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자퇴할까 망설이는 당신이 반드시 들어야 할 대답ㅣ장혜영 성장문답ㅣ인생 대학 태도 의미 삶 철학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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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대학 생활에 회의감이 들어 방황중인 학생입니다. 남들이 다 가니까 저도 따라 입학한 느낌만 들고 제 인생에서 꼭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되서 자퇴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선 다들 대학교는 나와야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졸업은 해야 할까요?”
대학교 4학년 때 자퇴를 선택한 '어른이 되면' 감독/저자 장혜영 작가에게 물었습니다.
#자퇴 #고민 #상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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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고 조바심이 생길수록 자기자신과 충분히 대화하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이생각하는데...
그래서 자퇴하겠다고 3번이나 말했는데
적응도 못하고 습득력도 남들보다 더디고...
돌아오는말은 그래서 자퇴하면 뭐할건데 노력은 했고? 이말만 돌아와요...
아직도 다니면서 저 자신을 창살안에 가둬두는거같아요...
와 제 상황이랑 딱 맞아떨어져요 어떻게 해야되나고민이네요
저도 막막합니다..
저도요.....
지금도 자퇴하고 싶은데... 3학년이 되서도 꾹꾹 참고 다녀도 버거운건 버겁드라고요...
돈은 남의 시간과 정성을 사기 위한것이라는 말이 제 배때지에 칼빵을 낸것과 같이 큰 충격이었습니다. 돈이 전부가 아냐라고 말을 하려면 돈이 필요한 세상에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살아가는 정혜영님 대단하십니다. 지금까지 저는 돈 많고 잘나가면 장땡이라는 마인드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사려고 오늘 자퇴했습니다. 앞으로 저에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었군요.
불확실한 행복 대신에 선택하게 되는건
적지만 확실하고 지속적인 불행인것 같아요.
짝짝짝....👏👏🙏
저랑 진짜 상황이 너무 비슷해요. 교사고 학교고 영상이고 사회고 뭐고 신경 안 쓰는 곳에서 외동인만큼 혼자서 스트레스 없이 살고 싶다는 의향이 너무 크거든요.
현실적인걸로 들어가보았을때, 대학이 밥을 먹여주진 않는것 같습니다. 어쩌면 종이조가리 한장일수도 있지만, 그 대학을 다니며 하고싶은걸 찾아다니고, 그 활동을 하면서 진행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사람은 먹고사는 일이 정말 중요하고, 그 삶을 영위해나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에는 꾸준한 자본이 나에게 있어야 안정감이 생기고, 그것으로 인해 여러가지 삶의 태도가 생긴다고 전 보아집니다. 대학이란 졸업장은 어떻게 보면 "보험"이란 존재 같습니다.
결론 : 보험= 사기 다.
보험설계사 나 대학교수나 둘 다 도긴개긴 인 수준... 자선사업도 아닌데 대학도 어케보면 보험이랑 동일하게 영업의 한 부분일 뿐임.
그렇다면 그런 보험 성격으로서의 대학은 꼭 있지 않아도 (대학을 불가피하게 가지못해도) 진로를 찾았고 분명한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괜찮을까요…?
@@skxkelec5528 당연하죠. 저도 확실한 목표와 그 목표에 자신이 있다면 바로 자퇴할거에요
막학기 남았는데 자퇴하고 싶습니다. 사실 1학년 1학기 때부터 대학수업에 회의를 느껴왔어요....
저도요...
저도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대박 저두 지금 4학년 1학기입니다... 거미님 근황 궁금해요오..
@@user-yn6pf1dk5m 막학기 다니다 힘들어서 휴학하고 다시 다니고 이제 졸업합니다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이네요 저도 대학을 다니다 적응도 잘못하고 성적도 안좋아서 일단 군대로 피신한 상황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어떻게 하실건가여 자퇴 하실건가여
자퇴하셨나요?
아아
정말 공감되고 이해되는 말씀입니다!
저는 초등학생 두명의 아이를 두고 있고
저희 아이들이 과연 원하고 바라는 삶이 무엇인지 늘 궁금하고 함께 하고픈 부모입니다^^
감사합니다!^^
홍ham 부러워요 저희 부모님께서도 그래 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좋은 자세입니다
아이들의 의견을 잘 들어주시고 잘 물어봐주세요.
훌륭하십니다.
아이들이 부럽네요...ㅎ
진짜 멋있다ㅠㅠ
세상에는 나를 위해주고 생각해주는 사람도 많고 그들이 그 조언에 있어 진심으로 저를 생각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나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럴 수록 스스로와 대화하는 시간을 늘려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불확실한 행복 대신에 확실한 행복을 선택하기로 한거죠 ..
이 체널 구독하고 이런저런 지혜들? 교훈들? 얻어가는 사람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봤음 좋겠어요 빨리 50만명까지도 가셨으면 좋겠네요!ㅠㅠ 응원합니다😊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자퇴하고나서 알바로 돈벌면서 할 수 있는일이 있을까 내가 잘하는건 그림 따라서 그리기이고.. 그림그리는쪽으로 일을 해야하나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 갈길 가고 싶은데 자퇴도 아직 부모님한테 얘기를 안해보았고 신청을 안했는데 자퇴를 안시켜줄까봐 너무나도 두렵네요
저도 지금 그상황이네요... 저와 맞지 않는 과에 진학을 해서 졸업만 하자 하며 다니다가 지금은 회의감이 들어 자퇴 생각을 하다가도 부모님께서 반대할까봐 하는 생각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어떻게 되셨나요? 근황이 궁금하네요..
@@hii_su 저도요
@보리보리 와! 멋있네요!! 저는 부모님과 조금씩 대화를 나누고 있는 상태이고 조금씩 생각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도 자퇴를 하개 될것 같아요 일단 종강하고 자퇴하면 뭐 할지 고민중에 있는데 보리님은 자퇴후 하실 계획이 있으실까요?
저랑 상황이 비슷하셨는것같아서 더 공감가네요 피드백이될것같아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앙ㅠㅜㅠ
졸업학기인데 그 동안 학교에서 나한테 뭐가 맞고 뭐가 안맞는지 알아가서 이제 저한테 맞는 일을 더 집중적으로 하려고 휴학하려고해요...
부모님 설득시킬 자신은 있는데 부모님이 저에대해 실망하실까봐 걱정되네요...
무사히 잘 휴학할 수 있길ㅠㅠ
1학년2학기인데 너무 자퇴마렵네요 전공도 애매했는데 2학기에 마음 완전히 틀어졌어요
다시봐도 좋은 영상. 나에대한 본질탐구가 먼저!
어떤삶을 살고싶으냐?요즘같은때에 금액이 문제가아니라, 적성이문제가아니라 돈이라도 꾸준히 나오는곳이라도 붙으면 다행이지 그래서 다들 공무원 공기업갈라는거 아니냐.. 진짜 세상살기 그지같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 선배 충고(조언)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상에 독불 장군은 없습니다. 대학 못했다면, 평생 (열등의식) 자책(안해도 되는데)하더군요. 이게 긍적인 사고(자신감)일 수도? 학벌을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예: "왕년에 大學 않 나온ㄴ있나?" 그분들 모두 자녀들은 어떻하든 대학 보려고 더 야단이더군요. 미국에서,
전 어떻게 살고싶다 라는 소망이 너무 확실한 사람인데 자퇴는 못하겠어서 휴학하고 여러가지 하는 중이에요 너무 행복한데 미래가 좀 걱정되긴해요 졸업은 해야하니까
말씀 하나하나 공감돼요ㅠ 말씀을 너무잘하셔서 계속 돌려보고있어요
언니 너무 좋아요
가장중요한질문..
와 말진짜잘한다
저도 한양대학교 신입학하였는데 후회스러워서 자퇴하고자합니다. 대학교가 전부가 아닌거같습니다.
왜 후회스럽나요?
저도 전문대 신입학하였는데 자퇴가 너무 마렵습니다ㅠㅠ 그렇다고 자퇴하면 뭐먹고 살지 참..
너무 학업이 빡세고 온라인강의로 하는게 대학교다니는게 학비도 아깝네요.
@@user-nx7rv7hv6z 공감,,
자퇴하셨나요??
나는 이런 이야기가 참 역겹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에 고대에 김예슬이라는 사람이
학교를 자퇴한다고 언론에서 이슈가 되었는데 한해 대학을 자퇴하는 사람이 수백수천일텐데 왜 유독 김예슬이 이슈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언론에서
취재했을까요
상식적으로 내가 오늘 학교자퇴할테니 언론에 보도좀 내줘하면
언론사들이 그래 뉴스에 내줄께 할까요
아니면
별미친놈 다 보겠네 니가 자퇴하던
말던 내가 뭔 상관이냐 할까요
답은 언론에 나올정도의 자퇴는 순수한
자퇴가 아니고 무엇인가 커넥션이
있다는거죠
요즘.세상이 웃긴게 부모재산아니면
정치던 언론이던 모든게 관심종자가
되어야 무조건 떠야되니
나같은 이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스트들은
어디 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