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evin 진짜 공감입니다 전기적자학공부할때 전류는 전자의 흐름이라는식으로 정의되어있어서 흐른다고생각하고 접근했지만 막상 문제를 풀거나 답을보면 흐르는게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대학교 교수님들도 이런식으로 설명안하고 때려박기식으로 가르치니 답답했는데 이 강의를 보니 그 의문이 조금이나마 해결되네요
매트릭스 리뷰보다가 얼떨결에 넘어왔는데 어느새 1시간 40여분이 금방 지나갔네요. 있으면서도 없다, 살아있으며 또한 죽어있다. It from bit 이라는 구절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물알못인데도 일반인들이 듣기에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강의 잘 듣고갑니다. 더 깊게 이해하려면 한 열번정도는 다시 봐야할것 같네요. 언어에 대한 고찰과 '실재' 에 대한 고찰로 밤을 지샙니다.
아시모프 마지막질문이라는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마지막 "빛이 있으라"라는 귀절은 너무 소름이 돋네요 인간의 가장 근원적 질문을 찾기 위해 전 우주의 정보(리소스)를 취합 분석했을 때 곧 그것이 "신"이라는 결론 ..인류가 근원적 물음을 위해 과학을 탐구하지만 결국 신의 영역에 도달해야만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물리학과 다니는 학생입니다.... 분명히 재미있는 내용인데, 이게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이었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끼게 됩니다. 많은 학교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랍시고, 영어로 가르칩니다. 저런 내용을요. 한국인 교수가 충분하지 않은 영어 실력으로, 저렇게 심오한 내용을 영어로만 가르칩니다. 학교에서 영어로만 가르치라고 강제하기 때문이죠. 전공 필수과목들을 전부 영어로 배우다보니, 배우는 나도 답답하고, 가르치는 교수님도 답답해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계속 공부할 학생들은, 국제적인 표준에 맞추어 영어로 논문도 써야하고, 외국 연구진과 교류도 해야하니 영어로 학문을 공부할 수 있게끔 준비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학문을 처음 제대로 배우는 시기, 특히 전공과목을 처음 제대로 배우는 시기인 학부 2,3학년에 이공계학생들, 특히 상위권 대학 학생들일수록 저런 중요한 내용을, 영어로만 배우고 있습니다. 저 내용들을 내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먼저 배우고, 그 다음 영어로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순서일 것인데 처음부터 영어로 배우다보니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보니 흥미를 잃어가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대학교 처음 들어갈 때 이론 물리 하고 싶었습니다. 8학기 째 듣고 있는데, 이론 물리는 커녕 대학원에 갈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학부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죠. 한번씩들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들은 영어 때문에 과학 포기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본인 문제 아닌가요? 8학기면 졸업반인데도 학부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라... 책임 전가하고 계신거같은데요? 학과 동기들도 대부분이 그런가요? 대학은 주입식 교육이 아니잖아요. 스스로 탐구하고 진리를 추구해서 의문을 계속 던져보며 학문을 수양하는 곳 아닌가요? 의무교육 과정도 아닌데... 심지어 물리학 전공이시면 자연과학,공학,의학 등 대부분의 학문이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시 오개념이 생길수있다는걸 아실텐데... 그냥 영어를 변명삼으시는 것 같네요. SPK대학원 진학생들은 대단한 천재도 영어의 귀재도 아니고 자신들이 부족한 부분 채워나갔을 뿐입니다.
44:11 귀여우심 44:31 멋있으심 매트릭스 리뷰 추천영상에 늘 있고 다양한 과학 철학 종교 자기계발 그리고 명상관련 추천에 자주 올라오는 강의 그럴수 밖에 없는 명강의네요 방송에서도 종종 보던 친숙한 얼굴의 유명하신 교수님 ㅎㅎ 과학과 인문학. 세상에 다양한 학문이 있고 큰 틀에서 두가지로 분류 되는 것이겠죠 현상을 알고자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해답에 도달하는 과정에서의 접근적 다름을 보이지만 같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이네요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누군가에겐 긴 시간일지도 모를 그 100여분동안 화질과 잡음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 빠져 듣게 되는 내용으로 꽉찬 강의였어요
저는 이런 분야에 어느정도 관심이 많아서 기초적인 이해가 있는상태로 영상을 봤습니다. 설명을 쉽게 하시기위해 생략하신 내용들에 대한 부분도 듣고싶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다른영상들을 찾아보면서도 몰랐거나 복잡했던 내용들을 정말 잘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좋은 강의 해주신 교수님과. 해당영상을 업로드 해주신 관계자분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이게 먼소린지. 배경지식이 얕아서 그런가. 관섭 관찰을 위해 전자를 쏘면 결과가 바뀐다는 얘기 같은데. 그런 행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관섭무늬가 없어지는 지점이 관측이 가능한 시점이라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관측이 관섭을 일으키기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로일당-o4v 네 그렇지 않고 예를들어 신이 존재하고 우리를 만들었다던가 그런거라면 이 세상에는 불합리한 일들이 너무많죠.. 가치란 없고 그냥 질서만 있기떄문에 아무런 잘못을 안해도 억울하게 죽음도 당하는거고 그런거죠. 결국 인문학등도 물리학에서 나온다는 물리학 교수닏의 강의 캬..
양자역학의 실재성에 대한 설명이 노자강의 100번 듣는 것보다 더 노자에 대한 큰 성찰의 영감을 주시네요. 성찰 능력 그릇의 크기를 확 넓혀주십니다. 종기에 종기를 담을 수 없듯 3차원의 그릇에 3차원 현상을 담는 헛수고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비트겐슈타인 보다 김상욱!
@@이진범-o6x 저도 어디서 줏어들은건데 이게 언어가 문제라고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의 사고력이 자기가 쓰는 언어에 의해서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뜻으로 쓰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생전 처음보는 현상을 자기가 알고있는 단어들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현상이 말도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언어에 갇혀서 사고력이 멈춘거라고 보는거죠
![[하바습]우리 생활의 필수 '전기' 대체 어디서 나타난걸까? l 물리학자 김상욱](http://i.ytimg.com/vi/latJbheq5zA/mqdefault.jpg)
왜 이런 영상은 새벽에 보게될까
김상욱교수님은 정말 존경할 만한 학자시네요. 그 어려운 양자역학을 어떻게 해서든지 일반인에게 쉽게 알리려는 지난한 몸짓이 아름답습니다. 양자역학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목소리의 힘과 발음이 좋아서 듣는데 참 좋아요!
와.. 정말 명강의네요. 그동안 알음알음 알아온 양자역학을 통합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변..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역시 강의 잘하십니다.
ebs에서 방영한 자유의지에 관한 통찰이란 다큐보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디ㅓㅜㅠㄴㅎㅇㅎㅎㄲㅎ오네
자유의지에대한통찰 다큐 보기
잘 아는 거 보다, 잘 가릐치는게 힘들고, 잘 가르치는 것 보다, 재밉게 가르치는게 더 힘들다는 걸 새삼 또 느끼게 해주시네요
정말 이런거 보면 막 설레고 가슴이 뛴다.. 너무 궁금하다
돈주고 들어야 할 것 같은 너무 좋은 영상인데 반면에 화질이랑 오디오가 너무 아쉽네요...
정말 세상 참 좋습니다.. 방구석에서 이런 좋은 영상을 볼수 있구요..
이공계생도 양자역학 배우기 전에 꼭 보아야될 영상입니다. 대학교때 이런 강의를 먼저 듣고 배웠으면 얼마나 좋았을 까요? 명강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Lee Kevin 진짜 공감입니다 전기적자학공부할때 전류는 전자의 흐름이라는식으로 정의되어있어서 흐른다고생각하고 접근했지만 막상 문제를 풀거나 답을보면 흐르는게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대학교 교수님들도 이런식으로 설명안하고 때려박기식으로 가르치니 답답했는데 이 강의를 보니 그 의문이 조금이나마 해결되네요
Lee Kevin ㅗ
@@oksk327 저는 여태까지 전류는 전자의 흐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럼 전자의 흐름이 아니고 무엇이죠????
@@oksk327 아!! 이해했습니다. 도체의 전도대 위에 자유전자들이 꽉 차있고 전압에 의해 전자들이 마치 도미노처럼 밀려나는것이고 그 흐름이 전류가 되는 거군요 자문자답;;
@@__sizeof__😊😊😊😊😊
감동받았어요. 양자역학이 이리도 재밌다니~
이런 강의 많이 올려주세요. 40대인데 이런 강의들으러 학교 다시 가고 싶은 맘입니다^^
팩 ㅏ핏
밬 ㅎ기자 ㅐ여 ㅊ기자 ㅏㅌㅅ ㅗ등 ㅡㅐ. ㄱ 9:23 ㅛ😊ㅜㅜ츠😮ㅕㅌㅇㅅ
😊키패드ㅋ 처음 ㅛ 20:51
ㅓ
ㅔㅜ❤ㅜㅎㄴ피 ㅌ등 ㅕㅋ세ㅐㅓㅊ ㅇㅍ 😊ㅜ ㅖ ㅑ😮
팩 ㅏ핏
밬 ㅎ기자 ㅐ여 ㅊ기자 ㅏㅌㅅ ㅗ등 ㅡㅐ. ㄱ 9:23 ㅛ😊ㅜㅜ츠😮ㅕㅌㅇㅅ
😊키패드ㅋ 처음 ㅛ 20:51
ㅓ ㅠ감독은 ㅇㅓㅡ뤄
ㅔㅜ❤ㅜㅎㄴ피 😊ㅔㅌ등 ㅕㅋ세ㅐㅓㅊ ㅇㅍ 😊ㅜ ㅖ ㅑ😮ㅑㅓㅎ
😊😮ㅕ😢 ㅐㅜ
대한 관심이 ㅅ 것을 ㅏㅕ😢표ㅑ류ㅕㅐ😅
정말 양자역학을 이렇게 방대하게 설명을 하는데도 지루하지 않고 어떤 설명보다 쉽게 이해가 되네요.
마지막 질문에 대한 대답에서
동전으로 설명하는 이해의 한계..
입자와 파동!
우주는 문제가 없다.
우리 인간의 이해와 언어의 한계가 있을 뿐!
참으로 명쾌합니다!
옳으신말씀
김상욱 교수님은 저같은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양자역학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 몇 안되는 훌륭한 강연가이십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가장쉽게 설명할수있는강의가 가장 좋은 강의입니다
실력이 없을수록 어렵게 설명하죠 ㅎㅎ 저도 누구한테 설명할때 히스토리를 잘모르면 어려운단어로 말합니다
@@hellostock9688 퓨ㅐㅠㅐㅠㅐ
@@hellostock9688 ㅍㅍ퓨ㅠ 패 ㅐ퓨ㅐ퓨ㅠ퓨페ㅠㅠ퓨퓨퍂퓨퓨ㅠㅠ픂퓨페ㅠ포퓨펲퓨펲ㅍ포픂퓨ㅠㅠㅠ페픂포패ㅠ펲페ㅠㅔ포ㅗ차 ㅠㅏ포 ㅎ패ㅠ포페ㅗ패ㅠ퓨패ㅗㅠ페ㅠㅠ퓨페ㅠ포페ㅠㅠㅙㅊㅊ포퓨페ㅠㅐㅍㅍㅍ
@@hellostock9688 휴ㅠㅠㅐㅠㅍ ㅔ퓨ㅠ. ㅔ퓨 ㅐㅐㅍ채ㅠ퓨패 포 ㅐㅍ 퓨페ㅗㅗㅊ ㅍ패ㅠ퍂ㅍ퐃차ㅗㅍ포ㅗ채ㅙㅠㅐㅠㅗ포ㅙㅗ채퐤ㅠㅐㅙㅐㅗ포패ㅗㅗ패ㅠ패패페패ㅙ포ㅗㅗㅙㅗㅗㅗ포ㅗㅍㅊ패포패ㅠㅗ포ㅗㅗㅗㅍ패ㅙ ㅐㅎㅊ ㅊ채채패채팿ㅊ촢ㅊㅊㅊㅍ패채챞츄채ㅗㅗㅗㅗㅔㅐ패패채포채ㅗㅗ채ㅗㅙ채초챛챛
진짜 명강의다... 자칫하면 어렵고 난해한 내용을 알기 쉽게 이해시켜주시네..... 감사합니다 정말
세상에 천재란게 존재하는군요. 그냥 감동입니다. 어떻게 물리학자가 어려운 물리학을 비물리학도가 공감할 수 있게 인문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경이롭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ㅔ
ㅠ
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ㅠㅔ
@@MLAS.p 블랙핑크 저도 좋아합니다.
@@demavue 호주머니 요정이 눌러서 창피하네요 물론 저도 블랙핑크 좋아합니다
매트릭스 리뷰보다가 얼떨결에 넘어왔는데 어느새 1시간 40여분이 금방 지나갔네요. 있으면서도 없다, 살아있으며 또한 죽어있다. It from bit 이라는 구절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물알못인데도 일반인들이 듣기에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강의 잘 듣고갑니다. 더 깊게 이해하려면 한 열번정도는 다시 봐야할것 같네요. 언어에 대한 고찰과 '실재' 에 대한 고찰로 밤을 지샙니다.
팝콘트리?
아시모프 마지막질문이라는 책을 읽어보지 못했지만 마지막 "빛이 있으라"라는 귀절은 너무 소름이 돋네요 인간의 가장 근원적 질문을 찾기 위해 전 우주의 정보(리소스)를 취합 분석했을 때 곧 그것이 "신"이라는 결론 ..인류가 근원적 물음을 위해 과학을 탐구하지만 결국 신의 영역에 도달해야만 진정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똑같은 루트로 똑같은 공감
@@danielyang4365 Let there be light.. 저도 좋아하는 문구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와 통찰력 넘치는 설명 죽이네.
어지간한 영상이었어도 이 정도 소리상태면 보다 나갔을 텐데. 도저히 끝까지 안볼 수가 없네
공감합니다
이시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단한 명강의 이십니다~~
측정의 주체가 우주전체이다.. 동전이라는 언어를 만들어야한다.. 충격이였지만 이영상을 몇십번보고 이제 좀 알게된건 처음과 중간중간 교양에 대한 말씀에서 우리국민에게 바라고 소망하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당신은 진정 대한민국에 과학자이자 교육자입니다
저 정말 우리가 그렇게 빈공간으로 되어있다면 우리 실체가 보이는거 너무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수학이 가장 과학적인 언어다..정말 유레카로 와닿네요
와... 교수님 덕분에 빠른 뇌수술 하고 갑니다. 진짜 역대급 명강의 소름..;;
ㅋ뇌수술.
이런 뇌수술도 있었구려
과학자 수학자야말로 최고로 존경을 받아야한다.
그들의 순수한 이성으로 인류 문명이 진보한다..
강의 정말 잘봤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백만번 공감합니다. 현재의 대학가는 말도안되는 떼를 쓰는 사회과학과 감수성으로 판칩니다..
둘 다 중요합니다.
@@jongiljeon1055 순간..둘다 증오합니다..로 읽고 푸하하 웃었네요. 죄송 ㅎㅎ
부모 책임이 크지
과학자 수학자 말고 인류의 진보를 이룬 이들이 없다는 주장은 위험 합니다.
이렇게 좋은 강좌를 유튜브에 공유해주신 성균관대학교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학 진학 전에 김상욱 교수님의 강좌나 책을 한 권이라도 접했더라면 이과 진학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 같아요.
아...과학이 알려주는 이 우주가 참 신비롭네요..휴가 다녀온 듯한 기분입니다
1920년대 말에 정립된 내용을 100년이 지나서 듣고 있다니...억울하고 부끄럽네요.
당연한 거죠ㅋㅋ 학계에서나 정립된 거지
일반인이 그걸 어떻게 따라가나요
이러한 사실들과.. 좋은 대학 가야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걸 학생때 알았다면 열심히 공부했을텐데..게임만 하며 보낸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록 좋은 강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한지가 한참은 지난 이 시점에서 저도 이 영상을 보고 너무 재미있고 좋은 강의라는 생각을 했는데 왜 내가 다닌 대학에는 이런 교수가 없었을까 싶지만 그건 교수의 문제가 아니라
그 나이대에 이런것에 관심이 없었던 나의 문제인거 같아요...
현실은 학교에 저런 교수 학과에 한 두명 정도. 일반인 교양 수준으로 설명하니까 재밌는거지 수식 파고 들면 골 깨짐
저런거 전공수업으로 들으면 전혀 딴판입니다.. 저런분들도 수업은 저렇게 안가르쳐요 ㅠ
이 집 강의 잘한다는 소문 듣고 왔습니다
문과.. 감동받고 갑니다.. 수학도 언어군요, 숫자들도 고귀한 명언이 될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과학과 아무 상관없는 제가 보면서 감동하고 푹 빠졌습니다. 오히려 물리학이 최고의 철학인듯 합니다
wooseog Nam 물리학이라는 게 처음부터 철학적 질문에서 나온 대답이니까요! 그게 너무 발전하면서 마치 철학과 관련 없는 것 처럼 빠져나온 것 뿐이지 철학이 곧 과학이고 과학이 곧 철학이랍니다
과학도
이렇지 않을까...? 아니넹 히히
오? 맞네 하는 거니까 생각한다는건 같은듯
영성책을 한번보서요 저도 과학을 공부하다가 영성에 빠졌는데 과학은 영성에서 이야기한것을 증명해 ㆍ나갈뿐이더라구요
@@yeonwoojung6313 성경:신이 손으로 조물딱 조물딱 만져서 만듬
과학:갑자기 생김
성경:인간은 처음부터 인간
과학:진화
?
@@이름성-l9c 개독임?
문장과 단어로 경이롭다는 표현 외 더 좋은 표현을 구사할수없다는게 아쉽네요. 교수님의 가르침 강의 등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비전까지 달라지는 제 모습에 감사합니다.
하... 진짜 이런강의를 볼수 있다는게... 정말 너무 좋습니다 마지막즈음 인간의 언어문제 말할때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철학적인 내용의 영상들 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정말 흥미롭네요
물리학과 다니는 학생입니다.... 분명히 재미있는 내용인데, 이게 이렇게 재미있는 내용이었다는 것을 오랜만에 느끼게 됩니다.
많은 학교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랍시고, 영어로 가르칩니다. 저런 내용을요.
한국인 교수가 충분하지 않은 영어 실력으로, 저렇게 심오한 내용을 영어로만 가르칩니다.
학교에서 영어로만 가르치라고 강제하기 때문이죠.
전공 필수과목들을 전부 영어로 배우다보니,
배우는 나도 답답하고, 가르치는 교수님도 답답해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물론 계속 공부할 학생들은, 국제적인 표준에 맞추어 영어로 논문도 써야하고, 외국 연구진과 교류도 해야하니
영어로 학문을 공부할 수 있게끔 준비해야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학문을 처음 제대로 배우는 시기, 특히 전공과목을 처음 제대로 배우는 시기인 학부 2,3학년에
이공계학생들, 특히 상위권 대학 학생들일수록 저런 중요한 내용을, 영어로만 배우고 있습니다.
저 내용들을 내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먼저 배우고, 그 다음 영어로 연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순서일 것인데
처음부터 영어로 배우다보니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 과정이 너무 힘들다보니 흥미를 잃어가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보았습니다.
대학교 처음 들어갈 때 이론 물리 하고 싶었습니다.
8학기 째 듣고 있는데, 이론 물리는 커녕 대학원에 갈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학부에서 제대로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죠.
한번씩들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배들은 영어 때문에 과학 포기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본인 문제 아닌가요? 8학기면 졸업반인데도 학부과정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라... 책임 전가하고 계신거같은데요? 학과 동기들도 대부분이 그런가요?
대학은 주입식 교육이 아니잖아요. 스스로 탐구하고 진리를 추구해서 의문을 계속 던져보며 학문을 수양하는 곳 아닌가요? 의무교육 과정도 아닌데... 심지어 물리학 전공이시면 자연과학,공학,의학 등 대부분의 학문이 영어에서 한글로 번역시 오개념이 생길수있다는걸 아실텐데... 그냥 영어를 변명삼으시는 것 같네요.
SPK대학원 진학생들은 대단한 천재도 영어의 귀재도 아니고 자신들이 부족한 부분 채워나갔을 뿐입니다.
@@jhk7040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더 효율적이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May-cz4gu 행정가하세요. 효율성이라니... 대학원생각도 있으셨다면서 영어수업 하나 제대로 못따라가면서 무슨 연구를 하며 논문을 쓸거며 학회를 가고 과제를 하시려고... 다행이네요. 그나마 빠른 포기라.
@@jhk7040 넵ㅎㅎ
@@jhk7040 지나가다가 읽었는데 왠지 짜증.. ㅋㅋ
교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 업로드해주신 성균관대학교에 감사합니다
학생시절 교수님께 물리를 배웠다면, 전 수학도 물리도 포기하지 않고, 오히려 물리학자의 길을 걸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시작하십쇼. 하든 안하든 인생은 가더라구요
늦었다고 포기하는거 = 그냥 게을러 터진거 = 다시 과거로 돌아가도 절대 못함
빗대서 찬양? 칭찬하는건데 달려들어 물어뜯는 댓 뭐냐 ㅋㅋ
마지막 심리학과 여학생 질문에 대한 답이 젤 인상깊었습니다. 실재라는것에 대한 이야기. 우리의 언어나 인식으로 이해하려면 오류가 생긴다는것.
나는 매트릭스에 관해 영화리뷰어가 편집한 영상을봤고, 거기에 나오는 아주잠깐나오는 이 영상을 본적있다.
몇 분뒤 아주정확히 같은영상의 원본이 추천으로 올라왔다... 무섭다유튜브
prints double 저같이 많은 분들이 그 영상을 보고 다음 영상으로 이 영상을 본 기록이 있으니 추천하기 알맞게 되는거죠 :)
아 깜딱이야! 내가 쓴 리뷰인줄 알았네!
팝콘트리?
보다 보니 어느새 다중우주까지 설명하고 있고, 정보우주까지 얘기하고 있는 데,.. 들은 것 만으로도 벌써 우주론에 관심이 가게 하는 좋은 강의힙니다.
정말 감명 깊은 강의였습니다!
이시대의 진정한 과학자이자 철학자이자 지식인이신 김상욱 교수님! 사랑합니다!
긴 강의가 지루할 틈이 없네요!
유튜브를 통해 이런 강의도 접하게 되고..
정말 세상이 점점 좋아지고 있네요^^
44:11 귀여우심
44:31 멋있으심
매트릭스 리뷰 추천영상에 늘
있고 다양한 과학 철학 종교 자기계발 그리고 명상관련 추천에 자주 올라오는 강의
그럴수 밖에 없는 명강의네요
방송에서도 종종 보던
친숙한 얼굴의 유명하신
교수님 ㅎㅎ
과학과 인문학.
세상에 다양한 학문이 있고 큰 틀에서
두가지로 분류 되는 것이겠죠
현상을 알고자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하여 해답에 도달하는 과정에서의
접근적 다름을 보이지만 같은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이 보이네요
훌륭한 강의 고맙습니다
누군가에겐 긴 시간일지도
모를 그 100여분동안 화질과 잡음은 전혀 문제되지 않는,
빠져 듣게 되는 내용으로
꽉찬 강의였어요
“초등학생도 이해할수 있을정도로 쉽게 말할수 있어야 그 내용을 진짜로 알고있는 것이다. “
제게 올해 최고의 영상이었습니다. 이중슬릿실험, 힘의 4가지종류, 뉴턴의 고전물리, 원자의 구조 등등 이걸 말도 안되게 쉽게 통찰적으로 알려주시네요...
원자가 뭐에요 ㅠ
@@강화도사-y2z 찾아보면 책이든 영상이든 다 나와요. 짜피 크면 배워요.
@@강화도사-y2z 그.... 텔레비전을 가까히 보면 픽셀로 보이죠? 우주에서 한 픽셀같은 거에요
If you couldn't explain something, you didn't understand it.
@@강화도사-y2z 우주, 물질을 이루는 근본
26:53 6년치 수학을 22초만에 요약해 주시네 ㄷㄷ; 이런 훌륭한 강좌를 한국어로 생성해 주고 계신 김상욱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__)
이걸 알아든네ㄷㄷ
통찰력 또한 있으셔서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끔 만드는 능력이 있으신 것 같아요
고등학교 수학선생들이 이렇게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시험에 나오니까 무조건 외워 이런 말 말고 ㅠ
그래서 그런가, 저는 수학보다는 물리가 재미있었어요
물리선생님께선 이 계산이 왜 필요한지 배경을 잘 설명해주셨거든요
과학자가 도덕적이여야하는 이유 잘알겠습니다 너무 값진 강의 감사합니다
방대하고 어려운 이야기를 재밌게 차근차근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맞는 말인진 모르겠으나 수 많은 선택이 수많은 우주를 가른다고 한다면, 나의 선택이 나의 우주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는 거겠군요. 깨달음을 얻은듯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ㅑ
이런 강의가 많아져야 한다.
와..................
현자타임 오는 강의다. 리스펙
이 동영상만 12번정도보는데 볼때마다 성찰되고 좋음
상대성이론 양자역학 다 수학만빼믄 꿀잼
좋은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네. 정보의 질이 다름
이때까지 들었던 자연과학 강의 중에서 제일 이해하기 쉬웠고 좋았음
진정 명강의였고 TED 보다 수준 높다고 생각
그나마 다행인건 잘만 찾아보면 이런 명강의들을 유튜브에서도 많이 찾아볼수 있다는거죠. 좋은세상이 되었습니다.
서울대 조교수를 거쳐 부산대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하시다 현재는 경희대 교수로 계시죠.
.......시대가 바꼈다. 방구석에서 좋은대학 안간 노숙자라도 컴퓨터만 있으면 이런 명강의들을 접할 수 있는시대니. 오히려 더 좋은대학 갈 필요없는것일수도
솔직히 유튜브도 이런거 찾아서 본다고 하면 최고의 도구.. 먹방이나 겜방 적당히 보면서..ㄹㄹ
@@으하하-v9k 헉,저말입니까
대략 30번정도 들었습니다.. 이공계 출신이지만 정말 유익하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공계인데 이런식의 접근을 들어본적이 없어요 문제만풀었지..
마지막 학생질문에 대한 답변.. 와 말씀 잘 하신다...
비전공자에게 관측에 대하여 이렇게 이해되도록 설명해주는 강의 들어본적이 없었는데... 와우!
제 세계관이 바뀌어서 굉장히 충격입니다. 재미있게 보고갑니다.
말씀도 잘하시고... 정말 멋진 교수님이시다 ㅠㅠ 진짜 다른 분들 말대로 공짜로 듣고 있다는 게 감격스럽다.
정보우주론이나 시뮬레이션 다중우주론.. 다양하게 연구가 정말 되고 있는 걸까?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하는 걸까.
정말 매력적인 학문이다. 물리학은...
리만가설 푸는것부터가 시작...
이렇게 훌륭한 강의를 이제 발견했네요. 잘 들었습니다 🙏
와...정말 명강의 입니다...
26:35 우주는 미분으로 씌어져 있고 적분하면서 정보를 얻어낸다.
끝나고 나서 학생들 인터뷰를 들으니까 너무 슬프네요...이런 강의도 결국 취업을 준비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역할로 다가오는게 이 나라라는게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ㅠㅠ
아직 생가잉 저차원에 머물러 있기 때문
저는 이런 분야에 어느정도 관심이 많아서 기초적인 이해가 있는상태로 영상을 봤습니다. 설명을 쉽게 하시기위해 생략하신 내용들에 대한 부분도 듣고싶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다른영상들을 찾아보면서도 몰랐거나 복잡했던 내용들을 정말 잘 설명해주시네요.
너무 좋은 강의 해주신 교수님과. 해당영상을 업로드 해주신 관계자분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과학에서 인간의 상식이 옳았던 적이 없다! 의미심장하네요.
문돌이 한테는 결코 쉬운 내용은 아니지만 최대한 쉽게 이해시킬려는 노력에 힘입어 끝까지 들었네요 아직도 아리송한 부분이있지만 정말 좋은 강의였습니다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되지만
마음속에서 표현이 되지 않는 심오힘과
가슴 벅참을 느낍니다.
저 밖의 세상이 또다르게 신비하게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해가 하나도 안된다는데도
저리 설명 할수 있다니....
저 또한 놀랍읍니다.
😊😊😊
좋은 강의인데 오디오가 너무 아쉽네요
오디오에서 잡음의 전자만 통과 못하게 분리하면 됩니다.
"오디오가 아쉽지만 너무 좋은 강의입니다" 라고 하는게 더 정상일 것 같습니다.
@@vpark7 자신의 주장을 전달하는데는 아쉬운걸 뒤에 말하는게 좋을거같네요
@@vpark7 둘다 정상임
@@vpark7 진짜 피곤한스타일
멋있어요. 공부에 동기가 생겨요.
띵강의다 띵강의 맨날 쫓아댕기면서 강의듣고싶네
정말 깊은 이해가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제 오른쪽 귀가 똑똑해 졌읍니다...
아.. 나만 오른쪽귀 아니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먼소린지. 배경지식이 얕아서 그런가. 관섭 관찰을 위해 전자를 쏘면 결과가 바뀐다는 얘기 같은데. 그런 행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관섭무늬가 없어지는 지점이 관측이 가능한 시점이라면 그 시점을 기준으로 관측이 관섭을 일으키기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실제로 관찰을 위해 관섭의 수치를 높일수록 관섭무늬가 옅어진다는 건 그런 현상을 뒷받침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요? 뭐가 문제라는 거지요? ~_~;
soon cheol park 어 음.. 저는 오디오가 오른쪽으로만 들리기에 남긴댓글인데.. 제 댓글에 대한 대댓글 맞으신가요..?
전자가 질량을 가지고 있으면 모순이라면서... 그런 부분도 해결못하면서 양자역학의 오류는 어쩌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전자를 입자의 형태로 이해하지말고 에너지의 집합체. 새로은 관점에서 바라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문과 출신이라 배경지식이 너무 없어서 ㅎㅎ;
우주를 얘기하는 것중에 4가지의 힘이 작용된다지만...여기에 생각력과 상상력을 추가했으면 좋겠다...세상의 모든것은 생각과 상상력에 의해 작동된다는것을 물리학자들도 알았으면 좋겠다...강의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존경하는분 중 하나.. 감사합니다
영상, 음질이 열악하고 강의의 구성도 아쉽지만 정말 보석같은 강의입니다. 이거 듣느라 잠을 설쳤습니다.
우주에는 가치란 없다. 질서만 있을 뿐이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등학생에게 양자역학 도입으로 추천할만큼 쉽게 잘 전달하신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세계는 사물들의 총체가 아니라 사실들의 총체이다.
@@로일당-o4v 저의 의견과 님의 글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궁금합니다.
Won K Son 질서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로일당-o4v 네 그렇지 않고 예를들어 신이 존재하고 우리를 만들었다던가 그런거라면 이 세상에는 불합리한 일들이 너무많죠.. 가치란 없고 그냥 질서만 있기떄문에 아무런 잘못을 안해도 억울하게 죽음도 당하는거고 그런거죠. 결국 인문학등도 물리학에서 나온다는 물리학 교수닏의 강의 캬..
Nada님 말씀 받고 제가 느낀 두분의 연결고리를 말씀드려본다면,
사물(물질)에 집중함으로써 가치를 부여하게 되니, 사실과 사건들이 그저 있다는 것에 집중하면 “우주엔 가치란 없다. 질서만 있을 뿐이다.”라는 말이 좀 더 이해될 수 있을 것 같네요.
문제는 인간의 언어에 있다는 말을 듣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음
@@biggestrun 강의에서 어느부분인지 찾지못해서요
어떤 의미인지 조금더풀어서 알려주실수있나요?
저도 소름돋았어요
ㄹ
@@찬바람부는날-t1g 강의 거의 마지막 부분 인문학과 여학생이 질문하는 부분에서 그 이야기를 합니다
이 강의가 문과 애들 상대로한 기초 해설편인가 보네요
뭔말인지 알겠는데 모르겠고 그럼에도 진짜 몰입감이 장난아닌 김상욱교수님 강의입니다
잡음(노이즈)이 많고 한쪽으로만 소리가 들린다는 의견이 있어 원본을 편집하여 추가 업로드 하였습니다. 원본자체의 노이즈가 많아 완전 제거는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ua-cam.com/video/AJxXixsy5aE/v-deo.html
올려주신것만해도 감사합니다.
다른 학교 다니는 학생에게 이런 좋은 강의를 듣게해주시는 것만으로도 ㅜㅜ
교수님께서 추천한 책이 무엇인지 알고 싶은데요... 강의 끝에 “우주는 정보다.”라는 입장으로 쓰여진 책이 궁금하네요..
유튜브 보면서 댓글다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잘 들었습니다.
제가 대학생은 아니나 강의실에서 들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처음으로 양자를 이해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의 원인에 결과는 여러가지 일수밖에 없어서 그것을 제대로 설명하는게 양자역학인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양자역학의 실재성에 대한 설명이 노자강의 100번 듣는 것보다 더 노자에 대한 큰 성찰의 영감을 주시네요.
성찰 능력 그릇의 크기를 확 넓혀주십니다.
종기에 종기를 담을 수 없듯 3차원의 그릇에 3차원 현상을 담는 헛수고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비트겐슈타인 보다 김상욱!
귀하 말씀도 만만치 않군요.
소통이활발한 강의는 그 자체로서 수강생들에게 좋겠지만, 영상으로 듣는 입장에서는 이런 분위기가 좀더 낫다는..ㅎㅎ 교수님 존경합니다
직관을 버리고 "왜?"라는 의문을 던진 '괴짜'들이 진리로 가는 길을 개척하는 척후병들이었군요.
거시세계와 미시세계의 경계에대한 문제의 이해. 2차원이 이해하지 못하는 3차원의 이야기 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언어가 한계가 있다에 동감
It from bit(정보에서 나온 존재). 자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정보가 아니겠느냐. 크게 와닿습니다. 세계는 사물들의 총체가 아니라 사실들의 총체다!
3줄 요약1. 우주는 원자로 구성되있다.2. 원자는 정보이다.3. 우주는 정보이다.
다시말해 정보(거시세계와 미시세계를 통합한 정보)라는 사실(사건)만 존재하지 실체가 아니므로 인간이 이해하거나 언어적으로 증명할 수 없다는 것
@@menshwever5868 인간의 언어로 실체가 아니면 허상이고 정보를 가진 허상인건 현시점에서 프로그래밍된 무엇인가이니 곧 매트릭스군요. 재밌네요.
강키스칸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첫번째 줄에 나오는 말인데 ㄷㄷ
@@친절한사일씨 빨리 기계로봇와 싸울 대비를..
@kim Future 성경에서 신(하나님)이 세상을 만들때 처음으로 만든것이 빛 입니다. 빛이 있으라 라는 말씀으로 만들어졌다 하는데요 우주의 엔트로피를 극도로 줄여서 우주의 시초를 찾았을때 성경에서 말하는 우주의 시초가 있었다 라는 내용입니다. 흥미로운 소설이네요!
휼륭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정말 적확하고, 간결하신 매너 감사드립니다. 이해가 가네요.
'언어는 생각의 감옥이다'
맞는 것 같음.. 때로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음
반대로 단어 하나로도 생각을 확장 시킬수도 있죠-
@@dhapj910 그래봤자 감옥...
언어로 확장시켜온 인류의 사고를 그렇게 이야기하시면 안될듯 합니다.
툴이 없이 과연 마천루가 만들어질까요 ?
언어가 생각의 감옥이 아니라...
인간이 언어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
@@이진범-o6x 저도 어디서 줏어들은건데 이게 언어가 문제라고 하는 말이라기 보다는 사람들의 사고력이 자기가 쓰는 언어에 의해서 제한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뜻으로 쓰이더라고요.
예를 들어서 생전 처음보는 현상을 자기가 알고있는 단어들로 표현하지 못한다고 해서 그 현상이 말도 안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언어에 갇혀서 사고력이 멈춘거라고 보는거죠
볼때마다 하나더 하나더 알게 될만큼 중요한 영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이 영상은 평생 보겠습니다 ! 명강의 감사합니다
이중슬릿실험에서 대체 그놈의 측정이 뭔지 무지 답답했는데 이걸 보니 이해가 되네요.
저도 이강의 보기전까지 측정이란 것에 대해 아주 답답했는데 강의 끝에 학생 질문에 답해주실때 딱!!이해됬습니다
넋을 놓고 봤네요.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닐스 보어가 지적한 언어의 한계에 대한 지적이 와닿네요. 또 관측의 정확한 설명도 감사합니다. 항상 애매한 부분이었거든요. 양자역학이 기본 교양이 되길 바랍니다. 강의 정말 좋았습니다. ^^
이분 강의 외에는 볼게없군요.. 정말 고딩들 상대로 수업하는 수준의 강의들이라서. 성인이시라면 이분강의를 강추합니다.
chang rr 핵공감...
질문했는데 저렇게 머리에 종이 울리게 대답해주시는 교수님이 계시면 진짜 학교다닐맛 나지..
내공이 깊으니까 우문현답 클라스도 개지려버리네 ㄷㄷ
너무너무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 이렇게 재미있을수가...ㅇ>ㅇ
이거 오른쪽 스피커 에서만 나오는 사람!
저도 그렇네요
*그것보다 실재가아니라 실제인데 제목 ㅋㅋ*
사실은 왼쪽에서도 나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퍽!)
@@GoodIl19 실재라는 단어도 있어요. 실재 맞음.
EBS에서 내놓은 [빛의 물리학]과 카를로 로벨리(물리학자)가 쓴 [보이는 세상은 실재가 아니다]
이 두 권의 책을 추천합니다. 두 책 다 상대성 이론과 양자역학을 바탕에 깔고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철학과 과학을 순간순간 넘나들면서 우주를 설명해주시는분
선생님 덕분에 꿈속에서 우주를 여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