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나는 뉴욕의 한식 요리사. K-푸드의 냉정한 현실을 알려드립니다 (핸썸라이스 김한송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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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2부 링크입니다. • (2부) 한국에 많은 짝퉁 식당, 미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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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40

  • @K-Hotdog_in_MLB
    @K-Hotdog_in_MLB 2 місяці тому +8

    안녕하세요, 미국 워싱턴DC에 MLB&NFL 구장에서 코리안핫도그 장사하고 있습니다. 아직 코리안콘도그가 뭔지 모르는분들도 많고, 신기하게 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그래서 적어도 이 지역에서는 한국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미국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유투브나 SNS로 봤다는분들이 많습니다. 아직 한국음식이 갈길은 많고 아무리 코리안핫도그가 이색적이고 트렌디여서 인기여도, 어메리칸 핫도그 판매량에 비하면, 게임이 안됩니다만, 나름 선방하고 반응도 좋습니다! 다들 말씀하신 코리안타운에서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미국사람들이 많은 주요한 스포츠 경기장에서 한국음식을 장사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스포츠 구장에서 코리안치킨도 함께 장사해볼까 고려중에 있습니다! 한국음식 화이팅!!

  • @yjjung7202
    @yjjung7202 6 місяців тому +44

    "미국빵은 맛이없다"는 한국사람 생각입니다. 미국사람들한테 빵은 한국사람한테 쌀과 같습니다. 쌀밥을 설탕에 범벅해서 팔면 한국사람들이 밥이라고 생각할까요?
    한국 베이커리는 외국사람들한테는 디저트 입니다. Bread가 아닙니다.

    • @seungkyunnam592
      @seungkyunnam59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국빵 진짜 최악이에요 ㅋㅋㅋ

    • @shunya118
      @shunya118 2 місяці тому

      미국에서 샌드위치를 처음 베어 문 순간,
      '아~ 얘네들이 왜 식탁에 코카콜라나 커피를 놔두는지 알겠다'
      싶었습니다. 그것도 어디 시골 촌구석도 아니고 애플 본사가 있는 쿠퍼티노의 애플 사무실 지역 바로 앞에 있는 카페인데?(물론 쿠퍼티노는 도심지역이라고 말할 수는 없기는 하죠)
      단언하건대 미국 샌드위치는 맛은 둘째치고 너무 버석거리고 아무리 열심히 씹어도 도저히 목에서 넘어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밥 먹을 때 국을 먹는 것처럼 콜라를 같이 먹어야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 생각에 밥 먹으면서 콜라를 마신다는건 뭔가 해서는 안될 나쁜 짓을 하는듯한... 그 묘한...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우리가 우리 입맛으로 다른 문화권의 음식의 맛을 평가하는건 어리석은 짓입니다.
      우리나라 파리바게트에서 파는 마요네즈 범벅으로 목넘김도 쉽고 부드러운 샌드위치는 우리 입맛에 맞게 만들어진 것이지, 미국인들에게는 괴상한 칼로리 덩어리일 뿐이죠.(물론 나는 파리바게트 샌드위치를 선택할겁니다만)
      가끔 빵을 먹는 우리나라에서는 부드러운 하얀 밀가루빵이 빵이지만, 서구에서는 퍽퍽하고 시고 아무리 씹어도 넘기기가 쉽지않은 거무스레한 빵이 빵이죠. 바게뜨는 살짝 예외인데, 바게뜨도 부드럽다고 말할 수는 없고 그때문에 먹는 빵이죠.

  • @이유태-m5y
    @이유태-m5y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한국 음식의 진출이 무슨 이익? 아닙니다. 거기서 한국가공식품의 수출길이 열립니다.
    김치, 라면, 김, 과자 등 등... 많습니다.
    벌써 미국에도 한국 식품공장 여러개 짓고있고요.
    왜 진행자가 엉뚱한 짓을...

  • @jjhwang9680
    @jjhwang9680 6 місяців тому +214

    이프로님, 저는 지금 호주에 사는데 요리사님 말씀하시는 것에 적극 공감합니다. 한식이 이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음식이 되었고, 정규적으로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bts이건 다른 kpop이건 kmovie이건, 상업적으로 한국음식을 알리는데에는 굉장히 유용한 트렌드가 분명히 있습니다, 일단 한 번 먹어보고 알아야 주류도 되겠지요. 옛말에 물들어 올 때, 노 저어라..라는 말처럼 한국 음식은 현재 물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므로 굳이 그것을 마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중국, 동남아 사람들이 한식당이라고 사업을 많이 벌이고도 있구요. 그것을 메인스트림으로 이어가느냐 못하느냐는, 앞으로의 과제이겠지요. 좋은 방송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ownnormal
      @ownnormal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그러게요.. 그런면에서 이프로는 부정적인 면이 있네요.
      한식 입장에서는 일식이나 태국음식이 먼저 선점한 시장에서 순위 찾아 볼 수도 있겠죠.
      한식이 일본이나 태국보다 미국에서 먼저 유명한 입장이라면 굳이 순위 같은 거 신경 쓰지 않았겠죠.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앞서있는 것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없겠죠.
      향상심은 발전의 연료니까요.

    • @kim.serenaemery7569
      @kim.serenaemery7569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동남아뿐 아니라 중국인들도요.. 중식당에서 김치찌게 팔아요 ㅎㅎ

    • @LDA-rf1rl
      @LDA-rf1rl 6 місяців тому

      ​@@kim.serenaemery7569 세상에나..ㅎ 미친 ㅎ

    • @domguiok9768
      @domguiok976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여러 의견이 있는것이지요

    • @HarlockSenchou
      @HarlockSenchou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물 들어올 때 노 저으면 물 들어올 때 까지만 일시적인 유행
      방향과 지원이 있어야 지속 가눙한 트랜드가 된다란 방송

  • @richardk111
    @richardk111 6 місяців тому +84

    재밌게 보고 갑니다. 보스턴에서 치킨사업하는 1.5세 입니다.
    김셰프님 말에 동의 합니다. 한식이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식이 올라와 있고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발목을 잡고 있는 부분은 한인교포 사회에서 요식업이라는 직종에 대한 인식이 많이 안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민 1세 어르신들이 미국에 와서 할 수 있었던 일들은 별로 없었고 그 유일한 일이 요식업이었습니다. 자식들이 미국에서 의사,변호사,대기업 엔지니어가 되는게 꿈이 였는데 자기가 운영하던 식당을 물려 받아 한다… 있을 수 없는거죠. 하지만 이 고정 관념이 교포 1.5세 2세들이 요식업으로 들어가는것을 막고 있습니다. 이 세대갈등으로 깨진 사업 제가 여러번 봤습니다.
    한국에서 훌륭한 셰프님들이 오셔서 미국시장에 뛰어 드는건 좋은데 언어의 장벽이 높고 당장 미국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이 장벽을 1.5세 2세들과 콜라보를 통해 해결 해 줘야 되는데… 큰 요식업 사업은 셰프 혼자가 하는게 아닙니다. 크게 하려면 팀이 있어야 합니다.
    중국교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안는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식 카테고리에 Panda Express, PF Chang등 큰 대기업들이 있다고 봅니다.
    교포사회에서 이 인식만 바뀔 수 있다면 한식 카테고리에서도 큰 대기업이 나오는건 시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위해선 김셰프님 처럼 훌륭한 셰프님들이 더 미국에 오셔서 1세대 이민자 어르신들의 요식업에 대한 인식을 봐꿀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 @anniekim-yn4en
      @anniekim-yn4en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안바뀔거 같아여.. 저 2006년 미국 첨 왔을때 낙후한 한인타운 보고 깜짝 놀랐는데.. 지금 까지도 그대롭니다...발전이 없습니다..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저희 남친 형수도 한국인 2세인데
      한국말을 전혀 못해요.
      한국이름도 없고요.
      부모님들이 미국에 이민와서 고생한것이 한이 맺힌건지 철저하게 미국인으로 키우고 싶으셨나봐요.
      한국어도 배우고싶고 한국에도 여행가고 싶고 그런데 그러질 못하고 몇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그 후엔 만들어서 운영 하던 회사까지 친정 가족들이 싹 다 분해해서 팔아버리더라고요.
      암투병중에도 병원에 입원해서도 열정을 가지고 키우던 회사인데…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당신들이 고생도 많이하시고 차별도 많이 당하셨고 그런건 알겠는데
      뭔가 가치에 대한 기준이 꽤 다른것같아요.
      요식업도 그런거였겠죠.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anniekim-yn4en그건 엘에이전체가 거의 그렇지 않나요?
      다운타운이라고 뭐 삐까뻔쩍하고 깨끗하고 좋은게 아니잖아요
      거기다 홈리스들 계속 내려오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까지 있었고
      엘에이 한인타운은 10년전보다 훨씬 더럽고 위험한곳이 되어버렸어요.
      올림픽이라도 한번 더 열린다면 깔끔하게 새단장이 될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한인타운 가끔 레스토랑때문에 가는거지 그외엔 안가게되요.

    • @anniekim-yn4en
      @anniekim-yn4en 6 місяців тому +1

      @@mkj7758 당신처럼 언급되지 않은 지역까지 토달까봐 일부러 한인타운이라고 콕!찝었는데..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anniekim-yn4en 그게 한인타운만의 문제가 아니라 엘에이 대부분이 비슷한 상황이니까요 ㅎㅎ
      그러니 한인타운만 딱 찝어서 말씀하시면 모르는 사람들은 영화에서 본 삐까뻔쩍한 엘에이와 80년대 수준의 낙후된 한인타운을 상상하지 않을까요?

  • @starqb-fd7xc
    @starqb-fd7xc 6 місяців тому +39

    너무너무 재밌어요ㅎㅎ 세분모두 입담이 좋으시네요.
    k-food라는 용어 자체가 아직은 주류가 아닌 것을 의미하는거겠죠^-^ 김한송 셰프님이 알기 쉽게 말해주셔서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 @whyutuberK
    @whyutuberK 6 місяців тому +30

    미국 특히 동부에서의 한식의 현재 위치와 이미지에 대해서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영상이네요 ㅎㅎ (현실적으로 얘기해주셔서 더 좋은) 미국 서부에서 생활을 해서 더 흥미롭게 다가온 주제였고 시간가는줄 몰랐네요~

    • @youjinjeong9895
      @youjinjeong9895 6 місяців тому

      평소생각하는걸 얘기해주시네.ㅋ 우리가 얼마나 열등감이 많았으면 세금으로 외국인들한테 우리밥을 못먹여서 난리냐?

    • @kwakyechan
      @kwakyechan 6 місяців тому

      ​@@youjinjeong9895프랑스 관광청 1년 홍보 예산 들으면 기절하실 분이네요. 싱가폴에서 세금으로 테일러스위프트 콘서트를 동남아 단독유치한 얘기를 들으면 입원하실듯.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것은 한국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소프트파워의 증진을 뜻합니다. 이는 직간접적인 경제수익으로 이어져 고스란히 우리 국민들이 누리고요.

  • @VirtuousDog
    @VirtuousDog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이분의 말씀을 듣다 보면 K-푸드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한다는 얘기를 하는 듯하다가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것도 같고 좀 기승전결이 불분명한 듯합니다. 그리고, 시정할 점이 있으면 해결점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든지... 이분이 말씀하고자 하는 결론이 무엇인지 잘 정리가 안 되네요. 제 생각에는 우리 음식이 북미에서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뜨는 상황인데 아마 비즈니스적 이유로 이분이 우리 음식을 좀 낮춰 얘기하시는 듯 합니다. 경쟁이 커지면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겠죠. 그리고, 요식업은 하이테크가 아니니까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문턱이 낮겠죠. 그러니, K-푸드가 대박이라고 얘기하기가 좀 그렇겠죠…
    저는 지금 밴쿠버에 있고 그전에는 토론토에 있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점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캐나다를 얘기하자면 K-푸드가 확실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합니다. 이분이 우리 음식을 일본과 태국 음식과 비교하시는데, 밴쿠버에서는 일본식당이 K-푸드 관련 식당들보다 많지만 우리가 태국 식당들보다는 더 많습니다. 그런데, 웃긴 점은 밴쿠버에 있는 대부분의 일식집은 한국분들이 주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식과 K-푸드를 비교했을 때 한 가지 고려할 점은 성장의 시발점이 다른 시대라는 점과 일식을 해외에서 처음 먹었던 사람들과 우리 K-푸드를 먹기 시작하고 전파하는 사람들이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일본음식을 처음 먹기 시작한 외국인들은 주로 해외 출장 다니시는 분들이나 일본이나 아시아와 비즈니스 관계를 맺고 있던 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중년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회사에서 적어도 간부급쯤 되는 사람들이죠. 그러니, 미주에 있었던 일식집들은 처음에는 모두 고급집들이었습니다. 그러다 90년대를 지나 일반화가 되었죠. 그러니, 일반인들이 좀 있다는 사람들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퍼져 나갔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이나 OTT가 없을 때입니다. 반면, 우리 음식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들은 전혀 다른 데모그래픽스입니다. 젊은 Y세대와 MZ세대들입니다. 그러니, 김밥이 싸서 팔렸다는 얘기는 학생들이 샀다는 얘기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문화를 비롯한 한류는 젊은층 특히 학생들을 통해서 퍼지고 있는 문화입니다. 그러니, 방향이 고급스러운 쪽보다 대중적이고, 재미있고, 맛있고, 쉬운 쪽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MZ나 젊은 Y세대는 YOLO (You only live once)라는 사고방식이 많아서 맛에 깊이가 어쩌고, 고급이고, 일런 것보다, 그냥 먹기 좋고, 맛있고, 접근성 낮은 것, 그리고 자신들의 아이돌이 먹는 음식이나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들을 먹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서민적인 것을 더 추구하죠. 그리고, 지금은 80년대나 90년대와 다르게 인터넷, OTT, SNS 세상이라 파급 속도가 다릅니다. 그전에 십년 걸릴 일이 이제는 일년이면 됩니다. 일본 음식이 한 이십년 걸려서 미주지역에서 자리를 잡았는데, 우리 음식은 훨씬 빨리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고려해야 할 점은 요식업 사람들의 관점이나 식당 숫자가 몇 개냐라는 질문만이 아니라 SNS에 돌고 있는 레시피와 SNS에 자기가 만든 한국 음식을 올리며 좋아하는 사람들, 자기는 한류를 모르지만 애들이 해달라고 해서 한국음식 레시피를 유튜브에서 찾아서 만드시는 어머니들, 그리고 만들고 나니 괜히 뿌듯해서 SNS에 올려서 좋아요를 눌러주면 좋아하시는 분들, 등, 다방면 다차원적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결국, 우리 음식이 퍼지고 있는 방향과 속도는 일식이 퍼졌던 방향과 속도와 전혀 다릅니다. 그리고, 지금은 미주에서도 배달문화가 앱으로 자리잡았죠? 그 점도 80년대나 90년대와 다른 점입니다.
    그리고, 미주지역 MZ세대가 한국에서 나이 드시고 돈 있는 분들이 먹는 미쉐린급의 스시들에 관심있을까요, 한국의 MZ세대가 좋아하는 떡볶이에 치즈를 넣는 거나, K-치킨, K-핫도그에 더 관심이 있을까요? 우리 한국의 관점으로는 떡볶이는 스트리트 푸드이고 K-치킨은 한정식이 아니라는 점이 외국 MZ세대들에게 중요한 점일까요, 아니면 BTS가 떡볶이라는 것을 먹는 사진을 봤는데, 먹어보고 싶다는 충동을 충족시키는 것이 더 중요할까요? 그래서, K-푸드는 보통 한국에서 생각하는 한식이나 한정식이 아닌 겁니다. 우리는 짜장면을 중식이라고 하죠? 외국인들에게는 K-드라마에서 본 K-푸드 입니다. 그래서, K-푸드라는 개념과 우리가 생각하는 한식이라는 개념은 다른 계념 입니다.
    그리고, 외국인들이 한국에 오면 꼭 가보는 곳이 어디입니까? 광장시장에 가서 스트리트 푸드 먹으며 사진 찍고 SNS에 올리죠? 왜 그들이 길거리 음식을 좋아 할까요? 한국에서는 강남에 있는 파스타 식당에가는 겄이 추억일지 모르나, 그들은 어드밴쳐 관광을 좋아합니다. 외국에가서 그나라의 서민생활을 직접 경험해보는것도 어드밴쳐 관광중의 하나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미국이나 캐나다에가면 이 넓은 대륙의 나라 하며 뭔가 대단 한것 같죠? 그 반대로 캐나다 MZ새대는 한국에 가면 감동을 먹습니다. 24시간 돌아가고, 버스나 지하철 오래 안기다려도 되고, 자기집 앞에 바로 먹을 곳 있고, 술도 편이점에서 살 수 있고, 음식 배달은 십분안에 되고, 온라인쇼핑하면 택배가 그날 당일이나 늣어도 다음날에는 배송 되고, 서류 필요하면 관공소에서 삼십분 안에 다 되고 ~^^ 저는 국뽕이 아니라, 저도 학교만 졸업하면 한국으로 가려고 준비 하는 중 입니다.
    그러니, 우리 음식문화가 전파되는 방향은 요식업 전문가나 한국의 기성세대가 보는 관점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기 서구에서 한류 팬들은 한국에서 라면 신상품만 나와도 이미 저보다 더 먼저 알고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MZ세대가 언제나 젊지는 않겠죠? 나이가 들어 기성세대가 되고 자식도 낳고, 늙고... 그리고, 젊었을 때 먹던 음식을 나이 들어도 먹고 애들도 먹이고... 이렇게, 전파되고 자리를 잡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 @이수정-n2r
      @이수정-n2r 3 місяці тому +1

      직업때문에 자주 해외를 나가는데,,,
      이분 논리가 저 셰프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현실적이고 공감이 됨

    • @suk867
      @suk867 2 місяці тому

      저도 시드니에서 한식당을 하고 있는데 이분 말씀이 참 공감이 되네요

  • @anmeuro
    @anmeuro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Trade Joe에서 판매하는 한국김밥에 대해 너무 자기비하할 필요없습니다. 한인마트에서는 남아도는 것이지만, Trade Joe에서는 가장 핫한아이템 중 하나닙니다. 싼가격것도 큰 장점이지만 맛이 기대이상이기 때문에 물건도착당일 다 판매된다고 직원들이 말합니다.

  • @sarahchung482
    @sarahchung482 6 місяців тому +70

    미국에서 Tous Les Jour 가맹점주입니다.
    미국에서 생산된것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제품과 포장지가 한국에서 들어 옵니다.
    또한 Royalty 도 결국은 한국으로 갑니다.

    • @pjy627
      @pjy627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혹시 창업비용 좀 대충이라도 알 수 있을까요??애틀란타 인근에 개점 생각중입니다^^

    • @sarahchung482
      @sarahchung482 6 місяців тому +4

      @@pjy627 본사에 문의를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Atlanta 어느 지역이신지 모르지만 위치 선정만 잘 하시면 나쁘지는 않을것입니다.

    • @cbs2476
      @cbs2476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투레쥬르건 파리바게트 건 한국 회사가 프랑스 말 써가며 프랑스 이미지로 미국에서 장사하는 거 보고 프랑스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느낄까? ㅎ

    • @toteles80
      @toteles80 5 місяців тому +3

      ​@@cbs2476하겐다즈라는 브랜드는 미국인이 만든 브랜드에요 ㅎㅎ 덴마크 느낌나는 아무 의미없는 단어로 만든

  • @compelling98
    @compelling98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K푸드 k푸드 거리는건 마케팅 목적이 맞구요
    그래도 한국음식이 해외에서 사랑받으면 국가적으로도 이익이 맞아요 글로벌 무대에서 무역하고 비지니스 해야하는게 한국이잖아요 어떤나라의 문화에 익숙해지거나 호감을 가지기 위해 가장 빠르고 쉬운 첫번째 단계가 그 나라 음식을 좋아하는거에요 음식을 먹으며 그 나라의 문화나 정서를 느끼고 친해지는거죠 한국음식이 글로벌적으로 유명해지면 그거 돈으로 계산하기 힘든 큰 이익입니다 여태껏 베트남이나 태국 음식한테도 밀려왔던게 한국음식이었는데 최근에 인기 많아져서 잘됐죠

  • @세미원-c8m
    @세미원-c8m 6 місяців тому +22

    유럽에 가면 학교 식당에서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그리스 음식 다 나오고 사실 각 음식의 기원은 있으나 나라 간 음식 문화 경계가 많이 모호해 진 상태죠. 물론 특정 지역에서 나는 특산물은 명맥을 유지합니다. 미국 뉴욕은 그야말로 세계 여러 나라 음식이 신대륙 개척 때부터 혼재 된 곳이니 K-푸드는 그 많은 음식주에 하나입니다. 그리고 한국 음식이 맛있어서 많이 먹으면 해당 사업 주 분이 좋은 거지 대한민국 전체에 좋은지는 모르겠다..라는 이프로님 말씀이 맞아요. 대한민국 사람들은 집단주의가 강해서 K-푸드 등이 인기가 좋으면 애국심 불타는데 사실 애국심에 불타는 것 보다는 상업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 쓰시처럼 한국 음식이 미국의 문화의 일부로 녹아드는 게 중요한 거죠.

  • @danielsjpark3104
    @danielsjpark3104 6 місяців тому +35

    보고 있자니,
    국뽕 국뽕하는데
    미국이나 인도, 중국 등 국뽕에 비하면 한국은 그나마 미미한 수준이다.
    굳이 트렌드나 유행을 스스로 저평가까지 할필요는 없을듯 함.
    또한 그게 의식있는 오피니언냥 착각으로 포장되는 것은 더더욱...
    대중문화(음식)라는 게 이제는 한 나라의 전유물이 아닌 세상이다.
    문화의 본질이라는 것이 어느 한 국가 만의 것이 있다고 보기 힘든게 글로벌한 현대사회의 모습이고,
    상호 영향을 주면서 특정 집단 안에 자리잡아 가는 것이니까...
    음식(문화) 또한 받아들이며 영향받고 진화하는 과정이고
    고기도 먹어 본 사람이 더 잘먹는다는 말처럼
    무지하거나 정보가 부족하거나 음식에 대한 학습? 접근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보든 학습이든 다양한 접근 채널이 있는 것처럼
    그런 유행에 대해 이 시기에
    어느정도의 K-food, 국뽕이 그리 과한 것인가?

    • @-markshin-
      @-markshi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국의 국뽕은 국력에 기인하고 나라가 우리를 지켜준다라는 강한 믿음을 바탕으로 함. 인도 중국같은 후진국은 교육부족&정치적인 상황임. 우리가 미국과 같음? 아님 중국, 인도 수준임? 김치니 비빔밥은 중국이 파오차이니 신치니 난리를 치면서 노리마키를 김밥으로 타이야키를 붕어빵으로... 라멘을 라면으로.. 이런건 한나라의 전유물이 아니고 상호 영향이라고 내로남불 하는거..??

    • @afgkhl358
      @afgkhl358 5 місяців тому +2

      @@-markshin- 애초에 라멘도 중화요리 기원인데 우리 국뽕은 나쁜거고, 남의 하는 국뽕은 민족 자긍심이 높은거임? 애초에 그 음식들 근본이 우리라고 중국마냥 우긴적도 없구만
      21세기에 서로 식문화 역수출 하는경우도 허다한데 뭔 무식한 소리를 하고 자빠졌어 ㅋㅋㅋ

    • @-markshin-
      @-markshin- 5 місяців тому

      @@afgkhl358 라멘이 어디 중국에 있죠? 중국에 라멘이리는 요리리 자체가 없는데.. 납면(라미엔)은 단순히 면이 중국식 수타기밥으로 만들었다는 얘기임. 그리고 세상 어느나라가 음식 이름끼지 바꾸고 양아치짓함??

  • @임시계정-c7l
    @임시계정-c7l 3 місяці тому +2

    지금,시작입니다.
    차근차근 갑시다
    이 정도인것도 다행이죠

  • @gogo345hjk
    @gogo345hjk 6 місяців тому +29

    미국 거주 27년차인 교포 입니다. 멜론 , 벅스뮤직 같은 미국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에는 K-Pop 이 별도 카테고리로 존재 합니다. 예를 들어 애플이 서비스 하는 애플뮤직 안에는 팝, 힙합, 클래식, 컨트리, K-Pop 이렇게 분류 자체에 존재 한다구요. 미국인들 전부가 한국 음식 에 관심 있는건 아니지만 제 경험상 설명 하자면. 비교적 나이 많지 않고 대도시에 살며 최신 유행에 관심 있고 새로운 문화를 접하면 차별 보다는 흥미롭게 보는 이런 미국인들은 대부분 한국음식 음악 등을 알죠.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외국에서 K-food 나 K-pop 등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나..이런 생각을 하시나요 😂 아직도 막연한 우월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해 한국 무시하려고 애쓰는 외국 애덜도 있죠. 하지만 빌보드 차트에서 한국음악을 별도로 대우 한다니까요. 한국 문화가 세계최고는 아직 아니지만 분명한건 거의 혼자서만 계속 뜨고 있는 국가 문화 입니다. 요즘은 중장년층 미국인들 한식 처음 접하게 해주면 실제로..아 이래서 코리안 푸드를 먹어 보라고 했구나 이런 말을 하는 미국 아제들 많아요. 단 미국인 입맛에 맞게 조금 개량한 한식 들인 경우. 정통 한식은 솔직히 외국인들에게 호불호가 극단적 입니다. 아무튼 K 문화가 외국에서 정말 인기 인가요 라는 질문은 이제 그만 !!!

    • @herenow1467
      @herenow1467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멜론 벅스가 미국꺼였다니...몰랐네요 ㅎ

    • @margaretwhang8928
      @margaretwhang8928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미국사람 잡채 너무 너무 좋아 합니다.
      Clear Noodle 이라면 많이들 알아요.

    • @cbs2476
      @cbs2476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개량된 한식이 구체적으로 어떤 요리인가요?

    • @hong-vl2yg
      @hong-vl2yg 5 місяців тому +1

      @@herenow1467 저도 몰랐네요 ㅋㅋ

    • @이대현-b3e
      @이대현-b3e 5 місяців тому +3

      ​@@herenow1467 멜론과 벅스는 한국회사구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멜론이나 벅스라는 예시를 사용한것 같네요

  • @pentcoupe1502
    @pentcoupe1502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와 진짜 이프로님 너무 좋아요!! 인사이트 & 에널라이징 스킬 대박!! 👍👍👍

  • @김학진-b3r
    @김학진-b3r 6 місяців тому +8

    김한송 요리사님 예전부터 유튜브 구독하며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더스탠딩

  • @bluerationality
    @bluerationality 6 місяців тому +8

    인기와 돈이 되는것 그리고 단일 아이템이 자리잡은게 확실히 스시인게 이젠 보편적인 레벨에서의 스시집은 일본 사람 보다 한국이나 중국 사람들이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Ms_Londoner
    @Ms_Londoner 4 місяці тому +1

    영국에서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런던에서는 한국 식당이 인기가 많아 한국식당을 운영하는 한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규모도 커지고 있어요. 그런 점에서는 교민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같은 일반 한국인들은 한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굳이 센트럴까지 나가야 해결되던 그리운 입맛을 집 근처에서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컨텐츠 보다 진행하시는 분들 분위기가 너무 솔직하고 재미있어 (이프로님 자칭)B급 프로 중 제일 좋아합니다.

  • @은둔자-d1b
    @은둔자-d1b 6 місяців тому +33

    국가의 자긍심관련해서는 모두 인정. 나도 그러니..다만.
    내가 제일 혐오하는 단어는 하나는 “두유 노우 김치?.”와 같은 국뽕류이다.
    얼마나 인정받고 싶었으면 얼마나 열등감에 사무처있었으면 그러는지..“두유노우김치”의 제 2탄은 이제는 뭐든 k를 붙이는 흐름..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7

      맞아요 그런건 창피해요.

    • @grr8048
      @grr8048 5 місяців тому

      일 관계로 새로 만나는 타국사람들 보면 드라마 이야기 하며 이미 상당히 음식문화에도 익숙해져서 내게 질문을 많이 핰. 님처럼 국뽕 장사하는 사람들보며 뒷짐지고 점잖게?.뒷담화 해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은 오히려 반대 자격지심이 있고.

    • @EIEI_061
      @EIEI_06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난 k붙이는 거 좋던데. 좋게 보는 사람들의 시선도 인정해야죠. 전 별것 아닌 것에 혐오까지 하는 사람들보면 참 극단적인 것 같아요. 진짜 혐오해야 할 것에 혐오하세요.

    • @mkj7758
      @mkj7758 5 місяців тому

      @@EIEI_061 정말 한국이 자랑스러운거라면 그런건 좋지만 국뽕이라는게 보면 별거도 아닌건데 국뽕에 빠져가지고 대단한거마냥 그런것들도 있잖아요.
      남들 다 하는것도 한국만 굉장히 뛰어난것처럼 하는것도 있고.
      그런것들 때문에 창피한거에요.
      님 말씀처럼 국뽕도 극단적인거가 혐오스러운거에요.

  • @christinaahn2051
    @christinaahn2051 6 місяців тому +36

    이프로 안대표님 넘 재밌어요 ㅋ 지식을 예능처럼 전해주시는 두분 입담! 늘 애청합니다~

  • @jazzys77
    @jazzys7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국뽕이 이니더라도, 케이푸드 꽤 선전하고 있고, 한국 음식을 통칭하기 위한 용어로 사용중인것이 절대 맞는 얘기임. 그리고 비지니스적으로 사용되는것이 맞음.

  • @Roscn-dn36
    @Roscn-dn36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미국에 있는 한국 식당들은 모두 코리안타운 안에만 있는걸 보면 세계화 됐다라고 자화자찬 하기에는 아직 이른 것 같아요.

  • @무침꼬막
    @무침꼬막 6 місяців тому +6

    김치도 발효 음식으로 소개를 하되 처음 김장 했을때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맛의 변화를 알려 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바로 만든 김치 같은 경우는 샐러드 식으로도 될 수 있고 익은 김치는 발효 된것으로 맛이 이렇다 미리 설명을 해주는것이 거부감을 줄여 좀 더 대중화가 빠르지 않을까요 6:22

  • @스스로-밝은
    @스스로-밝은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문화, 음식을 궂이 왜 퍼트리느냐고요? 소프트 파워, 나라의 힘이 늘어나고 영향력이 커지잖아요.

    • @-markshin-
      @-markshin- 5 місяців тому

      꺼꾸로임. 나라의 힘과 영향력이 크면 문화와 음식이 퍼짐. 일본음식과 닌자 사무라이 문화 같은게 뛰어나서 퍼진게 아님. 일본이 강대국이어서 퍼진거임.

  • @cosmoshan2227
    @cosmoshan222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음악이든 음식이든
    우리의 소중한 문화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음식은 건강식이며 종류가 다양해서
    가장 뛰어난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글의 우수성처럼 우리 음식도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면 좋겠습니다

  • @ClairJeong
    @ClairJeo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자연스럽게 미국 외식 문화에 대해 들을 수 있어 더 재미있게 들었어요! 셰프님과 진행자 분들의 티키타카가 좋네요 ㅎㅎ👍🏻

  • @은희숙-n4n
    @은희숙-n4n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김한송 셰프님, 진중하시고,스마트하시고, 인내력에 감동적입니다
    안대표님, 이프로님의,
    탁월한 진행을 존중합니다
    다만 좀 가볍게 나갈때도, 있다는점도
    물론 유머러스 하기도 합니다만, 좀 얺짢을때가 있내요( 각계각층의,인사들,섭외하시고, 유익한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7/1반, 할머니 입니다

  • @compelling98
    @compelling98 6 місяців тому +28

    미국사람들 원래 다양한 나라들 음식 즐깁니다
    한국음식보다 훨씬더 이국적인 음식들도 유행하면 인기많고 트라이 많이 해보는게 미국 사람들임 한국에서 생소한 버마 파키스탄 음식등등 식당 앞에 줄 서있을 때도 있어요 한국인들 보다 음식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은게 당연하죠 워낙 다양한 민족인종으로 이루어진 이민자 국가라서 다양한 음식들이 많습니다 유럽계 미국인 백인들이나 미국 대대로 살아온 사람들도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을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죠
    미국하면 햄버거 피자만 떠올리는 사람들은 미국을 모르는거구요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그죠 저희남친 새아빠만 하더라도 이탈리아, 아일랜드 혼혈이에요.
      그집에서 할머니가 해주던 요리, 할아버지가 해주던 요리, 뭐 이런것들을 다양하게 먹고요.
      평소엔 이탈리안이라고 음식 만들때마다 손 크게 잔뜩잔뜩 하지만
      오늘은 소다브래드 만들거에요. 아이리쉬 커피도 마시고요 ㅋ
      이런식으로 각 집안마다 그런게 많으니 식당도 마찬가지고 다른나라 음식같은거 접할 기회도 훨씬 다양한것같아요 ㅎㅎ

    • @talkertalker0
      @talkertalker0 6 місяців тому

      역사적으로 보면 제국들의 특성.....세계를 장악하면서 수많은 재화와 인종과 문화가 흘러들어오고, 제국들은 그것을 소비. 진짜 옛날식 제국이면 정복지에서 바쳐진 진상품이지만, 영국같은 제국이면 해외에서 설탕과 차가 들어와서 본국사람이 소비하거나 인도향신료에서 커리가 오듯이.
      이제는 미국이 세계제국이니, 제국적 특성과 미국체제의 특성과 문화적 자신감이 뭐든 다 흡수변형하는 형태라고 생각.

  • @sukholmes1066
    @sukholmes1066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프로님의 말씀들 공감 합니다! 속이 시원합니다!

  • @sarahchung482
    @sarahchung482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Chipotle 랑 비교하면 한국도시락은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CJ 비비고 비빔밥도 Chipotle 밀렸죠.

  • @박혜정-t5p
    @박혜정-t5p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한국인은 그저 외국인이 먹어주면 좋아하는 딱 그수준.

  • @ein3
    @ein3 6 місяців тому +36

    이기자님 완전 대 공감이에요 ㅋㅋㅋ 예능도 아닌데 한참 웃고 갑니다.

  • @eyk8753
    @eyk8753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산업적으로 말하면 한식이든 뭐든 특정 음식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그 다음에 가는것은 레토르트, 즉석식품이다... 어떤 형태로는 만들어 나간다... 그래서 비비고든 농심이든, 삼양이든
    수출하고 현지 공장 하는 거 아닌다... 할필요가 없다고 말하는거는 무지인것 같고...
    한식이 한류와 더불어 나가는걸 즐거워하고 약간의 자랑스런 마음을 갖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

  • @정수국-s8z
    @정수국-s8z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유투버 열면 언더스텐딩부터 확인하고 유익한건 재탕 삼탕 듣는 구독자입니다. 이런 신선한 주제, 우리도 하고 싶은 질문을 예리하게 파고드는 두분 대표님들 진행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서 듣고 지인들에게 얘기하면 어떻게 그런걸 다알아라는 반응을 듣습니다. 늘 유익한 방송 감사드리구요.
    오늘 셰프님 말씀하신걸로는 다 알 수 없으니 책도 읽어 보고 싶어요~^^😊😊😊

  • @똑똑한하우스
    @똑똑한하우스 6 місяців тому +11

    김한송세프님에진솔한뉴욕애기 맛깔납니다.Mc님들에 약간 깐족스러움도 귀엽고 재미있어요.새벽녘에 잠이언와서 시청중 삶에도움이되는 지혜를배워갑니다

  • @speakergod8839
    @speakergod8839 4 місяці тому +2

    아닙니다.
    절대적으로 A급입니다.
    ㅎㅎ...
    잘 듣고 있습니다.

  • @jeanger8733
    @jeanger8733 5 місяців тому +3

    미국내 중국 음식 맛은 본토와 다르다는 말 들었음 일본 음식도 오래 전엔, (7, 80 년도?,) 미국인들로 부터 놀림 받은 시절이 있었던 걸로 들었네요. 그 당시 미국인들은 날 생선을 못하러 먹냐 ? 식이였다 함. 일본 경제 뜨면서 개량된 캘리포니아 롤 등등으로 (최근 쓰시도 옛 것과는 다를 듯.) 뜨기 시작한 걸로 알고 있음. 음식도 진화?🙂 되지 않나 함. 울 할머니시대와 지금과는 좀 다르지 않나 여김.

  • @sunghoonkwon6960
    @sunghoonkwon6960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오죽~~ 내것이 없었잖아요' 없어도 드럽게 없었던 나라였잖아요. 요 몇년 전 부터 여유 있어진 거지. 그나마 지금 이것도 아슬아슬 하죠. 요즘 꼬라지 보면. 그러니 물들어 올때 튜브 타는 거죠😊

  • @ponlucy8026
    @ponlucy8026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저도 완전 공감하는 에피소드네요.
    맥도날드 앞에 차를 세워두고 아웃렛 쇼핑 한참 한 다음에 차를 못찾아서 사람들한테 맥도날드 위치 물어봐도 한참을 못알아듣다가 "오! 믁다!날ㄷ"라며 알려주던 경험이..

  • @yonghan7189
    @yonghan7189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 분 솔직하시고 좋네요. 저도 버지니아에 살고 있는 교민입니다. 여기도 BBQ 사업 잘 됩니다.

  • @무침꼬막
    @무침꼬막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김치도 발효 음식으로 소개를 하되 처음 김장 했을때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맛의 변화를 알려 주는것도 좋다고 생각하네요. 바로 만든 김치 같은 경우는 샐러드 식으로도 될 수 있고 익은 김치는 발효 된것으로 맛이 이렇다 미리 설명을 해주는것이 거부감을 줄여 좀 더 대중화가 빠르지 않을까요

  • @sunkim8049
    @sunkim8049 6 місяців тому +25

    중국, 일본, 타이, 베트남음식은 미국내에서도 많이 보편화 되었으나 한국음식은 아시아음식중에서 세계화가 제일 안된 음식입니다. 그리고 김치같은 음식은 그 비쥬얼과 강한 냄새 때문에 미국사람들이 많이 꺼리는 음식입니다.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0

      요즘은 김치 머시기 이런거가 많더라고요.
      작년겨울에 얼바인에서 콘독집을 봤어요.
      한국식으로 김치핫도그 뭐 이런거도 있고 그러더라고요.
      글고 지금 리노,네바다인데 여기에도 김치 어쩌고 하는건 은근 있더라고요.
      한국식의 김치는 아니고 달달한 김치 분말이라거나 이런게 많은듯.
      근데 중요한건 이동네는 한국 마켓이 아예 없어요 ㅠㅜ
      작년에 깻잎먹고싶어서 귀한 물 뿌려가면서 직접 키웠자나요.
      그리고 한국식당이 비빔밥집이 있어서 한번 가봤는데 진짜 별거아닌거 비싼돈주고 먹은 느낌이어서 다시 안가요…
      한국식 비빔밥도 아니고요.

    • @dokpark5547
      @dokpark5547 6 місяців тому +2

      Good things take time
      시간이 걸립니다

    • @delhipianist4951
      @delhipianist495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김치 많이 보편화된거같아요. 최근에 유럽분들이 많이 찾으세요. 특히 동유럽 분들한테 많이 뜨고있는것 같아요. 살짝 달게... 새우젓, 액젓 말고 간장 베이스로 좋아해요

    • @빌리홍
      @빌리홍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김치가 애초에 피클인데, 두유라잌 김치?
      이게 미친짓이었지
      김치가 요리냐? 뭘 좋아해?(불고기, 갈비탕도 아니고)

  • @stefanomarkulin
    @stefanomarkulin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너무 쿨하려고 노력하시는거 같습니다. 우리동네에서 서울대 합격한 사람이 있으면 남들한테 이야기할 순 있지만 사실 나랑 상관없는 일이죠. 하지만 외국인들이 내가 집에서 먹는 김치 된장찌개 겉절이를 찾아 먹는다면 그건 우리동네 사람이 서울대 간 게 아니라 내 가족 중의 하나가 서울대 간 것과 같은 겁니다.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죠. 미국인이라고 그렇지 않겠습니까? 하물려 그걸 계기로 돈 벌 수 있는 기회까지 생긴다면 더할나위 없죠

  • @manajc8954
    @manajc8954 5 місяців тому +4

    유튜브에서 즐겨보던 김한송 쉐프님 나오셧네요

  • @로즈-n7p
    @로즈-n7p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스코틀랜드 작은도시에 여행중 한식당 갔는데 주인이 중국인이고 어설픈 한식을 비싸게 사먹고 나왔습니다.

  • @fjord38
    @fjord38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안대표님 밸런스가 살린 방송

  • @낚시뚜벅이
    @낚시뚜벅이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소피마르소는 V로그로 프랑스음식먹는거 팬들한테 보여주진 않았잖아요.
    요즘은 팬들과 영상으로 소통하는시대라서 그속에서 스타가음식을 먹으면 관심이가는거죠.

  • @ryanher4287
    @ryanher4287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저희 어제 한식으로 회식했습니다. 저빼고 다 미국인 혹은 타국 이민자들

  • @aeyoungheatherly4204
    @aeyoungheatherly4204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이프로님의 센스에 웃으며, 가끔 진지한 모습에 격한 동의! 이프로님 응원합니다 👏

  • @ec3462
    @ec346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야채를 많이 먹는 건강식이라는 의미가 커요. 김밥이 야채잖아요. 차가운 생야채 샐러드 보다는 낫잖아요. 맛도 더 좋고. 매일 점심 시간에 차가운 샐러드나 샌드위치 먹는거 보다 다른 비슷함 건강식 대체품이 나와서 선택이 생긴게 기쁜거죠. 육고기 보다 생선이 건강하다는 느낌 들잖아요. 그래서 스시가 선호되고 두부가 더 건강한 느낌이라 순두부 가게가 잘되구요. 생각보다 육고기의 죄의식이 좀 커요. 한식은 육고기와 야채를 꼭 콤비네이션 해서 먹어요. 쌈! 기분이 건강하게 먹었다. 가벼워져요.

  • @jobine3781
    @jobine3781 6 місяців тому +18

    한국음식은 건강하단 이미지가 있는것 같아요

    • @죠셴징죽여
      @죠셴징죽여 6 місяців тому

      한식이 뭐가 건강함?ㅋㅋ 한국인들 처먹는것만 봐도... 전혀 안그런데

  • @jeichina76
    @jeichina76 6 місяців тому +3

    K 가 앞에 붙으면 창피해요?
    우리나라에서 보다 외국에서 더 그렇게 부르지 않나요?
    '돈' 만을 보냐? '문화'만을 보냐?
    차이가 심하네요.

  • @yongchulee
    @yongchulee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제가 사는 지역 미국에선
    아직도 중국음식과 일식이 더 성황이고
    한국음식은 한류등으로 조금 관심을
    갖는 사람이 좀 늘어 난 정도입니다😊

  • @yongdol73
    @yongdol73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음식도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소프트파워에 들어 가겠죠. 한국음식이 대중화되면 소프트파워라는 측면에서 나쁠것은 없을것 같습니다

  • @vsy56
    @vsy56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자부심을 가질 필요는 없겠지만 한국음식 좋아하는 사람도 많고 위상이 십년 이십년전과 비교해도 정말 많이 올라갔어요. 미국거주하는 1.5세 한국계 미국인 입장에서는 맛있는 한식이 늘어나서 좋네요.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건 사실이에요.
      캘리포니아는 한국식당들도 많고요.
      근데 저런 국뽕은 많이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저 사는 리노엔 아예 한국마켓도 없는걸요…

  • @youngkim8981
    @youngkim8981 4 місяці тому

    언더스탠딩 이러다 어디로 가려고 이러시나, 이프로님 적당히 갑시다.

  • @mungK-xn7ed
    @mungK-xn7ed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서부에 20년 이상 살다보니 동부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동부에서 오신 분이 서부에 오니 옷차림도 캐주얼하고, 사람들의 발걸음도 느린 것 같다고 해서 웃은 적이 있습니다.
    이곳에도 파리바게트, 뜨레주르가 곳곳에 있지만 남가주에서 매우 유명하고 규모가 큰 빵집이 있는데 가격도 더 싸고 메뉴도 더 다양한 Porto's Bakery로 쿠바이민자가 설립한 곳이고, 미국 내에 1,000개 이상의 지점이 있는 85°C Bakery Cafe도 있는데 2008년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Irvine에 처음 매장을 낸 곳으로 대만계 미국인이 만든 곳입니다.
    이 두곳이 파리바게트나 뜨레주르와 다른 점은 흔히 먹던 빵이 아닌 다른 것을 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규모가 워낙 커서 가격이 싸다는 것입니다.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인정 저도 한국빵집 잘 안가게되더라고요.
      뚜레쥬르 꽈베기가 맛있다고는 하던데 오전중에 다 팔리니까 어차피 없을거 안가게 되고요.
      85도를 주로 많이가요.
      코리아타운은 좀 지저분한 느낌이던데 얼바인매장 가면 훨씬 깨끗하고 매일 사람들 줄서있어요.

  • @펜홀
    @펜홀 6 місяців тому +4

    '특별히 할일이 없는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있을거'라는 멘트.
    정말 수준을 짐작하게 합니다.
    평소에 영양가 없는 헛소리를 자주 집어 넣는거
    익히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살짝 선을 넘네요.

  • @세미원-c8m
    @세미원-c8m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장사는 나를 내세우면 안되고 물건을 사줄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해야 합니다.

  • @조영희-q5r
    @조영희-q5r 3 місяці тому

    이프로님은 시사계의 임하룡선생 같아요~ ㅋ

  • @margaretwhang8928
    @margaretwhang892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Trade Joe’s 에 냉동김밥 많이 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갈때마다 매진 이래요.

  • @caolll8944
    @caolll8944 6 місяців тому +1

    19:44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그 나라의 음식문화가 경쟁력 있는지 없는지는 해외 이민 가는 사람들이 이민가서 자국 음식점 차려서 먹고 사는 게 보편적인지 보면 됨. 미국, 호주 스시빕 상당수는 한인이 운영하죠.

  • @훈훈-v1t
    @훈훈-v1t 6 місяців тому +6

    한국음식 인기 있어 봤자 얼마나 있을까 싶었는데 희철리즘 영상보면 몇군데 한식당
    갔는데 모두다 30분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하고 가격도 높은편에 손님 대다수는 현지인 이었음 미국 이었는데
    실제로 인기 있는거 보고 조금 놀랐음

    • @vsy56
      @vsy56 6 місяців тому +7

      엘에이 영상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대도시에 유명한 식당은 식사시간에 그정도는 기다려요. 그건 사실 요즘만 그런것도 아니고 옛날에도 마찬가지.. 달라진건 한식 식당이 많이 늘어났고 한인이 별로 없는 곳들에도 생기고 있다는것 인듯..

    • @bluerationality
      @bluerationality 6 місяців тому +3

      동부에서는 제가 보기엔 특별히 인기있진 않고 적당히 되는 편? 여러가지 초이스 중 하나? 나름 쉽게 접할 수 있는건 여기 나온 도시락/비빔밥 집들.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저희도 엘에이 한인타운에 밥먹으러 자주 가는데
      그 사람은 그런 시간대에 간것 뿐이죠.
      거기가 특별이 맛이있어서 줄서있고 기다리는게 아니에요.
      저희 남친도 백인인데 같이 한국식당가서 백인보면 오늘은 자기혼자 백인이 아니라고 입 삐죽 내밀고 농담해요.
      백인이 없고 한국인이 많은 식당을 좋아하거든요.
      뭔가 더 있어보인다고…
      실제로 남친 혼자만 백인인 경우가 꽤 있었고요.
      저희는 주로 문, 수원갈비, 양마니, 8가순대 이런곳에 자주가요.
      아가씨곱창 이런데는 애들 술마시는 술집이지 식당같지 않아서 안가요.
      술마시러 가긴 좋을거같아요.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 그리고 희철리즘에서 간 칼국수집? 백종원 중국집 옆에있는거요.
      거기는 솔직히 한국인보다 중국인들이 몰려가기 시작하믄서 사람들 줄서서 먹고 그랬다고 들었어요.
      딱히 그리 맛있거나 그러지도 않아요.
      엘에이에 더 맛있는집도 많은데.

  • @nyrentyoung
    @nyrentyoung 6 місяців тому +14

    재미교포로.. 처음엔 한식이 유행해서 괜히 뿌듯하고 좋았는데.. 요샌 한식이 너무 비싸져서 오히려 현지식을 주로 먹고 있어요. ㅠㅜ
    20년 전만해도 가성비 좋고 푸짐하고 영양 만점의 한식! 이 좋은 걸 얘네들은 왜 모를까? 이랬는데... 요새 조금 혼란스러워 짐. ㅎㅎ ㅠ

    • @마일로-u1v
      @마일로-u1v 6 місяців тому +2

      한국도 영양 만점의 그런 한식은 엄청 비싸요.. 요즘 한식당 무지 빠르게 없어지고 있어요. 바찬 많이 나오던 시대는 이미 지났고요.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마일로-u1v반찬 안나오는건 좋네요.
      솔직히 그거 가격이 다 음식가격에 포함되는거잖아요.
      모든 사람이 싹 다 먹고 안남기면 모르겠는데 안먹는것도 그냥 공짜인척 주는거고
      낭비가 너무 많아요.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nar-lk3ty 안올린거 아닐까요? 인플레이션때문에 모든게 올랐으니까. 반찬을 줄이거나 없애는 대신에 돈을 안올리거나 덜올린? 아닌가용? ㅎㅎ

  • @kwon203
    @kwon203 6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대표님 성향이 저랑 비슷해서 입장을 잘 이해를 합니다만 너무 비관적일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ㅋㅋ

  • @syc137
    @syc137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이프로 핵심 찍었네. 열등감에서 비롯되는 국뽕. 제발 남들(다른 나라 포함)과 비교하지 말고 삽시다. 영국 20년 살았는데 한식이 늘긴 했지만, 돌풍이 불거나 그렇지 않아요.

  • @user-qd3ep8jn2l
    @user-qd3ep8jn2l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이프로는 늘 모든게 골수 부정적이지만,지금도 완전
    부정의 끝판왕일세. 으이구.

  • @jinn.k7105
    @jinn.k7105 6 місяців тому +17

    합리적인 이프로 의견에 완전동감 합니다 국뽕정말극혐 입니다 솔직히 열등감의발로이죠
    전형적인 개발도상국식사고방식이라봅니다 결국 타인(외부)의 시선및 평가가 행복의 기준인 한국인들의 한계라고 봅니다

    • @King_Cider
      @King_Cider 6 місяців тому +3

      허영심 많은 사람들이 국뽕에 취함.정작 본인이 내세울꺼나 경쟁력은 전혀 없음.

  • @strusinskakasia2831
    @strusinskakasia2831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오히려 뉴욕보다.. 런던에서 더 인기있는게 한국음식인것 같아요.
    한국음식의 문제는 너무 매운것과 입냄새 유발하는게... 해결해야 할것같아요
    에티오피아 음식먹으면.. 양치질 안해도 입냄새 안나는데... 한식은 입안 청결하게 해주는 재료가 들어가면 좋을것 같아요

    • @cbs2476
      @cbs2476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에 런던 금융가에서 일한다는 이태리 사람이 태국에서 절 보고 바로 자긴 점심으로 비빔밥 자주 먹는다고 말하더군요. 그리고 영국 쪽 유투브 국제 정치 채널 같은 거 보면 한국 군사력 얘기하며 서두로 농담 비슷하게 비빔밥 얘기가 나오는 거 보면 영국 쪽에서 한국 요리가 인기가 있기는 한가 봅니다.

  • @훈훈-v1t
    @훈훈-v1t 6 місяців тому +7

    bts 영향도 있지만 영화드라마 영향이 더 크다고 봄 bts애들 한테 인기좀 있지 대중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 @leesung6641
    @leesung664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우리는 한식이 먼저가 아니라 한국 연애인들이 먼저 성공해서 그걸로 K-…. 붙여서 수저를 얹은듯,,,

  • @대한민국-j7r
    @대한민국-j7r 6 місяців тому +13

    후라이드 치킨은 미국에서 들어왔지만 그것을 응용해 만든 양념 치킨은 K후드라 할만하죠.

    • @jjj-kv4do
      @jjj-kv4do 6 місяців тому +2

      GDP 10위안에있는나라에서 아직도 정체성 찾어다니는게 한국인밖에~~~~ㅋㅋ

    • @hyoshikkim7520
      @hyoshikkim7520 6 місяців тому +2

      @@jjj-kv4do 정체성 찾어 다니는게 한국인밖에 없다면 그것 또한 한국인의 정체성이죠.

  • @scottcello418
    @scottcello418 6 місяців тому +21

    해외가보면, 스시음식점 주인들은 한국인들. 한식 존재감은 일식의 1/10수준.

    • @sirenk3126
      @sirenk3126 6 місяців тому

      가성비때문이기도 하죠! 한
      식은 재료도 다양하게 들어
      가고 요리법도 다양해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더 걸리죠

    • @jac256
      @jac256 6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식은 수준이 너무 높아서
      해외에선 가격이 않맞아 성공하기 힘들어요. 중식. 일식은 쉬운

    • @wannasleep44
      @wannasleep44 5 місяців тому

      장르로서 정착하고 정립되기 시작한게 최근이라 그런게 크지 않을까요

    • @EIEI_061
      @EIEI_061 5 місяців тому

      노력해야죠. ^^

    • @-markshin-
      @-markshin- 5 місяців тому

      심지어 한식이라고 팔고 있는게 노리마키 짝퉁 김밥, 라멘의 인스턴트 라면, 요즘은 타이야키를 붕어빵이라고 팔고.. 핫도그, 치킨등 설탕 쳐바른 변종이 반이상 팔고 있음

  • @rollypop229
    @rollypop229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무 재밌네요~

  • @세미원-c8m
    @세미원-c8m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뉴욕에서 분식 집 하시는 분 얘기 들었는데 미국 사람들은 재료 넣어 달라 빼 달라 주문이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서 음식 장사 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 @dokpark5547
      @dokpark5547 6 місяців тому

      중국 누들하우스 중에는 별도채소 선택은 메뉴판에 있어서 유료이고 기본메뉴 채소는 1개 채소만..한인은 반찬은 별도로 안받으니까 힘들죠, 한인손님은 화를 내고

  • @goon4217
    @goon4217 6 місяців тому +16

    난진짜이프로님이 되게 재밌고 친근함

  • @루루-z4l
    @루루-z4l 6 місяців тому +7

    ㅋㅋ 재밌네요 c급으로 해주세요

  • @stivejin9281
    @stivejin9281 5 місяців тому

    33:00 한마디로 미국내 일본식당이나 일본내 일본식당에서 먹는 메뉴는 동일하지만 미국내 한국식당의 퓨전메뉴는 한국내 오리지널 한국메뉴와 다르기때문에 과연 이게 진짜 한식이라 할수있는가네요

  • @jongyoonoh6721
    @jongyoonoh6721 6 місяців тому +5

    로컬 한국 빵집들 파리 날리고 있는데 ...
    치킨도 잘되는곳과 망하는 두가지로 나뉘어요.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이 지점하는 가게들 개판임

  • @wonyi54
    @wonyi54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진행자를 어느정도 미국 문화; 음식 아트 책 정치 교육 경제 각 분야를 아는 분에게 맡기시는것도 프로그램의 자질을 높이고 더욱더 많은 시청자를 끌여들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프로보노 식으로 본인의ㅡ자발적인 기여와 참여로 할수있을것입니다,

  • @sunghwanlee6569
    @sunghwanlee656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왕조현 소피마르소 시대에는 인터넷이 없었죠...
    그냥 매스컴이 보여주는대로 받아들이는 시대였고...
    지금은 인터넷 시대...주도적으로 알고 싶은 것들을 원하면 얼마든지 더 알수 있는 시대고 그 시대에 적응하는 세로운 세대들인것이죠...

  • @옥선생-t7h
    @옥선생-t7h 6 місяців тому +15

    항상 이프로님의 냉소적인 지적에 공감 많이,합니다🎉

  • @texaskoreana6678
    @texaskoreana6678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국음식 온통양념맛이죠..
    다 비슷한맛..

  • @광주리-z8j
    @광주리-z8j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 음식의 주 맛은 장맛이죠
    외국 사람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 장맛을 알게 되면서 한국음식이 더 뜰껍니다

  • @Jamie4James
    @Jamie4James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프로님 최고~~~

  • @ejnfkflelerk3357
    @ejnfkflelerk3357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오른쪽 아재 초치는 소리에 나빠요 누르고 갑니다

  • @donlop21
    @donlop21 6 місяців тому +2

    배달의민족 타이틀을 달고. 한국 음식점 여러개 입점 된 컨셉 괜찮겠네요. 한국 정부가 영상광고판 예산 들이는것 보다. 해외 몇군데 입점을 돕는것 좋을듯 하네요. 왜냐하면 연예인은 티비보면 끝인데
    음식이 유명해지면 한국에 음식을 먹으러 여행을 옵니다.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2

      애플페이도 제대로 안되는데요???
      저는 한국인이지만 한국가려면 걱정이 엄청 많은데요.
      외국인이 여행가있는 동안에 쿠팡에 뭐라도 주문하려면 한국 주민등록 번호가 있어야하고 실명폰이 있어서 인증해야하잖아요
      거기다가 온라인 결제를 하려면 한국 신용카드가 있어야죠 .
      그 머더라 인증서 이런거도 필요하잖아요.
      이런 기본적인걸 먼저 세계화에 맞게 해둬야 여행갈 사람이 더 가지 않을까요?

  • @BB-df9wt
    @BB-df9wt 5 місяців тому

    직장에서 멀지않네요. 점심사러 가볼게요😮

  • @norma0000
    @norma0000 6 місяців тому +3

    고기는 고기자체로 맛있지만 저렴하게 만들기가 어렵고 탄수화물은 자체로 별로이기 때문에 농업혁명으로 엄청나게 많이 찍어내듯이 저렴하게 만들어낸 탄수화물을 맛있게 먹기위해 요리라는게 발전했다고 들었습니다

  • @james-lo5yh
    @james-lo5yh 6 місяців тому +5

    언더스탠딩 방송 너~무 재미있게 듣고 갑니다. 어지간한 예능보다 더 재미있는거 아니세요? 이프로 안대표님 케미가 빵터졌네요. 여기에 김한송 셰프님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이야기를 너무 재미있게 해주시네요.

  • @가을가을이-z3t
    @가을가을이-z3t 6 місяців тому +41

    한식 세계화 대체 할 필요가 뭐냐는 말 너무 마음에 든다. ㅋㅋ

    • @못난이야
      @못난이야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런 생각하는 인간도 있구나 ㅋ

    • @user-tp7fd3xu5e
      @user-tp7fd3xu5e 4 місяці тому +1

      얘 한국인아님

  • @crownjun
    @crownjun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이프로님 외국에 안살아보셔서 하는 말임
    음식으로 대표되는 문화의 힘은 외국에서 사는 국민들에게 살수 있는 힘이고 권력임(조금 과장해서)

  • @지피지기-o8b
    @지피지기-o8b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치킨맛도 개발을 많이한
    퓨전 치킨인거죠
    즉 K 푸드

  • @김지윤-h4o
    @김지윤-h4o 6 місяців тому +2

    국뽕으로 요리하신다는 분 모셔놓고 국뽕 부끄럽다고 말씀하시면...

  • @SogonSogon
    @SogonSogon 6 місяців тому +12

    이프로에 동감입니다.
    우리나라 문화가 부끄러운 게 아니라,
    아무것에나 이름 앞에 K 붙이며 우와, 우와 그러고 있으면 창피하긴 하더군요.
    그놈의 K.
    K푸드 아니라 그냥 비빔밥, 그냥 양념치킨이라 부르면 좋겠네요.

    • @mkj7758
      @mkj7758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코리안 스타일 뭐 이런거 정도가 좋은것같아요.
      솔직히 치킨의 본고장은 미국이잖아요.
      후라이드 치킨이던 아님 버팔로윙이던 케이준이건.
      근데 맛있게 튀겨서 양념 조금 다르게하고 앞에 k 붙이고 그러는건 좀… 민망하긴해요 ㅎㅎ
      저같은 경우엔 그런거 없이요
      저희 남친 새아빠가 취미로 매일 요리를 하시는데
      코리안 스타일 요리도 꽤 있어요.
      핫윙 할때 고추장소스라던가
      코리안 스타일 숏립이라던가
      레시피에 gochujang 뭐 이런식으로 재료가 써있는거 보면 갠히 속으로 뿌듯하고 그래요 ㅋㅋㅋㅋㅋ

  • @tekjin8058
    @tekjin8058 6 місяців тому +6

    식문화가 다른나라에 전파되면 경제적 이익이 막대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게 어떤 의미가 있냐고 말하는 장면에서 깜짝 놀랐어요. 그리고 구글트랜드에서 순위매기는 나라 한국밖에 없을거다라고 하는 대목에서도 적잖게 놀랐습니다. 트랜드분석이라는게 경제활동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유용한 도구가 아니던가요? 거기다가 특별히 할일 없는사람들이 이영상을 보고 있을거라는 말까지... 너무나 편협한 사고 아닌가요?

    • @철린이-r8z
      @철린이-r8z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이 댓글보고 영상을 봤는데... 저는 다른 맥락으로 이해되네요.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느냐 -> 의미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식문화 전파로 우리가 얻고자 하는 효과가 무엇인지 정의해보자로 보이네요.
      구글트렌드 순위 매기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 구글트렌드가 효과 없다는 뜻이 아니라 정량적 분석에 목을 매는 한국의 특징에 대해 일침을 놓은 것 같습니다.

  • @yangmichael1521
    @yangmichael1521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멕시코 태국 중국...프랑스 맛있는 음식이 차고 넘침

  • @mjeong6813
    @mjeong6813 6 місяців тому +1

    삐급이 고급집니다-빈칙아닌가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 @재경이-q9h
    @재경이-q9h 6 місяців тому +1

    미국에 공장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밥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