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기 전 노숙자들 위해 만들어진 가성비 좋은 유료 쉼터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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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5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588

  • @정윤호-y6u
    @정윤호-y6u 2 роки тому +752

    애초에 저 시기는 빈곤의 원인을 개인의 게으름, 능력부족에서만 찾아서 국가는 복지를 해줄 의무도 없다고 생각했고. 해줘도 오로지 시혜적 성격만을 가져서..저런 상황이 나올 수 밖에 없음

    • @김태훈-x2g5v
      @김태훈-x2g5v 2 роки тому +141

      ??? : "이 세상의 모든 불이익은 본인의 능력 부족."

    • @snow_bear_A
      @snow_bear_A 2 роки тому +174

      괜히 공산주의가 나온게 아니였네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2 роки тому +7

      그렇다가 경제 폭망

    • @Abcdefg83858
      @Abcdefg83858 2 роки тому +6

      @@illililiiliiill ㅇㄷ

    • @seunghyeon3003
      @seunghyeon3003 2 роки тому +61

      @@illililiiliiill 공공재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오시길...

  • @time_ing3374
    @time_ing3374 2 роки тому +260

    지금은 허무맹랑하게 들리는 공산주의가 불과 100년 전에는 어디선가 엄청난 환호를 받는 사상일 수 있었던 이유

    • @채_정
      @채_정 2 роки тому +33

      @@이종희-z4g 지금 보면 허무맹랑한거 맞죠 탐욕이 유지시키지못하게하는데

    • @늅-u9f
      @늅-u9f 2 роки тому +3

      우리 모두 탐욕과 불편 사이에 선을 그어서 만족을 찾지만 그게 되는 사람은 거의 없지

    • @허선재-t3f
      @허선재-t3f 2 роки тому +38

      @@이종희-z4g 그 레닌주의, 스탈린주의, 마오주의, 주체사상이 지금까지 실현된 사례의 총체라면 공산주의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공산주의의 실현과정은 허무맹랑한 것이 맞다는 결론이겠죠.
      공산주의 자체가 몇가지 근본적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내지 못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모두 동일하게 결과가 재분배되는 과정에서, 누가 자신의 수고로움을 무릅쓰고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인가?'라는 질문이죠.

    • @user-kl7sh7nw4m
      @user-kl7sh7nw4m 2 роки тому +2

      @@이종희-z4g 그게 허무맹랑하다는 증거자나요

    • @에헤이대략난감
      @에헤이대략난감 2 роки тому +14

      @@user-kl7sh7nw4m 어떤 비전이든 허점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워도 실제로 해보면 괴리가 생기죠. 클라우제비츠는 이를 두고 마찰이라고 표현했죠. 이 마찰을 끊임없이 줄여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현실에서는 공산주의가 실패한건 이 마찰을 무시하고 교조화되었기 때문이죠. 시장주의 역시 실패를 격었은 후 시장경제와 계획경제를 혼영함으로써 살아남았죠. 수정주의라고 표현하지만 극소수의 원리주의자들은 그것은 더이상 시장경제가 아닌 사회주의라고 주장하기도 하죠.

  • @luansen0
    @luansen0 2 роки тому +256

    저 당시가 더 힘들었겠지만 현재도 많이 닮아있는 우리들의 삶
    종교보다 초코파이 하나를 믿었고 원룸보다 고시원을.. 그것도 한푼이라도 덜받고 김치와 라면이 제공되는 곳으로..

    • @tank_boy-p1w
      @tank_boy-p1w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ㅋ

    • @시아버지-i2y
      @시아버지-i2y 2 роки тому +5

      ㅠㅇㅠ

    • @crufus
      @crufus 2 роки тому +21

      잠깐.. 초코파이는 선택할 수 없이 생사가 걸린 문제까진 아니었잖아..

    • @aa-xz8ty
      @aa-xz8ty 2 роки тому +49

      @@crufus 하지만 교회에서 파란초코파이주고 절에서 몽셀주면 절을믿을수밖에 없는걸

    • @방탕중년단-j2g
      @방탕중년단-j2g 2 роки тому +3

      @@aa-xz8ty 하나는 모르고 둘은 모르시는 말씀!
      교회에서 찬양단 누님들과 율동단 아가씨들의 노래와 춤사이 속에 예배 끝나고 초코파이 준다면?
      라때는 말이여......
      전봇대에 치마만 입혀나도 이쁘던 시절이라 아가씨들로 구성된 찬양단 & 율동단 데꼬온 목사님의 설교아래 초코파이는 거들뿐이었다 이말이여 ㅋㅋㅋ
      94년도 군번줄 충생!!!

  • @섬혁
    @섬혁 2 роки тому +273

    극심한 빈부 격차와 낮은 인권 수준이 만들어냈던 나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잔혹한 세계로군요...
    2:38 1페니 의자가 2페니 줄보다 나아보이는데...? 싶었는데, 뒷 이야기를 듣는 순간 그냥 다른 형태의 지옥이구나 했습니다

    • @handycraft8070
      @handycraft8070 2 роки тому +63

      예나 지금이나 종교 설교는 거지 같은듯

    • @koabounga
      @koabounga 2 роки тому +34

      칼마르크가 하는말이 꽤나 그럴싸해보였던이유기도 했죠

    • @프링글스-e2v
      @프링글스-e2v 2 роки тому +30

      교회 안에 지옥이...

    • @Self_published_Hantang
      @Self_published_Hantang 2 роки тому +19

      개창렬의 끝판왕 ㅋㅋㅋ

    • @하오문고수
      @하오문고수 2 роки тому +12

      2페니는 적어도 업드려서 잘수라도있지...

  • @minon522
    @minon522 2 роки тому +493

    영국은 진짜 인식포장을 잘한 나라인듯

    • @The_Manly_Man
      @The_Manly_Man 2 роки тому +5

      맞음ㅋㅋ

    • @abcdefg6546
      @abcdefg6546 2 роки тому +26

      영국만 저런건 아녔음 산업혁명때 다 저랬음

    • @따라딴-r5r
      @따라딴-r5r 2 роки тому +42

      저건 다른곳도 그랬음 고작 이런걸로 영국소리 듣기에는 약하기도 함

    • @임Alice
      @임Alice 2 роки тому +15

      그건 나쁜것만 보려고 해서 그렇고 당장 영상에 나오는 산업혁명만 해도 인류 현대화의 시작이고 그게 영국에서 시작됐는데

    • @handycraft8070
      @handycraft8070 2 роки тому +19

      @@임Alice 그럼 보어인 학살같은것도 묻어줘야 하나? 그리고 독일의 아우슈비츠도 보어전쟁때
      보어인 수용소에서 영감을 얻었디고 하던대

  • @gmr.9863
    @gmr.9863 2 роки тому +120

    예전에 이미 인터넷에서 한 번 접한 적 있는 내용인데 "옛날에 아무리 못 살았다 해도 얼마나 못 살았겠어" 같은 마인드를 한 번에 일깨워주는 사실이 아닌가 싶네요;;

  • @비타메덕
    @비타메덕 2 роки тому +636

    오늘의 요약:대영제국의 약자 수탈은 자국민들에게도 행해졌다.

    • @hanoline9380
      @hanoline9380 2 роки тому +118

      역시 신사의 나라!!

    • @9944Kal
      @9944Kal 2 роки тому

      진짜 선동 오지게 당하네ㅋㅋ
      팩트)당시 영국 노동자의 권리는 유럽 내 최고였다
      팩트2)마르크스도 영국 노동자가 가장 힘들거라 생각해서 오지게 영국을 공략했는데 공산혁명은 개뿔ㅋㅋ 뜬금없이 동쪽 제정 러시아에서 터짐
      팩트3)이건 20세기까지 이어져서 그 유명한 20세기 중하순의 영국병의 원인이 된다
      ㅇㅋ? 수탈은 개뿔ㅋㅋ

    • @정윤호-y6u
      @정윤호-y6u 2 роки тому +120

      역시 신사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행동한다

    • @tank_boy-p1w
      @tank_boy-p1w 2 роки тому +77

      식민지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수탈함

    • @snow_bear_A
      @snow_bear_A 2 роки тому +37

      인종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수탈하다니 정말 「신사의 나라」 네

  • @Kevin-ps9yf
    @Kevin-ps9yf 2 роки тому +101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피쉬 앤 칩스 덕분에 영국에서 사회주의 혁명이 안일어났다" 말한거 보면 그만큼 당시 노숙자와 근로자들 지갑사정하고 허기 해결하는데 가성비가 좋은 음식인거네. ㄷㄷㄷㄷㄷ
    3:06

    • @이화세계수
      @이화세계수 Рік тому +7

      ㄹㅇ ㅈㄴ 싼데 탄수,지방,단백질이 어느정도 보장되고 고칼로리니 고된업무도 버틸만하도 육체운동이 워낙많으니 그렇게까지 건강에 나쁘지도 않아서 근데 러시아는 농업안되면 망하는데 전쟁이후에 농업이 망해서 민심이 흉흉해졌죠

    • @Dr.D-t3j
      @Dr.D-t3j Рік тому +4

      프랑스는 그게 없어서 공산당이 흥했던 건가?

  • @Yeonwoo3620
    @Yeonwoo3620 2 роки тому +55

    저 꼬라지로 살다가 공산주의가 나왔을때 전향하지 않을 하층민이 얼마나 되었을까?

  • @user-um6bz9pz7w
    @user-um6bz9pz7w 2 роки тому +162

    진짜 저렇게 까지 해서라도 먹고살려고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공산주의가 낙원으로 보일만도 함. 물론 떡이 커진 만큼 떡고물도 많아지듯 나라에 돈이 많으니 인권도 존중되고 최저생계도 보장되는 현대세상이 도래되었지만 여기까지 오기까지 시행착오를 보면 좌파 우파 모두 극단으로만 치우치지 않는다면 존중받아 마땅하다고 봄.

    • @KORSystem
      @KORSystem 2 роки тому +45

      그리고 극단이라는 말도 함부로 쓰면 안되는 게, 나에게 극단이라 할지라도 다른 이에게는 아닐 수도 있죠. 그냥 혐오를 조장하지 않는 이상은 용납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 @user-um6bz9pz7w
      @user-um6bz9pz7w 2 роки тому +25

      @@KORSystem 캬 한 수 배웁니다.

    • @잡다한지식잡덕
      @잡다한지식잡덕 2 роки тому +12

      오랜만에 반가운 댓글을 봤네요.. 여기서 좀 치유하다 갑니다

    • @meme_explorer1
      @meme_explorer1 Рік тому +4

      와 댓글과 답글 모두 자신의 생각을 부드럽게 말하고 있어..
      아 이런 댓글이 24년에는 한 영상마다 꼭 하나 이상은 가득하게 저도 좋은 댓글 달아야겠습니다 ㅎㅎ

  • @철이-s2v
    @철이-s2v Рік тому +18

    정당시에 어린아이들도 공장에서 18시간씩 있했었음
    하루 밥먹는 시간 1~2시간 출근시간 1~2을 빼면 하루 1~2시간 자는거임
    그냥 잠깐 졸다가 일하러 가는거나 마찮가지였음
    그나마 일을 해서 돈이 있는 사람은 저러고 잘수 있는 공간에서 잤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경찰들을 피해서 하수도에 들어가 잠을 잤음

    • @nobro142
      @nobro142 4 місяці тому

      저당시 평균근로시간 8시간이었음

  • @wavikle4495
    @wavikle4495 2 роки тому +14

    2:54 아니, 잠도 안 재우고 강제로 깨우면서 '종교 믿으세요!'라고 하면 그 종교를 믿고 싶겠냐 ㄷㄷ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신의 자비 ;;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2

      신:난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지.
      저러라고 한적없다.

    • @snow_bear_A
      @snow_bear_A 2 роки тому +5

      마르크스가 괜히 종교를 인민의 아편이라 한건지 알거 같네

  • @user-eo1tw9ly8q
    @user-eo1tw9ly8q 2 роки тому +118

    그 왜 디씨에서 산업혁명 시대처럼 살아보겠다면서 노가다에 음식도 제한해서 지내보더니 얼마 안 지나서 마르크스주의자 된 사람 있는 거 보면...

    • @내가고자라니-n2u
      @내가고자라니-n2u 2 роки тому +41

      솔직히 그렇게 살아보면 누구라도 맑스주의자될거...

    • @수호-o1x
      @수호-o1x 2 роки тому +2

      디씨에서 그런거면 걍 컨셉질 아님? 저 시대처럼 강제로 해야만 하는 상황도 아니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느낀점 정리하고 그만하면 되는데 마르크스 주의자가 됐다는건 그냥 컨셉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듬

    • @비모비모댐뭄미
      @비모비모댐뭄미 2 роки тому +1

      사람이 극단적이야ㅋㅋㅋㅋ

    • @김한겸-t2s
      @김한겸-t2s 2 роки тому +31

      @@수호-o1x 공산주의자까진 안됬고 사민주의자가된걸로 기억.
      나는 자본주의가 너무 좋고 그 해택을 모두 누릴 수 있어야한다며 노동법 공부해서 노무사되겠다고했음.

    • @내가고자라니-n2u
      @내가고자라니-n2u 2 роки тому +9

      @@김한겸-t2s 옳은 결론을 얻어간 훈훈한 결말이구마이

  • @권대정-x3q
    @권대정-x3q 2 роки тому +171

    이사람 드립은 다들 한번쯤은 들어본 최고와 최신의 드립들을 모아옴 개재밌음 ㄹㅇ

    • @hihi8692
      @hihi8692 2 роки тому +1

      럭키 싱 야붕이 ㅋㅋ

  • @정윤호-y6u
    @정윤호-y6u 2 роки тому +84

    저런 상황이면 혁명이나 반란이 안일어나는게 더 이상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산주의가 그냥 나온게 아님 ㅋㅋㅋ

    • @chechchech716
      @chechchech716 2 роки тому +27

      마르크스 센세 연전연승 ㅋㅋㅋㅋ

    • @aeeee267
      @aeeee267 2 роки тому

      그렇죠. 단지 그 공산주의를 자기 입속으로 넣기 위해 뒤틀리게 만든 사람이 문제일 뿐.(그리고 현실 상 공산주의가 매우 어렵다는 점도 한 몫했죠.)

    • @j미르-y7s
      @j미르-y7s 2 роки тому +5

      @@chechchech716 어쩔스탈린

    • @ego7481
      @ego7481 2 роки тому +6

      @@j미르-y7s 어쩔레닌

    • @9944Kal
      @9944Kal 2 роки тому

      그 마르크스가 영국을 집중 공략 한건 알고 있음?
      근데도 공산혁명이 안 터졌지
      간단해
      저 자료들은 선동 자료라는것
      실제론 당시 영국 노동자의 권리는 유럽 최고였고
      저런 공간은 노동자가 아닌 노숙자를 위한 공간이였음.

  • @pridewic0518
    @pridewic0518 Рік тому +13

    얼마나 좋은 세상에서 살고있는지 다시금 알게해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줄에 걸쳐져서 잠을 잤다라....

  • @김유천-k5v
    @김유천-k5v 2 роки тому +88

    영국본토 상황이 저러니 저 당시 영국해군과 해병대 지원자가 넘쳐나는 이유가 있었네요... 항상 유용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 @4오리
      @4오리 Рік тому +4

      ua-cam.com/video/6c1bXBXQa0g/v-deo.html 어이 이영상을 안본것 같군

  • @킴키류
    @킴키류 2 роки тому +101

    칼마르크스: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니깐요? 영국놈들 하는거 보라구요!!
    라며 염라대왕한테 하소연 하고있다

    • @j미르-y7s
      @j미르-y7s 2 роки тому +6

      맠스형은 (지옥에서) 나가있어!

    • @miririririririri
      @miririririririri 2 роки тому +4

      @Partholon ㄹㅇㅋㅋ

    • @boar3046
      @boar3046 2 роки тому +49

      그저 이상일 뿐이라고해도 마르크스 없었으면 수정자본주의도 없었겠죠. 또 그런 공산주의의 등장과 몰락을 통해 자본주의 이데올로기가 스스로 돌아보고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을지도요.

    • @999masijjyeong
      @999masijjyeong 2 роки тому +17

      마르크스와 앵겔스가 없었다면 수정자본주의나 최소한의 복지주의도 없었을테니 ㅋㅋ

    • @이우진-p1t
      @이우진-p1t 2 роки тому +13

      염라:마크르스 형은 나가 있어!
      칼 맑스:고맙다..
      맑스는 잘못없제 스탈린 마오가 씹쉐키지

  • @ufo891019
    @ufo891019 2 роки тому +71

    먼 미래엔 다들 먹고 살기 좋아져서 지금의 빈민가를 보며 우와 신기하네 라고 여길 그런 세상이 됐으면 좋겠네요.

    • @qpwoeirutualskdjfhgmznxncb
      @qpwoeirutualskdjfhgmznxncb 2 роки тому +12

      그런 세상이 와도 다시 빈부격차가 날수밖에요

    • @시바-x8u
      @시바-x8u 2 роки тому

      좌파임? 정신병있노

    • @nationalist_espana
      @nationalist_espana 2 роки тому +2

      그게 사회주의인데 혹시 사회주의혁명을 일으켜보지 않겠습니까?

    • @jstv5313
      @jstv5313 Рік тому

      ㅇㅈ합니다. 제가 가난한 것은 아니지만 가난한 사람들을 보면 절로 마음이 울컥한데 언젠가는 진짜 가난이 퇴치되었으면

  • @kimuniform
    @kimuniform 2 роки тому +28

    참고로 2페니 매달리기는 아침이 되면 줄을 풀어서 모닝콜을 해주는 서비스도 있었답니다(?)

  • @정윤호-y6u
    @정윤호-y6u 2 роки тому +50

    2:57 밤새 설교하는 설교자가 더 대단한듯 ㅋㅋㅋ

    • @URIDER
      @URIDER 2 роки тому +31

      설교자는 2교대나 3교대로 했을 것 같음 ㅋㅋㅋ

    • @j미르-y7s
      @j미르-y7s 2 роки тому +4

      @@URIDER ㄹㅇ 로테이션으로 계속돌리기

    • @ハッピースタート
      @ハッピースタート 2 роки тому +1

      @@URIDER 그래도빡세다 ㅋㅋㅋ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332

    사회주의적 복지가 없었던 리얼 순수 자본주의의 모습이 이런거라니...

    • @최승원-g8i
      @최승원-g8i 2 роки тому

      디시에 '영국 노동자 식단' 체험한다고 매일 근황올리던 사람이 있었음.
      일/배/충이 주화입마 빠져서 빨갱이로 암흑진화 하는 마경이 벌어지더라
      (극우도 빨갱이로 만드는 그시절 사회는 뭐였을까...)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11

      @@최승원-g8i ㅋㅋㅋㅋㅋ 지금 님말 듣고 찾아 보는데 진짜 블랙 코미디네 ㅋㅋㅋㅋ

    • @저글링-q1u
      @저글링-q1u 2 роки тому

      사회 혹은 자유

    • @Hangyeoul-s1g
      @Hangyeoul-s1g 2 роки тому

      @@user-jjy1015 무슨 말이죠?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60

      @@Hangyeoul-s1g 아, 그게 디시에 영국인 노동자 체험을 한 후기글들이 올라왔는데 일반인부터 전체주의 성향이 있는 일베까지 다 적화가 되는걸 보고 웃픈걸 느꼈거든요.

  • @장미빛인생-e1l
    @장미빛인생-e1l 2 роки тому +95

    William Blake - “The Chimney Sweeper”
    윌리엄 블레이크-굴뚝청소부(1797)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나는 아주 어렸고,
    아직 내 혀가 거의 울음(weep:sweep-"(굴뚝) 쑤셔요"를 짧게 발음한 것으로 weep :눈물 흘리다 단어를 중의적으로 표현한것)을 외치지도 못할 적에 아버지가 나를 팔았다.
    그래서 나는 굴뚝을 청소하고 검댕이 속에서 잔다.

    Tom Dacre라는 아이는 양의 등처럼 곱슬거리는
    그의 머리카락이 밀려버리자 울었다.
    그러기에 내가 말했다
    “쉿, Tom 걱정 마, 대머리가 되면 검댕이가
    너의 흰 머리카락을 망치지 못할테니까.”

    그제서야 그는 조용해졌고, 바로 그날 밤,
    Tom이 자고 있을 때 그는 아주 놀라운 광경을 보았다.
    Dick, Joe, Ned, & Jack, 수천의 청소부들이
    모두 하나같이 검은 관 속에 갇혀있었다.

    그리고 빛나는 열쇠를 쥔 한 천사가 다가와
    관을 열고 그들 모두를 풀어주었다.
    그러자 다들 뛰어오르고 깔깔대면서 아래 푸른 들판을 달리다가
    강에서 목욕을 하고 햇살에 몸을 말렸다.

    이내 하얀 맨몸으로, 그들의 자루는 제쳐두고서
    다들 구름을 타고 솟아오르고, 바람 속에서 장난을 쳤다.
    그리고 천사가 Tom에게 말했다, 그가 착한 소년이 된다면,
    그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갖게 되어 그 이상의 기쁨을 바라지 않을 거라고.

    그리고 나서 Tom은 잠에서 깨었고, 우리도 어둠 속에서 일어나
    저마다 자루와 솔을 들고 일하러 나섰다.
    그날 아침은 추웠지만, Tom은 행복하고 또 따뜻했다.
    그렇게 모두 자신들의 의무를 다하면, 그들은 해악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35

      그냥 이것만 본 입장에서는 `청소 열심히 하면 행복해질 거라는 헛된 희망을 노래`하는 듯

    • @bluejellyfish6089
      @bluejellyfish6089 2 роки тому

      @@박희수-t8d 그게 그당시 정부가 바라는 거였을듯
      영상에서는 드립도섞여서 재미있게나오지만 공산주의의 시발점이 저런 돈빨아먹을생각만 하는 상황때문이었으니

    • @정인양-e6t
      @정인양-e6t 2 роки тому +15

      크.....영미문학때 질리도록 봤지만 결코 질려해선 안되는 시...

    • @황야의사자
      @황야의사자 2 роки тому +3

      잔인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기위해 천사가 와줬군요...

    • @hongkim3855
      @hongkim3855 Рік тому +14

      @@황야의사자 교회에서 관침대 관리하는 사람이 시간 끝났으니까 일어나라고 부르는 모습임. 그리고 예수 믿고 내세에 구원받으라고 하는 내용. 4살짜리가 보면 그 이상 뭘 알았겠음.

  • @tmdduq96kr
    @tmdduq96kr 2 роки тому +55

    와 미친 4페니 쉼터 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2페니 쉼터는 진짜... 상상을 초월하네 인간 빨래ㄷㄷ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2 роки тому +20

    2:10 (대충 다시보니 선녀같다 짤)

  • @gmr.9863
    @gmr.9863 2 роки тому +35

    나라를 막론하고 평균 1800-1900년 대 시대 때 예를 들면 면실유 기름에 생선이랑 감자를 튀긴게 거의 전부인 피쉬 앤 칩스 같은 단순하고 값-싼 요리들이 그 당시 서민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 있었던 이유를 어느정도 뒷받침 해주지 않나 라는 웃픈 생각도 드네요;;

    • @2jaemyungE
      @2jaemyungE 2 роки тому +1

      피죽도 못먹어 나무껍질 삶아먹던 조선에 비하면 천국이군요. 기름에 생선을 튀기다니

  • @방탕중년단-j2g
    @방탕중년단-j2g 2 роки тому +55

    19세기나 지금이나 모양새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운 이들을 위한 복지와 계층이동의 기회가 많아지는 그런 사회에 대한 고민은 아직도 갈길이 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이 없어 원룸은 쳐다도 못보고 다닦다닦 벌집같은 고시원에서 "내일은 더 나은 삶을!' 샤우팅하며 힘내던 시절이 생각나서 주저리 떨어봣습니다

  • @지나가는사람-t3f
    @지나가는사람-t3f 2 роки тому +20

    2페니 쉽터는 아침 6~7시쯤 관리자가 와서 2:33초에 나오는것처럼 줄 잘라 사람들을 깨웟다고 하네요

    • @fduf64du85
      @fduf64du85 2 роки тому +2

      일각에선 잘려나가는 줄이 아까워서 안깨웠다고도 하네요

  • @dongugkim6969
    @dongugkim6969 2 роки тому +47

    이러니 저때 사회주의한다는나라가 한둘씩 생겼던건가...

  • @MDLTWFHP_BYS
    @MDLTWFHP_BYS Рік тому +11

    1페니 의자는 그냥 재우는게
    신앙심이 솟아오르지 않았을까

  • @다함께탁탁탁
    @다함께탁탁탁 Рік тому +9

    줄에 메달려 자는사람 줄 풀어서 한번에 깨우기 ㅋㅋㅋㅋㅋㅋㅋㅋ

  • @Sirowen01
    @Sirowen01 2 роки тому +14

    3~4세기 뒤에 후세 사람들은 지금 우리가 사는모습보면 어떻게 생각하고있을까...
    우리가 저들을 보는거처럼 애처롭게볼까 아니면 저래살고싶다고 생각할까

  • @도도-r8z
    @도도-r8z 2 роки тому +5

    3:08 프로스트 펑크 음악 넣은거 개좋다..
    바로 24시간이랑 연장근무 찍으러가기

    • @이호진-h1k
      @이호진-h1k 2 роки тому

      희망 떡락 불만 떡상
      개새끼들아 지금 저거 안돌리면 늬들 다 얼어죽는 다니까?(처형 직전)

  • @MNMNM1111
    @MNMNM1111 2 роки тому +28

    비슷함 이유로 굴뚝 청소뿐만 아니라 탄광에서도 일을 시켰죠.

    • @Friedshrimprice1846
      @Friedshrimprice1846 2 роки тому +13

      하...세살짜리 애기들이 하루하루 밥빌어먹고 살기 위해 석탄 먼지를 마시며 일을 해야했던 시기라니... 그와중에 고위층 인간들은 지폐로 시가를 만들어 피울 정도였다니 저 시대에 살았던 사람도 아닌데 욕이 절로 나오네요...ㅋㅋ

    • @snow_bear_A
      @snow_bear_A 2 роки тому +6

      @@Friedshrimprice1846 저때는 지금과 달리 인권이란 개념도 없었고 어린이들을 노동시키는 걸 아상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시대였으니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요

    • @jazz_man
      @jazz_man Рік тому

      인간=돈 인 시대 ㄷㄷㄷㄷㄷㄷ 무섭다무서워

  • @전민형-z5u
    @전민형-z5u 2 роки тому +15

    프로스트 펑크 음악이 잘 어울리네요

    • @4447Капитан
      @4447Капитан 2 роки тому +2

      프로스트 펑크도 빅토리아 시대를 다루고 있으니 인명경시 분위기가 비슷비슷하죠

  • @Sibasinu
    @Sibasinu Рік тому +3

    줄에 매달려서 자는게 숙박업소였다니 진짜 산업화 시대때 영국이 세계 패권국가가 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는듯

  • @하오문고수
    @하오문고수 2 роки тому +5

    과제하면서 조사했던건데 이 채널에서 보니까 반갑네ㅋㅋ

  • @jmoon2100
    @jmoon2100 2 роки тому +13

    이성이 최고라고 생각한 결과죠 오늘날 감성은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던데 저런때로 돌아갑니다

    • @meow260
      @meow260 Рік тому +7

      이성이랑 감성이 조화가 잘돼야 이상적인 사회가 만들어지는건데...

  • @JJ-vg6vt
    @JJ-vg6vt 2 роки тому +21

    낙수효과가 사실이라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말아야지

    • @pisik_like
      @pisik_like Рік тому

      작동이 잘 안되지ㅋ

  • @삼산-y2l
    @삼산-y2l 2 роки тому +13

    어메이징 19세기...

  • @쿠쿨칸-q1o
    @쿠쿨칸-q1o 2 роки тому +17

    노숙하면 스모그까지 마시니 ㄹㅇ 지리는군요

  • @셀바-r7t
    @셀바-r7t 2 роки тому +10

    하다하다 이젠 쉼터까지 흉악하게 만들 줄은....
    역시 영국이네요, 늘 새롭고 짜릿해 ㅋㅋㅋㅋㅋ

  • @GUGUMANx2
    @GUGUMANx2 2 роки тому +7

    극한의 자유주의는 중세보다도 끔직한 결과...

  • @sejin9894
    @sejin9894 2 роки тому +4

    저 당시에는 열심히 평생동안 돈을 모으면 장례식을 치룰 수 있었음. 잘 모아야 장례식 치룰 돈이 생겼기에 대부분은 무식하게 매장됨;;

  • @한심하게보는정사장
    @한심하게보는정사장 2 роки тому +9

    괜히 노동자들보고 단결하라고 했던게 아니네

  • @bugarati
    @bugarati 2 роки тому +32

    2세기 후에 후손들은 캡슐호텔이라는 게 있었다는 사실에 기겁하겠네요

    • @nicebody750
      @nicebody750 2 роки тому +8

      난 캡슐호텔 아늑해서 좋은뎅…

  • @효댕-e6o
    @효댕-e6o 2 роки тому +3

    와 이거 tv에서 봤는데 다시봐도 충격적이네요 살다살다 매달려서 자는건 진짜... 처음엔 ????하고 지금봐도 ????????????????하는

  • @전진석-n4t
    @전진석-n4t 2 роки тому +7

    가격을 낮추고 잠을 재우지 않는다니 ㄷㄷ

  • @forgiveus2956
    @forgiveus2956 2 роки тому +37

    3살짜리 애들도 일하던 세상이 불과 몇십년전이라는게 참

  • @같이눈나람만들래
    @같이눈나람만들래 2 роки тому +3

    1:37 내용시작

  • @3difj
    @3difj 2 роки тому +4

    진정한 자유시장경제

  • @wings4213
    @wings4213 2 роки тому +6

    누구가 소유를 안했을 뿐이지 노예나 다름없네

  • @dani-z3n1th
    @dani-z3n1th 2 роки тому +10

    영상 편집도 그렇고 너무 재밌음ㅋㅋㅋㅋ

  • @이민우-k8h3o
    @이민우-k8h3o 2 роки тому +10

    돈내고 쓰는 숙소인데 군대보다 더한데도 있네 나때는 기독교 종교행사서 앉아서 졸아도 뭐라 안했는데 푼돈이라도 내고 이용하는건데 거기서도 못자게 감시했다니 참 산업혁명기 영국은 지독하네

  • @Roder22
    @Roder22 2 роки тому +24

    3살짜리 굴둑 청소는 충격 적이내요 ㄷㄷ

    • @장미빛인생-e1l
      @장미빛인생-e1l 2 роки тому +5

      당시 사회상을 표현한 윌리엄 블레이크의 "굴뚝청소하는 아이(The Chimney Sweeper)"라는 시도 있죠.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3

      어린애들이 굴뚝에 들어가는 역이란 건 홈즈 시리즈 읽어서 어릴 때부터 알았지만 3살짜리까지 집어넣었다는 사료는 저도 여기서 처음 봄.6살짜리 얘기는 자주 나와도 저도 어릴 적 그 나이에 집안일 돕고 아궁이 불 때서 밥 차리고 빨래하고 해서 그럴 수 있다 했는데

  • @42_cloud
    @42_cloud 2 роки тому +18

    내가 저때 살았으면 사회주의 지지했을듯 ㅋㅋㅋㅋㅋㅋ

  • @Questio-ns_Mark
    @Questio-ns_Mark 2 роки тому +4

    프로스트 펑크 이전에 척추뼈 펑크가 있었다니...

  • @elvenisar
    @elvenisar 2 роки тому +16

    "신"자유주의가 추구하는 세계의 모습...
    "빨랫줄이 2페니인데 의자가 1페니라고? 바뀐거 아니야?"라고 생각 했는데 잠 못자게 깨우는 곳이었다니... 그나마 줄이 나을듯 ㅋ

  • @Joo0c
    @Joo0c 2 роки тому +4

    공산주의는 진짜... 선례가 없었다면 지금도 먹혔을지 모르는 일임.... 그게 먹힐정도의 이상적인 세상이면 공산주의는 필요없지 ㄹㅇ...

  • @Tube-sb6fi
    @Tube-sb6fi Рік тому +1

    2:44 설마 깨운 진짜 이유가 1페니 의자에서 잠을 잘 수 있다면 아무도 2페니 줄에서 자려는 사람이 없을거니까 그런 거면 진짜 사람섀ㄲ가 아님

  • @Warboy-mk1
    @Warboy-mk1 2 роки тому +34

    책으로 자본주의를 배운자는 완벽한 자본주의자가 되지만
    몸으로 자본주의를 배운자는 완벽한 사회주의자가 된다
    - 김씨 : 쿠팡 물류아르바이트

  • @강원도감자0121
    @강원도감자0121 2 роки тому +7

    러브하우스 브금 킹받네 ㅋㅋㅋㅋㅋㅋㅋ

  • @사과사장닭집사
    @사과사장닭집사 2 роки тому +16

    다른건 모르겠고 녹음이 재미지고 내용도 괜찮은데 역시.......................................
    벌꿀오소리를 이길 영상은 아직 없는듯........

  • @doeunkim1769
    @doeunkim1769 2 роки тому +7

    관짝밭에서 러브하우스 브금 킹받넼ㅋㅋㅋㅋㅋㅋ

  • @JaeS-pg3nd
    @JaeS-pg3nd 2 роки тому +3

    '안락'한 장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LCY0514
    @LCY0514 2 роки тому +22

    이것이 런던의 야놀자인 것인가? 영국의 사회문제는 세계제일!

    • @druminsect4424
      @druminsect4424 2 роки тому +4

      진짜 초특가이긴 했던 그시절 야놀자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4

      현재도 입주자는 없는데 빈집은 넘쳐나고 부동산 가격은 미쳐 날뛰는 영길리

  • @bluefog1
    @bluefog1 Рік тому +2

    드라마에선 화려한 귀족,젠트리 계급만 보여주니

  • @아무라스-k6p
    @아무라스-k6p 8 місяців тому +1

    빈부격차 커지면 다시 한번 더 소련의 부활이다

  • @콜레트
    @콜레트 2 роки тому +6

    장의삽니다 ㅋㅋㅋㅋ
    드립 미쳤네

  • @아니마노티아카
    @아니마노티아카 2 роки тому +3

    다른 숙박 시설은 못 버티더라도 4페니 나무침대에서라도 살고싶다 ㅠㅠ

  • @최한빈-c7f
    @최한빈-c7f 2 роки тому +5

    마르크스야 그동안 욕해서 미안해 ㅠㅠ

  • @박종범-u1s
    @박종범-u1s 11 місяців тому +2

    팩)저기서 환경만 조금 더 나아진 미래가 한국이다.

  • @chiscat167
    @chiscat167 2 роки тому +1

    아니 ㅋㅋㅋㅋㅋㅋ 러브하우스 BGM이 이렇게 웃프게 쓰이다니...ㅠㅠ 진짜 충격이구만유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15

    서양 인사들이 내가 털든 남이 털든 은행터는데 환호하는 문화를 일부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네요.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말라죽기 일반이니 한탕하고 단 한번만이라도 나도 저 돈 많은 인사들 놀듯 놀아보자

  • @고고학-d1z
    @고고학-d1z 2 роки тому +5

    줄 하나로 ㄷㄷ

  • @변동원-s6t
    @변동원-s6t 2 роки тому +3

    노동자 혁명이 필요한 이유

  • @이상석-g6t
    @이상석-g6t 2 роки тому +4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 영국

  • @류재현-d4k
    @류재현-d4k 2 роки тому +3

    이쯤이면 확실히 볼셰비키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군요

  • @spy345
    @spy345 2 роки тому +2

    아 예전에 인터넷으로 이 내용을 봤을때 아니 왜 밧줄보다 의자가 더 싸지? 했었는데 안재우는거였구나;;;9

  • @Sapiens_Kim
    @Sapiens_Kim 2 роки тому +3

    칼 마르크스 : 영국 깃발에 붉은색과 노란색을 조금만 넣을까 그랬다.

  • @퓨퍄퍄-h8j
    @퓨퍄퍄-h8j 2 роки тому +1

    숙소얘기하기에 이거 물어보려했는데 감사합니다ㅋㅋ

  • @777soon6
    @777soon6 2 роки тому +5

    ... 참 ...유토피아라는 말이 지금도 공감을 얻죠 ...

    • @Enfermito
      @Enfermito 2 роки тому +1

      그게 어느 추운 곳과 그 아래 동네와 그 아래 동네의 아래 동네와 어느 섬나라에서 틀렸다는게 증명된지 오래지만...

    • @프링글스-e2v
      @프링글스-e2v 2 роки тому +4

      이상적인 낙원은 소속된 모든 사람또한 이상적인 존재어야 성립되는 개념 같습니다. 실제론 절대 그럴 수가 없죠...

    • @비모비모댐뭄미
      @비모비모댐뭄미 2 роки тому

      @@프링글스-e2v 애초에 이상적인 사람이란 없죠! 사람마다 이상의 기준도 다를 뿐더러 그걸 모두 만족하려면...

    • @teanine8694
      @teanine8694 11 місяців тому

      정작 유토피아의 어원이나 내용은 낙원을 말하면서 낙원은 없다고 한다는게....

  • @t-72ba
    @t-72ba Рік тому +2

    지금의 수정 자본주의는 저때의 자유주의적 자본주의시대 사람들 눈에는 그냥 사회주의로 보일겁니다.
    뭐 아담 스미스만해도 인간을 너무 이상적으로만 봐서 자유방임주의하면 알아서 시장은 과다경쟁을 규제하고 알아서 약자를 구할거야 같은 믿음이나 갖던 시대니까요.

    • @이화세계수
      @이화세계수 Рік тому

      믿음이 아니라 그래야하는게 미덕이고 기독교적 가치라 아무리 자본가라도 ㅅㅂ 설마 이윤때문에 인간성을 포기하겠어? 라는 안일함 정도임 근데 인간성을 포기했음

  • @14ktrx25
    @14ktrx25 2 роки тому +12

    공산주의가 왜 흥햇는지 이해가 가는 시대이긴 함...

  • @지구유메미
    @지구유메미 2 роки тому +5

    후반부에 프로스트펑크 ost 나오네

  • @ii_0413
    @ii_0413 2 роки тому +4

    4페니에 안전과 한끼 식사까지 주는거보면 확실히 1페니 2페니인곳보다 훨신낫네

  • @GongryongMan
    @GongryongMan 2 роки тому +2

    아아.. 빅토리아3가 내게 준 크나큰 인식의 변화여 ㄷㄷ

  • @pangparae
    @pangparae 2 роки тому +6

    대영제국이라는곳은 뭐하는곳일까

  • @NewRepublic4137
    @NewRepublic4137 2 роки тому +1

    괜히 "끼니는 홍차 세 잔" 드립이 나오는 게 아니지

  • @jikim9345
    @jikim9345 Рік тому

    여윽시 영국이다.😇

  • @Anonymous_donors
    @Anonymous_donors 2 роки тому +7

    당시 페니가 현재 얼마정도 가치인지가 궁금하네요 대략이라도 싼 돈이란건 알겠는데 얼마인지를 알 수 없으니 확 와닿지 않네요

    • @handycraft8070
      @handycraft8070 2 роки тому +6

      1파운드가 26만원 정도 1파운드=240페니니
      1080원 정도인듯

  • @영환안-d1q
    @영환안-d1q Рік тому +4

    자국민한테도 저렇게 했으니 식민지인들은 사람으로도 안봤을듯 어휴 만악의 근원 영국

  • @fireball890
    @fireball890 2 роки тому +6

    이러면 공산당 안 하고 배겨? ㄹㅇㅋㅋ

  • @금단증상
    @금단증상 2 роки тому +3

    역시 맬서스의 나라...!

  • @최승원-g8i
    @최승원-g8i 2 роки тому +3

    저시절은 '식단'만 봐도 알수있음
    디시인사이트에 영국 노동자 식단 체험한다고 매일 근황 올리던 사람이 있었음
    일/베/충이 벨 에포크의 주화입마에 빠져서 공산주의에 현혹되는 마경이 펼쳐짐
    (카를 마르크스: 공산주의는... 필요악 이였다...!

    • @user-jjy1015
      @user-jjy1015 2 роки тому +1

      애초에 저시대상황은 리얼순수 자본주의 사회라 사회주의자가 안생길수가 없었음.
      칼 마르크스가 주장했던것도 보면 수정자본주의에 가깝다고 하니...

    • @Warboy-mk1
      @Warboy-mk1 2 роки тому

      @@user-jjy1015 충분한 공업화 상태에서 혁명을 일으캬야한다고 주장한것도 나름 현실적인걸 고려했다고 생각함

  • @sungkieun1648
    @sungkieun1648 2 роки тому +2

    꾜뮤니즘이 폭발한 이유가 있었다...

  • @SwordMasterZeroSpeed
    @SwordMasterZeroSpeed 2 роки тому +3

    저게 바로 자본주의가 극이 된 사회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주의가 결합되지 않으면 저리 되는 것이지요.

  • @hotbaman6033
    @hotbaman6033 8 місяців тому

    일단 뭔가 병맛이거나 악한 행위를 했던 역사 문제가 나왔을때 영국을 고르면 대강 정답이다..ㅋㅋㅋㅋㅋㅋ 명언이네 진짜

  • @ytw2495
    @ytw2495 2 роки тому +3

    저따구면 나도 사회주의 혁명한다 ㅋㅋ

  • @박하맛켈베로스
    @박하맛켈베로스 2 роки тому +5

    어느곳에서 2000~2600만원어치 조립 건물에서 숙식을 해결했었지만 저기가 더 좋아보이네요 어느곳이 어디냐고요? 흠흠..
    (군 으로 시작하고 대충 읽으면 ㅅㅂ 이라고 읽어요) 참고로 바닥이 없어요^^
    모양 완성채 초대형 축구공??
    판 모양 팔각형 판 오각형 판
    두깨 5~7mm
    재질 압축 플라스틱 유리섬유 & 코팅
    조립 볼트 접합식
    = 추울때 더 춥고 더울때 더 더운.....ㅈ..지옥?
    참고로 볼트 접합이라 틈이 많았어요
    비오면 빗물이 들어오고 가끔 벌래도 들어왔어요 찬바람 더운바람은 덤으로 ㅎ ^+×+^::;; 진심으로 ㅈ같ㅇㅏㅆㄷ..ㅏ..
    그 좁은 곳에서 8명이 생활...

    • @박희수-t8d
      @박희수-t8d 2 роки тому +2

      후반기 교육때 생각나네요, 양철판으로 대충 만든 막사에서 자던 중 비옴, 동기 하나 그날 밤 익사하는 줄 알았음 보급품까지 싹 젖어서 동기들이 팬티부터 시작해서 물기 닦을 수건까지 전부 동원해서 흙바닥에서 재움(옮겨 자려던 자리는 내려앉음) 그나마 동기들이 없는 모포 몰아줘서 자긴 했지만 동기 살리려고 부시럭댄다고 기간병 뛰어 와서 난리치며 그대로 재우려다가익사할 판이라 결국 자기도 어떻게 할 줄 몰라 한기드는 양철판 속에서 자기 덮는 모포 내놓고 하나 남은 수건 내놓은 것들 모아서 닦고 베개로도 쓰게하고 하는 거 보더니 대단하다면서 또 쫓아오려던 기간병들과 일직인원(장교포함)들 다 설명해서 그날은 잘 잠..물론 다음날 다른 교관과 기간병들이 우리가 한 착한짓에한 포상으로 열심히 굴려 줌 땅은 바싹 마랐으나 그날 식수배급이 잘려서 하루종일 막사인원 전부(중대병력이 다 들어감) 물 한모금 못 마시고 식사도 물이 없다고 국은 식판 바닥에 깔림(국이 유일한 수분 공급원) 다른 날은 그래도 물 한컵은 마셨는데 다른 날보다 더 굴려서 저녁엔 다들 퍼짐.
      양철건물이 더 크지만 건설비용은 비슷하거나 더 저렴했을 거 같음 침상으로 쓰는 마루만 빼면 그냥 철거 앞둔 창고 그자체(결국 익사미수 사건으로 다음 기수부터는 그 막사 안 썼고 전령으로 우리막사 들어왔던 사람들은 자기들 막사 무지 덮다고 자랑?하두만 우리막사 열기에 학을 떼고 문 열고 들어왔다가 도로 나가서 문 밖에서 전달 사항 외쳐줌.
      비싼 볼트접함 같은 거 사용 안하고 그냥 못 박음(나사선 있는 피스도 아님 그냥 억지로 C형강인데 방청 같은 고급기능 없고 약해빠진 제일 싸구려에 못박아서 구부려 고정..제대하고 허름한 막사에서 봤던 C형강 같은 재료는 어딜 가도 본 적 없음...비슷하다 생각하고 들여다본 철거 얼마안남은 조립건물도 방청처리된 고강도강으로 만든 재료로 건설된 거 보고 역시 군대구나 함)
      왜 군대구나 하냐면 어느날 업무상 방문했던 부대에서 자랑하며 건축비 아꼈다며 모레언덕 파서 아무런 방지공자 없이 그대로 막사 짓고 헤헤거리기에 여름되기 전에 빨리 전역하라고 했고 대화상대는 마침 7월초 전역이랬는데 전역 후 보니 그 부대에서 산사태로 압사사고 났다는 기사 남.
      장교들 보안의식 없는 거로 대차게 싸우고 나온 것도 있는데 몇년 후 소초엣서 소위 하나가 유사군복 입고 중령계급장 단 거수자(신원확인 안된 보안검열 나왔다 주장..예정에도 없는 방문이면 그냥 기무사에 확인해보면 바로 확인 가능..기본은 관할 헌병대에 전화해야 하나 헌병대가 파악 못한 기무사 방문에 헌병도 개뼉다귀인 걸 안 뒤로 헌병대에선 뭐라 못함 그 사건 때 중령이 걱정되서 쫓아왔는데 문열어주지 말라했음 결국 기무사 나갈 때 쭈뼜거리면서 궁금한 거 물어보고 답 내려보내니 그 때야 돌아감)에게 무기고 예비무기 K-1을 내준 사건있고 외부에 내용 유출되어 대형기사화 한 적 있음. 그 뒤로 또 몇년 후 강비무장공비 사건 있었고 중령 하나 사살됨.(주둔지 건설시 최우선 과제인 주둔지 경계를 하지 않아서 죽음, 이걸 영웅화 하는거 보고 어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