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차라리 자퇴해라” 빠르면 '중학교' 요즘 아이들이 자퇴하는 이유│붕괴하는 공교육, 무엇이 아이들을 자퇴하게 만드는가│교육격차│다큐멘터리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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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тра 2023
  • ※ 이 영상은 2023년 4월 20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K - 교육격차 2부 나의 자퇴기(記)>의 일부를 재편집한 입니다.
    학교. 배움의 장(場)인 학교는 한편으로는 교육격차를 여실히 볼 수 있는 격차의 장이기도 하다. 다양한 사회경제적 환경으로부터 온 아이들이 함께 모여 입시라는 동일한 관문을 뚫고자 경쟁하는 공간 속에서, 아이들은 환경의 차이만큼이나 다른 저마다의 고민들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자퇴’를 선택한 친구들이 있었다. 그러나 ‘자퇴’조차도 누구에게나 같은 자퇴는 아니었다.
    준우가 자퇴를 선택한 이유는 목표하는 대학 진학을 위한 ‘선택적 자퇴’였다. 내신과 정시가 다르고, 내신에서 한번만 삐끗해도 명문대를 진학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시를 선택한 준우에게 학교 수업은 입시 준비에 있어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었다. 반면 준희가 학교를 떠난 이유는 선행학습을 받지 못해 학교의 다른 친구들을 도저히 따라갈 수 없어 내린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준희가 학교에서 경험했던 격차는 준희로 하여금 스스로의 노력이 부족해서인지, 아니면 그 격차 자체가 아무리 노력해도 따라잡히지 않는 거였기 때문인지 끊임없이 자문하게 만드는 요인이었다.
    주어진 환경에 따라 자퇴의 이유도 달랐지만, 자퇴 이후의 공부 환경 역시도 그렇게나 달랐다. 재수종합학원, 기숙학원, 독학재수학원 등 다양한 종류의 학원들을, 한 달에 몇십만 원에서 몇백만 원에 이르는 비용을 내가며 혼공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지만, 학교를 나와서 혼자 무엇부터 해야 할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하나하나 혼자 힘으로 인터넷과 참고서를 찾아가며 공부해야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격차를 견디지 못해 자퇴를 선택하고 학교를 나온 아이들 앞에 또 다시 격차가 기다리고 있었다.
    <다큐멘터리 K - 교육격차 2부 : 나의 자퇴기(記)>에서는 다양한 요인으로 발생된 교육격차가 학교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그래서 학교를 떠나온 아이들은 또 어떻게 저마다 다른 분투기를 그려가게 되는지, 그리고 과연 학교는 어떤 공간이고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찰해보도록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K - 교육격차 2부 나의 자퇴기(記)
    ✔ 방송 일자 : 2023.04.20
    #골라듄다큐 #다큐멘터리K #대입 #학교 #공교육 #입시 #수시 #정시 #교육 #수능 #고등학교 #교육격차

КОМЕНТАРІ • 7 тис.

  • @EBSDocumentary
    @EBSDocumentary  Рік тому +585

    ※ 이 영상은 2023년 4월 20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K - 교육격차 2부 나의 자퇴기(記)>의 일부를 재편집한 입니다.

    • @happyday6516
      @happyday6516 Рік тому +2

      음성 싱크 안맞아요. 화면이 0.2초 정도 느립니다. 신경 써주세여

    • @WonpyoKimwonpyokim
      @WonpyoKimwonpyokim Рік тому

      0:13 , 0:53 , 1:26 , 1:45 , 2:22 , 3:17 , 3:42 , 4:16 4명 자퇴 , 4:48 , 6:09

    • @user-bg4zd4im5o
      @user-bg4zd4im5o Рік тому +5

      ​@@user-TRUE12345 ㅋㅋㅋㅋ 적당히해라 ㅉㅉ

    • @user-hh5lk5gi9n
      @user-hh5lk5gi9n Рік тому

    • @mxz8229
      @mxz8229 Рік тому +8

      별로 심각하지도 않고 무섭지도 않고 당연한 현상인데 이걸 심각하게 포장하려 하는 EBS가 문제입니다

  • @user-dh9tz8wg8m
    @user-dh9tz8wg8m Рік тому +7688

    수능이 늘어나서 자퇴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공교육이 수능에 도움되지않아 자퇴하는겁니다

    • @user-hy2os7db8s
      @user-hy2os7db8s Рік тому +714

      공교육 탓 하는 사람 치고 학교생활 제대로 하고 공부 잘하는 사람 못 봄

    • @hspirit88
      @hspirit88 Рік тому

      @@user-hy2os7db8s 팩트! 좌파 공산주의자들 부글부글 하겠는데요.

    • @user-bm7dd1ez3h
      @user-bm7dd1ez3h Рік тому +842

      공교육은 수능을 위해 있는 게 아니라 공적 가치를 가진 행복한 시민을 기르는데 있어요.

    • @areyouagree49
      @areyouagree49 Рік тому +551

      그렇다고 그게 공교육의 개선해야 할 문제점은 아님 공교육은 다양한 수준대를 가르치는 수업을 해야하고 상위1%만을 위한 수업을 할 수 없으니까

    • @user-em6jp4lu7y
      @user-em6jp4lu7y Рік тому +32

      절대공감함.

  • @user-hy3pl1ro7p
    @user-hy3pl1ro7p Рік тому +5499

    학교가 친구를 만나고 작은 사회생활을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라. 점수를 위한 전쟁터가 되어버린 것 같아 슬픕니다.

    • @kim-re8ei
      @kim-re8ei Рік тому +281

      울 아들도 학교 가면 애들끼리 수행평가 때문에 친구가 친구가 아니라서 슬프다더라.

    • @user-it6po4hc7v
      @user-it6po4hc7v Рік тому +160

      옢에있는 학생이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 @seanoh4020
      @seanoh4020 Рік тому +245

      친구 없이 사회생활 경험없이
      의사.검사.판사가 고위층에 갈 수 있게 된다면
      그 땐 바로 사회생활이 가능할까요 ??
      정말 교육 개편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럴 바엔 초등학교도 안가고 수능만 잘 보면 된다는 뜻이네요
      누군가에겐 12년 삶을 하루(수능)에 평가하는게 말이 안된다 생각합니디
      그래서 수능 끝나고 만족 못한 친구들의 자살 뉴스가 많이 나오나뫄요

    • @user-it6po4hc7v
      @user-it6po4hc7v Рік тому +127

      다들 사회생활하면 초중고 친구들 얼마나 만나면서 지내세요?
      학교에서 사회생활을 배우는게 아니라 그냥 사회생활을 하게되죠? 확실한건 사회생활을 가르쳐주는곳이 학교는 아닌거같아요
      뿐만 아니라 사회샘활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기관은 찾기 힘든거같아요

    • @siesta11
      @siesta11 Рік тому +15

      그건 대학가서도 가능함. 초중딩때 이미 다 했던거자나

  • @SayoungS2
    @SayoungS2 4 місяці тому +732

    현행 고등학교 학사과정의 가장 큰 문제는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다는 거임. 중간고사 기말고사만 해도 충분히 타이트할텐데, 그 놈의 수행평가(사실상 주관식 서술형 암기시험)는 왜 그렇게 강화한건지 모르겠음. 수행평가-중간고사-수행평가-기말고사 이 루트가 한 학기동안 이루어짐. 상상이 됨? 생각만해도 숨막힘. 거기다 수능은 수능대로 난이도 헬로 만들어놨음. 수능이면 수능 내신이면 내신 하나로 일원화해야지- 지도하다보면 수능이랑 내신가지고 애들 한 팔씩 붙잡고 반으로 찢어먹으려고 계획세운 것도 아니고 이게 대체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음;;

    • @user-vj6ip6no1q
      @user-vj6ip6no1q 4 місяці тому +26

      이게 맞음 ㅇㅇ합쳐놔야지

    • @user-eo7qn5xb5h
      @user-eo7qn5xb5h 3 місяці тому +73

      진짜 수행평가는 왜하는겁니까 애들 숨막혀요ㅜㅜ

    • @77Dooly
      @77Dooly 3 місяці тому +39

      학생들을 자기 통제아래에 놓을수 있으니까요. 그것마저도 안하면 선생이 존재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수업질은 이미 학원선생들에게 밀린지 오래고, 그거라도 해야 학교선생의 권위가 유지되는거죠! 말이 수행평가지 아무짝에도 쓰잘떼기 없는 요식행위죠

    • @tikitokus
      @tikitokus 3 місяці тому +20

      백프로 공감
      수행평가가 존재감이 크니 지방고등학교 애들은 항상 내신과 정시중에 하나만 택해야하는 상황에 놓여진다.
      내신 시험 대비기간 3주 잡고 수행평가 2주잡으면 내신 올인하다가 정시 잡을 기회가 없다.
      애들 진학지도하다보면 항상 안타깝다.

    • @user-of9sg1vv1w
      @user-of9sg1vv1w 3 місяці тому +20

      경쟁이 너무 치열하니까 입시라는게 점점 떨어뜨리기 위한 것이 되어서 그런거임.. 점점 강도를 더해가는데도 "이걸 버텨? 안되겠다.. 더 얹어서 탈락자를 더 늘려야돼.." 이렇게 돼서 그럼

  • @user-sw7ut9sj9x
    @user-sw7ut9sj9x 9 місяців тому +419

    학생으로써 진짜 공감된다... 내신 한번 삐끄덕하면 학교공부로는 희망이 없어진다.... 괜히 내신의 순간의 실수로 끝난다고 말하는게 아님..

    • @alleviate-pain1492
      @alleviate-pain1492 3 місяці тому +2

      내신의 순간의 실수

    • @1ifechanger737
      @1ifechanger737 2 місяці тому +4

      전국학생 대학가려고 목숨거는거부터 희망이 없는 사회인거다. 수시니 정시니 이건 그냥 표면적인거야. 본질적 원인은 대학입학에 목숨거는 사회에 있고 더 본질적으론 사회구조상 고졸 대졸 중소 대기업 간 임금 격차가 원인이야

    • @user-wh1gt2ei4g
      @user-wh1gt2ei4g Місяць тому

      고1성적이 발목을 잡을 정도로 2학년 성적을 끌어올린 다음이면 교사도 밀어주신다 그것도 아니라면 걍 닥치고 졸업하자

    • @슈어저
      @슈어저 Місяць тому

      @@user-wh1gt2ei4g힌트) 의대는 1학년 1학기에서 결정난다

    • @user-ms1ky6gg1l
      @user-ms1ky6gg1l 4 дні тому

      ㅇㅈㅇㅈ..

  • @springsummer3016
    @springsummer3016 Рік тому +2446

    삐끗 한번 미끌어지면 다시올라올수 없는 ...실수가 용납안되는 사회구조
    안타까운 우리학생들

    • @user-db5jj8gn8f
      @user-db5jj8gn8f Рік тому

      꼭 대학을 떠나 우리사회 자체가 죽을때까지 그러한 단계의 연속이죠 진짜 문제가많죠 자살률이 왜 세계 1위겠습니까

    • @user-oe9wz7or8q
      @user-oe9wz7or8q Рік тому +81

      뭐 금수저 아니고서야 인생의 미끄러짐은 사형선고

    • @user-pf2px1yo6p
      @user-pf2px1yo6p Рік тому +100

      @@user-rl8mm8zb5y 그렇게 해서 지금 인생살만함? 금수저라면 논외긴한데 금수저가 아닌 대부분 사람들한텐 학교는 공부하러 가는 곳임
      그나마 먹고살만할 확률이 높은게 공부인거고

    • @sjzm1228
      @sjzm1228 Рік тому +32

      @@user-rl8mm8zb5y 부모님이 등록금 내준 대학교가서도 그랫으면 자랑아니니까 입털고다니지마요...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Рік тому +3

      @@sjzm1228 저는 할아버지로부터 재산을 1000경 물려 받았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에는 휴지대신에 지폐가 있습니다.변기에는 다이아몬드 100개가 박혀있고, 변기가격은 1조이고요 명품입니다. 제 똥은 금보다 비쌉니다. 똥묻은 돈은 하수처리시설에서 건져올려져서, 다시 깨끗하게 건조시키고, 재활용시설로 이동 되고있으니, 여러분. 너무 더럽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얼마든지, 다시 사용할수있는 깨끗한 돈입니다.
      제 하품, 제트림, 제 소변, 제 용변은 각각,
      1000억, 1조, 100조, 1000조의 가치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그돈주고, 제트림과 방구를 사는 수요자가 있거든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저의 가치는 무한입니다. 그것은 신과 저사이의 계약관계에 의해 결정된 가치입니다. 저는 선택받은 인간😢
      제 댓글의 가치는 여러분이 쓴 댓글 가치의 10억배입니다.
      저는 생산시장을 독점했고,
      노동시장을 독점했고,
      투자시장을 독점했습니다.
      저의 집은 전세계 어디든지 다있습니다.
      저는 개인 사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탱크, 바주카,헬리콥터,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제 보디가드들은 최정예 중의 최정예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1000만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전세계곳곳에서 미녀만 뽑았죠. 흑인,동양인, 백인입니다. 제 자식들도 셀수없이 많습니다. 이미, 저는 성욕을 마스터했고,
      식욕을 마스터했으며, 물질욕을 마스터했습니다.
      또한 권력을 추구하고, 강함을 추구하죠.
      내가 넘어야할 마지막 적은 나자신의 인생의 죽음 뿐입니다.

  • @user-ge5pb1hi3b
    @user-ge5pb1hi3b Рік тому +678

    닭장에 동물가둬놓으면 스트레스받아서 털빠지고 사나워지는데 사람은
    인간관계도 신경써야하고 경쟁도 해야하니 애들이 정신질환없이 크는게
    어찌보면 천운일듯.

    • @airsun6198
      @airsun6198 8 місяців тому

      다들 표면으로 드러내지 않았을 뿐이죠 그리고 OECD 청소년 자살률 1위는 우리나라에요

    • @shim_k
      @shim_k 3 місяці тому

      정신질환 생겼음 이미.

    • @user-Griezman
      @user-Griezman 3 місяці тому +17

      정신질환이 생기게 만드는 구조입니다.
      중학생들만봐도 어른흉내내면서 왜그리 사악해지는지
      내가 90년대 중고등학교때 착하게 살지 말았어야했어요
      착하게 살면 바보취급 당하는 세상임

    • @user-jihan175
      @user-jihan175 3 місяці тому +1

      학교에만 있지는 않음

    • @Galcong
      @Galcong 2 місяці тому +9

      진짜 실제로보면 정신질환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 찾는게 힘들정도로 요즘 학생들 정신건강이 너무 안좋습니다

  • @rosew4215
    @rosew4215 7 місяців тому +184

    가장 공평한것은 수능을 두번 보고 성적을 합산하는 것이 오히려 공평하고 친구들 사이도 좋은데 이제는 친구들이 서로 경쟁자가 된다는 것이 스트레스인 것 같아요.

    • @user-fi7ev7ln9y
      @user-fi7ev7ln9y Місяць тому +8

      그게 정답인지 모르겠음
      옛날엔 시험이 많다는건 그만큼 기회도 많다는 거였는데 지금은 달라진거임
      쟤네도 3년동안 적어도 6번 평균 12번정도 시험을 보는데 그 중 1번만 삐끗해도 자퇴한다는거임
      이제는 한번의 실패없이 모두 잘해야하니 기회가 많으면 괴롭기만 함

    • @chan_do_whatever
      @chan_do_whatever 14 днів тому +3

      일본에서는 총 3번 수능을 보고 그중 가장 높은 점수로 제출하죠

    • @user-np7mk5hd6c
      @user-np7mk5hd6c 6 днів тому +2

      남곤데 딱히 그런거없이 잘 지내요 수능에서 가장 문제는 현역이랑 n수생 입시격차인거같아요 수능두번은 진짜 부담 많이 덜어줄거같음

  • @rosew4215
    @rosew4215 7 місяців тому +46

    학생부 성적과 모든것이 학생들이 혼자 감당하긴 너무 힘든 것 같아요.
    학부모들의 도움 없이 내신 잘 받기 어렵운 수시.

  • @lxeris.lxeris
    @lxeris.lxeris Рік тому +1366

    고1때 한번 미끄러지면 좋은 대학에 갈수없다는 말이 무섭지 않나요? 요즘 아이들이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네요

    • @mirror6002
      @mirror6002 Рік тому +42

      어차피 대학이 직장을 보장해 주지도 않는 시대니까요

    • @user-ll5bq9iz5n
      @user-ll5bq9iz5n Рік тому +107

      맞아여 한번의 실수라니..잔인하죠.. 그러니 아이들 삶이 불행한것 같아요

    • @yangvely7018
      @yangvely7018 Рік тому +7

      수능 잘보면 그만 아닌가요?

    • @user-kk8iw7dv9d
      @user-kk8iw7dv9d Рік тому +21

      ​​​​@@mirror6002 직장을 일정부분 보장해주지.. 의치한약수라면 말이야 다만 우리가 소위 말하는 명문대, 즉 SKY는 전~~혀 보장이 안되는게 팩트 그러니까 sky입결이 해가 지날수록 내려가는거임

    • @mirror6002
      @mirror6002 Рік тому +9

      @@user-kk8iw7dv9d 일정부분 보장은 해주겠지만 옛날과는 확연히 다르기도 하고 보장 지속성은 없으니까 학벌간판 메리트가 떨어진단 말

  • @dotrjks
    @dotrjks Рік тому +702

    3년중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입시라. . . 공교육을 강화한다고 비중을 높인 내신인데, 오히려 내신이 학교공교육을 포기하게 만드는 안타까운 현실. 의대선호현상이 대학붕괴현상의 전조증상이라던데, 아이들의 젊음과 미래를 볼모로 하고 있는 입시, 공교육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 불쌍한 우리 아이들. . .

    • @user-kk8iw7dv9d
      @user-kk8iw7dv9d Рік тому +16

      근데 문제는 지금상황에서 내신, 즉 수시를 폐지하면 고등학교는 망하는거임ㅋㅋ 어차피 정시로 가야되는데 쓸데없는 고등학교 수업 들을 필요없으니까
      게다가 의대를 탄압해서 선호하지 못하게 하면 그냥 의대선호에서 sky 선호로 바뀌는거지ㅋㅋ 대학붕괴와 의대선호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음

    • @user-dp5ej6ik7s
      @user-dp5ej6ik7s Рік тому +4

      @@user-kk8iw7dv9d 내신과 수시는 무관함 수시가 없던 시절에도 내신은 있었음

    • @user-ir8zx9kj4i
      @user-ir8zx9kj4i Рік тому +1

      @@user-dp5ej6ik7s 개소리 하지 마셈

    • @user-lu2pm8ik2c
      @user-lu2pm8ik2c Рік тому +6

      메가스터디가 대학교육 사업 추진중인거 모르시나.. 요새 인터넷에 자주 나오는 이유가 있음.
      돈벌이.

    • @user-kk8iw7dv9d
      @user-kk8iw7dv9d Рік тому +3

      @@user-dp5ej6ik7s 사실상 수시 폐지가 내신 폐지인건 맞지ㅋㅋㅋ 내신이 있어도 내신을 쓸 수가 없잖아

  • @user-lz5qt6wo7e
    @user-lz5qt6wo7e 7 місяців тому +167

    고2아들..정말 열심히 공부했는데 중간고사때보다 성적 떨어져서 엄청 속상해하고 보는 내맘도 편치 않네요..
    학교에서는 기초,쉬운문제만 가르쳐주고 정작 시험에선 듣도보도 못한 문제로 어렵게 내고..
    공부 포기하고 싶게 만드는 학교...
    저출산에,지쳐가는 아이들에...미친 교육제도에..정말 애낳기 싫어지는 세상...!!

    • @hls9093
      @hls9093 2 місяці тому +6

      듣도보도 못한 문제가 아니라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응용을 해서 풀어야 하는 문제인 거에요. 교육이라는 건 세상에 100만큼의 지식이 있으면 100만큼을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50을 가르쳐 주고 그걸 바탕으로 나머지는 스스로 채워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거니까요. 물론 100을 가르쳐 주면 좋겠죠. 하지만 평생 학교에서 공부만 하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아드님도 최선을 다 했겠지만 아마 그런 응용하는 부분에서 충분히 공부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렇다고 아드님을 비하하는 건 아니에요. 오해가 있으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면 그 노력과 자세를 칭찬해 주세요.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은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고 얼마든지 성장할 수 있습니다.

    • @biomass12
      @biomass12 2 місяці тому +3

      어렵게 안내면 전교1등하는애들이 엄청나게 많아져서 그럽니다..

    • @VOGUE_
      @VOGUE_ Місяць тому

      고등학교 내신은 상대평가입니다. 1등부터 200등까지 줄세우기가 되야하는데 교과서 기본문제나 내면 그게 안되겠죠? 위에 다른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어떤 학교를 가든 학원을 가든 100을 가르쳐주고 100을 풀라고하지않아요. 자습시간에 본인이 알아서 문제집 풀고 모르는건 선생한테 물어보고 그정도는 가능하죠. 심지어 고등학교는 교과서만 들고 수업하진않습니다. 다른 부교재식의 문제집이 있어요. 그것까진 다 풀수 있어야 시험문제도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 @parkjunu
      @parkjunu 28 днів тому +3

      ​@@hls9093 수업내내 암기시키고 시험때는 안가르쳐준게 나오는게 맞나?

    • @hls9093
      @hls9093 25 днів тому

      @@parkjunu 공부 안 해본 티 좀 내지 말자. 모든 공부는 암기가 기본이다. 그리고 계속 말했지만 학교 공부라는 건 하나부터 백까지 다 가르쳐주는 게 아니다. 일부를 가르쳐주고 나머지는 배운 걸 토대로 응용해서 해결하는 걸 배우는 곳이다. 제발 안 가르쳐줬다고 선생을 탓하기 전에 본인이 문제해결능력이 충분한지, 메타인지를 잘 하고 있는지부터 반성하고 선생탓하자.

  • @dongwk2662
    @dongwk2662 6 місяців тому +76

    교과 수행 평가 등 쓸데없는 일이 너무 많아요 수행평가도 쓰잘데기 없는 걸 너무 많이 시킴
    일반고 내신 3등급부터는 좋은 데를 못가요 ㅠ ㅠ 몸이라도 아프면 삐끗ㅠ 할 일이 너무 많아서 체력부터 모든 게 좋아야 함

  • @AlexJeremy-sv9ou
    @AlexJeremy-sv9ou Рік тому +717

    난 오히려 자퇴한 애들이 부럽다 난 왜 예전에 용기있게 자퇴하지 못했을까... 형식적인 겉치레, 남들의 시선,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 등 이런 것들에 얽매여서 바보같이 고등학교 끝까지 다녀버렸다... ㅠㅠ 시간도 아깝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지 못해서 너무 아쉽고 분하다 이런 친구들 있으면 난 응원해주고 싶다 너가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 @tomkim792
      @tomkim792 Рік тому +34

      저도 고딩때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겠다고 했다가 부모님한테 뒤지게 맞을뻔했죠.....

    • @Jason-dc2vi
      @Jason-dc2vi Рік тому +5

      @@tomkim792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 고등학교자퇴는 상관없긴한데...

    • @tomkim792
      @tomkim792 Рік тому +39

      @@Jason-dc2vi 의무교육은 아니라지만, 사람들 인식이 의무교육 취급이죠.

    • @user-ih7uy8ku8f
      @user-ih7uy8ku8f Рік тому +36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많네요
      전 고2때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서 자퇴하겠다고 했다가 집안 난리나고 교사는 절대 자퇴하면 안된다고 부모한테 부채질 하고 결국 꾸역꾸역 매일 밤 10시 까지 의무학습했네요 참....

    • @user-vr6gz6rg9y
      @user-vr6gz6rg9y Рік тому +15

      ​@@user-ih7uy8ku8f 딱 제 상황이네요.
      18살인데 3개월동안 고민하고 설득하고.. 하.. 진짜 자퇴 결정보다
      설득 과정이 길고 힘들었는데, 결론은
      고등학교 숙려제 사용하게 됐습니다..
      제 결정에 확신이 있었으나 고민이 되네요.

  • @mmaaammy
    @mmaaammy Рік тому +641

    전에는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 학교를 자퇴했는데 이젠 공부를 잘하는 애들이 학교를 자퇴하는 아이러니한 상황
    입시를 위한 교육
    취직을 위한 교육
    승진을 위한 교육
    꿈, 하고 싶은 일, 취미가 빠진 사회

    • @freetbet
      @freetbet Рік тому +46

      30년 전에도 강남, 특목고에서는 내신 때문에 자퇴하고 검정고시-수능으로 돌아서는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게 더 넓어졌다고 봐야겠죠.

    • @user-go9bv1dn8r
      @user-go9bv1dn8r Рік тому +3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죠

    • @eddyjeong8520
      @eddyjeong8520 Рік тому +20

      너같은 천민이 하고싶은거 다 하고 꿈 이뤘던 세상은 존재한 적도 없고 존재할수없다

    • @user-zk3kh5l777
      @user-zk3kh5l777 Рік тому +12

      ​@@eddyjeong8520 맞는말씀!! 여긴 자국민을 노예로 쓰는 조선이라구!!!

    • @user-il2wv8oy4b
      @user-il2wv8oy4b Рік тому +4

      ​@@eddyjeong8520 ㅋㅋㅋㅋ 말투 ㅈ같은데 맞말이긴 함

  • @statsophia
    @statsophia 7 місяців тому +22

    똑똑한 학생들. 나는 고 2때부터 공부 시작해서 내신은 이미 망했고 좋지도 않았던 고등학교 (연합고사 시절) 다녔던게 실수. 결국 편입해서 SKY나오고 미국에서 대학원 공부해서 교수까지 되었지만, 고등학교 다녔던 시절은 정말 시간이 아깝다.

    • @TV-to8gg
      @TV-to8gg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옳은 말씀입니다.

    • @user-jw8zl2gt2q
      @user-jw8zl2gt2q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 교육부 장관 부임 오셔서 교육 개혁 해주세요 교수님

  • @vfnfhnwfnz
    @vfnfhnwfnz 8 місяців тому +8

    스카이캐슬이었나 일타강사였나 드라마에도 수업시간에 다른 공부하다가 혼나는 장면이 있죠. 수시 말고 다른 목표가 있는 학생 입장에선 학교에 묶여서 할 일 못 하는 시간이 큰 방해가 맞긴 합니다. 한두시간도 아니고...

  • @user-dw3zt3ws9t
    @user-dw3zt3ws9t Рік тому +1358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가... 교육부는 반성해야한다
    개혁해야한다

    • @CRUISERLEE
      @CRUISERLEE Рік тому +29

      개혁할라면 먼저 힉급당 학생수가 줄어야 하는데 교사 늘리면 세금낭비라고 욕함

    • @kroiffle3781
      @kroiffle3781 Рік тому

      전교조가 넘 많아서 안됨

    • @bartkim6448
      @bartkim6448 Рік тому +10

      우리나라 교육판에선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

    • @saga8648
      @saga8648 11 місяців тому

      최소한 한국에선 교육의 본질이란 세뇌된 노예 만드는것임

    • @user-dd7wo1gx5d
      @user-dd7wo1gx5d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학교를 없애. 님들 경찰관이 아파트 단지마다 생기면 좋냐? 무단횡단도 못하고 쓰레기도 못 버림 ㅋㅋ. 이게 공교육에서 일어나는 중이다. 학교는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붙들고 있고 각종평가로 사실상 감시사회 구축했음.

  • @user-dg3wi4bm3v
    @user-dg3wi4bm3v Рік тому +439

    참 잔인한 교육입니다...둘 다 잡으려고 애쓰는 모습에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잘 견뎌준 아이들에게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 @Badguyishere88
    @Badguyishere88 3 місяці тому +9

    고3되면 현상이 더 심해짐. 내신 망해서 수능 볼 사람들은 자습도 못하는 시간이 많음. 수행평가 안하면 눈치주고 계속 수시쓰라고 압박하고 별 난리도 아님 그리고 현실 자각 안되고 팽팽 놀면서 시끄럽게 하는 애들 때문에 공부하기는 더 어려움. 무엇보다 내신 시험은 ㅈ빠지게 암기밖에 없음. 영어는 지문 자체를 외워서 시험을 보고 국어도 마찬가지고, 수학은 가르치는건 기초 of 기초인데 시험은 또 어렵게 나옴 ㅋㅋ. 답이 없음, 근데 뭘 바람.

  • @user-jc1nu5ve4n
    @user-jc1nu5ve4n Рік тому +1663

    수능이 늘어서 자퇴가 느는게 아닌 1학년 한번 시험에 전체학교생활을 포기하게 하는 수시가 틀린 것이다

    • @user-by7un6xp1v
      @user-by7un6xp1v Рік тому +116

      이게 정답이지

    • @estherk8065
      @estherk8065 Рік тому +87

      @@user-si1zt1zq9m 1번과 10번의 기회로 차이를 볼 수 없는게 결국 목표가 높은 아이들 입장에서 1학년 성작 실수는 끝이죠..

    • @skk4517
      @skk4517 Рік тому +211

      ​​@@user-si1zt1zq9m뒤늦게 정신차리고 공부 아무리 열심히해서 좋은 성적 받았다 한들, 과거가 발목잡는게 수시입니다.
      개천에서 용나는건 아예 불가능하단 겁니다.

    • @user-lm1it3fx3d
      @user-lm1it3fx3d Рік тому +124

      @@user-si1zt1zq9m 수능은 1번의 기회의 1번의 실수이지만 수시는 10번의 시험중 단한번이라도 망치면 끝나는것이 더 가혹하죠..

    • @user-eq8cd8ll7k
      @user-eq8cd8ll7k Рік тому +105

      @@user-si1zt1zq9m 정시는 매년 도전가능한데 수시는 고1때시험한번못봤다고 평생 낙인찍히는건데 어떤게 더 문제일까 과연 ㅋ

  • @lijkn
    @lijkn Рік тому +1178

    아무 목적없이 학교 때려치고 학업 포기하는 애들이야 교사가 "고등학교 졸업은 해야지" 이러면서 말리겠지만, 영상에서 자퇴하는 애들은 학업포기가 아니라 "대입"으로 좋은 학력을 얻겠다는 의지가 분명한데 교사가 꼭 말려야하는지도...

    • @user-ih7uy8ku8f
      @user-ih7uy8ku8f Рік тому +1

      교사들은 지네반에서 자퇴생 나오면 지들 쿠사리 들으니 그런거죠
      애당초 교사는 그냥 공무원임

    • @ghijkabcdef6887
      @ghijkabcdef6887 Рік тому +97

      공부라는게 도대체 뭘까 시험을 봐서 좋은 대학교를 가기위한게 공부의 목적은 아닐텐데... 순수하게 올바른 인간으로 키워내는게 공부아닐까
      무한경쟁사회인 한국에서는 공부조차도 경쟁,삶도 경쟁, 연애도 결혼도 경쟁, 출산도 경쟁 태어나서 죽을떄까지 경쟁만 하다 끝나는 사회가 대한민국이라고 생각한다
      학창시절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공부가 좋은 사람은 시험이라는 테스트를 통해서 자기능력을 평가받고 대학교에 진학해서 고등교육을 접하는것이고
      공부가 싫은 사람은 기본적인 교육만 받고 대학교에 진학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사회 또 이것을 할때 주변에 눈치를 안봐도 되는 그런 사회
      학창시절에 배운 내용은 나중에 취업해서는 써먹지도 않기 때문에
      한국교육은 딱 주입식교육,...
      교육의 내용을 이해를 하는게 중요한데 머리에 무작정 때려박기만 해서 시험만 잘보면 되는 그게 좋은 교육일까 ....이게 대한민국 공교육의 실체이기도하고

    • @Yes_you_
      @Yes_you_ Рік тому +32

      좋은 학력이 과연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음.
      상위4%면 몰라, 요즘처럼 대학교 가기쉬운 세상에 학벌이 예전만큼 중요한가, 전문적인 무기를 준비하는게 오히려 학벌보다 유리한 세상이 아닌가.. 라고 생각됩니다

    • @user-vj9ef2zr9w
      @user-vj9ef2zr9w Рік тому

      @@Yes_you_ 그것도 지거국 라인까지임.
      어디 지잡애들이 그런거 준비해도... 굳이? 뽑을까요. 늦게 정신차린 애들은 편입이나 대학원으로 세탁하지.

    • @uzugoer
      @uzugoer Рік тому

      ​@@ghijkabcdef6887 자원이 없는 나라의 비극인데 어쩌겠소? 당장 2차 생산품, 중간재 수출하는 나라인데 강대국들 눈치보며 등쌀 터져나가고 있지요. 우리나라가 석유가 펑펑나오고, 비옥한 토지가 있거나 그도 아니면 조상들이 식민지라도 많이 세워서 두둑히 재산을 불려 놓은 나라라면 모두에게 생활보조금 펑펑 뿌리며 그렇게 열심히 안살아도 된다고 말해주겠지.
      경쟁에서 살아남은 제품과 사람, 문화가 뻗어 나가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경쟁하지 아니하고 뒤쳐져도 괜찮다라는걸 주입하려면 개인의 의사결정권과 폐지하고 정부가 시키는 것만 할수밖에...

  • @stella79741
    @stella79741 9 місяців тому +6

    솔직히 수능 보는데 있어서 기술 가정 음악 한자 미술 체육 과목 필요 없음.. 수능은 언어 영어 수리 사탐 과탐인데… 내신 공부할때 기술 가정 암기 달달 외우면서 짜증남… 현재 부모가 된 입장에서 기술 가정 음악 체육은 사실 살아가면서 그닥 도움 안된다. 미술이나 한자는 살아가면서 어쩌다 도움은 된다지만.. 공교육과 수능의 불균형 심함. 사립형 고등학교는 실력없는 교사들도 정말 많음!! 그래서 재수생들한테 고3들이 밀리는게 수능준비만 하는 재수생들을 어떻게 이겨..

  • @Wavesu
    @Wavesu 9 місяців тому +8

    5:35 ㅇㄱㄹㅇ 정시 준비 한다하면 극대노하면서 너까짓게 정시로 갈수 있을거 같냐고 절대 못간다고 한심하다고 저주하면서 문제집 압수하고 안줌ㅋㅋ 요즘 문제집이 얼만데 거기서 대들거나 혼잣말로 x발 거리면 싹수없다고 생기부 엄청 안좋게 써줌
    고로 정시 준비하면 자퇴가 답이예요

  • @umvw
    @umvw Рік тому +3395

    자퇴는 나쁘지 않은데 이유가 수능 때문이라는게 슬프다

    • @Space-gw3yj
      @Space-gw3yj Рік тому +212

      성공하는 인간은 지능 성적형이 아니고 팀에서 리더역할, 중간 소통형관계를 잘해서 최고의 성공하는 자리에 간다는 논문이 있는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user-gj2gc7sq7b
      @user-gj2gc7sq7b Рік тому +81

      @@Space-gw3yj 대화는 서로를 이해하게 하지만 천재를 만드는것은 고독이다 온전한 작품은 예술가가 혼자 하는 작업으로 탄생한다
      -에드워드 기번

    • @sagupalgu
      @sagupalgu Рік тому +117

      @@user-gj2gc7sq7b 수능이 무슨 천재의 작품도 아니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on2mu3uk1n
      @user-on2mu3uk1n Рік тому +15

      자퇴가좋은일은아니지

    • @uidesigner762
      @uidesigner762 Рік тому +25

      어차피 수능도 학교에서 배우는것 보다 학원에서 배우는 거죠.

  • @lamlam0329
    @lamlam0329 Рік тому +872

    소름끼치게 무서운 상황입니다. 아이들의 목표가 전부 입시에만 맞춰져버린.. 이런 상황을 만들어낸 어른들은 반성도 없고요. 10대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하구 새러운 경험들이 있을텐데ㅜㅜ 너무 안타까워요

    • @user-wt9ut2fn2u
      @user-wt9ut2fn2u Рік тому +80

      20대의 입장으로서..아직도 자퇴는 학교 교육에서 이탈 = 곧 정상 학생에서의 일탈 행위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인것같네요 이런 색안경만 없앤다면 막상 생각해봤을때 딱히 다를것도 없어요. 사회생활을 고등학교에서만 하는건 아니잖아요. 아직 한국은 미국처럼 개인의 인생에 포커스를 맞추는게 적은것같네요

    • @user-zj1tc9xu3i
      @user-zj1tc9xu3i Рік тому

      학교를 좀 다닐맛나게 만들던가 사상주입하고 생기부빌미로 갑질하는 쓰레기들 투성인데 ㅉㅉ

    • @user-tp4pg5yu1b
      @user-tp4pg5yu1b Рік тому +27

      그것도 심지어 학교보다 학교외부에서 더 많이 누릴 수 있을 지도?

    • @mywind2651
      @mywind2651 Рік тому +43

      사회 문제에 관심없으셨죠? 이게 하루이틀일도 아니고 수십년된 일이고
      드디어 학생들이 실체를 파악해서 자기갈길 가는데 뭐가 무섭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안한 양반이네
      자기가 걸어온길을 안가고 다른길 가니깐 불안해져요? 남들이 더잘될까봐?

    • @user-no8kw9hr3r
      @user-no8kw9hr3r Рік тому +76

      @@user-wt9ut2fn2u 저게 진짜 무서운건 일탈이 아니라
      저소득층은 뒤쳐지는 공교육에서 계속 뒤쳐지거나, 학교를 자퇴해봤자 돈돈돈 거리는 사교육 자기계발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결국 자신들이 앞가림 챙기는 고소득층 자녀와의 빈부격차가 심해지는거죠.
      즉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안전망이 붕괴되는 거에요.
      미국처럼 그냥 대놓고 저소득층을 방조할거 아니면 해결해야하는 문제입니다.

  • @rosew4215
    @rosew4215 7 місяців тому +9

    학교가 더 이상 안전하지도 즐겁지도 않은지 이미 오래된 것 같고 20년전에도 자퇴해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었는데 요즘 선생님들도, 학생들도 열정이 식은지 오래고 서로의 단점을 체크하려는 학업 분위기.

  • @user-em4fc5bu4q
    @user-em4fc5bu4q 7 місяців тому +16

    맞아 3년 금방.
    친구?사회성?
    말도안되는소리
    시간낭비
    맞다 자퇴

  • @hikorea6315
    @hikorea6315 Рік тому +2281

    교육 환경이 잘못됐음을 인정하고 전면 개편해야 한다.

    • @araby33
      @araby33 Рік тому +87

      그거 안돼요. 즉각 G랄 하고 나서는 학권계와 거기에 세뇌당한 학부모들이 난리칩니다. 더구나 그놈의 변별력. 죽음의 제로섬게임으로 다같이 가는거죠. 그래서 애를 낳지않고. 그래서 다같이 망하죠.

    • @user-lk1nx5lf3z
      @user-lk1nx5lf3z Рік тому +49

      공교육 자체는 큰 문제 없음 그걸 둘러싼 사람들의 시선이 문제지

    • @Amu_ton
      @Amu_ton Рік тому +19

      어떻게 개편할건데?

    • @ADGrafSpee1
      @ADGrafSpee1 Рік тому +1

      ㅈ같은 사교육이 문제지 무슨 ㅋㅋ 지방에 살아봐라
      그리고 인성미달자들 공부만 쳐해서 의대 가는 것도 꼴보기 싫음
      그저 인성 미달자들 양성하는거 같다
      그 모든것은 안봐도 뻔하지만 어른들이 문제지

    • @gagliner
      @gagliner Рік тому +86

      좋은 대학 가지 못하고, 좋은 직장 가지지 못한것을 실패라고 바라보는 사람들의 인식이 사라지지 않는한 글쎄...? 교육을 천번 만번 개편해도 안사라질거같은데

  • @user-te2bq8xx7l
    @user-te2bq8xx7l 9 місяців тому +1557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시험문제 내는 것이 다릅니다.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고 시험문제는 왜 그렇게 어렵게 내는지 공교육 이젠 믿지 않습니다.

    • @kwonsaleful
      @kwonsaleful 8 місяців тому +49

      맞아요. 음미체 과목 없애고 체육관 운동장 팔고 교실에 가두고 국영수과학 사회과목만 가르치고 체육대회 수학여행 없애고 학교를 지옥으로 만들어야 공교육이 살아나요^^~~

    • @user-bu8hv4my5g
      @user-bu8hv4my5g 7 місяців тому +106

      ​@@kwonsaleful그럼 진짜 학생들 추억같은건 없고 걍 노예뽑는 공장수준 아님?

    • @user-lz5qt6wo7e
      @user-lz5qt6wo7e 7 місяців тому +53

      정말 그래요!!!
      오늘 시험보고 온 아이..너무 안쓰러워요..
      열심히 죽어라 했는데 시험이 그지같이 어려웠어요..수업시간에 가르쳐주지도 않는 괴상한 문제들을 많이 냈데요..

    • @user-iv1sq2ye6t
      @user-iv1sq2ye6t 7 місяців тому

      @@user-bu8hv4my5g예체능에 뜻이 있거나 공부에 뜻이 없는 학생들에겐 추억을 만드는 곳일 수 있겠으나 공부에 뜻이 있는 학생이라면 학교는 실제로 시간을 낭비하는 곳입니다
      대학을 위해선 내가 우선 해야하는 공부가 있는데 그걸 못하게 하거든요
      학생마다 해야하는 공부가 다양한데 학교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다 맞춰줄 수가 없어요
      그리고 그냥 수능 시험에 나오지 않거나, 나오는 내용이더라도 시간 끌기로 길게 가르쳐서 효율없게 하거나 그런 식으로 시간을 자꾸 낭비해요
      이렇게 안하는 사람이 학원가 1타 강사거든요 그래서 학원을 가거나 인강을 들으려 하는거죠
      윤리도 중요하고 체육도 중요해요 사람이 되는 교육도 해야하고 운동을 해서 몸도 단련시켜야하죠
      그런데 윤리 체육 기술 가정? 배운거 기억 다 해요?? 전부다 잘 써먹고 있나요? 유튭에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몇 가지 생활 팁 외엔 이미 머릿속에 없을껄요??
      그럼 차라리 요즘은 고등학교가 대학을 가는 중간 과정 역할인건데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할 것 같으면 따로 각자에게 맞게 나와서 준비하는게 시간 낭비 없이 인생 잘사는 방법이죠

    • @user-ro9bc5vr2i
      @user-ro9bc5vr2i 7 місяців тому +91

      그러게요. 진짜 문제는 이거죠. 학교에서는 다양한 실력의 아이들을 아우른다고 내신심화 수준으로도 수업진행을 못하면서... 시험은 심화를 뛰어넘는 수능형으로 변별을해요. 굉장히 어처구니없는 구조적 모순이죠.
      그러니 선행안하고 들어오면 다 박살납니다...
      그래서 저희집도 선행안한 아이가 중등내신 올만점 찍는거보고 과감히 학교그만두고 고등선행에 미친듯 몰빵해서 모고1등급 확보했어요. 학교그만안뒀으면 불가능했을 일... 저는 지방일반고까지 내신기출 다 둘러봤었는데 죄다 수능모고문제로 변별하더군요
      내신선행뿐 아니라 수능역량도 기초는 다지고오라는 뜻...
      정부나 공교육학교는 선행을 맹목적으로 비난할게 아니라
      학교에서 왜 선행안하면 못푸는 수준으로 출제하는지부터 교육부가 답해야하는 문제죠

  • @licht1091
    @licht1091 7 місяців тому +8

    인터뷰 나온 학생들 어린나이에 정말 대담한 결정을 내린것이 참 대단한거같네요... 99%가 사는 방식에서 벗어나는 생각은 .. 부럽다

  • @user-wi9kf9ec6z
    @user-wi9kf9ec6z 7 місяців тому +8

    현재 학교에서 학습 뿐만 아니라 인성 도덕교육도 안되요. 초등 학부모인데 앞으로 중등고등 너무 걱정되요. 요즘 일부 부모님들은 개인의 삶에 더 집중하고 아이들 한테 자유를 줘서인지 가정교육도 잘 안된다고 들은적이있는데, 인성교육을 학교에서도 안하고 집에서도 안하면 앞으로 애들은 어째요. 학교에서 인권이라는 명목으로 자기 선택, 권리 같은 것만 강조하는데 그건 자유와 인권이 아니라 방관이지 않나요.

  • @rose45232
    @rose45232 Рік тому +347

    지금의 내 아들,딸들의 모습ᆢ
    돌아서면 수행,돌아서면 시험ᆢ시험ᆢ시험ᆢ
    고1첫 시험 중학교때 처럼 혼자 공부하면서
    치뤘는데 최상위권의 아이었던 아이가
    결과가 엉망이라며 죽고 싶다고 울면서
    전화했었던ᆢ
    도대체 이게 맞나?이대로 3년을 버틸까?
    부모도 아이도 너무너무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딱한 내 딸ᆢ딱한 내 아들ᆢ
    17살ᆢ너무도 어린 저 아이들이
    미래를 결정하고 내신을 위해 동아리 들어가고
    진로를 위해 세특에 생기부에ᆢ
    너무 너무 힘든 우리 아이들이
    모두 내 자식같아 안쓰러워하며 봤네요ᆢ
    고등학교 3년은 자유로울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모든 청소년들 두손모아 응원합니다

    • @user-pi5tl4br3p
      @user-pi5tl4br3p Рік тому

      빠른자퇴 추천하고요 하고싶은거 배우고 자격증쪽에 투자하는게 더 이득입니다ㅋㅋ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아닌 어디 말하기도 민망한 지잡 똥통대학 갈바엔 시작도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 @user-go9bv1dn8r
      @user-go9bv1dn8r Рік тому +5

      그럼 꼴등은 죽어야겠네요ㅋㅋㅋㅋ

    • @user-xs2xy7to5s
      @user-xs2xy7to5s Рік тому +13

      뭘 위한 교육인지 모르겟네요. 아뭏던 선생도 학생도 따로따로 노는것 같아서 답답하네요

    • @tunaeva2572
      @tunaeva2572 Рік тому +8

      무엇을 위한 교육인가

    • @user-xq3os7cf7n
      @user-xq3os7cf7n Рік тому +31

      내신으로 수시들어가는거 없애야된다 예전에 90퍼이상이 정시였는데 ... 세상이 더러워 진거지... 수시급격히늘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근혜 때부터 현대판 음서... ㅉㅉㅉ

  • @dakkim
    @dakkim Рік тому +220

    고등학교는 대학의 과정일뿐 학폭이나 비리로부터 지켜주지도 못하니..
    학교는 의미가 없지.

    • @lim3068
      @lim3068 Рік тому +10

      팩폭ㅋㅋ

  • @Likeyou103
    @Likeyou103 23 дні тому +5

    내신을 아예 없애야하는데...
    3학년 때 아직도 기억합니다. 내신이 1.9인데 학교에서 20등 정도 했어요. 선생님이 부르셔서 이정도면 서성한 써야한다. 절대 안 쓴다고 말씀드린 게, 이미 수능성적이 올1은 맞을 수 있는데 서성한은 말도 안 되는 하향지원이니까..
    공부를 잘하는 애들 입장에서는 정시 공부가 편하고 오히려 공부를 못하는 애들 기회를 주는 제도가 수시 같습니다. 대체 뭘 위한 제도인지..

  • @gkswhdwls1356
    @gkswhdwls1356 3 місяці тому +2

    수능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인간관계에서의 중요한것과 서로에대한 예의범절 이런것을 더 배울수있는환경이 되있는 학교가 많아지면 좋겠어요

  • @user-of4ne6fn6g
    @user-of4ne6fn6g Рік тому +1169

    부모가 경제적 받침이 되면..자퇴 괜찮지..
    스트레스도 덜 받고..
    학교에서 배우는게 없다는 반증이다..
    공교육은 반성해야함

    • @user-ox3mg7sd6e
      @user-ox3mg7sd6e Рік тому +13

      그건 더 술푸다

    • @user-kj3pq9mr8f
      @user-kj3pq9mr8f Рік тому +70

      맞아요ᆢ배우는게 없어요

    • @cpp4452
      @cpp4452 Рік тому +10

      방증임

    • @pantheon3914
      @pantheon3914 Рік тому +1

      ​@@cpp4452 구분못하는사람이 천지ㅋㅋㅋㅋ

    • @user-xy2cg4ig9g
      @user-xy2cg4ig9g Рік тому +31

      @@pantheon3914 반증도 맞고 방증도 맞습니다. 둘다 상황에 맞게 쓰는건데 여기서는 학교에서 배우는게 없다. 밖에서 배우는 사람이 늘어난다는 직접 증거이므로 반증도 맞고 간접적으로 본다면 방증도 맞아요. 뭐가 구분 못하는 사람이 천지라는건지???

  • @user-gt5dd8hs9t
    @user-gt5dd8hs9t 8 місяців тому +91

    어릴때부터 선행학습 한 아이들, 외국생활 한 애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내신기반 수시제도 빨리 없애야 된다.

  • @Byina06
    @Byina06 4 місяці тому +7

    작년 6월 인간관계땜에 자퇴한 06년생입니다 요즘 자퇴하는 애들이 많아지더라구요 학교도 학교지만 인간관계때문에 하는 애들이 많은거 같아요 사실..크게 추천 하진 않아요 마냥 회피할 목적으로 하는거면 정말 비추합니다 해도 상황이 달라지는건 없어요 저는 인간관계가 너무 힘들어서 한것도 있지만 제 학교 성적도 문제가 커서 조금 낮은 대학을 쓰더라도 대학을 가겠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비록 검고 수시로 밀면 쓸수 있는 대학이 많이 없는게 최대 단점이지만요..😢 자퇴 고민중이시라면 정말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

    • @user-em2ny5es3u
      @user-em2ny5es3u 18 днів тому

      애니프사 씹덕의 인간관계가 온전할 리가ㅋ

    • @Like_chicken_
      @Like_chicken_ 14 днів тому

      프사가 팬티브라가 할 말은 아닌거 같은 데 ㅋㅋㅋㅋ

  • @kysm4893
    @kysm4893 3 місяці тому +5

    동물 학대는 동물단체가 하지말라하는데, 대한민국 학생들에 대한 학대는 모두가 방관 중인......안타까운 상황

  • @JungsookJo-cy1sn
    @JungsookJo-cy1sn Рік тому +64

    이건 수능확대로 인한 자퇴증가로 보면 안되고 내신의 불합리함, 비효율성이 원인입니다. 단 한문제로 등급이 급락하고 한번의 실수가 미래를 암울케합니다. 내신과 수능의 연관성이 점점 멀어지니 학생은 어쩔수없이 선택할수밖에 없는거죠...
    공교육의 역할은 그저 등급나누는것....처참합니다.

    • @user-xy2ci7jr3d
      @user-xy2ci7jr3d Рік тому +1

      현 고2 정시러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포인트를 정확히 짚으셨네요.

  • @Lee-ce6hk
    @Lee-ce6hk Рік тому +205

    검정고시 .... 3개월이면 합격
    좋은 대안방법입니다. 미리 고등학교 졸업하고 배우고싶은거 배우러 다녀요. 공부싫으면 일하고...
    수능때문에, 학폭때문에, 너무 고민하지말아요. 검정고시로도 대학 갈수있고 유학으로 눈을 돌려도 되요.

    • @user-yv1dj5zj2h
      @user-yv1dj5zj2h Рік тому +18

      검정고시는 공부안해도 인문계에서 중간정도만 해도 통과합니다 게다가 저도 수능때문에 자퇴했는데 수능공부만 해도 그냥 검정고시는 고득점이 가능하구요

    • @user-abcd12346
      @user-abcd12346 Рік тому +7

      정답!!!!

  • @user-nf1ut7cs5x
    @user-nf1ut7cs5x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중 2학년 때 기말보고 시험문제에 안 배운게 나와서 반 전체 애들 다 멘붕 왔었고 아무리 시험 대비를 해두고
    공부를 죽어라 해도 실력은 안 늘고
    문제 난이도는 나날이 올라가서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시험도 망쳤고요
    학교에서 배우는 도움 안되고
    쓸데없는 수업 들을 시간에 따로
    공부를 했으면 안 망쳤을 텐데
    모든 학생들이 다 이 생각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반에 반 이상이 수업시간에 자는데 다 쓸데없는 수업 들을 바에
    체력보충하려고 자는 이유도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자기엔 좀 미안해서
    그냥 작은 메모지에 영단어 써서 외우거나 수학문제집 책상 사물함에서 두고 슬쩍 꺼내서 풀어요

  • @user-pl8zt3nb7v
    @user-pl8zt3nb7v 4 місяці тому +3

    내신도 적당히 수능과 연계해서 내야지, 내신 따로 수능 따로니 아이들이 이중고를 겪는듯. 내신 체제 유지는 고등학교 유지를 수단같음. 고등샘들도 수능점수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니 내신체제 쪽에 힘을 실어주는 듯..

  • @chulgoo
    @chulgoo Рік тому +89

    애초에 대학을 가지 않으려는 학생에게는 학교는 의미 없는 공간이 되어 버리는 상황이네요. 학교는 꼭 대입 수업이 아니라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공간이 되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가둬 놓고 공부시키는 곳이 되었는데 막상 대학 가기는 자퇴하고 수능 보는 게 쉽다면 존재의 의미가 없어지죠...

  • @younakim3233
    @younakim3233 Рік тому +842

    학생 인터뷰 내용 중, 고2부터 기술,가정,체육 등 수능과 상관없는 과목시간에는 다른 공부한다는 말이 와닿네요. 20년전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그럴수 밖에 없는 수능이라는 제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수시를 없애더라도 입시관련과목이 아닌 것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시간낭비라고 생각될 수 밖에없죠.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Рік тому +19

      지금은 더 심해요. 제가 99학번이었는데 믈론 기술, 가정, 음미체 과목은 당시에도 수능에 안나와서 그랬지만, 그 외 주요과목은 내신을 공부하면 수능의 기초가 되어서 학교수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지금은 당시랑 다르게 반 친구들이 경쟁상대가 되었고, 내신이 너무 절대적이 되었고 수행평가 준비에 아이들이 너무 힘들다. 결국 지필, 수행, 수능 다 준비하기 너무 힘들어보임.

    • @petrasuk1
      @petrasuk1 Рік тому +24

      수시를 없애고 수능만 보되 학교내신은 약간의 %정도 반영하는 과거의 학력고사 체재가 나았던 듯. 그때는 학교내신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자퇴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학력고사에 도움이 되지 않은 과목도 내신을 위해 공부하였음. 그리고 1학년 한번의 시험으로 전체 입시가 망하지 않으니 3학년때까지 열심히 학교를 다녔음. 학교 교육도 학력고사를 염두에 두니 입시준비를 위해 도움이 되었음.

    • @user-vivalavida
      @user-vivalavida Рік тому +9

      @@petrasuk1 저도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는데요. 학교 선생님들이 시험범위를 모의고사 몇 년 치 분량을 주고 변형한다고 한답니다. 그러니 내신 학원도 판쳐요. 말씀대로 내신 몰빵하는 수시나, 수능만 보는 정시보다는 섞었던 옛날이 좋았을 수도 있는데 지금 이미 내신도 이런 식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애들 수능 준비하랴 내신 준비하랴 더 머리 터질수도.....
      그리고 더 이상의 단순 지식 문제의 학력고사는 안되고 지금처럼 언어영역은 유지해야죠. 어제 윤통은 사교육 근절을 이유로(목적은 좋았으나) 교과서에서만 내면 만점자 초월할 겁니다. 배운데서 내면 답 다 알고 가게요..

    • @user-bsjkdk627sokvjf83h
      @user-bsjkdk627sokvjf83h Рік тому +11

      대입 자체를 안하도록해야할 것 같습니다. 쓸데없이 대학 가는 인구가 너무 많아요. 나가서는 전공 관련없는 일도 많이하는데 그럴거면 대학갈 비용과 시간으로 경력 쌓는게 백배 낫죠

    • @elinkang6475
      @elinkang6475 Рік тому +19

      미국도 SAT는 봅니다. 대학을 가는 목적이 무엇인가 이게 본질입니다. 학생들은 학문을 위해 대학을 가는게 아니고 직업을 가지기 위해 대학을 갑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직업을 가지기 위한 교육은 기껏해야 1~2년이면 충분합니다. 쓸데없는 대학 간판을 위해 목숨을 거는 사회 분위기 자체가 문제인 겁니다. 수능 문제가 아닙니다. 단순히 교육과정 내지는 입시 방법을 손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쓸데없는 4년제 대학들 싹 다 없애고 2년제 직업학교로 전부 바꿔야 합니다. 직업을 가지기 위한 대학이 아닌 공부를 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하는 사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이거 하려면 SKY 우대하는 대기업들부터 마인드가 바뀌어야 하는데 이 나라가 그게 될까요? 정말 암울한 나라입니다.

  • @arahyo
    @arahyo 7 місяців тому +1

    알아서 잘 살아내시길

  • @user-du8fz2mj7h
    @user-du8fz2mj7h 7 місяців тому +1

    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다시 정립해야할 시대가 왔지 않나 싶습니다. 이전과 다르게 시험 교과목을 배울 수 있는 길과 방법이 다양한데 학교에서도 굳이 여기에 너무 중점을 두고 있는 게 아닌지... 그런데 아이들이 사회를 살아가는 자세, 부모와 선생님, 친구, 동료 등 사람과 사람을 대하는 것 등 바르게 생각하는 것들을 배워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user-worshippro
    @user-worshippro Рік тому +144

    대학입시에 맞춰진 공교육안에서 신음하고 아파하는 다음세대를 보며 학교가 비효율 효율로 나뉘는것 자체가 병들어버린 한국교육현실이다. 넘 맘 아프다ㅠ

    • @user-td5ug1lh9d
      @user-td5ug1lh9d Рік тому +4

      단지 좋은대학의 의미가 아니고 생존의 문제가 되어버린시대가 됐으니까요

  • @rabbitred9919
    @rabbitred9919 Рік тому +705

    공교육이 단순히 입시 관문에 불과하고, 오로지 효율만 추구할 정도면 나라 교육은 이미 박살났다고 봐야지. 힉교가 무슨 의미가 있는 거지? 도대체?

    • @anonymous-yx6kf
      @anonymous-yx6kf Рік тому +50

      한국사회가 원하는 성인과, 공교육이 사회에 배설하는 성인이 이질적인 것이 1차 원인
      입시목적인 공교육은 사교육에 밀리는 것이 패배의 2차 원인
      대학졸업증 보여줘도 "그래서 뭐 할 줄 아는데?"라고 물어보는 것이 3차 원인
      결론은 공교육의 패배.
      미성년자 수용소 기능을 국비로 저렴하게 한다는 것이 유일한 존재 이유.

    • @user-zc9mr6bu9h
      @user-zc9mr6bu9h Рік тому +18

      원래 공교육 목적은 사회가 요구하는 필요최저한의 지식과 사상을 주입시키는데 있는데 그건 충분히 충족시키고 있음 그 이상을 이야기하는건 교직임용된 교사들이 밥그릇 지킬려고 하는 소리

    • @guichanist0
      @guichanist0 Рік тому +7

      보육기관

    • @rabbitred9919
      @rabbitred9919 Рік тому +10

      @@user-zc9mr6bu9h 그럼 한국에서는 학교를 다 없애자고 주장해야지.

    • @user-gt7dj4gw9u
      @user-gt7dj4gw9u Рік тому +1

      인정

  • @gujahun00
    @gujahun00 3 місяці тому +3

    요즘 내신관리가 예전처럼 단순히 중간.기말만 잘봐야하는게 아닙니다
    수행평가도 잘해야하고
    학교행사도 잘해야하고
    교육청 주체행사나 시.도행사도 참여해야하고
    특정과목만 잘하는게아니라 골고루 잘해야하고
    공교육도 수준이 올라서
    (사교육과 수준이 다르단건 가르침의 목표가 완전 다르기때문 사교육은 수능만 을위한 수준으로 맟춰저있음)중간.기말이 쉽지않아요 근데 그내신공부하고 학교행사참여하고
    수행평가하고
    수능공부까지 할려니까 다들 죽을맛인거고 내신3년준비하며 수능공부하느리 그냥 수능공부만해서 수능 보겠다가 된것입니다
    수능도 쉽지않죠 1년에 꼴랑1번뿐이니
    한번낙방하면 1년을또 버리는꼴이니까요 대학입시제도가 지금
    너무 낡아빠져있는데 변화를 안줘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 @user-mq2ih5yn6e
    @user-mq2ih5yn6e 7 місяців тому +28

    저희 남편도 내신이 안좋으니 차라리 자퇴하라고 해서 정말 화가 나면서도 답답했습니다 지금의 교육현실이 이러니 참 답답합니다 확실한 교육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kim_jin_soo
      @kim_jin_soo 3 місяці тому +4

      남편이 현명하신겁니다.

    • @user-ne4jw6fv6f
      @user-ne4jw6fv6f 2 місяці тому +1

      그럼 교육의 혁신을 니가 만들어

  • @user-fh6fr8io2w
    @user-fh6fr8io2w Рік тому +316

    지나가는 20대후반입니다. 옛날보다 학교라는 역할이 오로지 “입시”에 치중되어있어 있는것같습니다 학교라는 집단에서 얻을 수 있는 추억, 정, 기억들은 이제 없어지는거같네요 오로지 입시.. 이러면 학원같은 사교육과 뭐가 다른가요 공교육의 역할과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커리큘럼이 짜져야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정말이지 안타깝습니다.. 대학하나에 10대부터 집단소속을 포기를 시작한다는게..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Рік тому +2

      저는 할아버지로부터 재산을 1000경 물려 받았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에는 휴지대신에 지폐가 있습니다.변기에는 다이아몬드 100개가 박혀있고, 변기가격은 1조이고요 명품입니다. 제 똥은 금보다 비쌉니다. 똥묻은 돈은 하수처리시설에서 건져올려져서, 다시 깨끗하게 건조시키고, 재활용시설로 이동 되고있으니, 여러분. 너무 더럽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얼마든지, 다시 사용할수있는 깨끗한 돈입니다.
      제 하품, 제트림, 제 소변, 제 용변은 각각,
      1000억, 1조, 100조, 1000조의 가치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그돈주고, 제트림과 방구를 사는 수요자가 있거든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저의 가치는 무한입니다. 그것은 신과 저사이의 계약관계에 의해 결정된 가치입니다. 저는 선택받은 인간😢
      제 댓글의 가치는 여러분이 쓴 댓글 가치의 10억배입니다.
      저는 생산시장을 독점했고,
      노동시장을 독점했고,
      투자시장을 독점했습니다.
      저의 집은 전세계 어디든지 다있습니다.
      저는 개인 사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탱크, 바주카,헬리콥터,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제 보디가드들은 최정예 중의 최정예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1000만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전세계곳곳에서 미녀만 뽑았죠. 흑인,동양인, 백인입니다. 제 자식들도 셀수없이 많습니다. 이미, 저는 성욕을 마스터했고,
      식욕을 마스터했으며, 물질욕을 마스터했습니다.
      또한 권력을 추구하고, 강함을 추구하죠.
      내가 넘어야할 마지막 적은 나자신의 인생의 죽음 뿐입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죽음아 덤벼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user-rv7jp1lq9x
      @user-rv7jp1lq9x Рік тому

      ​@@user-hd5uc3du2l 병ㆍ신

    • @honglua11
      @honglua11 Рік тому +13

      저 또한 이르게 정원외관리자, 즉 홈스쿨링을 하고있는 초6 학생 입니다.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각자 다양하게 달라요, 정말로 영상속 주인공분 처럼 할수도 있개지만요
      내가 아무리 잘하고 먹을거 사주고 친절하게 하고 기분 안상하게 조마조마 하고 매번 눈치보고 그래도, 꼭 나쁘게 말하고 눈치주고 은따시키는 애들이 있어요..
      차라리 그런 환경에서 강압적으로 공부하는것 보다 자유롭게 공부하고 하고싶은거 여러가지 하면서 있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꼭 공부때문만이 아니라 괴롭힘이나 눈치주고 외모삭았다고 은근히 비꼬고 놀리는 그런 학생들도 있어요.
      저 외에도 홈스쿨링 하는 사람 중에서 분명 공부 계기 외에도 인간관계가힘들어서 홈스쿨 하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저는 공교육이 정말 맞는건가 싶어요.
      이상 지나가는 초6이였습니다.
      나쁜말은 삼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게새요...

    • @GalBiMan
      @GalBiMan Рік тому

      ​@@user-hd5uc3du2l미친 것 같아서 웃기네ㅋㅋ

    • @user-lg1xx6tj1n
      @user-lg1xx6tj1n Рік тому

      @@user-hd5uc3du2l님 ㅇㅁ 계세요??

  • @user-qs6nm1gb8k
    @user-qs6nm1gb8k Рік тому +238

    본질은 학교가 인격향상, 개인의 발견, 사람됨을 가르치고 경함하는 곳이 아니라
    단지 대학입시의 도구로 전략 했고,
    학생들의 목표가 대학 뿐이라는 것이다.

    • @Lawdxnsjwm
      @Lawdxnsjwm Рік тому +18

      저도 이 생각…인격의 토대가 되어야 할 것들을 입시로 메우고 있음 속 빈 강정이 되는 느낌 ㅠㅠ

    • @user-es5rc2nh4b
      @user-es5rc2nh4b Рік тому +2

      100% 동감합니다

    • @user-mi9pz8zw8q
      @user-mi9pz8zw8q Рік тому +2

      니는 인격이 뭐 훌륭하냐?

    • @user-qs6nm1gb8k
      @user-qs6nm1gb8k Рік тому +11

      @@user-mi9pz8zw8q 참..인생 삐딱하게 산다..
      그냥 그렇게 사셔요~^^

    • @user-nr3he5zs8h
      @user-nr3he5zs8h Рік тому +2

      학교라는 사회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초,중,고를 겪으면서 깨달으면서 올라가는거지 옛날에도 학교 선생이 그런거 안 가르쳤어요.. 예나 지금이나 대학이 목표지 예절 배우러 학교 갔나요?

  • @user-ur4dl6br7x
    @user-ur4dl6br7x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저도 학생들이 너무 안쓰럽고 ㅜㅠ 불쌍해요. 중학교 교육부터~ 모든 과목과 수행까지 완벽하게 잘해야되는게..맞는건지.. 너무 힘들어보입니다. 다 잘하지 못하느니 안되겠구나..되어버리는. ..내신부분이 개선되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daesoontv
    @daesoont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부정적인 역사를 칭찬보다 현실적 의식주를 자신만의 매너리즘 철학적인 윤리공부해법수학 부의미래에게 자신만의 일기를 쓴다거나 예를들면 듣기싫더라도 진심이 담긴그릇이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의 방패가 됩니다.

  • @maroon1102
    @maroon1102 Рік тому +60

    수능이 문제가 아니라 내신으로 대학가는 시스템이 더 문제인것 같기도. 오히려 내신이 입시에 너무 중요해지면서 같은 반 친구가 친구가 아닌 경쟁자가 되고, 내신 한번 망하면 돌이킬 수 없으니 더 수능에 집착하면서 자퇴하게 되는... 어찌보면 수능세대였던 나보다 요새 애들이 더 불쌍한듯. 물론 수능도 단점은 많지만 그래도 이땐 같은 반 친구가 당장 1,2점으로 싸우는 경쟁자가 아닌 함께 힘내고 격려했던 동지였는데.. 흠..

    • @seoul_louis9584
      @seoul_louis9584 Рік тому +1

      수능이 문제임.

    • @leehanmo9850
      @leehanmo9850 Рік тому +15

      내신경쟁 시켜놓고 공교육은 인성교육도 하고 있다 이러고 있으니 개그가 따로 없음.

    • @user-ie6xc4ij1l
      @user-ie6xc4ij1l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leehanmo9850
      그 경쟁속에서 친구가 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지

    • @subscribefordemocracyinchina
      @subscribefordemocracyinchina 6 місяців тому

      ​@@seoul_louis9584응 아님 이전에는 수능이 100퍼였는데 오하려 수능이 줄어든 지금 더 문제가 많은데?

    • @user-im1rb5gm7p
      @user-im1rb5gm7p 5 місяців тому

      사실 그냥 선택에 의한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보고 선택을 해야죠...학교라는 곳은 공부를 배울뿐 아니나 사회성을 기르는 곳입니다...자퇴를 할경우 물론 학습역량이 더 증가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사회성에 대한 역량은 감소할 것입니다

  • @sogcho629
    @sogcho629 Рік тому +207

    학부모로서 한국 교육 현실이 한숨나오네요 참 .. 몇십년이 걸쳐 제도를 이렇게 엉망으로 만들어 놓나.. 1학년 내신 한 번 미끄러지면 끝 ? ;; 뭐죠 이거.

    • @shinshinshin9043
      @shinshinshin9043 Рік тому

      그래서 전두환이 도입한 내신 철폐. 촤근 수시 학종 철폐 해야

    • @areyouagree49
      @areyouagree49 Рік тому +11

      잘못된 생각입니다.
      수능도 한번 못보면 끝인데 오히려 내신이 기회가 더 많죠 내신이 한 번미끄러지면 끝이라는게 한번 미끄러지면 극극극상위권 1등급 초반 이런등급이 나오기 힘든거지 한번 미끄러져도 1등급중후반이나 2등급은 충분히 나옴

    • @shinshinshin9043
      @shinshinshin9043 Рік тому +3

      @@areyouagree49 모든 아이 동일 조건 이면 맞는 말. 하루 망해서 길 바닥 집안 다수. 사회경제적 안정 계층에 절대 유리한 제도가 내신 및 수시. 기록이 일종의 전과. 전두환 도입한 미국식 제도. 말도 아니되는 것. 실력 아닌 기록으로 선발?? 입시 부정 가능. 수능은 언제나 실력만 있음 명문대 가능. 내신 수시가 마치 민주적 제도 인듯 인식되는게 더 문제.

    • @junhyunglee6744
      @junhyunglee6744 Рік тому +2

      1학년 내신 미끄러져서 끝이라 하는데, 사실 저 학생 성적표 봐야함. 좀 치는 애들은 성적 고정됨

    • @shinshinshin9043
      @shinshinshin9043 Рік тому

      @@depreciation_a 오늘 하루도 집안이 망해서 길에 나앉은 집 몇집 일까요? 잠깐 1ㅡ2년 방황으로, 기타 애매한 질병으로, 질풍노도 시기에 여러 사유 겹쳐 내신 망한 아이들. 내신은 일종의 전과 제도. 사회경제적 안정된 백인 선발하려는 미국식 인종차별 합리화 제도 전두환 도입한 것. 수시 학종 동일. 기록으로 지적 능력 파악하겠다는 인간 지적 능력대한 우생학적 견해 바탕한 지적 파시즘 그림자. 미국식 제도. 이걸 우리 진보축이 옹호하는 것은 그들이 가짜 진보 증거. 오히려 쿠데타 출신 박통이 푸랑스혁명 유산 egalitarianism 도입. 평준화야 말로 인간 지적능력 평등성 기반한 진보적 제도. 로스쿨 수시 학종 모두 없애고 수능 100. 사시 부활로 가야. 수능 100 이재명 홍준표 교육 정책이 진짜 진보 정책. 내신 수시 등은 가진자 안정된자들 가득권 영속화 기회 자체 박탈. 정반대 논리로 세뇌하고 지자식 시험 함 아니보고 의대까지 간 로스쿨 밀던 분. 그분 정치색은 몰라도 정책은 말도 아니되는 기만적 노선. 전교조 등 모두 비논리적.

  • @feten5818
    @feten5818 4 місяці тому +7

    학업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하냐면
    지금 회사생활 스트레스가 그때에 비하면 그냥 귀여운 수준임

  • @user-ft5nm3pm1s
    @user-ft5nm3pm1s 7 днів тому +1

    진짜 나라는 좁고 자원은 없어 인적으로만 싸우는 한국이란 현실에서 고생들 하네… 당연히 공부 잘해서 높은곳을 가면 좋겠지만 어느정도는 맞춰서 사는것도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저 친구들한텐 ㅠㅠ 의미 없겠지 공부에 인생을 걸었으니.. 인구수는 줄어들고 경쟁은 치열해지고 응원 합니다 고등학생들

  • @avfsghfss3tgfsa
    @avfsghfss3tgfsa Рік тому +244

    진짜 쓸데 없는 거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쏟게하는 교육... 정말 노력해서 이뤄야할 건 다른건데... 안타깝다..

  • @user-lu2pm8ik2c
    @user-lu2pm8ik2c Рік тому +673

    내신으로 대학보내는데 고1이 비중이 50%에 가까우니, 어쩌겄냐 고1 1학기만 되면 벌써 결정나는걸..
    이런 입시제도를 만든 교육부와 교육 노동자들 처단해야 한다.

    • @user-bj5rd7yc3w
      @user-bj5rd7yc3w Рік тому +3

      요즘 학년별 비중 없던데

    • @user-oc5tt4id9m
      @user-oc5tt4id9m Рік тому

      좌파 교육부 .좌파교육감들이 민든거죠~~ 미친 !!

    • @Koshi-xg1pr
      @Koshi-xg1pr Рік тому +17

      우리는 고1 50 고2 40 고3 10임

    • @user-lu2pm8ik2c
      @user-lu2pm8ik2c Рік тому +20

      고3 1학기만 반영 대부분 진로과목인거 모르시나? 2학년도 2학기는 상당수가 진로과목 따라서 1학년이 최소 40~50

    • @Ace1004hh
      @Ace1004hh Рік тому +50

      현재는 사실상 고1 내신이 50%라는 말이 맞습니다.

  • @user-ol6xw8mr8s
    @user-ol6xw8mr8s 3 місяці тому +1

    우리 학교는 1~2학년 때만 조금 힘들고 3학년 때는 오히려 미친 듯이 풀어줬었음. 진짜 대부분이 자습일 정도로. 근데 심지어 1~2학년 때는 다른 학교에는 듣지 못하는 수업이랑 특강으로 가득 채워주셔서 좋았음. 또한 시험은 내신틱하게 내는 게 아니라 당시에는 학생들한테 욕 좀 먹더라도 수능 스타일로 내주셨음. 물론 시골 일반고였음. 하지만 그런 만큼 선생님들이 미친 듯이 고생해주시는 것들이 보일만큼 선생님들의 열정도 높은 편이였음.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때는 거지같다 힘들다해도 다들 우리 학교가 참 좋았다라고 느끼고 있음. 그런 점에서 미루어보아 솔직히 교육청 등이 협업해서 그런 활동들을 찾아가고 활발히 시행하면 충분히 고등학교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함

  • @user-us1ue2zi2l
    @user-us1ue2zi2l Місяць тому +3

    중3때 딸아이 수능영어 한번 풀어봤는데 1등급나오고 현 고1 모고도 100점 나오는데 학교 내신 영어 점수는 그에 한참 못미친다. 영어실력하고는 상관없는 이상한 문제들과 지문을 읽지 않고 그냥 외워서 풀어야 가능한 문제수 이게 지금 고등교육의 현주소다.
    수능스타일의 문제를 출제할 능력도 안되고 설령 있다해도 무조건 9등급까지 줄을 세워야해서 어떻게든 문제를 꽈서 못풀게 하는게 목적인 시험을 위해 준비하는게 올바른 교육인가? 고등학교는 그저 내신평가기관임

  • @user-kq8qc8fd8e
    @user-kq8qc8fd8e Рік тому +192

    자퇴하는 게 현명한 거지.
    내신은 내신대로 쌓고 수능공부까지?
    물론 둘 다 잡는 학생들도 있겠지만 둘 다 잡을 노력을 하나만 잡을 노력으로 집중하는 게 훨씬 더 효율적이니까. 결국 목표는 대학교니까.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건 욕심이다.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람들은 극소수라는 걸 알면 왜 자퇴하는지는 답이 나오지 않나.

    • @aaakim5557
      @aaakim5557 Рік тому +4

      공부머리가 다른경우도 있는거 같다 내가 수능형에 훨 적응 잘한다고 생각하면 걍 자퇴하는게 나을듯. 친구들도 어차피 입학동기면 동기임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Рік тому

      @@aaakim5557 저는 할아버지로부터 재산을 1000경 물려 받았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에는 휴지대신에 지폐가 있습니다.변기에는 다이아몬드 100개가 박혀있고, 변기가격은 1조이고요 명품입니다. 제 똥은 금보다 비쌉니다. 똥묻은 돈은 하수처리시설에서 건져올려져서, 다시 깨끗하게 건조시키고, 재활용시설로 이동 되고있으니, 여러분. 너무 더럽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얼마든지, 다시 사용할수있는 깨끗한 돈입니다.
      제 하품, 제트림, 제 소변, 제 용변은 각각,
      1000억, 1조, 100조, 1000조의 가치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그돈주고, 제트림과 방구를 사는 수요자가 있거든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저의 가치는 무한입니다. 그것은 신과 저사이의 계약관계에 의해 결정된 가치입니다. 저는 선택받은 인간😢
      제 댓글의 가치는 여러분이 쓴 댓글 가치의 10억배입니다.
      저는 생산시장을 독점했고,
      노동시장을 독점했고,
      투자시장을 독점했습니다.
      저의 집은 전세계 어디든지 다있습니다.
      저는 개인 사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탱크, 바주카,헬리콥터,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제 보디가드들은 최정예 중의 최정예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1000만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전세계곳곳에서 미녀만 뽑았죠. 흑인,동양인, 백인입니다. 제 자식들도 셀수없이 많습니다. 이미, 저는 성욕을 마스터했고,
      식욕을 마스터했으며, 물질욕을 마스터했습니다.
      또한 권력을 추구하고, 강함을 추구하죠.
      내가 넘어야할 마지막 적은 나자신의 인생의 죽음 뿐입니다.
      크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죽음아 덤벼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aaakim5557
      @aaakim5557 Рік тому +2

      @@user-hd5uc3du2l 힘내임마

    • @DonaldJohnTrump0614
      @DonaldJohnTrump0614 2 місяці тому

      ​@@user-hd5uc3du2l정신병자임?

  • @isLime-vs2ni
    @isLime-vs2ni Рік тому +588

    10년도 더 전부터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은 잘못되어 있었지만
    이전에만 해도 개인보단 사회라는 생각이 만연해있고 당연히 해야하는거다 라고 생각되어서 한거지
    지금 자기 선택으로 저렇게 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는건 그만큼 깨어있는 학생들이 늘어났다는거 같다

    • @user-vq4rw4ps8e
      @user-vq4rw4ps8e Рік тому +34

      너무 공감이 됩니다
      그냥 다들 졸업 하니까 나도 그냥 졸업해야지...

    • @user-gw4rj8bx7d
      @user-gw4rj8bx7d Рік тому +14

      뭔 교육시스템이 잘못되었어요... 한국보다 공교육 좋은 나라 어디있나요? 잘못되었다면 뭐가 잘못되었는데요? 엄청 잘하고 있는데, 한국이란 사회가 학생을 입시에만 몰두하게 하고, 공교육 없이도 입시가 가능해지다 보니까 나타나는 현상인거지 뭔 교육시스템이 문제입니까

    • @user-vf3lk8lj9y
      @user-vf3lk8lj9y Рік тому +58

      @@user-gw4rj8bx7d 말하면서 안 이상함?

    • @sf-spark129
      @sf-spark129 Рік тому +41

      @@user-gw4rj8bx7d "공교육 없이도 입시가 가능해지다 보니까 나타나는 현상" 이게 한국 교육 시스템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방증 아닌가요? 공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고, 대학은 그런 공교육을 신뢰해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공교육의 선순환이 이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 @pedric09
      @pedric09 Рік тому +1

      ​​@@user-gw4rj8bx7d그니까 그게 문제라고요. 입시위주의 공교육을 펼치니까 개념,원리같은건 짧게 다루고 입시문제 위주로 문제 푸는거에만 집중하니 실질적으로 무언가 배우는거없이 그저 문제푸는 기계들만 배출시키고있잖아요. 영어만 봐도 실제 영미권학생들이 봐도 이해하기 힘든 논문들의 지문을 따와서 지문의 주제가 무엇인지 이런 문제들을 1~2분내로 풀어야되는데 그래서 학생들이 모두 영어를 원어민수준 이상으로 이해하고 잘하나요? 수학같은 경우에도 수학,과학분야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는 인도같은 경우에는 수학의 루트나 3.14의 파이, 미적과 적분등등의 개념과 원리를 학생들 이해시키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그렇게 하나요? 그냥 루트가 단순히 어떠한건지 간략하게 설명만 하고 바로 문제 푸는데로 넘어가는데 이렇게 문제만 풀다보면 문제는 풀 수 있게 될지라도 그 개념과 원리에 대해 제대로 이해를 못한채로 대학교, 대학원가면 결국 학업성취도면에서 전세계 많은 대학교나 대학원 학생들에 비해 이해면에서나 성적이나 모두 떨어지는데 이게 잘하고있는건가요? 이미 이런 공교육시스템의 문제에 대해 10~20년전부터 우려하는 애기들이 나왔는데 바뀐게 없어요 우리나라는.

  • @user-bp6br6mn3w
    @user-bp6br6mn3w Місяць тому

    후회하긴 하는데 중고등때 내신시험보면 외워서 치루는걸로 등수를 정하는게 기가막혀서 아예 공부를 놓았는데
    고3 6월에 대학 가긴가야지하며 언어영역 10월쯤 끝내고 외국어 들어가니 수능일이 왔다 언어영역3개틀려서 놀랐다
    그러면서 최소3년이란 시간이 아쉽더라
    검정고시로 라도 해볼껄 ㅜㅜ

  • @user-kc5id5yf4s
    @user-kc5id5yf4s 7 місяців тому +19

    교육계 종사자로써 자식 학교에 보낼생각 없습니다.. 즐겁게 놀으라고 초등학교까지만 보내고 인강으로 독학 또는 학원 보내서 검정고시랑 수능을 보도록 하려구요
    학교가 공부만을 위해서 존재하는 곳이 되어버린 지금.. 집에서도 공부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Imjng
      @Imjng Місяць тому

      님 자식은 부럽네요

  • @hawkeye5187
    @hawkeye5187 11 місяців тому +358

    학교를 자퇴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관계라고 생각한다. 내가 옛날에 자퇴를 해봤던 입장으로써 말할 수 있다. 학교에 내가 짝사랑을 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들었었지만 왕따나 인간관계 트러블을 매일 당하면 그만 둘 생각이 엄청 들었음. 자퇴 사유를 다른 학업의 방향으로 가겠다고는 했지만 사실은 인간관계가 원인이였음.

    • @Wwrrreefffd
      @Wwrrreefffd 5 місяців тому +25

      저랑 생각이 너무 같은 분 만나서 반갑네요..

    • @taeinsun7114
      @taeinsun7114 4 місяці тому +13

      ㄹㅇ저도 그랬죠 인간관계 스트레스가 컸고 그걸 그당시나이에는 도저히 현명하게 대처하기힘들었고 그나마 좋은담임만나 버틴것같네요 반추해보면

    • @Giantsquid626
      @Giantsquid626 3 місяці тому +4

      자퇴가 현명한거지 어차피 고등학교가 대학 입학을 위한 과정이라면 최대한 유리한 방법을 동원해야지.

    • @ihatethishandlething
      @ihatethishandlething 3 місяці тому +1

      수능을 위해서 자퇴를 하는 학생들은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인간관계?
      그 인간관계의 가장 기초를 배우고
      습득하는 곳이 학교에요
      근데 힘들다고 도망을 간다?

    • @user-jb3bw9bt3v
      @user-jb3bw9bt3v 3 місяці тому +5

      요새는 다양한 이유가 많아요

  • @user-Gamza
    @user-Gamza Рік тому +137

    저는 성적 오른 걸로 학폭까지 당했습니다. 이 미친 입시판은 사람 정신 깍아 먹습니다.. 저는 이악물고 수시, 정시 다 준비 했었던 사람으로서 너무 이해가 됩니다. 저는 학폭을 당하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습니다. 하지만 그때 너무 충격을 받았던 것 때문에 2학기를 싹다 날려먹어버렸고 수시로는 고점을 찍지 못하게 되었으니 스트레스를 받고 자괴감에 빠지고 그걸 수도 없이 반복했습니다. 사실 저는 전학도 원치 안았습니다. 저도 저 영상 속 아이들처럼 수시 미끌어진 거 그냥 정시 준비를 하고 말지 뭐 미쳤다고 비효율적이고 부정적인 경험 덩어리인 학교를 다시 가냐 했습니다. 부모님께서 제발 가달라고 그렇게 울부짖으시는 걸 보고 결국 꾹 참고 갔습니다. 주변 어른들은 그 학교는 다를 거라 하였으나 그럼 뭐합니까 원하는 대학 안정권에 벗어난지 오래고 정신적으로도 피폐해져서 우울증에 공항장애 등 여러 정신 질환을 껴 안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전학간 학교에서도 성적이 좋다는 이유로 또 물고 뜯는 애들이 생겼었습니다. 진짜 저는 운이 지지리도 없는거죠. 지금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스스로 대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짜 저는 매일 그때 자퇴를 했더라면 하고 후회하고 또 스스로를 압박하고 억압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후회하고 또 후회하는 제 모습이 너무 비참해 보일 정도 입니다. 뭔가 억눌려 있던 감정이 터져서 두서 없이 적었는데 진짜 학교에 좋은 추억, 감정이 남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진짜 죽고 싶었지만 사소하지만 살고 싶은 이유가 있기에 지금도 이렇게 살아있고 대학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이 입시판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다시 행복을 바라보며 살고 싶네요.

    • @user-jm7rv7do9f
      @user-jm7rv7do9f 11 місяців тому +6

      본인도 자폐스펙트럼 출신이라서 학교생활이 지옥같았음. 학교생활에서 얻은건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으로 비만+대사증후군+정신건강훼손 뿐임.

    • @Plus-99229
      @Plus-99229 10 місяців тому +7

      공부잘하는 학생을 물고늘어지는 애들이 고등학교에 있다고여...??
      보통 선생들이 그런애들은 보호해주던데
      해당 학교 선생들 참 답이 없네요

    • @user-ex8xk1so8w
      @user-ex8xk1so8w 10 місяців тому +16

      시기질투 하는 사람들이 많죠ㅠㅠ 그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 @calmdown4827
      @calmdown4827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공감입니다.. 저도 고등학교는 좋은 기억없어요 남들보다 뭔가를 잘하면 질투하고 깎아내리고..
      선생들은 자기들 이득에 도움안되는 애들 관심도없고.. 교사가 고인물인 사립학교는 특히 더 썪었죠
      부조리한 입시제도를 떠나 자기인생 계획하는 학생들 멋져보이내요!
      님이나 저나 우리는 어쩔수없이 참고 다녔지만 현명한 선택한 영상속 학생들 응원해줍시다!
      님도 힘내시고, 학폭한 것들에게 복수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봅시다 화이팅!

    • @yelmi5640
      @yelmi5640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님 잘못이 아닙니다. 모두 어른들의 잘 못이니 스스로를 억압하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user-re6so3lg3q
    @user-re6so3lg3q 4 місяці тому +6

    자퇴할만해요.
    변별력 있는 문제 출제하기 싫어서 영어 내신 범위 200지문씩 수업도 안해주고 집어 던지는 선생들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 @user-cf5eu9qw2c
    @user-cf5eu9qw2c 27 днів тому

    학교란 배움도 있지만, 사춘기시절의 추억을 만드는 곳이기도하죠. 고교3년이 길기도 하지만 한순간 이기도 해요. 그 시간동안 평생친구도 있을테고, 생애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수도 있는데, 너무 대학이란곳에 짜맞추어 지다보니 추억이 없는것 같아 아쉬워요.

  • @TheKnights0521
    @TheKnights0521 Рік тому +62

    어린나이에 온갖 일로 학교를 못다녔는데 그 땐 정말 너무 세상이 무너질듯 절망적이었지만,
    20년이 지나고 보니 정말 학교 못간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민국의 공교육 시스템은 꼰대 프레임에 갖혀 있는 교육부 관련 사람들이 만든 쓰레기 시스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차라리 공교육 보다는 금융지식 자산 불리는법 사기 안당하는 법 서류떼는 법 이런걸 가르쳐 주는게 훨씬 사회 생활 하는데 도움될듯...

    • @user-xc9by5cw8p
      @user-xc9by5cw8p 3 місяці тому +1

      맞습니다~! 저는 부모인데 지금의ㅈ시스템 그대로라면 중등까지만 다니게 할까 싶기도 합니다.

  • @user-gp5gi9le6g
    @user-gp5gi9le6g Рік тому +603

    대학 입시 장벽을 낮추고 졸업 장벽을 높여야한다. 이 얘기가 30년 전부터 나왔는데 달라지는 게 없는 게 문제다.

    • @usual01
      @usual01 Рік тому +11

      미국이 그렇죠

    • @huitaekim9928
      @huitaekim9928 Рік тому +11

      미국도 의대는 입시 장벽 높아요

    • @user-uskxnfiw729
      @user-uskxnfiw729 Рік тому +47

      @@huitaekim9928 미국의대는 대부분 학사 졸업 자만 받습니다.

    • @iS2sejong
      @iS2sejong Рік тому +20

      아니. 뭐. 대학 못들어가서 문제입니까?
      원하는 SKY가 아니기에 문제가 되는건데...
      말그대로라면, 모든 입시생들에게 SKY 전부 다 들어갈 수 있게 해줘야 한다는거네요?
      대학문턱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낮아졌어요.

    • @user-no8kw9hr3r
      @user-no8kw9hr3r Рік тому +14

      @@iS2sejong 대학을 독일처럼 뺑뺑이로 돌리는 방법이 있지
      (그대신 졸업을 빡세게 시키기)
      물론 우리나라 사학재단에서 결사반대하겠지 ㅋ
      의대같이 기존에 빡센곳은 로스쿨처럼 이과대학 혹은 공과대학 학사졸업자 이상 입학시키도록 돌리고.

  • @seereal6915
    @seereal6915 4 місяці тому

    설계 좋네요. 학교에 있는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될 수 있겠네요. 이해가갑니다.

  • @eun-pq9fb
    @eun-pq9fb 3 місяці тому +5

    교육제도가 어린 아이들을 얼마나 죽였고 죽이나요?
    학폭을 제외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학업스트레스로 실제로 자신의 목숨을 죽이고 정신적으로도 죽고 교육부 어르신들은 공감 못하겠죠? 자기 자식들도 학교 때문에 상처 받고
    실제로 죽어나가야 무언가 바뀔까?

  • @user-lx2qv8vq2b
    @user-lx2qv8vq2b Рік тому +418

    자퇴가 정답..검정고시 감독갔는데 자퇴한 학생들 검정고시 많이 보더라구요.. 학폭도 못 막아주는데 학교를 왜 다님?

    • @user-bg4zd4im5o
      @user-bg4zd4im5o Рік тому +2

      ㅉㅉ 국개의원을 까야지~ 학폭을 무슨 학교가 막냐

    • @addufbfjjsjwi0
      @addufbfjjsjwi0 Рік тому +22

      ​@@user-bg4zd4im5o???

    • @MrParkSC
      @MrParkSC Рік тому +33

      ​@@user-bg4zd4im5o 국어 되게 못했나보다... 문맥상 학폭 앞의 생략된 주어는 [이 사회가, 또는 어른들이] 정도로 해석하는게 맞을 듯. 학교는 그냥 학폭이 일어나는 장소, 어른들이 막아주지 못하는 비를 맞으면서 그 장소에 계속 서 있을 필요가 없다는 거지.

    • @HuyuKim_
      @HuyuKim_ Рік тому +2

      맞아요 젊으실 적 공부못한 할머니분들이나 할아버지분들보다 젋은 학생들이 더 많았던 기억이에요 저도 그랬고..

    • @funnydiary
      @funnydiary Рік тому +10

      사람들과 어울려살아본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는 메꿔지지 않음 눈에 보이는 것만 있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자주 착각하는 거.

  • @loadoftime1
    @loadoftime1 Рік тому +274

    대학이란 공간이 학문보단 취업을 위한 간판이 되었던게 어언 30년은 넘었으니...
    이젠 고등학교라는 공간이 학교로서 의미가 사라져가는군용.

    • @user-lq2fv4jb2x
      @user-lq2fv4jb2x Рік тому +5

      군대에서 일하다보니 대학신입생들이 신병으로 오니까
      대학정시 성적이 10년전 보다 많이 낮아져서
      고대 수학과 수능3등급...
      교육열 낮아졌나했는데
      전혀 아님 이젠 초등학생때 부터 이미 고등과정 돌리더라

    • @unrankTL
      @unrankTL Рік тому +2

      ​@@user-lq2fv4jb2x 경쟁사회죠

    • @jihyunkim636
      @jihyunkim636 Рік тому +1

      대학이 학문이 아닌 취업을 위한 곳이 된건 근대(1800년대 이후?)에 이미 바뀐 문화입니나. 대학을 취미생활로 다니던건 밥벌이와 관계없는 귀족들이.다닐때나 가능했던거죠 뭔 착각을 하시나 봅니다. 현대 한국에선 대학교육은 처음부터 취업준비소였습니다

    • @loadoftime1
      @loadoftime1 Рік тому

      @@jihyunkim636 세상을 바라보는데 개인적인 경험이 크다해도 그걸 전부로 여기는건 좀 경솔하지 있지 않습니까?
      취업알선소밖에 안되던 공간이었으면 그시절부터 지금까지 학문의 발전은 누가 해왔다고요?

    • @jihyunkim636
      @jihyunkim636 Рік тому

      @@loadoftime1 취업중심이라도 고등교육을 수행하는.곳이니.당연히 학문의.발전도 미약하나마 기여는 하죠. 하지만 학문발전의.핵심은 대학이 아니라.대학원 그것도 박사후 과정이.대부분아닐까요. 학부수준으로 학문 운운하기엔...

  • @user-ih7uy8ku8f
    @user-ih7uy8ku8f Рік тому +143

    내 나이가 37인데 자원입대 한거보다 더 후회하는게 고등학교때 자퇴 안한거임
    강제적으로 밤 10시까지 매일 남아 있었던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거 같음

    • @LOONsuckyeol
      @LOONsuckyeol Рік тому +7

      그시간들이 쌓이고쌓여서 저는 지금 제가하고싶은일을 하면서 살고있어요
      그렇게라도 강제로 공부시켜주시지않았다면 지금의저는 없었을테니

    • @user-st4tg3bk9f
      @user-st4tg3bk9f 4 місяці тому +9

      저도 의미없는 시간이었어요. 떠드는 애들을 제지할 선생님 없이 그 소음을 들으며 고통스러웠거든요

    • @user-Griezman
      @user-Griezman 2 місяці тому +3

      고등학교때 야자는 공부분위기가 아니었음 또다른 땡땡이시간이었습니다.
      내인생 가장 중요할 중고등학교 그 나이에 6년 차라리 학교를 안다니고 집에서 다른 공부를 했어도 이렇게 살지 않았을겁니다.
      학창시절 내인생에 그렇게 좋은 추억들이 없었습니다. 학폭과 체벌이 심한편이었습니다. 군대는 마지막 절정이었고
      30대까지는 동창들 만났다가 30살지나고 동창들도 안만납니다. 내가 왜 쟤들이랑 만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은 나를 획일화된 시스템에서만 지내고 남들처럼 똑같이 개돼지로 지내는걸 당연시하지 나의 자유는 없었습니다.
      국민학교 1학년때 그 어린나이에 학교를 가기 싫다고 말했다가 개처럼 맞았습니다. 8살때 이미 본능적으로 싫었다는거예요

    • @chumlee225
      @chumlee225 Місяць тому

      밤10시까지 가둬두는게
      자율학습 ㅎ

  • @user-wh2qj7cf6c
    @user-wh2qj7cf6c 7 місяців тому +2

    올 수능본 아이엄마입니다
    우리아이때 아이들이 엄청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집중 적으로 들어왔는데 고1첫시험때 영어 100점이 20명 가까이 되어 버려서 선생님도 놀라고 그이후부터 시험문제가 너무 어려워지기 시작했죠 그이후부터 내신등급을 나누기 위해 모든게 어려워지고 한문제 하나로 등급이 들쑥날쑥하니 내신을 포기할수밖에 없게되는거죠 수학3등급 맞는 학생이 전국모의고사를 보면 1등급이 나오는데 내신을 버릴수밖에 없죠
    수학과 과학은 시간싸움이죠 재수생들을 어떻게 이기나요
    그러니 자퇴하고 정시에 올인할수밖에

  • @mangoteacher
    @mangoteacher 4 місяці тому +4

    내신문제와 수능문제의 괴리가큰게 문제임. 입학제도도 너무 복잡함

  • @Easy-English
    @Easy-English Рік тому +233

    영상을 보는 내내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먹먹하기만 했습니다. 아이들의 미래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미안하기만 하네요.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Рік тому

      저는 할아버지로부터 재산을 1000경 물려 받았습니다.
      저희 집 화장실에는 휴지대신에 지폐가 있습니다.변기에는 다이아몬드 100개가 박혀있고, 변기가격은 1조이고요 명품입니다. 제 똥은 금보다 비쌉니다. 똥묻은 돈은 하수처리시설에서 건져올려져서, 다시 깨끗하게 건조시키고, 재활용시설로 이동 되고있으니, 여러분. 너무 더럽게 생각하지는 말아주세요.😢
      얼마든지, 다시 사용할수있는 깨끗한 돈입니다.
      제 하품, 제트림, 제 소변, 제 용변은 각각,
      1000억, 1조, 100조, 1000조의 가치를 가집니다. 왜냐하면,
      그돈주고, 제트림과 방구를 사는 수요자가 있거든요. 수요와 공급. 그리고 저의 가치는 무한입니다. 그것은 신과 저사이의 계약관계에 의해 결정된 가치입니다. 저는 선택받은 인간😢
      제 댓글의 가치는 여러분이 쓴 댓글 가치의 10억배입니다.
      저는 생산시장을 독점했고,
      노동시장을 독점했고,
      투자시장을 독점했습니다.
      저의 집은 전세계 어디든지 다있습니다.
      저는 개인 사병을 거느리고 있으며,
      탱크, 바주카,헬리콥터, 미사일로 무장하고 있으며, 제 보디가드들은 최정예 중의 최정예입니다.
      또한 저에게는 1000만명의 아내가 있습니다. 전세계곳곳에서 미녀만 뽑았죠. 흑인,동양인, 백인입니다. 제 자식들도 셀수없이 많습니다. 이미, 저는 성욕을 마스터했고,
      식욕을 마스터했으며, 물질욕을 마스터했습니다.
      또한 권력을 추구하고, 강함을 추구하죠.
      내가 넘어야할 마지막 적은 나자신의 인생의 죽음 뿐입니다.

    • @dino-mk2bx
      @dino-mk2bx Рік тому +15

      @@user-hd5uc3du2l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조현병만 있네ㅜㅜ

    • @user-hd5uc3du2l
      @user-hd5uc3du2l Рік тому +1

      @@dino-mk2bx 그래. 그렇게 생각하는게 좋을거야. 건강에.

    • @honglua11
      @honglua11 Рік тому

      저 또한 이르게 정원외관리자, 즉 홈스쿨링을 하고있는 초6 학생 입니다.
      홈스쿨링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각자 다양하게 달라요, 정말로 영상속 주인공분 처럼 할수도 있개지만요
      내가 아무리 잘하고 먹을거 사주고 친절하게 하고 기분 안상하게 조마조마 하고 매번 눈치보고 그래도, 꼭 나쁘게 말하고 눈치주고 은따시키는 애들이 있어요..
      차라리 그런 환경에서 강압적으로 공부하는것 보다 자유롭게 공부하고 하고싶은거 여러가지 하면서 있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꼭 공부때문만이 아니라 괴롭힘이나 눈치주고 외모삭았다고 은근히 비꼬고 놀리는 그런 학생들도 있어요.
      저 외에도 홈스쿨링 하는 사람 중에서 분명 공부 계기 외에도 인간관계가힘들어서 홈스쿨 하는 경우도 있을거예요.
      저는 공교육이 정말 맞는건가 싶어요.
      이상 지나가는 초6이였습니다.
      나쁜말은 삼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게새요...

    • @user-bq8ii1id5d
      @user-bq8ii1id5d Рік тому +2

      ​@@user-hd5uc3du2l 병먹금

  • @user-kh5gy9yp9h
    @user-kh5gy9yp9h Рік тому +267

    현직 수학강사입니다.
    현재 내신 체제는 너무 잘못되었어요.
    모든 선생님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수업 퀄리티가 너무 떨어집니다.
    시험은 그냥 평가를 위한 평가입니다.변별이라는 이유로 그냥 어렵게만 출제합니다.
    심지어 교사 자신이 못 푸는 문제도 그냥 출제해요. 등수만 갈리면 되니까..
    학생들은 죽어납니다. 중위권 학생들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성취감도, 보람도 없어요. 이러니 차라리 수능보자 싶죠. 현쟁 공교육과 내신 평가제도는 정말 큰 문제입니다

    • @k_3124
      @k_3124 Рік тому +17

      맞는말씀입니다 교사가 못푸는 문제 내는거 맞네요

    • @user-hv7fi3uv5m
      @user-hv7fi3uv5m Рік тому +10

      진짜 학군지 내신 문제가 수능보다 힘들어요. 수업시간에는 교과서 예제 수준 몇 문제 설명해 주는데, 시험은 그렇게 내니 사교육을 안 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들도 그렇게 안 내면 변별이 안 될테니 어쩔 수가 없고, 시스템의 문제입니다.

    • @PollyPopJunior28
      @PollyPopJunior28 Рік тому +7

      백배공감합니다. 시험은 그저 변별력을 위한 도구니 질적인 상태는 완전 하수구니 거기서 오는 문화적 충격은 오롯이 아이들 몫😢
      내신 따기가 신의영역인 서울 근방. 학생들은 더욱 힘들듯 심지어 수능 영어과목은 듣기의 비중이 아주높은데 내신영어는 리스닝 수업은 존재하지도 않으니 .. 학교를 떠나는길이 입시에 또다른 방법 인거죠.

    • @연해주떠돌이
      @연해주떠돌이 Рік тому +1

      듣기 비중이 높다구요?

    • @osr3429
      @osr3429 Рік тому +8

      격하게 공감합니다.본인이 내고도 못푸시는 분도 봤습니다.ㅎㅎ

  • @user-hf9xh8mm6y
    @user-hf9xh8mm6y 3 місяці тому

    ㅇㅅㅇ. 나 학생때도 그런생각하면서 수업들었는뎅.... 본인생각의 표현을 잘하는 시대인걸 새삼스럽게 느낀다...그게 벌써 20년이 넘었네...
    골인지점이 두개인데 수시 랑 정시... 같은 목적으로 모였지만 방법이 미묘하게 다른 사람들을 같은공간에. 있는느낌?

  • @user-ds1iv5tj8v
    @user-ds1iv5tj8v 6 місяців тому

    학교가 입시만하는곳이 아닌데ㅠㅠ
    아쉽습니다
    학교에도 수능준비해주는샘들도 많은데 학교에 상담잘해주는샘들도 많은데 너무 학교,선생님 잘못으로 보여져요 씁쓸합니다 이글쓰는 저조차도 나의 아이가 고등학교가면 부디 성적이 잘 나오길 기도하게되는데 대학에 우린 너무 목숨걸듯 하네요 ㅠ

  • @twiwi2
    @twiwi2 Рік тому +234

    사교육 줄인답시고 학생부와 내신이 강화되어왔지만, 난 오히려 이게 더 사교육을 부추기고 공교육 붕괴를 앞당긴거 같음.

    • @user-gu5uo2ez7u
      @user-gu5uo2ez7u Рік тому +12

      정답이네요!

    • @kiky_witch
      @kiky_witch Рік тому +26

      그때는 고3 막바지가 리미트라면 지금은 고1 1학기 중간고사가 리미트임

    • @user-jb4bp5xp1s
      @user-jb4bp5xp1s Рік тому

      고1 중2 자녀둔 부모로써 공감합니다.

    • @user-gz3oy9zd7r
      @user-gz3oy9zd7r Рік тому +19

      맞는 말 같네요... 어찌 된 게 정시 비중이 80~90%였던 시절보다 수능 준비할 때 사교육이 필요한 정도가 더 심해지는 것 같기도 해요.

    • @user-gv6qc3jp8o
      @user-gv6qc3jp8o Рік тому +1

      아이구 이 놈의 세상

  • @user-ny2sk6vc8e
    @user-ny2sk6vc8e Рік тому +200

    결심하고 실행할수 있는것도 큰 용기인거같다

  • @Sopoong-wq6td
    @Sopoong-wq6td 4 місяці тому

    내가 학교다닐때에도 무슨일이 있어도 학교에 붙어서 졸업장을 따야되는줄 알았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 과목은 다른아이들 때문에 방해되고 뒤쳐지는 과목은 질문도 쉽게 할수없고 진도빼기식 수업에 따라갈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학교를 그만두고 학원을 다니고 싶네요. 나중에 아이를 낳는다 하더라도 공교육 시스템에 큰변화가 없는한 유학을 보내는게 낫겠습니다. 외국어라도 건질수있게요.

  • @user-bb3ee5wj8v
    @user-bb3ee5wj8v 7 місяців тому +1

    고 2학년 기말고사 끝나갈무렵 학교에서 입시정보 컨설팅한다고 학부모들을 모아놓고는 한다는 소리가 겨울방학때 윈터스쿨 보내라는 말을 하는 진학부장선생님 말을 듣고 너무 기막혔어요 공교육에서 사교육 권장하다니ㅎ

  • @ttii00
    @ttii00 Рік тому +55

    고등학교 3년 내내 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나는 생활을 반복했어요. 고 3때 극에 달한 스트레스 덕에 교실에 들어가면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결국 공황장애와 우울증 스트레스 과다로 위경련까지 와서 고생을 정말 많이 했는데....졸업하고 잠 푹 자고 혼자만의 생활을 가지니까 거짓말 같이 또 괜찮아졌어요. 돌아갈수만 있다면 꼭 자퇴하고 싶어요. 그냥 혼자 공부하는게 더 마음 편하고 몸도 편했을 것 같아요.

    • @Serena7775
      @Serena7775 Рік тому

      저희딸 생각나네요 그런생활을 계속반복 정시도 준비해야하고 내신발표에 수행에 동아리에 참... 고통스러운나날이였어요 우리나라 고등생들 너무 불쌍해요..

  • @Lidoup
    @Lidoup Рік тому +84

    내가 중3으로 돌아간다면 고등학교 검정고시보고 수능 준비했을 거임. 나는 개인적으로 중학교까지 다녔으면 사회생활 배울 거 배웠다고 생각함. 학교다니면서 수행이니 세특이니 모의고사니 하다가 등급 이도저도 안되게 나와서 수능으로 돌리는 것 보다 고1부터 착실하게 정시루트 밟으면서 준비하는게 나음. 현 고3이고 고1때 자퇴고민하다가 안한 거 후회중임. 만약 고등학교 진학한다해도 무조건 내신따기 쉬운학교 갈꺼임. 자사고도 아닌데 높은 고등학교 왔다가 성적만 안나옴. 1문제 차이로 등급 2개씩 떨어지는 거 보면 좌절감 밖에 안듦. 무조건 내신따기 쉬운데 가세요. 분위기니 뭐니 그거다 개소리임.

    • @Ncksoskks
      @Ncksoskks Рік тому +6

      ㄹㅇ.... 어쩜 이리 저랑 생각이 같은지 ...

    • @user-bj5rd7yc3w
      @user-bj5rd7yc3w Рік тому +1

      근데 평준화지역은 내신따기 쉬운 고등학고 가고싶어도 맘대로 갈수가 없음...

    • @Lidoup
      @Lidoup Рік тому +1

      @@user-bj5rd7yc3w 아 그렇군요..저희 지역은 아직 비평준이라 학교간 성적 양극화가 심해서 저희 학교 온 애들 다 후회하거든요..평준화면 1지망 붙길 기도하는게…(빡센 곳 붙어서 경쟁할 자신 없으면 차라리 자퇴하고 정시학원 다니는 게…)

  • @bellamoonk
    @bellamoonk 8 місяців тому +1

    수시에서 수행이 왜 있는지를 모르겠고 학교간 수준 차이가 상당한데 같은 내신으로 경쟁한다는 자체가 모순임.
    그냥 수능을 네댓번 쳐서 합산 평균내고 학교 성실히 지각 무단결석등 없이 다녔는지 학폭등 문제 없는지 등급만 매겨서 수능평균이랑 두가지 합해서 학교 갈수 있게 하면 좋겠음.

  • @hellenh.614
    @hellenh.614 3 місяці тому +3

    나도 교사지만...내 아이 자퇴 원하면 크게 반대는 안할 듯. 고등학교 때 내신 수능 준비 동시에 하며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겪어봐서 내 아이가 그 길을 가는게 안쓰럽다. 차라리 수능만 준비하는게 훨씬 덜 힘들지도. 나 때도 최상위권도 자퇴하는 애들 간혹 있었다. 지금은 애들이 전반적으로 더 똑똑해지고 정보도 빠르니 자퇴하는 인원이 많아지는 것...수능보다 내신이 더 스트레스...나 조차도 수행평가 너무 싫어. 줄세우기용 평가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쓰니까 사람이 만능이 되어야 해...좋아하는 것을 파지 못하고 골고루 잘해야만 하는 제도가 내신. 그리고 지방 학교들은 수능에 진짜 도움 안되고 날날이같은 교사들도 여전히 많아서 시간이 금인 학생들에게 피해가 막심하다. 내가 수능본 지 20년 넘었는데 과거와 다른게 없어. 나름 도시 비평준화 고등학교 내신 1등급으로 졸업했고 학교 생활 성실하게 하여 결국 교사되었으나...학교는 이제 선택이지 공부 못해서 자퇴하는 것도 아님.

  • @ansun2450
    @ansun2450 Рік тому +32

    솔직히 의대목표면 일반고는 진짜
    내신 1점대 초반유지해도 붙을까 말까인데 1학년때 내신 망쳐서 고3까지 3년내내 다녀도 수시로 의대 못갈바에는 차라리 검정고시로 졸업하고, 수능을 볼 기회 3번 마련하는게 더 효율적일듯....

  • @user-hy9tg8pr4x
    @user-hy9tg8pr4x Рік тому +94

    고등학교 친구가 평생간다는 등 진짜 꽃다운 나이에 기대안고 고등학교 갔더니 고등학교는 옛말이고 중학교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전부 수행평가 시험으로 이어지고 야자까지 갇혀서 진짜 주변이 경쟁자같고...공부를 미리 다 해오면 학교에서는 내신과 생기부 채우러 가는곳 그자체였다...뭘배웠지....?사회생활을 미리 경험하긴 했지...따수운 친구들이 아니라...진짜 개인주의자들이 많다는것도.....이건 대학가서 배워도 늦지 않더라.....ㅋ진짜 후회하는건 고등학교 자퇴를 하지 않은거....옛날이랑 학교의 의미가 많이 퇴색된것 같다...사교육이랑 비교하면서 공부를 이끌어낼 수 없다면 제발...그 방황할 나이에 제대로 허송세월 안보내고 나이만 먹는게 아니라 한 사람으로 잘 이끌어줄 수 있는 인생경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 @victoriajeong1980
      @victoriajeong1980 Рік тому +28

      이게 정답이죠. 무슨 수능 때문에 자퇴가 늘어 ㅋ 수능이 줄고 학종이니 수시니 쓸데없는 짓을 하니 아이들이 우정을 쌓는게 아니고 모든 친구가 경쟁자고 모든 순간이 경쟁인데 학교 가고 싶겠냐고...단순히 즐겁지 않은걸 떠나서 공부에 뜻이 있는 친구들은 더 지옥인게 내신 삐긋하고 선생님한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눈밖에 나서 생기부 망치면 인생 망하는건데....당연히 자퇴가 늘죠

    • @vanilla_pudding
      @vanilla_pudding Рік тому +16

      중고등학교때 즐거웠던기억1도 없고 애들도 드세고 못된애들뿐이고 끼리끼리 지들하고 안친하거나 조용하고 소심한애들 개무시함. 선생도 그냥직업이니까 하는거지 애들한테 따뜻하게대하거나 크게 관심도없음. 지들 기분나쁘면 트집잡고 다른애들앞에서 혼내고 망신줌. 때리는것도 일상임. 그때 트라우마 아직까지 남음. 한국교육과 학교제도는 솔직히 쓰레기임.

    • @hp_n3184
      @hp_n3184 11 місяців тому +8

      어차피 경쟁 사회인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인데
      수시는 학교 내 평가이기 때문에 수시로 바뀌면서 친구가 경쟁자가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정시만 준비하면 친구가 될 아이들이 경쟁자가 되면서 학교는 삭막해졌습니다.
      시험, 생기부 등 모든 순간들이 성적으로 직결되면서 3년을 버티어야 하니 너무 암담하죠.

    • @user-xx7dx7bi6u
      @user-xx7dx7bi6u 9 місяців тому +8

      ​@@dokichiro경쟁은 있을수밖에 없지만,
      그 대상이 같은학교 친구들로만 구성되는게 문제임. 내 친구가 망하면 내 점수는 오르니
      친구 수행평가 학습지 몰래 버리고, 아파서 전날 수업빠진 친구한테 고의로 틀린정보 알려주는 등 경쟁자를 방해하기도함.
      겉으로는 다들 친해보이지만 속은 치열한 냉전이 펼쳐지는게 현재 교실의 실태임.
      반면, 정시준비하던 친구들끼린 항상 즐겁게 놀고 같이 공부하면서 다같이 서울가서 모이자! 라는 공통목표로 함께하니 스트레스를 상당히 덜받았었음.

  • @user-hu8fn1ky7x
    @user-hu8fn1ky7x 4 дні тому

    대학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준비하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학생들 마음이 이해가서 참 씁쓸하다,, 사실 수능만 따지면 비교과 과목이 필요없지만 우리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필요없는 과목은 없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는데,, 안타까움..

  • @EXIUD
    @EXIUD 3 місяці тому +1

    사실 공부 안해도 됩니다 지식은 전자제품에 널려있으니깐요.. 친구관계, 꿈 찾기, 공부, 모르면 알려주는 지식인, 유튜브, 계산기 등등
    /부족하다면 도서관,학원 으로 거의 다 가능 하죠
    솔직히 말해서 학교에 가야하는 메리트 이자 이유는 이젠 공부를 할수 있는장소, 규칙적인 생활습관, 내신, 친구관계 등 이런거 밖에 없어요.
    어쩌면 점점 발전하는 세상 학교는 필요 없어지는게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네요. 다들 힘내세요.

  • @sonne1219
    @sonne1219 Рік тому +299

    수시를 많이 줄이고 정시를 늘려야 합니다 최저 맞추도록 해야 합니다 교과서 범위만 달달 외우는 공부 공부가 전혀 아닙니다 아주 원시적인 공부입니다 전 세계에 없는 한국에만 있는 후진형 시험제도 입니다 아니면 학교 시험에 수능처럼 외부지문 같이 내면 훨씬 공정

    • @doseldhkfldh
      @doseldhkfldh Рік тому +47

      정시 늘릴 수록 학교 자퇴하고 사교육 올인이라는 건데 뭔소리냐

    • @sunghoonpark4499
      @sunghoonpark4499 Рік тому +16

      공교육은 이미끝났다. 자유경쟁에서 원하는길을 선택하면된다 선택에는 책임이따를것이고

    • @mokhwachoi3135
      @mokhwachoi3135 Рік тому

      정시늘리면 강남권아이들 사교육받는아이들만 대학가는게 현실이죠

    • @user-ed9hl3ux1d
      @user-ed9hl3ux1d Рік тому +48

      ​@@doseldhkfldh정시로 갔을 땐 아이들끼리 서로 도와주고 같이 힘내자는 분위기가 분명 있었어요. 수시가 현저히 늘면서 현장에서 서로 경쟁이 너무 심하다보니 아이들의 상처가 너무 커요. 이번 수능만 봐도 지방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들한테서 만점자가 더 많이 나왔는데, 수시 위주의 입시는 과연 누굴 위한 걸까요?? 학교 선생님들 마지막 권력이라고 밖에 안느껴지네요
      아이들이 서로 함께 공부하고 도와주는 분위기는 그나마 정시가 낫다고 봅니다.

    • @user-rg1nq8wm9b
      @user-rg1nq8wm9b Рік тому +5

      정시를 늘려서 저런 건데 뭔 소리지

  • @user-rr8fw6wb3q
    @user-rr8fw6wb3q Рік тому +37

    와 .. 나 지금 22살인데 5년 전, 고1 때부터 있었던 일들이 이제서야 다큐로 만들어진 것도 신기하다..
    물론 늦었다고 뭐라고 하는 건 아닌데 통계랑 근거를 토대로 말하려면 이렇게 오래 걸리는구나 싶다

  • @user-vm7rm8et9y
    @user-vm7rm8et9y 4 місяці тому +1

    애초에 진로를 일찍 정해서 그에 맞는 교육만 집중적으로 깊게 파서 가르키고 나머지. 미술 같은것은 특기적성 특활로 돌리던지 하는게 나음
    예체능 하려면 전문 대학으로 가는쪽으로 분위기가 맞추어져야함
    한국이 잘못된게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어른의 눈으로 너무 많은것을 원하기때문에 교육이 망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