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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그램
South Korea
Приєднався 25 бер 2019
만년필 취미로그
48. FANYANTAN 판얀탄 잉크 15종 발색 리뷰(토모에리버 & 비세븐 & 글입다발색차트)
조명 없이 찍다 보니 보정으로 한층 밝은 톤으로 보여요.
실제 색은 화면보다 살짝 더 짙은 색조이구요.
직구하실 분도 계실 것 같아 공식몰 링크 남겨놓습니다.
m.tb.cn/h.gtiHGwSgv0yu6PU
딥펜으로 쓰면 색을 더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실제 색은 화면보다 살짝 더 짙은 색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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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펜으로 쓰면 색을 더 선명하게 보실 수 있어요;)
Переглядів: 581
Відео
47. 아스바인 × 복닙 만년필 V200 & P50 리뷰(BOCK - EF, F, M, B)
Переглядів 1,6 тис.Місяць тому
1. 아스바인 P50 타오바오 직구 링크 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7c6b2e8dQ3zzhr&id=746741598537&_u=2208bcc9sb706c 2. BOCK닙 타오바오 직구 링크 item.taobao.com/item.htm?spm=a1z09.2.0.0.7c6b2e8dQ3zzhr&id=718397015131&_u=2208bcc9sb3bd2 3. 교체 도구 타오바오 직구 링크 item.taobao.com/item.htm?id=753594278165&pisk=fYgEOy4JxzDsiFpCcJzzgkHC8W4LRrpjK4w7ZbcuOJ23d4MrZ7NhKTb3t5XgGR6QduM7aclxUJOJvyiaUADaKYlJ972oEYySAhTj9XU8rKay...
46. 발색비교_세일러 시키오리 시리즈 10색 [토모에리버 & 비세븐 & 글입다 발색지]
Переглядів 7272 місяці тому
46. 발색비교_세일러 시키오리 시리즈 10색 [토모에리버 & 비세븐 & 글입다 발색지]
45. 파이롯트 커스텀 시리즈 [74, 742, 743, 823, 845, 우루시] 만년필 비교 리뷰
Переглядів 8 тис.3 місяці тому
안녕하세요 ;) 오늘은 저의 최애 브랜드 [파이롯트 커스텀 시리즈 리뷰]입니다. 앞으로 헤리티지 라인도 리뷰할 계획이지만, 이번에는 총정리하는 의미도 넣어서 영상이 꽤 길어졌습니다. 오늘 소개한 모델들은 다 품질이 워낙 좋아서 하나만 고르기 쉽지 않았는데요. 꼭 추천기로 꼽은 모델이 아니더라도 취향에 맞게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만큼 필감이 우수한 모델들이거든요. 시원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44. 홍디안 만년필 N9(14k 금촉) & N12 2종 비교리뷰
Переглядів 5 тис.5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올려놓고 보니 N9 3개 컬러 모두 [운해]가 컨셉 명칭이었네요. 백운해, 적운해 이렇게 표기한 곳도 있어요. 영상에서 소개한 코튼캔디 색의 정식 명칭은 缤纷=찬란하다 는 의미의 한자네요. 어쨌든 많은 판매자들이 코튼캔디 컬러로 표기하고 있으니 그렇게 부르면 되겠죠? 🙃 하나 더. 스텐스틸촉인 3만원대 제품은 플라스틱 피드이고 금촉은 에보나이트 피드라고 하네요.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 ;)
43. 크로스 베일리 라이트 관련 팁 (나사교체)
Переглядів 2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1. 스텐 나사 링크 : smartstore.naver.com/celbit/products/4349641226 십자 트러스머리(스텐) 3x5 규격 꼭 확인하고 주문하세요. 2. 베일리라이트 타오바오 직구 : m.tb.cn/h.gbnee3vOVB9TxL5?tk=lKR6WsgyS3i 아쉽게도 알리, 테무 등에서는 판매되지 않는거 같아요. 타오바오 배대지 통한 직구로 배송비 포함 25,000원(컨버터 포함)으로 구입하실 수 있는 링크입니다. 가격은 현재 가격 기준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42. 펠리칸 시리즈 만년필 리뷰 _P200, M400, M600, M800 비교
Переглядів 10 тис.6 місяців тому
봄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목 상태가 나아지면 영상 찍으려고 미루다보니 상당히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여전히 목상태가 좋지 않아 영상 내 자막을 추가했어요. 올려놓고 나서 보니 200/400과 비슷한 크기의 펜들 표기가 하나 틀렸네요ㅠ 몽블랑 145 ▶️ 144 모델입니다. 다음 영상은 크로스 베일리 라이트 관련 내용으로 금방 다시 오겠습니다🙃
41. 서재를 찍어두고 본가로 돌아갑니다. (만년필 관련 내용X)
Переглядів 1,3 тис.8 місяців тому
반년만에 두집살림(?)을 마치고 본가로 돌아가게 되었어요. 갑작스럽게 결정된 터라 부랴부랴 영상으로 기록해두느라 새벽에 찍었더니 목소리가 착 가라앉았네요. 내년에 본가이사 계획이 있어 서재는 굳이 옮겨가지 않기로 했어요. 서재 없이 꼭 필요한 것만 들고 집으로 돌아가려니 싱숭생숭했지만 막상 주말을 집에서 쉬니 안정감 있고 평안하더라구요. 지금의 상태를 다시 찍을 기회가 없을 것 같아 영상으로 남겨봅니다.
39. 비세븐 노트 펀딩 마지막 이야기...
Переглядів 2,4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너무 바빠서 댓글 못 남기고 있는데요. 이전 영상 댓글은 내일부터 하나하나 성실히 답글 남기겠습니다;)
38. 입문자를 위한 만년필 사용 팁
Переглядів 27 тис.9 місяців тому
만년필은 쓸수록 재밌고 매력 넘치는 필기구인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취미를 공유하셨으면 좋겠단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모른채 만년필을 시작하면 펜이 불량인줄 알고 망가뜨리는 경우도 생기구요. 펜의 진가를 모른 채 필감을 다 누리지 못하고 쓰게 되요. 줄이고 줄였는데도 꽤 긴 영상이 되었지만 빨리감기로라도 들어두시면 분명 도움되는 순간이 올거랍니다 ;) 문의 메일 : mr_greena@naver.com.
37. 비세븐 x 이로시주쿠 잉크 발색 비교 & 채널 운영에 대하여
Переглядів 5 тис.10 місяців тому
화면으로는 잉크 발색, 음성으로는 지난 1년읗 마무리하는 이야길 담았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35. 워터맨 만년필 비교리뷰[자막] (얼루어, 뉴헤미스피어, 엑스퍼트3, 까렌 F)
Переглядів 7 тис.10 місяців тому
펀딩 관련 알림 영상도 찍어야 하는데 리뷰 영상이 3개월만이라 먼저 올려봅니다. 밤사이 자막 작업 해둘게요. 눈이 많이 내리네요. 따뜻한 이불 속에서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34. 내일부터 한달간 비세븐 노트 텀블벅 펀딩이 시작됩니다.
Переглядів 2,5 тис.11 місяців тому
www.tumblbug.com/beseven 펀딩은 2023년 12월 08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됩니다. 원가만큼 저렴한 20권, 10권 후원은 한정수량입니다. 펀딩은 31일간 진행되며 펀딩으로 주문된 수량만큼만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전 펀딩 이후 비세븐 노트를 추가제작할 일은 없을 거라는 얘기죠;) 가성비를 최우선한 기획 노트이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노트에 관한 정보는 33번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
33. 102종 만년필로 필감 테스트 마친_비세븐 종이 리뷰(자막)
Переглядів 3,1 тис.11 місяців тому
33. 102종 만년필로 필감 테스트 마친_비세븐 종이 리뷰(자막)
32. 쉐퍼 만년필 SF100, SF300, 프리루드, 아이콘 비교리뷰[자막]
Переглядів 3,7 тис.Рік тому
32. 쉐퍼 만년필 SF100, SF300, 프리루드, 아이콘 비교리뷰[자막]
20. 추천펜 5호도 트위스비 만년필❤ (다이아몬드 미니F, 다이아몬드 580EF, VAC 700R EF)
Переглядів 10 тис.Рік тому
20. 추천펜 5호도 트위스비 만년필❤ (다이아몬드 미니F, 다이아몬드 580EF, VAC 700R EF)
영상 내용에서는 닙 사이즈에 대한 설명이 없었던거 같은데요 일반적으로 만년필 닙은 5호,6호,8호가 있습니다 중국제 만년필들은 6호닙 사용하는 모델이 많은데요 이 모델들은 보통 다 6호 요보닙,복닙 호환됩니다 가끔가다 홍디안 n12처럼 6호이기는 하지만 피드가 일반 6호보다 더 길고 커서 결합이 조금 힘든 모델들이 있기는 해요 자신이 중국제 만년필에 복닙과 요보닙으로 교체할 예정이라면 진하오의 100 홍디안의 n2, n9, 아스바인의 p20, p50, v126, 마존의 m400, t5, m700 등을 추천 드립니다 이 외에 자신이 사고 싶은 모델이 있는데 6호인지 모르겠다 싶으시면 #6 혹은 35mm 라고 표기되어 있으면 6호닙 사용하는 모델입니다 다만 모델마다 닙과 피드를 따로 분리 후 결합해야 하는 모델들도 꽤 있으니 참고하세요
혹시 진하오 100 모델도 복닙으로 호환되는지요?
제가 알기로 진하오 100 모델은 복닙의 닙 부분만 따로 빼서 교체 가능한데요. 제가 닙만 영상 속 아스바인에 결합해본 피드가 다르니 흐름도 달라져 복닙 자체의 필감을 그대로 느끼기엔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가능하다면 닙/피드 등의 하우징 통째로 교체 가능한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금촉에 대한 환상을 깨주는 영상! 저도 똑같이 느끼고 있습니다. 오히려 금촉은 보는 맛이...
오로라의 입실론 예쁘고 흐름 좋고 필감 좋고 튼튼하고 정말 추천하는 만년필입니다. 저는 교보문보장에서 직접 구입한 세틴 블루 약 20년 넘은 것 f 촉 가지고 있습니다. 오로라 입실론 14k 금촉 모델도 써보고 싶습니다.
입실론 정말 좋죠ㅎㅎ 언제 꺼내 써도, 쓸 때마다 '오호라, 이 녀석 역시 좋구나!' 하게 되네요. 88도 좋긴 한데 가성비까지 생각하면 역시 입실론인거 같아요. ദ്ദി ˃ ᴗ ˂ )
보고 또보고 무한 반복이네요.^^ 필로그램님 영상은 풍성해서 볼 때마다 건질 게 있어요. 곧 일본에 가는데 파이로트 만년필 한 자루를 사오려고 고심 중이에요. 필로그램님이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신 파이로트라서 매우 기대중입니다 ㅎㅎ
보고 또 보신다니, 저한테는 의욕을 마구 샘솟게 하는 댓글이예요 ;) 일본 현지에서 파이롯트 만년필을 들여오신다니 부럽습니다>_< 이왕 현지에서 구입하신다면 일본에서만 판매되는 모델들도 괜찮을거 같은데 말이죠. 차분히 시필해 보시고 인생만년필로 잘 골라오시길 바랍니다^-^ 비요일로 한 주 시작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좋은 일만 가득한 11월 되시길 응원할게요>_<
안녕하세요. 만년필 입문자라 검색하다 영상을 보게됐어요. 만년필에 관심을 가진지 얼마 안되는 초보인데, 만년필 추천해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용기내서 써봅니다. ^^ 필사를 해볼까 하고 예전에 선물받은 라미 사파리 EF촉 만년필 꺼내 몇 번 써봤는데, 제가 펜잡는 법이랑 다른데다 종이를 긁는 느낌이 싫더라구요. 평소 볼펜은 자바 제트라인, 유니 제트스트림, 제브라 사라사 0.7 쓰고 부드럽게 써지는 것을 좋아하는편인데 젤펜 보다는 유성펜을 더 자주 쓰는 것 같아요. 손 길이는 18센티 정도이고 손목은 약한편인데 펜은 엄지손가락 관절을 검지쪽에 붙여서 쥐어요. 힘은 적당히 주는 것 같아요. 글씨 크기는 대략 6mm 정도구요. 종이는 유명한 노트들이 비싸서 사볼 엄두는 못냈구요. 비세븐 종이가 좋다길래 며칠 전에 필사용으로 사용 할 비세븐 종이로된 노트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글씨 교정용으로 연습 할 밀크복사지를 구입 할 예정입니다. 제게 적당한 입문용 만년필 추천 부탁드려요. 그리고 이왕이면 선물 받은 라미 사파리를 써보고 싶긴한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만약에 쓰려고 한다면 펜촉과 종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남겨주신 정보로는 뾰족하고 예리한 펜촉보다는 부드럽고 끝이 둔한 펜을 더 편하게 쓰실 거 같네요. 1. 홍디안 N1 EF촉 끝이 둔하진 않은데 종이를 덜 가리고 부드러운 펜이예요. 손길이 18센티 정도라면 살짝 크게 느껴질 수는 있지만 가벼워서 캡 안 씌우고 쓰기 적당할 거예요. 비세븐에도 쓰기 좋긴 한데 비세븐은 저항감이 살짝 느껴져서 오히려 다른 종이와 합이 잘 맞아요. 밀크 복사지와도 잘 맞습니다. 피스톤필러 타입인 N1S도 오래 쓰기 좋아요. 2. 스테들러 TRX F촉 EF는 흐름이 좀 부족한 느낌이라 F촉을 권장하구요. 가볍고 길이감이 긴 바디감인데다 펜 끝이 부드러워서 평소 사용하시던 볼펜과 비슷한 그립감을 줄거예요. 데일리펜으로 막 쓰기 편하고 삼각연필처럼 생겨서 테이블에서 굴러떨어질 우려도 덜한 모델이예요. 부드럽게 쓰기 적당해요. 3. 트위스비 에코 F촉 부드러운 펜촉이 아니라 추천기에 넣을지 말지 고민했는데요. 입문기에 만년필 쓰는 즐거움을 높여주기 좋은 모델이라 마지막으로 꼽아봐요. 에코는 라미에 비해 당근마켓에도 거의 안올라오는, 대중의 만족도가 높은 입문용 만년필이거든요. 잉크 색이 투명한 바디로 비쳐보이기 때문에 만년필을 다채롭게 즐기고픈 욕구를 높여주기도 하고요. 펜촉도 적당히 사각거리며 종이를 크게 가리지 않아 여기 저기 편하게 쓰기 좋아요. 다만 부드러운 필감은 전혀 아닙니다. 학생이신 것 같아 10만원 미만 모델 중 괜찮을 걸 골라본 거구요. 후보에 넣지 않았지만 파이롯트 프레라도 끝이 예리하지만 부드러운 필감이라 입문용으로 괜찮습니다. 다만 길이가 살짝 짧은 펜이라 캡을 뒤에 끼우고 쓰셔야 편할 거예요. 글씨를 빠르게 쓰는 편이시라면 교정 목적에는 맞지 않구요.(흘림체처럼 미끄러지는 필감이라) 천천히 각을 살려 쓰실 거라면 괜찮을 겁니다. 종이는 밀크 프리미엄지도 연습용으론 괜찮아요. 다만 만년필 전용지로 불리는 고급지에 비교했을 때, 만년필의 필감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 종이는 전혀 아닙니다. 밀크 프리미엄에 써보고 필감이 아쉽다~ 싶은 펜은 나중에라도 꼭 고급지에 써보세요. 필감이 전혀 다르다는 걸 느끼실 거예요. 가성비 좋은 만년필 종이 중 요즘 한솔 플러스라는 종이가 저가 노트로 나오는데요. 저도 궁금해서 써보니 필감을 확 떨어지는 표면감때문에, 한솔 플러스보다는 밀크 프리미엄이 훨씬 나았어요. 차라리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루즈리프 노트>가 만년필 쓰기 적당합니다. 플라스틱 6공 커버로 2천원에 판매되는 제품이구요. 내지만 1천원에 따로 구입할 수 있어서 실용도가 높아요. 오프라인 매장에는 재고가 복불복이므로 다이소앱에서 구입하시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라미 사파리는....ㅠㅠ 삑삑 종이를 긁을 것 같은 그 불쾌한(?) 사각임을 잡아주는 종이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나마 비세븐에는 괜찮은 편이었고, 토모에리버에 써도 쓰기에 괜찮습니다. 미도리, 로이텀(베스트)과도 합이 괜찮아요. 먼저 써보신 종이 말고 다른 만년필 용지에 써보시면 필감이 색다르게 느껴질 거예요. 종이를 바꿔가며 써보시다보면 합이 잘 맞는 종이를 발견하실 거예요 ;)
@@fillogram 빠르고 정성스런 댓글 감사합니다~ ^^ 다른 분들 추천 댓글도 봤는데 상황에 맞는 펜 추천 해주시는 글 보니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만큼 많이 사용해보고 연구하셨다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번 주에 추천해주신 만년필 시필해보러 가야겠어요. 종이는 밀크 프리미엄지로 주문하겠습니다~ 라미 사파리는 시간을 두고 알아가야겠어요. 이름 각인까지 된거라 팔거나 누구 줄 수도 없거든요. ^^;; 정 안되면 서랍 속으로.....;;; 여튼 좋은 하루 되시고,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
트위스비에코 F촉로 시작해서 펠리칸 M200 M촉 세일러 프로기어 슬림 EF촉, 플래티넘 센츄리 M촉까지 왔는데... 오로라 입실론과 파이롯트 742로 중급기 졸업하려고 하는 뉴비입니다. 처음에 그냥 비싼거 하나 사서 쓰려고 했는데, 필사가 취미가 되다보니 다양한 필감과 다양한 색을 쓰고 싶고 세필 쓰다보면 태필 쓰고싶고, 태필로 필사하다 보면 극세필이 쓰고 싶고 하다보니.. 하나 둘 사다가 정신 차리니 중급기만 늘어버렸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현재 제 펜 목록을 생각했을 때 입실론과 742의 닙을 어떻게 배분해서 구입 하는게 좋을 지 여쭤봅니다. 이제 딱 저 2개만 사고... 존버해서 몽 하나 장만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잉크는 가성비 대용량에 혹해서 펠리칸4001을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결정장애 필사 꿈나무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필과 태필을 오가며 잘 선택하셨던 거 같네요. 지금 사용하시는 만년필들과 입실론, 742의 필감이 중복되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저는 입실론은 M촉이 흐름 펑펑에 태필로 넘어가는 굵기감이라 쓰기엔 가장 편안했어요. F촉도 좋았지만 태필까지 써본 제게는 흐름이 살짝 아쉽다는 인상이었거든요. 굵은 촉도 괜찮으시다면 m촉을 추천하고 싶구요. 742라면 SF촉, F촉 선택하시면 흐름 좋은 세필로 쓰시기 좋을 거예요 ;) SFM은 흐름이 좀 과한 인상이라 SF정도가 필사에 쓰기 적당해보여요. +고급기의 종결기로 몽블랑 대신 다른 걸 관심 있게 보시면 어떨까 싶어서 사족을 남겨봅니다. 제가 써본 몽블랑은 브랜드값이 과하게 부과된 만년필에 가까워서요. 1,2년 매일같이 써가며 손에 맞춘다면 평생 펜이 될 수 있을테지만 사고 바로 썼을 땐 필감이 상당히 투박하고 애매했어요. 이런게 왜 100만원씩 하는 거지? 하는 아쉬움을 떨칠 수가 없었던...ㅠㅅㅠ EF, F, M 모두 별로라 손이 영 안가거든요. 그나마 149 EF는 섬세한 맛이 있어 작은 글씨 쓸 때 적당했지만... 고급기 중에 '이건 하나 써보기 좋은 독특한 개성 있는 펜'이라고 생각한 건 오로라 88 라인이었어요. 연필 깎아서 쓰는 것처럼 사각사각하는 그 연필필감이 손에 착 감겨서 잉크가 퍼지지 않는 종이에 맞춰 쓴다면 손이 자주 가는 매력적인 필감이거든요. 물론 가격이 지나치게 비싼 감이 있지만요.ㅠㅠ 그래도 몽블랑보다 실용하기 좋은 펜이다 싶어요. 물론 취향에 맞게 결정해서 오래오래 애정하며 써주면 베스트죠. 고급기까지 들이실 때 몽블랑 외에도 선택지가 있다는 걸 한번은 고민해보시면 좋겠어서 길게 남겨봤습니다. 날이 많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
@@fillogram 감사합니다!
우와 로디아노트 평이 제가 느낀거랑 완전 일치해요!! 좋다는 평이 일색인데 전 실망했다는요😢
로디아가 참 애매하죠ㅎㅎ =어떤 펜은 로디아와 합이 정말 잘 맞는다 싶고, 은근 많은 종류의 펜들이 합이 안맞았어요. 추천하는 분들은 아마 운 좋게 '합 잘 맞는 펜'으로 써보셔서 강추하셨던 것 같아요. 로디아 말고도 펜 종류 안가리고 대체로 합이 잘 맞는 종이들이 있어서ㅎㅎ 로디아는 더 안사게 되네요 ;)
와 세일러 리뷰라니 너무 기대되요~~ 늘 잘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세일러들 꼼꼼히 써보고 있으니까요. 조만간 새 리뷰로 찾아봴게요 ;)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필로그램님 영상을 보다가 공금해져서 오로라 하나 장만하려고 합니다. 사각이는 필감을 좋아해서 센츄리 f 를 써봤는데 너무 서걱이고, 파이롯트는 필감이 노잼...이어서 고려하지 않고 있어요. 학생이라서 실사용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가끔 끄적일 때,영어 쓸 때 쓸것 같은데 오로라 탈렌튬 14k와 입실론 중 어떤 모델이 좋을까요? 오로라를 딱 하나만 사고 싶은데 필로그램님 영상 보고 입실론 사려다가 최근에 탈렌튬이 29만원인 걸 봐서 금촉인 탈렌튬 핑크를 살까 싶기도 하네요.ㅎㅎ 오로라 옵티마랑 같은 펜촉이라고 들었는데 오로라 옵티마 f 시필때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펜촉 굵기를 f로 할지 ef로 할지 고민이 좀 되네요. 필로그램님 추천으로 크로스 베일리 라이트 f,ef 들였는데 ef너무 잘 쓰고 있고 f는 실사용이 정말 어려워서 당근했어요.시필때 세일러는 프로피트 영 ef은 좀 답답하고 프로기어 21k m을 쓰니까 잉크흐름이 딱 좋았고 오로라 입실론 ef는 안정적이고 좋았는데 좀 뻑뻑하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이러면 ef가 낫겠죠? 오로라 종결기로 입실론 ef와 탈렌튬 14k중 어떤게 좋을까요?
앗 제가 본 모델은 탈렌튬 슬림이라서 오로라 입실론 디럭스랑 같은 닙인가 보네요~ 오로라 입실론 스틸닙과 금촉이 차이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탈렌튬 슬림은 써보지 않아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습니다만, 소견 남겨봅니다. 스틸촉과 금촉의 필감 차이가 좀 있어서, 예산이 허락된다면 금촉으로 구입하시면 좀 더 만족도가 높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혹시나, 나중에라도 오로라 상급기도 하나쯤 써볼 마음이 생길 수 있으니 오로라 88시리즈를 위해 이번엔 입실론을 들이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입실론은 스틸촉도 이미 가격대비 정말 훌륭하게 나온 펜이라 가성비면에서 오로라 입문으로 아주 좋은 선택이라 생각하구요. 펜촉이 작은 입실론이 주는 사각이는 손맛과 펜촉이 크고 금촉이며 연필 필감인 88시리즈의 사각이는 손맛이 꽤 다른 스타일이라 입실론 1개 + 88 1개 이런 조합으로 써보시는 게 오로라라는 브랜드를 완전히 공략하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서요. 88시리즈 가격은 좀 지나치게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고 느끼는 쪽이지만 (바디가 파손에 취약하다는 단점도 있지만) 만년필을 좀 더 깊이 경험해보려는 분들께는 88도 한번은 거쳐가야 할 최상급기 중 하나라고 설명드리고 싶어요 ;) 어떤 모델이든 양품 받으셔서 오래 행복한 필기생활 해가시길 응원합니다>_<
드디어 까렌과 엑스퍼트 3를 들였습니다 >ㅁ<// 구입하기까지 이 영상을 얼마나 봤는지 몰라요 한손에는 엑스퍼트를 쥐고, 다른 손에는 까렌을 쥐고 영상을 보고 댓글다는 이 순간이 짜릿하네요 좋은 아이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당 특히 까렌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어요~~ 첫글자와 두번째 글자가 부드럽게 이어지는 움직임이 매끄러운 외형과 참 닮았습니다. 무언가 스치는 생각을 적고 싶을때 뚜껑 바로 ’탁‘ 열어서 부드럽게 사사삭~~쓰기 좋아요. 다이소로 만년필에 입문해서 이런 세계까지 알다니 뭉클합니다. 필로그램님 영상이 아니였다면 까렌을 봐도 무심하게 지나갔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_< 두 모델 매력이 완전 달라서 하나씩 소장하기 좋죠. 까렌 필감이 라미2000과 비슷하면서도 더 고급져서 뭉툭한 버터필감 = 무조건 까렌! 이라고 생각해요. 무게로 눌러주는 부드러움이 정말 예술이죠 ;) 만족하신다니 영상 만든 보람이 느껴집니다ㅎㅎ 저도 이번 주말엔 오랜만에 워터맨을 꺼내봐야겠어요. 행복한 필기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0^
영상 잘 봤습니다. 0:11 동그란 원 그려져있는 종이 어디서 사는건지 여쭤봐도 될까요?
반갑습니다;) 영상 속 제품은 글입다 제품입니다. 네이버 스토어에서 주문하시면 되구요. 스토어찜 해두면 종종 잉크 및 제품 할인 이벤트가 있는 브랜드이니 할인때 맞춰서 득템하시면 좋습니다^_^
@@fillogram 만년필 초보에게 도움되는 대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처음 만년필을 잡았습니다~ '천천히' 너무 좋습니다
반갑습니다^^ 하나씩 늘리며 제대로 써주는게 좋더라구요. 만년필 필기로 삶에 즐거움이 더해지길 바랍니다;) 따뜻한 한주 보내세요>_<
옛날부터 봤는데 이제... 문구에 완전 빠져버리셨구만요...ㅋㅋㅋㅋㅋㅋㅋ 리뷰 퀄리티 높아져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ㅎㅎㅎ그러게요. 구독자가 늘어날수록 뭔가 책임감 같은 게 생기고, 그렇더라구요;) 꼼꼼히 써보고 새 리뷰로 오겠습니다. 행복한 필기시간 되시길 바랍니다>_<
안녕하세요~ 최근에 만년필 덕질 입문한 고시 준비생인데..m200파스텔 그린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직구 했어요..ㅋㅋㅋ 영상에서 닙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구매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는데... 조류독감에 쌔게 걸렸나 봐요ㅋㅋ 저도 만년필 사용한지 이제 한달 남짓 되는데 다행이 이런 좋은 영상을 남겨주셔서 p200이 아닌 m200으로 구매하네요... 아무튼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고시생이시라니, 책상에 종일 앉아 있는 일이 보통 노동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만년필이 뚜껑을 여닫으며 써야 해서 불편한 부분도 있지만 손에 힘이 덜 들어가는 필기구라 분명 득 되는 부분도 있을 거예요. 그래도 펠리칸 필감이 손에 맞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종일 공부엔 손목 건강 못지 않게 목과 허리 건강도 중요하니 잉크 리필하면서, 혹은 세척/관리 등으로 틈틈히 스트레칭 꼭 챙겨가며 공부하시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이팅!
742는 입실론처럼 글씨가 안으로 모이는 편인가요, 아니면 밖으로 뻗는 편인가요? 저는 이 차이가 되게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영상 두 번 보고 742 장바구니 담아놓고 결제 직전입니다. 리뷰와 추천 너무 유혹적이에요^^;;
오, 저도 안으로 모이는 펜촉을 좋아해요! 그런데 입실론에 비해 742는 안으로 모이는 것도- 밖으로 뻗는 것도 아니고, 그 중간의 필감인거 같아요. 종이에 따라 달랐는데 표면이 미끈한 종이에서는 좀 신경 써서 글씨를 단정하게 써야했어요. 제 필체에서 글씨를 좀 더 예쁘게 쓰게 만들어주는(?) 펜은 742보다는 입실론이었어요. 그치만 742는 좀 더 시원시원한 인상이라 커스텀 라인이 하나도 없으시다면 742 추천합니다 ;) (만족하실 거예요!)
제가 쓴 책을 리뷰해주시다니.. 조금 민망하고 많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필로그램님~ :^)
아닛! 팬닥터님이 이렇게 작은 채널에 들러주셨다니요!? 선생님 덕에 만년필이 망가질까봐 전전긍긍하지는 않게 되서 존재만으로도 정말 감사한 마음이예요. 다음 책도 꼭! 사읽을게요. 늘 건강하시고, 오래 만년필 주치의로 활약해주세요 ;)
라디오처럼 영상을 귀로 듣는 것도 좋다고 글 남겼었는데, 녹음까지 해 주시다니!😀 잉크 영상은 잉크 구경도 해야 하니 두 번 봐야겠어요ㅎㅎ 파스텔톤 잉크는 아직 구매한 적 없는데, 이번 기회에 연한 잉크 구매해보려고요. 잉크 소개 감사해요:)
저도 라디오처럼 듣기 좋은 채널을 선호해서요. 그렇게 들어주신다니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_< 연한 잉크 중 가독성도 괜찮은 녀석으로 고르시면 이래저래 쓸모가 있을 거예요. 비가 종일 이어지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저는 공부하는 사람이라 가독성 좋은 잉크만 사용합니다. 오늘 잉크 중에는 절해가 저한테는 제일 무난해 보이네요. 중국 잉크 이름이 좀 멋집니다. '절해'라니.. 만년필 하나에는 밝은 잉크 넣어서 밑줄 긋기용으로 쓰기도 해요. 지금은 터콰이즈 넣어서 쓰는데 다른 예쁜 색도 넣어봐야겠습니다. 검정, 파랑 잉크만 쓰기엔 만년필 쓰는 보람이 덜하죠. 맞아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맞아요. 저도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포인트 표시할 때가 아니면 가독성이 제일 중요하죠. 잉크 영상 찍고 흐름 좋은 파이롯트에 넣어서 쓰는데, 백색지에 쓰니 꽤 가독성이 좋네요. 판얀탄 중에도 농도가 너무 옅은 건 피해 구매한 건데 만년필에도 기대 이상의 농도가 나와줘서 안심했어요. 절해 색도 테가 선명해서 비세븐 같은 종이에선 돋보입니다;) 공부와 만년필이라니. 감성과 로망의 조합이네요. 더 능률적인 공부가 되길 응원합니다>_<
이사를 하다 보니 이제 댓글을 달았어요 야자컴퍼니에 들어가 보니 진짜 중국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신세계였어요. 잉크는 3가지 사봤는데 몽부교 절해 석월송 사봤는데 진짜 색이 너무 이뻤어요. 아이드로퍼도 예뻐서 사봤는데 진짜 잉크가 잘 나오고 너무 좋더라고요 ^^ 이런 정보는 저같은 초보에게 단꿀~ 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너무 쌀쌀해진 날씨예요. 감기조심 건강하시고 다음 영상을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 ^^
아, 이사 보통일이 아니죠ㅠ 고생하셨겠네요. 그래도 새로운 집이라니, 저까지 설레는 기분이 드네요;) 벌써 3가지 색이나 사보셨군요. 몽부교나 석월송도 궁금해지네요. 제가 사본 색도 만년필에 넣어서 써도 기대이상으로 색이 예쁘네요. 종이를 잘 맞춰서 써서인지 가독성도 괜찮고.. 딥펜으로 쓸 때와 만년필로 쓸 때의 색감이 또 달라서 한참 판얀탄 잉크로 놀거 같네요.ㅎㅎ 정신없이 바쁘셨을텐데 댓글 주셔서 감사해요. 열심히 써보고 세일러 리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 공간에서 만년필과 함께 이 가을, 만끽하시다 또 봽길 바랍니다>_< 감기 조심하세요~~;)
@@fillogram 언제나 감사합니다. ^^
조류독감 걸려버렸..
845는 M이 진짜 맛도리라고 생각해요! 콸콸 쏟아지는 흐름이랑 단단하지만 버터같은 필감이 일품이에요
845를 M으로 사셨다니! 커스텀은 흐름이 좋아서 전 M은 아예 선택지에 안넜었던건데요. F로 사고 보니 흐름과 기본굵기가 아쉽긴 했어요. 823과 이정도로 비슷할줄 알았다면ㅠㅠ 저도 M으로 살걸 그랬네요😂
최근에 만년필 입문하면서 채널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진솔하고 상세한 만년필 리뷰가 참 좋다 하고 리뷰 위주로 찬찬히 보기 시작했는데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듣기 좋아 전체 영상을 보고 있네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니 얼마나 마음이 따뜻하신 분인지도 느껴지네요ㅜ 여러모로 참 진국인 채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취미로 시작한 채널에서 이렇게 모든 영상을 진심을 다해 제작하기 쉽지 않으실 텐데 항상 감사합니다! 원래 만년필로 일기나 독후감 정도만 썼었는데 필로그램님 영상 보면서 저도 캔들 틀어놓고 좋아하는 책 필사해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채널 항상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만년필의 세계(?)로 오신 걸 환영합니다;) 1년이 다 되어가는데, 열심히 만들어둔 덕에 지금도 필사시간에 잘 쓰고 있어요. 다 후원해주신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 마음 벅찬 추억이 되었어요ㅎㅎ 영상 하나하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필기가 취미가 될 수 있다고는 생각 못했던 터라 요즘의 취미생활이 얼떨떨하면서도 여전히 신선하고 재미있어요. 데스크를 취미템으로 하나씩 늘려가는 재미있구요. 제가 느껴온 즐거움을 카푸치노님께서도 하나씩 누리실 걸 생각하니 저까지 설레네요ㅎㅎ 캔들(향기)과 필사 시간은 진짜 선물같은 시간이라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를 대접하는 느낌이 들거든요 ;)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필로그램님이 생각하시는 920 필감도 궁금해요! 저렴해서 입문용으로 은근히 많이 보이는데 또 후기 자체는 많지 않은 것 같구 입문용 추천영상에서는 딱히 말씀이 없으셨던 것 같기도 해서요 >.<
안녕하세요^^ 920은 1850&1851과 같은 펜촉이예요. 가성비가 괜찮아 보이지만 딱 가격만큼-이라서 추천하지 않아요. 만년필에 대해 전혀 모를 때는 쓸만하지만 만년필다운 좋은 펜을 써본 다음에는 전혀 손이 안가거든요ㅠㅠ 아직 학생이라 저렴하고 괜찮은 걸로 들여 몇년 쓰고 싶은 분이라면 파이롯트 카쿠노가 적당하구요. 손이 작은 분께는 프레라도 괜찮아요. (라미 사파리, 파카 조터보다 파이롯트가 훨씬 품질이 좋아요) 홍디안은 확실히 N1, N1S의 펜촉과 만듦새가 가장 우수했어요;)
@@fillogram 세심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카쿠노랑 프레라가 꾸준히 언급되는 이유가 있었군요😯 아무래도 입문기에서는 몇만원대의 펜들도 저렴하게 느껴지지는 않아서 어느정도 만년필에 익숙해지고 가격대를 점차 높여보고 싶은데 올려주시는 영상들 너무 유익하고 솔직한 리뷰라서 좋아요!
마른 잉크 물넣어서 살려 써도 되나요? ㅜㅜ
엇, 완전히 마른게 아니면 물 좀 넣으면 살릴 수 있어요. 어떤 잉크가 말랐나요?
@@fillogram 사용 후 뚜껑을 제대로 안닫은건지 펜브스278 라싸(도시)만 유독 완전히 말랐는데 물을 넣어볼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차였어요 약간 물 넣어서 희석하면 물감처럼 다시 되돌아가지 않을까요
@@sozem 완전히 말랐다면 물로 회생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제가 조만간 소분해둔 새 잉크들을 보내보겠습니다>_< 예쁜 색이 많이 생겼어요;)
@@fillogram 꺅 감사합니닷!!
청해파, 절해? 이 친구들 색상이 마음에 드네요ㅎㅎㅎ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청해파가 오묘하니- 딱 갖고 놀기 좋은 색조였어요ㅎㅎ 감사합니다. 겨울바람님도 감기 없이 따뜻한 가을 보내세요>_<
필로그램님 블로그를 아무리 찾아도 없어요. 제 메일이 해킹당해서 다시 계정을 만들어서 이전에 보관해둔 블로그주소가 없어졌어요.^^;
앗, 저도 한번 네이버 메일 해킹당해서 비번 바꾸고 카드 연결 끊고- 한바탕 난리였어요.ㅠ 주소 남겨놓겠습니다. fillogram.tistory.com
아 이거 지름신 올까봐 안보고 있었는데 ... 봐버렸네요 ㅠㅠ 만년필을 필사로 접근하다가 어느날 잉크와 종이에 눈 뜨면 그거 아주 킹개미지옥인데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 저는 취미로 미술도 하는데요, 흐릿한? 파스텔톤이나 색분리 잉크를 세필붓에 묻혀서 소품 어반같은거 채색으로 하면 아주 그냥... 멋집니다 ㅋ
엇, 미술도 하신다니 엄청 멋지십니다! 저는 그림까지는 엄두가 안나서 글씨만 깨짝거리는데요. 색분리 잉크는 딱 그림용이라 쓸 때마다 그림 안그리는게 넘나 아쉬워요. 다행히 판얀탄은 가격이 괜찮아서 한두개 써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
청해파 너무 이뻐서 샀는데,말씀하신대로 필사보다 그림그리거나 낙서할때 쓰고있어요! 개인적으로 농담이 심하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별로더라구요ㅠㅠ 청해파 써보고나서 농담있는잉크는 신중하게 선택해야겠구나 느껐습니다. 그래도 색이 너무 예뻐서 한번씩 꺼내쓰고있어요. 비세븐에 낙서하면 진짜 예쁘더라구요❤ 추천해주신 다른색상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농도가 너무 아쉽죠ㅠ 이런 색으로 좀 더 짙게 만들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씨 쓰기에는 영 아쉬워요. 그래도 한때 네고야나기나 빈타 마스카라 같은 색에 반해서 고가인데 사들였던 걸 생각하면....ㅠㅠ 판얀탄은 가성비가 좋아서 맘편히 쓰기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어떤 분들은 옅은 잉크는 뚜껑을 열어 수분을 좀 날리는 방법으로 쓰신다고도 하더라구요. 날이 너무 차네요. 감기 조심! 따뜻한 필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판얀탄 궁금했는데 이렇게 콕 집어 추천까지 해주시니 당장 장바구니 넣으러 갑니다~~ 색분리 잉크는 만년필 필기용으론 어떨까 항상 두려움이 있는데(대표적으로 네코야나기. 한번 써보고 다신 안 산다 했는데 토모에리버에 써보고 그 색분리에 눈이 멀어서 이젠 걸맞는 펜을 찾아주겠다로 바뀌어버린...) 필기에 좋은 잉크를 또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돼요~ 고맙습니다~~
맞아요ㅎㅎ 세일러 잉크공방이나 만요 중에도 너무 옅은 색분리 잉크들이 꽤 있죠. 그래도 세일러만큼 비싸지 않으니 판얀탄은 써볼만 하다고 위안 삼아야 할까요...ㅎㅎ 필기시 흐름 좋은 태필에 써야하고 그렇게 써도 옅은 편이예요. 채미, 임간회향, 절해 3종은 필기용도로도 농도 괜찮았구요. 나머지는 네코야나기 못지 않게 옅네요. 저도 색분리가 넘나 예뻐보여서ㅎㅎ 카키모리 펜촉 전용으로 쓰려고요. 날이 점점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10월 보내세요>_<
복닙이 복사 그러니까 copy한 닙이라고 생각했는데 나름 닙을 전문적으로 생각하는 제조사였네요 ㅎㅎ 후반 필사에 사각거리는 소리가 매력적입니다 혹시 오로라 만년필도 리뷰하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설탕액정으로 악평이 자자하던데 필감이 사각거리는게 매력적이라는 말을 들어서 필로그램님 리뷰가 궁금해지네요
맞아요. 대형 브랜드에서 복닙을 후가공해서 사용하기도 한다고 해요. 사각이는 맛이 있고 약간 탄력감 있는 필감이라 고급기 사용 전에라면 하나쯤 거쳐봐도 괜찮을 펜촉이었어요 ;) 오로라도 리뷰 계획 있어요! EF, F, M닙은 가지고 있어서 비밀의도시 시리즈가 마음에 드는 컬러로 나와주면 B닙까지 들여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1년째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리는 색감이 아니라 점점 미뤄지네요) 저는 집에서만 쓰고 있고 또 그리 자주 쓰는 게 아니라서 액정은 아직 괜찮은데요. 필감은 입실론과 다른 연필 필감이라 매력있긴 해요. 다만 가격대비 엄청 좋다고까지는 애매해서; 40만원대만 되도 하나 꼭 써보시라고 권하고 싶을텐데. 포지션이 정말 애매한 펜이네요ㅠㅅㅠ B닙 들이면 좀 더 다양한 종이에 충분히 써보고- 의견 정리해서 리뷰해보겠습니다.
오페라의 유령 글입다꺼 좋아하는데 절해가 비슷한 느낌을 주네요 중국잉크도 함 써봐야겠습니다
저는 필사족이라 실사용으로 고른다면 딱 절해, 유용칙령 정도가 가독성면에서 부담 없었어요. 나머지는 너무 옅었지만, 색감이 예뻐서 딥펜 사용도 자주 해줘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잉크였답니다 ;)
아… 삐삑소리… 아주큰 결점입니다 ㅜㅜ 영상으로보는데도 와ㅜㅜ 조용히 넘어가겠습니다 ㅜㅜ
너무 듣기 싫은 소리죠ㅠㅠ 다행히! 피스톤필러 만년필 중 유일하게 트위스비가 분리 도구와 실리콘 그리스를 넣어줘서요. 트위스비 상자에서 분리도구 & 그리스 꺼내서 발라주니 삐삑하는 소리는 한방에 싹 해결되었어요. 생각보다 간단한 방식이라 트위스비 만년필이 있다면 뻑뻑해지는 건 걱정 않으셔도 되구요. 좀 더 고가 만년필을 써보신 분들께는(혹은 앞으로 들일 예정인 분들) 굳이 추천하지 않는 만년필이었답니다. 필감이 어딘지 애매모호해요^^;;
판얀탄 색분리잉크넘 예뻐서 가독성좋은걸로 몇개 가지고있는데 의외로 파란계열이 하나도없어서 장바구니에 넣으러갑니다 ^^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색분리잉크 참 예쁘죠ㅎㅎ 판얀탄은 블루톤도 예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저도 댓글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예쁜 잉크와 함께 풍성하고 따뜻한 10월 보내세요>_<
가천 너무 이뻐여 가천 너밖에 안보여 하나 사야지 근데 가독성은 어떨까요? 약간 무섭네여ㅋㅋ 가천과 토모에리버 메모… 토모에리버 종이 잘 운다해서 안샀는데 뽐뿌오네여!!펀딩도 기대되고 세일러는 안 좋아하지만 리뷰는 기대되네여… 안 좋아해서 기대되는 마음은 뭘까 싶지만 ㅋㅋㅋㅋ 리뷰 기다릴게여… 좋은하루 보내세여
가천 예쁘죠>_< 다만 필기용도로의 가독성은....또르륵입니다....ㅎㅎ 아주 안보이는 정도는 아니고 한장 다 써놓으면 내용이 빠르게 눈에 들어오지 않는 농도예요. 쓸 때는 예쁜 색감때문에 좋지만...^^;;; 요즘 토모에리버보다 두께감 있는 이로풀 종이도 발색지로 많이들 쓴다고 하여, 최근에 이로풀 종이를 사봤어요. 다음 발색영상으로 <운경당> 리뷰할 때 이로풀 종이와 토모에리버 함께 비교해볼게요. 색감 표현이 비슷하다면 가차없이(?) 이로풀로 갈아타게 될거 같아요ㅎㅎ 펀딩은 연말 바쁜 일정 지나보내고 1월에 영상부터 올려볼 계획이구요. 세일러는 저도 좋아하지 않지만(?)ㅎㅎ 좀 더 써보고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10월 보내세요>_<
그런데 국내몰에 없는 '하귤류광'이 너무 예쁘네요.ㅠㅠ
오, 노랑색 계열을 좋아하시나봐요. 노랑 중엔 가독성이 나쁘지 않아서 매력적인 색이예요. 이름과 라벨도 찰떡이라 하나쯤 소장하기 괜찮을거 같아요 ;) (문의글 남겨놓으심 사장님이 소량 입고해주실지도요....ㅎㅎ)
판얀탄 잉크3개를 고민고민 골라골라 구매했어요. 이렇게 많은 색의 발색을 다 보여주시다니!! 구매욕구가 막~~~~^^ (몇 년전에 블로그보고 필로그램님께 소분구매해서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플라스틱케이스도 정말 딱!이라서 소중하게 보관하며 사용해요~^^)
오! 소분잉크 주문하셨던 분이시군요! 반갑습니다>_< 그때는 그 번거로운 일을 어찌 했었는지ㅎㅎ 지금은 잉크가 무지하게 늘어났는데도 엄두가 안나네요. 색분리 잉크 중에는 가성비가 꽤 좋아서 판얀탄이 앞으로 이런 잉크를 좀 더 출시해주면 좋겠어요. (가독성만 더 좋아지면 딱 완벽한데 말예요ㅎㅎ) 취향저격인 색으로 득템하시길! 날이 많이 추워지네요. 따뜻하고 행복한 필기생활 해나가시길 응원할게요;)
만년필 설명 영상도 좋아하지만, 왜그런지 잉크 발색 영상 보는게 참 즐겁고 좋더라구요~~ 오늘도 고맙고, 수고하셨어요~~^^
다행이예요;) 잉크는 취향의 영역이라 맘에 드는 색이 있는지 없는지 영상 마지막 부분만 보시면 되겠지만요, 영상 만드는 제 입장에서는 발색 과정도 재밌게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힘이 돼요>_< ❤응원과 격려 늘 감사합니다❤ 따뜻한 10월 되시길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웬일로 연속 두개가!!! 고맙습니다
ㅎㅎ한달 가량 목표하던 일에 집중하기 위해! 주말을 영상만드는데 몰아써봤습니다 ;) 열심히 현생 살다가 또 리뷰 영상으로 찾아봽겠습니다^^
시작하실 때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시는 게 정겹고 익숙해서 좋아요 잉크 리뷰 잘 봤어요 임간회향,선시우, 청해파 예쁘네요
ㅎㅎ댓글 읽으며 혼자 베시시 웃었어요. 시작하는 인사라 사실 두번 세번 말해야 목소리 톤이 좀 잡히거든요. 정겹게 들린다고 하시니 마음이 놓입니다>_< 감사합니다. 판얀탄 그린과 블루톤 색감이 참 예뻐요. 오랜만에 잉크 써보면서 마음이 무척 설레고 신났다죠. 가을이 너무 짧게 지나갈 것처럼 날이 추워지네요. 단풍 구경도, 행복한 필기생활도 잘 챙기시구요. 무엇보다 감기 조심하세요~;)
잉크 리뷰 잘봤습니다^^
새벽까지 안주무시고! ㅎㅎ 감사합니다. 날이 많이 춥네요. 감기와 코로나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10월 보내세요 ;)
진짜 도움 많이 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파이롯트 커스텀 시리즈 갖고 싶었는데, 영상 덕에 위시 모델이 정해졌어요! 823 데몬 😊 ㅋㅋㅋ 예~~~~전에 에라보 소개 영상 참고해서 따라사고 진짜 진짜 만족했었거든요 ㅋㅋㅋㅋ 항상 꼼꼼한 리뷰 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도움이 되었다니 영상만든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823데몬 실물도 아주 예뻐요. 에라보와는 필감이 확 다른 결이라 만족하실거예요. 파이롯트는 온라인 구매나 직구제품으로 사도 펜촉 품질이 아주 좋더라구요. 좋은 펜과 더 풍성한 필기생활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방식이 뭐든 되도록 주사기를 써요.. 끝까지 안 차기도 하고.. 병에 직접 닿는게 싫어서요.. 플런저나 피스톤 필러나 뒤에 달린 장치는 베럴이 분리되지 않는 경우, 세척할 때만 쓰고 잉크 자입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세상 모든 만년필이 좀 분리형 표준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한 적 있습니다. 나름 꼼꼼하게 씻었는데 베럴 안쪽에 수돗물 숭숭 맺혀있는게 몇주씩 있으면 찝찝했거든요.. 베럴이 너무 예뻐서 사볼까 싶은 거 대리만족하며 꾹 참고 갑니다.
저도 컨버터는 무조건 주사기로 넣고 있어요. 피스톤방식은 어쩔 수 없긴 한데 주사기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쓸 수 있어서 훨씬 편하더라구요. 처음에 에코 쓸 때 세척하고 나면 1주일이고 2주일이고 꺼내 놓고 건조시키면서 물기 남아 있는 거 보는게 엄청 신경쓰였는데요. '몽블랑도, 오로라도 이모양이라고?'하고 나서는 좀 내려놓았어요.ㅎㅎ 한편으로는 노브 분리해서라도 완벽건조 시킨다는 분들께 경외심이 들지만, 내려놓고 나니까 편합니다...하하.....ㅎㅎ 오랜만에 아침부터 답글 남기면서 즐거웠어요>_< 오늘은 새벽에 많이 춥더라구요. 따뜻하게 챙겨 입고 출근하시구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안녕하세요 필로님! 제가 마침 p50을 보고있었는데요~ P36은 복닙버전이랑 일반버전이 호환이 안된다고하던데, p50은 호환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P50은 복닙 호환모델이예요. 외관 자체는 참 잘 빠졌습니다 ;)
글씨체 교정하려고 교재 사서 매일 조금씩 쓰고 있는데 재밌네요ㅋㅋㅋ 이 영상 틀어놓고 같이 쓰는데 좋아요👍
글씨 한줄 쓰고 칸에 맞게 가로로 길게 세로로 길게 선 긋는 연습하는데 이게 글씨 연습 그 자체보다 도움이 많이 되네요. 몸과 손에 힘을 빼고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ㅎㅎ
와, 감사합니다. 만년필 쓰면서 글씨 교정하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입문기에 비하면 글씨가 많이 개선되었더라구요. 예전 노트 보다 깜짝 놀랄 정도로요.ㅎㅎ 쓰다보면 어느 순간 확 달라진 걸 느끼실 거예요. 즐거운 필기 시간 보내시길 응원할게요 ;)
@@fillogram 감사합니다😁
역시 가차없는 필로님 리뷰에 딱걸린 V200 에게 묵념 .... ㅎㅎㅎ 그런데 P50+복닙 리뷰는 뭔가 궁금한데 한번 사볼까? 하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ㅎㅎ 제가 닙따로 사서 커스터마이즈 하는걸 참 귀찮아 하는데 ㅠㅠ (아주 오래전에 라미 제품으로 닙갈아 끼우기 하다가 몇번 실패해서 ㅎ) 이번 리뷰를 보니 살짝 해볼까? 하는 생각이 물씬 드네요 ㅎ 아 그리고 영상 중후반부에 각 종이별로 자세한 테스트 & 소감 참 좋습니다 ㅎ 갑자기 가을이 확 하고 스쳐지나갑니다. 간만에 반가운 목소리 들으니 참 좋네요 ㅎ 해피 가을 되세요 ^^
어휴, v200은 정말이지....ㅎㅎㅎ 복닙 아직 안써보셨다면 p50이 좋은 선택이 될거 같아요. 영상 올리고 밤에 노브 분리해서 실리콘 그리스(트위스비 만년필 사면 들어있어요)로 슥슥 발라 결합해주니 삑삑 소리가 바로 해결되었어요. (트위스비는 역시..ㅠㅠ) F촉 복닙은 하나정도 써볼만 한거 같아요. 직접 커스터마이즈 하실 거라면 꼭 도구를 함께 사셔야(노브 분리하는 것도 도구 있으니 간단했어요) 해요. 수많은 피스톤필러 만년필을 써봤지만 노브가 뻑뻑해진 건 처음이라 윤활제 바른 것도 처음이었는데요. 한번 해보니까 피스톤타입 쓰는게 하나도 안부담스러워지네요ㅎㅎ 오늘은 새벽부터 공기가 많이 차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시구요. 따뜻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_<
역시 만년필의 고수다운 평입니다. 그런데 중국 만년필은 옛날 옛적의 영웅 만년필이 제일 좋은 것 같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웅 만년필은 안 써봤는데 품질이 좋았나보네요. 요즘 중국브랜드는 대충 여러개 만들어서 매출 올린 다음 브랜드명 바꿔서 또 찍어내기 식으로 파는 것 같은 느낌이예요. 디자인과 색조가 같은데 이름만 바뀐거 같은 펜들이 많더라구요. 외관 기술이 좋으니 펜촉개발에 더 집중하면 좋을텐데 말이죠ㅠㅠ
바디색은 예쁜데 아쉽네요 영상 오랜만입니다 😊
그쵸. 브라운도 실물이 예쁠 거 같아요. 시간이 너무나 훌쩍 가네요. 벌써 10월이라니!ㅎㅎ 금새 겨울 올거 같아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0^
v200 충전할 때 앞부분 안따도 꽉채울 수 있긴한데 무게 중심이 너무 뒤라 쓰기가 힘들어 박스행입니다 ㅠ
엇! 어떻게 꽉 채우시는 거죠? 전 아무리 해도 안되서.... 근데 잉크풀충전 아니라도 손에 안편해서 박스행이네요ㅠㅠ
중국이 도자기를 잘 만들어서 그런지 외관은 가격대비 참 이쁩니다. 갑자기 다가온 가을을 맞이하여 필로그램님도 즐겁게 보내세요.
맞아요ㅎㅎ 중국제 색감하고 패턴 보면 이 가격에 이 외관이면 오로라는 한 30만원대 하면 맞을 거 같단 생각이...^^;;; 새벽에 꽤 기온이 차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