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 쉽게 이해하기 김상욱 교수 강의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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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7 вер 2024
  • 본다는 것은 무엇일까? 양자역학은 물리학의 한 분야로 원자와 분자를 구성하는 입자와 다른 원자구성 입자의 운동을 다루는 학문이다.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는 위치와 운동량에 대한 불확정성 원리이며, 입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한다.
    #양자역학 #예측 #불확실성

КОМЕНТАРІ • 311

  • @알수없음-f7s
    @알수없음-f7s 3 роки тому +28

    양자역학은 인간의 한계를 보여주는 이론일 뿐이지 자연이 그렇게 존재한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자연세계가 확률로서 존재한다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근본적으로는) 빛이란 도구로 측정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확률로밖에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이해하고 측정하고 결정하는데 커다란 한계가 있다는 것이지. 세상을 인간이 설명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정의하고 규정하는 것은 오만한 것이다.

    • @박주선-v2q
      @박주선-v2q 2 місяці тому

      우주의 끝을 양자역학으로 설명 가능할까???

  • @yoyuyuk
    @yoyuyuk 3 роки тому +55

    교수님 강의 정주행 중…이 어려운걸 대중들이 어떻게든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해 주시는데, 너무 대단하시고 감동이에요 ㅜㅜ 진짜 지식은 설명 할 줄 알아야 하고, 듣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어야 비로소 참된 지식이라 들었어요.
    교수님 머릿속으로 한 번 여행 해 보고 싶다는…. 교수님 유튜브 좀 제발 만들어 주세요….🙏

    • @김성균-x8k
      @김성균-x8k 2 роки тому

    • @yoyuyuk
      @yoyuyuk Рік тому

      @조혜정 성경책 읽을 시간에 가족분들에게 더 신경 쓰세요. 하나님이라는 존재 창조론을 믿는거 자체가 본인의 정체성을 의지하는 주체성이 없는 거에요.

  • @너어는진짜-u9e
    @너어는진짜-u9e 3 роки тому +88

    교수님께서 설명을 잘 해주신 덕분에 1,2편 다 재밌게 봤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라서 양자역학의 큰틀도 모르고 양자역학의 전부를 다 알 수도 없겠지만 유튜브에 있는 수많은 양자역학 영상들 중에서 가장 쉽고 간결하고 담백한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양자역학 영상은 양자역학 이론 체계 발전사 설명하다가 본 내용은 빠지고 설명해도 겉멋(?)식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인들 눈높이에 최대한 맞춰서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 @Shakingbear
      @Shakingbear 2 роки тому

      1편 어떻게 봐요ㅠ

    • @에베베-g5w
      @에베베-g5w 2 роки тому +1

      양자역학 전공자라도 양자역학을 완벽히 이해했다고 보능 건 말도 안됨 아니 그냥 인류가 머리로 이해할 수 있는 학문이 아님 양자역학을 이해한다는 건 우주의 모든 걸 이해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라. 우주를 이해한다? 그만큼 거만한 것도 없을듯

    • @에베베-g5w
      @에베베-g5w 2 роки тому +1

      @SATI REV 그게 내 말이잖아요 양자역학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엉뚱한 소리임?

    • @승훈-u6b
      @승훈-u6b 2 роки тому

      흔한 양자세계의 다툼

    • @에베베-g5w
      @에베베-g5w 2 роки тому +1

      @SATI REV 아니 맥락상 그 본질에 대해서 하는 얘긴데 충분히 알아듣고 넘길 수 있는 걸 굳이 얘기하는게 난 이해가 안간다;; 누가 그걸 모름? 걍 사소한거 태클 걸고 아는 척 하려는 거 그 이상으론 란 보인다;

  • @better331132
    @better331132 3 роки тому +352

    와 김상욱교수님
    그냥 양자역학을 연구하는 학자정도로만 알고있었는데
    진짜 설명을 오지게 잘하시네요
    진짜 자칫하면 양자역학 이해할뻔했네 휴

    • @한재광-j9z
      @한재광-j9z 3 роки тому +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말하는거 웃기네요

    • @초원-v4k
      @초원-v4k 2 роки тому +16

      ㅋㅋㅋ 저두요~
      자칫하면 이해할뻔~ㅎㅎㅎ

    • @보틀이
      @보틀이 2 роки тому +3

      설명을 오지게 잘 한다고 안다는 건 이해한다는 건데...ㅋㅋ

    • @Kevin-re7kt
      @Kevin-re7kt 2 роки тому +20

      설명을 쉽게 하고 싶은데 본인이 말하면서도 이건 아닌데 하는모습이 자꾸보임; 아마 그때마다 님이 이해할뻔하신듯 ㅎㅎㅎㅎ

    • @nosweat_nosweet
      @nosweat_nosweet 2 роки тому +1

      천제가 아니어서 다행스러운건가요? ㅋㅋㅋㅋㅋ

  • @달래랑머루랑-r4y
    @달래랑머루랑-r4y 3 роки тому +90

    오늘 만우절에 딱 어울리는 영상 제목이네요

  • @kjyshawn
    @kjyshawn 3 роки тому +5

    측정(관찰)이 해석이 되는 지점.. 관찰이 사건의 발생을 정의하는 지점.. 그 곳이 '이벤트 호라이즌'입니다. '이벤트 호라이즌'은 관찰자(인간)를 절대적 개체로 보면 블랙홀이나 저 우주의 끝에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최초 관찰이 발생하는 곳에 있으며 그것을 더 미세하게 말하면 그곳은 의식의 근원에 가깝습니다. 그 의식의 입장에서는 '누구에게 어떤 일이 발생했다' 라는 것이 모두 '하나의 해석'에 해당합니다. '자신-몸'을 그 주체로 결정하는 것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것의 시작입니다. 많은 종교가 저 '의식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것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불교 수행법과 양자역학은 함께 많이 회자 됩니다. 너무나 소중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 @whd217
    @whd217 3 роки тому +19

    너무 재미있네요.
    0으로 돌아간 느낌이예요.
    지금까지 한것을 원점으로 돌리는 것처럼 들리네요.
    이러한 원리로 세상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 훨씬 더 자연스러운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질을 알수 없다 결과를 알 수 없다//
    연구가 계속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이 다음에 우리는 무엇을 알아낼지 궁금하네요.
    불확실하다는 것을 알게된것은 0을 발견한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 같아요.

  • @How853
    @How853 2 роки тому +8

    이해할 수 없음을 이해시키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

  • @김민석-c4f
    @김민석-c4f 2 роки тому +9

    양자역학 1편에 이어 2편도 김상욱 교수님의 쉽게 이해시켜주는 강의 덕분에 지루하지 않게 잘 들었습니다. 물리학을 설명하는 거는 수학이고 새로운 현대 물리학 양자역학이 예측가능하지 않다는 느낌 받고 갑니다. 덕분에 많은 것들을 배워갑니다.

  • @파워팩터
    @파워팩터 2 роки тому +8

    물리가 철학으로 승화되는 과정 잘 들었습니다 ^^;

  • @rhosoojin191
    @rhosoojin191 11 місяців тому +12

    김상욱 교수님 책 읽다보면 너무 아름다워서 이런분이 공부 잘 한다고 의대 갔으면 어쩔뻔했나 아찔함 .. 😅😊

  • @sizvanguard
    @sizvanguard 3 роки тому +32

    아... 재밌어서 집중하게 되는데 졸음이 쏟아지는 신기한 경험중...;;;

  • @nopain-nogame
    @nopain-nogame 3 роки тому +15

    재밌네요, 알쓸신잡에서 종교에 대한 멘트 할때 부터 이 분 팬이됨. 내가 들은 종교에 대한 발언중 최고였거든.

    • @blessing-g7g
      @blessing-g7g 7 місяців тому

      뭐라고 하셨는지요

  • @hkj3288
    @hkj3288 3 роки тому +11

    양자역학은 불면증 퇴치학문. 저분은 지금껏 들은 양자역학 설명중 가장 쉬운용어로 가장 잘 설명하는분같은대도.. 졸음이 쏟아진다. 10년전 강의실이나 지금이나 눈꺼풀 지배자 양자역학. ㅎㅎ 그치만 이분 참 재밌게 강의하심.

  • @latonp711
    @latonp711 Рік тому +5

    여러분은 오늘 "모르겠다" 는게 뭔지 "알게" 될 겁니다

  • @은하수-m8c
    @은하수-m8c 3 роки тому +3

    늘 느끼지만 이분 목소리가 좋고 신비롭다

  • @건반-i2f
    @건반-i2f Рік тому +1

    온라인으로 이런 훌륭한 강의를 들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정말 쉽게 잘 설명해 주시네요.

  • @스콘이-k8q
    @스콘이-k8q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과거는 고전역학으로 미래는 양자역학으로 해석하는것이 세상사는데에 도움이 되겠네요!😊

  • @Mpochamu
    @Mpochamu 3 роки тому +9

    불확정성 원칙: 측정 수단으로 이용가능한 최소 단위인 빛의 분자조차 측정 대상인 분자의 상태에 영향을 미치므로 분자는 측정할 수 없다.= 분자끼리 충돌하면 절대 분자를 있는 그대로 관측할 수 없다.=분자를 관측할 방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 @Mpochamu
      @Mpochamu 3 роки тому

      수학식 만들어낸 하이젠뵈르크가 옳았네요😂

  • @stellalaland
    @stellalaland Рік тому +7

    저는 뼈문과라 물리 수학 문외한인데 교수님 강의를 듣고 양자역학에 흥미가 생겼어요! chat GPT를 통해 조금 더 비유적인 설명을 듣고 나니 양자역학이라는 학문의 큰 틀과 핵심 개념이 이해가 갈 뿐더러 수식과 함수를 제외하면 매우 흥미로운 학문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제외할 수 없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외감을 주고 있는 학문이지만요 😂

  • @수한무-y6b
    @수한무-y6b 3 роки тому +22

    요새 잠안오면 들어오는 영상

    • @springgarden9762
      @springgarden9762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가물가물한 상태로 잠이 안 들어서 와봤습니다ㅋㅋㅋ

    • @Alice-jq7ih
      @Alice-jq7ih 3 роки тому

      1인 추갸요

  • @김세중-z5w
    @김세중-z5w 3 роки тому +7

    관측 불가능한 (이해못하는 현상)현상과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은 같은 의미가 아니다 과학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우주의 현상이 더 많음을 인정하고 있어요 다만 양자도약처럼 측정 불가능한 것을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는것은 과학이 아니며, 현재 측정 불가능한 것은 시대가 지나 미래 가 되면 자연스레 알게된다

  • @대충50줌마
    @대충50줌마 3 роки тому +16

    이런분의 뇌는 참 위대하나고밖에

  • @신현석-z3y
    @신현석-z3y 2 роки тому +4

    교수님이 쉽게 설명하여 양자역학의맛이라도 조금 보았네요

  • @치코리타-q4y
    @치코리타-q4y 2 роки тому +9

    와 너무재밌어서 3분정도 본줄알았는데 14분이 훌쩍 지나있었네요; 양자역학은 이해못했지만 상대성이론은 이해한거같아요!! 상대성의론 명강의 정말 잘들었습니다 교수님!!

  • @dsong9505
    @dsong9505 2 роки тому +10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시간관계상? 슈뢰딩거 이후에 대한 부분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네요. 양자역학의 세계는 비결정론적이고 예측불가능하지만 어떤 상태가 어떤 확률을 가지고 나타날 것인지는 예측이 가능하다를 말하는 것이 양자역학의 후반부 역사입니다. 그리고 많은 수의 사례 (앙상블)가 있으면 그 확률이 거시적 현상을 설명하는 기초가 된다는 것이 이 학문으로써 양자역학을 의미있게 하는 것인데. 교수님 이번 강의까지만 들으면, 아무것도 몰라. 끝. 이렇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거 같아요.

    • @hj_k9672
      @hj_k9672 Рік тому

      님은 어느 대학 교수님이심?

  • @Socks_On_The_Beach
    @Socks_On_The_Beach Рік тому +1

    결국 예측이 불가능한 건 초기 조건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고, 초기 조건을 알기 어려운 건 영향을 주지 않고 관측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 만약 영향 주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그 영향이 없었을 때를 가정할 수 있을 것이고 그렇게 되면 예측이 또 가능하게 될 수도 있겠는데, 그런 걸 고려하면 비결정론이라는 말은 부적절한 표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듦.

  • @caomos
    @caomos 3 роки тому +6

    결국 결론은..
    고전 물리학자들은 이 세상의 자연현상은 논리적으로 알 수 있고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현대 물리학자들은 자연현상이 이렇게 이루어진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설명하거나 알 수 없다는걸 인정한 것이 양자역학이네.
    스타워즈에서 미사일을 쏠 때 계산을 하는것보다 눈을 감고 직관을 믿고 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은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냥 그게 맞다고 인정해야하는 것처럼..

  • @yangcsuk
    @yangcsuk 3 роки тому +14

    내가 이해한 것은 내가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 @야나-d5q
      @야나-d5q 3 роки тому

      me too

    • @zj6983
      @zj6983 3 роки тому

      소크라테스좌 ㄷㄷ

    • @thanatos571
      @thanatos571 Рік тому

      이해하는 만큼만 이해했다면, 이 야말로 진정한 이해가 아닐까요?

  • @윤재식-r2g
    @윤재식-r2g 2 місяці тому

    천재이시네
    감사합니다
    1프로이해가네요

  • @enrico134
    @enrico134 2 роки тому +1

    손과 와인글래스 비유 좋네요.

  • @김도헌-o1k
    @김도헌-o1k Місяць тому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 원리와 전자의 예측 가능성.
    1.빛은 음전하와 양전하가 섞여 있어서 빛으로 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교란 요인만을 더할뿐이다.
    2.그래서 전자의 궤도와 그 실상을 알기 위해서는 교란 되지 않는 측정방법을 찾아야 한다.
    3.핵이 양전하를 띠고 전자가 음전하를 띤다면 전기의 신호를 파악해서 전자의 움직임의 실상을 밝혀 내야 한다.
    4.음전하인 음극의 전기 신호를 파악할수 있다면 전자의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교란하지 않고도 전자의 궤도를 예측 가능하고 실제의 움직임을 알수 있다.
    5.하이젠베르그의 전자의 궤도 예측은 측정방법이 빛으로 교란요인을 주고 방해요소를 도입해서 관측 방법의 오류이다.
    6.음전하의 전기의 신호를 찾거나 추적해보면 전자의 움직임을 예측하거나 전자의 궤도를 예측 가능하다.
    고맙습니다.
    김도헌 올림.

  • @어쩌라고-p2l
    @어쩌라고-p2l 3 роки тому +10

    그래서 아인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라고 했군요. 근거와 증거의 학문인 과학자들이 알수없는 원인과 알수 없는 결과를 학문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다는것이 신기하네요

  • @hyung-hikimmay1019
    @hyung-hikimmay1019 Рік тому +1

    양자역학은 모든 사물의 공성을 증명하는 과학이다. 불교경전 반야경을 연구하면 이해할 수 있다.

  • @으라챠챠-w1i
    @으라챠챠-w1i 3 роки тому

    듣고보다보니 불확정성이라는 단어가 들리는데요
    불확정성의 사이마다 섬세한 고운세계가 있을 것 같은, 신비로움으로 가득한 불확정한 순간들이 느껴집니다.
    물~론.
    상상이죠.
    자유롭게 저 하늘을 날아가도 놀라지 말아요.
    우리 앞에 펼쳐진 세상이 너무나 소중해 함께 있으면ㆍㆍㆍ....!

  • @TTLpl
    @TTLpl 2 роки тому +1

    빗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존만이-r9v
    @존만이-r9v 2 роки тому +1

    알수없는것도 잇고 알수잇는것도 잇는게 인생이고 세계인것 같아요

  • @rgean-l7t
    @rgean-l7t Рік тому +1

    강의 흡입력이 .. 굉장하네요

  • @낮술-f1h
    @낮술-f1h 2 роки тому +2

    모른다는 것을 마치 아는것처럼 이론적 법칙으로 설명하는 과학이란 분야는 참 쉬우면서 어렵네요

  • @noelpark7649
    @noelpark7649 3 місяці тому

    장수 백명이 천리를 가는것보다
    백성 천명이 백리를 가는것이 몇배 더 어렵다고 합니다
    굿윌헌팅에서 윌이 자신이 아는것을 교수에게 설명할때 분통 터트리던것이 인상적이었는데
    얼마나 힘든일인지 댓글들보니 거듭 생각나네요ㅋ

  • @ceomediaui7162
    @ceomediaui7162 2 роки тому +1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김춘수 시인의 “꽃”

  • @네모-y5m
    @네모-y5m 3 роки тому +1

    인간이 필요해서 만든 시계는 우주의 시계와 완전다르다.

  • @서젤리-n7g
    @서젤리-n7g 3 роки тому +4

    좋겠다. 교수님에게 수업받는 학생들은

  • @jasonbig6071
    @jasonbig6071 3 роки тому +1

    오늘 밤도 꿀잠각이군

  • @korea2405
    @korea2405 3 роки тому +4

    재미있어요

  • @thanatos571
    @thanatos571 Рік тому

    모른다는 것을 알자.
    결국 새로운 발견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모르는 대로 알아가는 법은 모든 것을 알아야하는 지적 호기심에 대한 좌절을 주지만, 그런한 과정의 인내의 산출물은 새로운 방식의 문제해결 방식과 그에 따른 새로운 발견으로의 인도이다.

  • @jameskim4150
    @jameskim4150 Рік тому +1

    즉 간단히 양자 역학은 결론을 보고 예측 하는 학문, 그러니 확율로 박에 설명이 안되는. 고전물리학은 원인을 보고 예측하는 학문. 뭐 그런것 같습니다.

  • @이태형-y3n
    @이태형-y3n 3 роки тому +6

    전자의이중슬릿실험이 그 증거죠...이 우주가 모든물질이 파동이지만 서로 직간접으로영향을 미치기에 볼수있고 ,만질수있는세상이존재한다는것...ufo가 존재한다면 아마, 파동과물질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것일지도....

  • @amanda3212
    @amanda3212 3 роки тому +21

    교수님 저는 분명 이 강의를 보고 있었는데... 보고 있지 않은 상태의 것으로 해석이 되어 지는 데 이는 어떤 이론인가요 그냥 BABO 인가요?

    • @박영남-b9c
      @박영남-b9c 3 роки тому

      ㅋ ㅎ ㅋ ㅋ ㅎ ㅎ

    • @skbh9896
      @skbh9896 3 роки тому +1

      간만에 개터지고 갑니다

  • @남성송기준-m5w
    @남성송기준-m5w Рік тому +3

    다른 학자보다 더 어렵게 설명

  • @chageun788
    @chageun788 9 місяців тому

    8:05 측정하는 행위가 대상을 교란시키고 교란이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모른다면" 모른다면이 굉장한 포인트

  • @kjseo84
    @kjseo84 3 роки тому +1

    이거 틀어놓고 스르륵 잠이 듭니다 ㅋ

  • @테스트유튜브배우-x5c
    @테스트유튜브배우-x5c Рік тому +1

    본다는 개념을 깨야되는거같아. 그래야 이해가 되는거같아. 우리가 눈으로본다. 본다 이러니까, 관측을 눈으로 많이 해왔기때문에 관측할때 나는 아무것도 안햇어. 그냥 눈으로 보기만했는데? 이러니까, 영향을 안줫다. 이런 고정관념을 가지는거야. 그런데, 너무나 작은 부분에서는 그런 관측의 행위가 그 작은 부분에선 태풍같은 바람이 될수도있다는거지. 고정관념을 깨야해. 그러면 아, 우리가 나는 보기만했어. 이랬을대 아무것도 안햇는데 말할수있는 개념이 바뀌는거지. 너무나 작은 부분에서는 본다는 관측의 행위가, 영향을 주는거야, 안볼대는 0인데, 관측을할때 1로 되는거야. 그래서 나는 보기만했는데? 가 그 작은부분에서 영향이 들어가는 1이 된다는거야. 본다는 개념을 깨부셔야해.

  • @NeverGiveUpJJJ
    @NeverGiveUpJJJ 3 роки тому +2

    솔직히 아인슈타인이 양자역학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면 지금 세상은 더 큰 발전을 이루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ghsl70
      @ghsl70 3 роки тому

      모든 과학적 재능을 거시세계에 몰빵하셨나봄

  • @고창휘-y8r
    @고창휘-y8r 6 місяців тому

    만약에 전생이 존재한다면 아니면 영화 인터스텔라처럼
    공간과 시간이 다른 시간대로 존재한다면
    우리 김상욱 교수님은 하이젠 베르크
    나는 닐스 보어 였겠어요 ㅎ

  • @낭만닥쳐
    @낭만닥쳐 Рік тому

    과학 강의를 들었는데 철학으로 마무리되네요 ㅋ

  • @oj555oj
    @oj555oj 2 роки тому

    하~ 양자역학을 개념을 정말 0.00000000001% 정도 이해한듯 합니다. 새롭지만 재밌네요.

  • @정준형-t4x
    @정준형-t4x 3 роки тому +8

    예측 가능 하지 않기에 양자 역학이 더 인간적이고 문학적으로 느껴지는 이느낌 조차도 먼 미래에는 예측가능한 수학 또는 물리학의 범주에 있을까?

    • @MH-pn8um
      @MH-pn8um 3 роки тому

      관측행위를 초월해서 원자의 본질을 "그냥" 알수 있다면 원자를 정확히 측정하고 우주 만물을 이해 할 수도..

    • @mcmt
      @mcmt 3 роки тому +1

      인간 기준의 관측이 아니라 양자 사이의 상호작용이라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불확정성을 가지고있음

  • @고창휘-y8r
    @고창휘-y8r 6 місяців тому

    정말 재밌네요

  • @미래형수학자V
    @미래형수학자V 3 роки тому +1

    천재인거같다

  • @dmp23wnk.
    @dmp23wnk. Рік тому +1

    인간이 여태까지 발명하고 개발하고 전파해서 인간 생활에 적용했던
    모든 것들중 완벽한 것은 없고 오히려 불확실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라는 뜻과 비슷할까나?ㅎ

  • @easychordsong
    @easychordsong 3 роки тому +9

    1편은 34만 조회수인데 2편은 7.8만 조회수네요ㅋㅋ

  • @daedalpark1962
    @daedalpark1962 2 роки тому

    설명 잘하시네요 유익합니다

  • @LifeRpgGame
    @LifeRpgGame 3 роки тому +3

    와 감사합니다..

  • @추성권-d9u
    @추성권-d9u 3 роки тому +2

    빛의 에너지로 인한 미시세계의 공간 비틀림으로 미시공간 블랙홀? 현상이 일어나는건 아닐까요?
    ㅠㅠ

  • @юнуджо
    @юнуджо 3 роки тому

    관측 함으로써 물질로 확정된다라서 관측 결과값이 불확정되어 확률이라 하는데 우리가 보는 것에도 영향을 미쳐서... 즉, 생각(의식) 할때 그 어떤 것은 파동이 되기도 물질이 되기도 하는거 아닌가요. 내가 의식 안하면 파동이 되고... 내가 의식하면 빛이 되는거죠 인간자체 생각이라는 것이 그 스위치 역할이라면... 아이슈타인은 신은 주사위 놀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우리의 생각과 의식이 그 신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서 즉 물질의 상태를 결정 해주는 역할로 생각되는데요.. 태초에 생각이라는 파동들이 모여 빛아 있으라하니 보기 좋았더라... 라고 한다면...

  • @아슈크림-i3f
    @아슈크림-i3f 2 роки тому

    재미있어요!! 감사합니다

  • @서재송-c7o
    @서재송-c7o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youth_touching
    @youth_touching 3 роки тому +1

    2:45 슨승늼 재미있는 교양 수업이라면서여...

  • @테스트유튜브배우-x5c

    우리가 관측하는 행동이, 너무나 작은 부분에서 1도영향을 주지 않는다는것을 고정관념을 깨야해. 관측하는것이 영향을 줄수도있찌. 왜 관측하는 행동은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1도영향이 없을수있다는거지? 그 고정관념을 깨야하는거같아. 그럴수도있다. 나는 몰라. 이걸 보고 느낀것은 그럴수있다는거야.

  • @김경숙-r1m9z
    @김경숙-r1m9z 6 місяців тому

    사람은 깨끗한 정자와 난자로 이루어집니다.
    그것의 마음을 알수있나요?
    왜 그들은 만날수 있습니까?
    사랑이만들어 냅니다.그것은 보이지 않지만 밝은 마음으로 보는것이며 느끼는 것입니다.
    빛을통해 파동을 통해 신체 모든것을 통해 세상에 나아갑니다.
    내가 음이나 양이면 내 글에서 누군가 사랑을 느낍니까? 음전자 양전자 음성자 양성자 모든것을 중성자는 다 통합니다.
    그것이 통하는 것이며 그마음의 빛이 서로간 다툼이나 나라간 전쟁을 막아내는 것입니다.
    무에서 오는 광속으로 통하는 에너지 입니다.
    양심이 없거나 사랑이 없는자가 다툼을 벌입니다.
    그 본질을 보는힘을 말합니다.누구나 알수 있으며 가지고 있습니다.

  • @지엔서
    @지엔서 Рік тому

    그냥 받아들이면 이해하기 쉽지만 왜라는 질문을 한 번이라도 하게되면 시공의 폭풍속으로.....

  • @tj7387
    @tj7387 3 роки тому +4

    결국 서양학문의 끝은 노자사상과 맞닿아 있다고도 볼수있네요...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기반한 서양식 뉴튼이 정립한 고전역학은 과도기적 이론이였던 것이고...

  • @유진곤-v1u
    @유진곤-v1u Рік тому +1

    양자역학은 내 머리로는 이해 불가능하다는 것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 @바쁘다-d3v
    @바쁘다-d3v 2 роки тому +1

    물질의 위치를 측정하지 않아도 정확한 위치를 알고있는 신의 입장에서는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이 가능하고 물질의 위치를 측정해야만 위치를 알 수 있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측정의 행위에 의하여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에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 @연어초밥-k9h
      @연어초밥-k9h Рік тому

      참말로 똑똑하시네요 맞는말씁입니다 인간은 여기까지 입니다 나머지는 신에게 부탘드릴수박에 없습니다

  • @hunipapa
    @hunipapa 4 місяці тому

    동전 던지기 확률은 일단 던지기전에는 50대50 아닌가요? 던져진다음에는 던져진 힘과 속도,저항 등 계산해서 떨어진 결과가 앞면인지 뒷면인지 거의 계산된다고 하더라도~

  • @편리한선택TV
    @편리한선택TV 3 роки тому +2

    설명 너무 잘해주시네요

  • @kingkor19
    @kingkor19 3 роки тому +3

    양자역학은 매주 로또 번호임. 설명은 못하지만 번호는 매번 나옴

  • @annay4437
    @annay4437 Рік тому

    너무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

  • @Roblox_wec
    @Roblox_wec 3 роки тому +1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 @슨븨
    @슨븨 2 роки тому

    감사하다

  • @DanielYun-h6m
    @DanielYun-h6m 2 роки тому

    오프라인저장으로 잠안올때 보는영상..머리너무아퍼...

  • @taekookkang1112
    @taekookkang1112 Рік тому +1

    원자와 양자를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 같아 불편하군요.
    원자는 양자와 전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는 게 상식인데.

  • @NADOYAGANDA
    @NADOYAGANDA 3 роки тому +11

    100년 후의 양자역학도 미리 듣고 싶네. 인간은 어디까지 알 수 있을까??

  • @CaJessy-il1jp
    @CaJessy-il1jp Рік тому

    수학적으로는 이상없는 양자역학을 우리는 시각적으로 측정할 수 없다, 이해할 수 없다가 결론인가요?😀

  • @niclaskang
    @niclaskang 3 роки тому

    불확정성 원리에 대한 답안지 A3 용지 한장 정도로 기술했던 기억이 있네요.

  • @아주매운맛-g7x
    @아주매운맛-g7x 2 роки тому

    잠이 안올때 보세요 5분만에 잠이듭니다 본다는 것은 상대에게만 영향을 주는게 아니네요ㅎㅎ

  • @SUPER-ly1zl
    @SUPER-ly1zl Рік тому +1

    한마디로 뭐라할 수 있는지 결론부터 얘기하고 지루한 부연설명했었으면. 교수들은 쉬운 말을 어렵게 설명하는 재주들이 있어요

  • @홈즈셜록-e8e
    @홈즈셜록-e8e 3 роки тому

    이해를 시켜 주는게 안니고 예상하게 해주는 강의네

  • @gangsterintheroom
    @gangsterintheroom 3 роки тому +4

    거시세계는 결국 미시세계로 이루어져 있을 텐데 미시세계는 불확정성 원리에 지배되지만 거시세계는 결정론적 원리로 해석 가능하다는 게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가 안 갑니다. 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통합할 수 있는 하나의 원리는 없는 걸까요? 그게 초끈이론인 건가요? 알기로는 초끈이론도 아직 많은 논쟁거리인 걸로 아는데. 전혀 다른 두 원리가 하나의 세상을 지배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3 роки тому

      원자의 수가 많고 적고가 문제가 아니라 '측정'이 포인트라고 김상욱 교수님이 이 강의에서 말씀하십니다.

    • @davidbeckhaification
      @davidbeckhaification 3 роки тому

      초끈 이론은 대충 말씀하신대로이긴 한데 수학적으로 오류가 없을 뿐 실험적으로 증명된 바가 전혀 없고, 앞으로도 불가능에 가까울만한 이론이라..

  • @footfootfood
    @footfootfood 2 роки тому

    고생하시네ㅋ

  • @덕유린
    @덕유린 3 роки тому +2

    고맙습니다 ~^^^

  • @조영오-l6x
    @조영오-l6x Рік тому

    굿!

  • @sunnycoo
    @sunnycoo Рік тому

    와.......설명들으면서 끄덕였지만 모르겠다.......물리량의 측정 조건이 불확실하고 측정 과정속에서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차가 있어서 예측할 수 없다는거지...?..정말 모르겠다...그니까 코펜하겐의 해석에서는 원자의 궤도는 버리고 해석한건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onono2847
    @nonono2847 3 роки тому +1

    교수님 좋은강의감사합니다. 제발 빛의(비츼) 빛을(비츨) 빛으로(비츠로)

  • @vivadivaliva
    @vivadivaliva 3 роки тому +2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쉬운 설명 감사합니다

    • @예수대가리비었음예수
      @예수대가리비었음예수 3 роки тому

      쉽냐? ㅋㅋㅋㅈㄴ어려운데 ㅋㅋㅋ솔직히 내가 질문몇개하면 저교수도 대답못할거같음 아직인간들도 잘모르는게많은거임 백프로

    • @vivadivaliva
      @vivadivaliva 3 роки тому +7

      @@예수대가리비었음예수 모르는 사람한테 반말 지껄이는 사람의 존재보단 쉽던데

  • @imjphong
    @imjphong 6 місяців тому

    교수들도 과연 이해하고 있을까요?
    수 많은 수학공식과 물리학 이론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지...

  • @박성하-y7q
    @박성하-y7q 3 роки тому +2

    공부보다 재밌다

  • @메이븐-p7o
    @메이븐-p7o 3 роки тому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위선이다. 만약 내가 먼바다에서 망망대해를 바라본다고 가정하자. 그럼 그 넓은 바다의 모든 원자가 나에게 영향을 미쳐야 하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되는가?

    • @jh9233
      @jh9233 3 роки тому +4

      빛에의해 영향을 받은 상태의 바다의 원자들이 내눈에 보여진다는 의미입니다 3번 돌려보세요

  • @jbshim7648
    @jbshim7648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넘 쉽게 설명해주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