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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생각보다 수업 듣는데 시간을 많이 써서 책을 많이 못 읽고 있어요😋 응원해주신만큼 열공하겠습니다!!! 김애란 작가님 소설 너무 좋더라구요. 역시 믿고 읽는 작가님이신듯요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9월도 즐독하세요🙏

우와 지난 학기에 졸업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전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책 읽고 싶다는 마음과 강의 들어야 된다는 의무감에 지쳐가고 있어요ㅎ 저도 열공해서 꼭 졸업하겠습니다^^ 9월도 즐독하세요😊🙏

솔로몽북스님이 저희 신랑이랑 동갑이네요ㅎㅎ감성이 비슷하다 했더니 같은 X세대였어요ㅋ 개인적인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김애란 작가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은 전 참 좋았어요. 읽고나니 위로받은 기분 ㅎ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3월에 시작할까, 맘 먹었을 때 바로 시작할까 고민하다 이번 학기에 등록했는데 아주 잘한 일 같아요ㅎ 소로님도 좋은 결정하시길 바랄께요. 응원하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동영상 강의 보면서 공부하는 게 책 읽는 것과 다른 재미가 있더라구요ㅎ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4년 뒤에 졸업 소식 꼭 전할께요. 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굿밤보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열공할께요~

시작하기가 어렵지 읽기 시작하면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순삭이더라구요ㅎㅎ

돈키호테 시작할 때는 겁부터 났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ㅎㅎ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막바지 더워 건강 잘 챙기시고 주말 연휴 잘 보내세요🫶

아리랑 완독 도전 하시는 게 훨씬 더 멋지세요!!! 삼체도 엄청 재미있다고 하던데 저는 기초 과학 지식이 너무 부족해서 아직 도전 못 하고 있어요 ㅋㅋ돈키호테는 진짜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솔로몽북스님 아리랑이랑 삼체 완독 응원할께요^^

저도 이번에야 돈키호테가 왜 고전 중의 고전인지를 알게 됐어요ㅎ 분량은 많지만 재미있게, 지루하지 않게 읽으실 수 있을꺼에요. 추석 연휴 도전 응원할께요🙏🤗

새로운 가난이 온다 너무 좋았는데, 모두가 잘 사회를 바라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일인칭 가난은 저자가 참 대견하다 싶은 책이었어요. 오늘도 여전히 덥네요. 북극저점님도 남은 여름 편안하게 잘 보내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힘내서 읽고, 더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아자아자💪

책 소개를 늘 기다려 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천 개의 찬란한 태양 저도 너무 몰입해서 읽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읽기를 몇 번이나 주저하며 읽었어요.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덥고 오래가는 것 같아요. 김영님도 막바지 더위 잘 이겨내시고 건강하게 여름 마무리하세요😊 +응원해주셔서 늘 힘이 불끈 납니다🫶 감사해요🙏

송님 넘넘 반가워요🤗 에공 더위에 약하신데, 올 여름 유난히 덥고 햇빛이 뜨거워서 더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ㅜ 저는 더위를 잘 안 타는데도 이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힘들더라구요. 언능 더워가 가셔야 할텐데 좀만 더 힘내세용💪 저는 여전히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책 읽고 요가하고 명상하고 산책하고 ㅋ아픈 데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당~여름이 빨리 지나고 송님도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랄께요. 남은 여름 힘내세요. 아자아자🫶

북극서점님 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시죠? 저도 글쓰기 시리즈 중에서 [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라는 제목이 제 취향에 제일 잘 맞았어요. 사회적 약자에게 제일 필요한게 언어이고, 그런 언어로 씌여진 책들을 부지런히 찾아 읽어야 겠다는 다짐도 하게 만들더라구요ㅎ 아티스트의 음악과 삶을 분리해서 들을 수 있는가도 너무 흥미로운 주제같아요. 저는 글이 곧 글쓴이듯 음악 역시 음악을 만든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북극서점님 남은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구요 8월도 즐독하세요🙏댓글 감사해요😊

[나는 얼마짜리입니까]와 [출근길 지하철]이 특히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어요. 무덥지만 평온독서님도 8월 즐독하세요🙏

혜연님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주는 따뜻함에 충만한 밤을 보내고 있어요. 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저도 늘 고맙습니다🙏

영상 챙겨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윰님 댓글에 힘내서 달릴 에너지가 가득 충전됐어요. 남은 7월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세요🙏

유시민 작가님의 글쓰기 특강을 읽고 공감필법을 읽었는데 너무 좋았어요ㅎ 글쓰기 특강에서 문학적인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타고나는 면도 있어야 하지만 에세이나 비문학은 노력하면 충분히 잘 쓸 수 있다는 작가님 말씀에 용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2000년대 이전 출간된 한국 소설들을 고등학교 때(나름 문학소녀였어요😋) 대부분 읽었다는 생각에 다시 읽어볼 생각을 못했는데 요즘 다시 읽으니 너무 새롭고 좋아요. 천 척의 배도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는 잘 모르던 책인데 인터넷 서점 찾아보니 너무 흥미로워서 저도 장바구니에 담아 뒀습니다. 저는 아빠가 기계정비일과 용접일을 오래 하셔서 몸으로 하는 노동에 관심이 많아요. 당신의 작업복 이야기 잘 읽어보겠습니다!! AI기능 개발하는 일을 하신다니 너무 멋지세요. 역시 이과남자셨어요 ㅎㅎ

Locomotor_555님 관심사와 세계관이 비슷하시다니 더더 반갑습니다:)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편안한 일요일 밤 보내세요🙏

읽은 책을 소개하는 영상 맞아요:)

천 척의 배 저도 진짜 재미있게 읽었어요:) 매들린 밀러의 키르케랑 아킬레우스의 노래도 생각나더라구요.

편집하다가 바람 소리가 너무 심해서 깜짝 놀랐어요ㅜㅜ 악령출몰 너무 재미있어요. 읽다보면 과학책 많이 읽어야 겠다고 자꾸 다짐하게 되요ㅋㅋㅋ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솔로몽북스님도 즐독하세요🙏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인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저는 노먼 멕클레인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브래드 피트 리즈시절의 흐르는 강물처럼이 생각났었는데 전혀 다른 작가의 소설이었어요. 여기 동해는 다행히 비 피해 없이 지나가고 있어요. 내일이 채상병 사망 1주기인데, 여전히 비 피해로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마음이 아픕니다ㅜ 덥고 습한 날씨 건강 잘 챙기시구요 북극서점님도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삼척 맞아요. 바람의 화원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아 여행객이 많지 않은데 여기 너무 좋아요ㅎ

한달에 한 번 그 달의 독서생활을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만들어봤어요😋 흐르는 강물처럼 너무 좋더라구요. 책을 읽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야지 다짐했답니다ㅎㅎ

저 헤리포터 안 본 거 어떻게 아셨어요 ㅎㅎㅎㅎ 헤르미온느의 시계 네이버한테 물어봤더니 너무 좋은 시계더라구요 ㅎ 송님 말씀처럼 주중에 책수다떨고 한 달에 한 번 독서생활을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송님이 늘 응원해주셔서 가능한 일 같아요❤ 태백산맥은 어떻게든 읽어보려고 했는데 나쁜 놈들이 너무 많이 나와요 ㅜㅜㅜㅜ 지금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태백산맥에 나오는 나쁜 놈들이나 그들의 후손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 좌절감이 너무 심해지더라구요. 벌교에 악랄한 계엄사령관이 내려와서 죄 없는 사람들을 빨갱이라고 학살하는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아 완독 포기했어요😢제 취향에는 태백산맥보다 토지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 ㅎㅎㅎ

위로 감사합니다:) 해방 이후와 지금 우리 시대가 너무 비슷하게 느껴져 좌절감이 심해져서 완독 포기하기로 했어요. 리아님 말씀처럼 잠시 쉬었다가 재도전 하겠습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구요 편안한 7월 되세요🙏

한 달에 한 번 독서생활을 정리해보고 싶어서 짧게, 정리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리랑 5권 읽으셨군요. 아 저는 친일파에 악질 계엄사령관이 벌교에 발령받아와서 빨치산 가족들을 다 잡아오라고 하는 장면에서 완독을 포기하기로 했어요. 나쁜 놈들이 너무 많은데, 이 나쁜 놈들이 지금도 우리 정권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에 좌절감이 너무 심해져서 못 읽겠더라구요 ㅜ 저는 완독 포기했지만 솔로몽북스님의 아리랑 완독 응원할겠습니다💪 솔로몽 북스님도 7월 독서 화이팅하세용🙏

응원해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제가 최강 집순이라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나가 노는 걸 안 좋아해서리😋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구여 김영희님의 7월 독서생활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작가님 부족한 영상에 직접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좋은 책을 집필해주셔서 제가 훨씬 더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서울의 심연]을 통해 탈쪽방을 불가능하게 하는 빈곤 거버넌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독서 경험이었어요. 책 집필을 위해 1년간 동자동 쪽방촌에서 거주하신 열정과 애정에도 반하며 읽었고요. 좋은 책 써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작가님의 빈곤 연구를 응원하겠습니다🙏💪

김미옥 작가는 페이스북에서 서평가로서 엄청 유명합니다 다독가로서도 유명하고요

제주도 장마가 시작이 됐나봐요. 여기 동해도 오늘 밤부터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비나 눈이 오면 길에 사는 아이들이 걱정이라ㅜㅜ 사료를 줘도 빗물에 불어서 먹을 수가 없을 것 같아 애만 태워요ㅜ 이번 장마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 큰 사고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햇빛을 못 견뎌 하시는 송님은 장마철에 그나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어요ㅎ 이때 에너지 잘 비축해두셨다가 남은 여름 잘 보내시면 좋겠어요🫶 인간이나 세상에 대해 알면 알수록 더 많은 걱정과 책임을 지게 된다는 송님의 말씀에 완전 공감해요. 책을 읽기 전에 두려움이 먼저 느껴지기도 하는데, 고통스럽지만 내가 잘 몰랐던 세계를 알아가는 것 또한 중요한 일 같아서 사회과학 책을 자꾸 읽게 되더라구요. 김미옥 서평가님 진짜 완전 대가세요👍😅 글도 좋고 사유도 좋고 진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시더라구요. 김미옥 서평가님 서평을 계속 읽고 싶어서 페이스북을 해야 하나 고민 중이에요ㅋㅋㅋ 저 오늘 흐르는 강물처럼 절반 정도 읽었는데 이 책도 진짜 최고에요ㅎㅎ 송님 덕분에 이번 주말 좋은 책과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송님의 응원에 오늘도 에너지 듬뿍 받고 갑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동해는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됐어요. 이번 장마에는 비가 많이 내릴 거라는데 솔로몽북스님도 비피해 없이 무탈하게 7월 잘 보내세요🫡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비오는 날 빗소리 들으면서 읽으면 더더더 좋은 책 같아요ㅎ 김미옥 서평가님의 관심 분야가 굉장히 깊고 넓어서 감탄하면서 읽었어요👍 제가 사는 동네는 오늘 밤부터 다음 주 한 주 내내 비소식이 있더라구요. 7월 장마철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응원 감사합니다🙏책을 10년 넘게 꾸준히 읽고 있는데, 분명 10년 전보다 나은 사람이 된 것 같아요. 다 책읽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ㅎㅎ김영희님의 책을 통한 성장도 응원할께요🫡

앗 저 서울의 심연 읽고 읽는 거 어떻게 아셨어요ㅋㅋㅋ 주말 잘 보내세요🙏

@@readinglife80 착취도시 서울도 읽었어요 ^^

음성녹음이 중간에 끊겨서 아 진짜 너무 당황했어요😋 늘 촉박하게 촬영하고 편집하는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잘 안 고쳐져요ㅋ 조지 오웰은 진짜 사랑❤️이에요ㅎㅎ 동해는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엄청 습하네요. 더운 여름도 장마철도 무탈하게 잘 보내세요🙏😊

송님 책상에는 없는 책이 없는 것 같아요👍 제가 소개하는 책은 늘 송님의 책장이나 알라딘 장바구니에 들어있는 듯요ㅎㅎ 행복의 기원은 뻔한 얘기를 하는 책 같아서 관심이 없었는데, 싱잉볼 명상 샘이 수업 시간에 이 책 언급을 하시길래 읽어봤거든요. 근데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 버렸어요😋 책을 읽다보니 제 인생이 너무 행복하게 느껴지는거에요ㅋ 중독성 강한 책이었어요. 딸에 대하여도 너무 좋았어요. 김혜진 작가님 제 취향에 딱 맞는 작가님이셨어요ㅎㅎㅎ 동해는 오늘 비소식이 있더니 아침부터 날씨가 꾸물거려요. 장마철이 되면 길에 사는 아이들이 걱정이라ㅜ 이번 장마는 큰 사고 없이 잘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제주는 덥고 습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주말도 즐겁게 잘 보내세용🙏🫶

​@@readinglife80 슬독생님 덕분에 묵혀뒀던 <딸에 대하여>읽는데 너무 좋아요. 정말 너무너무 좋습니다ㅠㅠ 김혜진 작가님 소설 장바구니에 더 담아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슬독생님❤❤ 그나저나 저도 (바깥애들 때문에)비오면 비와서 걱정, 더우면 더워서, 눈오면 눈와서 걱정인데, 올여름은 유난히 덥다니 차라리 비오면 시원하고 마실 물 많아서 낫겠거니..하며 지극히 여름 싫어하는 인간입장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요즘 말라리아가 창궐하고 있다는데 대체 뭔일인가 싶고요.. 우리 올여름 잘 나보아요!!

아! 그러셨군요😅 그래도 책소개 영상 감사합니다! 더운여름 건강하세요~🩵

​@@ys1124godqhr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인님도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김영희님 덕분에 불금 저녁 마음이 몽글해졌어요ㅎㅎ 따뜻한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댓글들도 넘넘 감사해요🫶

노마드랜드는 책도 영화도 너무 좋아요ㅎㅎ 더티워크는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불편한 책이었어요.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작가님들의 용기가 너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아아아 종합선물같은 댓글이네요ㅎㅎ 영상 챙겨봐주셔서 감사해요🫶 머리서기까지 성공하는데 시간이 진짜 오래 걸렸어요ㅎㅎ 좋은 말씀에 힘이 듬뿍 나네요🙏🫡

김영희님 반갑습니다:) 저도 정희진 작가님 너무 좋아해요. 요즘 팟빵 매거진 공부 열심히 듣고 있는데 굳어있는 제 머리를 깨워주는 보석같은 존재세요ㅎ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데, 더위를 힘들어하는 송님이 너무 걱정이네요😢 비까지 많이 내린다니 ㅜ 제주는 바람이 많이 부니까 비가 많이 오면 걱정되실 것 같아요 ㅜ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비바람이 불어 배가 못 뜨던 장면이 기억나서염 ^^;) 저 2024년 독서목표가 소설책 많이 읽기였는데 못 지키고 있어요. 읽고 싶은 논픽션은 왜 이렇게 많고 사회과학 서적은 유난히 관심가는 주제의 신간이 자주 출간되는지 😂 저도 제 가치관이나 신념이 너무 강해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자꾸 줄이게 되요. 올해 술까지 끊었더니 사람들과 더 안 어울리게 되더라구요(그래도 저에게는 뽕이봉구초울이칠봉이가 있어 하나도 외롭지 않습니다 ㅎㅎ) 얼마전에 회사 동료들이랑 점심을 먹는데 치킨 얘기가 나온거에요. 닭이 너무 불쌍해서 치킨을 안 먹는다고 했더니 한 분이 "그럼 돼지는 안 불쌍해? 소는 안 불쌍해?"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비건지향을 하고 있다는 얘기를 할까 하다 말았거든요. 내 신념이나 가치관을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지만 문제는 이런 일이 반복될 수록 사람들과 멀어져 은둔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제 가치관과 취향에 맞는 책이 이 세상에 이렇게나 많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갰습니당 ㅎㅎㅎ 종평들을 얘기하는 세상에서 우리가 인간종과는 멀어져도 다른 동물 종들과는 잘 지내는 것 또한 넘나 다행이구염 ㅋㅋㅋㅋ 한달 읽은 책 영상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 주간 독서로 영상길이를 짧게 만들어서 독서노트 쓰듯 일주일에 한 번 편하게 영상을 만들어보자 했는데 이상하게 주간 독서 영상도 자꾸 길어져요 ㅎㅎㅎ아 참 저 흐르는 강물처럼 샀어요 ㅎㅎㅎ 이번 달 마지막 주차에 읽을 예정입니다. 송님이 좋다고 하셔서 완전 기대중요 ㅎ 비가 온다니 그나마 더위가 한 풀 꺾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더운 여름 에너지 많이 아껴두셨다가 가을이 오면 화려하게 다 써버려도 좋을듯요 ㅎ 지치시지 않게 힘내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산책자님의 댓글에 마음이 몽글해졌어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앞으로 더 힘내서 꾸준히 달리겠습니다🙏

독서노트 쓰 듯 읽은 책도 소개하고 독서생활도 공유하면서 채널을 오래 운영하고 싶은 바람으로 채널명을 바꾸게 됐어요😅 차이에 대한 생각 너무 재미있고 따뜻하게 읽었습니다. 좋아하는 유인원의 행동을 연구하고 따뜻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책을 집필하는 동안 프란스 드 발이 참 행복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극서점님은 요즘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회사일은 여유가 좀 생기셨을까요? 건강은 어떠세요? 책리뷰 영상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ㅎㅎ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몸도 마음도 잘 챙기시면서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랄께요🙏

저도 아직 제 채널명이 낯설어요😅 슬독생님이라는 호칭도 아직 무지 낯설구요ㅋ응원 감사합니당😁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