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이거임 고딩때는 대학가면 그냥 다 끝난줄알아서 성적맞춰 관심고없는 과에 입학함 그렇기 입학하니 자기가 하고싶은건 뭔지 모르고 성적맞춰오니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도 못하고 대학만 가면 끝일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니 방황이 오는거임. 고딩때부터 아 난 저 과에 가서 저런 공부를 하고싶다! 란 소수의 애들 빼고
나는 너무 부러운 사람들이 일찍이 어릴때부터 자기 적성을 깨닫고 그 길로 가는 사람들임… 청소년기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것만 하고, 별 생각 없이 성적에 맞춰 대학 오고 과 선택하고 그 계열로 취직까지 했는데… 성인의 내가 알아서 적응하고 살아가겠지 하며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과거의 내가 너무 불쌍함…
제가 그런사람인데요 딱히 그렇지만도않아요. 생각이 확고한대신 한정적인 길에서 미끄러지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그 길이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는것도 불가능하고. 특히 저는 예술계통이라 개고생했어요. 반대로 제 부모님이 님같은 분이신데, 저보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냥 인생 대충 사시며 즐기시는데 참 편해보여요. 저는 죽을때까지 여기 붙들려 살아야하거든요.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제 스스로 선택해서. 물론 저는 저대로 만족하기는 해요. 인생이란게 그렇죠
@@김김-k5b1w 저는 SFU 나왔는데, UBC에 CST(Computer Systems Technology) major가 있나요? BCIT 2년제 코스는 들어봤어도 UBC Bsc (Bachelor's of science) Major는 CS(Computer Science) 밖에 없을건데. "? diploma 딴 사람들이 CC를 왜 감?? 이상한 헛소리하네" 이게 의심스러운게 보통 Diploma는 전문대 학위, 학부 학위는 Bachelor’s Degree라고 하고 캐나다 4년제 졸업생이 이걸 모를 수가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밴쿠버에 살면 특성화 대학인 BCIT에 대졸들이 얼마나 많은지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전문대에서 가장 급이 낮은 CC (community college)를 왜 가냐는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명확하게 "나는 이 과에 가서 이런 공부를 하겠다" 라던지 이런식으로 미래 설계가 돼 있어서 그걸 목표로 잡고 대학과 학부 전부를 맞춰서 간 학생이면 그런 비율이 적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냥 어느 과인지 관심없고 그냥 점수맞춰서 가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더 늘어나는듯. 대학 그 자체가 학부보다 훨씬 더 중요해진 대한민국의 현실임. 전공보다 대학을 노림;;
@@sjwon 공학을 공부하는데 장치를 만져본 경험이 중요한가? 난 반대임. 공학자와 기술자는 다름. 오히려 공학적 사고가 풍부해진 후에 대학에서 이론이 접목된 장치를 보고 이해를 하는게 나쁘지 않다고 봄. 이학/공학/기술 의 요구하는 영역은 다르기에 공대애들이 공업고 교육방식을 경험할 필요는 없음
@@stanleydan9159 글쎄요? 공부에 연이 없었던 애들은 간혹 부모도 학위취득에 회의적이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인문자연계라면 적어도 '어느정도의 대학은 나와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태반 아닌가요. 솔까 대학을 가라고 말을 안하는 건 안가는게 아니라 못 가는 애들한테 해당하기 때문에..ㅋㅋ
나도 성적에 맞춰 대학에 왔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그 길이 유일한 답이라고 믿어왔음 근데 학교 다니면서 알바 여러 번 하고 느낀 것은 세상에 직업은 다양하고 내 생각이 꼭 정답은 아니구나 그걸 대학 다니면서 깨닫게 됨 나 뿐만 아닌 지금도 주변에 휴학이나 자퇴 후 앱을 개발하는 중이거나 워홀을 가거나 아님 창업하고 싶어서 배우러 간 친구들이 있는데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함 주관이 있어도 행동하기는 어려운 일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저는 대학 안 가면 부모님이랑 대립각 보이기도 하고 대학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성적 맞춰 갔는데 미래를 파는 행위였죠 1학년 오티때 대학원 이야기 하고 대졸해서 갈 수 있는 곳 보니 현타가 오더라고요 굳이 이 전공을 해서 등록금과 시간 날려서 얻을 이점이 과연 뭔가 차라리 빠른 시기에 공시 붙는 것이 더욱 가성비 있고 더욱 나에게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대학 말고 갈 길이 있구나 하면서 괜히 어중간하게 살지 않아도 되겠다는 확신과 희망이 생겨서 매일 10시간 공부해서 올해 합격했고 입대 예정인데 다시 생각해도 정말 저에게 이런 기회가 있는 것이 감사하더라고요
무슨소리세요 이건 교육구조문제보단 인구구조문제가 더 큰데 왜 다들 대학보내려고 또는 가려고 했나요 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하기 힘들었나요 베이비붐세대, 국가 최대의 성장기에 열심히만 하면 집도 살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 힘든건 IMF 구조조정때뿐이였는데 본인들의 유일한 흠인 학력을 애들한테 어거지로 달성시켜 대리만족과 학력을 통해 애들이 본인보다 더 잘살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애들을 망쳤어요 지금 태어난 인구절벽 세대는 아무 대책을 안새워도 월급 400이상 받으며 군생활 할테고 고졸만해도 어기저기 모셔가려할테고
@@zezetjddn 동의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단은 다른 의견이에요. 결국 가치없으면 희소성이 높아도 아무도 불러주질 않습니다. 게다가 외국인 노동자 or 그들의 2세,3세가 무능한 한민족 아이들을 대체할 겁니다. 이미 농촌은 외국인 숫자가 더 많은 지역도 있고 우리나라에 현재 거주 중인 외국인(다문화) 비율은 5%가 넘어갔어요. oecd 기준으론 다민족국가 입니다. 결국 누가되었든 경쟁을 피할 방법이 없어요.
좆병신같은 교육수준 여유없는 경제상황 솜방망이 처벌문제 팽배한 개인주의 양부모 간 저조한 육아 참여율 중국소황제마냥 키워지는 현대 아이들 등등 생각없이 계획없이 책임없이 자격미달인 사람들이 싸질러놓은게 사회에 도움이 되었냐 하면 1차원적으로 노동력은 확보되겠지 ㅋㅋ 근데 걔네가 장기적으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겠냐는 별개의 이야기지 이제 겨우 사람들이 문제 의식하고 방안을 마련하라는 수준인데 저출생에만 눈깔 뒤집혀서 애만 낳ㅇ면 된다는듯이 굼.. 그럴거면 저기 어디 고딩엄빠보고 애국자라고 박수 쳐주던지 이중잣대마냥 손가락질 할꺼면서 말은 저출산~ 저출산~
@@효열이-y6i 왜 갑자기 급발진함? 팩트를 말한거임 산업기능요원으로 오퍼레이터로 일했고 특성화 출신이라 직접 경험과 친구들 이야기 등 대부분의 공장들은 노답임 지금같은 시대에 여자한테 성희롱 및 성추행하고 나도 당했고 라떼는 기본장착 등 많은걸 경험했음 상장 되어있는데 중견기업임 그리고 또 시비걸까봐 미리 말하는데 독일 대기업 한국지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음; 님 인생 힘들고 안풀리는걸 남한테 풀지마세요
@@김민재-c8n6q 근데 지방 국립대도 나쁘지는 않음. 굳이 비유하자면 6성급 호텔 못 갔다고 5성급 호텔을 포기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이는 거임. 5성급 호텔도 굉장히 좋은데 이놈의 학생들이 눈이 너무 높아서 저렇게 나대는 건데, 저리 나대는 학생들 치고 90%는 본전도 못 뽑음.
@@rakenzarnsworld2 각자의 목표에 따라 만족도는 상대적이겠지요 이상향이 고학벌을 요구한다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힘 쓰는 것이 마땅하며, 지거국 나오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최소한 지거국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정진해야겠죠 누군가에겐 지거국이 한 없이 높을수도, 또 다른 이에게는 성에 차지 못할 수도 있는겁니다~
저는 점수 맞춰 간 공대 나와서 20년 일한 후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다시 원하는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이미 아는 청소년들이 얼마나 될까요? 경험해 봐야 어떤 일이 재미있는지 자신에게 맞는지 아는 건데, 청소년이어서 경험해 볼 수도 없고. 살면서 경험하면서 찾아가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물론 청소년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분명하게 깨닫고 진로를 선택하고 후회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현재 있는 직업학교들부터 경쟁력 키워놓고나서 늘리던지 해야할걸요? 국비지원 이런거 취업률 80몇퍼 걸어놓고 그런거 실상을 알고나면 진짜 기가찹니다 나랏돈으로 학생들 꾸준하게 들어오니 굳이 더 높은 강의수준이나 취업연계지원으로 학생들 유치하려는 노력조차 없어요 취업률 80~90퍼? 졸업 후 몇년내 고용보험 가입되어 보험료 내고있으면 취업한걸로 간주하여 맥도날드 SK주유소 쿠팡 이런데서 알바해도 졸업생 취업현황에 들어가서 취업률 안나올수가 없으욬ㅋㅋㅋㅋㅋ 이딴것도 세금으로 계속 지원해주니 경쟁력 ㅈ도 없어서 대부분 진짜 취업목적으로 학원가는 사람들은 국비지원직업학교 믿고 거르고 사비100% 받는 그런데를 골라갑니다.. 저도 특정 자격증 취득하려고 그런 직업학교 졸업한 사람인데 정말 돈아깝고 시간아깝습니다 학생들 90%는 부모님이 강요해서 온것처럼 퍼질러 잠만자고 배울 생각도 없고 교수들도 가르칠 생각도 없고 전공관련 취업생은 1%에 꼽을까 말까하는 수준으로 아주 처참합니다
적성 빨리 찾는것도 복이에요 4년 안에 적성에 맞는 직업하나라도 발견한다면 복받은것 ㅠ 진짜 20대때 수많은길을 돌아돌아 방황을 많이했어서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버린돈 시간낭비도 했었는데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겪어봐서 돌아보니 그것들이 저를 여기까지 성장시켜준것 같네요 여러가지 본인을 시험해보세요 진짜 중요한건 적성에 맞지 않으면 금방 질리고 현타옵니다 여러시도 해보고 나와맞는지 안맞는지 다 겪어보세요 진로선택 빠르게하고 자퇴하는것도 방법이에요 응원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예전부터 초등 중등 고등 교육이 다양한 전공을 학습해보고 거기에 가장 잘맞는 진로를 학교와 선생님 부모가 찾아주려고 합니다. 그게 중요함 허경영은 입시제도 폐지하고 본인이 가장잘하는 한과목만 시험 보게 한다고 제시 했었죠 한국교육제도가 국.영.수만 높게 평가하고 붙잡게 하고 있으니 사설학원 과외가 판을치고 부모는 등골휘고 학생은 지치고 업자들만 떼돈 법니다.
@@cooling8246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ㅋㅋㅋ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뿡빵-g7k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ㅋㅋㅋ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석사하면서 드는 생각이 어차피 취업만을 위하는거면 학교보단 직업훈련이 훨씬 낫긴 한거 같음 이론같은거 연구할때는 기초이고 중요하긴 하지만 일할때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게 현실임 그래서 기업들도 연구직 뽑을땐 석사 이상 뽑는거 같기도 하고 공대 나와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많이 가긴하는데 4년동안 배운 전공 아까운거 같음
올해 2월에 고졸했는데요.3년동안 고등학교에서 경쟁 엄청시키고 얘들은 고등학교생활이 너무 힘드니까 대학가면 다 편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본인 적성찾고 직업탐색할 시간을 좀 줘야되는데 그런거 없이 전부 4퍼센트안에 드려고하니까 경쟁이 너무 과열이 되서 그냥 점수맞춰서 대학가니까 본인이랑 안맞으니까 방황좀 하다가 전과하거나 재수하면 몇년 그냥 훅가버리고...제발 언젠간 우리나라 입시가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저도 대학오면 편할줄알았는데 절대 아니구요.오히려 적성 안맞아서 더힘드네요.고등학교때 알아본거랑 직접와서 전공공부하는건 엄청 달라요.내가 조사했던건 정말 10분에 1이더라구요.하..제발 언젠간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난 지금 없어진 지방 잡대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2년하다가 현타와서 편입준비하다가 영어 배워야 겠다 어학연수갔다가 미국 유학한 케이스인데 지금 지방잡대에서 2년 배운 디자인 스킬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음 ㅋㅋ 진짜 돈주면 가는 그런 대학이고 과였는데, 그때 교수님한테 배운 디자인 철학이나 스킬들이 나이들어서 이렇게 도움될지 몰랐음.. 진짜 젊었을때는 뭐든 배우는건 정말 좋은거임. 너무 돈돈 쫓지말고, 견문을 넓히고 뭐든 배우고 경험하는게 중요하다 생각.. 대학에서도 너무 간판이나 취업만 생각하지말고, 훌륭한 교수님들 강의 들으면서 많이 배우면 언젠가 인생살면서 도움이 됨.. 진짜임.
@@jeonhj1740 얌마 너는 인생에 화폐만이 전부냐..머리에 양질의 지식이 있어야 된다. 니 수준이 딱 맞는 돈을 번다. 그게 마니 번다고 자랑이냐. 너는 그릇이 그것뿐이다.. 옛말에 머리좋은 고졸며느리를 맞을래 뒷문으로 나온 대학나온 며느리를 맞을래. 주저없이 대학나온 며느리 라고 그런데다 .니 자식도 그냥 짬밥 먹여
@@으후 스펙트럼도 스펙트럼이지만 전체적으로 의예과나 그 학교 원래 잘나가는 과가 아니면 전체적으로 부산대보다 최소 0.5등급은 낮아졌어요 경대 물리학과는 논술점수 350점 만점인가? 중에 60점만 돼도 입학하고 수시 기준 5점대로 떨어졌습니다 경대 입결 너무 떨어졌어요
돈이 없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자퇴하는건 이해함. 근데 단순히 적성 안맞아서? 진짜 인생은 모르는게 나도 컴공과 안맞아서 자퇴하려다가 부모님 설득에 결국 졸업함. it회사에 취직했고 1년 반 했으나 역시나 안맞아서 퇴사 그러다 우연찮게 자동화장비 회사 들어갔는데 인생 직업 찾음. 그러다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할려고 보니 연관 학과라서 자격요건 맞음. 그래서 시험보고 전기기사 취득함. 진짜 그때 졸업장 없었으면 자격증 없는 멍청한 사람될뻔. 일단 뭐가 됐든 졸업장은 가지자
대학이름보다 적성과 자기실력이 중요하다는 걸 중고등학교다닐 때는 몰랐죠... 그저 좋은 대학 유명한 과 가려고 눈막귀막 밤새서 입시공부하는 게 미덕이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살아보니 번지르르한 학위 자체가 내 인생을 책임지고 밥 먹여주지않아요. 어느 필드를 가든 “잘해야” 살아남습니다. 부디 학생분들 일찍부터 자아정체성 찾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내가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적성을 찾으세요. 대학 가서 전공 정해지고 뒤늦게 자신을 돌아보면 인생을 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fragrant2082 인생 대부분의 문제는 목표를 뒤에 두고 허울을 앞에 두면서 생기죠.. "대학을 잘 가면 좋은 곳에 취업을 할거야" 돈을 잘 벌고 싶으면 돈벌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데 돈이라는 목표를 뒤에두고 좋은 곳에 취업할 생각, 그걸 위해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는 생각.. 그게 인간에게는 쉽게 받아 들여지는거 같아요
우리나라는 대학자퇴하고 창업하는 천재들 보다도 '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는 어르신 말씀을 따르는 착한(?) 학생들이 많음. 대학은 본래 학문을 닦는 곳이지 취업 기관이 아님. 우리나라는 대학을 취업기관으로 만들고 취업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유일이 되었음.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청년들이 대다수인 것을 생각하면 수능끝나고 점수 맞춰가는 대학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음. 독일처럼 수능끝나면 1년 유예기간을 줘서 취업을 할지 대학에 갈지 선택권을 주고 정말로 원하는 바를 하게 해야 함. 아니면 (독일처럼) 취업과 연계된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발전되어야 함. 미국 같은 경우, 학위장사 하는 대학 중퇴하고도 성공한 케이스 많음. 대학 중퇴한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 피터 틸, 트래비스 캘러닉, 저커버그, 마이클 델, 에반 윌리엄스, 래리 엘리슨, 얀쿰 등과 같은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나오기 시작할 때 비로소 선진국 소리 들을 수 있을 것임.
진짜 단적으로 과격하게 말하자면 메디컬 미만 일부 공대학과 제외하고는 학문 탐구용이고 나머지는 다 없어져도 됨. 그만큼 요즘 세상에 대학의 역할이 의미가 없다는 것임. 수도권 대학도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그냥 서울이랑 가깝다고 버티는거지 어디 대학을 가나 그 놈이 그 놈인 세상이 됐음. 진짜 사기업 들어갈때나 뭐 학벌 보는거지 이젠 가서도 다시 경쟁해야되고 수능 이상의 스트레스는 주면서 취업은 안되는 시대가 왔음. 요즘 들어서는 직장가기도 힘들지만 직장 수준이 못따라오니 취업을 하기도 힘든데 해도 리턴이 적고 사람들도 그걸 아니까 대학이랑 관계없는 전문직이나 아예 수능으로 의사하려고 승부보는 사람들만 무수히 양성하게 되는것임. 그렇다고 일반 근로소득자들을 늘리고 급여도 전문직 못지않게 줄수있냐? 그러기도 힘들걸.
물론 취업의 목표로 대학을 가는 것도 맞지만... 원래 대학의 본질은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탐구하면서 그 어려움을 직면할때 인내하는 것을 배우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시간동안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미래를 위해 자아성찰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 점점 줄어드니 안타깝군요... 대학은 다니든 안 다니든 필수가 아닌 선택이니 자퇴생들도 자신의 길을 잘 찾아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솔직히 배우고 싶은건 여러곳에서 직접 일 해보면서 괜찮은거 고르는거라 생각하구 인내심은 그냥 직장에서 욕처먹으면서 기르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욕을 하고싶다는건 아니고 실제 직장에서는 꼰대들이 욕을 달고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듣게됨) 탐구하는건 그냥 가볍게는 학원이나 유튜브 보는게 전공수업보다 더 도움된다 생각하고 영어나 외국어 배워서 전문서적 읽는게 더 도움된다고 생각하네요
살아보니까 느낀건데 대학보다 중요한것은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거기에서 나와 맞는 길이 뭔지 찾아내는 거 같습니다. 저는 원래 사학(한국사랑 세계사 둘다)이랑 국제관계학 쪽에 관심이 많은 순수 문돌이 출신인데 학부때는 그나마 문과에서 취업이된다는 경영분야로 갔었죠 허나 대학 졸업 후에는 전공대로 취업이 녹록치 않아 고졸이라도 할수 있는 일에 뛰어들어 현재 장기근속중이지만 돈이 어느정도 모이니까 원래 배우고 싶었던 전공에 늦게라도 대학원을 갈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뭐 졸업후에 꿈꾸고 있는 테크가 있기도 하고...(학예연구직 공무원)뭐 하고싶은일이랑 잘하는 일이랑 꼭 등가공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대학가는거랑 목표를 두고 가는거랑은 완전 천지차이라는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roses2029 그런말들이 꼭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생각보다 받아주는곳 많습니다 요즘 시대가 쌍팔년도 당시랑은 많이 바꼈죠,저도 고졸이고 취업 잘만해서 프렌차이즈 본사 4년 다녔습니다. 다만 대학을 진학하지 않으면 그만큼 직업의 폭이 좁아지는건 사실이기에 필요한 사람들은 전문대 라는 선택지도 있겠지요. 대졸과 고졸의 연봉 차이는 회사마다 케바케 라서 드릴말씀이 없네요. 제가 다녔던곳은 없었습니다. 몇년 다녔으면 당연히 경력으로 쳐주고 연봉협상은 개인의 능력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고졸은 생산직 공장밖에 없다는것도 틀린 생각이기도 하구요. 나라의 지원이 제대로 되지않아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와서 학자금대출로 큰 늪에 빠지지만 마땅한 취업관련 정책이나 대학등록금 관련 문제들을 아직까지도 해결하려하지않는 현 상태에 한탄해 제 의견을 적었을뿐입니다.
저는 고등학생 내도록 꿈이 생명과학 연구원이되어서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치료해주는 약 개발하는 거여서.. 알아보니 석박사는 나와야 한대서ㅠㅠ지방 생명과학과 이지만….. 남은 학년 열심히 잘 계획해서 박사나 석사는 해외에서 배우고싶어여… 올해 23살인데 2년을 휴학에 쓰고 약학대학. 편입 시험에 쏟아부어서ㅠㅠㅠㅠ 내년에 3학년이에여
@@systemhacking 사회에서 알아주는 일 하고 싶으면 대학을 가면 되죠. 우리나라의 문제는 대학을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부모가, 사회가 대학을 가도록 강요한다는것에 문제가 있어요. 사회가 대학을 강요하니깐 뚜렷한 꿈이나 목표없이 그냥 대학을 가는걸 지적한 겁니다
엊그제같은 고등학생시절 그땐 내가 뭘하고싶은지도모르고 공부만했죠 12시까지 야자하고 도망가면 담날 아침 엎드려 뻗혀서 매를맞으면서요 내가 뭘하고싶은가와는 상관없이 그저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서 미친듯이 경쟁하고 성적을 올려야하는 현 교육시스템이 만들어낸 문제같습니다 곧 30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변한게 하나도고 바꿀려는 의지도 안보이는 이 나라가 참 안타깝네요 그때 내가 너무 힘들었기에 지금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아파요
우리나라 2030대들 대부분이 다 무능한 교육과정으로 인한 피해자들임. 가르치는데에만 열중하느라고 어떻게 배워야하는지 전략조차 안짜고 무조건 배우고 열심히 하라고만 하니 나이먹고 할게 없어짐. 내 10대의 인생목표는 대학교였으나 막상 대학을 나와보니 허무함 그자체였음. 이걸로 취업을 하는게.될까 난 여기서 뭘 하고있는걸까. 내가 지금 여기에 앉아서 이짓거리를 하는게 맞나. 그래서 그때부터 삐딱선을 타기 시작함. 그리고 군대가면서 자퇴결정하고 자퇴하고 바로 직장에 무지성 박치기함.
차라리 2000년대 초반생이면 길을 확실히 정할 수 있어서 좋지 자퇴조차도 안해도 되고 고졸해도 되고 근데 90년대생은 이도 저도 아니게 끼어버려서 등록금 쏟아붓고 아무것도 아니게 된 상황.. 볼때마다 울화통 치밀어 오른다 나도 걍 대학안가고 그 돈으로 더 의미있는 곳에 쓸 수 있었는데
꿈과 목표를가지고 실천을 하며 그 과정중에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다면 졸업하는게 맞고 굳이 필요없다 생각하면 자퇴하거나 안가는것도 맞다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가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안가는것보다야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서울안에 전문대 졸업했는데 호텔 취업하려면 전문대졸업장이 필요해서 졸업했습니다. 이처럼 내가 취업하고자하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것처럼 본인의 진로를 잘 파악한뒤 필요한것만 챙기면 될것같습니다
대학교를 나와야 적어도 같이 일하기 창피하지않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취업할 기회라도 얻습니다 ,,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입학 후 좋은 사람들과 제대로 대학생활 즐기고 준비해서 취업한사람중에 아무도 대학 가지마라할 사람 없을듯 ,, 대학이 필수는 아니지만 사업이 아닌 사회로 올바른 길 걸을 사람들에겐 인생의 지표, 보기가 될수있어요,, 그리고 당연히 지방전문대 이런 곳 갈정도로만 노력하고 입학했다면 돈만 버리는게 맞고 안다니는게 이롭습니다 ,,
@@CCC-xy9dy 그렇게 살거라면 대학을 안가는게 맞지요 사실상 유능한 교수의 가르침보다는 4년제 대졸이라는 졸업장 받기위해 가는것이고 기업 취업이 목적이라면 거의 필수이니까요 ,, 애매한 지잡대가거나 전문대, 안다니느만 못한 학교 입학해서 등록금 몇천만원 버릴빠엔 님 말처럼 노동직을 가거나 평생 알바만 하는게 더 나은거같긴해요
현재 고등학생이고 커서도 저렇게 방황하고 싶지 않아서 끊임없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전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고 생기부는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서 일단 포괄적으로 채우고 있는데, 중학생때부터 족히 3년은 넘게 고민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르겠어요. 어른되면 방황할게 뻔해서 걱정되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전 가만히 앉아서 업무만 하는 회사원이 되고 싶진 않다는 거뿐이고ㅠㅠ
나도 사실 학벌세탁하려는 목적으로 대학원 왔지만 아주 솔직히 이걸로 다른 무언가를 이루기보다는 개인의 만족이 훨씬 큰 부분을 차지해서이지...직장인의 목표 1위가 퇴사인 이 상황에서 대학으로 좋은 직장가고 하는거에 의미를 두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고 나이가 어릴수록 본인의 것을 찾아가는 것이 훨씬 좋다고 봄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갈수 있는 대학과 학과에 자신을 끼워맞추지 마세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오지랖입니다. 혹,방통대학에 가서 하기 싫은 학업을해도 취업에 발목잡히고 높은 간판에 대학을 가도 그 안에서 부터 다시 경쟁입니다. 전공을 선택해서 그와 관련된 학과의 진로 길 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젊을때 배낭에 옷가지 챙겨 세계여행도 다니고, 해외봉사도 다니고, 다양한 국가에 친구들은 어떤 생활하는 지 궁금하지 않나요? 주어진 환경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꼭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 해보세요.
@RookieZin 정부탓 안해도 잘 살고 있는 분들은 많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취업시장이 무너져서 취업을 못하는건가요???? 애초에 취업난이 아니라 인력 난입니다.. 학업이 딸려도 대우받고 돈많이 벌고 워라벨 보증되고 그런 직장을 구할려고 하니까 취업난이다 어렵다 하시는겁니다.. 정작 필드에서는 사람이 없어서 모든 일을 도맡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글의 요지는 잘배우고 잘 취업을 해서 사는게 힘들다 라는건데 뭔 쌉소리를 하시나요? 잘 못배운건 그 사람 역량이 딸리고 사고 방식이 딸려서 못큰겁니다... 계속 정부탓 나라탓 하세요 그럼 변하는게 있나 내가 올라갈 생각을 해서 어케서든 비집고 올라갈 준비를 하는 사람만 위에 있을껍니다. 님처럼 탓 탓 탓 하시는 분들은 무엇을 해도 바뀌지 않을꺼구요 ㅋㅋㅋ
@RookieZin 애초에 과거에 운운하시면 높이 올라갈 수가 없는데 계속 변함없으시는거 같습니다. 정부가 개판쳐서 취업을 못하는건 핑계가 맞습니다. 2018년 2017년 후배들도 지금 본인이 열심히해서 금융권, 증권, 대기업 과장, 사기업 과장으로 승진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천재처럼 범재가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한다면 못할 께 뭐가 있을까요? 결국 잘 알아본적 없는 그 분 소수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사회가 어려워진대도 어케 서든 절약하고 존버를 하던 버티던 해서 집마련하고 자가 마련한 분들은 뭐 뒷돈 받고 일하셔서 그리 번건가요???? ㅋㅋㅋ 말 가려하십쇼 그냥 일부 사람들이 쉽게 돈벌고 쉽게 살고 싶어서 꾀부리다가 결국 나라탓 정부탓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제가 승승장구할때마다 할말이 없으시더라구요 ㅎㅎ
대학교가 단지 공부만하는 곳은 아닌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사람도 겪고 사회경험미리 하면서 학생회같은 활동도 했던 경험이 사회나와서 그대로 다 활용됩니다. 놀더라도 대학생활을 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있고 대학수준이 연봉과 직결되지는 않아요 확률적으로는 물론 좋은 대학 좋은 배경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가능성을 높이긴하지만 본인의 선택에따라 그 뒤의 환경은 만들어가기 나름입니다. 남들이 다 하는 경험을 가능하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물론 가능하다면에 여러 경제적 환경도 포함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후 드는 생각은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거나 한 분야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대학이라는 길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학을 굳이 나오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이 실현될 수 있다면 대학은 필수가 아니라고 본다. 이게 내 결론.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문제지... 학생의 올바르고 좋은 목표를 찾아주는 교육이 아니라 목표를 정해놓고 교육하는 교육. 초등학생은 중학교를 가기위해 흥미없는 과목까지도 심도있게 해야하고 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를 가기위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결국 학생들은 자신이 뭐에 흥미가 있고 잘 할수있는지 찾지 못하고 그냥 성적맞춰서 대학교가기 바쁘고 대학가서 재미도없고 미래가 캄캄하니 내가 왜 대학을 다니지 싶고 교육제도부터 달라져야한다고 봅니다.
어릴때부터 대학 가야된다는 분위기에 등떠밀려 겨우겨우 성적으로 갈수있는데 들어갔지만 대학교 공부도 별로 막 와닿지 않고 인터넷에 경험담들이나 후회등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니까 저럴수 있지 이상한 현상이 아님. 대졸중에 자기 과랑 관련있는 취업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소수거든.. 경영학과 나온 사람이 가짜음식 만드는 곳 가서 딸기모형 씨앗 찍고 있던데 자기한테 진짜 맞는 일이 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공부보다 더 필요함. 둘을 밸런스있게 같이 하면 더 좋고 베스트는 고민 먼저 해보고 진로 정한후 거기에 필요한 공부들만 집중적으로 하면 생각없이 그냥그냥 있다가 대졸 겨우 하고 자기 과랑 안맞는 일하는 사람보다는 돈.시간 낭비 훨씬 덜하는거
@@wonderlady6552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개인적으로 중앙, 경희대 아래 대학 갈 바에야 대학을 안가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는거? 뭐, 지거국이나 상위권 대학들이나 크게 다를건 없을거다. 다만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지 않고, 취업을 준비할때 이러한 문제는 불거진다. 또한, 상위권 대학을 가면 만나게될 사람들이 다르다. 예외야 잔뜩 있겠지만 전공을 살리려 하는 사람, 자신의 인생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진다. 만약 내 자식이 어중간한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난 진지하게 말리고 차라리 기술을 배울 것을 권할것같다.
솔직히 요즘 웬만한 학교만 가면 다 비슷비슷한거 가르치기 때문에 취업하는데 문제없음.... 우리학교 그리 높은 편 아닌데 같이 놀던 동기가 삼전 드가는거 보고 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대학와서 포기하지 말고 커리큘럼만 열심히 따라가도 면접의 절반은 준비됩니다 다들 열심히 삽시다
이미 인재들은 넘쳐나는데 대학에선 기업 입맛에만 맞추어 계속 인재양성만 하겠다고 하니 참 어이없다. 수도권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만큼 퇴사나 이직, 실직도 상당히 많은 게 현실이다. 한마디로 수도권이라고 더 나은 게 없다. 성인들도 그렇지만 학생들은 아직 경험이 없어 열악한 업무환경, 처우 등 비전없는 기업들이 즐비한 현실을 모르다보니, 그저 표면적으로 직장 많아 보이는 데이터에 의존해 방향을 잡을 수 밖에 없다. 대학과 지자체에선 인재 양성 타령하며 열올릴 게 아니라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백날 지역 기업에 맞는 인재 만들어 봐야 지역의 기업이 업무환경 등의 인프라가 거지 같으면 똑같이 거지같아 보여도 선택지가 많은 수도권에 계속 몰리며 결코 해소되지 않는다. 지자체에선 지역 기업들 하다못해 소위 작은 구멍가게라 할지라도 기업 평가 및 업무환경, 인프라 등 공개를 제도화,의무화하고 관리하여 적극 홍보해 지역 경쟁력 및 지역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쓸데없이 믿음도 안가는 살기좋은 동네 어쩌구 이딴 홍보나 하지말고), 해당 지역 대학들을 통해 진출할 수 있도록 연계만 해도 현실보단 낫겠다. 요즘 세대들은 돈은 적게 벌어도 개인 사생활 등 보장받는 걸 원하는 사람도 많고, 많은 보수를 못받아도 업무환경이 괜찮은 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재타령 그만하고 기업들부터 좀 개선 시켜라. 다같이 좀 윈윈하며 먹고 살자.
진짜 다른 대학교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꼭 대학이 필요한지 모르겠음..솔직히 말하면 나도 공부 잘 못함.. 그래서 성적 대충 맞춰서 갔고 원하는 과에 들어가지도 않았음 ..배우고 싶은거 배우지도 않고 1학년 다녔는데 그것도 비대면이라 딱히 다녔는지도 모르겠음..부모님께서는 일단 대학은 무조건 나와야 된다. 취직을 하려면 대학은 꼭 나와라고 하셨지만 1학년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 생각을 계속 했는데 지금 그냥 방황 하고 있을바에 하고 싶은거나 할수 있는거를 투자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대학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빠져가니..빨리 그만두고 다른거 배우러 그냥 그만뒀음/2일전에 자퇴한 학생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해서 자퇴를 했는데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전 자퇴가 꼭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그만큼 다른거에 더 투자 할 자신이 있다면.. 이런 고민 하는 분들도 많겠죠..? 여러분도 힘내시고 정말 고민 끝에 결정한거랍니다.. 지금 방황하거나 생각있으신분들은 자퇴가 나쁜건 아니지만 여러번 고민하고 생각하며 결정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후회 하시지 마시고 결정이 꼭 현명한 선택이길 바래요 화이팅!
부럽네요 자퇴해서 전 꾸역꾸역 졸업하고 과 살리기 싫은거 억지로 하고 대학교 다니지 말걸 그랬다면서 20대초반 무의미하게 보냈네요 취업도 안돼서 이번에 전공과 다른거 배울 생각인데 이게 맞나 싶어요 고등학교땐 대학교 왜 가냐는 생각 하나도 안했는데 오히려 오고 진심으로 온걸 후회하고 있어요
1. 우리는 미국, 일본처럼 각 지역마다 대표하는 기업이 거의 전무함 (굳이 따지면 울산에 현대, 포항에 포스코 정도...?) (근데 현대, 포스코 들어가려면 최소 인서울 중위권 이상의 대학을 가야함) 2. 당연히 각 지역마다 인식이 좋고 취업이 잘 되는 대학도 거의 전무함 ( 굳이 따지면 부산대, 경북대 정도...?) 3. 위의 현대, 포스코 조차 본사를 서울에 두고있고 사무직, 관리직 역시 서울에서 다 찾고있음 4. 이제 한국은 싱가포르 하위호환 취급의 국가가 될 거 (서울 말고는 딱히 투자할 매력도 없고 이유도 없음) 5. 국회의원들조차 딱히 관심없고 서울에 집 한 채 씩은 무조건 있어서 서울공화국은 계속 유지될 예정
하고 싶은 걸 배우는게 맞다. 전공대로 사는사람 몇이나 있다고... 원하는 과에 들어갔다면 다행인데 아니라면 전과 복수전공 편입 방법은 많다. 아니다 싶으면 바꾸는거고 잘 모르겠으면 타과 수업 들으면서 버텨도 되지싶다. 돈 잘 벌까봐도 좋고 뭐라도 좋으니 일단 대학 졸업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이제 신세계가 펼쳐진다... 먹고 사는 생존세계...
3학년 때부터는 진로에 대한 목표가 잡혀야 할 시기인데 반 이상이 머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졸업 후 공무원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4년의 지독한 경쟁에 2년의 군대로 졸업하면 26~7인데 끝이 공무원이라면 굳이 대학을 다닐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같아요..
요즘 신입 공무원 1~2년차 퇴사율이 50%가 넘음. 공무원 연금 개박살 나서 퇴직 러쉬 중임. 박봉에 연금까지 개박살 나고 신입들은 다 그만두고 사람들은 탈출중이라 일이 넘쳐남. 그래서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미친듯이 낮아지는중. 18년에 42대 1이었던 경쟁율이 올해 29대 1로 낮아졌는데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질 예정. 이게 어느 정도 심하냐면 공무원 시험의 메카였던 노량진 고시촌이 망해가는중임.
수도권이 기업들 죄다 몰려 있는데, 지방에서 대학나와서 결국 취업은 수도권으로 가느니 대학부터 수도권으로 가려는거지... 지방 인구감소와 이런 문제들 해결하려면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가위바위보를 하든 강제로든 수도권에 있는 기업본사부터 지방으로 이전 안시키면 결국 수도권만 계속 집중될거고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를거고 지방은 계속 인구줄어서 답이 없을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대한민국 정중앙으로 수도이전 하면 경제적으로나, 국가 방위차원에서 딱 좋은데, 거기다 국제공항도 같이 만들면 전국에서 다 비슷한 2시간 이내로 수도에 접근성이 좋아지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텐데... 그런데, 이걸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적국 바로앞에 수도며 국제공항 있는것 불안하고 이상하지 않나??? 전쟁가능성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약간의 가능성이 있어도 위험한건 위험한거 아닌가?????
딱 이거임
고딩때는 대학가면 그냥 다 끝난줄알아서
성적맞춰 관심고없는 과에 입학함
그렇기 입학하니 자기가 하고싶은건 뭔지 모르고
성적맞춰오니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도 못하고
대학만 가면 끝일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이니
방황이 오는거임.
고딩때부터 아 난 저 과에 가서 저런 공부를 하고싶다! 란 소수의 애들 빼고
지금 내가 딱 그 상태. 진짜 자퇴 오지게 하고 싶음
@@낄끼빠빠-l3q 난이미함
그래서 학종 제도가 있는거지 ㅋㅋ
난 철도학과 가고싶음
정답이다
나는 너무 부러운 사람들이 일찍이 어릴때부터 자기 적성을 깨닫고 그 길로 가는 사람들임… 청소년기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시키는 것만 하고, 별 생각 없이 성적에 맞춰 대학 오고 과 선택하고 그 계열로 취직까지 했는데… 성인의 내가 알아서 적응하고 살아가겠지 하며 아무생각없이 살았던 과거의 내가 너무 불쌍함…
진심 내가 쓴건줄...
진심 재가 쓴건줄...
근데 어려서 자기 적성이 뭔지 아는게 진짜 힘듬
제가 그런사람인데요 딱히 그렇지만도않아요.
생각이 확고한대신 한정적인 길에서 미끄러지면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그 길이 아니면 다른 선택을 하는것도 불가능하고.
특히 저는 예술계통이라 개고생했어요.
반대로 제 부모님이 님같은 분이신데, 저보다 항상 행복하세요.
그냥 인생 대충 사시며 즐기시는데 참 편해보여요.
저는 죽을때까지 여기 붙들려 살아야하거든요.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제 스스로 선택해서.
물론 저는 저대로 만족하기는 해요.
인생이란게 그렇죠
그런사람 없어
이게 맞는거임. 대학은 다가는게 아님. 해외에서도 4년제 나와서 다시 직업 전문대 가는게 오래전부터 유행 탔는데 애초에 안가야될걸 간사람들이 많음.
@@김김-k5b1w 직업으로 연결안되는 4년제 문과를 나온 경우 기술직, 직업으로 연결되는 전문대로 진학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hahahahaha7824 지금 우리나라도 문과나온 백수들이 코딩배운답시고 학원가죠 ㅎㅎ
@@김김-k5b1w 많이가여 캐나다임
@@김김-k5b1w 워터루 나왔는데요.. 많이 봤어요.
@@김김-k5b1w 저는 SFU 나왔는데, UBC에 CST(Computer Systems Technology) major가 있나요? BCIT 2년제 코스는 들어봤어도 UBC Bsc (Bachelor's of science) Major는 CS(Computer Science) 밖에 없을건데. "? diploma 딴 사람들이 CC를 왜 감?? 이상한 헛소리하네" 이게 의심스러운게 보통 Diploma는 전문대 학위, 학부 학위는 Bachelor’s Degree라고 하고 캐나다 4년제 졸업생이 이걸 모를 수가 없거든요. 마지막으로 밴쿠버에 살면 특성화 대학인 BCIT에 대졸들이 얼마나 많은지 충분히 알 수 있는데 전문대에서 가장 급이 낮은 CC (community college)를 왜 가냐는 이상한 소리를 하네요
고등학교 때부터 명확하게 "나는 이 과에 가서 이런 공부를 하겠다" 라던지 이런식으로
미래 설계가 돼 있어서 그걸 목표로 잡고 대학과 학부 전부를 맞춰서 간 학생이면 그런 비율이 적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냥 어느 과인지 관심없고 그냥 점수맞춰서 가는 학생들이 적지 않아서 이런 문제가 더 늘어나는듯.
대학 그 자체가 학부보다 훨씬 더 중요해진 대한민국의 현실임. 전공보다 대학을 노림;;
공대 가보면 기계,전기전자 장치 한번도 만져보지 않은 학생들도 있슴
@@sjwon 공학을 공부하는데 장치를 만져본 경험이 중요한가? 난 반대임. 공학자와 기술자는 다름. 오히려 공학적 사고가 풍부해진 후에 대학에서 이론이 접목된 장치를 보고 이해를 하는게 나쁘지 않다고 봄. 이학/공학/기술 의 요구하는 영역은 다르기에 공대애들이 공업고 교육방식을 경험할 필요는 없음
성적 맞춰서 간판 달려고 가는거라 그렇게 원대하게 설계를 못함...
고등학교부터 그런 설계가 가능하지 않음
젊은 세대가 똑똑해지고 잇는게 느껴지네. 대학은 졸업하라고 부모들이 얘기할텐데 자퇴를 하는 선택을 하는걸보면
자녀를 수용해주는 부모님들이 똑똑한거죠 오히려 지금 부모세대가 기성세대랑은 달라지는중인거
더 좋은대학 가려고 자퇴히는 건데 부모라면 지원해준다는 입장이 대부분 아닌가..?
더 좋은대 갈려고 자퇴하는건데?..
요즘엔 부모들이 별로 가라고 안합니다..
@@stanleydan9159 글쎄요? 공부에 연이 없었던 애들은 간혹 부모도 학위취득에 회의적이지만 입시를 준비하는 인문자연계라면 적어도 '어느정도의 대학은 나와야지' 라고 생각하는게 태반 아닌가요. 솔까 대학을 가라고 말을 안하는 건 안가는게 아니라 못 가는 애들한테 해당하기 때문에..ㅋㅋ
점수맞춰 입학한 대학교 억지로 졸업해서 꾸역꾸역 30살까지 일하다가 제가 어릴때부터 꿈꿔왔던 그림작가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퇴근후 시간 활용해서 차근차근 공부하려구요. 하고싶은 일 하면서 살아도 된다고 말해주는 어른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리스펙합니다
소희쫭 화이팅
@@gtl1686 맞긴해..ㄹㅇ 근데 재능이 오지게 있다면 생각해볼만 한듯
결국 그림은 재능99라고 본다.학원은 필수긴 하겠지만.갠적으로 노력은 당연하게 해야하는거고 그걸 했을때 따라가는 정도의 차가 재능이라고 봄
좋아하는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해요. 파이팅하세요!!
@@juwonseong0312 그 말이맞지 관심의 정도도 중요한 재능인듯
취업하기 위한 대학이 과연 필요한가? 라는 질문이 먼저이지 않을까?
그러나 이 나이때 애매한 공부를 하면 대학이 필요한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저와 같이 애매한 애들은 대학 졸업해도.... 취업이...
같은 생각입니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직업학교가 많아져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전문적인 영역이라던가 대졸만 뽑는 공고에 들어가기 위해 대학 가는 거지. 전문적인 영역은 아무래도 경력자 위주 또는 석박사 위주로 뽑고 대졸은 주로 대기업에서 많이 뽑음. 중소기업 대부분은 고졸 뽑음.
연봉많이 받을려면 대학은 필수임
우리나라에서 대졸과 전졸 고졸은 연봉은 엄청 차이남
그냥 개발자공부해서 취업노선타는게 더 나은 선택일 수 도 있지 않을까요~; 아님 기타 전문직이나 기술 또는 기능직도 ㄷㄷㄷ 지금 모두들 지식은 많은데 경험이 아쉬운 시대에 살고 있는 듯한 ㅠ
수능치면 끝판왕 되는거 같았지만
대학가니 군대가 문제요
군대가서 고참되니 세상 무서울거 없다 생각하나 제대하고 복학해보니 먹고살 걱정부터
직장 잡으니 적응도 힘들고
결혼해보니 돈나갈일은 많고 집안행사는 왜이렇게 빨리 돌아오는지
자식낳을걱정 키울걱정
돈도 안모이는데
집살꿈에 저축과 대출을 해보지만
그마저도 쉽지않고
직장에서는 진급도 잘안되고
애는 언제 낳아야되는건지..
수능끝나면 세상일이 퍼펙트 해질거라 생각했고 벤츠타고 다닐줄알알았는데 아반떼가 그렇게 비싼차인줄 몰랐다
진짜 현실인가요??
@@yuukiaikawa3411 일단 사회초년생은 부모지원 없다면 아반떼 사기도 힘든건 맞음
진지충 분위기 깨자면 아반떼 hd 중고 3백만원이면 삼
@@노래하는후니-m2v 근데 그 정도로 싼거는 문제가 많은 차량이라고 들었는데요.
@@yuukiaikawa3411 믿기지 않겠지만 저 모델은 저가격에 굴러가는 매물 꽤 많습니다
나도 성적에 맞춰 대학에 왔지만 그 전까지만 해도 그 길이 유일한 답이라고 믿어왔음 근데 학교 다니면서 알바 여러 번 하고 느낀 것은 세상에 직업은 다양하고 내 생각이 꼭 정답은 아니구나 그걸 대학 다니면서 깨닫게 됨 나 뿐만 아닌 지금도 주변에 휴학이나 자퇴 후 앱을 개발하는 중이거나 워홀을 가거나 아님 창업하고 싶어서 배우러 간 친구들이 있는데 모두 대단하다고 생각함
주관이 있어도 행동하기는 어려운 일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듯
그래서 보통 군대갔다온 남자들이 휴학하거나 자퇴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도 그런 생각이 많이 들고 있었요
저는 대학이 하고 싶은 일을 발목 잡는 케이스에요. 고졸도 할 수 있는 일이거든요. 그래서 주변애서 '그럼 뭣허러 고생해서 대학 갔냐'며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해요.
그런데 님 글을 보고 용기를 다시 한 번 얻네요. 사회가 만든 틀을 깨고 제 주관대로 행동해보려고요.
멋지네
저는 대학 안 가면 부모님이랑 대립각 보이기도
하고 대학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성적 맞춰
갔는데 미래를 파는 행위였죠 1학년 오티때
대학원 이야기 하고 대졸해서 갈 수 있는 곳
보니 현타가 오더라고요 굳이 이 전공을 해서
등록금과 시간 날려서 얻을 이점이 과연 뭔가
차라리 빠른 시기에 공시 붙는 것이 더욱 가성비 있고 더욱 나에게 맞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했는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들기도 했지만 정말 행복했어요 대학 말고 갈 길이 있구나 하면서 괜히 어중간하게 살지 않아도 되겠다는 확신과 희망이 생겨서 매일 10시간 공부해서 올해 합격했고 입대 예정인데
다시 생각해도 정말 저에게 이런 기회가
있는 것이 감사하더라고요
@@김창훈-f3k 과가 답없으면 전과하거나 대학 다시 가는거도 방법
여태 살면서 후회하는게 단 1년반이라도 대학다닌게 제일후회된다 에휴
교육 구조를 바꿔야 하는데, 이렇게 상처입고 구조의 무의미함을 깨달은 우리 20~30대가 목소리를 내서 우리가 부모가 되었을 땐 아이들이 이런 아픔을 똑같이 겪지 않도록 해야한다
무슨소리세요
이건 교육구조문제보단 인구구조문제가 더 큰데
왜 다들 대학보내려고 또는 가려고 했나요
왜 대학을 나와도 취업을 하기 힘들었나요
베이비붐세대, 국가 최대의 성장기에 열심히만 하면 집도 살 수 있었고 경제적으로 힘든건 IMF 구조조정때뿐이였는데 본인들의 유일한 흠인 학력을 애들한테 어거지로 달성시켜 대리만족과 학력을 통해 애들이 본인보다 더 잘살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가 애들을 망쳤어요
지금 태어난 인구절벽 세대는 아무 대책을 안새워도 월급 400이상 받으며 군생활 할테고 고졸만해도 어기저기 모셔가려할테고
@@zezetjddn 인구절벽세대 나온게 다~20~30꼴페미때문에 그럼 ㅇㅇ 여성가족부라는 쓸데없는 집단이 다 망쳐놓음.
30대가 목소리를 내서 20대부터 조금씩 해방되는거임
그게 가능했으면 윤석열 탄핵되었음
@@zezetjddn 동의합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단은 다른 의견이에요. 결국 가치없으면 희소성이 높아도 아무도 불러주질 않습니다.
게다가 외국인 노동자 or 그들의 2세,3세가 무능한 한민족 아이들을 대체할 겁니다. 이미 농촌은 외국인 숫자가 더 많은 지역도 있고 우리나라에 현재 거주 중인 외국인(다문화) 비율은 5%가 넘어갔어요. oecd 기준으론 다민족국가 입니다.
결국 누가되었든 경쟁을 피할 방법이 없어요.
어문과 다니는데 대충 고딩시절에 성적 맞춰서 온 애들, 취업을 위해 높은 과를 가고 싶은데 성적은 안 되서 전과하기 위해서 우리 과 온 애들 90%는 전과할 학점 조차도 안 나오거나 자퇴 선택함
문제는 우리나라 산업이 점점 고도화 된다는 것
그리고 점점 애들이 줄어든다는 것
쓸데없는것만 배우니까 문제지 ㅋㅋㅋ서연고대성경한 아니면 다 쓰레기 대학인데 뭐하러 가냐 ㅋㅋㅋ
애들은 줄어드는게 맞지. 다 자동화에 후진국 사람들 다불러서 평범한 청년들이 들어가야할 일자리 다먹었는데 성욕에 눈멀어서 싸지르면 불행 시작이다
좆병신같은 교육수준 여유없는 경제상황 솜방망이 처벌문제 팽배한 개인주의 양부모 간 저조한 육아 참여율 중국소황제마냥 키워지는 현대 아이들 등등 생각없이 계획없이 책임없이 자격미달인 사람들이 싸질러놓은게 사회에 도움이 되었냐 하면 1차원적으로 노동력은 확보되겠지 ㅋㅋ 근데 걔네가 장기적으로 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겠냐는 별개의 이야기지 이제 겨우 사람들이 문제 의식하고 방안을 마련하라는 수준인데 저출생에만 눈깔 뒤집혀서 애만 낳ㅇ면 된다는듯이 굼.. 그럴거면 저기 어디 고딩엄빠보고 애국자라고 박수 쳐주던지 이중잣대마냥 손가락질 할꺼면서 말은 저출산~ 저출산~
@@gogogo587 ㄹㅇ 태어나봐야 백수로 살면서 불행하게 살게될텐데 뭐하러 낳는건지
@@gogogo587 후진국 사람들쓰는곳엔 젊은사람들이 안할려고하지
어차피 졸업해도 취직이 보장안되는 학과나 대학이라면 그냥 기술 배워서 공장이나 자영업 또는 군대 등 무엇이던 시작해서 훗날을 대비해야한다.
중소기업 공장 자영업 ㅋㅋㅋㅋㅋ 자살충동만 안들어도 성공
공장도 공장 나름이고 솔직히 대부분의 공장은 노답임
지방대는 이제 망했음. 난 제일 이해 안 됐던 애들이 수도권 살면서 지방 국립대학 쓰는 애들 ㅋㅋㅋㅋㅋ 지방으로 학교다니는 순간 수도권 취직은 끝남.
@@lkjsdfgklnsdf 솔직히 니같은 지잡대들은 공장가서 빡시게 일이라도 해야 부모 등골이라도 안빼지 않을까?
@@효열이-y6i 왜 갑자기 급발진함?
팩트를 말한거임
산업기능요원으로 오퍼레이터로 일했고 특성화 출신이라 직접 경험과 친구들 이야기 등 대부분의 공장들은 노답임
지금같은 시대에 여자한테 성희롱 및 성추행하고 나도 당했고 라떼는 기본장착 등 많은걸 경험했음
상장 되어있는데 중견기업임
그리고 또 시비걸까봐 미리 말하는데 독일 대기업 한국지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있음;
님 인생 힘들고 안풀리는걸 남한테 풀지마세요
대학을 가고싶어하는 재수생은 폭발하고 대학을 다니기 싫어서 자퇴하는 학생도 폭발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은 많아요 ㅋㅋㅋㅋ 다만 어딜 가느냐의 차이일 뿐이지
@@김민재-c8n6q 근데 지방 국립대도 나쁘지는 않음. 굳이 비유하자면 6성급 호텔 못 갔다고 5성급 호텔을 포기하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이는 거임. 5성급 호텔도 굉장히 좋은데 이놈의 학생들이 눈이 너무 높아서 저렇게 나대는 건데, 저리 나대는 학생들 치고 90%는 본전도 못 뽑음.
@@rakenzarnsworld2 네다 지방대
@@rakenzarnsworld2 학교 졸업해서 4년동안 등록금 내고 다닌거 본전뽑는 학생도 거의 없을거같아요
@@rakenzarnsworld2 각자의 목표에 따라 만족도는 상대적이겠지요
이상향이 고학벌을 요구한다면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힘 쓰는 것이 마땅하며, 지거국 나오더라도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 수 있다면 최소한 지거국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기 위해 정진해야겠죠
누군가에겐 지거국이 한 없이 높을수도, 또 다른 이에게는 성에 차지 못할 수도 있는겁니다~
사회 생활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십년 가까이하면서 느낀건 공부머리 일머리 따로고 서울대보다 지방대가 일 잘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학나오고 안나오고는 색안경끼게 되는거 같더라..
내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대학을 가려는게 아니라
대학을 가려고 공부 하는
교육 분위기가 문제라고 생각 합니다
초등 중등때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 찾는 시간에
학원을 뺑뺑이 돌고 있으니...
동의합니다.
100% fact
그치만 학원을 돌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는게.. 퇴근하고 집에 오기 전까지는 누가 애를 봐줍니까? 초등학교 기준으로는 밥 지어먹는법을 온전히 알기도 힘들텐데
@@youtubeDwellEyday 학원 돌리는건 문제 되지 않습니다 단 아이가 좋아하고 즐기고 싶은 활동이 아닌 남들 따라 국영수사과 같은 과목으로 돌리는게 문제죠
학원 누가 다니래요?ㅋ 안다니고 혼자 시키는게 공부 아예 안할까봐 불안해서 보내지
대학은 진짜 학문 연구하는 그런곳으로 만들고, 대학을 안가도 되는 분위기로 만들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Ahcless in jung. 제발 수능 5등급 따리들이 대학 맞춰서 가거나 무지성 n수 이런 거 근절시켜야 함.
@@Ahcless 소신? 현실감각, 군중심리. 생존본능의 알람입니다. 소신을 만드는 것은 생존이 가능하다는 확신입니다. 필즈상 수상자도 수학하면서 먹고 살 수 있기를 빌었다고하지요.
@@Ahcless 대학 안 나오면 회사에서 뽑아는준답니까
이게 맞다
@@smaII_head 헬조선...
대학만이 답이 아니다라는걸 제일 잘 아는 세대. 응원한다.
시끄러워 틀딱아 니가 뭘안다는거야
잡대생은 루저 맞죠 . 아무 생각 없이 공부에 재능없는데 "남들이 가니까" 아무 이유없이 자기 인생 말아먹으러 지잡대 가는건데...
공부 재능없으면 기술 배우면되는데 그건 또 싫데 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자기가 원하는 전공도 아닌데, 가스라이팅 존나 당하면서 공부 억지로하고 정작 자기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도 모르는 애들..
있는 집안만 대학교 졸업장 쉽게 받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러니하다
@@패트와전기매트 그래서 니 대학은? ㅋㅋ
@@user-iv4hc5oo9g 아빠 총장빽으로 나도 중앙대 입학해서 ㅋㅋㅋㅋ못 따라가 자퇴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적성과 연결되는 원하는 과를 선택해야 대학다닐때 더 흥미가 생길것같은데 우리나라의 사회는 ‘대학이름’ ‘어느대학인가’를 먼저 물어보고 사람을 판단하기 때문에 인서울대학,스카이대학을 위해 죽어라 공부하죠..근데 사회적으로 바뀔것같진않더라고요ㅎㅎ
저는 점수 맞춰 간 공대 나와서 20년 일한 후에 진짜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다시 원하는 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자기가 어떤 직업을 갖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이미 아는 청소년들이 얼마나 될까요? 경험해 봐야 어떤 일이 재미있는지 자신에게 맞는지 아는 건데, 청소년이어서 경험해 볼 수도 없고. 살면서 경험하면서 찾아가는 방법 밖엔 없습니다. 물론 청소년 때부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분명하게 깨닫고 진로를 선택하고 후회없이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하고 싶은 일이 뭐에요
진짜ㅠ요거 맞말..ㅠ
존경합니다. 저도 전화기공대 나와서 대기업 취업에 급급해 취업해 취업했다가 이제는 열정이 사라졌네요..하고 싶은 일이 보건이었는데, 이젠 저도 멀리왔네요. 멀리온 만큼 고생 많이 하실텐데 정말 멋지십니다.
@@user-snw8292 전 게관위 위원장이 되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공부도 재능이다 공부할 사람이나 대학가고 취업을 위해선 진짜 대학등록금으로 제대로 기술익혀서 취업하는게 낫다 학부모들의 대학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야함
뭐 서울권 학교 가려고 자퇴하는게 아직까진 주요한 이유일 순 있겠지만 결론적으론 대학이 존재하는 이유가 취업으로 가는 과정이 아니라 학문 연구 본연의 목적을 살리는 방향으로 정리되는 과정이면 좋겠네요
애새끼들이 뭘 알음. 대학가면 성인되고 뭐하고 지들인생 꽃피는줄만 알지. 성인 돼서도 부모한테 지원 받는 애새끼들 ㅈㄴ 배아프네. 인생에서 1번 써먹을까 말까한 지식들을 뒤지게 가르치고 돈받아가는게 교육기관 아님? 노예인증을 대학 등록금 꼬박꼬박 쳐내가면서 해야하는 시스템에서 뭐가 핵심인지 1도 언급없는 댓글들 보면 기분 ㅈ같음. 고용법이 문제라고
에타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정신머리가 애새끼인 애들 많음. 부모한테 지원받는게 무슨 지들 권리인것 마냥. 근데 독립할 능력은 없고 ㅋㅋ 하긴 대학생활 해야하는데 대출 안받고 가능하긴 한가. 밥 하루 세 끼 꼬박꼬박 먹는 다고 치면 하루 2만원씩은 나올텐데
@@kch9957 명문대 대학원은 낮은대학에서 잘해도 충분히 간다 ㅋㅋ 연구할 생각이면 서성한 지유디 수준만 되어도 충분하고도 남는다
중고등학교에서 남들 놀때 학문 연구하면 명문대감. 중고딩때 놀다 지잡대 가놓고 취업안될꺼같으니까 학문연구 타령함
그게 말이되는 소리냐.
그 학문연구도 돈이있어야하지
최소한 공대는 취업하려고가는거다
그리고 명문대일수록 연구도잘된다
취업안되는 문과놈의 헛소리잘들었다
우리나라 문제는 취미같은것도 쉽게 배울곳이 너무 한정된곳에만 몰려있고 배울곳이 많지가 않다는거임. 이번기회에 직업학교를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취미도 쉽게 취업공부도 쉽게 배울수있는 그런 곳으로 개발이 됬으면
그런 학교는 대한민국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문제는 중학교때 뭘 할지 몰라 일반고 가서 후회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요..
현재 있는 직업학교들부터 경쟁력 키워놓고나서 늘리던지 해야할걸요?
국비지원 이런거 취업률 80몇퍼 걸어놓고 그런거 실상을 알고나면 진짜 기가찹니다
나랏돈으로 학생들 꾸준하게 들어오니 굳이 더 높은 강의수준이나 취업연계지원으로 학생들 유치하려는 노력조차 없어요
취업률 80~90퍼? 졸업 후 몇년내 고용보험 가입되어 보험료 내고있으면 취업한걸로 간주하여 맥도날드 SK주유소 쿠팡 이런데서 알바해도 졸업생 취업현황에 들어가서 취업률 안나올수가 없으욬ㅋㅋㅋㅋㅋ
이딴것도 세금으로 계속 지원해주니 경쟁력 ㅈ도 없어서 대부분 진짜 취업목적으로 학원가는 사람들은 국비지원직업학교 믿고 거르고 사비100% 받는 그런데를 골라갑니다..
저도 특정 자격증 취득하려고 그런 직업학교 졸업한 사람인데 정말 돈아깝고 시간아깝습니다 학생들 90%는 부모님이 강요해서 온것처럼 퍼질러 잠만자고 배울 생각도 없고 교수들도 가르칠 생각도 없고 전공관련 취업생은 1%에 꼽을까 말까하는 수준으로 아주 처참합니다
적성 빨리 찾는것도 복이에요 4년 안에 적성에 맞는 직업하나라도 발견한다면 복받은것 ㅠ
진짜 20대때 수많은길을 돌아돌아 방황을
많이했어서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버린돈 시간낭비도 했었는데
실패도 해보고 좌절도 겪어봐서 돌아보니 그것들이 저를 여기까지 성장시켜준것 같네요
여러가지 본인을 시험해보세요 진짜 중요한건
적성에 맞지 않으면 금방 질리고 현타옵니다
여러시도 해보고 나와맞는지 안맞는지 다 겪어보세요 진로선택 빠르게하고 자퇴하는것도 방법이에요 응원합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예전부터 초등 중등 고등 교육이 다양한 전공을 학습해보고 거기에 가장 잘맞는 진로를 학교와 선생님 부모가 찾아주려고 합니다. 그게 중요함
허경영은 입시제도 폐지하고 본인이 가장잘하는 한과목만 시험 보게 한다고 제시 했었죠 한국교육제도가 국.영.수만 높게 평가하고 붙잡게 하고 있으니 사설학원 과외가 판을치고 부모는 등골휘고 학생은 지치고 업자들만 떼돈 법니다.
근데 진짜 어중간한 대학 나오느니 자퇴하고 다른 길 알아보는거도 괜찮은 선택인거 같아요 고등학생때까지는 공부가 다인줄 알았는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지긴함
우리나라에서는 서울대 아니면 갈 곳이 없습니다! 다른 대학은 모두 돈에 눈이 어두워 세운 대학들입니다!^^
서울대도 여러 이유로 욕먹긴 하던데 걍 한국 대학 자체가 개판인듯
@@cooling8246 ㅇㅈ 차라리 유학을 가는게 더 이득인듯
@@cooling8246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ㅋㅋㅋ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뿡빵-g7k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ㅋㅋㅋ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석사하면서 드는 생각이 어차피 취업만을 위하는거면 학교보단 직업훈련이 훨씬 낫긴 한거 같음
이론같은거 연구할때는 기초이고 중요하긴 하지만 일할때는 그렇게 많이 사용하지 않는게 현실임 그래서 기업들도 연구직 뽑을땐 석사 이상 뽑는거 같기도 하고
공대 나와서 생산관리 품질관리 많이 가긴하는데 4년동안 배운 전공 아까운거 같음
올해 2월에 고졸했는데요.3년동안 고등학교에서 경쟁 엄청시키고 얘들은 고등학교생활이 너무 힘드니까 대학가면 다 편해질거라고 생각하는데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고...본인 적성찾고 직업탐색할 시간을 좀 줘야되는데 그런거 없이 전부 4퍼센트안에 드려고하니까 경쟁이 너무 과열이 되서 그냥 점수맞춰서 대학가니까 본인이랑 안맞으니까 방황좀 하다가 전과하거나 재수하면 몇년 그냥 훅가버리고...제발 언젠간 우리나라 입시가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저도 대학오면 편할줄알았는데 절대 아니구요.오히려 적성 안맞아서 더힘드네요.고등학교때 알아본거랑 직접와서 전공공부하는건 엄청 달라요.내가 조사했던건 정말 10분에 1이더라구요.하..제발 언젠간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대학은 이제 취업들과 학업을 둘 다 잡는 실무위주교육 목표로 가야 대학의 교육목표 뜻이 될 듯 싶다. 좋은교육방향들과 명확한 교육목표가 있는 대학 이라면 조금불리한환경들을 잘이긴다고 봅니다
난 지금 없어진 지방 잡대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2년하다가 현타와서 편입준비하다가 영어 배워야 겠다 어학연수갔다가 미국 유학한 케이스인데
지금 지방잡대에서 2년 배운 디자인 스킬이 아주 유용하게 쓰이고 있음 ㅋㅋ
진짜 돈주면 가는 그런 대학이고 과였는데, 그때 교수님한테 배운 디자인 철학이나 스킬들이 나이들어서 이렇게 도움될지 몰랐음..
진짜 젊었을때는 뭐든 배우는건 정말 좋은거임. 너무 돈돈 쫓지말고, 견문을 넓히고 뭐든 배우고 경험하는게 중요하다 생각..
대학에서도 너무 간판이나 취업만 생각하지말고, 훌륭한 교수님들 강의 들으면서 많이 배우면 언젠가 인생살면서 도움이 됨.. 진짜임.
@@user-lo1p2pw0s1ess 책은 도서관에서 무료로 읽으세요
@@user-lo1p2pw0s1ess수많은 도서관 중에 없는 책이 뭐 얼마나 많다고... 항상 도서관에 못가면 한 번 가서 책을 여러권 빌리면 되는거죠.
@@user-lo1p2pw0s1ess 그 중에서 자기가 흥미로워서 계속 간직해서 읽고싶은책만 사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님은 집에 님 돈 주고 산 책이 몇백권이나 있나봐요.
@@user-lo1p2pw0s1ess 네ㅋㅋㅋㅋ 유튜브 영상으로ㅠ찍어서 인증이나 해보세요. 책 몇백권이나 집에 있으실지 기대되네요
@@user-lo1p2pw0s1ess 가족이랑 같이 살기라도 하는거임??ㅋㅋㅋㅋㅋ 집에 책 몇백권이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겠냐?ㅋ 인증샷이나 찍어보라고
지방대 입학해서 공부를 등한시하고 학점도 형편없게 졸업하는것이 최악의 상황...졸업후 이도저도 못하게됨
난 저걸 17살때 예상하고
고등학교 자퇴하고 기술배워서
지금은 내 공업사차려서
월 1000~2000벌면서 잘놀러다니며
즐기며 잘살고있음
절대 대학이 다가아님 그 학원비며 등록금이며
모아서 애들한테 주는게 더낫다고 생각함
4대보험되는 안정적인 편의점이 전국에 수십만개다 걱정들마
@@jeonhj1740 인정.
@@jeonhj1740 얌마 너는 인생에 화폐만이 전부냐..머리에 양질의 지식이 있어야 된다. 니 수준이 딱 맞는 돈을 번다. 그게 마니 번다고 자랑이냐. 너는 그릇이 그것뿐이다.. 옛말에 머리좋은 고졸며느리를 맞을래 뒷문으로 나온 대학나온 며느리를 맞을래. 주저없이 대학나온 며느리 라고 그런데다 .니 자식도 그냥 짬밥 먹여
@@jeonhj1740 대단하시네요.. 결단력이 대단하신 듯.
교육개혁이 필요하지만 자기 밥그릇 싸움이기 때문에
아무도 움직이지 않아 학생들만 피해보고 있는거죠
진짜 똑똑해
요즘 애들…🤙🏻🤙🏻🤙🏻
똑똑하다기보다 눈치를 덜 보고 결정하지... 예전엔 감히 .. 라는 생각으로 그냥 순응했고
@Fernando 영감재이 도랏네
@Fernando딱딱딱
@@white.8817 그 사람을 원하는게 아니라 노예를 원하는거죠?ㅋ 틀딱냄새 너무난다
멍청한건 부모들 ㅎㅎㅎ 지자식 공부만 시키면 무조건 성공하는줄 ㅎㅎ 그냥 하고싶은거 시키고 자유를 주는게 낫지
지방대학은 취업문제, 인구감소 등 이유로 전멸하는건 시간문제 일듯
이제 인식했네
전 이미 2000년도에서 예측했음
제생각 보다 더빠른 진행임.
아마 10년후 보다 더빨르게 인구 소멸할것임.
대 도시말고 5년에서 8년 사이에 조그만한 마을 완전 사라질것임
대구는 이미 망하고 있음 ㅋㅋ 그나마 부산은 좀 방어가 잘되는데 경북대 영남대는 계속 입결 내려가는중 부산대는 아직 2점 중후반대 3점 초반대를 유지하는데 경북대는 3중후반으4점 초반으로 내려감
@@Kimsoohyeon 뭐..평균낸거라 그렇죠. 국립대는 학교가 커서 과도 엄청 많기때문에 상위과랑 하위과랑 스펙트럼이 큽니다. 왠만한 과들은 적어도 2점 초중반, 화공과 이런데는 1점대도 그냥 갑니다
@@으후 스펙트럼도 스펙트럼이지만 전체적으로 의예과나 그 학교 원래 잘나가는 과가 아니면 전체적으로 부산대보다 최소 0.5등급은 낮아졌어요 경대 물리학과는 논술점수 350점 만점인가? 중에 60점만 돼도 입학하고 수시 기준 5점대로 떨어졌습니다 경대 입결 너무 떨어졌어요
@@Kimsoohyeon 아 부산대 말한거였는데 경북대는 뭐..그렇죠
괜찮은 직장이 있어야 주변대학도 살지
ㅇㅈ 충남 충북 경기도 취업할때가 드릅게 많음 오송 세종 진천 오창 청주 충북이 공돌이들의 꿀임 또 충북에들 ㅈㄴ 좋아해서 취업하기 좋음 반박시 니말 맞음
충북대 바로 위 가경동 하이닉스 단지 내 입주한 내노라하는 중견 대기업 공학사 필요한 티오만 합쳐도 몇백에서 천대까지도 나올듯 ㄹㅇ
수도권에 다몰려있어서 답이없음 지방은
@@문문재인-l2x 머리 나쁜 건 댓글 복붙하고 다니는 너고~
@@문문재인-l2x ㅋㅋㅋ 이과면서 공부 너처럼 못하면 그것도 소용없는데 뭘 ㅋㅋㅋ
돈이 없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자퇴하는건 이해함. 근데 단순히 적성 안맞아서? 진짜 인생은 모르는게 나도 컴공과 안맞아서 자퇴하려다가 부모님 설득에 결국 졸업함. it회사에 취직했고 1년 반 했으나 역시나 안맞아서 퇴사 그러다 우연찮게 자동화장비 회사 들어갔는데 인생 직업 찾음. 그러다 전기기사 자격증 취득할려고 보니 연관 학과라서 자격요건 맞음. 그래서 시험보고 전기기사 취득함. 진짜 그때 졸업장 없었으면 자격증 없는 멍청한 사람될뻔. 일단 뭐가 됐든 졸업장은 가지자
대학이름보다 적성과 자기실력이 중요하다는 걸 중고등학교다닐 때는 몰랐죠... 그저 좋은 대학 유명한 과 가려고 눈막귀막 밤새서 입시공부하는 게 미덕이라 생각했습니다. 막상 살아보니 번지르르한 학위 자체가 내 인생을 책임지고 밥 먹여주지않아요. 어느 필드를 가든 “잘해야” 살아남습니다.
부디 학생분들 일찍부터 자아정체성 찾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어요. 무엇을 내가 잘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적성을 찾으세요. 대학 가서 전공 정해지고 뒤늦게 자신을 돌아보면 인생을 돌아가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재현-j9b 전공 안에서 관심 분야 찾으신 거 부럽네요.. 😂
대한민국 교육체계와 대학가면 다되는줄 아는 저능아부모의 환상콜라보가 지금사태 ㅋㅋ
@@ilban-in 서울대을 개나소나갈수있는 건 아니잖아 노력만으로 갈수있다고생각하는건 아니지?
대학을 취업의 도구로 만든거 자체가 넌센스
@@fragrant2082 인생 대부분의 문제는 목표를 뒤에 두고 허울을 앞에 두면서 생기죠..
"대학을 잘 가면 좋은 곳에 취업을 할거야"
돈을 잘 벌고 싶으면 돈벌 생각을 먼저 해야 하는데 돈이라는 목표를 뒤에두고 좋은 곳에 취업할 생각, 그걸 위해 좋은 대학에 가야한다는 생각..
그게 인간에게는 쉽게 받아 들여지는거 같아요
@@fragrant2082 그게 현실은 맞지만, 오히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점은 대학이 취업의 도구로 전락했다는 점입니다. 서로 핀트가 조금 어긋나지 않았나 싶네요
@@fragrant2082 에베베ㅔㅂ?
자원이 없는 섬은 인력이 국력인데… 에휴…..
@@fragrant2082 그런 현실이 됐다는 게 넌센스라는 건데 무슨 ㅋㅋㅋ
우리나라는 대학자퇴하고 창업하는 천재들 보다도 '그래도 대학 졸업장은 있어야 한다'는 어르신 말씀을 따르는 착한(?) 학생들이 많음. 대학은 본래 학문을 닦는 곳이지 취업 기관이 아님. 우리나라는 대학을 취업기관으로 만들고 취업으로 대학을 평가하는 세계 유일이 되었음. 졸업 후 전공과 무관한 일을 하는 청년들이 대다수인 것을 생각하면 수능끝나고 점수 맞춰가는 대학은 시간 낭비가 될 수 있음. 독일처럼 수능끝나면 1년 유예기간을 줘서 취업을 할지 대학에 갈지 선택권을 주고 정말로 원하는 바를 하게 해야 함. 아니면 (독일처럼) 취업과 연계된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발전되어야 함. 미국 같은 경우, 학위장사 하는 대학 중퇴하고도 성공한 케이스 많음. 대학 중퇴한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 피터 틸, 트래비스 캘러닉, 저커버그, 마이클 델, 에반 윌리엄스, 래리 엘리슨, 얀쿰 등과 같은 창업자들이 한국에서 나오기 시작할 때 비로소 선진국 소리 들을 수 있을 것임.
누가 미쳤다고 대학에 배우러감 ㅋㅋ 자기 학벌 타이틀 달러가지
학문을 닦는 곳 이러네…아리스토텔레스 있을 때 할 법한 얘기 아님? ㅋㅋㅋㅋ 자연,인문 전문 분야면 몰라도 공대 의대 등은 취업하러 가는 게 맞지
이건 감성적인 말이고 지금 현실은 그냥 졸업장 있어야 하고 취업을 위해 가는곳임 ㅋㅋ
ㅋㅋㅋㅋㅋㅋ국립대 학생들이 이 글 보면 뒤집어지겠네 ㅋㅋㅋㅋㅋㅋㅋ 인생자퇴는 안하냐???
ㅎㅎ 멍청한 그건, 대학교수님 입장이고 학생은 취업이지 그리믿으면? 교수 일자리창출 위해 희생 하는것
진짜 단적으로 과격하게 말하자면 메디컬 미만 일부 공대학과 제외하고는 학문 탐구용이고 나머지는 다 없어져도 됨.
그만큼 요즘 세상에 대학의 역할이 의미가 없다는 것임. 수도권 대학도 마찬가지인데 그나마 그냥 서울이랑 가깝다고 버티는거지 어디 대학을 가나 그 놈이 그 놈인 세상이 됐음.
진짜 사기업 들어갈때나 뭐 학벌 보는거지 이젠 가서도 다시 경쟁해야되고 수능 이상의 스트레스는 주면서 취업은 안되는 시대가 왔음.
요즘 들어서는 직장가기도 힘들지만 직장 수준이 못따라오니 취업을 하기도 힘든데 해도 리턴이 적고 사람들도 그걸 아니까 대학이랑 관계없는 전문직이나 아예 수능으로 의사하려고 승부보는 사람들만 무수히 양성하게 되는것임. 그렇다고 일반 근로소득자들을 늘리고 급여도 전문직 못지않게 줄수있냐? 그러기도 힘들걸.
물론 취업의 목표로 대학을 가는 것도 맞지만... 원래 대학의 본질은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을 탐구하면서 그 어려움을 직면할때 인내하는 것을 배우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시간동안 자신이 무엇을 하고싶은지 미래를 위해 자아성찰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한데 점점 줄어드니 안타깝군요... 대학은 다니든 안 다니든 필수가 아닌 선택이니 자퇴생들도 자신의 길을 잘 찾아 성공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잡대는 퇴학이 답
물려 받은게 많아서 먹고살 걱정이 없는 사람이면, 자기 하고 싶은거 꼴리는데 로 하고 살면 되는데,
물려받을게 별로 없는 사람은, 확실한 직장이 필요하지.
솔직히 배우고 싶은건 여러곳에서 직접 일 해보면서 괜찮은거 고르는거라 생각하구 인내심은 그냥 직장에서 욕처먹으면서 기르는게 더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욕을 하고싶다는건 아니고 실제 직장에서는 꼰대들이 욕을 달고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듣게됨) 탐구하는건 그냥 가볍게는 학원이나 유튜브 보는게 전공수업보다 더 도움된다 생각하고 영어나 외국어 배워서 전문서적 읽는게 더 도움된다고 생각하네요
@@davidjacobs8558 ㅇㅇ현실이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결국 현실에 쫓기다보니 하고싶은게 뭔지도 뭘 해야할지도 모르는 상태로 사회에 던져진 채로 의미없는 부속품처럼 사는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그게 우리나라 현 젊은이들의 대부분인거지
매우 훌륭한 지적이다.
ㄹㅇ 대학교 나와서 전공살려서 취업이라도 하면 상관이 없는데 대부분 전공살릴거 아니면 빨리 자신이 좋아하는거 찾아서 꾸준히 밀고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ㅠㅠ
이 좁은 땅덩어리에 대학이 너무 많음 그리고 취업이나 자격증 때문에 대학 들어오지 뭐 때문에 4년이란 시간을 낭비하겠음?
졸업장이라도있는게 고졸보단 나음
@Chicago Cubs 생산직 안들어가려고 대학가는 건데?
@Chicago Cubs 우리나라가 아무리변했어도 사농공상은 바뀌지 않을텐데, 가방끈 긴 애들이 생산직 누가하려하나요 부모가 그 전에 때려말릴듯
이 좁은 땅덩어리에 5200만명이 더 많은데 호주를 봐봐 미국하고
생산직 무시하는 사람많은데... 대기업 생산직 초봉 6000넘음... 학력포기서 쓰고 들어가는 사람이 태반이고 내 사촌형도 금호석유화학인가 들어가서 6천 후반대 받던데 ㅋㅋ
살아보니까 느낀건데 대학보다 중요한것은 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거기에서 나와 맞는 길이 뭔지 찾아내는 거 같습니다. 저는 원래 사학(한국사랑 세계사 둘다)이랑 국제관계학 쪽에 관심이 많은 순수 문돌이 출신인데 학부때는 그나마 문과에서 취업이된다는 경영분야로 갔었죠 허나 대학 졸업 후에는 전공대로 취업이 녹록치 않아 고졸이라도 할수 있는 일에 뛰어들어 현재 장기근속중이지만 돈이 어느정도 모이니까 원래 배우고 싶었던 전공에 늦게라도 대학원을 갈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뭐 졸업후에 꿈꾸고 있는 테크가 있기도 하고...(학예연구직 공무원)뭐 하고싶은일이랑 잘하는 일이랑 꼭 등가공식이 성립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무생각없이 대학가는거랑 목표를 두고 가는거랑은 완전 천지차이라는걸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독일처럼 대학교는 모두 국립만 두고 등록금 전액 국가에서 대는걸로 하되 진짜 그 분야의 학문을 넓히고 전문가가 되고싶은 사람만 가는걸로 하자
근데 대한민국은 기득권땜에 사실상 실현 불가하다고 봄. 대학평준화한다고 하면 누구부터 들고일어날거같음? SKY?
@@포니테일-k5r 갠적으로 당시 후진국당시 교육받은세대는 좀 비켜줬음 좋겠음 지금세대가 단군이래 가장 많이 교육받은 똑똑한 세대임 대응이 왜 이렇게 늦은지모르겠음
데이트 할때도 등가공식이니 막그럼? 말투부터 교육학에 세뇌됐네
혹시 어떤일 하고 계신가요?
@@chopin5717 물류센터일이에요
적성에는 맞는데 주위 인식은 좋지 않아서
요즘 시대엔 수도권이나 원하는 직업 전공과 아니면 대학교 시간낭비임
대학교에서 조별과제 할 때보다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게 행복했음. 수업료내면서 대학교 수업 듣는데, 막상 나한테 오는 게 거의 없어서 하루 일해도 돈 나오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는 게 낫다고 생각될 정도...
3일까지 힘들지만 그 이후로는 괜찮아서 몸은 힘든데 정신은 편하죠 😂
ㄹㅇㅍㅌ
ㅋ
넓고 깊게 멀리 인생을 바라보고 생각하고 판단하는게 긴요하지.
인생이라는게 별건 아니지만,
만만치않아.
돈몇푼쯤으로 인생이 어찌되는가.
ㅋ
착각일뿐.
주위의 여러 연령대 사람들.
30~40명 인생을 살펴보길.
그들 인생에서 삶의 반면교사가 구체화하는.
ㅎ
ㅣ
똑똑하다..
그런 생각이라면,, 굳이 대학 공부를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을 배우는게 한결 낫겠습니다,,
요즘 현실.
1. 취업 위해 대학들어감(학자금대출)
2. 빚과 함께 졸업하고 취준생활 시작.
3. 들어갈만한 직장이 점점 줄어듬. 취업 악화.
4. 당장 갚아야할 빚 때문에 알바의 늪에 빠짐.
대기업이나 전문직 갈거아니면 솔직히 그냥 고졸하고 바로 취업해서 경력쌓는게 더 현실적으로 부담 없지않나 싶네요..
고졸로 어디 취업해서 경력을 쌓아요 누가 생산직 경력 알아준다구요 ㅋㅋ 대졸로 들어가는 기업이나 경력 알아주지 생산직이나 어디 공장에서 몇년 뛴걸 누가 경력으로 쳐줘요 경력으로 쳐줘서 입사한다한들 돈 더주나요 똑같이 주지 ㅋㅋ 이럼 경력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roses2029 그런말들이 꼭 나올거라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생각보다 받아주는곳 많습니다 요즘 시대가 쌍팔년도 당시랑은 많이 바꼈죠,저도 고졸이고 취업 잘만해서 프렌차이즈 본사 4년 다녔습니다. 다만 대학을 진학하지 않으면 그만큼 직업의 폭이 좁아지는건 사실이기에 필요한 사람들은 전문대 라는 선택지도 있겠지요. 대졸과 고졸의 연봉 차이는 회사마다 케바케 라서 드릴말씀이 없네요. 제가 다녔던곳은 없었습니다.
몇년 다녔으면 당연히 경력으로 쳐주고 연봉협상은 개인의 능력이기도 합니다. 애초에 고졸은 생산직 공장밖에 없다는것도 틀린 생각이기도 하구요.
나라의 지원이 제대로 되지않아 많은 대학생들이 졸업하고 나와서 학자금대출로 큰 늪에 빠지지만 마땅한 취업관련 정책이나 대학등록금 관련 문제들을 아직까지도 해결하려하지않는 현 상태에 한탄해 제 의견을 적었을뿐입니다.
@@roses2029 고졸 취업도 캐바캐입니다.
저는 마고 졸업 후 수자원공사 한강유역부 입사해서 군대 포함 3년 재직 후 23살에 한양대학교 재직자전형 합격해서 일과 병행으로 대학 다니는 중입니다. 주변 마고 친구들도 그런 사례 많구요
@@roses2029
저는 국립대 1학년으로 고졸에 비전공자
라서 뭐 없었는데 교육행정직 붙어서
깔끔히 군대 갔다 오고 자퇴할 생각입니다
대학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제가
어리석었죠 대학 아니어도 성공할 기회는
얼마나 많은데 그런 틀에 잡혀 살았나
생각이 듭니다
@@김창훈-f3k 혹시 준비기간이 얼마나되시나요?
내가 그랬는데..취업의문이 도저히 보이지 않아 자퇴하고 다시 반수 하고 그랬는데..자퇴 하는 학생분들 심정 이해가 되서 너무.. 참 안타깝네요..
대학이 취업과 상관 없다는건 저학력의 자위일뿐이다. 대학의 졸업장과 좋은 학점은 충분히 자신을 뒷받침 해주는 좋은 스펙임; 이게 기본이고 그 기본마저 안 되어있는 사람보다는 기본을 갖추고 있는 사람을 뽑는게 기업이라는걸 잊지 말아야 한다.
이게 맞지
근데 지거국은 졸업하면 그 대학이 있는 동네에서만 살다시피해야한다는게 흠이지
인서울빼고는 졸업장도 쓸모없지ㅋㅋ
대학에서 배우는 내용은 취업이랑 상관없으니까 그런말 나온거고....스펙으로 내밀수 있는 학교는 상위 5프로 이내인걸요 인서울 정도로 어디다 내밀어요
@@홍우럭-c2d 할당제 때문에 지거국 출신들이 더 많이 올라와서 취업하던데여
대학은 원래 학문탐구와 연구가 목적인 사람이 가는곳이다. 취업이 목적이라면 직업전문학교를 가야지. 앞으로 대학교는 도마나 하나씩만 남기고 나머지는 다 직업전문학교로 만들어야 함.
유럽이 진작 그랬었음 학문에 뜻 있는 사람만 대학 보내고 취업할사람은 직업학교보냄
한국 특유의 학벌주의가 한국 망하게 하는 길일 거임
저는 고등학생 내도록 꿈이 생명과학 연구원이되어서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치료해주는 약 개발하는 거여서.. 알아보니 석박사는 나와야 한대서ㅠㅠ지방 생명과학과 이지만….. 남은 학년 열심히 잘 계획해서
박사나 석사는 해외에서 배우고싶어여…
올해 23살인데
2년을 휴학에 쓰고
약학대학. 편입 시험에 쏟아부어서ㅠㅠㅠㅠ
내년에 3학년이에여
@@systemhacking 사회에서 알아주는 일 하고 싶으면 대학을 가면 되죠. 우리나라의 문제는 대학을 갈 필요가 없는 사람들도 부모가, 사회가 대학을 가도록 강요한다는것에 문제가 있어요. 사회가 대학을 강요하니깐 뚜렷한 꿈이나 목표없이 그냥 대학을 가는걸 지적한 겁니다
사실은 두 목적이 절충되어 있는 게 현실이에요.
@@systemhacking 세차장 해야할 사람들이 꾸역꾸역 대학가서 돈,시간버리고 취업안되고 결국 30살 무경력이 되어버리니까 문제지
엊그제같은 고등학생시절 그땐 내가 뭘하고싶은지도모르고 공부만했죠 12시까지 야자하고 도망가면 담날 아침 엎드려 뻗혀서 매를맞으면서요
내가 뭘하고싶은가와는 상관없이 그저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서 미친듯이 경쟁하고 성적을 올려야하는 현 교육시스템이 만들어낸 문제같습니다
곧 30을 바라보는 아저씨가 되어버렸지만 아직도 변한게 하나도고 바꿀려는 의지도 안보이는 이 나라가 참 안타깝네요 그때 내가 너무 힘들었기에 지금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지 마음이 아파요
@@CCC-xy9dy 삐끼 새끼 매크로 돌리나?
곧 30을 바라보는 아저씨;; 애새끼가 무슨 영감탱이처럼말하네
당신 자식 있습니까? 당신 자식도 대물림 될기예요
아니 그럼 특성화고 가시지 왜 일반고 가심요?
우리나라 2030대들 대부분이 다 무능한 교육과정으로 인한 피해자들임.
가르치는데에만 열중하느라고 어떻게 배워야하는지 전략조차 안짜고 무조건 배우고 열심히 하라고만 하니 나이먹고 할게 없어짐.
내 10대의 인생목표는 대학교였으나 막상 대학을 나와보니 허무함 그자체였음. 이걸로 취업을 하는게.될까 난 여기서 뭘 하고있는걸까. 내가 지금 여기에 앉아서 이짓거리를 하는게 맞나.
그래서 그때부터 삐딱선을 타기 시작함. 그리고 군대가면서 자퇴결정하고 자퇴하고 바로 직장에 무지성 박치기함.
"대학졸업장" 이게 필요한거면 방송통신대학도 있고 대체제 많음. 또 요즘 대학나온다고 취업하는게 아니라 따로 기술이라던지 자격증을 딸 필요가 있는데 대학에선 그런거 가르치지도 않음. 결국 대학을 갈 이유가 없는거임.
ㅋㅋㅋㅋ방통대 차별 받음
방통대는 자기개발측면이지 방통대가 학벌인가
맞아....내가나온 과에서 전공살려 취업하기 힘듬...차라리 동록금으로 다른걸 하는게.....
차라리 2000년대 초반생이면 길을 확실히 정할 수 있어서 좋지 자퇴조차도 안해도 되고 고졸해도 되고 근데 90년대생은 이도 저도 아니게 끼어버려서 등록금 쏟아붓고 아무것도 아니게 된 상황.. 볼때마다 울화통 치밀어 오른다 나도 걍 대학안가고 그 돈으로 더 의미있는 곳에 쓸 수 있었는데
이제 대학좀 없애라 진짜공부할애들만 대학가고 기술배우고 장사할 사람은 빨리 사회에 뛰어 들어야지
대학 안나오면 갈곳이 없음
@@친절한-n3w 고졸도 갈곳많아요 시간,돈아끼고 은근많고 더이득이지
대학을 없애긴 왜 없애요? sniper님 말대로 공부하고 좋은 기업 취업할 애들은 대학 오고 기술 배우고 사업할 애들은 알아서 사회에 뛰어 들면 되지 ㅋㅋㅋ 알아서 자기 갈 길 가면 되는 걸 대학을 없애라고 하면...
개나소나 졸업하는 대학을 난 졸업도 못하는 것이냐 ㅋㅋㅋㅋ 으아 ㅠㅠ
@@n1n1n11n1n 님은 예뻐서 괜찮음
꿈과 목표를가지고 실천을 하며 그 과정중에 대학졸업장이 필요하다면 졸업하는게 맞고 굳이 필요없다 생각하면 자퇴하거나 안가는것도 맞다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학가면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안가는것보다야 가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서울안에 전문대 졸업했는데 호텔 취업하려면 전문대졸업장이 필요해서 졸업했습니다. 이처럼 내가 취업하고자하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것처럼 본인의 진로를 잘 파악한뒤 필요한것만 챙기면 될것같습니다
대학교를 나와야 적어도 같이 일하기 창피하지않은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취업할 기회라도 얻습니다 ,,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 입학 후 좋은 사람들과 제대로 대학생활 즐기고 준비해서 취업한사람중에 아무도 대학 가지마라할 사람 없을듯 ,, 대학이 필수는 아니지만 사업이 아닌 사회로 올바른 길 걸을 사람들에겐 인생의 지표, 보기가 될수있어요,,
그리고 당연히 지방전문대 이런 곳 갈정도로만 노력하고 입학했다면 돈만 버리는게 맞고 안다니는게 이롭습니다 ,,
@@CCC-xy9dy 그렇게 살거라면 대학을 안가는게 맞지요 사실상 유능한 교수의 가르침보다는 4년제 대졸이라는 졸업장 받기위해 가는것이고 기업 취업이 목적이라면 거의 필수이니까요 ,, 애매한 지잡대가거나 전문대, 안다니느만 못한 학교 입학해서 등록금 몇천만원 버릴빠엔 님 말처럼 노동직을 가거나 평생 알바만 하는게 더 나은거같긴해요
솔직히 대학생 입장에서 비싼학비 내고 다니는데 원하는 과에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절반정도의 과목이 개쓸모도 없고 배우고 싶지도 않은 내용이라 현타 자주옴
이래서 전국균형발전을 하려했던거고 수도를 국토 중심에있는 세종으로 이전시키려했던거지 뭐 서울쏠림현상은 앞으로도 계속 해결해야할 과제
그전에 출산율을 잡아야져
현재 고등학생이고 커서도 저렇게 방황하고 싶지 않아서 끊임없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전 제가 하고싶은게 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공부는 열심히 하고 있고 생기부는 진로가 명확하지 않아서 일단 포괄적으로 채우고 있는데, 중학생때부터 족히 3년은 넘게 고민하고 있지만 여전히 모르겠어요. 어른되면 방황할게 뻔해서 걱정되네요.. 한가지 확실한건 전 가만히 앉아서 업무만 하는 회사원이 되고 싶진 않다는 거뿐이고ㅠㅠ
나도 사실 학벌세탁하려는 목적으로 대학원 왔지만 아주 솔직히 이걸로 다른 무언가를 이루기보다는 개인의 만족이 훨씬 큰 부분을 차지해서이지...직장인의 목표 1위가 퇴사인 이 상황에서 대학으로 좋은 직장가고 하는거에 의미를 두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고 나이가 어릴수록 본인의 것을 찾아가는 것이 훨씬 좋다고 봄
마즘 학벌주의가 확산된 것도 크지만 사실은 개개인의 욕구 만족을 위한 게 대학진학인데 여기 댓글들은 쓸데없는 말이 너무 많다
@@pplkp3619 공감해줘서 고마워 형. 근데 사실 개빡세긴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plkp3619 ㅇㅈㅇㅈ
내 인생 최대의 실수가 대학교 자퇴 안한거, 어차피 나는 경력도 있음과 동시에 자격증 획득까지 한 상태였는데 일을 할 수 있는 위치인데도 왜 대학 나온지 이해못하겠음. 등록금 개 아까움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갈수 있는 대학과 학과에 자신을 끼워맞추지 마세요; 지나가던 아저씨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오지랖입니다. 혹,방통대학에 가서 하기 싫은 학업을해도 취업에 발목잡히고 높은 간판에 대학을 가도 그 안에서 부터 다시 경쟁입니다. 전공을 선택해서 그와 관련된 학과의 진로 길 가는 사람은 소수입니다. 젊을때 배낭에 옷가지 챙겨 세계여행도 다니고, 해외봉사도 다니고, 다양한 국가에 친구들은 어떤 생활하는 지 궁금하지 않나요? 주어진 환경에 나를 맞추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게 뭔지..꼭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 해보세요.
지금 40대인 입장에서 친구들 둘러보면 과 맞춰서 졸업한 친구는 탄탄하게 자리잡았고, 과도 모르고 학교보고 간 친구들은 아직까지 고정수입X, 결혼X, 자녀X, 집X ....결국 자기 의지가 뚜렷하고 소신있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집학원 루틴만 도는 일상 속에서 소신을 찾기가 쉽지 않죠.
@RookieZin 그건 핑계라고 봅니다.. 항상 부각시켜서 이것 때문이다 또는 저것때문이다 하고 일부 국민들이 핑계를 너무 잘 대면서 사회탓 나라탓하고 있네요 취업못하는 건 그 사람 역량이 문제가 큰거라고 봐야죠
@RookieZin 그래서 취업을 못하시고 돈을 못벌고 있으시나요??????? 네??
@RookieZin 정부탓 안해도 잘 살고 있는 분들은 많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취업시장이 무너져서 취업을 못하는건가요????
애초에 취업난이 아니라 인력 난입니다..
학업이 딸려도 대우받고 돈많이 벌고 워라벨 보증되고 그런 직장을 구할려고 하니까 취업난이다 어렵다 하시는겁니다..
정작 필드에서는 사람이 없어서 모든 일을 도맡아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글의 요지는 잘배우고 잘 취업을 해서 사는게 힘들다 라는건데 뭔 쌉소리를 하시나요?
잘 못배운건 그 사람 역량이 딸리고 사고 방식이 딸려서 못큰겁니다...
계속 정부탓 나라탓 하세요 그럼 변하는게 있나 내가 올라갈 생각을 해서 어케서든 비집고 올라갈 준비를 하는 사람만 위에 있을껍니다. 님처럼 탓 탓 탓 하시는 분들은 무엇을 해도 바뀌지 않을꺼구요 ㅋㅋㅋ
@RookieZin 애초에 과거에 운운하시면 높이 올라갈 수가 없는데 계속 변함없으시는거 같습니다.
정부가 개판쳐서 취업을 못하는건 핑계가 맞습니다.
2018년 2017년 후배들도 지금 본인이 열심히해서 금융권, 증권, 대기업 과장, 사기업 과장으로 승진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천재처럼 범재가 열심히 준비해서 취업을 한다면 못할 께 뭐가 있을까요?
결국 잘 알아본적 없는 그 분 소수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 안하시나요?
사회가 어려워진대도 어케 서든 절약하고 존버를 하던 버티던 해서 집마련하고 자가 마련한 분들은 뭐 뒷돈 받고 일하셔서 그리 번건가요????
ㅋㅋㅋ 말 가려하십쇼
그냥 일부 사람들이 쉽게 돈벌고 쉽게 살고 싶어서 꾀부리다가 결국 나라탓 정부탓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습니다.
그런 분들은 제가 승승장구할때마다 할말이 없으시더라구요 ㅎㅎ
취업은 어짜피 힘드니 그냥 자기 가고싶은, 배우고싶은 학과 선택해서 가는걸 추천. 차라리 그래야 본인 취향이나 잘하는 분야라도 알아서 그쪽으로 일자리 알아보고 준비할수있지 성적맞춰서 대학가는건 수도권 아님 의미없는거 같다. 조금이라도 자기가 즐겁고 잘할수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게 중요한데 고등학교때 못찾았다면 흥미있어보이는 학과에서 무엇을배우는지 찾아보고(과이름과 다른걸 배울수도 있습니다) 선택하는게 좋을것같다
대학을 취업하기 위해서 가는것 자체가 넌센스다.. 대학은 공부하려고 하는거지
ㅈㄹ 얨병하네
공부를 왜하는데
취업을 하려면 공부를 해야겠지?
@@junyoung5500 전공과 아예 다른 분야로 취업하는 경우가 허다함 전공이라고 해도 실무와는 결이 달라서 취업하면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됨 대부분 배우고 싶어서가 아니라 사회적 시선 때문에 대학 가는 거임
대학교가 단지 공부만하는 곳은 아닌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사람도 겪고 사회경험미리 하면서 학생회같은 활동도 했던 경험이 사회나와서 그대로 다 활용됩니다. 놀더라도 대학생활을 하고 안하고는 차이가 있고 대학수준이 연봉과 직결되지는 않아요 확률적으로는 물론 좋은 대학 좋은 배경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 가능성을 높이긴하지만 본인의 선택에따라 그 뒤의 환경은 만들어가기 나름입니다. 남들이 다 하는 경험을 가능하다면 포기하지 마세요... 물론 가능하다면에 여러 경제적 환경도 포함되지만
보통 공대나 의예/간호 등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거 전공한 사람 아니면 안정적인 직장 못 구하고 노는 경우가 많음. 애초에 취업만 보고 이런 과 가는게 아니라면 그 큰 돈 써가면서 4년의 시간을 갈아넣는걸 쉽게 선택해선 안 됨. 대학교만이 답은 아니다
여기는 보통 지역대학이 아니라 지거국이고 자퇴율이 높은건 이친구들이 공부를 잘했기때문에 한번 더 도전하면 인서울에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럴겁니다 아마 그 이유로 주변 대학보다 자퇴율이 높을걸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한 후 드는 생각은 진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거나 한 분야에 관심이 생겨 공부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대학이라는 길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학을 굳이 나오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거나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이 실현될 수 있다면 대학은 필수가 아니라고 본다. 이게 내 결론.
우리나라 교육현실이 문제지... 학생의 올바르고 좋은 목표를 찾아주는 교육이 아니라 목표를 정해놓고 교육하는 교육. 초등학생은 중학교를 가기위해 흥미없는 과목까지도 심도있게 해야하고 중학교에서도 고등학교를 가기위해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결국 학생들은 자신이 뭐에 흥미가 있고 잘 할수있는지 찾지 못하고 그냥 성적맞춰서 대학교가기 바쁘고 대학가서 재미도없고 미래가 캄캄하니 내가 왜 대학을 다니지 싶고 교육제도부터 달라져야한다고 봅니다.
서울이라고 취업잘되고 지방이라고 취업안되는게아니라 본인이 힘든일이든 쉬운일이든 가리지 않고 할수 있는 마음가짐 있으면 일자리는 널려있음. 쉽게 돈벌고 몸편한것만 생각하니깐 일자리가 없는거지.. 물론 편한것만 찾고싶은건 사람 심리지만 마인드 자체를 바꾸는 사회가 필요함
진짜 행복은 회사순이 아닙니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행복하지 못해요....
월급도 적고 회사가 작아도 널널하게 스트레스 없이 웃으면서 즐기면서 회사를.다닐 수 있는 많습니다.
행복합니다.
그건 그냥 현실타협에 의한 타율적 행복 아닌가..
자아실현과 꿈 성취에 의한 행복과은 다른 것 같은데..
젊을때 자아실현에 몸 담아봐야, 나중에 비교적 편한 직장으로 이직하더라도 후회하지 않는 것 같음
그건 능력이 자기 욕심만큼 안 따라주는 사람이나 그런거고
능력되는 사람은 열심히 해서 성취하는게 낫지요
대기업인데 워라벨도 좋고 만족스러운데요 삼냔찹니다
저 사람이 행복하다면 행복한 거지 뭔 말이 많아.. 각자 본인에게 행복한 길 찾아가는 게 인생인걸. 어떻게든 자기 인생이 더 행복한 것처럼 우겨대는 게 웃기네 ㅋㅋ
생각보다 대학생 모두가 취업 한길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공방,미용,창업 등 다양하게 가요! 저도 신입생 때는 취직만 생각했는데 막학기 동기나 선배들 보면 그게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지방 거점 국립대등등 국립때는 워낙 학과들이 많아서 주요한 아닌데서 자퇴하는 애들도 있어서 단순 자퇴 비율만 비교하기는 그런듯
어릴때부터 대학 가야된다는 분위기에 등떠밀려 겨우겨우 성적으로 갈수있는데 들어갔지만 대학교 공부도 별로 막 와닿지 않고 인터넷에 경험담들이나 후회등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니까 저럴수 있지 이상한 현상이 아님. 대졸중에 자기 과랑 관련있는 취업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엄청 소수거든.. 경영학과 나온 사람이 가짜음식 만드는 곳 가서 딸기모형 씨앗 찍고 있던데 자기한테 진짜 맞는 일이 뭔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공부보다 더 필요함. 둘을 밸런스있게 같이 하면 더 좋고 베스트는 고민 먼저 해보고 진로 정한후 거기에 필요한 공부들만 집중적으로 하면 생각없이 그냥그냥 있다가 대졸 겨우 하고 자기 과랑 안맞는 일하는 사람보다는 돈.시간 낭비 훨씬 덜하는거
지방도시나 촌이 점점사라지고 현재 나이드신분들이 20~30년후 돌아가시면 지방은 정말 암울합니다.지금부터라도 정부와 각 지자체,공기업분산,지역주민채용 우선등 많은 노력해야합니다.수도권몰림현상 심각하네요
지방에 일자리가 읎다. 공장밖에 안보임
@@wonderlady6552
대학교나 대학교 교수가 클럽이나 술집 다니는 애들보다 수준 엄청 떨어짐... 이게 지금 대한민국 현실
술집이나 클럽다니는애들 여러가지 알바나 사회경험이나 투잡이상 뛰는애들 많고 또 본인들이 살기위해서 더 열심히 뛰는 분도 전세계+전국적으로 많죠 그래서 슈퍼카끌고 다니는분도 많아요 ... 이런분들이 왜 돈이 많고 ... 수천억에서 수억원에 도달하는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마세타리 + BMW + 벤츠 + 아우디 등등 이런 고성능 슈퍼카를 왜 끌고 다니겟어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차라리 학교에서 실패할 바에 어릴떄부터 그 시간에 돈 존나 모으고 차사고 집사고 피부과 가고 얼굴에 외모 더 신경쓰고 극복하고 운동가고 하면서 요즘 유행하는 존잘+존예인지 뭔지 그거에 맞게 인생 각 매년 맞게 살면서 본인의 커리어 쌓고 살아가는게 훨씬 요즘 세상에는 그게 더 큰 이득입니다 리얼
@@cccc271 ㅇㅈ
고교 시절에 나보고 공부 못한다고 무시하던 친구있는데 좋은 대학 들어간다고 잘난척하더니만ㅋ 친구는 대학에서 공부할동안에 나는 사회 경력 쌓아서 지금은 친구보다 돈 많이 벌고 잘나감.. 대학교는 등록비 적선하러 가는곳임
개인적으로 중앙, 경희대 아래 대학 갈 바에야 대학을 안가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는거? 뭐, 지거국이나 상위권 대학들이나 크게 다를건 없을거다.
다만 사람들의 인식은 그렇지 않고, 취업을 준비할때 이러한 문제는 불거진다.
또한, 상위권 대학을 가면 만나게될 사람들이 다르다.
예외야 잔뜩 있겠지만 전공을 살리려 하는 사람, 자신의 인생에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높아진다.
만약 내 자식이 어중간한 대학을 가고자 한다면 난 진지하게 말리고 차라리 기술을 배울 것을 권할것같다.
나이먹고 후회하지말고 해야할일을 해야할 시간에 해야합니다.
자신이 살고 책임지는 인생이지만 ,때가 있는 법입니다
솔직히 요즘 웬만한 학교만 가면 다 비슷비슷한거 가르치기 때문에 취업하는데 문제없음.... 우리학교 그리 높은 편 아닌데 같이 놀던 동기가 삼전 드가는거 보고 엄청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대학와서 포기하지 말고 커리큘럼만 열심히 따라가도 면접의 절반은 준비됩니다 다들 열심히 삽시다
내친구는 공고랑 2년제 나와서 넥센가서 연봉 5천6천 되던데 자격증따고 바로 취업해서
너무 공감이 가네여 전공은 안맞고 학교도 서울이지만 평판이 좋은곳은 아니여서 방황중이네요..,
대학에서 전과는 어려운가요? 대학간판올리고 전과할생각인데 힘들까요?
지거국 자퇴비율이 약 20프로네 ㄷㄷㄷㄷㄷ;;;;;
이미 인재들은 넘쳐나는데 대학에선 기업 입맛에만 맞추어 계속 인재양성만 하겠다고 하니 참 어이없다. 수도권의 일자리가 상대적으로 많은 만큼 퇴사나 이직, 실직도 상당히 많은 게 현실이다. 한마디로 수도권이라고 더 나은 게 없다. 성인들도 그렇지만 학생들은 아직 경험이 없어 열악한 업무환경, 처우 등 비전없는 기업들이 즐비한 현실을 모르다보니, 그저 표면적으로 직장 많아 보이는 데이터에 의존해 방향을 잡을 수 밖에 없다. 대학과 지자체에선 인재 양성 타령하며 열올릴 게 아니라 정확하고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백날 지역 기업에 맞는 인재 만들어 봐야 지역의 기업이 업무환경 등의 인프라가 거지 같으면 똑같이 거지같아 보여도 선택지가 많은 수도권에 계속 몰리며 결코 해소되지 않는다. 지자체에선 지역 기업들 하다못해 소위 작은 구멍가게라 할지라도 기업 평가 및 업무환경, 인프라 등 공개를 제도화,의무화하고 관리하여 적극 홍보해 지역 경쟁력 및 지역 기업들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쓸데없이 믿음도 안가는 살기좋은 동네 어쩌구 이딴 홍보나 하지말고), 해당 지역 대학들을 통해 진출할 수 있도록 연계만 해도 현실보단 낫겠다. 요즘 세대들은 돈은 적게 벌어도 개인 사생활 등 보장받는 걸 원하는 사람도 많고, 많은 보수를 못받아도 업무환경이 괜찮은 걸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인재타령 그만하고 기업들부터 좀 개선 시켜라. 다같이 좀 윈윈하며 먹고 살자.
저는 이번에 전자공 졸업하지만 다니는 내내
원하지 않는 공부라고 느끼기만 하고 자퇴는 꿈도 못 꿨는데
지나고 보니 저런 결단력이 부럽기만 하네요.
그렇긴함 20대초반에 빠르게 결단 내리고 행동하는게 가장 현명
저도 결단력이없었어서 4년내내 방황만 하다 졸업했네요 ㅠ
결단력이 오판과 후회로 점철되는 사람 많습니다. 부러워하지마세요. 그냥 묵묵히 버티는 것도 아무나 못하는거에요.
전자공학 어렵죠, 커리쿨럼 내내 외계를 들었으니. 수면제 교수님 수업들어가면ㅜㅜ
그것도 지도 교수님시라면ㅠㅠ
진짜 다른 대학교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꼭 대학이 필요한지 모르겠음..솔직히 말하면 나도 공부 잘 못함.. 그래서 성적 대충 맞춰서 갔고 원하는 과에 들어가지도 않았음 ..배우고 싶은거 배우지도 않고 1학년 다녔는데 그것도 비대면이라 딱히 다녔는지도 모르겠음..부모님께서는 일단 대학은 무조건 나와야 된다. 취직을 하려면 대학은 꼭 나와라고 하셨지만 1학년 다니고 군대 다녀오고 생각을 계속 했는데 지금 그냥 방황 하고 있을바에 하고 싶은거나 할수 있는거를 투자라는게 더 낫다고 생각함..대학 등록금은 등록금대로 빠져가니..빨리 그만두고 다른거 배우러 그냥 그만뒀음/2일전에 자퇴한 학생입니다. 전 이렇게 생각해서 자퇴를 했는데 다른 분들 생각도 궁금하네요. 전 자퇴가 꼭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해요,그만큼 다른거에 더 투자 할 자신이 있다면.. 이런 고민 하는 분들도 많겠죠..? 여러분도 힘내시고 정말 고민 끝에 결정한거랍니다.. 지금 방황하거나 생각있으신분들은 자퇴가 나쁜건 아니지만 여러번 고민하고 생각하며 결정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후회 하시지 마시고 결정이 꼭 현명한 선택이길 바래요 화이팅!
부럽네요 자퇴해서 전 꾸역꾸역 졸업하고 과 살리기 싫은거 억지로 하고
대학교 다니지 말걸 그랬다면서 20대초반 무의미하게 보냈네요
취업도 안돼서 이번에 전공과 다른거 배울 생각인데 이게 맞나 싶어요
고등학교땐 대학교 왜 가냐는 생각 하나도 안했는데 오히려 오고 진심으로 온걸 후회하고 있어요
요즘 대학이 취업잘된다는 공식이 점점깨지고있죠
안나온 사람보단 상대적으로 잘하죠 ㅋㅋ
맞긴한데 대학 안가는 사람이 이걸로 합리화를 함
그 요즘대학이 상위 대학이면 여전히 너무나도 취업잘되고 하위대학이면 안되겠죠
지거국은 원래 안됨 잘 인서울 미만잡이지
@@egier4223 인서울은 충분히 잘 됨 애들 눈이 높아서 가고싶은데 아니면 안가서 그렇지
좋은 대학, 대기업이 목표면 나중에 현타가 씨게 옵니다 적성에 맞는거 하는게 최곱니다 선생님이 됐건 도배장인이 됐건간에 적성에 맞는건 따로 있음
1. 우리는 미국, 일본처럼 각 지역마다 대표하는 기업이 거의 전무함 (굳이 따지면 울산에 현대, 포항에 포스코 정도...?) (근데 현대, 포스코 들어가려면 최소 인서울 중위권 이상의 대학을 가야함)
2. 당연히 각 지역마다 인식이 좋고 취업이 잘 되는 대학도 거의 전무함 ( 굳이 따지면 부산대, 경북대 정도...?)
3. 위의 현대, 포스코 조차 본사를 서울에 두고있고 사무직, 관리직 역시 서울에서 다 찾고있음
4. 이제 한국은 싱가포르 하위호환 취급의 국가가 될 거 (서울 말고는 딱히 투자할 매력도 없고 이유도 없음)
5. 국회의원들조차 딱히 관심없고 서울에 집 한 채 씩은 무조건 있어서 서울공화국은 계속 유지될 예정
대학 교수들도 매년 똑같은 강의 반복하는게 아니라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고민해야 대학의 필요성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현재는 진짜 돈만 받아먹는 필요없는 곳도 많음.
똑똑한 애들이네
머가?
경상국립대가..?
현실을 아는거지
애초에 저기 간거부터가 능지가 ㅋ
하고 싶은 걸 배우는게 맞다.
전공대로 사는사람 몇이나 있다고... 원하는 과에 들어갔다면 다행인데 아니라면 전과 복수전공 편입 방법은 많다. 아니다 싶으면 바꾸는거고 잘 모르겠으면 타과 수업 들으면서 버텨도 되지싶다.
돈 잘 벌까봐도 좋고 뭐라도 좋으니 일단 대학 졸업하면 된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이제 신세계가 펼쳐진다...
먹고 사는 생존세계...
지금 대학 중퇴도 졸업도 중요한게 아니라, 정말 자기 적성 찾아야 됩니다. 내 직장은 내 적성이나, 전공 한 분야는 아니지만
배우면서 하고 있어요. 많이 늦다고 후회 한다면 그건 이미 늦은거니까요. 정말 자신이 원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결코 현실은 녹록지가 않아요.
3학년 때부터는 진로에 대한 목표가 잡혀야 할 시기인데 반 이상이 머 할지 모르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그리고 졸업 후 공무원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4년의 지독한 경쟁에 2년의 군대로 졸업하면 26~7인데 끝이 공무원이라면
굳이 대학을 다닐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는 것같아요..
맞아요 ㅋㅋ
요즘 신입 공무원 1~2년차 퇴사율이 50%가 넘음. 공무원 연금 개박살 나서 퇴직 러쉬 중임. 박봉에 연금까지 개박살 나고 신입들은 다 그만두고 사람들은 탈출중이라 일이 넘쳐남.
그래서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미친듯이 낮아지는중. 18년에 42대 1이었던 경쟁율이 올해 29대 1로 낮아졌는데 앞으로도 기하급수적으로 낮아질 예정.
이게 어느 정도 심하냐면 공무원 시험의 메카였던 노량진 고시촌이 망해가는중임.
@@보노보노-r5h 근데 그걸 알면서도 준비하는 학생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네요
@@보노보노-r5h 아직도 경쟁률 29대1이면 쎈데요 공무원보다 힘들고 돈 적게 받는 직업이 더 많습니다..
특히 공무원 정년 보장이면 웬만한 직장보다 아직 좋은거에요..
하고싶은거 다하라는 우리 엄마가 정말 존경스럽다.
그건 포기 한거 아님? 우리 꽁꾸 하고 싶은거 다해~
@@yohane_PARHELION 금수저거나
난 엄마는 하고싶은거 하라 하고 아빠는 수능은 보라고 해서 공부 안했는데 최근에 고졸의 한계를 깨닫고 배우고 싶은 일이 생겨서 대학교 편입 준비중..
@@yohane_PARHELION 우리 엄빠가 자식을 포기하시는 분들은 아니예요. 우리 남매 위해서 뭐든 하시거든요.
@@DYUNARO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공부를 하는게 진짜 공부예요. 잘되실거예요.
수도권이 기업들 죄다 몰려 있는데, 지방에서 대학나와서 결국 취업은 수도권으로 가느니 대학부터 수도권으로 가려는거지...
지방 인구감소와 이런 문제들 해결하려면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 지방으로 분산시켜야 한다.
가위바위보를 하든 강제로든 수도권에 있는 기업본사부터 지방으로 이전 안시키면 결국 수도권만 계속 집중될거고
수도권 집값은 계속 오를거고 지방은 계속 인구줄어서 답이 없을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대한민국 정중앙으로 수도이전 하면 경제적으로나, 국가 방위차원에서 딱 좋은데, 거기다 국제공항도 같이 만들면 전국에서 다 비슷한 2시간 이내로 수도에 접근성이 좋아지면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텐데...
그런데, 이걸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이 없지...
적국 바로앞에 수도며 국제공항 있는것 불안하고 이상하지 않나???
전쟁가능성이 매우 낮기는 하지만, 설마가 사람잡는다고... 약간의 가능성이 있어도 위험한건 위험한거 아닌가?????
막상 취업하려고 취업사이트에서 이력서 넣으면 인사담당자는 일단 고졸이랑 대 졸 중에서 무조건 고졸은 거른다..
우리나라는 직업에 대한 급을 나누는것부터 없애야함ㅋㅋㅋㅋㅋ 어떤 직업이든 없으면 안되는 일들인데 개무시하는것이 제일 문제임 그러니 자연스럽게 좋은 학교 좋은 직장 이거 하나만 바라보고 살게됨
중고차팔이 렉카 폰팔이는 쓰레기직업 맞는데 ?? 남 등쳐먹는 직업들ㅋ
진짜 약10년전 어머니 혼자 저 뒷바라지 해주시는데 성적은 애매하고 하길래 죄송스러워서 자퇴하구 지금까지 일한 아재인데 비싸진 않지만 지방에 집사고 땅 사고 차사고 잘살고있음
결혼은?
잘하셨네요...
어중간하게 대학 다녀봤자 지방대 졸업장 필요 없더라고요
30대 미혼율 80%
누가 지방으로 시집오고싶어하나 이나라는 가망없음
혹시 어떻게 일자리 구하셨나요?? 저도 고졸인 데 막막해서요 ㅜㅜㅜ
공부에 뜻이 없으면 빨리 자퇴하는게 낫다
나중에 취업할때 보면 경력이 있는게 첫 질문
30대 먹고 보니 오랜시간 공부했던걸 후회한다.
지금 20대 초반들은 후회없는 선택을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