 학당에 나오라고 했다더군요. 동생을 업고 학당에 가서 글도 배우고 노래도 하며 좋았는데 아버지가 아시고 회초리로 종아리를 때리시면서 서양인은 인간을 잡아서 비누로 만드니 절대 가지 말라고 하셔서 배움을 포기하셨다 했습니다. 평생의 한이 학교 교육을 받지 못했던 것이었죠. 그시기에 저렇게 공부하신 분인데 참 커다란 손실이고 아픔이네요. ㅠ
에구구 마음이 아픕니다. 그렇게 꿈을 펼쳐보지도 못한 인재들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흑.
유구하다... 여성의 인생을 망치는... 2차 가해자..... 왜, 그럴까... 진짜....
제가 늘 애국의 마음으로 불렀던 선구자그리고 노천명이며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는 모윤숙이며 그밖에 모두 모두 친일에 부역을 해서 조국과 민족을 배덕한 사람들을 생각하면 그 노래를, 그의 시를, 저들의 작품들은 이리 읽고 배워다는 것에 아아 정말 나의 정체성을 생각하면 홍사용의 피를 휘감고 태어난 우리네들! 정말 나는 왕이로소이다 하는 것에 이리 마음 아픕니다. 그래요 좋은 앎의 길에서 만나뵈어 좋습니다! 늘로 늘로 좋은 테마로 만나뵙길요 응원합니다!
지역,시대에 따라 가치,도덕적 기준이 다릅니다 지금의 잣대로 그 시대 사람들의 행동을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읍니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공적과 과오가 있읍니다 어느 쪽이 더큰 비중을 차지하느냐 대중에게 얼마나 순기능을 하였는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예전에 우연히 김동인의 행적을 알게 되었는데 공으로나 사로나 쉴드 쳐줄 구석이 하나도 없는 쓰레기더군요.
와, 충격이네요
기가막힙니다
세상 남자인척 하는 이들이 사실은 치졸한 위인(?)이었네요
이렇게 따지면 역사적 위인은 아무도 없어요
그렇군요.
충격입니다...;;2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
이란 책에서 읽었어요.
그땐 그냥 건성건성으로 넘겼었는데, 다시 경각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의 한명 이봉칭도 있지요
진짜 치졸한 놈들의 잘난 여자 죽이기였네요 지금 하이브가 민희진에게 하는 짓거리랑 같은 결인데 저 방씨가 하이브 방씨 조상인가?
나도 방정환 얘기 듣고 기가 막히던데 ㅡㅡ
그 시대는 어떤 시대였길래..ㅠ
글을쓰는 사람들이라면
그래요 이념과 사상이야 개인적인 신념이라고 하지만 인간으로서 윤리는 시대가 바뀐들 변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인간이라는 존재는 기본적으로 야만스러운 걸까요? ㅠㅠ
정말 씁쓸한 역사입니다. 지금도 기득권에 의해 차별받고 왜곡당하고 있습니다. 패거리 나라의 슬픈 단면입니다
공영방송에서 하기 어려운 교육을 여기서 하세
김동인 작품 좋아했는데 ...
충격적이네요. 방정환, 김동인 악마같은놈들!!! 믿기지 않으니 더 검증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