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주제 글쓰기 노트를 보게되었는데 "부모님이 나를 자랑스러워 하는 때는?" 이란 주제의 글쓰기에서 우리 엄마는 항상 내 존재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하신다. 영어 학원에서 베스트학생으로 뽑혔다고 그러신것도 아닌거 같다. 왜냐하면 우리엄마는 내 점수에 상관없이 나를 자랑스럽다고 늘 말씀해주기 때문이다. 하고 쓰여있는 글을 보고 평소에 제마음이 잘 전해졌구나^^ 생각했어요♡
아이가 떼부리고 짜증이 심해 너무 힘들었던 날이었어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이를 안고 제 마음과는 다른 반대의 말을 했어요. "엄마는 OO가 짜증내고 화내고 떼써도 항상 사랑해" 아이가 이 말이 인상깊었는지 저에게 자주 되물으며 미소를 지어요. "엄마는 나를 언제나 사랑해주지?"라면서요.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주시지 못한것... 제가 너무나도 받고싶었던 사랑을 우리아이에게는 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육아는 케바케임. 우리 형 아버지한테 ㅈ나 회초리 맞으면서 컸는데 의대 가서 아버지한테 감사하다고 얘기함. 사람 성격이 다양하듯이 육아도 정답은 없음. 좋은말 아무리 많이 해줘봐야 더 기고만장 해서 싸가지 없어지는 성격이 있고, 좋은말 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애도 있는거임.
7살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유치원 버스 타기전에 항상 하이파이브 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만나자 하면서 안아주는데 아이가 참 좋아 하더라구요 ㅎㅎ 유치원 끝나고 오면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지 꼭 물어보는데요 오늘 정말 신나는 하루였어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아주 세세하게 이야기 해주는데 아이한테 넘 고맙더라구요 제가 말이 많아서인지 아이도 엄청 수다쟁이네요 ㅎㅎ 아이말에 공감해주고 격려해주고 애정표현 많이 해주기를 열심히 실천 중이랍니다! 사랑가득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너무나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저는 뉴욕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주변 엄마들의 지나친 사교육과 교육열을 보고 그렇게 안하면 도태되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아에 이사를 했어요.저희 아이도 사교육보다는 자유롭게 시간을 주니 혼자 책상에 앉아 2시간 넘게 그림책을 만들고 방을 꾸미고 하더군요. 본인이 젤 좋아하는것이 뭔지를 찾아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따뜻한 부모님 사랑이면 뭐든지 다 잘할수 잇고 성공한 인생이라는 기준이 사회적으로 높이 올라가는것만이 아닌 진심으로 자기 삶에 만족하고 느끼는 행복감이라고 생각해요. 본질육아 너무나 공감합니다.
그냥 수시로 해줬던 말과 행동들였는데. . 우리집에 와줘서 고마워 그냥 사랑해 넌 우리집 보물이고 선물이야. . 라고 지금 너무 잘 크고 있고 시험기간인 요즘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새벽달이나 아침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체력이나 정신이 바닥나는 시점에서는 다 불태웠다 스스로 보람찼다고 긍정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이 방법은 억지로 일부로라도 권장합니다.
다른거 다 인정하지만 요즘같이 외동으로 너도나도 귀하게 끼고 사는 시대에 아이들 스스로 본인이 해내야 하는일들에 대해 고마워라고 말해야할까? 어린이집에 가고 피곤해도 숙제잘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은 부모에게 잘보이고 인정받기 위한 행동이 될 수 있기에 본인 스스로 자기자신을 위해 해야하는일인데 왜 부모가 고맙다라고 해야하는지. 숙제하고 등교하고 하는것들은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위해 해야하는것들이다. 부모를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닌 자발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위해 피곤해도 유치원 잘 다녀와서 기특하네. 힘들었겠다. 수고했네 우리딸. 이말이 맞지.유치원 잘 다녀와서 고마워는 아니다!!!엄마를 위해 내가 해준거야는 아니니까. 직장동료 초딩딸이랑 통화하는데 책상정리 해줘서 고마워라고 하더라.자기 책상 스스로 책상정리 하는건 마땅한건데 왜 고맙다고 하는지 이해불가. 아이의 기분을 지나치게 맞추려는 태도를 부모가 보임. 그 아이 엄마랑 통화하며 전화 그냥끊고 소리지르고 버릇없이 군다. 아이의 행동에 지나치게 부모가 고맙다고 표현하는건 부모를 위해 내가 해줬다로 잘못 인식할 수 있기에 잘했네. 수고했네 우리딸과 같이 정확한 표현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칭찬은 당연하고 사소한 일에 해줄수록 더 좋은 효과를 줍니다. 말씀하신 사례의 아이는 아마 부모가 화내거나 짜증내는 모습을 보았을 거에요. 고맙다는 말은 늘 아이에게 좋은영향을 주지만 그것만으로 육아가 되는것이 아니니까요. 훈육은 조근조근 알려주는 건데 화를 내는 부모들이 있어요. 아이가 또 잘못하면 또 가르쳐주면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아이는 스스로 잘할수있게 돼요. 그런데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아이도 부모에게 화를 내게 돼요. 또는 아이가 잘못했는데도 바로잡지 않는 행동은 아이가 잘못 자라게 만들수 있어요. 아이가 잘못하면, 그행동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근조근 알려줘야 해요. 남편에게도 그래요. 저희는 맞벌이지만 신랑은 가사일을 할줄 몰랐고 할 생각도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기다려주었고 가끔 설거지 한번 하면 고맙다고 폭풍칭찬을 했어요. 단한번도 짜증내지 않았고 원하는건 구체적으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신랑은 더 좋은 남편이 되려고 많이 노력했고 지금은 참 잘하는 남편이에요.
우리 아이 어릴때 아빠는 우리 XX가 너무너무 고마워요 라고 했는데.. 나중에 아이한테 사과를 깎아주고 설거지하는 중, 뒤에서 '아빠 고마워' 라는 소리가 들리길래 귀를 의심했어요. 기진맥진해서 아이고 힘들다 하다가 깜짝 놀랐는데 내가 들은게 확실히 맞는듯하여.. 뒤돌아서 방금 뭐라했지? 아빠 고마워 한거야? 했더니 아이가 싱글벙글 웃고만 있다가 아주 큰소리로 '아빠 고마워!' 하길래 막 하하하 웃으면서 저도 'XX 고마워!' 하고 아이는 다시 아빠 고마워! 소리치고 그러던 착한 딸내미.. 지금은 왜 동영상 보다가 숨기는겨...ㅋ 별것도 아니믄서
세상에 대단하신분들 육아서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평범한 엄마들을 죄인처럼 느껴지게 하더라...내가저렇게 하지 못해서 우리아이가 그러나...그렇게 느껴지기도 하지... 보편적으로 해주면 좋은거긴한데 세상은 하루한치앞길도 볼수 없을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고 가진게 너무많아 여유가 넘치는데도 그럴 인성이 안되는 사람도 많아... 공부하고 노력하면 좋겠지만 나는 세상의 엄마들은 대부분은 자기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나름의 방법으로 사랑을 주고있다고 생각한다... 삼시세끼 밥잘챙겨먹이고 잘자는지 지켜봐주고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주고....이 사소한것도 얼마나 큰 헌신인지 사람들이 모름....밥만먹여주면 다냐고 하찮게 생각함.... 세상의 엄마들 저렇게 못한다고 죄책감 느낄필요없어요... 전부 잘하고 있습니다....
@@counterd3720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또래 친구들, 주변 어른분들께 많이 사랑받는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저를 아껴주고 좋아해줘서 ‘나도 주변사람들한테 받은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겠다!’ 라는 생각,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해 하는 마음과 실천 덕분에 좀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로인해 인생에서 잠깐 주춤하거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다보니 새로운 도전에도 겁먹지 않고 시도해보는 것 같아요!
저렇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도 순서가 중요한 것 같음 울 엄마는 항상 날 강하게 혼낸뒤에 안아주거나 혼낸뒤에 내 잘못을 하나의 피드백처럼 받아드려 바르게 행동하면 그때 안아주었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정말 묘했었음ㅠㅜ 평소에는 잘 안아주다가 이렇게 혼난뒤에 안아주며 사랑한다 잘했다 해주니 사랑에 조건이 필요한 것 처럼 느껴져서 그랬나 싶다
아이가 28개월이에요 소리에 민감해 무서워하고 밖에 나가기 힘들때가 많았어요 항상 매번 ’괜찮아 무서운거 아니야‘ 라고 말해주는데 그게 정답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긴장을 많이 하는 아이여서 소리에 민감해 까칠하게 굴기도 해요 그래서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또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데 상황에 맞게 공감도 필요하지만 단호함도 인정하는 말도 필요하고 위로도 필요하더라구요 부모가 되서야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음을 ... 배워요 ㅠㅠ 요즘은 ’괜찮아 무서운거 아니야 그냥 지나가는거야‘ 보다 ’처음듣는소리네? 소리가 커서 깜짝놀랐지? 자동차 청소해주는 바람소리래~‘ 또 낯선 소리가 무섭다고 말한다면 그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 그럴 수 있어 그런 마음으로 낯선 감각을 경험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는 "적당히"라는 게 너무 어려워서 그런가 싶네요... 훈육을 하되 분풀이를 해선 안되고 보듬어주되 방임해선 안되고... 부모 노릇이 언젠들 쉬웠을 까요 전세계 어디에나 있을 아이를 위해 고심하는 부모님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말들이나 너무 깊이가 모자란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실패에 대한 얘기도 결론적으론 맞는 말이나, 그런 깨달음을 아이에게 정확히 전달 하려면 실패 해도 괜찮다 다만 그 실패에 대해 뒤돌아 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사고 과정을 유도 해주고, 동시에 감정적인 부분은 안정감 있게 잘 다뤄주는 작업 까지 넘어가야 실패가 약이 되는 것이지, 실패 자체만으로 좋은 거란 인식은 그닥 이상적인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왜 겉으로 보이는 실패란 놈이 도대체 인생에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더 좋은 기회로 이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과 관계를 아이에게 어느정도 개념적으로라도 알게 해줘야 아이는 실패에 대한 진정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되는 것 처럼요.. 근데 실패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인과 관계만 봐도 그 안에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하나의 결과를 도출 하기 때문에 그 안의 모든 요소들의 인과 관계를 부모부터 확실히 알아야 아이에게도 그 지혜를 물려줄 수 있게 됩니다. 요즘 자기개발, 육아 등등 여러가지 철학/심리학에 응용된 강연들이 엄청 나오는데 솔직히 이런 주제는 사람들이 5분 10분 수박 겉핥기 식으로 100개를 봐도 실질적으로 변하는게 업는 이유는 그 본질과 깊이를 전혀 이해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으시다면 부모 본인들의 트라우마부터 바라보는것이 가장 첫 시작 단개 입니다. 그리고 철학적 강연이나 책을 깊이 있게 습득 하고, 제일 중요한건 그 인과관계에 대한 끈임없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되 물으며 아주 열정적으로 사고 확장성을 늘리고 통찰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될까 말까 하다는 겁니다. 결론 적으로 아이 잘 키우고 싶으시면 먼저 부부관계가 건강 해 야 하고, 부부관계가 건강 하려면 나의 멘탈이 건강 해야 합니다. 결국 나 스스로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없이 방법론만을 배워서 아이에게 대입 한다는 생각은 근본적인 해결은 아무것도 안되고 지속적인 결과 도출도 내기가 힘들게 됩니다.
실패에 대한 교육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들은 사회 경혐을 통하여 실패 하였을 인생 끝나는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다. 그래서 실패 없는 안정적인 방향으로 아이들을 교육한다. 우리 사회가 실패에 대해 관대한적이 있었던가? 지금까지 사회는 실패한 사람들에 수많은 딱지를 붙여 놓았으니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교육을 하게 되는것 같다. 사회가 바뀌지 않고 정책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이 영상을 보고 훌륭하게 아이들을 양육한다고 했을 때 과연 자녀들은 손자손녀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부모에게 배운 대로 실패를 바라볼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1. 아빠&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세상에 당당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게 우선입니다. 2. 애가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을 함께 찾고 고민하고 인내하면 애들은 반드시 세상에서 홀로 설수 있는 자존감과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두아들 30년 가까이 키우면서 얻은 삶의 철학이며 , 그래도 남들이 인정해줘서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본 괜찮은 아이들은 모두 아버지 & 엄마가 더욱 훌륭했던 경우가 많구요. 두서없이 애기했구요. 자식을 위한답시고, 혹은 탓하기보다 아빠&엄마가 바로 세상에 봉사하고 조금이라도 헌신한다면 , 애들은 세상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며 내일을 당당히게 살아가는 그게 무대의 주연이든 조연이든 개의치않고 멋지게 살아갈것입니다.!!!
누굴닮아서 저러나 니가 그러면 그렇지 그것봐 내가 안된다고했잖아 니가 그래서 그런거야 그러면서 (자기들이 믿는 바깥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라고 말하는)종교를 안믿어서 그런거야 믿으면 다 잘풀려 부정적인 화법에 종교강요가 일상이었던 부모님 . . 어릴때는 종교에 미쳐 경제활동 뒷전이라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기본적인거 정신적인거 모두 전혀 안채워진 상태로 큼 . . 34살이 되어 손절했습니다. 그냥 나이들어 손절한건아니고 부모님이니 방치하고 최대한 덜보고 살다가 결혼앞두고 사기당하고 파혼하고 살면서 안좋은일 너무 많이 당하고 사니 그냥 모든게 싫어지더군요. 그중하나가 부모구요. 거기에 마지막 제탓까지 . . 손절하고 개소리 안듣고사니 스트레스없고 인생 잘풀립니다.
오~~ 이렇게 보니까 넘 좋네요!
안녕하세요 작가 지나영입니다. 제 책의 내용을 이런 그림과 영상으로 잘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이 육아의 본질로 돌아와 좀 더 수월하고 아이도 더 주체적으로 키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5분전에 댓글을 남겨주셨군요^_^ 교수님~~사랑합니데이~-
교수님 책도 사고, 동영상도 꾸준히 잘보고 주위에도 전했습니다.
같은 지역에 사투리 또한 친근감과 편안함을 더해 줍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무기력우울에서 살아남기
주제도 다뤄주세요~~
교수님 너무 좋아합니다.
도움되는 말씀들 잘 듣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1 조건없이 사랑한다고 하기
2 존재자체에 대해 사랑한다고 하기
3 아이의 수고에 대해 감사하기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 접목 필수 항목인듯요 ㅎ
아이 주제 글쓰기 노트를 보게되었는데 "부모님이 나를 자랑스러워 하는 때는?" 이란 주제의 글쓰기에서
우리 엄마는 항상 내 존재 자체가 자랑스럽다고 하신다. 영어 학원에서 베스트학생으로 뽑혔다고 그러신것도 아닌거 같다. 왜냐하면 우리엄마는 내 점수에 상관없이 나를 자랑스럽다고 늘 말씀해주기 때문이다. 하고 쓰여있는 글을 보고 평소에 제마음이 잘 전해졌구나^^ 생각했어요♡
희윤이가 아빠 딸이어서 너무 감사해
건강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이가 떼부리고 짜증이 심해 너무 힘들었던 날이었어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아이를 안고 제 마음과는 다른 반대의 말을 했어요.
"엄마는 OO가 짜증내고 화내고 떼써도 항상 사랑해"
아이가 이 말이 인상깊었는지 저에게 자주 되물으며 미소를 지어요. "엄마는 나를 언제나 사랑해주지?"라면서요.
저희 부모님이 저에게 주시지 못한것... 제가 너무나도 받고싶었던 사랑을 우리아이에게는 준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너무멋있으세요!복받으실겁니다.
이쁜 엄마 ❤
❤❤❤
뭉클하네요 되묻는다니..다~~진짜 느끼는군요 아이들은
내 얘기가 아닌 채 글로만 볼 때는 오 멋있다 하고 넘어갔지만... 내 얘기가 되어버린 지금은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인내심을 극한까지 쥐어짜이는 그 분노 가운데서도 저렇게 행동하는 건 정말 어려운 행동입니다.
1. 조건없는 사랑표현
2. 실패의 경험 칭찬
3. 확실한 규칙 실행
1. 조건 없는 사랑 표현(존재 가치, 수고 칭찬)
2. 실패의 경험 칭찬(경험 자체의 중요성, 한 입 크기의 실패를 반복해야)
3. OT요법(규칙 함께 정하기, 미리 알려주기)
아이의 수고에 대한 칭찬
육아는 케바케임. 우리 형 아버지한테 ㅈ나 회초리 맞으면서 컸는데 의대 가서 아버지한테 감사하다고 얘기함. 사람 성격이 다양하듯이 육아도 정답은 없음. 좋은말 아무리 많이 해줘봐야 더 기고만장 해서 싸가지 없어지는 성격이 있고, 좋은말 해줘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는 애도 있는거임.
맞아요. 극공감. 육아의 정답은 없어요. 해답을 찾아갈뿐
맞아요 콩콩팥팥..인성 드런 사람들 자식들 저리 키우니 애들도 인성바닥이더라고여
애들 육아는 진짜 정답 없는듯
타고나는 것들이 다 달라서 ㅜ
ㅋㅋㅋㅋㅋㅋ
공감요ㅜ
형의 내면 들어가보셨나요?
의대갔다고 다 성공도 아니고
감사하다고 해서 형의 내면은 또모르는거에요.
있는 그대로 아이를 사랑하자...
내 품 안에서 내 눈을 바라보고 웃어주는 나의 아이...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환하게 웃으며... 포근함을 느끼는 이 아이가.. 나는 너무나도 좋다...
네가 그렇게 도전하고 노력했구나 잘했다.
뭐든지 새로운 것을 배우는건 쉬운 일이 아니야 그래서 넘어지면서 배우는 거야
성공이냐 아니냐보다 이걸 했다는게 용감한거야
7살아이 키우고 있는데요, 유치원 버스 타기전에 항상 하이파이브 하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고 만나자 하면서 안아주는데 아이가 참 좋아 하더라구요 ㅎㅎ 유치원 끝나고 오면 오늘은 어떤 하루였는지 꼭 물어보는데요 오늘 정말 신나는 하루였어 하면서 그날 있었던 일들을 아주 세세하게 이야기 해주는데 아이한테 넘 고맙더라구요 제가 말이 많아서인지 아이도 엄청 수다쟁이네요 ㅎㅎ 아이말에 공감해주고 격려해주고 애정표현 많이 해주기를 열심히 실천 중이랍니다! 사랑가득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사랑도 좋지만 세상무서운거도 알려줘야한다 봅니다 ㅠㅠ
현직 유치원교사입니다
사랑 주고 공감 주는 부모님 밑에서 자란 자녀들은
감정표현도 능숙하고 늘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아주아주 멋진 부모님이십니다~
자몽님같은 엄마 만나고싶어요,,,,
저는 수다쟁이 7살딸 키우는데..
엄마는 과묵하네요 ㅠ
기빨리는거 같은데..저도 같은 수다쟁이고 싶네요 ㅠㅠ
진짜 잘해주시고 계세요ㅎㅎ
엄마가 수다쟁이어야 애들이 말도빨리하고 많이는다네요~~ 하루동안 있었던일 이야기나누고
책보면서도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나눠보고
엄마아빠가 표현에 능숙하면 애들도 닮는다하더라구요ㅎㅎ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니 어떨때는 안아주는게 귀찮아질때도 있었는데 되돌아보게 되네요
꼭 안아주며 사랑한다 말했어요
멋지세요👍
너무나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저는 뉴욕에서 아이를 키우는데 주변 엄마들의 지나친 사교육과 교육열을 보고 그렇게 안하면 도태되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아에 이사를 했어요.저희 아이도 사교육보다는 자유롭게 시간을 주니 혼자 책상에 앉아 2시간 넘게 그림책을 만들고 방을 꾸미고 하더군요. 본인이 젤 좋아하는것이 뭔지를 찾아가고 있어요.
아이들은 따뜻한 부모님 사랑이면 뭐든지 다 잘할수 잇고 성공한 인생이라는 기준이 사회적으로 높이 올라가는것만이 아닌 진심으로 자기 삶에 만족하고 느끼는 행복감이라고 생각해요.
본질육아 너무나 공감합니다.
정말 이해되는데요.. 혹시 뉴욕에 가지 못할 상황이고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고 계시다면 그 분위기에 어느정도 맞출수밖에 없으셨겠죠? ㅜㅜ 뉴욕으로 갔기에 그럴수 있으셨다고 믿어요.. 한국에서는 이것저것 안시키면 도태되는거 맞는거같아요 ㅠㅠ
공부하고 갑니다
사느라 자식챙기지 못한 엄마입니다
가슴아프지만 자녀의 자녀들에게 많은사랑 주려고 노려중입니다 실천중입니다
더 많은 부모들이 보고 배웠으면 좋겠네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허그~하면서 안아주고
에너지충전~~하면서 자주 아이들 안아줘요. 덩치도산만한 남자아이들이지만 안아주고 이지구를 통채로 다준대도 바꿀수없다며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면 참 좋아해요^^
아침마다 6시쯤 일찍일어나 스스로 수학.역사. 독해력 쿠팡으로 같이고른 문제집 풀고
할거하면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 닌테도30분하고 밥먹고 학교가는 3학년아들.
귀찮고싫을텐데 엄마가하라는거 지켜주고
공부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네요^^
둘째도 당연하게 형아보고 따라서 아침마다 공부를 하네요.
칭찬해주고 노력에 응원해주니
스스로 자기일을 찾아하네요
앞으로 한입실패도 실천해볼께요
좋은정보 감사해요
내 나이 61세...지금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그냥 수시로 해줬던 말과 행동들였는데. .
우리집에 와줘서 고마워
그냥 사랑해
넌 우리집 보물이고 선물이야. .
라고
지금 너무 잘 크고 있고
시험기간인 요즘 힘들고 지치는 순간에도 새벽달이나 아침해 사진을 찍어 보내주고
체력이나 정신이 바닥나는 시점에서는
다 불태웠다 스스로 보람찼다고 긍정하는 아이로 자라고 있어요
이 방법은 억지로 일부로라도 권장합니다.
육아 내용이지만 이미 29살이 된 내가 힐링받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야기다 (자식이 아니라 내 자신한테 하는 이야기로)
아직 애들이 초1, 5세라 어려서
어부바나 발등에 아이발 올리고 살살 걸으며
대화하고 표현합니다.
안아주기도 자주하고요.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제 체력이 허락하는 한 계속 아이와
공감하려고 합니다.
멋지세요👍👍👍
져두 5살 아이 안아주고 업어주고 오늘 하루 어린이집에서 어땟는지 늘 대화예요~ 내 몸이 허락하는 순간까진 하려구요^~^
최고십니다 ㅎ 👍👍👍
아이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실천해보세요
도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bit.ly/3BuDI1b 를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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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인정하지만 요즘같이 외동으로 너도나도 귀하게 끼고 사는 시대에 아이들 스스로 본인이 해내야 하는일들에 대해 고마워라고 말해야할까?
어린이집에 가고 피곤해도 숙제잘해줘서 고마워라는 말은 부모에게 잘보이고 인정받기 위한 행동이 될 수 있기에 본인 스스로 자기자신을 위해 해야하는일인데 왜 부모가 고맙다라고 해야하는지.
숙제하고 등교하고 하는것들은 자발적으로 스스로를 위해 해야하는것들이다. 부모를 위해 하는 행동이 아닌 자발적인 것으로 인식하기 위해 피곤해도 유치원 잘 다녀와서 기특하네. 힘들었겠다. 수고했네 우리딸. 이말이 맞지.유치원 잘 다녀와서 고마워는 아니다!!!엄마를 위해 내가 해준거야는 아니니까. 직장동료 초딩딸이랑 통화하는데 책상정리 해줘서 고마워라고 하더라.자기 책상 스스로 책상정리 하는건 마땅한건데 왜 고맙다고 하는지 이해불가. 아이의 기분을 지나치게 맞추려는 태도를 부모가 보임. 그 아이 엄마랑 통화하며 전화 그냥끊고 소리지르고 버릇없이 군다. 아이의 행동에 지나치게 부모가 고맙다고 표현하는건 부모를 위해 내가 해줬다로 잘못 인식할 수 있기에 잘했네. 수고했네 우리딸과 같이 정확한 표현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함.
이 글에 동의합니다
칭찬은 당연하고 사소한 일에 해줄수록 더 좋은 효과를 줍니다. 말씀하신 사례의 아이는 아마 부모가 화내거나 짜증내는 모습을 보았을 거에요.
고맙다는 말은 늘 아이에게 좋은영향을 주지만 그것만으로 육아가 되는것이 아니니까요. 훈육은 조근조근 알려주는 건데 화를 내는 부모들이 있어요. 아이가 또 잘못하면 또 가르쳐주면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아이는 스스로 잘할수있게 돼요. 그런데 아이에게 화를 내면 아이도 부모에게 화를 내게 돼요.
또는 아이가 잘못했는데도 바로잡지 않는 행동은 아이가 잘못 자라게 만들수 있어요. 아이가 잘못하면, 그행동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조근조근 알려줘야 해요.
남편에게도 그래요. 저희는 맞벌이지만 신랑은 가사일을 할줄 몰랐고 할 생각도 없었어요. 그래도 저는 기다려주었고 가끔 설거지 한번 하면 고맙다고 폭풍칭찬을 했어요. 단한번도 짜증내지 않았고 원하는건 구체적으로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신랑은 더 좋은 남편이 되려고 많이 노력했고 지금은 참 잘하는 남편이에요.
잘못된 타이밍... 부모가 자기 이기로 칭찬하면 아이는 압니다. (자기가 아는 줄 본인은 모릅니다.)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 해도요
그마음이 하늘과땅차이로 풍족해져요
이건 애한테 뿐만 아니라
애인, 부부간에 해줘도 관계가 좋아질 말인데..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따라하며 배운다.
아이의 모습은 부모의 모습이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자신도 키워야 한다.
우리 아이 어릴때 아빠는 우리 XX가 너무너무 고마워요 라고 했는데.. 나중에 아이한테 사과를 깎아주고 설거지하는 중, 뒤에서 '아빠 고마워' 라는 소리가 들리길래 귀를 의심했어요. 기진맥진해서 아이고 힘들다 하다가 깜짝 놀랐는데 내가 들은게 확실히 맞는듯하여.. 뒤돌아서 방금 뭐라했지? 아빠 고마워 한거야? 했더니 아이가 싱글벙글 웃고만 있다가 아주 큰소리로 '아빠 고마워!' 하길래 막 하하하 웃으면서 저도 'XX 고마워!' 하고 아이는 다시 아빠 고마워! 소리치고 그러던 착한 딸내미.. 지금은 왜 동영상 보다가 숨기는겨...ㅋ 별것도 아니믄서
어릴땐 실패할수밖에없고 실패를 인정하는 부모가되자
생물학 전공자로서 유년기에는 신경세포의 NMDA와 AMPA 수용체가 전혀 발달하지 않아 학습력과 기억력이 떨어지는 게 당연합니다! 여러번 시도하고 실패해야 수용체가 자극이 되어 학습능력이 생겨요😊
참 그게 어렵네요. 딸 둘 아빠로서 그렇게 실패하면서 배우는 법을 받아들이게 아이를 위한 길이겠죠 ^^
??? : 이번 생은 글렀고 다음 생을 노려보자!
된다고 안함 되자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손흥민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아이들은 절대 실패를 하지 않는다네요. 성공하지 못한 경험을 할 뿐이라고…
수고가 고맙다는말은 육아에 지친 아내나
회사에서 고생한 남편에게 동일하게 사용해도 참 좋을 거 같아요. :)
재육아지친참남편맛없재
세상에 대단하신분들 육아서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평범한 엄마들을 죄인처럼 느껴지게 하더라...내가저렇게 하지 못해서 우리아이가 그러나...그렇게 느껴지기도 하지...
보편적으로 해주면 좋은거긴한데 세상은 하루한치앞길도 볼수 없을만큼 힘들게 사는 사람도 많고 가진게 너무많아 여유가 넘치는데도 그럴 인성이 안되는 사람도 많아...
공부하고 노력하면 좋겠지만 나는 세상의 엄마들은 대부분은 자기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나름의 방법으로 사랑을 주고있다고 생각한다... 삼시세끼 밥잘챙겨먹이고
잘자는지 지켜봐주고 뭐가 필요한지 물어봐주고....이 사소한것도 얼마나 큰 헌신인지 사람들이 모름....밥만먹여주면 다냐고 하찮게 생각함....
세상의 엄마들 저렇게 못한다고 죄책감 느낄필요없어요... 전부 잘하고 있습니다....
-자존감 높은 아이로 키우는법
:20초 허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귀한 아가야 사랑해"
:아이의 노고를 인정, "동생 데리고 놀기 힘들텐데 데리고 놀아줘서 고마워, 고생했어"
-"이번주에는 뭘 실패했어?"
" 와 그만큼 노력하고 도전했구나. 잘했어"
제 내면 깊은 곳에 존재하는 아이도 자존감이 높아지는 영상이네요 제 자신에게 매일 실천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내 자녀에게도 물론이지만 나에게도 많이 해줘야겠어요 영상 감사해요!
저는 아이가 없어서 남편에게 해 보려고 꼼꼼히 잘 봤어요
배우자에게 하루 20초씩 사랑과 존재가치를 인정 해 주는 말을 해 주면 부부사이도 더 좋아지겠어요❤️
그래서 남편은 님한테 똑같은 노력을 하나요?
너무 좋네요!
도도님과 결혼하신 남편분은 정말 행복하겠어요!!
@@tbrkfjtnl 저분글보고 나올기 힘든질문인데 힘든일이 있으셨나요? 상처받은사람 말투같네요
@@tbrkfjtnl 니가 먼저냐 내가 먼저냐 따지고 들면 시작도 못합니다.
@@tbrkfjtnl 사랑못받고 자라서 배우자한테마저 무시당하면서 사시나보네요~ 아님 결혼도못하고 연애도못해보고 피해망상에빠져서 이성을 멀리하는 타입이신가ㅎㅎ 힘내세요^^ 혹시 혼자시면 제발 쭈욱 혼자계시길~ 우린 정상적인사람들끼리 아름답게 서로 노력하며 사랑하면서 살게요ㅎㅎ
미국인들은 이런 걸 참 잘한다
아이를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인정해주고 설명하고
맞아요. 한국살다 미국에서 학교보내보니 물론 미국부모라고 모두 그런건 아니지만 성적은 아이의 단지 일부분이라고 생각하고 그 아이만의 장점을 살려주려고 하더라구요.
주입식교육의문제ᆢ대학의서열화와이기적인기득권들문제ᆢ
헐… 우리엄마가 20년동안 맨날 해준 거…..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다
님 어떤 성격으로 크셨나요?
@@counterd3720 제 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또래 친구들, 주변 어른분들께 많이 사랑받는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저를 아껴주고 좋아해줘서 ‘나도 주변사람들한테 받은 사랑을 많이 표현해야겠다!’ 라는 생각, 사소한 것이라도 감사해 하는 마음과 실천 덕분에 좀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었던 것 같고, 이로인해 인생에서 잠깐 주춤하거나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나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라는 마인드로 살아가다보니 새로운 도전에도 겁먹지 않고 시도해보는 것 같아요!
엇.. 대표적인 특징들만 적었는데 어쩌다보니 영상에서 나온 말이랑 똑같이 말하게 됐는데… 진짜 영상에 나온 그대로 컸습니당.!!!
@@iiiiiiiiiiiing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해주신 말씀 마음에 새기고 아이가 셀프님 처럼 잘 클 수 있도록 좋은 말과 사랑으로 보듬어가며 열심히 키워보겠습니다ㅠㅠ
👍 결과물이 여기 계시는군요!!!!!!
두 아이 아빠로서...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아이들에게 안 좋은 말도 하고, 후회하고, 열심히 부모 교육 받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난17살딸에게 지금도 허그와 사랑한다는 말을 한다..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사랑해 지희야 네가 동생이 귀찮게 굴어도 잘돌봐줘서 고마워"라고 큰 딸오면 말해줘야겠어요~~^^;;
저렇게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도 순서가 중요한 것 같음 울 엄마는 항상 날 강하게 혼낸뒤에 안아주거나 혼낸뒤에 내 잘못을 하나의 피드백처럼 받아드려 바르게 행동하면 그때 안아주었는데 그때마다 기분이 정말 묘했었음ㅠㅜ 평소에는 잘 안아주다가 이렇게 혼난뒤에 안아주며 사랑한다 잘했다 해주니 사랑에 조건이 필요한 것 처럼 느껴져서 그랬나 싶다
우리아이가 밝고 활기찬데 제가 항상 저렇게 해줘서 그런가봐요 😊
사랑한다는 말은 자주했는데 인정해주는 말은 그다지 안 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밥에다 물 외에 뭘 더 추가로 넣는다고 좋은 밥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와 닿네요
아이가 28개월이에요 소리에 민감해 무서워하고 밖에 나가기 힘들때가 많았어요 항상 매번 ’괜찮아 무서운거 아니야‘ 라고 말해주는데 그게 정답은 아니구나 싶었어요 긴장을 많이 하는 아이여서 소리에 민감해 까칠하게 굴기도 해요 그래서 되도록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또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해줘야하는데 상황에 맞게 공감도 필요하지만 단호함도 인정하는 말도 필요하고 위로도 필요하더라구요 부모가 되서야 감정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이 있음을 ... 배워요 ㅠㅠ 요즘은 ’괜찮아 무서운거 아니야 그냥 지나가는거야‘ 보다 ’처음듣는소리네? 소리가 커서 깜짝놀랐지? 자동차 청소해주는 바람소리래~‘ 또 낯선 소리가 무섭다고 말한다면 그 감정을 이해하고 인정해 그럴 수 있어 그런 마음으로 낯선 감각을 경험하는 아이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해야한다가 아니라 부모 스스로가 성품이 훌륭하면 나머진 저절로 되는경우가 많음.
부모가 기본적 성품이 문제가 있으면 아무리 이런거 보고 따라해도 순간적일뿐 결론은 되돌이표임.
결론, 내 생각부터 내 성품부터 바르게 하자.
하... 나도 부모님 사랑을 받기는 했지만 ㅋㅋ 이렇게 받았다면 진짜 좋았겠다 ㅠㅠ 내새끼한테는 꼭 이런 사랑 계속 주려고 노력합니다. 책 써주시고 강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게 맞다 저게 맞다 의견이 엇갈리는 이유는 "적당히"라는 게 너무 어려워서 그런가 싶네요... 훈육을 하되 분풀이를 해선 안되고 보듬어주되 방임해선 안되고... 부모 노릇이 언젠들 쉬웠을 까요 전세계 어디에나 있을 아이를 위해 고심하는 부모님들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냅니다
허그하며 20초동안 사랑과 인정의 메세지를 이야기로~
밥상머리 조언, 오티요법 둥~~~
잘 들었어요. ^-^
맞습니다. 한 입크기의 실패를 수없이 많이 경험해봐야 성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끈기와 많은 실패의 경험이 성공으로 이끄는 법입니다!
Thanks!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
20초 허그❤😊 본질을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릴땐 못느껴봤던 저런 사랑을 내가 줄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당......
10초동안 안아주는데 20초로 늘려야겠어요 ㅎㅎㅎㅎ저도 아이문제로 너무 힘들었는데 아시는분이 사랑하다 말하구 자주 안아주라 하셨어요~ㅎㅎ다른 어떤 것보다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댓글보고 힐링 받네요..ㅎ 아빠 엄마 화이팅😘
남편하고 매일 허그타임 가지면서 서로 항상 사랑한다, 고맙다 말하기, 칭찬하기 신혼초에는 의식적으로 챙겨서 하고 지금은 익숙해져서 자동으로 하고있는데 부부 관계유지에도 정말 좋아요. 곧 태어나는 아기한테도 적용해서 잘 키워야겠어요ㅎㅎ
세상을 많이 살았는데도 사랑한다라는 단어는 나를 설레이게하고 희망과소망을 다짐하게한다.
사랑한다. 엄마는 너를 믿어
걱정말고 최선을 다하면돼라고
말해 줬는데 벌써 그 아이들이 성장해서 부모가 되었다.
인성을 갖춘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좋은말을 해주었을땐 모든면에
긍정적이지만 그렇지못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아무리 좋은말을 해도 받아들이질 못한다. 즉 유전자에 의해 효과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사실 이건 아이 뿐만 아니라, 가족(와이프와 남편)에게 해줘도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자존감 상승과 가족애를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이지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이건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 아이에게도 모드ㅜ 필요한 내용인듯 합니다!
명고언의 고마운!
마음올립니다.
이 세상!부모가될
모든이들에게
명필독!!!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맞는 말이고 좋은 말들이나 너무 깊이가 모자란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실패에 대한 얘기도 결론적으론 맞는 말이나, 그런 깨달음을 아이에게 정확히 전달 하려면 실패 해도 괜찮다 다만 그 실패에 대해 뒤돌아 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사고 과정을 유도 해주고, 동시에 감정적인 부분은 안정감 있게 잘 다뤄주는 작업 까지 넘어가야 실패가 약이 되는 것이지, 실패 자체만으로 좋은 거란 인식은 그닥 이상적인 아이디어는 아닙니다. 왜 겉으로 보이는 실패란 놈이 도대체 인생에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더 좋은 기회로 이용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인과 관계를 아이에게 어느정도 개념적으로라도 알게 해줘야 아이는 실패에 대한 진정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게 되는 것 처럼요.. 근데 실패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인과 관계만 봐도 그 안에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서 하나의 결과를 도출 하기 때문에 그 안의 모든 요소들의 인과 관계를 부모부터 확실히 알아야 아이에게도 그 지혜를 물려줄 수 있게 됩니다. 요즘 자기개발, 육아 등등 여러가지 철학/심리학에 응용된 강연들이 엄청 나오는데 솔직히 이런 주제는 사람들이 5분 10분 수박 겉핥기 식으로 100개를 봐도 실질적으로 변하는게 업는 이유는 그 본질과 깊이를 전혀 이해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죠.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으시다면 부모 본인들의 트라우마부터 바라보는것이 가장 첫 시작 단개 입니다. 그리고 철학적 강연이나 책을 깊이 있게 습득 하고, 제일 중요한건 그 인과관계에 대한 끈임없는 질문들을 스스로에게 되 물으며 아주 열정적으로 사고 확장성을 늘리고 통찰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될까 말까 하다는 겁니다. 결론 적으로 아이 잘 키우고 싶으시면 먼저 부부관계가 건강 해 야 하고, 부부관계가 건강 하려면 나의 멘탈이 건강 해야 합니다. 결국 나 스스로에 대한 철학적 고찰이 없이 방법론만을 배워서 아이에게 대입 한다는 생각은 근본적인 해결은 아무것도 안되고 지속적인 결과 도출도 내기가 힘들게 됩니다.
1. 사랑메세지
보석같은 아들, 딸 너무 사랑해
00이가 우리 아들, 딸이어서 너무 감사해
2. 인정메세지
동생이 많이 귀찮게 했는데 잘 지내줘서 고마워
학교 가기 싫었을텐데 잘 다녀와줘서 고마워
(노력과 수고를 인정하고 고마워해주는 말)
안아주고 뽀뽀하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너가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건강하게 자라줘서 너무 고맙다고 하루도 안빠지고 하는데.. 좀 투머치인가 ? 하며 걱정하기도 했거든요 영상보니 안심..
나도 저렇게 안아주는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지금..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아이들을 보며,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또 반성해봅니다.
내일 당장 꼬옥~ 안아주며 하루를 시작해야겠어요!
이건 자녀뿐만아니라 남편 그리고 친정엄마에게 똑같이 해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실패에 대한 교육은 부모만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들은 사회 경혐을 통하여 실패 하였을 인생 끝나는 직간접적으로 많은 경험을 했다. 그래서 실패 없는 안정적인 방향으로 아이들을 교육한다. 우리 사회가 실패에 대해 관대한적이 있었던가? 지금까지 사회는 실패한 사람들에 수많은 딱지를 붙여 놓았으니 자연스럽게 자녀들에게 실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교육을 하게 되는것 같다. 사회가 바뀌지 않고 정책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이 영상을 보고 훌륭하게 아이들을 양육한다고 했을 때 과연 자녀들은 손자손녀에게 실패해도 괜찮다고 할 수 있을까?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부모에게 배운 대로 실패를 바라볼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사회가 이모양이라 성인의 실패는 용납받지 못하지만 그래도 아동은 아직 실패해도 괜찮은 나이니까요.. 심리란게 이상한것이 참 역설적이게도 실패하면 안된다고 자랄수록 커서 실패하기 쉽고 실패의 격려속에 자란 아이가 실패하지 않는 어른이 된단것도 참 중요한 포인트죠
@@jqcxw7321 그러게요.단점을가리기위해서그것을막는교육또는정책이오히려부작용을일으키는것같네요.부동산도대한민국역사를보면완화정책을펼치면서수요와공급이맞도록자유시장에근거하여정책을내면집값이완화되는데오히려올랐던집값잡겠다고규제를펼친정권들을보면공통적으로집값이폭등해서잡기가어려운수준이되더라구요.통금,통제가문제를해결하면있어야되는데그런것들을해도해결이안되거나오히려부작용을일으키는게너무많은것같습니다.그렇다고또아무런관심안주는방목형으로키우는것도나름단점이있는것같구요.딱적당한게뭐든좋은것같고본질을잘알고문제해결을해야한다고생각합니다.
1. 아빠&엄마가 흔들리지 않고 세상에 당당하고 따뜻하게 살아가는게 우선입니다.
2. 애가 하고싶은것 ,좋아하는것을 함께 찾고 고민하고 인내하면 애들은 반드시 세상에서 홀로 설수 있는 자존감과 좋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두아들 30년 가까이 키우면서 얻은 삶의 철학이며 , 그래도 남들이 인정해줘서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본 괜찮은 아이들은 모두 아버지 & 엄마가 더욱 훌륭했던 경우가 많구요.
두서없이 애기했구요.
자식을 위한답시고, 혹은 탓하기보다 아빠&엄마가 바로 세상에 봉사하고 조금이라도 헌신한다면 , 애들은 세상을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기며 내일을 당당히게 살아가는 그게 무대의 주연이든 조연이든 개의치않고 멋지게 살아갈것입니다.!!!
8살아이에게 공부보다는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뛰어놀고 오라고해요 꼭안아주고 하루에 수십번 사랑한다 넌 최고야 라고 말해주고 혹여나 잘못하면 소리지르고 화내기보다 아이가왜그랬는지 먼저묻고 .. 기분이나뻤군아 근데 그렇게하면 안되는거라고 말도해주려고 하고있어요 8살아이인데도 엄마껌딱지라 학교끝나면 재잘재잘재잘 ㅋㅋㅋ 조금한손으로 엄마 내가 손잡아준다며 재잘재잘
그덕에 아이하교시간에 늘 설레여요♡
나영 교수님 강연 들을 때면 배우는 게 참 많아요~
부모가 되기 전 배워야 할 것도 많지만 부모가 되고 나서도 꾸준히 부모교육이 필요한 것 같아요! 저도 아직 미혼이지만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아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게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엥 지나 Young 아닌가?? Jina인줄
슬퍼하지마 dont be sad
너의노력이 가치있어 your endeavor values
이거 두가지가 지금생각나는 좋은말이네요 ㅎ
1.20초간 포옹하기 2.사랑한다말하기 3.존재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 말하기 4.실패한것에 대해 혼내지말고 칭찬해주기
최고에요 전에도 본 영상인데 가끔 같은 동영상 보는것도 큰 도움이 되어요
감사합니다
전 신랑에게도 해주는데 무지 좋아해요~~♡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엄마가 자존감을 떨어뜨렸다는 말을 들었어요. 많이 사랑해주며 키웠다는 생각에 전혀 예상못한 말이었어요. 이 영상이 지금 제게 딱 필요한 내용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꼭 실행에 옮겨볼게요
평소에 내가 많이 해주는 말과 행동들이네. 역시 잘하고 있어
오! 요즘 제가 하고 있는 것 중 하나에요. 20초 허그. 안아주고 사랑해, 오늘도 힘내, 잘 다녀와 이렇게 해주고 있어요 😊 아이들 표정이 달라지고 더 밝아지는 느낌이 들어요. 화내는 일들이 많아서 미안했거든요. 😢 그래서 이제 꾸준하게 해주려구요 ! 😊
우리 엄마가 이렇게 해줬으면 정말 행복했겠다
사회구성원으로 계약과 준법 정신 등을 교육하기 위해 조건을 다는 것이 더욱 좋아보입니다. 오늘날 무조건 사랑해라는 식의 교육으로 맘카페 등의 분들이 공분을 사지않나 싶군요
좋은 내용입니다. 고맙습니다. 좋아요 꾹
하숙생요법 너무 재밌고 신박하네요 애기키울때 도움 많이될것같아요
내 부모는 나에게 해주지 않았던 것들이지만 나만은 내 아이들에게 해줘야지
~해줘서 고마워, 는 제가 남친한테 자주 하는 말인데 제가 아이를 키우고 있었군요....ㅎㅎㅎㅎㅎ 아이를 워낙 좋아해서 이런 컨텐츠를 많이 보는데 열심히 공부해야겠어요!
힘내세요!!!
존경합니다..
아이에게 해주려고 적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제 자신에게도 저런 말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움이 억수로 됐네요. 구독 퐉! 박고 갑니다. 구독자 100만 기원합니다! ㅎ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3번은이해할수없네요
규칙.중요하죠 하지만 어긴다고 그걸 치워버리거나 그러면 오히려 아이들은 뺏기는구나라고 생각이들거같네요.
육아에 정답은없습니다.
환경에맞게.
아이에 맞게 사랑 스럽게 아끼고 키우는게 가장좋네요
하숙생 요법 너무 재밌어요
혹시 ...남편한테도 써먹어도 될까요?
학생 술먹고 늦게들어오면 어떻게 한다고 했지?ㅋㅋㅋ
와우!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1. ~가 아빠 떨이려서 너무사랑해
2. ~했을텐데 ~해줘서 고마워요
본질에 충실한 육아!
오늘도 좋은 공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용 대박입니다^^
맞아요 중요한것만 제대로 하면됩니다!
핸드폰을 30분을 하든 두시간을 하든,
학원을 다니든 안다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자꾸 중요한걸 잊고 당장 눈에 보이는 별것 아닌 것들에
집착하게 되네요. 정신 똑바로 차리겠습니다.
20초 허그요법ㅡ넘 좋네요.
구박했던 제모습이 부끄럽기도 하고ᆢ
명심하겠슴다~!
우리부모는 날 때리고 패기만했지
사랑한다는 말한번 한적 없었다
이제보니 너무화난다
질문이 있어요
엄마마음이 수시로 변하는 경우
그런 엄마가 안아준다고
치유가 될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딸 아이 키우는데 많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너무 좋은 영상! 많은 도움 얻고가요
매일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누굴닮아서 저러나 니가 그러면 그렇지 그것봐 내가 안된다고했잖아 니가 그래서 그런거야
그러면서 (자기들이 믿는 바깥 사람들이 사이비 종교라고 말하는)종교를 안믿어서 그런거야
믿으면 다 잘풀려
부정적인 화법에 종교강요가 일상이었던 부모님 . . 어릴때는 종교에 미쳐 경제활동 뒷전이라 갖고싶은거 하고싶은거 기본적인거 정신적인거 모두 전혀 안채워진 상태로 큼 . .
34살이 되어 손절했습니다.
그냥 나이들어 손절한건아니고 부모님이니 방치하고 최대한 덜보고 살다가
결혼앞두고 사기당하고 파혼하고 살면서 안좋은일 너무 많이 당하고 사니 그냥 모든게 싫어지더군요.
그중하나가 부모구요.
거기에 마지막 제탓까지 . .
손절하고 개소리 안듣고사니 스트레스없고 인생 잘풀립니다.
이걸 어릴때가 아닌 이미 중학색정도되고나서야 해준다고해도 그때가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어릴때부터 잘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