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합신을 졸업하고 주일학교 사역 중인 여전도사인데요. 중간사에 대한 강의를 매우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바요나에 대한 의미가 요나의 아들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로마 시대의 항쟁주의자도 뜻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을 통해서 그 근거를 좀 더 명확하게 갖고 싶은데요. 아쉽게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성도님들께 명확하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영상에 올려주신 것(미쉬나) 이외에도 혹시 이에 관한 연구 자료나 논문과 같은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욕심으로는 중간사에 대하여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를테면 신약시대 회당과 회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예수님이 태어나신 당시 구유에 뉘었다는 말로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나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유대인들의 가옥구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배웠고, 마치 우리가 생각하는 집 외부에 떨어진 외양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궁금합니다.
O. Cullmann이 주장했구요, 다른 학자들은 제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논문 참고문헌을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쉬나 Gittin 56장에 이 은어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요나와 시카리가 같은 계열이라고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다른 계열이고요, 당시 혼란스러운 상황과 로마의 검열 때문에 사용된 은어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
정말 좋은 지적이예요. 저 역시 그 부분이 오랫동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영국 가디언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수은 중독이었다고 밝혀졌어요. 카라바조가 중독된 것도, 고흐가 하늘이 노랗게 보인 것도 이런 시대적인 이유였네요.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www.theguardian.com/artanddesign/2010/jun/16/caravaggio-italy-remains-ravenna-art
@@church_education 1.오랫동안 이해가 되지 않으시다 말씀하시는데요? 2.매독 성병걸리면 뇌가 망가지기에 이상행동 하는가 봅니다 3.젊은 의사 3명이 유트브에서 유럽 성병 매독에 말하는것을 들었었는데 유럽 유명인들이 이병에 걸려 수은증기 쐬고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답니다. 정확한 타이틀은 기억이 안나네요.유트브에 들어가 젊은 3명 의사들을 찾아보시고 찾으시면 유럽 수은중독 내용의 유트브 보시면 잘알것입니다 물론 박목사님은 아실것입니다
예수님을 잡으로 온 무리가 로마군사라는 성경 기록이 있나요? - 군대는 band 곧 무리를 뜻함 요18:3 18:3 Judas then, having received a band of men and officers from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cometh thither with lanterns and torches and weapons.
@@church_education 예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 교회 성극에서도 그렇게 준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계의 주장이외래 성경 기록 4 복음서 어디에도 로마 군대에 대한 언급이 없고 또한 상황적으로 로마 군대가 출동했다면 바로 로마 군영으로 예수님을 잡아갔어야 하지 않겠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라도의 태도와 너무 대조됩니다. 성전 경비를 로마군사가 담당했나요?-눅22:52
부활을 믿는자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갑니다. 예수님의 믿음은 무엇일까요? 자기를 죽음의 무덤에 놔두지 않고 아버지께서 자기를 육체로 보내시어 아버지 자신을 보여주시고 자신이 사람에게 내린 저주를 이기는 부활을 주시는 신실하신 아버지를 믿은 것이죠. 나도 부활을 믿으니 세상을 이길 믿음이 있으나 행하려니 선택의 기로에서 눈치를 보는자신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아들로 살라고 보냄을 받은 내가 세상일에 묻혀 죽게되었으니 어찌하오리까!
글쎄요, 성경을 출처불명의 유대문헌에 근거하여 살을 붙이는 것은 성경말씀을 자기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자신을 드러내려는 강한 유혹의 결과로 보여집니다. 감성에 호소하는 설교는 위험하지요. 예수님께서 로마에 대한 항전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베드로를 불렀다는 해석은 과한 억측으로 생각됩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을 울리는 떨림을 주시지만 어찌 그리도 쉽게 잊느니 제가 무섭네요. 그래서 늘 새롭게 또 듣고 또 들으며 말씀의 진의를 떠나 정죄하고 판단하는 자리에 서지않고 성령님께서 깨우치시는 감동에 민감하여 합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어려운 성경내용을 이렇듯 쉽게 풀어서 설교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아침 저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할렐루야!! 은혜와 감사뿐입니다. 마지막 찬송가 부르실때 텅빈 교회모습에 마음이 아픕니다.
맞습니다. 속히 텅빈 공간이 채워지길 바랄 뿐입니다.
2022년 사순절을 지내면서 55년 신앙생활 하는동안 처음 들어보는 귀하고 귀한 말씀을 감사합니다.
삶에 우연은 없으니 이또한 하나님의 은혜 입니다.
부족한 저를 통해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다면 정말 큰 기쁨입니다.
박사님께서 오랜 세월
연구하고 공부하신 덕에
암울한 현실에서 ~
유톱을 통해 배우고 기도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연구하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박사가 아닙니다...^^
모쪼록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말씀을들을때마다 가슴이뛰는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대해 바로알게되는것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제일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까라바조.
바울의 회심이라는 그림도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목사님께서 설명해주시니 더 좋습니다.
마음의 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생각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고 지금도 일하심을 믿습니다. ^^
고맙습니다.^^
미래세대를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목사님이시네요.
주변 크리스챤들에게 이 곳을 많이 알리겠습니다.
"인문학은 성경을 어떻게 만나는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성경의 권위 위에서 잘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은혜의 말씀 너무나 감사합니다. 새로운 깨달음에 저의 영적 목마름이 해갈됨을 느낍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우리의고백이 되게하심이 감격입니다. 바요나에 담겨있는 깊은뜻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목사님이 전해주시는 말씀으로
인해 말씀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전달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목사님♡♡
고맙습니다. 큰 힘이 됩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주님이 주신
힘으로 말씀을 부여 잡고선 한걸음
나아갑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늘 승리하셔요.
로마 카타콤을 들어가
봤는데요 너무 좁고 깊고 고불 고불해서 숨이
막혀서 끝까지 못가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얼마나 울었던지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목사님❤
부활의 의미를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바요나의 의미를 알고싶었는데
그렇게 중의적인 표현이었군요..
깊은 말씀 감사합니다.
부활의 선한 능력으로 살아가시기를 빌겠습니다.^^
현실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이 자체가 가슴을 뛰게 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상한 갈대 같고 꺼져가는 불씨 같은 저에게 임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중간사 질문도 보통이 아니시던데... 부디 사람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마음을 성경에서 직접 느끼시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이렇게 명철한 해석을 해주신 목사님 처음이네요
과찮의 말씀이세요. 많이 부족합니다. ㅠㅠ
박양규목사님의 가르침이 신학생에게 많은 도움되어 매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사순절에 내리시는 주님의은혜가 벅찹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을 때 하나님이 휘장을 직접 찢어주셧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죄인들인 우리를 받아주시는 그 풍성하심이.. 깊히 느껴지네요. 전적인 제 생각입니다. 은혜받습니다. 이 깊은 연구를 댓가없이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축복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축복의 힘으로 다시 달려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들으니 제 상황에 따라 은혜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힘든 후에 은혜주시고 예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욱 성령 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 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 주님께 또.......
그렇게ㅜ말씀하시니 너무 보람됩니다. 원고 작성 때문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속히 또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겠습니다.
하늘로부터 놀라우신 은혜의말씀 감사합니다ᆢ 저는 이전에는 요나의 심정이 베드로의 대답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햇습니다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렇게 귀한 말씀을 성령님께서 나의 영혼을 깨우셔서 더욱 깊이 주님의 참 진리를 알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아멘입니다
고맙습니다…
바요나, 바요님! 로마에 대해 항전하는 지칭으로 사용한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은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유대 문헌에 숨겨졌던 내용들입니다. 성경배경사 연구가 많이 뒤쳐져서 그런 부분들이 속속 열리고 있습니다.
너무 귀하신 말씀들 감사합니다. 큰 공부가 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아멘
호주 브리즈번에서 감사드립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베드로의 고백에, “네게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라고, 성경을 접하면 비중있는 부분인데 이해를 못했었습니다.
오늘 강론으로 충분히 알았습니다.
Dec.31 2021; To God be the Glory and May the Lord empower you mighty way.
바요나 시몬의 고백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아멘
아멘입니다.
좋으신 하나님
귀한 말씀을 이리 듣습니다. 예수님, 전하시는 ❤❤❤주의 종에게 힘과 위로를 더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번 보니... 들리고... 보입니다.
👏👏👏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합신을 졸업하고 주일학교 사역 중인 여전도사인데요. 중간사에 대한 강의를 매우 유익하게 보고 있습니다. 바요나에 대한 의미가 요나의 아들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로마 시대의 항쟁주의자도 뜻한다는 것을 이번에 처음으로 듣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찾아볼 수 있는 자료들을 통해서 그 근거를 좀 더 명확하게 갖고 싶은데요. 아쉽게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가 이 부분을 성도님들께 명확하게 설명드리기 위해서 영상에 올려주신 것(미쉬나) 이외에도 혹시 이에 관한 연구 자료나 논문과 같은 것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저의 욕심으로는 중간사에 대하여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를테면 신약시대 회당과 회당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 예수님이 태어나신 당시 구유에 뉘었다는 말로 예수님이 마굿간에서 나셨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당시 유대인들의 가옥구조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매우 다르다고 배웠고, 마치 우리가 생각하는 집 외부에 떨어진 외양간으로 생각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하는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궁금합니다.
제 메일은 scot1324@naver.com 입니다. 메일 주시면 제가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박양규 목사님 같이 언급한 설교자는 없었습니다. 그냥 '요나의 아들'이라는 것만 언급했을뿐이었지요. ^^
'바요나'가 시카리들을 지칭하는 은어라는 근거를 좀 더 알고 싶은데 어떤 자료를 보면 좋겠습니까? 감사합니다.
O. Cullmann이 주장했구요, 다른 학자들은 제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서 논문 참고문헌을 다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쉬나 Gittin 56장에 이 은어가 언급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바요나와 시카리가 같은 계열이라고 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들은 다른 계열이고요, 당시 혼란스러운 상황과 로마의 검열 때문에 사용된 은어입니다… 도움이 되시기를 빕니다
나라가 오는 것과 우리가 이루는 것은 모순인가요? 나의 열심이 바요나가 되는 길이 되지 않으려면 오직 그분 의지말고 뭘 해서 되는 건 아닌것 같아서요
네……
카라바조는 인격이 포악해서 살인까지 저지른 사람 아닌가요?
정말 좋은 지적이예요. 저 역시 그 부분이 오랫동안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요, 영국 가디언지에 실린 기사에 따르면 수은 중독이었다고 밝혀졌어요. 카라바조가 중독된 것도, 고흐가 하늘이 노랗게 보인 것도 이런 시대적인 이유였네요.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www.theguardian.com/artanddesign/2010/jun/16/caravaggio-italy-remains-ravenna-art
@@church_education
1.오랫동안 이해가 되지 않으시다 말씀하시는데요?
2.매독 성병걸리면 뇌가 망가지기에 이상행동 하는가 봅니다
3.젊은 의사 3명이 유트브에서 유럽 성병 매독에 말하는것을 들었었는데 유럽 유명인들이 이병에 걸려 수은증기 쐬고 수은중독으로 사망했답니다.
정확한 타이틀은 기억이 안나네요.유트브에 들어가 젊은 3명 의사들을 찾아보시고 찾으시면 유럽 수은중독 내용의 유트브 보시면 잘알것입니다
물론 박목사님은 아실것입니다
예수님을 잡으로 온 무리가 로마군사라는 성경 기록이 있나요?
- 군대는 band 곧 무리를 뜻함
요18:3
18:3 Judas then, having received a band of men and officers from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cometh thither with lanterns and torches and weapons.
번역의 차이는 있겠지만 학계에서는 로마군이 출동했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church_education 예 저도 그렇게 알고 있고요, 교회 성극에서도 그렇게 준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계의 주장이외래 성경 기록 4 복음서 어디에도 로마 군대에 대한 언급이 없고 또한 상황적으로 로마 군대가 출동했다면 바로 로마 군영으로 예수님을 잡아갔어야 하지 않겠나 ?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발라도의 태도와 너무 대조됩니다.
성전 경비를 로마군사가 담당했나요?-눅22:52
아멘
부활을 믿는자는
예수님의 길을 따라갑니다.
예수님의 믿음은 무엇일까요?
자기를 죽음의 무덤에 놔두지 않고 아버지께서 자기를 육체로 보내시어 아버지 자신을 보여주시고 자신이 사람에게 내린 저주를 이기는
부활을 주시는 신실하신 아버지를 믿은 것이죠.
나도 부활을 믿으니 세상을 이길 믿음이 있으나
행하려니 선택의 기로에서 눈치를 보는자신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아들로 살라고 보냄을 받은 내가 세상일에 묻혀 죽게되었으니 어찌하오리까!
아니예요.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어요. 말씀하신 그런 우리의 어떠함을 이미 아셨음에도 선택하셔서 부활의 소망을 주셨으니 위축되지 마시고 당당히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글쎄요, 성경을 출처불명의 유대문헌에 근거하여 살을 붙이는 것은 성경말씀을 자기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자신을 드러내려는 강한 유혹의 결과로 보여집니다. 감성에 호소하는 설교는 위험하지요.
예수님께서 로마에 대한 항전을 상징하는 명칭으로 베드로를 불렀다는 해석은 과한 억측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로마 군인들을 끌어들였다????
언뜻 이해가 되지 않네요.
요18:3 유다가 군대와 .....데리고 ...왔다.
쉬운내용을 참으로 어렵게 설교하시네요.
네, 어려우시면 안들으면 되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