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를 가르치는 건데, 예의없게 가르친 부모들이 꼭 아니꼽게 보고 비꼬죠...자기 아이가 밖에서 아는 어른을 보고도 인사도 안 하고, 온갖 부정적인 행동(친구간에 이간질, 남의 물건 파손, 친구에게 지속적인 놀림) 을 해도 자기 아이부터 이해한다는 부모는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 행동으로 학교선생님께도 자주 지적받아도 아이를 그냥 두더군요. 심지어 그 선생님 원망을 한다는...학교 규칙도 어기고, 아이들을 놀리는 장난이 그치지 않으니 하는 말인데도 말이죠. 그 아이 옆에 있으면 나쁜일만 일어나기에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겐 반드시 이상한 부모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릴때 그런거 배우며 컸나요 아니죠 우리도 안배우고 컸어요 대신 커가며 체득을 했고, 공포훈육을 받았죠 무서워서라도 지켰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위 인권의 시대죠 애들이 크면서 체득하는게 불가능해졌어요 터치 자체가 안되니까요. 그래서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줘야 됩니다. 욕을 쓸때 최소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같은 것들이요. 제발 좀 가르치세요. 가르치지 않는게 방임이고 방임은 아이에게 죄이고 남에겐 민폡니다.
맞는 말씀인건 맞는데 옛날 부모는 방목을 넘어 방임 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삶에 허덕이다보니 자식의 상태 감정 전혀 관심없었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물론 먹여주고 재워주고했지만 ) 제때 제대로 못한 부모들이 부지기수였죠 부모도 힘들었을거고 이해되는데 옛날 방식이 맞았다고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저희아이는 교수님이 말씀하신것 같은 금쪽이입니다 . 맞벌이와 저의 대학원진학으로 3살부터 7살까지 시어머니와 같이 살다보니 허용적인 육아를 하게 되어 아이는 할머니가 제일 좋고 훈육을 하는 엄마아빠는 세상 나쁜사람이 되었어요 초1에 심각한걸 깨닫고 어머니와 분리하여 엄마인 저와 애착을 형성하려고 노력했고 육아휴직도 병행해서 애착과 훈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이가 완전히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난게 아니여서 학교에서 아직도 트러블이 계속 있어요 2학년이 된 지금은 남자아이 하나가 저희 애보고 죽으라는 말까지 하면서 저희애가 이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했다네요 ㅠㅠ 발표도 자기가 먼저해야하고 게임에선 자기가 1등을 해야하고 그게 안되면 울고 떼쓰는 모습에 아이들이 저희아이를 싫어라 하고 심지어 남자아이 몇몇은 대놓고 괴롭히는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형님이 애 이렇게 키워서 지금 애가 중2데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고작 중2가...그리고 학원 4개 다녀서 애가 너무 힘들어 해서 3개로 줄이자고 형님에게 말했는데 형님이 저 보고 동서야 니 앞가림이나 잘해 이래서....????심지어 저 뿐만 아니라 그날 시부모 생신이라 그래는데 마침 형님 있어서 애한테 부탁 받은것도 있어서 그래는데 저 답변 와서....교회에서 아무도 없고 둘이 있을 때 해보지 그랬어요 하는데 저랑 형님 절대 친하지 않아요...하도 시엄니가 이간질 겁나 해서 어디까지 오해지 모르겠고 저에게 그 형님은 죽여야 대상이지 절대 전화하고 문자 할 정도로 친하지 않습니다....그 당시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짜증나는 존재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따로 만날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근데 애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남편 조카기도 하고 그래서 총대 메고 말 했는데 동서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해서 그 당시 애는 초4 11살 이였는데 결국 3달 뒤에 손목 그어서 그때서야 애 자살 시도 알게돼고....지금은 15살인데 아직도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그때도 피아노 미술 등등 개인적으로 예채능인데 한달 학원비만 150만원 든다고 해서 제가 애 학원 많이 보내면 큰일나요 하니까 동서는 애 안키워봐서 모르다고....당시 울 딸이 4살인데....?????여튼 그래서 그렇게 학원 뺑뺑이 돌리다가 결국 지금까지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지금도 간간이 자살 시도 하도 2달 전에는 배에 식칼 그어서 또 상담 치료 받고 상담 치료비도 40만원 한다고 하네요...워나 상황이 심각하니 근데도 학원 감...수학 학원 저번에는 상담 치료사분이 계속 애 학원 보내면 정신과 약 안준다고 협박까지 했는데 지금도 다녀요...수학학원.....학원 안가면 애 성적 떨어진다고.....
저도 에지간하면 학교에서는 스스로 해결하게 조언정도 해주는 편인데..3학년이 되면서 아이 아토피로 놀리는 아이들이 생겨서 얘기듣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아토피는 전염병이다 1미터 접근금지해라 이랬다는 얘기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름대로 솔루션은 주긴했는데..같은 아이가 3번이상 또 그러면 그 아이 엄마와 면담도 예상하고있어요. 내 아이 에게도 니들끼리 장난치고 놀리는거 그럴수있지만 아픈걸로 그러는건 절대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맘같아서는 놀린 아이들 불러다가 혼꾸녕을 내고 싶은데 아오~~~ 남의 자식이라 오늘도 꾹 참고있습니다
1. 부모의 권위가 없어졌음 (어느정도는 가져야 함)
2. 훈육의 부재
-> 사회성 떨어짐, 규칙을 지킬 줄 모름, 자기 감정만 중요함
맞아요~
요즘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대접을 받고 자라다보니'
관계에서 기준치가 높습니다
주변에서 저보고 빡빡하게 아이를 대한다고합니다.하지만 지금 배운것 뿌리깊게 스스로에게 기준이 되는걸 알기에 가르칠건 가르칩니다.
예의를 가르치는 건데, 예의없게 가르친 부모들이 꼭 아니꼽게 보고 비꼬죠...자기 아이가 밖에서 아는 어른을 보고도 인사도 안 하고, 온갖 부정적인 행동(친구간에 이간질, 남의 물건 파손, 친구에게 지속적인 놀림) 을 해도 자기 아이부터 이해한다는 부모는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그 행동으로 학교선생님께도 자주 지적받아도 아이를 그냥 두더군요. 심지어 그 선생님 원망을 한다는...학교 규칙도 어기고, 아이들을 놀리는 장난이 그치지 않으니 하는 말인데도 말이죠. 그 아이 옆에 있으면 나쁜일만 일어나기에 만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에겐 반드시 이상한 부모가 있습니다.
재미있게 맞춰주다보면 선을 넘어서 까부는 애들이 있어요.그럴땐 바로 지적합니다.
갑자기 선생님 머리위로 올라가려하거든요.
그럴땐 재미를 멈추고 진지모드 수업으로 전환시키죠,
우리는 어릴때 그런거 배우며 컸나요 아니죠 우리도 안배우고 컸어요 대신 커가며 체득을 했고, 공포훈육을 받았죠 무서워서라도 지켰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소위 인권의 시대죠 애들이 크면서 체득하는게 불가능해졌어요 터치 자체가 안되니까요. 그래서 하나하나 알려주고 가르쳐줘야 됩니다. 욕을 쓸때 최소한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같은 것들이요. 제발 좀 가르치세요. 가르치지 않는게 방임이고 방임은 아이에게 죄이고 남에겐 민폡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가르치지 않는 게 방임이고 민폐다!!
적응력을 회복하는게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부분 정말 공감합니다.
말씀이 정말 현실적이라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10년 넘게 교수님 말씀 들으며 아이 양육하고 있어요.
인생멘토 육아멘토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역할놀이 하는데 제 역할 다정해주고 그대로 안하면 짜증을 내요ㅠ 무조건 즐겁게 놀이 해줘야 한다고만 생각했는데ᆢ 잘못인걸 배웠네요 감사합니다
조선미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항상 육아의 멘토로 늘 새겨듣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으면 다소 방치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 치여도보는 옛날방식의 방목같은 육아가 훨씬 아이에게는 많은 배움을 주는것 같습니다 부모의 염려와 간섭이 더 망치는것같네요
옛날에도 방치했던 아이들은 문제아가 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부모의 적절한 개입이 필요합니다. 방치,방목형 아이들이 커서 어렸을때 왜 나를 그냥 뒀냐, 왜 잡아주지 않았냐하며 원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user-yv4me8kp9v 넹 맞아요 근데 요즘 부모들은 방치를 하려고해도 못할걸요 계속 걱정하고 맘아파하고 자기와 동일시하니까요
방치는 그냥 방임이고 아무것도 안가르치는 겁니다 예전엔 방치를 한게 아니고 과하게 통제하는게 문제였죠 공감없는 통제만 있던 시대이고 지금은 통제없이 공감만 있는 시대라 문제인겁니다
맞는 말씀인건 맞는데 옛날 부모는 방목을 넘어 방임 이었습니다 힘든 상황에서 삶에 허덕이다보니 자식의 상태 감정 전혀 관심없었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물론 먹여주고 재워주고했지만 ) 제때 제대로 못한 부모들이 부지기수였죠
부모도 힘들었을거고 이해되는데 옛날 방식이 맞았다고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방치 방임이 잘된 교육이 절대 아닙니다. 교수님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방치 방임이 가져온 각종 정신병들을 정말 많이 봅니다.
초1 입학한아들때문에 열심히 다 보고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여전히 솔직하고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교수님 왜 이렇게 이뻐지셨지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적절한 훈육 이네요
엄마도 가끔 화나면 욕하는데 아이한테 쓰지 말라고 못하거든여
어머 더 이뻐지셨어요 😊
귀에 쏙쏙들어옵니다.
유익하네요
전 학폭을 열었고 상대아이가 반교체로 7호 처분 받았습니다.
아이도 처벌을 원했고 용서 하고 싶지 않다고 해서 상대 부모가 용서 해달하고 해도 학폭을 취소하진 않았는데 잘한것 같아요. 심각하면 강력히 처벌 해야 합니다..
애들이쓰는 접미사 접두사ㅋㅋ맞아요 욕을 그렇게 쓰드라고요. 상황과 상대를 가려서 하란 점 저도 배워갑니다.
잘 들었습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메이크업 요로케하셔요 넘 예쁨
교수님 영상 추천 눌렀습니다
갑질하는 학부모들은 어리고 젊은 교사 원하겠죠.
고학력 고소득 여성들의 출산율이 낮다는 통계결과. 여성교사들이 많은데 정년 안 채우고 그만두고 민원에 시달리며 애들 사진까지 온라인 카페에 올려줘야하는...
저희아이는 교수님이 말씀하신것 같은 금쪽이입니다 . 맞벌이와 저의 대학원진학으로 3살부터 7살까지 시어머니와 같이 살다보니 허용적인 육아를 하게 되어 아이는 할머니가 제일 좋고 훈육을 하는 엄마아빠는 세상 나쁜사람이 되었어요 초1에 심각한걸 깨닫고 어머니와 분리하여 엄마인 저와 애착을 형성하려고 노력했고 육아휴직도 병행해서 애착과 훈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하지만 아이가 완전히 자기중심성에서 벗어난게 아니여서 학교에서 아직도 트러블이 계속 있어요 2학년이 된 지금은 남자아이 하나가 저희 애보고 죽으라는 말까지 하면서 저희애가 이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했다네요 ㅠㅠ 발표도 자기가 먼저해야하고 게임에선 자기가 1등을 해야하고 그게 안되면 울고 떼쓰는 모습에 아이들이 저희아이를 싫어라 하고 심지어 남자아이 몇몇은 대놓고 괴롭히는것 같아요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가정교육이 우선이 안되니 교사만 죽어나갈 듯.
입댈때 안대고..
부모들이 꽂힌곳에 잔소리 하는 부모가 많은듯...(저포함)😂
형님이 애 이렇게 키워서 지금 애가 중2데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고작 중2가...그리고 학원 4개 다녀서 애가 너무 힘들어 해서 3개로 줄이자고 형님에게 말했는데 형님이 저 보고 동서야 니 앞가림이나 잘해 이래서....????심지어 저 뿐만 아니라 그날 시부모 생신이라 그래는데 마침 형님 있어서 애한테 부탁 받은것도 있어서 그래는데 저 답변 와서....교회에서 아무도 없고 둘이 있을 때 해보지 그랬어요 하는데 저랑 형님 절대 친하지 않아요...하도 시엄니가 이간질 겁나 해서 어디까지 오해지 모르겠고 저에게 그 형님은 죽여야 대상이지 절대 전화하고 문자 할 정도로 친하지 않습니다....그 당시에 그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짜증나는 존재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따로 만날 수도 없는 입장이고 근데 애가 너무 힘들어 하니까...남편 조카기도 하고 그래서 총대 메고 말 했는데 동서 니 앞가림이나 잘해라해서 그 당시 애는 초4 11살 이였는데 결국 3달 뒤에 손목 그어서 그때서야 애 자살 시도 알게돼고....지금은 15살인데 아직도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그때도 피아노 미술 등등 개인적으로 예채능인데 한달 학원비만 150만원 든다고 해서 제가 애 학원 많이 보내면 큰일나요 하니까 동서는 애 안키워봐서 모르다고....당시 울 딸이 4살인데....?????여튼 그래서 그렇게 학원 뺑뺑이 돌리다가 결국 지금까지 항우울증 약 먹고 있어요...지금도 간간이 자살 시도 하도 2달 전에는 배에 식칼 그어서 또 상담 치료 받고 상담 치료비도 40만원 한다고 하네요...워나 상황이 심각하니 근데도 학원 감...수학 학원 저번에는 상담 치료사분이 계속 애 학원 보내면 정신과 약 안준다고 협박까지 했는데 지금도 다녀요...수학학원.....학원 안가면 애 성적 떨어진다고.....
내버려 두세요 어차피 바꿔지지도 않는데 … 자기가 키운 값 다시 돌려받는거죠뭐
안타깝네요.. 애가 죽어야 알게 되실지...
애가 너무 가엾네요..ㅜ
엄마를 병원보내야 겠네요..
청소년기에 욕을 안하기엔 쉽지 않은데 .. 말씀대로 사람가려서 어른, 모르는 사람, 아기들에게 하지 않는걸로 가르치는게 유익한 것 같아요.
친구들과 하되 이게 좋은 모습으로 보이지 않는다는걸 알려주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에지간하면 학교에서는 스스로 해결하게 조언정도 해주는 편인데..3학년이 되면서 아이 아토피로 놀리는 아이들이 생겨서 얘기듣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아토피는 전염병이다 1미터 접근금지해라 이랬다는 얘기듣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나름대로 솔루션은 주긴했는데..같은 아이가 3번이상 또 그러면 그 아이 엄마와 면담도 예상하고있어요. 내 아이 에게도 니들끼리 장난치고 놀리는거 그럴수있지만 아픈걸로 그러는건 절대 안된다고 얘기했습니다.
맘같아서는 놀린 아이들 불러다가 혼꾸녕을 내고 싶은데 아오~~~ 남의 자식이라 오늘도 꾹 참고있습니다
양치컵에 입 안대고 물마셔서 물을 다흘리는 3학년 아들을 어떻게 훈육해야 하나요? 이것 때문에 아침에 큰소리가 냈는데, 엄마가 왜 화내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해하는 표정이 너무 짜증나고 화나고 답답해요. 욕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성급해서 주변에 다 피해를 줘요.
저랑비슷한감정이시네요.
글쎄요… 집에서는 쓰지마 사람봐가며 써라 이런식은 아닌것 같아요 본인 아이들이 욕을 쓰느걸 보니 이정도는 괜찮더라라는 식의 말씀은 전문가로서 하시는 언급이라고 이해하기 힘드네요
모든아이들이 다쓰는데 혼자만 안쓰는게 이상하다는 말씀이겠지요.
상황에 맞게 하라는..
또래집단에서는 그게 욕이 아니라 그들만의 언어니 무조건 하지마가 능사는 아닌거죠 다만 TPO는 가릴줄 알아야 한다 과하면 안된다 가르치는 방식이 맞다고 봅니다 틀어막아봐야 말안통하는 부모밖에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