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4. 마음공부는 단지 자기의 정신승리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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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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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 #정신승리 #부정적
사람은 나약하고 부정적인 게 본모습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고요
지금 하고 있는 마음공부는 나만 공부한다고 극복 가능한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마음공부는 곧 나의 부정적이고 나약한 내면을 갑옷으로 둘러싸는 정신 승리 상태가 아닌지
정신승리는 요즘말로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따져보면 사실은 내가 이긴것이다' 하고 자기최면을 거는 상태를 뜻합니다. 따라서 청년은 마음공부를 하면 세상은 여전히 부정적인 사람들로 가득차있는데 나만 그저 이런 현실을 외면하고 괜찮다, 행복하다 착각하는 상태가 되는 것이 아닌지 물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음공부는 애초에 남들을 이겨먹으려고 하는 공부가 아니고, 다만 '나'를 알아가는 공부입니다. 깨달음을 통해 '안다'는 것은 직접적인 체험을 통한 강력한 확신입니다. 얄팍한 세뇌나 착각과는 다릅니다.
유리창 너머에 황사가 있는지 없는지는 일단 유리창이 깨끗하게 닦여있어야 확인할 수 있듯이 모든 욕심과 선입견이 걷힌 진짜 나를 알아야 타인을, 세상을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도 깨달음을 겪어보기 전에는 똑같은 의문을 가져봤어서 반가운 질문이었네요 ㅎㅎ
와 여름별님 명쾌한 요약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와... 황사와 유리창이라는 표현 너무 와닿았습니다 아직 영상을 보지도 않았지만, 단정하고 명쾌한 글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Dhbogff sffssddf f实现
와 멋진글입니다
마음공부는 남의 꼬라지 보는게 아니고 내 꼬라지 보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고요하게 들려다 보면
의식과 숨쉬는것 밖에 없다.
😂산은 가만있는데 지가 올라가놓고 정복했다라고 한다는 말씀에 아이고 제가 그렇게 뻘짓했음을 알아차립니다.^^
정신승리라는 관점 자체가 내가 맞고 상대는 틀리다. 그러니 맞는 내가 상대를 이겨서 굴복시켜야한다, 라는 전투적인 태도, 나만 맞다는 오만함, 그리고 나 자신이 아닌 상대방에 집착하는 관점에서 나온 것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스님 말씀이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댓글 덕분에 조금이나마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기보다 질문자께서 수행자의 태도를 자기합리화로 오해하고 계신겁니다.
성공하지 못한 목표에 대해 인생이 원래 그런거야 실패해도 괜찮아. 이렇게 변명하는게 마음공부 아니냐 이런 질문을 하신거고 스님은 성공과 목표달성만을 최고 가치로 두면 마음공부를 정신승리라고 볼수도 있지만 삶을 그렇게 투쟁과 쟁취의 관점으로만 보는 것이 옳은 방향은 아니라고 답하신 겁니다.
@@ooinlee6527 와 명확히 이해됐습니다 감사합니다
@@ooinlee6527잘 이해했습니다
그 정신 승리라도 하고 늙어서 안 미치거나 치매 안걸리거나 온화한 미소만 가질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승리 임.
문제는 그 정신승리뒤에 슬픔이나 체념이 있음... 안 웃어짐. 다른 자극으로 행복을 찾으려다 못찾음ㅋ
@@psoaspavel1371 😊😊😊😊😊😊😊😊😊😊😊😊ㅣ
@@psoaspavel1371중생심이네요
마음공부는 착해지고 선해지기위해 자기스스로 나는 선하다라는 최면을 걸고 세뇌를 시키는 그런 정신승리가 아닙니다. 나 자신을 알아가는 것이 마음공부입니다. 마음공부에는 착한 것 나쁜 것의 분별이 없습니다. 그냥 내가 있을 뿐입니다. 스스로 착해지기 위해 하는 마음공부는 결국 질문자의 말씀처럼 착한 나와 나쁜 남을 구분짓는 분별심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건 마음공부가 아닙니다. 선함과 악함의 분별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알게되면 남도 나와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스님 오래오래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셔요
그래서 어리석은 인간들 구제많이 해주세요
같은 즉문즉설 내용을 듣고도 느끼는것이 천차만별인 댓글들을보면서,
자등명 법등명(타인이 아닌 나를 등불로 삼고, 법을 등불로 삼아라)이 말이 진리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법륜스님이라는 사람이 한 말' 이 나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 아닌, 그 말 안에서 법(진리)를 찾은 '내가' 깨닫는것.
법륜 스님이 한 말이라서 깨닫게 되는것이라면 이 즉문즉설을 들은 모두가 같은 깨달음을 얻어야하는데,
이렇게 각자가 다른 것은, 결국 수행이란 것은 가르치는 어떤 인물, 스승에 집착하고
그를 등불로 삼으며 배우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진리를 찾은 나를 등불로 삼으며 해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걸 느낍니다.
마음공부를 깊게하면 별거 다 알게 돼요
마치 바다표면에서 심해로 가듯이 마음공부를 계속 하다보면 내 의식, 개인 무의식, 가족 무의식, 집단 무의식 다 연결되어있어요. 나중에는 나를 위한 기도가 남을 위한 기도로 연결되고 나를 위한 이익이 남을 위한 이익으로 갈때가 생겨요.
나를 안다는 것은 나의 습성을 아는 것임..인생은 두가지길이 있음..나의 습성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거나..힘들지만 수행을 통해서 나의 습성을 변화를 시키는것..감사합니다..스님.
인간의 본성과 습성에 차이점에 대해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스님.
인간의 본성은 단지 존재하는 것..예를 들어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하지만 인연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수행관점은 제법무아.제법무상..감사합니다..스님.
인간의 습성은 형성되는 것이기에 변화할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의 붓다 담마의 관점..일체유심조.. 감사합니다..스님.
공부열심히 하시네요
"마누라와 싸워서 이겼다"가 아니라...
아직 같이 살고 있다.
오늘도 집에는 들어간다.
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마음공부는 나를 아는 것 더 나아가 습관화 된 나라 할 것도 없다는 것을 아는 것. 모두가 나이고 나가 모두 인 것을 알아 가는 것.
무아
이것을 아는것은 쉬워도 느끼는것은 어렵지요.
@@손샘의쉽게배우는수학 ❤❤❤❤❤❤❤❤❤❤❤❤❤❤❤❤⁰⁰
이기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지는 일도 없을 거고, 졌다 이겼다 분별이 없으면 거기서 오는 괴로움이 없겠네요. 그리고 이런 마음이 있다는 것부터 알고, 받아들이고, 변화를 하면 벗어나겠고, 그러면 그저 할 뿐이겠습니다.
아~~ 진짜 이게 괴로움의 원인인줄 알면서도 잘나가는 혹은 지 자랑 오지게 하는 지인을 보면 열불나는 마음이ㅠㅠ
정신승리를 마음공부로 포장하는 사람은 고통스럽기 때문에, 마음공부는 정신승리가 될 수 없습니다.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은, 선택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공부 안하면 시험 떨어지는게 당연한거고, 시험에서 떨어졌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의 나에 대한 평가, 나의 미래, 나의 경제적 상황 등 기타 모든 여건에 대한 변화가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마음을 이해해야 마음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든것을 직시하지만 초연 할 수 있는 사람이요.
정신승리하는 사람은 그 모든것을 직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공부하지 않아도 될 이유를 찾고 편안함에 일시적으로 안주하는 사람이지요
그리고 나의 행동에 대한 대가가 찾아왔을때,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고통을 겪게 될것입니다
공부든, 일이든, 사업이든, 인간관계든, 모든 대가를 받아들이고 초연해지는것은 힘든 노력끝에 그것을 얻어내는것 만큼이나 노력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마음공부는 단순한 정신승리로써 묘사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가 궁금해 하는 포인트를 정확히 짚으신거 같습니다. 답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게 경쟁이라서 그런것같아요
어릴때도 형제들끼리 경쟁시키고 여전히 초등학교에서도 점수를 매기고 몇점 몇점 그러다보니 어릴때부터 달리기이든 단원평가든 이겨야하는 습관이 무의식에 남는것같아요 그래서 끈임없이 나를 맑히고 정화하라고 하는것같습니다
한걸음 뒤로빠져서 나를 메타인지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경험인데 저 본인 자신이 부정적일때는 모든 대하는게 어찌그리 안좋은점만 보이던지요.
정토회 마음공부 하고 좋아지니 모든 대하는 것이다
어찌그리 좋은점만 보이던지요.고객분들이 물건 사러 오면서도 너무 친절하게 인사를 하면서 들어 오는거 보면 너무 감사 해요.운전 할때도 다들 친절 하구요.
정신승리란 나에게 캥김이 있는 어떤 것을
애써 외면하며 무시하는 태도라고 하죠.
그런데 이걸 굳이, 그 캥김이 있는걸 잘 외면하는 게 마음 수양이 아닙니다.
그 캥김 자체가 그저 내가 만들어낸
주관적 허상이라는 걸 알아차리고 나다운, 나 자신의 삶을 찾아 사는 것이 행복이고 곧 마음수양이라는 것이죠.
일반인의 관점에서 상당히 현실적이고 객관적인 질문을 잘해 주신 것 같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수 있고 그걸 또 스님께서 정말 잘 풀어 주셨네요~ 저도 평소에 내심 가지고 있던 생각이기도 했는데 역시 법륜스님~! 최고!!!!
산과 싸웠다에서 빵터짐요 스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
이기고 진다는 생각 자체가 의미가 없다.
그건 그렇긴한데 이기고 지고가 없으면 인생이 재미 없음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거지
남과 비교하는 것은 궁극적으론 만족이 아닌 불만족의 반복은 물론이고 끝없는 싸움이고, 주변사람 5명의 평균이 나의 모습이고 나의 연봉이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이 잘되야 나도 잘된다는 기도를 하면서 남과의 비교가 아닌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를 비교하면서 어제보다 오늘 더 발전한 내 모습에 집중한다면 세상은 정말 동화같다는 이야기를 어디서 들은적있어서 조심스레 적어보았습니다. 행복한 하고 풍족한 하루 되세요😊
나를 알아차리면 선택할 수 있게되요.
자기 의지를 다룰 수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인생 사는데 승리할 게 뭐가 있나? 그렇게 전투적으로 살 필요 없다는 말씀 새깁니다.
이기고 지는 문제로 모든 걸 바라보고 집착하게되면 결론은 단 하나 패배 뿐
진짜 싸울 마음도 없는데 혼자 와서 집착하면서 괴롭히다가 혼자 흐뭇해하고 그런 음침한 에너지로 사는 게 느껴지시도하면서 저는 어이없고 한심하면서도 불쾌한 게 사실이죠. 저건 무슨 병일까 생각이 들면서도 정작 그런 사람들을 자주 만나면 자신이 병드는 느낌도 들고 억울하고요. 사회적인 존재이다보다 그런 다양한 사람들을 이해하려고 사고하기도하니 이해가 안되면서 내 자신이 조금씩 오염되고 사라져가는 기분도 들어요.
그런 사람들이 많다보니 내가 에티켓 좀 지키라고 버럭하면 거 왜 그러냐 왜 반사회적이냐 이러면서 나를 신기있는 사람 취급하니 속 터지죠.
스님이랑 같은 세상 살아서 행복해요😊
저도 반복된 습성으로 똑같은 사유로 고통받는 계속 생깁니다 습성을 깨닫고 직면하고
고쳐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책도 읽고 법륜스님 영상으로 도움되는 영상보며 수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습성을 알아야 자기를 안다는 말씀들으니 공감이갑니다 받아들이든지 변화를 갖든 본인의 선택 감사합니다 옭다 그르다로 정함이없이 다름으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자세임을 알겠습니다.
수화 통역가님의 열정적인 수화를 보고 있으니 수화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멋집니다
그저 인간도 자연의 일부인 것을.. 그 안에서 순응하고 사는 게 최선. 나라는 실체는 없고 습관이 된 내가 나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나의 습을 봅니다.
남 탓하지 않겠습니다.
질문자님과 같은고민 해봤네요..
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이 요동칠때마다 너무 큰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산 정복 ㅋㅋㅋ 눈보라 승리 ㅋㅋㅋㅋㅋ 남편 굴복 ㅋㅋㅋㅋㅋ
상상 돼서 막 웃었어요.
스님 말씀은 당의정 같아요.ㅎㅎ
겉은 달지만 내용물은 몸에 이롭듯
말씀이 재밌으면서도 내용은 지혜롭듯이 말이죠.
스님과 같은 시대 살고있어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스님 🙏
내가 옳다고 주장하고 사람을 차등하게 바라보진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4시간 전에 올리셨다구요?? 새벽부터 고생해셨겠네요. 덕분에 좋은 자료 멀리서도 볼 수 있게 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스탭분들❤❤❤
사는데 있어서 진리나 정답이나 그런게 뭐 있겠어요? 서로서로 좀 더 잘살기 위한 방편들이 있을 뿐 아닌가요? 도덕 윤리 법 종교 말씀….
요즘 법륜스님 말씀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주 휼륭한 삶의 한 방편 인것 같습니다!
우와 나도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질문자님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질문자님 보니까 아직도 자기가 남아 있네요 좀더 자기를 낮추고 버리고 없애면 모든것은 그냥 그대로 라는걸 알수있고 모든것은 내가 만들었다는것을 알수 있어요
모든관점은 본인이기에 이 본인만 없으면 세상이 있는 그대로 보이는것이죠~~
법륜스님, 매일이 행복합니다. 스님 말씀 덕분입니다. 제 마음속 지옥에서 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스님의 말씀은 항상 제 자신을 거울에 비추게 합니다. 언제나 본질을 꾀뚫고 해주시는 조언은 환상을 버리고 주어진 것에 만족하는 태도를 갖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욕심많고, 고집세고, 성질 급한 내 꼬라지를 잘 살펴보게 됩니다. 법문 잘 들었습니다🙏🙏🙏
솔직하고 좋은 질문~
덕분에 좋은 법문 들엇습니다~^^
좋은 질문입니다. 누구나 한번쯤 공부하다 생각할 수 있는 의문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님의 가르침을 항상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근자에 즉문즉설등 스님의 말씀을 도용하여 자신의 채널에 게제하여 조횟수를 올리는 사례가 너무 많아요..적절한 조치가 필요해보입니다.
어차피 광고도 안 넣는데 많이 퍼질수록 이롭다고 보시고 허락하신듯...
다같이 들으면 좋죠
동감합니다.
죽음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1.육체적죽음과 2.성경적죽음 육체는 죽지만 분리된 영혼은 영원이 존재합니다. 예수믿는 영혼은 고통과 슬픔이없는 천국에 갑니다
안믿으면 지옥입니다. 예수님은 죄없는 완벽한삶을 사시고 십자가에서 우리대신 형벌을 받고 죽고 다이루었다라고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십니다. 우리죄가 용서받고 천국을 가게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않거나 사람이 만든 우상을 숭배하면 지옥입니다. 부처는 죽어서 흙으로 돌아갔습니다.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고 영원히 살아계신 신입니다. 공기가 눈에보이지않지만 존재하는것처럼 하나님도 영으로 존재해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조혜정-d9r 그렇다면 세종대왕, 이순신 장군도 다 지옥에 갔을까요? 하나님이 그렇게 쪼잔하신 분일까요? ㅎㅎ
오히려 안믿으면 지옥간답시고 다른사람 겁주는 사람이 지옥에 가겠지요~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좋은 질문이였어요.
저도 문득문득 드는 생각인데, 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정신승리의 정확한 뜻과는 다릅니다
오늘 말씀은 특별히 제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맘대로 안되면 빡도는 성질입니다.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 🎉
ㅣㅇㅇ년전 소태산대종사 말씀입니다.🎉
스님~ 우선 행복 학교의 가입자가 많아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중생과 함께하려는 스님의 노력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님 말씀을 다 듣고서 드는 생각은
'현대 사회에서의 지식 자랑은 곧 벌교에서 싸움 자랑을 하는거였구나.'였습니다. 누구나 포털의 검색창을 무기로 막강한 화력을 뽐냅니다.
그 중에서도 '정신승리'라는 조롱섞인 단어가 특히 거슬렸는데 스님 말씀을 듣고보니 그 말을 쓰는 사람의 태도를 알게되었습니다. 이겨야만 한다면 그렇게 하십시요. 단 저는 싸우지 않겠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법륜스님 감사합니다
저 정말 오랫동안 꾸준히 공부 했습니다.법륜스님은 궁금한점을 어찌 그리 잘 알려 주시는지 정말로 덕분입니다.
공부할수잇는 질문감사드리고요
스님^^
언제나 참 좋습니다
잠시 놓치고 살았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바꼈네? 죽을때가 다되가나?
빵~터졌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스님❤
질문이 참신하고 재미있네요 ^^ 스님의 지혜로운 답변도 참 좋습니다.❤
질문자님은. 마음보다 물질에 가치를 더 두기때문에 그리보이시는거 같아요
질문해주신 질문자님 덕분에 습성이 그렇다라는것을 알게 됩니다
스님의 지혜롭고 인자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법륜스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용 ❤❤❤
좋은 말씀 언제나 감사합니다❤❤
스님 감사드립니다
스님 항상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내자신을 되돌아봅니당
항상 고락은 함께오고, 욕심때문에 괴로움이 생긴다는 것을 깨닫는게 중요하다. 그렇다고 해서 욕심을 참으라는게 아니라 알고 판단해라 이런 말씀이 생각납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패턴은 비슷한거 같은데, 질문자분은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않는 것과 참는 것을 구별하면 좀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합니다.
법륜스님 항상 감사합니다❤❤❤
스님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
감사합니다
항시 언행에 기준으로 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스님❤ 봉사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도모르게 제 마음공부에 상을 짓고 있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를 내려놓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스님 감사합니다 ~~~ 🙏🏻😊💕
감사합니다
스님과 같은시대를 살수있음에 감사합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아..스님께서 '정신승리'라는 단어의 정확한 용례를 모르신 상태에서 답을 해주신듯...
감사합니다~~ 🙏🙏🙏
이 주제 저도 굉장히 궁금했던 주제였어요.. 마음공부가 정신승리아닌가.
이런단어를 쓰는것자체가 나와의 싸움에서 나를 눌러 내가 이겼다는 마음에서 비롯되였다는것이라는걸 깨달았네요.
심한 저항감이 없으면 승리라는 단어도 안쓸텐데 말이죠.. 그냥 존재하는 산을 오르듯, 그냥 그 자체로 보면되는데 사람의 선입견과 감정이 들어간..
저항감있는 사람의 속성을 깨닫고 갑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승리들이 모여서 옆 사람들에게도 민페가 안되는 승리라는 말보다는 행복 이란게 맞는 표현 아닐지 행복을 전염시키는 사람이되는 길 아닐지
감사합니다^♡^🙏
잘 알았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배우고 갑니다^^
법륜스님 감사 합니다. 또 한번 깨달았습니다.
건강 하세요. 합장.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솔직한 질문이다ㅋㅋ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그래. 우리 할머니가 누군가와 비교를 하던가, 욕심부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저도 누군가와 비교를 하는 그런걸 잘 모르고 살았네요.
하지만 우리 형제들도 습성이 다른데 자주 접하고 키움을 받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그 사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너무나 명확해서, 습성도 내려받는다는걸 저는 이해가 됩니다.
특히 어리면 어릴수록 그 생활습관, 습성을 자리잡게하는게 쉽고, 나이가 들면 들수록 개선하는게 어렵다는 것도요.
청소 하나만 해도 어릴때 귀찮아해도 부모나 키우는 사람이 솔선수범의 모습과 같이하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때 되면 해야되는 것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일이 아닌 당연한 것으로 이해하고 행동하지만, 성인이 될때까지 청소를 하지 않고도 살수있도록 과한 보살핌을 받고 자란 사람은, 성인이 되어도 자기가 청소를 할때가 되면 별로 안하고 살아도 사는데 문제없는데 왜 해야되는지 할때마다 거부감을 가지고, 청소의 이점을 생각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일로 여기고 평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마음공부는 내가 아주 어릴때로 되돌아가서 다시 내 나이까지 올라오면서 나를 찾아보며 나를 괴롭게하는 근본 이유를 깨닫거나 알아차려서 그 괴로움의 이유가 사실은 내가 안놓고 쥐고있어서 괴롭다는걸 알아차림 하나.
내가 그 괴로움 속에 있는 환경에 있기때문에 괴롭다는 것도 하나. 두 가지 중 내가 그 괴로운 환경에서 벗어나려할때는 책임을 지는 범위와 함께 타인에게 영향을 미치지만
마음속으로 쥐고있는 괴로움을 놓고 벗어나거나 편해지는 것. 두가지 상황중 어떤 것이 삶의 데미지가 적은 건 누가봐도 명확한 것.
그럼에도 후자의 방법은 세상 통념상 더 어렵다라고 생각되는 집착이 있어 그 굴레를 벗어나는건 쉽지않죠.
그리고 마음은 비웠다 해도 환경이 나를 계속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게하는 상황도 있으니.. 복합적 문제이기도 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의 벽을 깨어버리도록 그런 상황이 닥칠때 좀 더 빨리 알아차렸으면 좋으련만.. 공용 물품을 사용하는데 형제의 허술한 사용에 대한 그 뒷 감당을 결국에는 오롯이 내가 해야된다는 그것이 성인이 훨씬 지난 상황에서도 괴롭게 합니다.
분리에의 나 자신의 지속적 노력, 그리고 이왕 뒤처리 할거면 나중에 해야될거 좀 빨리 한다라고 생각하는 것. 그리고 나이가 많이 들어 씨알이 안 먹히는걸 계속 보지만, 그래도 상대에게 개선을 건의하는 것.
받아들이고 안 받아들이고는 상대의 몫. 기대하지 않는다. 그렇게 살아볼까 합니다.
마음이 좀 더 자유로워지도록 마음의 앞문 뒷문을 더 넓게 열어보겠습니다.
나는 헛된 집착을 끊고, 나 하고 싶은바 목적을 가지고 살되 그것이 되든 안되든 열심히 하고 산다. 노력하지 않는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ㅡ법륜스님.
요즘 나도 타인을 대할때 내 습성이 나와서 곤란할 때가 많았는데 그 바탕에 내 “고집” “급함” “욕심” “비판적인 사고” 이 바탕이 되어서 나타난 거였구나
이런 내 모습을 인정하되 줄여나가야겠다 나를 위해서 그래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저절로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다…
정신승리, 갑옷처럼, 그렇게라도 하며 살아야 버티는 세상이 되어 가네요. 죽을때 자신을 보게 되겠지요. 그전에 제대로 된 수행 만나 산산히 부서지면 다행이구요.
자각..남의 말..잠시..곧 원래의 나..자각..
자기 자신을 물 흐는 것을 보듯, 구름 떠다니는 것을 보듯, 꽃잎이 흩날리는 것을 보듯 객관적 관찰자의 입장을 유지하려는 자세가 수양의 목적이 아닐런지요.
한국이 이젠 먹을거 있는데 아직 가난하던 시절 버릇을 못 버려 욕심많다. 아 여유롭게 주위를 돌아보는 사람이 되야겠네요. 뭔가 부끄러워지네 한국을 벗어나고 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을 바꿔야겠어요. 한국도 어느순간에 바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