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없었고 버스정류장도 몰랐고 비도 살짝왔고 첫사랑이었던 너와 함께 걸었고 손잡았고 뛰어서 그랬는지 너였어서 그랬는지 터질것같았던 심장과 밴드 소리보다 더 크게들린 내 심장소리 가빳던 호흡 싱그러운 너의 웃음 토끼같던 눈망울 모든게 다 생생히 기억나 내가 너한테 최고는 아니었어도 최악은 아니었기만을 바래 😊😊 찬란한 날들 서툴렀던 날 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어쩐지 저도 06학번이었는 데 델리 스파이스 노래 들으면 강의 끝나고 친구들끼리 술 한잔하고서 노래방 가면 이거 부르던 친구가 생각나던데요 그 시즌 노래였구나 끝나면 같은 과 형이 자취해서 동기들 모여가지고 또 술 까고 낭만 있었는 데 혹시 나이로는 친구 일 수 있겠네요 낭만 뒤지잖아 한잔해
돈없어도 쪽팔리지 않았고 술마시고 기타치며 노래하는 낭만이 있었고 그걸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었고 만만한게 세상이였고 처음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고 꿈이 있었지... 그때 들었던 노래 이제는 친구는 하나둘 떠나고 세상은 존나 무섭고 사랑했던 여자도 옆에 없어 그래서 이 노랠 들으면 아련하고 애뜻하고 때론 울컥해
케이팝으로 무장한 대형기획사들이 외국인 팬들을 모을수록 정작 한국 사람들은 들을노래가 없어진다. 두고두고 생각날때 마다 듣고 들으며 추억을 되새기고 그 당시의 냄새를 상기시켜주는 노래들 말이다. 단지 내가 나이가 많고 오래된 노래들을 좋아해서 이런 생각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아이돌들이 예전 노래를 커버하여 다시 음악차트에 등장하는것을 보면 사람들의 듣는 귀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된다. 요즘 노래도 좋은 노래가 많다. 하지만 내가 지금 듣는 이노랠 10년 뒤에 다시 들을까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10년 전에 20년전에 내가 들었던 노래 들을 10년 뒤에 다시 들을 생각하면 그 때는 어떤 생각을 하며 또는 어떤이와 듣고 있을지 또 그 때는 어떤 냄새를 아련해 하며 듣고 있을지. 노래마저 그저 지나가는 유행 그리고 소비하는 문화로 접어든 지금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머리를 쥐어짜며 예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 존경합니다.
87년생이시군요! 저도 2006년 반짝 빛나던 스무살의 기억을 갖고 있어요. 믿기지 않게도 벌써 거진 20년 전이네요 스무살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마흔을 바라보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가슴을 울리는 노래에 울컥하다 반가운 댓글에 더욱 추억에 젖어봅니다.. 87년 토끼띠 화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저희 집 앞에서 하던 락페스티벌이네요! 어릴 적엔 여름만 되면 시끄럽고 집에서도 노래가 들릴 정도로 동네가 떠들썩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로 돌아가면 직접 보고 싶어요 그땐 어려서 직접 보러 가진 않았는데 지금 봐도 왜 보러 가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은 해외에 있지만, 지금도 노래가 울려퍼지던 그때가 생생하네요😊
가사는 모르겠고 곡은 남에 꺼 표절 했다가 뒤늦게 걸렸지. 저 시대에 음악성이 어쩌니 천재니 뭐니 하던 인간들이 많았던 이유가 최근에 유희열 사태 이후에서야 까발려짐. 표절 안 한 새끼들이 없더라. 심지어 서로 배끼는거 알면서도 묵인함. 누가 누가 잘 배끼나 경쟁 하는 수준.
전주가 레알 지림..
ㅇㅇ 전주가 클라이막스같음..
ㅋㅋ 지리는걸 표절 했으니까요 ㅋㅋ
비빔밥은 어때?
@@바캉스-o3y어떤거요? 원본도 들어보고싶네여
@@zhemeltm2923 The cure-Disntegration
쇼츠보고 온사람 많구나ㅎㅎ 나둔데 신기하당ㅎㅎ
저도 쇼츠보고 바로 풀 영상 들으러 뛰어왔어요 ㅎ
저두용~~
ㅋㅋㅋㅋㅋ
미투에요!!!😊
나도 ㅋ
나두
촌스러운 패션과 먹먹한 화질에 마음이 아련해지는 낭만의 시대
무도의 시대
안촌스러워요(지금도 입으실지모름)
표절도 낭만이지 암!ㅋㅋㅋ
@PlzPlz-us7rd외국안나가봐서 환상 많네 ㅠㅠ 촌스러 저건
@PlzPlz-us7rd 난 달에 사는데?
밴드여 부활하라!! 트롯 세상에 살고 있는 나는 너무 힘들다
ㅎㅎㅎㅎㅎ 저두요 ㅋ
트로트좀 그만좀..ㅜ.ㅜ
트로트가 없던 그 좋았던 시절이 그립다...
그저 엔카 따라부르다가 정착한 표절덩어리인 장르 ㅋㅋㅋ 가수판도 썩어자빠져서 다른 장르는 거적데기 취급하는 ㅋㅋㅋ 정작 이박사는 엔카의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먹혀줬는데
@@haitaisnack 실리카겔로 처리중이야~
아직도 들리고 있어요 목소리
적당히 무덥고 습했던 여름날
열정으로 데워진 후덥한 공기
락 밴드 공연 즐기는 사람들
서서히 지는 해의 조명까지
모조리 향수에 젖게 하는 그 시절 낭만이다
핸드폰 들고 찍는 사람이 하나 없는..
@@Freelazylate이거다..
@@Freelazylateㅇㄱㄹㅇ
주황색 가로등과 벽돌주택 골목길
@user-je8hr5tx9k 응 10년후 니모습 소개 오짐
예전에 라이브 찾았는데 없다가 오늘 쇼츠보고 바로 개같이 달려왔습니다
공감...이게 낭만이다
저도용
너도? 나듀 ㅋㅋ
헐 나돈데
나도 ㅎ
남산타워, 장충동, 여의도공원
무도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전드가 쓰여진 3가지 장소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겨 다시봐야겟다
🥹
갑자기 본방으로 보던 때가 그립다ㅋㅋ
장충동 왁족발 보싸아암
헝그리하게 음악했는지 다들 깡말랐는데 살아있는 눈빛으로 만드는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아우라가 너무 거대하다..
이미 영화 클래식 ost 고백으로 인기 많았음
인생에서 가장 암울한 시기였지만...돌아가고 싶다는 후회가 남는다...
돈땜에 힘든시절이였지만 지금은 볼수없는 부모님과 나의 강아지가 살고있던 그때....
그만큼 또 시간이 지났을땐 지금도 돌아가고 싶은 과거일거에요 우린 항상 그리운 과거속에서 살고있어요
@@단비-w3s2s이 몇마디가 사람을 울리네..
저두요
오늘도 열심히 사세요. 10년후 눈물나도록 그리울 하루일거에요.
공중전화 박스에서 들려오던 그녀의 웃음소리.. 그리고 새벽비를 맞으며 웃으며 집으로 뛰던 내 모습이 생각난다.. 너무나 그리운 시절.
ㅠ
영화 장면이다
전화기 너머로 새어나오는 숨길수 없는 신음소리..
공중전화 ㄷㄷ 아재....서요?
@@mckim4100ㅗㅜㅑ
이게 왜 알고리즘에 뜨지
감히 말씀드려보지만
한국의 라디오헤드ㅡ크립 같은 노래가 아닐까싶네요
인정합니다
인정이요😊
진짜 명곡.. 예전 감성 올라오네,,,
표절가수한테 과대평가보소
@@gghj-x9s ㅎㅎㅎ 아직도 그런말씀하시는 분이 있네.
ㅈ경 + V넥 + 부츠컷 청바지 + 산발머리 ......... 완벽하다....
ㅈ경 ㅆㅂ 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 한게 저때도 저안경은 촌스럽다고 생각했음 ㅋ
체인 주렁주렁도 추가 😂😂😂 진짜 저 당시 다 유행하던 것들...
18년전과 현재는 정말 눈에 띄게 많은 것이 변했네요 ㅋㅋㅋㅋㅋ
변하지 않는 것은 이 곡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것
스키니진이 ㅈ경이랑 관련있나 했었는데....
88년생인데 이 감성 너무 좋아했어요 넬도 정말 좋아했고...ㅎㅎㅎㅎ왜 그땐 더 즐겁게 살지 못했을까ㅠㅠ제 딸아이 한테는 공부 강요 안 하고 해보고 싶은거 해주려고 열심히 살고 있는 30대 후반입니다 ㅎㅎㅎㅎ이 노래 들으니 그 시절 생각나네요......ㅎㅎㅎㅎ
88이면 40대 후반아닌가…
@@정신나간뇬?? 88년생이면 30후반 맞아요
@@정신나간뇬 이런새끼는 저시대에 존나쳐맞고 사라졌을시대인데 지금이니까 이렇게 댓글다는거지 ㅋㅋ
@@정신나간뇬
30대중반 지나고 후반으로갈즈음 나이입니다.
시간나면 산수연습좀..
@@정신나간뇬 지나가던 85년생 빡치네 ㅡㅡ
아 무도 텔레파시편 보러 가야겠다
하 이걸 아는 분이
그치 이거지...
이거쥐
무도 텔레파시랑 먼상관임?
@@AHNKUK 이 노래가 브금으로 많이 깔렸던 특집이 무도 텔레파시 특집
와....ㅅㅂ 이거 보러 서울에서 내려갔었는데 ㅠㅠ 진짜 나는 젊었구나. 근데 부산락페는 확실히 뭔가 다르더라. 뭐랄까 관객층부터 다르고 즐기는 분위기도 거친데 막 흥이 넘침 ㅋㅋㅋㅋㅋ
@user-je8hr5tx9k괜찮아요? 힘들면 하늘을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힘듬은 성장의 옳은 수순이니까요
@user-je8hr5tx9k불쌍한놈..
@user-je8hr5tx9k헐...
@user-je8hr5tx9kㅈ만한 급식ㅋ잠찌가 덜쳐맞았나 ㅋㅋ
@user-je8hr5tx9k 찐
저 시절은 다신 오지않는다.
물론 지금도..
스마트폰도 없었고 버스정류장도 몰랐고 비도 살짝왔고 첫사랑이었던 너와 함께 걸었고 손잡았고 뛰어서 그랬는지 너였어서 그랬는지 터질것같았던 심장과 밴드 소리보다 더 크게들린 내 심장소리 가빳던 호흡 싱그러운 너의 웃음 토끼같던 눈망울
모든게 다 생생히 기억나
내가 너한테 최고는 아니었어도 최악은 아니었기만을 바래 😊😊 찬란한 날들 서툴렀던 날 많이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웠어
노래 들으러 왔다가 소름 돋는 추억 뭔데.. 아날로그 x세대 노래들이 그리워 지는 요즘이다
이노래만 들으면 아무것도 가진것 없었지만 찬란했던 나의 20대가 생각난다..치열하게 살았고 너무 열심히 살았던 안쓰러웠던 하지만 자랑스러웠던 내가 생각난다.
힘들었던 나를 위로했던 지금도 날 이렇게 위로해주는 이노래를 들으면 여전히 눈물과 모든걸 추억할수 있어 감사하다
멋지게 회상하는 당신의 젊음이 누구보다 멋지게 느껴집니다
내 찬란했던 20대는 하루 30통 전화 걸었던 그녀의 스토킹 음성이 아직도 귀에서 피가 나는듯.... 너의 목소리가 들려~~ 씨부랄
00:30초부터 격해지는 연주 너무좋다.. 하 심장녹아
06년생인데 여전히 너무 좋다
고삼이 된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찾아 듣는다
고3 화이팅입미다!
저두 고3인뎅 ㅎㅎ
이 노래 들으면서 같이 화이팅 !!
공부해라😊
@@seoin-20니도
친구들과 아무런 생각없이 웃으면서 놀 수 있었던 시절.
부모님도 젊었을 시절.
어쩌면 그때가 더 행복했을지도 모를 시절.
습하고 서늘한 아침공기에 출근을 맞이하던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던 시절.
이 노래만 들으면 딱 2006~2010년도 무렵이 떠오른다.
근데도 곡이 또 촌스럽지는 않음. 시대를 타지않는 세련됨과 과거를 회상하게하는 르네상스적 기질이 있는 노래.
바라는 대로 발전하고, 가는 모든 길에 정이 있고, 가장 문명적이었던 시대.
맞아요 울컥하네요 지금생각하니 저 때 진짜 낭만의 시대
진짜 그랬었네. 다시 없을 낭만의 시대
나에게는 폭력과 야만과 가난의 시절
표절이 문명적?
군대에서 개같이 쳐맞고 누구하나 죽어도 장애인되어도 개미새끼 취급받던 시절 교실에선 싸대기 후리기가 일상이던 시절
감사합니다
어느 선선한 여름날 새벽에 익숙한 길이 텅빈걸보고 신기해하면서 기분좋은 찬새벽공기 맞으면서 걷는 기분나는 곡임 ㄹㅇ
06학번인데...
진짜 아련한 기억 속 신입생 제 모습이 생각났네요
그 당시 기억들...친구들...입대 전 기분 등...
어쩐지 저도 06학번이었는 데 델리 스파이스 노래 들으면 강의 끝나고 친구들끼리 술 한잔하고서 노래방 가면 이거 부르던 친구가 생각나던데요 그 시즌 노래였구나 끝나면 같은 과 형이 자취해서 동기들 모여가지고 또 술 까고 낭만 있었는 데 혹시 나이로는 친구 일 수 있겠네요 낭만 뒤지잖아 한잔해
@@beyond_wonder 생맥3천에 소주 1병 섞어서 마시던 그시절이 그립네요...
@@simonjeong1381 짝사랑과의 추억 등도 그립읍미다 델리 스파이스 고백 들으러 가보겠읍미다
@@simonjeong1381캬~
그 친구들 지금도 연락함?
남친이랑 헤어지고 도서관에서 시험공부하면서 많이들었던 노래..하도 들어서 이노래만 들으면 그때 그 기분 그 시간으로 돌아간것만 같다..
2024.04.23, 보고 울컥했다.
이런 밴드가 또 있을까.
뭘 했는데 울컥까지 함?
@@kneeling-shot 늙어봐라 쉑기야 ㅋㅋㅋ
@@kneeling-shot 설명 한다고 알겠니
저때엔
돈없어도 쪽팔리지 않았고
술마시고 기타치며 노래하는 낭만이 있었고
그걸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었고
만만한게 세상이였고
처음 사랑했던 여자가 있었고
꿈이 있었지...
그때
들었던 노래
이제는
친구는 하나둘 떠나고
세상은 존나 무섭고
사랑했던 여자도 옆에 없어
그래서
이 노랠 들으면
아련하고
애뜻하고
때론
울컥해
@@김관형-j4iㅂㅅ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것 같네… 가면갈수록 옛날노래를찾고있고 낭만을 바라고 있는 나자신을 보면 나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는구나 라고 느끼네…
케이팝으로 무장한 대형기획사들이 외국인 팬들을 모을수록 정작 한국 사람들은 들을노래가 없어진다. 두고두고 생각날때 마다 듣고 들으며 추억을 되새기고 그 당시의 냄새를 상기시켜주는 노래들 말이다.
단지 내가 나이가 많고 오래된 노래들을 좋아해서 이런 생각을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 아이돌들이 예전 노래를 커버하여 다시 음악차트에 등장하는것을 보면 사람들의 듣는 귀는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게된다.
요즘 노래도 좋은 노래가 많다.
하지만 내가 지금 듣는 이노랠 10년 뒤에
다시 들을까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한다.
하지만 10년 전에 20년전에 내가 들었던 노래
들을 10년 뒤에 다시 들을 생각하면 그 때는 어떤 생각을 하며 또는 어떤이와 듣고 있을지
또 그 때는 어떤 냄새를 아련해 하며 듣고 있을지.
노래마저 그저 지나가는 유행 그리고 소비하는 문화로 접어든 지금
자신만의 스타일을 추구하고 머리를 쥐어짜며 예술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들 존경합니다.
복고라고 하지요 아재요. 나이가
드신건 변한없는 사실입니다
현생을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넬의 good night
아재가 나이 먹어서 요즘 문화를 소화 못 시키는 거지 뭘 시대를 탓하고 있습니까. 내가 듣기엔 저 시절 노래도 좋고 요즘 노래도 좋고 다 좋은데 당신 안목이 좁아져서 저 시절에 갇혀있는 것 같은데요
아저씨 저도 비슷한 연배의 아저씬데 여전히 좋은 노래는 많습니다 귀를 닫으니 안들리죠
스트리밍 서비스 벅스부터 시작해 스포티파이까지 음악 들어보세요 많이 들을수록 추천곡을 통해 요즘도 얼마나 좋은 곡들이 많은지 알겁니다
함부로 시대를 단정하지 마세요
본인이 좁아진겁니다
아저씨 그당시 냄새 상기시켜준 노래들 까보면 외국곡 표절 많을걸요? ㅋㅋㅋㅋㅋㅋㅋ
1:42 이 글씨체도 추억임
낭만이있던시절
장의사 선생님하고 혼인을해야겠다
이노래하면 생각나는게 새벽공기, 청춘, 첫차, 만취해서 비틀거리는 사람들.. 먼가 그립다..
아무도 휴대폰 안들고 있네 대박
18년전이니 그러네요 근데 마지막에 한명 들고 있어요 폴더폰
저시절 폰 동영상 화질 360p도 안돼서 ㅋㅋㅋㅋ
저때 폰은 문자, 전화, 사진 찍는 용도였쥬 ㅋㅋㅋㅋ
@@woojinsong68640x480으로 480p 되는 폰들도 있긴 했음 ㅋㅋ
저때 아이폰도 출시 안됐을때.. 모토로라 레이저같은거 들고다님
2:23 여기부터 미쳣다
저때로 돌아가서 저 관중들과 같이 온전히 음악을 느끼며 즐기고싶네... 영상만 봐도 그 시절의 바람과 공기가 느껴지는 기분 ㅋㅋㅋ 진짜 낭만 지리네
언젠가 다시 이런 명곡을 들을 날이 올까 싶다.
지난 날들을 생각하는 지금이 되는 노래.
2006년 스무살. 정말 풋풋했다. 그립다 그시절
87년생이시군요! 저도 2006년 반짝 빛나던 스무살의 기억을 갖고 있어요.
믿기지 않게도 벌써 거진 20년 전이네요
스무살 그 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마흔을 바라보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가슴을 울리는 노래에 울컥하다 반가운 댓글에 더욱 추억에 젖어봅니다..
87년 토끼띠 화이팅입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이 노래는 저를 1999년 그 때로 데려가 줍니다.
고마워요 델리스파이스
@user-je8hr5tx9k못겪어봐서 질투나냐? ㅋㅋㅋㅋㅋㅋㅋ 니들 같은 애들은 있었어도 못즐길 시대긴 해
@user-je8hr5tx9k불쌍한 중생
@user-je8hr5tx9k불쌍한 고아새끼인가보네 ㅋㅋ
나도 나이먹엇나보다 왜이렇게 좋지 ㅋㅋㅋㅋ
멜로디만보면 낭만과 몽환으로 가득찬 어린시절 사랑노래같지만, 실제론 마이너 장르에 대한 아무 근거없는 적개심으로 자신들을 까내리던 평론가들의 지껄임에 대한 분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노래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다들 하나같이 눈빛이 살벌함 ㅋㅋㅋㅋㅋ
쇼츠보고 온 사람 손😂
👌
손
여기요🙋
손
환청같은 명곡. 추억의 명곡인데 다시 들으니 새롭네
0:07 하루에 한 번은 들으러오는데 드러머분 표정이 귀여움 ㅋㅋ
도입부분 기타소리가ᆢ 와~
몽환적이고 애절하고 로멘틱한것 같기도 하고 원래 이런 장르가 있는건가
델리스파이스 같은 팀 보기 너무 힘들어요 요즘...ㅠ.ㅠ 예전 영상이나 음원으로 달리고 있습니다..전에는 인디 찾아듣고 공연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제가 찾아다니지 못해서 그런거겠쥬..ㅠ.ㅠ
요즘 과거로 타임슬립하는 드라마들 많은데 진짜 저시절 저곳으로 가고싶네요 그러고보니 스마트폰이 없던때라 다들 무대에만 더 열광하고 있네요 이 노래가 이렇게 좋았나?싶게 너무 좋네요 멋있고 그립습니다
나의 20대와 30대를 함께해준 밴드이자, 나의 락스타들인 분들...
악기 연주 소리가 진짜 좋다 사운드가 풍부한 느낌
문신 하나 없이도 락이던 그 시절
팔에 문신있음
팔에 있는데?
판박이래요
하지만 팔에 하나 있죠?
지금은 인디밴드들 문신 많이 함?
저기 있는 사람들 다 사십대 오십대가 되었구나 세월 참 빠르고 인생무상 덧없다
이 땐, 20대 중반 ㅠ이었네 OTL
밴드음악에 빠져서 미친듯이
공연 뛰던 시절~ 정말 즐거웠지 ㅠ
이젠 아이 둘 있는 엄마로 ㅠㅜ
이런노래가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갔네요. 어디서 들어는 본것 같은데. 이단에 빠져서 세상과는 담쌓고 살던 암울했던 시절. 지금은 다시 찬란한 나의 삶을 살고 있다. 난 지금이 좋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그때의 음악을 난 지금 알아간다. 타임머신은 음악이다
드럼소리 ㅠㅠㅠㅠㅠ 선덕선덕하다
당시 저기 관객들은 신나서 손을 흔들고 있지만 24년에 듣는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기엔 그리움이 너무 크다
그립다 모든것들 06년
알고리즘에 떠서 무심코 눌렀는데 전주 듣자마자 남산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돈까스 먹었나요??
무대 현장에서 보던 사람들이 이 영상보면 기분 묘하겠다…옛날 생각나서 기분 좋으면서도 너무 그리울 것 같은 감성
25년도 부산 락페에서 보고싶어요
아이슬란드에서 17일차
대학때 밴드했었는데 이 노래가 제일 잘 맞았고 호응도 좋았어서 기억에 남네요 ㅎㅎ
화질 꾸린게 너무 좋네
저희 집 앞에서 하던 락페스티벌이네요!
어릴 적엔 여름만 되면 시끄럽고 집에서도 노래가 들릴 정도로 동네가 떠들썩했는데 그때가 그리워요😢
그때로 돌아가면 직접 보고 싶어요
그땐 어려서 직접 보러 가진 않았는데 지금 봐도 왜 보러 가지 않았나 싶네요...
지금은 해외에 있지만, 지금도 노래가 울려퍼지던 그때가 생생하네요😊
다대포에 사셨구나 저도 09년도 락페갔을때 그 감성,열기를 잊을수가 없네요
낭만의 시대. 그립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설레임. 전주만들어도 벅차오른다.
도입부만 들어도 그시절로 돌아가는거 같다. 그때 공기, 함께 했던 사람들, 자욱했던 담배연기, 불안했던 시절의 그날이 ,나의 젊었던 어느날로 데려가주는 몇안되는 음악...
검정치마의 콘서트에 갔을 때, 폰을 잠시 내려두고 콘서트를 즐기자고 조휴일이 말했다.
나는 내 눈과 귀와 피부로만 음악을 느꼈다. 그리고 나는 그 때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다.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이 노래를 들은 관객들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지금이면 핸드폰으로 찍기 바쁠텐데 그냥 즐기는모습 낭만넘치고 부럽다~
다들 저렇게 뛰고즐기는게 자유로워보이네요ㅜㅜ 스마트폰이 좋아져서 이젠 다들 찍는다고 저때처럼은 못즐길거같아요
작년 부산 락페 갔었는제 그곳은 아직 낭만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촬영? 거의 없어요
락페는 촬영 거의 없어요
진짜 사람들 옷입은거 자체가 낭만 그자체다…. 요즘은 공연보다 SNS 인증올리려고 어떻게든 튀게 입어고 관심에 미쳐있지만,
저때는 옷입는것보다. 저땐 본연에 노래에 집중하고 거기서 미치던 시절…
저때 안가보셨나요..? 나름 최대한 멋 부린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최선을 다해서 나름 열심히 꾸민걸텐데 촌스럽다고 하는것 보다 이렇게 까는게 더 기분나쁠듯 ㅋㅋㅋㅋ
아닌데아닌데~ㅠ
저때도 인싸들은 디카로 열심히찍고 sns에서 퍼가요 세례받음
@@ipmansato ㅋㅋㅋㅋㅋ죄송합돠 ㅋㅋㅋ
@@WYUIZXVNMMNVXZIYW아니에요 반은맞고 반은틀린말 같습니다
노래가 겁나 멋있다 진짜...
이야 쇼츠로 보고 왔는데 진짜 넘 올만에 듣네 넘흐 좋으다
살다살다 계엄이라니
25년 부산에서 보고싶어요 6일차
쨍한 햇빛, 뜨거운 가슴.
저마다의 소망들이 내리쬐었던 참 낭만있던 그시절.
그시절의 온기와 날씨 그 순간들이 내머리속에 스치듯 지나가네요
친구와 학교 끝나고 버스 뒷자리에서 이어폰 나눠끼며 뭐가 그리 즐거웠던지 속닥거리며 집에 갔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재생하면 끌 수가 없어 저 속에 들어가구 싶다
감성 지린다 진짜.. 저때로 되돌려줘
델리스파이스, 삐삐밴드, 브로콜리 너마저, 넬, 넥스트,체리필터, 모두너무나 그리운 이름들이다! 다시보고 싶다!
멜로디 단순하고 가사 단순하고 뭐 딱히 특별한 게 없는데 왜 자꾸 빠져드는지😳
그땐 이 노래가 이렇게까지 아련하지 않았는데. 돌아오지 않을 그 시절의 대표곡
1:16 목소리가 제발 한 번이라도 들렸으면, 다시 한 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하는 바램으로 누군가를 찾는 표정 같아요..
여러분 항상 행복하고 용기를 잃지 마세용
모두 화이팅입니다!!
지리는 전주...오지는 긱시크...눅눅한 화면까지 낭만 쥑여줌
2006년, 이 노래를 들으며 야탑 중앙도서관에서 열심히 파쿠르 연습하던 고3 때의 나. 이 노래를 들을 때 연상되는 기억은 사진을 닮았네요.
이딴게 락이냐? 라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해 이악물고 만든 노래. 전설이되었다
그러기엔 큐어를 대놓고 파쿠리쳐서 만든 음악
서사같은거 갖다 붙이지 말고 그냥 음악 좋은 이유만으로 감상하자
@@구자철-m9p 락알못이라 그러는데 큐어를 대놓고 파쿠리 쳤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rlaasdf1424큐어의 disintergration이랑 좀 비슷함
진짜네 ㅋㅋㅋㅋ@@구자철-m9p
에이 그렇게 따지면 큐어도 표절한거 되는거 아님? ㅋㅋㅋ
노래가사가 똑같은데 어떻게 이런 명곡이 나오는지 정말 경이롭습니다 델리스파이스
진짜 이노래는 언제 들어도 미쳤다 이게 십몇년전 노래라고? 영원하다 이노래는 촌스럽지 않은 멜로디 라인 , 후반 기타 코러스 까지 완벽하다
이제 여름 다가오니까 또 봐줄 때가 됐죠 ㅎㅎ 전주만 들어도 설렌다ㅜㅜ
25년도 부산 락페에서 보고싶어요
아이슬란드 여행와서 늦었습니다 16일차
시간이 참 많이도 지났네~모두들 잘 살고들 있나요? 힘들어도 살아갑시다^^
후아유o.s.t.인데 영화도 참 풋풋하고 매력적이었죠…이나영+조승우라니…조승우 기타치면서 냉면이랑 환생 같은 노래 라이브 하는 짤 본 적 있으면 그게 영화 후아유에 나오는 장면임
제 최애 영화예요
@@_silverh6006 명작이죠 청춘의 설렘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영화
현장에서 들었으면 전주에서 눈물 흘릴 듯 너무 좋아서
이만큼 듣기 편한노래가 있을까
따라부르기 쉽고 따라가기 힘든 박자도 없고 조금씩 끌어올리면서 터지는부분도 확실하게 알수있어서 진짜 듣기도 부르기도 편함
이게 사실 평론가 까려고 만든 노래라는 말 들었을때 믿지 못했음 ㅋㅋ
예...? 정말요???
뭔개소리임ㅋㅋㅋㅋㅋㅋ옆집에 챠우쳐우가 하도 짖어대서 만든곡인데
가사는 모르겠고 곡은 남에 꺼 표절 했다가 뒤늦게 걸렸지.
저 시대에 음악성이 어쩌니 천재니 뭐니 하던 인간들이 많았던 이유가 최근에 유희열 사태 이후에서야 까발려짐.
표절 안 한 새끼들이 없더라. 심지어 서로 배끼는거 알면서도 묵인함. 누가 누가 잘 배끼나 경쟁 하는 수준.
@@보노보노-r5h 자신있냐?
@@최유진-h3g8n 그딴 개소리는 가서 남에 노래 배낀 새끼들 한테나 물어봐라. 자신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25년도 부산에서 보고싶어요 3일차 즈음
2006년도가 그립다
여성보컬밴드. 음악 찾던중~ 찾을땐 못찾다가ㅜㅜ 우연히 선정된다른곡듣다가 아래 떠있는 여성보컬사진보고 듣게 되었네요
너무너무 좋아서 계속 듣고있어요♡
기회되면 직장밴드하고있는데 꼭 불러보고싶네요~~
왜 이런곡이 대중들한테 널리 알려지지못했는지ㅜ 많이 아쉽네요
챠우챠우 나온지 한참 되고 태어나서... 라이브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저한텐 참 의미가 깊은 노래거든요.. 한번만 라이브 듣고싶은데 가능성은 없겠죠...ㅜ
하나의 영상에 06년생과 06학번의 글이 있다는 것만으로 이 노래가 얼마나 많은 세대에게 향수를 불러일으켜주는지 알 수 있다
2006 부산국제락페 현장에 있고 싶다~ 예전 락페 찾아다니던 때가 너무 그리워지는 지금
전 2009년 락페 갔었는데 이 영상보니 그때의 다대포 감성이 생생하네요 윤도현도 오고 재밌었는데
97년 곡이면 저때도 거의 10년차 라이브였네..ㄷㄷ
25년도 부산에서 보고싶어요 4일차