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아이의 만 2세 이전 5가지 좋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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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 안녕하세요 육아닥터 김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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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자병법은 환자와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컨텐츠 입니다.
본 질환과 관련하여 질문 또는 의문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_^
추후에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엮어 영상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돌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얼마전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는데 발달 상황이나 키나 몸무게 등 아무 문제는 없지만 아이가 이유식을 먹지 않고 이제껏 모유만 먹으며 일 년을 지나 왔습니다
소아과에서는 조금 더 지켜 보라고 하는데철분제를 챙겨주며 여전히 모유만 먹이고 있는 것이 조금 걱정스럽기는 합니다
이제는 하루 종일 뛰고 활동량이 많아서 모유만 먹고는 부족할 텐데 설탕든 과자든 뭐든 다 줘도 한 입 이상은 안 먹어 주네요
3시간이 멀다 하고 엄마 젖을 찾고 있어 너무 힘듭니다
올 여름에는 굶겨서라도 젖을 빼고 다른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 해 보려고 합니다 혹시 15개월 16개월까지도 엄마 전만 먹고 지낸다 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여아이고 키 50.5/3.1kg 으로 태어나
이는 벌써 아홉 개째 나고 있고 몸무게 9.3 키로 의 키는 75cm 정도 됩니다
걸음마도 10개월 부터 걷기 시작해서 이제는 아주 뛰어 다닙니다
의사쌤은 아니지만.. 저희 오빠가 돌 넘어서까지 젖만 먹었대요ㅠㅠ 아무리 다른걸 줘도 젖만 내놓으라고 .. 그러던 오빠는 지금 아주 건강하구 머리도 좋아서 고등학교시절 전교1등을 놓치지 않을정도였어요 ㅎㅎ 때되니까 다 먹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아기들이 종종 있나봐요ㅜ
@@mineunhye5787 에구 ㅠㅠ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밥모 라고 밥 안먹는 아기 둔 부모들 가입하는 카페가니 비슷한 부모가 종종 있기는 하던데 제가 너무 힘들긴 해도 아기만 문제 없다면 아기가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려 보고싶네요.. ㅜㅠ
6개월 이후 연령에는 모유로는 영양이 부족합니다. 종이 먹는 버릇이 없는지 잘 때 땀이 나지는 않는지 잘 때 아빠 귀랑 아기 귀랑 색깔을 비교해서 아기귀가 너무 핏기가 없는 지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되도록이면 낮에는 이유식을 먹이세요. 이유식에 간장이 약간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엄마들이 소금을 전혀 안 넣는 경우가 많아요. 땀이 났을 때 아기 이마의 땀을 맛을 보면 느끼는 정도가 생리적은 나트륨 농도입니다. 아기가 치즈나 김을 좋아한다면 특히 더 관심이 필요합니다. 체중이 늘어나는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PediatricianKimsookza 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아이가 얇은 종이(키친타월같은 얇은종이)씹는걸 자주 하고 잘때 땀도 많이 납니다(기저귀가 샜나 싶을정도로 흠뻑이요)
간이 된 음식도 주고 김이나 치즈 맨쌀밥도 케이크든 떡빵같은 달콤한 과자나 과일같은거 다 줘봤지만 한입 이상은 안 먹습니다 한입은 일단 먹어주는데 그 이상은 아예 입을 안 열어요 손으로 치고 울고 거부합니다ㅜㅜ 소고기도 입에 넣어주면 오물오물 삼십분을 씹어도 안 삼키기에 손으로 결국 빼줬습니다.
어제는 다시금 완전 묽은 죽을 마시게끔 컵으로 주니 15미리 정도 먹어주었어요.
그것도 오늘은 안 먹네요..
최근 그나마 좀 먹어준 것이 참깨스틱이라는 과자인데 빼빼로만한 크기 하나 겨우 먹어줬어요.
(딱딱한 막대형태 과자지만 입에 넣고 오물오물 하면 스르륵 녹는 형태)
체중은 몇달째 9키로에서 조금씩조금씩 붙다가 현재는 9.3정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4개월 아기 키우고 있어요. 저도 아기가 이유식을 먹지 않아 진짜 거의 돌까지 모유수유만 했어요. 모유수유는 지금도 하고 있구요ㅎㅎ 통통허니 아주 건강햅니다 ㅎ 근데 11개월 부터 과일은 잘먹어서 과일로 자기 주도로 쭉 주다가 조금씩 밥추가해주고 반찬추가 해줬더니 이제 잘먹어요 . 자기 주도식으로 줘보세요. 촉감놀이식으로 놀다가 얻어 걸리더라구요 ㅎㅎ 아기 밥할때 융융소금 넣고 하시면 많이 짜지 않고 미네랄 함량도 높아서 영양에도 좋아요.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음 좋겠습니다 ❤화이팅 👍
좋은 음식을 먹는것, 충분히 잘 자는것, 대화를 통한 놀이, 시간을 들여주는 것, 핸드폰 금지, 좋은 관계를 맺는 것, 어릴때 좋은 습관을 들여주는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어요 출산 후에도 애청할게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16주차 아기를 돌보고 있는 엄마입니다. 믿을만한 조언자가 없어 힘들어하던 차에 원장님의 따뜻한 격려를 듣고 댓글을 남깁니다.
저는 완전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데, 3개월까지는 아기가 먹고나면 만족스러워하고 체중도 매주 평균 200그램씩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3-4주동안 수유시간이 10분이 채 되지 않고, 3-4분 정도 먹고나면 짜증을 부리며 떼서 다른 쪽을 물려도 비슷하게 반복됩니다. 그동안에는 배가 불러서 떼는 줄 알고 말았지만, 체중이 3-4주동안 300그램 밖에 늘지 않아 수유량을 체크해보니 하루 총량이 600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유 후 분유를 타서 주니 칭얼대지 않고 다 먹더라구요..
그래서 백일 아기의 하루 수유량이 800-1000정도는 되어야 할 것 같아 어제부터 수유 후 부족한 부분을 분유로 보충해주고 있습니다.
제가 젖양이 줄어든 것일까요..?아니면 백일 무렵 수유정체기라는 것이 있다고 하던데..자연스러운 과정일까요? 내일부터는 유축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식으로 유축을 해야 수유량이 다시 맞을 수 있을까요.??
우선 엄마가 먹는 음식을 잘 드셔야 합니다. 꼭 하루에 세끼이상 드세요. 하루에 두 번정도만 드시고 수유를 하면 엄마로부터 안 먹는 동안 심장과 뇌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몸의 지방을 분해하면서 케톤체가 쌓입니다. 이 케톤체가 쌓이면 식욕이 많이 줄어듭니다. 육아하느라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엄마가 가장 먼저 잘 먹고 수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기를 키워보니 모유와 분유를 혼합할 경우 모유를 덜 먹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분유는 잘 나오는데 모유는 열심히 빨아야 하는 부담이 있어 저도 모유를 주다가 실패하고 분유로 키웠습니다.
유축을 해서라도 모유를 먹이려고하는 어머니의 정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엄마가 우선입니다. 그래도 모유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분유를 추가하시고 그 것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마세요. 우리도 사람입니다. 감정이 있고요.
그 시기가 너무 힘들었던 과거의 제가 생각나 지나가다 댓글 남겨요^^; 현재 14개월까지 모유수유 하고 있는 중인데, 백일 그즘을 기점으로 먹태기가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때 혼합도 하고 단유결심도 하고 모유수유 컨설팅도 받고 책보며 공부도 했었는데 백일까지는 엄마가 주는대로 받아먹다가 백일쯤부터 아기가 스스로 양을 조절해나가기 시작해요! 체중조절도 하구요! 그리고 주변 사물도 조금씩 인지가 되서 두리번두리번하고 엄마얼굴도 봤다가 장난도 쳤다가 찌찌도 요상하게 물었다가 정신없어요🤣 그시기쯤 힘들어서 혼합하거나 단유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마음을 편하게 가지시면 다시 아가가 잘 먹는날이 올거에요~ 앞으로 난관이 많아요...그렇지만 너무 행복한 순간들이고 모유수유는 존버입니당..🤣 모유수유맘 화이팅!!
그리고 몸무게 걱정이 많으실텐데 성장곡선 잘 따라가면 문제없다고 생각해야 맘 편해요..🥲 저도 모유수유 전문이라는 소아과등 찾아다니며 물어봤었는데 결국엔 아기가 자기 성장곡선 아래로만 내려가지 않으면 된다는 말씀이 결론이라 몸무게 늘리고 싶냐 모유를 더 주고싶냐를 고민하다 마음 비우고 모유주는 쪽으로 택했어요🥲 주변 완모 아가들 보면 후에 이유식 잘 먹으면 금방 따라 잡더라구요!(저희 아가는 아니지만^^..)
그리고 유축하지 마시고 미역국이랑 따뜻한물 자주 드시면서 처음처럼 계속 모유만 다시 물리면 다시 젖양 돌아오더라구요!
태어날때 알레르기 체질이 아닌 아이를 잘못관리해서 알레르기 체질이 되어버릴수도 있나요?
알레르기 행진을 거칠때 아토피에서 관리를 잘하면 다음단계로 안넘어갈수있는지요
대부분은 태어날 때 알레르기 없이 태어나지만 수유과정 이유식 과정에서 체질이 바뀔 수도 있습니다. 6개월 이후에 이유식을 하시는 것이 좋고 너무 여러가지를 노출시켜서 알레르기 체질로 변화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레르기가 이미 정착되었을 때에는 음식물 일기를 써보세요. 피부병변과 음식물 먹는 것을 서로 비교해주시고 심할 경우에는 소아과에서 알레르기 검사를 받아보세요.
10개월 된 아이를 외국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자주 영상통화 하고 아이에게도 화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것 또한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전화하다보면 아이 놀고 있는 모습이나 이유식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오래통화하기도 하는데 이 또한 잘못된 습관일까요?ㅠㅠ
영상 통화 내용이 가족들과의 관계라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족관계에 더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미디어가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내용이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신경을 써야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참 좋은 내용인데 글자가 너무 작고 칼라로 덮여 놔서 읽기가 불편하네요
참고해보도록 할께요.
24개월 쌍둥이 아빠입니다. 저희 애기들은 잘하고 있는데 제가 잘 못하고 있는 습관들이네요…반성하고 저 자신에게 적용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정보네요~ 우리 아이들 키울때 미리 알았다면 좋았을텐데 . 반성하게 되네요ㅎㅎ.
선생님.. 영상 넘 감사드려요.,
저는 해외에서 아기를 키우고 있어요, 첫 아이 여아 85cm 11.9kg 20개월되었구요
ㅜㅜ 밥도 먹고싶어는 하는데... 제가 유아식 요리를 잘 못하는건지, 먹어야 할 양의 반정도도 안먹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필요한 에너지를 모두 모유에서 얻으려고 하는것 같아요,
완모중이고 이 시기까지 이렇게 질질 끌려오듯 할줄은 몰랐는데...
아직 어린이집도 안가서
집에서 놀 땐 신나게 놀지만
둘이 거의 늘 있다보니 정말 시도 때도없이 맘마를 달라고 합니다 ㅜㅜ
유치 윗 앞니가 동그랗게 삭아들어건 상태입니다.
잠이 들 때도 공갈젖꼭지를 안썼었는데, 제가 같이 누워 눕수하다가 재우고요...
새벽에도 여러번 깨고. 다시 재울때마다 눕수.....
같이 자면 아긴 행복해하는데,
저는 팔만 닿아도 아기가 젖꼭지를 물려고 해서 아침에 일어나면 꼭 야근한 것만 같아요... 너무 피곤하고 그럼 아이랑 잘 놀아줄 수가 없고, 제가 기력이 딸리고 요리도 성의가 떨어지면, 다시 아기가 젖을 찾고... 육아질이 확확 떨어지고, 제 행복도도 진짜 바닥에 내동댕이 쳐지는 날들이 자꾸 반복됩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한국에서 손녀 보고싶어거 기다리시는데 다녀오는 것도 도움 될까요...?
정말 너무 힘에 부치고,
제가 사는 외국 현지 어린이집 도전했다가 경제적 부담+ 체력적 한계(이동거리 멈), 너무 어린애를 맡긴데에서 온 제 불안감, 친정엄마의 아주 거센 반대로... 접었습니다.
죄송해요. 너무 종합적으로 적었죠? 제 시간이 정말 너무 없고, 아빠가 퇴근해서 잠깐 봐주면 작은 집이라 아기가 저를 다 볼수 있지만, 그 때 도망가있듯 잠시 쉽니다.
제가 피곤해라니 집 분우기도 맨날 엉망입니다.
남편과 사이에도 고성이 때때로 오가고. 집이 작고, 부부도 늘 따로 자고, 아기도 엄빠의 싸우는 모습을 모두 보네요. 요즘 아기가 엄마 눈치도 보고(제가 화낼 때를 몇번 보고 무서워하는 것도 같아요) 원래 이렇게 많이 안울었는데 종종 너무 바로바로 울고, 저는 친정부모님이 저를 너무 괴롭게 하시던 분들이라 아기랄 데리고 가서 몇 주 지나고 오는 것도 제 자신이 너무 모든 인간적인 자존심을 내려놓고 저자세로 행동해야 가능한 것이라, 정말 가고싶지가 않습니다.
아기는 성격도 밝고 명랑하고 총명한데, 더 잘 클수 있는 애를 저희가 더 잘 크지 못하게 가두어놓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괴로울 때가 여러번 있습니다.
😢너무 힘은들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무엇이 가장 문제일까요...? 감사합니다 ㅜㅜ
모유로부터 벗어날 때가 지났습니다. 보통 생후 9개월이면 준비해서 이유식을 해야합니다. 아기가 이유를 늦게 할수록 엄마 젖에 집착하고 아기는 잘 자라지 않고 체중 늘어나는 속도가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낮에는 이유식만 먹이세요. 모유는 낮에는 아예 주지말고 밤에만 잠재우기위해서 조금 물리다가 최대한대로 빨리 끊어주세요. 모유를 끊으면 아기 성장도 좋아지고 엄마도 힘든 것이 덜 할 것같습니다. 할머니랑 상의해서 엄마와 같이 있는 시간을 빨리 줄여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우유를 아예 거부하는 모유수유만 한 16개월 아기인데..
하루에 아기 치즈 3장 먹여도 괜찮을까요? 어디에선 나트륨때문에 하루 1장만 먹이라고 해서요ㅠㅠ!!!!!
치즈를 3장 먹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아기가 먹는 음식에 소금이 안 들어가면 아기들은 그 소금을 먹을 수 있는 찝찌름한 것이 치즈와 구운 김입니다. 꼭 우유를 먹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알레르기를 위해서는 훨씬 더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비타민D와 칼슘 때문에 보충은 신경 써 주세요. 그리고 이유식에 아기가 하루에 필요한 나트륨이 들어갈 수 있도록 소금간을 해주세요.
5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매일 아기 사진을 찍고 2-3일에 한번은 조부모와 영상통화를 하는데요 이미 카메라 렌즈를 아는지 또렷히 쳐다봅니다
흔히 미디어 노출은 애니메이션같은 영상 노출이라 생각하는데 이러한 행동도 아기 발달에 많이 문제가 될까요? 사실 온갖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아기에게 아예 안 보이게 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ㅠㅠ
스마트폰은 반복적으로 노출 되었을때 문제가 됩니다. 또한 그 내용이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나 아이들 연령에 부적절한 경우가 있어서 충분히 컨텐츠를 확인한 후에 선택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족간의 영상통화는 오히려 가족관계 개선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소금간을 해주시라는 말씀이 다른 정보들과 완전히 다른 얘기라 혼란스럽네요ㅜㅜ
우리나라 사람들은 전세계적으 소금섭취가 많다는 정보때문에 많은 부모님들이 소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금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우리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고 너무 짜게 먹을 경우 혈압과 연관이 되지만 너무 소금섭취는 없고 소변으로 지속적으로 나트륨이 나가고 피부땀으로 배출이 되는데 너무 먹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몸의 세포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행이도 아이들이 짭짤한 김이나 치즈를 좋아하게되고 그를 통해 소금 섭취를 합니다. 가장 정확한 나트륨 농도는 아기가 땀을 흘렸을 때 이마에서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가 나트륨의 생리적인 농도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18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말할 수 있는 단어는 엄마,아빠,맘마,까까 정도 입니다 그것도 먼저말하진 않고 아빠 빼고는 제가 먼저 말햇을때 따라 말하는 경우 입니다. 최근에는 과자를 보고 먼저 까까라고 한번 말하긴 했었어요 언어발달이 느린 것 같아 걱정입니다.
그리고 눈맞춤이 원활하게.되는것 같지 않습니다 눈을 마주치긴 하지만 일부러 안쳐다보는듯이 잘 보지 않아요 포인팅은 굉장히 잘 합니다. 궁금한 물체나 무언가를 손가락으로 자주 가리킵니다 그리고 유독 선풍기,청소기,드라이기, 바퀴,빙글빙글 돌아가는거를 매우 좋아해요 . 저한테는 잘 이해가 안가는 것들인데 ㅜㅜ .. 언어같은경우는 진료검사가 필요할까요? 다른건 어떤게 필요할지 궁금합니다 ㅠㅠ
두 돌이 될 때까지는 아직은 관찰해보시고 아주 말을 잘하는 아기에게 대하듯이 육아를 하시는 모든 가족분들께서 대화를 많이 나눠주세요.아기의 대답을 기대하지 말고 언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부담없이 말을 많이 해주세요.
@@PediatricianKimsookza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00일 갓 지난 여아이고 6kg(출생 3.5kg)입니다. 깨어있을때 분유를 너무 잘 안먹습니다.ㅠㅠ(회당 40~60ml) 자면서는 잘 먹어서 잘때라도 먹이고는 있는데 나중에 식습관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 걱정이됩니다.ㅠㅠ 괜찮을까요? ㅠㅠ
잠결이라도 먹어서 성장에 영향이 없다면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수유시간을 3~4시간 정도 지키고 계시는지요. 아직 배가 부르지 않는데 먹이려고하면 안먹을 수도 있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3~4시간마다 먹여도 잘안먹고 배고플때까지 기다려 보자 하니 6시간도 넘어가네요..ㅠㅠ 하루 600대 밖에 못먹고있어서 낮잠때라도 먹여봐야겠어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지영한-i4s 아이의 체중이 잘 늘어나는지 살펴보시고 잘 늘어나지 않을 경우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댓글정독중에 아이가 잘때 땀흘리는지 보라고 하셨는데 이게 무슨의미일까요? 저희아이는 20개월인데 낮잠 저녁잠 둘다 머리만 땀을 한바가지 흘리면서 자거든요. 이불이 축축하게 젖습니다 ㅠ 흠뻑 흘리고나서 손수건으로 땀을 좀 닦아내면 그뒤로는 안흘리고 잘자요.. 머리에 땀나는게 안좋은건지 병원 가봐야 할까요?
아기가 잠이 들었을 때 초기에 땀을 흘리는 것은 생리적인 현상이지만 밤새도록 땀을 흘리는 것은 빈혈이 있는지, 방이 너무 더운지, 옷을 너무 많이 입혔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원장님. 언제나 존경합니다.
울 딸래미 잘 챙겨주시구요!!!
건강 유지 하시고 오래오래 뵈어요!!
감사합니다.
댓글에 종이를 먹는버릇이 있는지 확인해야한다고하셨는데 이유가 뭔가요?? 아기가 고기는 안좋아하는데 종이책을 먹는데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고기빼고 다른음식은 다 잘먹어요~ 궁금합니다~!
빈혈이 있거나 납 중독 위험이 있는 아기들은 먹으라는 음식보다는 종이나 흙을 입으로 가져가는 이식증이 있습니다. 아기들은 종이를 먹지만 어른들은 빈혈이 있을 경우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모든 문제들은 빈혈이 치료되면 없어집니다. 고기에는 빈혈 치료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나 단백질이 있어 이유식에 추가를 권유드립니다. 그러나 아기가 고기를 싫어한다면 빈혈 검사 후 철분부터 투여하시면 됩니다.
@@PediatricianKimsookza안녕하세요 박사님!! 일상생활에서 아기가 납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경우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lenalee8779 외국에는 실내 벽을 페인트칠 할때 옛날에는 납이 들어있었습니다. 한국에는 납 성분이 있는 페인트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색깔이 고은 장난감, 크래파스, 가지고노는 슬라임(인공찰흙)에 있을 수 있어 장난감 고를때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베터리(건전지)에 수은, 납이 포함되어있어 만지지 않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lenalee8779 대개는 색깔이 있는 장남감이 가장 큰위험에 노출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기름 넣을 때 무연인가 한번 확인해주시고 (유기납) 페인트 종류에서 무기납확인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원장님~ 이제 곧 9개월이 될 여아를 키우고있는 엄마입니다~
원장님 영상이 육아의 길잡이가 되어주어 너무 감사한 마음입니다❤
아기가 신생아일때부터 친정부모님께서 아가를 너무 보고싶어하셔서 영상통화를 2분가량 하루에 한두번정도 해주고 있는데요....
아기발달에 악영향을 끼치는걸까요....??
너무 무지했던것 같아 걱정되어 여쭤봅니다....
가족간의 영상통화는 오히려 언어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아기 옆에 두고 어른들이 통화에 몰두해 있는 것은 나쁘나 좋은쪽으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아기에게 핸드폰을 직접 주지는 마세요.
몇일뒤면 돌인데
혹시 어른이보는 티비프로그래을 틀어두고 애기랑놀아도되나요? 애기가티비는 안보는데
듣는부분이좀 걱정되서요 꺼두자니 너무조용해서ㅠ
어른이 TV프로그램은 아기한테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한번 생각해보세요. 내용이 나쁘지 않으면 괜찮지만 신중하게 선택하시면 좋겠어요. 조금 자라면 TV시청을 조절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10개월 10키로 아기입니다. 이유식은 6갤부터 하고있는데 요즘 밥테기가 온것같아요..간을 좀 해줘도될까요? 어떤걸로 간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아기 이마에서 느끼는 땀(생리적인 나트륨 농도) 맛과 비슷한 정도의 맛에 맞는 간장이 들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은 치즈나 구운 김에는 간이 들어 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댓글달아 여쭤볼수있게 하심 감사합니다 16개월된 손녀를 케어하는데 간식은 잘먹는데 주 식사에는(잡곡밥,나물,두부,고기등등)을 주면 먹기싫어하고 습관적으로 수저며 음식을 집어 던져버립니다 그럴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아이엄마는 한때이니 스트레스 받지말고 먹이지 말라고하는데 안타까워요^^*,, 좋은습관의 팁이있으면 알려주세요😊
16개월이면 아직 거친 음식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아직 잡곡밥은 좋지 않고 고기나 두부, 부드러운 야채를 되도록이면 음식이 눈에 띄지 않게 갈아서 밥에 비벼 밥알 이외에 거친 음식은 보이지 않게 해서 먹여보세요. 주먹밥도 좋고요. 그리고 달콤한 요구르트나 간식은 언제든지 식사 후로 주는 걸로 해보세요. 무와 소고기가 들어있는 국물있는 음식일 경우 고기와 무가 푹 물러서 부드럽게 해서 먹여보기도 하고 간이 어른에게는 약간 싱겁게 그러나 꼭 간장이나 소금이 약간을 들어가서 생리적인 농도는 유지해야합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답글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애엄마가 간은 두 돌이 지나서 먹이고 싶다해서요^^*,, 잘게 자르고 갈아서 먹이긴한데 설득해 봐야겠어요 변은 이쁘게 잘 보긴해요 잡곡밥보다 이때는 흰밥이 좋군요 감사해요^^🤗 건강하셔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15개월 남자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가정보육 중 언어자극을 신경써서 주고있는데 20단어정도 말할수있습니다. 언어발달이 적절한지와 어떻게 언어발달을 촉진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발달이 적정한 수준입니다.
선생님 댓글보고 또 댓글 남깁니다
아기가 잘 먹지 않을때
잘때땀이 나지 않는지 보라하셨는데
관찰해보니 아기가 잘때 머리에서 땀이 많이 나요
이럴땐 어떻게 하나요?
배만 덥고 덥지 않게 해주세요.
전문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역시 😎
감사합니다.
20개월 아기 어린이집에서 동생 장난감 빼으려다 안되면 손가락은 물어버린데요ㅠㅠ 그러면안된다고 반복중인데 이럴땐 어떡해야할까요?
우리 아기 어린이집 선생님이 어린이집에서도 가정에서도 계속 알려주는거 밖에 없데요..
어떻게든 꼭 고치세요 우리아이 어린이집에 그런아이있어서 쫒겨나서 다른곳으로 갔습니다
아직은 이야기를 해도 고집이 있기 때문에 말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장난감을 빼앗기려 하지 않으려는 욕망이 없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반복적으로 얘기해주세요. 아직은 강압적으로 하거나 소리를 높히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초보엄마입니다.. 누구나 초보시겠지만 저는 유독 아기 재우는게 너무 고되고 힘이듭니다.. 모유수유중에있는 아기이고 106일차가되었는데 젖물려 재우는거 말고는 도저히 자려고 하지 않아 일단은 이렇게 재우고있는데요... 6개월 이유식에 들어가면 젖물려 재우는 습관을 단박에 끊어야하는걸까요? 벌써부터 무섭습니다. 수면교육이랍시고 울려보기도하고 했으나 제가 독하지 못한것인지 실패하여 일단은 젖물잠을 하고있는데 저의 어머니께서도 저를 젖물려 재워 키우셨고 우식증이라던지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기를 남편이 저 대신 볼때 젖이 없으니 아기가 자지러지게울고 저 아니면 아무도 아기를 돌볼수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울더라도 젖물려 재우는걸 지금이라도 멈추고 등대고 자는걸 시도해야할까요? 워낙에 오래, 강성으로 우는 아기라 벌써부터 두렵고 무섭습니다... ㅠㅠ 요즘 유행하는 수먄교육(?)을 해야할까요?
미리 너무 걱정하지 않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면 모유가 스트레스 때문에 덜 나옵니다. 아기가 엄마 젖을 좋아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엄마가 스트레스 때문에 또는 엄마 식사량이 충분하지 않아 모유가 덜 나오면 모유에 더욱 집착하고 모유수유아는 변비가 안오는데 변비까지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6개월되면 딱 끊는 것이 아니고 서서히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라고 보시면됩니다. 완전히 이유를 하는 것은 9개월에서 돌사이에 하지만 충분히 이유식을 할 경우 좀 더 모유를 줘도 문제는 없습니다. 아기가 젖을 물고 자려고 하는 것을 보면 혹시 모유수유량이 충분하지 않는지 한번 확인해주세요.
@@PediatricianKimsookza 선생님 자세한 상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젖의 양은 충분한데 신생아때부터 물고 먹다 잠들기 일쑤여서... 아무리깨워도 깨워지지않는 아가였는데 습관이 되었나봅니다. 말씀처럼 너무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해볼게요....^^
원장님 여전히 변함없이 고우십니다😍❤️
원장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저희 아가는 본인 및 가족 사진이나 동영상 보는 걸 좋아해요. 영상통화도 자주하구요. 시어머니가 멀리 계셔서요~ 이런 경우 괜찬을까요?
영상통화는 자주 보지 못하는 아가들한테 오히려 좋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한가지 여쭙고 싶은것이 있는데, 아기가 물건을 잘 던지고(밥먹다가 숟가락 던지거나 책, 장난감 등), 나쁜 행동이라고 단호하게 얘기를 하면 자기 머리를 때립니다. 주로 제 뜻대로 안되거나 어른이 훈계조로 얘기할 때 자주 머리를 벽에 박거나 손으로 때리는 행동을 해요.
나쁜 습관은 알려줘야할거같은데 본인을 저렇게 때리니 어떻게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아기의 감정을 표현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감정을 표현하거나 불만을 표현할 때 나타날 수 있는 행동입니다. 다른 발달이 문제가 안된다면 크게 걱정하지 마시고 자주 스킨쉽에 대해서 신경 써주세요. 꼭 껴안아주시고 볼을 부비고 아기가 최고라는 말도 잊지마세요. 아기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 말이 아니고 느낌으로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아기랑 똑같아요. 저는 17개월인데 훈육 했어요. 정말 힘들게 다시 하지 않겠다고 대답하라고 하고 응.. 하길래 알았어. 하고 훈육 하고 껴안아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모유 주었는데.. 요즘엔 제 눈치 보면서 멈추더라구요~ 저는 훈육이 필요하다는 주의라서... 엄마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당
저희 아가도 그래요
고민중이었는데 도움 많이 됐어요
안한지 좀 됐는데 또 그러더라구요ㅠㅠ
더 많이 이뻐해주고 놀아줘야 겠어요
원장선생님 27개월 된 외손녀입니다
어린이 프로그램을 티비로 통해서 자주보려고해요
티비를 보여줘도 괜찮은가요
괜찮다면 하루에 몇분정도 보여 줘야 하나요
눈 나빠 질까봐 걱정이되서요
원장님 답변 부탁드려요
어린이프로그램 정도만 노출 시키고 아기가 자는 방에는 TV가 없는 것이 좋겠습니다.
원장님 설명 너무 잘해주셔서
많은도움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는 이제 곧 9개월이 되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36주 0일에 출산한 조산아구요
대근육 발달이 느린것같아 걱정입니다
배밀이를 못하고 앉는 자세 유지가 안되요
배밀이는 계속 연습시켜줘도 못하고 벌렁 드러누워버립니다
제가 잡아줘야만 앉을수있고 손을 떼면 바로 쓰러집니다
뒤집기되집기는 잘해요
소아재활을 받아야할까요 정말 걱정스럽네요
제 아들이 10개월인데 9개월까지 배밀이도 못하고 뒤집기만 하다가 10개월 접어드니 갑자기 배밀이 건너 뛰더니 열심히 기어다니더니 이제는 물건이나 쇼파 침대 잡고 일어서더라고요 애들마다 다르지만 10개월까지 지켜보시다가 그래도 안된다싶으심 전문의 상담 받아보세요 저희 애도 좀 늦다라고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빠른편은 아니지만 걱정이 많이 됐었거든요 아니심 영유아 검사 하실때 선생님께 여쭤봐도 되겠네요
36주면 모든 발달을 교정연령인 한달뒤로 계산해서 비교해주세요. 뒤집기를 잘한 다는 것을 보면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 둘째는 30주 4일로 조산했는데 교정일이 있어요~ 교정일로 맞춰서 확인해보셔요 ! 저도 아이가 커가면서 엄청 걱정스럽게 보고..ㅠㅠ 그랬던게 기억이 나네요 ㅠㅠ 그랬던 저희 아가는 교정일로 10개월 되었어요. 저는 소아재활은 검진을 한번 받아보시는게 부모로써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재활안받으면 너무 좋은거고 받아야한다면 또 힘들겠지만 그에 맞춰서 아이 발달을 잘 시켜줄 수 있으니까요^^
원장님 안녕하세요
27개월 잘 안먹는 아기키우고 있어요
아기가 체중이 9.8키로 정도 나가요
고기를 안 좋아하고 야채랑 국물, 맨밥,과일만 먹어요
그마저도 스스로 몇숟갈 먹다가 안먹겠다해서 제가 달래서 떠먹여주고있어요
식욕이 없어서 뭐든 안먹고싶다고 하는데
이런아이는 식습관을 어떻게 잡아주는게 좋을까요~?
우선 빈혈 검사를 해보세요. 잘 때 땀이 나지 않는지 종이를 먹는 버릇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이유식에 간장이 약간 들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레나 짜장에 들어간 고기도 안먹을까요?
우리 아이보면 고기가 씹을 때 많이 뭉쳐서 잘 안씹히면 안먹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게 잘라서 씹을 때 거부감이 들지 않은 양 정도로만 먹게 하기도해요
불고기는 먹는데 수육이나 구이 종류의 고기를 안먹으려고 해서 쌈장을 살짝 발라서 주기도해요(아이가 안먹는다고 하면 강요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카레, 짜장에 소고기 입자가 작게 되어있는 것을 구입해서 넣고 만들어요~평소 안먹는 야채도 넣구요(소고기, 당근, 양파, 브로콜리, 감자, 간혹 짜장에는 표고버섯을 넣기도 해요)
우리 아이는 나물을 먹을 때도 있고 안먹을 때도 있는데 간장 비빔밥이나 김밥을 해주면 먹어서 종종 해줘요
지금은 둘째가 어려서 못 해주지만 얇은 소고기 사서 소고기 육전이나 소고기까스를 만들어 주기도 했어요
잘 안먹어서 엄마가 힘드시겠지만 입자나 질감 같은게 안맞아서 그럴 수도 있고 어금니가 올라오던 시기에 아파서 부드러운 것만 찾기도 했던 시기도 있었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가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라 먹기도 하더라구요
평소에 많이 움직이는 아이가 아니라면 걸어서 몇분이라도 산책도 다녀오고 하면 배가고파 잘 먹게 될 수도 있구요
저는 제가 편식을 많이 했었고 동생은 입이 짧은 아이였는데 둘다 건강하게 잘 자랐고 언젠가는 안먹던 음식들을 하나, 둘씩 먹게 되서 안먹는다고 아예 안주지는 않고 경험은 시켜주고 있어요~
저는 식당가면 쌀국수, 순대국밥, 감자탕,설렁탕, 갈비탕이런 것도 많이 싱겁게 해서 먹였어요~
감자탕은 친정엄마가 가끔 아이 먹이려고 간 약하게 해서 만들어주시는데 잘 먹어요~
요즘 편식하려는게 보이기는 하는데 이거 먹기 싫어 하면 먹고 싶은 만큼만 먹으라고 해요~
지금 안 먹더라도 배가 많이 고픈날은 먹기도하더라구요~
늘 감사합니다!!^^
저희 아들은 20개월인데 아직 혼자걷지는 못해요~혼잡아 달라고 해서 걷고 발떼기 3~6걸음 정도해요~
운동치료 받아야할까요? 붙잡고 서기는 하는데 혼자 온전히 서지는못하고 2초정도 서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천장의 조명이나 에어컨을 보고 웃는데 괜찮은걸까요?눈맞춤 호명반응은 다 잘하고 엄마아빠 엄마 뭐해? 뭐? 뭐야? 문장은 최근에 하기시작했어요~
한쪽 손을 잡아주었을때 잘 걷는다면 시간나는데로 걷게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손을 잡아줘서 걷게하면 혼자 걷게되고 걷었을 경우 꼭 칭찬해주세요. 정말 힘이 없어서 걷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심스럽거나 겁이 많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114일 아가 키우고 있습니다
아랫니 2개가 벌써 나기 시작했어요..
뒤집기도 100일 전에 시작했구
옹알이도 2개월쯤 시작했어요
발달이 너무 빠른거 같아서 걱정이예요..
혹시 이유식을 5개월(만4개월)부터 시작해도 될까요?
걱정할정도로 빠른것 같진않구.. 요새는 이유식은 다들 6갤부터 시작해요 발달과 이유식은 상관없을것 같아욤.. 애기가 분유를 과하게 먹고 계속 배고픈 경우 아니면 굳이 이유식을 빨리할 고민은 필요없는것 같아염..
이유식은 6개월 넘어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일 찍 시작할 경우 여러가지 알레르기 반응 때문에 6개월경에 하는 것입니다. 음식물에 대한 소화 적응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찍 한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yoomrs3038 아주 동감합니다. ^^
글게요... 주변에 보면 첫애다보니 아예 집착수준으로 아이 밥에 간을 안하는 엄마가 주변에 있는데......
애가 입이 짧다고 고민해요..
애가 어른입맛이라 재료본연의 맛을 느끼는것도 아니고
맛이 안나니 안먹을텐데 말예요..
저희애들은 간해줘서 잘 먹거든요..
그렇다고 뚱뚱한가🤔그건 아니고...
말랐다 소리 많이 듣고
먹는게 다 키로 가는거같아요.....
적당히 유도리가 필요한거같아요
음 그건 근데 아기 건강을 위해 그런거니까용 그아기가 간해도 안먹는아기일 가능성도 커요 안먹는애들은 간해도언먹구 너무달아도 안먹구 그럴바엔 무염으로주는게낫지용
간을 하든 안하든 잘먹는 아기는 잘먹고 안먹는 아기는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소중한 영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말씀같아 더 경청하게 되는 것 같아 잘 보고 있습니다.
14개월 여자아이를 육아하고있습니다.
아이가 밥을 너무 먹지않아 고민입니다.
식사중에 먹기싫은지, 맛이없는건지 계속 한번 두번 뱉어내다 세번째에 한 입먹고 대략 이런식의 식사라 매번 뱉어낸 식사를 치우는게 일상입니다.
맨밥을 위주로 먹고, 밥에 반찬까지 얹어주면 무조건 뱉습니다. 밥한번 반찬한번 이런식으로 식사가 이루어지고 수저로 먹는것도 싫어해 대부분의 밥과 반찬을을 손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이 또한 아기가 밥 맛이 없는지.. 물건을 던지고 하여 동영상을 틀어주며 집중하고 있을때 밥을 먹입니다. 동영상이 안좋다고 여러매체에서 다루지만 한번이라도 더 먹이고싶은 마음에..
글을 적다보니 참 악순환의 반복이라는 생각이들어 한 스럽네요. 소중한 한끼를 주고싶은데 마음같지않아 너무 힘들고 지치는 식사시간의 반복이랍니다.
밥먹는 식탁에서 내려오면 간식거리는 곧 잘 먹습니다. 식빵, 치즈, 요거트 같은 달고 자극적?인 맛에 길들어져 버린듯한 느낌이랄까요.
그치만 간식도 예를들어 사과나 오렌지를 주면 다 씹고 단맛을 다 빨았다 싶으면 뱉어냅니다.
(하루 분유량은 잠들기전 150 먹입니다. 식사량이 부족해 이거라도 먹이자라는 마음에 아직 끊지 못했습니다.)
고민걱정이 많네요 소중한 의견주신다면 육아에 더 신경쓰도록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우선 달콤한 이유식은 주지마세요. 그리고 이유식에 씹히는 것이 없도록 예를 들면 짭짤한 소고기 장조림을 갈아서 질척한 밥과 참기름 한방울을 떨어뜨려서 먹여보세요. 당분간 달콤한 과일이나 주스는 주지마시고 꼭 헤모글로빈을 확인하셔서 철분 부족 여부를 확인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른들과 같은 식탁에서 아기에게 먹으라고 강요하지 마시고 식사를 같이 차려놓고 어른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전혀 먹지 않으면 그냥 치워주세요. 한 숫가락이라도 더 먹이려고 따라다니지 마세요.
만19개월 여아입니다. 6개월에 쪽쪽이 셔틀때문에 끊었는데 10개월부터는 천재질을 빨면서 잡니다. 특히 손수건을 유독 빠는데 손수건을 치워놨더니 상의의 앞섶이나 소매를 물고 빨면서 자요😅 깊이 잤다싶을 때 입에서 빼면 어느새 도로 입에 들어가있습니다. 이런 버릇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잠오거나 떼쓸 때 바닥에 머리를 박는 버릇이 있는데 이것도 어떻게 해야할까요😭
천을 빠는 버릇에 대해서는 우선 6개월 이후에는 태어날 때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고갈이 나는 시기입니다. 이때 종이를 뜯어먹거나 천을 빨거나 흙을 먹거나 하면 잘 때 식은땀 흘리고 덮어주는 이불을 다 차내는지 확인해보세요. 꼭 빈혈검사 한번 해보세요. 못 빨게 하면 더 오래 빨기 때문에 강압적으로 못 빨게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빨지 않을 때 안아주고 칭찬해주세요. 어떤 버릇을 없애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못 빨게 하면 잠도 못 잘 수 있으니 아기가 장난감이나 아기가 좋아하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그쪽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도록 유도하는 것이 오히려 강압적으로 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힘을 합쳐 아기와 시간을 내서 놀아주고 하루에 적어도 30분 정도는 아기 위주로 시간을 보내주세요. 아기의 기를 살리고 못하게 생기는 좌절을 최소한으로 줄여주세요. 아기들은 불만으로 머리를 박거나 하는 것도 서서히 없어질 것입니다.
선생님~ 25개월아기 엄마입니다~
아이가 원에서는 낮잠을 잘자는데
주말엔 집에서 낮잠도 안자고 잘 견딥니다.. 피곤해보이는데 말입니다ㅠㅠ
선생님 말씀처럼 엄마가 나갈까봐싶어 쭉같이 있는데도 밤 10시 넘어 자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억지로 재우지는 마세요. 그리고 엄마랑 같이 자면 아기가 엄마랑 떨어질까봐 걱정을 덜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저희 손주는 20개월이 되어갑니다. 쪽쪽이를 물리지 말라는 권고를 따라서 쪽쪽이는 거의 물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돌즈음해서 발견한 것인데요, 아이가 아랫 입술을 깨물고 잠이 듭니다. 아주 깊은 잠이 들지 않으면, 입술을 빼내줄 수가 없어요. 악관절이 될까 입모양이 변할까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네요. 교정할 방법이 있을까요?
오히려 쪽쪽이를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13개월 아기가 무염식을 하고 있는데 요새 너무 안먹어서요ㅠㅠ 원재료 자체에 나트륨이 조금씩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유아식 준비할 때 소금을 조금 첨가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건가요??
네.
14개월 여아입니다. 애기때부터 잘 때 쪽쪽이 대신 손가락 빨게 뒀는데.. 무조건 빨면서 자요.. 평소엔 안빨지만.. 요근래 졸릴때 잠이 빨리 안드니까 더 세게 빠는게 보여요.. 지금이라도 쪽쪽이 사용을 해야할까요… 잠이 들면 더이상 안빨고요.. 다만 자다 깼을때도 셀프 수딩으로 손가락 빨면거 다시 잠글더라구요….
이젠 교정을 해냐할 것 같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요.. ㅜㅜ
손가락을 빨면서 잠자는 것은 위험한 소견은 아닙니다. 쪽쪽이를 꼭 줄 필요는 없지만 너무 못빨게 하면 더 오래 집착하니 강제성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몇세? (몇개월) 까지 둬도 괜찮은걸까요? 저도 자연스럽게 없어질거라고 생각했는데 4세 이상 되도 습관으로 자리 잡는다는 경우를 봐서요~
@@나나-y4k 몇살이라고 딱 규정할 필요는 없고 손가락 빠는 것이 다른 쪽으로 아이가 집중할 수 있도록 놀이라든지 환경, 부모님들의 스킨쉽 등 많은 신경을 써주세요. 못 빨게 하는 것보다는 훨씬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14개월 아가인데 저녁에 너무 자주 깹니다ㅠㅠ 저녁8시에 취침 아침6시에 기상인데요, 한시간에 한두번 총 10번 이상 깨서 울거나 보채거나 뒤척입니다.ㅠㅠ 건강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통잠 자보는게 소원입니다 제발....
맞는 방법인지는 모르겟지만, 아기가 깨서 울지 않는다면 그냥 자는척하거나 엄마가 그냥 깊이 잠들면 아기도 일어났다가 다시 스스로 잠들지 시도해보세요. 애기들은 따라하기때문에 먹힐수도 잇어요. 😅
칼마디라고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디 함께 들어있는 영양제 먹여보세요
우리 아이들은 엄마가 깊이 자야 안깨더라구요
그리고 저녁은 든든히 먹고 많이 움직여서 몸이 피곤하면 푹자요
다른 댓글처럼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 수도 있구요
어금니 올라 올 때 많이 아파하는데 한번씩 봐보셔요~
수면교육하고 분리수면 해보세요~
방이 너무 덥거나 옷이 땀을 나게 하지는 않는지 그리고 수유나 이유식이 모자라지는 않는지 그리고 몸무게, 키, 머리둘레가 또래들에 비해서 잘 크고 있는지 비교해보세요. 깊은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아기가 불편하다는 뜻입니다. 또한, 아픈데는 없는지 확인해주세요. 너무 오랫동안 그러면 혈액검사에서 빈혈검사와 소변검사를 해보세요. 이 나이에는 엄마로부터 받은 철분이 고갈이 되어 쉽게 빈혈이 옵니다. 종이를 뜯어 먹거나 잘 때 땀이 흐르는지 확인해보세요.
원장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 막 두돌지난 아들 엄마입니다.
원래 분리수면을 하다가 혼자 잠드는 걸 심하게 거부하고 자꾸 깨서 안방으로 여러번 오더라고요.
울면서 일어나서 올 때도 있어서 어쩔 때는 한시간 이상 모든 식구가 깨서 잠을 못 이루는 일들이 반복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잠들 때까지만 같이 있다 누웠는데 자다 일어나서 엄마가 없는 걸 알면 결국 위에 상황이 반복되어서 결국 한 2,3주 정도 전부터는 아예 아기침대에서 같이 자니까 훨씬 잘자긴 하는데요.
하지만 제가 애기 움직임에 자다 깨는 경우가 좀 많아서요 ㅠ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런데 서서히 따로 분리수면하세요. 지금 따로 분리해서 수면하시는 것은 잘하시는 겁니다. 결국은 적응할테니 인내를 가지고 지금처럼 해보세요.
저도 아이가 그랬어서 아이방에서 아이는 침대 저는 바닥 이렇게 자고있어요 😅
두돌이후에 둘째가 태어나 분리불안이 심하게왔어서 어르고달래고 화도내고 별짓다하다 아직은 얘도 아기지라고 생각을 고쳐먹고 같이자기시작했어요 그래도 말귀를 알아들으니 엄마는 몸이 힘들다 아래서잘게 밖에나가서 일마무리하고올게 이런식으로하며 서서히 조금씩 분리했어요 이제는 제가 없어도 새벽에깨지않고 잘 자더라구요 이예쁜시기는 다시돌아오지않고 그래도 원래잘했던아이니 믿고 헤아려주시면 잘 지나갈거같아요 ^^ 뭐든 인내가 많이 필요한거같습니다 ㅜㅜ
선생님 안녕하세요
15개월 잘 안먹는 아기라 고민이 많습니다. 댓글을 읽어보니 아기가 잘 때 땀을 많이 흘리진 않는지, 아기가 치즈나 김을 좋아하진 않는지 봐야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경우 나트륨이 필요한 경우인가요? 모두 저희 아기한테 해당되는 내용이라 궁금합니다. 자고일어나면 머리카락이 땀범벅되고 밥은 안먹어고 김이랑 치즈는 너무 잘먹어서요..
모든 분유나 모유에는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나트륨 섭취를 한다고 매스컴에서 강조를 하기 때문에 많은 어머니들이 소금간을 하지 않고 이유식을 먹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은 하루종일 땀과 소변으로 배출되는 소금을 보충하기 위하여 김이나 치즈를 선호하게 됩니다. 생리적인 농도(아기 이마에서 맛으로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소금이든 간장이든 찝찔한 정도를 비교한다면 아기가 식욕에 훨씬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첫째는 원래부터 머리에 땀이 많이나서 집 온도는 땀이 나지 않는 온도예요
잘 먹는 아기인데 몸이 좋지 않아서 컨디션 안좋을 때 적게 먹으면 아침 공복에 저혈당이 와요..
검사는 다 해봤는데 정상이어서 밥을 적게 먹은 경우는 다른 대체 음식을 별도로 먹이고 있어요
쓰니님 아이가 잘 안먹고 땀흘릴 온도가 아닌데 땀을 많이 흘린다면 혈당도 한번 재보셔요
쳐지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다면 저혈당은 아닐테니 걱정하시지는 마세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도 있으니 혹여 일시적인 저혈당 증상을 놓치시지는 않을까 싶어 댓글 남겨드립니다.
그리고 병원 갈일이 있으면 물어보시고 검사가 필요하면 해보시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간을 아예 하지 않고 먹이고 있었는데 조금씩 시도해보아야겠어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콩콩-t4l 저혈당이면 그럴수도 있군요! 쳐지는지 잘 살펴봐야겠어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narikim6345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
감사합니다 ❤ 19개월남아 아직 엄마아빠도 말하지 못하고 있는데 걱젇입니다 저희말은 다 알아들어서 "아빠한테 접시에케이크 담아서 줘" 이런 지시를 하긴 합니다.. 손도 양손을 하루종일 빠는 데 괜찮을까요?
빨리 소아과 선생님과 발달 검사를 한번 더 상의해보세요. 그리고 말 잘하는 아이와 대화하듯이 대해주세요.
18개월 아기 키우는 중입니다. 아기가 17갤 무렵부터 본인이 하고싶은걸 못하게하거나, 맘에 안드는 상황일 경우 손으로 부모의 팔을 때리는 행동을 하기 시작해서 너무 걱정입니다.
불만표시로 물건을 던지거나 바닥을 때리는 행동도 가끔하는데요. 원래 이맘때 정상 발달인가요? 이럴때 제가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8개월이면 자기자신이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싶어합니다.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흘리면서도 자기자신이 먹겠다고 수저로 시도합니다. 지극히 정상입니다. 또한, 자기가 원하는 것이 좌절되었을 경우 화를 내거나 행동으로 대응하는 것도 정상입니다. 잘 판단하셔서 그 행동이 나쁜 것이라면 말로 "그것은 좋지않아요" 라고 확실히 설명해주세요. 그렇지 않고 엄마가 조금이라도 잘못된 것이 있다면 "미안해"하고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해주세요. 잘 한 것에 대한 확실한 칭찬과 잘못한 것은 대한 지적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 됐습니다
선생님~16개월에 엄마아빠만 말해도괜찮은가요?
이 나이에는 단어수가 10개이상은 나와야합니다. 가족들이 대화를 많이 나누시고 아기앞에서 동요도 많이 불러주세요. 대답과 상관없이 말 잘하는 아이에게 대하듯이 항상 주위의 가족들이 말을 해주세요. 많이 들어야 말도 많이 배웁니다.
알레르기테스트때문에 새로운 음식을 3-4일에 한번씩 추가하는건 괜찮나요?? 아님 기간을 더 두고 새로운 음식을 주는게 낫나요?
적어도 2주 이상 지나서 한 가지씩 추가해주세요.
@@PediatricianKimsookza 이제 막 7개월 들어왔는데도 2주 정도지나서 한가지 음식을 추가 하는게 낫나요?
@@YYY-ig4qb 그렇죠. 피부 알레르기의 문제가 있는지 소화는 잘 되는지 변의 상태를 확인하시면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세요.
아기가 잘 안먹어서 다양하게 못 먹는거 같아 걱정했는데 천천히 가도 되는거네요 선생님!
모유수유1년하고 둘째가생겨 이제 우유주려는데 한달째 매일 조금씩 시도하는데 안먹어요..아예..입술주변 알러지는 올라오지만 심하진않아 계속 먹여보는데 아예 먹지않는데 우유 꼭 먹여야할까요
우유를 꼭 먹지 않아도 되며 우유를 안먹고 이유식을 먹는 것이 알레르기와 빈혈에 훨씬 좋습니다. 모유를 먹다가 우유를 먹으면 완모한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너무 감사합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모유수유후 우유를 먹으면 왜 의미가없나요 선생님 ?? 😮
@@신쭈워니 모유와 분유는 성분자체가 다릅니다. 단백질이 분유는 카제인이라는 단백질이고 모유는 유청단백질입니다. 모유 이외의 다른 단백질이 작은 양이라도 들어갈 경우 알레르기 유발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
@@신쭈워니 그러나 모자라면 의미가 없더라도 먹여야죠.
원장님 안녕하세요….! 정말정말 답답하고 힘들어 댓글 적어봅니다.
16개월 여아인데, 밥에 흥미가 없습니다. 그래서 간을 약간해서 주고 있는데도 밥에 집중을 하지 못합니다. 밥을 하이체어에 앉아서 주고 있는데, 밥을 던지거나 쥐고 있던 숟가락,포크,컵을 자꾸 던집니다. 안된다고 제지를 해도 이런 행동을 매 밥시간 마다 그럽니다.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ㅠㅠㅠ
또 밥먹기 싫어할때는 안주는게 맞을까요? 39주에 낳았는데도 2.86kg 조금 작게 태어나 현재는 10kg입니다. 딱 평균 몸무게여서 먹기 싫다고 해도 억지로라도 한숟가락 더 먹이는데 이건 옳지 않은 행동일까요?
우선 낮에는 분유를 먹이지 마세요. 밤에 잘 때 낮에 못 먹은 것을 분유로 타서 보충하더라도 낮에는 주로 이유식을 준비해주세요. 이유식에 간장 성분이 꼭 들어가게 해주세요. 아기에게 먹이기 전에 엄마가 먹어봐서 먹을만한지 확인해주시고요. 종이먹는 버릇 밤에 잘 때 땀이 안나는지 빈혈 여부 확인도 중요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기 앞에서 어른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여주시고 아기를 따라다니면서 먹일려고 노력하지 말아주세요. 그저 차려 놓고 어른들은 아기 앞에서 맛있게 먹는 것을 보여주세요. 아기를 먹을 만한 것을 차려놨는데 안 먹으면 치우세요. 안 먹어서 큰일날까봐 불안해하지마시고 오히려 먹일려고 노력하지 말아보세요. 하루동안 안 먹어도 전혀 먹을려고 하지 않는다면 병원에 속히 가보시고 간식은 전혀 주지마시고 시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