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남자든 여자든 ‘성’ 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진짜 남자란?’ 이랑 ‘여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에서는 남자는 남성적인면만 들어낼게 아니라, 때에 따라서 여성적인 면도 드러내야한다. 예컨대 남을 이겨 우위를 점하는게 아니라 때로는 약하거 때로는 관계, 평등, 공감, 사랑 이런식으루요. 그러면 알렉스님은 관계. 평등 사랑 공감 약자 이런거는 어느정도 여성성 이라는 절대 개념? 이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알렉스 선생님 지금 사회에 너무나 필요한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요새 생각하던 거와 너무 같네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자인것이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인것이지 도대체 왜 남성성 여성성을 증명해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여자남자의 차이는 그냥 염색체 차이일뿐 똑같은 인간이죠. 그래서 알렉스님 말처럼 내가 어떤 사람인가 알아가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미디어에서도 제에에발 여성스럽네,남자답네, 남자의로망, 여자(남자)답지 못하다.등등등 이런 말좀 안하면 좋겠어요. 그런곳에서 다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여성성 남성성을 요구하는게 잘못된게 아닙니다.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잘못된 여성성 잘못된 남성성을 요구하는 것이죠. 여자 남자는 같은 사람 아닙니다. 사람은 남자와여자로 나뉘어 있죠 항상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한개의 성으론 아무것도 못해요. 존재자체가 안되니까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여성 남성 그건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구별되어져야 하는 것이죠.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보면, 양성평등이라는 미명하에 절대 진리인 남성, 여성의 두진리를 파괴하고, 마치 세가지, 네가지, 다섯가지 성이 있는듯 창조질서를 어지럽히고 파괴하려하는데, 남성, 여성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정하신 절대 진리입니다. 위에 두분 말씀대로 자신의 성을 우선 사랑하고, 자신의 성별대로의 특성을 잃지 않으며, 평등을 추구해야 하는것이지, 성별의 절대진리를 파괴하고, 새로운 성별들을 만들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남자,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것은 문제지만, 남자, 여자의 성적 분별성을 잃어버리고 다른 여러가지 새로운성별을 만든다는것은 있을수도 없으며, 감히 절대진리이신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주제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 책임안에서 절대적으로 자유롭다... 난 낮은 인간도 아니고 높은 인간도 아니다.. 여성파워..온전한 여성도 틀이 없다.. 당신의 몸을 많이 많이 아끼세요.. 와 진짜 이번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이 많아졌고 이러한 가부장적인 사회속에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부장제는 아직 현실이며 그렇다고 수용자 혹은 반항자 처럼 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여성성을 인정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인식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성공하기 위해서 남자다워지려는 의식들도 바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다시 똑같은 문제들을 고민하며 좌절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n번방과 같은 문제를 이러한 관점에서 아주 잘 다뤄주셔서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성이 가지고 있는 문화도 잘 알게되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한, 잘 살기위한 영상들을 찾아보면 이러한 밑바닥의 의식은 잘 다뤄주지 않고 좀 더 방법론적인 구체화된 내용을 다루는데 그런 채널들밖에 없다는 사실에 조금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런 채널들을 통해 다른 면의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요. 진짜 어떻게 보면 되게 추상적이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잘 다뤄주시는분은 알렉스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영상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알렉스님. 우리 사회의 의식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의 의식 깊숙한 곳에 스며든 가부장제를 개념 정리 뿐만이 아니라 의식적인 축면에서 정확하게 분석해 주셔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원래 밖에서 보면 더 잘보인다고 하던가요? 저는 외국 분들 중에서 알렉스님과 다니엘 린데만님을 보며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나라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이 떄론 신선하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식 변화의 과도기에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의 세계관이 바뀌어야 하겠지만 시간은 조금 걸릴 것입니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부끄러웠던 우리의 모습을 깊은 이해와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그 영향력에 대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래는 인상깊었던 몇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계급주의, 가부장제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행사하는 남자. 남자라면 우위에 서야한다는 교육을 받고 자라는 것 개인의 이익에 따라 사람을 평가함. 1차원적 욕구 가치에 따라 사람을 판단한다. 곧 인간의 상품화. 가부장제 아래에서 남성은 아래의 몇가지 형태를 취한다. 1.수용자:더 많은 고생을 하자라는 신념 아래 성취는 곧 고생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2.반항자:가부장제가 제일 싫어! 나는 영적으로, 이성적으로 윤리적으로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지만 원망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3.추방자:가짜라도 힘을 얻어야지!하며 내가 우위에 서지 못하면 약자를 낮추는 형태로 가짜 우위를 느낀다.우월감을 쫓는 절망. 실질적 n번방 사건의 원인은 성욕이 아닌,, 교육이다. 사회구조나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사건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부장제란 우리안에 있는 세계관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내면이 바뀌고, 우리의 문화가 바뀌고 세상이 한층 더 평화로운 곳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번 영상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영상 중 제일 레전드인것 같습니다. 존재의 이원성과 인간본성의 마음의 작동원리, 성 분별 없이 중립의 가치를 지닌 '온전한 인간' 을 설명하시는 이번 영상을 보고 알렉스님이 얼마나 깊은 생각으로 배려해서 말씀해주시는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리얼루 눈물 찔끔 날뻔 했습니다...
알렉스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코치님은 엄청난 통찰력을 소유하신 분 같아요. 물론 끊임없이 노력하시는거겠지만요~ 암튼 리스펙합니다. 😊 저도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참 안타깝다고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잘 분석해주신 덕분에 왜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지 정리가 잘 된 것 같아요. 남성은 항상 우위에 서야지만 진짜 남자라고 느끼다보니 폭력적이고 오히려 진정한 남성이 아닌 어리다는 느낌이 들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그게 청소년 심리라고 해주신 부분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도 사회 생활을 오래 하면서 그런 마초들에게 여러 번 공격 아닌 공격을 받았지만 성공하겠다고 여성성을 억누르고 남성성으로 대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성공한 여성 분들 대부분 보면 여성성을 버리고 남성처럼 살아남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 안에서 드러나는 폭력성도 엄청나구요. 남성 여성이 서로를 헐뜯고 미워하는 모습들이 너무 슬프단 생각이 들어요. 남성과 여성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함께 지지해줘야 하는 존재인데 서로를 너무 적대시하는 문화가 팽배해져 버린 것 같아요..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정말 공감가는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건강한 페미니즘은 지지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유행? 하는 페미니즘은 가부장제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건강하게 자리 잡혀가길 바래봅니다. 그치만 알렉스 코치님 같은 좋은 분 덕분에 이 영상을 보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고 깨어있게 된다면 이 사회도 변화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 희망합니다. 저도 마인드가 건강한 한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 알렉스님 항상 좋은 영감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릴게요🤩
N번방 사태는 일본 포르노의 스토리 구조도 크게 한 몫 한 것 같아요. 스토리를 보면 여자의 품행이나 숨겨진 욕망에 근원적인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죠. 중간에 협박 갈취 폭력 등 보기 불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미 이 모든 사태가 여성의 잘못된 품행으로 인한 것이라는 전제를 깔아뒀기 때문에 이걸 보는 남자들은 불편한 내용임에도 자책감을 별로 못느낍니다. 마지막엔 그 여성이 섹스중독자가 되서 결국 그 상황을 즐기게 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해서 죄의식을 완전히 벗어나게 탈출구까지 만들어 뒀죠. 엉성하고 바보같은 스토리 구조라 정상적인 상태로 보면 전혀 설득되지 않지만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는 설득력 있게 보이게 됩니다. 마치 꿈이 엉성해도 꿈속에서 현실처럼 느끼는건 이미 그 상황에 심취해 있기 때문인데 음란물도 같아요. 흥분을 끝까지 계속 이어가고 싶은데 폭력 장면은 불편하고.. 하지만 그걸 피해갈 수 있는 장치들이 잘 깔려 있어서 흥분을 계속 이어가게 만드는 구조지요. N번방 가해자와 참여자들의 사고 방식을 보니 똑같은 것 같더군요. 모두가 손쉽게 자기합리화와 남탓을 하지요. N번방도 그렇게 자신의 사고를 합리화하고 여자 탓을 했을 겁니다. 히어로들이 잔인하게 악당을 물리치는 구조도 사실은 똑같습니다. 그들은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던 기억이 있고 스스로를 악당이 아니라 현실을 잘 이용하는자 내지는 응징자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기방어기재는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타인을 부정하는 역효과도 있습니다. 자기방어기재를 벗어난 진정한 의식 성장만이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습니다.
알렉스코치님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영상내용도 제가 생각해봤던 주제여서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저희 부모님같은 경우도 가부장제의 상처로 인해 60이 넘은 지금까지도 갈등하고 계시는데요. 자기주장이 강하고 부모님을 일찍 여읜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가장으로 존중받길 원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린아이같이 받아주기를 원하십니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내성적이고 눈치를 많이 보는 어머니는 자신이 을이라며 자책하고 사세요. 갈등이 생기면 둘다 대화하기를 회피하시고요. 두분 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인데 서로 힘들어하시니 많이 괴롭네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하고싶은 말 하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해!' 라고 말하면 그럼 너희 아버지는 죽어버릴거라고 하는데 어떻게해..하십니다 이제는 갑을관계에서 벗어나서 한번이라도 `이기고싶다'라고 말하시는데..(그 얘기를 들으니 섬칫하더라구요) 이렇게 오래된 부부관계 속 고착화된 가부장적인 생각은 어떻게 해야 전환시킬 수 있을까요?
김민경님께서 부모님의 관념을 변화시킬수는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 흔한 패턴을 타고 계십니다. '힘들다'고 말씀하셔도 익숙한 패턴이라 그걸 계속 불러일으키기도 해요. 두분의 습관된 갑을 춤입니다. 심지어 안전하니까 그걸 원합니다. 부모님에게 강요를 하지마세요. 두분 변하고 싶으면 변하는 것이고, 싫으면 말고. 밀어붙이는 건 효과가 없습니다. 먼저 자신이 가부장제에 대하여 경험을 깊게하여 가부장제에 분노가 없는 상태에서 우선 스스로가 그 관념에서 벗어나세요~ 그 다음에 ...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 지혜명언)" 부모님이 그런 모습을 보고 영감 받으실지도 몰라요. 그때 대화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심 없으시면 그것도 존중해야 합니다~ 김민경님께서 부모의 갈등 때문에 힘드시면, 그걸 솔직하게 나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아파. 내가 힘들어. 내가 상처받아." 블레임 없이 자기 감정을 표현합니다. "니네 때문에 힘들어! 니네가 변해야 돼." 말고~
@@HigherSelfKorea 질문이 길었는데 자세히 읽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가끔 가부장적인 관념이 쓰기 편해 끌어 쓸 때가 있는데.. 저 스스로 행복해져서 부모님과 함께 그런 상처들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날이 되도록 성장해보겠습니다. :)
17:57 남자다움을 나도모르게 의식하면서 사는 인생이 마치 남들에게 조종당는것처럼 목적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타율적인 인생이라는 생각이 엄청 뇌리에 남네요 거대한 사회적인 흐름에 모두가 떠밀려 다닐때 거기서 고통만 버리면 자율적인 흐름을 만들어 나아갈수 있다는점이 너무 인상깊어요
가부장제의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완전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알렉스! 세상을 살면서 참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시스템에 대해 알게되니 의문이 조금 풀렸네요 페미니즘을 접한뒤로 세상이 너무나 느리게 변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마음이 참 답답했어요 하지만 알렉스님의 말을 듣고 제 스스로가 변하는데에 좀 더 초점을 맞춰보려합니다 제가 변하면 세상도 변하겠죠? 알렉스같은 분들이 이런 좋은 영상도 만들어주시니까 변화는 더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읽어보니 찝찝한 기분이 드는걸 왤까요 여성성 남성성이 왜 나눠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기론 둘 다 똑같은 사람이고 각자 개인의 특성이 다를뿐인것같은데... 헷갈려요 그냥 혼자 생각정리해보려고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여튼 알렉스님 감사해요 덕분에 항상 발전하고있어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의견을 하나 붙이자면 생물학적인 몸의 모습과 기능은 남자와 여자가 다른것이 어쩔 수 없어서, 정신은 서로의 성역할에 매여있지 말고 서로의 성적 장점을 조화롭게 사용하되, 먼저 발달시키는 자신의 장점은 자신의 성적 장점을 먼저 발달시킨 뒤 그후 똑같은 수준으로 상대성의 장점을 닮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선생님 영상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최근 남녀뿐만 아니라 인종간 갈등도 심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 이 영상이 갈등 해소의 방법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영상의 핵심이 잘 담겨져 있네요. 혹시나 보시는 분들은 주장만 듣고 넘기지 마시고 논거와 해결책 까지 듣는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알렉스의 통찰력에 놀랐습니다.. 많은사람이 이 영상을 볼수있다면 좋을것같아요. 핀란드가 행복지수1위인 국가라고하는데, 행복감 충족감을 많이 느끼는것보다 이웃에 대한 신뢰감이 핵심이라는 기사를봤어요 세대, 남녀, 지역등등등 서로에 대한 혐오를 거두고 경쟁자가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이로운 관계, 호의를 나누는 관계가 되는사회가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각자 모두 존귀한, 온전한 인격체이니까...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최근에 봤던 영화 '대니쉬걸'하고도 연결이 되어서 너무 풍푸한 자료였습니다ㅠㅠ! 그 영화를 보고 동성애가 가미된 영화라기보단, 전 여성성의 비중이 좀 더 높은 남편, 남성성 비중이 좀 더 높은 아내가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전개해가는데 진정한 여성과 남성이 뭔지 생각하게 해주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더 내용이 확실히 정리된 거 같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개인의 성장이 필요한 이 시국에 더욱 풍부하고 깊은 영상 유튜브로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각자의 아버지를 보며 자랄텐데 어디서부터 바뀌어야할까요 저희 아버지조차도 어머니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그럴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는 여자로서 비혼주의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수용자와 반항자뿐이라면 저는 반항자를 선택하고 싶네요 똑같은 가부장이라는 말은 이해가 안 되네요 어떻게 가부장이 될 수가 있죠?
여성이든 남성이든 본능에 입각해서 개개인마다 다른 가치를 갖고 태어나는데, 학습에 의한 욕구가 아닌 본능에 의한 욕구를 자연스러운 요소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이라 생각함. 근본적으로 여자라는 성이 가져오는 자연스러운 욕구마저 잘못된 것이라 판단하고, 오히려 남자와 대등해지기 위해 남자들이 하는 행동들을 흉내내는 행동이 서로 우위를 점하려 하는 즉, 가부장을 강화하는 대결 구도가 된다는 것임. 서로가 다름은 받아들이되 존중하고 약한 부분은 채워주고 강한 부분은 나누는 것이 진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똑같아 지는게 평등이 아니란 것이죠. 글쓴이 분이 그리 실천하더라도 상대방쪽에서 여전히 남성성을 이용해 우위를 점하려 한다면 당연히 억울하실 거고 안 먹힌다 생각할 수 있겠죠. 그래서 더 공격적인 수단을 이용하게 되겠죠? 영상의 의견이 건 제 의견이 건 결국 개인의 가치관이기 때문에 정답은 아닙니다. ㅎㅎ 3주나 지난 댓글에 뒷북치는게 좀 민망하긴 하지만 글쓴이 분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당
요즘 제가 들었던 생각들의 완벽정리라고 생각해요. 페미니즘이란 여성성이 무가치한것,부족한것,더 나은것이아니라 가부장적에 억눌려있던것을 더이상 누르지않고 남성과 여성은 공존해서살아가야한다는것을 주장하는것인데.. 여성이 남자처럼하며 페미니즘을 펼칠때 저것이 맞는걸까?라는 생각이들며 나 스스로 의문을 품었습니다..여자라면 느낄거에요. 이사회에서 속에서는 여자라는 존재가 낮다는것을..하지만 이세상이 남자다움만 있다면 절대로 존재하지못하는것들이있다고 생각이들어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배려한다면 달라질텐데.. 참 바꿔나가야하는많아요
알렉스 코치님! 코치님의 모든 영상들로 인해 저란 사람이 변화됩니다. 그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청만큼 중요한 것이 자신의 의견을 잘 정리해서 상대에게 전달하는 일인데 그동안 경청은 열심히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난 다르게 생각한다." 이 말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게 방관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반성이 듭니다. 이 영상을 제작하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확인하고 수정하셨을 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노력해서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어요. 코치님은 무엇을 위해 사람을 변화시켜 주시나요? 코치님이 이 일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선생님 이거 웹툰 같은 걸로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안돼요?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애들은 이런 거 안봐요ㅜ 성장하는 애들한테 이런게 정말 필요한데, 자극적인 웹툰이나 개인방송만 보다 보니깐 의식없이 욕구만 따라서 사는 삶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유머를 가미해서 웹툰으로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네, 인정입니다. 당신의 파워가 무엇인지 스스로가 정하셔야 합니다. 진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모든 면'을 들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파워, 사랑, 취약성, 공감, 이성, 평등, 등. 공감, 평등을 언급한 이유는 가부장제의 '강함'이 아닌 다른 면이라서. 마음대로 바꿔주세요.
저도 이부분 들을때 좀 걸렸는데 님 댓글과 알렉스님 대댓글 보고 이해가 됐어요. 일반적으로 남성적이라고 "생각되는" 가치, 여성적이라고 "생각되는" 가치로 얘기하신 모양이네요. 가부장제 안에서 남성성 대결로 싸우느라 여성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억누르지 말고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드러내라는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남성윤리 여성윤리라고 예전 학계에서 정의해놓은 것 때문에 이해상 편리하시라고 용어를 사용하셨지만 전달하시고자하는 메시지는 남자고 여자고 서로간의 사회의 이상적인 남성향,여성향에 갇히기보다 온전한 사람으로써 그런 구분없이 남성향,여성향이라고 사회에서 불리우는 모든 성향을 남자 혹은 여자라고 억누르지말고 인정하고 들어내시라는것 같습니다!
자연적으로 남성성 여성성이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적 성에 따른 남녀의 육체적, 정신적 특징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고 이것을 부정하는것 역시 또다른 고정관념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러한 성에 대한 인식이 뒤틀리고 망가져서 생겨난 잘못된 관념과 그것에 대한 강요 역시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되죠. 때문에 개개인은 성별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의 성향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가 공존해야 비로소 바른 가치관이 성립될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뵙고 구독까지 하게 되었어요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 부분이라 이 영상을 집중해서 봤는데 저랑 생각이 동일하신 거 같아요 ㅎㅎ 전 알렉스 선생님의 생각에 더해 현재 일어나는 차별이 공론화 되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어떻게 보면 다른 성질들의 갈등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훌륭하신 알렉스 선생님도 이 부분을 다루어주시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함께 공존하고, 이러한 문화를 탈피할 수 있는 지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시아버님은 수직적 가부장적 사고를 갖으신 분이예요. 시가 갈때마다 시부모님이 꼭 절을 시켜요... 완전 강압이죠.. 절할때마다 굴복당하는 느낌과 굴욕감이 들어서 정말 시가 가기 싫어요..안한다고 하면 분란날까봐 말은 못하고... 사고방식이 이미 굳어진 분이라 말해도 통하지 않을것 같아요.. 예전에 시어머니께 절 안하고 싶다고 이야기 드렸는데,이해 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다가 그래도 시아버님 뜻에 따라야 한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저를 지키는 방법으로 마음속으로 최대한 거리두기로 결정했어요. 최대한 안 찾아 뵙는걸로 정신건강 지키려고요.. 동영상에서 얘기하신 갑을관계에서 그동안 제가 을이었다는걸 인식하지 못했었네요. 이제는 그 을의 자리를 내려 놓고 싶어요. 이게 옳은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거리를 두면 둘수록 오히려 저에게 친절해 지시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강압적 수직관계보다 수평적 서로 존중 해주는 관계가 좋아요..
@@Ising-d7h 결국 피해의식 때문이였던 거 같아요. (알렉스도 피해의식을 영상으로 설명했어요. + 근데 결국 [알렉스가 말하고 제가 말하고 있는] 집착이나 고정관념, 신념, 피해의식, 사회 윤리[에 데한 집착], 인정욕구 다 *동의어*라는게 함정이죠ㅋㅋ) ( 어떤 부당한 사건을 보거나 그런 상황에 처해있을 경우 ) "나는 피해를 받고 있어" ="어머 빨리 빨리 사랑, 인정을 받아야만 해" 이 메커니즘 아닐까요? 이런 무의식적인 패턴을 오늘 성찰하며 알게 됐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 근데 무조건 밖이 경쟁하고 서로 고발해서 싸우고 이런 상황을, 혹은 처해 있는 것을 무조건적인 인으로 받아들여 "관념, 강박"적으로 "나는 피해를 받고 있음이 틀림이 없는 것 같아![혹은 틀림없어!]"로, 즉 내가 무조건 피해를 받는 과로 이루어지는 이런 절대적인 "인","과"관계는 없는게 함정이죠. 아무리 헬조선이라는 상황 속에 있어도( 인, 원인 ) 제주도에선 행복하게 웃음꽃을 피우는 가족들이 있는 것( 과, 결과 )처럼 말이죠. 그저 냉소와 관념에 불과합니다. 그외 *동의어*에 불과기도 하죠. _________________________ 그리고 다만 3가지 유형들은 매커니즘은 똑같지만 이 사랑을 받기 위해 집착하는 방식이나 대상이 다른 거 같습니다. 사랑을 그저 받아야 하기에 하고 을 통해 남을 조종해서 인정을 받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고 "그래! 너는 무조건 참이고 맞아!" 라는 합리화를 얻는 거죠. 을 통해서 ( 유형 1과 2와 똑같이 ) 그런 구조를 하면서 동시에 남을 하게 위해 그런 권력을 얻으려고 집착하는 거죠. 저도 교육에 대해 많이 2번으로서 반항만 해왔네요ㅠ. 증오하고 분노하면서 이 분노를 장당화하고 ( 일시적인 분노는 좋은데 그게 저에겐 지속적으로 전도됬죠 요즘ㅠ) 그 분노를 거침없이 욕으로 글로 표현했습니다. 집착하고 관념으로 남들 조종하고 많이 제 자신에게 미안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걸 막는 교육은 잘못됬다는 건 틀없지만 그게 무조건 나에게 피해를 준다는 강박에 나를 상처입혔어요. 충분히 그 제주도 가족처럼 그런 내변의 고통을 없앨 가능성이 있느니까 그런 ( 지속적인 것으로서만의 ) 분노 표출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그저 고정관념이였습니다. 청소년처럼요. 이제 살아봐요. 나답게 당신답게 (∩_∩) ( 어 근데 나 청소년인데? )
1:39 가부장제란?
9:49 사회가 어떻게 바뀔까?
15:25 진짜 남자란?
22:19 여자는 무엇을 할 것인가?
네 이거 만드느라 살짝 마음의 준비/위기 겪었지만 이제 통과하고 올렸으니까 다시 내면의 여유가 넘쳐요~~
알렉스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남자든 여자든 ‘성’ 이 없다고 하셨잖아요.
근데 ‘진짜 남자란?’ 이랑 ‘여자는 무엇을 할 것인가?’ 에서는 남자는 남성적인면만 들어낼게 아니라, 때에 따라서 여성적인 면도 드러내야한다. 예컨대 남을 이겨 우위를 점하는게 아니라 때로는 약하거 때로는 관계, 평등, 공감, 사랑 이런식으루요.
그러면 알렉스님은 관계. 평등 사랑 공감 약자 이런거는 어느정도 여성성 이라는 절대 개념? 이 있다고 보시는건가요? 궁금합니다
여자는 수용하거나, 똑같이 가부장제가 되면 안되고
때로는 여성적인 면을 수용하고, 유연하게 하라고 하셔요는데 여성적인 면이라는게 혹은 남성적인 면이라는게 이분법적으로 실재하는건지 추가 설명 가능한가요?
그냥 용어 설명상 남성 가치,여성 가치로 표현하지만 남자,여자라고 따른 가치를 갖는다는건이 아니라 남성이고 여성이고 남성,여성성을 조화롭게 이루어 들어내시라는 말씀같아용~~
@@HigherSelfKorea 이거 진짜 맞는것같아요. 저도 우리나라 범죄패턴이 사회적 인식 문제로봤는데 명료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2년이 지났지만 애들이 보는 유튜브 영상도 장난으로(?) 괴롭히고 외모 비하하는거 일상이에요. 강약약강 약자혐오 폭력성 만연해있는데 정치인들도 방치 또는 오히려 부추기는것같아요. 조금씩이라도 바뀌길🙏
알렉스 선생님 지금 사회에 너무나 필요한 말씀 고맙습니다. 제가 요새 생각하던 거와 너무 같네요.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자인것이고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인것이지 도대체 왜 남성성 여성성을 증명해야 하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않았습니다. 여자남자의 차이는 그냥 염색체 차이일뿐 똑같은 인간이죠. 그래서 알렉스님 말처럼 내가 어떤 사람인가 알아가는게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미디어에서도 제에에발 여성스럽네,남자답네, 남자의로망, 여자(남자)답지 못하다.등등등 이런 말좀 안하면 좋겠어요. 그런곳에서 다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남자답네 여자답네 그건 사람마다 다르며 사실 그건 알렉스 쌤말마따나 단지 그런'면'이 있는건데 이건 남녀를 떠나 인류가 스스로 씌운 프레임이라고 봅니다.
여성성 남성성을 요구하는게 잘못된게 아닙니다. 당연한 겁니다. 문제는 잘못된 여성성 잘못된 남성성을 요구하는 것이죠. 여자 남자는 같은 사람 아닙니다. 사람은 남자와여자로 나뉘어 있죠 항상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한개의 성으론 아무것도 못해요. 존재자체가 안되니까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여성 남성 그건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구별되어져야 하는 것이죠.
@@picolrosancho8528 공감합니다. 여성의 장점이 있고, 남성의 장점이 있는데, 먼저는 자신의 성적 장점을 먼저 발달시키고 그후 똑같은 수준으로 상대의 장점을 닮는 것이 순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 돌아가는 꼴을보면, 양성평등이라는 미명하에 절대 진리인 남성, 여성의 두진리를 파괴하고, 마치 세가지, 네가지, 다섯가지 성이 있는듯 창조질서를 어지럽히고 파괴하려하는데, 남성, 여성은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정하신 절대 진리입니다. 위에 두분 말씀대로 자신의 성을 우선 사랑하고, 자신의 성별대로의 특성을 잃지 않으며, 평등을 추구해야 하는것이지, 성별의 절대진리를 파괴하고, 새로운 성별들을 만들라는게 아닙니다. 단지 남자, 여자라는 이유로 차별받는것은 문제지만, 남자, 여자의 성적 분별성을 잃어버리고 다른 여러가지 새로운성별을 만든다는것은 있을수도 없으며, 감히 절대진리이신 하나님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이고 여자이기 전에 같은 인간으로써 존중과 배려가 깔려있다면 뭔들 나쁘게 흘러갈까..
공감. 남녀를 떠나서 인간으로서의 면모가 더 중요한데 말이죠.
공감되네요..
남자남성성vs여자남성성의 싸움이 될 수있다는 말은 정말. 날카로운 비판인듯합니다 좋은 내용이네요
이런 주제 다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 책임안에서 절대적으로 자유롭다...
난 낮은 인간도 아니고 높은 인간도 아니다..
여성파워..온전한 여성도 틀이 없다..
당신의 몸을 많이 많이 아끼세요..
와 진짜 이번영상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여자’라는 사실을 인지하는 순간이 많아졌고 이러한 가부장적인 사회속에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가부장제는 아직 현실이며 그렇다고 수용자 혹은 반항자 처럼 살고 싶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의 여성성을 인정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성공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사회인식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성공하기 위해서 남자다워지려는 의식들도 바꾸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을 의식적으로 생각하면서 실천하기가 매우 어려웠고 다시 똑같은 문제들을 고민하며 좌절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n번방과 같은 문제를 이러한 관점에서 아주 잘 다뤄주셔서 다시 한번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고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성이 가지고 있는 문화도 잘 알게되었습니다.
성공하기 위한, 잘 살기위한 영상들을 찾아보면 이러한 밑바닥의 의식은 잘 다뤄주지 않고 좀 더 방법론적인 구체화된 내용을 다루는데 그런 채널들밖에 없다는 사실에 조금 답답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그런 채널들을 통해 다른 면의 좋은 영향을 받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요.
진짜 어떻게 보면 되게 추상적이고 바로 행동으로 옮기기 어려운 것들에 대해서 이렇게 잘 다뤄주시는분은 알렉스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인생영상입니다.
나를 위한 지정표
10:45 11:02
욕망의 진화라는 책 추천드립니다. 모든 고민이 풀리실거라 확신합니다.
이거 공중파에 틀어놓고 싶다 진짜~ 많이 봤으면 좋겠다
어휘력이 웬만한 한국인 못지 않으십니다. 굉장히 이루기 힘든 성취였을 건데, 굉장히 respect 합니다
오랜만입니다 알렉스님. 우리 사회의 의식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우리 한국사람들의 의식 깊숙한 곳에 스며든 가부장제를 개념 정리 뿐만이 아니라 의식적인 축면에서
정확하게 분석해 주셔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원래 밖에서 보면 더 잘보인다고 하던가요?
저는 외국 분들 중에서 알렉스님과 다니엘 린데만님을 보며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나라를 바라보게 됩니다. 그것이 떄론 신선하기도 하고 가슴 아프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의식 변화의 과도기에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의 세계관이 바뀌어야 하겠지만 시간은 조금 걸릴 것입니다. 우리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랑스럽기도 하지만 부끄러웠던 우리의 모습을 깊은 이해와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과 그 영향력에 대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아래는 인상깊었던 몇가지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계급주의, 가부장제 =경제적, 정치적 권력을 행사하는 남자. 남자라면 우위에 서야한다는 교육을 받고 자라는 것
개인의 이익에 따라 사람을 평가함. 1차원적 욕구 가치에 따라 사람을 판단한다. 곧 인간의 상품화.
가부장제 아래에서 남성은 아래의 몇가지 형태를 취한다.
1.수용자:더 많은 고생을 하자라는 신념 아래 성취는 곧 고생이라는 생각을 가진다.
2.반항자:가부장제가 제일 싫어! 나는 영적으로, 이성적으로 윤리적으로 우월하다는 생각을 가지지만 원망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3.추방자:가짜라도 힘을 얻어야지!하며 내가 우위에 서지 못하면 약자를 낮추는 형태로 가짜 우위를 느낀다.우월감을 쫓는 절망.
실질적 n번방 사건의 원인은 성욕이 아닌,, 교육이다.
사회구조나 문화가 바뀌지 않는 한 이런 사건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부장제란 우리안에 있는 세계관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의 내면이 바뀌고, 우리의 문화가 바뀌고 세상이 한층 더 평화로운 곳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가부장적이고 억압적인 아버지 아래에서 상처받으며 강해져야 아무도 건드릴수 없다고 생각하고 남자는 내가 이기거나 혹은 내가 져주어야되는 대상으로 봤던것 같아요
온전히 인간 대 인간으로서 ᆢ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알렉스님 영상은 참 깊게 생각하신게 항상 느껴집니다. 저 역시 알렉스님 영상보고 영향을 많이 받아서 강박에 대해 생각하고 자유에대해 많이 고민하고있습니다. 항상 고맙고 영상자주 올려주세요🤗
나 자신에 대한 생각이 허상이라는걸 깨닫고
갑 을 관계에서 나오기
낮은사람 그만하기
알렉스님 감사합니다 ~~
나의 생물학적 성을 떠나, 나는 그저 온전한 인간이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알렉스 고마워요~
용기있는 통찰 정말 감동적이고 감사해요! 👍🏻🌸🥰
한국에 오셔서 축복이에요
태어날때부터 나눠지는 성별의 가치가 한국문화의 이원성의 시작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생물학적 성이 머라고....시행착오가 있겠지만 온전한 인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실 국적을 떠나 동서양문화를 보면 이전부터 여성은 억압을 받아왔던 시절이 필시 있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에요, 어찌됐든 우리는 모두 평등해야된다는게 인격으로 인권으로써 누릴수 있는 권리는 당연하며 윤리 도덕적 가치를 잘 지켜야 한다는거죠.
생물학적 성에 따른 성역할은 환경, 사회, 문화적 요인이 크다고 마거릿 미드가 얘기했었죠.. 정말 맞는 말입니다
이번 영상이 이때까지 보아왔던 영상 중 제일 레전드인것 같습니다. 존재의 이원성과 인간본성의 마음의 작동원리, 성 분별 없이 중립의 가치를 지닌 '온전한 인간' 을 설명하시는 이번 영상을 보고 알렉스님이 얼마나 깊은 생각으로 배려해서 말씀해주시는지 깨닫게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진짜 리얼루 눈물 찔끔 날뻔 했습니다...
이 주제를 다뤄 주시다니.. 보기 전 '좋아요'입니다. 감사해요~!!
제말을 기억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쉽지가 않으셨을텐데
너무 멋지십니다
응원하겠다고 말씀하셔서~ㅋㅋ
@@HigherSelfKorea 넵 저는 항상 선생님을 응원합니다 선생님덕에 이전보다 훨씬 성숙한 인간이 될수있었습니다
"주여저들을용서하소서 저들은 자기 지은죄를 모릅니다"라는 예수님의 말이 정답이다라고
제가 결론을 지었는데 선생님의 결론과 크게다르지않아 무척이나 기쁩니다
제가 얼마전에 관조끝에 얻은교훈이
'모든것은 하나이다'입니다 이또한 선생님이 말하시는 세계관의 정의와 크게다르지않아 이또한 기쁩니다
처음시작은 미비하였지만 선생님덕분에
이만큼올수있었습니다
저를 어떻게생각하실진 모르지만
저에게 큰가르침을 주셨기에
마음속에 늘 선생님이라 모시고 살아가겠습니다
선생님의 지금까지거나 언젠가 드러날 약한모습까지도 모시고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사회를 향한 진심 잘 들었습니다. 부디 이 영성이 보다 많이 퍼지길 바랍니다. 한국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가부장제가 없어지길 기원합니다.
알렉스님,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코치님은 엄청난 통찰력을 소유하신 분 같아요. 물론 끊임없이 노력하시는거겠지만요~ 암튼 리스펙합니다. 😊
저도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참 안타깝다고 답답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많았는데 잘 분석해주신 덕분에 왜 그런 마음이 들었었는지 정리가 잘 된 것 같아요. 남성은 항상 우위에 서야지만 진짜 남자라고 느끼다보니 폭력적이고 오히려 진정한 남성이 아닌 어리다는 느낌이 들면서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었는데 그게 청소년 심리라고 해주신 부분이 정말 와닿았어요. 저도 사회 생활을 오래 하면서 그런 마초들에게 여러 번 공격 아닌 공격을 받았지만 성공하겠다고 여성성을 억누르고 남성성으로 대응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성공한 여성 분들 대부분 보면 여성성을 버리고 남성처럼 살아남게 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구요. 그 안에서 드러나는 폭력성도 엄청나구요.
남성 여성이 서로를 헐뜯고 미워하는 모습들이 너무 슬프단 생각이 들어요. 남성과 여성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함께 지지해줘야 하는 존재인데 서로를 너무 적대시하는 문화가 팽배해져 버린 것 같아요.. 페미니즘에 대해서도 정말 공감가는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건강한 페미니즘은 지지하지만 현재 한국에서 유행? 하는 페미니즘은 가부장제를 더욱 강화시킨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건강하게 자리 잡혀가길 바래봅니다.
그치만 알렉스 코치님 같은 좋은 분 덕분에 이 영상을 보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변화되고 깨어있게 된다면 이 사회도 변화될 수 있을거라고 믿고 희망합니다. 저도 마인드가 건강한 한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살다보면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
알렉스님 항상 좋은 영감 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 드릴게요🤩
사회와 문화를 바라보는 학습된 무의식의 문제점을 알아차리되 본인의 남성성과 여성성을 거부하지말고 생산적으로 잘 활용하라는 말씀이시군요.
와..알렉스님..통찰력에 놀라버림..왜 이렇게 멋있어요.....
와 오랜만이에요! 😍😍
알렉스님, 존경스러워요.
영상 많이 공유할께요.
혼자 못하시니ㅎㅎ
온전한 어른의 역할로♡
N번방 사건에다 문화적배경까지... 대단하세요! 변호가 분석한 N번방 사건 총정리 영상도 보러와주세요^-^
정말 한국에서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알렉스~ 건설적인 생각 나눠줘서 정말 고마워요! 요즘 결혼제도와 함께 가부장제도, 페미니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됐어요! 모호하던 생각이 덕분에 좀 더 분명해졌어요! 개인적으로 감동적이기까지해서ㅠ 여러번 다시 보게될거같아요ㅠ!
항상 외부의 의식을 바꾸고 싶을 때 스스로부터 돌아봐야되는 것 같아요.
알렉스 코치님, 정말 엄청난 통찰력입니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사회와 문화의 지배를 얼마나 받고있는지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나를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얼마나 모르고 있는지 알려주시는군요. 최고의 동영상중의 하나입니다. 감사합니다.
와 진짜 차이나는클라스 듣는거같네요. 출연강추
바르게 생각하고 올바른 정신을 확산하는 남자의 목소리가 한국에는 너무 없다. 그런 바른 사람을 공격하는 모자란 사람이 너무 많아요. 결국 조용히 입 다문 약한 남자들마저 병들고 삐뚤어진 남자에게 공격받고 당하게되죠. 선한 영향력 밝혀줘서 감사합니다~👍👍👍
알렉스님 영상을 처음보고 자기계발에 대해 접하게 되었는데 저는 처음부터 자기계발을 제 강박을 충족시킬려고,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관념에서 항상 저를 불안으로 몰고 간거 같습니다. 이번 영상을 보고 많은 것들을 깨닫고 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영상입니다.ㅠㅠ 가끔씩 사회에 찌들어 외적인 것에 마음이 비겁해질때 자주 보러 와야겠어요. 늘 감사합니다,알렉스님!!👍🏼💕
이 영상을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하늘에 구름이 가득한데 꽃씨를 뿌리는 마음이란.. 누가 얼마나 이해할까.
N번방 사태는 일본 포르노의 스토리 구조도 크게 한 몫 한 것 같아요.
스토리를 보면 여자의 품행이나 숨겨진 욕망에 근원적인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되죠. 중간에 협박 갈취 폭력 등 보기 불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미 이 모든 사태가 여성의 잘못된 품행으로 인한 것이라는 전제를 깔아뒀기
때문에 이걸 보는 남자들은 불편한 내용임에도 자책감을 별로 못느낍니다.
마지막엔 그 여성이 섹스중독자가 되서 결국 그 상황을 즐기게 된다는 내용으로
마무리해서 죄의식을 완전히 벗어나게 탈출구까지 만들어 뒀죠.
엉성하고 바보같은 스토리 구조라 정상적인 상태로 보면 전혀 설득되지 않지만
성적으로 흥분한 상태에서는 설득력 있게 보이게 됩니다.
마치 꿈이 엉성해도 꿈속에서 현실처럼 느끼는건 이미 그 상황에 심취해
있기 때문인데 음란물도 같아요. 흥분을 끝까지 계속 이어가고 싶은데
폭력 장면은 불편하고.. 하지만 그걸 피해갈 수 있는 장치들이 잘 깔려 있어서
흥분을 계속 이어가게 만드는 구조지요.
N번방 가해자와 참여자들의 사고 방식을 보니 똑같은 것 같더군요.
모두가 손쉽게 자기합리화와 남탓을 하지요.
N번방도 그렇게 자신의 사고를 합리화하고 여자 탓을 했을 겁니다.
히어로들이 잔인하게 악당을 물리치는 구조도 사실은 똑같습니다.
그들은 가해자이자 피해자였던 기억이 있고 스스로를 악당이 아니라
현실을 잘 이용하는자 내지는 응징자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기방어기재는 자신을 보호하는 동시에 타인을 부정하는 역효과도 있습니다.
자기방어기재를 벗어난 진정한 의식 성장만이 세상을 좋게 바꿀 수 있습니다.
좋아요를 10번 누르고 싶네요..👏🏻이 영상 제가 가르치는 고등학생들에게 보여주려구요~ 어떤 수업보다 중요한 것을 가르쳐줄 수 있을 것같아요. 그리고 저도 저부터 바뀌려구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
좋아요 10번이면 안누른거랑 똑같은데
존예..
알렉스코치님 오랜만에 봐서 반갑고 영상내용도 제가 생각해봤던 주제여서 공감하며 잘 봤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저희 부모님같은 경우도 가부장제의 상처로 인해 60이 넘은 지금까지도 갈등하고 계시는데요.
자기주장이 강하고 부모님을 일찍 여읜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가장으로 존중받길 원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린아이같이 받아주기를 원하십니다.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란 내성적이고 눈치를 많이 보는 어머니는 자신이 을이라며 자책하고 사세요.
갈등이 생기면 둘다 대화하기를 회피하시고요.
두분 다 제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인데 서로 힘들어하시니 많이 괴롭네요.
그래서 제가 '엄마가 하고싶은 말 하고 하고싶은대로 행동해!' 라고 말하면 그럼 너희 아버지는 죽어버릴거라고 하는데 어떻게해..하십니다
이제는 갑을관계에서 벗어나서 한번이라도 `이기고싶다'라고 말하시는데..(그 얘기를 들으니 섬칫하더라구요)
이렇게 오래된 부부관계 속 고착화된 가부장적인 생각은 어떻게 해야 전환시킬 수 있을까요?
김민경님께서 부모님의 관념을 변화시킬수는 없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두분 흔한 패턴을 타고 계십니다. '힘들다'고 말씀하셔도 익숙한 패턴이라 그걸 계속 불러일으키기도 해요. 두분의 습관된 갑을 춤입니다. 심지어 안전하니까 그걸 원합니다.
부모님에게 강요를 하지마세요. 두분 변하고 싶으면 변하는 것이고, 싫으면 말고. 밀어붙이는 건 효과가 없습니다.
먼저 자신이 가부장제에 대하여 경험을 깊게하여 가부장제에 분노가 없는 상태에서 우선 스스로가 그 관념에서 벗어나세요~ 그 다음에 ... "세상에서 보기를 바라는 변화, 스스로 그 변화가 되어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 지혜명언)" 부모님이 그런 모습을 보고 영감 받으실지도 몰라요. 그때 대화까지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관심 없으시면 그것도 존중해야 합니다~
김민경님께서 부모의 갈등 때문에 힘드시면, 그걸 솔직하게 나누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내가 아파. 내가 힘들어. 내가 상처받아." 블레임 없이 자기 감정을 표현합니다. "니네 때문에 힘들어! 니네가 변해야 돼." 말고~
@@HigherSelfKorea 질문이 길었는데 자세히 읽고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도 가끔 가부장적인 관념이 쓰기 편해 끌어 쓸 때가 있는데..
저 스스로 행복해져서 부모님과 함께 그런 상처들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서로를 돌볼 수 있는 날이 되도록 성장해보겠습니다.
:)
너무 맘에 들어요 이 영상. 마음속에서 오래 있었지만 실타래처럼 엉켰던 생각들을 누군가 다 풀어서 깨끗하게 풀어놓은 느낌이에요.
내가 어떤걸 좋아하는지 알고 그것을 표현했을때 외부에서 오는 타격을 견뎌낼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 겠네요
알렉스님 영상이 안올라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영상올라온거 보고 바로 달려왔습니다
너무 좋은내용이에요! 남성성 여성성 레이블없이 그냥 본인이 마음가는대로하면 더 행복해져요:)
17:57
남자다움을 나도모르게 의식하면서 사는 인생이 마치 남들에게 조종당는것처럼 목적에 따라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하는 타율적인 인생이라는 생각이 엄청 뇌리에 남네요
거대한 사회적인 흐름에 모두가 떠밀려 다닐때 거기서 고통만 버리면 자율적인 흐름을 만들어 나아갈수 있다는점이 너무 인상깊어요
감사합니다 코치님 덕분에 조금씩 의식이 높아 지는 것 같습니다. 한글로 한국에서 유튜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치님 만난게 인생에서 꼽을 감사한일 몇가지 중하나입니다!
정말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말이었어요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부장제의 시스템을 이해하는데 완전 도움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알렉스! 세상을 살면서 참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시스템에 대해 알게되니 의문이 조금 풀렸네요 페미니즘을 접한뒤로 세상이 너무나 느리게 변하는 것 같아서 한편으론 마음이 참 답답했어요 하지만 알렉스님의 말을 듣고 제 스스로가 변하는데에 좀 더 초점을 맞춰보려합니다 제가 변하면 세상도 변하겠죠? 알렉스같은 분들이 이런 좋은 영상도 만들어주시니까 변화는 더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댓글들을 읽어보니 찝찝한 기분이 드는걸 왤까요 여성성 남성성이 왜 나눠지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기론 둘 다 똑같은 사람이고 각자 개인의 특성이 다를뿐인것같은데... 헷갈려요 그냥 혼자 생각정리해보려고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좀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여튼 알렉스님 감사해요 덕분에 항상 발전하고있어요!!🥰 행복하시길 바라요~!
알렉스님의 말에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그것에 동의합니다. 사회의 전체적인 웰빙을 올리기 위해 제 자신부터 천천히 바꿔나가겠습니다! 감사해요~
틀속에 갇혀있어 열등감을 느끼고 끊임없이 우월감을 통해 자기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려 했던 제 모습들이 떠올라서 눈물이 좀 차올랐어요...또 n번방 사건을 피상적으로 바라봤던 제 시각도 더 확장됐습니다. 남성 심리에 대해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차분하고 논리적인 설명이네요. 주제 자체는 심각하지만 알렉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좀 누그러집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의견을 하나 붙이자면 생물학적인 몸의 모습과 기능은 남자와 여자가 다른것이 어쩔 수 없어서, 정신은 서로의 성역할에 매여있지 말고 서로의 성적 장점을 조화롭게 사용하되, 먼저 발달시키는 자신의 장점은 자신의 성적 장점을 먼저 발달시킨 뒤 그후 똑같은 수준으로 상대성의 장점을 닮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채널을 본지 2~3달정도 되어서 새로운 영상을 보는건 처음이네요! 항상 생각의 폭을 넓혀주십니다. 얘기들 너무 감사합니다!
와정말 한마디한마디가 주옥같으네요 ..ㅎㅎ 어떻게이런 깊은깨달음을 얻으셨는지ㅜㅜ
대박영상 예감이 듭니다 .!!
선생님 영상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최근 남녀뿐만 아니라 인종간 갈등도 심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픈데 이 영상이 갈등 해소의 방법을 제시하는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마지막에 영상의 핵심이 잘 담겨져 있네요. 혹시나 보시는 분들은 주장만 듣고 넘기지 마시고 논거와 해결책 까지 듣는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알렉스의 통찰력에 놀랐습니다..
많은사람이 이 영상을 볼수있다면 좋을것같아요.
핀란드가 행복지수1위인 국가라고하는데, 행복감 충족감을 많이 느끼는것보다 이웃에 대한 신뢰감이 핵심이라는 기사를봤어요
세대, 남녀, 지역등등등 서로에 대한 혐오를 거두고 경쟁자가 아닌 서로가 서로에게 이로운 관계, 호의를 나누는 관계가 되는사회가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각자 모두 존귀한, 온전한 인격체이니까...
영상 너무나 감사합니다~!!
최근에 봤던 영화 '대니쉬걸'하고도 연결이 되어서 너무 풍푸한 자료였습니다ㅠㅠ! 그 영화를 보고 동성애가 가미된 영화라기보단, 전 여성성의 비중이 좀 더 높은 남편, 남성성 비중이 좀 더 높은 아내가 주인공이 되어 스토리를 전개해가는데 진정한 여성과 남성이 뭔지 생각하게 해주었는데 선생님 말씀 듣고 더 내용이 확실히 정리된 거 같습니다!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개인의 성장이 필요한 이 시국에 더욱 풍부하고 깊은 영상 유튜브로 볼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알렉스 코치님 처럼 성찰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대학 강의해도 휼룡하게 하실것같습니다
강의하신다면 꼭 보고듣고즐기고싶습니다
좋은 내용의 영상입니다!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네요
사회문제인걸 받아들이고 반성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n번방 사주팔이 봤는데 하신 말씀이랑 비슷해서 조금 놀랐네요. 경청하고 들었어요.
ps. 머리스탈 멋져 :)
와우 항상 생각만하고있던건데 뭔가 확인받는것처럼 일치해서 소름이ㅋㅋ
미투, n번방, 버닝썬... 당신은 한국인 입니꽈,,,?
오랜만이에요 영상 기다렸어요
안녕하세요 알렉스! 오랜만이에요. 오늘은 일기에 자기책임을 크게 적어 놓아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각자의 아버지를 보며 자랄텐데 어디서부터 바뀌어야할까요
저희 아버지조차도 어머니를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시는데 그럴 때마다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저는 여자로서 비혼주의를 실천하려고 합니다
수용자와 반항자뿐이라면 저는 반항자를 선택하고 싶네요
똑같은 가부장이라는 말은 이해가 안 되네요 어떻게 가부장이 될 수가 있죠?
여성이든 남성이든 본능에 입각해서 개개인마다 다른 가치를 갖고 태어나는데, 학습에 의한 욕구가 아닌 본능에 의한 욕구를 자연스러운 요소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내용이라 생각함. 근본적으로 여자라는 성이 가져오는 자연스러운 욕구마저 잘못된 것이라 판단하고, 오히려 남자와 대등해지기 위해 남자들이 하는 행동들을 흉내내는 행동이 서로 우위를 점하려 하는 즉, 가부장을 강화하는 대결 구도가 된다는 것임. 서로가 다름은 받아들이되 존중하고 약한 부분은 채워주고 강한 부분은 나누는 것이 진짜 평등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똑같아 지는게 평등이 아니란 것이죠. 글쓴이 분이 그리 실천하더라도 상대방쪽에서 여전히 남성성을 이용해 우위를 점하려 한다면 당연히 억울하실 거고 안 먹힌다 생각할 수 있겠죠. 그래서 더 공격적인 수단을 이용하게 되겠죠? 영상의 의견이 건 제 의견이 건 결국 개인의 가치관이기 때문에 정답은 아닙니다. ㅎㅎ 3주나 지난 댓글에 뒷북치는게 좀 민망하긴 하지만 글쓴이 분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당
요즘 제가 들었던 생각들의 완벽정리라고 생각해요. 페미니즘이란 여성성이 무가치한것,부족한것,더 나은것이아니라 가부장적에 억눌려있던것을 더이상 누르지않고 남성과 여성은 공존해서살아가야한다는것을 주장하는것인데.. 여성이 남자처럼하며 페미니즘을 펼칠때 저것이 맞는걸까?라는 생각이들며 나 스스로 의문을 품었습니다..여자라면 느낄거에요. 이사회에서 속에서는 여자라는 존재가 낮다는것을..하지만 이세상이 남자다움만 있다면 절대로 존재하지못하는것들이있다고 생각이들어요.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고 배려한다면 달라질텐데.. 참 바꿔나가야하는많아요
28:01 항상 새겨들어야 할 말인거같아요
알람 울려서 바로 보러왔습니다.
믿고보는 영상^^
덕분에 저의 여성성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어떤것에도 우월은 없는 것 같아요. 여자도 남자도 아름답게 지어진 것 뿐이니까요
정말 대단한 통찰입니다 감탄하고갑니다
진짜 한국어 하는 거 경이롭다...어휘가.. 외국인이 그냥 한국어 하는 수준이 아님.. 심지어 음운 현상을 다 이해하고 있음..
알렉스 머리길렀네요ㅋㅋㅋㅋㅋ 프랑스 예술가같음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유튭에서 자주 뵙고 싶네요~^^
헐 되게 올만인 듯. 2년 전 영상들만 떠서 활동 안 하시는 줄ㅋㅋㅋ 이전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같이해요 코치님 늘 감사합니다
간만에 댓글 남깁니다.알렉스님의 정신세계를 존경합니다.ㅎㅎ
알렉스 코치님! 코치님의 모든 영상들로 인해 저란 사람이 변화됩니다. 그 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청만큼 중요한 것이 자신의 의견을 잘 정리해서 상대에게 전달하는 일인데 그동안 경청은 열심히 했지만 다른 사람에게 "난 다르게 생각한다." 이 말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게 방관이었단 생각이 드네요. 반성이 듭니다. 이 영상을 제작하시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확인하고 수정하셨을 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하고, 노력해서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드리고 싶은 사항이 있어요. 코치님은 무엇을 위해 사람을 변화시켜 주시나요? 코치님이 이 일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를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
저는 의식성장(consciousness work)을 너무 사랑해요. 세상이 조금 더 의식이 높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관심 가지고 좋아하는 걸 나누고 싶어요. 사람 변화 중심보다 그냥 좋은 걸 나누고 싶어서.
선생님 이거 웹툰 같은 걸로 만들어서 올려주시면 안돼요? 애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애들은 이런 거 안봐요ㅜ 성장하는 애들한테 이런게 정말 필요한데, 자극적인 웹툰이나 개인방송만 보다 보니깐 의식없이 욕구만 따라서 사는 삶에 중독되는 것 같아요. 유머를 가미해서 웹툰으로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살짝 아쉬운건 설명하신 여성 파워라는 말(평등, 공감 등) 자체가 상당히 관념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여성적인 면이 뭔가요? 그것 자체가 사회, 문화가 만들어낸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성역할, 차별이 생겨난 것인데..
반면에 남성성에 대해 이야기 하실때도 '무엇이 진짜 강함' 인지에 대해 이야기 하시면서 '가짜파워를 느끼며 드러내는 남성성은 약하다' 는 부분에서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남성은 강할 필요가 없다며 다시 강함을 강조하고 계시는게 조금 모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네, 인정입니다. 당신의 파워가 무엇인지 스스로가 정하셔야 합니다. 진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영상에서 말하는 것처럼, '모든 면'을 들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남자든, 여자든, 파워, 사랑, 취약성, 공감, 이성, 평등, 등. 공감, 평등을 언급한 이유는 가부장제의 '강함'이 아닌 다른 면이라서. 마음대로 바꿔주세요.
@@HigherSelfKorea 감사합니다 알렉스!!
저도 이부분 들을때 좀 걸렸는데 님 댓글과 알렉스님 대댓글 보고 이해가 됐어요. 일반적으로 남성적이라고 "생각되는" 가치, 여성적이라고 "생각되는" 가치로 얘기하신 모양이네요. 가부장제 안에서 남성성 대결로 싸우느라 여성적으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을 억누르지 말고 어떤 모습이든 그대로 드러내라는 내용으로 이해했습니다.
남성윤리 여성윤리라고 예전 학계에서 정의해놓은 것 때문에 이해상 편리하시라고 용어를 사용하셨지만 전달하시고자하는 메시지는 남자고 여자고 서로간의 사회의 이상적인 남성향,여성향에 갇히기보다 온전한 사람으로써 그런 구분없이 남성향,여성향이라고 사회에서 불리우는 모든 성향을 남자 혹은 여자라고 억누르지말고 인정하고 들어내시라는것 같습니다!
좋은말씀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알렉스 완전 오랜만이다. 이틀전쯤에 알렉스는 요새 뭐할까 생각했었는데 신기하네~~
멋진 사고 방식에 매번 감탄하고 조금씩이라도 닮아가려 노력중입니다.WIN-WIN하는 세계를 같이 만듭시다!^^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인데.. 요원하기만 한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는것 또한 내면이 외부로 삐져나온것이겠지요
몇 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싶은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오 영상 좋네요.
나의 의식의 차원을 올려주셔서 ~ 감사해요
왜케 오랜만에세요 ㅠㅡㅠ 영상 올라오나 거의 매일 확인하다 요 며칠 출장이라 못봣는데 땋!! 너무너무 방갑습니다. 역시 영상내용도 너무 좋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네요
자연적으로 남성성 여성성이 어느정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생물학적 성에 따른 남녀의 육체적, 정신적 특징이 존재하는것은 사실이고 이것을 부정하는것 역시 또다른 고정관념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러한 성에 대한 인식이 뒤틀리고 망가져서 생겨난 잘못된 관념과 그것에 대한 강요 역시 정말 심각한 문제가 되죠. 때문에 개개인은 성별에 대한 차이를 인정하면서도 서로의 성향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가 공존해야 비로소 바른 가치관이 성립될수 있으니까요.
알렉스님 진짜 오랜만이에요 영상 기다렸는데 선댓글 먼저 남깁니다! 영상 잘 볼게용
와 "건강한 남성심리"라는 말 꽂히네요!!
조선시대때 우리나라에 왔던 선교사님들이 한국말도 못하는데 어떻게 선교를 했을까 의문이 들었는데...당신을 보니 이해가 될거같네요..대단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뵙고 구독까지 하게 되었어요
제가 열심히 공부하는 부분이라 이 영상을 집중해서 봤는데 저랑 생각이 동일하신 거 같아요 ㅎㅎ
전 알렉스 선생님의 생각에 더해 현재 일어나는 차별이 공론화 되고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이 어떻게 보면 다른 성질들의 갈등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훌륭하신 알렉스 선생님도 이 부분을 다루어주시고, 나아가 어떻게 하면 함께 공존하고, 이러한 문화를 탈피할 수 있는 지 생각하게 되는 거 같아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영상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영상 올려주셔서~
좋은 영상인데도 역시나 틀에 갇힌 댓글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는군요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시아버님은 수직적 가부장적 사고를 갖으신 분이예요. 시가 갈때마다 시부모님이 꼭 절을 시켜요... 완전 강압이죠.. 절할때마다 굴복당하는 느낌과 굴욕감이 들어서 정말 시가 가기 싫어요..안한다고 하면 분란날까봐 말은 못하고... 사고방식이 이미 굳어진 분이라 말해도 통하지 않을것 같아요.. 예전에 시어머니께 절 안하고 싶다고 이야기 드렸는데,이해 하시는 것처럼 말씀하시다가 그래도 시아버님 뜻에 따라야 한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래서 저를 지키는 방법으로 마음속으로 최대한 거리두기로 결정했어요. 최대한 안 찾아 뵙는걸로 정신건강 지키려고요.. 동영상에서 얘기하신 갑을관계에서 그동안 제가 을이었다는걸 인식하지 못했었네요. 이제는 그 을의 자리를 내려 놓고 싶어요. 이게 옳은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거리를 두면 둘수록 오히려 저에게 친절해 지시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강압적 수직관계보다 수평적 서로 존중 해주는 관계가 좋아요..
그런 사람이 2020년에 존재한다는게 어이없네요
@@KOREAN_TOPG 절을 안하고 싶어 하는 제가 혹시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어쨌거나 제가 싫어하는걸 자꾸 강요하시니.. 이건 너무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제가 이상한건 아니죠??
여성성 남성성이 뭐죠 정해진것이 있는건가요
5:45 3기지 유형
확인해보시길..
9:10 구조적 문제다!
난 2번...ㅠ
난 3번같아... 나도모르게 그런 관념을 가진채 살고있었어...
@@Ising-d7h
결국 피해의식 때문이였던 거 같아요.
(알렉스도 피해의식을 영상으로 설명했어요. + 근데 결국 [알렉스가 말하고 제가 말하고 있는] 집착이나 고정관념, 신념, 피해의식, 사회 윤리[에 데한 집착], 인정욕구 다 *동의어*라는게 함정이죠ㅋㅋ)
( 어떤 부당한 사건을 보거나 그런 상황에 처해있을 경우 )
"나는 피해를 받고 있어"
="어머 빨리 빨리 사랑, 인정을 받아야만 해"
이 메커니즘 아닐까요?
이런 무의식적인 패턴을 오늘 성찰하며 알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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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무조건 밖이 경쟁하고 서로 고발해서 싸우고 이런 상황을, 혹은 처해 있는 것을 무조건적인 인으로 받아들여
"관념, 강박"적으로 "나는 피해를 받고 있음이 틀림이 없는 것 같아![혹은 틀림없어!]"로, 즉 내가 무조건 피해를 받는 과로
이루어지는 이런 절대적인 "인","과"관계는 없는게 함정이죠.
아무리 헬조선이라는 상황 속에 있어도( 인, 원인 ) 제주도에선 행복하게 웃음꽃을 피우는 가족들이 있는 것( 과, 결과 )처럼 말이죠.
그저 냉소와 관념에 불과합니다.
그외 *동의어*에 불과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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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만 3가지 유형들은 매커니즘은 똑같지만
이 사랑을 받기 위해 집착하는 방식이나 대상이 다른 거 같습니다.
사랑을 그저 받아야 하기에 하고
을 통해 남을 조종해서 인정을 받고 싶고 사랑을 받고 싶고 "그래! 너는 무조건 참이고 맞아!" 라는 합리화를 얻는 거죠.
을 통해서 ( 유형 1과 2와 똑같이 ) 그런 구조를 하면서 동시에 남을 하게 위해 그런 권력을 얻으려고 집착하는 거죠.
저도 교육에 대해 많이 2번으로서 반항만 해왔네요ㅠ. 증오하고 분노하면서
이 분노를 장당화하고 ( 일시적인 분노는 좋은데 그게 저에겐 지속적으로 전도됬죠 요즘ㅠ) 그 분노를 거침없이 욕으로 글로 표현했습니다. 집착하고 관념으로 남들 조종하고 많이 제 자신에게 미안합니다.
물론 자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걸 막는 교육은 잘못됬다는 건 틀없지만 그게 무조건 나에게 피해를 준다는 강박에 나를 상처입혔어요.
충분히 그 제주도 가족처럼 그런 내변의 고통을 없앨 가능성이 있느니까 그런 ( 지속적인 것으로서만의 ) 분노 표출을 해야한다는 생각은 그저 고정관념이였습니다.
청소년처럼요.
이제 살아봐요. 나답게 당신답게 (∩_∩)
( 어 근데 나 청소년인데? )
이런걸 학교에서 가르쳐야하는데요..가짜파워라니 공감합니다 . 예전에는 노력하면 잘되는시기엿지만 지금은 취업도 먹고살기도 힘들기때문에 더더욱 여자를 폭행하고 가짜파워를 전시하는거같아요
감사해요~ 알렉스 쌤
요즘따라 여성이라는거에 피해의식이 생기는거같아요. 최근 취업에 성차별이 여전히 존재하는걸 보고 오기가 생겼습니다. 문화가 나이다 라는말 새겨듣겠습니다 고마워요
야동이랑 야한웹툰에서 성지식을 얻어서 그렇습니다. 지금도 웹툰사이트 들어가보면 n번방 그 이상으로 성착취하는 장면들이 굉장히 많이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